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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기성용(31)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투글 로벌은 11일 "기성용은 K리그1 FC서울과 전북 현대 양 구단에 2020년 2월10일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K리그 입단을 추 진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K리그에서 하겠다는 의지였다. 먼저 친정팀 서울과 협상했다. 하지만 협 상 결과가 썩 좋지 않았고, 이후 전북과 의 견을 나눴다. 문제는 기성용이 11년 전 서울을 떠나 스 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할 때 작성한 계약 서였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K리그 타 팀 복귀 시 위약금 등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투글로벌은 "여러 기사들이 보도됐지 만, 아쉽게도 일부는 협상 당사자들만 공유 하고 있는 내용들로 결코 정확할 수 없는 것 들도 있다"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현 재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 언급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K리그 복귀 꿈을 접고 해외 리 그에서 새 둥지를 찾을 계획이다. 씨투글로벌은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 귀가 양 구단을 비롯해 K리그 전체에 혼란 을 줄 수 있다고 인식했다"면서 "기성용은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이다. 국외 리그 다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의 이동국이 기성용의 K리 그 복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동국은 “K리그도 많이 성장했다. 충분 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복귀하는 상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 그 것을 활용한다면 모두가 즐거웠을 것 같다” 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특히 팬들이 좋아 하셨을 것 같다. 빅 스타를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했을 것이 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노컷뉴스 당구, 축구 이어 국내 2호 `승강제' 리그 도입 당구 종목에 스포츠클럽디비전 리그 도입 이 확정됐다. 국내 스포츠 종목에서는 축구 이후 두 번째다. 대한당구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스포츠클럽디비 전' 공모에서 당구 종목이 최종적으로 선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클럽디비전은 승강제로 상하위 리 그 간에 승강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국내 에서는 2017년 생활 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연계 발전을 위해 축구 종목이 처음으로 선 정돼 도입됐다. 프로 K1 리그에서 기초 지역별 생활축구 리그인 K7 리그까지 총 7개부로 운영 체계 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당구 종목에 디비전이 도입된 것은 의 미가 크다. 국내 기반이 탄탄한 만큼 메이 저 종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다. 연맹 관계자는 "야구, 배구, 검도, 바둑, 에 어로빅, 자전거 등이 신청했는데 당구가 선 정됐다"고 밝혔다. 축구의 경우 올해로 4년 째 문체부의 지원을 받는데 총 100억 원 규 모로 알려졌다. 당구도 이에 버금가는 수준 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 노컷뉴스 기성용 컴백 걷어찬 K리그 전북 모라이스 감독“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 손흥민, 파주 NFC 깜짝 방문…청소년 일일 멘토 이문규 감독“혹사, 있을 수 없는 얘기…총력전 한 것"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요코 하마 F. 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그(이하 ACL)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전북 현대는 오늘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1차전을 치른다. 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 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 로 출발한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2014 ACL 조별리 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0 완 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모라이스 감독은 “올해 첫 경 기이고 ACL 경기에 복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중국 팀들과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고 말했다. 상대 요코하마에 대해서는 “요코하마는 좋은 팀이 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팀 또한 좋은 팀이고 훌륭한 팀이라 생각하고 있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이라 생 각하고 있다. 첫 경기인 만큼 모든 열정과 팬들의 기대 를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KFA'에 깜짝 등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파주NFC와 서울 축구회관에 서 '드림 KFA'를 실시했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침가자로 선정된 중고생 25명은 축구회관에 모여 국 가대표팀 버스를 타고 파주NFC로 이동했다. 이 때 손흥민이 깜짝 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 재경기 후 16일 애스턴 빌라전까지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 다. 개인 사정으로 입국했고,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드 림 KFA' 행사 취지를 듣고 흔쾌히 참가를 결정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내고 돌아온 여자 농구 대표팀의 분위기는 어두웠다. 그토록 바랐던 1승 을 거두고 2020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지만 올림 픽 최종예선에서 불거진 ‘혹사 논란’에 사령탑은 항변 하기 바빴고, 선수는 감독과 다른 입장임을 에둘러 꼬 집었다. 이문규 대표팀 감독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 뒤 취재진과 만나 “혹사는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장기전도 아니고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한 경기 라도 이겨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너 나 할 것 없이 죽 기 살기로 해야 했다”고 반박했다. 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승 제물’로 삼았던 영국을 잡고 조 3위(1승2패)로 4개 팀 중 상위 3팀에 그는 지난 시즌 MVP 김보경 영입에 대해 “김보경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김보경은 높은 레벨의 선수이며 작년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 대하고 믿고 있다. 또한 전북에서 뛴 경험이 있기에 적응 도 잘 하고 팀 운영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모라이스 감독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챔 피언들을 꺾고 가야 한다. 상하이 상강 같은 경우는 좋 은 팀이지만 챔피언은 아니다. 정신력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레블에 관해서는 매우 어렵지만 우리가 목표로 세울 수 있는 최상의 것이다. 최상의 목표를 세 우는 것은 자체가 즐겁다”며 트레블에 대한 의욕을 드 러냈다. / 공현철 기자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손흥민의 등장에 참가자들도 놀랐다. 손흥민은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 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참가자 들의 이름, 희망 직업 등을 미리 파악해 맞춤형 조언을 해줬다. / 노컷뉴스 주어지는 도쿄행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특정 선 수에게 의존하는 극단적인 ‘주전 농구’로 이 감독의 선 수 운용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전에는 12명의 엔트리 중 6명만 출전했다. / 노컷뉴스 결국 국내 구단 입단 무산 해외 구단과 협상 진행 중

기성용 컴백 걷어찬 K리그 전북 모라이스 감독“팬들의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15 기성용(31)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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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기성용 컴백 걷어찬 K리그 전북 모라이스 감독“팬들의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15 기성용(31)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152020년 2월 12일 수요일

기성용(31)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투글

로벌은 11일 "기성용은 K리그1 FC서울과

전북 현대 양 구단에 2020년 2월10일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K리그 입단을 추

진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K리그에서

하겠다는 의지였다.

먼저 친정팀 서울과 협상했다. 하지만 협

상 결과가 썩 좋지 않았고, 이후 전북과 의

견을 나눴다.

문제는 기성용이 11년 전 서울을 떠나 스

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할 때 작성한 계약

서였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K리그 타 팀 복귀 시 위약금 등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투글로벌은 "여러 기사들이 보도됐지

만, 아쉽게도 일부는 협상 당사자들만 공유

하고 있는 내용들로 결코 정확할 수 없는 것

들도 있다"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현

재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 언급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K리그 복귀 꿈을 접고 해외 리

그에서 새 둥지를 찾을 계획이다.

씨투글로벌은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

귀가 양 구단을 비롯해 K리그 전체에 혼란

을 줄 수 있다고 인식했다"면서 "기성용은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이다. 국외 리그

다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의 이동국이 기성용의 K리

그 복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동국은 “K리그도 많이 성장했다. 충분

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복귀하는 상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 그

것을 활용한다면 모두가 즐거웠을 것 같다”

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특히 팬들이 좋아

하셨을 것 같다. 빅 스타를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했을 것이

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노컷뉴스

당구, 축구 이어 국내 2호 ̀승강제' 리그 도입

당구 종목에 스포츠클럽디비전 리그 도입

이 확정됐다. 국내 스포츠 종목에서는 축구

이후 두 번째다.

대한당구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스포츠클럽디비

전' 공모에서 당구 종목이 최종적으로 선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클럽디비전은 승강제로 상하위 리

그 간에 승강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국내

에서는 2017년 생활 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연계 발전을 위해 축구 종목이 처음으로 선

정돼 도입됐다.

프로 K1 리그에서 기초 지역별 생활축구

리그인 K7 리그까지 총 7개부로 운영 체계

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당구 종목에 디비전이 도입된 것은 의

미가 크다. 국내 기반이 탄탄한 만큼 메이

저 종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다.

연맹 관계자는 "야구, 배구, 검도, 바둑, 에

어로빅, 자전거 등이 신청했는데 당구가 선

정됐다"고 밝혔다. 축구의 경우 올해로 4년

째 문체부의 지원을 받는데 총 100억 원 규

모로 알려졌다. 당구도 이에 버금가는 수준

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노컷뉴스

기성용 컴백 걷어찬 K리그 전북 모라이스 감독“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

손흥민, 파주 NFC 깜짝 방문…청소년 일일 멘토

이문규 감독“혹사, 있을 수 없는 얘기…총력전 한 것"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요코

하마 F. 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그(이하 ACL)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전북 현대는 오늘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1차전을 치른다.

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

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

로 출발한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2014 ACL 조별리

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0 완

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모라이스 감독은 “올해 첫 경

기이고 ACL 경기에 복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중국 팀들과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고 말했다.

상대 요코하마에 대해서는 “요코하마는 좋은 팀이

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팀 또한 좋은 팀이고 훌륭한

팀이라 생각하고 있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이라 생

각하고 있다. 첫 경기인 만큼 모든 열정과 팬들의 기대

를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KFA'에 깜짝 등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파주NFC와 서울 축구회관에

서 '드림 KFA'를 실시했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침가자로 선정된 중고생 25명은 축구회관에 모여 국

가대표팀 버스를 타고 파주NFC로 이동했다.

이 때 손흥민이 깜짝 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 재경기

후 16일 애스턴 빌라전까지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

다. 개인 사정으로 입국했고,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드

림 KFA' 행사 취지를 듣고 흔쾌히 참가를 결정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내고 돌아온 여자

농구 대표팀의 분위기는 어두웠다. 그토록 바랐던 1승

을 거두고 2020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지만 올림

픽 최종예선에서 불거진 ‘혹사 논란’에 사령탑은 항변

하기 바빴고, 선수는 감독과 다른 입장임을 에둘러 꼬

집었다.

이문규 대표팀 감독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 뒤 취재진과 만나 “혹사는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장기전도 아니고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한 경기

라도 이겨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너 나 할 것 없이 죽

기 살기로 해야 했다”고 반박했다.

대표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승 제물’로 삼았던

영국을 잡고 조 3위(1승2패)로 4개 팀 중 상위 3팀에

그는 지난 시즌 MVP 김보경 영입에 대해 “김보경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김보경은 높은

레벨의 선수이며 작년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

대하고 믿고 있다. 또한 전북에서 뛴 경험이 있기에 적응

도 잘 하고 팀 운영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모라이스 감독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챔

피언들을 꺾고 가야 한다. 상하이 상강 같은 경우는 좋

은 팀이지만 챔피언은 아니다. 정신력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레블에 관해서는 매우 어렵지만 우리가

목표로 세울 수 있는 최상의 것이다. 최상의 목표를 세

우는 것은 자체가 즐겁다”며 트레블에 대한 의욕을 드

러냈다. /공현철 기자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손흥민의 등장에 참가자들도

놀랐다. 손흥민은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

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참가자

들의 이름, 희망 직업 등을 미리 파악해 맞춤형 조언을

해줬다. /노컷뉴스

주어지는 도쿄행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특정 선

수에게 의존하는 극단적인 ‘주전 농구’로 이 감독의 선

수 운용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전에는 12명의 엔트리

중 6명만 출전했다. /노컷뉴스

결국 국내 구단 입단 무산

해외 구단과 협상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