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DAE-GWANG HIGH SCHOOL NEWS 대광home.dgh.hs.kr/files/dghnews/DaeGwang_316.pdf · 2017-11-06 ·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광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의 희망

발행인 김철경

발행처 대광고등학교

주간 이혜민

편집 신문반

발행소 서울특별시동대문구안암로6

홈페이지 http://www.dgh.hs.kr

TEL (02)940-2216

FAX (02)926-3197

발행일 2017년10월24일

디자인/인쇄 태산애드컴(02)2268-2488

"기독교 전인교육 70년, 세상의 큰빛으로 100년"(개교 70주년 기념 사제동행 걷기대회, 광화문 청계광장)

대광2017 DAE-GWANG HIGH SCHOOL NEWS

敬天愛人교훈

Vol. 316 •개교기념호

뉴스더 크고 더 빛나는 세상

기독교사학의 명문 자율형사립 대광고등학교

존경하는 대광 가족 여러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대광학원은 하나님의 섭리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오늘은, 1947년 배고프고 배움에 목말라있던 월남 실향 청소년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서,

敬天愛人의 교훈으로 이 시대의 기독인재 양성을 위하여, 故 추양 한경직 목사님께서 대광학원을

설립하신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개교 이후 한국전쟁으로 피난 중에도 배움터를 이어가며, 이 나라 이 땅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광학원이 70년 동안 변함없이 기독교 전인교육을 펼치며, 이제는 이 시대의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며, 70년간 대광을 섬겨 주신

수많은 선배 선생님들과 기도로 또는 물질로 후원해 주신 수많은 분들의 덕택인 것을 저희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독교 명문사학 대광초등학교, 대광중학교, 대광고등학교를 이루게

하신 분은 학교 설립자 한경직 목사님이시며, 대광교육을 창시하신 이창로 교장선생님이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용돌이치는 세파의 물결 속에서, 제4차산업혁명의 변혁 속에서, 급격한 교육개혁의 시대

속에서, 대광학원은 굳건히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섬김과 나눔의

사명을 이어가는, 기독교 신앙의 인재들을 변함없이 배출할 것입니다. 건학 100주년을 바라보며,

글로벌 시대의 인재를 배출하는 대광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성실하게 응답하고 계시는 대광교육 가족 여러분,

4차산업,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 한다고 하더라도, 영성, 감성은 삶의 중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성이 더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대광의 교육 목표 경천애인은 아무리 시대가 변하여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유토피아적인

교육 목표가 아니라 교사이기 이전에, 기독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시대적 사명을

묵묵히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에 두고, 참된 인성교육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미래교육의 핵심은 융합입니다. 기독교 전인교육, 인성교육이야말로, 복합적이며, 융합적인

교육입니다. 대광의 기독교 전인교육은 그 핵심 가치가 나눔과 섬김입니다. 학문과 봉사의

영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대광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것입니다.

대광학교는 오늘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한 단기적인 고민을 뛰어 넘어 교육의

비전을 품고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노력하여, 단순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치열한 경쟁만을

추구하는 학생이 아니라, 건전하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共同善을 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고품질의 품격 높은 대광교육은 기독교 전인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과학교육,

예술 스포츠교육을 특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삶의 핵심가치가 부와 권력과

명예의 세속적 가치가 아닌 나눔과 섬김과 헌신과 충성의 기독교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명을

고취시키는 참된 사람을 만들어 가는, 기독교 전인교육을 대광은 변함없이 펼쳐 나아갈 것입니다.

김 철 경

학교장

대광학교 건학 70주년 기념사

02 http://www.dgh.hs.kr

2017. Vol. 316 권면의 말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광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공유가치 창출의 공동체 창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구조개혁, 교육특성화, 글로벌 기독교전인교육, 수업환경 및 학생 복지여건 개선으로 학생중심 교육행복,

봉직패러다임 확산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지역교회와 대학과의 연계로 기독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 사회봉사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지는 7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사회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 반영한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추구하여, 통일한국시대를 바라보며,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열어가는 전인교육으로 21세기를 이끌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분열과 미움과 다툼으로 오랜 세월동안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민족 분단의 아픔이

한반도 평화통일로 치유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사회적 혼탁 속에서 물량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인본주의에서 벗어나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사회개혁과 신앙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사사로운 개인적인 관념이나 판단으로 대의를 저해하는 요소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민족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광구성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광이 건학 70주년이라는 단순한 수치적인 개념을 넘어, 화합과 융합과 섬김으로 헌신하는 것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대광 구성원 모두는 서로 존경하며, 지혜를 모우고, 협력하여,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교육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신 대광가족 모두와 내외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장기근속 표창을 받으시는 선생님들과 대광을 빛낸 동문으로 추양 대광인상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광교육은 영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25일

대광고등학교 교장 김 철 경

Contents권면의 말씀 ▶ ▶ ▶ 2

지상설교 ▶ ▶ ▶ 4

교내 행사 ▶ ▶ ▶ 6

선배와의 톡& Talk ▶ ▶ ▶ 11

Dynamic 채플 ▶ ▶ ▶ 12

우수 동아리 소개 ▶ ▶ ▶ 14

선배와의 인터뷰 ▶ ▶ ▶ 16

대광소식 ▶ ▶ ▶ 18

03DAE-GWANG HIGH SCHOOL

대광뉴스 권면의 말씀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오랫동안 지휘한 레오나드 번스타인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지휘하는데 가장 까다로운 악기는 어느 악기입니까?’그러자 그는 즉각

대답하였습니다. ‘제 2 바이올린입니다.’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번스타인이 말했습니다. ‘제

1바이올린을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제2 바이올린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려하는 연주자는 만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그런데 제2 바이올린을 연주할

사람이 없으면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는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우리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받는 것을

바랍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더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고, 주인공이 되고 싶고 또, 그에

맞는 최고의 대접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훌륭한 실력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주인공처럼 대접받고 행세하기 보다는 조금 낮은 곳에서 다른 사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돕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예수의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자신 한 사람보다는 주위와 전체를 생각하고 눈앞의 나무 한 그루에 치중하기 보다는 숲 전체를

내다보는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은 당장은 눈에 띄지 않을지라도 언젠가는 더 귀하고

훌륭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남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남보다 내가 더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도 때로는 기꺼이 누군가를 돋보이게 하는 일에 자신을 낮추는 사람, 세상 사람들이

보내는 박수와 갈채보다는 주님께서 주시는 칭찬과 격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중요한 영적 원리 하나를 제시합니다. 모든 일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5절의 말씀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십자가 복음을 알고 성경 말씀을 많이 안다고 반드시 삶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첫째,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6절의 말씀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둘째, 종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

7절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셋째,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8절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 수 호

목사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2017. Vol. 316 지상설교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Niels Bohr 1885-1962)는 “원자의 핵 둘레를 도는 전자들은

일정한 궤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자들은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이론을

1913년에 발표했습니다. 이 이론은 첫째, 원자의 핵에 가까운 궤도를 도는 전자일수록 에너지가

적고, 먼 궤도일수록 큰 에너지를 갖는다. 둘째, 외부 궤도의 전자가 내부 궤도로 옮길 때 광자를

방출한다. 셋째, 전자가 에너지를 흡수하면 외부 궤도로 점프를 한다는 이론입니다. 보어는 원자의

구조를 밝힌 공헌과 양자역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22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론이 참으로 신학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는 전자들끼리 서로

움직이면 빛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높은 자리에 있는 전자가 움직여서 낮은 자리로

내려오면 빛이 발생합니다. 높은 자리에서 낮은 자리로 떨어지는 그 폭이 크면 클수록 더 큰 빛이

발생한다는 이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이론을 몸소 증명해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위대하심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처럼 낮아지셨다는 것입니다. 아주 높은 곳에서 낮고 낮은 이 땅으로 내려오셨고

큰 빛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하늘에서 땅으로의 수직 이동이었습니다. 피조물임에도 하나님처럼

자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반대로 우리를 향해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낮아짐의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비움의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길을 가셨습니다. 우리는 높아지려고 합니다. 낮으면 낮을수록 더 높은 곳을

향해서 달려갑니다. 그러나 낮은 곳에서 위로 올라갈 때는 빛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 계셨던 예수님께서 낮아짐을 택하시고 가지셨던 명예와 특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의 길을 가셨을 때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올해는 대광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광(大光)은 “큰 빛”이라는 뜻입니다. 대광은

개교이후 지금까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는 대광의 설립자이신 한경직

목사님, 대광교육의 창시자이신 이창로 명예이사장님 그리고 대광을 위해 이름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고 헌신 해 오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대광의 많은 교직원들과 졸업생들이

예수님처럼 낮아져서 섬기고 봉사함으로 대광의 전통을 이어왔고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이러한 전통을 잘 살려가는 대광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가족들이 됩시다.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5-8절)”


대광뉴스 지상설교

7월 10일,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과학논술대회가 열렸다. 1학년은 총 98명이 참가하였고, 2학년은 123명이

참가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었다. 수상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1학년

대상(1위) 금상(2위) 은상(3위) 동상(4위) 장려상(5위)

10636 조현진 10709 김태원 11020 백현수

10508 노영건10529 이준호10533 허도원10909 김회승

10135 박경국, 10222 이성욱, 10227 임우석,10308 김영서, 10325 이준성, 10406 김의겸,10614 배경진, 10631 최은수, 10918 신동환, 11001 고영욱

2학년

부문 금상(1위) 은상(2위) 동상(3위) 장려상(4위)

물리 45명 20626 장태희 20816 유지호 20407 김선일, 20525 이기백 20424 윤석용, 20617 박성배, 20614 김하준

화학 45명 20805 김차민 20528 이호준 20603 권 혁, 20635 홍유빈 20402 김강민, 20413 노창민, 20601 고종현

생명과학 13명 20408 김선진 20615 김한성 20434 한동한, 20529 임태훈 20613 김중수, 20523 윤동인

지구과학 20명 20714 송승현 20907 김정훈 20706 김민섭 20702 강지성, 20924 이용근, 20905 김재민

- 김광현 기자

2017년 7월 13일, 다언어 페스티벌 영어 듣기 및 독해 영역이 진행되었다. 수상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영어 독해 및 듣기 경시대회 수상자 명단

DAE-GWANG HIGH SCHOOL NEWS

1학년(총 20명)학번 10736 10809 10727 10836 10105 10636 10325 10430 10508이름 서지윤 김성균 전형준 한동훈 김지원 조현진 이준성 최민석 노영건

수상 내역 대 상 대 상 금 상 금 상 은 상 은 상 은 상 은 상 은 상학번 10515 10522 10614 10607 10801 11030 10122 10224 10709이름 신희준 이재윤 배경진 김영민 강재현 이현빈 임경민 이종민 김태원

수상 내역 동 상 동 상 동 상 동 상 동 상 동 상 장 려 장 려 장 려학번 10901 10933이름 권오준 최윤제

수상 내역 장 려 장 려2학년(총 12명)

학번 20517 20802 20830 20223 20332 20606 20614 20816 20920이름 서동윤 김건양 주지석 유준영 이찬희 김도현 김하준 유지호 우성혁

수상 내역 대 상 금 상 금 상 은 상 은 상 은 상 은 상 은 상 은 상학번 20701 20706 20811이름 강준하 김민섭 서지명

수상 내역 동 상 동 상 동 상3학년(총 5명)

학번 30114 30532 30702 30412 31024이름 신현석 최종현 강민형 문원기 오승현

수상 내역 대 상 금 상 은 상 동 상 동 상

DAE-GWANG HIGH SCHOOL

- 김의겸 기자

과학논술대회

다언어 페스티벌


2017. Vol. 316 교내행사

7월 12일 수요일, 인성관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경제퀴즈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제퀴즈대회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시험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과 선생님들께서 감독을 맡으셨다.

작년에는 10명만이 본선에 올라 수상을 했지만, 이번에는 시험결과에 따라 17명이 수상을 했다. 수상자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12명이다.

상 수상자

금 상 20123 우하람

은 상 20131 정지우

동 상 20122 오경철, 20327 윤영호, 20234 최원준

장려상 20301 김건후, 20128 임예준, 20221 손지혁. 20332 이찬희, 20212 박기복, 20304 김민준20127 이호준, 11020 백현수, 20328 최도윤, 20239 권민수, 10920 위성민, 11030 이현빈

- 원종현 기자

경제퀴즈대회


7월 17일 월요일 1교시, 고3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vocabulary 대회가 진행되었다. 수능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여 참여하였다. 대회 수상자내역은

다음과 같다.

상 수상자

금 상 3학년 3반 임순혁 / 3학년 7반 함민석

은 상 3학년 2반 경은규 / 3학년 4반 김정식 / 3학년 8반 박현우 / 3학년 6반 김준원

동 상 3학년 1반 이동우 / 3학년 2반 하주형 / 3학년 4반 김기태 / 3학년 5반 인제영, 정재훈 3학년 6반 박영재, 박철휘, 유건욱

장려상3학년 1반 한민희 / 3학년 2반 김태준, 김민혁 / 3학년 3반 김동건, 공현우, 전지엽 / 3학년 4반 최성윤 / 3학년 5반 진서, 최종현 / 3학년 6반 김민재 / 3학년 7반 강도영, 김진의, 오정민, 원대한, 신민석, 강민형, 이정환 / 3학년 8반 최상혁 / 3학년 9반 이홍주, 이준우 / 3학년 10반 오승현

- 임종민 기자

영어단어 대회

7월 17일 강당에서 과학 골든벨이 실시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학년 참가인원 120명

금 상 하석준(10731) 동 상배경진 (10614), 권해찬 (10616), 정재훈 (10230), 조현진 (10636), 홍석현 (10635), 조성빈 (10628) 김현빈 (11014)


대 상 김건양 (20802) 은 상 서제임스 (20416), 윤석용 (20424) 동 상 임태훈 (20529)


금 상 신승헌 (30715)

동 상 허승범 (30629),김동휘 (30601)

- 나지환 기자

과학골든벨


대광뉴스 교내행사


7월 19일 수요일 체육관에서 1,2학년 배구대회 결승이 열렸다. 1, 2학년 모두 10개의 팀이 토너먼트형식으로 경기를

치른 후 결승이 진행되었다. 1학년은 2반과 5반이 결승에서 만났고, 치열한 접전 끝에 2반이 승리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학년은 3반과 10반이 결승에서 만났는데, 경기 양상은 매우 치열했다. 1세트는 10반이 이기고 2세트는

3반이 이겼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중반까지 매우 팽팽하다가 승부처에서 3반이 우위를 점함으로써 우승했다. 그렇게

1학년은 2반, 2학년은 3반의 우승으로 배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7월 20일 방학식에, 한 학기 동안 학습플래너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김민재 기자

- 한정호 기자

금 상 1학년 2반 박세환, 1학년 4반 김현기, 1학년 7반 이주형

은 상 1학년 2반 길주영, 1학년 5반 김종찬, 1학년 5반 서정협, 1학년 5반 이준연, 1학년 7반 송자연

동 상 1학년 1반 박경국, 1학년 2반 최영광, 1학년 4반 박기현, 1학년 5반 남지우, 1학년 5반 신희준,

1학년 6반 최은수, 1학년 8반 강재현, 1학년 9반 김형준, 1학년 9반 박윤식, 1학년 10반김영인

장려상 1학년 1반 박영민, 1학년 1반 윤상우, 1학년 1반 홍민우, 1학년 2반 김윤재, 1학년 2반 김진석,

1학년 2반 박성주, 1학년 3반 송승민, 1학년 4반 오영택, 1학년 4반 진유인, 1학년 4반 최진서,

1학년 6반 조현진, 1학년 7반 김세현, 1학년 7반 양현수, 1학년 8반 송윤재, 1학년 8반 채지환,

1학년 9반 이동찬 1학년 10반 박건욱

1학년

금 상 2학년 3반 윤영호

은 상 2학년 7반 송승현, 2학년 3반 마하나임

동 상 2학년 6반 김한성, 2학년 1반 원종현, 2학년 2반 황규빈

장려상 2학년 1반 정지우, 2학년 1반 오경철, 2학년 7반 황영민, 2학년 3반 김태림, 2학년 5반 이호준

2학년

배구대회 결승전

학습플래너 시상


2017. Vol. 316 교내행사


8월 25일, 과학창의력 대회가 개최되었다. 과학창의력 대회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네 분야로

분류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김광현 기자

물 리3학년 24명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30719원대한

30702강민형

30408김정식30526 정재훈

30525전병국

30701김도영30904김준영

화 학3학년 143명


30407김재훈

30609박영재

30717오정민

30730함민석

30718우상모

생명과학3학년 62명


30726조경민

30918이건구

30715신승헌

30620이상혁30714신민석

30622임병주30618유건욱

지구과학3학년 4명

대상 금상 은상 동상

30825이희재

30927조순형

30907김형진

30818유태환


과학창의력대회


대광뉴스 교내행사


지난 9월 4일 월요일 1교시,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이 실시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동대문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이주식 경위님이 오셔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셨다. 경위님은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관련한 범죄들,

즉, 폭행, 상해, 강요, 공갈, 감금, 약취, 따돌림, 성폭력, 언어폭력, 괴롭힘, 사이버 폭력, 가출행위, 음주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보다 자세하게 학교 폭력에 대해 교육을 하셨다. 그 중에서도 제일 불량한 행위가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고 강조하시며 교육을 마치셨다. 두 번째 인성교육은

홍희철 교육정보부 부장 선생님께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셨다. 선생님깨서는 개인정보에 관련한 사항들을

언급하시면서 페이스북에 연결되어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며 설명하셨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주시면서 교육을 마무리하셨다.

- 유혁주 기자

지난 9월 11일 월요일, 미래의 교통수단 창작대회가

열렸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낸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비행을 목적으로 하는

교통수단이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

등 특이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대회였다.

9월 12일 화요일, 1교시에서 7교시 사이에 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하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함으로써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혈 전에 건강상태 등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 진행되었다. 매 학기당 한 번씩 실시되는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 혈액원의

주관 아래 진행되어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왔고, 이번에는 156명이 참여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민재 기자

인성교육

미래의 교통수단 창작대회

헌 혈

- 김의겸 기자


2017. Vol. 316 교내행사

선배와의

톡 & Talk1학년 6반 생활관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1학년 6반의 생활관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생활관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예배로 시작을 했다. 둘째 날에는 예의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블록 맞추기 체험, 맹인체험을 했다. 셋째

날에는 이승복 교수님(28회,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께서 "미래의

건축(제로 에너지 빌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고, 마지막 날에는

행복한 가정 체험을 하는 것을 끝으로 생활관 교육을 마쳤다. 생활관

프로그램은 여러 선생님과 대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즐겁고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나지환 기자

1학년 7반 생활관

1학년 7반 학생들이 8월 29일부터 9월 1일, 4일간 생활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생 멘토링 시간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배기호 선배님(37회)께서 "생명과학과 나"라는 주제 하에 4차 산업에 대해

강연하셨다. 생활관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학생들이 부모님께 쓴 편지를

읽어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관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7반 학생들이

더욱 친해지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 김유민 기자

1학년 8반 생활관

9월 5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 1학년 8반의 생활관 교육이 실시되었다. 첫 날에는

목사님들께서 생활관 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손재완 동문 선배님과 이성태 교감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둘째 날에는 최경화 선생님, 심현섭 선생님, 오광순 선생님께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셨다. 셋째 날에는 영락 교회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대 목동

병원 의사로 재직중이신 양현종 교수님(34회)께서 “직업을 통한 섬김”에 대해 강연하셨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께서 '존재의 의미'라는 주제로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다.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께 직접 쓴 편지를 읽어 드리면서

따뜻한 분위기 가운데에 마무리가 되었다.

1학년 8반 학생들은 잠시나마 공부와 시험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송윤재 기자


대광뉴스 선배와의 톡& Talk

2017학년도 2학기 첫 예배가 열렸다. 대광고 2학기 개학 예배이자 김철경 교장선생님 연임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는 시간이었다. 첫 순서로 이성태 교감선생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후, 시편 126편 1절에서 6절의 성경말씀을 봉독한 후, 우수호 목사님이

'꿈꾸는 것 같았도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우수호 목사님은 실패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실패의 반복이 결국에는 성공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예배를 마친 후, 김철경 교장선생님의 연임 임명장 수여식이

시행되었다. 수여식에는 이영선 부이사장님이 함께하셨다.

- 유혁주 기자

기쁨이 넘치는 대광의

Dynamic 채플

8월 23일 (수)

8월 30일 (수) 8월 30일 채플은 오승아 선생님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그후 김준영 전도사님께서 마태복음

5장 13에서 1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마음이 담긴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김준영 전도사님께서는 페이스북스타 유정호님의 선행 일화를 소개하셨는데, 이

일화 속에서 마음이 담긴 선행의 가치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다. 이후 특별 순서로 'Diva

soul'그룹의 인도로 다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유혁주 기자


2017. Vol. 316 채플

9월13일 채플은 우동현 선생님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학준 전도사님께서 카리스워십팀과

함께 찬양을 인도하셨고, 김충렬 목사님께서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셨다. 그리고 주기도송과 김충렬 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 나지환 기자

9월 13일 (수)

9월 20일 (수) 3교시, 추수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큰빛찬양대의 특별찬양과 더불어 관악부의 ‘만유의

주제’라는 곡 연주가 있었다. 그 후, 레위기 19장 9절에서 10절 말씀인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9절),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10절)."을 바탕으로

설교말씀이 있었다. 이스라엘에서 추수감사절 때 귀퉁이나 땅바닥에 곡식이 떨어진다면 그

곡식을 줍지 않는데, 고아들이나 과부, 혹은 나그네들이 그 떨어진 곡식을 먹고 생계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추수는 자신 혼자서 먹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기에, 사랑의 모금이나 함께 모은 과일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수호 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추수감사예배를

마쳤다.

- 이규호 기자


대광뉴스 채플

우수동아리 소개Science Lab (과학 실험)

푸른꿈 드론반

RID (로봇 연구 제작)

푸른꿈 드론반은 첨단 산업 및 4차

산업 혁명과 밀접하게 관련된 동아리로서

동문의 지원을 바탕으로 3000만원이

지원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아리

내에는 다양한 드론이 구비되어 있고 드론

교실, 드론 비행 연수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내외부 대회 또한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는

면 접 을 통 하 여 선 발 된 정 예 인 원 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Science Lab은 화학과 생명과학의 학문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친구,

학교와의 연합실험을 통해 과학실험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자세를

익힐 수 있는 대광고등학교의 대표 과학실험 동아리입니다. 또한

대광고등학교는 과학실에 많은 투자를 하여 시설 설비가 잘 되어 있어

보다 폭 넓고 질 높은 과학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고

직접 실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RID는 대광고등학교에서 유일한 로봇 동아리 입니

다. 2017년부터 부원들이 자율적으로 로봇 올림피아

드 창작부분에 출전하기도 하였고, 아두이노를 활용

하여 자율적으로 로봇 창작(ex 드론)을 하기도 합니

다. 축제 기간에는 아두이노로 뽑기기계를 직접 만드

는 활동 또한 진행합니다. 로봇을 제작하고 참신한 활

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2017. Vol. 316 기획기사1

DMF (대광 댄스)

DMF는 대광고등학교의 춤 동아리입니다.

점심시간마다 모여 춤 연습을 진행하고, 학교

일과가 끝난 후에도 자주 모여 연습을 합니다.

다른 학교에 찬조 공연을 다니기도 하고, 대광고의

축제를 책임지기도 합니다. 주로 방송 댄스를

연습하고 춤을 추며 스트레스 해소 및 협동심

기르기에 큰 도움이 되는 동아리입니다.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진반

사진반은 동아리명 그대로 사진 촬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광고등학교의 동아리입니다.

사진동아리에서는 동아리 시간에 다양한 장소에

출사를 나가서 사진을 찍으며 사진 촬영의

경험을 쌓습니다. 출사를 가지 않을 때에는

사진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며 지식을 쌓습니다.

또한 대광고등학교의 다양한 행사와 일정 관련

사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바하밥집 봉사단

바하밥집 봉사단은 대광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서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밥을 나누어 주는 봉사 동아리입니다. 바하밥집

봉사단은 일주일에 3번씩 활동합니다.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장소는

대광고등학교로 먼 거리를 가지 않아도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관악반

대광고등학교 관악반은 학교의 각종 행사 때마다 다양한 공연을 하는 기악

합주반입니다. 행사 때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매주 1회 혹은 2회 씩 점심시

간에 정기적인 연습시간을 갖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10월 혹은 11월에 진행

되는 대광 연합 음악회를 준비합니다. 또한 악기를 한 번도 연주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악기 하나 정도는 마스

터 하고 싶거나, 학업 스트레스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해소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RCY

RCY는 대광고등학교의 대표 봉사 동아리입니다. RCY는 청소년

적십자로서 적십자 소속입니다, 또한 교내에 국한된 봉사를 담당하는

것이 아닌 외부로 나가서 봉사를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동대문 사회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의 수영활동을 보조하는 활동, 현충일에

현 충 원 에 서 진 행 하 는

안내 봉사 활동, 응급처지

대회 참가 등이 있습니다.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대광뉴스 기획기사1

해가 지나갈수록 정시의 비율은 줄어들고 수시, 그중에서도 학

종의 비율이 높아져 가는 추세에 맞춰 당연하게 입시생들의 학종

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종이란 학교 내신과 학교생

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과 불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전형입

니다. 흔히들 학생부 교과전형이랑 학생부 종합전형의 차이를 내

신만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누곤 합니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

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신이 낮아서 교과를 포기하고 종합을 쓰겠

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직설적으로 말해 좋지 않은 생각입니

다. 내신이 모든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내신만큼 간단하

게 학생의 학교 학업능력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것 또한 없습니다.

학종은 결국 학생부 교과 전형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내신을 가진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경쟁입니다. 즉 상위권 대학교를 학종으로

진학하고 싶다면 내신은 기본으로 챙겨야 합니다.

필자 또한 내신기간 이외에는 봉사활동, 독서 등을 비롯하여 여

러 비교과 활동을 신경을 써서 챙겼으나, 내신기간에는 오로지 내

신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전 보통 수학 과목을 제외하고 3주 전부터

내신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본문을 외우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영어 과목 같은 경우 3주전부터 매일 본문을 외우고 변형문제

를 풀어가며 완벽하게 암기하였습니다. 국어 과목 또한 수업시간

에 강조한 내용을 비롯하여 모든 중요한 정보를 외우고 많은 문제

를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해당 문학 작품이 모의고사에 출제된 적

이 있다면 꼭 찾아서 풀어보았습니다. 국어 과목은 특히 내가 선생

님이라면 어느 부분에서 출제할 지 생각하며 꼼꼼하게 공부하였습

니다. 수학 과목의 경우는 시험기간에 상관없이 많은 문제를 접하

며 모르는 문제들을 따로 스크랩하여 모아두고 계속 반복해서 풀

어보았습니다. 모든 시험공부를 5일 전까지 마칠 수 있도록 시험

계획표를 세워두고 5일 전부터는 시험 일정과 거꾸로 공부했습니

다. 첫 번째 날 시험이 a, 두 번째 날 시험이 b, 세 번째 날 시험이 c,

네 번째 날 시험이 d라고 가정했을 때 4일전엔 d과목, 3일전엔 c과

목 2일전엔 b과목 하루 전에는 a과목을 공부하며 가장 저에게 맞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내신을 공부하였습니다. 공부 방법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맞는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 효과를 이끌어

내지 못할 수 있듯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공부 전략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에만 집중하다가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 최저등

급입니다. 제 친구들 또한 내신 좋은 친구들 혹은 논술전형에서도

논술 시험을 굉장히 잘 본 친구들이 최저등급에 도달하지 못하여

아쉽게 불합격한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 년도부터 절대평

가로 바뀐 수능 영어 같은 경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어와 구문

입니다. 저 또한 영어가 만년 3등급에 멈춰있었으나, 구문독해 책

을 3회독 한 결과 1등급을 달성하며 그 등급을 수능까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풀이와 문제 푸는 요령에만 집착

하려 하는데,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만 있다면 완전한 독해를 이끌

어 낼 수 있고, 문제 또한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

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그 구문의 기본이 되는 단어는 수능 전

날, 아니 수능 당일까지 챙겨봐야 합니다. 이제 됐겠지, 하며 고 3

막바지 쯤 단어장을 보지 않는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 좋

은 성적을 거두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 둘만 확실히 된

다면 영어 영역에서 최저등급에 걸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

니다. 국어 과목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 문학, 복합지문에만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7학번으로 재학 중인 김기범입니다. 전 학교

활동우수자 전형(이하 학종)으로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처음 이 전형을 준비할 때부터

합격할 때 까지, 준비 과정과 경험에서 나온 약간의 노하우가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연세대 학교 활동우수자 전형

합격생

김 기 범

선배와의 인터뷰


2017. Vol. 316 기획기사2

시간투자를 합니다. 물론 그 부분이 어렵고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

고 있습니다. 기출지문을 여러 번 분석하며 읽는 속도와, 순간 외우

는 능력을 기른다면 위의 영역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강조하

는 것은 화작문을 공부하라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화법과 작문이

쉽다며 공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쉬운

것을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푸느냐 입니다. 필자의 경우 화법과 작

문을 다 맞게 푸는데 7분, 문법까지 13분에 풀도록 연습하였습니

다. 이게 된다면 문학과 비문학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처

음 겪게 될 수능장의 분위기 속에서 침착하게 지문을 읽을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수학과 탐구 같은 경우는, 다른 과목들도 물론 마찬

가지지만 자신과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

러나 하나 조언해 주고 싶은 것은 아는 문제를 안다고 그냥 넘어가

지 말고, 더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실제 시험을 치

룰 때 많은 여유를 줄 것입니다.

내신기간이 아니라면 저는 여러 비교과 활동을 했습니다. 제 기

준으로 중요 순위를 매겨본다면, 봉사=상장>동아리>세부능력특별

사항>독서 인 것 같습니다. 1,2학년 그리고 3학년 초반까지 의미 있

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봉사는 ‘봉

사를 했으니 이 학생은 착한 학생이다’를 뛰어넘어 자기소개서에 무

한한 소재가 될 수 있는 항목입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3번, 갈등해

결 부분에 자신이 봉사를 하며 겪었던 아주 특별한 에피소드를 작성

한다면, 다른 학생들이 뻔하게 쓸 동아리에서 갈등해결 이런 것과

는 차별화를 둘 수 있습니다. 상장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뿐만 아

니라,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 공부 과정에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 참

좋은 소재입니다. 이과 학생 같은 경우 자신의 전공과 맞거나 혹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을 동아리나, 자체적으로 진행하

여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적는다면 자기소개서 2번 항목을 의미 있

게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즉 학교활동은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매

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것입니다.

‘학종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를

선택하여 그에 맞는 활동을 하면서, 내신을 챙기고 자신만의 차별

화된 스토리를 만들어라’가 위의 글의 한줄 요약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의 좋은 소

식 기대하겠습니다.

건국대학교가 교과전형을 없애고 학교추천전형을 만들면서 성

적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적보다는 서류평가

가 더 중요한 전형입니다. 이 전형은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기 때문

에 생활기록부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표현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1학년 때에는 성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학년 때 이

과계열을 선택하고 공부를 하면서 한 학기 만에 성적이 급속도로

향상되었고 이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로봇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주로 활동

하였습니다.

후배님들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성적이 오르

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제가 한 한기 만에

엄청난 변화를 이뤄냈던 것처럼 후배님들도 급격히 성적이 상승하

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리기 위하여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에 입학

한 조준하입니다. 저는 작년에 건국대학교에 처음 생긴 전형인 학교추천전형으로 지원했습니

다. 이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과40% + 서류60%를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자기소

개서와 면접이 없고 교사추천서만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

을 아낄 수 있습니다.

건국대 학교 학교추천전형

합격생

조 준 하


대광뉴스 기획기사2

지난 8월 23일(수) 추양기념강당에서는 2학기 개학예배와

함께 김철경 교장선생님(25회)의 연임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영선 대광학원 부이사장님(18회)이 참석하셔서 축사와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셨고, 대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대광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김철경 교장선생님은 2013년 9월 부임하셔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단행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셨다.

또한 2015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재지정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이끌어내셨고 신입생을 100% 충원하는 등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셨으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는데 앞장서 오셨다.

이러한 공이 인정되어 이사회에서는 김철경 교장선생님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 2021년 8월까지의 중임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이성태 교감선생님도 학사운영의 효율을 위하여 2018년 2월까지 그 임기가 연장되었다.

대광고등학교 김철경 교장선생님 연임

기 증

18회 조동진 동문 소천지난 28일,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조동진(18회) 동문이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고 조동진

동문은 포크계의 대부로 불리며 ‘행복한 사람’을 비롯해 ‘작은배’, ‘나뭇잎

사이로’ 등 지금까지도 애창되는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고 최근까지 신곡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새 앨범 ‘나무가 되어’를 발표하여 올해의 음반상을

받기도 하였다.

대광

소식

탁구장 에어컨(온풍기 겸용) 기증(350만원 상당)대광고 34회 김형석 감독(포스코에너지)외 대광탁구동문 후원


2017. Vol. 316 대광소식

장기근속 교직원

대광을 빛낸 동문상 수상자

임 종 우 (中)

30년 근속

용 석 범 (中)

20년 근속

김 윤 정 (高) 김 재 춘 (高)

10년 근속

박 민 용대광고 21회(1969)연세대 전자공학과 학사연세대 대학원 전자공학과 석사도쿄대학 대학원 전자공학과 박사

주요경력 현, 협성대학교 총장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세대 산업기술연구소 소장 2015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조직위원장

연세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광교육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현재 협성대학교 총장으로 봉직하면서 대광총장회

회장으로 대광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함

고 용 진

주요경력 현, 제20대 국회의원(서울 노원구갑)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국환경자원공사 기획관리 이사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직위원장

재학시절 남다른 애교심을 지녔었으며 서울대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 정치에 입문하여 대광고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며 모교를

빛냄

유 창 근

김 종 민

주요경력 현, 현대상선 대표이사 현, 세계선사협회 WSC 이사 제4대 인천항만공사 사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대그룹에서 대광인으로서 모교를

빛냈으며 현재 현대상선 사장으로 우리나라 해운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함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문화

관광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모교를 빛냄

목회·

교육

정치·

사회

재계·

경영

문화·

예술

대광고 23회(1971)고려대 경제학 학사

대광중 13회(1964)경기고서울대 법학 학사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대광고 35회(1983)서울대 언론정보학 학사서울대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

주요경력 현,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 문화관광부 장관 제20대 한국관광공사 사장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


대광뉴스 대광소식

개교 70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순서

인도 : 우수호 목사(대광고 교목실장)•예배의 부름

•찬 송 ··················· 582장 1, 2절 ······························ 다같이

•기 도 ··································· 대광목회자회 회장 최제연 목사(25회)

•성경봉독 ···················· 눅 10:27 ······ 대광학원 이사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찬 양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 큰빛찬양대

•말 씀 ···················· ‘경천애인’ ············ 대광학원 이사장 이철신 목사

•찬 송 ···················· 582장 3절 ······························· 다같이

•축 도 ········································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

•대광 70년사 소개 ·························································영 상

•엠블럼 소개 ·····························································영 상

•애국가 제창 ······························································· 1절

•내빈소개 ·························································· 심현섭 선생

•기념사 ······················································ 대광고 김철경 교장

•대광교육선언 ·································· 대광 개교 70주년 교육선언(초·중·고)

•근속 교직원표창

① 표창 ················································ 이사장 이철신 목사

② 감사인사 ········································· 수상자 대표 임종우 선생

•모교를 빛낸 동문

① 표창 ······························· 대광중 김희준 교장 / 대광고 김철경 교장

② 감사인사 ···································· 수상자 대표 박민용 총장(21회)

•축 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

•축 가 ························································ 홍성진 교수(37회)

•교가제창 ······························································ 다같이

•광고 및 기념촬영

1부 : 감사예배

2부 : 기념식

3부 : 다과 및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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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AE-GWANG HIGH SCHOOL NEWS 대광home.dgh.hs.kr/files/dghnews/DaeGwang_316.pdf · 2017-11-06 ·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광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