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070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J Korean Med Assoc 2015 November; 58(11): 1070-1087 pISSN 1975-8456 / eISSN 2093-5951 회 무 보 고 24차 상임이사회 (2015년 10월 1일)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학용어 실무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현황(소아과, 예방의학과, 이비인후과, 소화 기 분야)을 보고하고, 의학용어 제5판(수정판) 관련 사회보장정보원의 질 의에 대한 회신(14개 용어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답변 중 epiplorr- haphy [동]omentorrhaphy 대망막봉합(술), 그물막봉합(술) 용어에 대해 망봉합(술), 그물막꿰맴(술)로 수정 하여 재 안내 하였음)에 대한 보고 후 김임령 위원의 의학용어 6판 반영 용어 정리작업 발표가 있었으며, 이외 에도 심평원의 용어 개정(안)에 대해 의학용어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해 줄 것에 대한 요청에 대해 사무처에서 검토를 마친 용어 개정(안)에 대해서 용어실무위원회에서 자문키로 하는 등 기타 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하였 음을 보고함. 반영구 화장(문신 시술) 관련 서울용산경찰서 수사협조의뢰에 대한 회신 서울용산경찰서에서 반영구 화장(문신 시술)과 관련 수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옴에 따라,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실시하여 ▲문신시술방식 및 절 차, ▲시술에 사용되는 기기장비 및 약품, ▲시술장비 및 약품의 조달 방 법, ▲시술의 위험성 및 주의사항, ▲시술에 관한 의사의 관여정도 및 방 식 등에 대한 회신을 할 예정이며, 특히 헌법재판소, 대법원 등 사법부 또한 미용문신행위를 인체에 대한 침습을 동반하고 공중보건상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명백한 의료행위로서 무면허자가 미용문신행위를 할 경우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된다고 법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가 가 의료행위의 행위주체를 면허제도를 통해 한정하는 등 제한적 요소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위반에 대한 처벌 목적보다는 국민건강상 위해를 발 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에 주요한 입법목적이 있는 것으로 피부의 손상을 수반하고 시술과정에서의 감염, 향후 처치미흡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문신행위는 의 료행위로서 규율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제426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22(화) 제426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인 3건, 승 인보류 295건 심의·결정하였으며, 9. 25 현재 승인 보류한 의료광고 중 93건을 승인 처리하고, 기존기준 중 의학적 객관성 결여로 인하여 불 허했던 “성기능개선”이란 문구에 대하여 “약물치료시 성기능개선” 가능 하다는 의견(비뇨기과 위원)에 따라 “약물치료를 이용한 성기능개선”을 허용키로 결정하였으며, 키워드검색 광고에서는 맨 앞쪽에 표기하여 다 른 진료내용과 개연성이 없도록 표기한 경우에 한하여 허용키로 하였으 나, 단 “남성수술(음경확대, 귀두확대 등)”로 인한 효과 또는 남성수술(음 경확대, 귀두확대 등)과 개연성 있도록 표기한 광고에서는 ‘성기능개선’ 표기를 불허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보고함.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3(수)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회의 가 개최되어, 병원감염으로부터 의료기관 종사자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본원칙으로 ▲병문안(면회) 기준(전국 공통의 면회시간 설정, 감염취약자 면회제 한, 환자당 일일 면회인 수 제한, 별도의 면회공간 마련, 외부물품 반입 금지,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 ▲의료기관 방문객 관 리(상시 출입자 개별 출입증을 교부·확인, 방문객 명부작성·관리) 등 을 내용으로 하는 병문안 기준 권고지침(안)을 논의한바, 복지부는 권 고(안)의 내용 중 마스크 착용 등 일부 실현가능성이 낮은 부분이 있음 을 설명하였으며, 명부 작성의 경우에는 중소의료기관의 부담이 클 수 있기에 중소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되 긴급상황 발생 시 전 의료기관 으로 확대하고 자율작성을 원칙으로 함을 설명하였고, 금번 메르스 사 태를 통해 면회 문화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루 어졌다고 판단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사라지기 전에 권고(안)을 마련· 시행하려는 것임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우리 협회는 의료기관 면회기 준 권고(안) 마련 등 면회문화 개선은 간호인력서비스 등과 연계된 사 항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하고, 별도의 면회 공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경우 입원환자의 이동이 용이하지 않고 오히 려 한정된 면회장소가 감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는 문제, 방문자 명 부 작성의 경우에도 실효성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의료기관의 행정 적 부담이 증대되므로, 이에 참여할 경우 의료기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야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문제 등 제도개선안을 시행하려면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고(안)의 세부사항은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 문제점 을 지적하였음을 보고함. 보건복지부 2015년도 제12차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3(수) 보건복지부 2015년도 제12차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 의가 개최되어, 원가보상 수준이 낮은 수술, 처치, 기능검사 행위로 재 정을 이동시켜 행위 유형간 상대가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 정재정 확보방안(1조원/·재정이동: 검체·영상검사 유형 매년 1,250 억원씩 단계적 인하(4년간 총5천억)/·재정투입: 매년 1,250억원씩 재정투입(4년간 총 5천억) & 환산지수 연계고려), ▲조정재정 배분방 안(1조원/·상대가치 균형유지: 수술, 처치, 기능유형 수가인상(4년간 총 8,330억원)/·행위재분류&가산정비: 4년간 총1,670억원/급격한 상대가치 변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년간 매년 25%씩 단 계별 적용), ▲효과예측(수술, 처치, 기능검사 원가보상률 91%/검체검 사 원가보상률 144%/영상검사 원가보상률 117%), ▲향후과제(3차 개 편연구 방향 모색: 기본진료료 개선 방안 마련 중심/수가가산 정비: 추가정비가 필요한 수가가산 별도 연구진행 등/상대가치 연구절차 개 선: 상대가치연구 법적 근거마련, 연구방법론 개선 등/상대가치운영기 획단 운영방안: 구성·역할 등에 대한 근거마련, 상시운영체계 구축) 등 내용으로 하는 『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하 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2차 상대가치 개편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 과(의원급의 특정 분야에 대한 과도한 손해 등)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 하여 보완 프로세스(도입 기간 4년 중에 부분적으로 행위별 점수를 조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 Upload
    lebao

  • View
    218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70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J Korean Med Assoc 2015 November; 58(11): 1070-1087

pISSN 1975-8456 / eISSN 2093-5951

회 무 보 고

24차 상임이사회(2015년 10월 1일)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학용어

실무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현황(소아과, 예방의학과, 이비인후과, 소화

기 분야)을 보고하고, 의학용어 제5판(수정판) 관련 사회보장정보원의 질

의에 대한 회신(14개 용어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답변 중 epiplorr-

haphy [동]omentorrhaphy 대망막봉합(술), 그물막봉합(술) 용어에 대해

망봉합(술), 그물막꿰맴(술)로 수정 하여 재 안내 하였음)에 대한 보고 후

김임령 위원의 의학용어 6판 반영 용어 정리작업 발표가 있었으며, 이외

에도 심평원의 용어 개정(안)에 대해 의학용어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해 줄

것에 대한 요청에 대해 사무처에서 검토를 마친 용어 개정(안)에 대해서

용어실무위원회에서 자문키로 하는 등 기타 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하였

음을 보고함.

반영구 화장(문신 시술) 관련 서울용산경찰서 수사협조의뢰에 대한 회신

서울용산경찰서에서 반영구 화장(문신 시술)과 관련 수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옴에 따라,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실시하여 ▲문신시술방식 및 절

차, ▲시술에 사용되는 기기장비 및 약품, ▲시술장비 및 약품의 조달 방

법, ▲시술의 위험성 및 주의사항, ▲시술에 관한 의사의 관여정도 및 방

식 등에 대한 회신을 할 예정이며, 특히 헌법재판소, 대법원 등 사법부

또한 미용문신행위를 인체에 대한 침습을 동반하고 공중보건상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명백한 의료행위로서 무면허자가 미용문신행위를

할 경우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된다고 법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가

가 의료행위의 행위주체를 면허제도를 통해 한정하는 등 제한적 요소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위반에 대한 처벌 목적보다는 국민건강상 위해를 발

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것에 주요한 입법목적이 있는

것으로 피부의 손상을 수반하고 시술과정에서의 감염, 향후 처치미흡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문신행위는 의

료행위로서 규율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제426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22(화) 제426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인 3건, 승

인보류 295건 심의·결정하였으며, 9. 25 현재 승인 보류한 의료광고

중 93건을 승인 처리하고, 기존기준 중 의학적 객관성 결여로 인하여 불

허했던 “성기능개선”이란 문구에 대하여 “약물치료시 성기능개선” 가능

하다는 의견(비뇨기과 위원)에 따라 “약물치료를 이용한 성기능개선”을

허용키로 결정하였으며, 키워드검색 광고에서는 맨 앞쪽에 표기하여 다

른 진료내용과 개연성이 없도록 표기한 경우에 한하여 허용키로 하였으

나, 단 “남성수술(음경확대, 귀두확대 등)”로 인한 효과 또는 남성수술(음

경확대, 귀두확대 등)과 개연성 있도록 표기한 광고에서는 ‘성기능개선’

표기를 불허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보고함.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3(수)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회의

가 개최되어, 병원감염으로부터 의료기관 종사자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본원칙으로

▲병문안(면회) 기준(전국 공통의 면회시간 설정, 감염취약자 면회제

한, 환자당 일일 면회인 수 제한, 별도의 면회공간 마련, 외부물품 반입

금지,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 ▲의료기관 방문객 관

리(상시 출입자 개별 출입증을 교부·확인, 방문객 명부작성·관리) 등

을 내용으로 하는 병문안 기준 권고지침(안)을 논의한바, 복지부는 권

고(안)의 내용 중 마스크 착용 등 일부 실현가능성이 낮은 부분이 있음

을 설명하였으며, 명부 작성의 경우에는 중소의료기관의 부담이 클 수

있기에 중소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되 긴급상황 발생 시 전 의료기관

으로 확대하고 자율작성을 원칙으로 함을 설명하였고, 금번 메르스 사

태를 통해 면회 문화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루

어졌다고 판단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사라지기 전에 권고(안)을 마련·

시행하려는 것임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우리 협회는 의료기관 면회기

준 권고(안) 마련 등 면회문화 개선은 간호인력서비스 등과 연계된 사

항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하고, 별도의 면회

공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경우 입원환자의 이동이 용이하지 않고 오히

려 한정된 면회장소가 감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는 문제, 방문자 명

부 작성의 경우에도 실효성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의료기관의 행정

적 부담이 증대되므로, 이에 참여할 경우 의료기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야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문제 등 제도개선안을

시행하려면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고(안)의 세부사항은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 문제점

을 지적하였음을 보고함.

보건복지부 2015년도 제12차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3(수) 보건복지부 2015년도 제12차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

의가 개최되어, 원가보상 수준이 낮은 수술, 처치, 기능검사 행위로 재

정을 이동시켜 행위 유형간 상대가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

정재정 확보방안(1조원/·재정이동: 검체·영상검사 유형 매년 1,250

억원씩 단계적 인하(4년간 총5천억)/·재정투입: 매년 1,250억원씩

재정투입(4년간 총 5천억) & 환산지수 연계고려), ▲조정재정 배분방

안(1조원/·상대가치 균형유지: 수술, 처치, 기능유형 수가인상(4년간

총 8,330억원)/·행위재분류&가산정비: 4년간 총1,670억원/급격한

상대가치 변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년간 매년 25%씩 단

계별 적용), ▲효과예측(수술, 처치, 기능검사 원가보상률 91%/검체검

사 원가보상률 144%/영상검사 원가보상률 117%), ▲향후과제(3차 개

편연구 방향 모색: 기본진료료 개선 방안 마련 중심/수가가산 정비:

추가정비가 필요한 수가가산 별도 연구진행 등/상대가치 연구절차 개

선: 상대가치연구 법적 근거마련, 연구방법론 개선 등/상대가치운영기

획단 운영방안: 구성·역할 등에 대한 근거마련, 상시운영체계 구축)

등 내용으로 하는 『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하

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2차 상대가치 개편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

과(의원급의 특정 분야에 대한 과도한 손해 등)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

하여 보완 프로세스(도입 기간 4년 중에 부분적으로 행위별 점수를 조

Page 2: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71

정하는 등) 구축이 필요하며 2차 개정에서 검토되지 못한 기본진료료

(진찰료)는 3차 개정 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

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제199차 상대가치연구단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3(수) 제199차 상대가치연구단 회의를 개최하여, 임산부 경

구포도당부하검사모니터링 및 관리비용(의사업무량: 61.16/시술중시

간:40.0/분량업무량:1.53/비교대상: 경구 포도당부하검사), F-18 플

로르벤타벤 뇌PET/PETCT(의사업무량: 263.22/시술중시간:45.0/분량

업무량:5.85/비교대상: F-18 FDG PET_뇌), F-18 에프도파 PET(의사

업무량: 233.97/시술중시간:40.0/분량업무량:5.85/비교대상: F-18

FDG PET_뇌), F-18 에프도파 PETCT(의사업무량: 282.02/시술중시간:

45.0/분량업무량: 6.27/비교대상: F-18 FDG PET_토르소) 등의 신의

료행위에 대한 의사업무량 산출, 부정맥의 냉각도자절제술(의사업무량:

2,083.50/시술중시간: 250.0/분량업무량: 8.33/비교대상: 부정맥의 고

주파절제술) 등 4대중증질환 보장강화에 따른 급여전환 행위에 대한 의

사업무량 산출 및 상대가치점수 전면개정 관련 의사업무량 일부 조정

(2차점수 수준에서 행위간 점수역전현상이 발생하는 일부행위에 대해

업무량을 조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제10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4(목) 2015년 제10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회의가 개최

되어, 호중구 젤라티나제 관련 리포칼린정량검사[화학발광미세입자면

역분석법] (결정내용: 비급여) 1건의 결정신청, 고빈도 진동환기요법(결

정내용: 현행유지) 1건의 조정신청,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박출

량감시법(결정내용: 선별급여 80%), 유전자검사(결정내용: 분류체계

개선), PET 판독가산 신설(결정내용: 신설),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서식지를 이용한 인지기능장애 검사 신설(결정내용: 신설), 전문병원 건

강보험 지원방안(결정내용: 신설) 5건의 직권조정 등을 결정하고, 경피

적대동맥판삽입 실시기관 사전승인과 관련하여 1개 기관을 승인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의료평가위원회 7개질병군포괄수가 분과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23(수) 의료평가위원회 7개질병군포괄수가 분과위원회 회의

가 개최되어, 7개 질병군 포괄수가 분류코드로 청구한 요양기관 전체

(2,633개소/254,735건)을 평가 대상으로 하여 18개 지표(평가지표: 기

본의료서비스 실시율, 입원중 사고율, 입원중 감염률, 수술합병증 및 부

작용 발생률, 퇴원시 환자상태 이상 소견률, 재원일수비, 재입원율, 퇴

원 후 응급실 이용률/모니터링지표: 입원기간 중 합병증치료를 위한 수

술 및 처치율, 의무기록자료 일치율, 행위별 서비스제공비, 입원기간 중

중환자실 이용률, 사망률, 중증도 ‘1’ 이상 비율, 기관별 환자구성지수,

입원전 또는 퇴원 후 14일 이내 외래방문횟수 비, 입원전 또는 퇴원 후

14일 이내 외래진료비 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를 평가기준

으로 하여 평가한 결과와 2차 평가결과 공개 방안,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행위별 서비스 제공비’는 포괄수가제 도

입 취지에 맞지 않고, 의료기관도 의료사고 방지를 위해 행위량을 극도

로 줄이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바, 평가 지표로서 실효성이 없으

며 합병증 및 부작용 발생률 등의 지표에서 최대값(100%)이 나온 경우

는 특정병원의 소수 건수로 인한 결과인 것으로 보이는 바, 이에 대하여

파악한 후 부연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제3차 초음파 급여화 추진 총괄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5(금) 2015년 제3차 초음파 급여화 추진 총괄협의체 회의가

개최되어, 분과협의체에서 제시한 ▲초음파 급여 대원칙(안) 및 제시근

거, ▲초음파검사별 참조 급여행위, ▲수가 산정시 가산 요인과 이에 대

한 입장(대체가능성 유무, 소아검사, 숙련도 등), ▲수가 산정 요소로 구

성할 객관적 지표(안)(의사업무량, 소요시간 등), ▲분류체계 우선순위/

분류기준에 관한 의견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정부가 제시한 ▲초음파

급여 대원칙(안)(1. 원칙이 적용되는 대상은 현재 급여되고 있는 진단 목

적 초음파검사와 비급여 “도-161. 초음파영상”으로 실시되는 모든 행위

와 비급여 목록에 별도로 등재되어 있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모든 검

사 및 시술로 함 2. 분류상 동일한 행위에서는 가산을 적용하고 행위 분

류간의 차이는 가중치를 적용 3. 대체 불가능한 초음파 검사는 수가 산

정시 해당 가치 점수를 산정 4.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특수초음파에

대해서는 수가 산정 시 해당 가치 점수를 산정 5. 가장 난이도가 높고 다

른 검사로 대체가 불가능한 소아 심장 초음파 검사의 상대가치 점수를

최고치로 함 6. 행위 분류 기준은 1) 해부학적 위치 2) 실시목적으로 하

고 그 외 고려해야할 요소는 별도의 행위분류 또는 수가산정 방법으로

구현 7. 동일한 분류 그룹 안에서 기준이 되는 검사를 선정하되, 급여화

에 따른 재정 소요 예측이 가능한 검사 중에 선정 8. 초음파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유사하거나 효과성의 근거 수준과 업무의 강도가 유사한

행위를 참조 급여 행위로 정함 9.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결합 행위가 있

을 경우 이를 구분하여 초음파 검사만을 독립된 행위로 검토) ▲분류체

계 우선순위/분류기준((안): 1) 해부학적 분류, 2) 실시목적별 분류(질병

진단, 위치확인, 측정, 수술시 확인 및 모니터링 등), 3) 기타 참고: 특수

초음파 별도 분류(one point/ single organ/ 제한적 초음파는 중복 정리

가능))에 대한 차기 회의 의견 요청이 있었고,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현

행 수가체계 자체가 종별 가산을 제외하고 상대가치점수 자체의 차는 없

는 것이 원칙이므로, 명확한 기준 없이 행위자나 종별에 따른 상대가치

점수의 차이는 없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 슬로건 최종 선정

우리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느낌의 간

단명료한 문구로 우리 협회 슬로건을 개정하고자, 우리 협회 슬로건

(Slogan) 공모 실시하여 111건의 슬로건 접수되어 1등 최고작에 ‘국민

을 위한 바른 의료,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합니다’, 2등 우수작에 ‘국민의

건강과 행복, 의협이 함께 합니다’가 최종 선정되었고, 향후 의협회관 현

관, 각 부서 출입문 등 부착, 의협 공문서 상·하단에 표기 (상단은 1등

작. 하단에 2등작) 등에 활용할 계획임을 보고함.

보도자료 등 홍보사항

지난 한 주 우리 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및 성명서(4건), 인터뷰/방송

(1건), 대언론 주간브리핑, UCC 이미지/SNS 홍보 현황(4건) 등을 보고함.

201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링 주요결과 보고

2015. 9. 22(화) 진행된 201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링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결과를 보고함.

제3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사회건강분과위원회 회의 결과

2015. 9. 23(수) 제3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사회건강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Road rage, 보복운전,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 등과

같은 사회 병리적 현상을 포함하는 전체 테마를 정하고 세부주제를 논의

키로 하였으며, 명절증후군 해소법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음을 보고함.

제1차 KMA Policy 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2015. 9. 23(수) 제1차 KMA Policy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기존

Page 3: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72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에 정리된 Policy(79건)의 심의와 원격의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몇 가지 의료현안에 관한 Policy를 생산하여 내년 대의원총회에 의안으

로 제출함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특별위원회의 위원 14명으로는 다

양한 지역 및 직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에 부족하므로 위원을 추

가위촉 등 보강할 필요 있는 바, 중앙윤리위원회 및 의료윤리지침 TF

등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역할분담을 위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추가 위촉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하였고, 기획지원분과위원회, 의료정책

분과위원회, 의학정책분과위원회를 두어 운영하고, 대의원총회 전 공청

회, 포럼 등을 통해 여론수렴하는 절차를 1~2회 추진하였음을 보고함.

25차 상임이사회(2015년 10월 7일)

2015년 상반기 정기감사 실시 계획

2015. 11. 28(토)~29(일) 기간 동안 우리 협회 회무 및 회계전반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정기감사가 실시될 예정임을 보고함.

2015년 9월 의료인 면허신고 현황 보고

의료법 제25조(신고), 제30조(협조의무) 및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

한 규정 제11조(민간위탁의 기준) 의거하여 우리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

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의료인 면허신고업무의 2015년 9월 면허신고 현황

(1차: 87명/ 2차: 1,720명/누계 7,876명)을 보고한바, 이중 147명(누계

167명)의 회원이 우리 협회로 면허신고를 대행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면허 미신고로 인한 행정처분 현황 보고

우리협회에서는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행정처분 대상자의 면허신고를

위하여 개별 연락을 통한 지속적인 신고 독려를 요청하는 등 미신고 회

원의 면허신고 독려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5. 10.

1일자로 2014. 9월 활동의사 중 면허신고를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총 15

명의 미신고 회원에 대한 행정처분(의료법 제25조에 의거)이 실시되었

으며, 향후 2015. 10. 1일 처분자 15명 중 신고의지가 있는 회원에 대한

지원책 마련, 2016년 2월 처분 대상자 처분 취소를 위한 관리강화, 추가

행정처분자 최소화를 위한 면허신고의 홍보강화 및 연수교육점수 관리

방안 마련할 예정임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 창립 107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 보고의 건

우리 협회 창립 107주년을 맞아, 협회의 위상제고와 회원으로서의 긍지

와 자부심 고양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대

한의사협회 창립 107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 세미나 및 심포지엄: 북

한의 기생충 현황과 대책 세미나, 대한의사협회 멘토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기념식: 의협 홍보영상, 대한의사협회 비젼 제막식, 시

상식, 연회 등 ▲『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사진전)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간담회 결과 보고

2015. 10. 2(금) 대한의사협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

하여, 우리 협회는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서

는 협회의 회무 활동이 (대학)병원 보다 개원가의 의견 중심으로 운영되

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의과대학 교수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음을 보고함.

후원명칭 사용승인의 건

「후원명칭사용승인에 관한 규정」 제4조 및 제6조에 의거하여, 대한개원

의협의회에서 요청한 『2015년도 제16차 대한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

회』에 대한 우리 협회 후원명칭 사용을 승인하였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 바닥공사 추진의 건

우리협회 3층 회의실 바닥의 노후로 인해 먼지 및 청소 등의 문제가 발

생하고 있는 바, 기존 카페트 철거 및 폐기 등 3층 회의실 바닥재 교체를

위하여 일반경쟁입찰을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해 3층 회의실 바닥

공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 외벽 보수공사 및 도색작업 추진의 건

우리협회 건물 외벽 노후에 의한 콘크리트 구조물 낙하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협회건물 외벽의 보수공사가 시급한 바, 건물외벽 노후에 따른 콘크

리트 조각 낙하방지 공사, 건물외벽 도색작업, 외벽 글자간판 보수작업,

외부배수관 교체 작업, 비상계산 보수 작업 등을 위하여 일반경쟁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외벽 보수공사 및 도색작업을 추진할 예

정임을 보고함.

우리 협회 위상제고 회원 격려방문

2015. 9. 14(월)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장에서 쓰러진 80대 노인환자에

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함으로써 우리 협회 위상제

고에 기여한 바가 큰 『충북 제천시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이원재 회

원)』를 격려 방문해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하였음을 보고함.

상임이사 서면결의 결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실천자 발굴·포

상을 위하여, 제2회 행복나눔인 포상대상자 추천요청과 국민안전처로부

터 재난대응 민관협력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선발을 위하여 재난

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 추천요청과 관련 포상심의위원회

(2015. 9. 30)를 (서면)결의를 거쳐 제2회 행복나눔인 포상대상자에 장유

석 회원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 서우영·문상웅 회

원을 각각 추천하는 것에 대한 상임이사 서면결의를 진행한바,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보고함.

제30차 CMAAO 총회 참석 결과

우리 협회 대표단(강청희 상근부회장, 신동천 국제협력부위원장, 박홍준

국제협력위원, 강보경 대외협력사업팀 과장)이 2015. 9. 23(수)~25(금)

기간 동안 제30차 CMAAO 총회에 참석하여, ▲각국 의사회 주요 현안

보고(국가 보고서)에서 강청희 상근부회장이 메르스 대응 경과와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선진화 중장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였고 각국 의사회

에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하여 국제 공조 채널로서의

CMAAO 활용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제안을 하였으며, ▲ 14개 참석국 만

장일치로 신동천 국제협력부위원자의 CMAAO 이사장 3선이 확정(임기

2년)됨으로써 우리 협회가 2011년부터 수행해 온 의장국 역할을 2017

년까지 지속하게되었고, ▲CMAAO 총회에 참석한 WMA 집행부 임원(Dr.

Ardis Hoven 이사장, Dr. Otmar Kloiber 사무총장, Dr. Masami Ishii 재

무이사)과의 간담회 결과, 우리 협회가 2016년 초 『건강 정보 및 생체 시

료 관리에 관한 WMA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식품 안

전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특히 우리 협회에서 작업한 초안

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에 관한 결의문(CMAAO Resolution on Ensuring

Food Safety)』이 채택되었음을 보고함.(2016년 제31차 총회: 태국 방

콕/2017년 제32차 총회: 일본 도쿄)

Page 4: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73

2015 WMA 모스크바 총회 참석 계획

2015. 10. 14(수)~17(토) 기간 동안 개최되는 2015 WMA 모스크바 총

회에 우리 협회 대표단으로 강청희 상근부회장, 신동천 국제협력부위원

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장, 강보경 대외협력사업팀 과장이 참석하여,

▲WMA 신규 정책(‘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가이드라인(안)’ 수정안(우

리협회 발의), 트랜스 젠더에 관한 성명(안), 정신질환자 관련 윤리적 문

제에 관한 성명 개정안(안), 비타민 D 결핍에 관한 성명(안), 의사의 웰빙

에 관한 성명(안) 등 20여개 신규 정책)논의 ▲한의사의 러시아 진출 관

련 러시아의사회 대표단과 간담회(우리나라 한의대 졸업자가 러시아에서

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를 인정받아 의사면허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

받은 데 대한 러시아의사회측의 현황 파악 및 대응 경과에 대해 정보 요

청 예정) 개최 ▲‘건강과 환경 특별위원회(Environment Caucus)’ (제21

차 UN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건강 문제가 최우선 의제로 다루

어지기 위한 WMA 차원의 전략 논의, 우리협회가 공동 의장국 역할) ▲

무역 협정과 공공 의료에 관한 전략 회의(각종 무역 협정(특히 현재 논의

중인 TPP, TTIP, TiSA, CETA)이 각국 정부의 보건 의료 주권 행사를 침

해하지 않도록 WMA 차원의 입장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각국 의사회

간에 지속적으로 관련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총회부터 신

설)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을 보고함.

제13차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 회의결과 보고

2015. 10. 6(화) 제13차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

최하여, 국정감사 진행 관련 주요 동향 모니터링, 비대위 세부 추진경과

및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 후, ▶유사의료행위 피해상담센터 시범사업과

관련해 의사 공모의 현실적 어려움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유사의료행위 피해상담센터 시범사업’ 추진은 중단키로 하되, 한방대책

특별위원회 및 불법의료신고센터 등을 활용하여 불법·무면허 의료행위

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전국의사대표자궐기

대회 개최계획(식전 행사로 강연을 진행하고, 보건의료규제기요틴에 대

한 의료계의 입장을 보다 구체적이고 시각적으로 표명할 수 있도록 퍼포

먼스를 진행하되, 식전 행사와 퍼포먼스 업체 선정 및 퍼포먼스의 내용

및 비용 등 세부 사항은 집행부에 위임)과 관련하여 논의하였고, ▶비대

위 홍보와 ▶안경사 독립 및 타각적 굴절검사 허용 법안 등 국회 계류 법

안에 대해 안과학회, 개원의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 저지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9월 민원처리 현황 보고

2015년 9월에 발생한 3,167건의 민원에 대하여 유형별·매체별·부서

별·다빈도 회원·“HOT” 회원 민원처리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함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제1차 준비위원회 개최결과 보고

2015. 10. 5(월)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6월중에 제35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장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조직위원장은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으로 하며(임기는 협회 임원의 임기와 같음), 구체적인 사항은 제35차 종

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음을 보고함.

협회 재정현황 보고

2015. 10. 5 현재 우리 협회 고유·발간사업 재정 현황 및 회비납부 현

황, 회계별 회비 예수금 현황을 보고함.

인재근 의원 대표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관련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

감염병 감염 여부의 조사·진찰을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 공무원이

나 사법경찰관리가 동행하여 감염병관리기관에서 조사·진찰을 받도

록 하고, 조사·진찰 시 조사대상자를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감

염병환자등이 아닌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격리조치를 해제하며, 정당

한 사유 없이 격리조치가 해제되지 아니하는 경우 조사대상자가 「인

신보호법」에 따른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

는 인재근 의원 대표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안번호: 16584)』에 대해, ▲무분별한 강제조사 및 격리조치의 남발

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적절한 논의와 검토에 따라 조사 및 진

찰 강제권이 행사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필요 ▲해당 당사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우선 의심환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고, 치사율

이 높은 전염병의 창궐 등 아주 큰 예외적인 상황에 한정해 강제 조사

및 진찰, 강제 격리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강제조치 과정에서 경찰력의 조력을 받는 경우는 최소한으로 제한

하는 것이 필요 ▲감염병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질병관리본부

장을 격리시행의 주체에 포함시키는 것이 요망된다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보건복지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 제출

2015. 8. 28 보건복지부가 진단서의 기재사항 추가(치료내용 및 향후

치료에 대한 소견, 입퇴원 연월일, 용도 등 추가), 요양병원의 입원대상

환자 제한규정 개선(범위가 불명확한 ‘전염성 질환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감염병관리기관 입원치료 대상 감염성 질환자

로 명확히 규정함), 의료기관 휴·폐업 신고 기간 연장(의원급 의료기

관 개설자가 3개월을 초과하여 국외 연수나 장기 입원 등 부득이한 사

유 발생 시 휴·폐업 신고를 하여야 하나, 휴·폐업 신고 기간을 6개월

로 연장하여 의료기관의 계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우리 협회에서는 진단서 기재사항 관련하여 ▲‘병명’에서 ‘질병명’으로

개정에 대해 질병명이라 할 때 외상을 제외한 질환명으로 한정하게 될

수 있으므로 현행과 같이 ‘병명’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포괄적인 개념

으로써 더 정확한 의미를 포함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입ㆍ퇴원 연

월일’ 신설과 관련하여 입·퇴원 연월일 기재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별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용도’ 신설과 관련하여 진단서란 환자의 신체

에 관하여 의사가 자신의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이나 판

단을 문서로 작성하여 증명하는 것으로 의사가 진찰하거나 검사한 결

과를 종합하여 생명이나 건강의 상태를 증명하기 위하여 작성한 의학

적인 판단서이며 질병상태에 관한 의학적 판단을 기재하는 경우에 쓰

이므로, 진단서의 용도에 대하여 작성자인 의사가 기재하도록 하는 것

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과 ▲상해진단서상 ‘한국표준질병 분류번호’

신설과 관련해 상해진단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명」과 「치료기

간」임으로 ‘한국표준질병 분류번호’를 기재사항으로 할 필요는 없다는

등의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의료관련 감염대책 협의체 제1차 회의 결과

2015. 10. 1(목) 의료관련 감염대책 협의체 제1차 회의가 개최되어, 보

건복지부는 의료계·전문가·시민사회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

체를 구성·운영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감염대

책 관련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관련 감염대책 협의체』를 구

성하였음을 밝혔고, 의료관련감염 협의체(위원장 이윤성 의학회장 외

16인)와 분야별 작업반(① 감염관리 인력·관리체계: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②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감시과, 의료관련 감

염관리학회/③ 감염관리활동 평가 및 보상: 의료기관정책과, 의료관련

Page 5: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74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감염관리학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심사평가원/④ 병원문화 개선: 보건

의료정책과, 병원협회, 간호협회, 환자단체, 소비자단체/⑤ 의료인 진료

환경 개선: 감염병감시과, 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⑥ 의료기관 시설·다

인실 개편: 의료기관정책과, 심사평가원/⑦ 전문치료체계 및 정보공유:

질병정책과, 감염학회/⑧ 응급의료체계 개선: 응급의료과, 응급의학회/

⑨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건의료정책과, 예방의학회)에 대한 설명이 있

었으며, 그 운영과 관련하여 작업반별로 소관과제에 대해 세부 실행계획

(시급성·중요성을 고려, 과제의 추진시기를 구분) 마련하고, 협의체에서

는 작업반에서 마련한 세부실행계획안을 논의·확정·발표(올해 말까지

결과도출 예정)할 계획임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우리협회에서는 실

질적으로 재정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를 작업반

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작업반 구성 및 운영에서 해당 문제에 대

한 실질적인 전문학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성 있는 업무추진을 주문

하였음을 보고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

2015. 10. 5(월)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되어, 메르

스 발생 경과 및 메르스 손실보상 업무진행 결과에 대한 보고 후, 메르

스 손실보상위원회 구성·운영방안(구성목적: 손실보상의 대상·기준

및 원칙에 대한 객관적 의사결정 및 사회적 의견 수렴/운영기간: 2015

년 10월부터 손실보상 종료시까지 운영), 손실보상 기준 심의, 손실보

상 대상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는 장옥

주 보건복지부 차관·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을 공동위원장

으로 해 총 12인으로 구성하고, 8인으로 구성된 산하 소위를 구성(이진

석(대한의사협회), 유인상(병원협회), 정해남(의료분쟁조정중재원), 최상

철(정부법무공단), 권순만(서울대 보건대학원), 홍철(손해사정사회 회장),

변성애(심평원), 김강립(복지부))키로 하였으며, ▲손실보상 대상과 관련

하여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방역 정부조치 대상 의료기관 중 비용이 산출

된 의료기관을 기본으로, 메르스 관련 고발의료기관 대상 포함 여부, 병

상폐쇄 및 휴업 실적이 없어 손실보상금이 책정되지 못한 경우 진료수입

등을 기준으로 보상을 할지 여부, 의료기관의 자발적 조치에 대해 동일

한 기준을 적용한 보상을 할지 여부, 휴업약국 및 의료기관 동반 폐쇄 상

점에 대한 보상 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것임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우리 협회는 피해 의원급 의료기관 중 보상대상에서 누락된 기관에 대

한 확인을 요청하고, 피해 의료기관이 속한 건물 내 다른 의료기관들에

대한 보상기전 마련이 필요하며, 약국이나 기타 상점 등 의료기관 외 직

역의 피해부분은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보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동 추경

2,500억원은 그 목적에 맞게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함)는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손실보상 기준과 관련하여 ① 손실보상

액 책정(의료기관당 손실보상액: 병상당 단가×보상병상 수(정부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발생한 비용을 계산하여 금액 책정)) ② 병상당 단가 책

정 기준(병상당 단가 = 1일 평균 진료 수익 ÷ 전체 병상 수(급여·비급

여 모두 포한하는 것이 바람직)) ③ 보상 병상 수 집계 기준(치료 및 격리

를 위해서 비운 병상 수는 그대로 집계, 인력 차출의 경우: 환자수×환

자 1인당 간호사 투입×간호사 1인당 병상 수) ④ 병상이 없는 의원급 의

료기관의 경우 기준 논의 필요하다는 기준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우

리 협회에서는 복지부 안대로의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면 왜곡발생의 가

능성이 크므로, 적극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이에 휴업·폐업 기간에

한정한 것이 아닌 전체 환자 진료기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요망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2(금)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되어, ▶당뇨

병 환자의 자가관리 소모품 지원확대(급여대상 확대: 현행 제1형 당

뇨병 이외에 제2형 당뇨병 및 임신성 당뇨병까지 확대), 소모품지원확

대: 혈당측정 검사지·채혈침 및 인슐린 투여를 위한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바늘 추가 지원, 당뇨병 종류에 따른 1일당 정액수가 방식

지원, 처방전문의 제한: 1형 당뇨병 및 임신 중 당뇨병만 전문의 제한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하고 2형 당뇨병은 환자

의 접근성 등 고려 전문의를 제한하지 않음), 요양기관에서 환자 등록

가능)와 장애인 보장구 급여 지원 확대(품목확대: 의료적 필요성이 높

은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지지워커(전/후방), 이동식전동

리프트, 기준액 인상: 시장가격과 현 기준금애그이 편차가 커 조정이

필요한 보청기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기준금액 인상, 급여기준 확대:

다빈도 민원, 장애인 단체 및 관련 학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불합리한

급여기준을 현실에 맞게 확대 (15세 미만 아동 보청기 양측급여, 심

장장애·호흡기 장애자 수동휠체어 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당뇨병

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

으며, 우리협회에서는 처방 전문의와 관련하여 1형 당뇨병도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해야 하며, 요양기관에서의 환자 등록이 의무화 되어서

는 안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방안

(<유형1>확대대상: 선천성 심장질환자(연간 약 6,800명), 적용방법:

12종 질환 등재(기존과 동일 방식) <유형2> 확대대상: 극희귀질환(연

간 약 4.7만~5.6만명), 적용방법: 단일 V 코드를 신설, 통합 관리, 일

정 요건을 갖춘 요양기관에서만 환자 등록 <유형3> 확대대상: 상세불

명 희귀질환 (약 16명), 적용방법: 희귀질환 전문가 위원회에서 환자

별 특례 대상 여부 판정, 일정 요건을 갖춘 요양기관에서만 특례 대

상 판정 신청)에 대해, 우리협회는 경제적 부담으로 진료 접근성에 제

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확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으

며, ▶2015년도 전문병원 건강보험 지원 방안(기본방향: 선택진료 제

도개선에 따른 손실과 전문병원 운영 성과 규모를 고려하여 인센티

브 산정, 전문병원 지정요건 강화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고 사회적 필

요 서비스 분야는 추가 고려, 임상질 평가 등 성과평가와 연동하여 차

등 지급/세부 내용: 선택진료실시 병원급 의료기관(49개소)을 대상으

로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신설·단계별 지급, 병원은 전체 진료과

목에 종합병원 해당 지정분야에 대하여 ‘전문병원관리료’ 신설·지급)

에 대해서는 원안의결 후 보완방안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수가차감

형태의 의원급 진찰료 차등수가제를 폐지하는 진찰료(조제료) 차등수

가제 개편(연간 657억원/개편대안: 2016년도 이후 지표 중 ‘의료 질

영역’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세부지표로 의사당 외래

진찰횟수, 의사당 환자수 또는 평균진찰시간 등을 도입하는 의료질평

가지원금 평가 지표 신설)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 건

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등 개정(4대

중증보장강화: 암환자 교육·상담료(급여), HLA 항체 동정검사(단일

항원) Class Ⅰ, Ⅱ(급여),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박출량감시법

(급여, 본인부담 80%) /신의료기술 결정 신청: 풍선카테터 부비동 수

술(급여), 테이코플라닌약물정량검사(급여)/양전자단층촬영(PET) 판독

가산 신설/개인정신치료 산정횟수 등 삭제/체외충격파쇄석술 적응증

추가)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

표 개정(피레스파정 200밀리그램(피르페니돈) 상한금액 5,750원/일

동제약/환급형)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ICER 값 관련 약제급여평

가위원장 현황을 보고하였음을 보고함.

의료평가위원회 환자중심성 예비평가 분과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30(수) 의료평가위원회 환자중심성 예비평가 분과위원회가

개최되어, ▲예비평가 대상(대상기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

Page 6: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75

10개 기관/ 대상기간: 2015년 9월~10월 청구분(입원시 개인정보 활

용에 동의한 환자가 퇴원하여 9월~10월에 청구된 명세서를 기준으

로 추출)/ 대상환자: 입원 당시 만19세 이상 성인으로서 1일 이상 입

원 경험자, 입원 당시 조사 참여에 동의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자, 조사

시점에서 퇴원 48시간~8주(56일) 이내인 환자/제외대상: 소아청소년

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평가 방법(조사표본: 참여 요양

기관 당 300건(전체 3,000건), 환자 당 1회 추출 원칙/조사방법: 설문

을 활용한 전화 조사(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 위탁)), ▲평가지표(1. 청결

2. 안전/편안한 환경 3. 존중/예의 4. 경청 5. 병원생활 설명 6. 업무 조

정/요구 처리 7. 존중/예의 8. 경청 9.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10.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 11. 투약/검사/처치 전 설명 12. 투약/검사/

처치 후 부작용 설명 13. 통증 조절 노력 14. 수치감 느끼지 않도록 배

려 15. 불안감 줄이기 위한 노력 16. 치료 결정 과정 참여 17. 퇴원 후

주의사항 설명 18. 퇴원 후 치료 계획 제공 19. 불공평한 대우 받은 경

험 20. 불만 접수 방법 안내 21. 불만 제기 22. 환자 이익 최우선 고려

23. 입원 경험 평가 24. 타인 추천 여부)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리 협

회에서는 환자경험 평가에 대한 해외사례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

라와 보험체계를 비롯한 지불제도 및 서비스 공급형태가 다르므로, 단

순하게 따라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대부분이 민간공급자인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는 동 평가의 취지가 왜곡되어 부정적인 효과가 더 커질

우려가 있고 더불어 대상환자를 퇴원 8주까지 포함하는 것은 지나치게

광범위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설문 항목도 오

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는 피해야 하며, 항목 수는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동 예비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분과위원

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없었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명하

고 예비평가 결과 분석 시에는 동 분과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

여 반영해주길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2015 대한의사협회 출입 전문지 기자 워크숍(안)

우리 협회 집행부와 전문지 기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하고 의료

계 주요현안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우리 협회에

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이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

록 기여하기 위하여 2015. 10. 29(목)~30(금) 기간 동안 2015 대한의

사협회 출입 전문지기자 워크숍을 양평 힐하우스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보고함.

보도자료 등 홍보사항

지난 한 주 우리 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및 성명서(3건), 인터뷰/방송(1

건), 대언론 주간브리핑, UCC 이미지/SNS 홍보 현황(3건) 등을 보고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9. 24(목)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 회의가 개최되어, 요양기관

자율점검 서비스 추진 현황(총 84,589개 기관 중 15,380개 기관이 신

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제출기간 연장, 자율점검 교육 미 이수자에

대한 향후 계획(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 미 참석 기관 등에 대해 의

약단체 및 심사평가원 공동으로 자율점검 사용방법에 대한 동영상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제공키로 함), 의약단체별 기관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자율점검 가이드라인 제공, 자율점검 완료 후 미흡한 점검내용에 대한

보완조치 요구 등 이행점검(추후 논의)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리 협

회에서는 ▲전자챠트업체의 기술적 보안조치 위임으로 인한 유지보수비

용 인상 차단, ▲자율점검 신청기간 연장, ▲자율점검 온라인 신청과 함

께 오프라인 서면 신청까지 확대,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시 5인

이상 사업장의 원장포함여부 확인, ▲의료DB 보안관리료와 의료전산관

리료 수가 신설을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전수조사 분석결과 보고

2015. 7. 25~2015. 8. 26 기간 동안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경제적 피해 현황 중심으로 ▲환자수 변화(휴업 전·휴 일평

균 외래환자 48.6%, 입원환자 64.3% 감소), ▲5·6·7월 건강보험청구

액 변화(6월의 총 손실액이 약 10억 원(의원 1개소 평균 2천 1백 만 원),

전년대비 50.8% 감소/5월은 상대적으로 손실규모가 적고, 6월 대비 7월

건강보험청구액은 모두 증가하였으나, 5월에 비해 100% 회복하지는 못

하였음), ▲5·6·7월 매출액의 변화(의원전체 손실액은 약 23억 원(의

원 1개소 평균 4천 8백만 원), 전년대비 64.7% 감소/기관 총액을 기준으

로 5월 대비 6월 매출액은 건강보험청구액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으며,

평균적으로 건강보험청구액 기준 손실보다 매출액 기준 손실이 10% 더

많음), ▲추가 소용비용(방역(소독), 장비, 소모품(마스크, 손소독제), 대진

의사고용, 간호인력추가고용, 기타 등 모든 항목에 대한 총 합계금액은

약 6천 1백만원 정도) 등의 분석결과를 보고함.

연구보고서 ‘의료관련 법률문제 사례분석과 의료법규 및 인문사회의학 교육개선 연구’ 발간

의사들은 사회지도자라는 인식과 능력을 가지도록 교육받아야 하나 의

과대학 교육과정에는 구체적인 학습목표, 교과과정, 방법 등에 대한 내용

이 미흡하고 현대 많은 대학에서 인문사회의학 교육을 대부분 예방의학

에서 담당하는 만큼 예방의학회에서 주관하여 교육요강과 장차 마련될

국가고시문항 등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의료관련 법률문제 사례분석과

의료법규 및 인문사회의학 교육개선 연구’를 발간하였으며, 동 연구보고

서는 ▶‘의료법규 및 인문사회의학 교육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의

과대학의 인문사회의학과 의료법규 교육현황을 조사, ▶수업계획서 수집

및 교육내용 파악 2차 조사 실시, ▶해외 사례 검토(인문사회의학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인문사회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예

상되는 주요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1차

및 2차 인문사회의학 특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사례중심의 의료법 문

항개발 진행(8가지 주제로 97문항을 개발하기로 계획, 의료법 및 국민건

강보험법 사례개발에 관하여 계획보다 6문항을 더 개발하여 총 103문항

개발함), ▶의료윤리교육의 목적과 교육 대상을 파악, 이를 기초로 의료

윤리교육내용과 교육 방법을 탐색하여 사례를 기초로 한 의료윤리지침

교육 방안을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고, 향후 이번연구를 통해 개발

된 의료법규문제 및 의료윤리지침서는 대한예방의학회의 협조 하에 전

국 의과대학에 배포할 예정임을 보고함.

연구보고서 ‘멘토링을 통한 여자의대생의 진로 결정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연구’ 발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여자의대생들이 갖고 있는 진로, 출산, 육

아 등 여러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사회와 가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효과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멘토링 모델을 제시하고자 ‘멘토링을 통한 여자의대생의 진로 결정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연구’를 발간하였음을 설명하고, 동 연구보고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관한 멘토, 멘티 모집 및 사전교육, 멘토링 경험 공

유 및 진행사항에 관한 피드백, 멘토링 결과 및 피드백과 ▶한국여자의

사회 멘토링 프로그램의 확대 실시 결험을 기반으로 여성전문인력 지원

모델을 제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료

법규문제 및 의료윤리지침서는 대한예방의학회의 협조 하에 전국 의과

대학에 배포할 예정임을 보고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진 위원(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을 추가 위촉하였음을 보고함.

Page 7: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76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26차 상임이사회(2015년 10월 14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결과

2015. 10. 6(화)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

하여, 병원의사협의회는 봉직의 조직의 약화 이유(빈번한 이직 및 신고시

스템 미비, 불안정한 고용관계, 신분불안 등에 따른 청장년층 회원 참여

저조)를 밝히고, 의협과 지역의사회 차원의 공동사업 개발과 함께 사무장

병원 피해 회원 대책, 고용관계의 제도적 안정성 보장 등 봉직의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하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봉직 회원 대상 홈페이지

구인·구직 게시판 활성화, 노무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마련 중이며, 사무

장병원 피해 회원에 대한 지원 대책을 검토할 예정임과 동 협의회와 유

대를 강화하고 봉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직역간 조직 정비를 통한 유기적 조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 정책간담회 개최 결과

2015. 10. 8(목)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 정책간담회를 개

최하여, 원격의료 대책에 관한 사항,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사항, 노인정액제 비용 인상에 관한 사항, 회비납부와 회원들의 의협회무

관심유발을 위한 방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에 관한 사항, 개원의 세금감

면 추진, 의협(10.24) 궐기대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관련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하여, 우리 협회에

서는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기한 연장

추가 교육 및 교육 시간 조정, ▲16개 시·도 의약단체 연수 및 학술대회

시 교육강사 파견 요청, ▲16개 시·도 정보통신이사에게 전달교육이 가

능하도록 교육지원, ▲교육방법 개선, ▲보완이행 기간 연장, ▲전자챠트

업체의 기술적 보안조치 위임으로 인한 유지보수 인상 차단, ▲자율점검

신청기간 연장, ▲자율점검 오프라인 서면 신청, ▲의료DB 보안관리료와

의료전산관리료 수가 신설을 요청하였음을 설명하였고, 이에 서울시의사

회에서는 원격의료에 대해 정부는 환자의 만족도의 면에서 접근하고 우

리 협회에서는 개인정보 보안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국민을 설득

하기 위해서는 우리협회에서 환자의 만족도 관점에서 접근하고 정부가

개인정보 보안을 책임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전에 교도소 등에 이루어 졌던 진료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대형병원에서는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하드

웨어가 이미 구비된 상항이므로 현재와 같은 대처로는 어려운바 우선 정

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원격의료의 실체를 파악하여 이에 대해 대처 방안

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X-ray뿐만 아니

라 기타의료기기 사용까지 범위가 넓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국민들의 공

감을 얻기 위해서는 언론방송 토론회 등에서 한의사의 논리를 대응할 수

있도록 패널의 인적 구성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의협 집행부의 노력

으로 회비 납부율 증가하였으며 회비 수납율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서

는 의협의 활동을 회원들이 피부에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

면허신고와 회비납부를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진단서 발행시 의협

의 수입인지를 붙여야 한다는 의견, 회비납부 연수와 연계하여 단계별로

의협 뱃지를 제공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제3차 시도의사회장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10(토) 제3차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계획,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 제5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에 따른 요청사항, 창립 107주년 기념식 개최 계획, 「국민과 함께하는 건

강 캠페인」시민건강열차 운영, 의사의 한의사 대상 강의금지 결의 및 의

과대학 교수의 한의과대학 강의 교육 중단 권고문,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 경과, 메르스 관련 의료정책연구소 업무 현황, 워킹페이퍼‘의료전달

체계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발간, KMA Policy 구축·활용을 위한 업무

추진 현황, 전국의사회 임·직원 등반대회 개최 계획, 퇴직금누진제 개선

방안 등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진행 계획, 퇴직금누진제 개선 방안 등 임

금체계 개선 컨설팅 진행 계획, 세종시 사무소 등 설치관련 방문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개최 방안에 대한

논의결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표자 참석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

및 직역별 30,000원에서 100,000에 걸친 교통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각 시도의사회별로 적극적인 참여독려를 요청하였

으며, 시도의사회에서도 최대한 많은 대표자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임을 밝혔으며, ▲대한의사협회 멘토링 시스템에 시도의사회장들의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결과, 멘토를 분야별로 나누어 멘토링시스템을 운

영하는 방안, 시도의사회장들은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 희

망하는 시도의사회장만 참여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제안이 있었는바,

시도의사회장들의 의견들을 모아 학생대표에게 전달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회비면제 승인의 건

강** 회원(면허번호 49079)의 해외체류로 인한 회비면제 신청에 대한 승

인 사항을 보고함.

대회원 보험사업 관련 설명회 및 평가 결과 보고

제16차 상임이사회(2015. 7. 29)에서 회비 납부율 감소에 따른 협회 재

정 악화 및 회비 의존도 해소와 함께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부여될

수 있는 『대회원 보험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계약업무 처리

규정에 따라 입찰공고을 진행하여 우선협력 사업자의 공정한 선정을 위

해 접수된 업체에 대한 설명회 및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우선협력

대상자 선정 및 동 사업 진행할 예정임을 보고함.

대회원 노무서비스 사업 우선협력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결과 보고

제20차 상임이사회(2015. 9. 2)에서 회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협회

의 위상 강화와 대회원 복지 향상 차원에서 인사·노무·급여 등에 대

한 전문적인 노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회원 노무서비스 사업

추진을 의결함에 따라, 우리협회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에 대회원 노무서비스 사업 우선협력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

(2015. 9. 21~10. 7)하였으나, 입찰결과 1개 업체만이 접수해 우리협회

계약업무처리규정 제13조에 따라 입찰이 불성립 하였으며 향후 재입찰

예정임을 보고함.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추진에 따른 주요 진행사항

우리협회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을 실시하여,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7호선 전동열차 8량 및 역사 내 홍보관(운

영역사: 중계역)을 이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 11. 1(일),

11. 8(일) 치매의 평가와 치료에 관한 연수강좌를 개최하여 실제 진료현

장에서 치매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

하여 회원 대상 치매교육을 개최할 예정임을 보고함.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

2015. 10. 13(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

상대책위원회 산하 실행위원회 회의결과,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경과, 비

Page 8: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77

상대책위원회 주요 추진사항에 보고 후, 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계획(▲궐기대회 개최 이전, 차기 비대위 전체회의를 15

시에 개최, ▲프로그램 시간 축소 조정 및 「(가칭)회원의 소리」 테마 추

가, ▲대한방 설문조사, 스티커 설문 판넬, 한방 부작용 사례 등 옥내·외

홍보 등 참석자 참여 프로그램 추가 ▲기타 프로그램 최종 확정 및 예산

안 실행위 위임)에 대해 논의하였음을 보고함.

제39-4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2(금) 제39-4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용어 개정(안) 검토 의견 요청(건강보험심사평가

원), 돌랜드, 스테드만 의학사전 온라인 사용 가입 현황, 과거 의학용어실

무위원회 자료 정리 보고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행위 급

여·비급여 목록』용어 개정(안) 검토 요청에 대해 논의 결과, 동 개정(안)

의 검토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전문학회 의견수렴은 힘들고 다만, 용어

실무위원별로 나누어 검토하고 의견이 불일치되는 용어에 대해서는 재

검토 후 이를 해당 부서에 통보키로 하였고, ▲의학용어 6판 반영 용어

정리작업 발표(서연림 위원)가 있었으며, 오는 2015. 11. 13에 개최되는

연석회의 전에 각 전문학회에 권장용어(189개) 확정안 및 용어사용에 대

해 실태를 설문조사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석회의 시 논의를 진행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KMA 교육센터 사이버연수교육 신규강좌 개설

2015. 10. 12(월) KMA 교육센터 사이버연수교육 강좌에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을 신규 개

설하였으며, 현재 복부초음파 접근(정승은 가톨릭성모병원 영상의학과),

항생제 up to date(최성호 중앙의대 내과), 외국 여행, 유학을 위한 예방

접종(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수면장애(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

건강의학과), 우울증(서정석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좌를 개

발 중임을 보고함.

협회 온라인 법률상담실 운영현황 (9월)에 관한 보고의 건

협회 온라인 법률상담실 운영 결과 9월 한 달간 총28건의 법률상담을 처

리하였음을 보고함.

법안 및 고시 등 발의·예고 현황

간호사의 업무범위 규정, 간호조무사 자격 및 조건, 업무범위 규정 및 의

료인 수급계획에 따른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의료인수급조절위원회와

취업교육센터를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신경림 의원 대표발의 『의료

법 일부개정법률안』, 보건복지부 입법예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

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총 3건의 법률안의 대해 발의·예고

현황과 산하단체 등의 의견조회를 거쳐 우리 협회 입장을 정리할 예정임

을 보고함.

김용익 의원 대표발의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 관련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 의료수요 등을 고

려하여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도지

사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진료 및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

애인 관련 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장애

인건강보건의료센터를 시·군·구에 1개 이상 지정, 보건복지부장관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교육 및 장애인의 진료 등

을 위하여 국립장애인건강보건원을 설립·운영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

용으로 하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김용익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16765)』에 대해, ▲장애인 주치의제도 도입은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를 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으로 한정한 주치의제도라 하더

라도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그 실효성에 의문이 있으며, 주치의제

가 도입되어 주치의로 지정될 경우 등록환자관리 등 부가적인 행정업무

가 가중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며, 해당 주치의가 돌보는 장애인의 질환

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책임소재의 문제점 등 의료기관 및 의료

인의 입장에서 과중한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바

도입에 반대하고, 장애인 주치의제 도입 추진에 앞서 우선 국민과 의료

계의 입장을 살피고 의료현실을 직시한 법률 제정 추진이 필요하며, 무

리한 주치의제 도입 시도 보다는 1차 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건

강보험재정 확보 등에 먼저 주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

할 계획이며, ▲지역장애인건강보건의료센터 지정 관련하여,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증대하고 1차 의료기관 활성화라는 2가지 정책목표를 동

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재활의학과 등 관련 전문과 1차 의료기관의 경우

도 일정 규모와 시설을 갖춘 경우 지역 장애인 건강보건의료센터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립장애인건강보건원 설립 관련하

여 1차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기관 등 장애인 진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

어 있는 상황에서 진료기능을 포함한 또 하나의 공공의료기관을 설립하

는 것은 중복의 불필요한 정책추진이라고 판단되는바, 진료기능을 배제

하는 것이 필요하고, 근본적으로 국립장애인건강보건원의 별도 설립 보

다는 기존 일차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장애

인의 의료접근성과 의료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 및 일차의료 활성화에도

부합되는 방안이라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대한 우리협회 의견 제출 예정(환경부)

수술과정에서 발생되는 혈액이나 고름, 분비물 등을 지혈·제거하기 위

하여 사용된 탈지면, 거즈, 붕대 및 수술포 등과 채혈진단에 사용된 혈액

이 담긴 검사튜브, 용기는 위해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로 간주하

고 전용용기의 구조·규격·품질 및 표시 등에 관한 기준 신설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수술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라는 용어가 일선에서 이루어지는 여

러가지 처치 시술과 혼동될 우려가 있으므로 “수술실에서 발생되는” 으

로 보다 법적으로 명확한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다량의” 혈액이

나 고름, 분비물 등을 지혈·제거하기 위하여 사용된 탈지면, 거즈, 붕대

및 수술포 등으로 구체화함이 바람직하고,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8의4는 ‘골판지류 용기의 경우 방수처리를 하도록 하고 봉투형 용기와

내부주머니의 경우 두께 0.03mm 이상의 폴리에틸렌 재질로 제작’하도

록 하고 있는데, 실제 의료폐기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확률은 희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전용용기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가격의 상

승을 초래하고, 오히려 전용용기의 화학물질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심각

한 환경오염이 초래될 것이 예상되는바, 용용기의 구조·규격 등에 관한

기준개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기준 설정 시에는 기능이 유효하게

작동할 수 있는 필요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

할 예정임을 보고함.

제427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6(화) 제427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인 6건, 승

인보류 320건, 불승인 1건 심의·결정하였으며, 2015. 10. 12(월) 현재

승인 보류한 의료광고 중 103건을 승인 처리하였고,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에 등재된 시술로 “시술명, 사용대상”에 대한 표기만을 허용하였으

나, 소비자 오인·현혹성이 없는 “시술방법”인 경우 등재된 내용 그대로

광고 게재 시 허용키로 결정하였음을 보고함.

Page 9: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78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2015년 9월 모니터링 실시 결과

교통수단 및 시설, 현수막, 인터넷매체 등에 대한 2015년 9월 의료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649건의 모니터링 대상기관 중 174개 위반

의료기관에 대하여 시정(117건)·경고(57건)조치를 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제3차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7(수) 2015년 제3차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 회의가 개최

되어, ▲노인 인플루엔자 민간위탁사업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올

해 노인인플루엔자 민간위탁사업 수요를 작년도 65세 인구 620만명의

85% 수준인 530만명으로 예상하고, 조달청을 통해 470만 도즈 가량을

우선 공급받고 추가로 10%를 더 받을 수 있게 계약하였음을 설명하고,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예상과는 달리 올해 노인인구 증가분이 약 50만명

정도 될 것을 감안하면 총 670만명 중에서 530만명의 접종이 이루어져

접종률이 80%정도 밖에 안 되므로 개선을 요청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백신수급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으며, ▲BCG 경피용 임

시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산정 관련하여, BCG 관련하여

피내접종 물량 확보 실패로 인하여 경피접종을 한시적(1~3개월)으로 국

가예방접종으로 위탁하는 것을 지자체에서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

으며, BCG 경피용 임시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산정과 관

련 개원가의 가격 7만원(공급가 43,000원 + 접종비 27,000원)과 대비하

여 공급가를 41,000원으로 계약하고 접종시행비를 25,000원으로 산정

등 BCG 경피용 임시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산정등과 관

련하여 논의하였음을 보고함.

식약처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한 의견 제출 예정

식약처에서 병포장의 소량포장 공급단위를 30정·캡슐 ‘이하’로 개선, 소

량포장 공급제형에 시럽제(건조시럽제 제외) 추가, 차등적용 비율 탄력적

확대, 당해연도 처음 허가 또는 신고되어 공급된 의약품인 경우 소포장

공급 예외인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한 바, 우리 협회에서는 병포장 단위

를 ‘30정·캡슐이하’로 조정할 경우, 약국의 불법진료를 부추겨 국민건강

에 악영향을 미치며, 의약품 제조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약값 상승을 부

추기게 될 것인바, 경제적 논리와 불용재고약 해결, 국민건강 보호 측면

에서 최선의 방법은 현행 ‘30정·캡슐’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

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메르스 관련 대회원 진료지침 안내

마지막 메르스 퇴원환자가 10월 12일 메르스 양성판정으로 재격리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바, 의료기관

진료혼란 방지 및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메르스 재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 메르스 관련 환자 정보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요

양기관 접수프로그램의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메

르스 접촉 대상자 정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시스템을 통

해 메르스 접촉자 정보제공), 메르스 관련 환자 진료안내(▲메르스 환자

노출기간 중 경유한 병원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중 발열 또는 호

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원외 격리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심병원을

방문해 줄 것을 안내, ▲의료진들의 메르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

도록 발열환자 등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메르스 보호장구 착용 후 진

료), 메르스 관련 문의 연락처 등을 내용으로 『메르스 관련 대회원 진료

지침』을 안내하였음을 보고함.

제3차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7(수) 제3차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가 개최되어, ▲질병군

자원소모 유사성 분석과 관련하여, 그룹 간 평균 차이 검정 결과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은 38개 질병군은 29개 질병군 세분화 유지, 9개 질병

군 통합하고, 그룹 내 동질성 검정 결과 진료비 변이계수(CV) 100%를

초과한 질병군은 4개의 질병군으로 세분화하기로 하였으며, ▲질병군 명

칭과 관련해, 학회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용하되, 학회 간 의견 조율이 필

요한 사안은 관련 절차를 진행토록 하며, ▲질병군 중증도 분류와 관련

해, KDRG v4.0 개정(안)에 현행 중증도 반영법을 연계한 후 개정 효과

파악을 위한 평가를 내년 상반기에 추진키로 하고, 현재 진행중인 의협

중증도 개선연구 결과 도출 이후, 새로운 중증도 반영 방안을 별도로 검

토하여 차기버전 개정에 반영키로 하고, ▲동질성 검정에 대해, 질병군별

변이계수(CV) 변동성을 고려한 동질성 검정은 차기 개정 시 반영여부 검

토키로 하는 등 제6차 및 제7차 실무검토위원회 논의사항을 확정하였음

을 보고함.

건보공단 요양기관 방문확인 관련 교육 강의 결과 보고

2015. 10. 13(화)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의사 및 의료현장의 현실의

이해, 요양기관 현지 확인 과정을 공급자 입장에서 느끼는 생각들 전달

함으로서 선량한 공급자 보호를 위한 공급자-보험자 간 공감대 형성하

기 위하여, ▲한국의료의 특징, 의료에 대한 국민의 요구 등 대한민국 의

료제도와 현실에 대해 설명, ▲공단 현지 확인의 문제점, 사례분석 등 현

지 확인 부당사례에 대해 설명,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SOP) 관련 협

회 의견을 내용으로 『건보공단 요양기관 방문확인 관련 교육 강의(강의

자: 서인석 보험이사)』가 지난 2015. 10. 13(화),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

서 건보공단 각 지사 급여관리업무 담당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

었음을 보고함.

보도자료 등 홍보사항

지난 한 주 우리 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및 성명서(4건), 인터뷰/방송(2

건), 대회원 서신문, 대언론 주간브리핑, 소셜 네트워크 홍보(Facebook,

Blog) 현황(3건), 위클리 리더스(Weekly Leaders) 등을 보고함.

201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링 주요결과 보고

2015. 10. 8(목) 진행된 201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링

(종합감사) 결과를 보고함.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제19차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보고

2015. 10. 7(수)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제19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운영위원 변경, 2015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 개최 결과 보

고 후, ▲2015년 제3~4차 활동 계획(제3차 활동 일정(안): 2015. 10.

28(수), 살레시오청소년센터(아동보호치료시설, 서울 영등포구 소재)/제

4차 활동 일정(안): 2015. 12 영보자애의원(노숙인요양시설, 경기 용인

시 소재) 또는 여주라파엘의 집(중증장애인 요양시설, 경기 여주군 소재))

논의하였고, ▲2016년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10주년 행사 준비,

회원단체별 사회공헌활동 정보교류 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진행 방안 검

토하였으며, 후원품 기부 금액 조정, 회원단체(한국제약협회, 대한치과의

사협회) 운영위원 추천 협조요청 공문 발송 등 기타사항에 대해 논의하

였음을 보고함.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정부포상 대상자 선정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과 관련하여,

제9차 상임이사회 의결에 따라 추천한 오혜숙 회원(오혜숙산부인과의원

원장)이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

되었음을 보고함.

Page 10: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79

우리협회 업무협약 체결 현황 보고

우리협회 각 부서별 업무추진에 따른 기관(단체)간 체결한 업무협약 현황

을 보고함.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공동심포지엄 개최(안) 보고

일차의료에 관한 정책을 이슈화하고 현실적 대안을 의료계 내외에 체계

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2015. 11. 3(화) ‘의

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

임을 보고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1차 소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13(화)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1차 소위원회 회의가 개최되

어, ▲손실보상 대상(▲기본대상: 보건복지부의 조치로 인해 비용이 발

생한 의료기관, 현행 법령상 손실보상 관련규정을 통해 감염병관리시설

로 사용됨에 따라 손해를 입은 해당 의료기관의 경영자와 소독 이나 그

밖의 조치로 손해를 입은 건물의 소유자에게 손해에 상당하는 비용을 보

상토록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개정안은 손실보상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

하고 있어, 현재 개정안의 통과가 기정사실하 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개

정안에서 명시하고 있는 보상범위를 참고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

되었음/▲대상별 검토: ① 메르스로 인해 고발된 삼성서울병원은 손실보

상 대상에 포함은 시키되 해당 의료기관의 과실여부 및 수준에 대해서는

소위에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② 복지부 조치 대상 의료기관이

지만, 환자진료, 병상 폐쇄, 휴업실적이 없어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

운영하는데 든 비용이 없는 의료기관은 보상 대상에 포함시키되 해당 기

관들에 대한 보상기준은 추후 다시 논의키로 함, ③ 복지부 조치 없이 자

발적으로 폐쇄를 행한 52개 의료기관은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시키되 해

당 기관별 피해상황 세부 검토를 통해 등급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선별과

정을 거치기로 하였음, ④ 지자체에 의해 환자경유가 공개된 약국에 대

해서는 보상포함 여부를 논의할 필요가 있으며, 자진 폐쇄한 약국의 경

우 보상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됨 ⑤ 폐쇄된 의원이 포

함된 상가는 보상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개진됨) 및 손실보상

기준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손실보상기준과 관련하여 손실보상액

책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산식이 보고되었으나, 추후 소송 등

의 분쟁상황이 발생할 경우 복지부에서 마련한 방식은 사회의 일반적 통

념과 달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데 한계가 있고, 단순하게 병상수 및 급

여·비급여 진료비를 기준으로 한 동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둥의 의

견이 있어, 차기 소위 회의까지 소위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손

실보상 기준안을 마련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위촉

지역 및 직역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중앙윤리위원회 및 의료윤리지침

TF 등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역할분담을 위해 위원 추가위촉이 필요한

바, 제1차 KMA Policy 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향애(서울시 구의사회

협의회장(성북구의사회장)), 주승행(서울시 대의원회 부의장), 박영우(박

영우정형외과), 김홍식(부산시의사회 부의장), 성종호(경기도의사회 부회

장), 김재왕(경북의사회 회장), 임인석(대한의학회 이사), 김영식(중앙윤리

위원회 위원), 이필수(전남의사회 회장), 박양동(경남의사회 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김해송(부산시의사회 부회장) 이상 11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함을 보고함.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회 위원 추가위촉

의료정책연구소 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하여,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회 위원으로 임춘학(고려의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여자의사회 추

천))위원을 추가 위촉하였음을 보고함.

27차 상임이사회(2015년 10월 21일)

대한의사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정책간담회 개최 결과

2015. 10. 12(월) 대한의사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정책간담

회를 개최하여, 『안경사 법안 제정 추진 관련 대책』과 관련하여, 우리 협

회에서는 ▲의료기사법을 통해 이미 충실히 규율되고 있는 사항을 단지

법으로 명시하기 위해 안경사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을 뿐

만 아니라, 안경사만의 예외 인정은 법적 규율체계 혼란 초래할 뿐이며,

▲불법의료행위 양산 우려, ▲의료인의 업무범위 침탈 가능하다는 등의

의견을 제출한 바, 향후 해당법안의 문제점에 대한 대외홍보 및 여론 조

성, 국회 및 해당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등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를

통한 입법 저지 추진 등 동 안경사법의 저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할 것

임을 설명하였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하여, 우리 협회에서는

▲전자챠트업체의 기술적 보안조치 위임으로 인한 유지보수비용 인상

차단, ▲자율점검 신청기간 연장, ▲자율점검 온라인 신청과 함께 오프라

인 서면 신청까지 확대,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시 5인 이상 사업

장의 원장포함여부 확인, ▲의료DB 보안관리료와 의료전산관리료 수가

신설을 요청 등 회원들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대한개원의협의회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자율점검 신청

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줄 것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대한개원의협

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회원이 내

용을 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바 시도 및 직역 단체를 통해 이와 관련

된 내용을 홍보하여야 한다는 의견, ▲자율점검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종교단체 또는 정당과 같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예외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 변형 등 회원들의 경제적 지출이 발생되는

바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회비 납부율을 올리기 위해서

는 의협의 회무진행사항을 회원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회비납부

율을 올리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의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회

비 납부회원과 미납회원과의 차별을 두어 회비 수납율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 등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대의원회 의장 선출 관련 감사단 긴급보고 접수의 건

감사단(김세헌 감사)로부터, 지난 2015. 4. 26 개최된 제67차 정기대의원

총회 대의원회 의장 선출과정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어, 감사업

무규정 제15조(긴급보고)에 의거 대의원 의장 선출에 있어 1차 투표에서

5명의 후보 중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관련 규정에 따라 당시 최다

득표자인 임수흠 후보와 차점자인 이창 후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하여 각

각 111표씩 동수의 득표함에 따라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당선자를 선

출한 사실이 있으나, 대의원회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 제79조 제5항(⑤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선거는 정관과 이 규정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무기명투표로 한다. 투표의 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

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함으로써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다만,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에 의거하여, 1차 결

선투표에서 득표수가 같았으므로 두 결선 후보 중 연장자인 이창 후보를

의장 당선자로 선출하였어야 함에도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당선자를

선출하였다는 내용의 긴급 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보고함.

보건복지부의 면허신고 관련 문제제기 공문 접수 보고의 건

2015. 10. 12(월) 보건복지부가 우리협회 면허신고 업무 운영에 대해 법

령준수 및 시정조치(▶의료법 제2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조제2항

Page 11: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80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에 따라 신고수리 업무는 의료인 중앙회에 위탁함, ▶위탁받은 중앙회에

서 면허신고 업무를 하여야 함에도 법령의 위임 또는 위탁 규정 없이 시

도회를 통해 면허신고 접수를 하도록 하고 있음, ▶이 과정에서 회비 납

부 여부에 따른 차별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

으로 제기되고 있음(전화, 신문고민원(‘15. 3~) 및 전국의사총연합등),

▶현행 법령에 따라, 회비 납부여부에 따라 차별 없이 중앙회에서 면허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여 2015. 10. 30(금)까

지 회신 요청)를 요청하는 공문이 접수되었음을 설명하고, 향후 우리 협

회(중앙회)의 시도의사회(지부) 위탁 면허신고 진행 방식이 의료법 제25

조(신고)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 위법하다는 보건복지부 주장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에 우리 협회의 면허신고 현황과 함께 시도의사회에 면허신고와 회비납

부 연계를 요청한 사실이 없음을 설명하고, 우리 협회(중앙회)에 직접 면

허신고가 가능함을 설명하는 내용의 회신을 진행할 예정임을 보고함.

일반인쇄물 인쇄·제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추진 보고의 건

대한의사협회 일반인쇄물 인쇄·제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일반공개경쟁

입찰(입찰공고 및 서류마감: 2015. 10. 21(수)~28(수)/현장 입찰일시:

2015. 10. 30(금))을 추진하여 우리협회 예정요율 범위 내 최저가 순으로

복수업체를 선정(옵셋인쇄 요율 우선 적용)할 예정임을 보고함.

우리협회 회관 환경개선 관련 입찰 추진 현황(일반경쟁입찰)

우리협회 회관 환경개선을 위하여 진행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외벽보

수공사 및 도색작업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입찰과 대한의사협회 3층 회

의실 바닥공사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에 각각 3개(성산하이츠건설

(주), 동아기업, 수산기업), 5개 업체(에스앤피에이디자인, 아트인테크, 현

광이앤디, 신성건축디자인, 성산하이츠건설(주))가 응찰하였음을 보고한

후, 향후 우리 협회 회관 환경개선 관련 입찰 평가TFT를 구성하여 제안

서 평가를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임을 보고함.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주관 및 후원학회 간담회 개최결과

2015. 10. 14(수)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주관 및 후원학회 간담

회를 개최하여, 시민건강열차를 이용한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하여 그 결과를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배포하는 방안, 승객들에게 궁금

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컨텐츠 내용을 구성하는 방안 및 전동차 내 컨텐

츠에 숨은그림 등을 찾을 수 있는 QR코드 등을 탑재하여 숨은그림을 찾

아 홍보관을 방문하는 승객중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을 보고함.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관련 KTV 인터뷰 진행

2015. 10. 14(수)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관련하여 진행된 KTV

와의 인텨뷰에서, 시민을 위한 건강 열차를 시작한 동기와 다른 노선으

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등의 질의내용에 대해, 추무진 회장은 우리 협

회가 그동안 금연, 올바른 손씻기 운동, A형 간염 예방 등 국민 건강 증

진을 위한 많은 공익캠페인을 전개해 왔고, 이번 건강캠페인 또한 지하

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치매예방, 절주의 필

요성 등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

고자 실시하게 된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향후 대한의사협회는 전문가 단

체로서 국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국민건강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역할을 전개해 나갈 것이

며, 또한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국민 건강증진과 안전

을 위해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하

였음을 보고함.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2015. 10. 24(토) 개최되는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의 프로그램, 참석 예정 인원(약 336명),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결의문안(제목: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보건의료 기요틴정책

을 즉각 철회하라), 조직력 강화, 여론전 강화, 투쟁지침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향후 Action Plan 및 전국의사대표자 궐

기대회 소요예산안(총 49,000,000 + ∝원)을 보고함.

보건의약단체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간담회 결과

2015. 10. 19(월) 보건의약단체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간담회가 개최되

어, 단체별로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방안, 건강보험 수가결정구조 개선,

의료상업화 문제,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 대응 강화, 환자와 보호자

가 만족하는 포괄간호제도 성공적 정착, 약국 과징금 산정기준 개선 등

을 제안이 있었으며, 특히 우리 협회에서는 노인외래 본인부담금정책제

도 개선 문제,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행정처분 감면, 물리치료 급여기준

개선 문제 등 일선 의료현장 문제에 대해 추가 제안과 개선을 요청하였

음을 보고함.

제4차 학술대회 및 기부대상 등 인정·심사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4(수) 제4차 학술대회 및 기부대상 등 인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및 국내학회 인정 현황(8건) 및 “학술

대회 및 기부(학술)단체” 의 인정기한을 두기 위한 학술대회 및 기부대

상 등 인정심사위원회 규정 개정 현황에 대한 보고 후 국내개최 국제학

술대회 심사 승인을 요청한 2016 세계간이식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WCMISST 2014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가심(佳心)에 대해 심의를 진행

하여 2016 세계간이식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및 WCMISST 2014 조

직위원회, 2016년 세계녹내장연구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

는 학술대회는 승인하였으나, 사단법인 가심(佳心)은 회원 및 임원 구성

이 특정 병원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

회 미구성하고 있는 등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 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

로 보고 불승인하였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 “의료인 폭행, 이대로 괜찮은가” 교육 실시 결과 보고

2015. 10. 15(목) 우리협회 연수교육 평가단 주최로 “의료인 폭행, 이대

로 괜찮은가” 교육을 실시하여, 총 34명(의사회원 22명, 간호사 및 응급

구조사 12명)이 이수하였음을 보고함.

법안 및 고시 등 발의·예고 현황

보건복지부장관이 65세 이상 응급환자에게 경제적 능력을 고려하여 그

가 부담해야할 응급의료관리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

으로 하는 양창영 의원 대표발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안』, 김춘진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장병완 의원 대표

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박혜자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총 4건의 법률안의 대해 발의·예고 현황과 산하단체 등의

의견조회를 거쳐 우리 협회 입장을 정리할 예정임을 보고함.

제428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3(화) 제428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인 6건,

승인보류 256건 심의·결정하였으며, 2015. 10. 19(월) 현재 승인 보류

한 의료광고 중 110건을 승인 처리하였고, 기존 특별한 제재 없이 허용

했던 “꼼꼼한 시술”이란 표현에 대하여 모든 진료 시 보편·타당하게 적

용되는 사항이므로 제428차(15. 10. 13)심의 건부터 불허키로 결정하였

음을 보고함.

Page 12: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81

한국기록원의 의료(시·수술 등)관련 기록인증에 대한 자제 요청의 건

일부 의료기관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의료(시·수술)관련 최다, 최단, 최

소 등 최고에 대한 기록을 인증 받아 의료광고로 심의신청을 한바, 의료

특성상 비교 기준에 대해 객관적 입증이 어렵고 의료분야를 기록의 대상

으로 인증하여 주는 것은 부적절한바, 한국기록원에 의료(시·수술 등)관

련 기록인증에 대한 중지를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에 대책마련 등 협조요

청할 계획임을 보고함.

제5차 도수의학대책위원회 회의결과 보고

2015. 10. 15(목) 제5차 도수의학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제2차 대

한의사협회 도수치료 연수강좌 기초과정 이론교육(9/6) 결과(총 235명

이 등록, 행사 당일 228명이 참석/현재까지 연수강좌의 수입 9,789만원,

지출 38,407,400원), 도수의학대책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향후계획(이

론강의: 2016. 3. 19~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사전예약

완료/실습강의: 2016. 4. 16~17 세종컨벤션홀 C홀 가계약 진행 중), 도

수의학대책위원회 연구분과위원회 연구 진행사항(“도수의학”의 개념을

올해 말까지 정리하기로 한 바, 박중현 연구분과위원장이 타 학회(대한임

상통증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와 공동작업 진행할 예정임)에 대해 보고

후, 제2차 연수강좌 실습강의 진행방식에 대해 교육분과위원회에서 검토

하여 보고하면 최종 결정하기로 하고, 도수치료 개념정립을 위해 연구분

과위원회의 뿐만 아니라 위원 및 타 분과위원회에서도 자료 제공 등 적

극 지원키로 하고,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하여 연구 수행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본 위원회에서 지원(실비정산)할 수 있도록 협회에 요청키로 하는

등의 논의를 진행하였음을 보고함.

제4차 마취수준에 따른 환자안전대책 마련 관련 회의결과 보고

2015. 10. 16(금) 제4차 마취수준에 따른 환자안전대책 마련 관련 회의

가 개최되어, 개원가 의사를 위한 프로포폴 임상지침(안)과 관련해 ▲‘수

가’ 라는 용어 사용은 적절하지 않고 수가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준수하

지 않겠다는 뜻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책적인 뒷받침’으로 수정, ▲

지침안의 내용 중 기록 작성을 필수적으로 서술한 부분 삭제, ▲진정 전

환자 준비 및 평가의 과정에서 ‘기도 평가’항목은 ‘기도의 이학적 검사’

로 수정, ▲진단적 내시경 시술 및 간단 시술/수술의 경우에는 진정 담당

자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하고 이에 따라 진정 담당자 교육 부분도 수정,

▲지침 중 ‘회복실’을 문맥에 맞게 수정, ▲진정 기록으로 인한 업무 과중

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간단한 기록지 양식을 제작, ▲

산부인과의사회에서 소생술에 필요한 기본장비에 대한 품목을 작성키로

하는 등의 논의를 진행하였고,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한 후

참석자들에게 보내고 각 단체에서 최종 검토 후 회신하면 동 지침안을

확정하기로 하였음을 보고함.

신경림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 관련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

간호사의 업무범위 규정, 간호조무사 자격 및 조건, 업무범위 규정, 의료

인 수급계획에 따른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의료인수급조절위원회와 취

업교육센터를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신경림 의원 대

표발의, 의안번호: 17064)에 대해, ▲간호사 업무의 종류를 의료법상 세

부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현행 입법체계상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행과 같

이 포괄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함, ▲간호사의 고유업무인 진료보

조 업무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 허용하

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음, ▲한의사의 감독 하에

간호인력이 처치·주사행위를 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무면허 의

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현행 의료법 체계와 정면으로 배치됨, ▲간호

사·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행위는 반드시 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이루

어져야 한다는 전제가 지켜져야 할 것이며,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간

호조무사가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진료·간호 보조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우리 협회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메르스 가지급 비율 조정 관련 간담회 결과 보고

2015. 10. 16(금) 메르스 가지급 비율 조정 관련 간담회가 개최되어, ▲

메르스로 인한 요양기관의 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적 결정에 따라 요양급

여비용 조기지급(ʼ15. 6. 29~9. 30까지 가지금금 7조 9,700억원) 및 선

지급 실시(메르스 관련 요양기관 선지급 48개 기관, 5,199억원)을 실시

한 것과 관련하여, 가지급 환수금 발생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가지급 비율을 90%로 조정하고 그 시기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하

였음을 보고함.

2015년도 제2차 보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7(토) 2015년도 제2차 보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2001년 재정건전화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도입되어 의료계의 대표적

인 규제로 자리 잡은 진찰료 차등수가제가 지난 제18차 건정심에서 폐

지된 경과, ▲의사업무량, 진료비용, 위험도에 의료환경 변화 등을 적정

하게 반영하고, 진료과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출체계를 진료과별

(40개)에서 행위유형별(5개)로 전환하여 진행한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연구, ▲금융위의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 방안’, 김춘진 의원실에

서 추진하고 있는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우리협회 대응경과, ▲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

업’추진 경과 및 최근 상담료 현실화 등 금연진료 활성화 방안과 의료인

금연 교육 관련 현황,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가 심의회

운영규정에 근거하여 우리협회를 대상으로 분담금채무불이행에 대한 소

송 제기 건에 대한 진행경과 및 협회 대응사항을 보고하였고, ▲제39대

보험위원회 위원장 후보 선출 및 자동차보험 업무 병행(안)과 관련해, 제

2차 보험위원회에서 호선된 임익강 위원장 후보자를 대한의사협회장에

게 인명을 요청키로 하고, 자동차보험 관련 업무를 상설위원회인 보험위

원회에서 논의키로 하고 필요시 관련 진료과 위원을 참석시키기로 의결

하였고,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강제화 와 관련해, 우리협회

의 DUR제도에 대한 기존 입장은 “무조건적인 DUR 제도 자체에 대한 반

대 입장”이었으나 현실적으로 DUR제도가 이미 상당부분 보편화 되어 있

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 시점에서 DUR제도 자체에 대한 원칙적 반대를

유지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기에 “DUR제도를 강제적으로 의

무화하고 벌칙조항을 만드는 법안상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입장을 보다

분명하고 명확히 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노인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 정

액제 개선 추진 방안과 관련하여, 노인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 정액제 개

선 추진경과 및 협회 개선(안)에 대해 보고 후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사

회적 공론화를 위하여 각 지역 의사회에서 노인회 지부 및 국회의원 면

담, 진료 현장에서 노인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방안 등을 추

진하기로 하였고, ▲심평원에 자동차보험 심사권이 이관되며 일선 의료

기관에서 불합리한 삭감 등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논의

가 진행되었음을 보고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2차 소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15(목)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2차 소위원회 회의가 개최되

어, 손실보상은 법적 타당성, 정당한 보상수준, 형평성의 요건을 갖추어

야 한다는 손실보상 기본전에 대한 의견을 같이 하고, 항목별 검토 및 손

실보상 기준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보상대상 기간과 관

련하여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시점부터 메르스의 실질적 종료 시까지 전

Page 13: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82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체 기간을 보상기간으로 정해야 하며 지방의료원의 경우 공공기관이므

로 해당 기관에 대한 보상재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토록 해야 한

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제5회 의료평가조정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5(목) 2015년 제5회 의료평가조정위원회가 개최되어, ▲

2014년(2차) 7개 질병군 포괄수가 적정성 평가 결과 및 공개안(평가

대상: 7개 질병군 포괄수가 분류코드로 청구한 요양기관 전체(2,633

개소/254,735건/기간: 2014년 10~12월 진료분)/평가결과 공개(안):

질병군별, 종별 평가 결과 보고서 홈페이지 공개, 해당 기관의 평가결

과 서면 안내문 발송 및 요양기관 업무 포털 안내)과 관련해, 우리 협

회에서는 극단값의 사유가 실질적인 의료의 질 저하가 아니라 기준

자체에 대한 미숙지로 인한 것으로, 수치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고 평

가 결과가 좋기 때문에 평가 유지여부, 항목 수 감소 또는 항목 변

경 등 평가의 방향성에 대해 검토해야 하며, 극단값 발생 사유가 의

료의 질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행정적인 미숙 때문이라면 지표 변경

을 고려할 필요 있고, 대체적으로 의료경제학에서는 행위별수가제보

다 포괄수가제로 갈수록 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은 의학

적인 질적 저하보다는 포괄수가제의 특성에 의한 추가적인 환자 서

비스 요청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주관적인 것으로 현행 지표로는 확

인이 안되는 등 문제가 있는 바, DRG의 평가결과가 행정착오를 제

외하고 거의 동일하므로 평가지속 유무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을 제출하였으며, ▲2015년도(4차)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결

과 및 평가대상 기간 확대안(평가대상: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또는 제

1부상병으로 외래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7,610개소, 2,610,861건,

기간: 2014년 10~12월 진료분)/평가결과 공개(안): 요양기관에 기관별

로 평가지표 결과 등에 대한 비교 정보 제공, 홈페이지에 평가결과 보고

서 및 등급 공개)과 관련하여, 유소아 급성중이염 평가대상 기간 확대 방

안(현행 상반기 6개월(1월~6월 심사분)에서 1년으로 확대)에 대해 우

리 협회에서는 항생제처방률 증감률이 큰 차이가 없으므로 대상기간을

현행 유지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고, ▲2014년도(6차) 급성기

뇌졸중 평가결과 보고 및 공개안(평가대상: 급성기뇌졸중으로 주상병이

I60~I63이면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상급

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147개소 , 총 9,803건, 기간: 2014. 6월~

8월(3개월) 진료분)/평가결과 공개(안): 종합점수를 산출하여 평가등급

(5등급) 및 지표별 결과 공개(189개 기관))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가감

지급 적용(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허혈성심질환 1차 시범평가

결과 보고 및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 공개안(평가대상: 허혈성심질환

(I20~I25)으로 입원한 상급종합·종합병원 환자(2013년 하반기 진료분))

을 연구용역의 내용을 의평조에 보고하는 조건하에 비공개키로 하였으

며,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할 수 있

는 상근 심사/평가 위원, 비상근 심사/평가 위원, 중심조 위원, 의료기관,

심평원, 소비자가 참여하는 의평조 산하 소위원회 구성하자는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우리 협회에서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갑자기 상정된 안건으

로 지금 결정하기는 어려우며, 의학에 대한 질 평가는 의료 전문가가 평

가해야하며,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 필요가 있

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음을 보고함.

제1차 의료평가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5(목) 제1차 의료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평가위원회 구

성, 의료평가조정위원회 결과 보고(과거 중앙평가위원회에서 현재 의료

평가위원회로 변경된 이후 회의 안건 및 결과 보고) 후, 적정성평가 항

목별 지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동 위원회의 운영 방안과 관련하여, 우

리 협회에서는 동 위원회의 역할을 구분 짓지 않고 심평원 적정성평가의

구조적인 부분과 세부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병행하여 다룰 것이며, 장

기적으로 실질적인 지표 개발하고, 현실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심평원의 일방적인 추진 행태부터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는

바, 심평원 지표의 문제점에 대한 학회의견을 보내주면 협회차원에서 검

토하여 심평원에 의견을 개진할 것임을 보고함.

제8차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추진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2015. 10. 14(수) 제8차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추진협의체 회의

가 개최되어,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흡연자 측면

에서 본인부담 경감( 처방 비율이 높은 의약품 및 상담료에 대한 지원

금액 확대(본인부담20% 수준)), 프로그램 다양화(2015년 11월 1일부터

8주 이상 프로그램 이수 시 금연치료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키로 함)하기

로 하였고, ▲금연치료 상담수가를 조정(단독진료: 최초 22,830원, 유지

14,290원/동시진료: 최초 15,000원, 유지 9,000원으로 조정)하기로 하

고, ▲약국금연관리료 수가도 변경(금연치료의약품 조제시: 8,100원/금

연보조제판매 시: 2,000원/의약분업 예외약국 최초: 5,760원, 최초이후:

3,760원 로 변경)하기로 하였으며, ▲금연치료의약품을 변경(챔픽스(상한

액: 1,800, 지원액: 1,440, 본인부담: 360), 웰부트린(상한액: 693, 지원

액: 563, 본인부담:130), 니콜피온(상한액: 673, 지원액: 543, 본인부담:

130))키로 하였으며, 8주 프로그램 도입 방안으로 기존 12주 프로그램을

8주~12주로 다양화 시키되 의료인이 처방하는 약물의 특성에 따라 부프

로피온의 경우 8주 바레니클린은 12주로 진행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의료급여관련 공급자단체 간담회 결과 보고

2015. 10. 14(수) 의료급여관련 공급자단체 간담회가 개최되어, ▲경증

질환 약제비 본인부담을 정액제(500원)에서 정률제(3%)로 조정하기로 하

였고, ▲장애인 수급자 확인과 관련하여, 전산시스템 변경으로 10/1부터

1종 장애인 등록정보 확인이 어려워, 1개월 정도 시간 소요를 통해 1종수

급자 장애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조치기간 동안 임시적으로 재진환

자의 경우에는 기존 의료기록 확인을 통해 별도의 확인절차를 생략하고,

초진환자의 경우 보장기관에 팩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로 논

의 하였으며, 우리협회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점질환 상병의 추가

및 제외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해당 52개

질병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의료급여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을 조정

에 대해서는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제1차 공보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17(토) 제1차 공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의협신문 현황 보

고 후, 의협신문 발전방안으로 ▲회원 구독료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 형

성이 있었으며, ▲동아제약 광고 재개 여부와 관련하여, 회원의 현재 정

서를 감안할 때 광고 재개에 대한 별다른 반감은 있지 않을 것이란 의견

이 있었으며, 다수 위원들이 재개를 권고하였으며, ▲의협 회무에 관심이

없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 의협신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함을 공감하고 특히 인터넷신문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신문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제약 광고 의존도를 줄이고 구독료 수

입 증대 및 협회 자체 사업과의 연계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

었으며, ▲젊은 의사의 관심 증대를 위해 개원 정보, 여가 활용, 자녀 교

육 등 사회적 관심이 있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안 모색이 필요하

다는 등의 신문 소재의 다양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음을 보고함.

제32회 보령의료봉사상 10월 취재 대상자

제32회 보령의사봉사상 10월 취재 대상자로, 2001년 광주첨단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매년 1~2회 미얀마·라오스 등지로 봉사활

동을 해 온 정성헌 선한병원 원장을 선정하였음을 보고함.

Page 14: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83

보도자료 등 홍보사항

지난 한 주 우리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및 성명서(7건), 대언론 주간브

리핑, 소셜 네트워크 홍보(Facebook, Blog), 위클리 리더스 등을 보고함.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제3차 집행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13(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제3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

여, ▲재단의 한국제약협회 등 공정경쟁규약 기부대상 신청과 관련한 단

체 요건 및 신청절차 등에 대하여 실무검토 결과, 설립목적 및 단체 요건

등이 동 요건에 충족하기 어려움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

획재정부를 통한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인정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

대한의사협회 창립 10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기념식 및 기념행사와 관

련하여 재단 설립취지를 볼 때 재단이 적극 참여키로 하고, 후원명칭 사

용과 아울러 재단 예산사정을 고려하여 300만원과 500만원 범위 내에

서 후원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9월 21일 시작한 건강캠페인에 재단

의 후원명칭이 사용된 바, 주최 및 주관기관과 협의하여 별도의 후원금

지원없이 후원명칭만 사용하는 것으로 진행키로 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후원 협조요청에 대한 논의결과, 기념식

메인행사와 학술대회에 재단 후원명칭 사용과 아울러 후원금(현물, 재단

기념품 도자기 3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하고, ▲재단 2016년 사업계

획(안)에 대하여 좀 더 검토하여 다음 회의에서 논의키로 하였으며, 수익

사업 확충과 관련하여 개발 예정인 홈페이지 후원 광고(찬조금)에 법률적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 확인 후 재논의하기로 하였고, ▲홍보브로셔 제작

시안을 검토한 결과 내용을 좀 더 보강하고, 후원스폰서를 확보하는 방

안도 검토 추진하기로 하였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업무협약식 개최 결과 보고

2015. 10. 14(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4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국민 건

강수준 향상 및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단체·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건강증진·질병예방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지식·정

보 공유 및 대국민 대상 활동, 대한의사협회 회원 대상 금연치료 교육 분

야 사업, 기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업무협약

식을 개최하였음을 보고함.

2015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자 선정

우리협회 포상심의위원회 서면심의(2015. 9. 30) 의결 및 상임이사회 서

면결의(2015. 10. 1) 의결 및 추천된 서우영 병원장(은성의료재단 좋은

강안병원)이 2015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

자로 선정되었음을 보고함.

의료관련감염대책 세부실행계획(응급의료시스템 개편) 관련 전문가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13(화) 의료관련감염대책 세부실행계획(응급의료시스템 개편)

관련 전문가 회의가 개최되어, ▲응급실 감염예방 인프라 확충 및 운영

개선(음압 격리병상 등 응급실내 감염예방시설 확보,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한 적정운영 유도),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비응급환자 등의

대형병원 응급실 유입 감소, 대형병원 응급실 체류시간 단축, 경증환자

등을 응급실 외 다른 공간으로 분산, 중소병원 응급실 활성화를 통한 응

급의료 전달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응급실 감염예방 및 과밀화

해소 방안 관련 복지부의 개선대책(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감염의심

환자를 명확히 정의하여 실제 의료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

여야 하며, 신종감염병의 경우 정부의 감염병 알림을 통해 인지하게 되

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

형병원-중소병원 간 역할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타

당하며, 단기병상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은 자원 낭비이고 대형병원 집중

으로 인한 현재의 문제해결방안으로는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 ▲응급실

에서 24시간을 초과 체류 제한은 바람직한 방향으로서 찬성하지만, 중증

응급환자의 재실시간을 일률적(6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

며, “중증”에 대한 정의·분류 후 적절한 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 ▲

병상 간격 1.5m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침대의 이동을 통해서 해

결할 수 없고 응급실 시설 전반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재정이

소요되기에 재원지원 및 적용대상, 적용시점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 ▲일부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의 경우 암환자 등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에서 대기하는 것 등이 원인이며, 그러한 병원들은 하드웨어 적으

로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유도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이기에 단기병상 설치 방안은 반대한다는 의견, ▲응급실 감염방지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응급실 진입전 의심환자 사전분류(Triage)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이라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수가 인상 등의 개선방안 마

련이 필요하며, 근본적으로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의료왜곡현상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되었음을 보고함.

제2차 KMA Policy 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17(토) 제2차 KMA Policy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차기

대의원총회에 제출할 위원회 안(보고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분과

위원회 위원 및 각 분과위원회에 79건의 주제를 배정하였으며, 차기회의

안건으로 KMA Policy’란 용어에 대한 고민, KMA Policy 구축 목표, 취지,

철학, 회원 정서,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한 비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제3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13(화) 제3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 회의

를 개최하여, 환경건강분과위원회 12개 주제 원고집필과 관련하여, 총

12개 주제에 대해 현재 소음, 빛공해 2가지 주제에 대한 원고가 사무처

접수된 바, 첫 기고문은 조용민 위원이 작성한 빛공해로 하고 10월말 까

지 원고 최종완성하여 사무처 전달(의협신문 게재)키로 하고, 의협신보 게

재시 삽화삽입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네이버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네이

버측과의 업무협약 내용은 현재 사무처 법무지원팀의 검토를 거쳐 네이

버측에 전달한 상태로, 차기 국민건강보호위원회(11/24)에 그간의 경과

와 계획보고 등을 차질없이 진행키로 하였으며, 국회 토론회와 관련하여,

10월 14일 국회 ‘디젤차량의 대기오염과 국민건강’ 주제 토론회(국회의원

이자스민, 장하나 주최)에 환경건강분과위원회 3명이 연자로 참여하며,

이에 관한 논의사항 및 후속조치 등을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음을 보고함.

28차 상임이사회(2015년 10월 28일)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2015. 10. 24(토)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

상대책위원회 산하 실행위원회 회의결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프로

그램,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결의문(결의문 내용에 원격의료 철회를

추가) 보고 후,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향후 Action Plan을 원안과 같

이 의결하였으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국민건강국민연합」

광고행위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 지원여부에 대해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

서 결정키로 하고, 11월 중 비대위 회의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는 방안을 결정하되 16개 시도의사회장은 재구성되는 비대위에

Page 15: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84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참여토록 하였으며,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명의로 보건복지부장관에

게 한방 관련 의료계 입장을 서신으로 전달키로 하였음을 보고함.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결과

2015. 10. 24(토)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

기대회』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하여 현병기 비대위 공동위원

장, 김주형 비대위 공동위원장, 김용훈 비대위 공동위원장, 유용상 비대

위 공동위원장,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시도 등 전 직역 및 직역 대표자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프로그램과 같이 진행하고 보건

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의 입장을 밝히는 결의문을

채택하였음을 보고함.

후원명칭 사용승인의 건

우리 협회 「후원명칭사용승인에 관한 규정」제4조 및 제6조에 의거하여,

환경부에서 요청한 「물이 건강이다」 공익 캠페인(2015. 11. 1~2015. 12.

30) 및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한국췌장암네트워크에서 요

청한 『세계 췌장암의 날–Purple Ribbon Campaign(2015. 11. 13)』에 대

한 우리 협회 후원명칭 사용을 승인하였음을 보고함.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용역 우선 협력 사업자 선정 입찰 추진 현황(일반경쟁입찰)

우리협회 임금체계 개선을 위하여 진행하고 있는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용역 우선 협력 사업자 선정』 입찰에 4개 업체(더원 노무법인, 노무법인

유앤, 노무법인 원, 노무법인 아이엔컴퍼니)가 응찰하였음을 보고한 후,

향후 인사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를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임을 보고함.

2015 세계의사회(WMA) 모스크바 총회 참석 결과

2015. 10. 14(수)~17(토) 기간 동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5

세계의사회(WMA) 총회에 우리협회 대표단이 참석하여, 주요 채택 정책

으로 우리 협회가 발의한 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WMA 가이드라인, 의

사의 웰빙에 관한 WMA 결의(JDN 발의), 알코올에 대한 선언(호주의사회

발의), 트랜스젠더에 관한 WMA 성명, 의학교육 커리큘럼에 관한 WMA

성명을 채택하고 병원 건물 폭격(국경 없는 의사회)과 국제 난민에 관한

긴급 결의문 채택, 건강 정보 보호 및 원격의료에 관한 WMA 컨퍼런스

유치, 주요국 대표단과의 교류, ‘환경과 건강’ 특별위원회(Environment

Caucus)(우리협회가 공동 의장국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우리협회가 발이한 『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WMA 가이드라인』이 이례

적으로 6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결과

2015. 10. 26(월) 대한의사협회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면담이 실시되어,

우리협회에서는 ▲대형병원 쏠림 완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노인 정

액제 문제 개선, ▲물리치료 급여기준 개선, ▲진찰료 현실화,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행위 행정처분 감면 등 5개 제도개선 사항을 조속히 논의·

해결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주장에 대한 의협

의 제안 ▲제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에 따른 보완 프로세스 구축 ▲DUR

의무화 논의 중단 등 주요현안에 대한 우리 협회 입장을 전달하였고 보건

복지가 의료인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결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도

록 하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용어 개정(안) 검토 결과 보고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의

오류용어 등을 중심으로 대내외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용어 개

정(안)에 대해 의학용어실무위원회에 검토요청을 해옴에 따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용어 개정(안)』의 검토 결과, ▲건강보

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의 장.절 용어에서 접미어인 ‘료ʼ 삭제 등 54개

검토,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산정지침 중 용어개정(안) 18개

검토 및 동의, ▲행위목록에서 용어개정 대상 전체 유형별【1) 우리말 순화,

2) 한글명 개선, 3) 한글명 통일, 4) 외래어 개선, 5) 영문명 및 한글명 누락,

6) 순서변경, 7) 조사개선, 8) 기타】 1,129개 검토(* 개정(안)동의: 966개,

수정: 135개, 의견제시: 28개) 등의 결과가 있었음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지 인쇄·제작 사업자 선정 일반 경쟁 입찰 추진 보고의 건

대한의사협회지 인쇄·제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일반공개경쟁입찰(입찰

공고 및 서류마감: 2015. 10. 30(금)~11. 6(금)/서류 및 평가표 심사:

2015. 11. 9(월)~11. 13(금)/최종 결과 발표: 2015. 11. 17(화))을 추진

하여 최고점수를 얻은 자와의 우선 협상에 의한 가격 결정 방식으로 업

체를 선정할 예정임을 보고함.

2015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 개최 결과 보고

2015. 10. 26.(월) 2015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가 개최되어, ▲신경

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2’에서 'N-3’로 개정하고, 신경외과

는 현행‘N-3’에서 'N-4’(전공의 1인일 경우 N-4, 2인일 경우 N-5, 3인

일 경우 N-6) 로 조정(2017년도 시행)키로 하였으며, ▲수련규칙 표준

과 관련하여, 수련기간 인정, 추가 수련 관련한 사항을 개정하기로 하였

고, ▲ 소아청소년과 지도 전문의 수 1명 부족한 선린병원을 인턴 및 레

지던트 병원에서 지정취소키로 하고, 양지병원, 지샘병원을 신규지정 하

고 강화병원, 철원길병원(3년 평균 병상이용률 부족), 현대병원 소화아동

병원, 제주중앙병원(미신청), 여수성심병원(신청취소)을 지정 인턴병원에

서 지정 취소하고, 가천대 의과대학(미신청)을 단일 전문과목 레지던트

수련기관 지정을 취소키로하였으며, ▲ 2016년도 전공의 정원에 대하여

전공의 정원구조 합리화 정책의 추진 하에, 인턴은 지난해 3,316명에서

62명 감소한 3,254명으로, 레지던트는 2015년 정원 3,473명에서

144명 감소한 3,329명으로 의결하였고, ▲ 2016년도 전공의 전형(인턴,

레지던트) 일정 등 시행계획을 승인키로 하는 등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인턴 및 과목별 목표 정원 지속 추진, 기피과목 충원율 개선을 위한 별

도정원 배정, 수도권 및 지방간 균형 유지(6:4), 공공의료기관의 정원 비

율 확대(8% 이상) 및 수련역량 개선 지원, 리베이트와 관련된 수련병원

및 수련환경이 열악한 수련병원의 전공의 정원 감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1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방안』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였음을 보고함.

김춘진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 관련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

보건복지부장관이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45조제2항에 따른 제증명수

수료의 항목과 금액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며,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기준을 고시하도록 하는 것을 주

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김춘진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17141)

에 대해, 우리협회에서는 ▲별도의 비급여 진료비용 관련 자료 수집·분

석 및 자료공개 조항을 신설 공개 조항 신설 반대, ▲ 보건복지부에게 비

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요구 권한을 부여하고 미준수시 시정명령까지

하게하는 규정 신설 반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기준 고시 및 기준준

수 권고조항 시설 반대, ▲보건복지부장관의 전문기관에 대한 비급여 자

료 현황조사·분석 위탁 규정의 전면 철회(신설반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Page 16: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85

법안 및 고시 등 발의·예고 현황

제조업자 및 판매업자가 의료기기 채택·처방유도 외 거래유지를 위한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없으며 의료기관 또는

약국으로 귀속되는 경우도 포함하며 계열회사 또는 다른 사업자로 하여

금 이를 행하도록 하여서는 아니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김성주의

원 대표발의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성주의원 대표발의 『약사

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성주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김

성주의원 대표발의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홍철호의원 대표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김용익의원 대표

발의『의원급 의료기관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안』, 김용익의원 대

표발의 『보건의료 인력지원 특별법안 제정안』등 총 7건의 법률안의 대해

발의·예고 현황과 산하단체 등의 의견조회를 거쳐 우리 협회 입장을 정

리할 예정임을 보고함.

개원가 의사를 위한 프로포폴 진정 임상지침(안) 마련 보고

수면마취 사망 사고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수면마취 사망사례 분석 연구

논문 발표 등으로 인해 프로포폴 수면마취가 이슈화되어 환자안전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협회에서는 프로포폴 진정

임상지침 등 환자안전대책 마련을 위하여 관련 학회 및 의사회(내과, 외

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수면마취가 이루어지는 전문과)에서 위원 추천을 받아 4차에 걸쳐 ‘마취

수준에 따른 환자안전대책 마련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논의를 통해 「개

원가 의사를 위한 프로포폴 진정 임상지침(안)」을 마련하였음을 보고함.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 고시(안) 관련 간담회 회의 결과

2015. 10. 20(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 고시(안) 관련 간담회

가 개최되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범위 및 방법 등을 구체화하고

표준화(고지대상, 의료기관 내부의 고지 매체 및 장소,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방법, 세부작성요령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 및 비급여 진료비용 등

의 가격공개 관련 근거 마련(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적정수준 유도

를 위한 가격공개 및 자료요청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 고시(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

리협회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분류 체계에 복잡하게 고지하도록 규

정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혼란을 부추길 수 있으며, 의료를 진료

비용에 따라 쇼핑하는 형태로 왜곡시킬 수 있으며 실손보험사들이 환자

들로 하여금 비급여 내역을 요청토록 종용하여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막

대함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의견을 개진하였음을 보고함.

제429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2015. 10. 20(화) 제429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인 9건,

승인보류 313건 심의·결정하였으며, 2015. 10. 23(금) 현재 승인 보류

한 의료광고 중 109건을 승인 처리하였고, 신설기준으로 불특정 다수에

게 노출되는 매체(현수막, 교통시설, 교통수단, 전광판 등)를 이용한 광고

에서는“가슴확대” 표기는 불허키로 결정하였음을 보고함.

장병완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의 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웹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하면

서 이를 이용한 의료광고 또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이에 관한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의 심의를 받도록 함으

로써 규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적절한 의료광고를 사전에 방지하

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장병완 의원 대표

발의, 의안번호 17187)』에 대해 모바일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의료

광고 사전심의대상 매체에 포함하는 내용에 적극 찬성한다는 의견을 제

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박혜자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우리협회 의견 제출(예정)의 건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에 대하여는 도시철도의 역사(驛舍)나 차량 등에서

이루어지는 광고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여객자동차터미널, 정

류소 또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에서 이루어지는 광고

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박혜자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17200)』에 대해, 우리협회에서는 표시·광고

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소비자보호법, 옥외광고물등관리법 등에 의해 부

당한 광고를 통제할 수 있고, 의료법 개정을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공익

의 실현 여부가 불투명한 반면,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의 표현의 자유 및

영업의 자유에 대한 제한은 적지 않은 바, 도시철도·버스·택시·항공

기·선박 등 교통수단의 내부 및 여객자동차터미널, 정류소에서 이루어

지는 광고를 사전심의대상 매체에 포함하는 의료법 제57조 제1항 제2호

를 개정·보완하는 것이 건전한 의료광고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바람직

한 방안이라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임을 보고함.

WHO-FIC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결과 보고

2015. 10. 18(일)~10. 24(토) 기간 동안 영국 맨체스터 Palace 호텔

에서 개최된 WHO-FIC 연례회의에 우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 홍

순철 보험이사가 참석하여, 질병, 행위 등에 대한 국제적인 분류체계

인 ICD(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국제질병분류인 ICD

는 현재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ICD-11이 2018년에 출시 예정임),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ICF

는 기능, 장애, 건강에 대한 국제적 분류이며, 2001년 이래로 건강 및 장

애와 관련된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는데 활용중임), ICHI(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lth Interventions/국제행위분류인 ICHI와 미국의

CPT(Current Procedural Terminology) 간 호환성을 검토 중임. ICHI를

구현하기 위한 웹 기반 프로그램 i-CAT 초안이 소개됨)에 대한 개발 및

개정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한국형 의료행위분류체계(KCPT)의 상설

관리 시스템 구축, 국제표준 호환성 확보 등을 위하여, ICHI의 의료행위

분류체계(축분류체계)를 벤치마킹하였음을 보고함.

한국형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연구 관련 PCSI 회의 참석 결과 보고

2015. 10. 13(화)~10. 19(월) 기간 동안 ‘한국형 입원환자분류체계

(KDRG) 연구’를 위한 유럽(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출장과 ‘제31차 PCSI

(Patient Classification System International) 회의’ 참석이 진행되었으

며, 향후 출장 및 PCSI 회의 참석 결과를 정리해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KDRG 중증도 연구에 반영(제 외국의 중증도 분류를 위한 자료수집 방법

및 분류 변수 벤치마킹)할 계획 임을 보고함.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22(목)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전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어,

▲의료기관 평가제도 재정적 우대근거 마련(의료기관 평가우수기관에

대한 재정적 우대근거를 「요양급여 산정기준」제8조(물리치료)에 신설하

고,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 관리규정(제37조 제2항)에 구체

적 우대내용을 명시), ▲개별요양급여 인정 절차 변경(개별요양급여 사안

발생시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우선 인정, 개별요양급여 승인 사항에 대

하여는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사후 보고토록 절차를 개선), ▲화상약제(케

라힐) 약가 재산정(건강보험의 「국내개발신약 개발원가 산출기준」, 유통

Page 17: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1086 대한의사협회지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실거래가, 실제 사용면적 등을 고려하여 현재 고시된 3,957,000원보다

21.1% 감액된 3,122,640원으로 인하), ▲‘치과보철’ 일부항목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규정 정비(건강보험 적용된 ‘카-7 총의치(코발트크롬)’ 기준

및 금액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요양급여 산정기준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였음을 보고함.

중앙일보 ‘물은 건강이다’ 캠페인 관련 협조 요청에 따른 참여의 건

중앙일보사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물은 건강이다’라는 캠페인 주제로

우리 수돗물의 음용적합성과 안전성 및 건강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

행(2015. 11. 1~2015. 12. 30)하면서, 우리 협회에 캠페인 명칭 후원,

미디어 좌담회 및 기획홍보 참여,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 협조, 환경

부 주관 YTN 물절약 공익캠페인 CF 대한의사협회 회장 녹음참여 등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협조할 예정임을 보고함.

보도자료 등 홍보사항

지난 한 주 우리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 및 성명서(3건), 대언론 주간브

리핑, 소셜 네트워크 홍보(Facebook, Blog), 위클리 리더스, 웹진 홍보

등을 보고함.

대한의사협회·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업무협약식 개최 결과 보고

2015. 10. 21(수) 우리 협회 3층 회의실에서 우리 협회와 제17기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간의 ‘인도적 차원의 대북의료봉사

및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지원, 긴급의료구호 및 수해지역 방역 사업,

의료기기, 의약품, 위생용품 등 지원 사업, 북한주민 대상 의료봉사 사업,

기타 남북간 보건분야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

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음을 보고함.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시민자문단 회의 결과 보고

2015. 10. 23(금)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시민자문단 회의가 개최

되어, 통준위 활동 경과 설명 및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책현황에 대한 보

고 후, 각 단체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같

이 감염병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남북교류 시 감염병은 매우 중요한 사

안으로 대책마련 필요하며, 기생충박멸사업과 영유아 예방접종 사업, 북

한 보건의료인 교육, 결핵예방, MMR, B형간염 백신 사업 등을 제안하였

음을 보고함.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

2015. 10. 24(토)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한방대

책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결과,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관련 추

진사항, 기타 추진사항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금지를 위한 홍보브

로셔 제작 관련 보고 후, ▲지역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법

률안 관련 한의사 보건소 의무배치에 대한 협회 소송 진행이 어려움으로

개정 관련 당사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국가 예산 낭비 등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는 바, 우호적인 시민단체(과학중심의학연구원, 국민건강국민

연합)가 소송(가처분신청)토록 하며 우리협회는 이에 대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도록 하며, 추후 구체적으로 시민단체 섭외 등 정해지면 의결키

로 하였고, ▲치매특별등급 소견서의 한의사 발급에 대해 MMSE 등은 의

과 검사도구로서 이를 사용하는 한의사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되는

바, 이를 사용하는 한방신경정신과 의사케이스 등을 우선적으로 수집키

로 의결하고, 대한신경과학회 등에 케이스 수집을 위한 공문을 보내기로

하며 수집된 케이스를 바탕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하였으며, ▲우석

대학교 한의대 임상실습 등 한의대에서 의학 교과목을 개설하는 것에 대

해, 학문적 탐구 필요성을 넘어선 타 영역 임상을 위한 실습 교과과정 개

설의 문제점, 의학 관련 무면허자인 개원한의사의 임상강의 실시 등 교

육내용 수준 및 교육강사의 자격여부 등에 대해 교육부에 질의키로 하였

으며, ▲의료법 근거로 연구목적 등에 따른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에 대한 법률자문을 법무법인 1곳에 의뢰하고 해당 자문서는 조정훈·

박광재 위원이 작성키로 하였으며, ▲보험사에서 배상금 지급과 관련하

여 한방암치료제에 대한 임상적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감정 또는

자문해 오는 것에 대해, 의학적으로 과학적 검증된 바 없다는 학술적 답

변을 회신키로 하였으며, ▲한의사 및 한의사단체의 무차별적 고소고발

남발에 대한 대국민 광고를 지하철 광고란 게재 등을 한방대책특별기금

을 사용하여 추진키로 의결하였으며,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정서 등을

고려하여 동의보감에 대한 의과학적 측면 고찰 소책자 발간 진행을 보류

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왜 이상한 것을 믿을까’ 원저의 번역누락 부분

(39페이지 분량)에 대해 과학중심의학연구원에서 번역본 발간 추진을 위

해 100만원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정부의 국립한방의료원 설립계획에

대해 대응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키로 하는 등의 논의를

진행하였음을 보고함.

우리협회-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간담회 결과

2015. 10. 27(화) 우리협회-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협회에서는 대의원회에서 마련한 “의사의 한의사 대상

강의금지 결의 및 의과대학 교수의 한의과대학 강의 교육중단을 위한 권

고문”의 적극 이행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보건의료 규제기요

틴의 저지 일환으로 의과대학 교수의 한의대 출강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바, 이와 관련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 현황파악 및 입장발

표 등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특히 의료일원화를 통한 근본적인 문제해결

을 위해 교육과정 통합 등 의료일원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

청하였으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에서는 한의대 출강 현황

조사와 현황파악 후 성명발표 등 후속적인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고,

의료일원화 등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각 대학

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며, 의과대학의 교육 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한국

의학교육평가원 등 대학교육 관련 기관·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

리 협회의 협조를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3차 소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22(목)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제3차 소위원회 회의가 개최되

어, ▲손실보상 기준과 관련하여, 투입비용과 진료비용 수입 감소분을 고

려한 보상기준안이 논의되었으며(입원 병상이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해 입원손실 이외에 외래진료 부분 손실의 보상기준에 포함되어야 한

다는 의견, 비급여 진료비 감소분 손실 보상 대상기준에 포함시켜야 한

다는 의견 등), 약품비, 재료비 등 부가비용 부분은 대상기준에서 제외키

로 하고, 약국 및 폐쇄 상점에 대한 보상기준은 관련법이 개정된 후 다시

논의키로 하였으며, ▲손실보상 대상 심의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었음

을 보고함.

제2차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26(월) 제2차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15년도 의료정책과제·일반과제 연구자 공모 경과 및 접수결과(5개

정책과제 7건, 일반과제 1건 접수) 및 2015년도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

비 지원사업 진행경과 및 접수결과(박사 9명, 석사 8명 접수) 보고 후, ▲

정책연구과제·일반과제 연구자 심의(‘초음파의 행위분류 및 수가체계연

구’ 등 총 5개 정책연구과제/‘의사, 일차의료,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인식

Page 18: 회 무 보 고 - jkma.org · PDF file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 결과 보고 2015. 9. 18(금) 제39-3차 의학용어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 사 원가보상률

회무보고 1087

(일반 국민과 의사집단 간 차이를 중심으로)’ 총 1개 일반과제)와 ▲2015

년도 하반기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비 지원사업 연구자 심의(‘한국의료

비 장래추계(의료비 증가의 영향요인과 지역격차분석)’ 등 총 3개의 박사

논문 /‘민간의료보험이 상급종합병원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인상정책효

과에 미치는 영향’ 등 총 3개의 석사논문)를 진행한 결과를 보고함.

계간 의료정책포럼 제13권 3호 발간

보건부 독립 및 전문성 강화를 특집으로 인물, 의료정책, 보험정책, 포커

스, 의료와 법, 연구보고, 해외의료정책 동향, 눈으로 보는 의료정책, 톡톡

쓱쓱의 내용의 계간 의료정책포럼 제13권 3호를 발간하였음을 보고함.

연구보고서 ‘원격의료 정책 현황 분석 연구’ 발간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원격의료 개념 정의, ▲국내외 원격의료 유

형 정리, ▲국내 원격의료 정책 추진 경과와 원격의료 관련 당사자들 입

장 정리, ▲국내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황 정리, ▲미국과 일본의 원격의

료 정책 현황 분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연구보고서 ‘원격의료 정책

현황 분석 연구’를 발간하였으며, 향후 국내외 원격의료 정책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중단 요청, 국내 원격의료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주장(해외 국가 원

격의료 확대 추세)에 대한 반박 자료로 활용 계획임을 보고함.

식품건강분과위원회「콜레스테롤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 기자간담회 개최결과

2015년 발표된 미국 식사지침제정자문위원회 가이드라인에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주요 문구가 삭제되고 총 열량 중 포화지방

섭취가 10% 미만으로 제시(미국식사지침제정자문위원회 기준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만성질환자(당뇨병, 고지혈증 등)에게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됨에 따라, 콜레스테롤 인

식 변화를 촉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건강분과위원회의 「콜

레스테롤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 기자간담회’를 지난 2015. 10. 20(화)

개최하였음을 보고함.

제2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위원회 회의 결과

2015. 10. 20(화) 제2차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학대대책분과위원회 회의

를 개최하여,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제작한 ‘2014노인학대 현황보

고서’에 대해 배숙경 위원이 리뷰를 진행한 후, 노인학대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을 위해 UCC공모전 진행(가정의 달인 5월에 시상식을 진행 가

능하도록 일정을 계획하고 타이틀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영상 공모

전”으로 정함), 보건복지부에서 예산지원 가능여부, 공모전 심사 시에 영

화평론가협회에 인사추천을 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방안 등에 대

해 논의하였음을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