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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鮮明先生말씀 選集 568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568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통일교넷 · 2018. 10. 13. · 5 치관, 사회관, 문화관, 예술관 등을 위시하여 인류사회 각 분야 이론의 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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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568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 머 리 말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중심에 인간시

    조 아담과 해와를 세워 말씀의 이상을 완성하려 하셨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는 말씀을 불신하여 타락함으로써 사탄 중심한 죄악세계가 이뤄졌

    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인간의 심령과 지능의 발달정도에

    맞는 말씀을 계시하시어 말씀의 이상을 복귀하는 섭리를 경륜하셨다.

    말씀에 의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는 인간 책임분담 여하에 따라

    좌우돼 왔다. 그 주류역사는 모세에 의한 구약과 예수님에 의한 신약

    의 시대를 거쳐 최종 성약시대에 이르게 됐다. 성약시대(成約時代)는

    말씀의 완성실체이신 참부모님의 지상 현현으로 하나님의 오랜 약속의

    이상이 최종 실현되는 말씀의 완성시대이다.

    참아버님께서는 1935년 4월 17일 고향 평안북도 정주에서의 산상

    기도 중 예수님과의 영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노정에 공식 부

    르심을 받고 공적 생애를 출발하셨다. 이후 10여 년간 영⋅육계를 두

    루 탐문하시며 피어린 기도정성과 진리탐구와 체휼생활의 과정을 통해

    천륜의 근본진리인 원리말씀을 구명, 체계화하셨다.

    1945년 한국 해방 직후 말씀 전파와 동시에 민족과 세계복귀를 위한

    섭리적 활동을 전개하셨다. 그런 과정 속에 기성 종교권과 정치권의 몰

    이해와 반대와 박해에 의해 여섯 번의 옥고를 감내하시는 등 극난한 고

    난의 길을 걸으셨다. 그러나 새 말씀의 핵심가치인 위하여 사는 참사랑

    의 감화력으로 모든 적대세력을 자연굴복시켜 나오셨다. 그리고 2001년

  • 4 머 리 말

    1월 13일 역사적인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봉정하신 데 이어 전 세계 각

    계 지도자들로부터 평화의 왕으로 추대되시는 일대 승리를 이룩하셨다.

    참아버님께서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실체로 오시

    어 말씀과 축복의 역사를 통해 이를 인류에게 상속해 주신다. 그런 노

    정은 참된 부모, 참된 스승, 참된 주인의 길이었다. 한평생 부모의 심

    정으로 종의 몸을 쓰시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

    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시는 희생적 삶을 살아오셨다. 심오한 천륜의

    말씀을 밝히시어 주야로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철두철미 본으로서

    실천하셨으며, 참사랑의 심정으로 온전히 베푸시는 삶으로 일관하셨다.

    참아버님의 말씀은 타락인간을 무지와 사망에서 일깨우시는 무한한

    생명력의 원천이다. 참사랑의 상대는 자기 생명력 이상 투입하는 데서

    만 창조되는 것이었기에 말씀을 베푸시는 데 온 생애 열정을 투입하고

    헌신하셨다. 말씀은 섭리의 단계적 진전, 시대적 여건과 선포 대상에

    따라 주제와 차원과 범위 등을 달리하고 있으나 그 일관된 목표는 참

    사랑의 섭리 완성에 있었다.

    참아버님의 말씀은 1956년 4월부터 공식적으로 녹취되었으며, 현실

    적 요구와 여건에 따라 그때그때 문서나 음성, 영상 매체로써 공급돼

    왔다. 그러다가 1983년부터 본격적이고 전반적인 편찬작업이 시작돼

    이번 천기 2년 탄신일을 기해 593권의 말씀선집이 간행되기에 이르렀

    다. 이는 양적 질적 면에서 타의 추종과 비견을 불허하는 역사상 전무

    후무한 역작이자 인류 만대 보전이 아닐 수 없다.

    참아버님의 말씀집은 최고의 경서이자 모범 설교집이며 공적 강연문

    집이다. 미국과 세계의 각계 지도자들은 참아버님이 하나님, 사탄, 인

    간, 영계, 예수님, 성서 및 경서, 인류역사, 참가정 가치 등 여덟 가지

    를 가장 잘 아는 챔피언이라고 칭송했다. 그런 평가는 다름 아닌 참아

    버님의 말씀 전반에 걸쳐 충분히 검증되고 입증된다.

    말씀에는 절대가치에 의한 신관, 인간관, 우주관, 역사관, 종교관, 정

  • 5

    치관, 사회관, 문화관, 예술관 등을 위시하여 인류사회 각 분야 이론의

    정수가 망라돼 있다. 말씀은 이 시대 인류의 삶에서 경험 가능한 크고

    작은 주제를 모두 담고 있다 해도 될 만큼 그 다양성이 깊고 폭넓다.

    그 흐름은 가히 심산유곡에서 발원하여 거대한 강줄기를 굽이쳐 대해

    를 이루는 장중한 일관성, 또는 통일성을 내포한다. 그것은 실로 거대

    한 진리의 항해 여정과도 같다.

    말씀은 그 구성에 있어서 영성과 지성, 종교적 진수와 과학적 정보,

    철학적 깊이와 문학적, 시적 묘사 등이 매우 다채롭게 어우러져 있다.

    드높은 위엄과 평온한 위안, 뜨거운 열정과 안돈이 상존하며, 낮과 밤

    의 교차처럼 진솔함과 기밀함이 조화롭다. 마술처럼 매료되는 독창적

    심정 언어의 흡입력은 시종 경탄에 이르게 한다. 박장대소하게 하는

    해학과 웃음이 있고, 단장의 슬픔에 통곡케 하는 곡절의 사연이 서려

    있다. 시간을 초월하여 공감하고 감동하는 일체감에 빠져들게 한다. 이

    는 명실공히 하늘 말씀의 대언이자 인간 언어의 최고 정점이다.

    참아버님께서는 말씀이란 생애 승전기록으로서 인류와 미래 역사를

    향한 선포⋅선언문이며, 천법의 모체라고 하셨다. 말씀을 따라 살면 타

    락권을 넘어 해방⋅석방권의 지상천국에 들어가 영주할 수 있다. 말씀

    과 일체 되면 동일한 인연의 상대권과 공명권을 갖게 된다. 따라서 말

    씀은 어떤 인위적인 가감을 불허하는 절대성을 갖는 것이며, 역사 속

    에서 준엄한 철장의 권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만세불변의 값진 보화를 값없이 전수한 우리 인류는 실로 복되

    고 행복한 섭리적 은총의 수혜자들이다. 이에 우리는 부단히 말씀을

    훈독하고 실천하고 전파하는 삶을 통해 말씀완성의 평화이상세계 창건

    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하겠다. 그리하여 말씀의 궁극적 주인 되신 하

    나님과 참부모님 존전에 그 열매 된 실적으로써 무한한 감사와 송영과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

    편집처

  • 차 례

    머리말 ········································································· 3

    불가피한 숙명 ································································ 9

    배가의 결의를 하고 뛰어라 ········································ 41

    젊은이를 통한 신문명 창조 ········································ 56

    희생과 정성 ·································································· 76

    해와 국가 일본의 책임과 사명 ·································· 83

    법 중의 법 가정맹세 ················································· 128

    골수적 사상과 섭리의 정초석 ·································· 159

    평화의 기원과 새 천지의 용자 ································ 190

    교체결혼을 통한 이상세계 건설 ······························· 211

    무조건 믿고 무조건 뛰어라 ······································ 251

    감사하며 말씀대로 살라 ··········································· 287

  • 1)

    불가피한 숙명

    (경배, 가정맹세, 대표 보고기도)

    「오늘은 서울 북부에서 왔습니다.」서울 북부!「동대문을 중심으로

    요.」몇 명 왔어, 80명이야?「예, 그리고 일본에서 독지가 36명이 왔

    습니다.」독지가? 어디, 손 들어봐요.

    섭리의 때는 기다리지 않는다

    독지가가 왔으면, 전에 회장 하던 아줌마들도 왔어? 오야마다 아줌

    마, 안 왔나?「전 협회장 부인들 왔느냐고…. (어머님)」노리코, 안 왔

    어?「안 온 것 같습니다.」오쓰카 부인!「오라고 그러셨어요?」「일본

    에서 13지구를 대표하는 부인들입니다.」13지구? 돌아가면, 임도순보

    고 얘기해요. 회의하고 가야 할 텐데, 전 협회장 부인들 전원 동원해

    가지고 이번 7월달이 중요하니 7월달에 있는 정성을 다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일본 자체의 존재가 어떻게 결정될까 하는 이러한 시대에 들어왔어

    2007년 7월 9일(月), 천정궁.

    * 이 말씀은 안시일 경배식 및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

    음.

  • 10 불가피한 숙명

    요. 일본 나라가 모르고, 일본 국민이 모르지만 뜻의 섭리의 때는 지나

    갑니다. 기다리지 않고 지나가요. 우리는 그 섭리의 때를 맞춰서 일본

    을 밟고 넘어가야 되겠고, 한국이 못 하면 한국을 밟고 넘어가야 되겠

    고, 미국이 못 하면 미국을 밟고 넘어가야 돼요. 영계가 책임 못 하면,

    그 영계까지 밟고 넘어가야 할 때가 됐어요.

    그 때라는 것은 새로운 태평왕국시대를 억만세 영원히 계속할 수 있

    는, 주권을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주인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이런

    길이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걸 여러분이 아셔야 되겠어요. 역사적인

    섭리를 대하는 하늘이 얼마나 여기에서 고생했다는 사실…! 하늘을 모

    르고, 땅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인간을 모르는 거예요. 인간의 기원

    인 부모가 어떻고, 인간이 살아가야 할 이상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서 완성되고, 완성한 이상세계와 하늘을 모실 수 있는 희년시대를 어

    떻게 맞이할지 모르고 사는 거예요.

    여러분도 지금 지나가면서 알고 깨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하

    냐 하는 것입니다. 지나간다고 지나가는 시대가 아니에요. 지나가는 그

    시대는 영원히 이룰 생애에 있어서 저나라나 이 세계에 있어서 모실

    수 있는 날들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개인시대와 가정시대 등 8단계의

    시대를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선생님이 대표해서 넘어가는

    그 뒤를 꼭 붙들고 여러분들이 같이 넘어가서 해방⋅석방시대에 하나

    님이 앞에 설 수 있는 그런 해방적 세계를 맞이해야 되겠어요.

    지금까지 섭리는 천사세계의 천사들이 했고, 그 다음에는 가인세계

    를 구하기 위해 아담의 아들 아벨이 탕감해 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

    하여 아벨 왕권세계를 세워 가지고 가인 왕권세계인 유엔에 있어서 일

    치될 수 있는 해방 지상⋅천상천국의 시대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런

    엄숙한 과제를 향하는 나날을 지금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심

    각하게 생각해야 되겠어요.

  • 11

    2013년 1월 13일까지 해야 할 우리의 소명적 책임

    서울 북부면 서울 북부가 여기에 참석하게 될 때는 전 서울, 전 세

    계, 하늘땅에 축복을 받아서 전달해 주기 위한 소명적 책임을 맡은 하

    늘나라의 축복받은 가정으로 참석한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뜻을 모시고 지상⋅천상천국의 해방적 생활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로부터 지금 평화대사들에게까

    지 아담을 중심삼은 아들 축복가정의 시대에 온 것입니다. 아담의 아

    들딸로부터 16세 이전에 갔던 모든 사람들도 천사세계에 갔지만, 아담

    의 아들딸이니 그들을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인이 아

    벨을 죽이던 고개를 반대로 뒤집어서 아벨을 형님 대신 자리에 세워

    가지고 아담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된 것을 다 돌이켜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에덴동산에서 나오면서 신랑을 쫓아버렸으니 이 참부모

    를 다시 모셔서 에덴에 들어가야 돼요. 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섭리

    가 움직이지 못했으니 타락한 천사시대…. 그 다음에 가인적 세계의

    평화대사들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3대를 지내고 난 후에 교체축복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수평시대가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

    다구요.

    이 엄청난 역사과정의 숙명적 소명의 책임을 각 가정에서부터 각 종

    족, 각 국가, 세계가 완수해서 하나로 묶어 가지고 하늘에 봉헌해야 됩

    니다. 그 봉헌식이 끝나야 할 그 날이 2013년 1월 13일입니다. 여러

    분이 그때까지 모든 것을 정리, 청산할 것을 결심해야 되겠습니다.

    자기들은 타락이 없었던 자숙된 입장에서 천운을 따라 가지고 자연

    스럽게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평화의 경지를 향한 출발을 보아야 합

  • 12 불가피한 숙명

    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상세계⋅지상세계의 해방세계가 이뤄지지 않는

    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 방대한 내용이 말로써는 쉬운 것 같지만, 이 일을 안팎으로 갖추

    어 가지고 둘이 다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는 알파와 오메

    가’라고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처음 계획한 것이 나중에도…. 아무리

    탕감의 역사시대를 지내왔더라도 나중에는 처음 계획한 것보다 더 좋

    아야 돼요.

    처음 계획해서 완성할 것은 아담 가정 한 가정에 해당되지만, 65억

    인류가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 가정을 밟고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완

    성해야 할 아담 가정이 완성하지 못한 것을 밟고 넘어가 완성해야 하

    는 우리의 몫이 가중되어 있습니다.

    그 자리가 개인, 한 가정, 한 종족이 아니에요. 65억 인류를 대표하여

    선두에 서 가지고 비로소 타락이 없는 완성한 자리입니다. 지상 천상이

    통일된, 지옥이 없는 세계에서 하늘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앞에

    세워 가지고 가니 모든 만사가 능통하지 않는 것이 없다. 만사형통입니

    다.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세계로 전개될 그 세계를 향하는 우리는

    희망찬 보조를 옮겨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오늘이 천일국 7년 7월 9일이에요. ‘9일’ 하면 뭐냐? 9수를 넘기 위

    해서 쌍합십승일이 나온 거예요. 천일국 4년 5월 5일에 쌍합십승일을

    기함으로 말미암아 하나에서 열 고개를 넘었는데, 아홉까지는 사탄이

    지배한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여섯에서 일곱 여덟…. 3⋅8

    수를 해 가지고, 이걸 넘어야 돼요. 8을 중심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9

    에 딱 걸려 있어요. 이걸 풀어둬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일국 4년 5월 5일을 중심삼고 쌍합십승일을 선포

    한 거예요. 둘을 합해 가지고 십승일이 돼요. 모든 날이 하나에서부터

    열둘까지…. 사탄이 아홉만 지배하고, 하나님은 십일조예요. 열하고 하

    나, 그걸 찾아 나온 거예요. 열 하나, 스물 하나, 서른 하나…. 억천만

  • 13

    수를 헤어 가지고 그 고개를 넘고는 새로이 하나, 억만 했으면 억만을

    중심삼고 하나에서 재출발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주

    관한 11수를 못 넘었어요. 10수는 귀일수라고 그러지요? 11수는 재출

    발입니다. 새로운 11수를 못 넘었다는 거예요.

    지상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보라구요. 하나

    둘 셋, 3수하고 상대수입니다. 이게 상대예요. 하나 둘 셋! 셀 때도 하

    나 둘이 아니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 다음에는 바른쪽이 작아요.

    다섯이니 여섯 일곱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일곱 여덟 아홉 이것은 강해

    요. 10 11 12 이게 강해요.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고개가 없다는 거

    예요.

    섭리사의 고개를 다 해방시켜 가지고 지상 천상 일체권을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지 못했던 역사적 한을

    밟고 올라선 승리자가 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첫 번째 장자 아담

    해와의 가정을 대표한 여러분이 돼야 돼요. 65억 인류가 그래야 된다

    는 거예요. 맹세문이 그렇잖아요?

    거짓부모가 실수한 것을 참부모가 일대에 탕감복귀해야 돼

    맹세문에 천일국 뭐예요?「주인!」‘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이 나와

    요, 전부가. 아담 가정은 개인에서 했지만, 개인 이 자체가 완성까지

    가려면 영계 육계 해 가지고 65억 인류의 가정이 전부 다 하나가 돼

    야 돼요. 몽땅 하나될 때 이의가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기도 뭣도 모르고 서울 북쪽이라고 와 가지고 통일교회, 기성교

    회…. 별의별 짓을 한 사람들이 다 모여들었는데 같을 수 없습니다. 여

    러분의 차이에 의한…. 높은 개인으로부터 지금까지 지옥문을 벗어난

    여기에 있어서 이게 8단계가 돼 있어요. 역사시대에 몇 천년, 몇 만년

    이 과정을 중심삼고 여기에 갖다 맞췄다는 거예요. 이것을 뒤집어 가

  • 14 불가피한 숙명

    지고 바로잡아 놓아야 되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그래요.

    거짓부모가 하루에 실수한 이것을 참부모가 와 가지고 1대에 끝내

    야 돼요. 제1차 아담, 제2차 아담, 제3차 아담시대에 와 가지고 말이

    에요. 아무리 세 사람이라고 해도 그 일을 한 사람이 없어요. 세 사람

    을 대신한 역사시대를 혼자 1대에서, 저끄러진 이 모든 것을 1대에서

    청산해 가지고 완성했다고 하나님이 공인해야 합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으로서 완성했다는 깃발을 천년만년 태평성대 억만세 계속할 수

    있고, 조국광복을 찬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어느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그 대학에 대해 모르지. 대학에 들어간

    그 날부터 그 대학의 요원으로서 그 환경으로부터, 프로그램으로부터

    자기들의 등차에 대한…. 몇 학년 몇 학급의 몇 등이라는 걸 중심삼고

    졸업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학교 동창생으로 기쁨으로써 졸업장을

    주는데, 역사를 대표한 승리의 패권의 자리에 등장하는 사람은 역사적

    인 그 해의 책임자로서 존칭을 받을 수 있게끔 계대를 이어 나가는 거

    예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예.」

    ‘1대!’ 해봐요.「1대!」1대가 몇 사람이에요? 1대면 할아버지면 할아

    버지 1대, 아버지 1대, 자기 1대의 3대면 세 사람이지. 세 사람이지

    한 사람이 아니에요. 섭리는 1대 아담이 가정 종족을 편성해야 했는데

    안됐으니 민족 편성을 위해서 와 가지고 4천 년 동안 준비하는 거예

    요. 그래 가지고 메시아가 와서 그걸 바로잡으려고 했어요.

    그것도 실패했으니 6천 년 걸려 가지고 재림주가 오는 것입니다. 아

    담을 중심삼은 가정의 근본서부터 모든 걸 알기 때문에 타락한 근원,

    뿌리를 다시 수습해 가지고 세 번 접붙인 거와 마찬가지예요. 가정적

    16세까지 접붙이고, 예수님의 서른 세 살까지 접붙이고, 그 다음에는

    조국광복…. 40세에 나라를 세워 가지고 지상 천상 해방⋅석방시대를

    넘어가는 거예요. 그 놀음을 선생님이 했다는 거예요.

  • 15

    그렇기 때문에 제1차 아담 가정이 실패했지만, 그것은 종족적 기준

    에서 가인 아벨이 싸운 것입니다. 민족에서는 교회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돼야 됩니다. 가인 아벨입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가

    아벨의 자리에 섰으면, 그 다음에는 가인 로마와 하나되어 가지고 세

    계시대를 열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에 국경이 없어지는 거예요.

    예수가 그 놀음을 못 했기 때문에 영계가 깜깜 천지가 됐어요. 매일

    영계를 찾고 있지만 영계를 몰라요. 하나님을 찾고 있지만 하나님을

    몰라요. 사탄이 부정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서 인류의 조상을 죽여 버

    리고, 그 아들딸까지 죽여 버리니 기반을 완전히 전멸시킨 것입니다.

    그 판도 위에 사탄이 전권을 중심삼고 하늘 편이 나오기 전에 목을 잘

    라 피로써 흘려 버렸다는 거예요.

    그 피의 제단을 연결시켜 가지고 오늘날 통일교회가 수천만 년의 수

    난의 피눈물이 젖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서 수많은 고개를

    넘으면서 따라왔던 모든 선조들도 아직까지 해방⋅석방의 시대를 몰라

    요. 예수님 자신도 낙원에 가 있어요. 그걸 물어보면 대답할 사람이 없

    지! 아담 가정이 뭐고, 가인 아벨이 뭐야? 전부 다 몰라요. 이걸 다 깨

    우쳐 가지고 졸업하기 위해서는 시험에 패스해야 돼요.

    8단계 승리의 조건을 갖고 천국에 들어가

    그래, 100점을 받아야 되는데 100점까지 안 돼요. 97점, 3퍼센트, 3

    수를 남긴 거예요. 4수를 사탄이 점령했거든. 하늘 편의 1 2 3 4수를

    점령하고, 5수 6수를 점령하고, 그 다음에는 7 8 9 10 11 12수까지

    다 점령했어요.

    보라구요. 하나 둘 셋 이거 38(삼팔)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

    게 여섯이 돼야 하는데 이렇게 돼요. 이렇게 하나돼야 할 텐데 이렇게

    하나 못 돼요. 8수에 이래 가지고, 10수가 돼 가지고, 그 다음에는

  • 16 불가피한 숙명

    386…. 축복을 받아야 될 텐데 축복을 몰라요. 6수는 사탄이 핏줄을

    가지고 완전히 하나 둘 셋 넷 다섯을 지배한 거예요.

    하나님, 아담 해와, 아들딸인데 사탄이 이것을 완전히 지배해 가지

    고 사탄의 전권시대가 됐어요. 이렇게 이뤄서 이렇게 돼야 될 것인데

    뒤집어 놓아 가지고 이걸 잘라버렸어요. 하나님이 나오게 되면 돌아가

    기 때문에 탕감복귀할 것을 알아요.

    돌아가는 길에서 나중에 비운의 역사 전체를 내놓고 기쁜 마음으로

    종의 자리, 억만세 종의 자리에 들어가도 감사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

    리에서 아담의 일족…. 지옥에 있는 만민을 전부 다 해방시켜 가지고

    그들을 모시고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의 승리의 시대를 중심삼고 시의(侍義), 모실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

    야 돼요.

    말을 해도 아리까리해서 가리를 못 잡을 것인데, 실천해서 승리의

    패권 자리를 가져 가지고 만우주의 모든 존재…. 지극히 작은 존재에

    서 지극히 큰 존재의 공인을 받을 수 있고 승낙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뭐 나라의 대통령…? 똥통에 거꾸로 박혔다는 거예요. 그러던

    패들이 제멋대로 한 거예요. 여기에 별의별 녀석들이 다 와 있잖아요?

    그냥 같은 자리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고개를 넘어온 거예요. 끄나풀을 중심삼고,

    나일론 줄을 잡고 지옥까지 들어간 거예요. 지옥까지 들어가 꽁무니를

    들어 휘어잡아 가지고 개인시대 승리의 조건, 가정시대 승리의 조건을

    세워 나온 거예요. 이 8단계 승리의 조건을 중심삼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나올 때 양을 잡은 피를 밟고서야 넘

    어왔어요. 피, 피 바람이 부는 거예요. 그 피의 흔적을 갖지 않고는 해

    방의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이스라엘 나라를 찾지 못했습

    니다. 유리고객하는 민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조국이 없어

  • 17

    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북쪽 패들!

    허양이 왔구나.「예.」무슨 노래, 울산?「‘울산아리랑’입니다.」울산

    아리랑! 울산이 울상, 웃을 상이 아니고 울상이야. 이래 가지고…. (표

    정을 지으심)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깃발을 들고 찬양했지만 종의 자리

    밖에 안 되니 거꾸로 가야 되는 거예요, 거꾸로. 북쪽이 언제나 문제라

    구요. 가인은 북쪽에 있고, 아벨은 남쪽이에요. 그래, 한국 풍습은 북

    남 뭐예요?「남남북녀입니다.」남남북녀예요? 이게 복귀노정이에요. 남

    자는 북의 여자를 찾아가야 돼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왜정 때 그런 놀음이 벌어졌어요. 동척회사(동양척식

    주식회사)를 중심삼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지도 못하고…. 이자가

    10년, 20년 되면 그 본바닥 재산을 몽땅 들어 삼키더라도 자기가 약

    속, 맹세한 대로 실천 안 하면 쫓겨나야 된다구요. 나라를 잃어버리는

    놀음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남남?「북녀!」종이에요. 남남은 종이에요. 북녀는 어머니예요. 어머

    니를 범했다는 거예요. 그런 자식들이 어디 가서 살아요? 사탄이 하늘

    나라의 황족을 지금까지 유린했어요. 개인적인 환경, 가정적인 환경,

    종족⋅민족⋅국가 등 8단계의 황족권을 전부 다 유린했다는 사실입니

    다. 그게 지옥만 가? 지옥 밑창 똥구덩이에 갖다 처박아야 되는 거예

    요. 그걸 어떻게 해방하는 거예요? 말만 들어도 끔찍하지! 으이구…!

    지금까지 여자들 때문에 욕을 먹었다

    이 누더기판들! 전부 다 잘났다고 이렇게 왔지만, 여러분 여자가 잘

    났다면 뭐가 잘났어요? 남자가 뭘 갖고 자랑해요? 남자가 자랑하려고

    하는 게 뭐예요? 그게 뭐예요? 누구한테 자랑해요? 여자에게 자랑할

    것은 남자의 생식기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써 자랑할 수 있는

    귀한 것을 사탄의 이름으로써 엉망진창을 만들었어요. 사탄이 8대 조

  • 18 불가피한 숙명

    상을 유린했다는 거예요.

    여자로서는 하늘 앞에 얼굴도 들 수 없고, 모양도 나타내기에 부끄

    러운 자세를 범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그거

    다 드러납니다. 그 구덩이에 문 총재를 처넣은 거예요. 사탄은 그 구덩

    이를 헤엄쳐서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너희 조상들이 전부 다 그

    랬는데, 너도 그 후손으로서 책임을 못 했으니 한번 해봐.” 그런 거예

    요. 별의별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먹었어요.

    문 총재 하나 망치려고 별의별 간나들이 오는 거예요. 거리의 여인

    이나 무슨 첩들, 누더기판들이 문 총재를 없애 버리려고 총동원한 거

    예요.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먹었어요. 남편이라고 하면 남편의 법

    이 있거든요. 인륜도덕의 법이 있어요. 아내라는 것은 새끼를 낳았으면

    젖을 먹여야 돼요. 길러 가지고 학교에 보내야 돼요. 이 어머니하고 아

    기를 누가 벌어 먹여야 돼요? 남자가 벌어 먹여야 됩니다. 남자는 뼛

    골이 녹아나게끔 일해서 아들딸하고 여편네를 벌어 먹이는 거예요.

    아들딸 때문에 여편네를 데리고 살지…. 그 여편네는 원수예요. 황족

    이 나라를 망쳐 가지고 원수에게 잡혀가 유린당한 몸뚱이라는 거예요.

    그런 몸뚱이이니 본연의 기준에도 나설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자랑할

    게 뭐 있나?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는 심각한 사나이예요. 역사에 있어

    서 그 모든 걸 다 아는 거예요. 내가 여자에 대해 하늘나라 하나님의

    아내로부터, 아담의 아내로부터, 열조 조상들의 모든 것이 어드래야 된

    다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하늘을 망치려고 하던 그 세계의 역사를 바로잡아 가지고 하늘을 망

    치지 않고, 하늘이 승세를 해 가지고 사탄세계가 자동적으로 자멸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야 돼요. 싸워 가지고 때려서 하게 된다면, 하나님

    이 하루저녁에 다 해버리지.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오게 될 때 선한 사

    람 밭에도 비가 오고, 악한 사람 밭에도 비가 같이 내려요. 춘하추동

    계절의 차이가 있는데, 그건 춘하추동의 차이가 없어요.

  • 19

    타락하기 전 아담에게 허락했던 특권을 중심삼고 그 일족이 지옥에

    거꾸로 꽂히더라도 그 혜택권을 변경하지 않았어요. 자연 자체가 인간

    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었어요. 인간이 피 흘리고 죽어 자빠져야 할

    입장인데, 동물들이 제물이 되어 피를 흘려 나왔어요. 제물들이 피를

    흘려 가지고 아들딸을 찾아 나온 거예요.

    이 땅에 아들이 와 가지고 아들딸의 가정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예

    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4천 년 수고했는데, 왕으로 온다고 하게 되면

    왕권이 있어야 됩니다. 가짜 왕국이라도 만들고, 로마나 어느 시대에도

    사탄세계에 없던 왕국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교육해 가

    지고…. 천년만년 전부터 어머니 대신자를 양육해 가지고 기다려야 되

    는 거예요.

    여기 백제시대에 부여에 있어서 무슨 궁녀?「3천 궁녀!」3천 궁녀

    가 뭘 필요해요? 왕이 그렇게 3천 궁녀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그거

    다 몰랐어요. 백관대직의 모든 가정들의 여자를 한꺼번에 낙화암에 처

    넣은 거예요. 궁녀들은 전부 다 왕의 동생이에요, 왕의 동생. 해와가

    왕의 동생이에요. 백관대작의 여편네를 쫓아내고, 순결한 왕녀들을 나

    눠줘 가지고 핏줄을 맑히기 위한 것임을 모르고 있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왕궁에는 여자들이 많았어요. 일본도 지금 그런 것 알아

    요? 허 장관은 그거 아나? 일본 궁중의 내용에 대해서 말이야. 8대를

    못 넘었어요. 이걸 넘어가야 돼요. 왕권이 없어요. 하나님이 잃어버린

    모든 걸 찾아 세워서 승리의 패권국에 서 가지고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서 자기 권한과 권위를 중심삼아 가지고 행차를 해야 돼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행차를 못 했어요.

    평화대사의 위치와 사명

    기성교인들은 무슨 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전권을 가져서 마음대

  • 20 불가피한 숙명

    로 이적기사를 해주소!” 하는데, 이적기사 하다가 망해요. 그건 도깨비

    들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진리면 진리예요. 진리가 문제예요, 참된

    이치. 우주 가운데 참된 이치가 뭐예요? 하나님에게 물어보기를 “참된

    이치가 뭐요?” 하니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의 아들딸!”

    그래요. 그게 참된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어머니가 있어요? 하나님의

    아들딸 가정이 있어요? 조국이 없어요. 고향이 없어요. 비참한 거예요.

    그런 꼬락서니를 가지고 평화대사라고 여기 들어오겠다고 그래요.

    평화대사가 여기 마음대로 들어올 수 없어요. 뭐 오게 되면 선생님을

    마음대로 만나 가지고 “아이고, 내가 대통령의 뭘 하고 뭘 했으니 문

    총재가 내 아래에 있었던 사람같이 나를 높여라!” 퉷, 냄새 피우지 말

    라는 거예요. 그 똥통을 뒤집어 가지고 표백제로 씻어서 다시 수술해

    가지고 맞춰줘야 할 죽은 사람들이에요.

    여기 평화대사, 손 들어보라구요. 평화대사, 왔나?「왔습니다.」몇

    사람, 누구?「한번 일어나세요.」평화대사를 누가 임명했어요?「부부간

    입니다.」아, 부부건 뭐건 누가 임명했나 말이야?「아버님이 임명하셨

    습니다.」아버님이 임명했는데, 평화대사의 놀음을 하고 있어요? 평화

    대사는 누시엘의 형님 자리요, 누시엘의 아버지 자리예요. 상대가 없어

    요. 가정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는 거예요.

    선생님의 16세 이전 거기서부터 타락하지 않은 조건을 이어온 것입

    니다. 영계에 갔던 걸 지상에 끌어내 가지고 참부모를 3년 내지, 4년

    내지 7년을 모셔서 전통을 배워 가지고 다시 쌍을 묶어준 거예요. 형

    님이 동생 죽인 죄를 누가 탕감해 줘요? 그거 평화대사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그 아들딸 중심삼고. 자기 아들딸이 귀하다고 별의별 짓을 다

    해요. 세상이야 망하든 말든 “우리 가정…!” 이래 가지고 도둑질을 하

    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이 외국에 가서 공부했으니 우리 아들딸 잘났다

    고 그 간판을 붙여 가지고 그러는데 퉷…! 나 인정 못 해요. 그걸 인정

  • 21

    하게 되면 구원이라는 말, 돌아가겠다는 말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

    걸 전부 다 잘라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부처끼리 사랑하려면 선생님의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동물들은 1년이면 새끼를 치기 위해서 그때만 그러지 마음대

    로 사랑도 할 수 없어요. 천사장이 먼저 결혼할 수 있어요? 앉아요. 까

    막눈, 청맹과니가 돼 가지고 다 안다고 와서 “내가 뭘 해먹었는데….”

    뭘 해먹은 그 나라가 망할 나라예요. 없어질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없

    어집니다. 일본 나라, 미국도 다 없어져요.

    유교사상의 한계와 통일교

    책을 매는 데는 문 총재가 맨 책이 있어요.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누루 황이 나오는데 쭉 나가면 율여조양(律呂調陽)이라고 천자문

    에 나와요. ‘법 률(律)’, ‘법 여(呂)’, 그 다음에 ‘고를 조(調)’, ‘볕 양

    (陽)’! 이건 정리해서 빛나게 된다 이거예요. 천지현황(天地玄黃), 이

    건 어두웠으니 빛난다는 말 아니에요? 페이지가 달라지는 거예요. 공

    중에서 구름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천자문이라는 것이 글자 그대로

    천자를 푼 거예요. 역사를 풀어 나간 거예요.

    그래, 천자문을 뗀 다음에 뭐냐? 무제시(無題詩)라는 걸 알아요, 무

    제시? 제목 없는 시예요. 옛날에 유명한 사람들이나 역사적인 사람이

    이름은 모르지만 좋은 걸 중심삼아 가지고 적어놓은 거예요. 무제시

    같은 데는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색은 고금동이라.’ 했어요. 이게 땅

    짜박지만도 못한 인간이에요.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색은…?「고금동이

    라!」변치 않는데, 그럴 수 있는 것은 왜 그래요?

    그 다음에 뭐예요?『명심보감』이 있지요?『명심보감』이 성경보다

    훌륭한 유교사상의 총 결론이에요. 유교사상에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

  • 22 불가피한 숙명

    니라.”라는 게 있어요. 원형이정은 천도지상이요, 원래의 영원한 이치

    는 하늘의 법도의 세계다. 원형이정은 하나님이 움직여 가는 도리의

    길이다. 그건 인격적 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몰라요. 인격적 신을

    몰라요. 천운에 움직이는 도리의 기준에 일치될 수 있는 세계는 알지

    만 인간이 타락됐고, 인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 살아요. 유교사상이

    그렇잖아요.

    인의(仁義) 뭐예요? 인(仁)이 뭐예요? ‘어질 인(仁)’자이지요? ‘의

    (義)’라는 게 뭐예요? 양(羊) 아래에 나(我)를 말하는 거예요. ‘인(仁)’

    은 두(二) 사람(亻)이에요. 두 사람이 의롭기 위해서는 양이 돼서 둘

    이 다 희생을 해야 돼요. 예지(禮智)의 ‘예’가 뭐예요? ‘예(禮)’자는

    ‘보일 시(示)’ 변에 ‘풍성할 풍(豊)’이에요. 이건 우주를 말하는 거예

    요. ‘보일 시’ 변이지요? 인의예지의 ‘지’자는 무슨 ‘지’자예요? ‘알 지

    (知)’자예요, ‘지혜 지(智)’자예요?「‘지혜 지’자입니다.」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라! 사람이 가야 할 벼리 길이다. 전통적 길

    이 하나다 이거예요. 인성교육이라는 게 그거예요. 유교사상도 인성교

    육이라는 말을 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라, 사람으로서 가야 할 모

    든 벼리 길이다 이거예요. 또 삼강오륜(三綱五倫)이 있지요? 부자유친

    이에요? 부부유별이에요? 부자유친,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 그

    다음에 뭐예요?「군신유의입니다.」군신유의! 부자유친이에요? 핏줄을

    몰라요. 부부유별이에요? 그래, 우주의 신이라는 것은 알지만 인격적

    신을 몰라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인격적 신을 말해요. 하나님이 아무리 훌륭하

    더라도 아버지니까 아들을 닮았어요. 아들이니까 아버지를 닮아요. 마

    찬가지이지. 둘이 하나돼야 돼요. ‘좋을 호(好)’자는 뭐예요? 여자(女)

    하고 남자(子)를 딱 붙여놓았지요? 그 한문이라는 글은 천도이치, 있

    는 모양 그냥 그대로 이치를 푼 거예요. 인성지강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지정의(知情意)니 뭐니 사랑을 몰라요. 정(情)을 몰라요. 유

  • 23

    교사상은 정을 몰라요. 하늘을 몰라요. 인격적 신이 뭐예요? 인간의 아

    버지라는 걸 몰라요. 남편이라는 걸 몰라요. 아내라는 걸 몰라요. 아들

    딸이라는 걸 몰라요. 하나님의 가정이 있다면 그 내용을 밝혀야 돼요.

    그걸 밝힌 건 기독교밖에 없어요. 하나님 아버지, 하늘나라, 하늘가정,

    하늘의 아들딸!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렸을 때 벌써 이런 것을 알고 나서 “최후

    에 남을 종교는 기독교구만!” 한 거예요. 불교에도 없어요. 유교사상은

    인격적 신, 신과 인(人)이 하나 될 수 있는, 만날 수 있는 도리가 없어

    요. 그런 의미에서 대표적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라구요. 여러분이 천주

    주의니 무슨 초종교초국가주의를 꿈에나 생각을 해봤어? 초종교주의이

    고 초국가주의가 뭐예요? 초우주주의! 신관이 엉망진창이었지.

    자연신이라는 것은 인격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요. 정이 없어요. 그

    런 것 전부 다 다시 질서를 만들어 놓아야 돼요. 진리가 뭐냐? 성경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해방하리라.’ 했는데, 참된 이치지 참된

    실체라는 말이 없어요. 진리라는 게 그렇잖아요? 참된 이치예요. 참된

    실체가 있어 가지고 모든 이치를 총괄해서 관리할 수 있는 관이 없다

    구요.

    그래, 진리의 왕이 필요하고, 진리의 주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학술

    적인 면에서 정의를 내리지 못했어요. 그걸 다 바로잡아 놓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평화훈경』과 하나돼야

    여기 대통령 해먹던 녀석들, 내가 뺨을 갈겨야 할 거라구요. 그래,

    문 총재가 한국을 위해서 고생하는데 40년 동안, 88세가 되도록 모르

    고 살았어요. 역사시대에 욕하던 모든 말들을 다 흘려버리고 살았다는

    거예요. 흘려 버리고 산 사람들 아니에요, 허문도도?

  • 24 불가피한 숙명

    문 총재가 살아온 생애 88년이라는 것은 삼 팔이 이십사(3×8=24),

    여러 번의 7년을 해 가지고 2차 88이에요. 팔팔하지. 팔팔해야 날아가

    잖아요. 삼 팔이 이십사가 돼야 자리 잡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팔이 십육(2×8=16), 16세가 필요하다구요. 한국의 평화운동에도 16

    개국, 유엔에 가입한 것도 한국이 161번째예요. 160은 공산당세계까

    지…. 16을 가지고는 아들딸이 없어요, 상대지. 선생님의 88을 중심삼

    고 어머니까지 완성할 수 있지만, 아들이 없어요. 아들딸을 해방시켜야

    돼요.

    천일국 7년이에요. 천일국시대에 들어가서 1 2 3 4 이 자리에 오기

    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4년부터 5 6 7 8이 연결됩니다, 4년

    부터. 3수는 하늘수인데, 4수는 사탄이 좋아해요. 4수를 찾아야 되고,

    5수를 찾아야 되고, 6수를 찾아야 돼요. 그래서 10수 11수의 주인이

    하나님이 돼야 할 텐데….

    그래, 우리말로 하면 10수는 무슨 수?「귀일수입니다.」귀일수는 돌

    아간다는 거예요. 귀일인데 무슨 귀일이에요? 본연의 귀일이지, 지옥으

    로 떨어지는 귀일이 아니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 타락한 부모는 지옥

    으로 자꾸 떨어져 내려가는데 이건 반대로 올라가야 돼요. 그러니 자

    기들이 주인이 돼야 돼요. 하나님 대신 정성을 들여서 찾아가야 된다

    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훈독이라는 ‘훈(訓)’자가 무슨 ‘훈’자예요? ‘말씀 언

    (言)’ 변에 ‘내 천(川)’ 했지요?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녀석들이 많아

    요, 서울대학교 교수들로부터. 서울대학교를 중심삼고 내가 싸웠어요.

    잘났다는 사람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세상이 반대하니까 다

    그냥 그대로 묻혀 버렸어요. 수평에 묻혀요, 수평에. 문 총재가 수평을

    해주는데, 그 아래에 다 들어가 가지고 죽은 목숨이에요. 88세가 되도

    록 뿌렸지만, 그것이 씨가 되어 가지고 열매 맺힌 나무가 안 나왔다는

    거지.

  • 25

    지금 여러분이 이『평화훈경』과 하나되어 있어요? 뭘 하면 선생님

    하고 하나되어 있어요? 얼굴 안다고 아는 거예요? 똥개 놈들! 똥개

    코, 똥개 같은 입을 가지고…. 사냥개는 벌써 먹을 게 뭐가 있는지 다

    알지! 주인이 갖다 줄지 안 줄지…. 아무것도 모르는 청맹과니가 돼서

    자기 멋대로 하면서 “내 주의가 제일이다. 나를 따라라!” 하는데, 따라

    가다가 다 망해요. 조상들 따라오다가 다 망하고 나라 다 잃어버려요.

    8대 정권이 날아가 버린 거예요.

    허문도는 몇 대 정권이야?「5공화국입니다.」5공화국이 왜 5공화국

    이야? 사탄의 전권을 가지고, 힘을 가지고 사람을 많이 죽였지? 몇 사

    람이나 죽였나? (웃음) 아, 물어보잖아? 이름도 또 뭐 박두환이던가?

    전두환! 전두환이는 김(金) 가를 제일 싫어해요, 김 가. ‘전(全)’자에다

    두 점을 갖다 붙여서 금(金)이 됐어요. 무슨 ‘두’자라고? ‘말 두(斗)’자,

    ‘빛날 환(煥)’자예요. 김두환이면 얼마나 좋겠나?

    4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3시대를 씨로서 희생시켜야

    ‘전라도!’ 해봐요.「전라도!」전라도가 금라도가 됐으면 얼마나 좋겠

    나? (웃음) 수라장이라고 벌여놓았다는 거예요. 전부 다 알알이 벌여

    지는 거예요. 전라도가 전주하고 나주가 합해서 된 것인 것을 알아요?

    그 옆에 남평 문 씨의 남평이 있다구요, 나주 옆에. 왜 너희들만 주인

    이야? 찾으면, 나도 주인이 될 텐데…. 나주 아니에요? 그래, 남평이에

    요, 남평. 봉사해야 돼요. 북쪽을 찾으려면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그

    래, 북쪽 사람이 남쪽에 와서 고생했어요.

    북쪽에 있었으면, 내가 북한의 김일성 이상 됐지. 김일성에게 지지

    않아요. 남한에서도 벌써 대통령 세 번 이상 해먹을 패예요. 그럴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게 가능하다고 지금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알

    아요, 몰라요?「압니다.」그걸 인정해요, 인정 안 해요?「인정합니

  • 26 불가피한 숙명

    다.」인정하면, 자기들과 비교하면 하늘땅의 차이라구요. 거기는 밤이

    고, 나는 낮이에요. 낮과 밤이 합하면 뭐가 돼요? 흐린 날, 벼락 치는

    날이 그런 날이지. 그건 잠깐 필요하지 언제나 필요 없는 거예요. 문

    총재하고 전부 다 상충이에요.

    지금도 평화대사들이 하라는 것 하나도 안 하잖아요. 10의 3조를 바치

    라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권 내 있으니 3단계, 할아버지 시대⋅아버

    지 시대⋅자기 시대입니다. 4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3시대를 씨로서 희

    생시켜야 4대 씨가 생깁니다. 그거 아니라고 할 사람이 있어요? 이치

    를 모르니 지금까지 제멋대로 살았지.

    그래, 문 총재가 재미있는 사람이오, 재미없는 사람이오?「재미있습

    니다.」탕감복귀를 하기에 재미없는 사람으로 생각했겠지만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웃는 사람을 더 웃게 할 수 있어요. 우는 사람을 더 울게

    하고, 잘사는 사람을 더 잘살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양면을 갖추고

    있다 그 말이에요. 세상일이 안 되게 되면 하늘 일을 남기고 가요.

    예수도 세상일을 해서 하늘 일을 남기려고 했는데 못 남겼어요. 예

    수가 못 했으니 재림주 아니야? 다시 온 주인이거든. 재림주가 다시

    온 주인이 아니에요? 재림주는 예수가 실패한 것을 전부 다 세워줘야

    돼요. 그런데 기독교가 나를 반대해요, 신약 구약을 가지고. 그 사람들

    은 구약을 몰라요. 하나님을 몰라요. 에덴동산을 몰라요.

    그래 가지고 성경이 풀리나? 옛날 계약서에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가

    뭘 했는지 그건 다 있는데, 새로운 계약서를 만들지 않으면 옛날 계약

    서를 써야 할 텐데 구약까지 쓸 수 없어요. 구약에서는 결혼을 못 해

    요. 결혼을 파괴했어요. 신약은 결혼을 다시 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구

    를 중심삼고…? 사탄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론에 맞지.

    그걸 부정할 사람이 있어요?

    그래, 문 총재가 잘생긴 사람이오, 못생긴 사람이오?「잘생기셨습니

    다.」남자로서도 못생긴 남자가 아닙니다. 내가 남자세계에 가 가지고

  • 27

    못 하는 게 없어요. 씨름도 잘 하고, 유도도 잘 해요. 유도는 배우다가

    말았어요, 시간이 없어 가지고. 지금도 팔십 노인이지만, 이게 유연하

    다구요.

    야, 형진아! 오라 오라. 나오라구, 빨리! 아들이 그래서 좋다는 거예

    요. 아버지가 오라면 아버지가 싫더라도 와야지. 야야야, 더 오지 말

    고…. 이 사람의 손을 보라구요. 이 사람의 손이 나보다도 길다구요.

    이렇게 커요. 손이 길고도 말이요, 이게 이렇게 닿는다구요. 요즘에는

    좀 그렇지만, 전부 다 닿아요. 선생님은 여기에 다 닿았어요. 혓발도

    코에 닿을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손 가지고 하기 싫거든.

    ‘흠, 음!’ 하면 침 발랐으니까 코딱지가 쭉 빠져나오지. (웃음)

    너무 크기 때문에 재미있어 가지고 “한 손 너는 요 것, 이건 내 것!

    둘이 합해서 동글동글하게 이겨 가지고 옛날같이 딱 절반으로 나누어

    봐라.” 해도 나누지 못해요. 남자 여자를 솎는다면 남자라는 것 자랑할

    것 없고, 여자라는 것 자랑할 것 없어요. 그저 그것들이에요. 마찬가지

    예요.

    빈대나 이를 친구 삼고 지낸 감옥생활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는 빈대하고 친구하고, 파리하고 친구하고, 이

    하고 친구하고 그랬어요. 이, 이, 이 친구예요. 그것밖에 할 일이 없지.

    종일 먹고 앉아 가지고 뭘 하겠나, 공상해야지? 빈대를 잡아 가지고

    그래요. 빈대가 틈새기에 있는 것 이래 가지고 싹…. 갑자기 하면 다

    죽어요. 싹 이래 가지고 흔들흔들 하면 다 떨어져서 바르륵 기어 나오

    고, 바르륵 기어 나와요. 갈 데가 있나? 잡고, 이래 가지고 종이로 하

    코(はこ; 상자)를 만들어서 집어넣어서 빈대 경쟁을 시켜요, 큰놈 작

    은놈끼리.

    감옥이 추우니까 서로가 파고 들어가요. 큰놈들이 파고 들어가니 작

  • 28 불가피한 숙명

    은 놈들은 큰일이지. 그러면 “이놈의 자식들아! 너만 살겠다고 그래?

    작은 새끼를 사랑해야지.” 혼잣말로 얘기도 하고 그래요. 내가 그런 걸

    일기에 썼는데, 그 책들이 있었으면 감옥의 실상을 잘 알 수 있을 텐

    데 그거 다 불태워 버렸어요, 왜놈들 때문에.

    이도 그래요. 이를 잡는데, 솔기가 있잖아요? 솔기를 중심삼고 친구

    하나 잡아놓고 딱 훑어 나가는 거예요. 가만히 훑어 나가는데, 여기는

    따뜻하거든. 전부 다 훑어내면, 대가리가 빠지면 떨어져 나오는 거예

    요. 이래 가지고 한 마리도 죽이지 않고 이도 잡아요. 그 다음에 ‘후루

    륵’ 하면, 핏줄이 쭉 져요. 그거 한번 해보라구요.「이가 있어야지요.」

    일리가 있어?「이가 없다고요, 지금은. (어머님)」(웃음) 아, 이가 왜

    없어? 거기 있으면 이 천지지. 이 천지예요.

    어디 가려운 데 궁둥이 이렇게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두 마리가 항

    문 근처 살을 뜯어먹고 있어요. 거기는 따뜻하니까…. 가만히 앉아 있

    으면 추우니까 파고 들어와요. 거기가 따뜻하거든. 그러니 가장자리가

    언제나 가려워요.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나요. 그런 경험 해봤어요? 이

    하고 친구도 하고 그런 거예요. 이런 말도 처음 들을 거예요.

    지금까지 감옥살이를 한 사람들은 도둑질 해먹고 별의별 짓을 다 하

    다가 감옥살이 한 거예요. 선생님은 진짜 감옥살이를 했지. ‘했지!’ 해

    봐요.「했지!」무슨 자를 쓸까요? ‘바다 해(海)’자와 ‘땅 지(地)’일까

    요? 내가 했지(해지)! 땅에 들어가서 바다에도 뜰 수 있다는 해지 아

    니에요, 해지? 그런 말들도 계시적인 말이에요.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문 총재가 재미있는 사람이요, 재미없어

    요?「재미있습니다.」내가 재미라는 말을 제일 좋아해요. 한국말 재미

    라는 말은 진짜 재미, 재미, 재미, 재미, 재미…. 얘기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구름을 타고 허재비하고 춤추다 보니까 허재비 실상을 중심삼

    은 미인들하고 천사들하고 춤추고 다 그래요. 얼마나 재미있어요.

    실상인데, 꿈 가운데 바다 속에 들어가서 놀아요. 산꼭대기에 가서

  • 29

    춤추고 놀고 말이에요. 마음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어요. 마음에 구

    상하는 것이 영계의 실상보다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면, 그게 가상이

    아니에요. 실상이 와서 나하고 친구하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지.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문학적 소질이 풍부한 선생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우는 소리…. 하나님이 우는 소리를 들어봤어

    요? 허문도!「예.」하나님이 우는 소리가 뭐 우는 소리 같을까? 강아

    지 우는 소리 같겠나, 그 다음에 멧돼지 우는 소리 같겠나? 곰이 우는

    소리, 호랑이가 우는 소리가 아니에요.「아버님이 우는 소리입니다.」

    아버님인데, 아부라는 것은…. 아부해서 우는 것이 아부님 아니야? (웃

    음) 그걸 어떻게, 그렇다고 아버님 소리라고 그래?

    아부라는 말이 그래요. 아들딸은 아부해서 모실 줄 알아야 아버님을

    아는 것이다. 그거 얼마나 멋진 답이에요. 그렇게 되면 충신 못 되는

    사람이 없어요. 국가 국민이 하늘나라의 백성 못 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얼마나 재미있는 말이에요, 이게. 휘이익 휘익! (휘파람 부심)

    밤 12시가 되어 사탄을 부르면, 휘이익 휘이익! (휘파람 부심) 몰려와

    요. 사탄들이 몰려온다구요. 그런 것 알아요? 그래서 밤에는 휘파람을

    불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문학적인 소질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내가 8살 때부터 동

    네방네 전부 다…. 동네에서 잔치를 하든지 하면 축사를 해야 되거든.

    그러면 나한테 와서 글을 지어달라는 거예요. 부처끼리 어떤 사람인지

    사진만 보게 되면 거기에 맞게끔 시를 지어주고 그랬어요.

    그 16살 때 어디 갔어? 16살 때 선생님의 기도 한마디가 2002년에,

    72년 만에 세계시인협회에서 1등상을 타지 않았어요? 시인 중에 시인

    이지. 선생님이 깊은 기도를 하게 된다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가는 거

  • 30 불가피한 숙명

    예요. 요즘에는 그렇게 기도를 안 하지. 말씀도 그래요, 지금.

    오늘 지금 훈독회 시간인데, 누가 하겠나?「문난영이 있네요. (어머

    님)」아이고, 여성연합 회장…. 조그만 여자가 피난 터에서 먹을 것 없

    이 도망을 다녔는데, 원주에서 그 어머니가 선생 노릇을 했어요. 원주

    상업학교지?「원주여고, 그때 상업학교였습니다.」거기에서 이름난 선

    생을 하다가 통일교 믿는다고 쫓아내 가지고 불쌍하게 자랐지.

    내가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해 가지고 지금 전 세계의 여성연합 회장

    이 돼 있어요. 영어 잘한다구요. 영어 잘하나, 못하나?「잘 못합니

    다.」못해? 못하면 여성연합 회장 잘라버려야 되겠네. (웃음) 정말이에

    요. 제일 재치가 있어요. 내가 글을 쓰는 걸 보더라도 말이에요.

    선생님이 함부로 얘기하는 것 같지만 지금까지 제일 오래 얘기한 것

    이 16시간 47분이에요, 서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니 통역하던 사람이

    오줌 싸고, 똥 싸고 그랬어요. 기록이에요. 그 기록을 깰 사람이 있어

    요? 보통 입을 열게 되면 6시간 내지 9시간, 10시간이에요. 그런 말들

    이 지금 이『천성경』의 말씀들이에요. 문 총재 얘기한 것 한마디도 모

    르겠다고 그래요, 10시간 해도. 10시간 했으면 이것이 그냥 그대로 기

    록된『천성경』입니다. 이론에 맞지요. 함부로 살지 않아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야

    3대가 더불어 사는 가정, 이거 좋은 제목이네! 오늘은 말이에요, 훈

    독회 해야지.『평화훈경』Ⅸ장하고 Ⅻ 장하고 ⅩⅤ 장!「있습니다.」거기

    에 다 있을 거라구. Ⅸ장은 Ⅵ장을 연장시킨 것입니다. 몽골반점을 하

    나 만들기 위한 거예요. 몽골반점을 하나 만들려고 구상한 것은 나밖

    에 없지요?

    역사의 뿌리를 들추어 가지고 청산하려면 ‘몽골반점이 왜 생겼느냐?’

    하는 것도 풀어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Ⅲ장과도 관계되어 있어요.

  • 31

    Ⅵ장과도 관계되어 있어요. 3수, 6수, 9수가 관계되어 있어요. 사탄 가

    인세계! Ⅸ장 읽어봐.「예.」Ⅸ장, Ⅻ 장하고….

    (『평화훈경』Ⅸ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Ⅲ’ 훈독

    시작; ……따라서 종족 메시아들과 국가 메시아들은 참부모님을 중심삼

    고 하나되어 가인권을 대표한 정치권과 아벨권을 대표한 종교권의 역사

    적인 유혈투쟁을 영원히 이 땅에서 종식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런 섭리

    적인 뜻을 두고 본인은 벌써 역사적으로 종교권과 정치권의 대결장이

    되어 있는 스위스의 제네바의 제2의 종교권 천정궁을 건립할 것을 선포

    했습니다. 세계 인구의 7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몽골반점동족…)

    몽골이 여기에 나온다구요. 형님이 지금까지 사탄 편에 있던 것을

    전부 다 우리가 여기에 찾아와야 돼요. 이것은 새로운 아벨유엔이 나

    오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마지막 결론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까 얘기한 것이 몽골인까지도 근본,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자, 계속해요. 몇 마디 끝을 거의 맺었다구요. 이게 Ⅸ장이에요, Ⅸ

    장. 몽골의 가인적 악당들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나라

    의 평화왕국을 이루어야 돼요. 안전보장이사회를 극복시켜 가지고 싸

    움이 없는 평화의 왕터를 닦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훈독 계속; ……여러분,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가인아벨 두 아들이

    하나가 되어, 본연의 자리에서 천주평화의 왕 되신 참부모 앞에 복귀

    된 본연의 이상가정을 봉헌해야 할 섭리적 소명의 때가 왔습니다. 인

    류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내어주고 말았던 형제권과 소

    유권까지도 참된 이상가정 복귀를 통해 다시 하늘 앞으로 환원시켜야

    하는 천명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는 때가 바로 이 시대라는 것을 명

    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명심을 두 번씩이나 강조했어요. 영계

    육계를 대표해 가지고 권고하는 하는 말씀이에요. 자!

    (훈독 계속; ……천주적 이상권인 해방석방권을 안착시켜 줄 모델

  • 32 불가피한 숙명

    이상가정과 본연의 절대⋅유일⋅불변⋅영원의 태평성대를 누리는 선한

    왕국을 세워 억만세 찬양을 받는 천주평화의 조국이 되시옵소서. 하나

    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와 세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빕니

    다. 감사합니다.) (박수)

    ‘태평성대의 조국을 창건합시다.’ 이거예요. 이게 미래에 남긴 일이

    에요. 가인 아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야 돼요. 몽골, 이 사람들이 뭐

    예요? 아시아인들은 전부 다 몽골족이에요. 형님의 자리에서 지금까지

    지구성의 주인 노릇도 못 하고 갈라져 나왔어요. 거기에 기독교가 나

    와서 싸우는 가인 아벨의 시대를 맞아 가지고 피를 흘렸어요. 남북미

    에 있는 원주민들이 전부 다 쫓겨났어요. 그걸 다시 선생님이 와서 환

    원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본연의 기준을 해방해 줘야 할 책임이 있다

    는 거예요.

    Ⅸ장, 그 다음에는 Ⅻ 장 읽어보자구요. 이 Ⅸ장은 안 하면 안돼요.

    가인 아벨 문제, 핏줄이 엉켜 있다는 사실! 알겠어요?「예.」제멋대로

    살던 이 평화대사들! 아담 해와가 결혼도 못 했는데 중간에 결혼했다

    는 사실은 비법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6살까지 자라던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보다….

    예수는 16세 이전에 타락한 혈통적 인연이 뭔지 몰라요. 멜기세덱이

    라는 것은 조상도 없이 막 불량으로 태어난 것 아니에요? 그러나 선생

    님은 그렇지 않아요.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애국적인 충절의 역사적

    인 전통의 가정으로서 이름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다 이제 배워야 돼요. 함부로 돼 있는 가문이 아닙니다. 함부로 대하는

    핏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벨로서 가인을 구하려면 교육해야

    자, 그 다음에는 Ⅻ 장!「평화메시지 Ⅻ 장….」그건 절대성으로 돌아

  • 33

    가는 겁니다, 절대성.「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천일국….」Ⅹ장은 종교권

    을 중심삼고 절대성입니다. 하늘땅의 절대성을 중심삼고 Ⅹ장과 Ⅻ 장

    이 통해요. Ⅸ장 Ⅹ장 Ⅺ장 Ⅻ 장은 평화대사들의 갈 길을 가르쳐줍니

    다. 평화대사들이 가야 할….

    그 다음에 Ⅻ 장은 천국을 어떻게 연결시켜 나가느냐 하는 내용이 연

    결돼 있어요. Ⅹ장도 종교권의 절대성을 말하고, Ⅻ 장에 들어가서는

    하늘땅의 절대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이제 길가

    라든가 앞으로 뭐라고 할까, 문둥병자 쫓아내듯이 섬나라 하나 중심삼

    고 보내 가지고 자기 상대도 없이 홀로 살다가 그 섬에서 씨니 무엇이

    니 다 끝마치고 가야 될 때가 오는 거예요.

    에이즈(AIDS) 같은 것이 문둥병과 비교가 안 된다는 거예요. 이놈

    의 자식들, 벌써 돈 있는 녀석들이 커버해 나간다는데 이거 전부 다

    격리시켜야 돼요. 격리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여러분이 할

    수 없어요. 근본을 다 헤쳐 가지고 “이러니까 이런 결과가 되었는데,

    이 결과는 본래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 등장한 악마의 소

    치로 말미암아 됐다.”는 걸 확실히 알고 악마의 뿌리를 빼 버려야 합

    니다. 이걸 제거시키려니 불가피적으로 먼저 처리해 버려야 돼요. 그것

    이 청산 안 돼 있어요, 여러분들.

    전부 다 발가벗고 에덴으로 돌아가야 돼요. 누더기 보따리를 쥐고

    사는 그것 다 장물구매입니다. 도둑의 물건을 팔고 사고 있다는 거예

    요. 전부 다 거두어서 불살라 버리지 않으면 불쌍한 사탄세계 사람들

    을 구하는 데 써야 됩니다. 아벨이 이걸 찾아다가 가인의 핏줄까지도

    구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 경비가 많이 들어가요. 교육비가 얼마나 들어간 줄 알아요? 금년

    1년만 해도 들어간 것이 얼마야? 400억 원 이상의 교육비가 들어가

    버렸어요. 그 돈이면 나라에서 부자 노릇을 하고, 10년만 예치하게 되

    면 3배 이상 불어날 것입니다. 그걸 다 예금해야 할 텐데, 통일교회가

  • 34 불가피한 숙명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윤정로, 왔나?「일본에 갔습니다.」평화대사니 무엇이니…. 한국 땅,

    일본 땅, 미국 땅을 팔아서도 안 되게 되면 이 성전까지 팔아서라도

    해야 돼요. 교육을 끝내야 된다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우리들은 왜

    교육 안 시켰느냐?” 그래요. 교육 안 시켰나? 자기들이 교육 안 했지.

    다 만들어 줬는데, 자기들이 사 가지고 그냥 둘 줄 알았어요. 거지새끼

    들이에요, 전부 다.

    사랑하는 아들딸은 부모가 생명을 투입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어머

    니 아버지의 피살이 하나된 자리에서 자기가 태어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요소를 다 빼면 없어요. 인정하는 것은 뭐냐? 부모의 사랑의

    자리에 동참자로서 인정해 주는 거예요. 부모가 사랑할 수 있는 맨 밑

    바닥, 거기의 동참자예요. 거기에 참석한 것이 아들딸이에요. 아들딸은

    부모의 열매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보호

    육성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자식을 길러 가지고 늘그막에 행복

    하게 살겠다는 조상들, 그건 전부 다 사탄세계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아들딸, 여편네들까지 돈을 빌려주고 받고 계산하고 다 그래요. 한 집

    에 할아버지 저금통장 하나면 될 텐데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

    지, 아들딸이 전부 다 저금통장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게 누구의 재산이에요? 할아버지의 재산도 아니고, 아버지의 재산

    도 아니고, 자기들의 재산도 아니고, 후대의 재산도 아니에요. 사탄세

    계의 타락한 인류의 조상 앞에 주인이 안 나타났어요. 주인한테 돌려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가벗고 에덴동산에서 축복받고

    아들딸을 낳아서 기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새로이 땅을 분배받아 가지

    고 다시 농사짓기부터 시작하라는 거예요. 땀을 흘리고 살라고 그랬지

    요?

    요즘에는 지구성 한 바퀴 도는 것도 순식간 아니에요? 내가 10대

  • 35

    때만 하더라도 미국에 가려면 70일이 걸렸어요, 70일. 세계의 수입 수

    출이 있는 나라를 거쳐 가지고 미국까지 갔거든. 요즘에는 몇 시간,

    14시간? 14시간도 안 걸리잖아요.

    아벨유엔만 되면 세계복귀를 순식간에 할 수 있어

    자, Ⅹ장하고 Ⅻ 장 ! Ⅹ장은 종교권이 하나되는 것이고, Ⅻ 장 은 하늘

    땅이 하나되는 거예요. 절대성을 중심삼고…. ‘절대성!’ 해봐요.「절대

    성!」성(性)이 문 씨라는 그 성(姓)이에요? 뭐예요, 성이? 생식기예요,

    생식기. 이놈의 자식들! 여기에 바람피우고 별의별 놀음을 한 놈들 많

    지, 이놈의 자식들! 자기 여편네가 그걸 반가워하거든 집게로 뽑아버

    리라는 거예요. 또 남편도 여편네가 바람피우고 그러면 그걸 시멘트로

    때워버리라는 거예요. 그런 종자를 남겨서는 안돼요.

    그렇게 엄격한 성을 중심삼고 나가는 통일교회가 제일 나쁜 단체 이

    름을 가지고 있어요. 별의별 생각을 다 했지. 문 총재가 무슨 첩을 통

    해서 120명 이상의 아들딸이 있다고? 아, 우리 여기 통일교회가 그래

    요? 여기 나이 많은 오래된 사람들을 성인들하고 결혼 다 시켰어요.

    현실이 왔나? 현실이 남편이 몇 년 전 사람이라고? 1600?「47년 전

    입니다.」1600여 년 전 사람하고 결혼한 거예요. 지금까지 영계에서

    결혼식을 해본 적이 없어요. 독신구원이지. 가정을 파탄시켜 놓은 거예

    요. 개인구원 섭리시대에 있어서 가정구원 섭리시대…. 국가 섭리시대

    에 가정들을 국가 국가에 연결시키면 한꺼번에 세계도 일주일 이내에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아벨유엔만 돼 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벼락

    같이 해치우지. 아니까 틀림없이 깨끗이 청산해 버리는 거예요. 그거

    준비하라구요. 알겠나, 이 간나년들?

    네가 누구던가? 요전에 결혼한 사람 아니지?「중국에서 공부해 가지

    고 일본에서….」그래, 박사! 얼굴이 더 뚱뚱해졌네. (웃음) 그 엄마

  • 36 불가피한 숙명

    아빠도 왔어? 엄마, 아빠!「예.」일어서 봐. 셋이 나와. 엄마 없잖아?

    여기가 엄마야? (웃음) 딸 같네. 똑같이 생겨서 모르겠어. 나는 그 딸

    로 생각했는데…. 나와! 그래, 그 딸이 중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얻느라

    결혼도 못 했는데….

    통일교회 아니면 결혼 못 하는 거예요. 둘이 얘기해 봐요. 자랑 한

    번 해보라구. 왜 ‘흐응!’ 해? 그래, 좋아해요, 사위랑?「예, 지금 잘 삽

    니다.」「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못 봅니다.」잔치를 해야지, 이제. 선

    생님과 같이 모셔다가 잔치를 해야 할 때가 왔는데…. 여러분들, 그래

    요. 조상들이 잘살 때 잔치하던 10배 이상의 잔치를 해야 돼요. 10배

    이상 기록을 내어놓아야 그래도 성씨 가운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조

    건이 성립된다 이거예요.

    저기 허문도도 ‘문도’라는 말을 왜 갖다 붙였노? ‘문도’ 하게 되면

    문 선생 종교의 집안이야. 집이지. 그러니 허문도가 왔어. 허문도, 허

    삼수, 허화평! 세 사람, 삼위기대 불러오라구. 잡아다가 부려먹으라구.

    그 다음에는 자기 대통령을 잡아다가 대통령의 아버지가 되어야 돼.

    전도하면 신앙의 아버지 되잖아. 통일교회를 이젠 좋아하니까….

    요전에 내가 얘기하니까 “아이고, 선생님이 원한다면 무엇이든지 하

    겠습니다.” 하던데…. 아! 허문도보고 대신하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 텐

    데, 자기 위신이 세계에 올라갈 텐데…. “아무 대통령을 전도한 믿음의

    아버지 허문도!”라고 한바탕 언론계에서 해놓으면 세계의 꼭대기에 올

    라갈 수 있는 깃발이 꽂힐 텐데,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던

    대로 생각해 가지고는 그냥 그대로 없어지지 뭐 별것 있어?

    자, 노래 잘 한다구, 둘이. 박수 한번 해봐, 크게! (박수)「무슨 노

    래를 할까요?」이 집에서 씨름을 하면 여자가 이길 것 같소, 남자가

    이길 것 같소? 그래도 나는 남자가 잡혀서 살 줄 알았더니 이제 남자

    가 남자 노릇을 잘 한다구요.「‘성주풀이’를 한다구요….」

    아, 그래, 한번 춰. 요전에 춤을 둘이 아주 잘 추더라구요. 한번 해

  • 37

    봐요. 오늘이 9일이기 때문에 고개를 넘는 날입니다. 평화대사 패들

    축복을 받았으면 저 부부를 보고 ‘나도 저 부부와 같이, 저 이상 틀림

    없이 되겠다.’ 하는 결심을 새로이 하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선생

    님이 시키는 것이니 고마운 일로서 받아들여라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자, 해봐요.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딸 아버지의 간증 시작; 예, 감사합니다.

    하여튼 38살 먹도록 시집을 못 간 저희 딸이었습니다. 또 이제 중국에

    가서 이제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시간도 보냈고요. 또 제일 제가 감사

    한 것은…. 절대 이제 아버님 축복이 아니면 결혼을 안 시키려고 했습

    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에 금년 2월 22일날 아버님께서 특별히 딸을

    기억하시고 축복을 해주셔서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님 앞에 자

    랑할 수 있으려면 아기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둘이

    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기도 도를 닦아 나와야지!

    지금까지 천대를 했으니까….

    (간증 계속; 어제 집에서 ‘성주풀이’를 좀 하는 것 같은데 한번…)

    해봐요, 해봐요. ‘성주풀이’든 뭐든…. (부부가 ‘성주풀이’ 노래함) 노래

    부르느라고 잡 사람들이 그랬지만, 이제 우리 Ⅻ 장 빨리 읽어요. 이제

    시간이 많이 갔다.

    가정맹세 해설을 잘 알고 아들딸, 손자들에게 가르쳐줘야

    (『평화훈경』Ⅻ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천일국 백성의 소명적 책

    임’ 훈독 시작; ……하늘의 섭리는 이처럼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

    루 같은 천일국 창건의 바쁜 나날로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

    자 여러분, 천일국 7년인 이 해 2007년은 섭리적 차원의 희년입니다.

    이 귀한 성년을 맞아 오늘은 특별히 본인의 88세 생신과 한학자 총재

    의 65세 생신을 경축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 38 불가피한 숙명

    팔 팔 육십 사(8×8=64)예요, 64. 65세는 64세, 한국 나이로 하게

    되면 65세지만 서양식으로는 64세예요. 선생님은 88세고…. 이게 궁합

    이 잘 맞아요, 생일도 같고. 자!

    (훈독 계속; ……일찍이 일본 유학시절 지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또 해방 직후 공산치하인 평양에서 하늘의 뜻을 전파하다가, 그리고

    자유국가로 탄생한 이승만 정권 하에서도,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대표국임을 자랑하는 미국에서조차 옥고를 치르는 등…) (신

    준님이 나옴) 박수 한번, 박수 한번 해줘라. 박수! (박수) 박수! 윙크

    인사해, 윙크 인사. 윙크! 저 뒤로 나눠줘. 먹는 것이 귀한 모양이구만.

    먹는 것들 다 들여다보니까 훈독회도 끝이네.

    (훈독 계속;……참된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다하

    여 태평성대의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창건합시다! 천주적 이상권인 해방

    석방권을 안착시켜 줄 모델 이상가정과 본연의 절대⋅유일⋅불변⋅영

    원의 선한 평화왕국을 세워 억만세 찬양을 받는 천주평화의 조국이 되

    시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와 세계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맹세문 하자, 맹세! 맹세가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맹세문, 맹세문!「아! 맹세문, 예.」「맹세문?」맹세문.

    거기 다 있을 거라구. 여기 있어.「여기 있습니다, 아버님.」어, 그래!

    (『천성경』‘참가정과 가정맹세’ 편 ‘제2장 가정맹세 각절 해설’ 훈

    독 시작; 1절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地上天國)과 천상천국(天上天國)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가정맹세 서론부터 읽으라구, 서론부터.

    「서론부터요?」그럼, 가정맹세에 대한 그 뜻이 나와. 그래.

    (『천성경』‘참가정과 가정맹세’ 편 ‘제1장 가정맹세 선포와 전제조

    건’ 훈독 시작; ……1992년을 중심삼고 세계에다 메시아 선포를 하고,

    참부모 선포를 해 나온 것입니다. 이래서 전부 다 몰아 가지고 이번

  • 39

    미국을 중심삼고 1993년에 들어와서 5월13일부터 ‘참부모와 성약시대’

    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다 만들었다는

    것입니다.)「아버님, 이거 다 끝납니다. 이건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시

    대의 출발’인데요. 아까 그 가정맹세 서문은 다 했습니다.」

    이거 맹세문 다 읽어야지.「평화메시지 중에 가정맹세…. (황선조)」

    「평화메시지? 이것도 다 있는데요, 아버님.」계속 읽어야지. 1 2 3 4

    나오잖아? 서문만 읽으면 되나, 전부 다 해야지? 서문이 필요한 거야,

    서문이. 서문을 모르면 저것도 몰라.

    (훈독 계속; ……㉮ 천일국이란, 하나님 왕권 수립을 한 것은 하나님

    이 아닙니다. 참부모입니다.)「편지예요, 편지. (신준님)」편지? (웃

    음) ‘선진 생일 축하 후 9시 헬기로 서울로 갈 예정입니다. 어머님 아

    버님!’「아빠, 가자요.」(웃음) 자, 그래. 맹세문은 가서 읽으라구요.

    알겠어요?「예.」그만하고 정리해요. 같이 가야겠구만.「예. (황선

    조)」

    헬기 타고 가지.「예, 지금 차로 못 갑니다. 차가 밀려 가지고 못 갑

    니다. (황선조)」밀려 가지고 못 가? 갈 사람이 여기 많지?「거기에

    있습니다, 아버님.」응?「기관장들이 거기에 와 있습니다.」어디에 와

    있어?「청파동에요.」아, 다 와 있어? 야야야야, 자! 3대를 내가 얘기

    했더니 손자들 때문에 방해되는 일이 참 많아요. 그래도 할 수 없어요.

    그걸 좋게 소화해야지.

    아들딸들은 버려 가지고 그랬는데, 이제 아들딸들이 다 훌륭한 엄마

    아빠라고 찾아 들어와요. 참 신기할 정도라구요. 때가 다 되면 된다고

    그랬는데, 사람의 마음이 변해 가지고 때를 맞출 수 있는 시대가 자연

    히 이뤄지는 걸 보면 놀라운 섭리사다. 살아 있는 하나님이 일하는 게

    틀림없다는 것을 느끼고 재차 각오할 때가 많아요.

    그래, 이거 편지 치워버릴까요, 이대로 할까요? 예? 선진 생일 축하

    하고 가서, 이제 생일 케이크 잘라야 되겠네. 9시 헬기로! 몇 시예요,

  • 40 불가피한 숙명

    지금? 와! 8시 15분 전이니까…. 자, 가서 맹세문 다시 읽으라구요. 알

    겠지요?「예.」이거 안 하면 안돼요. 잘 알아야지. 아들딸한테, 손자들

    한테 잘 가르쳐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자기 가문이 잘라져 나가요. 조상들이 지상에 재림해

    서 축복의 혜택, 새로운 개벽시대의 혜택을 받아야 할 터인데 그거 다

    막혀 버린다구요. 자기들 세상이 아니에요. 선조로부터 한 세상 태어났

    던 모든 뜻을 못 맞추니 지금에 와서 그거 다 결론지어야 되겠기 때문

    에 불가피한 운명과 마찬가지예요. 운명이 아니라 숙명과 마찬가지예

    요. 운명은 대신할 수 있지만, 숙명은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 그렇게

    알고, 다 읽어서 외워야 돼요. 알겠지요?「예.」자! (경배) 얘가 좋아

    하는 거야. (박수) *

  • 2)

    배가의 결의를 하고 뛰어라

    (경배)「에스 티 에프(STF)에서 왔습니다. (황선조)」진짜 젊은 아

    이들이로구나. 몇 명 왔어?「120명 왔습니다.」오늘 체육대전이 끝나

    나?「예, 오늘 끝납니다. (곽정환)」사고 없이 끝났어?「정말 다행입니

    다. 아버님, 감사드립니다.」그래.

    천태만상을 감정해서 소화할 수 있는 사람

    자, 훈독회!「어저께 가정맹세를 했는데 계속할까요?」그것은 지나

    가고,『천성경』해요. ‘참사랑’에 대한 것이 끝나지 않았지?「예.」4장

    인가?「‘참사랑’, 2장입니다.」2장, 거기서부터 해요.

    (『천성경』‘참사랑’ 편 ‘제2장 사랑의 실제, 9)자연사랑, ② 자연은

    사랑이상을 가르쳐주는 교재’ 훈독 시작; 사랑은 신경과 같습니다. 우

    리가 머리카락 하나를 당기면 몸 전체가 끌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

    랑만 당기면 우주가 끌려오고, 사랑만 움직이면 우주가 다 화하게 됩

    니다.) 사랑이 보통 사랑이 아니라 참사랑이에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

    의 사랑을 말한다는 거예요. 같이 생각하면 안돼요. 자!

    2007년 7월 10일(火), 천정궁.

    *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 42 배가의 결의를 하고 뛰어라

    (훈독 계속;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연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

    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물은 하나님

    의 상징적 존재요, 인간은 실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만물과 인간을 사

    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연을 사랑해야 됩니다. 자연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인간을 사랑해야 됩니다.) ‘자’자, ‘연(然)’자는 어드렇게 썼나, ‘연’

    자? ‘저녁 석(夕)’자에다 ‘개 견(犬)’, 그 다음에 넷(灬)으로 네 동네의

    개가 자지 않고 짖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개가 밤에 짖어서

    소동 피우게 된다면, 하나님이 지으신 이상적인 세계는 떠난다는 거예

    요. 자연(自然)이라는 뜻이 그래요. 스스로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

    요.

    이 자체가 탄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인간들은 자연이 옛날서

    부터, 하나님이 있기 전부터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라구요. 하나님으

    로 시작했으니 그 자체가 저녁이요, 개 네 마리가 기반 위에 있어 가

    지고 짖는 거예요. ‘열(烈)’자도 열(列) 아래 네 점(灬)을 쳤지? 이것

    은 사위기대를 말하는 거예요. 4대 씨가 될 수 있는, 남길 수 있는 것

    이 못 된다는 거예요.

    자연의 ‘자’자는 ‘스스로 자(自)’자지요? ‘스스로 자’자예요. 남이 가

    르쳐주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자체의 주체적 입장에 서 가지고 자연

    세계에서 고요히 봄날을 맞이해서 아지랑이 피는 봄 동산에서 낮잠을

    자고 싶은, 자연환경의 그런 세계를 파고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못

    됐다는 거예요. ‘와사삭!’ 이래 가지고 말이에요.

    “저놈의 개새끼들이 왜 그렇게 짖나? 도적놈의 새끼가 왔나, 강도새

    끼가 왔나, 왕이 도망갔나?” 천태만상이 있을 텐데, 그것을 감정해 가

    지고 자기가 그걸 정지시켜서 내 권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이런 사람

    이 돼야 자연을 지배할 수 있는 주인이 되고,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 43

    지키는 지키기, 집을 보는 집 지키기와 마찬가지가 돼요. 그것도 못 되

    는 인간들이라는 거예요.

    생사지권의 키를 장만하는 시간

    젊은 놈들 다 청춘시대의 선생님과 같은 그런 나이로구만. 16살 이

    상 된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16세 이상 된 사람들.「제일 밑이 18살

    입니다.」「18살부터입니다.」아, 그러니까 16세는 없잖아요? 선생님

    이 16세에 생사지권의 어려운 것을 책임지기 위해서 홀로 나서던 생

    각을 하게 되면, 여러분은 천하를 업고 다니고 끌고 다녀야 할 텐데

    천하를 강제로라도 끌고 가겠다는 사람이 없잖아요?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거예요.

    여름이 되게 되면 햇빛이 좋아요, 그늘이 좋아요? 그러면 잎하고 줄

    기하고 뿌리를 볼 때 여름 절기를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잎이에요, 줄기

    예요, 뿌레기예요? 잎이 시들어지더라도 뿌레기는 자꾸 번성해야 돼요.

    더워서 잎들이 시드는데, 줄기도 기운이 없어지니 뿌레기가 어떻게 돼

    야 해요? 깊이 뻗어 들어가야 균형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균

    형이, 밸런스가 안 맞아요. 밸런스가 안 맞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밸런

    스가 파괴되면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 전쟁을 하면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투쟁개념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어요. 몸 마음이 투쟁하고 있다는 사실은 원한의 등댓불이

    비추고 있다는 거예요. 자연, 알겠어요, 자연? 글이라는 것이 모양을

    그려 가지고 짓는 것인데, ‘연(然)’자는 저녁에 개 네 마리가 짖어서

    동네방네가 싸운다는 거예요.

    이런 세상이니 거기에 무슨 평화가 있고, 도적놈 패…. 잠을 잘 수

    있어요? 거기에 나라는 ‘스스로 자(自)’자도 끌려가 가지고 그 환경을

    극복 못 하게 된다면, 고민하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제2의 수난길이

  • 44 배가의 결의를 하고 뛰어라

    나를 덮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돼요.

    이거 다 한국 사람이에요, 일본 사람이에요, 어디 사람들이에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