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경경사사무무소소))

-- 목목 차차 --

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 2

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8

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 16

노무 파견 제도 ------------------------------------------- 23

(제 128 호 2011. 6. 3)

1. China Market ⎢ 시장

2. China Marketing ⎢ 마케팅

3. China Focus ⎢ 포커스

4. Column ⎢ 법률칼럼

※ 코참 차이나비즈니스정보에 실린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식견해가 아니며, 중국 현지 자료를 종합 정리한 것 입니다.

※ 본 저널에서 소개하는 관련업체는 중국 내에 상장되어 있거나 인지도가 높은 기업들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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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개요> - 뷰티산업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미용기기, 메이크업, 네일아트, SPA, 관련 직업교육, 전문 미디어 및 전시회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 신흥서비스 산업이다. 개혁 개방 이후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뷰티산업은 완전 경쟁의 유망산업으로 거대한 시장과 발전잠재력을 품고 있다. 뷰티산업은 고급 마케팅을 통해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아트, 중의학을 이용한 한방 건강미용 등이 유망업종으로 기대된다.

중국 뷰티산업 현황

- 경제 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중국 뷰티산업은 연평균 35%의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여 관광, 자동차, 부동산, 통신산업에 이어 5대 유망

산업으로 부상함

- 2010년 말까지 중국내 약 250만 개 미용업체, 3,500여 개 화장품 제조업체, 6,000 여 개 미용 전문가 양성기관, 20 여 개의 뷰티산업 전문 미디어가 있으며, 1 년에 110 여 개의 미용 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있음

- 2010 년 뷰티산업 시장규모는 약 1680.4 억 위안으로 전체 3 차 산업

GDP에서 5.21%를 차지 - 중국 뷰티산업의 총 종사인원은 약 1,500 만 명으로 3 차 산업 중 종사인원이 가장 많음

1. China Market ㅣ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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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약 150 여만 개의 미용업체가 있으며, 약

50%가 최근 5 년 사이에 오픈. 그 중 피부미용 업체가 75.91%를 차지하고 헤어샵이 24.08%를 차지함

- 미용업체 중 94.78%가 중국 민간기업, 4.11%가 외자 합자기업임

- 대부분의 미용업체는 등록자본금이 30 만 위안 이하로 소액 투자에

비해, 잠재시장 규모가 큰 특징을 가진 서비스 산업임

- 관련기관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용업체의 연평균 영업수입은 11.63 만 위안이며, 대도시에 있는 대형 미용 전문점의 경우 연간 수입이 약 60 만 위안 이상이고 소형 미용전문점의 경우 약 5-10 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남

- 도시주민 만 명당 32 개의 미용업체가 분포하며, 도시주민이 한달 동안 미용에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21.33위안

- 중국 뷰티산업은 주로 체인 형식이 많아 전체 87.98%를 차지하고,

80% 이상의 미용업체가 회원제도를 사용, 인터넷 정보화 또는 전자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관리를 하는 업체도 5.72%로 첨단 미용서비스이 서서히 보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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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 시장 세분화 추세

– 뷰티산업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짐에 따라 미용업체들이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세분화된 시장을 공략, 전문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움

– 화장품의 경우 고객층에 따라 여성용 제품, 남성용 제품, 유아용 제품, 기능에 따라 미백, 보습, 주름 제거, 기미‧잡티 제거, 영양제품 등 제품으로 나뉘며, 특히 영양제품 시장이 유망업종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전문 미용서비스 시장은 피부미용, 한방 건강미용, 피로회복, 마사지, 스파, 아로마, 네일아트, 남성 전문관리 등으로 세분화되며, 최근에는

한방 건강미용이 유망업종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뷰티업계의 전문컨설턴트 현황

– 조사에 따르면 미용업계 종사자 중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은

53.92%로 나머지 절반의 직원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그 중 전문 의료 지식을 갖춘 직원은 3.83%에 불과

– 현재 미용업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학력 수준은 중학교 이하가 35.1%,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졸업 이하가 53.53%로 대체로 학력 수준이 낮은 편임

– 전문 교육기관에서도 1~3 개월간의 단기 교육만 진행하는 실정으로 외국의 미용업계 전문인력에 비해 학력 및 교육수준이 현저히 낮음

– 전문인력이 뷰티산업의 핵심 요소로서 전문가 양성이 현재 중국 뷰티

산업의 발전에 가장 시급한 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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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뜨고 있는 뷰티산업

–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70%의 응답자가 미용업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함

– 응답자의 90% 이상이 ‘뷰티샵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 60%는 ‘가본 적이 있다’고 응답함

• 미용업체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직원의 전문성과 자질(28.6%), 첨단 기구와 신뢰성(15.2%), 사용기구의 위생 안전성(12.1%)’

– 뷰티샵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남녀비율은 남성이 19.61%, 여성이

83.39%로, 주요 고객층은 경제력이 있고 사회적 지위가 비교적 높은 직장인 여성임

– 농민과 농민공의 소비도 6.88%를 차지, 농촌시장도 뷰티산업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기 시작

뷰티산업의 유망업종 ○ 한방건강(中医养生)미용 – 현대인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및 휴식을 위한 한방 건강미용 서비스가 인기 소비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음

– 한방 건강미용은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두통 치유, 탈모 억제, 집중력 향상, 숙변 제거, 불면증 해소, 다이어트 효과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 특히 현대 직장인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는 니치마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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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 메이크업 아티스트 –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시장은 연간 17%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15 년에 중국 화장품시장 규모가 1,200 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화장품시장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결혼, 약혼, 면접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

– 특히 최근 결혼식을 위한 출장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 결혼 성수기인 5 월에는 출장 메이크업의 비용이 30%나 비싸지만 공급부족

– 보통 결혼식 출장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는 아침부터 피로연까지 계속 따라다니며 신부와 신랑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관리해 주는데, 이들의 하루 수입은 약 1,200~ 2,000 위안으로, 3 년 만에 2 배로 상승

○ 고급 네일아트 체인점

– 통계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은 매년 약 40%의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여 몇 년 만에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대규모 시장을 형성, 향후 1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설문조사에 응한 여성소비자 중 70%가 네일아트를 받고 싶다고 응답

– 중국 네일아트시장은 이윤율이 높고 잠재적 소비시장 크기 때문에 주목받는 투자대상이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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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산업 시장 분석

[참고사이트] 中国国际美容网 http://www.prccn.com/ 慧聪网美容美发网 http://www.beauty.hc360.com/ 中国美容人才网 http://www.138job.com/

[주요 박람회]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미용전 (2011.11.9-11.11 홍콩) 2011년 제20회 항저우 미용‧화장품 박람회 (2011.11.17-11.19 항저우)

2011第20届杭州美容美发美体化妆用品展览会 2011년 제19회 중국 국제 미용‧화장품 박람회 (2011.10.13-10.15 베이징)

2011第19届中国北京国际美容美发化妆用品展览会(秋季) 2011년 제15회 중국 (상하이) 미용‧화장품 박람회 (2011.11.2-11.4 상하이)

2011 第15届中国（上海）美容美发化妆品博览会 www.meirongexpo.com/cn

*출처: 中国美容人才网(www.138job.com), 中国新闻网(www.chinanews.com), 中国网

(www.china.com.cn), 中国经济网(www.ce.cn), 东方网(www.east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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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개요> – 종량그룹(中粮集团, China Oil & Foodstuffs Corporation 'COFCO', 이후 종량그룹으로 표기함)은 중국 최대 규모의 곡물, 오일, 식품을 수출입하는 중앙기업으로 막강한 자본력과 경쟁력을 갖춘 식품 생산‧판매기업이다. 1949년도에 설립된 중앙기업으로 곡물, 유지류, 농부산물을 독점 생산‧유통하는 공룡기업인 종량이 최근 들어 ‘전원에서 식탁까지’ 라는 구호를

앞세우며 全산업 체인의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제품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마케팅 루트를 개척하며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도 땅짚고 헤엄치듯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중앙기업이지만 종량은 스스로 부단한 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중앙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종량그룹은 어떤 회사 ○ 회사개요 – 종량그룹은 50여 년이 넘는 국제 식품 무역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 곡물, 유지, 식품의 수출입 창구로서 소맥, 옥수수, 쌀, 설탕 등 주요 농산품의 수입 수출 업무를 수행해옴

– 종량그룹은 포도주, 정제식용유, 밀가루, 쌀, 맥주맥아, 토마토 제품 등 13억 중국 국민들에게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음

2. China Marketing ㅣ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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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특히 The Great Wall(长城 포도주), 푸린먼(福临门 식용유), 진띠(金帝 초콜렛), 황종황(黄中皇 황주), 종차(中茶 Tea) 등 종량이 생산하는 제품 브랜드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임

– 종량그룹은 미국 코카콜라의 중국 메인 파트너로 코카콜라 계열의 음료도 생산 판매하고 있음

– 대중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산품 영역 외에도 바이오매스 개발,

식품 생산가공, 부동산, 관리서비스업, 호텔 경영, 금융서비스 등 영역으로

사업다각화를 펼쳐 좋은 경영 실적을 내고 있음

– 연 매출이 200억 달러가 넘는 종량그룹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FORTUNE>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으로 뽑힘

– 종량그룹은 2008년 세계 브랜드 연구실(World Brand Lab)이 선정한 ‘중국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힘

– 종량그룹은 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국내 에탄올 생산의 개척자이자 주요 공급처로 국가 에너지 안보와 환경 보호에 공헌하고 있음

– 종량그룹이 투자 개발한 하이난 산야(海南 山亞)의 야롱만(亚龙湾) 국제 리조트는 외국 여행객들에게 ‘중국의 하와이’라는 평을 듣고 있음

– 종량개발은 상업용 오피스텔, 민간주택 건설 시장에도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고, 종량 그룹 소유인 카라이 국제 호텔(Gloria International Hotel)은 세계 300대 호텔 중 하나임

– 현 CEO인 닝까오닝(宁高宁) 회장는 2004년 취임한 이래 2년간 방대하고 중복된 43개 업무를 곡물 무역, 가공, 일반식품, 부동산, 바이오매스 분야로 통합 정리하고 모든 업무 영역을 상장 회사가 관리하는 형태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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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중국식품(中国食品)과 종량홀딩스(中粮控股)는 중량그룹 계열사 중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이며, 종량그룹은 중국 내에서 종량개발(中粮地产), 종량툰허(中粮屯河), 길림바이오매스(吉生化), 펑위앤 바이오매스(丰原生化)등 6개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음

제품류 브랜드명 로고

식용유 福临门, 四海, 香谷坊, 滋采

쌀 金花, 梅林, 金地

밀가루 中粮牌, 中粮鹏泰, 中粮香雪, 中粮金帝, 中粮海嘉, 中粮东大, 中粮神像

초콜렛 및 기타 간식류

金帝, 晶喱, 谷力奥, 美滋滋

설탕 屯河牌, 番牌 , 桑好司牌, 梅林牌

통조림 天坛牌, 水仙花牌, 珠江桥牌,

象山牌, 梅林牌

축산육류제품 家佳康

주류 포도주: 长城,

황주: 孔乙己, 黄中皇

탄산, 주스, 차음료

中粮코카콜라, 悦活

유제품 蒙牛, 腾欢

라면 五谷道场

국수 香雪

꿀 山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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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중국식품유한공사(中国食品有限公司): 주로 투자 및 지분홀딩. 음료, 주류, 캔디류, 소포장의 식용유 생산

- 종량 개발(中粮地产): 부동산 개발 경영, 국내 상업, 물자 공급판매업, 건축 기술 컨설팅, 수출입 무역

- 중국 곡물‧오일 홀딩스(中国粮油控股有限公司): 투자 지분홀딩스로 부속회사와 계열회사는 바이오매스와 생화학, 유량종자 가공, 맥주원료, 쌀 무역과 가공, 소맥 가공 등 5개 업무

- 종량툰허유한공사(中粮屯河股份有限公司): 토마토, 토마토가공, 음료생산, 기타 농·부산물, 식용유제조·판매, 설탕, 주정 제조·판매

- 중국 멍니우 유업(中国蒙牛): 초고온 멸균우유 생산 판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생산, 분유 생산 판매

- 안후이 펑위앤 바이오케미컬(安徽丰原生化): 바이오공학 R&D, 유기산과 염류, 전분당, 조미료, 아미노산의 생산, 판매. 식용주정과 연료주정의 생산, 판매, 저장 등

- 종량 포장유한공사(中粮包装): 투자 홀딩스로 부속회사에서는 금속포장제품 생산. 음료수캔, 식품캔, 금속마개, 통조림, 캔포장 인쇄 등 포장제품

- 종량그룹은 믿음, 단결, 프로정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하면서도 전문화된 전략으로 건강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문화를 제시함으로써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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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다각화 노력- 유업(乳業)시장에 진출 – 2009년 7월 6일 종량그룹은 HOPE펀드(厚朴基金)와 손잡고 한 주당

17.6 HKD(홍콩달러), 총 61억 홍콩달러를 들여 멍니우 유업(蒙牛公司)

지분을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됨. 멍니우 지분을 사들인 일은 중국 식품업계의 최대 규모의 인수 사례로 기록됨

– 종량그룹의 멍니우 지분 인수는 많은 의미를 지니는데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국민 소비 확대로 인해 향후 식품시장이 급속히 팽창될 것을 대비해 유업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업스트림의 농산물 유통만이 아닌 최종 소비품 시장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됨

– 특히 종량그룹은 2000년대 이후 식품사업에 있어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까지 전 제품군을 수직계열화 시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고 또 최종 소비자 손에 전달되는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제고시켜 전체 종량그룹의 이미지 개선과 향후 중국 식품 시장 확대에 대비

–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패스트 식품업 분야의 중요한 한 축인 유업(乳业)분야의 진출은 종량그룹이 ‘종합 식품 산업체인’을 갖추어 더 큰 식품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

– 종량그룹의 역량과 신용은 멍니우가 유제품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 경쟁력, 마케팅 역량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임

– 종량과 멍니우는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제공한다는 동일한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있어 종량그룹의 지분 참여를 반기고 있음

– 종량그룹은 이미 세계적인 고객 네트워크와 식품 안전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멍니우 유제품의 생산관리시스템 완비와 글로벌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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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종량그룹이 기존의 제품군과 더불어 중국 경제성장과 중국인 생활 소비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유제품 분야에 진출함으로서 중국 식품의 세계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임

– 이외에도 2010년 2월 종량그룹은 우구따오창(五谷道场) 라면회사를 인수하였고, 2010년 6월에는 Lohas(乐活)주스를 런칭하여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음료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음.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는 산시 시펑주는 다음 중량그룹의 인수 명단에 올라있음

– 농산물 유통 업스트림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려오던 종량그룹은 제품군의

다각화를 통해 식품 리테일분야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며 중국 유명 식품

브랜드인 캉스푸(康师傅), 후이위안주스(汇源果汁), 이리우유(伊利牛奶) 등의

강력한 라이벌이 됨

– 지금까지 다국적 글로벌기업이나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있던 패스트 식품 리테일 분야를 관망하고 있던 중앙기업이 이토록 적극적으로 자본력과 유통망을 가지고 뛰어듦으로써 향후 중국 식품산업을 더욱 다양해지고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임

○ 제품 다양화의 배경 – 종량그룹이 벨류체인의 스트림화를 갖춘 식품업계의 거두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딩신그룹이 깡스푸라는 라면 브랜드를 보유함으로써 그룹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둔 것처럼 패스트 식품의 브랜드는 최종 소비자시장에서 엄청난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 종량그룹은 오래전부터 곡물, 식용유 등에서 자체 브랜드 제품이 있었지만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농업가공품의 연장으로 인식되어 패스트 소비품과 같은 시장 파급력을 갖지 못함

– 주방에 잘 들어가지 않는 젊은이들은 ‘푸라이린 식용유’가 종량그룹이 생산한 것임을 잘 인지하지 못함. 즉 단순한 농업 가공품으로는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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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때문에 최근 들어 종량은 생산하는 모든 최종 소비제품 광고에

‘Made by 종량(中粮出品)’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전국 리테일마켓에서 판매되는 모든 종량그룹産 밀가루, 식용유, 초콜릿, 포도주에 종량이라는 로고를 눈에 띄게 표시함

종량의 마케팅 루트 다양화 – 2009년 8월에는 전자상거래 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고 더 가깝게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워마이닷컴(我买网, www.womai.com)’을 오픈함

– 종량의 워마이넷은 곡물, 오일, 식품분야에서 중국내 유일한 대규모 전문 B2C 식품 온라인사이트임. 또 종량이 생산하는 식품군이 광범위해 워마이넷의 운영에 튼튼한 기반이 됨

– 종량그룹이 전액 출자한 子회사인 ‘종량혁신식품유한회사(中粮创新食品有限公司)’가 운영하는 워마이넷은 간식류, 곡물, 오일, 조미료, 과자 케익, 유아식품, 유제품 등 십여 개 종류의 식품을 판매함

–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안방까지 배달하고 완벽한 A/S 등으로 워마이넷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 온라인 마켓 운영에서 종량 워마이닷컴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식품 안전이며, 식품 출납의 원칙에 따라 보증기간의 1/3을 넘긴 것은 입고할 수 없고 2/3을 넘긴 것은 출고할 수 없어 신선함을 보장

– 또 네티즌 수가 4.2억 명이 넘는 web2.0 시대에 워마이닷컴은 종량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http://t.sina.com.cn/wmwb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홍보정보, 캠페인, 이벤트 소식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발 더 가까이 소비자들과 소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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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식품회사 종량그룹

○ 중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소명 – 또 종량의 대표적인 식용유 브랜드인 푸린먼(福临门)은 DHA함유 프리미엄유를 선보이면서 대대적인 공익캠페인을 벌임

– 상하이 엑스포 기간에 일주일간 ‘DHA 곡물 多첨가油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실시, 뇌반응 테스트기로 방문객에게 두뇌 반응 테스트를 실시하고 300ml 식용유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DHA의 효과를 설명하고 홍보함

– 적극적인 사회공익캠페인을 벌여 1,000명의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집으로 돌아가 춘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편을 마련해주고, 여성연합회와 함께 ‘저탄소생활, 앞서가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전 이벤트를 벌이기도 함.

– UN 난민 구호 활동을 후원하고 위수(玉树) 지역과 강소성의 불우 아동을 후원

– ‘비즈니스와 공익의 조화’이라는 주제로 펼치고 있는 종량의 공익 활동은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회 효과를 가져왔으며, 기업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음

*출처: 종량그룹 공식사이트(www.cofco.com/cn/), <新营销>잡지, 百度(www.baidu.com)， 搜狐(www.so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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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개요> – 중국 12차 5개년 규획의 7대 전략적 신흥 산업 가운데 첨단정보화산업의 한 축인 사물간 인터넷산업(Internet of Things)이 전국 하이테크산업 단지에서 여러 형태로 육성 발전되고 있다. 그 중에 한 지역인 항저우시 빈쟝 하이테크 단지에 사물인터넷 전문단지가 들어서는데, 작년 12월에 국무원 비준을 획득했다. 본 보에서는 중국 하이테크산업 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 내용과 기업들을 소개하겠다.

항저우 빈쟝(滨江) 사물간 인터넷(IOT)산업 핵심지구 – 2010년 12월 27일 항저우 빈쟝 하이테크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단지가 정식으로 비준을 받아 건설을 시작함

– 단지는 빈쟝 신지구 동쪽에 위치하며 총 규획면적 1.4㎢, 총투자 100억 위안, 개발 가능한 용지 면적 1200畝(80만㎡), 개발‧건설 총면적은 280만㎡임

– 항저우 하이테크 산업 단지는 절강성 사물간 인터넷 산업 발전의 핵심지구가 되게 됨. 사물간 인터넷 산업 지구가 들어섬에 따라 항저우 하이테크단지 내의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 첨단산업 단지화로의 전환에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

– 중국 사물간 인터넷(IOT) 관련 12차 5개년 규획에서 ‘10대 IOT 응용분야’를 규정: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교통, 스마트물류, 인텔리전트 홈네트워크, 환경과 경비시스템, 공업과 자동화제어, 의료건강, 선진목축업, 금융과 서비스업, 국방군사

3. China Focus ㅣ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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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 항저우 빈쟝 IOT 지구는 그 중 7개 분야를 집중 유치할 계획 ① 스마트그리드 • 사물간 인터넷 기술을 통해 전력설비의 원거리 모니터제어, 전력설비 운영 상황 체크와 전력의 지능적 조절 등의 응용을 말함

• 대표기업: 쩡타이모니터(正泰测控), 따여우테크(大有科技), 화천전기컨트롤(华辰电控), 화리그리드(华立电网), 이허전력(益和电力), 보판전력(博凡电力), 종헝전기(中恒电气), 레이냐오 스마트그리드(雷鸟智能电网)

② 스마트교통 • IOT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교통 데이터 자원을 발굴하여 판단·분석 시스템을 만들어 스마트하고 고효율의 도시 교통시스템을 만듦

• 대표기업: 인쟝전자(银江电子), 하이캉웨이스(海康威视), 따화(大华股份), 싱루안그룹(星软集团), 동천IT(东辰信息)

③ 인텔리전트 홈네트워크 • IOT기술을 이용하여 건축설비, 네트워크통신 설비를 겸비한 주택에

IT가전과 자동컨트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고효율 친환경 주거 환경을 제공

• 대표기업：홍앤스마트그리드(鸿雁智能科技), 종콩그룹(中控集团), 하이캉정보(海康信息)

④ 환경과 경비시스템 • IOT기술을 이용하여 도시 대기, 수자원, 소음 등 환경 데이터를 수집, 전송, 분석, 예보하고 도시의 高에너지 소모 분야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를 정확히 관리함

• 대표기업：쥐광테크(聚光科技), 저다테크(哲达科技), 환마오자동제어(环茂自控), 따띠안커(大地安科), 헝다계측(恒达仪器), 푸밍환경 (富铭环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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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⑤ 공업과 자동화제어 • IOT기술을 이용해 이를 공업분야의 공업 설비, 생산공정, 제품 등 각 영역과 융합되도록 해서 공업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제고

• 대표기업: 종콩그룹(中控集团), 통링자동화(通灵自动化), 웨이성자동화(威盛自动化)

⑥ 의료건강 • IOT기술과 기타 의료기술 방법을 결합해 의료 자원의 균등화를 추진하고 의료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임

• 대표기업: 벤처소프트(创业软件), 리엔종보건(联众卫生), 인쟝(银江股份), 종콩테크(中控科技)

⑦ 금융과 서비스 • IOT기술을 이용하여 이동 POS기, 모바일 결제, ATM 현금인출 사기 예방 등에 응용됨. 안전하고 편리하며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 대표기업: 헝성전자(恒生电子), 허신통화순(核新同花顺), 신야다 (信雅达), 왕신테크(网新科技)

○ IOT산업 발전의 프론티어 – ‘감지 차이나(感知中国)’이라는 국가 전략의 지원 하에 항저우시는

IOT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삼고 적극 지원함

– 12.5 규획 기간에 시정부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IOT산업을 포함한 10대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

– IOT산업의 부흥이라는 중요한 기회를 맞아 항주 하이테크 산업단지는 소프트웨어, 통신설비제조, 전자상거래, 집적회로, 디지털 TV 등 분야의 기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IOT산업과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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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市 빈쟝하이테크 단지 사물간 인터넷 산업지구

– IOT 산업 발전의 선구자로서 항주 하이테크산업 단지는 수백개의 IOT 기술 응용·개발에 종사하는 기업을 모아 산업기반,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 응용, 네트워크자원 등 각 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함

– 최근 빈쟝 하이테크산업 단지에 IOT 분야의 벤처기업과 새로운 프로젝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차츰 규모화를 이루고 업스트림의 핵심 컨트롤 칩 설계, 연구에서 미들스트림의 RFID, 센서, 단말장치, 다운스트림의 IOT시스템 집성 및 관련 영업업무까지 수직적 산업체인을 형성하고 있음

– 현재 단지내 IOT 관련기업은 총 100여개로 2009년 1,800억 위안에 달하는 전국 IOT산업에서 항저우 빈쟝은 약 8.5%를 차지함. 핵심 영역인 RFID산업 규모는 약 65억 위안으로 빈쟝이 13%를 차지

– 항저우 하이캉웨이스 디지털기술회사(杭州海康威视数字技术股份有限公司), 저쟝따와테크(浙江大华技术股份有限公司), 저쟝따리테크(浙江大立科技股份有限公司), 인쟝홀딩스(银江股份有限公司), 항저우신세기IT(杭州新世纪信息技术股份有限公司) 5개 IOT 분야 상장기업이 모두 빈쟝에 위치하고 있음

– 이외에도 100여개 성장잠재력이 큰 중점 기업들이 항저우 빈쟝 지구의 IOT 산업 발전을 튼튼히 받치고 있음

– 센서 핵심제어 칩 연구개발기업 ▲종커마이크로전자(中科微电子), 쉰넝테크(讯能科技), 무선센서네트워크 분야 ▲종띠엔커52소(中电科52所), 쟈허스마트그리드(家和智能) RFID기술 분야 ▲량무다(琅木达), 종투RF(中图射频), 즈위에테크(紫钺科技), IOT 시스템 집성과 응용 분야 ▲쥐광테크(聚光科技), 신세기(新世纪), 홍샹테크(红相科技), 싱루안그룹(星软集团), 저다테크(哲达科技), 종정바이오(中正生物), 웨이얼식별(维尔识别), 멍터IT(蒙特信息), 먀오잉마이크로전자(妙影微电子), 푸웨이광전(普维光电), 홍뤠이통신(宏睿通信), 네트워크 설비 연구개발과 제조 ▲화산통신(华三通信), 산웨이통신(三维通信), IOT 네트워크 운영과 서비스 ▲화수디지털미디어그룹(华数数字电视传媒集团),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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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쟝 하이테크단지는 기업 기술혁신의 인큐베이팅을 중요시해 왔으며 많은 기업들은 무선 센서 네트워크, 센서 핵심 제어칩, RF 식별,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교환 등 기술에서 업계를 리드하는 경쟁력을 갖추었고, 감시카메라, 환경모니터,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교통 등 IOT기술 응용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추어감

– 표준 제정 분야에서도 종콩그룹(中控集团)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EPA 국제 표준 제정을 주도하여 자동제어 분야에서 첫 국제 표준이 됨

– 쥐광테크(聚光科技)는 중국을 대표하여 조절가능한 레이저 기체 분석기 국제 표준을 제시 제정하여 IEC 표준 정식 항목이 됨

– 쟝허스마트그리드(家和智能)은 중국 무선 센서망 국가 표준그룹과 국제 ISO/IEC JTC1 SGSN 무선 센서망 표준그룹의 창립 멤버임

하이테크단지 IOT산업지구의 대표 프로젝트 ○ 항저우 하이캉웨이스 디지털기술 유한공사(杭州海康威视数字技术股份有限公司)의 감시카메라 스마트 산업화 기지 프로젝트

– 항저우 하이캉 웨이스 디지털 기술 유한공사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보안제품과 업계 솔루션 제공업체로 중국 보안 분야의 리딩기업임

– 2010년 5월 28일에 심천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절강성 최대 시가 총액 민영 상장사임

– 총 5억 위안을 투자하고 건설 용지면적은 31.67畝로, 전체 건설면적은 약 10만 평방미터로 영상 처리 기술과 영상분석 기술 R&D기지, 영상감시 스마트 산업화 기지를 건설할 예정

– 완료 후 회사의 연 판매액은 3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전세계 보안 산업의 선두기업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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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타이 감시 제어기술 유한공사(正泰测控技术股份有限公司)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 쩡타이 감시 제어기술 유한공사는 쩡타이그룹의 핵심기업으로 스마트 그리드 미터기와 관련제품을 연구 생산하며 특허 기술을 보유하여 뛰어난 품질의 미터기와 AMI 제품을 생산

- 쩡타이 감시 제어기술 유한공사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는 총 5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며 건설용지는 40.25畝(무)이고 전체 건설면적은 81,334평방미터임

- 첨단 계측 및 시스템 칩설계 생산,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운영 관리 시스템 연구개발, 신재생에너지 계량 관리 장비 연구개발 생산 기지 건설. 완료 후 연 매출액은 1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쥐광테크유한공사(聚光科技股份有限公司) 환경과 보안 IOT단지 프로젝트 - 쥐광테크는 유학파 CEO가 세운 첨단 기술 기업으로 중국 환경과 보안감시 IOT분야의 리딩기업으로 혁신능력과 제품 품질력도 국제적 수준

- 쥐광테크의 환경과 보안 IOT단지 프로젝트는 총 6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며 건설 용지면적은 60.6畝, 전체 건설면적은 약 17만 평방미터임

- 주로 환경감시, 공업안전, 공공안전, 스마트 그리드 등 6대 IOT업무 플랫폼의 연구개발과 생산기지 건설임. 완료 후 중국뿐만 아니라 국제 일류 수준의 환경과 안전 감시 관련 IOT기술 제품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기지가 될 전망이며 연매출액은 50억 위안을 넘을 전망

○ 항저우 신투 테크 유한공사(杭州芯图科技有限公司) IOT스마트 칩 연구개발

생산기지 프로젝트 - 항저우 신투테크는 데이터전송, 디지털미디어 처리 칩 연구와 토탈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최첨단 기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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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며 건설 용지면적은 15畝, 전체 건설면적은 3.5만 평방미터임

- 주로 IOT 지능 칩, 무선 센서망 관련 기술과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기지를 건설함. 완료 후 삼망 융합통신 네트워크 설비, 영상신호 해독 등 영역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IOT 관련 통신, 멀티미디어 처리 칩과 솔루션 제공업체가 됨. 연매출액 3억 위안 이상

○ 절강허인테크 유한공사(浙江和仁科技有限公司) 의료 IOT 프로젝트

- 절강허인테크는 의료 IOT 분야의 첨단 기술 기업으로 의료 IOT구축, 지역 의료 IOT구축, 개인 건강정보, 원거리 의료서비스와 관련 보건 데이터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 총 3억 위안을 투자하고 건설 용지면적은 15무, 규획 총 건설 면적은 36,800평방미터로 IOT 데이터센터, 의료 IOT 연구센터, 국가 디지털 의료공학 연구센터 등을 지을 예정. 완료 후 연간 매출액은 1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항저우 후어쉐이통신공업단지개발 유한공사(杭州活水通信工业园开发有限公司)

의 감지센터 프로젝트

- 빈쟝 IOT 단지 감지센터 프로젝트는 총 2.5억 위안을 투자하고 건설 용지면적은 20.87畝, 총 건설면적은 5.1만 평방미터임

- IOT 신흥산업 클러스터를 특징으로 기업 인큐베이팅, 비즈니스오피스, 교육 개발, 컨벤션, 제품 전시회, 서비스 레저 등의 기능을 한데 집약한 IOT 과학 연구, 네트워크정보 서비스, SW등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기지가 됨

*출처: 国家发展改革委员会(www.sdpc.gov.cn), 杭州日报网(hzrb.hangzhou.com.cn),

中金在线(www.cnfol.com)，和讯网(www.hex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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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노무 파견 제도

법무법인 북두정명 김현묵 변호사 기고 lawpark@126.com

노무파견제도는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조건 하에 형성된 시장의 자율적인 선택의 결과이다. 90 년대 후 시장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및 이에 따른 심도 있는 고용제도의 개혁은 중국 노동력시장에 주체의 자주성을 확립하였고, 노동력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근거하여 근로자 채용, 취업형식 및 경영모델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되면서 노무파견 제도가 발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서는 노동 관련 법률의 시각으로 노무파견제도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1. 발생 배경 기업의 다양한 생산경영방식은 노무 근로자에 대한 수요의 복잡성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장악하고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특수한 노무인력군이 형성되었으며, 이들은 필요한 업종과 회사에 따라 끊임없이 유동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노무인력의 유동과 함께 각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근거하여 노무 자원을 조직하고 소개해주는 전문회사인 노무 파견회사가 생겨나게 되었다. 2. 노무파견 정의 노무파견 관계 중, 주체는 고용업체(노무파견회사), 사용업체와 근로자이다. 고용업체와 근로자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사용업체와 고용업체는 노무파견 계약을 체결한다. 노무파견회사와 근로자는 반드시 2 년 이상의 고정기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매월 보수를 지급하여야 한다.

4. Column ㅣ 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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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파견근로자에 대해 업무를 배치할 수 없는 기간에는 노무파견회사에서 소재지 인민정부가 규정한 최저 임금기준에 근거하여 파견근로자에게 매월 보수를 지급하여야 한다. 노무파견회사는 반드시 노무 파견을 받는 사용업체와 노무파견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파견 계약에는 반드시 파견직무, 인원 수, 파견기한, 보수, 사회보험비 액수 및 지급방식, 위약책임 등을 약정하여야 한다.

3. 노무파견 고용제도의 장점

노무파견제도는 주로 외자기업, 중국 국유 대형기업에서 선호를 하고 있다. 그 원인은 노무파견제도가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1) 고용 원가를 인하할 수 있다. 근로자 채용업무를 노무파견 회사에서 분담하고 채용 근로자들의 채용 중 발생하는 대부분 리스크를 파견회사에서 부담하기에 기업의 책임과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2) 교육원가를 인하할 수 있다. 사용업체는 노무파견회사와 같이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노무파견회사도 비교적 적은 인력과 재원으로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업체의 요구에 따라 적시에 소규모 교육도 가능하다. (3) 임금지출을 인하할 수 있다. 노무파견을 통한 임금지출 인하는 일종의 격려제도로 구현되고 있다. 파견근로자는 자기의 노력을 통해 업무평가가 우수할 경우 정식직원(직접 사용업체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직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소수만이 기회를 잡는 경우이고 실제 파견근로자는 정상적으로 수령하는 임금, 연말 보너스 및 법적으로 규정한 복지 외에 일반적으로 정식직원이 향유하는 기타 복지 혜택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 (4) 합법적으로 세금을 피할 수 있는 일종의 수단이다. (5) 경제성 감원(특별한 경우 대량 감원)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사용업체에서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인력자원을 대폭 감축시켜야 할 경우 근로계약관계가 존재할 경우에는 반드시 당해 근로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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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해제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해제는 절차적으로나 보상 방면에서 일정한 법률의 강제성규정의 제한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파견근로자에 대해 사용업체는 관리비 증가 혹은 일정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약정하는 조건으로 노무파견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므로 노무파견회사에서 감원으로 인한 대부분의 배상 책임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에 따르는 리스크를 파견회사에 이전하여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 (6) 노사분쟁을 줄일 수 있다. 중국 관련 법률, 법규와 관련 정책에 따라 사용업체와 노무파견회사는 노무파견계약을 체결하고 파견회사와 파견근로자는 근로계약(고용)을 체결한다. 그러므로 사용업체와 파견근로자는 일종의 유료사용관계일 뿐으로 사용업체는 파견근로자와의 인사(노무)방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을 피할 수 있다. (7) 사용업체의 인재 채용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고 노동 관련법의 제한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을 수 있다.

4. 노무파견제도에 대한 사용업체의 유의점

2008 년 <노동계약법>이 반포 시행된 후 국가에서는 법률 차원에서 근로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였고 고용업체는 반드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상응한 사회책임을 부담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에서 <노동계약법>의 관련 제한을 회피하고,

근로계약의 체결을 피하면서 고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노동 고용형식인 노무파견방식을 채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유의하여야 할 점은 <노동계약법>상 아래와 같은 몇 가지의 경우 기업의 노무파견 근로자 채용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1) 적용범위

<노동계약법>에 노무파견은 일반적으로 임시성, 보조성 혹은 대체성 업무에 한해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기 세가지 유형에 대해 법적인 구체적인 규정은 없지만 입법 정신으로 볼 때, 고용업체에서 대규모로 노무 파견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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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일노동, 동일보수(同工同酬)

<노동계약법>에 파견근로자가 사용업체의 근로자와 동일한 노동에 대해 동일한 보수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사용업체에서는 동일한 종류의 업무가 없을 경우 소재지의 동일 업무 또는 유사 업무 근로자의 노동보수를 참조하여 확정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파견근로자에 대한 보수가 직접 채용한 직원의 보수보다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일정한 리스크가 따른다고 볼 수 있다.

(3) 법적의무에 대한 요구

<노동계약법>에는 아래와 같은 법적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1) 국가의 노동기준을 준수하고 상응하는 노동 조건과 노동 보호를 제공

2) 파견근로자에 대한 업무의 요구사항과 노동보수 고지 3) 초과근무수당, 상여금 지급 및 업무와 관련한 복지혜택 제공 4) 파견근로자에 대해 업무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 5) 계속하여 사용하는 경우, 정상적인 임금조정체계를 적용 6) 사용회사는 파견근로자를 재차 기타 고용 업체에 파견하여서는 아니 된다.

(4) 자기 파견에 대한 제한 <노동계약법>제 67조에는 사용업체는 노무파견회사를 설립하여 본 고용업체 또는 소속 회사에 근로자를 파견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동계약법시행조례>에는 고용 업체 혹은 소속 회사에서 출자 혹은 동업방식(合伙方式)으로 설립한 노무파견회사는 본 업체 혹은 소속한 회사에 근로자를 파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곧 <노동계약법> 제 67조에 부합된다.

(5) 재파견에 대한 제한

<노동계약법>에는 고용업체는 파견근로자를 재차 기타 고용업체에 파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법률 규정상 고용업체에서 파견근로자를 재차 기타 회사에 파견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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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무파견 기한에 대한 요구

<노동계약법>에는 고용업체는 반드시 업무의 실제 수요에 따라 노무파견회사와 파견기한을 확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연속적인 고용기한을 분할하여 여러 개의 단기적인 노무파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5. 노무파견 법률리스크 공제 현재 중국의 노무파견 관련된 업종은 새로운 업종으로 아직 법률, 법규상 충분히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고용업체는 노무 파견근로자 채용 시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점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1) 노무파견회사의 자질 심사

<노동계약법>에는 노무파견회사의 조직형식은 반드시 법인 자격이 있어야 하며 등록자본이 최저 50 만위안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고용업체는 노무파견회사와 노무파견계약 체결 전 반드시 노무파견회사에서 법률이 정한 관련 규모와 조건을 구비하였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고용업체에서 선택한 합작 파트너가 노무파견 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기업일 경우 분쟁 발생시 근로자가 직접 고용업체와 근로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판정할 위험이 매우 크다.

(2) 상세한 노무파견 협의 체결

<노동계약법>에는 노무파견회사에서 근로자를 파견할 경우 반드시 노무파견 형식으로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용업체와 노무파견 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노무파견 계약에는 반드시 직무와 인원 수, 파견 기한, 보수 및 사회보험비와 지급 방식, 계약 위반 시의 위약책임 등을 약정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노무파견회사와 고용업체는 계약 위반할 경우 법률책임에 대해서도 사전에 명확히 약정할 필요가 있다.

(3) 노무파견회사에서 규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촉

<노동계약법>에는 노무파견회사에서 법률의 규정을 위반하고 파견근로자에게 손해를 주었을 경우 노무파견회사는 사용업체와 연대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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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파견근로자의 권익이 파견 중에 손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노무파견 업체에서 법률을 위반할지라도 사용업체는 연대배상 책임을 부담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사용업체는 불필요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파견회사

에게 규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독촉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노무파견회사와 파견근로자 사이에 체결한 근로계약을 사용업체에 등기하고 노무파견회사에서 파견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 사회보험금 지급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사용업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4) 연대배상책임에 대한 요구

<노동계약법>에는 노무파견회사에서 법률의 규정을 위반하고 파견근로자에게 손해를 주었을 경우 노무파견회사는 사용업체와 연대배상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 <침권법>에는 파견근로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 제 3 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 노무파견회사와 사용업체에서 침권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여야 하며, 노무파견회사에 과실이 있을 경우 상응한 보충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6. 기업에서 노무파견에 대한 대책 (1) 노무파견 방식을 사용하기 적합한 업종 • 보안, 청소용역, 녹화, 행정비서, 접대, 전화 마케팅, 고객 서비스, 영업, 수리공, 사회자, 카메라맨 등

•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시 먼저 노무파견방식으로 신입사원과 관계를 형성하므로 신입사원에 대한 수습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회사 문화와 발전요구에 부합되는 신입 사원을 확정한 후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러할 경우 처음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더욱 융통성이 있고 사용업체의 자율권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 임금이 비교적 높은 중고참 근로자를 노무파견방식으로 채용하여 해임 시 비교적 높은 해임 원가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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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무파견방식에 부적합한 업종 비밀 유지 및 경업금지가 필요한 업종, 출자하여 교육이 필요하고

동시에 서비스기간도 약정하여야 할 업종은 노무파견방식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과는 직접적인 근로 관계를 수립하여 기업이 직원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직원들도 회사에 대한 인정과 자부심을 가져 기업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직으로 인한 비밀 누설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교육 원가도 줄일 수 있다.

【사례연구】 노무파견회사 A는 실제 사용업체인 B회사의 요구에 따라 근로자 갑을 고용하고 갑과 5 년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계약에서 A 와 갑은 갑을 실제 사용업체 B 에 파견하여 6 개월간 교육을 받게한 후 시험에 합격할 경우 직접 B에 취직할 수 있도록 약정하였다.

갑은 1년간 근무 후 B회사가 자기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A에게 사용회사를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A 는 갑이 특수 기술자로써 B회사를 제외하고 기타 회사에서 갑을 사용하고자 하는 회사가 없었기 때문에 매우 난감하게 되었다. 갑은 자기의 근로계약은 A 와 체결하였기 때문에 B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할 의무가 없으며, A 에 출근하였기 때문에 자기는 현재 근로계약의 약정에 따라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상기 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며 갑은 어떤 책임을 부담하여야 하는가?

【법률분석】 갑은 A 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갑이 A 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이다. 단 구체적인 이행방식은 A 에 출근하여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B회사에 출근하여 자기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그 원인은 갑의 직무는 B 회사와 이미 약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갑이 B 회사에 출근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자기 업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일종의 결근 행위인 것으로 간주된다. A 와 B 회사는 반드시 갑과 충분한 협상을 거쳐야 하고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A 와 B 회사는 양 당사자의 노무파견계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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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B 회사에서 A 에 손실배상 혹은 위약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A 는 갑에게 노동중재를 신청하여 갑이 위약금 지급 혹은 손실을 배상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A 는 B 회사에 배상하여야 할 손실을 갑으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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