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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관광관련 정부정책 제599호 (2018년 2월 넷째 주) 통계·평가센터 Tour.go.kr 문화체육관광부 인생여행의 시작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보건복지부 한의약 한류 평창올림픽을 매료시키다 부산광역시 길의 도시 부산 지혜의 궤적을 따라가다 대구광역시 대구시 대만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시동 인천광역시 인천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지원 사업 접수 울산광역시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운영 강원도 문화올림픽에서 공연문화의 경쟁력 재발견하다 충청남도 금산인삼엑스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전라북도 전북도 명품여행상품과 코레일 협력통해 관광객 유치 전라남도 전남도 남도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나서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관광문화상품 발굴 경상남도 경남도 내나라여행박람회 에서 경남관광명소 홍보 경상남도 경남도 진해벚꽃축제장 대만 크루즈관광객 여 명 유치

관광관련 정부정책...카드뉴스, 사진, 영상물도 별도로 제작됐다. 이번 부산의 길 콘텐츠 전시회에서 부산여지도, 원도심일대 해안선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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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관련 정부정책

제599호 (2018년 2월 넷째 주) 통계·평가센터 Tour.go.kr

[문화체육관광부] 인생여행의 시작,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 2

[보건복지부] 한의약 한류, 평창올림픽을 매료시키다! ························································· 4

[부산광역시] 길의 도시 부산, 지혜의 궤적을 따라가다 ····················································· 5

[대구광역시] 대구시, 대만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시동 ·································· 8

[인천광역시] 인천시,‘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조성지원 사업 접수 ······································· 12

[울산광역시]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운영 ················································ 13

[강원도] 문화올림픽에서 공연문화의 경쟁력 재발견하다! ··············································· 14

[충청남도] 금산인삼엑스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 17

[전라북도] 전북도, 명품여행상품과 코레일 협력통해 관광객 유치 ···································· 18

[전라남도] 전남도, 남도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나서 ·············································· 20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관광문화상품 발굴 ··············································· 21

[경상남도] 경남도,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경남관광명소 홍보 ································ 22

[경상남도] 경남도, 진해벚꽃축제장 대만 크루즈관광객 500여 명 유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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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생여행의 시작,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 3. 1.~3. 4. 코엑스(홀 C)에서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

주, 이하 관협)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3월 1일(목)부

터 4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C)에서 열린다.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올

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 이번 내 나라 여행 박람회의 주제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근 ‘인생’

이 ‘최고’의 의미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민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재현 총감독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흐름을 반영해 전시

장을 다양한 사진 촬영 장소(포토존)로 구성하고 박람회 관람도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 전시장은 ▲ 내나라 인생여행(주제관), ▲ 내나라 지역여행(지자체홍보관), ▲ 내나라

여행정보(기획관), ▲ 내나라 여행장터(여행상품·용품관 및 지역특산품관)으로 구성된

다. 주제관은 대형 사진액자 설치물(포토프레임)과 그래비티룸*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신을 직접 찍을 수 있는(셀프카메라) 인생사진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장

터에서는 숙박권 등 여행상품과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그래비티룸: 중력을 거스르는 듯 한 착시현상을 주기 위해 내부 장식물을 90도로 꺾

어 배치

내나라인생여행

내나라지역여행

내나라 여행정보 내나라 여행장터

기타 부대행사

주제관 지자체 홍보관 기획관여행상품·여행용품관

지역특산품

인생사진관

지자체별관광콘텐츠홍보

2018 올해의 관광도시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한국관광 100선

관광두레, 관광벤처 등

여행상품홍보/판매

-푸드트럭5대-지역특산물

여행관련업체

-여행강연회-지자체인센티브설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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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3월 1일(목)에는 주제관

에서 촬영한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 테지움(테디베어 인형

체험전시장) 입장권(20명)과 이천 테르메덴(독일식 온천리조트) 50% 할인권(80명)을 증

정한다.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사진출력 이벤트는 4일간 상시

운영된다. 3월 2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공식 행사인 ‘환영식’과 ‘올해의 관광도시 선

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전시장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30명을 선정해 대명리조트 및 호텔 숙박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액션 카메라

등을 지급한다.

□ 여행무대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3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신문 손원천 부장의 ‘영월까지-단종유배길 톺아보기’가, 3월 3일(토) 오전 11시 반

부터 오후 1시까지 여행작가 양영훈 씨의 ‘베테랑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52주 대표여행

지’가 진행된다.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누리집

(http://www.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올해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와 혜택

을 제공하기 위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국민들이 더욱 즐겁고, 더

욱 행복한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시행해나가겠

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044-203-2816) | 게시일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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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의약 한류, 평창올림픽을 매료시키다!

- 평창동계올림픽 한의진료센터, 외국인 입소문 타고 주요 외신에 잇따라 보도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된 한의진료센터의 한의진료서비스가 외국인들의 이

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침, 추나, 부항 등의 한의진료서비스는 내·외신 관계자들의 건

강을 보살피면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니라 미국 NBC, ABC, Fox,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Washington Business Journal), 일본 아사히신문(디지털판),

에미레이트 뉴스와이어(Emirates Newswire) 블룸버그(Bloomberg), 스타 트리뷴(Star

Tribune), 어라운드 더 링즈(Around the Ring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

려졌다. 특히,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CCTV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 현장 코너’

를 통해 한의진료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 한의진료센터는 13개 한방병의원에서 한의진료센터 자원봉사로 지원한 24명 한의사들

이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의

료에 한국의 고유의학인 한의약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평창동계올

림픽 조직위 미디어촌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진료센터가 외국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향후 열리는 국제체육행사에서도 계속 개설해 줄 것을 부

탁하기도 하였다.

□ 향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

들의 한의약 체험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수 있도록 주요 국가에 한의진료센터 구

축을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044-202-2592) | 게시일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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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길의 도시 부산, 지혜의 궤적을 따라가다

- 부산의 길 콘텐츠 전시회 개최

□ 부산지역의 조선시대 옛길을 비롯, 주요 역사문화 탐방로를 담은 ‘부산여지도(釜山與地

圖)’가 제작됐다. 고지도와 문헌을 참고해 만든 부산 옛길 스토리텔링 지도다.

□ 근대 부산의 산물인 부산지역 전차의 노선 변화가 확인됐고, 매립지가 많은 부산지역

원도심 일대의 해안선 원형 및 옛길 지도가 작성됐다. 해안선 원형은 건축 시공은 물론

오늘날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중요한 지리·사회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

두 처음으로 확인되었거나 작성된 것들이다.

□ 부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성재영)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으로 시행한 ‘부산의

길 원천콘텐츠 개발 및 스토리 뱅크 구축사업 연구용역’(이하 길 연구용역)을 통해 이같

은 작업을 완료하고, ‘부산의 길 원천 콘텐츠 전시회’를 3월 2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초량동 삼진어묵 부산역 광장점(광장호텔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길 연구용역’은 박창희 스토리랩 수작 대표(전 국제신문 대기자)가 연구 책임을

맡았고, 성현무 지식, 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대표, 김두진 영도문화원 사무국장, 김한

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본딴 ‘부산여지도’에는 황산도 동래구간(영남대로)을 비롯, 금어

동천(범어사) 옛길, 기장 용소 옛길, 좌수영길, 다대진길, 동래부사 왜관행찻길, 금정산

성길, 만덕고갯길 등 19세기 군현지도에 나타난, 최소 100년 이상된 옛길이 망라되고

관련 스토리가 실렸다.

□ 매립·매축지가 많은 부산항과 원도심 일대의 해안선 원형과 옛길을 찾아낸 것도 성과

로 꼽힌다. 1876년 개항이 되면서 부산은 빠르게 ‘근대 도시’로 변모하고, 일제는 대륙

침탈을 위해 부산항을 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 부산항은 1902년 북

항 매축공사를 시작으로 10여 차례의 대대적인 매립 공사가 벌어진다. 길 연구팀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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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후기의 옛 지도와 일제 강점기 때의 자료, 근대 사진 등을 참고해 오늘날 지도에 캡

처하는 식으로 부산 중구, 동구, 남구 지역의 해안선 원형과 옛길을 찾아 지도를 그렸

다.

□ 김한근 소장은 “해안선 원형은 단순히 매립 전의 상황을 살펴본다는 차원을 넘어 옛길

의 위치를 알려주고, 건축 시공이나 도시재생 사업 때 지반 상태 등에 대한 중요한 정

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연구팀은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듬어 부산의 길을 △ 옛길 △근대길 △현대길 △테마

길로 분류해 약 150개의 길 아이템(스토리)을 정리했다. 연구팀이 발굴, 정리한 영남대

로 동래 구간, 조선통신사 부산 여정, ‘동래부사접왜사도(東萊府使接倭使圖)’의 노정 등

은 오늘날 축제나 또다른 문화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는 원천 콘텐츠들이다.

□ 옛길과 관련해 연구팀은 영남대로의 기종착지인 동래 휴산역(休山驛, 현 낙민초등학교

부근)과 기찰(譏察, 금정구 부곡동), 소산역(蘇山驛, 금정구 하정마을)의 의미를 살려 역

사콘텐츠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곳에 현대판 역참이나 옛길 에코뮤지엄 같은 것을 만

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부산의 길과 연관된 창작품도 대거 제작됐다. 길 단편소설에는 소설가 강동수, 이상섭,

조명숙, 박향, 송유미 씨가 참여했고, 시나리오는 김희진, 오승일, 장성진 씨가, 희곡은

김문홍, 김민수, 박훈영 씨가 각각 집필을 맡았다.

□ 또 신예 작가인 이경아, 임희정 씨는 그림과 소설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그림 소설’이란

장르로 해운대 송정의 추억과 좌천동 매축지 마을의 역사를 되살렸다. 이밖에도 웹툰,

카드뉴스, 사진, 영상물도 별도로 제작됐다.

□ 이번 부산의 길 콘텐츠 전시회에서 부산여지도, 원도심일대 해안선 원형 지도, 옛길 관

련 사진 등 이번 사업의 성과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 오

후 4시부터 3월 31일까지 9시부터 6시까지 계속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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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문화원연합회 박종오 사무처장은 “이번에 발굴, 정리된 부산의 길과 관련된 다양

한 문화원형과 원천 콘텐츠, 그리고 창작물들은 부산문화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창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문화원연합회(051-554-0159) | 게시일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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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대만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시동

- 100만 해외관광객 유치 위해 성장시장인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 타깃 공격적인 유치마케팅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만 대구관광홍보마케팅추진단’은 23일부터 27

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타이베이를 방문하여 현지의 높은 호응 속에 관

광객 유치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 대구시는 타이베이시의 초청으로 ‘2018 타이베이 랜턴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홍보등

(燈) 전시, 대구관광홍보부스 운영하고, 대만 주요 방한 송객여행사 4개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한 제 2의 도시 가오슝까지 시장을 넓히기 위해 가오슝 현지에서 대구관광

홍보강연회,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 대만은 전체인구 2,300만 명 중 63%이상인 1,450만명(2016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는

관광대국이다. 2017년 기준 방한 관광입국객수는 중국(417만명), 일본(231만명)에 이어

세번째(93만명)로 큰 관광시장이다. 지난해 방한 대만 입국객수는 93만 명으로 전년(83

만)대비 11% 증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여행을 즐기는 국가이다. 특히 대구를

찾는 대만관광객의 경우 2017년 기준, 대구공항 입국객수가 2만 7천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88.9% 증가해 인천 8.4%, 김해 21.4%, 김포 2.7% 보다 입국객 증가율이 훨씬

높아 대만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 이에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가 주관해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

하는 2018 타이베이 랜턴페스티벌(등불축제)에 초청을 받아 우호교류를 추진하면서 축

제참가와 연계했다. 또한 타이베이는 물론 제2의 도시 가오슝까지 시장을 확대하여 대

구관광홍보마케팅을 펼치고자 이번 대만 방문을 추진했다.

□ 먼저 23(금)일 첫 공식일정인 타이베이시 천징쮠(陳景峻) 관광체육 부시장과 타이베

이시의회 우삐주(吴碧珠)의장을 각각 면담하여 양 도시 간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

광협력 우호를 다졌으며, 특히 김승수 부시장은 5월 5일부터 개최하는 컬러풀페스티벌

을 직접 홍보하며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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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도움으로 대만 주요 4대 여행사인 동남,

강복, 웅사, 희홍 여행사와 대만관광객 대구 유치 활성화를 MOU체결 행사를 가졌

다. 이번 4대 여행사와 MOU는 대구관광 핵심시장인 대만시장의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4대 여행사 대표들과 한국상품 개발담당자, 미디

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각 여행사들은 대구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 및 송출하

며, 대구시는 대구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 및 홍보 지원 등으로 대구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 이번 MOU체결 행사에 참여한 강복여행사 천야펀(陳雅芬, 38)은 “4월 5일 대구공항

으로 들어오는 벚꽃 시즌상품의 제주항공 전세기 1대의 186석 전석 팔렸으며, 소원날

리기 풍등축제와 치맥축제 상품에 많은 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

다.

□ 24(토)일에는 타이베이 커원져 시장의 타이베이 랜턴페스티벌(등불축제) 초청에 따른

김승수 행정부시장의 개막식 참석 및 점등식에 참여하여 대구시와 타이베이시간 자매도

시로서의 우의 공고히 했다. 특히 팔공산과 갓바위, 이월드, 서문시장, 디아크, 도시철

도 3호선, 치맥축제 등으로 대만인이 좋아하는 테마로 꾸민 대구시 홍보燈은 인

기가 많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홍보등 옆에서는 타 자매도시와 차별되는 대구관광

홍보부스 운영과 길거리 마케팅으로 현지인은 물론 이번 축제를 찾은 외래관광객들에

게까지 한국 대구를 널리 알렸다.

□ 특히, 한복의 남녀아동 포토 등신대는 줄서 촬영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타

이베이 커원저 시장은 대구부스를 방문하여 참가에 대한 고마움을 한번 더 표현했다.

이번 출장에는 등불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동화사 미수스님 외 1명이 참여해 대구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같이 했다.

□ 25(일)일에는 대만인의 대구여행 가이드 ‘대구 여행 이렇게 즐기세요’ 라는 대구여행

책자를 발간할 예정인 대만 여행작가 야사치(亞莎崎. 45세)의 4월 발간을 앞두고 대구

가 생소한 가오슝 시민들을 위한 대구관광홍보강연회를 개최했다. 170여명의 가오슝 시

민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메모하고 질문하는 등 열성을 보여 당초 계획했던 시

간보다 1시간 넘겨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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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강연회에 참가했던 여웨이시엔(呂薇萱, 35세)은 “대구의 계절이 너무 아름답다며

봄, 가을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 26(일) 월요일에는 대만 제2의 도시이자 남부의 대표 도시인 가오슝시를 방문하여 쓰저

(史哲) 부시장을 만나 대구시와 상호 문화, 관광을 비롯 공무원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

서 교류를 하고 싶다는 대구시 의견에 가오슝 측에서는 가오슝을 방문해준 것에 대해

감사해 하며 친선 관계까지 맺고 싶다는 의견을 비쳤다.

□ 같은 날 저녁에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의 도움으로 가오슝 시민을 잠재 볼륨

층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서울 수도권 등에 집중되어 있는 지방도시인 가오슝의 방한 관

광객을 대구로 유입하기 위해 가오슝 여행업계, 항공사, 미디어 60여명을 초청, 대구관

광상품 개발을 위한 대구 관광홍보설명회 ‘대구 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 홍보설명회에 앞서 김승수행정 부시장은 가오슝 일간지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와의 인

터뷰 진행으로 가오슝 시민들에게 한국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형 관광코스 『체험

, 낭만, 힐링 』 등을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관광홍보영상물 상영과 프리젠테

이션 및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답게 대구관광지를 배경으로 대구관광 홍보용 ‘라이키'

커버댄스 뮤비를 찍은 대구의 ‘토즈댄스팀 ’과 퓨전 국악단 ‘이어랑’의 축하 공연으로 대

구관광의 밤 행사를 빛냈다. 이 날 대구관광의 밤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사들은 대구

시가 제공한 프리제테이션을 보고 부산 김해공항과 가오슝간 직항이 있어 부

산, 경북, 대구를 연계하는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대구시는 2018년 해외관광객 유치목표 100만 명 중 20만명을 대만관광객 유치 목표를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만여행사 및 미디어 초청 팸투어, 대만 현지관광마케팅 매

니저운영, 박람회 참가, 대만 연예인 활용 관광프로그램 방송제작, 현지 여행사세일즈

콜 및 관광홍보설명회, 온․오프라인 홍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출장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두 도시에서 일반 시민들

을 상대로 대구의 매력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두 도시의 관광 상품기획자

에게는 대구관광상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대

만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관광인적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구 체재형 관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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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대만관광객 유치 증진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관광과(053-803-3901) | 게시일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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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조성지원 사업 접수

-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민간 문화공간 조성에 의지가 있는 공간운영주체

□ 인천광역시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지원 사업을 위해 민간의 문화공간을 지역

과 공유․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및 개인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 받는

다고 밝혔다.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는 문화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참여에 대한 욕

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를 반영하여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18. 2. 5.)현재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가 생활권역

인 단체 또는 개인이다. 지원내용은 카페, 음악클럽, 갤러리, 공방 등의 문화공간을 보

유 또는 운영하고 있으며,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개방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

영경비와 소규모 수선비이며, 선정된 공간에 2,00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 시 김재익 문화예술과장은 “민간이 개인적으로 문화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 오아시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던 분이

나, 문화공간 운영을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조성 사업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천시청 문화예술과

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식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 : 2018. 2. 26.(월) ~ 3. 2.(금) 18:00까지 접수방법 : 직접 또는 우편 제출 신청대상- 문화공간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및 개인- 공기관의 유휴공간(지하철 역사, 지하보도, 공공청사 등)의 사용허가를 받아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및 개인 신청자격 : 공고일 현재 거주지 또는 생활권역이 인천광역시인 단체 또는 개인 지원금액 : 2,000만원 이내/개소당(차등지원) 지원내용-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문화공간 조성에 필요한 소규모 수선비 접 수 처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 강화군 문화관광과* 인천 남동구 정각로 29번길 인천시청 본관 5층 문화예술과(☎032-440-4012)*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 강화군청 별관 2층 문화관광과(☎032-930-3577) 문의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032-440-4012)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032-440-4012) | 게시일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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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운영

-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운영

□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동구 대

왕암공원 내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수

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울산시설공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 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예

정이며,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 민간위탁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환경에너지관을 리뉴

얼)와 연계하여 조선, 자동차, 화학, 고래, 옹기 등 지역사회 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 수탁 기간이 종료되는 ‘울산시 아동

보호전문기관’의 심사에서 현 수탁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 김노보)를 선정했

다.

(울산광역시, 복지인구정책과 (052-229-3433) | 게시일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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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올림픽에서 공연문화의 경쟁력 재발견하다!

- 대공연장 공연부터 소공연, 버스킹까지 다양성 갖춘 기획으로 인기

□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동계올림픽 폐막 시점을

기준으로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동원되며, 흥행 면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결과를 이

뤘다는 평가다.

□ 특히 대형 기획공연부터 중·소규모 공연까지,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무용 전통공연까

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상 목표치를 뛰어넘는 관객이 방문해 문화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처럼 문화올림픽에서 재발견한 우리 공연문화의 가능성에 문화예술

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우선 △테마공연 ‘천년향’의 경우, 연일 매진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요청으로 가용 객석

을 늘리는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K-POP 월드 페스타는 당초 예상관객수인 2만

명을 뛰어넘는 2만 2천 명이 관람했으며, △문화예술공연 ‘아트 온 스테이지’는 당초

예상한 3만 3천여 명을 훌쩍 넘는 5만여 명에 가까운 관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 이러한 문화올림픽의 성과는 대형공연으로의 쏠림 현상, 다양성 부족 등이 지적되는 현

실에서 공연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다양성 있는 무대와 지역 문화

를 기반으로 한 내실 있는 기획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 또 올림픽을 계기로 평창겨울음악제, 원주 댄싱카니발 등 강원도의 문화 자산으로 이미

자리 잡은 축제를 전 세계인에게 선보인 점도 의미가 깊다. 한발 더 나아가‘천년향’ 같

이 강원도의 전통과 자연,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문화자산을 새롭게 탄

생시켜 강원도가 가진 문화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준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형공연부터 소규모 공연까지! ‘다양성’이 보여준 ‘가능성’>

□ 400여 개에 달하는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인 문화예술공연 ‘아트 온 스테이지’는 문화올

림픽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강릉 아트센터의 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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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과 소공연장, 평창·강릉의 페스티벌파크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올림

픽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아트 온 스테이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다양성이다. 강릉 아트센터에서는 국·공

립 예술단체의 클래식, 연극,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호평을 받았던 공연이 다시 무대

에 오르며 공연 팬들을 불러 모았다.

□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강원도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크고 작은 공연팀의 버스

킹이 릴레이로 열려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버스킹은 대형 공연과는 차별

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특히 버스킹 공연은 강원도 지역의 6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주축이 되어 공연을 이어

가, 개최지의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인기 장르나 대형 공연단체만이 주목

을 받는 행사가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깊은 의미를

남겼다.

<천년향, 평창음악제, 댄싱카니발 등 지역 문화자산의 경쟁력 확인! >

□ 기존의 지역 문화자산을 더욱 성장시키고 새로운 문화자산을 발굴하는 시도 역시 눈길

을 끈다. 강원도의 문화자산으로 자리 잡은 공연 관련 축제를 올림픽 기간에 맞춰 기획

해 전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문화자산까지 탄생시킨 것이다.

□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18 평창겨울음악제’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2018 원

주 윈터 댄싱카니발’로 기획되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 힘을 더했다.

□ 강원도의 전통과 자연을 소재로 한 우수한 창작공연을 남긴 점 역시 중요한 성과로 평

가된다. 평화, 화합, 상생 등 올림픽의 주요 메시지를 주제로 담은 테마공연 ‘천년향’은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올림픽 내내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연장공연

을 원하는 관객도 많아지면서 상설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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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향의 연출가이자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강원도 통합추진단 김태욱 총연출감독은

“문화올림픽이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장르와 규모를 망라한 다양한 공

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강원도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산을 공유하고 새롭게 발

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 문화올림픽의 숙제가 될 것

이다.”라며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역 문화 자본의 축적을 강조했다.

□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25일 이후에도 문화올림픽은 계속된다.‘숲속이야기

청산별곡’,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DMZ 아트페스타 2018’,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 ‘강원 전통의 향기’, 문화예술공연 ‘아트 온 스테이지’ 등이 패럴림픽 기간까지

이어진다. 문화올림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2018.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림픽특별콜센터(1330)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 문화행사과(033-249-3152) | 게시일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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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인삼엑스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 축제경제 부문서 영예…특산물 활용 서비스마케팅 기여 인정

□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지난해 9∼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018 대한

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

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발

굴·시상하고 있다.

□ 2017금산인삼엑스포는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중에서도 지역 특산물 및 서비스

마케팅 분야 기여도를 평가한 축제경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7

금산인삼엑스포는 행사기간 284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5202억 원의 생산 및 부

가가치 유발 효과 및 623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 또 세계인삼도시연맹 결성과 국제인삼수출상담회 개최 등 글로벌화를 통해 대한민국 인

삼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학술대회와 토론회 개최 등 인삼산업 발전 방향

을 제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 도 관계자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은 고려인삼 종주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

하고 인삼산업의 역량결집, 미래가치 창출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

다”며 “앞으로 엑스포 개최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인삼산업 발전 대책을 새롭게 수립하

는 등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

-K호텔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농정국 친환경농산과(041-635-2032) | 게시일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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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도, 명품여행상품과 코레일 협력통해 관광객 유치

- 전라도 천년 명품여행상품 8개 테마 31개 상품 선정, 단체관광객 유치

□ 전북도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전라도 천년 명품여행상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 이번 선정된 명품여행상품은 전북, 전남, 광주 3개 시도를 연계한 전라도를 아우르는

상품이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천년역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추진함으로써 전라도인의 자존감 회복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전라도 천년 명품여행상품은 총8개 테마로 31개 상품이 운영되며, 전북을 비롯한 전라

도 3개 시도는 이 상품을 통해 단체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

여 관광객 수를 늘릴 예정이다.

□ 한편, 전라도 3개 시도는 27일(화), 익산역에서 최근 늘고 있는 개별관광객의 전라도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호남지역 3개 코레일 지역본부(전북, 전남, 광주 본부)와‘호남지

역 관광활성화 및 철도 관광상품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라도 방문의 해 및 철도자유여행상품 공동홍보 △철도 자유여행

패스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전라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정보공유 등이다. 철도자유여행상품 공동 홍보내용은 ① 기 운영중인 하나로 패스를 활

용한 “전라도하나로”패스 상품 출시 ②코레일 주요역 TIDS(열차운행정보시스템)를 통한

홍보 ③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홍보이다. 철도 자유 여행객에 대한 지원은 “전라

도하나로‘패스를 이용한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 제공 등이다

□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는 코레일과 함께 제99회 전국체전, 글로벌 무술문화 축제, 선유

8경 페스티벌 등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점을

두고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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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전라도

천년, 새로운 천년 전라북도’ 라는 슬로건으로 단체관광객 및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투트랙 홍보를 통해 3,7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광총괄과(063-280-3393) | 게시일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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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도, 남도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나서

- 3월 9일까지 시군 대상 문학자원 연계 체험관광사업 공모

□ 전라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남도문학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학자원

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나섰다.

□ 문학자원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주요 작가와

작품, 생가, 문학공원, 문학관, 영화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

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입니다.

□ 전형적 문학활동과 미술, 음악, 무용 등 다른 예술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

램을 개발해 문학활동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 전라남도는 오는 3월 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3개 사업을 선정해 프로

그램당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군은 타 지자체, 대학, 문학단체, 동호회와

연계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자원이 전시·관람을 넘어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까지 활용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남도문예 르네상스’는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조

류에 맞춰 재창조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전라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20) | 게시일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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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관광문화상품 발굴

- 전남도, 26~27일 국내 주요 여행사 초청 현장답사

□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완도 전복체험 등을 연계

한 국내외 공동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대표를 초청, 목포 등 4개 시군 현장답

사를 펼칩니다.

□ 이번 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개최되는 전라남도의 국제행사인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여행사에 사전 홍보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상

품 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모집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입

니다.

□ 현장답사 첫 날인 26일에는 8월 말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 장소인 유달

산과 고하도, 2017년 8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던 강진 특화프로그램인 ‘푸소

(Feeling-Up, Stress-Off)체험’ 현장, 청자박물관 등을 탐방했습니다.

□ 27일에는 제주에서 접근성이 좋은 완도에서 완도타워와 내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건강식

품인 ‘전복’을 테마로 한 ‘선상 전복따기’ 등 현장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정 전

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남에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특히 전라도 천년을 기념

한 ‘전라도 방문의 해’ 운영으로 역사인문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린

다”며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전라도를 방문하도록 모집과 홍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

습니다.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40) | 게시일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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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도,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경남관광명소 홍보

- 3.1.~4. 서울 코엑스, 도와 15개 시군 공동으로 합동관광홍보관 운영

- 홍보주제 “경남에서 최고의 순간을!(The Best Moment in Gyeongnam!)"

□ 경남도는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국내외 여행박람회장을 통해 지역축제와 자연

경관 등 관광홍보에 나선다.

□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

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합동관광홍보

관을 운영한다.

□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주제를 ‘경남에서 최고의 순간을!(The Best Moment in

Gyeongnam!)’로 정하고, 여행에서 가장 기억될만한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정보를 제

공한다.

□ 또한, 경남관광홍보관을 방문하면 도내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체 19개소, 통영관광개

발공사, 장사도해상공원, 일두고택, 거제씨월드 등 38개 관광사업체의 특별할인 등 혜

택을 제공한다.

□ 홍보관은 넓은 체험․이벤트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부스로 유인하여

부스입장객과 운영자가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정확하고 세세한 관광정보를 관람객

에게 각인시키는 형태로 운영하는 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그리고, 부스 전면에 웅장한 음향을 곁들인 가로 9m에 세로 3.5m의 초대형 LED스크

린을 설치하여 관광홍보 영상을 연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아라홍련

엽서 색칠하기, 차블렌딩,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캐릭터 팬시버닝, 고스트파크축제팀

의 기념촬영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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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다래와인, 요거트, 치즈, 몽돌빵, 삽량빵, 망개떡, 연근차, 꽃차 등 맛있

게 즐길 수 있는 특산품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코너를 운영하여 경남만의 맛을 볼 수

있으며, 관광퀴즈이벤트, 손글씨 엽서보내기, 포토존 운영 및 SNS 이벤트 등을 통해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제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계절별 특색있

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리는 곳이 바로 경남”이라며, “내나라여행박람회 경남관광홍보관

을 방문하여 경남 관광정보도 얻고, 특산품 시식도 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기

면서 박람회기간 중 제공되는 경남 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박람회를 통하

여 경남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광진흥과(055-211-2051) | 게시일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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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도, 진해벚꽃축제장 대만 크루즈관광객 500여 명 유치

- 창원 진해 벚꽃 관광명소(경화역, 제황산, 솔라타워, 여좌천 등) 사전답사

□ 경남도는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도내 대규모 축제장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전략

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장

에 대만 관광객 5백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도는 27일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장(회장 박성란) 등 통역사 48명을

대상으로 진해 벚꽃축제예정지 방문 및 관광코스 사전답사 등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를 실시했다.

□ 이번 팸투어는 경남도가 3월 30일 부산항을 통해 대형 크루즈(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 500여 명을 경남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 또한 대만 관광객을 인솔하는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관광통역안내사 48명에게

창원 진해일원 벚꽃 관광명소 코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품구성을 효

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1만 5천 톤) 일정 : 대만 기륭항 출발(3.26.) → 일본나가사키 →

부산항 입항(3.30.)

□ 이날 팸투어에서는 전체 일정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창원 진해지역 축제예정지

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해군항제 주요 관광지인 경화역, 제황산, 여좌천 등을

둘러봤으며, 진해탑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등 관광코스를 답사하면서 진행시간을 체크하

고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회원 580여 명에 이르는 관광통역사단체로서, 대부분

중화권 단체관광객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관광종사자가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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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한․중 관계 호전 분위기에 맞춰 중국 관광시장 규제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여행상품 구

성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전문 가이드 대상의 팸투어는 물론 대규모 축제시

기에 맞추어 진해항 또는 삼천포신항에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광진흥과(055-211-4624) | 게시일 :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