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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 冬)이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은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를 지날 때를 말한다. 입동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사이 에 자리해 가을과 겨울 사이의 절기라 하겠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선 입동하 면 절기에 앞서 김장 준비에 부산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찬거리 음식인 김 치는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담그 는 김장 맛이 가장 좋다고 전해오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입동 음식으로는 시루떡으로 팥의 붉은색이 귀신을 막는다고 믿으며 마 을사람들과 함께 나눠먹었다고 한다. 추어탕 또한 입동음식 중 하나다. 단백 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 보충 에 최고로 꼽힌다. 마을노인들을 대접하는 ‘치계미’라 는 경로잔치 비슷한 풍습 또한 있었다. 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17호 2019년 11월 8일(단기 4352년 음력 10월 12일) 금요일 dailycc.net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추진을 강하게 밀고 있지만 시의회는 물론 자치구 주 도로 지역 화폐를 발행 중인 대덕구를 설득할 만한 카드가 없어 조례제정에 애를 먹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개최한 대덕사랑 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2020년 대덕e 로움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내년도 발행 목표액을 300억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반 면 시는 내년 7월 대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2500억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 행할 계획이다. 시와 구에서 ‘지역 화 폐’를 두고 각각 다른 그림을 그리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 7일 진행된 시의회의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속적 사용 가능 여부, 구도심 상권 지원책 등 시 차원의 대 책과 계획을 묻는 질의가 쏟아졌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더불어민주당 )은 “지난 245회 임시회에서도 쏠림현 상 등의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유보하 는 것으로 얘기됐는데 문제점 등에 대 한 해결책 및 명확한 근거 자료가 있는 지 묻고 싶다”며 “구도심 상권 지원책 및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 속적 사용 가능 여부와 더불어 대덕구 의 국비 지원 관계 등이 명확해져야 한 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 은 “대덕구에서 (지역화폐) 사업을 먼 저 하다 보니 구와의 관계, 또 5개 구 내 상권 등의 차이, 이런 부분에서 어 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준비하고 있다” 고 답했지만 명확한 대책과 방안 등은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시의회 산건위는 지난 9월20일 윤용대(민주당·서구4) 의원이 대표 발 의한 ‘대전시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 례안’에 대한 재심사를 벌였지만 지역 화폐 사용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서구·유성구로의 소비 쏠림 현상, 원 도심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대안 부 족하다는 이유로 최종 유보 결정을 내 린 바 있다.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 회 의사일정에 포함돼 있진 않지만 지 난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대전 지역화 폐 확대 조례안은 이번 회기 때 다시 재상정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겨울의 시작, 오늘 입동 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220만 충 남도민의 의지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양승조 지사는 7일 전영한·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희 국회의원, 나소열 혁신도시TF단장 등과 청와대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 명부’를 전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먼저 강기정 정무수석에 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도민들 의 열망을 전달했다. 서명부는 지난 3월부터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참여 도 민은 총 101만961명이다.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만 의 이익이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니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상실감 등을 고려해 혁신도 시 지정에 적극 나서달라”며 “지난달 10일 전국 경제투어의 일환으로 충남 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힘 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청와대 방문 이후 국가균 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도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 도시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 했으며 11월 중순 국회 각 당 대표들 에게도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암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여성정책개 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사실 마 무리되지 않은 채 파행됐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여성정책개발원 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원 20주 년 기념식 당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 당시 양승숙 원장의 불 성실한 태도 등을 이유로 문복위 의원 들은 감사 시작 2시간30여분만에 자리 를 박차고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향후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어떠한 감사와 예산심의도 없을 것이 라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정책 개발원 행감에서 의원들은 양 원장이 재향군인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업무에 소홀해지는 것 아니 냐는 질문과 얼마 전 열린 개원 20주 년 행사에 여성계 주요 인사 보다는 군 인사들을 많이 초청해 행사취지에 맞 지 않았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하지만 양 원장은 침묵으로 일관하 거나 “내 생각은 다르다. 크게 문제 될 것 없다”는 등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작년 감사에서 나온 지적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도 안 하는 등 감사에 임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감사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원들이 감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승숙 원장은 “개발원이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이라는 준비를 많이 했다. 그런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재향군인회 얘기, 20주년 행사 얘기, 이렇게 나와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다시 행정사무감 사를 한다면 성심성의껏 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 문복위 위원장은 “여성정책개 발원은 노조 갈등,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 성평등 지수, 도내 여성단체 연구 미보고, 지난해 행감 지적사항 개 선 미흡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며 “때문에 재향군인회 역할보다는 개발 원 원장 역할에 집중해 달라는 위원들 의 지적에 시종일관 ‘문제없다’로만 일 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11대 충남 도의회는 충남 여성정책 발전을 위해 연구모임도 만들고 6~7건의 조례도 제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성정책개발원이 이에 부응하기는 커녕 오히려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라며 “향후 모든 행감과 예 산심의도 없다. 존재 의미를 알 수 없 는 여성정책개발원을 폐쇄하자고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성엽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대덕구 ‘지역화폐’ 평행선 시, 내년 2500억 규모 발행 계획 구 ‘대덕e로움’ 300억 발행 의결 조례안 재상정 가능… 통과 주목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 청와대 전달 양승조 지사는 전영한·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희 국회의원, 나소열 혁신도시TF단장 등과 청와대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 명부’를 전달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 도민 염원 전해 충남도의회, 여성정책개발원 행감 ‘파행’ “양승숙 원장 침묵 · 불성실한 태도 의회 무시” 감사 중단

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17호 dailycc.net 대전시-대덕구 …pdf.dailycc.net/2019/11/08/1A.pdf · 2019. 11. 7. · 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도 100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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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

    冬)이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은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를 지날 때를 말한다.

    입동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사이

    에 자리해 가을과 겨울 사이의 절기라

    하겠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선 입동하

    면 절기에 앞서 김장 준비에 부산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찬거리 음식인 김

    치는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담그

    는 김장 맛이 가장 좋다고 전해오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입동 음식으로는 시루떡으로 팥의

    붉은색이 귀신을 막는다고 믿으며 마

    을사람들과 함께 나눠먹었다고 한다.

    추어탕 또한 입동음식 중 하나다. 단백

    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 보충

    에 최고로 꼽힌다.

    마을노인들을 대접하는 ‘치계미’라

    는 경로잔치 비슷한 풍습 또한 있었다.

    대표전화 042-252-0100 | 제3417호 2019년 11월 8일(단기 4352년 음력 10월 12일) 금요일 dailycc.net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추진을 강하게

    밀고 있지만 시의회는 물론 자치구 주

    도로 지역 화폐를 발행 중인 대덕구를

    설득할 만한 카드가 없어 조례제정에

    애를 먹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개최한 대덕사랑

    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2020년 대덕e

    로움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내년도 발행 목표액을

    300억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반

    면 시는 내년 7월 대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2500억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

    행할 계획이다. 시와 구에서 ‘지역 화

    폐’를 두고 각각 다른 그림을 그리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

    7일 진행된 시의회의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속적 사용 가능 여부,

    구도심 상권 지원책 등 시 차원의 대

    책과 계획을 묻는 질의가 쏟아졌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더불어민주당

    )은 “지난 245회 임시회에서도 쏠림현

    상 등의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유보하

    는 것으로 얘기됐는데 문제점 등에 대

    한 해결책 및 명확한 근거 자료가 있는

    지 묻고 싶다”며 “구도심 상권 지원책

    및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지

    속적 사용 가능 여부와 더불어 대덕구

    의 국비 지원 관계 등이 명확해져야 한

    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

    은 “대덕구에서 (지역화폐) 사업을 먼

    저 하다 보니 구와의 관계, 또 5개 구

    내 상권 등의 차이, 이런 부분에서 어

    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준비하고 있다”

    고 답했지만 명확한 대책과 방안 등은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시의회 산건위는 지난 9월20일

    윤용대(민주당·서구4) 의원이 대표 발

    의한 ‘대전시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

    례안’에 대한 재심사를 벌였지만 지역

    화폐 사용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서구·유성구로의 소비 쏠림 현상, 원

    도심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대안 부

    족하다는 이유로 최종 유보 결정을 내

    린 바 있다.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

    회 의사일정에 포함돼 있진 않지만 지

    난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대전 지역화

    폐 확대 조례안은 이번 회기 때 다시

    재상정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토·일요일자 신문 쉽니다

    겨울의 시작, 오늘 입동

    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220만 충

    남도민의 의지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양승조 지사는 7일 전영한·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희 국회의원, 나소열

    혁신도시TF단장 등과 청와대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

    명부’를 전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먼저 강기정 정무수석에

    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나 도민들

    의 열망을 전달했다.

    서명부는 지난 3월부터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참여 도

    민은 총 101만961명이다.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만

    의 이익이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니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상실감 등을 고려해 혁신도

    시 지정에 적극 나서달라”며 “지난달

    10일 전국 경제투어의 일환으로 충남

    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힘

    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청와대 방문 이후 국가균

    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도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충남 혁신

    도시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

    했으며 11월 중순 국회 각 당 대표들

    에게도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암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여성정책개

    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사실 마

    무리되지 않은 채 파행됐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여성정책개발원

    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원 20주

    년 기념식 당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 당시 양승숙 원장의 불

    성실한 태도 등을 이유로 문복위 의원

    들은 감사 시작 2시간30여분만에 자리

    를 박차고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향후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어떠한 감사와 예산심의도 없을 것이

    라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정책

    개발원 행감에서 의원들은 양 원장이

    재향군인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업무에 소홀해지는 것 아니

    냐는 질문과 얼마 전 열린 개원 20주

    년 행사에 여성계 주요 인사 보다는 군

    인사들을 많이 초청해 행사취지에 맞

    지 않았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하지만 양 원장은 침묵으로 일관하

    거나 “내 생각은 다르다. 크게 문제 될

    것 없다”는 등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작년 감사에서 나온 지적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도 안 하는 등 감사에

    임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감사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원들이 감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승숙 원장은 “개발원이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이라는 준비를

    많이 했다. 그런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재향군인회 얘기, 20주년

    행사 얘기, 이렇게 나와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다시 행정사무감

    사를 한다면 성심성의껏 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 문복위 위원장은 “여성정책개

    발원은 노조 갈등,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 성평등 지수, 도내 여성단체

    연구 미보고, 지난해 행감 지적사항 개

    선 미흡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며

    “때문에 재향군인회 역할보다는 개발

    원 원장 역할에 집중해 달라는 위원들

    의 지적에 시종일관 ‘문제없다’로만 일

    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11대 충남

    도의회는 충남 여성정책 발전을 위해

    연구모임도 만들고 6~7건의 조례도

    제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성정책개발원이 이에 부응하기는

    커녕 오히려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라며 “향후 모든 행감과 예

    산심의도 없다. 존재 의미를 알 수 없

    는 여성정책개발원을 폐쇄하자고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성엽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대덕구 ‘지역화폐’ 평행선시, 내년 2500억 규모 발행 계획

    구 ‘대덕e로움’ 300억 발행 의결

    조례안 재상정 가능… 통과 주목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 청와대 전달

    양승조 지사는 전영한·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희 국회의원, 나소열 혁신도시TF단장 등과 청와대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했다.

    양승조 지사, 도민 염원 전해

    충남도의회, 여성정책개발원 행감 ‘파행’

    “양승숙 원장 침묵 · 불성실한 태도 의회 무시” 감사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