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o v 중국 콘텐츠 산업동향dml.komacon.kr/image/archive_data/0b/88... · 2019-06-17 · 중국 콘텐츠산업동향 (2019년 11호 ) - 1 - 중국 만화산업 보고서(2016-2019)

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Content IndustryTrend of China

vol 11

중국 콘텐츠산업동향 (2019년 11호)

2019년 11호 CONTENT INDUSTRY TREND OF CHINA중국 콘텐츠산업동향

구 분 제 목 페이지

주간

심층Issue

중국 만화산업 보고서(2016-2019)1. 중국 만화산업 현황2. 중국 만화산업의 발전 과정3. 웹툰플랫폼 발전 현황4. 만화스튜디오 소개5. 1인 작가6. 만화 작품7. 유료만화시장8. 중국 만화산업의 중대 사건9. 향후 발전 추세

1p~39p

기업소개&

인터뷰

중국 주요 협회 ‧ 기업 인터뷰(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

중국 우수 콘텐츠 기업 소개

-1)심천시중모바일온라인과기유한회사(深圳市中手游网络科技有限公司)

-2)심천시방귀애니메이션문화발전유한회사

(深圳市方块动漫画文化发展有限公司)

40p~49p

각 장르별 차트

드라마 시청률 TOP10 예능 시청률 TOP10

박스오피스 TOP10 온라인·모바일 게임 TOP10

음원 1 TOP10 음원 2 TOP10

50p~52p

안내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소개 53p

- 북경비즈니스센터 현지 통역 서비스 지원 안내 54p - 2018 중국 문화산업 비즈니스 가이드 55p - 재중국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 회원가입 안내 56p -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현지자문단 운영안내 58p - 한국콘텐츠진흥원 위챗공식계정 Korea Content 59p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소개 60p

- 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지원 프로그램 안내 61p - 2018 중국문화콘텐츠산업 가이드북 62p - 중국 우수기업 인터뷰 운영 안내 63p - 중국 남부권 투자자연합체 운영 안내 64p

2019. 6. 28.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북경, 심천) 비즈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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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화산업 보고서(2016-2019)

개요: 중국 만화산업은 1990년대에 생겨났으며, 20년의 발전 과정을 겪었음. 또한, 인쇄

매체 시대에서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로 인하여 만화잡지와 단행본을 만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APP)이 대체하게 되었음. 2009년 첫 웹툰플랫폼이 생겨났으며

중국 만화는 인터넷의 힘을 빌려 빠르게 발전하였음. 또한, 자본을 성공적으로 유입하

며 만화플랫폼, 만화스튜디오, 1인 작가 모두가 이 급격한 성장기의 수혜자가 되었음.

그러나 동시에 중국 만화산업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에는 지속적

으로 누적되었던 문제들이 더욱 부각되었음. 투자자본이 회수되었으며 플랫폼들이 임

금을 체불하기 시작하였으며 중국 만화산업은 또 한 번의 냉각기를 겪고 있음. 본문에

서는 최근 중국 만화산업의 인터넷 시대에서의 현황, 발전과 문제를 만화업계 종사자

들의 각도에서 서술하였으며 만화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하였음.

1. 중국 만화산업 현황

전체 현황 : 시장규모

- iResearch(艾瑞) 컨설팅(艾瑞咨询: 중국 시장조사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동만(만화 및 애니메이션)산업의 총생산액은 1,500억 위안(약 25조 7,600억

원)(특별한 설명이 없는 한 본문에 서술된 모든 금액의 단위는 인민폐이며, 이후 다

시 강조하지 않음)을 돌파하며 8년 연속 10%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온

라인 애니메이션 이용자 수는 2억 명 이상으로 추정됨. 만화산업만을 보면, 각 플

랫폼에서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 웹툰플랫폼의 총 이용자 수는

1억 명 정도이고 연간 생산액은 50억 위안(약 8,600억 원) 정도이며 이 중 유료 웹

툰의 연 수익은 5억 위안(약 860억 원) 정도임.

<2013-2020년 중국 애니메이션산업 총 생산액1)>

050010001500200025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e 2019e 2020e

882 1000 1144 13101536

17471981 2212

애니메이션산업�총�생산액(억�위안)

출처: iResearch(艾瑞)연구원의 종합 공개 자료

1) 애니메이션 총 생산액은 각 매체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시장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 발생된 총 생산액을 포함한 값임.)


- 2 -

- 현재 월간 이용자 수가 1,000만 명 이상인 중국 만화플랫폼은 약 20개이며, 그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월간 이용자 수는 4,500만 명 이상

으로 이는 2위인 텐센트동만(腾讯动漫)(만화와 애니메이션 동시의 서비스) (1,300만

명)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임. 이 20개의 플랫폼에서 약 5,000편의 작품이 정식 연재

중이며(일부 관계자는 현재 웹툰 시장의 총 작품 수는 1만 편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데, 많은 작품의 연재 중단, 장기 휴재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필자는 1만 편이라

는 수치는 과장된 수치라고 생각하며 5,000편이 적당한 수치라고 생각함) 5,000편의

작품을 약 500개의 만화스튜디오와 약 2,000명의 1인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통하여

연재하고 있음. 또한, 보조 작가, 편집자, 플랫폼 운영자 등을 고려하면 중국 만화

산업의 종사자 수는 현재 약 3만 명으로 집계됨.

<중국 만화플랫폼 월 이용자 수 TOP20>

출처: 중국 만화 온라인 플랫폼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순위

순위 만화플랫폼원간 이용자 수

(만 명)순위 만화플랫폼

원간 이용자 수(만 명)

1콰이칸만화(快看漫画)

4,551.55 11 푸츠위엔(腐次元)

118.37

2텐센트동만(腾讯动漫)

1,379.04 12요우야오치(有妖气)

167.24

3웨이보동만(微博动漫)

1,087.84 13션만화(神漫画)

158.77

4 칸만화(看漫画)

930.,84 14만화다오 (漫画岛)

145.16

5보동싱치우(波洞星球)

616.77 15만만만화(漫漫漫画)

135.15

6동만(咚漫)

473.22 16션스바오디엔(绅士宝典)

112.72

7추만(触漫)

354.40 17미구츄엔츄엔(咪咕圈圈)

108.60

8왕이만화(网易漫画)

248.82 18동만즈지아(动漫之家)

106.11

9띠이탄(第一弹)

226.20 19즈인커만(知音客漫)

101.12

10만화타이(漫画台)

219.32 20뿌카만화(布卡漫画)

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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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 광고, 유료결제 및 IP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인하여 인터넷 시대에 들어선 이후 아직 이윤을 낸

중국 플랫폼은 없음. 즉, 중국 웹툰플랫폼은 여전히 투자 단계에 처해있으며 전체

적인 중국 만화산업은 상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임. 일례로, 2017년 텐센트동

만(腾讯动漫)(만화와 애니메이션 동시의 서비스)의 총 예산은 10억 위안(약 1,700억

원) 이었으나, 실제 영업이익은 2억 위안(약 340억 원) 미만이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지금까지 12억 위안(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는데 이는 누적 수익

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임. 전체적으로 플랫폼의 연간 순 투자 금액은 최소 40억 위

안(약 6,800억 원)임. 또한, 상위 3개 플랫폼의 연간 예산액은 10억 위안(약 1,700억

원) 정도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비용은 원고료와 판권료 지급을 제외하고 대부분

마케팅과 웹툰의 애니메이션화에 사용되고 있음.

자본시장

- 영업이익과 상응하여 자본이 만화산업으로 폭발적으로 유입되었음. 만화는 자본시

장에서 왕원(网文: 인터넷 문학의 줄임말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하여 유통되고 퍼지

는 문학 작품을 가리킴) 다음의 IP 원작 콘텐츠로 인식됨에 따라, 각 대형 만화플랫

폼과 스튜디오의 기업가치가 급격히 상승하였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기업가치

는 3년 만에 몇 천만위안에서 15억 위안(약 2,600억 원)으로 급격히 높아졌으며, 유

명 만화스튜디오인 씨아톈다오(夏天岛)의 기업가치는 2016년에 5억 위안(약 860억

원)으로 상승하였음. 투자는 전체 만화산업의 또 다른 주요 자금조달원으로 꼽히며

이로 인하여 단기간에 수익을 창출하며 상업화에 성공하였음. 또한, 이로 인하여

수익 창출에 집중하기보다는 자본시장에서의 기업가치 유지 및 지속적인 상승을

위하여 몇몇 플랫폼은 이용자 수를 우선시하기 시작하였으며, 일부 스튜디오는 신

작의 수를 매우 중요시하게 되었음.

- 전체적으로 중국은 많은 2차원(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세계) 이용자를 보유하

고 있으며 만화시장은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 또한, 지난 3년 동안 중국의

만화산업은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이용자 수, 영향력, 기업가치 등의 측면에서 뚜렷

한 성장세를 보였음. 그러나 산업 자체를 살펴보면 고정적인 구독자와 안정적인 비

즈니스 모델 및 공식적인 산업 규정의 부재로 인하여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

다고 볼 수 있음. 더불어 중국 만화는 콘텐츠 공급 부족, 지나치게 높은 자본 의존

도, 불법 복제물의 성행, 안정성과 장기 전략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 4 -

국가 및 각 지방정부의 정책

- 만화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범 및 정책 방향은 크게 법률, 정책과 검열의 세 가

지 측면으로 나타남. 법률 방면으로, 현재 중국 판권법의 법률 체계가 아직 완전하

게 갖추어지지 않았으며 관련 법률로는 <중화인민공화국저작권법(中华人民共和国著作权法)>만 제정되어 있음. 또한, ‘만화’의 공식적인 정의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당분간은 ‘미술 작품’으로 분류할 수밖에 없음. 이로 인하여 국가 법률의 만화 저

작권에 대한 보호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고 여러 만화 저작권 분쟁 관련 소

송은 모두 판사의 저작권법에 대한 개인의 이해와 과거 사례를 참고해 판결을 내릴

수밖에 없었음.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관련 사례의 증가로 중국 정부도 저작권법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또한, 현재 불법 복제물에 대한 단속은 만화플랫

폼의 역량에 달려 있으며 단속 역량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웹툰의 불법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100만 위안(약 1억 7,176만 원) 이상

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 그러나 중국 법률의 불법복제행위에 대한 처벌은 매우 엄

중한 편이며, 관련 집행기관 역시 이를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음.

- 정책을 살펴보면, 애니메이션이 매출액의 90%를 차지하며 기여했기에 최근 몇 년간

국가 차원에서 발표한 애니메이션 관련 부양책은 많지만, 국무원(国务院)에서 만화

관련 정책을 발표한 적은 거의 없음. 그러나 중국 지방 정부들이 만화기업을 지원하

는 정책들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항저우시(杭州市)가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나

타났음. 항저우시는 그동안 애니메이션 기업에 세금 감면, 우선 정착, 사업 지원 등

의 여러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중국의 ‘애니메이션+만화 도시

(动漫之都)’건설에 힘써왔음. 항저우시 정부는 매년 5월 항저우(杭州) 백마호(白马湖)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中国国际动漫节)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스티벌 중 하나로 지금까지 15회가 연속으로 개최되었음. 이로 인하

여 항저우에 많은 만화스튜디오가 유입되고 정착하였으며 씨아톈다오(夏天岛) 스튜

디오, 씨엔만동만(鲜漫动漫) 등 유명 스튜디오의 본사는 모두 항저우에 위치하고 있

음. 톈진(天津), 우한(武汉), 청두(成都) 등 지역에서도 각종 우대 정책들을 잇달아 발

표하며 만화·애니메이션 기업의 발전을 독려하고 있음.

항저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杭州国际动漫节)


- 5 -

- 만화산업에 대한 검열로는 중국 정부가 ‘인터넷 환경 정화(净化网络环境)’라는

전략을 발표하며 웹툰의 소재와 그림 수위에 대해 엄격한 검열을 시행하였음. 문화

부(文化部),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中宣部),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网信办)은 각 지

역 온라인 집행본부(网络执法大队)와 매년 웹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열을 시행

하였음. 주로 음란하거나 폭력적이거나 봉건적 미신 등의 유해한 콘텐츠에 대한 검

열을 시행하여 미성년 독자가 건전한 만화 콘텐츠만을 볼 수 있도록 하였음.

중앙 방송국(CCTV)의 ‘온라인 플랫폼상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저속한 콘텐츠’보도

- 2018년 7월, 중국 중앙방송국(CCTV)은 비리비리(B짠(B站): Billibilli로 중국 유명 온

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가리킴)에서 연재되는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 및 콰이칸만화

(快看漫画)의 <설남(雪男)>, <밀회(密会)>등의 만화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

폼상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저속한 콘텐츠(网络平台上动漫作品内容低俗)”라는 기사

를 보도한 후 문화부(文化部)는 모든 만화플랫폼에 대한 검열을 시행하고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각 플랫폼에 위반 내용을 시정 혹은 삭제하게 하였음. 필자가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검열은 매년 3회 정도 진행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엄격해지고 있음. 이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심의기준과 비슷하다

고 할 수 있음. 중국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연령제한(分级制度)이 없으며 만화의

주요 독자층은 미성년자이기에 이러한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나 심

의과정 중에 고등학생들의 싸움 장면을 담아서는 안 되고 미성년자들의 어린 나이

의 연애 내용이 담겨서는 안 되고, 흡연 장면이 담겨서는 안 된다는 등 매우 구체

적인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만화창작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였음.

- 결론적으로 만화산업은 중국에서의 영향력이 약하여 정부 부처의 관심을 끌지 못

하고 있음. 국가 정책과 법률적 측면에서의 보호와 지원은 아직 많이 필요한 실정

임. 만화작가의 권익 또한 충분한 법률적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개

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만화산업이 나날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만화작가들

의 창작 환경도 반드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 역시 만화산업을 더욱 중요

시하고 지지할 것으로 기대됨.


- 6 -

2. 중국 만화산업의 발전 과정

- 중국의 만화산업은 199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북경카툰(北京卡通)>, <중

국카툰(中国卡通)>등의 만화잡지가 출간되며 최초의 전업 만화가를 탄생시켰음. 그

후 <만우(漫友)>와 <지음만객(知音漫客)>을 통하여 만화산업은 큰 성장을 이루었으

며 만화잡지는 한 세대 젊은이들의 추억이 되었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이 현재 만

화산업에 종사하고 있음.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면서 만화잡지의 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하였으며 웹툰플랫폼의 이용자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요우야요치(有妖气), 텐센트동만(腾讯动漫), 콰이칸만화(快看漫画) 등의 만화플랫폼들이 연이어 등장

하였음.

<만화잡지> <웹툰플랫폼>

2016년, 키워드: 성장

- 2016년 중국 웹툰의 이용자 수는 7074만 7,000명으로 2015년 대비 76.2% 증가하였

음. 이를 통하여 우리는 2016년 웹툰의 가파른 성장세를 체감할 수 있으며 이는 중

국 인터넷산업의 발전 과정 중에서도 흔치 않은 일임.

-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성장은 2016년 만화산업에서 가장 빨랐으며 뚜렷한 대표성을

보이고 있음. 1년 동안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회원 가입량 등 핵심 이용자 데이터

는 모두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중 DAU(日活跃用户数: 일일 활성 이용

자 수)는 2배로 증가하였음. 2016년 초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DAU는 300만 명 정도

였는데 2017년에는 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어떠한 만화플랫폼도 도달하지 못한

수치임.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이러한 데이터 우위를 통하여 2016년 말 2억 5,000만

위안(약 430억 원)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이전 시리즈 투자 유치

금액의 2배에 이르는 수치임.


- 7 -

-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성장은 중국 만화산업의 기적이자 전체 산업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음. 만화플랫폼의 이용자 수와 작품 수, 작가의 원고료 기준, 스튜디오의 수

량 및 규모, 작품의 리뷰 수와 관심 작품 등록 수(收藏数) 등 만화산업의 규모를 나

타내는 데이터에 따르면, 모두 2016년에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2017년, 키워드: 자본

- 콰이칸만화(快看漫画)가 시리즈C 투자를 순조로이 유치함에 따라 2017년 중국 만화

산업에 자본이 대거 유입되었음. 통계에 따르면, 만화산업은 2017년에 총 18억

4,000만 위안(약 3,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16년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

하였음. 만화플랫폼은 전체 애니메이션산업 중 가장 많은 자본이 유입된 분야임.

2017년에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기업은 콰이칸만화(快看漫画)로 2017년 말 콰이

칸만화(快看漫画)는 1억 7,700만 달러(약 2,100억 원)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였음.

그 다음은 지음만객(知音漫客)으로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로부터 5억 6,700만 위안

(약 9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음. 만만만화(漫漫漫画)와 마이멍만화(麦萌漫画)도

같은 해에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수천만 위안의 투자를 유치하였음.(관계자에 의

하면 만만만화(漫漫漫画)의 투자 유치금액은 4,000만 위안(약 6억 8,700만 원)이며,

마이멍만화(麦萌漫画)의 투자 유치금액은 1억 위안(약 170억 원)이라고 하나 확실한

정보가 아니므로 데이터는 참고용임).

<2017년 2차원 관련 분야 자본 유입 비율>

만화플랫폼

애니메이션�제작

코스프레�해경방안(动漫展解决⽅案)2차원�라이트�노벨

만화�제작�도구

2차원�소리

애니메이션� IP�파생상품

2차원�콘텐츠�커뮤니티

만화�제작

2차원�음악

애니메이션�플랫폼

IP�운영

화가�원고�청탁�플랫폼


- 8 -

- 플랫폼뿐만 아니라 만화스튜디오 또한 자본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일인지

하(一人之下)>를 창작한 동만탕(动漫堂)은 2017년 2월 2,340만 위안(약 40억 1,9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였음. 베이징의 이껑지화(日更计划)와 지우위에광허(九月光合)과 씨아먼(厦门)의 쾅셩동만(旷盛动漫)은 2017년 각각 몇 천만 위안의 투자

를 유치하였음.

- 결론적으로 2017년의 중국 만화산업은 2016년의 가파른 발전 추세를 이어갔으며,

전례 없이 막대한 자본을 유입하여 만화산업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되었음. 작가

의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종사자들이 낙관적으로 변하게 만

들었으며 플랫폼과 스튜디오 모두 거침없이 확장하게 되면서 산업발전의 폐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음.

2018년, 키워드: 전환

- 2018년 상반기의 만화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

하고 있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인기 웹툰 작가인 탄지우(坛九)와 old시엔(old先)

을 보유한 모스파카 스튜디오(幕星社)에 4,000만 위안(약 68억 7,000만 원)의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웹툰 작가 궈스터(郭斯特)의 스튜디오인 요후문화(有狐文化)에 1,000

만 위안(약 17억 1,800만 원)을 투자하였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신예 스튜디오

인 웨스동만(月蚀动漫)에 600만 위안(약 10억 3,000만 원)을 투자하였음. 신예 플랫

폼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이번 연도에 2억 위안(약 343억 5,000만 원)의 자금을

출자하여 이용자와 작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씨엔만동만(鲜漫动漫), 션쥐동만

(神居动漫), 지광동만(极光动漫), 줘안카만(左岸卡漫), 바이만(百漫) 등의 스튜디오가

연이어 신규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였음.

- 그러나 2년 전 대비, 2018년에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거의 없었으며 투자를 유

치한 기업은 대부분 이미 엔젤 투자나 시리즈A 투자를 이미 유치한 기업이었음. 또

한, 재무적 투자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만화산업은 중국 인터넷 선두 기업이 경

쟁하는 새로운 격전지가 되어가고 있음.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주요 만화플랫폼의

핵심 이용자 데이터가 2018년 예상 수치만큼 성장하지 못했으며 하락세로 돌아섰

다는 점임. 콘텐츠 부분에서는 작품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동질화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각 플랫폼에서는 보편적으로 우수 작품이 부족한 현상이 나

타나고 있음.

- 여러 현상을 보면, 투자자본이 회수되고 업계는 냉각되고 있음. 2018년의 전환점은


- 9 -

10월 발생한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임금 체불 사건(본보고서 제8장 중대사건에서

이 사건을 상세히 다룰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상세히 설명하지 않았음)으로 수

천 명의 작가와 스튜디오는 공황 상태에 빠졌으며 이에 이어 주요 만화플랫폼은

작품 수의 축소와 예산 통제를 발표하였음. 중국 만화산업은 2018년 말 냉각기에

접어들었음.

2019년, 키워드: 모색

- 중국 만화산업 종사자들에게 2019년의 봄은 결코 따뜻하지 않았음. 플랫폼의 예산

과 전략에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이는 자신감에 차 있던 많은 소규모 스튜디오와 신

인 작가들에게는 치명적이었음. 기획 중인 작품의 경우 연재 기회를 얻기 어렵게

되었으며 연재 중인 작품 역시 연재 중단의 위기를 맞게 되었음. 플랫폼을 보면,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와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신규 시리즈 투자 유치는 지지부

진했으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유료화로의 전환을 발표하였음. 플랫폼부터 작가

까지, 중국 만화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었음.

- 중국 만화산업이 전에 없던 위기에 빠졌으나 이는 변화를 의미하기도 함.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유료화로 전환하고 있으며 mangatoon을 대표로 하는

플랫폼은 국내에서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음. 비리비리(B站)와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는 새롭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하고 있음. 2019년은 계속되고 있으며 중국 만화산업 역시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음.

3. 웹툰플랫폼

- 중국 만화업계에서는 만화플랫폼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만화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의 만화플랫폼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신구 플랫폼의 변화

- 현재 만화산업을 선도하는 콰이칸만화(快看漫画), 텐센트동만(腾讯动漫) 등 웹툰플랫

폼이 등장하기 전, 중국 만화 시장의 주역은 3대 종이 매체인 <지음만객(知音漫客)>,

<삽만화(飒漫画)>와 <신만(神漫)>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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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만객(知音漫客)>, <삽만화(飒漫画)>와 <신만(神漫)>

- 그중 <지음만객(知音漫客)>은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주도적

위치를 차지했음. <삽만화(飒漫画)>의 창시자인 리우사(刘飒)와 <신만(神漫)>의 주요

원고 공급자였던 Asoul스튜디오는 한때 <지음만객(知音漫客)>의 작가였음. <지음만객

(知音漫客)>은 중국 만화산업의 컬러 시대를 열었으며 만화 스토리보드를 크게 단순

화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만화산업이 이해력이 약한 어린 독자를 한층 더 유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10~15세의 중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대표작으로는

<투성구월천(偷星九月天)>이 있으며 단행본 누적 판매량은 1억 부를 돌파하였음.

- <삽만화(飒漫画)>는 초∙중학교의 여학생을 타겟으로 하는 소녀만화잡지로 <지음만객

(知音漫客)>과는 스타일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존재함. <삽만화(飒漫画)>는 탄탄한 스

토리와 작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대표작인 <풍기창람(风起苍岚)>, <비

석연설(妃夕妍雪)> 등은 지금도 밀리언셀러로서 사랑을 받고 있음. <신만(神漫)>은

웹 소설을 만화화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음. 잡지에는 유

명 작가인 탕쟈싼샤오(唐家三少), 톈찬투더우(天蚕土豆), 팡시앙(方想) 등의 유명 웹

소설 작품을 각색한 여러 판타지 만화를 연재하며 남성향 시장을 공략하였음. 또한,

막강한 도서 판매 채널로 <지음만객(知音漫客)>, <삽만화(飒漫画)>와 경쟁하였음.

- 하지만 결국 대세는 인터넷임. 스마트폰과 4G의 보급으로 인하여 전자책이 실물 종

이책을 대체하기 시작하였음. 점점 더 많은 독자가 잡지 가판대에 가서 만화잡지를

사는 것보다 만화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음. 인터넷 시대

의 도래 이후 <지음만객(知音漫客)>의 판매 부수는 2013년 700만권에서 2018년 150

만권으로 감소하였으며 월 판매 부수가 백만 권 이상이었던 <삽만화(飒漫画)>와

<신만(神漫)>의 현재 월 판매 부수는 50만 권 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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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잡지와 비교하였을 때 온라인플랫폼의 강점은 많은 작품 수, 무료, 고화질 그

리고 이용자와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라고 할 수 있음. 전통적인 주간지에 게재되

는 연재물의 수는 보통 매회 20편을 넘지 못하지만, 온라인 플랫폼의 연재량은 제

한이 없으며 이는 독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결과를 가져왔음. 다양한 선택이 가능

한 동시에 독자는 온라인플랫폼에서 원하는 만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대역폭(带宽)과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을 통하여 보는 이미지

의 품질이 인쇄로 인해 색차가 나타나는 잡지의 이미지의 품질을 넘어서게 되었음.

더욱 중요한 것은, 독자가 좋아하는 만화작품 아래의 댓글 기능을 통하여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임. 이는 편집부에 편지를 써서 생각을 전

달하는 잡지보다 매우 편리해졌음. 온라인플랫폼은 이 강점을 활용하여 잇달아 애

플리케이션 내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여 독자가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와 소통

할 수 있도록 하였음. 그중 콰이칸만화(快看漫画) 애플리케이션 내의 ‘V커뮤니

티’가 가장 활성화되어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V커뮤니티 캡쳐

플랫폼 경쟁 관계 및 소개

-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중국 만화산업은 인터넷 시대에 들어서면서 PC버전

에서 모바일기기로의 전환을 경험하였음. 또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높은 도태

율을 보였으며 거의 매해 새로운 플랫폼이 생겨났고 기존의 플랫폼은 사라지게 되

었음. 예를 들면, 3년 전만 해도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뿌카만화(布卡漫画), 쭈

이쭈이만화(追追漫画), 만화다오(漫画岛) 등은 현재 찾아볼 수 없게 되었음. 2017년

3위를 기록했던 왕이만화(网易漫画)는 2018년 비리비리(Bilibili-B站)에게 인수되었음.

또한, 만화 사이트의 선두주자였던 요우야오치(有妖气)는 현재 파산의 위기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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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와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1위 플랫폼의 자리를 놓고 3

년간 경쟁하였으나 매년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 그들의 자리를 위협하였음. 2017

년에는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였으며, 2018년에는 보동싱치우(波洞星球: 기존의 QQ

애니메이션(QQ动漫)으로 2018년 보동싱치우로 사명을 변경하고 2차원 콘텐츠 커뮤

니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힘씀), 웨이보동만(微博动漫)과 아이치이애니메이션

(爱奇艺动漫)이었음.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가 텐센트동만의 자리를 잠시 대신했던

것 외에는 성공하지 못했음. 2019년 비리비리(B站), 요쿠애니메이션(优酷动漫)과 진

르터우탸오(今日头条)는 지속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고 있음.

- 현재 플랫폼 간의 경쟁은 최고조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가장 많은 이용자와 웹툰 작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가장 많

은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료시장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음.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3∙4선 도시와 농촌 지역의 시아천시장(下沉市场)(3∙4선 도시, 저소비능력

시장 등 1선 도시와 비교하였을 때 잠재력 있는 시장을 뜻함)을 장악하였음. 비리

비리(B站)는 2차원(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세계) 요소와 막대한 애니메이션 이

용자를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음. 웨이보동만(微博动漫)과 보동싱치우(波洞星球)는 각각 웨이보와 QQ(중국 유명 모바일 메신저)라는 두 개의 트래픽에 의존

하여 이용자를 유입하고 있음. 아이치이동만(爱奇艺动漫)과 요쿠동만(优酷动漫)은

영상 플랫폼의 막강한 각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플랫폼은 각자 뛰어난 경

쟁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

-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2014년 말에 설립되었으며 창시자인 천안니(陈安妮)는 웨이보

에 2,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신예 인기 만화가였음. 이로 인하여 콰이칸만

화(快看漫画)는 설립 초기부터 모바일 기기와 소녀만화를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PC버

전+소년 만화를 목표로 하는 텐센트동만과는 정반대되는 전략을 채택하였음.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2016년 초에 300만 명의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 2,000만 명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0만 명의 회

원가입자 수라는 비약적인 데이터를 기록하며 만화플랫폼의 선두를 달리고 있음.

2017년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하였으며 가

입자는 1억 명을 돌파하였고 2억 5,000만 위안(약 430억 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

며 만화산업계의 유니콘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음. 2018년에는 1억 7,700

만 달러(약 2,100억 원)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가입자는 1억 7,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라는 핵심 데이터는 약간 감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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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데이터를 주요 핵

심 지표로 하는 인터넷식 운영모델을 유지

하였으며 한정된 자본을 활용하여 데이터

를 극대화하는 것이 콰이칸만화(快看漫画)

가 추구하는 목표임. 이 모델은 콰이칸이

데이터 분야의 1위 만화플랫폼이 될 수 있

도록 하였으며 자본시장에서의 기업가치

역시 3년 이내에 몇 배로 증가하였음. 그러

나 데이터를 통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이 모델의 단점이 드러나게 됨.

즉, 탄탄한 콘텐츠 기반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부재임. 이는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성장(快看漫画)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임.

- 필자는 콰이칸에게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줄곧 독자적으로 성장했다는 점

이라고 생각함.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른 선두 온라인 기업에 의존하지 않았으며

재무적 투자만을 기반으로 하여 콰이칸이 사업 의사결정권자의 자리를 계속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음. 콰이칸은 3년 연속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하였으며 우

수 웹툰작가를 대거 영입하여 소녀만화시장에서 절대적인 지배자 위치를 공고히

하였음. 또한, 남성향 시장 진출과 유료화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 팀

의 안정성과 의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

하더라도 콰이칸만화(快看漫画)가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

-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요우야오치(有妖气)의 전성기였던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막

강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빠르게 요우야오치(有妖气)를 대신하는 중국 최대의 만화플

랫폼이 되었음. 하지만 모바일 기기로의 전환 시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소녀

만화시장을 등한시한 탓에 2016년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추월을 허용하게 되었음.

2017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条漫: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 해서 읽는 만화)부문을 신설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대대적으로

보완하였으며 콰이칸만화(快看漫画)를 벤치마킹하였으나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하며 텐센트그룹 내부의 QQ애니메이션, 웨원(阅文: 웹 소설 플랫폼), 텐센트영상(腾讯视频)과 경쟁하게 되었음. 2018년 말 텐센트게임(腾讯游戏) 실적 하락의 영향으로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예산이 삭감되었으며 다음 해부터는 손익을 스스로 책임지

게 되었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2019년의 목표를 유료화로 정했으며 플랫폼을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사인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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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에서 유료로 완벽히 전환할 것이라고 밝힘.

텐센트동만(腾讯动漫) 작가 대회

- 초기에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腾讯互娱事业群)2)에 속해 있었음. 이는 텐센트의 범엔터테인먼트(泛娱乐: 인터넷, 모바일

시대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한 개 이상의 IP를 활용해 여러 엔터테인먼트 산업으

로 다발 확장하는 사업 모델) 전략의 일부로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슈퍼 IP를 개

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자본투입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만화 작품

을 애니메이션화 하여 영향력을 극대화한 후 텐센트게임(腾讯游戏)과 텐센트픽쳐스

(腾讯影业)의 역량을 빌려 작품을 심도 있게 개발하는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

먼트의 내부순환체계를 형성하였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이 모델을 통하여 27개

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음. 그중 가장 성공한 작품은 <일인지하(一人之下)>로 중

국에서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판은 일본 Tokyo MX 방영

기간동안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판과 게임판 역시 개발 중임. 그러나 그 밖의 대다

수 작품은 결국 영화나 게임으로의 각색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중국 애니메이션 제

작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애니메이션화 전략에 막대한 예

산을 소비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음. 2018년 텐센트 그룹은 구조조

정을 통하여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을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서 분리하여 QQ와 함께 신설된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을 구성하게 하였음. 이

는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ACGN 범엔터테인먼트 전략의 끝을 의미하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점차 유료만화플랫폼으로 전환하였음.

-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그룹 내부의 엄청난 압박과 지난 2년 대비 충분한 예산을

2)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腾讯互娱事业群) : 즉,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으로 텐센트게임(腾讯游戏), 텐센트픽쳐스(腾讯影业),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텐센트문학(腾讯文学)(이후 셩따문학(盛大文学)과 합병하여 웨원그룹(阅文集团)이 되었음)을 포함하는 텐센트의 7대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전방위적인 범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음. 2018년 10월 텐센트는 구조조정을 통해 텐센트애니메이션(腾讯动漫)과 텐센트픽쳐스(腾讯影业), 텐센트영상(腾讯视频)을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서 분리하여 QQ와 합병하여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에 속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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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하지 못했음에도 플랫폼 데이터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년 만화 분야

에서의 다년간의 개발을 통하여 비교적 탄탄한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였음. 전반적

으로 실패했다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화 전략을 통하여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인지도를 얻었음. 또한, 유료 콘텐츠 사업의 빠른 시작으로 인해 현재 중국에서 유

료 콘텐츠 수입이 가장 많은 만화플랫폼이 되었음. 따라서 필자는 새로운 발전 모

델과 매우 한정적인 예산에 빠르게 적응하고 올바른 발전전략을 정할 수 있다면

유료결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고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

-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가 처음으로 대

중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2017년 <지

음만객(知音漫客)> 잡지의 5억 6,700만

주의 주주가 되고 <삽만화(飒漫画)> 잡

지에 2억 위안(약 343억 5,000만 원)을

투자하면서임. 이를 통하여 <지음만객

(知音漫客)>와 <삽만화(飒漫画)>의 모

든 작품의 독점 온라인 연재권을 확보

하였음. 그 후 <신만(神漫)> 잡지의 모

든 작품의 독점 온라인 연재권을 고가

에 매입하였음. 3대 종이매체 잡지의

독점 온라인 연재권을 확보한 후 샤오

밍타이지(小明太极)는 6개의 만화 불법

복제 플랫폼을 인수하여 합법화를 진

행하였음. 또한, 여기에 <지음만객(知音漫客)> 산하의 만커쨘(漫客栈)과 즈

인만커왕(知音漫客网)을 더하여 샤오밍

타이지(小明太极)는 8개의 만화플랫폼

을 보유하게 되었음. 그중 칸만화(看漫画)와 만화타이(漫画台)의 트래픽이 가

장 높았으며 칸만화(看漫画)는 한 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을 제치고 DAU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하였음.

- 그 후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전국 각지에 편집부를 구축하고 스튜디오 투자를

통하여 고액의 원고료로 작가를 영입하며 1년 만에 상당한 양의 콘텐츠를 보유하

게 되었음. 2018년 여름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신규 가입자 유치와 브랜딩에 자

금을 쏟아 부었으나 그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으며 이로 인하여 그룹 자금줄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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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겨 일부 작가의 원고료가 연체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음. 2018년 말, 샤오밍

타이지(小明太极)는 작품의 수를 줄이고 유료 콘텐츠를 독려하며 적극적으로 투자

자를 찾기 시작했음.

- 콰이칸과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달리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주로 미적 요구가

낮고 유료결제 의사는 낮은 반면 인원수가 많은 시아천 사람들(下沉人群)(3·4선 도

시에 있는 소비자, 1선 도시에 있는 소비자와 비교하였을 때 잠재력 있는 소비자를

뜻함)을 타겟으로 하였음. 이는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가 불법복제 사이트를 인수

한 이유이기도 함. 대량의 판권과 플랫폼을 확보한 후,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무료 변환(变相免费)’전략을 선택하였음. 즉, 플랫폼의 보조금을 통하여 이용자

가 플랫폼에 있는 유료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하였음. 이러한 유료 작품은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는 비용을 지불해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음. 상기의 운영

전략과 다량의 콘텐츠로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단기간에 많은 시아천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었으며 플랫폼 데이터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음. 그러나 문제점 역시

명백하였음. 첫째로, 이용자 품질이 낮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없었음. 둘째

는 단기간에 축적된 콘텐츠의 품질이 낮은 편으로 동질화 현상이 심각하고 원고료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었음. 셋째는 회사가 여러 차례의 M&A를 통하여 구성된

회사로 핵심 부서와 기업의 가치관이 부족하였음.

- 필자는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는 투기자의 행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도박식의

플랫폼 발전모델은 안정적인 자금줄에 의존하는데 자본의 냉각기인 현재, 이러한

모델로는 성공할 수 없음. 그러나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가 시아천시장을 선점했다

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또한, 많은 작품을 보유하고 있어 합리적으로 플랫폼의

모델을 변환할 수 있다면 플랫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임.

비리비리만화(哔哩哔哩漫画)

- 비리비리(B站)는 중국 최대의 2차원 동영상 사이트로 가장 많은 2차원 마니아를 보

유하고 있음. 2018년 11월, 비리비리(B站)는 왕이만화(网易漫画)를 인수하며 본격적

으로 만화산업에 진출하였음. 아직 비리비리만화(B站漫画)는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고 전략과 경영 모델 역시 불분명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친 수천만

위안의 판권 제휴는 비리비리(B站)가 만화산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

사를 드러냈음을 뜻함. 비리비리(B站)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충분한 예산, 독창적인

사고방식, 양질의 애니메이션 팀, 그리고 중국에서 2차원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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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그러나 비리비리(B站)가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임. 비리비리(B站)에게 만화산업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기 때문임.

웨이보동만(微博动漫)과 보동싱치우(波洞星球)

- 웨이보동만(微博动漫)의 전신은 2009년 설립된 웨이만화(微漫画)로 2018년 웨이보는

내부 부문을 통합하였음. 시나동만(新浪动漫)과 웨이만화(微漫画)를 합병하여 웨이

보동만(微博动漫)이 탄생하였음. 콘텐츠는 웨이보 이용자의 만화 취향에 맞춰 소녀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를 주력으로 하였음. 보동싱치우(波洞星球)의 전신은 2015년

설립된 QQ동만으로 다른 만화플랫폼과 비교하였을 때 보동싱치우(波洞星球)는 2차

원 종합 커뮤니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음. 만화 외에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움직

이는 만화 등의 카테고리가 존재하며 백만 개 이상의 UGC콘텐츠(UGC, 즉 User

Generated Content로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뜻함)를 보유하고 있음. 이

두 플랫폼을 같이 서술한 이유는 두 플랫폼 모두 중국 최대 트래픽의 소셜 네트워

크 플랫폼인 웨이보와 QQ에 의존하기 때문임. 따라서 다른 플랫폼에 비해 트래픽

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였다고 할 수 있음. 그러나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

며 웹툰플랫폼의 황금 성장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만약 콘텐츠와 트래픽의 호

환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여 충성 이용자를 형성한다면 매우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임.

아이치이애니메이션(爱奇艺动漫)과 요쿠애니메이션(优酷动漫)

- 웨이보동만(微博动漫)과 보동싱치우(波洞星球)와 마찬가지로 아이치이동만(爱奇艺动漫)과 요쿠동만(优酷动漫) 역시 중국 선두 온라인 기업이 만화산업에 진출한 경우임.

아이치이와 요쿠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많은 동영상 이용자와 막

강한 영상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더욱더 많은 소설 작품이 영화 또는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소설과 만화는 IP의 원작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음. 텐센트는 소설 부분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웨원그룹과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

치이와 요쿠의 만화산업에서의 전략적 목표는 텐센트로부터 IP 콘텐츠를 선점하는

것임. 막강한 각색 능력은 두 플랫폼의 경쟁 우위 요소 중 하나이지만 만화의 특성

이나 발전 법칙을 고려하지 않고 영상 개발에만 집중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음. 필자는 이 두 플랫폼의 경쟁력이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이러한 새로운 발전

모델은 만화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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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스튜디오

현황

- 만화플랫폼의 콘텐츠 공급자는 해외 만화, 1인 만화가, 만화스튜디오이며 이중 만

화스튜디오가 가장 많은 작품을 생산함. 불완전한 통계이지만, 중국에는 현재 500

개 이상의 크고 작은 만화 스튜디오가 있으며 종이매체 시절부터 존재하였던 곳도

있지만, 대다수의 스튜디오는 최근 2, 3년 사이에 설립되었음. 전통적인 스튜디오는

주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우한(武汉), 광저우(广州), 톈진(天津) 등 대형 만화

잡지사가 있던 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규모도 비교적 크다고 할 수 있음. 또한,

많은 전통적인 스튜디오는 다양한 시리즈의 투자를 유치하였음. 예를 들면, 중국

만화계의 드림팀으로 불리던 씨아아톈다오(夏天岛)는 항저우, 광저우, 베이징 등 지

역에 지부를 개설하여 씨아다(夏达-2017년에 씨아톈다오를 떠났음), 위옌슈(于彦舒-2011년에 씨아톈다오를 떠났음), 황찌아웨이(黄嘉伟) 등의 유명 만화가를 영입하였

음. 종사자 규모는 수백명에 달하며 자본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는 5억 위안(약 860

억 원)으로 평가됐으며 2016년에는 화처픽쳐스(华策影视)에게서 2,500만 위안(약 43

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음(이후 5,000만 위안(약 85억 8,700만 원)으로 증가하였

음). 반면 신설 스튜디오는 주로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창샤(长沙), 충칭(重庆) 등

생활비가 비교적 낮거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2∙3선 도시에 집중되

어 있으며 규모는 큰 곳도 있으며 작은 곳도 있음. 규모가 비교적 큰 곳으로는 싱

콩사(星空社), 칭우사(轻雾社), 탕런지아(糖人家) 등이 있으며 종사자 수는 50명 이상

으로 동시에 10개 이상의 작품을 연재할 수 있음. 만화플랫폼과 긴밀한 협업을 진

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작품 운영능력까지 갖춰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

음. 소규모 스튜디오는 대부분 개인 만화가가 세무를 줄이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종사자 수는 보통 10명 이내이고 사무실이 없는 경우도 있음. 1인 만화가와 큰 차

이가 없으며 자본과의 연관성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음.

전통적인 스튜디오

Ÿ 동만탕(动漫堂-Studio9)

동만탕스튜디오(动漫堂工作室) 및 대표작 <일인지하(一人之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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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만탕(动漫堂)의 대표작은 미2(米二)선생님의 <일인지하(一人之下)>로 텐센트동만

(腾讯动漫)의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소년만화 작품으로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제

작된 것은 물론 게임판과 영화판도 개발 중임. 동만탕의 창시자인 왕펑(王鹏)선생

님은 일본 만화의 영향을 받아 IP를 중요시하였음. 따라서 그의 이념과 동만탕의

투자자인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이념과 상당히 일치한다고 할 수 있음. 즉, 슈퍼

IP를 개발하는 것으로 <일인지하(一人之下)>는 양측의 이념이 반영된 가장 좋은 사

례라고 할 수 있음. 왕펑선생님의 또 다른 이념은 만화창작의 공정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스토리보드, 드로잉(描线), 채색(上色) 등 만화창작의 여러 단계를 기준으

로 역할을 나누어 분업하는 방식으로 각 팀은 한 가지 단계에만 집중하며 효율성

을 높였음. 그 결과 만화의 생산량과 업데이트양이 증가하여 플랫폼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음. 작품의 공정화 양산의 실현과 동시에 동만

탕은 인기 작품이 탄생하는 일정한 확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였음.

- 따라서 작품의 생산량을 늘리면 <일인지하(一人之下)>와 같은 우수한 인기작품이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였음. 그러나 기대와 달리 창작성을 등한시한

공정화 모델은 작품의 동질화 현상을 심화하였으며 개성이 부족하여 독자 유치력

이 예전 같지 않아 동만탕은 <일인지하(一人之下)> 이후 다시는 보편적으로 인정

받는 작품을 만들지 못하였음. 그러나 이는 동만탕이 현재 중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만화스튜디오가 되는 것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고 <일인지하(一人之下)>라는 성공사례와 공정화 창작모델로 자본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설득력을 보유

하고 있으며 단지 인기작품의 생산이 늦어지고 있을 뿐임. 그러나 <일인지하(一人之下)>의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같은 이념을 공유했던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유료화로 전환하며 동만탕의 자본시장에서의 입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는 알 수 없음.

Ÿ 씨엔만(鲜漫)

- 씨엔만(鲜漫)과 동만탕(动漫堂)은 모두 2011년 전후에 설립되었으며 창시자인 샤오

파(小发)와 왕펑(王鹏)은 모두 만화가였음. 동만탕의 공정화 창작 모델과는 달리 씨

엔만은 작품의 생산량과 생산속도를 중요시하지 않았으며 창작팀은 데생맨(主笔:

만화에서 연필로 원화를 그린 사람)을 중심으로 1~3명의 어시스턴트로 구성되었으

며 만화창작의 한 단계가 아닌 하나의 작품생산에 전념하였음. 섬세한 그림체로

잘 알려진 씨엔만의 대표작으로는 <종전유좌검령산(从前有座剑灵山)>, <초매광전기

(草莓狂战记)>, <재하애신(在下爱神)>, <명운교낭(命运胶囊)> 등이 있으며 모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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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순위의 상위권에 올랐음.

씨엔만의 작품들

- 씨엔만은 스튜디오의 경영전략에 있어 독창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음. 급격히 변화

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만화시장에 맞춰 씨엔만은 만화작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관

련 분야의 사업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변화를 추구하였음. 최근 몇 년간, 씨엔

만은 애니메이션, 전자상거래, 파생상품, 웹 드라마 등 분야에서의 도전과 확장을

계속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제는 단순한 만화스튜디오라고 할 수 없게 되었음. 소

녀만화 작품을 주력으로 하던 상하이만카이스튜디오(上海漫铠工作室)는 씨엔만과

같은 전략을 추구하였으며 3년 전부터 소녀의상을 제작하기 시작하며 이를 통하여

다른 스튜디오가 플랫폼의 원고료에 의지할 때 이윤을 낼 수 있었음. 그러나 씨엔

만이 변화를 추구하는 현재 상황은 만카이스튜디오 때처럼 여유롭지 못하며 자본

의 압박과 침체된 만화시장에서 한정된 시간 내에 변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씨

엔만의 가장 큰 위기라고 할 수 있음.

Ÿ 션쥐동만(神居动漫)

- 션쥐동만(神居动漫)의 규모는 동만탕과 씨엔만 대비 다소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

음. 초기에는 소년만화 작품을 주력으로 하였으나 최근 2년간 시장의 영향을 받

아 소녀만화 작품과 총재만화(总裁漫画: 젊고 잘생기고 키도 크고 부자이며 지위

도 높지만, 자신의 연인에게만 따뜻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만화)를 주력 작품

으로 전환하여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유료화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였

으나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음. 이는 대부분의 소년 만화스튜디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로 시장수요에 따라 주력작품이 아닌, 잘하지 못하는 소녀만화와 총재만

화를 맹목적으로 제작하여 새로운 장르에서 성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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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고 있던 뛰어난 소년만화작가를 놓치게 되었음. 이러한 상황에서 션쥐동만은

한 때 위태로웠음. 그러나 션쥐동만은 알리문학(阿里文学)이라는 기회를 잡았으며,

알리문학과 협업하여 소설을 만화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션쥐동만은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하였음. 각색 작품인 <성조(圣祖)>, <용부지왕도천하(龙符之王道天下)> 등은 유료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음.

<성조(圣祖)>와 <용부지왕도천하(龙符之王道天下)>

- 만화화로의 성공으로 션쥐동만은 2018년 7월 알리바바(阿里巴巴)로부터 전략적 투

자를 유치하였으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음. 시야를 넓혀 외부와의 협력을 적극적

으로 모색하는 것은 만화산업 외의 산업에서도 활용하는 전략으로 외부의 힘을 빌

려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많은 만화스튜디오가 추구하는 방향이 되었음.

-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스튜디오는 자금력과 풍부한 자원에 힘입어 자신에게 맞는

성장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일부 스튜디오는 판권운영 회사로의 전환을 진행

하고 있음. 이는 중국 만화산업의 횡적 발전의 추세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음.

신설 스튜디오

- 신설 스튜디오는 작품의 품질과 창작모델에서 전통적인 스튜디오와 어깨를 견줄 수

는 없지만, 개방적인 사고방식과 유연한 경영모델로 설립 초기부터 자신만의 상업

논리를 명확히 하였음. 밑에서는 셩슬카만(盛世卡漫), 싼푸동만(三福动漫)과 번거바

오레이스튜디오(本格堡垒工作室)를 예로 신설 스튜디오의 3가지 이윤 추구 방식을

살펴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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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셩슬카만(盛世卡漫): 영상화

셩슬카만(盛世卡漫)의 작품 <아시대신선(我是大神仙)>과 <초능력시종병(超能力是种病)>

- 셩슬카만(盛世卡漫)의 대표작은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서 연재되었던 <아시대신선

(我是大神仙)>으로 뛰어난 작화력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음.

셩슬카만은 많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창작진으로 영입하면서 작품이 영화로 개

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영화화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

였음. 즉, 셩슬카만은 처음부터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생각으로 만화를 만들

고 있다고 할 수 있음. 만화산업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중국에서 이러한 더 크고

고도화된 산업에 의존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스튜디오가 원고료에만 의지하

는 불안정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음.

Ÿ 싼푸동만(三福动漫): 유료 독서

싼푸동만(三福动漫)의 작품들

- 싼푸동만(三福动漫)은 중국 최초로 유료만화 분야에 진출한 스튜디오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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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이후 <순정화가(纯情花嫁)>로 제목을 변경하였

음) 등의 여러 트래픽형 웹 소설을 만화로 각색하였음. 싼푸동만은 유료시장이 아

직 정착하지 않은 2017년에 백만 위안 이상의 월수입이 발생하였으며 ‘총재만화

(总裁漫画)’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발 및 확산에도 성공하였음. 또한, 웹 소설의

만화각색권을 저가에 매입하여 만화로 제작한 후 온라인에 동시에 유통하였음. 탄

탄한 스토리와 비교적 큰 화면의 만화로 이용자의 유료결제를 유도하였음. 여러

스튜디오에서 이러한 싼푸동만의 모델을 빠르게 벤치마킹하였으며 요우루문화(有鹿文化), 줘안카만(左岸卡漫), 윤뚜안만화(云端漫画) 등 유료형 수익모델에 기반한

스튜디오가 차례로 신설되었음. 그러나 유료콘텐츠 시장의 성장 속도가 이러한 스

튜디오의 확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총재만화가 과도하게 많아져 독자들이 더는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작품수익이 대폭 하락하였음. 유료모델을 도입

하여 스튜디오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향후 중국 만화의 추세라고 할 수 있

음. 그러나 대부분의 스튜디오는 유료만화 콘텐츠 제작 경험이 부족하여 시장에

있는 유료만화 콘텐츠의 질이 낮은 반면 이용자의 경우 유료결제 습관이 아직 형

성되지 않아 유료화 시장의 성장속도는 제한적임.

Ÿ 번거바오레이(本格堡垒): 원고료

번거바오레이(本格堡垒)의 작품

- 영화화 및 드라마화, 그리고 유료 콘텐츠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튜디

오는 아직 소수이며 현재 대부분의 스튜디오의 주요 수입원은 플랫폼에서 지급하

는 원고료임. 원고료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은 두 가지가 있음. 하나는 전통적인 작

가 모델로, 연재 중인 작품을 통하여 작품의 퀄리티에 상응하는 원고료를 받는 것

으로 지속적인 작품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하여 작품의 인기도를 높여 원고료의

상승을 추구하는 것임. 이는 만화산업의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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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할 수 있음. 그 예로 유명 작가인 바이샤오(白骁)가 설립한 번거바오레이스

튜디오(本格堡垒工作室)가 있음. 번거바오레이스튜디오는 작품의 퀄리티를 엄격하

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快看漫画)에서

연재 중인 여러 작품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 따라서 지급되는 원고료가 지

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작품의 질적 성장과 원고료 수준이 함께 향상되는 선순

환 체계를 구축하였음.

- 두 번째 모델은 원고료 차익을 확보하는 것으로 창작비용을 원고료보다 낮게 유지

하여 이윤을 얻는 것임. 예를 들면, 플랫폼에서 지급하는 원고료가 100위안/칸이라

면 스튜디오는 비용을 80위안/칸으로 관리하여 20위안/칸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임.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면 역량 있는 데생맨(主笔: 만화에서 연필로 원

화를 그린 사람)은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여 줄줄이 퇴사하게 되며 스튜디

오는 매년 낮은 연봉의 신인 작가를 대거 영입하여 유지할 수밖에 없어 작품의 질

적 수준과 일관성이 보장되지 않음.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각 만화스튜디오가 관

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지만 이를 이윤 추구 수단으로 삼아 작품의 질을 등한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결론적으로 중국의 모든 만화스튜디오는 규모의 대소, 설립 시기, 과거의 성공 여

부와 관계없이 현재 위기를 맞고 있음. 적자생존은 필연적인 추세이며 이번 만화

산업의 냉각기에서 많은 스튜디오가 만화산업을 떠나게 될 것임. 실력이 없고 변

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현실에 안주하는 스튜디오는 모두 도태될 것임.

5. 1인 작가

배경 및 현황

- 만화스튜디오 외에도 중국에는 많은 1인 작가가 존재하며 이들 역시 만화플랫폼의

콘텐츠 제공자임. 스튜디오의 규모화된 작품생산과 달리 1인 작가는 대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단독으로 작품을 창작하며 일부 작가는 온라인상에서 한

두 명의 어시스턴트를 고용하여 드로잉과 채색 단계의 도움을 받기도 함. 이로 인

하여 작품창작의 효율성과 절대적인 수에서는 스튜디오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작품

의 질적 수준은 높은 편이며 완성도가 높은 뛰어난 작품도 많음. 예를 들면 콰이칸

만화(快看漫画)의 <평연심동(怦然心动)>, 왕이만화의 <궤이기담(诡异奇谈)>, 텐센트동

만(腾讯动漫)의 <호요소호낭(狐妖小狐娘)> 등의 인기작은 모두 1인 작가의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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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 중인 <호요소호낭(狐妖小狐娘)> 의 작가 투오샤오씬(庹小新)

- 종이매체 시대에는 잡지에 게재할 수 있는 작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만화산업에

서 살아남을 수 있는 1인 작가는 손에 꼽을 정도였음. 또한, 당시 원고료가 보편적

으로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당시 꿈을 좇던 젊은 만화가는 생활여건이 어려워지면

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음. 그러나 웹툰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만화산업의 판도

에 많은 변화가 생겼음. 높은 콘텐츠 수요로 1인 작가가 손쉽게 연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고료 역시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하여 증가하였음. 또한, 소녀만화

등의 새로운 장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으며 세로 스크롤 방식의 만화가 페이지

넘기기 방식의 만화를 대신하게 되면서 많은 젊은 작가들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

였음.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일부 원로작가들은 변화를 추구하였으며 일부 작가

들은 은퇴를 선택하였음. 예를 들면 <지음만객(知音漫客)>의 인기작가였던 찌우이에

(鸠也), <만우(漫友)>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딩빙(丁冰)은 각 웹툰플랫폼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반면 <아슈아이(阿衰)>의 작가 마오샤오러(猫小乐) 등의 유명 만화가는 만화산업을 떠나고 있음.

신인작가 유형 소개

- 오늘날의 1인 작가 중의 대부분은 만화산업에 진출한 지 3년이 안 된 신인작가들

인데 이제 그들을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어떻게 만화작가가 되었는지 간단하게 서

술할 것임.

Ÿ 웨이보 인기작가

- 만화플랫폼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때, 많은 만화가는 웨이보에 자신의 작품을 올

리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였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창시자인 천안니는 콰이칸만

화(快看漫画)를 설립하기 전에 그녀의 단편만화인 <안니화왕소명(安妮和王小明)>이

라는 작품을 웨이보에 연재하였으며 이 작품은 2,000만 독자의 관심을 받았음.

2018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게서 막대한 투자금을 유치한 궈스터(郭斯特)과 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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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使徒子)는 모두 웨이보에서 시작한 인기 웹툰작가임.

만화가 궈스터(郭斯特)의 웨이보 메인 페이지(팔로워: 1,610억 5,046만 명)

Ÿ 세로스크롤방식 만화(条漫) 작가

- 세로로 스크롤을 내리는 방식의 만화(条漫)는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의 만화(页漫)

에 비해 제작이 간편하여 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만화가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

음.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의 창작에 있어, 원로 작가들의 경쟁우위요소가 드러나

지 않으며 오히려 젊은 독자들의 취향을 잘 아는 신인작가가 인기를 얻고 있음.

그러나 많은 신인작가들이 한 번의 성공에만 만족하여 더 이상 자신만의 기법을

발전시키지 않아 정체기에 봉착하게 되었음. 또한, 그림체의 분별력이 부족하고 작

품 스타일이 하나로 단순하며 스토리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것은 이러한 신인작가

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임. 콰이칸만화(快看漫画)에 작품을 연재하던 인기 신인작가

요우미(尤米)(작품<단련대작전(单恋大作战)>), 콩자오(空枣)(작품<여애유관(与爱有关)>) 역시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음.

<단련대작전(单恋大作战)> <여애유관(与爱有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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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전업작가

- 최근 만화산업이 성장하면서 만화가의 소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애니메

이션, 게임 등 연관산업 성장세의 둔화로 많은 사람들이 만화작가로 전업하였음.

이러한 작가는 대부분 기본기가 탄탄한 편임.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 산업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터(原画师)는 그래픽 디자인 능력은 매우 뛰어나나 만화창작 경험이

부족하고 스토리텔링 능력이 부족함. 따라서 좋은 팀이나 경험 있는 편집자를 만

나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만화 <당신불양(当神不让)>의 데생

맨인 린지에44하오(临界44号)는 이전에 게임회사의 메인게임그래픽 디자이너였음.

- 인터넷 시대는 수많은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중국 만화작

가들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였음. 이러한 과정 중에 일부는 도태되었고 일부는 다

른 길로 전향하게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만화작가의 수와 자질이 꾸준

히 향상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신인작가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만화산업의

위기에 대응하여 대부분의 작가는 도전보다는 굳게 지키는 전략을 선택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그들의 전망은 밝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신인작가들은 플랫폼과 독

자들의 검증을 받게 될 것임.

6. 만화 작품

현황 및 특징

- 중국만화는 초기에 일본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초기 만화작품은 주로 흑백의 페

이지를 넘기는 형식의 만화였으며 장르는 보통 소년 성장물(少年热血), 학원 연애물

(校园恋爱), 개그물(搞笑) 등으로 일본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르였음. <지음만

객(知音漫客)> 등 컬러만화잡지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흑백만화는 찾아볼 수 없

게 되었으며 장르는 판타지 등 중국 특유의 소재가 개발되는 등 한층 확대되었음.

또한, 인터넷 시대의 도래 이후 중국 만화작품은 과잉생산, 장르의 다원화, 세로 스

크롤 방식 만화의 인기라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음.

Ÿ 과잉생산:

- 현재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작품의 수는 최소 1,000편 이상으로 구두오

미디어(骨朵传媒)의 데이터에 따르면, 왕이만화(网易漫画)의 작품량은 5,000편을 넘

어섰다고 함. 이 중에는 해외작품, 비독점 작품과 완결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

며 플랫폼에게 가치 있는 유효 작품(유효 작품有效作品: 일정 수의 독자가 존재하

는 작품으로 플랫폼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음. 여기에는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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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인 독점 작품, 일부 양질의 비독점 작품과 완결작이 포함됨)의 수는 플랫폼당

평균 500편 정도임. 즉, 총 작품의 수는 매우 많으나, 상당수의 작품은 그저 머리

숫자만 차지하고 있을 뿐임.

- 이처럼 작품 수가 크게 증가한 원인은 해외작품의 대거 유입, 유료 웹툰의 난립

그리고 플랫폼의 부당경쟁이라고 할 수 있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

(快看漫画)는 각각 2013년과 2016년에 한국과 일본의 웹툰을 대거 수입하였음. 특

히 <조명상점(照明商店)>(강풀의 조명가게), <왕적여아(王的女儿)>(왕의 딸로 태어났

다고 합니다)를 대표로 하는 한국웹툰이 콰이칸만화(快看漫画)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중국 플랫폼의 한국 만화 수입 열풍을 일으켰음. 각 플랫폼은 지속적으

로 한국과 일본만화 작품의 판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인기 없는 기존 작

품도 대거 포함되었음. 또한, 싼푸동만(三福动漫)이 성공을 거두면서 저비용의 웹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 모든 만화애플리케이션에 넘쳐나게 되면서 유료 웹툰이 난

립하게 되었음. 플랫폼의 부당경쟁은 맹목적으로 생산능력을 빼앗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여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소녀만화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며 소녀만

화를 대거 유입하였으며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계약 기준을

낮춰 적극적으로 작품을 계약하면서 두 플랫폼에는 질적 수준이 낮은 작품이 가득

하게 되었음.

- 급격하게 증가한 작품량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음. 플랫폼의 원고료 부담이 커

지면서 자금줄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로 인해 일부 플랫폼은 주가가 대폭락하며 주

식 거래가 중단되기도 하였음. 또한, 스튜디오의 맹목적인 생산량 확대로 생산 능

력이 낭비되면서 양질의 작품을 생산할 수 없게 되었음. 완성도가 낮은 대충 만든

작품과 정성껏 그린 작품의 원고료가 비슷해지면서 작가들의 마음가짐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음. 가장 위험한 것은 각 플랫폼에 유사한 화풍과 단순한 이야기 구조의

작품이 과잉되어 많은 독자들이 만화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다는 점임. 이는 중국

만화산업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주는 위협요인임.

Ÿ 장르의 다원화

- 초기의 인터넷 시대에는 정부가 웹툰을 엄격히 관리 감독하지 않아 만화잡지에는

등장할 수 없는 ‘금기’ 소재가 온라인 플랫폼에는 등장하였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시형(尸兄)>(이후 <아규백소비(我叫白小飞)>로 변경함), 콰이칸만화(快看漫画)

의 <출궤구악부(出轨俱乐部)>(이후 <밀회정인(密会情人)>으로 변경함), <니피사신간도요

(你被死神看到了)>(이후 <서가44호(西街44号)>로 변경함) 등은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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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요인으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음. 왕이만화(网易漫画)는 공포만화의 중심지

가 되었으며 플랫폼 순위 10위 중 7편의 작품이 공포만화였음. 2017년에는 일본 유

명 성인만화인 <인사적본원(人渣的本愿)>(쓰레기의 본망)을 수입하였음. 기준의 하

한선에 도전하는 작품은 독자의 호르몬에 대한 욕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플랫폼의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었음. 그러나 이는 장기적인 전략이 될 수 없으며

국가의 단속 및 검열이 강화되면 이러한 작품은 잇달아 시정되거나 차단될 것임.

- 장르의 두 번째 변화는 콰이칸만화(快看漫画)로 인한 소녀만화 열풍임. <조화석시

(朝花惜时)>, <니증경애아(你曾经爱我)>, <영분우상(零分偶像)> 등의 학원 연애를 주

제로 한 소녀만화가 엄청난 인기를 얻은 후 많은 작가와 스튜디오가 여성향 장르

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여성향 장르로는 시대 연애극(古风言情), BL(耽美-Boys Love), 학원 연애물(校园恋爱), 도시 연애물(都市爱情) 등이 있음. 또 다른 손

꼽히는 여성향 장르로는 총재만화(总裁漫)가 있으며 이는 수요에 따라 개발된 장

르임. 여성향 장르의 인기로 만화 독자층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기존의 생태계 균형에 영향을 주어 많은 양질의 소년만화플

랫폼을 등한시하게 되었음.

- 이 밖에도, 소규모의 다양한 도전이 있었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e스포츠 장르

의 시리즈 작품과 진용(金庸: 중국 무협 소설의 거장)의 소설을 각색한 무협 시리

즈를 출시하였으며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2018년에 소년 성장물 만화의 열풍을

다시 일으키려는 시도를 하였음. 또한, 일부 작가는 판타지, 스포츠 등 장르에서의

노력을 하였으나 만화산업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한 영향력을 가지지는 못하였음.

Ÿ 세로스크롤방식 만화의 인기

- 세로스크롤방식 만화(条漫)는 현재 중국 만화작품의 주요 창작 형식임은 분명하지

만 3년 전만 해도 중국 만화계는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가 스토리를 담을 수 있

을까’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일부는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와 4

컷 만화를 혼동하기도 하였음. 독자의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에 영향을 준 것은 콰이칸만화(快看漫画)임. <쾌파아가대주(快把我哥带走)>와 <정용

유희(整容游戏)> 등의 스토리가 풍부한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작품이 등장하고 한

국웹툰이 대거 유입되며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음. 페이지를 넘

기는 방식의 만화 대비 세로스크롤방식 만화는 모바일 기기로 감상하기 적합하며

이를 통하여 만화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음. 이로 인하여 더욱 다양한 만

화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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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Research(艾瑞) 컨설팅 연구센터

대표 작품 소개

- 작품의 다양한 변화는 만화시장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오늘날의

시장 상황 속에서 어떤 작품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중국 만화시장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Ÿ 쌍두시리즈(双斗系列)

<두파창궁(斗破苍穹)> <두라대륙(斗罗大陆)>

- 쌍두시리즈(双斗系列: 인기 판타지 작품으로 두 작품의 첫 글자가 모두 두라서 쌍두

시리즈라고 불림)는 판타지 작품의 대표 우수작으로 이는 중국만의 독특한 장르로

소년 성장물의 스토리 속에 중국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현재 중국만화시장

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중 하나임. 여기에는 <두파창궁(斗破苍穹)> 과 <두라대

전통적인 쪽 만화 4컷 만화 세로 스크롤 방식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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륙(斗罗大陆)>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중국 유명 웹 소설가 톈찬투또우(天蚕土豆)

와 탕지아산샤오(唐家三少)의 웹 소설을 각색한 만화작품임. 종이매체 시대부터 연

재를 시작했으며 인터넷 시대에도 여전히 각 플랫폼의 상위권에 속해있는 <두파창

궁(斗破苍穹)>의 판권료는 1,000만 위안(약 약 17억 1,800만 원)/년 이상임.

Ÿ <평연심동(怦然心动)>

<평연심동(怦然心动)> 연재 현황 및 남녀주인공

- <평연심동(怦然心动)>은 2018년 콰이칸만화(快看漫画)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으로

2016년 3월 연재를 시작하여 1,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934만 개 이상의 댓글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녀만화작품 중 가장 높은 데이터를 보유한 작품임. <평연심동

(怦然心动)>의 성공 요인은 참신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달달한 스토리,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장 유행하는 소녀만화 스타일임.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평연심동(怦然心动)>의 애니메이션화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하여 작품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음.

<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

- <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은 총재만화 중 가장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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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웹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유명 만화가인 핑핑쥰(瓶瓶君)이 작화를 담당하

였음. 한 명의 평범한 여자아이가 실연 후 우연히 멋진 패도총재(霸道总裁: 젊고

잘생기고 부자인 남자 주인공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만나 마리수(玛丽苏: ‘Mary

Sue’의 음역어로 허구적 이야기에서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을 가리킴)

연애를 하게 되는 스토리로 이는 총재만화라는 장르의 가장 보편적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음. <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 연재 초기에는 중국 만화시장에 이

와 같은 장르의 작품이 없었음. 또한, 여기에 뛰어난 제작능력까지 더해져 여성향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음. 이후 같은 장르의 작품이 대거 등장하며 만화산

업은 총재만화라는 장르에 익숙해지게 되었음. <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

는 총재만화 인기의 시작을 이끌어냈으며 여성향 유료 시장의 포문을 열었음. 그

전의 유료시장에는 판타지 등 남성향 장르밖에 없었음.

7. 유료만화시장

현황

- 중국 만화산업에 있어 유료 서비스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서 중국 만화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음. 2012년 요우야오치(有妖气)는 플랫폼과 작가의 수익 증대를 위한 수익 모델을 모색해왔으며 유료 서비스

가 정식으로 시작된 것은 2017년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快看漫画)가 유

료 모델을 도입하면서부터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서 작가에게 지급한 유료결제로 인한 수익 배분금은

8,000만 위안(약 137억 4,000만 원)이었으며 2018년에는 1억 2,000만 위안(약 206억

1,000만 원)으로 증가하였음.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현재

유료만화시장에서 대부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더 빨리 유료화로 전환하면서 콰이칸을 제치고 유료결제 수익이 가장 많은 플랫폼이

되었으며 매년 50% 이상의 놀라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결제 모델

- 초기에 요우야오치(有妖气), 뿌카만화(布卡漫画)와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웹 소설

플랫폼의 경험을 살려 VIP 월 정액제 모델(VIP包月模式: 즉, 이용자가 결제를 통하여

플랫폼의 VIP가 되어 일부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모델로 일반 회원에

게는 이러한 권한이 없음)과 월표 모델(月票模式-월표와 댜샹(打赏: 온라인 팁 문화)의

두 가지 구체적인 모델을 포함하였으며 월표란 이용자가 월표를 구입하여 이 월표를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은 한 달간 작품이 받은 득표수를 기반으로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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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를 지급하였음. 다샹은 이용자가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에 직접적으로 결제를 하는 것을

뜻함.)을 선보였으나 뚜렷한 효과를 얻지 못하여 이후 회차결제모델(章节付费模式: 즉,

플랫폼은 각 만화의 회차에 가격을 매기고 이용자는 결제를 통하여 이 회차를 감상할 수 있

음)을 도입하였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한국의 유료만화시장을 참고하여 ‘미리

보기 결제’ 모델을 선보였으며 이후 텐센트도 이와 비슷한 ‘기다리면 무료’모델

을 선보였음. 현재 유료만화 시장에서 VIP 월 정액제 모델과 월표 모델은 이미 도태

되었으며 회차 결제 모델과 ‘기다리면 무료’가 가장 기본적인 유료결제 모델이 되

었음. 이외에 콰이칸만하는 VIP 회원과 ‘기다리면 무료’ 모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한시적 무료’와 ‘대여 이용권’ 등과 같은 이용

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음. 구체적인 효과는 아직 검

증되지 않았음. 필자는 ‘기다리면 무료’ 방식이 현재 중국만화 시장에 가장 적합

한 유료결제 모델이라고 생각함. 이는 이용자의 유료결제 습관이 형성 중이기 때문

임. 또한, 데이터 측면에서 각 플랫폼은 유료결제 의사가 없는 회원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임.

협력 모델

-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원고료 미니멈개런티 모델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이는 유료결

제 수익이 원고료를 초과하면 플랫폼은 작가에게 원고료를 더 이상 지급하지 않는

것임. 콰이칸만화(快看漫画)는 원고료+유료결제 지급모델 방식으로 플랫폼이 원고료

와 유료결제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수익배분비율은 비교적 낮음. 일부 플랫폼은

원고료만 지급하고 유료결제 수익은 배분하지 않는 모델을 사용하기도 함. 필자는

원고료+저 비율의 수익배분모델이 현재 비교적 합리적인 협력 모델이라고 생각함.

이를 통하여 플랫폼과 작가간의 균형 있는 이해관계를 구축할 수 있음. 이는 유료결

제 시장이 아직 발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가의 수입이 유료결제수익에만 의존하고

원고료를 보장받을 수 없다면 많은 작가들의 생계유지에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

임. 또한, 플랫폼의 데이터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만약 원고료만 지급하고 수익을 배

분하지 않는다면 작가의 창작 의욕도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임.

유료결제 시장 히트 작품

Ÿ 중국 국내 작품

- 유료결제 시장에서 독자들이 선호하는 장르로는 판타지, 미스터리, 총재, 도시, BL

과 타임슬립이 있음. 이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는 작품과 스토

리텔링 능력이 뛰어난 작품이 이용자의 결제 의사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원작을 보면 현재 대부분의 유료 서비스 작품은 웹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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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설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강하기 때문임. 또한, 유료 웹 소설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만큼 성공률이 높기 때문임. 예로는 앞에서 서술한 쌍두시리즈가 있

으며 <순정아두화랄랄(纯情丫头火辣辣)>, BL 작품 <마도조사(魔道祖师)> 등이 있으

며 이는 모두 인기 웹 소설을 각색한 작품임. 창작만화 작품 중에서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탁월하고 그림체가 뛰어난 일부 작품이 인기를 얻고 있음. <일인지하(一人之下)>, <람시(蓝翅)>, <요괴명단(妖怪名单)>, <왕패어사(王牌御史)> 등이 이에 해당

함.(더 다양한 유료 서비스 작품 순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인기

순위: https://ac.qq.com/Rank/comicRank/type/pay와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인기 순위를

https://www.kuaikanmanhua.com/ranking/4 참고 바람).

Ÿ 해외 작품

<콰이칸만화(快看漫画) 인기 차트 TOP10- 한국 만화 순위>

출처: 콰이칸만화(快看漫画) 인기 차트/2019.05.09.기준

순위 작품 장르

1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某天成为公主)>

드라마/순정

6

<외과의사 엘리제(女王的手术刀)>

판타지/인기

10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据说我是王的女儿？)>

일상/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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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국 만화시장에서 유료로 제공되는 해외 작품은 주로 한국과 일본 작품으로

일본 만화 작품이 한국보다 먼저 중국 만화시장에 진출하였으나 현재 유료결제 시장

에서의 성과를 보면 한국이 앞서 있음.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인기 차트 TOP10 중

의 5편은 한국 만화이며 그중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某天成为公主)>는 1위를

유지하고 있음. 이외에 <황제의 외동딸(皇帝的独生女)>, <허니블러드(你的血很甜)>,

<그 끝에 있는 것(在那尽头)>,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头牌名媛)>, <외과

의사 엘리제(女王的手术刀)> 등의 한국 작품은 중국 유료결제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만화 대비 한국만

화 작품의 유료결제 수익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함.

8. 2018년 중대 사건

- 중국 만화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만화산업의 규율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업계를 흔

들 만큼 큰 사건들이 발생하였는데, 이런 중대한 사건들은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

쳤음. 인터넷 시대에 돌입하면서 중국 만화계에서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이

발생했는데 그중 씨아다사건(夏达事件)과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임금 체불 사건에 관

해 서술하였음.

씨아다사건(夏达事件)

Ÿ 배경

- 중국 만화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였던 1981년생 씨아다(夏达)는 2002년 데뷔해

2007년 야오페이라(姚非拉)가 설립한 씨아톈다오(夏天岛) 스튜디오에 합류했으며

2015년 작품 <장가행(长歌行)>으로 중국 애니메이션 금용상(金龙奖)을 수상하였음.

씨아다(夏达)는 섬세하고 고풍스러운 화풍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시대극 작품(古风作品)에 뛰어난 편이며 작품 <자불어(子不语)>와 <장가행(长歌行)>은 중국 여성향

시대 만화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만화라고 할 수 있음.

씨아다(夏达)와 그녀의 작품 <장가행(长歌行)>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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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개요

- 2016년 12월 11일 씨아다(夏达)는 개인 웨이보(微博) 계정에 <여기까지, 난 많이 참

았어(就到这里吧，我受够了)>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음. 장문의 글은 씨아

톈다오(夏天岛)의 설립자인 야오페이라(姚非拉)의 불공정한 대우, 특히 불합리한 계

약 조건과 회사가 중간에서 원고료를 가로챘으며, 야오페이라(姚非拉)가 작품 개발

을 방해한다는 등의 내용을 고발하였으며 이로 인해 씨아톈다오(夏天岛)를 나오겠

다고 발표하였음. 이어 <호요소호낭(狐妖小狐娘)>의 작가 샤오씬(小新)과 <조화석시

(朝花惜时)>의 작가 주오샤오링(左小翎) 등 씨아톈다오(夏天岛)의 소속 작가들과

<개봉기담(开封奇谈)>의 작가 샤오천쇼우(晓晨兽) 등 당시 씨아톈다오(夏天岛)를 이

미 떠났던 작가들은 연이어 웨이보(微博)를 통하여 씨아다(夏达)를 지지하다는 뜻

을 밝혔으며, 야오페이라(姚非拉)를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였음. 그 결과 씨아다(夏达)가 2017년 계약이 만료되어 씨아톈다오(夏天岛)를 떠났고, 샤오씬(小新) 등 10명

의 작가가 텐센트동만(腾讯动漫)으로 이적하였으며 일부 작가들은 야오페이라(姚非拉)를 고소하여 법정에 세웠음. 이 사건은 중국의 가장 큰 만화스튜디오였던 씨아

톈다오(夏天岛)가 반년 만에 자취를 감추게 되며 마무리 되었음. 씨아다(夏达)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젊은 작가들 또한 부족한 법률 상식으로 인하여 불공평한 계약

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음. 씨아다(夏达) 사건 이후 또 많은 작가들이 그들이 받

은 불공정한 대우와 계약상의 ‘패왕 조건(霸王条款: 상대방의 이익을 제한하거나

침해하는 불공정 약관 조항을 뜻함)’이라는 불합리함을 폭로하였음. 많은 플랫폼

과 스튜디오까지 이로 인한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씨아다(夏达) 사건이 산업의 문

제로 부상하였음.

Ÿ 영향 및 원인

- 인터넷 시대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와 자본이 몰고 온 거대한 유혹을 막강했던 씨

아톈다오(夏天岛) 역시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었음. 이는 중국의 만화산업의

미숙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낼 뿐 아니라 개인 작가의 권익이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의 경영방식 또한 도태되었음을 드러낸 사건이었음. 씨아다(夏达) 사

건이 발생한 후 많은 플랫폼과 스튜디오는 자체적으로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하

여 많은 개인작가들로 하여금 자신의 권익을 합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작가들의 약한 지위를 어느 정도 개선하였음. 또한, 이는 스튜디오의 발전 추

세를 변화시켰음. 더 많은 작가들이 독립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스튜디오의 규모

확장이 제한되면서 중국 만화의 콘텐츠 생산구도 또한 변화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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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동만(腾讯动漫) 임금체불사건

Ÿ 배경 및 개요

-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만화플랫폼 중 하나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콘텐츠방면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으

며 중국 전체 만화작가의 절반 정도를 먹여 살렸다고 할 수 있음. 2018년 10월 29

일,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편집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채팅 내용이 캡처되어 만화

계에 퍼지게 되었음. 대화 내용은 대략적으로 텐센트의 사업부문조정으로 인하여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원고료 지급이 4개월이나 지연되었으며 지출을 삭감하여

계약량도 감소하였다는 것으로 위기감이 감돌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

음. 30일,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하여 캡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은 원고료를 제때 지급하였다고 발표하였음. 이후 텐센

트동만(腾讯动漫)은 전면적인 유료화를 선포하였으며 신작 계약량을 줄이고 대량의

무료 작품들을 유료화로 전환하거나 연재를 중단하며 2019년에는 손익을 책임지게

되었음.

- 임금체불사건은 단순히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서만 발생한 것은 아니며 2018년 8

월 소속 작가를 통하여 따지아오총만화(大角虫漫画)가 원고료를 반년 동안 미지급

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 2018년 12월, 비리비리(B站)는 왕이만화(网易漫画)를

인수한다고 발표하였음. 샤오밍타이지(小明太极)의 작가들은 플랫폼 내 700위 이후

의 작품들이 전부 연재가 중단됐음을 폭로하였음.

Ÿ 영향

- 비록 텐센트동만(腾讯动漫)의 임금체불사건은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밝혀졌지만

이와 관련된 사건이 연이어 폭로된 것은 중국 만화산업이 3년간의 고속성장기를

거쳐 본격적인 냉각기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함. 플랫폼의 계약체결 문턱은 점점 높

아지고 있으며 원고료의 수준은 다시 합리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콘텐츠 자체품

질의 향상을 요구하고 있음. 투자와 예산에 의존하던 부당경쟁은 마무리되었으며,

플랫폼은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으며 스스로 손익을 책임지게 되고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임.

9. 향후 발전 추세

- 중국 만화산업은 현재 아직 초기의 발전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중국 문화산업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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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메이션 시장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또 중국의 온라인 문화산업과 한국 및 일본

만화산업의 발전 과정을 비교했을 때 중국 만화산업은 엄청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만화 독자층을 확대해야함을 알 수 있음.

또한, 더 많은 독자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데 이는 중국만화작가와 종사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필요함.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는 중국 만화산업에 계속 희망을 가져야 하며 이하 내용은 향후 발전 추세

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임:

1. 단기의 도태 및 통합

- 자본의 회수가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것은 이미 가시화된 추세임.

각 플랫폼은 지출을 대대적으로 삭감할 것이며 질적 수준이 낮은 만화작가와 스튜

디오는 도태될 것이 분명함. 콘텐츠 제작자들은 연재기회를 얻기 위해 필연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해야만 함. 또한, 앞으로 1~2년 이내에 수많은 1인 작가들이 만

화산업을 이탈할 것이며, 다수의 스튜디오와 플랫폼 또한 인수되거나 폐쇄될 것임.

2. 플랫폼 구조의 변화

- 경쟁으로 인해 각 플랫폼은 이미 여러 해 동안 순투자 상태이며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에 영향을 받아 만화 분야에서의 경쟁은 더 이상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

임. 향후 플랫폼 구조는 ‘하나의 강력한 플랫폼과 소규모의 플랫폼이 병존(一家独大，群小并存)’하는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한 개의 플랫폼이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기타 플랫폼들은 각자 세분화된 영역에서 활동하며 각 플랫폼만

의 특색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나머지 시장점유율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변화될 것임.

3. 되찾은 합리적인 발전 속도

- 최근 몇 년간 중국 만화산업은 인터넷과 자본의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으나

만화산업의 진정한 발전 속도는 콘텐츠에 의해 결정되며, 양질의 우수한 작품이 지

속적으로 교체되어야만 전체 산업의 진정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음. 현재 중국

만화산업의 콘텐츠 발전속도는 업계 발전속도에 비해 뒤처져 있어 일정 시간이 필

요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산업 전체는 콘텐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음.

4. 유료만화 중심

- 중국 만화산업은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해야만 하는데 유료모델이 우선

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꼽힘. 현재 유료결제시장의 규모는 아직 작은 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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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또한, 텐센트동만(腾讯动漫)과 콰이칸만화(快看漫画)의

유료화로의 성공과 온라인 문학 산업의 경험을 비교해 보았을 때 중국 만화산업은

빠르게 유료시스템이 본격화되며 전면적인 유료결제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

5. 산업 규모를 결정하는 정책과 심의

- 산업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 중에서 정책은 가장 관리할 수 없는 요소이자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요소임. 현재 상황으로 보면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중국정부의

규제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만화산업의 발전에 있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특히 전면적인 유료화 시대에 접어들 경우, 국가 차원의 정책

을 통하여 만화산업 규모의 크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본 원고는 정밀명이(전 콰이칸만화 판권부-작업팀 팀장)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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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협회‧기업 인터뷰

*심천비즈니스센터 정보 제공

○ 작성취지

- 본 칼럼은 중국 남부 중화권 콘텐츠 산업의 이슈 분석, 인물조사, 이슈 관련

Q&A를 통하여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One – stop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 구성

1) 기업 / 협회 & 키맨(key – man) 정보 제공

-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深圳市版权服务中心) 2) 월간 이슈

-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 중과미성엑셀러레이터센터(中科美城

众创空间)와 지적재산권 서비스 제공 관련 합작 MOU 체결 ※ 이슈 내 주요 질의사항을 음영표시하여, 인터뷰 Q&A로 구성함

3) 인터뷰 Q & A

4) 사진자료 & 협력 파트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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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 중과미성엑셀러레이터센터(中科美城众创空间)와

지적재산권 서비스 제공 관련 합작 MOU 체결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는 '심천시스타트업인큐베이팅센터(深圳市小微企业孵化基地)'로서 지적재산권 및 문

화 산업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심천국가애니메이션산업센터, 수패만산쥬얼리산업원(水贝万

山珠宝产业园), 예술품전시센터 등 문화창의원과 긴밀한 합작 관계를 유지하였음.「Q1」 특

히 2018년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는 문화창업기업 대상, 지적재산권 관련 종합적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중

과미성엑셀러레이터센터와 지적재산권 서비스 제공 관련 합작 MOU를 체결하였음.

또한 문화산업과 금융산업을 융합 발전시켜 지적재산권 시장을 활성화하며「Q2」, '지적재산권산업+금

융', '문화산업+금융' 등의 발전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적재산권 자원→자산→자본'의 전환을 실현할 예

정임.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는 문화산업 대상, 지적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심천시 정부와 연

계하여 자금지원, 기업연구개발지원「Q3」 등의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함. 또한 위에

강아오따완취(粤港澳大湾区) 지적재산권 산업「Q4」 대표 기관으로서 콘텐츠, 문화기술 관련 자금과

인재 등의 산업 요소를 연결, 위에강아오따완취 문화IP 지적재산권 보호, 관리, 운용 업무「Q5」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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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켜 위에강아오따완취 IP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함.

한편, 지적재산권산업 및 문화IP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도 위에강아오따완취 지역

내 다양한 문화IP자원 발굴 및 지적재산권 서비스 지원「Q6」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

또한 중국 내 문화IP브랜드 시장은 창의적 IP브랜드 부족, IP 지적재산권 운영 방식 미흡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심천시지적재산권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문화산업 관련 기업 간 합작 및 정부 측 지원

을 활성화 하는 운영 전략을 추진할 예정임.

*본문 :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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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의 국내외 문화산업원, 문화산업 관련 기업 간 합작 방안은?

문화산업은 지적재산권 개발 및 운용을 주체로 하는 지식 집약형 전략산업임. 지적재산권은 문화산업

내 중요한 항목인 동시에 문화산업 기업의 핵심 자원임.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의 업무는 작품

(문자, 음악, 시청 작품 등)저작권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저작권 등록 및 관리 두 가지임. 또한 지적재

산권 관련 서비스 업무에 대한 요청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인큐베이팅 센터 및 기업과 협력할 수 있

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문화산업 인큐베이팅 센터 내 입주기업의 요구에 따라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 사례, 기초업무 등 내

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지적재산권 등록 중요성의 홍보 역할을 수행함.

문화산업 인큐베이팅 센터와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 간 업무 교류를 추진함.

해외 업체 지적재산권 접수 서류 및 절차

1. 서류 제출( (1)~(6) : 중국 기업, 해외 기업 동시 적용 / (7),(8) : 해외 기업만 적용)

(1) <작품 저작권 등록 신청표(作品著作权登记申请表)>

(2) 기업 사업자 등록증(企业营业执照) 사본

(3) 작품귀속증명서(权利归属证明文件)

(4) 작품 견본(종이 또는 전자 샘플 제출)

(5) 작품 설명서(창작목적, 창작과정, 작품독창성 세 가지 측면에서 작성 및 사인)

(6) 대리인을 통해 의뢰하는 경우, 대리인은 의뢰신청서 및 신분 증명 문서 사본을 제출

(7) 위 서류는 현지 중국 영사관의 공증 필요

(8) 위 신본 증명 서류 및 등록 관련 기타 증명 서류는 외국어로 작성하는 경우, 중국어 번역본 및

원본을 같이 제출

2. 서류 심사

3. 지적재산권 관련 증서 발급

2. 문화산업 및 금융산업 간 융복합 발전 관련 전략은?

IP + 금융은 특허, 상표, 저작권 등 무형자산 관련 투자 및 융자 활동임. 정가(定价), 담보, 보험 등

을 통해 콘텐츠IP 보유가치의 객관적 가격 측정, 유통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나 지분으로 바꿈. IP +

금융은 지적재산권산업 및 금융산업 내 효율적인 융합을 추진하는 목적 하에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

음. 또한 산업 융합을 통하여 콘텐츠 IP 형성, IP잠재가치 발굴, 중국 내 전통산업 업그레이드,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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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육성 추진 등의 성과를 달성함.

문화산업 및 금융산업 간 융복합 발전을 추진하려면 고퀄리티 콘텐츠 IP가 필요함. 심천지적재산권서

비스센터는 다양한 라이선싱을 통해 IP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키며, 각 IP의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산업 융합 과정에서 지적재산권 관리 -> 가치평가 -> 융자 -> 산출 메커니즘을 공동 모색하

고 있음.

최근 중국 시장 내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 관련 운영방식은 크라우드펀딩임. 크라우드펀딩은 소셜미디

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 IP운영 및 프로젝트운영을 진행하는 금

융 운영 방식으로서,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인 <몽키킹 : 영웅의귀환(大圣归来)>은 크라우드펀딩을 통

하여 제작되었으며, 상영 후 단기간 내에 10억 이상의 박스오피스를 달성하였음.

3. 심천시 정부 측에는 제공하는 자금지원, 기업연구개발지원 형식은?

심천시 정부 측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미디어, 디자인 등 관련 문화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

하여 우수 문화산업 기업에게 자금 지원을 제공함. 또한 심천시는 10개 행정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행정구 마다 제정한 정책에 따라 다양한 자금 지원을 제공함.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는 심천시

로후구(罗湖区)에 설립된 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이므로 로후구 문화산업 관련 정책을 연구해 왔음.

1. 로후구 관할 기업은 국가, 성, 시 급 문화산업 관계 부서가 인증한 '중점애니메이션기업(重点动漫

企业)'이며, 일시에 최대 50만 위안의 자금 지원 취득이 가능함.

2. 국가 문화산업 관계 부서가 인증한 '국가문화수출중점기업(国家文化出口重点企业)'이며, 일시에

50만 위안의 자금 지원 취득이 가능함.

3. 중국지적재산권보호센터(中国版权保护中心) 혹은 광동성지적재산권국(知识产权局)을 통해 지적

재산권 관련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실제 작품 제작비용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적재산권 증서

등록 수량에 따라 매 50건 째 5만 위안 자금 지원 취득이 가능함.

상기 언급 내용은 심천시 로후구 내 우수 문화산업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일부분 자금 지원 정책임. 해외

기업은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국내 기업과의 산업 관련 합작을 통해 지원 모색할 수 있음.

4. 위에강아오따완취 문화산업 발전에 있어서 심천시지적재산권서비스센터의 역할은?

1. 위에강아오따완취 내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One-Stop 형식의 지적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

2. 지적재산권 관련 일련서비스를 통해, 지적재산권산업 발전을 추진함.

3. 중국 내 기업 대상 문화산업과 지적재산권산업 관련 지식 이해도를 제고함.

4. 정부가 진행하는 산업 관련 정책을 홍보, 배포하며, 문화산업 관련 기업 투자유치 추진, 중과미성

엑셀러레이터센터를 통해 문화산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관련 지원 업무를 담당함.

5. 중국 내 IP지적재산권 보호, 관리, 운용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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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호

중국 내 지적재산권 산업은 전반적으로 보호 관련 정책이 부족하며, 지적재산권 제품에 대한 이미테

이션 제품들의 마구잡이식 디자인 및 개발 등 지적재산권 가치가 시장 내 반영되지 못하는 시장현황

은 장기적으로 중국 내 온라인 문화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검왕행동(剑网行动)'은

2010년 시작된 대표적인 지적재산권 관련 행정 보호조치이며, 이와 더불어 사법적 보호역시 강화되어

온라인 지적재산권 환경을 개선하였음. 또한 플랫폼 경제가 부상하면서 온라인 시장 내 경쟁구도와

비즈니스 방식, 산업관련 규제가 바뀌고 있음. 위챗의 경우 온라인 이미테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여 제품도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한 온라인 지적재산권 관리를 모색하고 플랫폼 시장의 양성화를 추

진하고 있음.

IP관리

1. 각 산업별 현지 시장 동향 조사 후 기업 내 정보 제공.

2. 각 나라/지역에서 획득한 필요 증명서 + 증명문서 제공.

3. IP 라인선싱 기업 명단 제공, 개발, 디자인된 콘텐츠 IP 관리 및 시장운영 보조.

6. 한･중 지적재산권 산업 및 콘텐츠 IP 산업 관련 합작 추진 방안은?

한국 기업의 경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효과적 홍보 및 다양한 라이선싱을 통하여 먼

저 한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야 하며, 그 다음 중국 내 문화산업 관련 기업과 합작을 통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

한중 양국 산업협회 간 우수한 콘텐츠 IP가 있을 시 IP지적재산권 포럼을 통해 맞춤형 홍보 및 다양

한 비즈매칭을 추진할 수 있음. 특히 중국 내에서는 정부부서와 각 문화산업 관련 협회 및 기업을 초

청해 협회 및 기업 간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음.

중국 내 ○○기업이 외국의 우수한 기업과 합작 MOU 체결 시 정부로부터 더 높은 보조 지원금과

다양한 홍보 등의 지원 정책을 유치할 수 있음. 이러한 유치 방식을 통하면, 한중 양국의 문화산업

관련 협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임.

중국은 거대한 자금 및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우수한 콘텐츠 IP 개발, 디자인 기술력을 보

유하고 있음. 양국의 이점을 살려 협력을 통한 융복합 발전을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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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수 콘텐츠기업 소개

1) 심천시방귀애니메이션문화발전유한회사(深圳市方块动漫画文化发展有限公司)

로고 업종 애니메이션 문화

회사명 深圳市方块动漫画文化发展有限公司 대표자 钱国栋

자본금 1800만 위안연락처

E-mail

연락처 : (0755)-8839-3081

E-mail : [email protected]웹사이트 : http://www.puzzleanimation.com

설립일 2005년09월07일 주소 深圳市福田区华强南路1039号鹏丽大厦三楼

개요

∙ 2005년 회사의 창립이래로, 중국특색의 애니메이션문화, 중국 풍습의 창조적인 개발을 하고 있

는 애니메이션 회사이며, 전 방면 산업사슬 연계 개발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중국내 제일의 실

력과 개발 잠재력이 있는 애니메이션개발 회사임.

∙ 회사는 중국과 홍콩 두 곳에서 폭 넓게 애니메이션 전문인력을 모집하고 다원화적인 애니메이션

형상을 창조하려고 노력하며 고퀄리티의 2D 및 3D 애니메이션을 창조하고 있음.

주요

투자

회사

∙ 东莞市方块动漫文化产业有限公司(동관시동화문화산업발전유한회사) - 30만위안

∙ 杭州方块影视有限公司(항저우시촬영발전유한회사) - 500만위안

∙ 广州市方块文化传播有限公司(광저우시문화다큐발전유한회사) - 100만위안

∙ 深圳方块千变儿动漫设计有限公司(선전천변아동애니메이션기획발전유한회사) 50만위안

주요

작품

正义红师(정의홍사) 甜心格格(첨신격격)

연혁

∙2005년 : 《老夫子》투자제작

∙2006년 : 《古语新说》중앙방송국에서 최고 시청률

∙2007년 : 동화애니메이션《闪闪的红星》제작완료

∙2008년 : 《风云决》제작완료

∙2008년 : 刷新华语동화 영화중 최고 매매율 달성（약3300만）

∙2015년 : 정의홍사《正义红师》로 홍콩에서 개봉

사업

분야

내용

동화 및 애니메이션 디자인

시장 마케팅 기획

정보 컨설턴트 인재중개 및 기타항목

장난감 판매 및 기타 국내 무역

경영 수출입 업무

광고,드라마,동화,다큐,컬럼,종합예술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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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천시중모바일온라인과기유한회사(深圳市中手游网络科技有限公司)

로고 업종 게임, IP

회사명深圳市中手游网络科技有限公司(심천시중모바일온라인과기유한회사)

대표자 肖健(소건)

자본금 RMB 1,000만연락처

E-mail

연락처 : (0755)-8835-1991웹사이트 : https://www.cmge.com

설립일 2011년 주소深圳市福田区中康北路卓越•梅林中心广场(北区)4号楼08层-10层

개요

• '중모바일게임(中手游)'은 게임 콘텐츠 IP 디자인 개발이 주요업무이며, 심천 외 홍콩,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일본 도쿄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음.

•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게임 콘텐츠 IP 관련 누적 매출액 1위, 자체 개발 모바일 게

임 다운로드 수 1위 등을 기록하였으며, 모바일 게임 콘텐츠 IP 관련 누적 매출액은 약 RMB 2.13 억임.

• 대표 모바일 게임 작품으로는 '선검기협전구천(仙剑奇侠传九野)', '뇌정패업(雷霆霸业)', '해적왕의

길(航海王强者之路)', '촛불인간(蜡烛人)' '헌원검(轩辕剑)' 등이 있음.

대표작

선검기협전구천(仙剑奇侠传九野)

뇌정패업(雷霆霸业)

해적왕의길(航海王强者之路)

촛불인간(蜡烛人)

연혁

• 2015년 : 천부상(天府奖) - 2015년도모바일게임10가발행상(2015年度移动游戏世家发行商) 선정

• 2015년 : 중국게임십강상(中国游戏十强奖) - 십대모바일발행상(十大移动游戏发行商) 선정

• 2015년 : 중국게임풍운방(中国游戏风云榜) - 연도모바일게임발행회사(年度手机游戏发行公司) 선정

• 2016년 : 비약신성상(飞跃新星奖) 수상

• 2016년 : 중국게임십강상(中国游戏十强奖) - 2016년도중국십대모바일게임운영플랫폼(2016年度中国十大移动游戏运营平台) 선정

• 2016년 : 게임 '의천도용기(倚天屠龙记)', 완가최희애의모바일온라인게임(玩家最喜爱的移动网络游戏) 선정

• 2017년 : 천부상(天府奖) - 최가모바일게임발행상(最佳移动游戏发行商) 선정

• 2017년 : 게임 '해정왕의길(航海王强者之路)', '의천도용기(倚天屠龙记)' 등 최수환영모바일게임(最受欢迎手游)' 선정

• 2017년 : 애플이 선정한 글로벌50대최가발행상(全球50大最佳发行商) 선정

• 2017년 : 중국게임풍운방(中国游戏风云榜) - 십대우수모바일게임회사(十大优秀手机游戏公司) 선정

• 2018년 : 게임 '촛불인간(蜡烛人)' 최수기대모바일게임(最受期待手游) 선정

• 2018년 : 게임 '드래곤볼각성(龙珠觉醒)' 최수기대모바일게임(最受期待手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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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비즈니스센터 담당자 연락처

김상현 센터장 : +86-10-6501-9971 / [email protected]

이향옥 과장 : +86-10-6585-9361 / [email protected]

이단단 주임 : +86-10-6501-9951 / [email protected]

김영빈 주임 : +86-10-6501-9787 / [email protected]

왕 성 주임 : +86-10-6501-9355 / [email protected]

갈 방 주임 : +86-10-6501-9973 / [email protected]

심천 비즈니스센터 담당자 연락처

남궁영준 센터장 : +86-755-2692-7797 / [email protected]

강정우 대리 : +86-755-8657-3317 / [email protected]

정의봉 주임 : +86-755-2692-0717 / [email protected]

왕자오디 주임 : +86-755-8657-3307 / [email protected]

※ 기존 단신 이슈는 <위클리 글로벌>로 별도 편성되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cop/main.do)

‘콘텐츠지식>시장동향/분석>위클리글로벌’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발행인 김영준

발행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남도 나주시 교육길35(빛가람동 351)

전화 1566-1114

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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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르별 차트

- 각 차트의 콘텐츠는 해당 자료출처에 기반 한 콘텐츠이므로 참고자료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5월 넷째 주 드라마 시청률 TOP10

순위 프로그램 방송국 시청률(%)

1 파빙행동(破冰行动) CCTV-8 1.591

2 아적진붕우(我的真朋友) 동방위성 1.346

3 맥향(麦香) CCTV-1 1.295

4 아적진붕우(我的真朋友) 저장위성 1.175

5 무명위사(无名卫士) CCTV-8 1.131

6 아요화니재일기(我要和你在一起) 장수위성 1.011

7 축몽정연(筑梦情缘) 후난위성 0.787

8 애정적변강(爱情的边疆) CCTV-8 0.462

9 진애적혼인(亲爱的婚姻) 안휘위성 0.372

10량생, 아문가불가이불우상(凉生我们可不可以不忧伤)

심천위성 0.326

자료출처:CSM55

5월 넷째 주 예능 시청률 TOP10

순위 프로그램 방송국 시청률(%)

1 달려라(奔跑吧) 저장위성 1.784

2 달려라선도편(奔跑吧先导篇) 저장위성 1.463

3 향왕적생활상서편(向往的生活湘西篇) 후난위성 1.434

4 게효시각(揭晓时刻) 저장위성 1.320

5 동방간대극(东方看大剧) 동방위성 0.935

6 포남래료(跑男来了) 저장위성 0.882

7 전봉지야(巅峰之夜) 후난위성 0.777

8 본초중화2(本草中华第二季) 동방위성 0.665

9 전봉지야선도편(巅峰之夜先导篇) 후난위성 0.623

10 대숙소관(大叔小馆) 장수위성 0.525

자료출처: CS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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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박스오피스 TOP10

순위 영화 상영날짜누적 티켓수입

(만 위안)

1 고질라: 킹 오브 몬스 5월 31일 48,821

2 알라딘 5월 24일 27,319

3 극장 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6월 1일 9,060

4 명탐정 피카츄 5월 10일 61,998

5 어 도그스 저니 5월 17일 19,242

6잠정총동원: 외성보패계획(潜艇总动员：外星宝贝计划)

6월 1일 1,889

7 교호대비선모험기(巧虎大飞船历险记) 6월 1일 1,540

8 오월천인생무한공사(五月天人生无限公司) 5월 24일 4,502

9 토마스와 친구들: 빅 월드! 빅 어드벤쳐! 더 무비 5월 31일 1,345

10 드래곤볼 Z: 브로리 5월 24일 3,107

자료출처: 예은미디어(艺恩)

5월 넷째 주 온라인·모바일 게임 TOP10

자료출처:17173

순위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1 던전앤파이(地下城与勇士) 하스스톤(炉石传说)

2 몽환서유(梦幻西游) 왕자영요(王者荣耀)

3 패스 오브 엑자일(流放之路) 전투파검령(战斗吧剑灵)

4 LOL(英雄联盟) 라그나로크 온라인 RO(仙境传说RO)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魔兽世界) 클래시 로얄(皇室战争)

6 월드 오브 탱크(炉石传说) 마인크래프트(我的世界)

7 검망3(剑网3) 천룡팔부 모바일(天龙八部手游)

8 블레이드 소울(剑灵) 명운-관위지정(命运-冠位指定)

9 신청룔팔부(新天龙八部) 모험도수유(冒险岛手游)

10 파이널판타지14(最终幻想14) 봉괴(崩坏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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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음원(전체) TOP10

순위 곡명 아티스트

1 래자천당적마귀(来自天堂的魔鬼) 등자(G.E.M.邓紫棋)

2 니적주관대아타료양(你的酒馆对我打了烊) 진설응(陈雪凝)

3 신데렐라(灰姑娘) 진설응(陈雪凝)

4 우도(遇到) 방아현(方雅贤)

5 록색(绿色) 진설응(陈雪凝)

6 심여지수(心如止水) Ice paper

7 여정미료(余情未了) 위신우(魏新雨)

8 상우(像雨) 왕이랑(王贰浪)

9 일곡상사(一曲相思) 반양(半阳)

10 Monsters Katie Sky

자료출처:QQ뮤직(QQ音乐)

5월 넷째 주 음원(한국) TOP10

자료출처: QQ뮤직(QQ音乐)

순위 곡명 아티스트

1 Highway to Heaven NCT 127

2 Superhuman NCT 127

3 ECLIPSE GOT7

4 1° GOT7

5 BREATHE AB6IX

6 너가 더 잘 알잖아 효린

7 애월리 규현

8 춘천가는 기차 태연

9 ME&YOU EXID

10 안녕하세요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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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 안내

운영 목적

ㅇ 한국 콘텐츠기업의 중국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현지종합서비스 제공

공간 구성

ㅇ 1층 (기획전시공간) : 제작발표회, 언론발표회, 공동제작 체결식 등 가능

수용인원 약 40~50명 내외

ㅇ 3층 (스마트오피스) : 북경 현지에서 필요한 사무 및 회의 공간 지원

※ 회의실 2개(10인/8인), 사무 공간(16석), 라운지 등으로 구성

1층 상설·기획 전시공간 3층 스마트오피스 공간

이용 안내

ㅇ 대상: 중국 진출을 원하는 모든 한국콘텐츠기업

ㅇ 예약: 비즈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예약 (http://www.kconbiz.kr)

문의 사항 (※ 세부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김영빈 주임 (전화: +86 10 6501 9787, 이메일: [email protected])

ㅇ 갈 방 주임 (전화: +86 10 6501 9973,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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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비즈니스센터 현지 통역 서비스

지원 안내

추진 목적

ㅇ 한국콘텐츠기업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통역 서비스 지원

통역 지원 내역

ㅇ 통역원 현황 : 총 14명

- 북경 인근 대학에서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 북경대학교 5명 / 청화대학교 4명 / 중국인민대학교, 북경외국어대학교 각 1명/ 베이징사범대학교 1명/ 북경항공항천대학교 1명/ 대련외국어대학교 1명

ㅇ 지원횟수 : 월 2회, 회당 3일 무료 지원, 추가 지원 요청 시 소요비용 기업 부담

ㅇ 지원지역 : 북경비즈니스센터 내 혹은 외부(북경시 한정)

ㅇ 지원사항 : 통역지원, 1:1 비즈니스 미팅 혹은 행사 참여 시

ㅇ 운영방식

(신청서 접수) 북경비즈니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신청 및 신청서 작성

(홈페이지 수조 : http://www.kconbiz.kr)

※ 지원희망일자 2일 전까지만 신청 가능, 신청서 접수 시 통역유형⋅지원일정⋅참가인원⋅내용에 대한 전달 必

(통역원 확정) 기업 수요에 따라 통역 가능한 통역원 확정

(내용 공유) 통역 지원 당일 사전 미팅 또는 통역 지원 2일 전 관련 내용 사전 공유 必(통역 지원) 지원 당일 통역 지원

(지원 완료) 통역일지 작성 및 사후 관리 추진

ㅇ 통역비용 : 무료 지원

문의 사항

ㅇ 이향옥 과장 (전화: +86 10 6585 9361,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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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문화산업 비즈니스 가이드

목적

ㅇ 중국 진출 콘텐츠 사업자를 위한 중국 최신 비즈니스 동향 및 비즈니스 가이드 제공

주요내용

ㅇ 제1장 중국 문화산업 비즈니스 준비

- 단계별 진출방식 : 진출 준비 단계 / 협상 단계 / 현지화 단계

- 진출사례 : 라이센스 계약, 대표처 설립, 투자법인 설립, 인수합병(M&A) 사례

- 각 진출 방법의 장단점 및 유의사항

- 사업확장 및 철수방식 분석

ㅇ 제2장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 진출 방법

- 방송,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공연, 뉴미디어, 영화 등 7개 산업의 시장현황, 진출방안, 주의사항

ㅇ 제3장 중국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법률

- 저작권법, 상표권법, 세법, 노동법 및 사례

ㅇ 제4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 지원 사업

-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정기적인 행사 리스트 소개

한 장으로 쉽게 보기 머리말

※ KOCCA 홈페이지 www.kocca.kr - 콘텐츠지식 – 보고서에서 무료다운로드 가능

※ 문 의 : 이단단 주임 (전화: +86 10 6501 9951,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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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

회원가입 안내

안녕하십니까,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김상현입니다.

2015년 2월 12일 한국 콘텐츠사업자의 중국진출 활성화를 위한 『재중국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 관련 민간사업자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새로운 중국의 한류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중국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콘텐츠사업자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다 음 -

1. 명 칭 : 재중국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

2. 회원자격 : 중국에 이미 진출하였거나 혹은 진출하려는 한국 콘텐츠산업 종사자

3. 회원혜택 : 중국진출 핵심정보 교류 / 한중 협력사업 참여 / 중국진출 컨설팅 등

4. 모집기간 : 연간 상시 모집

5.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입회원서 작성하여 이향옥 과장 [[email protected]]에게 제출

6. 협의회 현황

ㅇ 임원구성

- 회 장(1명) : 북경751라이브탱크 문화창의 전시공연장 박철홍 대표

- 부회장(2명) : 아이코닉스 차이나 이병규 대표; GH E&M 차영회 대표

ㅇ 회원 현황 : 총 180명 (2019년 6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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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회 원 서

사무국장 회장

성 명

한글 생년월일漢字

성 별 □ 남 □ 여영문

현거주지 □ 중국 □ 한국 E-Mail

연 락 처 □ Tel: □ Mob:

회 사 명 업 종

설 립 일 사업자구분 □ 개인 □ 법인

회사주소

주요실적

본인은 귀 협의회의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협회 회칙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회원의 의무와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서약하면서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입회원서를 제출합니다.

20 년 월 일

신청인: (인)

재중국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 회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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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현지자문단 운영 안내

자문단 개요

ㅇ 명칭 :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현지자문단

ㅇ 임기 : 2018년 6월 ~ 2019년 5월(위촉일로부터 1년)

ㅇ 분야 : 마케팅/법률/회계/방송/게임 5개 분야

ㅇ 구성 : 북경현지 전문가 16명

지역 분야 성 명 소속 / 직위 비고

중국

법률 김성훈 북경국연컨설팅/박사 중국투자업무전반(법률, 지재권, 법인설립 등)

법률 이수철 안걸변호사사무소/변호사 중국 프로젝트 법률 고문

법률 임훈기 인베스트베이징컨설팅/박사 중국 프로젝트 법률 고문

법률 허욱 율촌법무법인/변호사 중국 프로젝트 법률 고문

법률 金燕(김연) King & Capital/박사 중국 프로젝트 법률 고문

법률 金玉(김옥) 법무법인 태평양/변호사 중국 프로젝트 법률 고문

마케팅 이병규 아이코닉스 차이나/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만애캐)

마케팅 차영회 GH Media/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방송)

마케팅 박철홍 751 Live Tank/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전시)

마케팅 방현주 메이크어스/북경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방송)

마케팅 김영찬 CJ중국본사(신사업개발팀)/총경리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방송)

마케팅 박용석 컴투스/북경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게임)

마케팅 김두일 차이나랩/대표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게임)

마케팅 이승원 한국게임 전문가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게임)

마케팅 冷凇(렁송) 사회과학원/박사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방송)

마케팅 卢一鹏(루이펑) Grand Vision Media/CEO 중국시장 진출 컨설팅(홍보)

자문단 운영방식

ㅇ 신청대상 : 한국 중소 콘텐츠기업 및 예비창업자

ㅇ 상담방법 : 온라인상담, 북경비즈니스센터 內 대면상담

ㅇ 신청방법 : welcon.kocca.kr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문의내용 검토 및 확인

ㅇ 상담비용 : 무료

ㅇ 문 의 : 북경비즈니스센터 이단단주임 86-10-6501-995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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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비즈니스센터 WECHAT 공식계정 운영 안내

목 적

ㅇ 중국 최대 SNS인 WECHAT 내 북경 비즈니스센터 공식 계정 설립 및 한국콘텐츠 포스

팅을 통하여 국내 콘텐츠 홍보 및 한국콘텐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마케팅 플랫폼 구축

주요내용

ㅇ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 등 각 장르별 콘텐츠 기업소개 회사

개요, 연락처, 기본정보 및 최신 콘텐츠 소개

- <게임> : 작품 소개, 회사 소개, 연락처 등

- <음악> : 회사 소개, 주요 가수 및 앨범 소개, 연락처 등

- <드라마> : 시나리오 소개, 제작사, 배급사, 감독, 주연배우 등 소개, 연락처 등

- <애니/캐릭터> : 작품 소개, 회사 소개 및 연락처 등

ㅇ 이벤트 행사 및 주요 마켓 한국공동관 운영 소개

- 스토리피칭, 상하이 차이나조이, 북경도서전, 상하이 라이선싱 엑스포, 항주애니메이션, 상

하이 TV페스티벌, KBEE 마켓 행사 및 공동관 참가작 소개 등

-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내 행사 소개

- 재중국 한국 콘텐츠사업자 협의회 회원사 기업소개 및 소식

- 기타 한중 마켓, 공연, 스타 소식 및 이벤트 등

적용예시

※ K-Content 공식계정에 프로젝트 및 회사소개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이단단 주임(전화: 86-10-6501-9951, 이메일: [email protected])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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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 비즈니스센터 안내

운영 목적

ㅇ 한국 콘텐츠기업의 중국 남부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현지종합서비스 제공

공간 구성

ㅇ 심천소프트웨어 산업단지 1동 7층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사무공간, 스마트 오피스, 콘텐츠 쇼룸, 비즈니스 회의실 등. (약 230㎡)

ㅇ 심천소프트웨어 산업단지 6동 7층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기업 사무공간, 회의실, 기업 디렉토리 정보실 등. (23개 공위 ; 책상 1개, 약 58㎡)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공간

이용 안내

ㅇ 대상

-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 중국 남부 진출을 원하는 모든 한국콘텐츠기업

-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 공모 및 선발을 통한 한국 우수 스타트 입주 기업

문의 사항 (※ 세부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강정우 대리 (전화: +86-755-8657-3317, 이메일: [email protected])

ㅇ 왕자오디 주임 (전화: +86-755-8657-3307,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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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내

목 적

ㅇ 중국 남부 심천을 거점으로 유망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시장 진출 가능

성 제고

ㅇ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유통마케팅, 투융자 금융매칭, 거점 지원, 현지 엑셀러레이터/스

타트업 간 협력모델 창출을 통한 실질적 글로벌 협력진출 사례 발굴

운영 내용

ㅇ 행사 참가 강화(이너써클)

- 쇼케이스 / 투자로드쇼 지원

-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프로그램 참가 지원

- 중화권 광동성 내 주요 마켓 참가 지원

- 글로벌 우수 기업 및 엑셀러레이터센터, 협회 간 비즈매칭 지원

ㅇ 운영/성과 관리 강화(홍보)

-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공간 및 인터넷, 전화 등 현지 거점 환경 제공

- 1인 상주 코디네이터 입주기업 성과 및 운영 관리

- 입주기업 간담회(주1회), 공용차량 및 통역 지원

- 입주기업별 성과 관련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진행

ㅇ 비즈매칭 강화(파이프라인 구축)

- 18년 심천비즈니스센터 400여명 인프라 활용 및 비즈매칭 강화

- 투자자 연합체 그룹 멘토링 간담회(분기별)

ㅇ 정보 제공 강화(컨설팅)

- 투자자, 엑셀러레이터센터 등 거점 사업자, 협회 관계자, 중국 협력사. 플랫폼 등

현지 기업 정보 제공

- 주요마켓심층분석보고서 신규 발간 후 정보 제공

문의 사항

ㅇ 남궁영준 센터장 (전화: +86-755-2692-7797,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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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문화콘텐츠산업 가이드북

목적

ㅇ 한국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 대상 중국 남부권 시장진출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

ㅇ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 및 규정 정보 제공을 통하여 중국 진출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현지화 지원

주요내용

ㅇ 제1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소개

-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 사업안내 / 지원사업 소개 / 규모 및 주요 업무

- 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 지원 : 입주지원 프로그램 / 입주기업 소개

ㅇ 제2장 중국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정책 및 규정 소개

- 중국 스타트업 관련 정책 및 규정 : 중국 창업 지원 정책 / 창업 세수 / 재정 정책

-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게임, 음악/공연, 뉴미디어 등 분야별 최신 정책 변화, 이슈 분

석, 지원정책

ㅇ 제3장 중국 남부 문화콘텐츠산업 현황 및 전망

-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게임, 음악/공연, 뉴미디어 등 분야별 발전 현황 요약

ㅇ 제4장 중국 광동성 문화한국콘텐츠산업 투자 현황 및 진출 방안

- 중국 광동성 문화콘텐츠산업 투자 현황, 투자기업 소개, 성공 사례

< 2018 중국 문화콘텐츠산업 비즈니스 가이드북 >

※ KOCCA 홈페이지 www.kocca.kr - 콘텐츠지식 – 보고서에서 무료다운로드 가능

※ 문 의 : 왕자오디 주임 (전화: +86-755-8657-3307,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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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 우수기업 인터뷰 운영 안내

목적

ㅇ 핵심 기업, 인물, 이슈 조사를 통하여 중국 남부 중화권 인프라를 확대하여 기업에

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비즈매칭 기회 창출

추진 방안

ㅇ 중국 진출 희망 한국 콘텐츠 기업 대상 기업조사 신청서 접속 및 조사 진행

ㅇ 중국 핵심기업, 협회, 투자 기구 등 실질적 비즈매칭 및 합작을 위한 심화 정보 제공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핵심이슈 조사 ⇒기업/협회 및 키맨

선정⇒ 방문 인터뷰 ⇒ 칼럼제작

‧주요 이슈 관련 매

체 상시 조사

‧주요 협회 및 웹사

이트 정보 조사

‧콘텐츠 이슈 관련

기업/협회 선정

‧인물DB 인프라를 활

용한 키맨 리스트

작성

‧사전 인터뷰 설문

지 내용 작성

‧방문 인터뷰 관련

사전 섭외 추진

‧기업/협회 등 직접

방문 인터뷰 진행

‧사전 기업/협회 조

사 자료와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바탕

으로 콘텐츠 칼럼

제작

주요 내용

ㅇ (내용) ▲협회 및 기업 소개(키맨 정보 등), ▲최근 이슈, ▲인터뷰(10개 질의 내외),

▲기업 소개 사진 등

ㅇ (활용방안) 중국 콘텐츠 산업 내 부록으로 제공, 연말 디렉토리북 부록으로 취합 발

간, 한국 내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 대상 배포

※ 인터뷰 요청 기업은 아래 담당자로 연락 바랍니다.

※ 문 의 : 왕자오디 주임 (전화: +86-755-8657-3307,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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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투자자 연합체 운영 안내

연합체 개요

ㅇ 명칭 :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투자자 연합체

ㅇ 임기 : 2019년 1월 ~ 2019년 12월

ㅇ 구성 : 심천현지 투자 전문가 10명

지

역성 명 소속 / 직위 소개 및 약력

중

국

유양 IDH투자/투자총감·IDH 공동창업주·30여개 항목 투자, 일부 항목 B,A,T 투자 및

금융 투자

왕자은 중미롱이창업투자/대표·중국방송프로그램 <역전> <엄마 어디 가> <루

퍼트 캐리>, <푸르투어> 다수 투자·과학 기술 농업 프로젝트 투자

방위권 심천시신안신청사투자/대표 ·혁신 단지, 주식 투자, 종합 금융 서비스 투자

왕즈안 조이테크/대표·금융투자 및 플랫폼 운영자 ·심천시보안구 과학 기술국 봉황 테크놀로지 프로젝

트 총 책임자

왕샤오란심천창의투자그룹 /투자책임자심천시보안구문화산업협회/비서장

·심천시 보안구 문화 체육 산업 협회 비서장·F518창의특구에 참여한 기업들 위주 투자 진행

종재헌심천창의투자그룹/이사심천시보안구문화산업협회/부비서장

·총자산 25억 위안 달성·주요투자영역 ： 문화교육, 문화단지, 여행관광산업

후택남 심천완테크그룹/투자책임자·중싱 통신 상업 투자 진행 ·주로 해외 진출 중심 업무에 중점 투자

장양양 산호군코랄그룹/투자책임자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투자

오건 Techcode투자/투자책임자·Evering 텐센트 투자 ·태광 산업 서비스, 매니지먼트 투자, 사이프리히,

순화 에너지 등 5개 기업 (4년간 투자 경험)

리자 심천시위인창투자관리유한공사/이사장

·심천시남산 투자클럽 집행 이사장·심천시 운립 투자 관리 공사 창업자·스타트업 중점 투자 구도·군민 융합 산업, 인공 지능, 디지털 문화, 콘텐츠

위주 투자

문의 사항


Documents

l o v 중국 콘텐츠 산업동향dml.komacon.kr/image/archive_data/0b/88... · 2019-06-17 · 중국 콘텐츠산업동향 (2019년 11호 ) - 1 - 중국 만화산업 보고서(201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