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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도 회보를 볼 수 있습니다. 47 2008. 1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보 _2008 자랑스런 일고인 _장학금 모금운동 특집 _제31회 일고인 한마당/85p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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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도회보를볼수있습니다.

제47호 2008. 10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보

_2008 자랑스런일고인_장학금모금운동특집_제31회일고인한마당/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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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인사말│강삼석(39회) 전남대 의대 교수학교장인사말│김병채총동창회소식모교소식역사관소식│오광진(45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획실장100주년기념사업회소식│유제철(40회) 개교 1백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소위 위원장2008 자랑스러운일고인│강대권(35회) 주)장호대표2008 자랑스러운일고인│박상철(42회) 서울의대 교수만나고싶었습니다│황 성(34회) 서양화가무등초대석│김성산(40회) 금호고속 대표이사무등초대석│이낙연(45회)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무등초대석│김관재(45회) 광주고등법원장무등초대석│김진 (46회) 광주일보사장무등초대석│이기명(52회) 고등과학원 교수故민명균 / 故이청준추모사화제의인물│정병열(47회) 문화신포니에타 단장동문동정총동창회장학금모금운동전개자동이체(CMS) 신청서4만동문이모교중흥의‘단비’로나서야│정대 (42회) 장학재단 상임이사무등의빛광장 수필│김기식(32회) 임동철(42회) 정찬용(44회) 무등의빛광장 수필│문병민(51회) 나항도(62회)무등의빛광장 재학생코너│황민 (3학년 5반) 모임탐방│기념사업회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 일전회기별동정지역동문일고인한마당프로그램

발행일 2008년 10월 발행인 강삼석발행처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인쇄처 한출판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 166-3번지 2층 전화 062)228-0721

<무등의 빛>에 게재된 기고문은 반드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의 공식적인 의견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공식 홈페이지 www.ilgo.or.kr

_‘68 ~‘90 개인전 10회_‘78 한국현대작가전(일본 동경)_‘80 독일·마인츠 미술박람회 출품_‘81 백상추념 미술대전(한국일보초대)_‘81 ~‘97 국립현대미술관 초대 출품_‘83 SALON 85한국 작가 초대전(파리)_‘91 동아일보 창간 70주년 기념「백두산 실경전」출품_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_ 금호예술상(‘83)_ 광주시 시민대상(예술부문) 수상

표지│일고학생독립운동기념탑碩星김 형 수(25회)

Contents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보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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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계절가을은올해도어김없이다시찾아왔지만미국에서터진금융위기의거대한파도가한국까지몰려와가슴을조이게하고있습니다. 국제사회선진국일원으로올라선우리로서는불가피한일이라고는하지만국가의정책마저우왕좌왕하는듯해답답하기그지없습니다. 더구나최근언론보도를통해우리모교의대학진학률이크게추락하고있음이만천하에공개되어착잡한심정

을금할수없었습니다. 또얼마전에는우리나라의독보적인문학세계를굳히고있었던이청준동문(35회)과총동창회 사무총장으로서 동창회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해오신 민명균 동문(35회)께서 운명을 달리 하셔서 안타깝기그지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편으로 강대권 동문(35회)과 박상철 동문(42회)이 자랑스런 일고인으로 선정되어 우리 모교의

명예를이어갈수있는반가운소식을전해드릴수있어기쁘게생각합니다. ‘큰 위기에 큰 용기가 생긴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우리도 대내외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위기 속에서 용기를갖고난관을극복해나가야하지않나생각합니다.

존경하는선후배여러분.저는선배님들의적극적인지원으로2007년3월총동창회장직을맡으면서세가지일을실천해나가겠다고밝힌

바있습니다. 첫째, 모교의후배들이보다많은장학금혜택을받을수있도록4만동문들이모두소액이나마참여할수있도록적극유도해나가겠다고약속드렸습니다. 둘째, 총동창회에많은동문들이참여하여활성화되도록기별, 지역별, 전문직종별, 취미활동별동창회를활성화하겠다고밝힌바있습니다. 마지막으로모교 100주년記念事業을지금부터준비해나가도록하겠다고약속드렸습니다.

저는지난2년임기동안우리모교가당면한문제를해결하기위해나름대로최선을다해왔습니다. 우선장학기금15억원에대한이자율의하락으로모교의수혜자가줄어들게됨에따라우선장학금지원사업확대를위한전략마련에최선을다했습니다. 이러한노력으로지난해장학금모금시작이후최초로‘연간모금 1억원이상- 연간모교지원1억원이상’의시대를맞이하게되었습니다. 이런성과를내게된것은CMS(자동계좌이체)를이용한소액모금권장, 장학기금에적립하지않고기증자가원

하는목적에지원하는목적기금등을신설한것에도있었습니다만, 무엇보다도많은선후배동문들이이운동에십시일반으로동참해주셨기때문입니다. 눈물나는사연도늘어나기시작했습니다. 모교야구발전을위해매월1만원씩평생을기탁하겠다고나선나이어린동문이있었는가하면, 재학시절부터선후배간에인연을맺어온‘광랑’모임은매년거두어온회비를기탁해재학생6명에게장학금을지원하고있습니다. 또총동창회의살림을맡고있는간사도박봉을쪼겠고, 우리동문들이즐겨찾는모교인근의금호식당여사장께서도매월 10만원씩2년기탁을약정해주셨습니다. 앞으로우리1만명동문이매달1천원씩만CMS에참여해주신다면우리는기적을이루는기틀을만들수있을것입니다.

총동창회장 인사말§Gr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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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변화에큰용기가필요합니다

강 삼 석(39회)총동창회장·전남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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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는훌륭한교육관과모교의명예를다시빛내보고자의욕을가지고계신김병채교장선생님을모셔오게된것도성과중하나 습니다. 또머지않아재경동창회와함께모교실력향상을위한간담회를갖고모교에서구상하는목표와동창회가지원할수있는목표를설정하고함께노력해나갈방침입니다. 이러한노력들이그동안크나큰성과로나타나지않았지만앞으로재도약하는데큰밑바탕이되리라믿어의심

치않습니다. 욕심같아서는저의임기중에모교재학생1백명과, 학력을증진시키는데기여한선생님들에게장학금을지급하고, 기숙사의확충과야구부전용연습장의확보까지성과를내고싶었습니다만각기별로재학생1명장학금담당제등몇가지는성과를내지못해아쉽기그지없습니다. 그러나후임총동창회장님도이같은모교사랑을계속추진하신다면‘1억-1억시대’에서다시발전하여‘연간모

금2억원이상- 연간모교지원2억원이상’의시대를앞당길수있을것으로믿어봅니다.

두번째약속드린동창회의활성화는나름대로해남과목포에서모임을가지며활성화를시도했습니다. 그러나이활성화는앞으로도계속추진하는가운데성과를낼수있을것으로생각됩니다. 세번째약속인개교100년기념사업은현재준비소위원회를구성하고몇차례모임을진행하고있습니다만앞으로도보다많은동문들의아이디어와참여를통해활성화되기를기대합니다.

사랑하는동문여러분. 저는시간이날때마다강조드려왔지만선배들이쌓아올린우리모교의찬란한전통을우리시대에무너뜨리는

것이아닌가하는걱정을떨쳐버리지못하고2년을보냈습니다. 어느시기에나모교의전통을위협하는요인은상존했었습니다. 그러한위협을이시대에극복하지못한다면선배로부터는질책을, 후배로부터는무능한손가락질을받고말것입니다. 어려울때는어려운대로슬기와용기를가지고창조적미래를개척해나가야한다고생각합니다. 이번에갖는 31회일고인한마당잔치도어려운상황에있는 61회후배들과총동창회가함께힘을모아화려한

것치레보다는내실있는행사로치르기로하 습니다.

자랑스런4만동문여러분.모교를살리는일은여러가지가있습니다. 각자자기주변에서찾아보면많은아이디어와실천할수있는일들

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지금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모교 살리기에 함께 나섭시다. 그리하여 개교 100주년에는21세기가시작된그때우리의노력으로전통을되찾을수있었다고후세에게자랑스럽게말할수있도록적극적인참여를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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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인사말§Greeting

이번9월1일자로명문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으로부임하게된김병채입니다. 지면을통해광주제일고동문들과만나게됨을 광스럽게생각하며, 제가드리는말 이광주제일고부활의계기가되길기대해봅니다.현재광주제일고등학교가선배동문들이걱정할만큼열악한교육적결과를가져오게된것에대하여교장으로

서대단히송구스럽게생각합니다. 물론예전선배님들께서학교를다녔던시절과는많이다르지만, 그래도교육적성과가이지경이되도록만든것에대해서는저희교직원들의뼈저린반성이먼저뒤따라야되고, 그다음에는동문들과힘을합하여모교를더욱발전시키는데앞장섰으면합니다.제가모교에부임하여한달가까이지켜본결과교직원, 학생, 동문들이뭉치면예전명성을되찾는것이그렇게

어렵지만은않다는생각을하 습니다. 전국적으로도그런흐름이진행되고있습니다. 서울지역의여러학교들은이번고교선택제를이용하여예전명성을되찾고자동문들이발벗고나서는곳이많다고합니다. 우리학교도이런노력을한다면전통을되찾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당연히교장인제가앞장서겠습니다.현재우리학교현실은매우어둡습니다. 시내중심권에위치해있어학군이좋지못하고여건이쾌적하지못한것

도사실입니다. 그런관계로성적이좋은학생들보다는그렇지않은학생들이많이지원하고있는실정입니다. 하지만우리는이런핑계만대고있을수는없습니다. 더늦기전에힘을합쳐광주제일고를살리는일을해야하겠습니다.제가부임해서보니광주제일고의명성이생각보다더대단한것같습니다. 우리나라의중요한요직에서활동하

시는훌륭한선배님들도많고학교에대한많은애정을보여주시는선배님들도많아우리들의조금의노력만더보태진다면저는우리모교가서서히발전의길로들어서리라는확신을합니다. 이번서울대지역균형에서도지원자전원이1차합격을하 습니다. 학교교직원들이혼연일체가된다면좋은성

과는언제든지나타날것으로기대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서로가긍정적사고를가지고열심히노력할때가능하리라생각합니다. 현재재학생들도미래의꿈을이루기위해긍정적사고로열심히노력하고있습니다. 저는교장으로서모교에활력을불어넣고자부심을느끼도록하는데힘쓰겠습니다. 선생님들은혼연일체가되어학생들을열심히가르치도록뒷받침하고, 학생들은꿈을가지고선배님들이가신길을따라가려고열심히노력하는토대를만들겠습니다.그동안의우리학교의교육적결과는동문들을비롯한우리모두의무관심과패배주의탓이라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무엇이든해낼수있다는생각을갖고합심하면무엇이어렵겠습니까? 나서서좋은학생들모집에노력하고,동문들의협조를구하며, 하고자하는노력과자신감이있다면결코어려운일은아닐것이라는생각이듭니다. 동창회원여러분들의많은관심과협조를부탁드립니다. 특히사회에서우리모교에대한이야기를많이해주시고열심히노력한다는사실을적극알려주시기바랍니다.명문학교의교장으로부임받아책임이무겁고어려운위치에있다는것도잘압니다. 그렇지만자리에만족하고

앉아만있다면결코변화는이루어지지않을것입니다. 제가힘을결집하는데앞장서겠습니다. 많은격려부탁드립니다.끝으로학교발전에많은관심을가져주시는회원님들의앞날에도좋은일들이가득하길빕니다. 특히요즘과같

은어려운경제적상황에서꿋꿋이이겨내길바라며우리학교도틀림없이어려운상황을극복해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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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고의명문재도약을꿈꾸며

김 병 채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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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석총동창회장야구부에피칭머신전달지난 6월 23일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이신 강삼석(39회) 회장

께서 광주일고 야구부 실력 향상을 위해서 피칭 머신을 기증 하셨습니다.

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사무실개소식지난6월 13일제31회일고인한마당주관기수인61회가역사관2층에

일고인한마당준비를위한사무실개소식을가졌습니다.

제1회광주서중·일고서남권동문친선체육대회지난 6월 14일 항도 목포에서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재목포 동문회가

주관하는제1회서남권체육대회를목포중앙여자중학교교정에서개최하다.이날서남권(목포, 무안, 암, 해남, 강진, 완도)지역동문들은목포중

앙여자중학교 교정에서 하나가 되어 단합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며우정을나눴다. 처음열리는체육대회인데도참석한동문과가족이어울리는데부족함이없는축제한마당이었다. 이날경기는족구 1종목에지역동문들로팀을나눠진행되었다. 지역별로열띤응원과선수들의투지는학창시절열정을그대로보는듯했다. 경기결과우승 암동문회,준우승목포동문회가차지했다. 행사말미에동문들의끼를발산하는노래자랑과행운권추첨을가졌다. 2009년제2회서남권체육대회는 암동문회가주관하기로하 다.

2008-3차상임이사회지난6월23일교정이한눈에펼쳐보이는리더스클럽에서제3차상임

이사회를개최하 다.이날행사는장학금기탁동문상패증정식과 100주년기념사업회준

비보고순으로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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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소식│News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광 · 주 · 서 · 중 · 일 · 고 · 총 · 동 · 창 · 회 · N · E · W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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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2008년-3차이사회동창장학회가지난7월24일총동창회사무실에서2008회계년도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등 위탁관리사업 세입·세출 변경 예산(안)심의를갖고세입·세출변경예산안을통과하 다.

2008년하계임원연수회지난8월23일토요일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가무안홀통으로임원연

수회를다녀왔다.출발하는날간간히뿌려주는비가약간의더위를식혀주었고, 동문들

을때운버스는시원스레고속도로를질주해무안홀통에도착했다.40여명이참석한이번연수회에서는 100주년준비상황과동창장학금

활성화를위한동문들의역할등을논의했다.이날여러동문께서후원해주신주식(酒食)으로선후배간의정을듬뿍

나누는많은시간을가졌다. 또한김호성동문(60회)의배려로모터보트롤 타고 무안 홀통의 바다를 시원하게 날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회말미에배광준(50회)무안회장님이운 하는'옛날기와짱'식당으로자리를옮겨만찬을갖고하계임원연수회를마무리했다.

총동창회회장단과신임김병채교장선생님상견례9월4일 18:00에총동창회회장단에서는2008년9월 1일자로부임하

신제36대김병채교장선생님취임축하차방문하여학력증진과모교발전방안에대해서논의하 습니다.

김동철(49회) 국회의원학생탑참배김동철(49회) 국회의원이지난9월 16월모교를방문하고학생탑참배

와모교교장선생님을방문하고야구부들을격려하 다.

(주)장호회장강대권(35회) 동문장학금전달식지난9월30일강대권(주)장호회장님이총동창회사무실에방문하셔

서장학금4,000만원을기탁하여지금까지총1억원을기탁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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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 주 · 서 · 중 · 일 · 고 · 총 · 동 · 창 · 회 · N · E · W · S

총동소식ㅣ§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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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차상임이사회교육동문초청의밤지난9월29일가을이한창익어가는날에교육동문을초청하여리더

스클럽에서4차상임이사회를가졌다. 강삼석회장님께서참석한교육동문을한분한분소개하고, 김병채모교교장선생님의전통일고부흥을위한방안을듣는시간도가졌다.

초청교육동문명단김장환(31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옥현(39회, 목포인성학교장), 박종채

(40회, 전남여자고등학교장), 윤기선(40회, 전라남도교육연수원장), 김관중(41

회, 곡성석곡초등학교장), 박한별(41회, 고흥과역초등학교장), 손규홍(41회, 함평

고등학교장), 진삼전(41회, 무등초등학교장), 리장언(42회, 일곡초등학교장),

류재도(42회, 나주세지북초등학교장), 최장경(43회,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

김 태(44회, 전라남도교육청 재무과장), 민부근(44회,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장), 조창호(44회, 순천금당중학교장), 최원섭(45회, 전라남도교육청시설과장),

이기홍(46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정보화과장), 김 호(47회, 대성여자고등학교장),

이충효(48회, 광주진흥고등학교장), 천병석(48회, 운리중학교장), 최동현(48회,

숭덕고등학교장), 최장식(48회, 암삼호초등학교장), 류남규(49회,전라남도교육

청평생교육체육과장), 김병채(광주제일고등학교장)

재단법인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2008년-4차이사회동창장학회가지난10월2일총동창회사무실에서모교기숙사개보수

협조(목적기금활용) 방안과장학기금조성현황판을모교현관설치안을논의하 다.

교육좌담회개최의건에대한결과가. 교장초빙제에대하여- 현재의교원인사제도에의하면광주광역

시교육청관내에근무하거나, 근무하고있는교육경력자에한하여교장을발령하고있으므로타지역교원은교장으로임용될수없는상황임.

나. 모교진학률제고를위한구체적이고실질적인대책에대하여1) 교육환경 개선으로 성적우수학생 모집 - 학력증진비로 총동창회장학재단에서학교장에게매년2,000만원지원키로함.

2) 성적 우수학생을별도수용하여공부에전념하도록노후된기숙사시설개·보수하는데총동창회에서최대한지원키로함.

3) 유능하고능동적인우수교사확보를위하여교장이최대한노력키로함.

4) 학생들의심성을순화시키기위하여명상의시간을갖고덕망있는선배를초빙하여강연함.

5) 총동창회산하에 '모교진학률향상위원회'를구성하여재경동창회를비롯한대도시지역동창회의의견을 지속적으로수렴하며대책을강구할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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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환 호(66회) 정보화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홈페이지 활성화부분은 4만여 동문들의 활발한 총동창회홈페이지 방문과 많은 정보의 공유가 활성화의 기초가 되므로 기수별카페나동호회별 카페(미니홈피 기능) 개설 및 관리기능을 지원하여 동문들의 총동창회 홈페이지많은 방문을 이끌어 내고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 구체적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기수별카페(홈페이지)나동호회카페(홈페이지)의개설을위해서는일고인으로등록되어있으며그카페의관리자로서의권한이있으신분이개설신청을하시고그에대한총동창회의인증을거쳐관리자선정에따른카페개설과카페관리권한을부여해드립니다.일고인 등록과 등록 여부 확인은 총동창회사무실(T.062-527-

1955)이나정보화팀김환호(66회, HP 010-9091-3836)동문에게전화나메일로연락을주시면인증절차및카페생성에대한컨설팅과카페승인요청에대한승인을해드리고지정된카페관리자가관리

가능하도록도와드립니다.만일 별도로 홈페이지를구축한기수나동호회는동일한방법으로관리자를지정하고

승인요청 후 인증을 받으시면 총동창회 홈페이지 기수별이나 동호회별 메뉴에서 구축된홈페이지로바로접근할수있도록링크서비스를해드립니다.물론카페관리자가기존홈페이지주소입력및관리도가능한기능도제공하여드립니

다. 그리고희망한카페에대하여http://62.ilgo.or.kr과같은총동창회홈페이지주소를이용한서브도메인을제공해드립니다.총동창회홈페이지의활성화와많은동문들의정보공유및온라인만남의장의역할을

하고자함에있어총동창회와각기별이나동호회와의접근의용이성이기초가되어야할거같아이사업을진행합니다.이사업에대한내용을확인하신기수나동호회임원분들은필요성에대해이해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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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홈페이지활성화사업기수별 / 동호회별카페(홈페이지) 기능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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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보를제공해주시고또한총동창회에소속되어진정보나기능들을많은동문들이활용하시면좋겠습니다.일고와관련된모든모임이나정보들은총동창회홈페이지를통해쉽게접근하실수있도록전산화작업을

지속적으로진행할것이며많은동문들의아이디어와조언을부탁드립니다.

위에서설명된총동창회회원가입부터카페관리까지의절차를확인해보면아래와같습니다.

- 아 래-

1. 총동창회 회원가입(서중인, 일고인 졸업명부 전산화작업을 통해 모든 졸업자들은 졸업연번으로 회원가입이 되어있습니다.총동창회사무실이나정보화팀에문의하신후사용하시면됩니다.)

2. 총동창회나 정보화 팀에 의한 정회원으로의 인증절차3. 기수나 동호회 카페 개설 요청4. 총동창회나 정보화 팀에 카페 관리자 승인 요청(카페의관리자로서자격심사후관리자로승인가능하며각카페의관리자는한명만가능)

5. 정보화 팀에 의한 관리자 기능 설명 및 교육 후 각 카페 관리자 관리가능(기존홈페이지링크서비스도카페관리자가가능)

보다나은E-동창회를위하여총동창회와정보화팀은노력을아끼지않을것이며동문들의좋은아이디어를제공받기위해총동창회홈페이지에홈페이지의견수렴게시판을운 하고있으니총동창회홈페이지의활성화와4만여동문의정보공유및유대감형성에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립니다.

▶총동창회 홈페이지 메인에서의 기수별 홈페이지 접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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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별 카페 운 관리의 예 -> 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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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신입생은선지원 40%배정과후선택 60%의과정을통해353명의신입생이입학했으며, 학생총인원은913명, 교직원78명(행정실포함) 25개학급으로운 되고있다. 3월31일본교야구부는제62회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에서덕수

고를3:0으로완파하고금년첫우승을차지하 다. 전통의야구명문자리를지키고있지만중학교때공부잘한학생이사립학교를선호하는관계로주변여건의불리함으로입시성적은옛명성을지키지못하고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실시6월 12일 1, 2학년에서실시한전국연합학력고사의결과광주일고의

학생성적이시내인문계고등학교중에서중상위권을유지함을확인하다. 신입생배정상공립학교가불리함에도불구하고학교의상위권학

생분포가비교적다른공립학교보다많은것으로분석되었다.심화반운 을통한학습의효과로분석되며, 결코불리하지않음을인

식시켜주는계기가되었다.

김병채교장취임2005년 3월부임한한종관교장(40회)이 8월 31일자로정년퇴임함에

따라첨단고등학교김병채교장이본교36대교장으로취임하 다.김교장은취임사에서빛나는광주일고의전통을계승하기위해교직원

이일체가되어학생지도에최선을다하자고호소하고, 교육의본질에충실하면서인화와화합으로“자랑스러운일고인”육성을위한한마음, 한뜻으로최선을다하겠다고하 다.

서울대등수시전형1차합격자결과(10월 1일현재)2008학년도대학입시수시전형에서우리학교는서울대수시1차에정

기하(사회과학계열), 김진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국형율(건축학과)등3명이합격하 다. 한편특수대학1차시험에경찰대2명, 육사2명공사2명, 해사3명등종합9명이합격하여작년보다매우우수한성적을보이고있다.

모교현관에게시된장학기금기탁동문현황판

모교소식│News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광 · 주 · 서 · 중 · 일 · 고 · 모 · 교 · 소 · 식 · N · E · W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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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❷❸ _ 한종관교장선생님퇴임식❹ _ 새로오신김병채교장선생님학생탑참배

❺❻❼❽❾❿_ 제43회무등제

❷ ❸

❺ ❻ ❼

❾ 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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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광 진(45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획실장

광복(光復)후 정부에서는 학생독립운동정신을 자손만대에 이어가도록 그날을 기리기 위한노력의일환으로「학생의날」을제정하고기념식을거행하고있으나그규모나관심은학생독립운동이민족의독립에기여한공헌에비해너무초라하고형식적행사에그쳤다고하겠다.이행사마저도정권의성격에따라, 학생운동을보는태도에따라일관성있는「학생의날」정책이결여된채부침을거듭하 다.「학생의날」기념식은해방후몇해동안광주서공립중학교(현:광주제일고) 교장주관의기념행사를치르다가, 1953년10월20일제2대국회에서나주출신김종순(金宗順)의원의제안으로「학생의날」을제정하고, 국가기관의기념행사로거행하게되었다. 그러나유신(維新)정권

이들어서면서 1973년기념일간소화정책으로「학생의날」이폐지되었고, 그후제헌동지회등 15개사단법인, 각사회단체의건의로5공(共)정권이1984년「학생의날」을부활시켰으나, 이는1929년의위대한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서가아니라「어린이날」등과같은「학생의날」로의의를격하시켜부활하 던것이다.그리하여「학생의날」행사는광주광역시교육청이주관하는지역의조그마한행사로전락되고말았다. 이는결코

학생독립운동에대한역사적평가를올바로살리는조치가되지않을뿐만이나라학생독립운동에앞장섰다가희생당한선열들에대한도리를다하는것이라고도볼수없어서이나라독립운동사를제대로아는뜻있는인사들과광주일고총동창회에서11월3일을「학생의날」이아닌「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개정해줄것을과거수차례걸쳐정부당국과국회에건의하여왔다.2006년 2월 9일제258회임시회제3차국회

본회의에서학생의날을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명칭을 변경하고 기념행사를 교육부총리 주관의국가적인행사로거행할것을권고하는결의문을의결하 던바그해8월29일국무회의의결을거쳐2006년9월6일대통령령제19675호'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으로공포되어 11월 3일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기념일'로명칭이변경되어정부주관으로기념식을거행토록하 다. 이에정부는일제하에서학생들이중심이된

항일독립운동의역사적의의를올바로평가하며, 학생들이궐기한항일독립운동의순수성을기념하기 위하여 기념행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거행키로 하 다. 독립운동정신을 전국적으로확산하기위하여매년행사를연차적으로지역별로 순회하면서 기념식을 거행하기로 하는데연도별로시·도교육청별주관순서는별표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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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소식

「학생독립기념일」기념식행사의변천

순서 연도 주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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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서울특별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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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강원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도교육청별주관순서》

※자료출처: 교육인적자원부(2007.9.) 학생독립운동기념일행사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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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제 철(40회) 개교 1백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소위 위원장

정성스럽게손질된여러종류의수목과고르게잘깎인잔디위로우뚝솟아있는학생독립운동기념탑. 그옆으로넓게펼쳐진운동장, 그리고그주위에알맞게배치된교사와체육관, 역사관…. 광주고보에서광주서중·일고에이르기까지우리동문이라면누구에게든지모교는학창시절이나사회에서나늘어머니의품처럼포근하고정겹고꿈과추억을가득머금은 원한고향이아닐수없습니다.모교의개교1백주년이우리곁으로다가오고있습니다. 오는2020년이바로모교가학교문

을연지1백주년이되는해입니다. 아직10년도더되는세월이남았는데벌써부터무슨개교1백주년얘기냐하실동문들도많으실줄압니다만기획과준비, 추진등이동문회라는특성과

맞물려쉽지만은않을것이라는의견이강하게제기되면서이번에본격적으로준비단계에들어가게된것입니다.지난해연말께姜三錫총동창회장으로부터준비위원회의책임을맡아달라는갑작스런제의를받고는한참을사

양했었습니다. 어깨가대단히무거운일이었기때문입니다. 결국은올연초에승낙을하고4월에나름대로의구상을姜회장에게설명한뒤6월2일첫발기인모임을가진데이어6월23일상임이사회에서보고를드리게됐던것입니다. 동문의한사람으로서모교의중대한사업에돌하나라도옮겨야하지않겠느냐는마음이들어서 습니다.이번추진계획(안)은 1백년사책자및 상자료집발간, 1백주년기념각종행사, 지역사회공헌사업등으로크게

구분되어있고조금더세부적인계획이뒤따라있습니다. 물론이계획은아직지극히기초적인내용에불과합니다.앞으로더많은동문들이지역별로, 기수별로, 전문성별로적극참여하고앞으로의모든일정에대한로드맵을만들어차질없이추진하도록해야할것입니다. 또이미1백주년기념행사를치 거나가까운시일에치를예정인전국의유수학교를대상으로벤치마킹하는노력도필요합니다.그뿐만이아닙니다. 이번에모교개교1백주년기념사업준비를계기로우리가잠시도잊어서는안될중요한요

소가모든추진과정속에포함되어야합니다. 그것은‘天下第一光州一高’의옛명성을되찾는노력과열정이추진과정곳곳에배어야한다는것입니다. ‘실력일고’를자랑하던우리모교의 광이고교평준화조치이후퇴색될대로퇴색됐다는얘기는이미일반화되어있습니다. 전체동문들의자부심과긍지를되살리기위해서라도모두가힘을모으지않으면안되겠습니다. 옛말 에“후손이잘되어야조상이더욱빛난다”고하지않았습니까.얼마전정부당국이오는 2010년부터고교선택제를시행하겠다고발표하자고교마다대책을세우느라바쁘게

움직이고있다고합니다. 특히오랜동안명문교로이름을날렸던서울지역의학교들은옛명성을되살릴수있는최고의기회라고보고적극적으로뛰고있다는소식입니다. 엊그제중앙일간지에보도된내용가운데몇가지사례를소개합니다. 서울고동문회의경우2년전부터 1백억원모으기운동을벌인결과현재 1백4억원을넘어서는성과를거뒀다고합니다. 이학교동문회측은이돈으로기금을만들어고교선택제에대비해서장학금지원과교직원포상및연수지원을할계획이라고합니다. 중앙고교우회도 1백주년기념동문 1백억원발전기금모금운동을펼치고있고, 보성고동문회는54억원을모아지난6월지상 3층연면적약2,344m2(709평) 규모로세미나실·소극장등을갖춘1백주년기념관건물을학교에기증했다고합니다. 또전통의경기여고도이번10월개교1백주년을맞아동문기부금1백억원을모아기념관을착공할계획이라고합니다. 이렇듯왕년명문교들의모교옛명성되찾기움직임이활발하게나타나고있는것입니다. 이제우리동문들에게도우리자신들을다시확인하고스스로의가치와자존심을높일수있는기회가왔다고봅니다. 개교1백주년을앞두고고교선택제까지시행되는마당에‘다하라충효, 이어라전통, 길러라실력’을소리높이외치던우리들본래의모습을재현해 보시지않겠습니까. 개교1백주년기념일전후의반짝행사나단순이벤트보다는과거의화려했던 광을되찾고그것을토대로희망찬미래를굳건히다져가는방향으로모든동문들의지혜와역량과희생과노력이한데모아지기를기대해마지않습니다.이같은기념비적인사업은천재몇사람이나부자몇사람의힘만으로는결코제대로열매를맺을수없습니다.

모든동문들이큰힘이든작은힘이든한마음한뜻으로보태고뭉치게될때개교1백주년기념사업은명실상부하게성공을거둘것으로확신합니다. 동문여러분! ‘광주일고재건’에적극동참해주시기바랍니다.

개교100주년 기념사업회 소식

개교1백주년앞둔母校‘天下第一’광되찾는데전체同門역량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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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자ㅣ랑ㅣ스ㅣ런ㅣ일ㅣ고ㅣ인

강대권동문은 34년동안수처리, 대기보전, 재활용산업과관련된기업을경 해오면서끊임없는연구개발과기술혁신으로국내환경산업향상에지대한공을세워왔다. 또기업이익의사회환원이라는정신으로전남대학교등에장학금을지원하 으며, 특히광주고보·서중·일고장학재단에 1억원을출연하여모교의쾌적한교육환경개선에큰공을세웠다. 이밖에지체부자유아동과불우이웃돕기, 광주광역시교육청의환경대상지원, 청소년가치관형성을위한철학강좌지원등에아낌없이헌신함으로써모교의명예를드높여자랑스런일고인상을받게되었다.

_1990년 2월전남대학교경 대학원수료_1991년미국위싱턴대학경 대학원수료_1992년 2월전남대학교행정대학원수료_1996년 2월전남대학교경 대학원최고경 자과정수료_1975년 5월유성기업창업(정화조제조업)_1986년 2월주식회사유성기업창업(토목건축공사업)_1989년 5월주식회사장호창업(환경오염방지기기제조업)_1991년 7월광주라이온스클럽회장및총대회장역임_2003년한국청소년연맹광주·전남총장역임_2008년 9월현재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_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산구협의회장_현유성그룹회장_의료법인장호의료재단이사장

강대권(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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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자ㅣ랑ㅣ스ㅣ런ㅣ일ㅣ고ㅣ인

박상철동문은 1980년부터서울대학교의과대학생화학교수로재직하면서암, 대사, 노화분야연구에서탁월한업적을남겨인류의장수에기여해왔다. 또현재과학기술부우수연구센터인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노화학회,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국제노화학회회장과국제백세인연구단의장을역임하 다. 이밖에국민훈장모란장을수훈하 고, 올해의과학자상, 유한의학대상, 동헌생화학대상등을수상하여모교의명예를드높여자랑스런일고인상을받게되었다.

_1973년서울대학교의과대학_1975년서울대학교대학원의학석사_1980년서울대학교대학원의학박사_1999년서울대학교연구처처장_2004년기초기술연구회기획평가위원회위원장_2000년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_2000년국제노화학회회장_1991년올해의과학자상_2004년동헌생화학대상_2002년국민훈장모란장_서울대학교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_과학기술부우수연구센터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소장_서울대학교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_서울대학교의과대학교수

박상철(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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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 교단에서 퇴임하셨는데요. 요즈음은어떻게 지내십니까?

평생직장이었던 대학과 무등산이 훤히 잘보이는곳에 작업실을 두고 강의실에 안나가는것 말고는 똑같은 마음으로 작업에 전시회에 분주히 지내고 있습니다.

선배님은 그동안 황소와 가족에 대해 독특한 화풍으로 일관해 오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이유는무엇입니까?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인 초가집, 가족, 소는 우리민족에게는특별한감정과의미기있습니다. 특히큰눈망울의 소는 일생을 충실한 일꾼으로 아들딸 여우고대학공부시키는재산1호로죽어서살과가죽뼈까

지모두헌신하는가족이상의그무엇이었습니다. 그러한우리민족의정서를표현하고싶었었지요!

선배님이 그림에 담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이웃에대한, 즉, 인간과동식물, 무생물, 심지어인공적인모든존재하는것들에대한신뢰와존중과애정을나의가족과똑같은가치를인정하고그리는것이었습니다.

특히‘가족이야기’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오셨는데요. 가족의 의미는?

금방 물어보신 답과 같은 대답입니다만은 가족의의미에대해나의삶의과정을지내면서변화가있었습니다. 즉, 70,80년대까지는나의가족, 우리마을, 우리민족, 내고장을 생각하는 좁은의미의 가족개념이90년 알라스카, 미국서부, 맥시코, 페루의잉카 등 아메리카인디안문화루트를1년간순례하면서이지구상에이우주에존재하는모든것이나의가족이다라는변화를가져왔고그이후나의가족이야기주제의작업은큰변화를계속하게된것입니다.

(주)에이옥션에서 최근 열린 경매에서 가족이야기가 최고낙찰가를 기록했고, 산과 계곡 등도 고가에매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분이 어떠십니까?

만ㅣ나ㅣ고ㅣ싶ㅣ었ㅣ습ㅣ니ㅣ다

인터뷰 : 양봉모(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부장

서양화가황 성(34회)

예술적활동에꾸준한관심을갖고

그것을자기활동속에중요한도구로사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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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옥션들에서 경매되는 일에는 잘 모르고 지냅니다. 요즈음그림이경제적대상으로많은사람들에게 인식되가고 있습니다만, 작가에게는 그 이상으로예술적 표현의 성최도에 관심이 절대적이니까요, 그런소식이나쁘지는않겠지요.

퇴임 이후 더 바쁘다고 하셨는데요. 해외 아트 페어, 즉 독일 드레스덴 미술관, 프랑스 생떼띠엔느미술관, 토리노 칼리나 갤러리 순회전 등 많은 아트페어에 참여하신다는데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90년대부터줄곳해외전시미술관전시들이연속되었습니다. 국내작가로는 제일 많은 미술관전시를가졌던것 같습니다. 작업을 내보인다는것, 평가받는다는 것은 작가의 과거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행위의하나입니다. 작가의품안에있던작업이모든사회, 모든지역에 진입하는 객관화시키는 과정이니까요.

국내에서의 명성은 이미 알고 있구요. 해외에서선배님의 작품은 어떤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전에말 드린것과같이많은발표전을통해나의작업을 인식시켰고 또 인류공통성의 문제를 작가의특별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앞으로그런발표전은계속될것입니다.

그림을 하시게 된 동기는?

이런질문은 사실 대답하기가 쉬우면서도 어려운일인데요. 그림그리는일이그냥좋았고하지않고서는못견디는그리고다른무엇보다해야될일이라고생각했을겁니다. 다른길로가지않고이길을잘선택하고걸어왔다고생각합니다.

요즈음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한창입니다. 올바른 방향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기대가큽니다. 광주의문화활동이좀더역동적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광주시민이나 또는국가나모두이방향의구체적힘을찾는데노력해야될줄압니다.

광주비엔날레 이사로도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광주비엔날레는 세계미술계에서 어떤 위치이고 더더욱발전하기 위한 과제는 무엇입니까?

10여년의 역사를 갖으면서 많은 경험과 생각과 평가를 얻었습니다. 아세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비엔날레는 광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아세아 여러곳에도많은 향을준활동이었습니다. 이제많은다른비엔날레 속에서 광주비엔날레만이 담을수 있는 특성을만들어가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광주와 광주비엔날레의자존심으로우뚝설수있을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은?

이제문화속의미술, 음악등다양한예술활동은과거와같은하나의예쁜장식물이아닌우리인간생활속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인식해야할시점입니다. 예술적활동에꾸준한관심을 갖고 그것을 자기 활동속에 중요한 도구로 사용했으면합니다. 문화는모두같이만들어가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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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금호그룹이 메세나 운동이나 문화 창달에 적극적이라는이미지를형성하고있습니다.

“‘ 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라는 모토를 갖고1977년 금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클래식 음악, 미술,장학사업을지원해왔습니다. 이는‘문화가살아야일류국가’라는취지를적극반 한것이죠. 이런노력은금호아시아나그룹이주창한‘아름다운기업 7대실천과제’중‘문화예술지원’이라는항목을반 한것에서도잘드러나있습니다. 그런데문화창달에적극적인이미지라는것이어떤

의도에의해서가아니라자연스럽게형성된것같습니다. 이미지라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이어지는 전통과교육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은 본성이지만 부모에 대한 효성은 교육의 결과인 것이나 같은이치라는뜻이죠. 기업문화역시창업, 명예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을 모시는 과정에서 느끼며 배우며본받은교육의 향을받았다고나할까요.”

금호산업의 사풍은 고객행복 고객감동으로 인식되고있는데어떤계기가있었기에가능한일이라여겨집니다만.

“1999년처음광주에부임했을때버스승객이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습니다. 전남도나 행정기관에서는 승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낮고 교통사고가 많은 요인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에 신경을쓰게되었죠. 당시서비스라는개념은그저고객에대한친절, 봉사, 환대로생각하던시절이었죠. 1년동안서비스개선에박차를가해전국버스터미널가운데서비스 1등을기록했고, 사고도절반으로줄었습니다.그럼에도승객들은늘지않아이것은구조적인문제다

금호고속 대표이사김성산(40회)

고객과함께아름다운미래로비상하는

‘아름다운기업’을만들어가도록하겠습니다

무 등 초 대 석

전남대학교 무역학 학사 / 금호건설 상무이사 / 금호건설건설사업부 주택개발부문 부사장 /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대표이사 부사장 / 금호개발 대표이사 사장 / 금호렌터카대표이사 사장 / 전국자동차대여 사업조합연합회 회장 /한국서비스경 학회 기업부문 회장 / 금호고속 광주사업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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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습니다. 그후 2002년무렵금호렌터카로자리를 옮겼을 때 대여료 출혈경쟁으로 적자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어떻게하면적자없이이익날까많은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손님을 편하고 편리하게 모시는 고객행복서비스야말로 최고라는 결론에 이르 지요. 고객행복경 을 펼치자 요금을 5%, 10% 더 많이받아도손님이줄지않고오히려늘어났습니다. 그래서‘고객이편하고만족한것이행복이다. 우리

는고객의행복을위한경 을해야하다. 그러려면회사의모든시스템을고객본위로개편하고재설계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르 고 이것이 고객행복경 을 펼치는계기가되어오늘에이르고있습니다.

언론에 도 쓰며 틈틈이 저술활동도 하시던데요.고객행복 경 이야기란 타이틀로 벌써 3권의 책이나왔습니다.

“처음엔책을만든다는생각으로시작한것은아닙니다. ‘고객행복경 이야기’라는 책으로 엮어져 나오게 된 사정은 이렇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전 임직원과함께 하는 조회에서 회사경 에 대한 방침을 밝히곤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조회를 안하고 경 마인드를 직원들과 수시로 공유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게됐습니다. 그러던중사내통신망을이용하면되겠다는생각으

로한주에한편정도고객행복경 에관한생각을연인에게 연애편지 보내 듯이 올렸습니다. 이에 임직원은 그들의 마음가짐이나 의견, 개선방법에 대한 의견을 답장처럼 올리게 되었구요. 이렇게 쌍방향식 소통을 이끌어 내 고객행복경 에 대한 전사적 분위기를이끌어내는효과를얻었습니다. 편지쓰듯한편한편임직원에게 보내다 보니 쾌 분량이 쌓 습니다. 이렇듯 많은 고객행복경 에 대한 노력, 실천의지와 방법을종합적으로엮으면직원들이공유하고실천하는데더효율적이라생각해책으로펴내게됐습니다.”

그런 덕택에 성공한 향토CEO가 될 수 있었으며또한 그렇게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았지 않나 여겨집니다만혹시남모를비결이라도있는지.

“외부의평가가그런지는모르겠으나그렇게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죠. 제게 그런 평가를 해주신다면 이런이유때문인가싶습니다. 일을함에있어서는항상회사의목표와나의목표를일치시키려고했고생각과행동을 회사를 위하는 쪽으로 온 힘을 기울 습니다.

또외부와의관계에서는회사를생각하기전에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고려했던 게 사회나 조직에서 조금인정을받은것같습니다. 언뜻생각해보니36년여직장생활을하는동안남한테큰소리한번치지못했는데, 가능한한남의이야기를듣고이해하고배려하고살았던덕이라싶기도하구요.”

접견실에 걸려 있는 사기위인(捨己爲人)이라는귀도같은맥락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사용하지않는용어로중국에서얻은 귀인데제가지향하는고객행복경 과 잘 맞아 떨어져 처음으로 썼습니다. 사기위인을직역하면 '나를버리면남을위하는것이된다.' 라는뜻이죠. 우리와고객모두이익이되면좋은데불가피할경우우리가조금손해보더라도고객이익이우선이라는 경 방침이라고 할까요. 지금 당장은 손해볼지언정나중에는그손해가큰이익으로돌아올것이기때문이죠. 그래서저는이의미를직원들에게이렇게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을함에있어서자기본위가아니라고객본위로해야한다. 고객에게언제나지극한관심을갖고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고객이 느끼실 수 있도록섬기고배려하라. 회사의편의를위하여관리본위로설계되어있는제반시스템을고객본위의시스템으로 재설계해라. 고객을 먼저 편하고 행복하게 함으로써회사와조직원도따라서행복하여지자. 고객과우리가다같이행복해지는길이있다면더없이좋은일이지만양쪽모두가동시에행복해질수없다면우선고객을 먼저 행복하게 하자. 그러면 언젠가는 회사도조직원에게도행복이찾아올것이다.’라고말입니다.대인관계도 그렇지만 기업 경 도 다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합니다. 채용규모는 어느 정도이며지역인재활용은어느정도인지궁금합니다.

“연간채용은800~900명규모인데요. 고향출신을우선해뽑겠다고의도하지않았어도우리지역출신이굉장히많습니다. 구체적인수치를밝히기는어렵지만그룹인재들의많은수를차지하고있습니다. 기업종사자들사이에문화가다르다고느껴지면오히려소외의요인이될지몰라조심스러울정도죠. 아무튼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에 중요한 부분인 고용창출에 있어서도지역에일조를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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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면접에서특별히고려하는부문이있다면

“성실성과봉사정신, 사회성을봅니다. 예를들어인재냐아니냐의판단은성적순이아니라는데성적을고려할수밖에없습니다. 이말의참뜻은성적을얻기까지의 성실성에 관한 판단 때문이지요. 단순히 학점이A, B, C냐의문제가아니라똑같은환경에서공부했음에도누구는A, 누구는 C로왜차이나느냐는관점에서본다는뜻입니다. 대학에서A학점을받으려남달리노력했다면사회에서도남보다더열심히하리라는성실성을기대할수있다는의미입니다. 또한, 로열티가높고이타적인봉사정신도중요하구요. 사회성이좋으면조직구성원들과무난하게어울리며결과적으로폭넓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회성도 고려합니다.”

인맥관리쉽지않은데평소어떻게관리하는지.

“자기본위가되어서는안되겠지요. 상대방을존중하는 마음으로 얘기 들어주고 배려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맺을수있습니다. 설령다른사람이나를버릴지언정나는상대방을버리지않는다는마음으로사는것이지요. 사람관리는남에게맡겨서되는일이아닙니다. 본인스스로관리할수밖에없죠. 상대방의특성, 기호, 장단점등을아는사람은나밖에없지않겠습니까? 해서 다른 건 몰라도 명함 관리는 제가 직접합니다. 그리고나중에바인더북을만들어다시한번정리하면서 상대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는 기회를 갖습니다.”

화제를바꿔보죠. 전북도에서최근지역선호도조사를 해보았더니 최하위 그룹으로 전북 전남 광주가위치했다고 합니다. 가끔씩 나오는 지적입니다만 어떤노력이필요한가요.

“제가경험한일화를소개해드리죠. 아마금호건설에서근무할때인1990년대말일겁니다. 울산에서아파트사업을한적있는데당시시장이불 습니다. 접견실에는해당국장들이배석해있었는데아파트민원때문이라 싶어 조금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시장 말이의외 습니다. 멀리서 우리 시까지 와서 사업 해주셔서고맙다며도와줄일있으면이자리에서얘기해달라고 당부하지 않겠어요. 잠시 주저하다 민원을 해결하는데도와달라고그랬죠. 아파트단지옆에학교가있었고 사유지를 매입해야 하는 데 사업 빌미로 거액

을 요구하는 투기요인을 방지해 정당한 값에 매입할수있게가능한한시에서협조달라고했습니다. 시장은그자리에서조치를취하도록실무국장들에게지시하고해결안되면언제든전화주라는말까지덧붙습니다. 처음엔공업도시라정이안갔는데이런대우를받고보니정이새록새록솟아나는것이었습니다. 광주도지역에서타지사람들이감동할수있는일,

말로만아닌세세한프로그램을만들어하나하나실천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정과 호감을 심어줄수있는일들이있습니다. 예를들어, 자동차나광산업1등은쉬이안돼도최고로청결한공동화장실, 줄 잘서기같은질서지키기 1등 , 깨끗한거리 1등은할수있지않겠습니까? 타 지역사람에게웃으며인사하는따뜻함을보여줄수있지않을까요? 이런작지만중요한것부터 1등할수있도록노력을기울이면지역이미지가개선되고타지에서우리지역을선호하게되리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끝으로 특별히 모교나 동문에 드리고 싶은 말 이있다면

“제생각이보수적인지모르겠지만광주, 전남을대표할 명품 브랜드 학교가 있었으면 싶습니다. 상대적박탈감이나위화감이생길수있으나외부에자랑스럽게내놓고얘기할수있는학교말입니다. 우리나라가10대 강국에들었던것은결국물질보다인재덕택이었습니다. 우수한인재를길러내야합니다.한편, 광주가인프라나제조업같은외형에집착말

고정신적으로재고해보아야할때가아닌가합니다.예를들어결코 5·18 잊지 말아야겠지만이제는‘보다5·18다워야’하는것이무엇인가와같은광주전남의정신을정리하는작업이필요합니다. 광주·전남이잘살려면남잘되는것배아파하는

일 없어져야겠고 비난, 성토, 욕을 해 놓고 사랑하기때문에그랬다는어불성설은지우고처음부터사랑을해주고미운점이나잘못된점은그때그때가르쳐서훌륭하게키워나가야합니다.모교입장에서는광주일고의정신이무엇이었던가,

지금은어떤가, 그정신을어떻게발전구현해나갈것인가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이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마음으로 노력하길 바라며동문여러분의건승을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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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낙 연(45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축하의 말먼저올립니다. 어깨가무거우시죠.

"그렇습니다. 조상들이이땅을물려주신지반만년이 되는데 농경 어로를 생업으로 하는 농림수산업은지금사활의기로에서있습니다. 그위기를타개하는일이한두사람의힘으로되는것이아니지만그냥이대로 죽게 내버려 둘 것이냐, 회생의 길로 들어서게할수있느냐의문제에깊게관여할수밖에없는입장이라매우엄숙한마음이듭니다."

지난 8월 위원장 취임 소감을 피력하며 상임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을 본 적 있습니다. 농어업 회생 못 시키면 역사와 민족에 죄인이라고까지하셨던데어떤의미인가요.

"농어업의 위기를 타개함에 있어서는 주무부처 장관이나 국회의원들이나 생각에 차이가 없습니다. 국회에서도여야로서의입장차이를느껴본적이없습니다. 그만큼 이 문제는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런 맥락에서벼랑에몰린농어업을회생시키는일, 근본적으로농어민들이잘살수있도록하는데공동의책무를지고있다는의미죠. 그렇기때문에농어촌이안고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역사와 민족에 죄인이될것이라는얘기입니다. 우리모두가역사의심문을 받고 역사의 피고석에 서는 공동피고인일 수밖에없다는의미이기도하죠."

이제이해됩니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국회에서주무부처와유통기관을상대로개최한대책회의도그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것이겠죠. 장관을 출석시

정의가강물처럼흐르는세상자라나는세대들에게부끄럽지않은대한민국을만듭시다

무 등 초 대 석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 동아일보 편집국 국제부 부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노무현대통령당선자 대변인 / 제16,17, 18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 중도통합민주당최고위원 / 대통합민주신당대변인 /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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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기보다실무국장급에게실태를묻고대안을점검하는형식이무척이채로웠습니다.

"두가지점에서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농림수산부문유통기관을한데모아놓고문제점을묻고답하게했으며하루전에는유통기관별속내를확인해그다음날 크로스 체크하는 형식을 밟았지요. 예전처럼기관별로 대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주제별로대책을점검하고대안을확인함으로써서로관통할수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농림수산식품행정의제1인자를출석시키지않는대신원론적으로 담당 책임자나 실무자, 즉 제2인자로부터 정치적답변이아닌실무적답변을이끌어내내실있는토론이 되도록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동안 이런 선례가없었기에언론으로부터주목을받았던것같습니다."

발상의 전환이라 이해해도 되겠죠. 농림수산식품위상임위원장을맡은 2년동안가장크게역점을둘부문이무엇인가요.

"현재의 농림수산 부문을 개혁으로 이끄는 수단은유통개선이죠. 물론궁극적목표는농어가소득안정에 있고요. 지금의 소득안정직불제는 앞으로 선진국처럼농어업가구별로바꿔야합니다. 어떤농가의목표생활수준이최저보장기준에미달할때몇십%, 몇% 보장하는 식이어야 합니다. 또한 가구별 소득안정을위해각종보조금은적절히정리될필요가있습니다. 새 농업으로 나아갈 이들에게는 진흥 및 육성의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가능케 할 수단으로 유통개선, 과학기술의진흥역시뒷받침돼야겠지요."

기름값 폭등, 물가고 때문에 농비가 크게 늘어농사지어봐야타산이안맞는다며농민들이벼의출하를거부하고있습니다. 대책을세워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산물벼는 포대당 6만 원, 쌀은 40㎏조곡기준으로 7만원을보장해주라고요구하는농민들심정을충분히이해합니다. 시각에따라서는다소지나친감이없지않다고보겠지만정부나국회나어디까지 도울지 정확히 따져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게옳습니다. 기왕이면농민들요구대로더올리는쪽으로접근하는게바람직하다고봅니다. 올해 농비가크게는점을고려해화학비료자부담비율도정부:농협:농민별30:40:30에서 40:40:20으로조정해농민들 부담을 덜어 줘야 마땅합니다. 이 문제는 제가 적극적으로추진해여야간합의를보아그나마다행이

라생각합니다.

화제를 좀바꿔볼까요. 전남의 현안 중 하나인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즉 J프로젝트추진에농림수산식품에서 비협조적이라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농지전용은 관대하면서 이사업의부지로 활용할 간척농지에 대한 양도양수를 반대하는양 비춰지고 있어 현 정부의 또 다른 차별이란 시각도없지않습니다.

“그렇잖아도 바로 2시간 전에 농식품부 장관이 제방에들러서그부분에대해물어보았습니다. 전남도와농식품부간얘기가조금엇갈리고다소오해가있는것같습니다. 주무장관말로는정부가전남에특별히불이익을주려하지도않을뿐더러불이익을줄이유도 없다고 했습니다. 단지 J프로젝트 추진에 임하는문광부입장과농식품부입장이왜다른가라는문제가 있는데 관광의 활성화를 바라는 문광부 입장보다해남일대간척지의농지활용을위한개답공사를계속해온 농식품부가 아무래도 좀 더 까다롭다는 차이가있을따름이라는설명이있었지요. 그리고장관이 덧붙인 말을 빌리자면 농식품부 실무차원에서 전남도의사업추진내용에잘알지못하고있다는안타까운사정을전해듣고는무언가전남도측에서이들을 상대로 한 대화나 설득 과정이 부족했지 않나, 하는느낌이들었습니다.”

‘장관 따로 실무 따로’라는 얘기네요. 참여정부부터 벌써 몇 년째 추진해 온 J프로젝트에 실무자들이공감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심각한데 이해가 안 됩니다.

“전남도에서 장관을 찾아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도움을요청하고는실무국장이하사람들을상대하지않았다면농식품부차원의후속조치가이뤄지지않을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번이나 장관을 만나 실무자들에게 지시해서라도 J프로젝트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간척농지 문제를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3지구 간척지에 지금까지 1800억 원을 투입해 개답공사를 해 온 농식품부입장과당연히양도해주리라기대해온전남도입장에차이가 납니다. 또한 전남에서는 무상양도를 바랐지만농식품부는유상양도를고수하고, 땅값도전남도는조성원가인2만원선, 농식품부는시가인6만원선을주장합니다. 지역국회의원이자농식품위원장으로서그시각차이를좁혀가도록노력하겠습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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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지역민에게짐이 되는 정치인이기보다 오히려 짐을 덜어드리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대안을 강구하도록노력할것입니다.

”정부는 균형을 중요시했다면 지금 정부는 효율을 중요시해 효과가 나타나는 쪽만 관심을 갖다보니 차별아니냐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부와 호남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역에서도 지도자급지원요청에만의존하지말고실무자끼리열심히대화를통해현안에대한접점을이뤄나가야합니다.”

지방행정구역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는모양입니다. 민주당이 특히 적극적이고 한나라당, 나아가 이명박 대통령까지 동조하고 나섰는데요. 어떻게될까요.

“행정구역개편문제는복합적입니다. 교통, 통신이발달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게 적절하느냐, 그리고수십년, 수백년유지돼온현재의행정구역틀이유지돼오고있는데효율성에서적합하느냐의문제가제기될수있겠죠. 지역민입장, 즉역사와 문화, 정서에 입각해서 보면 반발이 심할 수 있기때문에 추진하려는 쪽과 반대하는 쪽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결국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개편에 찬성하지만졸속으로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시·도를 폐지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전라도를 없애고, 서울이없어지는개편이라면지역에서저항이거셀수밖에없을걸요. 기존기초자치단체의광역화도이름을 어떻게 가져갈지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고속철도 역 이름만 해도 천안아산역이라고 붙여야했던 과정을 보면 두 지역 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란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지 않습니까.국회상임위는더욱가관이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라는 명칭하나 제대로 짓지 못하는 마당에 지역간의입장을좁히기란더욱힘든작업일것입니다.결국행정구역의효율성, 국민의수용성양면을다봐

야합니다. 설령금년에개편안이마련되더라도준비는 10년 이상 걸릴 것입니다.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있다면 시군을 묶어 광역화하게 되면 호남의 격차가더커질것이라는예측이있습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기초단체장이나 의원의 정당공천을폐지하자는주장들이힘을얻고있습니다.

“대체로그런의견들이많은편입니다. 민주당내부에서도폐지하자는의견이우세합니다. 개인적으로는기초단체장이나 기초의원은 공천에서 배제해도 된다는쪽입니다. 문제는한나라당입장이라봅니다. 어느당보다공천제도에집착한한나라당으로서는공천비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이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실제추진이이뤄질지는현단계에서는확신하기힘듭니다.”

지역사회에서 3선의 경력을 쌓은 위원장에 대한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역에 더욱 기여하고싶은일이나역할이있다면소개해주시죠.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혹은 당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광주전남의 문제가 무엇이며 앞으로어떻게발전해야한다는점을잘알고있습니다.지역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몸을아끼지않을생각입니다. 우선은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 2년 동안 농민의 안정적 소득, 농업의위기타개등을위하는일에최대한노력을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성원에 감사하며, 지역민에게 짐이 되는 정치인이기보다오히려짐을덜어드리는정치인이되기위해끊임없이 공부하고 대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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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이 발발한 1980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임관한지 어느 덧 28년이 흘 습니다.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세월이참빠르군요. 그 동안에너무나많은것이변화되었다고생각합니다. 우리광주전남이민주화의성지로우뚝서게된것이큰변화의하나라할것입니다. 제가판사로임관한지 28년이지났지만판사로서의초심을잊지않으려고항상명심하고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장 재임시절만 빼고는 광주전남을 벗어나지않았습니다. 향토법관으로서보람도있겠으나아쉬움도있을것같은데.

“보람이아쉬움을훨씬능가한다고생각합니다. 보람이라면, 광주·전남지역의주민들이보다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제 나름의 노력을 다 해 왔다는것이고,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 광주법원만의 노력으

로는전체제도개선에한계가있었다는것입니다. 이를전국적으로확산시키는데어려움이많은것같습니다.”

고등법원장으로 임명받았을 때 소감을 묻는 질문에“지역에서 열심히일하는사람이많아야균형발전이 이뤄진다”는 말 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남다른소신이나철학이있을텐데.

“각지역의균형발전이국가전체발전의밑거름이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를 보면, 어느 주가 발전모델을 개발하여 앞서 나가면, 후발 주들이그것을수정보완하면서따라나가는모습이아주인상적입니다. 우리도각지역이, 경쟁적으로훌륭한발전모델을개발하여, 서로앞서거니뒷서거니하는모습을보았으면합니다.”

판사로서 판결만 하는 게 아니라 지칠 줄 모르는

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광주고등법원장김관재(45회)

서로를좀더이해하고, 서로를좀더도와주는사회가됐으면..

무 등 초 대 석

서울대학교법학학사 / 광주지방법원판사 /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 판사 / 광주지방법원 소년부 지원판사 / 광주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 광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 전주지방법원 법원장 / 광주지방법원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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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활동으로지역대학에서특강을하거나후배판사에게 미법을 강독하기도 해‘교수법관’이라는 별칭까지듣습니다. 그 평가에만족하는지.

“판사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는점에서싫지않은별칭이라고생각합니다. 제가약 10년전부터외국법그룹스터디를하고있습니다.그목적이라면, 선진국의제도를연구하여우리의제도와비교검토한후우리가배울것을부지런히개발해나가려는것이그 1차적목적입니다. 다음으로, 후배 법관들이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선진국의 법조인들에게뒤지지아니하도록뒷받침해줄수있는기회를마련하는데있습니다. 실제로제가실험한많은제도들이 그러한 스터디를 통해 시사받은 바 크다고할것입니다.”

지방법원장으로 봉직하는 동안 민사재판의 구술심리주의라든지, 형사재판의 공판중심주의라든지 현행사법제도의 개혁에애착이강한것으로압니다. 어느정도성과가나타나고있는지궁금합니다.

“역사는 정반합의 원리에 의하여 변증법적으로 발전할것입니다. 제가추진한개혁적조치들이당장은그효과를발휘하지못하는것도있을것이지만, 저는그것을헛된것이라고생각하지않습니다. 다시수정되고 보완되면서 점진적 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정착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국민을위한제도는이지구상에서사라지지않을것이기때문입니다. 실제로제가광주지방법원장으로근무할당시민사

재판에서의쟁점정리기일의적극적운 , 쟁점별증인신문방식의진행필요성등을적극주장하여많은재판부에서 쟁점정리기일을 통해 쟁점을 확정하고, 쟁점별로 증인을 신문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재판부와당사자사이, 당사자들사이에서소통이훨씬잘되었고, 그과정에서서로의오해를풀고한발씩양보하여분쟁을해결하게되는실질조정·화해율이전국 법원 중 최고의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른제도들도차츰성과들이나타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미국의 배심제 같은 국민참여형 재판제도의 실험에 앞장섬은 물론 일반인에게는 접근하기 어렵다고여겨져온법원의문턱을낮추는데에도누구보다적극적인데어떤계기라도있었는지.

“특별한계기는없었고, 제가법원장이되어사법행정을 맡게 되면서 제가 근무하는 법원의 사법행정의큰 원칙을 무엇으로 할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러한 생각 끝에 결론은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법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었습니다.그러기위해서는법원의문턱을낮추어야하고, 위목적을달성하기위한많은제도들을생각해내게된것입니다. 또한그러한노력속에서우리의사법문화도발전할수있으며, 그사법문화를포함한전체적인문화의발전이있어야만 우리나라가치열한경쟁의소용돌이속에있는세계속에서살아남을수있다고생각되기도하 습니다. 그 예로한문화의발전속에서중국이세계속의강국으로등장함을보면이해가될것입니다.”

법률과양심에따라공정하게판결을하는게법관의 자세지만 엄격한 법 적용에도 때론 눈물이 있고,때론 아량을 베푸는 여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잊지못할에피소드가있다면

“예, 맞는말 입니다. 그래서저는평소에후배법관들에게‘법관은지식으로재판하는것이아니라, 지혜로 재판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리한사건중기억에남는사건으로는고등법원민사사건1건을심리하면서, 다른재판부에계속중인7건의사건을한꺼번에화해로끝낸것이특히기억이납니다. 또한자기아들의입학불허처분을다투는사건의아버지의화난얼굴을, 부드럽게만들었던일도기억이새롭습니다.그리고, 제가 직접 재판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봄

에, 어떤당사자가이미재판결과가확정되었음에도계속하여 해당 재판부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한다는이야기를듣고그당사자를불러사건의경과에대하여 소상히 설명해 줌으로써 법원의 판결을 이해하도록면담한경험도기억에남습니다.”

30년에 가까운 향토법관 생활을 하며 지역법률문화발전에기여했다는평을받고있습니다. 앞으로더욱연구하고정진하고싶은부분이나역할이있다면

“며칠전언론에우리나라의사법제도가아시아에서홍콩, 싱가포르, 일본에이어4위라는보도를보았습니다. 우리사법제도가적어도아시아에서는 1위라는말을들을수있도록사법문화를발전시키는데조그마한디딤돌이라도되기위하여끊임없이노력하고싶습니다.”

동문들이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히 당부하고싶은말은

“서로를좀더이해하고, 서로를좀더도와주는사회의풍토의조성이절실하게필요한것같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이러한면에서많은노력을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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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어떻게지내십니까?

하루도맘편할날이없습니다. 아시다시피지방언론의경 형편이무척어렵지않습니까? 우리도예외는아니어서급변하는미디어업계의풍향을가늠하면서안정적인경 환경을마련키위해노심초사하고있습니다. 아울러앞으로4년후면광주일보가회갑(창간60주년)을 맞는데그에맞춰장기발전비전을마련키위해머리를싸매고있습니다.

사장취임후중점추진사항은?

강한신문찾는신문’을슬로건으로내걸었지요. 광주일보의 향력증대와신문지면의질적향상을겨냥한것입니다. 이지역언론의종가인광주일보입장에서 난립한 타 신문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최우선 과

제로설정한것입니다. 이를위해서취임직후전반적인경 컨설팅을실시하여취약점은보완하고장점은더욱살려나가는작업을진행중입니다. 무슨일에나선후완급이있게마련이지만제가늘우선적으로생각하는것은구성원들의사기문제입니다. 생동감넘치는조직을유지하려노력하고있습니다.

광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언론사 사장으로 계시는데요, 광주의언론계를어떻게진단하십니까?

언론계에 몸담고 있는 제 자신도 무척 혼란스러울때가많습니다. 난립과혼돈이게광주언론계의현실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론으로서의 순기능보다는지역사회에미치는역기능이훨씬많다고들이야기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정리 정돈돼야한다는 생각들에공감합니다. 보도태도나경 활동모두에고쳐

인터뷰 : 양봉모(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부장

지역개발과문화창달이라는수단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무 등 초 대 석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학사 / 전남매일수습기자 / 광주일보편집국 제2사회부 부장 / 한국기자협회 광주, 전남 지부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광주일보 편집국 정치1부 부장 / 광주일보 편집국 국장 / 광주일보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

광주일보사장김진 (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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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할점이산적해있다고봅니다.

지적하셨듯이 광주 전남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언론사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봐야할까요?

어제오늘의일이아니어서새삼스럽지만난립의원인은우리지역의정치경제적환경탓이아닐까요? 오랜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낙후가 역설적으로 언론 난립을불러왔다는분석이꽤설득력있는것같습니다.시쳇말로‘돈없고빽없는’사람들이자기현시또는사회적신분업그레이드의방법으로서언론을택했다는 거지요. 초기에는 그랬지만 지금의 광주언론은 건설자본과의 결합이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자본으로부터 자유스러운 독립 언론을 꾸리기 역시 여간어려운게아니어서양식있는언론인들의마음고생이이만저만이아닙니다.하여튼 광주는 이상한 지역입니다. 언론사가 자꾸

생기기만 하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미 신문사가12개인가 되는데 또 두어 개가 생긴다고 들었습니다.기존신문사중에도흑자를내는곳이거의없습니다.마땅할적(適)자적자생존이아니라붉을赤(적)자‘적자생존(赤者生存)’에 허덕이고 있는 기존 신문사들의생존력도 놀라울 따름인데 뭘 보고 또 신문하겠다는사람들이 나타나는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적어도신문사로만한정할때자유시장경제논리가통용되지않는곳이광주입니다.

광주일보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지역 언론환경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광주일보의 편집방향은?

변화와 개혁’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닙니다. 조직운측면에서 정체되고 효율이 오르지 않는 분야는 무

조건바꾸라고주문합니다. 대개가변화를두려워하는데 바꿔봐서 안되면 다시 되돌리면 된다고 설득합니다. 한 예로, 어렵게시작한것이지역주재기자제도개선입니다. 현재 지역신문들의 주재기자들은 판매되지도 않는 신문을 떠안고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본사에 지대를 납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심하게 말하면각신문사들이주재기자들의이권개입이나공갈을묵인해주고 있는 셈도 되지요. 그래서 저희는 무능하거나비리의우려가큰곳부터정리를시작했습니다. 지금은전체주재망의3분의1가량을본사기자로대체했습니다. 그러나타신문들은전혀관심을기울이지않

고있습니다. 당장판매수입에결손이있으니까요. 이렇듯 지역 언론환경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것 역시 결코쉽지않은것같습니다. 편집방향은다소보수적칼라를견지하고있습니다.

이 테두리 내에서 크게 보아 지역사회에서 여론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지요. 우리지역에큰어른이없다는얘기를많이듣지않습니까? 바로광주일보가 그 역할을 해보겠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념적으로는 가치중립적인 중도를 지향합니다만 오랜전통의 흐름상 약간 보수적 색채를 띠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지역언론이 지역민에 착하기 보다는 또 하나의권력기관이되고있는게아니냐는우려도있습니다.

쎄요, 권력기관대접을받는다면그나마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광주에서 신문사 알아줍니까?‘사장님’하고부르면모두다뒤돌아본다는우스갯소리가있었듯이희소가치가없어졌달까, 아니면역기능때문에 사회로부터 백안시 당하고 있달까, 광주에서의신문사가치는바닥을치고있는게아닐까요?다만‘권력’이라는개념은정리해볼필요가있다는

생각입니다. 신문사의권력이란굳이정의하자면상대가 그 권위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데서 파생되는 것이라고봅니다. 즉경외의대상이되어야한다는것이지요. 남이알아주지도않고, 귀찮은존재로만인식한다면그건권력이아닙니다. 바꿔말하면공갈이지요. 지역언론이지역민에 착해야된다는것은태생적

과제이지요. 광주일보의 경우 이 과제의 실천에 절대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늘 마음들을 다잡고 있습니다.지역개발과 문화창달이라는 수단을 가지고 지역민에다가가려노력하고있지요. 쉽게말해어떻게하면지역민모두가잘살수있을까, 또정신적으로도풍요로운문화적삶을 위할수있을까하는명제의성취를위해고뇌하고있지요.

현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치가불안정한한국적상황에서언론정책도왔다갔다흔들리고있는것같습니다. 전정권에서는소위메이저언론의여론독과점해소정책을내놓았는가하면, 현정권은오히려그반대의정책카드를빼들고있습니다. 신문방송겸 허용움직임등이그것이지요.어떻든지역의관점에서는지방언론의난립을해소

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강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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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가정책입안자라면간단히해결할수있는문제입니다. 언론발행여건을강화하면크게효과를볼수있습니다. 정책입안자들이지방언론의난립에따른폐해상을모르는지알고도눈감고있는지, 아니면묘안이 없어서 덮어두고 있는 건지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 노무현정권때5년한시법으로시행했던지역언론지원책은실패한정책입니다. 시민단체적시각으로언론을재단해그나마지원은쥐꼬리만큼밖에해주지않고있는데그것으로지방언론이육성됩니까? 시한부환자에게링거액주사한두병놔준격입니다.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지원으로 국가예산만 축내고 있는정책입니다. 불행히도현정권에서는그나마도지방언론에대한관심이없는것같아안타깝습니다.

올바른지역언론의역할은무엇이라고보십니까?

우선정론직필이라는신문전통의존재목적에충실해야 겠지요. 중앙이든지방이든간에자의적권력은감시비판하고, 민의는충실히대변해야합니다. 그러나지금의지역언론은언론으로서의자유보다는사회적책임을더요구받고있지않나싶습니다. ‘자유언론’의 탈을 쓴‘방임언론’들이 횡횡해 지역사회 폐해가우심하기때문입니다. 지역신문이라면또지역개발에 진력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지역의 낙후도에 비춰보면신문의지역개발에대한관심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습니다.문화창달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광

주지역은특히이분야에많은노력들을모아야하지않겠나 생각합니다. 말로만 예향이니 문화수도니 할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수준이 고루 업그레이드 돼야명불허전이될것입니다. 저희신문이올해역점사업으로 문화나눔 운동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뜻에서입니다.

언제언론사에입사하셨고기자현직에있을때좌우명으로삼았던것은무엇입니까?

쎄, 저는별재주가없는사람입니다. 올해로31년째 한 신문사에서만 언론인 생활을 해오고 있다면 어떤생각이듭니까? 우직한돌쇠같은이미지가떠오르지않습니까? 오직한우물을팔수있도록저를지탱해준것은정직, 성실, 그리고의리와겸손이라는지극히상식적이고일반적인덕목들이었습니다. 늘정도를 걷자며 스스로를 채찍질해 왔지요. 진솔하게 정도를걷다보니근성과위기를극복하는내성이생기더군요. 이런저를보고너무고지식하다고들핀잔주는선후배들이적잖았습니다. 아무튼저는무재주가재주이

자, 좌고우면하지않는끈기가저의생명력인것같습니다. 말이났으니말인데31년동안무수한전직또는전업기회가있었으나모두고사했지요. 파격적인조건들도많았지만광주일보를‘지역언론의본류’라는확고한신념으로지켜오다보니지금에이르 습니다. 저의언론사생활은 1978년 1월당시고심상우선

생이사주 던전남매일에공채마지막기수로입사한것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2년여 수습기자와 사건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당시 전남일보와 광주일보로 통폐합이돼현재에이르고있습니다.당시전남매일은통합을당한입장이었던터라광주

일보로 합쳐진 한참 동안 찬밥신세를 겪기도 했지요.보직 불이익도 많았지만 그 덕분에 안 거쳐본 부서가없어 나중에는 내개 큰 경험을 남기는 계기가 되기도했지요. 아무튼 묵묵히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나도모르는새에우군들이늘기시작했고, 결국은최연소부장·편집국장·이사를거쳐사장에이르게된것입니다.

언론인을꿈꾸는후배들에게들려주고싶은말 은?

한때언론고시라는말이유행할정도로언론이인기직종이었으나지금은다소시들해진것같습니다. 지방신문이 특히 그러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아직도언론계는매력을느끼기에충분한분야라고생각합니다. 노력여하에따라서는얼마든지보람과가치를창출해낼수가있고, 또개인의사회적자아성장에도큰보탬이 됩니다. 언론인을 지망한다면 사심을 버리고,특히곁눈질하지말고일로매진하라고말해주고싶습니다. 물욕에, 헛된 명예에 집착해서는 언론인으로서성공하기어렵습니다. 언론인으로서성공덕목은건강한 상식인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바탕위에서 한가지정도전문분야의지식을갖추면금상첨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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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이란어떤곳입니까?

고등과학원(KIAS)은 1996년에설립된국가가지원하는순수이론과학을연구하는연구소입니다. 미국프린스턴의고등연구소(IAS)를모델로하여서만든고등과학원은현재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등3개의학부로구성되어있다. 수학부는수학의모든분야, 물리학부는이론물리학분야, 계산과학부는정보, 생명,나노분야에서연구를하고있다. 20여명의교수와80여명의박사후연구원, 20여명의직원으로구성된연구소다.

고등과학원은 언제 부임하셨습니까? 서울대학교교수로계시다가옮긴배경은?

저는미국뉴욕콜럼비아대학에서8년간조,부교수로 근무하고, 1998년에 귀국하여서, 서울대학교에 부임하 습니다. 본래 서울대와 고등과학원에서 동시에교수직의재안이있었고, 저의개인적인사정과, 본인이 학자로서 또한 연구가로서 여러 연구 환경을 고려하여서고등과학원로직장을옮겼습니다.

‘과학 웅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선정 배경은?

학술진흥재단과당시교육부가여러자연계의연구가들 중에, 저를 2006년 국가석학 10인중 1인으로선택한 것은 저에게는 광이고 의무입니다. 저의 그전까지의 연구업적을 보고 5년간 연구를 지원하기로한 이 우수과학자 연구사업은, 저에게 앞으로도 좋은연구와또한젊은과학자의 성장에많은기여를하도록부탁하고있습니다.

‘초대칭 이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라고 하셨는데요. 쉽게설명해주신다면.

우선초끈이론은우주의모든힘들과물질과시공간을한이론으로다를수있는 유일한우주만물이론이라고하고싶습니다. 전자나빛의양자인광자등의기본소립자들이점이아닌끈의진동으로이해하고자하는 끈이론은 매우 심오하고 아름다우며, 아직도 많은미스테리와질문들을갖고있습니다. 저의연구분야인양자장론과초끈이론은무척크고다양한학문이

서울대물리학학사 / 콜럼비아대학박사 / 페르미연구소, 보스톤대학 연구원 / 콜럼비아 대학 조,부교수 / 서울대 부교수 / 현재고등과학원물리학부교수 / 미국대통령젊은과학자 (PYI) / 슬론펠로우 / 현재한국과학기술한림원정회원 / 현재국가석학

원하는사람에게길이열릴가능성이높습니다

포기하지않고꾸준히노력하면얻은바가있을것입니다

무 등 초 대 석

고등과학원 교수이기명(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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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저의 기여는 저의 특별 분야에서는 중요하다고 할수있으나, 전체적으로볼때아직도많이부족하다고보고싶습니다.

물리학은 말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우리나라의물리학수준은?

물리학은자연의근본구조를이해하는학문입니다.자연물리적인모든현상을이해하려고하는물리학은우주, 천체, 분자 원자, 소립자 등 거시세계에서 소시세계까지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물리학계는대강 70%는실험물리 30%는이론물리로지난 20여년간에많은발전을하 다. 다양한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 다고 보나, 아직도 젊은인재들의부족, 직장의부족으로어려움을격고있다.예를 들어서 우리 물리학계의 인원의 수준은 일본의10-20분의1로추청된다.

이공계 기피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왜이런현상이나타난다고보시는지요.

이공계의 기피현상은 여러 가지다. 무엇보다 대학학, 석, 박사후 직장문제다. 그러나서구선진국은자기 전공분야가 많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용이하고대부분의이공계출신은다른분야로간다. 여기서중요한것은어떠한전공지식보다는자신의전공을공부하면서자라나는지적, 정신적, 사고적인성장과성숙이가치가있고유용하다는것을국내학생들이나교육자들은 잊어버린 것 같다. 지식보다는 태도가 훨씬더중요하다. 또한많은학생들이책을읽지않기때문에보는눈의폭이매우비좁아서쓸모가없어보인다.외국처럼은행정문기업등의 다양한분야에이공계출신이참여하기를기대해본다.

이공계, 기초과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무엇이라고보십니까.

이공계, 기초분야의 발전은 사회의 성숙과 안정에기반을둔다. 이 분야의발전은국가산업발전뿐만이아니고, 문화적이고 지적인 도전이다. 국가가 부유하고자원을적절하게 분배하여서투자를할때, 이 분야의투자는우리나라를선진국으로과학적, 정신적인문화의중요한하나의근거지로만들수있다. 이분야에 있는 재미있고도 어려운 여러 도전들을 젊은이 들이 배우고 느끼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목을 얻고, 이러한도전과발전에함께동참하고, 우리사회

더나가인류문화의발전에기여를할수있는좋은기회임을보여주는것이필요하다. 이러한학문적, 사고적 훈련을 받은 이공계 출신들은 우리 사회에 많은기여를할수있다. 정부학교,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다양하게노력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선배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덕목은무엇입니까?

저자신을여기까지이끌어온덕목이라여러가지를들 수가 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들, 또 저의여러멘터(mentor)들에게얻고제가항상잊어버리지만중요시여기는지혜들이있습니다.(a) 천천히생각하라. 너무결론에빨리도착하고스

스로넘어지는것을수없이보았습니다.(b) 자신을사랑하고북돋우고 신뢰하라. 우리가생

각하는것을넘어서할수있는능력이항상있습니다.(c) 호기심을갖고책을많이읽어라. 직접경험을넘

어서서새로운사고와 역과즐거움을볼수있습니다.(d) 포기하지말고다시해보라. 꾸준한노력은새로

운문을열려줍니다.

기초과학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싶은말 은?

여러가지가있지만, 호기심을갖고세상을보고, 자기가 배운 학문은 되새기어서 자기 것을 만들라고 하고싶다. 나는많은것들을많이머릿속에서잊어지어지만, 지금도새로운것들을배우고닦고내것을만들고있다. 지금도연구를하면서끈임없이새로운것을찾고있다. 학생시절에점차로얻어좋은습관들은지금도많은도움이된다. 원하는사람에게길이열릴가능성이 높다. 포기를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은얻은바가있을 것이다.

동문들에게하고싶은말 은?

광주일고라는동문의공동체에하고싶은말은다음과같습니다. 개인, 가족, 사회, 국가, 인류라는기틀에서볼때, 우리는하루하루우리가할일을, 하여야할일을, 하고싶은일을, 할수있는일을하면서, 삶을이끌고 있습니다. 도울수있을때자신과이웃을돕고살고, 우리젊은이들에게희망과꿈을줄수있는사회를만들어가는노력을같이하 으면합니다.

<이 은 서면인터뷰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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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균이 자네 지금 뭣하고계시는가.구름타고산책하고있는가.

아니면 달콤한 문제의 노래프랭크 시나트라의‘마이 웨이’를 읊조리기라도 하는 건가.이곡 민명균 친우의 죽음,

지금도전혀실감이나지않는다.“중광아! 너어딧냐? 나홍이랑시원한맥주한잔마시고 있다. 얼른 이리로 올래?”당장 친구 명균이의다정한말이옆에서들리듯한데그가세상을떠났다니, 솔직히믿어지지가않는다.이러한심정어찌나뿐일까.자네가쓰러진그날, 날씨는유난히도무더웠네.동창회사무실에서급히연락을받고응급실에도

착할무렵안종일선배님, 오진교, 심상은친구가거의동시에찾아오셨지만그때부터세상떠날때까지자네와는단한마디의대화도나눌수없는의식불명의상태 다네. 실로기가막힌일이아닐수없었다네.새삼스럽게도 지금, 자네의 일거수일투족이 생각

나네.아버님께서살아계실때 지. 자네약국뒷집푸줏

간에서 아버님 좋아하시는 생고기 육회감이 들어오는날이면빠짐없이꼭챙겨서사다드리는정성어린자네의효심뿐인가, 총동창회의사무총장시절이일저일뒷마무리하고선후배가어울려한잔거후르다보면새벽2시쯤에야귀가시간이될경우가많았지.집에당도하여약국사이의대문을아무리열려고발버둥쳐도 꼼짝도 안하면 자네는 그때 어찌 했던가?대문을 부여잡고“젖은 손이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본순간...”하수 의‘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자네의 그윽

한 목소리를 타고 밤하늘에 울려 퍼지고, 그래도 집안동정은요지부동, 드디어2절가사가시작될무렵,

느닷없이 2층문이벌꺽열리면서“아야! 며늘아! 인자그만문열어줘라!”우 찬아버님의한마디로집대문통과가성사되는기막힌장면을자네는기억하는가?그러면서도총동창회일이라면물심양면으로희생

하고봉사했던자네의아름다운모습을그리면서우리는다시자네의죽음을슬퍼한다네.나는앞에서왜감히프랭크시나트라의대표적인

힛트송‘마이웨이’를문제의노래라고하는줄아는가?너무도자네는그노래를좋아했고휴대폰의컬러

링으로 까지 썼을 정도 으니 더 말해 뭣 하겠는가마는, 이 노래를 부르는 프랭크 시나트라는 그래도83세까지 장수한 인사 음에도 불구하고 자네는 그렇게빨리우리곁을떠나가고말았으니문제의노래가아니고무었이겠는가?하기야, ‘마이웨이’가갖는센티멘탈하면서도현

학적으로우리를휘감는특유의분위기는아마도노랫말에서 연유되는 것 아닌가 싶네. 이 노래의 가사는바로민명균친구자네의인생여정(旅程) 과도같다는생각이이제야나는들었다네.“자, 이제마지막이가까워졌군. 내인생의마지

막순간을대하고있어... 가질만큼가져도봤고, 잃을만큼잃어도봤지.... 사랑도해봤고, 웃기도, 울기도했었지... 이제눈물이가신뒤에보니모두가즐거운추억일뿐이야”이제보니자네는자네의생의마지막을늘준비했

던것처럼열심히사람을만났고, 치열하게일을해왔고, 멋지게 술을 마셨고 노래를 부른 것 아니냐하는그런생각이들어다시나는슬퍼지네.그렇다네, 자넨정말무슨일이든, 열심히해냈어.

그리고그일의마무리는항상아름답고튼튼했어.두 손을 모아 비네 이제 그곳 하늘나라에선 편히

쉬시게.2008년8월18일

김 중 광(35회) 언론인

故민명균 추모사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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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淸俊연보

진목리 출생1939년 8월 9일 전남 장흥군 대덕면(현:회진면) 아버지李南石氏 어머니 金今禮의 5남 3녀중 4남으로 태어남(일곱째)1948년 장흥대덕 동국민학교 입학(10세)1954년 광주서중학교입학1957년 광주제일고등학교입학1960년 서울대 물리대 독문과 입학1965년 27세 제7회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단편“퇴원”으로 문단 데뷔1966년 서울대 문리과대학 독문과 졸업(00군번으로 입대, 졸업이 늦어짐)1966년~67년 월간 사상계 근무1967년“여원”사로 이직1968년 부인 南京子와 결혼. 월간“아세아”근무1970년 최초로 13평 아파트 구잉ㅂ(78만원)

1971년~72년 월간“지성”근무1975년 월간“소설문예”주간, 한국일보 창작문학상1981년 장녀 銀枝 출생1985년 대한민국 문학상 수상1986년 한양대 인문대 국어 국문학과 전임강사1990년 아산문학상 수상1999년 순천대 석좌교수2003년 제17회 인촌상 수상200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2005년 66세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2006년 여름 폐암선고2007년 호암상 수상2008년 6월 삼성암센터 입원2008년 7월 31일 오전 4시 1분 別世. 문화훈장(금관문화)추서. 文人장으로 8월 2일 오후 2시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 갯나들에 안장

뒤 늦게나마 兄의 전에슬픔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하지 못했던 추억들을되새겨보게되었네,兄과나의인연은西中학교

1학년때 난생 처음 기차구경을 한다는 촌놈으로 부터 시작되었지. 그리고 또하나“나

이배기”라는 상통함 때문이 을까? 그래서 나는 文學을한답시고兄의 솜씨를흉내내기시작했었네.하여나도모르게兄의상상의世界속으로빠져들어兄의모든작품과언어들을수집하길五十年이넘도록 계속했다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兄의 불길한그림자를 느낀것이 작년인데 설마설마 하면서 兄과전화로서로를위로하며그그림자가사라지길빌었는데갑자기兄의딸은지(銀枝)로부터兄과전화통화가불가능하다는얘길듣고나는절망에빠져버렸다네. 애지중지하던동백나무를어머니묘곁에옮겨심기로했다는때부터兄은죽음을준비하고있었던가 보네. 그런데도 미련한 나는 兄이 쾌차하길 빌면

서새삼兄의작품들을정리정돈하고兄의연보를만들고兄의모습들을녹화했던것들도열심히편집하고있는데갑자기병원에입원했다는소식을접하고온몸에기를빼앗기고말았네.그때나에게도다리에통증이생겨병원치료를받

고있었으니兄의곁에가보지못하는아픔이야오죽했겠는가. 그러나마음으로는兄이쾌차하리라는미련을버리지못했는데이게왠일인가. 어머니와함께걷던그눈길따라그토록원했던귀향을서둘러야만했던가. 나는죽을때까지兄의그소설들을사랑할라네. 兄

이보내준마지막작품인“그곳을다시잊어야했다”는그렇게도그리워하면서도외면하려했던그꽃섬과바다를보기위해뒤돌아보며피식웃어주기라도할것이지무심하게도兄은나를버리고떠나버렸구만. 부디 兄의 육신이 연이되어 하늘높이 날아서 천관산천왕봉억새숲에떨어져내가찾아갈때까지기다려주소.

2008년7월30일윤 종 훈(35회)

故이청준 추모사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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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

1965년 단편 퇴원」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 문단데뷔1966년「병신과 머저리」발표1967년「병신과 머저리」로 13회 동인문학상 수상1968년 서울대 독문과 스승 강두식 교수와 사이의 얘기「소철분」을 썼음

「병신과 머저리」를 시발점으로 화화함. 감독:김수용, 주연:신성일, 남정임, 이순재1969년「매잡이」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학상수상1970년「그림자」단편1971년 중편「소문의 벽」1972년「석화촌」 화화. 감독:정진우, 주연:윤정희, 김희라, 윤일봉1973년「조율사」, 「떠도는 말들」등1974년 4월「당신들의 천국」신동아에 연재시작. 중편「이어도」1975년「이어도」로 한국일보 창작문학상1976년「눈길」(어머니와의 추억), 「서편제」등1977년「춤추는 사제」, 「이어도」 화화. 감독:김기 , 주연:이화시, 김정철1978년「남도사람」(소리의 빛으로 개재) 전남일보 연재, 중편「잔인한 도시」로 이상문학상 수상1979년「선학동 나그네」, 단편「살이있는 늪」으로 중앙문예 대상 수상1980년「새와 나무」(해남출신 소설, 희곡작가 김봉호 모델)1981년「기로수씨의 마지막 심술」몽니1982년 희곡「제3의신」, 「낮은데로 임하소서」 화화 감독 이장호, 신성일, 이 호, 나 희, 안성기1983년「제3의 현장」(이교도의 성가로 개제)1984년 창작집「황홀한 실종」1985년「벌레이야기」( 양으로 개제)1986년「비화 교」중편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수상1987년「흐르는 山」등1988년「아리 아리 강강」장편1989년「자유의 문」(신동아에 7~10월 연제)1990년「자유의 문」으로 이산문학상 수상1991년「선생님의 밥그릇」(서중학교시절 은사 노진환 선생이야기)1992년「아리 아리 강강」2부 출간(人間人으로 개제. 9년에 걸쳐 )

일본어로「자유의 문」일본에서 출간1993년「서편제」 화화. 감독:임권택, 주연:김명곤, 김규철, 오정해, 대종상 최우수상 수상)

「예언자」터키어로 출간1994년 동화「바람이의 비 」, 「서편제」일어판 출간1996년「축제」 화화. 감독:임권택, 주연:안성기, 오정해 / 판소리 소설「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 「놀부는 선생이 많다」1997년 소설선집「눈길」재출간, 동화「뻐꾸기와 오리나무」,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한국전래동화 1, 2(파랑새) 출간1998년「예언자」가 스페인어로 콜럼비아에서 출간, 「날개의집」으로 21세기 문학상 수상

「불의여자」오스트리아에서 출간1999년 자전적 모음「오마니」출간, 「예언자」미국에서 출간, 「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독일어 출간2000년 12월「낮은데로 임하소서」출간 20년만에 100쇄 돌파2001년「선학동나그네」국어교과서 저작권료 623만 7천원 받음

「흰옷」프랑스어로 출간「 놀부는 선생이 많다」독일어 출간2002년「제3의현장」이태리 사피엔자 대학교수가 번역출간2003년 이청준 문학전집 24종 25권 출간, 「당신들의 천국」으로 17회 인촌상 수상

「그와의 한 시대는 그래도 아름다웠다」고향인 김선두 화백 2권 산문집, 동화「숭어도둑」2004년 동화」동백꽃누님」, 「눈길」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출간(이스라엘 대사 부인이 번역), 「당신들의 천국」중국 상해 출간2005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선출, 3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2006년「선하공 나그네」가「천년학」으로 화화 임권택 감독, 조재현, 오정해2007년「벌레 이야기」를「 양」으로 개제 화화

감독:이창동, 주연:전도연, 송강호 / 칸 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호암상 수상「南道, 모든 길이 노래더라」(그림 겸 선두시 김 남, 이청준 고향사람들) 그림엽서「눈길에서 모자」

2007년 11월 26일 生에 마지막 작품「그곳을 다시 잊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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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한밤중에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혹은 무료한 아침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을위한음악회등상식을깨는클래식 공연을 펼치는 단체가있다.바로‘생활 속의 나눔 음악’

을 지향하는『문화신포니에타』이다.

문화신포니에타는지난2004년 1월정병열(47회) 문화신포니에타 단장을 중심으로 지휘자를 포함해 25명의관현악연주자들이모여창단한실내악단이다.해외유학을마치고돌아온젊은연주자와신진국내

연주자들로구성된이들의활동은광주시북구오치동한주택가2층건물에둥지를틀고시작되었다.정 단장은“창단 이후 수준 높은 연주회를 더 많이

열고자 하는 열정으로 5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다”며“그러는동안창단취지와는맞지않게많은것이변했다”고단원들과힘찬출발을약속했던당시의일을떠올렸다.2003년 12월 서울에서 한국구조물연구소장이라는

직책에서물러나고향을찾은정단장은지인의소개로알게된젊은관현악연주자들로부터‘연주기회가절실하다’는말을듣고실내악단을창단하게된이들단체의활동목표는‘최고수준의공연’, ‘음악을통한사회봉사’, ‘후진양성및청소년의정서함양’등이다.창단과함께그해5월 9일광주문화예술회관대극장

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문화신포니에타는 이후 매년고정관념을깨는특색있는무대를열어왔다.첫 공연은 2004년 6월 테마음악회‘어머니를 위한

모닝콘서트’다. 이 공연은 격식을 갖춘 공연장이 아닌광주시북구일곡도서관대강당에서열렸다. 공연시

열정 하나로 쉼 없이 달려온 5년

“기업 후원받는 공연 하고파”정 병 열(47회) 문화신포니에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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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오전 10시 30분. 이공연은대부분의연주회가열리는오후시간대가족들의식사를책임져야하는주부들을위해마련된것이다. 우리나라모닝콘서트의첫시도로서울‘예술의전당’등에서이와같은브런치콘서트등이기획되어인기프로그램으로자리잡고있다.이들은이듬해7월에도독특한공연을준비했다. 일곡도서관중앙홀에서열린‘미술과클래식이있는

문화신포니에타한여름밤의사랑이야기’가바로그것이다. 연인들을위해마련된이날공연은밤 10시에시작되었으며, 미술작품이전시된작은공간에서연주자의숨소리까지관객에게전달됐다. 공연중간쉬는시간에는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감 있게 느껴지는 연주자와생맥주를함께마시며얘기를나눌수있는이벤트도마련했다.또 광원자력발전소 초청 열린 음악회, 2004년

KBS 송년음악회등관객과함께하는음악회를기획해왔다. 이밖에도 외국 연주자 초청 공동 연주회와 외국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마련한데 이어 지난해에는‘찾아가는 음악회’라는 테마로 전남지역 20여개 초·중학교를찾아가성악과실내악을연주하는등다양한무대로클래식의보급에힘쓰고있다.문화신포니에타의 또 다른 성과는 지역 대표음악가

들에 대한 연구와 홍보다. 지난 2006년에는 전남매일김환호실장(66회)의 기획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던독립운동가이면서음악가인정율성선생을조명하는학술대회를전남매일과함께공동주관하여‘정율성선생의 음악적 문화가치와 문화산업으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재조명 하 으며, 중단되었던‘정율성국제음악제’를 되살려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의소정의성과를이뤄내기도했다.또한외국연주자초청연주와이지역의훌륭한음악

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하여 문화신포니에타 정병열단장은‘광주국제음악제위원회’를조직하고초대위원장을맡고있다. 지역언론인, 학자, 음악가들로구성된광주국제음악

제위원회는먼저광주출신으로카자흐스탄의민족음악가이자차이코프스키의직계제자인정추선생을조명하는사업을시작했다. 이어서지난해5월부터정추선생곡을테마로실내악과성악연주회를3차례열고, 10월에러시아이르쿠츠크주립오케스트라를초청해광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정추교향곡의향연을성황리에

마쳤다.문화신포니에타 정병열 단장은“신인 음악인들에게

연주기회를주고자했던당초의계획과는달리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성악가들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마지막으로정단장은“가쁜숨을고르고문화신포니

에타가 나아갈 방향을 수정해야 할 시기 인 것 같습니다.”고입을열어지역공연단체운 의어려움을토로했다.한 번의 연주회에 2,000만~3,000만원의 비용이 들

어가지만, 클래식저변확대를위하여무료공연을하면서 일부 후원금 외에 대부분을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이처럼적자운 속에서도정단장은단원들에게는적절한연주료를지급해왔다. 이런그는음악인들사이에서‘16세기이탈리아피렌

체의음악애호가로예술인들에게후원을아끼지않았던바르디백작에견줄만한인물’이라고불린다.또한 정 단장은“훌륭한 연주자와 문화부 기자들의

후원, 교사로재직중인아내의지원으로지금까지어려움 없이 운 해 왔다”며 묵묵히 지켜봐주고 도움을 준아내에대한고마움과미안함을표현하기도했다. 정 단장은이어“올해초성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상처를극복하고앞으로의계획을세우는등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 기업인들의 후원과기부를이끌어낼수있는공연들을준비할예정”이라고덧붙 다.“음악인들과함께하기위해11개월째성악개인교습을받고있다”는정단장은자신이그동안쌓아온예술경 기법을다른예술인들에게전달할수있는기회가마련됐으면하는바람”이라고말했다.정 단장은 공학박사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국구조물

연구소장등을역임했으며현재건설업분야에서기술자문과안전진단프리랜서로일하고있다.

쓴이 : 전남매일 김금희기자 / 김환호(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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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벗고 관객 속으로‘찾아가는 음악회’생맥주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톡톡 튀는 연주회’음악을 통한‘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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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정ㅣ§People

희귀 난치병 환자 위해 써 주세요박삼구(38회)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금호아시아나는 7월 9일 서울 중구 봉래동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신현민 회장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스스로 병에 따른 고통과 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사회단체다.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기부금은 연합회에 소속된 단체의 환자 치료비로 쓰이게 된다.

연세대 새 동문회장에 박삼구 회장연세대학교 동문회는 6월 24일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동문회장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박 회장은 1967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 동문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2005년‘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1년 5월 31일까지다. 이날 총회에는 정 훈 하광장학회 이사장과 김태환·이범관·박상은·이성헌·정태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과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지훈상(대한병원협회장) 연세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사장 임명강 원(44회) 한국석유공사 사장정부는 2008년 8월13일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강 원(44회) 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19일자로임명한다고 밝혔다.장흥 출신인 강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3월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선임강종희(44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강종희 박사가 해양수산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제 6대 원장에 선임됐다. KMI는 8월 29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서 강종희 KMI 부원장 겸 선임연구위원이 원장으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강 신임원장은 9월 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강 신임원장은 광주일고와서울대 해양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 무역대학원출신으로 국 리버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KMI 해운물류연구본부장, 한·미 해양정책공동연구센터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해운항만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 비상임윈 임명문한식(44회) 변호사정부는 7월 2일 소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문한식(44)변호사를 임명했다.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규)는 공무원이 징계처분,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을 받고이의를 제기하면 이를 심사, 결정하는 기관으로 2006년까지는 상임위원만으로 구성됐으나 2007년부터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2명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문 변호사는 전남 암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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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재정대책위원장 선임임병선(44회) 목포대학교 총장목포대학교 총장이 최근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재정대책위원장에 선임됐다.임 위원장은“고등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원확충은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 나라 대학진학률이80%를 상회하고 있는 만큼 이에 비례하는 교육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고등교육재정을현 GDP대비 0.39%(2006년 기준)에서 1%(OECD 국가평균)까지 늘려야 한다”며“이를 목표로향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대 총장 퇴임정병석(46회) 한기대 총장“항상 학교를 걸어다니시면서 저희들을 자식처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한기대의 놀라운 성장은 총장님 덕분임을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제자들로부터 3천여통의 이별 편지를‘퇴임선물’로 받은 대학 총장이 있어 화제다. 광 출신으로광주서중·일고를 나와 노동부차관을 지낸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 총장이 그 주인공.정 총장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장 재신임 과정에서 최근 사퇴의사를 밝히고, 7월 16일 2년 4개월여간 정들었던 캠퍼스를 떠났다. 정 총장은 노동부 산하 특수목적 대학인 한기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특성화를 통한 취업률 100% 달성 등 대학을 급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식사를 하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소탈한 모습 등으로 학내 구성원들로부터존경을 받아왔다.정 총장의 퇴임 소식을 들은 제자들은 정성어린 편지로 이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총장님의 자부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등등. 학생들은 최근 교내에서 열린 정 총장의마지막 특강 자리에서 정성스럽게 모은 색종이 편지들을 항아리에 가득 채워 퇴임선물로 전달한 것이다. 16일 이임식을 끝으로 한기대를 떠나는 정 총장은 다음 학기부터 수도권 모 대학에서 경제학강의를 맡아 학생들을 다시 만날 계획이다.정 총장은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광주지방노동청장, 노동부 노동국장·기획관리실장·차관 등을 역임했다.

세계자유연맹상 수상황주홍(46회) 강진군수황주홍 강진군수가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이념 확산에 대한 공로로 최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27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2001년부터 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 및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선정, 각각 자유장과 봉사장을 주고 있다.

베이징서 초대전 연 허달재 화백에 중국미술계 찬사허달재(47회) 화백베이징서 초대전 연 허달재(47회) 화백에 중국미술계 찬사. 남도 산수화(전남 지방 일대의 산수화)의 맥을 이은 직헌(直軒) 허달재(許達哉) 화백이 중국 미술계에서 화제다.조부인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1896~1977)을 사사한 허 화백은‘정중동(靜中動) 고중신(古中新)’이란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베이징 내 중국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이번초대전에는 900㎡의 널찍한 전시 공간을 이용해 가로 804㎝, 세로 209㎝의 대형 작품‘백매(白梅)’를 비롯한 홍매(紅梅), 계관화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 다.개막식에는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예술연구소 연구원(교수), 중앙미술학원을 비롯한 주요 미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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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정ㅣ§People

박사반의 지도교수 등 중국 미술계를 주도하는 화가 및 평론가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허 화백의 작품은 중국의 남종화, 일본이 주도한 이른바 동양화, 그리고 현대 서양화의 특성을 융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우리가 잊어버린 중국 남종화의‘야치(雅氣-우아한 기품)’를 제대로 살려냈다”며“자꾸만 속되가는 중국 화가들은 허 화백의 작품을 눈여겨 봐야할 것”이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동양 산수화, 수묵화의 원류로 자임하는 중국 미술계가 한국의전통화가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평가를 내린 것은 이례적이다.

광주정부전산센터‘ISO 20000’인증유창종(48회) 행정안전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행정안전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가 최근 IT서비스 운 에 관한 국제표준인‘ISO 20000’인증을획득했다. 7월 20일 광주센터에 따르면‘ISO 20000’은 IT 서비스에 관한 체계적인 운 및 관리, 고품질 서비스에 대해 국제인증기구인 BSI( 국표준협회)가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광주센터의 IT 서비스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다고 공인받은 것이다.광주센터는 2007년 11월30일 설립돼, 현재 국토해양부·경찰청 등 20개 중앙 부처의 정보시스템 5천629대를 통합 운 하고 있다.한편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06년 12월 모든 IT 서비스에 대해‘ISO 20‘000’국제인증을받은 바 있다.

‘해안선’‘숲’연작 서울 나들이김혁정(48회) 서양화가서양화가 김혁정 동문이 10월 21?30일까지 서울 송화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

서 김혁정 동문은‘해안선’연작과 숲의 오묘한 속살을 담은‘숲’연작을 선보인다. 김혁정 동문은 그동안 여타의 장식을 생략하고 선과 색만으로 바다와 섬의 풍광을 단순화 시켜 묘

사한 작품에 몰두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키 작은 해송을 도드라지게 그린 뒤 저물어가는 바닷가풍경을 시각화시킨‘해안선’연작을 선보인다. 과감한 생략과 화면 분할을 통해 바다를 더욱 드넓게표현한 작품이다. 잎을 모두 떨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과 바람을 막고 서 있는 해송의 배열을 미학적 구조로 재해석했다. 또 나무와 숲을 소재로 한 연작도 눈길을 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부제를 달고 있는‘나무,

숲으로부터’연작은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눈이 내리는 계절 변화를 형상화했다. 붉게 물든 나뭇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표현한‘가을, 나무로부터’는 적절한 색을 사용해 현장감을 살렸고,화면을 압도하는 웅장한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혁정 동문은 전남대 미술 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파리 소르본느 제1대학 조형미술학박

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20여 차례 전시를 했다. 전남도미술대전, 광주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냈고, 현재 여수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이춘희(49회) 초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초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임명됐다.전라북도는 8월 20일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마무리 하고 이춘희(52)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초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대 이춘희 청장은 고창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개발경 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대학 4학년 재학 중에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청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고속철도건설 기획단장, 건설경제국장, 주택도시국장, 수송정책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국토개발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지난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하기까지 30여년간 건설교통부에서 근무한 개발전문가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신임 이 청장은“장기적인 새만금 전체의 개발계획과 당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새만금 산업용지와 관광용지개발 사업을 적절히 조화시키면서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서 새만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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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을 담아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으로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항공부품산업과 같은 미래 성장산업을 수용하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 철도, 항만, 공항을 아우르는 복합물류 거점 개발, 농업과 환경,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아병원 사랑의 쌀 전달정재훈(50회) 광주 동아병원 원장광주 동아병원 사랑모아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비인가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20여 곳을 방문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지난해 병원 내 봉사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창단한 사랑모아봉사단은 매달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국악 한마당’범희승(51회) 화순전남대병원장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9월 17일 병원 내에서‘가을맞이 국악 한마당’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전주세종국악예술단 안선희 단장과 단원들이 출연해 부채춤, 선녀춤, 기방무 등의 멋진 춤사위와 사랑가, 춘향가 등의 판소리를 선보 다.화순전대병원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정기 문화공연을 열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국회도서관장 임명유종필(51회) 국회도서관장기자 출신인 유 전 대변인은 김대중 정권에서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KTV사장을 지냈다.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시작으로 올해 7월 통합민주당 대변인까지 4년 10개월간 대변인을 맡아‘최장수 대변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18대 총선에선 공천을 받지 못했다. 현재는 당 싱크탱크인민주정책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다.국회 도서관장은 야당 몫의 국회 최고위직으로 통상 국회의장과 임기(2년)를 같이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협정 협력사업 발굴김혁종(52회) 광주대 총장광주대(총장 김혁종 52회)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유창종 48회)와 손잡고 지역 우수 IT인

력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친다. 광주대는 지난 10월 14일 대학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관학협정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IT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또 IT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위한 기술·학술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광주대는 이에 따라 우선 산업인력교육원(원장 염환석 교수)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고급기술훈련을 본격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 교육일정 및 인원을 놓고 협의 중인 지역 정보통신분야 중소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관

련 학과 교수와 각 분야 실무위주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교육할 계획이다.한편 광주대는 지난 6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권역별 직업중심대학’사업에 응

모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권역 사업시행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인력교육원을 개설해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고급기술훈련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산자동화 및 공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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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정ㅣ§People

어·건설기술실무·정부통합전산센터 운 인력양성·품질관리실무·세무회계실무 등 5개 분야이며수강료는 국비지원으로 개인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조진상(52회) 동신대학교 교수동신대학교 조진상 교수(도시·관광계획학과)가 최근 제35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2008 관광진

흥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교수는 학술 활동 및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았다. 조교수는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혁신도시건설특별위원회 위원에 이어 지역경제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내년 9월말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법조인 맥주 기울이며‘음악 한마당’선재성(55회) 순천지원장14일 오후 6시, 광주지법 순천지원 청사 앞 마당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아름다운 선율

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순천지원(지원장·선재성 55회)과 순천 YMCA가 마련한‘시민과 함께하는 호프 마당과 작은 음

악회’에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 음악회는 순천지원이 지역민들과의 벽을허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밤 9시까지 3시간동안 열린 음악회에서는 색소폰과 통기타, 바이올린, 거문고 연주는 물론 청소

년댄스, 성악, 시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순천지원여직원회가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 흥을 더했다. ‘시민에게 다가서는 법원, 시민과 함께하는 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순천지원이 지난해 국민 만족도 우수법원에 이어 올해도 재판 사무 및 민원서비스 전국 우수법원으로 선정된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선재성 순천지원장은“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지역민들의 성원과 법원 가족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

하고, 열린 법원을 함께 이루기 위한 작은 출발점”이라며“법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에 기초해세워진 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선 지원장은 또“순천지원은 그동안 지역민과 지역 사회의 얽힌 일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날 행사를 준비한 순천 YMCA와 직원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지원 관계자는“법원이 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법원에 대한 시민들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시민 이경환(41·순천시 풍덕동)씨는“법원 마당에서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게 실감

이 나지 않는다”며“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동정 내용은 신문에서 발췌한 것임>

김상열 원로 선배님 별세김상열(고보 13회)평소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내 주셨던 김상열(고보 13회:안국컴퓨

터 회장) 동문께서 2008년 10월 16일(목) 새벽 노환으로 별세 하셨습니다.고인께서는 지금까지 장학기금 3,300만원을 기탁하여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어 보여

주셨습니다. 부디 편안한 길 떠나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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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학금모금운동전개

존경하는 4만 동문 여러분.

현재까지 모아진 장학금은 모두 17억 6천 2백만원으로 재

단법인 동창장학회에 의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만 이자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후배

들에게 만족스러운 장학사업을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문들이 능력에 맞게 조그만 정성이나마 빠짐없이 참여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자동이체(CMS)제도를 통해 모금운동

이제는 우리가 이런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받아 장학사업을 활성화 함으로써 다시 역사를 써내려 가야 합니다.

모금운동에 참여해 주신 4만 동문 여러분의 명단을 기록하여 후대에 원히

남기기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재단법인)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이사장 강 삼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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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기탁§동문명단

장·

학·

기·

금·

조·

성·

현·

황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

장학기금

조성

현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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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고액장학기금현황판’에 동문 2명의 동판이 걸렸다. 누가 세번째 자리의 주인이 될까

CMS(자동이체) 장학금 기탁자 명단 2008. 10. 19. 현재(단위: 원)

고혜석김주환박중규선현주송상현윤문상윤상웅양시복서 득나민수박금구박 준신재홍정유석한길량김건준서순길오기철이요찬이중재정 배최동근정부진이성대조 민김호성김성태김 신문창기양정민배승열박찬식방용옥김환호이종권조철현전홍현배의태조령선김도형서혜경서기준황 자김 충민병길박아연박주희이나라임귀순정순옥조복례

20,000 100,000 10,000

100,000 30,000 10,000 50,000

200,000 50,000 50,000 10,000 20,000 10,000 30,000 20,000 20,000 20,000

100,000 50,000 50,000 30,000 20,000 10,000 10,000 10,000 30,000 30,000 3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2007. 10 ~ 2012. 062007. 07 ~ 2009. 062008. 03 ~ 2010. 022007. 07 ~ 2009. 062007. 09 ~ 2010. 062007. 09 ~ 2009. 082007. 08 ~ 2009. 072007. 06 ~ 2008. 082007. 12 ~ 2009. 072008. 06 ~ 2009. 052008. 08 ~ 2010. 072008. 07 ~ 2008. 08(1만) 2008. 09. ~2018. 09(2만)2008. 07 ~ 2009. 122008. 05 ~ 2010. 042008. 08 ~ 2009. 072008. 07 ~ 2017. 062007. 07 ~ 평생2008. 06 ~ 평생2007. 10 ~ 2009. 052008. 07 ~ 2013. 072008. 08 ~ 2018. 072008. 06 ~ 2013. 052007. 12 ~ 2008. 112008. 02 ~ 2009. 012007. 12 ~ 2010. 112007. 10 ~ 2010. 092007. 09 ~ 2010. 062007. 07 ~ 2008. 062007. 12 ~ 2010. 112008. 07 ~ 2009. 072007. 12 ~ 2010. 112008. 01 ~ 2010. 122007. 10 ~ 2009. 092007. 08 ~ 평생2008. 04 ~ 2009. 32007. 12 ~ 2009. 122008. 01 ~ 2008. 122008. 05 ~ 2028. 052008. 05 ~ 2018. 042008. 05 ~ 2018. 052007. 07 ~ 2017. 062008. 07 ~ 2017. 062008. 07 ~ 2010. 06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8. 11 ~ 2009. 102008. 10 ~ 2009. 09

240,000 1,600,000

80,000 1,600,000 390,000 140,000 700,000

3,000,000 500,000 200,000 20,000 60,000 30,000

180,000 40,000 60,000

300,000 300,000 600,000 150,000 60,000 80,000

100,000 80,000

100,000 390,000 390,000 360,000 100,000 60,000

100,000 90,000

110,000 150,000 60,000 90,000 90,000 50,000 50,000 50,000

150,000 60,000

3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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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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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 비 고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 비 고

5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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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9

6061

62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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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반

노진민명균오진교강삼석김길원김성곤김승수박 걸안재풍유인기이대원임종명조의현최삼국김양순김종일정대정창김상형신행섭고송석기현서김재중문덕희서태신주호오광진오병홍유학균이 극정용재최광식최길환최문한강형근송태종김 성이민오이승우고병섭김종권문병민고용호김동의김 일이홍철정병석최일섭한일섭형광석고익석

100,000 100,000 50,000

200,000 50,000 50,000 30,000 30,000 20,000

100,000 30,000

100,000 20,000 30,000 30,000

100,000 400,000 30,000

100,000 10,000 10,00020,000 10,00020,00050,000 30,000 50,000 10,000 20,000 10,00050,000 10,000 10,000 30,000

100,000 200,000 30,000

100,000 10,000

100,000100,000 50,000 20,000

100,000 100,000 50,000

100,000 30,000 30,000 10,000 30,000

2007. 05 ~ 2008. 022007. 12 ~ 2008. 112007. 12 ~ 2009. 072007. 05 ~ 2010. 122007. 05 ~ 2007. 102007. 05 ~ 2008. 042007. 07 ~ 2009. 06 2007. 05 ~ 2008. 042007. 05 ~ 2008. 052007. 05 ~ 2008. 022007. 05 ~ 2008. 042007. 11 ~ 2008. 042008. 06 ~ 평생2007. 09 ~ 2009. 082007. 06 ~ 2009. 052007. 08 ~ 2008. 102007. 05. ~ 2008. 07(40만) 2008. 08 ~ 2008. 12(10만)2008. 02 ~ 2008. 122007. 06 ~ 2012. 052008. 06 ~ 2011. 052007. 06 ~ 2008. 052008. 11 ~ 2010. 112007. 06 ~ 2008. 052008. 10 ~ 2009. 092008. 11 ~ 2009. 042007. 06 ~ 2008. 052007. 07 ~ 2009. 022007. 06 ~ 2008. 052007. 06 ~ 2008. 052007. 05 ~ 2008. 042008. 11 ~ 2009. 102007. 06 ~ 2008. 052007. 06 ~ 2008. 052007. 07 ~ 2009. 072007. 09 ~ 2008. 062007. 08 ~ 2012. 072007. 08 ~ 2009. 032007. 10 ~ 2008. 072008. 09 ~ 2010.102008. 09 ~ 2010. 092008. 11 ~ 2009. 102008. 01 ~ 2009. 082007. 12 ~ 2009. 122008. 02 ~ 2010. 012008. 04 ~ 2009. 012008. 04 ~ 2009. 112008. 04 ~ 2009. 012007. 06 ~ 2008. 052007. 09 ~ 2010. 062007. 06 ~ 2010. 052007. 12 ~ 2012. 11

1,000,000 900,000 500,000

3,600,000 300,000 600,000 450,000 360,000 260,000

1,000,000 360,000

1,000,000 100,000 360,000 510,000

1,400,000 6,200,000 240,000

1,600,000 50,000

120,000-

120,000--

360,000 800,000 120,000 240,000 120,000

- 120,000 120,000 450,000

1,000,000 3,000,000 450,000

1,000,000 10,000

100,000-

450,000 200,000 800,000 600,000 300,000 600,000 360,000 420,000 160,000 300,000

하키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

하키부목적기금

하키부목적기금하키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

46,3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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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13회)3,300만원

김기창(17회)1,000만원

임선호(18회)10,000만원

안종일(26회)1,100만원

이상진(31회)1,800만원

박정구(31회)1,100만원

이상욱(32회)6,400만원

이 일(33회)1,000만원

국창근(33회)1,000만원

강대권(35회)10,000만원

노진 (35회)1,100만원

최희문(36회)1,000만원

오기홍(36회)1,000만원

김재호(37회)1,000만원

이기호(37회)1,300만원

강삼석(39회)3,200만원

김정태(40회)5,000만원

이장홍(41회)1,000만원

이승기(44회)1,000만원

정경태(44회)5,000만원

최재훈(45회)1,200만원

허 정(45회)1,000만원

이기승(46회)1,000만원

임해창(46회)1,000만원

임해철(51회)1,000만원

고경주(51회)1,000만원

장인환(52회)1,000만원

신용호(일반)

대한교육보험 회장 이덕승(42회)부친 김태훈(52회)모친3,200만원

이연술(일반)1,000만원

이신방(일반)5,000만원

48

Page 47: 47호

이상진(31회)300만원

민명균(35회)100만원

강대권(35회)4,000만원

김윤일(35회)100만원

박계남(36회)300만원

강삼석(39회)600만원/목적기금

박근식(42회)300만원

김윤호(39회)100만원

허 정(45회)300만원

김 진(48회)100만원

김형준(60회)100만원/야구부목적기금

100만원 이상 기탁자 (2008. 6. 3 이후)

49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2008. 10. 19 현재 / 단위 : 만원

91. 4. 792. 4. 2095. 1. 595. 3. 2795. 3. 272007. 7. 2395. 3. 2795. 3. 2795. 5. 3087. 4. 1593~200299. 5. 1498~20022000. 6. 302000. 11. 82002. 11. 2181. 12. 2396. 7. 489~200080~83

85. 11. 2286. 2. 1390. 2. 2092. 11. 198. 6. 222003. 2. 1278. 8. 2988~200792. 11. 193. 5. 1393. 5. 793. 10. 25

100 100 100 100 100 100 110 1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200 100 100 400 100 100 100 200 100 100 500 100

1,100 100 200 100 300

吳一烋 〃康連洙 〃

悟山 宣承源 〃李相燮 〃曺喜滿 〃尹駿植 〃

在京同窓會 〃在光同窓會 〃在美同窓會 〃

端峰 金銅淵 奬學金柳秉賢 〃尹致相 〃鄭振權 〃河仁鎬 〃李錫範 〃金楨弼 〃

東泉 權忠植 奬學金任琮模 〃同窓會 奬學金

牛凡 許 奎 〃逸庭 崔尙鶴 〃

李準範 〃碩星 金亨洙 〃

李康載 〃閔丙烋卞禎洙 〃裵良泰 奬學金

箕山 安鍾一 〃文光來 〃鄭淙石 〃高在衡 〃朴炯求 〃

22

24

25

26

82. 12. 1176~9588. 7. 678. 10 .3192. 10. 2987. 10 .2187. 11. 486. 5. 15

2002. 2. 2580. 1. 3090. 3. 580~9094~9696. 2. 1088~200388. 4. 1193. 7. 2077~200072~8782. 2. 2785~8781~200288. 1. 2091. 2. 890~9578. 5. 2590~9591. 4. 2794. 3. 494. 4. 291. 4. 2092. 9. 2

100 48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3,300 100 100

1,000 10,000

100 200 4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敬菴 崔東文 奬學金金炳日先考淸雅堂 〃

高在燮 〃又齊 金錄鎬 奬學金

金基權 〃曺繼玄 奬學金奇世勳 奬學金

河南 高在珌 〃鞠承駿 〃徐廷洙 奬學金

誠菴 李會立 〃同窓會 〃朴重信 奬學金李裁洙 〃

百忍堂金相烈 奬學金朴鍾泰 奬學金同窓會 奬學金

恩谷 金基昌 奬學金仁字 林善鎬 奬學金

高在亮 〃翼齊 鄭南采 〃石淵 丁來赫 奬學金

玄永源 奬學金具仲林 〃同窓會 奬學金

垣谷 趙東乙 〃鄭煥永 〃李良宇 〃

昌隱 鄭元朝 〃張志良 〃文基祥 奬學金吳允善 〃

14

7

89

11

12

1314161718

1920

21-5

21-4

장학기금기탁 동문명단

연간 100만원 이상기탁자[

CMS(자동이체)

고병섭(49회)120만원

오기철(57회)120만원

Page 48: 47호

장학금기탁 동문명단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95. 6. 195. 11. 1695. 9. 282000. 9. 212000. 10. 72000. 10. 142000. 11. 302000. 12. 182. 1. 2285~200276~9594~9595. 1. 1197. 1. 2296. 10. 795. 6. 1695~200495. 9. 2799. 9. 2

2001. 9. 192003. 1. 102003. 5. 681~88

84. 11. 2992. 11. 192~9885. 9. 693~9793. 11. 593. 12. 495. 11. 796~20042002. 10. 72003. 8. 82004. 3. 2481~8987. 7. 1088. 5. 1386~9088. 4. 793~200894~200895. 5. 1796~200195. 9. 2197~200197. 6. 397. 11. 62001. 12. 52005. 1. 32005. 5. 132005~681~90

92~200881~9181. 5. 2485~200193~9594. 4. 194. 10. 31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400

1,000 200 100 300 100 400 3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100 200 200 100 300 700 100 200 100 100 700

10,000 100 200 100 500 100 100 100 300

1,000 100 600 500 300 100

1,000 200

1,000 100

李承慶 〃梁會川 〃任龍宰 〃朴來寅 〃安仁淳 〃朴庚緖 〃보아라회 〃金海柱 〃同窓會 〃李榮一 奬學金金宗太 〃鞠 根 〃盧成萬 〃朴炯淳 〃任春宰 〃姜柄豪 〃金國雄 〃李漢輝 〃李康年 〃李泳一 〃朴榮熙 〃盧成大 〃同窓會 〃辛基夏 奬學金李政雄 〃黃榮性 〃

蘇庭 李運炯 〃雲岩 黃河柱 〃平和 金永日 〃

張休東 〃邊和錫 〃崔信圭 〃羅正雄 〃金載衡 〃鄭煥淡 〃同窓會 〃崔 元 奬學金高在一 〃柳晙相 〃

夢尼 尹鍾勳 〃閔明均 〃姜大權 〃李奉奎 〃金泰弘 〃安秀雄 〃金東信 〃崔奎伯 〃朴在善 〃金定德 〃沈相殷 〃魯珍榮 〃金重光 〃同窓會 〃朴桂南 奬學金

平立 池大燮 〃金仁哲 〃崔熙文 〃沈愚仁 〃吳基弘 〃范鍾甲 〃

33

34

35

36

93. 10. 2593. 10. 3095. 1. 1197. 1. 2298. 7. 132001. 5. 172001. 5. 3186. 11. 392. 9. 3093. 4. 1995. 4. 1484~9189. 3. 890. 9. 1394. 1. 2195. 3. 1393. 10. 3184. 3. 142002. 1. 112002~200475~200883~9285. 2. 1892. 2. 881~200092. 1. 2091. 11. 392. 2. 190. 4. 1692. 11. 192. 10. 1592~200192. 12. 1293. 11. 996. 10. 795. 10. 2498. 1. 2698~200699. 10. 102000. 1. 182000. 3. 142000. 9. 192001. 3. 102001. 3. 102002. 1. 82003. 1. 282003. 4. 242004. 5. 2180~81

2003. 5. 291. 11. 391~200186. 12. 393~200193. 11. 193. 11. 894. 9. 3093. 11. 993. 12. 1094. 1. 21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00 100 3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800 200 100 100

1,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50 100 100 600 5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100 200

2,000 100

6,400 100 500 100 100 100 100 100 130

姜亨洙 〃沈相埈 〃朴榮皓 〃高翊培 〃張榮植 〃尹鍾晩 〃同窓會 〃高貴男 奬學金金桂潤 〃李鈞範 〃金萬中 〃

祿珦 田 哲 奬學金趙融濟 〃李孝桂 〃洪起雯 〃盧林碩 〃金源上 奬學金

玄山 金枓元 〃金亮均 〃

松厓 洪癸朱 〃德隱 李相鎭 奬學金

林鍾湖 〃金商洙 〃金鍾喆 〃朴定求 〃李漢奎 〃金杉洙 〃金承完 〃李奇淵 〃吳世旭 〃金炯坤 〃金原本 〃宣炳吾 〃洪增述 〃金容述 〃李錫休 〃姜義忠 〃柳熙悅 〃文昌洙 〃金仁鎬 〃林洙東 〃羅炳石 〃金容海 〃李鍾武 〃金奬煥 〃車玉湳 〃鄭東 〃李採洹 〃同窓會 〃

在京同窓會 〃白亨祚 奬學金李相郁 〃姜埈錫 〃

古現 曺基正 〃白斗善 〃崔漢善 〃曺仕鉉 〃朴在坵 〃金孝仲 〃安明淳 〃

27

28

29

30

31

32

50

Page 49: 47호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83. 4. 1886~9390. 6. 890. 7. 1190. 7. 1192. 2. 1193. 9 .193. 9. 193. 9. 193. 10. 3094. 3. 294. 5. 494. 6. 294. 7. 194. 9. 194. 10. 494. 12. 195. 3 .395. 4. 499. 1. 699. 3. 202002. 11. 112003. 4. 232003. 4. 242004. 3. 122007. 5. 32007. 6. 1881~9597. 3. 497~200597. 10. 6

2001. 12. 272004. 2. 102004. 5. 172006. 10. 1088~9694. 8. 1696. 6. 222000. 5. 102006. 7. 262007. 12. 172008. 1. 182008. 1. 222008. 10. 180~9788~9595. 3. 1395. 10. 497. 7. 2

2002~200890~9897. 1. 798. 3. 132000. 1. 42001. 1. 312002. 12. 22003. 1. 242003 ~ 20082005 ~ 783~99

1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0 100 100 100 100 100

1,330 200 200 100 100 100 300

1,000 1,300 100 100 100 100 100 300 100 300

1,700 600 100 100 100 500

1,300 1,000 100 100 200 100 300 400

5,000 1,550

朴貞河 奬學金李淳喆 〃高永斗 〃申榮桓 〃趙光龍 〃崔英勳 〃吳東燮 〃韓釘洙 〃魯大元 〃金成大 〃吳興植 〃崔洙永 〃金榮吉 〃朴志烈 〃姜貴遠 〃金正吉 〃河成龍 〃崔碩鉉 〃愼文鏞 〃尹鍾九 〃羅元柱 〃金正泰 〃姜貞埰 〃金良淳 〃朴鐘採 〃韓鍾官 〃金城山 〃同窓會 〃金在鍾 奬學金吳在鉤 〃文榮綠 〃文 植 〃許成寬 〃鄭大圭 〃李長洪 〃同窓會 〃金孝錫 奬學金李潤在 〃金炯洙 〃劉權相 〃金英吉 〃金章洙 〃宋淨民 〃朴根植 〃同窓會 〃曺 炫 奬學金曺南仲 〃朴用國 〃朴起範 〃金相炯 〃同窓會 〃李丞基 奬學金高秉烈 〃李 正 〃金容采 〃權行勤 〃崔運烈 〃朴要柱 〃鄭景太 〃同窓會 〃

40

41

42

43

44

95. 1. 1195. 6. 195. 10. 497. 5. 297~9999. 3. 1899. 9. 3

2000. 10. 182001. 4. 242001. 10. 1080~91

88. 12. 2790. 11. 391~200692. 10. 2793. 11. 895. 11. 1694~200697. 10. 1399. 5. 102008. 6. 281~9283~9593. 5. 2193. 5. 2193. 5. 2196~200099. 10. 9

2000. 6. 272002~20052004. 5. 1883~9388. 1. 20

88~2008.10.88. 9. 1288. 9. 1288. 10. 1388. 10. 1391. 7. 1692. 6. 193. 10. 2795. 9. 2895. 12. 296. 9. 797~200097~20002001. 2. 62002. 12. 112003. 12. 22006. 10. 242007. 5. 112007. 5. 152007. 07. 242007. 11. 142008. 04. 042008. 04. 152008. 04. 152008. 04. 242008. 06. 19

86~94

100 100 100 100 300 100 100 100 300 100 800 100 100

1,000 100 100 100

1,300 100 100 100 500 320 100 100 100 200 100 100 200 500 700 100

2,9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4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600

吳鎭敎 〃范珍豪 〃朴用直 〃朴鶴松 〃李秀勇 〃朴進洪 〃奉石鎬 〃宋善鎬 〃崔洋祐 〃朴容奭 〃同窓會 〃崔仁基 奬學金魏常洋 〃金在浩 〃安宅淳 〃朴淙烈 〃金信坤 〃李圻鎬 〃申奇秀 〃趙宣濟 〃李碩殷 〃同窓會 〃朴三求 奬學金金榮鉉 〃沈載亨 〃金永彩 〃申俊植 〃姜炳烈 〃金永奎 〃金昌鉉 〃金常植 〃同窓會 〃朴炳準 奬學金姜三錫 〃朴泳杰 〃陳榮秀 〃洪章炫 〃尹在鮮 〃曺仲東 〃金潤喆 〃朴成宇 〃潘明煥 〃李廷一 〃文炯喆 〃李起浩 〃朴載淳 〃鄭羽燮 〃金聖坤 〃崔三國 〃羅鍾天 〃羅鍾義 〃朴來珍 〃魯在塾 〃崔炳寬 〃曺義鉉 〃金光坤 〃金永義 〃羅 勳 〃金潤鎬 〃同窓會 〃

37

38

39

장학금기탁 동문명단

51

Page 50: 47호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57

585960

616263

64656667

76동문

일반

92 ~ 200697 ~ 200898. 6. 112008. 3. 690~20002007. 8. 1491~200187~88

93. 11. 302004 ~ 20072006. 9. 292007. 12. 042007. 12. 182008. 2. 212008. 4. 1691~200194. 10. 3093. 10. 1898. 1. 82001. 1. 22001. 10. 82007. 8. 312007. 12. 2894~20022000. 6. 2192 ~ 20082001~20082006. 3. 302008. 6. 252008. 8. 1187~20032000. 4. 212004. 4. 2988~200889~200587~8885. 5. 2

2005. 5. 2490~200695. 5. 298. 6. 2

2007. 9. 212007. 10. 222007. 10. 232008. 03. 242008. 03. 242008. 05. 0291~20072006. 4. 32006. 7. 32008. 7. 2290~200093~200194~200296. 1. 1796. 2. 8

2000. 4. 2195. 6. 1396. 10. 72002. 3. 6

1,200 1,000 100 100

1,700 100 200

1,000 200 300

1,000 100 100 100 200

6,2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600 100 500 800 300 100 70

2,100 200 500

1,800 2,300 1,000 100

1,000 3,100 100 100 300 100

1,000 50 50 100

3,100 100 100 30

1,100 1,100 1,100 100 100 100 100 100 150

崔宰薰 奬學金許 汀 〃崔辰洙 〃洪起汶 〃同窓會 〃

在京同窓會 〃奇上錫 奬學金林海彰 〃姜昶遠 〃林來玄 〃李棋承 〃吳在一 〃朴基洪 〃金聖佑 〃張秉浣 〃同窓會 〃金成圭 奬學金불모임 〃鄭柄悅 〃金東一 〃鞠重奭 〃崔 駿 〃沈在敏 〃同窓會 〃在京同窓會 〃李宗昱 奬學金吳世旭 〃姜哲秀 〃金永珍 〃吳桓成 〃同窓會 〃李龍憲 奬學金朴鍾午 〃同窓會 〃同窓會 奬學金林海哲 奬學金姜晩植 〃高京柱 〃同窓會 〃吳飛吾 奬學金金革鍾 〃曺漢鎬 〃金福基 〃張寅煥 〃金致杰 〃丁炳碩 〃金在榮 〃同窓會 〃金周桓 奬學金宣鉉柱 〃柳榮相 〃同窓會 〃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高政勳 〃金炯坤 〃徐永得 〃許世煥 奬學金任俊在 〃梁俸模 〃

45

46

47

48

49

5051

52

53

5455

56

장학금기탁 동문명단

在京同窓會 〃姜鎭遠 〃同窓會 〃林 彩 奬學金吳奇哲 〃同窓會 〃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金亨埈 奬學金同窓會 〃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金溶雄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尹炫中 〃朴裁五 〃柳永旼 奬學金一展會 奬學金

在大田同窓會 〃在釜山同窓會 〃在木浦同窓會 〃在靈巖同窓會 〃在麗水同窓會 〃在榮光同窓會 〃在慶南同窓會 〃

광주은행재직동문 〃醫一會 〃一言會 〃

市廳同門會 〃道廳同門會 〃광랑회 〃總同窓會 〃

大山 愼鏞虎 奬學金念齊 李連述 〃

金正潤 〃朴建培 〃

德泉 林廣幸 〃玄堂 金漢榮 〃景岩 金相筆 〃忍齊 朴素榮 〃

丁洪基 〃曹廣煥 〃

南谷 權晉郁 〃朱桂局 〃

상계 曺梡榮 〃海山 鄭尙燮 〃長田 河南鎬 〃

申善律 〃參鳳 高永渙 〃廣山 鄭貞燾 〃

羅敬燁 〃金貴禮 〃李新芳 〃金濟元 〃金源均 〃

100 50

1,200 100 300

1,400 1,300 900 100

1,300 400 400 50 200 300 300 100 50 50 100

1,200 300 200 300 100 200 100 300 300 300 100 200 200

1,944 3,844 3,200 1,000 500 300 100 200 100 200 100 100 100 100 2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5,000 200 100

2008. 4. 72008. 6. 293~2003

2007. 10. 172008. 4 ~ 594~200495~200596~20062008. 5 ~ 997~200798~200099~20022008. 7. 32000~20042001~20032002~2004

20032008. 8. 202008. 9. 22001. 3. 1094~200688~200783~91

93~20072000. 4. 2097~20022000. 12. 22006 ~ 2008 92. 3. 393~98

98. 10. 3198~20002000~2001

2007.2. ~ 2008.9

76~8676~8181. 11. 883. 5. 483. 5. 485. 10. 285. 10.585~88

89. 12. 1484. 7. 484. 2. 1085. 11. 686. 7. 191. 3. 1286. 6. 2393. 10. 494. 12. 2195. 1. 1195. 9. 2898. 10. 898. 10. 162000. 4. 212005. 5. 1

180,728

장학기금 : 18억 7백만원 CMS(자동계좌이체) : 4천 6백만원 전체총액 : 18억 5천 3백만원(2008. 10. 19.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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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장학금자동이체(CMS) 신청서

자동이체(CMS)는 금융결제원이 기부자의 동의 아래 약정한 금액을 인출하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장학재단 기부금 출원이 됩니다.

이 기부금은 모교의 발전과 장학 사업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며 세금 감면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총동창회1. FAX 접수 가능 : 062-522-1955 2. 전화 문의 : 062-527-19553.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우500-030)3.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lgo.or.kr)에서 다운 가능

수납기관명 재단법인 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 입금은행 광주은행

003-107-312600

후원금액매월 원예) 월 1만원, 월 2만원, 월 3만원, 월 5만원예) 월 10만원, 월 30만원, 월 50만원, 월 100만원 등

신청 목적1. 장학금 발전기금 2. 야구부 발전기금3. 하키부 발전기금 4. 기타( )

예 금 주 주민번호(법인번호) -

출금은행 은행 계좌번호

약정기간 20 . . . ~ 20 . . .

이 체 일 10일( ) 20일( ) 25일( )

본인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매월 기부하는

금액을 위 내용과 같이 자동이체(CMS)출금으로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0 년 월 일

성명 : 회, (서명)

※연락처 - 주화화소 :

※연락처 - 전화번호 :

※연락처 - 이 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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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과제기숙사개수및확장, 전용야구연습장확보, 장학금수해대상확대

학교과제재학생에대한알찬교육, 훌륭한교사 입, 동창회와학부모지원유도

지난9월중앙지와지방지들에크지는않지만자극적으로실린전국고등학교의서울대합격자수기사는우리를슬프게했습니다. 전국고등학교의서울대학교합격자수를공개한통계에서전국의상위 10개고등학교는물론, 광주·전남의상위10개고등학교에서도이름을찾아볼수없었습니다. 심지어는1명이상합격시킨고등학교까지에도아무리눈을씻고봐도우리‘광주일고’의 자넉자를찾아볼수없었습니다. 물론서울대학교에합격시켜야만‘명문’이라는논리에는저도반대합니다. 그렇다고단한명도입학시키지못하면서‘명문’인척하는것도말이안된다고생각합니다.

우리를 슬프게 한‘언론보도’

말이나온김에몇가지더지적하고싶습니다. 모교가‘실력일고’라는자랑거리를잃어가고있는가장큰이유는평준화에있다는것은모두가다아는사실입니다. 그렇지만광주시내다른공립학교들도사립학교만은못하지만서울대학교에한두명씩입학을시켜이름을올렸습니다. 그런데우리는그마저없었습니다. 광주일고는광주시내평준화고등학교중에서더평준화된학교란말입니까?

또하나, 학군의문제를제기하는분들도있습니다. 지리적으로볼때우수한학생들이진학하기어려운환경때문이라고도합니다. 평준화된마당에학생이불공평하게배치된다는게논리에맞는이야기입니까? 이러다보니광주시내많은중학생학부모들은자식들이우리모교로배정을받을까봐걱정을하고, 심지어는학부모들이더잘가르치게해달라고교육청에몰려가시위를하기까지했답니다. 이런기가막힐일들이벌어지고있는게오늘날의현실입니다.

그렇다고이렇게주저앉아버릴수는없습니다. 우리모교는호남지역의뜻있는유지들이탄압받는식민지상황에서조국의독립을위해서는인재를양성해야한다는신념아래호주머니돈을털어사립학교로출발했던학교입니다. 개교후에는일제의차별과탄압에항거하여세계사에길이남는학생독립운동을전개하 습니다. 해방이후에는훌륭한국가발전의동량을육성하는‘실력일고’의전통을새로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4만동문은모교생활3년동안배워온‘다하라충효, 이어라전통, 길러라실력’의교훈15자와‘우리는피끓는학생이다. 오직바른길만이우리의생명이다’는학생탑비문24자를긍지로여기고사회생활을해오고있습니다. 더넓기보면광주일고는임진란때부터조선말기까지이어내려온‘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의애국심,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중항쟁으로이어지는‘광주의정신’의주체이기도한것입니다.

4만 동문이 모교중흥의‘단비’로 나서야정대 (42회) 장학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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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광주정신’을 지키는 파수대

여기서유태인사회에서전해져내려오는이야기하나를소개하겠습니다. 어느고을에고명한랍비가찾아왔습니다. 고을의대표가이랍비를안내하여고을의방비상태를보여주었습니다. 어느곳에는병사들이지키는작은요새가있었고, 또어떤곳은목책이튼튼하게둘러쳐져있었습니다. 고을의방비태세를은근히자랑하 던것입니다. 대표가랍비를모시고숙소로돌아오자랍비가말했습니다. “나는이고을이어떻게방비되는지아직보지못했습니다.이고을을지키는것은병사나목책이아니라학교입니다. 어째서나를제일먼저학교로데려가지않았습니까?”라고꾸짖었습니다. 따라서지금부터라도현상황에서반성해야할점과개선해야할점이무엇인가를냉철히분석하여보완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첫째는모교에진학한학생들에대해재능을충분히발휘할수있도록효과적이고알찬교육이이루어지도록해야

할것입니다. 둘째, 훌륭한교사들을모셔와학생들의능력을신장시킬수있도록하는일입니다. 셋째, 교사와재학생들이맘껏학습할수있도록동창회와학부모들이지원을아끼지않는일입니다. 사립학교의재단이할일을동문과학부모들이대신해보자는이야기입니다. 평준화제도속에서도사립학교들이새로운명문으로떠오르고있는마당에우리가이것을못할바없다고생각합니다.

다행히훌륭한교장선생님께서부임하셔서이러한목표를향해나아갈수있는여건이마련되어가고있습니다. 새교장선생님이전임지에서떠나시게되자그곳학부모들이“왜임기도채우지않고떠나시느냐”“우리아이들이졸업할때까지더있어달라”고시위를할정도로유능한분으로알려져있어우리가기대하는바도대단히큽니다.

모교의면학분위기를조성하기위해서우리동창회가 해야 할 과제는첫째 기숙사의 개수 및 확장, 둘째 야구전용 연습장의 확보, 셋째 장학금 수혜 대상자의 확대라고할수있습니다. 우리총동창회는많은동문들의참여로지난2007년부터‘1억원이상기탁-1억원이상모교지원’의시대를열었

습니다. 특히장학기금의이자로장학금을주는제도외에동문들이CMS로한푼두푼을모아목적기금으로기탁해주시면서장학금수혜재학생들이늘어나고있습니다만여기에열심히노력해주신선생님에게도‘학력증진장학금’을드릴수있도록하는목적기금이필요한형편입니다. 맹자에시우지화(時雨之化)라는말이있습니다. 알맞은때에비가내려자연히초목을잘자라게한다는뜻으로스

승의가르침을넓히거나은혜를널리미치도록한다는의미를가지고있습니다. 10년후면모교는개교1백년을맞게됩니다. 우리가모교로부터배운은혜를갚는길은어려움에처한이때적당한‘비’를주는일이라고생각합니다. 기숙사를확장하여더많은후배들이밤낮없이학습에몰두하고, 운동장에서맘놓고뛰놀도록하는일을우리라고못할바없습니다. 그렇게하여‘2억-2억’시대는물론‘실력일고’도지켜나가도록해야할것입니다.

그첫걸음이4만동문의자발적인참여라는것은두말할나위없습니다.

모교의면학분위기를조성하기위해...첫째기숙사의개수및확장,

둘째야구전용연습장의확보, 셋째장학금수혜대상자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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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 고경주(51회)

∷공일회는1995년에 일고 51회부터 약20여 기수, 450여명의 회원들이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각자 역량을 함양하여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자하는 취지에서 창립 모임을 갖게 되었다. 현재 탄탄한 결속력을 갖춘 총동창회의 전위조직으로서 매월 선·후배들의 허심탄회한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 공일회는 정해진회칙이나 규정은 없으나 선·후배간의 질서에 의한 불문율, 민주적 관례에 의해 운 되고 있으며, 첫째 일고인으로서 자질을 키워 일고인 의식을 높이고, 둘째 후배들의 각종 행사(일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셋째 총동창회 및 산하 조직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넷째 공일회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에 적극 참석하여 돈독한 마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꿈을 만드는 희망찬 공일회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된 일고인“ ”

광/주/일/고/공/일/회「꿈과 희망이 가득한」일고인의 멋진모임

∷2008년 공일회 집행부

∷공일회 모임사진

고경주(51회 회 장)

서 득(55회 수석총무)

서순길(57회 총괄총무)

정부진(58회 재무총무)

김호성(60회 부총무)

고재왕(61회 부총무)

박철휘(62회 부총무)

장병용(64회 부총무)

김 식(65회 부총무)

전홍현(66회 부총무)

조철현(66회 부총무)

엄수근(67회 부총무)

수석총무 서 득(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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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빛광장 >>

무등의 빛 광장에서는 일고인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생각과 솜씨가 담긴 시, 수필, 에세이, 사진, 그림 등의 작품들을 보내주시면 정성껏 편집하여 싣겠습니다.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원고 보내실 곳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전화 062)527-1955 팩스 062)[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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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ㅣ필

우리 32회 동창회 年中 行事가운데 회원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며 人氣를 독접하는 행사가광주-서울 동창 친구들과의 한자리만남일것이다.매년 10월이면 母校 운동장에

실시하고 있는「일고인 한마당」이 끝나고 마음이 허전해 질 즈

음이면광주-서울에흩어져있는친구들이서로한자리에 만나 지나간 옛 이야기들을 나누며 회포를 푸는즐거운시간을갖는모임이다.서울과 광주 친구들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초청하

는 형식으로 서울-광주 중간지점 근처의 명승지에서모이는데 그 동안 충남 계룡산, 전북 대둔산 등에서다섯번째모임이계속되고있다.「未來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現在는 화살처럼 날아가며 過去는 원히 停止해 있다」는 말처럼 바짓가랑이 황토 흙 털던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은 우리의뇌리에깊이刻印이되어잊혀지지않은가보다.오늘은 2007년 10월 27일 토요일, 깊어가는 가을

의 情趣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하늘엔 구름 한 점없는맑은날씨이다.광주 우리들이 서울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가는 고은 大淸湖의 맑은 물에 오색

단풍이물든山影들이어우러져武陵桃園처럼아름다운 청남대 이란다. 8시 정각 시간엄수를 강조하는 총무의 지시에 따라 우리 동창회 사무실 앞에 대기하고있는 관광버스에 42명 회원이 모두 승차를 한다. 차가 움직이자 마치 수학여행이라도 가는 학생들처럼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재잘거리기 시작한다. 김귀인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정진관 총무의 여행 스케줄설명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떠들어대기만 하더니 상냥한 도우미 아줌마의 특유(?)한 애교스러운 人事와맛있는 간식 심부름에 모두들 순한 양들처럼 고분고분해진다.天下를 지배하는 자가 男子라지만 그 남자를 지배

하는 자 女子라고 했던가? 누구나 同質集團에 들어오면 구속해오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人間 本然의姿勢가 되는 모양이다. 휴게소에서 시간이 지연되는바람에 약속된 12시가 조금 지나서 청남대 입구에 도착했다. 서울친구들이먼저와서우리를손을흔들며마중해준다. 차에서 내리자 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어떤 친구들은 마치 離散家族이 재회하는 것처럼포옹을 하고 난리법석이다. 청남대 구경은 走馬看山으로하는둥마는둥마치고청남대에서조금떨어진넓고아름다운정원이갖추어진아름다운음식점으로안내되었다. 金剛山도 食後景이라 했던가? 20명씩 4줄로 앉을 수 있게 배치된 식탁위에 충청도의 소박한

청남대에서 즐거웠던 하루김기식 (32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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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과 주 메뉴인 대청호에서 잡아 올린 팔뚝만한메기가들어있는탕이시장한입맛을자극한다.이번 모임의 招請者이자 서울지구 林福鎭 회장의

우 찬 환 사가 있었다. 장병들을 지휘하던 將軍의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는 듯하다. 광주 쪽을 대표해서金貴寅회장이전직校長선생님답게鄭重하게감사의뜻을 표한 다음 두 會長의 99 88 234 우 찬 乾杯提議에「위하여」라는 함성에 식당 천정이 무너지는 것같았다. 서울백 일총무가서울서가져온맥주와소주를권하느라고분주하 으나광주姜基周회원이특별히 담가온 覆盆子 酒를 내어 놓자「요강을 뒤엎는위력을 지녔다」는 白斗善회원의 그럴듯한 설명에 너나 할 것 없이覆盆子만 연거푸 들이키는 바람에 人·酒그리고庭園에붉게물든丹楓들이모두同色이되어버린다. 처음에는 잔잔하던 對話가 점점 커지더니 그 기나

긴식탁을넘어다니며잔들을권하며못다한이야기들이그리많은지야단법석들이다. 학교다닐때도장난 잘치고 명랑한 친구들이 늙은 令監(?)이 되어서도그버릇을그대로간직한채소란을피운다.한 쪽에서는 時局政談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저쪽

에서는 서울 黃亮益 친구의 風水地理學에 精神을 빼앗기고있다. 어느새食事가끝났는지식당정원의파란 잔디위에 앉아서 삼삼오오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찍는다. 田孝企친구가가져온디카가최고인기를끓었다. 식당담장을넘어이웃酒店으로가서끼리끼리한모금씩훌쩍거리는酒黨들도있었다.함께 하기로 했던 예정된 3시가 훨씬 지났다. 단체

기념사진을 촬여하는 시간이다. 항상 늦게 모이는 치눅가양쪽總務골치를아프게한다. 앞자리에누워서우스꽝스럽게 찍은 친구들은 모두 늦게 와서 자리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이런 저런 모습들이 옛 시절을聯想케하는한폭의그림같이보인다.이제는헤어져야할시간이다. 서울행버스안에들

어가서 光州를 대표해서 회장과 총무가 오늘의 盛大한 招待에 감사의 말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膳物을 贈呈한다. 광주행버스창옆으로는서울친구들이창문을열고손을흔들어댄다. 「건강히 잘들 가소」「내년에 꼭 다시 만나세」서운하고 허전해진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버스도 시름시름오던길을되돌아달린다. 헤어지고내려오는車內는서로가말들이없다. 어느덧 짧은 저녁 해가 넘어가고 자동차 전조등이

빛을발하기시작한다. 갑자기시장기가든다. 너무나재잘거렸던 탓일까? 「우리 기분도 그렇지 않고 그러니저녁이나먹고가세」「옳소」소리에적막하던버스안이 술 이기 시작한다. 장성 휴게소 식당에서 훌쩍거리며 먹는 설 탕이 맛은 별로 없어도 그런대로 시원하다.이 이「무등의 빛 」47호에 실려 회원들에게 읽

혀질 즈음이면 2008년 10월 6일(月)에 광주에 사는우리들이 서울 친구들을 百濟의 古都인「夫餘」로 招待하여 때 마침 열렸던「百濟 文化祭」에 운집한 인파속에서 서로 만나 색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들과「하늘채뷔페」의색다른음식맛그리고신임鄭鎭琯회장이손수준비한多量의복분자술을마시고큰大字로누워버렸던재미있는이야기들로꽃을피우리라. 우리의 생명이 다 하는 99의 날까지 88하게 서울-

광주 모임은 더욱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내며 길이持續되리라믿으며또내년을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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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골프라는 운동에 心醉해있을때, 골프친구중어떤의사가있었다. 친구라기보다는고향의후배 는데, 외모가 걸출하고 잘 생겼을뿐아니라항상미소진얼굴엔 여유가 넘쳐흘 다. 부인이 開業醫로서수입이짭짤했는지, 그는종합병원의마취과장수입으로골프 치는데 별반 부족함이 없는 듯

싶었고 세련된 춤 실력으로 인하여 강남의 사교계에서도제법이름이오르내렸다. 그의골프는가히싱 스코어로,내기골프를하여내가이겨본적이거의없었다. 라운딩을마치고맥주를적당히마시며대화를나눌때면, <아하! 이렇게행복한인생도있구나...... > 하는부러운

눈초리로나는항상그를凝視하기일쑤 다. 그에겐사회적명예와지위, 경제적여유, 단란한가정등 3박자가갖춰져있었던것이다. 인생을거대한한편의오페라에견준다면, 골프와술은

그무대를더욱아름답게승화시켜주는간주곡과같은존재이며, 자연의순환에비교한다면한여름의더위와목마름을달래주는청량제라고생각한다. 내가일찍이어떤칼럼을통하여골프에대한소감을다음과같이披瀝한바있었다. 즉골프란생각하는운동이며, 인격수양을위해필요불가결한 운동이란 것이었다. 약 5시간에 달하는 라운딩시간중, 스윙을하며공을치는시간을모두합해봐야대략1,350초정도밖에걸리지않는다. 1타치는데소요되는시간을 15초내외라고본다면90타를치는경우약 1,350초가되는셈이다. 잘알다시피그시간은23분도채되지않는다. 그러면골퍼들은공을치지않는4시간27분동안은무얼하는가? 동반자와함께걸으며, 그들의골프치는모습에서교훈을얻고, 자신의모습을反芻해보며자성하고인격수양을한다. 인생을살아가며교훈을얻으려고반성과수양을거듭하는행위는, 오페라무대를더욱아름답게고조시키기위해반복하는간주곡以上의역할과같다고생각한다. 그러면또한술이란무엇인가? 나는술에관한한무뢰

한이지만, 李白의유명한詩 <獨酌>을읽고생각하다보면술이인생과문학, 예술을어떻게격상시키는가.....? 이해

하게된다. 淸比聖이요 濁如賢이니聖賢旣己飮하 도다. 三盃通大

道하고 一斗合自然이라. 但得醉中趣니 勿爲醒者傳하라!<맑은술은성인에비하고 탁한술은현자와같으니나는이미성현을다마셨도다. 석잔마시면대도에통하고말술을 둘러쓰면 자연과 합치하노니 다만 나는 취중의 아담한정취만얻으면그뿐깨어있는자에게이술의비결을전하지말라!> 얼마나豪氣넘치는애주가인가! 깨어있는자에게술의

비결을전하지말라니! 설사술을혼자마실지라도, 그술이인간으로하여금성인과자연을欽慕하며愉悅케함은,술에는분명정신을번쩍들게하는형이상학적要素가존재하고있다하겠으니, 인생이덧없으니그저술이나마시자는정송강의將進酒辭와는품격이다르다고생각한다. 내가IMF 이후새로운사업을모색하던시절, 나는종교

에관심을갖기시작하 고, 먼저하나님을찾았다. 그리고어느정도시간이흐른후, 참된삶의방향을제시해주는불경을접하게되었다. 앞으로누구와더불어어떻게, 누구를위해살아갈것인가...참막연하기도했으리라. 나는어제, TV를보다말고깜짝놀랐다. 뉴스자막은,

검찰이P병원마취과장을구속했다고, 항상행복하게만느껴졌던그후배의사를구속시켰다고하여, 나를놀라게했다. 스스로마약을투여했다는것이다. 或者는‘그가너무도부족함이없어결국마약을투여했을것’이라고推論하기도한다. 그렇다면부족함이많은사람들이그부족함을충족시키기위해땀을흘리며奮鬪하는일상적행태에대하여, 우리는그것을 <행복한행위>으로분류함에주저하지않을수있을것인가?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가 탈세와 배임 혐의로 기소되었

다. 그렇게많은돈을가진자가뭐가모자라위법을저질러가면서또돈을축적했단말인가? 부족함이없는者들이도달하려는욕망의종착역은과연어디인가? 대한민국최대의富者로는진정행복할수없었던것일까? 그렇다면 부족함이 많은 普通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

야현명하다할것이며, 自足이란존재는누구에게어떤형태로나타나는것일까? 어려운문제이다. 그 후배를일찍이자재암에데리고왔더라면...., 그의多樣한취미에종교라는철학이定着되었더라면...., 늦게나마후회한다.

수ㅣ필

행복과 불행이란 존재임동철(42회) 주)인젝스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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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의 은사 한 분을추모하는모임이있다. 石隱김용근선생을따르는제자들의모임이다. 선생은 1917년생으로평양숭실

학교 재학 중 치안유지법 위반 징역10월, 연희전문시절총독암살단구성혐의로징역 3년의옥고를겪었다. 연세대 시절 농구선수로 활

약한이래여러학교에서 <魂이담긴농구>부를키우고<魂이담긴역사>를가르쳤다. 회갑을넘긴뒤강진군작천면으로귀향하여자갈밭을

일궈논을떠농사를지으며지역운동을펼쳤고광주민중항쟁수괴로수배된제자들숨겨준죄로또징역을살았다. 전주고, 광주고, 광주일고, 전남고에서김용근선생님의<魂의가르침>을받은제자들이짧게는30년, 길게는5십년이지난지금까지도石隱선생을가슴에품고생활하다가매년5월마춤한날을잡아한자리에모인다.유족을포함하여삼사십명이모여서1부“김용근민족교육상”시상식을 갖는다. 평생을 바른 교육에 헌신한 분(특히평교사를선호하는경향이있다)이나단체를찾아상을드린지가벌써열번이넘었다. 2부에서는 음식을 먹으면서 선후배 간 정을 나눈다.

우람한덩치에우락부락검붉은얼굴과쩌 쩌 한목소리로두주먹을불끈쥐고열변을토하시던선생의흉내를내며배꼽을잡고웃다가앞으로다가오는세상이어떠해야하는지진지한토론을벌인다. 지금으로부터40년전일이다. 중-고합쳐3,000여명

이 운동장에서 조회를 한다.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듣고나서새로부임하는선생님들인사시간이다. 시커먼 감이“방금교장선생님의소개를받은김용

근이요. 별명은소도둑놈이요. 교실에서봅시다!”하고선휘적휘적조회단을내려가버리는거다. 평소에호남의 재들이모인학교, 무등산정기가서

린학교부임이큰 광이라는인사말에익숙한우리들로서는참으로커다란도전(?)이었다. 무참하게모욕당한우리들은신임선생님에게사소하

기짝이없는질문을여러개준비하여선생님의실력없음을, 그리고우리들의똑똑함을보여줄작전을짜고세계사수업을맞이하 다. 반장의구령에따라선생님께인사를드리고나니‘소

도둑놈’선생님이 분필 한토막을 들어 칠판한끝에서다른끝까지줄을주우욱긋고새알만한동그라미하나를치더니“이것이무엇인지아는놈있냐?”고묻는다. 직선이나빨랫줄은답이아닌것같고세계사시간이

니역사라하면좋겠는데그렇게쉬운문제를내셨을리도없고...... "이것이 눈구멍이다, 이 놈들아! 분필로 길게 그은 이 세계사란 것은 세계를 보는 눈구멍인데, 이눈구멍이제대로뚫려있으면세상을바르게보고판단하고행동하는거고이눈구멍이비뚫어져있으면헛되게보고판단하고행동하는거다. 알아들었냐?“쉰한살의연세에광주일고에부임하여첫수업부터

우리들을약올리고주눅들게한선생은쉬임없이우리들을닥달하고단련시키셨다. 교과서는던져버리고-중세봉건사회는어떻게형성되

어어떤과정을겪어무너지고르네쌍스로이어지는가?-인간의재생인간의발견은어떤의미를갖는가? -역사의주인은누구인가? -원효대사의대중불교론 -너는누구인가? -민주 민족 민중론으로 한 학기를 강의하고선등사판유인물 10여 쪽나누어주시며“너희들시험걱정되지? 역사를보는눈구멍만갖추면예비고사도대학입학시험도내가주는이유인물안에서나온다. 알았냐?”다. 세종대왕이집현전의학자들에게목아지를걸고공부하라는뜻으로내린賜暇讀書를예로들며우리들을독려하셨다. 자신의 월급을 다 털어 매 달 몇 가마씩의쌀을사대며합숙을시키면서농구부원들에게도농구공을던지지말고魂을던지라고맹훈련을시키셨다. 옆길로빠지는아이는하숙집자취방을찾아가마음

열어상담을하고바른길로돌려놓으셨다. 이처럼바르고뜨거운마음을가진선생의훈도를받은열일고여덟의우리들이어찌무럭무럭자라지않을수있었겠는가?내인생의길을바르게그어준첫수업이자랑스럽다.

내 인생의 첫 수업정찬용(44회) 현대기아차 그룹 인재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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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시지만 비교적 건강하신 어머니가 계셔서 좋다. 젊으실 때처럼 어머니가 나에게 야단을 치시면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다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내게 그런 어머니가 계시다는 게감사할따름이다. 유년시절의 어머니는 나에게

는 하나의 큰 산이었다.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10여리 떨어진 5일장에 간 일이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니 그 때 내 키가 130cm 정도나 되었을 것이다. 나란히걸어가며어머니가나보다키가더크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나에게 앞으로 어머니보다 훨씬더큰사람이되어야한다고말 하셨다. 지금생각해보니 어머니의 말 은 비단 키뿐만 아니라 아들이 크게성장하여훌륭한사람이되라는뜻이었던것같다.그렇다면 나는 어머니의 바람대로 큰 사람이 되었을까.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전남 장흥의 집을 떠나 광

주 유학길에 올랐다. 나도 조기 유학생이 된 셈이다.문제는우리집형편이부유하여시골학교를떠나광주로유학하게된것은아니었다. 오직어머니의의지하나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물론 아버지와 가족들의 묵시적 승인은 있었을 게다. 어린 아들이 남보다조금 리하다고생각하신어머니가아들의유학계획을실현시키신것이다. 이제 어머니는 팔순에 접어드셨고, 꼬마 던 그 아

들도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다. 어머니의 판단은 항상옳았고 아직도 어머니의 가르침은 매서우시다. 큰 병은 없으시지만 무릎이 아프고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다. 예의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다. 노인성 난청도 그렇다. 얼마 전 어머니께서는 요즘 이것저것 잘드시니 소리도 더 잘 들린다고 어린애처럼 좋아하셨다. 슬하의 자식들과 손자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있으니이모두가어머니의은덕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때문에 어머니를 떠났다가

늘그막에야 다시 어머니 곁으로 돌아왔다. 아들이 성공하여고향으로돌아와서근무하고있다며어머니의자부심이 대단하시다. 어쩌다 나의 인터뷰기사가 신문에 나오면 주위 사람들이 어머니께 그 신문을 가져다준다며 매우 좋아하신다. 고향으로 와서 근무하게된보람이있는것같다. 어머님께서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으셨지만, 독학

으로 한 을 해독하실 정도다. 하지만, 아들 둘과 딸다섯을 키우신 것을 보면 자식교육만은 누구보다도전문가요, 존경받는 선생님이시다. 엄하면서도 특유의 자애로움, 모든 것을 다 갖추신 인생의 선배다.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우리 남매들은 훌륭하게자랐고지금은저마다자기자식을낳아키우며잘살고있다. 나도역시딸과아들남매를두고있지만, 순간순간

어려웠던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우리어머님은 이럴 때 우리에게 어떻게 하셨지?”생각해보게 된다. 우리 자식들도 또 커서 나처럼 그리하리라. 이렇듯 자식은 또 자식을 낳고, 그 가정이 모여서사회를이룬다. 가정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단위다. 요즘 사회

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각종 사건의 원인은 결손가정에서 비롯된다. 어린 시절에 적절한 부모의 사랑이부족하거나, 인성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는 청소년이 되어도 말썽을 일으키고, 또 어른이 된 이후에는더큰사회문제를일으키곤한다. 최근 학교폭력 등 문제가 발생할 때 교육당국의 대

처를 보노라면 우리 사회가 이미 가정교육의 실패로나타나는 현상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 음을말해주고있다. 부존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는 사람이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말이낯설지 않다. 하지만 작금의 교육현실은 과도한 사교육비지출, 학교폭력등공교육의포기라는말까지공공연하게나오고있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의 대가인 데일 카네기는 성

수ㅣ필

말 의 회초리문병민(51회) 광주지방보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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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법칙을 다음과 같이 규정한 바 있다. “한 사람의성공을 이루는 15퍼센트는 그의 능력에 달렸지만, 그외 85퍼센트는오직인간관계에달렸다.”

인간관계는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난제이며, 반드시 넘어야 할 거대한 산이다. 처세술이란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수단을 이르는 말이다. 건전한 정신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타인과 신뢰의 관계를 쌓아 나가는 것이 진정한 처세이고 더불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다. 이런 올바른처세의기초는가정교육에서부터시작해야한다. 청소년은우리사회의미래에대한기대주인동시에

불안제공자이기도하다. 지금우리가살고있는사회는너무나도빨리변하고있으며, 청소년들은이로인하여 신체적 정신적 균형발달과 역할수행 및 사회적응에서 겪는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청소년

들이 이전보다 더 긴 주변인 역할과 사회참여 소외현상 등으로 주체성 확립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에게는 부모와 사회로부터 많은 이해와도움을받아야한다. 교육만큼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가정

으로부터 교육의 기초를 다질 일이다. 물질만능의 시대에 살면서도 물질보다 귀한 바른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시민들로 사회가 넘쳐나야 한다. 우리는 가정교육을 살리는 여러 방안,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연계방안 등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형성이 시급한시대에살고있다. 나는 지금도 팔순을 넘기신 어머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바르게 세우는 말 의 회초리라고 생각한다.

문병민의 <말 의 회초리>를 수필부문 신인상 당선작으로 추천한다. 어머니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가정문제를 거쳐 사회적인 교육문제로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바른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교육이 기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강

조하기도 했다. 문장이 간결하고 논리적인 서사수필이다. 그러나 공감할 수 있는 절실한 예화(例話)가 소개되었더라면 주제가 더 잘 살아나지 않았을까 싶다. 직장 때문에 타향으로 떠돌다가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들어서 고향으로 돌아와 근무하며 팔순의 어머니 곁에서 생활하는 화

자의 효심이 은근히 들어나는 작품이다. 행간에 흐르는 孝와 情이 씨줄과 날줄로 잘 직조되어 읽는 이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다. 서정이라는 맛깔스런 양념이 모

자란 탓인지 대체적으로 문장이 딱딱하다. 앞으로 감칠맛 나는 수필을 빚을 수 있도록 문장수련을 위하여 더 노력해 주기 바란다. 대성을 빈다.

(08.7.24 행촌수필문학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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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고62회김기태친구는모교졸업이후인하대를거쳐신생팀인쌍방울레이더스에 91년입단하 다. 입단첫해역대신인최다인27홈런을기록하기도했으며92년에는좌타자최초의30홈런이상을기록하기도했다. 1994년좌타자최초의홈런왕에등극했다. 양준혁과

이승엽이등장하기전까지한국프로야구최고의좌타자는정교함과파워를두루갖춘김기태 다고해도과언이아닐것이다. IMF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

는 아픔. 삼성에서 있으면서 이승엽, 양준혁 등과 함께라인업 트리오를 구성하기도 하는 등 지명타자로 활약하 다. 2001시즌부임한김응룡감독과의불화와부상으로인해고작44게임을소화하고이듬해친정팀격인SK에트레이드를통해복귀. 2004년 재기에성공하여10년만에골든 러브를수상하기도했다. 마지막시즌이었던2005년우승을향해마지막집념

을보 지만, 아쉽게도우승반지와는인연을맺지못한채화려했던15년간의선수생활에마침표를찍 었다.김기태친구는선수시절 1994년홈런1위. 1997년타

격1위. 1994년~1997년까지장타율과출루율 2회를차지하 고, 1992년부터 1999년까지 골든 러브 4회 올스타베스트10 7회를수상하 다.

선수생활당시 광주에서 경기가 있을 때 친구들이 야기경기장으로 응원을 가기도하 다. 경기장에 가보면일고후배들이 상대팀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경기종료후운암동모호텔에투숙하던친구를불러친구에게는물만먹으라고하면서도우리는소주를마시며즐거운 옛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던 친구의기억이생생하다.2007년 일본의 요미우리자이언츠 타격코치로 부임

하여활약하던중 2008년베이징올림픽국가대표팀타격코치로발탁되어국가대표팀이전승으로금메달을목에걸수있도록숨은공로자가되었다. 앞으로도 지도자의 길에서 더욱 빛나는 업적을 남길

김기태 친구는 육신의 고단함보다 친구들과의 우정을소중히 하고, 늘 상대방에대한배려를아끼지않았던친구기에 지도자로서

의친화력과리더쉽을바탕으로로보트태권V처럼 우리에게 늘“자랑스런일고62회 김기태”로기억되리라는믿음을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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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길에서베이징올림픽한국야구우승의견인차역할

한국프로야구국내최초의좌타자홈런왕

나의친구일고62회김기태

나항도(62회 총무) 주식회사 에코피아 대표

수ㅣ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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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를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다. 방송부에 가입신청하려고 하는데 담당선생님께서 이 화를 보고 화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왠지 무거운 분위기의 화일 것 같아서 각오를 하고 봤는데 막상 보고나니 너무나도 인상

에 깊게 남았다. 지금까지 서너번은 넘게 봐 왔고 아직까지 PC에 저장해 놓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를빌어서여러분들께소개해주고싶다. 여러분생애최고의 화가될지도모른다는생각이든다.‘인생은 아름다워’는 화의 초반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름답지만 실은 슬픈 이야기 이다. 슬프면서도한편으론 놀라움과 사랑이 담긴 신비로운 동화처럼말이다. 이 화의 주연이자 감독이자 직접 대본각색도맡로베르토베니니가이 화를만들게된배경은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의 유언장 중 일부인 다음부분 이라고 한다. “벽 아래로 연초록잔디와 벽 위로는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햇빛은 모든 곳을비추는구나. 인생은아름다워라. 모든악과억압과폭력을 몰아내고 미래의 세대들이 인생을 충만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꾸나.”트로츠키는 유언장을쓴며칠후스탈린이보낸암살범의도끼에죽임을당했다. 이탈리아의 명감독 로베르토 베니니는 이 트로츠키의유언장에서 감을얻어서유언장의내용처럼모든악과억압폭력을몰아낼 화 '인생은아름다워'를만들었다고한다.이 화는크게두부분으로나누어진다. 그 중첫번째는귀도와도라의사랑이야기이다. 귀

도와 도라는 첫 만남부터 짚더미 위에서 어색하게 만난다. 하지만 도라는 귀도에 엉뚱하고 재미있는 면에끌리게된다. 이 부분에서정말재미있던부분은귀도가여러번기도를하는장면이다. ‘마리아’라는여자에게‘열쇠를 줘!’라고 소리치면 2층에서 열쇠를 던져 준다는 점을 알고, 멀리서 오는 사람들을 보고 순

간적으로 각본을 머릿속으로 짜 내어 도라를 놀라게해 주는 장면이 있다. ‘이 어려운 문제를어떻게 풉니까? 마리아시여! 제게열쇠를주시오!’라고외치는귀도의 모습에서 감독의 재치가 덧보인다. 이 부분에서귀도는 엉뚱한 면을 보이면서도 도라에 대한 사랑을열정적으로보여준다.이 화의 나머지 반 부분은 도라와 결혼하여 조슈

아를낳는부분부터이다. 조슈아의생일날, 귀도와도라, 조슈아는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강제수용소로 끌려간다. 귀도는 조슈아에게 생일선물로 특별히 준비했고, 이것은 재미있는 여행이고 놀이라고 말하여 조슈아를 안심시킨다. 여기에서 내가 가장 재미있어하던 부분이 나온다. 수용소에서 귀도는 독일어를 모르면서 통역을 하겠다고 자원하여 독일군 장교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엉터리로 통역한다. 장교는 무서운 표정으로 거만하게 서서 공포심을 조장하는 엄포를 놓고 있는데 귀도의 통역은 그것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너희들은게임에참여하러왔다. 가장먼저 1000점을따는사람이우승이다. 1등에게는탱크를선물로준다. 매일 아침 순위를 방송으로 발표할 것이다. 간식을달라고칭얼대면벌점 30점이다. 빵에다잼발라먹을 생각마라. 그것도 벌점이다. 나도 어제 몰래 잼발라 먹다가 걸렸다. 사과 잼이었다.”흉폭한 독일 군장교의 표정과 귀도의통역을 들으며 어느 누구도 배꼽을잡고웃을수있을것같다는생각을하 다.

인생은아름다워황민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5반

귀도와 도라의 첫 만남 짚더미 위에서

재ㅣ학ㅣ생ㅣ코ㅣ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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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오면서부터 화는점점비극적으로변해가게 된다. 특히 독일군들이 노인들과 어린아이들을대리고‘샤워’를 하러 가자고 해서 가스실에 넣고 사살해 버리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내게했다.이 화가 끝나가면서 문득 나치의 유태인 학살은

일제강점기 때의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수용소 내에서 잠든 조슈아를안고 가다 길을잘못 들러죽은 유태인들의 시체를쌓아둔‘산’을 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기겁하는 귀도의 모습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 당시 유태인들이 겪었던‘민족의 고통’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해 주었다.이 화는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정말 아름답지만실은 슬픈 이야기 이었다. 또한 내가 봤던 화 중 가장기억에남은 화들중에한편으로자리잡게될것같

다. 또, 이 화를민족의비극, 남녀사이의순수한사랑, 부성애 등을 한꺼번에 그것도 매우 성공적으로 다룬 화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여러 번 봤지만 또 보고싶은 화이다.

“벽 아래로 연초록 잔디와 벽 위로는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햇빛은 모든 곳을 비추는구나.

인생은 아름다워라. 모든 악과 억압과 폭력을 몰아내고미래의 세대들이 인생을 충만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꾸나.”

다른 아이들은 다 가스실로‘샤워’하러 간 후혼자 살아남은 조슈아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_광주광역시북구누문동 144번지_전화 : 062)527-1955_E-mail: [email protected]

동문 작품 모집대상:동문및동문가족주제:제한없음(시,수필,그림등)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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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안종일(26회) 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 회장

광주독립운동기념사업회김재호(37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재호)에서는 2008년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학생논술대회원고를 모집하고 학생독립운동의 날인 11월 3일 입상자를 발표하는 제79회 전국학생논술대회를 개최합니다.학생논술대회에는 전국고등학교 학생과 전남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하여 엄격한 심사후 교육감상

을 수여하게 되며 입상자는 대학입학시 가산점을 받게되는 전국적인 논술대회입니다.또한 11월중에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9

년에 학생독립운동의 80해를 맞이하게 되는 전년 행사로서 그동안의 국내학술대회를 탈피하여 규모, 연구역량 등을 집중하여 국제학술대회로 확대 격상시켜 행사를 치르게 되며 국내 대학 연구단체, 해외학자들이 참여함으로써학생독립운동의 국제적 연대와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됩니다.

안종일(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 회장은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광복 63주년.건국60주년기념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서대문형무소 기획전'을 각각 광주, 해남, 광양에서 개최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상과 서대문형무소에서 투옥됐던 임시정부 요인들을 자료를 전시했으며,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에게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 다.

모임탐방Ⅰ§기념사업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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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동문미술회(一展)2008년도 정기총회(2008.9.27) 결과와 전시회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탐방Ⅰ§일전회 소식

다 음1.정기총회 결과.가.일시: 2008년 9월 27일 토요일 12시30분.나.장소: 민속회관.다.참가 회원: 김형수, 손철한, 김길성, 이근형, 이기월, 임승택, 성현웅, 이맹기 님. 라.결의 내용(요점만).

1) 일전은 중단할 수는 없다. 계속해야한다. 2) 종전과 같이 一展으로 한다.3) 도록은 인물사진과 주소 약력을 넣어 흑백으로 한다. 4) 전시장 관계로 기증작 포함 10호 이내로 2점씩 한다.5) 일전은 장학금 모금 목적으로 시작 하 으니 회원과 명예회원을 계속 입한다. 명예회원은 회비(찬조금)

로 30만원을 내주시고, 회원은 답례로 작품 1점을 개관식날 추첨을 통해 명예회원님께 기증하고, 총동창회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개관식 날 기탁하는 것을 종전과 같이 계속한다.

1.전시기간 : 2008. 10. 29.(수) ~ 11. 4.(화)2.전시장소 : 자리아트(궁동 구 궁동갤러리-원불교 앞). 3.작품크기 : 10호 이내.4.작품수량 : 기증작 포함 2점. 5.출품료 : 없음.6.출품원 제출 : 2008.10.10.(금)까지-공문 받은 즉시 써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기간이 급합니다.7.작품제출 : 2008.10,28.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8.작품제출 장소 : 자리아트(궁동 원불교 앞). 만약 택배로 미리 보내실 분은 다음 주소로 보내주시기바랍니다. (광주광역시남구월산5동1031-5 임승택 자택전화 : 062)365-6593 휴대폰 : 011-419-6593

9.개관식 : 2008.10.29.수 오후 6시10.작품반출 : 2008. 11. 4(화) 오후4시에 회비로 택배로 보

내줍니다. 11.참고사항 : 주변 동문 중 작가와 명예회원을 추천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총동창회장님과 학교장님은당연직으로 지금까지 참가해주시 습니다.(학교장은 타교출신도).

2008년도제29회一展전시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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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동창회동정News기별 동창회 동정은 동문 여러분들의 소식입니다.동기회 소식, 회원 동정을 보내주십시오.각종 행사, 동호인 모임, 경조사도 알려주십시오.

원고 보내실 곳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편집실전화 062)527-1955 팩스 062)[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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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ㅣ姜潤遠金溶鎭同門他界ㅣ群山大 經營大學院長을 歷任한 車政演(72歲) 同門은韓國譜學硏究會首席副會長으로最近“譜學硏究”라는 冊子 24輯에 硏究結果를 發表하 고 그外에도祖上에대한祭祀와祭禮文化에對해서恪別한關心을가지고硏究結果를車門宗譜에揭載하는一方 1回同窓會月例會時同窓들의特別招請으로 數次例 韓國의 祭禮文化가 改善되여야 한다는點을特別講義로力說한바있음.

ㅣ全羅南道道議員을歷任한李埰洹(73歲) 同門은光州全南에散在한文化資料를蒐集最近“光州全南文化遺産”이란冊子를發刊하 고또한寶城강골마을이란冊子도發刊한바있음. 이와같이李埰洹 同門은 강골마을 民俗村 推進委員長, 民族文化保存振興推進委員會, 行政區域改編推進委員會常任理事長으로全南道內外各個各層元老著名人士들과도 有機的인 接觸과 協助로 民族文化 保存은 勿論 民俗村 推進, 最近 擡頭되고 있는 行政區域改編等多方面으로73歲의老齡임에도젊은사람 못지않게 猛 活躍을 하고 있어 모든 사람의龜鑑이되고있음.

32

광주-서울동창과의한자리만남일시: 10월6일(월)장소: 충남부여(하늘채뷔페식당)회원: 서울40명, 광주40명부음강태균 (전화순우체국장) 모친상: 5. 16김창중 (전광주고등학교장) 상배: 7. 22축하임복진 (전국회의원) 장남결혼: 8. 23 서울

31회 33

회장정 일 총무손홍철

34회

회장오 총무이관수

35

새임원선출(2008년~2009년) 2008년4월26일회장 임호진 부회장 김형윤 총무 장두이충경 보은병원개원(2008년6월20일)부음이청준지병으로별세(2008년7월30일)민명균지병으로별세(2008년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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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안주훈모친상(8/6)박병훈부친상(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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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졸업 46주년기념광주, 서울 동문의만남의 행사가 9월 27 ~ 28 1박 2일의일정으로 80여명(일부는 부부동반) 이 충남 서산에서 만나 우정의 시간을보낸다. 만남의시간과체육행사및 관광을통해옛추억을만끽하 다. 지금까지3년주기로광주, 서울동문이만나왔었다.

기별동창회동정News

32회

33회

34회

35회

36회

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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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회장조대윤 총무박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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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박재순한나라당지도부입성반명환평화대사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취임(9/19)축하문홍석차녀결혼(6/15) 조의현장녀결혼(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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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신상철‘용봉학술상’수상김성산‘고객행복경 이야기Ⅲ’펴냄유제철광주일고개교 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소위

위원장축하최두혁장녀결혼(6/28) 김 수장남결혼(6/14)박희순딸결혼(6/28) 최두혁삼녀결혼(8/30)김기 장남결혼(8/23) 김세민장남결혼(9/6)기흥도차녀결혼 양동혁장녀결혼(9/28)이성백장녀결혼 박동호차녀결혼(10/11)김선호삼녀결혼 이 우장녀결혼부음심재덕빙부상(6/9) 강정채모친상(6/29)김현국빙모상(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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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채일병제2대광주발전연구원장취임(6/10)이 섭세방주식회사(종전세방기업주식회사) 상근감

사로선임(6/10) 서울강남구역삼2동 708-8세방빌딩21층세방(주) 감사실Tel:02)3469-0327

김석제한국미술진흥협회전무이사새롭게사무실을개소 / 상호 : 천상마을( 등포구 신길1동110-20 성보빌딩 402호) 전화:070-7733-9001~9 H.P : 011-9055-5804

박동진전포스코건설부사장동문 (주)모아주택산업대표이사취임(9/1) 광주광역시북구중흥동 323-5 (주) 모아주택산업전화:062)606-

1000 (대) . M/P :017-210-2310축하김양수차남(동훈군) 결혼(5/31) 웨딩의전당정희성장녀(혜민양) 결혼(5/24) 갈보리교회손창균아들(세인군) 결혼(5/25) 교육문화회관이규홍장남(대진군) 결혼(5/24) 수림공원웨딩홀남수동장남(기연군) 결혼(6/6)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조성종장녀(순 양) 결혼(6/8) 호텔소피텔앰배서더최기중차남(보성군) 결혼(6/8) 메트리어트웨딩홀김성민장남(태완군) 결혼(6/21) 오팰리스김철호장남( 석군) 결혼(6/28) 갈보리교회조성종차녀(은화양) 결혼(7/4) 센트렐웨딩천기광자녀결혼(8/29) 공군회관김기수장녀결혼(9/6) 서울조달청조달회관이상승장남(정석군) 결혼(10/12) 한신인터밸리김 형자녀결혼(10/18) 금융감독원김재선장녀결혼(10/26) 롯데호텔나우정장녀(정화양) 결혼(10/3) PJ호텔부음송기출부친상(5/27) 삼성의료원 안실정병길빙부상(6/6) 최태성모친상(8/16)허장욱모친상(7/5) 그린장례식장강용수모친상(7/23) 나주장례식장허성관부친상(8/25) 부산인창병원김충엽별세(8/31) 역촌동성당양 호빙모상(9/25) 하남성심병원장례식장

42회소식

회원동정김태욱한나라당광주시위원장기 옥금호석유화학사장, [환경경 대상] 국무총리

상수상, 생산성혁신대통령상수상윤장현한국YMCA연맹이사장취임(6/14)이재복목포대교수한국보험학회장선출(7/1)윤창호고려대학교정경대학학장취임(7/1)김효석민주당 '정책연구원장'에임명(8/27)이덕승압구정역인근스크린골프장개장(9/1) 김용달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근무임하 SK 에너지상임고문근무이계훈공군참모총장취임(10/2)축하민상식장남결혼(6/21) 강정구장남결혼(6/15)김종완딸 결혼(6/22) 고천석아들결혼(9/28)김건호차남결혼(10/3) 김건희차남결혼(10/11)

40회

38회

41회

42회

39회

Page 70: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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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화장녀결혼(10/19) 은 주장녀결혼(10/25)이평재장녀결혼(10/26) 이 주 : 딸결혼(10/31)부음신승래부친상(7/3) 김태남빙모상(7/8)정경식빙모상(7/23) 윤정섭부친상(8/12)하동출빙모상(9/14) 정창 부친상(9/23)김태남모친상(9/29) 김동환모친상(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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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40주년 모임 및 기념 등반(2008. 6. 28 ~ 29 )장소 : 전남 담양군수북면소재한이직기념도서관※호우주의보로어려웠으나전국각지에서모여새벽 5시까지잔을기울 고다음날병풍산등반을하음.

회원동정임상규순천대교수(발전위원장겸) 부임배성우중앙외과개업축하김병철장녀결혼 서윤종장녀결혼김 중차녀결혼 김선규차남결혼부음조남중별세 노정환별세 김경일별세조성균부친상 최기종부친상 오종발부친상이완식모친상 나명오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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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문한식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인 소청심사위원회 비

상임위원위촉(7/1)강 용한국석유공사사장임명(8/19)강종희제6대해양수산개발원장에취임(8/29)조윤석죽포미술관에서 한중 미술전시회 그리고 아

들정익결혼식까지(9/21)김선남주)샤인벨리 개업(10/2), 업종: 인조 상아 제

조업 / 주소: 전남장성군북일면박산리 301번지전화: 061-394-4551, 010-8801-6239

축하신언용아들결혼(8/23) 조 휴장남결혼(10/18)부음김상혁빙부상(6/19) 김 훈부친상(7/19)김범수모친상(9/8) 정무 부친상(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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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45회동창회동문합동산행지난6월15일(일) 광주와대전, 서울지역에거주하고있는동문들이대전에있는계룡산을산행하며, 지난날의추억을되살리며우의를다졌습니다.계룡산산행참석회원【광주】김승호. 김정태. 김진모. 김형우. 나병태. 문홍천(부부참석). 배양문. 변해창(부부참석). 송 학. 신은섭. 안태현. 오광진. 오병홍. 임경열(부부참석). 정찬. 정운채. 정지모.

【대전】김형명. 문승옥. 엄호룡. 정근호.【서울】김병현. 김정배(부부참석). 류학균. 문철봉. 박종순. 박현순. 방순빈. 신이균. 오백열. 이 극. 이기두. 이성수. 이철수. 임상수. 채신원(부부참석). 채해석. 편무은

2008년도 45회친선골프대회* 일시- 2008. 11. 1(토) ~ 11. 2(일) * 장소- 무안컨트리클럽

2008.9.20「화순무지개요양병원」開院고길남(건강의원), 서치장(前 광종합병원장), 차홍식(차정형외과) 축하임수 (중국상해거주) 아들선균君2008.7.11. 서울

메리어트호텔5층에서결혼식.김형명(대전카이스트교수) - 아들성규君2008.9.6

대전카이스트야외잔디광장에서결혼식.문승옥(대전 세련치과의원 원장) - 장녀 은채孃

2008.9.21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결혼식.부음배귀섭(前대전MBC사장) 부친께서지난8월 11일숙

환으로別世.

46

회원동정정병석한국기술대학교 총장 이임(7/16) 한양대학교

45회

46회

44회

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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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좌교수02-532-1027문채희동부생명보험EA센터전문위원

010-9912-9929안건섭강일중학교교장승진(9/1) 017-203-4701이계훈공문참모총장취임(10/2) 계롱대축하심재익차녀소연양결혼(6/7)유병용딸동희양결혼(7/5) 김재삼아들민호군결혼(7/5) 박제우장녀은 양결혼(7/12) 김진표장녀민아양결혼(8/23)이현택지혜양결혼(8/23) 박준성장녀결혼(8/23) 최 천아들석원군결혼(10/12)부음이주형모친별세(6/27) 이성희빙부별세(6/30)강병석모친별세(7/2) 박병근모친별세(7/15) 오재일모친별세(7/25) 고광태별세(8/30) 신호연모친별세(9/18) 변항룡모친별세(9/15) 정한기모친별세(10/1) 김일국부친별세(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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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정 근서울산업대학교인문사회대학장취임(7/31)정우남전대공대학장취임(8/1)박상욱“만남의 광장 충전소”LPG가스충전소 개업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무안간 고속도로입구

심재민아시아경제신문부사장취임(10/8)축하정환춘둘째딸결혼(7/19)김준형아들결혼(10/4) 홍 재딸결혼(9/27)부음박동기부친상(6/4) 박홍근빙모상(6/15)천정용부친상(6/26) 최경식부친상(6/29)김택순빙모상(7/11) 김도기모친상(7/30)김재권빙모상(8/5) 송종현부친상(8/5)박준수모친상(8/12) 김선걸빙부상(9/12)정석균빙부상(9/19) 박찬진빙모상(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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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정기호 광군수당선(6/5)

최기열전역및국방대리더십개발원교수(9/25)손창완서울경찰청교통안전부장취임(6/27) 유창종광주정부종합전산센타장취임(7/11)정재원국방기술품질원장취임(7/16)안용수솔로몬투자증권사장취임(8/3)임충현㈜신성계전볼리비아진출(9/4)박희수동구학동(전복사랑) 개업(9/19)안기문광산구산정동(애경주유소) 개업(9/29)축하정형배차녀신아(양) 8/30오경남장남승현(군) 9/6이 인장녀지은(양) 9/27천승현장녀지선(양) 9/27부음추규열빙모상(5/17) 유승호부친상(5/19)김관 별세(5/24) 김흥섭모친상(5/29)조상균부친상(7/23) 서웅석빙모상(7/23)최동남빙부상(7/29) 염명천모친상(8/7)왕정석모친상(8/14) 서정인모친상(8/25)하상규부친상(8/27) 위태량부친상(9/7)정준배빙부상(9/12) 이동윤모친상(9/16)이주성빙부상(9/17)

49회소식

회장이근수 총무정기성최장현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취임김 광국세청법인납세국장취임이춘희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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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무등20 연례대회ㆍ행사일시: 2008. 9. 27-28(토-일)ㆍ행사장소: 무안컨트리클럽조경준개인서예전ㆍ일시: 2008.8.23(토)~29(금)ㆍ장소: 예술의전당서예박불관(서초구서초동700)축하임해철딸결혼(8/30)부음고성원빙모상(5/26) 김 진빙모상(6/8)김희수빙부상(6/19) 박몽구부친상(6/28)고인석부친상(7/28) 이성하빙모상(8/2)이 만모친상(8/21) 최용철빙부상(8/23)임동수모친상(8/26) 정인룡모친상(8/28)

48회

50회

49회

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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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빙모상(9/2) 정재훈빙부상(9/12)이충연모친상(9/13) 봉필수모친상(9/17)서 삼빙부상(9/22) 김호연빙부상(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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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광열011-666-0988 총무이천희017-641-5114재경회장단 회장정태성018-230-9866

총무오광열011-9891-2365회원동정문현주전남교육과학원061-330-2023박승철한전함평지점요금관리팀061-320-0250김경범국민은행광주지점 업지원센터장

011-9220-0303김 석교보증권상무011-703-9144오광열오성메디칼개업011-9891-2365이 목신통한의원개원010-8266-1075원윤희한국조세연구원장010-7173-5167장재홍기술신용보증기금광주평가센타장

010-4152-2950최 진동서하나로병원정형외과062-519-5000최규웅동서하나로병원정형외과011-677-0085송훈철광양시청주민생활지원과011-637-9124방극홍국민은행서울대치동지점장

010-2009-1045이병록행정안전부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010-8733-4075유종필국회도서관장011-9931-0085김대호변호사개업 016-297-0046기평석휴&유병원개업017-326-5386부음박채옥부친상 채 선모부상 고천석부친상문일식빙모상 이 목빙모상 허 원부친상송종인빙부상 김성호부친상 손대언빙부상임재 빙모상 양평식모친상 이용하빙부상신희석빙모상 김정호부친상 원윤희빙모상김정호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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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토) 남광주C.C 골프대회회원동정이연수mbc 광주문화방송기획실장에서5월 20일자

로편성제작국장승진(5/20)차재화무석우진무역유한공사총경리무역회사개업

박홍균,윤 조,안 현이의기투합하여회사설립회사명 : 토탈인프라이엔씨(주) / 주요사업 : 도로포장공사, 시설물유지관리, 실내건축공사등등...개업일자 : 2008년 6월 16일(월) 17:00시부터20:00까지 /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66-1번지 아조빌딩201호TEL.02-3414-0335~6 이상효동양제철화학그룹의 '이테크건설'에서 6월9일

부터근무(이테크건설기획 업부/상무) 강남구 신사동 538 제이타워 4층( 동호텔 맞은편) 02-510-5707, 010-4551-8213

김혁종광주전남지역총장협의회신임회장선출정만상 사무실 이전(미래에셋증권 도산대로지점/도

산대로씨네시티 화관옆) 이정범 (주) JMC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4-

14, 남동공단74B-15L 032-899-7710휴대폰: 010-2770 1970

박용철한국토지공사경 관리실법무단장에서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업단장으로보직발령(9/8)

최웅용전남대 경 대 교수 재정관리본부장으로임명(9/18)

김 선자치경찰추진단장에서 광주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으로 전(10/2)

부음김 곤빙모상(5/23) 정병두부친상(6/3) 정 진부인상(6/28) 김형종모친상(6/28) 김혁종빙부상(6/30) 배 활빙부상(7/4)박종권부친상(7/13) 최 석빙부상(7/27)김선정부친상(8/31) 강병표부친상(9/7)김치걸빙부상(9/9) 강범수빙부상(9/16)김 삼부친상(10/6) 조 환빙모상(10/6)박노충빙부상(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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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은그렇게기쁜일도아니지만그렇게슬픈일도아니라는어느철학자의해묵은 귀를빌지않더라도“삶은인연속에수많은질곡이빚어내는교향악이다”그리고“참삶의 재미는 새 인연을 찾아 나서기보다는맺은인연들을살금풀어가면서 조화속에엮어가는재미를배워야하는것”인지도모릅니다.어이! 친구들! 무수하게많은사람들을만나서새로

운인연들을만나가족을형성하고, 사업도하고, 직장생활도하고정신없이앞만보고살아왔을것입니다. 쉰줄에들어서서그동안맺은인연들을다시생각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53회

52회

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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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고교시절의친구들은인생에서떼어낼수없는추억과희망을같이할수있었던중요한인연이라고생각됩니다. 우리가 학생탑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했던 고교를 졸업한 지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각박하고 바쁜 생활속에서 벗어나 그때는 그랬었지하면서친구들을만나는것도인생에큰재미라고생각됩니다. 10월25일은 졸업한지 30년 만에 모교를방문하고가족과친구와은사님을모시고즐겁고의미있는모임을하려고합니다. 많은친구들이만나서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봅시다. 혹여 연락이안되는친구들을위해서주위연락하고독려하여같이참여할수있도록합시다. 모든친구들가정에행복과건강이가득하길기원합니다. 회장김주환

졸업30주년기념행사(Homecoming day)일시: 2008년10월25일토요일오후6시장소: 광주일고(모교) 대강당행사: 1부- 개회 / 국민의례 / 인사말, 축사, 격려

사, 경과보고/ 장학금및모교후원금전달/ 교가제창

2부- 은사님께 큰절 / 건배제의 / 추억의상(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자료정리상화) / 은사님말 / 마찬

3부- 53회한마당/ 동문장기자랑/ 가족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재경친구및타지방친구들은숙소(Hotel급)를제공합니다.일고인한마당(총동문체육대회)일시: 2008년10월26일일요일(종일)장소: 모교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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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새집행부를구성하면서 2009년졸업30주년홈커밍데이를준비하고있습니다. 다가올 30주년행사는그야말로54회동창들의축제로만들어보고싶

다. 금년한해는전국각양각지에산재해있는동창들을찾고집행부는동창들의모든애경사관리를철저하게방문관리하여모든동창들을54회깃발아래로모이는역할을할려고합니다.본동창회, 재경동창회, 반모임, 골프모임, 순천등소모임을활성화하는데도정열을쏟고있다.2008년에는 동창수첩을 멋지게 제작해서 2009년 3월에배포할계획이며동창들의모든애경사를집행부가참석하는열정을보이기도합니다. 30주년행사는 재경동창회(대전 윗지역)와 본동창회로 구분하여예산을 확보하되 반대표 부회장님들이 주축이 되어반별모집하기로결의를하 다.회장박정곤(7반) 총무조형곤(2반)재무신장우(11반) 감사최완옥,이정식재경회장문형식(4반)재경총무이정주(1반), 박주균(9반)부회장강승남(1반), 손재국(2반), 박남훈(3반),

이동훈(4반), 최방식(5반), 이상섭(6반), 라재평(7반), 양형호(8반), 정병수(9반), 양은석(10반), 장준석(11반), 최명식(12반),문창 (순천), 임철순(여수)

30추진위원-양시복,정선태,이세형,박찬수,류 국,김대현,유 식,김상기,강오성,최천수,우동호,박주균,유남희,위성철,최민석,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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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4, 7, 10월 송년의밤 12월정기산행매월첫째주일요일회원동정이종석호남부품상사확장이전(5/3)정일구장흥 안양지구 2008년 라이온스 회장 취임

(6/18)강경범동부화재광주지점한말대리점개설최성복 (주)성복수산- www.sbss.com부음박 주별세(6/23) 조용훈별세(7/2)서 득모친상(5/10) 박정길부친상(9/16)이용복부친상(9/16) 김 렬부친상(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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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석광주남구치과의사회회장당선정우석목포보험법인설립 업개시이상천신안동에제일공업사(자동차판금정비) 개업

55회

56회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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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일‘화려한 휴가’호프집 개업(금남로 전일빌딩뒤쪽사거리2층)

김용관5월15일신세계백화점갤러리전시회정경명용인시 처인구에 하나애 요양병원 설립 이사

장에취임정유석대한공인노무사협회부회장당선

57회기별동정

ㅣ청보리가 익어가고 담장에 넝쿨장미가 해맑게 웃어주는지난 6월 7일 57회동문과가족 30여명이야구관람을 하 다. 일고출신 선수들을 응원하고 동문간의친선을도모하기위해행사를가졌다.

ㅣ지난 6월 15일 57회동문들이친선골프대회를가졌다. 암아크로CC(유동윤 운 )에서 40명이 모여하늘높이시원하게골프공을날려보는뜻있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승(김정호), 메달리스트(김원태),니어리스트(이동기), 롱기스트(김홍곤), 다버디상(김용관), 다보기상(정 배)을차지했다.행운상(허갑수, 유병채)

ㅣ치자꽃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7월 25일 제주물항(김형진운 )에서7월월례회를가졌다.뜨거운날씨에도불구하고 25명의친구들이모여앉아 깊은 시름도 달래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홍채 친구는시키지도않은창가를멋들어지게2곡이나뽑는기염도보 다.

ㅣ9월 20일 무등경기장에서 57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추석이일주일지난 20일 57회 30여명과공일회총무단(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볼, 축구, 족구를하며선후배간의두터운우의도다지는시간을가졌다. 이날 정부진(58회) 후배가 고향에서 가져온대마막걸리를마시며추억의한페이지를장식했다.

회원동정류병채레스토랑“담향채”개업양광승“또오기곱창명가”개업이오성“한우암소전문점”개업부음임치우빙모상(05/30) 임채 모친상(07/10)김창준부친상(08/03) 조성근빙모상(09/04)오병권부친상(09/05) 박태주부친상(10/11)

58

회원동정최홍수‘최가네김치’에서‘임미자김치’로상호변경

/ 2008년광주김치국제참가박 훈광주 북구 중흥동에 황금알정보통신(휴대폰

판매점) 오픈박일규제주도에서 광주 첨단으로 박일규 외과 이전

오픈정진 씨티은행상무지점지점장으로취임

59회

회장문승순 총무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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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소식ㅣ매월 19일에약 20~30여명의친구들이모여서추억을 안주삼아 우리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끈끈한정을나누고있습니다.

ㅣ9월에는 4월달에도 추진하여 호응을 얻었던 그곳담양“파라다이스”에서다시한번 30여명의동기와 가족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백미는 김호성 동기의 날렵한 칼솜씨로 그전날 이원재동기가잡은초자연산생선회를 ... 캬... 더욱반가운 일은 서울 재경회장 정승찬 동기, 총무 주전군동기, 고문박준현동기까지자리를빛내주어더욱즐거운자리가되었습니다.

57회

58회

59회

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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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7월에강남, 송파, 성남, 수원지역모임을폭염이쏟아지는날에활어회집에서시원하게모임을갖었다고합니다.목포 서남권 6월목포서남권동기들의모임이이루어졌는데 해남(임효원), 강진(김무진), 진도(신현택),장흥(홍종환), 화성(강명하) 등인근에살던동기들까지 16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우정을 알콜도수로확인하며2차는살벌한피보기당구로마무리했다고합니다.전남동부권 5월30일(음)에여수, 순천, 광양에거주하는동기들의모임이성황리에뜻깊은시간을갖었습니다.회원동정김선진“야구쟁이”야구용품점개업(2008. 9. 20)

모교정문앞010-9397-2268부음김화선부친상(3.15) 김석원조모상(5.6)정동식부친상(5.17) 김현곤모친상(7.2)채찬욱부친상(7.11) 이용재부친상(7.25)이정연부친상(8.11) 최순성부친상(8.16)서 부친상(9.12)

61회

회장이요섭 총무고재왕

62

회무보고5.102008년춘계일고인62회가족한마당개최

5.2962회주소록정리관련협조요청제32회일고인한당준비기금통장개설(농협246-02-317310 김승규)

6.1662회전용게시판공지/ http://62.ilgo.or.kr 6.23총동창회상임이사회참석7.1762회7월정례모임개최(일송정)8.24총동창회집행부임원연수참석(무안홀통)8.2862회8월정례모임개최(일송정)9.26제31회일고인한마당광고스폰협조요청

62회9월정례모임개최(상무지구이화원)

10.8제31회일고인한마당참가집행부준비회의회원동정회장박정수대법원재판연구관(판사)

016-259-0311수석부회장김승규즐거운내과원장

010-5559-0030총무나항도 (주)에코피아대표이사011-612-2422부총무김 록현대해상중원 업소장

011-603-9421 문 현 현문화사대표이사011-643-5010박철휘LED코텍대표이사010-4766-4224김 국주우즈베키스탄(대) 1등서기관.(2008년하반

기재외공관선발)김준 경찰청생활안전과경감재직유부열경찰특공대경위승진현희 서울경찰청기동대전보박종석국토해양부택지개발과근무이보언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과 근무(국민고충처리

위원회파견복귀)진용훈순천세무서부가가치세과근무이광진비젼세무회계사무소개소천호령 (주)서울광에너지창업전 주크린죤(시스템에어콘설계시공)양창훈교보증권광주지점전입하현수한화금융네트워크광주지점근무서상석광주농협본점재직

62회

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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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현한국마사회미국지사에서본사홍보실복귀황문경국토해양부수원국도유지사무소관리계장근무강권수광주일곡부동산개점이기남광주남초등학교전보정병완유진그룹기획실부장근무이승현서울지방국세청조사과근무한승진동부생명홍보부장근무배동관중국스타미디어인터네셔널부총경리근무김동욱건강증진의원근무정 기한국가스공사호남지사설비보전팀근무노나섭도시건설엔지니어링환경부이사근무정경록법무법인대륙근무이전하동부제강선재사업부마케팅팀장근무조광정SK주식회사에너지마케팅대전지사근무양정열 (주)이노베이션실리콘창업양승만두산건설TF팀차장근무정안규금호월드1층길벗상사네비게이션전문점오픈박진규대흥케미칼운홍윤기노인전문요양시설수지원개원방규현빙그레호남지사사업1부광주지점장근무강문 현대자동차현대신가점그린서비스점운조인관국민생활체육광주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

회부회장취임정태림광주신가부동산개점나청인두산중공업품질보증담당과장승진김기태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타격코치나항도조달청 미끄럼방지포장재 3자단가계약 업체

등록(세일건 )안승순KBC광주방송국보도국기자011-632-6611

63회

회장김용웅 총무정성운

64

10월정기모임일시: 2008년10월2일(목요일) 오후7시장소: 코리아하우스(옛시청에서광주역방향)

축하김병성결혼일시: 2008년10월19일(일요일) 오후2시30분장소: 수원엘리제웨딩홀1층

65회

회장정 록 총무임진국

66회소식

10월정기모임10월 10일오후6시30분상무지구떡삼시대참석자박지운한의사김근우현대자동차조철현AIG생명차정섭사업조창민MetLife(FSR)문길상광주시청(부시장실)박이천체리브로(소장) 김종표전주뉴코아백화점(홍보실장)김환호전남매일(기획실장)정행석A&D신용정보(신용관리사)이태일미래세무회계사무소(세무사)전홍현새광주건축사무소(건축사)회원동정조병철도양약국(약사)박형천동아병원(의사)김유곤MBC(PD)박기범녹동현대병원(구매기획과장)정동실서울시경(경위)권윤선누리치과기공소(소장)정권덕하남공업레이져(대표이사)박정기쌍용자동차(소장)김상웅MetLife(FSR)박규태메디칼크리너즈(대표)임형중화순고려병원(검진실장)김인환한국우리 농업협동조합(경제사업팀장)홍승호호주 시드니‘삼성솔루션’세무회계사(모친

전통대림나주곰탕062-522-6644)축하강황희 11월29일강남상록회관4시5층결혼

66회

64회

63회

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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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창회상임이사회성황리개최후반기사업계획심의결정

재경동창회(회장조선제, 37회)는 10월 8일(수) 오후6시부터 광화문 KT빌딩 지하1층 오션씨푸드뷔페에서상임이사회를개최하여하반기사업계획등구체일정을협의하고주요안건을심의의결하 다.이날은조선제재경동창회장을비롯하여채신원(45회) 사무총장 등 집행부 임원, 남상용(33회), 조홍규(36회) 회장등역대회장, 전동진 33회동기회장부터박재오 67회동기회장까지기별회장총무와, 윤 윤(37회) 한뫼회회장, 송남기(37회) 정일회고문, 서정택(41회) 돌무리회 회장, 이용욱(40회) 부천지역 회장, 이수행(41회) 제일포럼총무등동호회, 포럼, 지역모임의 대표까지 약70명의 상임이사들이 모여 성황을이루었다.조선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세계적 경기침체 등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동창회 발전을위해협조를아끼지않으시는동문여러분께항상감사드린다’며어려울때일수록더욱뭉치고분발하자는당부의말 이계셨다.한편, 행사가 있을 때나 만나게 되는 동창 선후배간에서먹함을없애고원활한소통과교류를위해참석자전원이한사람한사람씩자기소개하는시간을가졌으며, 이번 10월 26일열리는제31회‘일고인한마당’의주관기수인 61회박종준(재경동기회총무) 동문의행사소개를듣고, 가능한많은동문이참석하여우의와화합의한마당을만들어보자는데뜻을같이

재경동창회 하 다.하반기사업에대한상임이사회의주요심의의결사항은다음과같다.1. 재경동창회원명부발간1) 주소록 업데이트 완료 및 색인 분류 작업 : 10월18일까지예상

2) 발행 : 10월말까지예정2. 재경동창회일구회골프대회- 세계적경기침체와국내환율급등, 주가급락등의경제적요인에의해부득이금년골프대회는취소하며대신내년부터는년2회(봄, 가을 1회씩) 개최하기로잠정결정

3. 11월 3일‘학생독립운동기념일’행사1) 일시 및 장소 : 11. 3일(월요일) 오후 6시부터, 세종문화회관세종홀

2) 1부행사/ 기념식*초청대상 : 동문, 광주전남고교연합동창회원, 학생독립운동유관학교관계자및정부관계요인등

3) 2부음악회- 예술총감독: 박상록(41회)- 지휘: 양일오(61회, 송파구립오케스트라지휘자)- 출연진: 동문포함현재서울시소재오케스트라에서활동하고있는프로페셔널연주자약18명

- 솔리스트: * 테너1명 : 안형렬(56회)* 소프라노1명 : 조혜원(전남여고졸업)* 바리톤1명 : 박상록(41회)

- 기악1명- 가요: 정오차(50회)

4) 3부만찬및친교의시간또는특별이벤트5) 행사기획팀구성(팀장: 정태성/ 51회회장)*부산시교육청주관정부행사참석: 조선제회장등4. 2008년도정기총회겸 2009년도신년하례회- 2009년1월9일(금), 장소추후결정5. 37호동창회보발간- 원고모집 : 10월 20일까지 *편집및발행 : 11월중발행

6. 돌무리회바둑대회- 11월2일(일) 10:00, 한국기원본원대회장

지역동창회동정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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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

회장문경환(49회) 성전금당650-8 011-601-3216총무조달현(57회) 강진군청 011-638-6262 고문김 배(25회) 강진남성145-8 010-4132-9589고문박정태(31회) 성전월남316-2 018-617-6159이현재(33회) 신전용월노해 011-740-4033이호남(33회) 강진 파5 011-608-4501차선형(35회) 강진동성326 011-611-3268임채상(35회) 강진남성5-17 011-9607-8275박병준(36회) 작천삼당540 엄길남(39회) 강진읍궁전예식장 010-4641-2777한흥채(39회) 성전송학637 016-9284-5450조준상(39회) 병 성동/협진 011-264-4494차용덕(39회) 강진남성84 017-601-2580공정식(43회) 대구계율218 011-615-1997조왕휘(43회) 강진CNS 101-201 011-605-5720황주홍(46회) 강진군청/군수 010-4616-9200김경석(47회) 강진서성135-1 016-629-8863이종연(48회) 강진군대구면장 017-432-4215모성진(50회) 강진동성276-1 010-2323-4097박대용(50회) 강진세무서/지서장 011-9616-7719김형운(52회) 강진남성23-1 KT 010-9597-0800김윤석(53회) 강진서성10-10 010-8434-4467김병관(54회) 강진CNS 101-705 011-666-5866최진호(54회) 건우2차102-1105 011-641-5716여운현(55회) 강진평동177-9 011-632-6706강귀석(55회) 신전용월765-16 018-622-6227이인석(55회) 강진동성66 016-618-5592김한규(57회) 동성송학빌라401 011-9434-1869박 환(57회) 성요셉여고/교사 010-2015-4062이중재(57회) 동남레미콘 011-628-0858김무진(60회) 강진읍남성리19-21 011-431-6608심보현(61회) 강진경찰서(군동) 019-9412-1025박경선(63회) 강진서읍내지구대 011-239-6626김종옥(63회) 전남생명과학고/교사 011-614-5013정병화(64회) 중흥@ 101-1002 010-3635-8859윤명현(65회) 군동면군동농협 010-9820-2059김정민(65회) 군동면군동농협 016-683-4638노길원(65회) 경찰서도암지구대 016-485-0264

재경남

회장김선경(43회) 마산지역안기현(46회) 창원지역김학규(50회) 총무박호근(59회) 재무신흥수(59회) 감사조정관(39회)

충효, 우정, 사랑, 화합으로 충만한 재경남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매월짝수월셋째주목요일저녁에희망가를노래합니다.5월재창원호남향우회창립행사및박노주(59회)회

장취임식행사6월남도의 멋 그리고 맛, 창원 예지원 한정식에서

모처럼고향의정을느끼며... 저녁만찬과여흥을 신명나게 협찬하여 주신 박성도(40회) 김상석(52회) 동문님께힘찬박수를

9월광주서중일고동창회에장학금일백만원기탁회원동정나청인(62회) 두산중공업근무서남아시아해외연수임경선(63회) 두산중공업근무터키해외연수김선경(43회) 북한초청연수부음조정관(39회)동문모친상

재광양

최장현(49회) 광양컨부두공단이사장취임정이기(45회) 광 컨부두공단이사장이임방병후(51회) 딸결혼/ 순천저전동성당문 완(52회) 광양제출고등학교퇴임임종태(59회) 광양제철소제강공장장신병철(62회) 모친상

재대전

회장이순 (39회) 대전보문의원원장총무양지용(51회) 장안외과의원원장이국일(47회) 부인이사회복지법인효마을온누리요양원 개원식(2008. 10. 23.목. 11시) 대전광역시동구이사동( Tel 042-282-0717)

재목

제1회 광주서중·일고 서남권동문친선체육대회(목포지역동문회주관)

재경남동문회

재강진동문회

재광양동문회

재대전동문회

재목포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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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08년6월14일(일) 오전10시- 장소: 목포여자중학교운동장목포, 해남, 완도, 무안, 암, 강진지역동문과총동창회 임원 포함하여 15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승은 암동문회, 준우승은목포동문회에서차지하 고, 2009년은 암동문회에서개최하기로하 다. 허원봉(37회) : 13회명원“차문화대상수상”(10/8)

재무

무안 동문회 회장 배광준(50회)에서 무안‘갯벌세발낙지’소개합니다.갯벌세발낙지 : ‘발이가늘다’는 뜻의무안갯벌세발낙지는게르마늄이다량함유된무안의갯벌에서잡히는 것으로 그 맛이 월등히 뛰어나다. 낙지를 맑은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은 뒤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오면이것을초장에찍어먹는데그때낙지가꿈틀거려 '기절했다가살아났다' 는 의미로 '기절낙지' 란 이름이붙여졌다. 산낙지그대로의싱싱함과연한부드러움을맛볼수있다. 낙지의 양과효능지친황소에게낙지를먹이면곧원기회복했다라고<자산어보>에나와있듯이낙지의 양과효능을열거하면- 단백질함량및필수아미노산이풍부- 다량의타우린을함유한저칼로리식품- 피로회복, 시력회복, 간기능원활에효과- 철분함량이놓아빈혈에효과무안낙지는특별한것이있다.- 잿빛윤기가흐릅니다 (잿빛갯벌) - 생명력이매우끈질깁니다 (게르마늄갯벌) - 여리고부드럽습니다 (부드러운갯벌) - 발이길게발달되어있습니다 (깊은갯벌) - 향미가있습니다 (참좋은갯벌) 낙지로만드는맛있는요리법기절낙지, 낙지호롱, 낙지 죽, 낙지 연포탕, 낙지당고, 낙지초무침, 낙지물연포, 낙지된장국, 낙지산적, 낙지볶음, 갈낙탕, 불낙전골등이있다.무안동문회(회장/총무)에연락주시면무안갯벌세발낙지에관련안내해드립니다.동문회동정ㅣ2008년 6월 14일(土) 광주서중일고 재목 동문회주관으로 서남권 친선체육대회가 목포중앙여중에서개최되어 무안 동문회도 참여하여 체육대회는 모두본선 진출에는 실패하 지만 장기자랑에서 대상(71회최봉근)과금상(50회배광준)을타는등아주흥겹

고즐겁고행복한동문들의행사를가졌습니다. ㅣ2008년 8월 23일(土)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임원하계 수련회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조직부장으로활동하고 있는‘광주전남요트학교(60회 김호성)’가있는 무안 현경면 소재 홀통유원지에서 총동창회 집행부및재목동문, 재무동문, 61회회장단, 63회회장단이참여하여성황리에하계수련회를가졌습니다.

ㅣ2008년 10월9일(木) 정기모임에는20명의동문들이참여하여동문간에친목을도모하는자리를만들었습니다.

ㅣ2008년한해를마감하는재무광주서중일고동문회송년의밤은12월11일(木) 예정입니다.ㅣ재무광주서중일고동문회사무실전남무안군무안읍성남리51 무안철물건재ㅣ재무 광주서중일고 동문회 정기 모임 : 짝수달 둘째주목요일ㅣ무안지역에직장및거주하는약 40여명의동문들이 2006년 4월 20일첫모임을한후 2개월에한번씩정기적으로모임을갖으면서동문회원업체소개및동문간의친목을도모하고있습니다.회원동정회 장배광준(50회) 휴010-4640-0101부회장박석면(51회) 휴010-2607-6214부회장이찬태(53회) 휴016-485-8939부회장김성배(55회) 휴010-3626-3228총 무김호성(60회) 휴011-614-7955재 무박성남(67회) 휴010-8573-0817채희석(47회) 전남체육중고행정실011-604-1070김정현(47회) 백제고등학교016-617-5649윤창식(48회) 초당대학교 어학과019-619-4870

재무안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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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준(50회) 옛날기와짱010-4640-0101김 주(51회) 초당대학교디지털경 학과

010-5706-5789박석면(51회) 현경어린이집010-2607-6214김승윤(53회) KT무안지점010-2684-2875박봉조(53회) 원식육점011-609-2796이종길(53회) 전남체육중고017-605-9596이찬태(53회) 무안철물건재016-485-8939김성배(55회) 아세아농기계010-3626-3228박석주(56회) 무안교육청010-6643-2822박형중(56회) 무안해제한국의원010-9882-7882김재권(57회) 011-9624-2216문병태(59회) 도드람사료011-610-6868선현수(59회) 초당대학교총무과011-623-9413김 석(60회) 일로김내과의원011-1771-7467김석원(60회) 전라남도도의원011-642-8116김의권(60회) 무안삽다리주유소016-9887-7988김호성(60회) 광주전남요트학교011-614-7955송하철(60회) 목포대기계선박해양공학부

010-3347-2559정재욱(60회) 목포대창업보육센터019-605-2515김 준(61회) 무안군청재무과011-638-8670최재성(62회) 무안군청계면010-7619-7661김옥성(65회) 무안군청해양수산과010-9768-1884이정권(65회) KT&G 무안지점010-4830-0070성진섭(66회) 전남농림식품국친환경농업과

011-9606-7083송 환(66회) 초당대학교뷰티코디네이션학과

011-9994-3166김경무(67회) 무안농협해제지소010-5680-7621박성남(67회)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010-8573-0817안재만(67회) 몽탄축산업010-4605-0166임채연(67회) 행정안전부010-2025-0111주윤성(67회) 무안군청건설교통과018-614-4829윤순철(70회) 무안군청해양수산과011-9617-9165김수범(71회) 무안군청건설교통과017-747-0621최봉근(71회) 몽탄농협010-4716-8526김민성(73회) 무안군청재무과010-2997-3625박철민(73회) 무안읍제생한의원010-8825-1248박경득(74회) 망운보건지소011-9621-0263김현세(77회) 일로보건지소010-4011-5444부음이찬태(53회) 동문모친상(10.8)

재순천

재순천동문회체육대회- 일시: 2008년10월12일(일) 10:00 ~- 장소: 순천풍덕중학교성황리에개최

재여수

친선체육대회및정기모임- 일시: 2008년10월18일(토) 오후2시

오후6시정기모임- 장소: 여수쌍봉초등학교체육관

재 암

ㅣ재 암 광주서중·일고 동문회(회장 김한남.43회)는 연간 5~6회정도 모임을 갖고 있는데 9월말 현재회원수는32명으로정리됐다. ㅣ지난 7월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던 진일종(53회.암 금정면 출신)회우가 5급으로 승진되어 암 신북면장으로부임했다. ㅣ지난 6월14일 목포동문회가 주최한 제1회 전남서부지역동문회 체육대회에서 20여명의 건각(32회~60회)들이 참석한 암동문회가 미안스럽게도 1위를획득! 첫우승기를차지하는쾌거를올렸다. ㅣ내년도제2회대회는 암에서주최키로결정했는데꽃피는좋은봄날 암실내체육관에서좀더재미있고유익한행사를치룰계획이다. ㅣ지난 9월30일 월례회(사진)는 32회 임형철(시종),최 병(덕진) 선배님들의훈계(?)와 담소를경청하면서전어회와초무침으로오순도순즐거운시간을가졌다.

재완도

박광옥(34회) 군외달도061-553-1240정@ 백(37회) 완도개포017-707-0990

재여수동문회

재 암동문회

재순천동문회

재완도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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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춘(42회) 골프연습장011-632-5337배금배(42회) 완도초등011-9456-8089권세진(47회) 완도법원011-601-7908신현옥(47회) 목포상회011-9610-2214강권일(50회) 대성병원011-601-3269유근익(50회) 대성병원017-633-9825김병희(55회) 보길면011-9616-7165황오중(56회) 제일화재011-9612-2705김대환(57회) 현대APT 017-680-6648배기찬(57회) 국민건강보험011-625-5394조병호(57회) 완도금일011-9622-2108임태은(58회) 고금축양장011-9618-0852김 현(58회) 보길택시011-9621-6533고수 (59회) 완도군청011-9254-1742정을태(60회) 고금화물011-606-1485정규수(60회) 신테크010-9425-1639류주성(60회) 신노화병원010-3555-1120황경우(60회) 완도읍사무소010-9977-6343이상만(61회) 신지축양장011-607-7456이주열(61회) 민주당010-2054-3345김학주(63회) 김학주치과011-647-8829이철근(63회) 배드민턴011-606-5842이태양(63회) 고금축양장011-633-6479방용억(64회) 금일농협010-9189-0788조봉흠(64회) 완도군청010-3626-3903김대환(65회) 소안축양장011-789-6765양현모(65회) 완도읍010-9882-9227김인재(67회) 청산농협017-631-8261

재전북

회장홍기방(40회) 총무정홍주(58회)동문회동정1) 홀수달마지막주월요일(격월) 정기회2) 신입동문환 간담회(회장단)3) 전라북도동문골프동호회모임발족(2008. 8월)회원동정이춘희(49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 2008.

8월부임정갑주(48회) 전주지방법원장- 2008년부임장재구(45회) 전주지방환경청장- 2008년부임

재제주

고태만(34회) 한국병원원장010-5028-8852강일수(36회) 011-696-0945

곽이부(36회) 제주대중문과011-696-8971김수훈(37회) 제주제일고등학교011-9664-7550이정웅(37회) 제주노인전문병원010-8608-3826임 인(39회) 한국병원정형외과011-699-5150조덕선(39회) 한일약국011-694-2651현창호(39회) 017-852-3332강기수(40회) 제주상고011-9053-5824김성민(41회) 주공약국010-3169-8892이경신(41회) 이경신이비인후과011-1766-2123남상규(42회) 여미지011-601-8241윤성현(42회) 윤성현내과010-7900-5384정 준(42회) 서귀포약국017-693-6011명재익(47회) 퍼시픽랜드㈜011-389-7897이강현(47회) 제주대가정관리학과011-9944-1587고동범(50회) 한빛정신과016-699-5639김경진(50회) 아름다운피부과011-693-9300송성희(50회) 제주대독문학과016-601-6038양강현(53회) 양정형외과011-693-5119전주동(67회) 우리자동차매매상가011-9457-6797박삼현(66회) 서귀포경찰서010-3119-9485김성백제주도컴퓨터교육과016-770-3292탁동섭삼성공인중개사019-398-6104

재춘천

지난 9월24일 동문회를 하면서 재춘 광주서중일고동문회현판을제작하여48회김연동문님의 '춘천방사선과'에현판을놓게되었습니다.해가진이후에사진을촬 해서화질이좋지못합니다만현장사진을첨부합니다.재전북동문회

재제주동문회

재춘천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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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남

박승룡(21회) 송지면 산정리윤준식(21회) 해남읍연동리김태욱(26회) 화원면금평리011-644-8525박서순(26회) 삼산면평활리최명선(28회) 읍복지회관윤형식(28회) 해남읍연동리011-638-4445이길배(30회) 마산면산막리김재희(30회) 계곡면여수리윤 환(31회) 화원면당포리윤기상(31회) 북일면금당리박봉남(31회) 송지면산정리이도림(31회) 마산면노하리최춘광(34회) 북평면이진리김욱황(34회) 계곡면무이리이성용(35회) 해남등대원원장011-640-2048조주형(37회) 진도군내면진도각대표

011-606-4001박종진(37회) 북평면묵동리010-4812-1617박양배(38회) 해남읍고도리011-609-2249김가현(38회) 문내면서상리011-9603-6612민상홍(41회) 삼성토탈대양저장소/대표

011-605-6109안재광(43회) 산이면세일정공대표016-648-4040김상준(43회) 신일부동산대표010-2630-6570여연스님(43회) 대흥사일지암박내웅(46회) 농촌공사지점장최광순(43회) 옥천면흑천리019-608-3083조동국(43회) 해남세무서011-9611-9889김후식(47회) 해남세무서011-9605-1007권안국(48회) 황산면부곡리광산010-3797-0194오창선(49회) 해남종합병원홍보부장

019-534-9367김용모(49회) 해남한국병원기획실장

011-649-8381정동주(50회) 해남치과원장011-9621-2875김종수(50회) 김종수내과원장011-9605-7178윤 전(50회) 팔산흑염소농장010-4477-5166박찬석(51회) 해남우석병원원장010-6603-7495이승채(51회) 옥천면백호리011-9624-0985오강석(51회) 해남세무서011-9616-3327김학 (51회) 신용보증기금지점장장우경(53회) 하이테크건설대표011-9617-0679오병학(53회) 북일농협감사/농업011-9626-2010박석순(53회) 해남군청016-9882-5027

신교선(53회) 북일면예비군대대장017-507-0416윤청하(53회) 산이면파출소장박흥규(53회) 농협중앙회차장016-9887-8569정상문(54회) 송지호암의원원장011-9612-5202이민수(54회) 해남원예사대표010-9886-3489박훈석(54회) 대우자동차정비과장011-649-6015박응석(55회) 군PX 관리관010-5079-5989정한제(55회) 계곡중학교010-4616-9567김권선(57회) 북평면사무소총무계장

011-9611-8727하상근(58회) 세브란스피부과원장010-5344-2570박강회(58회) 해남법원지원장010-3114-9373마경철(60회) 난지과수시험장016-686-3677임효원(60회) 개인사업019-614-2690강성민(60회) 해남고등학교011-607-7128김무진(60회) 신의건설(주) 대표011-431-6608신기원(61회) 황산의원원장011-616-2582박성완(61회) 해남종합병원신경외과장

011-9600-7292박광열(63회) 해남세무서018-612-4012이철웅(64회) 해남세무서011-613-0841오기종(65회) 해남경찰서중앙지구대

010-4778-7998홍성희(65회) 해남경찰서교통지도계

011-631-5928김종국(65회) 해남고등학교017-611-3589유대흥(65회) 해남세무서민연성(66회) 노인종합복지관총괄팀장

011-9610-8526김태수(66회) 화산중학교016-631-3620임종도(67회) 해남법원011-618-3721민찬혁(68회) 해남군청지역개발과011-9610-1213문지형(70회) 해남군청건설과011-625-9182

재해남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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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제31회 일고인한마당 집행위원장

이 요 섭 (제61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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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성 명직 책

회 장준비위원장총무위원장

기획위원장

홍보위원장

재정위원장

섭외위원장

행사위원장

전야제위원장

운 위원장

이 요 섭문 창 기고 재 왕정 승 태이 경 택곽 순 태한 석 일김 주박 강 수김 철 수김 성 태나 종 회정 원이 준 동조 성이 성 수박 병 훈윤 규 병배 주 순김 성 환

010-2633-9300011-624-9927011-604-4291010-4631-2760011-614-4392010-3033-7679011-645-3366010-3111-2202011-611-0034011-9609-6561011-9669-9150011-288-0532019-616-3710010-3640-8298016-654-7780017-604-1004011-576-2574017-603-5867017-612-7899010-4646-0846

덴타텍㈜현대해상 무진 업소현대자동차 두암지점

예승산업개발LG시스템공조삼성생명

윤선생 어교실나주시 예비군중대장광주지방국세청상무우리병원삼보컴퓨터

광주대학교 교수LG시스템공조㈜ 신 기공㈜ 도모링크일신건설

광주상수도관리사업소현대자동차

전남보건환경연구원동아테크

직 장 명전 화

제31회 일고인한마당 재경준비위원회

성 명직 책

회 장부회장총 무고문단

김 의 철이 현 성박 종 준김 남배 형 진김 병 순김 승박 종 택

011-234-7464010-8772-7212011-9962-4989016-267-5800010-9879-4569016-797-0146011-782-6632010-3329-7986

㈜ 오히로코리아법무법인 베스트외환선물 ㈜

이레부동산컨설팅LG전자 구로점세림회계법인

Century21 KS부동산강남성모병원

직 장 명전 화

광주서중일고 61회(여수,광양,순천)지부

성 명직 책

회 장부회장총 무

김 정 희박 도김 철 식

010-7120-5015011-643-4028011-445-9803

(주)붕붕플라워순천지방국세청

여수시청

직 장 명전 화

제31회 일고인한마당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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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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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장

구 분 항 목 시 간 내 용

사전준비 사전준비/점검

학생탑헌화 08:50~09:20

09:50~09:55

09:55~10:00

10:09~10:10

10:17~10:20

10:20~10:25

10:25~10:30

10:30~10:35

10:55~10:57

10:57~11:00

11:00~11:02

11:02~11:05

11:05~11:10

10:35~10:55

10:10~10:17

10:00~10:09

08:50~08:50장치및장식물점검, 시스템점검Staff All Stand By

국기에대한경례/애국가제창순국선열및먼저가신선배님들에대한묵념

대회피켓거치4명의주자의의해성화점화/성화대제막식(조형물연출)

자랑스런일고인시상장학금기탁증서전달식장학금및운동부지원금및학교기부비품전달

집행위원장

학생탑헌화

행사시작안내멘트 (전문 MC)

자율적인입장식/정렬

총동창회장

집행위원장

귀빈및내빈소개

2007년우승팀우승기반납

선수대표선서

교가제창 (음악선생님지휘)

치어리더와함께하는몸풀기준비체조

입장식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 회 사

환 사

축 사 1

축 사 2

내빈소개

우승기반납

선가제서

교가제창

시상및전달식

성화점화

몸풀기준비체조

식전행사

체 조

개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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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참여와즐거움의장

구 분 항 목 시 간 내 용

축하공연

시너지파워

로벌리더

11:50~12:05

11:00~14:00

11:10~11:20

11:20~11:35

11:35~11:50

12:05~12:20

12:20~12:35

팀별(8명 5조)구성 - 팀릴레이게임

(애드벌룬을바운딩하며반환점돌아오는게임)

팀별총 20명으로구성 (남10, 여10)

(4종 장애물릴레이게임)

굴 쇠이어달리기

팀전원참여게임

박을터트려박속의플래카드를먼저펼치는팀우승

팀별 60명선발 (3전 2승) (각 팀별남4, 여4)

족구 (팀별진행, 토너먼트)

행사중수시로진행

치어리더팀의축하공연

단체줄다리기

굴 쇠이어달리기

화합과도약으로

족증증구

윷놀이

체육행사

체육행사

12:20~14:00중증증식중증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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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90

화합과

미래의장

구 분 항 목 시 간 내 용

안내멘트 자리배치

축하공연

08:50~14:00

14:00~14:15

14:15~14:25

14:25~14:37

14:37~14:47

14:47~15:02

15:02~15:12

15:12~15:27

15:27~15:37

15:37~15:50

16:05~16:25

16:25~16:27

16:27~16:30

16:30~17:00

중식행사이후의자를들고무대앞배치유도멘트 (의자 200ea설치)/사물놀이,길놀이

사물놀이축하공연

각기수별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김용임)

각기수별노래자랑

사회자와함께즉석게임

전문댄스팀의축하공연

초청가수공연 (진시몬)

각기수별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서지오)

행운권추첨 (행사중자유롭게추첨)

체육대회, 노래자랑시상식및행운권추첨 (1, 2, 3등)

집행위원장님

주변청소및정리

주최기수자축연

노래자랑

축하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축하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돼지꿈

시상식

폐회사

Green Time

자 축 연

식전행사

자축행사

종합시상식

무대행사

Page 89: 47호

91

만남의장

구 분 항 목 시 간 내 용

맥주시음

휴대폰A/S

행운권판매

10:00~15:00

맥주무료시음회

SK Telecom A/S차량운행 (판촉물증정)

각팀별행운권판매

부대행사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10:00~15:00

에어조형물의어린이놀이터운행

(로데오,헤머치기,해상열전,악어탈출등)4종

페이스페인팅

어린이행사

Page 90: 47호

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92

행사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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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1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행사

51회동창회에서축하합니다- 51회동창일동 -

Page 92: 47호

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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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2회동문

(주) 유 탑광주광역시동구장동 101-1013FT.062)228-0222

대표이사

최 석

나해주 세무회계사무소광주광역시동구호남동 42-2 호남주차빌딩 2FT.062)234-0751

세무사

나해주

이용욱 나성수

류 근 백동진

문 원 철

베스트안과광주광역시남구월산동 1039-3T.062)266-0266

원장

양건진

그린피부과광주광역시북구우산동 206-20 인섭빌딩 4FT.062)266-0266

원장

이재준

김 왕 근

일고52회동창회여수지부

일고52회동창회재목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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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2회동문

조선대학교재직교수일동

민 돈 (의대)

박 찬 국 (의대)

이 승 명 (의대)

정 상 화 (공대)

정 일 용 (정보과학대)

김 선- 조선대학교재직일고 52회동문

강기주 (기계시스템공학부) 구재운 (경제학부)

김 철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김용철 (정치외교학과)

김형진 (응용화학공학부) 민태운 ( 어 문학부)

박정수 (수학통계학부) 백정선 (수학통계학부)

송오식 (법학과) 윤왕중 (건설지구환경공학부)

이용복 (약학부) 이주노 (중어중문학과)

정벽석 (법학과) 정용기 (경 학부)

최덕재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최 수 (생물산업공학과)

최웅용 (경 학부) 황호균 (박물관)

- 전남대학교 재직 일고 52회 동문

전남대학교재직교수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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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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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3회동문

1반 : 장승훈2반 : 최용석3반 : 송기호4반 : 위유환

5반 : 김익준6반 : 고혜석7반 : 김태8반 : 윤문상

9반 : 윤상웅10반 : 문형선11반 : 유화종12반 : 임정갑

홈커밍데이 준비위원

회장 김주환 준비위원장 송상현

부회장

이돈오홍경표신순철

김홍주임경식김선일

박세남신 용김형성

고 문

총무위원장선현주

기회위원장송상현

조직위원장엄창원

홍보위원장송기휴행사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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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회장박정곤 총 무 조형곤

광주일고54회 재경 동창회

광주일고54회 동창회

재 무신장우

회장문형식(주)골든 프로그 대표이사

총무이 정 주 총무박주균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342-25 (법원후문앞)T.(062)233-3690 H·P.011-640-9356

(총동창회 부회장)

변호사양 시 복

변호사양시복법률사무소

경기도 시흥시 종왕동 1861-1 세종프라자201T.(031)432-5755 H·P.011-318-9592

(재경 54회 부회장)

원장김 길 제

첨 단 치 과

광주시 서구 쌍촌동 1271-4T.(062)373-6233 H·P.016-686-0378

(총동창회 기획부장)대표/공학박사/기술사

류 국

(주)지오게이트 geogate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1178-1 수암빌딩T.(062)374-1177

이비인후과/의학박사/전문의

류 중 정이비인후과/의학박사/전문의

김 승 현

류·김 이비인후과/소아과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177-4T.(062)-941-0561 H·P.019-425-1621

(54회 부회장)

대표최 명 식

광동제약 광산대리점

경기도 수원시 통구 매탄2동 102-17 명진빌딩 4층T.(031)217-2266 변호사박 공 우

변호사박공우법률사무소

(54회 신제섭)프로골퍼신 지 애

(직전회장) 이비인후과/의학박사/전문의 김 대 현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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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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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동 388(평동공단 2번도로 입구)T.(062)945-5180H·P010-4610-5180

(54회 직전총무)

대표최 완 옥

즐거운 주유소 s-oil

전남 광양시 중동 1649-7 서현빌딩 2층T.(061)793-8275 H·P011-626-8275

의학박사/전문의/원장

윤 화 주

윤화주 정형외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242T.(062)682-4584 H·P011-604-2726

(54회 부회장)공인중개사/대표

라 재 평

미래공인중개사

전남 나주시 오랑동 317T.(061)336-9991 H·P011-604-2004

(54회 부회장)

대표이 상 섭

두 원 전 기

광주시 남구 봉선동148-1T.(062)-676-6716

(해태타이거즈 투수)

프로방 수 원

풍골프실내연습장

첨단지구 굿모닝보석사우나3층T.(062)-971-8284 H·P011-9718-6186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346-9 T.(062)528-6662 H·P010-3613-5338

원장

구 철 회

대표이사나 상 경(54회 30주년 추진위원)

전무이사위 성 철

구샘 건강코디샵 *스포츠마사지*카이로프락틱*척추교정

*목,허리디스크교정*만성두통,교통사고후유증*발관리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1142-1 진흥고후문T.(062)-955-0048 H·P010-5695-0018

(30주년 추진위원)

대표최 천 수

어촌계장 횟집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597-4T.(062)610-8000 응급실.610-8119

원장

이 준

신가병원 응급실 24시간 전문의치료

광주광역시 광산구월계동 756-6T.(062)973-2514 H·P010-4041-2514

대표

권 병 선

찰떡궁합(떡 전문점)

광주시 북구 용전동1225-8T.(062)576-5189 H·P011-601-7899

(총동창회 섭외부장)

대표오 형 철

GS 용전주유소

광주시 광산구 용동 672-2(54회 부회장)

대표이사손 재 국

주식회사원 엔 원

김환곤 내과원장

김 환 곤SK에너지

박 흥 석다향 대표

이 명 준

재울산 54회 동창회

(주) 보 람 약 품

보람제약 한국약품

알엔피코리아 우리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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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5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행사

55회동창회에서축하합니다- 55회동창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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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100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5회동문

T. 062)362-8932 HP.011-603-8932

피부미용 관련 제품 및 기자재 취급피부미용 국가기술시헙 대비 실기교육

100% 합격률

조 재 광

지산 한길 학원 원장 김 선 호 011-642-5775

변호사 강 동 욱 010-9441-5586

변호사 김 신 곤 011-605-6116

성복수산 대표 최 성 복 011-608-3855

윤 철 희 016-9686-2580

천지조경 대표 천 용 기 011-602-2979

현대자동차 두암지점 김 재 011-609-5003

설계·감리·공사비분쟁감정·유익비필요비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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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56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서구 마륵동 / 010-3642-7129

전문의김 한 용

서남대병원 성형외과

서구 벽진동 / 011-649-5319

대표이사 오 정 재

주식회사송 림

북구 용봉동 / 011-624-9114

대표김 선 호

명 호 골 재

광산구 안청동 하남공단 / 011-605-0088

대표이사김 동 천

(주)광주스크렙

북구 임동 / 011-608-2828

전문의이 건 웅

이 건 웅치과

남구 백운동 / 017-606-8635

전문의 박 금 석

박 금 석치과

북구 임동 / 011-614-5005

보도국장양 봉 모

광주불교방송국

서구 금호동 / 011-608-6954

대 표박 환 주

OS 라이프 자동차 연금 화재

목포시 상동 / 019-615-8660

대 표정 우 석

비앤아이 보험법인

신안동 전기 통신 설계감리 / 010-5107-6703

대표이사강 달 관

(주)하나엔지니어링

동구 계림동 / 011-604-9738

대표이사이 동 환

금평산업개발(주)

서구 화정동 / 010-2605-5712

이사장정 병 수

화정동새마을금고

광산구 옥동 / 011-628-0574

대표이사 진 형 장

(주)흥신산업 도로이정표 등

북구 두암동 / 011-9608-5334

원 장 정 철

정가정의학과의원

북구 용봉동 / 011-602-2455

원장 안 남 규

광주현대병원 마취과전문의

전자부품 하네스 / 010-7627-2469

대 표최 강 진

(주)퓨쳐전자테크 광산 신가동

주월1동 404-15 Tel 652-8788 / 010-2301-6968

원 장 한 종 식

길 동물병원

태양광발전소,가로등,전기공사010-3927-2131

대표이사장 준 섭

(주)쏠라이엔지

신안동 / 011-608-1219

대 표이 상 천

제일자동차정비공업사제일택시합자회사

담양읍 지침리 / 011-603-3566

대 표송 혁 면

고려종합상사

광산구 신창동 / 016-579-3489

원 장최 정 길

신창지구종로엠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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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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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김 희 봉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74-1(1층)T.62)352-7887 F.062)352-7997HP.011-603-1509

_공기압 현가장치_자동차 부품(후2축, 후3축)_특장차

대표이사

이 수010-2650-4903

광주광역시 광산구도천동 353-9번지

한국특장

_자동차 정기검사_소형 배출가스 정 검사_대형 배출가스 정 검사_자동차 일반정비{ }

종합자동차정비공업(주)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7회동문

대표이사

이 찬 범

광주롯데점. 신세계점. 현대백화점본점:광주시 서구 쌍촌동 975-5T.062)384-0083 F.062)384-3443

대표

이 요 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002-17T.062)383-3455 F.062)383-3882HP.011-645-3699

http://www.samsonite.co.kr

상무정비마을1급종합자동차정비

변호사

박 도 하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522-12T.062)233-7571 F.062)233-7574E-mail:[email protected]

대표

한 형 렬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922-9T.062)373-2804 HP.016-663-0633 E-mail:[email protected]

-파샬 치과기공소 2731

대표이사

이 중 재전남 강진군 칠량면 복리 295T.061)432-1313 F.062)434-0055

(株)東南레미콘·아스콘

변호사이 상 경

변호사박도하 법률사무소

Page 101: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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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7회동문

원장

장 용 석전남 순천시 조례동(연향동 사거리)T.061)722-7584

장용석 비뇨기과의원<남성 크리닉 전문>

원장

김 석 주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158-499김밥천국 3F (광명사거리역 1번출구)T.02)2617-2888 www.e-ph2888.co.kr

전남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 992T.061)781-9799,8799E-mail:[email protected]

대표이사김 정 호010-7456-6660

전무이사박 근 우011-605-7922

광명 이편한 치과

대표이사

김 용 관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335-33T.042)581-9811 HP.011-646-7700

대표

정 배 T.062)375-1424 HP.019-432-1199

나성종합건설(주)나성산업개발(주)

이 오 성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1025T.062)575-4458~9 HP.010-2627-9930

양산동담양한우암소전문점 및 직판장

맥주·소주·양주·와인·수입주류

(주)푸드웨이

(주) 효 원 전 력전기공사업 전남 제00995호

(주) 주 원 전 설전기공사업 충북 제00282호

(주) 효원이엔지전기공사업 전남 제00977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전기사업

대표이사

김 철 민 E-mail:[email protected]

(주) S&B 주택Real Estate Development

주택사업 시행업체

오 원 곤풍암지구 마재우체국 사거리HP.010-9804-0501

무제한 바베큐 전문점

옵 스직불돼지바베큐(1인-1만원무제한)

직불 꼼장어·직불 꽃게구이 }{

현대종합상조(주)서울시공무원, 한국교총등장례서비스대행업체!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책임지겠습니다!

대한민국상조회사를 대표하는기업!

www.hsangjo.com

전남 목포시 상동 792-1번지(2F): 080-278-0018(무료전화)

H·P : 017-797-0018

행사접수가입문의

위 성 방고객가입·관리팀장

프리드선진국형장례시스템

망고 노래홀

상무지구 피렌체 호텔옆 2층 / Tel.062)381-9396

국 정 호 010-3603-8380

전 성 민 011-7 5 3-3529

·단체모임 환·한우암소 전문·암돼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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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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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동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친환경 대체에너지 바이오디젤 보급에“주식회사 비엔디”가 앞장서겠습니다.

ㅣ국내 바이오디젤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당사 군산공장 방문

ㅣ고유가와 에너지 안보문제, 기후변화협약과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에너지 정책에 기여

ㅣ비식용 유지작물인 자트로파유 해외 플랜테이션을 통해 바이오디젤 가격 경쟁력확보 및 원료유지 수급 안정성 확보

ㅣ자체 개발한 Plant기술을 기반으로 POSCO 계열사인 POSMEC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바이오디젤 플랜트 수출

주식회사 비엔디www.bndenergy.com

대표이사

유병재(58회)

관리이사

강용구(59회)

서울사무소 : 서울시강남구신사동 587-21 Tel : 02)516-0114 Fax : 02)2156-2777순천공장 : 전남순천시서면구상리 143-3 Tel : 061)755-3352 Fax : 061)755-1151군산공장 : 전북군산시오식도동 813-6 Tel : 063)463-0090 Fax : 063)467-7121아산공장 : 충남아산시초사동 74 Tel : 041)546-4503 Fax : 041)548-4646

상무이사

김은동(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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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9회동문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2-17 금호월드 오피스텔 1409호T.(062)350-6616 HP.011-609-7178E-mail:[email protected]

지방총괄/부장

문 승 순

KOREA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642-1T.(062)529-0003 HP.011-608-8525E-mail:[email protected]

www.smotor.com

광주중앙 업소/부장

최 성 식

쌍용자동차주식회사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565-1T.(062)260-7000,7114 HP.011-657-6699E-mail:[email protected]

GWANGJU HOSPITAL

호흡기내과 전문의/의학박사

강 유 호

광 주 병 원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152-1T.(062)251-1991 HP.011-608-5211E-mail:[email protected]

동광주 업소/소장

서 병 찬

샘표식품주식회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16-2 트윈스빌딩 8층T.(062)382-1157 HP.016-643-9580E-mail:[email protected]

KOREA FINANCIAL PLANNING

광주지점/팀장

리 병 억

한국재무설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399-3T.(062)522-3773 HP.019-365-4119

대표

표 천 식

독도 바다 참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847-1 진로 앞 태 빌딩 2FT.(062)575-2875~6 HP.010-3618-6886E-mail:[email protected]

Love Full Dental Clinic

의원

치의학박사/원장

김 성 호

사랑이 가득한 치과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482-26T.(062)5252-025 HP.010-4458-0069E-mail:[email protected]

KTPGA 프로

대표김 재 용

맞춤형 특별 속성 레슨

광주 최초 중고골프 전문점

골프중고아울렛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700-5 전남일보빌딩 7층T.(062)525-4600 HP.011-643-6274E-mail:[email protected]

공인회계사/세무사

한 판 석

新韓會計法人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460-36(신세계백화점 육교 앞) 메디필센터 6층T.(062)351-3113/(062)351-4114

임플란트/치주수술

원장이 철 우

메디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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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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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9회동문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로 707T.(02)530-4305

총무부장검사

염 동 신

HP.017-279-6624법무심의관/부장검사

이 건 태

법 무 부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 270-83T.(062)962-9900 HP.011-616-8547

과장/광주지점 업팀

노 광 수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T.(062)525-1107~8 HP.010-9138-0140이 병 래

초당순두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791-7(송정농협 3층)T.(062)944-2878 HP.011-632-2828E-mail:[email protected]

심미보철·매식수술·소아교정·치아미백치료

심미수복치료·잇몸이식치료}{Daxom Dental Clinic

원장

최 용 선

다솜치과의원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1208 상무골든빌 305호T.(062)383-2003.2094HP.011-9603-3373E-mail:[email protected]

대표이사

이 광 모

(주)팰리스랜탈하우징

경남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739T.(055)880-4200 (직.4233)HP.010-4243-0055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

이사장

박 호 근

하동삼성병원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신안맨션 앞HP.010-3911-6874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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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20 현대상해빌딩 12층T.(062)611-6600 HP.010-5613-0898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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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59회동문

준이앤씨(주)

"물가변동을주관하는조달청에 가장 많이 보고서를 제출한 회사가바로 우리입니다. 보고서의 정확성과 신속성은 국내 최고 수준이죠." 준이앤씨㈜ 김동규 대표는작년 9월보고서품질면에서좋은평가를받아 조달청 내부회의에 초청됐던 경험을 술회했다.준이앤씨㈜는 물가변동에 따라 건설현장의

계약금액이 조정되는 것을 사전에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용역을 수행한다. ㆍ호남지역에서가장많은수주량을확보했으며,주고객은조달청,대형감리단과시공사등이다.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Easy project' 프로그

램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Easy project는건설현장의 모든 상황을 체계화,규격화해 단시간에 계약금액 조정액수를 산출하는 프로그램.준이앤씨㈜의가장큰경쟁력은신속성이다. 이회사는 현대건설에서 시공 중인 순창~운암 간도로현장보고서(2500페이지에달하는분량)를

단하루만에완성한전력을갖고있다. 일반회사의 경우 일주일은 걸린다는 게 회사 측의 귀띔. 매년 개정되는 법률에 대한 대응 속도가 타회사보다일러하루만에프로그램수정이가능하다는게김대표의설명이다.준이앤씨㈜는 도로용품 등 각종 건설자재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10여개의원천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크를 자랑한다.이 회사는 한국도로공사 순천IC~광양IC 구간에 자체 개발한 'Grass-cover'를 직접 시공하기도 했다. 'Grass-cover'는 가드레일이억새등풀에가려지는것을예방하는제품. 향후 교통안전제품인 시선유도봉과 가소성 소재의 표지병 등 '자체보유 특허를 활용한새제품'도출시할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물가변동용역, 정확ㆍ신속성으로승부조달청시공사감리단발주용역수행

무 등 사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 58-48TEL.062)226-6641 FAX062)226-8650HP.011-603-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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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계약금액조정/컴퓨터 프로그램개발/법원감정C:도로안전용품개발 생산설치

{

{ }

}성장·학습 클리닉비만성인병 클리닉비염알러지 클리닉

복사·제본 /대형복사 /청사진원도(T /C )복사/대형칼라복사대형코팅/현황판 제작시공/액자제작준공도서(한국시설안전공단) CD-ROM 제작CAD 도면 고속출력/고속칼라출력도면 고속스케닝 및 대형칼라스캔

복사·출력부

도서출판/각종서식

봉투인쇄 /초대장

청첩장/빌지/스티커

각종인쇄/DM 발송

정기 간행물 발송

인쇄·DM발송부

경조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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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다 발

동·서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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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679-3T.062)952-3366 F.062)951-8171

원장

최 희 석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 21-1 송원대학 창업보육센터 204호T.062)381-9327 HP.018-612-6637E-mail:[email protected]

대표이사

김 동 규

Page 106: 47호

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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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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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0회동문

Page 108: 47호

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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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1회동문

변호사

이 현 성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6-3 한승빌딩 9층T.02)533-4567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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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사업팀장/건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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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소문동 75-95T.02)3707-7084 HP.011-345-3489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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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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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7-4 서호빌딩 402호 (교대역 10번 출구 150m)T.02)3482-3555(代). 523-0056E-mail:[email protected]

법무법인 단 원

대표

양 성 열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미디어센터빌딩 17층T.02)5911-8800 HP.010-9227-7577E-mail:syyang@nittan,co.kr

니탄캐피탈코리아 외국환중개(주 )

대표이사

김 의 철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4-28 뉴코리아 빌딩 403호T.02)574-5188~7 F.02)574-5186 HP.011-234-7464

(주)오히로 코리아

원장/전문의

김 창 선

경기도 기평군 하면 현리 265-10T.0356)584-9677 HP.011-719-2413

현리 내과·소아과

공인노무사

조 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3-23 호산빌딩 5층T.02)2088-1560 HP.010-4228-6502E-mail:[email protected]

GOLDENDREAM

국제 업팀/금융파트장

박 종 준

서울 등포구여의도동 23-7 유화증권빌딩 11층T.02)3770-4157 HP.011-9962-4989E-mail:[email protected]

K E B외환선물

변호사

임 두 진

서울서초구서초동하명길 16 초석빌딩 4층(서초동 1550-10)T.02)521-9399 E-mail:[email protected]

G R E E N법무법인

이사/공인회계사

김 병 순

서울 강남구 역삼1동 830-67 유성빌딩 5층 135-936T.02)563-3648 HP.016-797-0146E-mail:[email protected]

세림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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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2회동문

성 명 연 락 처 소속기관 및 직위 하는 일

박 정 수 016-259-0311 대법원 재판연구관/판사 대법원장의 명을 받아 사건의 심리와 재판에 관한자료를 조사·연구

김 승 규 010-5559-0030 즐거운내과 원장 내분비 신장내과. 아산병원내과 자문의

나 항 도 011-612-2422 (주)에코피아 대표이사 미장방수·도장·시설물유지관리·포장공사업

장 선 오 010-6614-0880 섹시. XY. 라마다음악홀 대표 유흥주점. 단체연회. 이벤트

김 록 011-603-9421 현대해상중원 업소 대표 자동차보험. 화재·.상해·종신보험

문 현 011-643-5010 신세계바이텍 대표 인쇄. 출판. 광고기획

강 동 범 017-283-4257 굿모닝미항외과 원장 외과병원김 양 홍 011-9771-8690 법인법인서호 대표변호사 변호사김 국 011-9291-5967 외교통상부 1등서기관 카자흐스탄대사관김 호 010-6460-5628 하나은행 부천지점 차장 금융업무김 준 010-3372-2233 경찰청 경감 생활안전과 업무문 형 승 019-304-6803 백산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박 진 호 010-2649-3990 삼육재단 교사심 성 춘 010-7666-3925 삼성내과의원 원장 내과병원윤 여 욱 011-9740-3386 태암내과의원 원장 내과병원이 광 진 010-3124-3761 비젼회계사무소 실장 회계에 관한 감사, 감정, 계산, 정리, 세무 대리이 명 곤 011-644-2678 경기정보통신(주) 대표이사 통신공사,LAN,네트워크, CATV, CCTV이 인 웅 011-9408-2275 보스톤치과 원장 치과병원이 종 원 019-270-7528 이편한치과 원장 치과병원이 창 훈 010-4818-9951 (주)엑슬란 대표이사 엔진청정제(연비개선제)전 우 진 010-5511-1558 메디퀸여성의원 원장 여성전문병원정 경 록 010-8300-0401 법무법인대륙 변호사조 수 현 011-611-2828 조수현치과의원 원장 치과병원천 호 령 010-5656-9600 (주)서울광에너지 대표이사 광통신 및 구내통신 공사업

2009년은 62회의 몫“열심히하겠습니다”

62회가 희망이 되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광주서중·일고62회동창회 ▣제32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대회준비기금계좌 농협 246-02-317310 김승규광주일고62회】

光州西中·一高62回同窓會

제31회일고인한당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61회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2009년에는 선배님의 뒤를 이어 제32회일고인한마당 축제를

더욱 멋진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62.il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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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하여뜨거운열정으로화합하는일고인! 발전하는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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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2회동문

하 태 규 011-658-9314 미즈맘산부인과 의사 산부인과전문의방 규 현 010-4451-0128 빙그레호남지사 지사장 아이스크림 기타 유제품 호남지역총괄김 성 곤 016-690-7901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체육학김 정 석 017-285-1171 전라남도소방본부 해남소방서 소방장김 동 욱 010-6643-6626 건강증진의원 부장 종합건강진단.채용검진.노동부지정특수검진박 정 우 011-634-8772 전진전기 전기공사업노 나 섭 016-602-9920 도 건설엔지니어링 이사 환경 향평가. 엔지니어링활동주체김 종 배 019-269-6260 심포니에너지(주)시스템사업부장 태양광발전소 설계 시공 전문기업차 정 필 011-644-2524 그린냉동시스템 대표이사 시스템에어콘설계시공. 저온창고설계시공박 수 한 010-9669-2971 (주)광아 관리부장 시설물유지관리업. 리모델링공사설계시공정 기 010-9457-8790 한국가스공사호남지사 차장 설비보전업무권 훈 011-624-9051 미래아동병원치과 원장 치과병원황 문 경 010-2620-9761 국토해양부 수원국도유지사무소 관리과 관리계장업무양 정 열 011-9603-9390 (주)이노베이션실리콘 대표이사 태양광발전실리콘소재 연구개발 및 제조진 용 훈 011-640-8560 순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조사계 업무총괄이 완 용 016-683-2172 전남여수시청 민원봉사실 지적업무담당안 달 섭 016-278-7816 (주)전북엔비텍 관리부장 하수종말처리장 BTL사업관리박 창 훈 010-4850-0992 (주)제일감정평가법인 평가사 감정평가업무홍 윤 기 011-640-5333 담양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 조사관 교통사고조사담당양 창 훈 016-9302-5411 교보증권 광주지점 차장 증권관련 업무김 한 수 010-7614-2680 (주)신일산업개발 관리부장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건축공사업홍 성 욱 010-8000-0695 담양경찰서 수사과 팀장 유치관리업무담당노 남 주 010-4306-8700 박권선회계사무소 사무장 회계에 관한 감사, 감정, 계산, 정리, 세무 대리강 문 011-634-3434 현대자동차광주신가점 대표 현대자동차그린서비스. 긴급출동. 자동차경정비이 승 섭 016-611-2614 S-OIL전라지역본부신규개발팀장 신규 주유소개설업무담당김 민 규 010-8599-6279 상아이터네셔널 대표이사 소금. 화학원료 수출입업무이 철 우 016-9810-0189 화순교통 부사장 농어촌버스(화순교통)관리총괄노 승 권 010-3627-7372 현대자동차 딜러점 대표 신차. 중고차 매매안 선 호 011-605-9878 (주)한길이엔씨 대표이사 교통 향평가. 도시계획 엔지니어링활동주체이 민 규 011-631-5612 부부치과 원장 전남나주 치과병원조 인 관 010-3600-7452 서브스포츠 대표이사 스포츠브랜드“SERV”제조 수출입 유통업박 철 휘 010-4766-4224 LED코텍 대표이사 LED전광판 제작. LED 상차량임대사업서 병 석 011-9432-7186 무등척추교정원 원장 근,신경계질환. 중추신경계질환 재활치료정 안 규 010-9203-6646 길벗상사 대표 카메라. 네비게이션. 기타 전자장비 통신장비김 형 섭 010-8606-0203 킴스마트 일곡점 배송팀장 마트물품 배송관리업무김 남 주 010-3624-4024 해피데이무빙 대표 포장이사전문. 각종물류배송. 물류창고 운임 형 승 011-708-2981 삼성생명나주 업소장 생명보험회사 업무박 종 국 019-332-8825 삼정산업 부장 실내건축공사업. 리모델링전문업체김 성 우 017-645-4600 (주)청호조경 대표이사 종합조경공사업. 조경식재. 조경시설물공사업정 해 중 011-9600-8968 삼원기업 관리부장 전기공사업이 진 신 011-638-1779 삼성생명 부지점장 생명보험회사 업무김 경 석 011-9049-0624 성심의원원장 전남보성벌교 내과, 외과, 임상병리 병원박 양 수 011-9614-1729 광주과기원 총무과 총무과 전산관리업무김 동 현 010-9886-7811 삼능건설, 송촌종합건설 기획실 법무 지배인업무배 병 훈 010-9498-2352 아모래퍼시픽 임동대리점 대표 남성. 여성용품. 건강보조식품이 금 남 011-269-2274 남해산업(주) 대표이사 과실수 포장지 제조. 수출입업무양 회 열 019-9320-8880 서울금천경찰서형사지원팀근무 강력팀 수사업무정 철 기 011-261-7319 도서출판 연리지 대표이사 도서출판. 상광고제작. 프로덕션. 광고기획

2009년 이맘 때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제32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 회장 박정수·수석부회장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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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3회동문

광주사무실: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844 중도다이아빌상가 3층 301호

T.(062)941-3608 HP.011-9610-9157E-mail:[email protected]

토공사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상하수도공사업

대표이사

김 용 웅

주식회사용웅건설 { }

광주사무실:광주 서구 매월동 948 산업용재센터 11동 218호T.(062)603-2451 HP.017-605-5755E-mail:[email protected]

Cheong-Baek Industrial Co.,Ltd.

대표

이 교 철

청 백 건 설(주)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 76-1 임승찬내과빌딩 4FT.(062)222-8720 HP.016-603-4238 E-mail:[email protected]

원장

강 백 면

강 치 과 의 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24-35T.(062)362-8575

원장/내과전문의

김 성 배

김성배내과 전문병원수면내시경종 합 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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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무실: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13-10장인빌딩 4층 전관

T.(062)652-0494 HP.011-9445-5829E-mail:[email protected]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승 렬

공 간 미 학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2-17(금호월드 1F, 117,118호)T.(062)350-6666 HP.010-4411-3355E-mail:[email protected]임 채 민

(주)인천상사(인천사)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 23-2 제일오피스텔 B/D5층 광산사업소T.(062)228-4022 HP.018-610-6685E-mail:[email protected]

팀장

정 성 운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80-6 석탄학관빌딩 8층T.(02)725-4774/(02)592-5100E-mail:[email protected]변호사이 백 순

법무법인 케이씨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8-24 동성빌딩 5층T.(02)5399-112(대표) HP.016-737-3665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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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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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노후설계·위험설계증권분석·간접투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830-7T.(062)944-1275/946-1275HP.010-3907-2600김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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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2: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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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4회동문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신가중학교 옆 빌딩5층 1121-4신창도장 T.062)962-5992 비아도장 T.062)953-5992HP.017-321-3403 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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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4회동문

내과1, 내과2,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소화기내시경센터, 재활의학과, 신경외과,신경정신과1, 신경정신과2, 상의학과,예방의학과, 흉부외과, 치과{ }진료과목

위장관 질환, 간질환, 췌담도 질환, 위·대장 내시경검사, 내시경 용종절제술,기타다양한치료내시경수술{ }소화기내시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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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66회동문

광주시 북구 중흥동 642-4(2F)T.062)515-8382 HP.010-2610-9994 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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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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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889-12 LC타워 405호T.062)972-1472 HP.010-5168-2031 E-mail:[email protected]

세무사/경 지도사

이 태 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233-5T.061)840-1200 직통.061)840-1207 HP.011-9667-5713

구매기획과/과장

박 기 범

전남 여수시 학동 43-9T.061)685-0120 HP.016-9654-8120E-mail:[email protected]

소장

권 윤 선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507-8T.062)955-9690 HP.016-201-4030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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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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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163-1T.061)370-3700~1 HP.010-3703-6022E-mail:[email protected]

실장/종합건강검진실

임 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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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보험(주)광주광역시동구금남로 3가 1-11 하나로텔레콤빌딩 10층T.062)457-4400 HP.011-467-2987 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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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주 업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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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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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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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팀장

김 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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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이 낙 연의원

약 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졸업·前 동아일보 기자. 동경특파원·제 16·17.18대 국회의원·前 민주당 대변인, 당선자 대변인·前 민주당 원내대표·前 국회 통일외교통상. 예산결산.국방.산자.건설교통위원회 위원

·前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분과 위원장·현 지역균형발전 협의체 회장·현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주 승 용의원

약 력

·제4대·5대 전라남도의회 의원·민선2대 여천군수·민선초대 통합여수시장·전국시장군수협의회 공동의장·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17대 국회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간사)·18대 국회의원 (지식경제위원회 위원)·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 간사·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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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을만드는힘, 함께하는일고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변호사 동문

법무법인 서 석공증인가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715-2 법조타원 206호T.062)226-7400/226-7401F.062)225-5310/5365E-mail : [email protected]

변호사

김 전 근 (44회)

김용출 법률사무소송현규 법률사무소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714-17 금강빌딩 302호T.062) 228-2000 F.062) 233-8100E-mail : [email protected]

변호사

김 용 출 (50회)

辯護士 朴幸勇 法律事務所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434-2(요천빌딩3층)T.062)233-3001 F.062)232-2002

辯護士

朴 幸 勇 (44회)전 광주지방법원장

변호사 오 표 법률사무소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342-13 심산빌딩 502호 (광주지방법원 정문앞)T.062)222-3800 F.062)222-3803HP.019-276-0157 E-mail:[email protected]

변호사

오 표 (60회)

변호사 김규장 법률사무소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302(지산동709-15) 정암빌딩2층(광주지법후문)T.062)225-8383/8484F.062)225-8384E-mail : [email protected]

변호사

김 규 장 (51회)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342-25번지 (2층)T.062)234-3663F.062)234-3665

변호사

송 현 규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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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송 광 운(48회)

임내현 (46회)

저희들은「공증인가법무법인로컴」을운 하고있습니다.앞으로도민·형사, 조세, 행정등일반송무, 공정거래, 국제거래, M&A등 기업법무, 지적재산권, 등기, 개인회생·소비자파산, 공증 등 모든법률적 사무에 관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오니변함없는성원과격려를부탁드립니다.

이근우 (50회) 양동학 (50회)

대표변호사 임내현, 이근우

구성원변호사 양동학, 손창환, 용응규

소속변호사 박성찬

홈페이지www.로컴.kr/www.elawcom.co.kr대표전화062)236-0001공증실062)234-6100우)501-836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708-33 로컴빌딩

법무법인로 컴공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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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회계법인

김동일 세무회계사무소

서울시 등포구 여의도동 17-3 삼환까뮤빌딩 5층 T.02)782-9200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700-5 전남일보빌딩 7층 T.062)525-4600F.062)525-4602 H·P.011-643-6274

회계감사/기업진단/기장대리/합병·분할/코스닥등록

공인회계사 / 세무사한판석(59회전회장)

광주시 동구 호남동 30-6(태평극장 건너편)T.(062)233-7766 F.(062)233-7775 [email protected]

세무상담 및 고문|기장 및 신고대리|법인 및 개인세무조정계산서 작성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신고 업무|조세 불복 청구대리

1999년 12월 31일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명예퇴직

김동일(47회)

송여현 세무회계사무소

광주시 북구 운암동 128-7 T.(062)527-0005 F.(062)527-0805 H·P.011-636-2700 [email protected]

세무사송여현(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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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회회장 이 상 진 (31회)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78-2번지TEL. (062)520-1114 FAX. (062)520-1149

보도부장 양 봉 모 (56회)

FM 89.7MHz

총장 장 만 채(51회) h t t p : w w w . s c n u . a c . k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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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산·학·관 협력 중심대학4년 간 등록금 무료, 기숙사, 해외 연수까지...드림장학제도1600억 원의 대규모 국책 사업을 실현하는 연구중심대학졸업생 취업률 전국 국립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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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월계동 889-2(LG타워빌딩 2층 202호)광주광역시 첨단동 우체국 사서함 제15호T.062)971-0111(代) F.062)971-4001HP.011-646-7722 E-mail:[email protected]

김 왕 근 (52회)

서 구 종 (58회)

FIRST DENTANL PRACTICE GROUP

퍼스트치과의원첨단

인공치아·악안면성형전문

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에 덴 병 원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

허 정(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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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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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을만드는힘, 함께하는일고인!

「제31회일고인한마당」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株)明全建設·一興建設(株)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260T.062)652-1777 HP.011-602-1777E-mail:[email protected]

대표이사서 득 (55회)총동창회총무부장/공일회수석총무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43-4(상무병원 건너편 로렐라이 모텔지하)T.062)371-5380~1

청 와 대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218-4(센트럴호텔 옆 유토피아호텔 6층)T.062)376-9801~2

V 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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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지구, 더소중히지켜주세요!

뭐든지싹싹비우는우리집천연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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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表理事金良淳(度潤) 40회본사·공장 : 전남 화순군 동면 대포리 1068, 1069

TEL : 061)371-1104 FAX : 061)373-1104

(株)大湖重工業www.daehoind.co.kr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2층 T.(062) 514-1929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사단

법인

부회장 이 태 홍

부회장 노 옥

부회장 김 재 열

부회장 김 창 현

부회장 박 광 배

부회장 이 정 일

부회장 이 승 기

부회장 김 호

부회장 박 종 교

부회장 이 정 희

부 회 장 고 경 주

사무총장 선 현 주

정보이사 고 용 호

감 사 윤 종 훈

감 사 국 중 석명예회장 안종일 회장 김재호

정형외과 의학박사 원장박 계 남 (36회 기별 고문)

고려정형외과의원평 일 진 료 시 간

TEL. 062)369-6464

4월~9월/오전9시~오후6시10월~3월/오전9시~오후5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진점심시간/ 12:30~2:00

“선열들의숭고한민족·독립정신을계승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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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감

김 장 환(31회)

교육은희망입니다.

세계와 미래로 힘차게 웅비해 나갈 인재 육성이우리의 목표 이자 소망입니다.

도약하는전남교육, 함께하는실력전남을 위해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 주시기 바라며, 호남 인재 양성의 요람인 모교와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남도청 서중·일고 동문회

전라남도행정부지사

박 재 (49회)전라남도정무부지사

이 상 면 (49회)

고 길박내김갑섭양복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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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모두에게꼭필요한

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임내현이되겠습니다

임 내 현 (46회)(법무법인) 로컴 대표 변호사

·법무연수원장·광주고검 검사장·대구고검 검사장·전주지검 검사장·대검 공판송무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마약과장·광주지검 순천지청장·대구지검 김천지청장·서울 중앙지검 형사 2·4·5부장·서울 북부지검 특별수사 부장

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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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담양,곡성,장성국회의원

김 효 석 (42회)

광주고등법원장

김 관 재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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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범 희 승(51회)

전남대학교병원은여러분곁에 있습니다.

더욱 사랑받는 환자중심‘으뜸병원’이 되겠습니다.전남대학교병원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의학·치의학·간호학 및 약학 등에 관한교육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번지Tel_062)220-5114

병원장 김 진(48회)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160번지Tel_061)37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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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 종 욱 (48회)총동창회 부회장

본사: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853T.062)954-2482 F.062)954-2420창원공장:경남 창원시 가음동 40-16T.053)281-3163 F.053)281-3164E-mail:[email protected]

대표이사

최 강 진 (56회)취 / 급 / 품 / 목

전자부품 개발및 하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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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상차량 무빙라이트-v

■ 종합광고물 제작, 광고대행■ LED Total Display System

(채널사인,전광판,조명,경관조명,개발대행)

(차량:110인치,125인치·무대 상:150인치,200인치,300인치외)

(주)코텍

대표이사박 철 휘 (62회)

1566-0690·010-4766-4224

●대형마케팅 체인점 개설 오픈행사●대리점 오픈 홍보행사●신제품,브랜드 이미지개선홍보●지자체,교육감 총선,대선 상유세●지자체,관공서 시정홍보●각종대회 실시간위성 생중계●기업마케팅 지역축제 학교행사●아파트분양 백화점세일 매출증가홍보●공연, 화뮤지컬 문화산업 상홍보

LED홍보 상차량

대마합동주조장호남최초 살균탁주 제조 면허 취득

한다커뮤니케이션(주)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219-18번지 1FT.(062)676-0211~2 F.(062)676-0214웹하드.ID-Handaco/PW-Handaco

Sales Promotion ■ Inner Promotion ■Public Event ■Sports MarketingExpo&Exhibition ■Convention ■e-Marketing ■Concert

대표이사최수범 (63회)011-613-6726

기획사업부 / 인테리어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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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체에너지 바이오디젤 보급에“주식회사 비엔디”가 앞장서겠습니다.

ㅣ국내 바이오디젤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당사 군산공장 방문

ㅣ고유가와 에너지 안보문제, 기후변화협약과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에너지 정책에 기여

ㅣ비식용 유지작물인 자트로파유 해외 플랜테이션을 통해 바이오디젤 가격 경쟁력확보 및 원료유지 수급 안정성 확보

ㅣ자체 개발한 Plant기술을 기반으로 POSCO 계열사인 POSMEC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바이오디젤 플랜트 수출

주식회사 비엔디www.bndenergy.com

서울사무소 : 서울시강남구신사동 587-21 Tel : 02)516-0114 Fax : 02)2156-2777순천공장 : 전남순천시서면구상리 143-3 Tel : 061)755-3352 Fax : 061)755-1151군산공장 : 전북군산시오식도동 813-6 Tel : 063)463-0090 Fax : 063)467-7121아산공장 : 충남아산시초사동 74 Tel : 041)546-4503 Fax : 041)548-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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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예술의 전당, 압구정 한양아파트 그리고... 환경플랜트까지

명작이탄생하는곳마다,

한양의35년 명성이함께합니다!

보성그룹 회장 이기승(46회), (주)한양 회장 이정구(36회), (주)한양 대표이사 김기우(46회)

가족회사 (주)한양, (주)한양디엔씨, 보성건설(주), (주)보성레저산업, 보성레저개발(주)

월드컵경기장

압구정한양아파트 사천대교 파인힐스골프장

압구정갤러리아 예술의전당 평택LNG인수기지

국회도서관보존서고동 사우디쥬베일취수댐및해수공급수로공사 시화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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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의오차도허용하지않는사람

몰입하면아무것도안보이는사람

궁금하면절대못참는사람

세상엔별별사람들이다있다!금호생명이별별생각을다하는이유!

모두가보기에별난사람도, 금호생명에게는한분의소중한고객이십니다.그것이금호생명이언제나다양한생각, 새로운시도를하는이유입니다.

당신께꼭맞춘생각들을준비합니다.

생각의경계를넘다 -금호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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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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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컨트리클럽

전남 담양군 창평면 오강리 산1-1Tel : 061)382-8111Fax : 061)382-9311

대표 김 형 준 (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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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3가 1-6(동양빌딩 5층)Tel:062)225-4907 Fax:062)225-4908 H·P:010-8308-3336

95. 9 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97. 1 광주지방국세청 간세국 소비세과장98. 3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특별조사담당관98. 8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조사담당편99. 6 광주지방국세청 총무과장00. 7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01. 1 정읍·북광주 세무서장03. 7 서광주 세무서장05. 4 광주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06. 7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부이사 )

69. 2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74. 8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경/력

학/력

세무·회계 및 경 컨설팅 조세쟁송업무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세무조사 조력기장대리·결산 및 세무조정 기업진단 (예비조사) 각종 신고대리 및 세무상담

취급업무

어렵고복잡한조세문제는체계적이고전문적으로저희가해결해드리겠습니다

대표 세무사대표 전 무

은행장 이 장 홍 (41회)

은행장 이 기 홍 (48회)

은행장 문 득 오 (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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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율 전국 1위, 분만건수 전국 3위-한국 여성민우회에서 선정한“아름다운 병원”-제 1회 임산부의 날“대통령 표창”수상-2008년 5월 1일 보건복지가족부 선정“산부인과 전문병원”

의료진 안내

광주시 북구 두암동 822-12 ☎ 062) 260-3000 www.edenhospital.co.kr

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 허 정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진일섭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김성이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이은주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양해관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최은하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강현아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김병룡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김용식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이은숙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임종찬

내 과전문의 과장 최귀성소아청소년과전문의 원장 김인정소아청소년과전문의 원장 신송희소아청소년과전문의 과장 한승정소아청소년과전문의 과장 김두산통증의학과전문의 원장 국은통증의학과전문의 과장 김종필

상의학과전문의 원장 박정숙행 정 과 사무국장 전규식간 호 과 부장 박윤희

진/료/과/목 산부인과, 내 과, 소아과, 임상병리과, 상의학과, 건강관리과

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

허 정(45회)

-자연분만율 전국 1위, 분만건수 전국 3위-한국 여성민우회에서 선정한“아름다운 병원”-제 1회 임산부의 날“대통령 표창”수상-2008년 5월 1일 보건복지가족부 선정“산부인과 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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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문화메신저 : 공연, 전시, 문화예술지원, 사회봉사지원, 문화예술강좌, 청소년 예술지원을 합니다. ▶선진금융서비스 : 세계적인 금융·부동산 전문회사 콜드웰 뱅커(ColdwellBanker)와함께대한민국최초로프레스티지선진금융서비스를선보입니다. ▶금융R&D : Future & Research Center를운 하여펀드및미래형금융상품을연구개발하여고객님의자산증식에기여합니다. ▶각분야의포럼개최: 세계석학들의초청포럼을주관하며인문학, 철학, 예술등다양한기초학문분야의발전에기여하며보다수준높은지식문화창달에앞장섭니다. ▶노블리스오블리제: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실천하는워터게이트는자선바자및구호활동에앞장섭니다.

www.jungangbank.co.kr

세상보다특별한귀하에게만워터게이트가열립니다!귀하를 위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공간, 고객 모두에게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워터게이트, 문화 예술에서 금융까지 귀하가 원하는 그이상의특별함, 지금워터게이트에서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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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로모십니다

귀하의삶이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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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과만나는순간당신은VIP입니다

차별화된서비스로고객만족을실천해온금호고속.업계최초『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과

『교통안전우수업체』라는자부심으로고객을모시겠습니다.

금호고속을만나는순간,고속버스가다같다는생각은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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