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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1510호 ▶학내 디자인대학원 수시 신입생 12월9일~12월28일 모집 디자인대학원은 내년 2월 이전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 으로 12월9일(수)~12월28일(월) 2016학년도 전기 수시 신입생을 모 집한다. 모집전공은 패션디자인 섬유디자인 도자디자인 광고·브랜드디자인 공간·조명디자인 UX디자인 디자인매니 지먼트 서비스디자인 크래프트디자인 전공이다. 선발과정은 서류심사, 면접, 포트폴리오 심사로 이뤄진다(전공별로 과정이 조 금 다름).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디자인대학원 홈페이지(gsd.ewha. ac.kr)에서 인터넷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 합격발표일은 내년 1월28 일(목) 오전10시다. (문의: 3277-6833, 6834)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12월18일까지 모집 언어교육원은 제52기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준비생 대학원(한국어교육 관련 전공) 진학 준비생 국내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교 사가 되고자 하는 자 선교, 자원봉사 등의 목적으로 한국어 교사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 한미교육위원단 FLTA 프로그램 지원자 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1월30일~12월18일(금) 언어교육원 홈페 이지(elc.ewha.ac.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3277-3685, 6958) 문화예술교육사 수강생 12월11일까지 모집 문화예술교육원은 재학생, 졸업생 및 일반인 중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12월11일(금)까지 겨울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과 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 2급 교육기관인 문화예술교육원은 음악 국악 미술 디자 공예 무용 등 10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 공인 자 격증과정을 운영한다. 5과목 150시간(10학점)을 이수한 수강생에 게 자격증이 주어진다.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arte.ewha. 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3277-3112) 생협 내년 1학기 생협 동동이 선착순 모집 생활협동조합(생협)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협 동 동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생협 동동이는 각 매장에서 계산 및 커피 제조, 매장 진열, 창고 정리 등의 업무를 하며 공강시간에 근무 할 수 있다. 생협 동동이는 시간당 7000원의 장학금을 매월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생협 홈페이지(coop.ewha.ac.kr)에서 신청서를 내 려 받아 작성한 후 생협 사무실(생활환경대학관 지하1층) 혹은 메일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협 홈 페이지 공지사항, 각 생협 매장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3277-3284, 3625) 2015년도 대학원 특강 12월3일 개최 본교 대학원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2월3일(목) 오후5시 대학원 관 중강당에서 ‘대학원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개발센터 강민아 원 장이 ‘대학원··· 그 이후를 준비 할 때, 사회 진출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으며 오후5시 식 사 후 오후5시20분부터 특강이 진행된다. (문의: 3277-2157) 제2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12월23일까지 접수 기획처 홍보팀은 재학생과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12월23일 (수)까지 제2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참가분야는 홍보아이디어 기획 광고포스터 캐치프레이즈 UCC 웹툰 캘리그라피이며 주제는 이화의 장점과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아이 디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본교 홈페이지(ehwa.ac.kr) 공지사 항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분야 작품과 함께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최우수 상(1명) 7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가상(전원) 음료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2048) 2015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30일부터 개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1월30일~12월4일(금) 학생문화관 1층 로비 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청각장애인 라 일라 작가의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 전시회와 웹툰 우수감상평 이 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시된 웹툰을 감 상한 후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행사안내지나 감상평 용지에 자유 형 식으로 200자 이상 감상평을 작성해 웹툰 전시장 도우미에게 제출 하면 된다. 감상평을 제출하면 카드 지갑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감 상평으로 선정되면 1등 이화다이어리 2등 이화캔텀블러 3등 미니보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2184) 23일 오후1시 ECC 이삼봉홀에서 본교 체육과 학부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는 세미나 선후배와의 만남- 토 크콘서트 기념식 선후배 친선경기 만찬으 로 구성됐다. 세미나와 토크콘서트는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 다. 세미나는 본교 체육과학부 이원준 학부장의 사 회로 3명의 연사가 나서 ‘융합학문, 체육학의 과제 와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얘기했다. 토크콘서트 는 ‘융합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성남 YMCA 사무 총장,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생 6 명이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기념식은 건강과학대학 김경숙 학장의 기념사 로 시작됐다. 김 학장은 “본교 체육과학부는 1945 년 10월 한국 최초의 체육학과로 창립됐다”며 “체 육과학부 졸업생들의 활약은 한국체육 발전의 원 동력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 학부장, 임혜옥 체육대학 동창회장, 안 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축사 및 환영 사를 전했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체육과학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기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 다. 수상자 도유림(체육·13)씨와 유재은(체육·15)씨 의 작품은 기념티셔츠와 행사 로고로 사용됐다. 선후배 친선경기 ‘배구로 하나 되기’는 체육관 에서 열렸다. 배구 경기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선배 팀과 배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재학생으로 구 성된 후배팀의 대결로 진행돼 3:0으로 선배팀이 승 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라경(체육·14)씨는 “어머 니가 본교에 재학 중일 때부터 체육과학과가 있었 는데, 이번에 70주년을 맞아 그때 계셨던 교수님들 을 볼 수 있어서 뜻깊다”며 “연설을 들으면서 체육 의 길이 밝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본교는 1945년 국내 최초 체육학과를 설치했 다. 체육학과는 1963년 국내 최초 체육대학으로 승격했고 체육학과, 건강교육과, 무용과로 증설 됐다. 2007년에 신설된 건강과학대학에 편입돼 같은 해 체육과학과로 개편됐다. 2010년 학과제 에서 학부제로 변경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 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는 신설되는 신산업융합 대학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강희조 기자 [email protected] 취재도움=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최초 체육학과, 본교 체육과학부 70주년 기념 행사 열어 23일 오후1시~8시 ECC 이삼봉홀에서 ‘체육과학부 창립7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체육과학부 학생들이 창립7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본교 이화의료원이 ‘2015 한국 PR 대상’에서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 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종합병원 최초 이 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PR 협회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대 상 및 각 분야의 우수한 PR 사례를 한국 PR 대상 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여성 암 환 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층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암 무료 검진 사업, 연령 별 유방 건강법 등 여성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화의료원, 한국 PR 대상‘최우수상’수상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가칭) 및 의과대학 착공 식이 23일 오전11시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지구 신 축현장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윤후정 명예총장, 장명수 이사장, 최경희 총장 등 교직원과 병원관 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 작된 착공식은 착공 기념 예배, 환영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신기남 국 회의원을 포함한 학내·외 귀빈과 관계자들이 함께 시삽을 하기도 했다.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 병 실을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 다. 또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병동, 면회실 등을 포함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함께 신축되는 의과 대학은 영상 회의시설을 포함한 국제회의실과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강당 등 교육 연구 시설로 설계된다.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축되는 본교 병원과 의과대학은 동북아 국제 의료 허브 로 획기적인 전기”이라며 “새로운 병실 환경과 국 제 수준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의 료문화를 바꾸는 계기”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화의료원 마곡병원 및 의과대학 착공식 23일 개최 동아리 활동지원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지속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비 지출 대비 지원금이 턱없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과대학(단대) 동아리의 경우 지원 체계와 절차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단대 동아리, 지원금 부족하고 지원 체계 미흡해 단대 동아리는 지원금 규모와 지원 체계에서 모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본교 12개 단대에서는 121개 단대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단대 동아리 등록에는 단과대학 행정실의 심의와 승인이 필요하나 정작 단대 행정실 예산에 단대 동아리 활동 지원 부문은 편성돼 있지 않다. 대부분 단대 행정실은 동아리의 요청이 있을 때 예산 상황과 학업 연관성 등을 고려해 전공 학과 사무실에서 심의 후 지급한다고 답했다. 본지 취재 결과 8개 단대(인문과학대학(인문대), 사회과학대 학(사회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공대), 음악대 학, 의과대학, 건강과학대학 , 스크랜튼대학(스크 랜튼대))의 행정실 혹은 전공 학과 사무실 일부에 서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었다. 조형예술대학 과 사범대학 행정실은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고 답했다. 행정실 차원에서 지급액의 정확한 범위 를 지정하고 있는 곳은 인문대와 사회대 두 곳뿐이 었다. 사회대 행정실은 연간 20만원 이내의 금액을 사회대 내의 7개 동아리에 지급한다. 인문대는 교 지 편집을 담당하는 동아리 녹원에 매년 편집비를 지급하며 올해는 약 257만원을 지급했다. 단대 동아리 학생들은 활동비 지출 규모보다 지원금이 부족한 상황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공대 풍물패 하날다래 계유진 대표는 “1년 총지 출은 80만원 수준인데, 올해는 12만원을 지원받 았다”고 말했다. 인문대 연극동아리 인문극회 조수민 대표는 “지원금이 적어 무대에 꼭 필요 한 소품이나 의상에서 포기해야만 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활동비 지출액 규모를 반영한 지원금 책정을 요구했다. 스크랜튼대 학술동아리 ED IS 최다은 대표는 “매 학기 활동계획서와 지원금 사용 계획서, 지출 내용을 보고하지만 지원금은 15만원 으로 같다”며 “실제 지원금 사용 계획서의 내용을 반영해 지원금 액수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후 지급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도 있 었다. 소속 단대 행정실에서 지출 이후 현금영수 증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 고 공지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회대 경제 학술동아리 KUSEA 기효은(경제·13)씨는 “단대 행정실 직원 전화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받아야만 한다”며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처리하기는 어렵 다”고 말했다. 사회대 연극동아리 투사 김채은 대 표는 “작년에는 9월이 돼서야 현금영수증 번호를 공지받아 그 이전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 지원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단과대마다 동아리 지원 내용 및 절차가 다른 현황에 대해 재무처 예산팀 관계자는 “각 단대로 배정된 예산은 개별 상황에 맞춰 단대 내에서 자 율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동아리 지원 체계 있으나 여전히 지원금 부족해 중앙동아리 학생들은 학생지원팀에서 지급되 는 예산이 동아리를 운영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고 입을 모았다. 학생지원팀은 중앙동아리에 학기당 25만원씩 을 장학금 형태로 지원한다. 활동지원비는 장학금 형태로 동아리 대표 1인의 계좌로 지급되며, 장학 금 수령인은 해당 학기에 재학하며 직전 학기 성 적이 2.0점 이상이어야 한다. 그 외 지출에 대해서 는 특별 교비의 형태로 지원된다. 특별 교비는 지 출이 발생한 이후 학생지원팀에 신청서를 제출하 면 검토 후 지출금 전액 또는 일부로 지원되는 금 액이다. 그러나 지원되는 금액은 동아리 운영상 필수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중앙동아리도 단대 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사비 를 모아 지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국 악공연 동아리 닐리리화 최주연 대표는 “악기 수 리비, 대여비 등으로 연간 약 2백만원을 지출하지 만 지원비는 약 50만원을 받는다”며 “이 외 필요 한 비용은 이전 기수에서 인계된 예산이나 회비 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이화투자분석회 EIA의 최연경 대표는 “학교 대항 리서치 대회를 주최할 차례가 되었을 때 지원금이 상당히 부족해 어려 움을 겪었다”며 “부족한 자금은 회장이나 멘토가 사비로 충당하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중앙동아리의 적극 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6학년도 1학기부 터는 활동지원비를 현재 학기당 25만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대 학생지원기관, 다양한 지원금 마련 기회 제공 서울대와 서강대의 학생활동 지원기관은 정기 적인 지원금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 평가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연간 동아리 활동 성과 를 평가한 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울대 학생지원과는 연간 16만 원을 중앙동 아리에 일괄 지급하며 동아리 활동 평가에 따라 30~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서강대 학생지원 센터는 연간 5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동아리 활동 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동아리 연합회 에서 전체 대표자 회의 후 평가 항목을 정해 A, B, C 단계로 평가 후 지원금을 배분한다. 또 동아리 연합회 내부 동아리 컨테스트와 평가로 추가 지 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김서로 기자 [email protected] 돈 걱정에 울상짓는 동아리지원 확대 절실

돈 걱정에 울상짓는 동아리 지원 확대 절실pdfi.ewha.ac.kr/1510/151002.pdf · 디자인대학원 수시 신입생 12월9일~12월28 ... 광고·브랜드디자인 공간·조명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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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돈 걱정에 울상짓는 동아리 지원 확대 절실pdfi.ewha.ac.kr/1510/151002.pdf · 디자인대학원 수시 신입생 12월9일~12월28 ... 광고·브랜드디자인 공간·조명디자인

2 종합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1510호

▶학내

디자인대학원 수시 신입생 12월9일~12월28일 모집

디자인대학원은 내년 2월 이전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

으로 12월9일(수)~12월28일(월) 2016학년도 전기 수시 신입생을 모

집한다. 모집전공은 ▲패션디자인 ▲섬유디자인 ▲도자디자인 ▲

광고·브랜드디자인 ▲공간·조명디자인 ▲UX디자인 ▲디자인매니

지먼트 ▲서비스디자인 ▲크래프트디자인 전공이다. 선발과정은

서류심사, 면접, 포트폴리오 심사로 이뤄진다(전공별로 과정이 조

금 다름).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디자인대학원 홈페이지(gsd.ewha.

ac.kr)에서 인터넷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 합격발표일은 내년 1월28

일(목) 오전10시다.

(문의: 3277-6833, 6834)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12월18일까지 모집

언어교육원은 제52기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준비생 ▲대학원(한국어교육

관련 전공) 진학 준비생 ▲국내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교

사가 되고자 하는 자 ▲선교, 자원봉사 등의 목적으로 한국어 교사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 ▲한미교육위원단 FLTA 프로그램 지원자

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1월30일~12월18일(금) 언어교육원 홈페

이지(elc.ewha.ac.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3277-3685, 6958)

문화예술교육사 수강생 12월11일까지 모집

문화예술교육원은 재학생, 졸업생 및 일반인 중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12월11일(금)까지 겨울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과

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 2급 교육기관인 문화예술교육원은 ▲음악 ▲국악 ▲미술 ▲디자

인 ▲공예 ▲무용 등 10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 공인 자

격증과정을 운영한다. 5과목 150시간(10학점)을 이수한 수강생에

게 자격증이 주어진다.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arte.ewha.

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3277-3112)

생협 내년 1학기 생협 동동이 선착순 모집

생활협동조합(생협)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협 동

동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생협 동동이는 각 매장에서 계산 및

커피 제조, 매장 진열, 창고 정리 등의 업무를 하며 공강시간에 근무

할 수 있다. 생협 동동이는 시간당 7000원의 장학금을 매월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생협 홈페이지(coop.ewha.ac.kr)에서 신청서를 내

려 받아 작성한 후 생협 사무실(생활환경대학관 지하1층) 혹은 메일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협 홈

페이지 공지사항, 각 생협 매장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3277-3284, 3625)

2015년도 대학원 특강 12월3일 개최

본교 대학원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2월3일(목) 오후5시 대학원

관 중강당에서 ‘대학원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개발센터 강민아 원

장이 ‘대학원··· 그 이후를 준비 할 때, 사회 진출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으며 오후5시 식

사 후 오후5시20분부터 특강이 진행된다.

(문의: 3277-2157)

제2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12월23일까지 접수

기획처 홍보팀은 재학생과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12월23일

(수)까지 제2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참가분야는

▲홍보아이디어 기획 ▲광고포스터 ▲캐치프레이즈 ▲UCC ▲웹툰

▲캘리그라피이며 주제는 이화의 장점과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아이

디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본교 홈페이지(ehwa.ac.kr) 공지사

항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분야 작품과 함께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최우수

상(1명) 7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참

가상(전원) 음료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2048)

2015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30일부터 개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1월30일~12월4일(금) 학생문화관 1층 로비

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청각장애인 라

일라 작가의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 전시회와 웹툰 우수감상평 이

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시된 웹툰을 감

상한 후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행사안내지나 감상평 용지에 자유 형

식으로 200자 이상 감상평을 작성해 웹툰 전시장 도우미에게 제출

하면 된다. 감상평을 제출하면 카드 지갑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감

상평으로 선정되면 ▲1등 이화다이어리 ▲2등 이화캔텀블러 ▲3등

미니보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77-2184)

23일 오후1시 ECC 이삼봉홀에서 본교 체육과

학부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는 ▲세미나 ▲선후배와의 만남- 토

크콘서트 ▲기념식 ▲선후배 친선경기 ▲만찬으

로 구성됐다.

세미나와 토크콘서트는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

다. 세미나는 본교 체육과학부 이원준 학부장의 사

회로 3명의 연사가 나서 ‘융합학문, 체육학의 과제

와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얘기했다. 토크콘서트

는 ‘융합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성남 YMCA 사무

총장,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생 6

명이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기념식은 건강과학대학 김경숙 학장의 기념사

로 시작됐다. 김 학장은 “본교 체육과학부는 1945

년 10월 한국 최초의 체육학과로 창립됐다”며 “체

육과학부 졸업생들의 활약은 한국체육 발전의 원

동력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 학부장, 임혜옥 체육대학 동창회장, 안

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축사 및 환영

사를 전했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체육과학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기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

다. 수상자 도유림(체육·13)씨와 유재은(체육·15)씨

의 작품은 기념티셔츠와 행사 로고로 사용됐다.

선후배 친선경기 ‘배구로 하나 되기’는 체육관

에서 열렸다. 배구 경기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선배

팀과 배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재학생으로 구

성된 후배팀의 대결로 진행돼 3:0으로 선배팀이 승

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라경(체육·14)씨는 “어머

니가 본교에 재학 중일 때부터 체육과학과가 있었

는데, 이번에 70주년을 맞아 그때 계셨던 교수님들

을 볼 수 있어서 뜻깊다”며 “연설을 들으면서 체육

의 길이 밝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본교는 1945년 국내 최초 체육학과를 설치했

다. 체육학과는 1963년 국내 최초 체육대학으로

승격했고 체육학과, 건강교육과, 무용과로 증설

됐다. 2007년에 신설된 건강과학대학에 편입돼

같은 해 체육과학과로 개편됐다. 2010년 학과제

에서 학부제로 변경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

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는 신설되는 신산업융합

대학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강희조 기자 [email protected]

취재도움=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최초 체육학과, 본교 체육과학부 70주년 기념 행사 열어

23일 오후1시~8시 ECC 이삼봉홀에서 ‘체육과학부 창립7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체육과학부

학생들이 창립7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본교 이화의료원이 ‘2015 한국 PR 대상’에서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

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종합병원 최초 이

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PR 협회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대

상 및 각 분야의 우수한 PR 사례를 한국 PR 대상

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여성 암 환

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층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암 무료 검진 사업, 연령

별 유방 건강법 등 여성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화의료원, 한국 PR 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가칭) 및 의과대학 착공

식이 23일 오전11시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지구 신

축현장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윤후정 명예총장,

장명수 이사장, 최경희 총장 등 교직원과 병원관

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

작된 착공식은 착공 기념 예배, 환영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신기남 국

회의원을 포함한 학내·외 귀빈과 관계자들이 함께

시삽을 하기도 했다.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 병

실을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

다. 또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병동, 면회실 등을 포함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함께 신축되는 의과

대학은 영상 회의시설을 포함한 국제회의실과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강당 등 교육 연구 시설로

설계된다.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축되는

본교 병원과 의과대학은 동북아 국제 의료 허브

로 획기적인 전기”이라며 “새로운 병실 환경과 국

제 수준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의

료문화를 바꾸는 계기”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화의료원 마곡병원 및 의과대학 착공식 23일 개최

동아리 활동지원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지속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비 지출 대비 지원금이 턱없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과대학(단대) 동아리의

경우 지원 체계와 절차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단대 동아리, 지원금 부족하고 지원 체계 미흡해

단대 동아리는 지원금 규모와 지원 체계에서

모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본교 12개 단대에서는 121개 단대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단대 동아리 등록에는 단과대학 행정실의

심의와 승인이 필요하나 정작 단대 행정실 예산에

단대 동아리 활동 지원 부문은 편성돼 있지 않다.

대부분 단대 행정실은 동아리의 요청이 있을 때

예산 상황과 학업 연관성 등을 고려해 전공 학과

사무실에서 심의 후 지급한다고 답했다. 본지 취재

결과 8개 단대(인문과학대학(인문대), 사회과학대

학(사회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공대), 음악대

학, 의과대학, 건강과학대학 , 스크랜튼대학(스크

랜튼대))의 행정실 혹은 전공 학과 사무실 일부에

서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었다. 조형예술대학

과 사범대학 행정실은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고 답했다. 행정실 차원에서 지급액의 정확한 범위

를 지정하고 있는 곳은 인문대와 사회대 두 곳뿐이

었다. 사회대 행정실은 연간 20만원 이내의 금액을

사회대 내의 7개 동아리에 지급한다. 인문대는 교

지 편집을 담당하는 동아리 녹원에 매년 편집비를

지급하며 올해는 약 257만원을 지급했다.

단대 동아리 학생들은 활동비 지출 규모보다

지원금이 부족한 상황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공대 풍물패 하날다래 계유진 대표는 “1년 총지

출은 80만원 수준인데, 올해는 12만원을 지원받

았다”고 말했다. 인문대 연극동아리 인문극회

조수민 대표는 “지원금이 적어 무대에 꼭 필요

한 소품이나 의상에서 포기해야만 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활동비 지출액 규모를 반영한 지원금

책정을 요구했다. 스크랜튼대 학술동아리 ED IS

최다은 대표는 “매 학기 활동계획서와 지원금 사용

계획서, 지출 내용을 보고하지만 지원금은 15만원

으로 같다”며 “실제 지원금 사용 계획서의 내용을

반영해 지원금 액수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후 지급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도 있

었다. 소속 단대 행정실에서 지출 이후 현금영수

증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

고 공지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회대 경제

학술동아리 KUSEA 기효은(경제·13)씨는 “단대

행정실 직원 전화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받아야만

한다”며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처리하기는 어렵

다”고 말했다. 사회대 연극동아리 투사 김채은 대

표는 “작년에는 9월이 돼서야 현금영수증 번호를

공지받아 그 이전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 지원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단과대마다 동아리 지원 내용 및 절차가 다른

현황에 대해 재무처 예산팀 관계자는 “각 단대로

배정된 예산은 개별 상황에 맞춰 단대 내에서 자

율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동아리 지원 체계 있으나 여전히 지원금 부족해

중앙동아리 학생들은 학생지원팀에서 지급되

는 예산이 동아리를 운영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고 입을 모았다.

학생지원팀은 중앙동아리에 학기당 25만원씩

을 장학금 형태로 지원한다. 활동지원비는 장학금

형태로 동아리 대표 1인의 계좌로 지급되며, 장학

금 수령인은 해당 학기에 재학하며 직전 학기 성

적이 2.0점 이상이어야 한다. 그 외 지출에 대해서

는 특별 교비의 형태로 지원된다. 특별 교비는 지

출이 발생한 이후 학생지원팀에 신청서를 제출하

면 검토 후 지출금 전액 또는 일부로 지원되는 금

액이다. 그러나 지원되는 금액은 동아리 운영상

필수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중앙동아리도 단대 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사비

를 모아 지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국

악공연 동아리 닐리리화 최주연 대표는 “악기 수

리비, 대여비 등으로 연간 약 2백만원을 지출하지

만 지원비는 약 50만원을 받는다”며 “이 외 필요

한 비용은 이전 기수에서 인계된 예산이나 회비

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이화투자분석회 EIA의

최연경 대표는 “학교 대항 리서치 대회를 주최할

차례가 되었을 때 지원금이 상당히 부족해 어려

움을 겪었다”며 “부족한 자금은 회장이나 멘토가

사비로 충당하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중앙동아리의 적극

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6학년도 1학기부

터는 활동지원비를 현재 학기당 25만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대 학생지원기관, 다양한 지원금 마련 기회 제공

서울대와 서강대의 학생활동 지원기관은 정기

적인 지원금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 평가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연간 동아리 활동 성과

를 평가한 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울대 학생지원과는 연간 16만 원을 중앙동

아리에 일괄 지급하며 동아리 활동 평가에 따라

30~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서강대 학생지원

센터는 연간 5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동아리

활동 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동아리 연합회

에서 전체 대표자 회의 후 평가 항목을 정해 A, B,

C 단계로 평가 후 지원금을 배분한다. 또 동아리

연합회 내부 동아리 컨테스트와 평가로 추가 지

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김서로 기자 [email protected]

돈 걱정에 울상짓는 동아리 지원 확대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