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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관광관련 정부정책 제552호 (2017년 4월 첫째주) 통계·평가센터 Tour.go.kr 문화체육관광부 봄과 가을에는 우리나라 걷고 지역경제 살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년 산업관광 육성 사업 지원 대상 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 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총괄기획자단 출범 국토교통부 월 항공여객 만 명 전년 동월 대비 증가 국토교통부 봄철 전세버스 나들이 안전도 챙기세요 농림축산식품부 간이역이 있는 농촌 으로 떠나는 농촌 테마 여행코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마을 신용카드 포인트 확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봄철 야외활동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주의 당부 환경부 봄철 산행 시 낙석 주의하세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 불편 제로화 부산시민이 함께 한다 부산광역시 크루즈 관광객 전통시장으로 가다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광역시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부산광역시 부산시 년 첫 관광정책조정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대만관광객 천여명 전세기 대 타고 날아온다 인천광역시 인천관광 실태조사 발표 울산광역시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유치 시동 울산광역시 울산시 올해 첫 국제크루즈선 울산항 입항 강원도 강원도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관광세일즈 추진 강원도 강원도 보건복지부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 최고 지원액 선정 강원도 강원의 자연비경을 생태관광으로 지역소득 창출 경상북도 경북 중국사드대응 관광시장 동남아시아로 마케팅 본격 개시 충청북도 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공고

관광관련 정부정책 - tour.go.kr2017_04_01).pdf이번 축제는 국민들이 여가활동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걷기를 단순한 활동이 아 닌 지역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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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관련 정부정책제552호 (2017년 4월 첫째주) 통계·평가센터 Tour.go.kr

[문화체육관광부] 봄과 가을에는 우리나라 걷고 지역경제 살리고! ····································· 3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산업관광 육성 사업’ 지원 대상 3곳 선정 ··································· 5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선정 ·················································· 7

[문화체육관광부] 2017 관광벤처 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 개최 ··································· 9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총괄기획자단 출범 ········································ 11

[국토교통부] 2월 항공여객 884만 명…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 ···································· 13

[국토교통부] 봄철 전세버스 나들이, “안전도 챙기세요~” ················································· 16

[농림축산식품부] 간이역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농촌 테마 여행코스 선정 ··················· 18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마을, 신용카드 포인트 확대 ····················································· 20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봄철 야외활동시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당부! · 22

[환경부] 봄철 산행 시 낙석 주의하세요! ·········································································· 24

[부산광역시]「부산관광 불편 제로화」부산시민이 함께 한다! ·········································· 26

[부산광역시] 크루즈 관광객 전통시장으로 가다.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27

[부산광역시]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 28

[부산광역시] 부산시, 2017년 첫 관광정책조정회의 개최 ··················································· 29

[대구광역시] 대만관광객 1천여명 전세기 5대 타고 날아온다! ·········································· 30

[인천광역시]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 발표 ······································································ 31

[울산광역시]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유치 시동 ····························································· 33

[울산광역시] 울산시, 올해 첫 국제크루즈선 울산항 입항 ················································· 34

[강원도] 강원도,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관광세일즈 추진 ················································· 35

[강원도] 강원도, 보건복지부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 최고 지원액 선정 ···· 36

[강원도] 강원의 자연비경을 생태관광으로 지역소득 창출 ················································ 37

[경상북도] 경북, 중국사드대응 관광시장 동남아시아로 마케팅 본격 개시 ························ 38

[충청북도] 제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2017~2021) 확정 공고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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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도한바퀴’섬 관광코스 인기몰이 ··································································· 42

[경상남도] 경남 관광, 귀에 쏙쏙 추억 가득 ····································································· 44

[제주특별자치도] 사드 타격!!! 관광진흥기금으로 한시름 놓으세요.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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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봄과 가을에는 우리나라 걷고 지역경제 살리고!- 문체부,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개최

□ 올해 봄과 가을 여행주간에 온 국민이 전국의 우수한 여행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한 우수한 걷기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해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봄 여행주간(’17. 4. 29.~5. 14.) 동안에는 13개의 걷기여행축제가, 가을 여행주간(’17. 10. 21.~11.5.) 동안에는 규모가 확대돼 25개 걷기여행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 이번 축제는 국민들이 여가활동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걷기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연계한 체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관광콘텐츠화 하고, 침체된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

□ 문체부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이번 걷기여행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4월 초부터 일간지, 인터넷, 기차역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층 대상, 해파랑길 명소 ‘영덕 블루로드’ 걷기여행 프로그램 시범 운영○ 그 일환으로, 50~60대에 편중된 걷기여행을 전 세대로 확산시키고 걷기여행축제

참가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자 새로운 걷기여행 시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특별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숲길과 바닷길이 어우러진 동해안 해파랑길의 명소 ‘영덕 블루로드’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1박 2일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걷기행사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걷기여행의 방식으로 ‘느리게 걷기’를 추구하며, ‘영덕 블루로드’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세 구간을 선정해 각 구간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걷기여행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봄을 맞이해 반짝이는 숲길과 바닷길 속에서 인생의 ‘반짝이는’ 순간은 물론 ‘반짝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등 일상에 지친 모습을 치유하고 내면의 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거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소비하게 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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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걷기여행은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 흐름에 부응하는 치유(힐링)와 체험형 관광콘텐츠이다. 앞으로 문체부는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연례화해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먼저 올 봄의 걷기여행축제가 겨우내 움츠려든 국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콘텐츠과(044-203-2852)|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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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산업관광 육성 사업’ 지원 대상 3곳 선정- 부산 영도, 충북 음성, 경남 창원을 차별화된 산업관광지로 육성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부산 영도구의 ‘수리조선마을’, 충북 음성군의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경남 창원시의 ‘창원 산업역사투어’ 등 총 3개 사업을 2017년도 산업관광 육성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 현장이나 홍보 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 산업, 과거 산업 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말한다. 산업관광은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 충족 등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 부산 영도구: 이색적인 산업 경관의 관광자원화 ○ 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옆에 있는 수리조선 마을은 19세기 말 일본인들에 의해 우

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세워진 이후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선박 수리공업을 이어온 곳이다. 이곳에서는 크고 작은 선박을 정박하거나 지상에 올려놓고 수리․도색하는 모습이 투박하지만 이색적인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이곳은 배의 녹을 제거하는 망치소리를 본뜬 ‘깡깡이 예술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설치미술과 벽화를 통해 100여 년 된 건물들의 경관을 다채롭게 바꾸어 나가고 있다.

○ 부산시는 수리조선 마을을 바다 쪽에서 둘러볼 수 있는 선상 투어프로그램으로 조성하는 등 이곳의 독특한 산업 경관이 하나의 야외 박물관으로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충북 음성: 친숙한 일상용품의 제조 공정 체험○ 음성군은 수도권에서 근접한 충청권 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서, 한독약품, 오뚜

기, 건국유업, 에이스침대 등 가정생활에 친숙한 일상용품과 수제맥주 공장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음성군은 한독약품과 협력해 한독의약박물관 인근에 산업관광객 방문센터를 조성하고 인근의 다양한 기업들의 생산 공정 견학프로그램 등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가족 관광객들이 산업관광지로 발전한 음성군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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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 지역의 장수기업과 현대 산업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대표적인 공업도시의 하나인 창원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체와 함께 두

산중공업, 엘지(LG)전자, 한국지엠(GM) 등, 유명 대기업의 공장견학 프로그램들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창원의 과거와 현재의 산업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창원시는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 ㈜무학(‘좋은데이’ 소주 등 생산)이 지난 2015년에 문을 연 세계 술 박물관인 ‘굿데이뮤지엄’과 고려당 등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의 홍보관이나 상점을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을 정비하고,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 흥미로운 산업관광 자원 발굴․육성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기대○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산업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시설정비 지원보다는 프로그

램 개발, 홍보 마케팅, 관광정보 제공 기반 조성 등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개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한편, 문체부는 지난 2월 전국 458개 산업관광지에 대한 여행정보를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육성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이 접수된 산업관광 자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관련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콘텐츠과(044-203-2853)|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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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선정- 지역 고유 생태 자원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 연계 프로그램 등 15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고유한 생태테마 자원을 핵심 관광콘텐츠로 하는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이하 생태관광)’ 15건을 선정했다. ‘생태관광’은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사업이다.

□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등 8건의 생태관광 사업, ▲파주 ‘율곡습지 꽃가람 놀이배움터’ 등 4건의 자생화(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하동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 3건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활성화 사업이다.

□ 생태관광은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는 여행으로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 보전에 기여(자연 친화 관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생태교육과 해설을 통해 참여자가 환경의 소중함(공정여행)을 느끼게 해준다.

□ 문체부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한국 슬로시티 육성’ 등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생태관광이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을 새롭게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인력 양성, 주민 역량 강화사업 등을 포함한 지역을 선정했다.

□ 이번에 선정된 대전시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은 연간 관광객 120만 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 59km 가운데 4구간(대전 추동 일원)을 주요 기반으로 한다. 지역민들이 안내하고 관리하는 이곳에서는 ▲시인, 도예가 등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오백리길 탐방(투어), ▲대청호 담수로 터전을 잃은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채록과 옛 기억을 보듬는 이야기 마당, ▲관광객들에게 청정 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알찬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파주시의 ‘율곡습지 꽃가람 놀이배움터’는 분단국가의 아픔이 서려있는 비무장지대(DMZ)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생태・안보・역사 교육 등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문화예술코스(헤이리예술마을, 출판도시)와 연계해 ▲지역 군 출신 생태해설사 운영, ▲민통선 일원 지역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꽃차의 고품질화, ▲학생 환경 친화 봉사활동 기회부여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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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계획이다.□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은 2012년에 개관한 ‘지리산생태과학

관’(악양면 섬진강대로 위치)의 지역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역 생태해설사 양성과 지리산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매력도를 높이고 남부지역의 대표 생태체험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 문체부는 앞으로 이번에 선정된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생태 및 관광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별 사업을 보완하고 지역관광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사업지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된 생태관광은 향후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국내 생태관광은 바쁜 일상에 찌든 도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지역민에게도 활력을 줄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일 년 내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연이 주는 낭만과 서정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콘텐츠과(044-203-2855)|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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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 개최

□ 앞으로 울산의 고래관광 여행객들은 한 장의 관광전용카드로 관광지, 주차장,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여행자들은 본인의 여행에 대해 기록(사진 업로드, 여행기 기록 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한 쿠키, 껌, 육포, 치즈볼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간식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요트 경매와 수리, 복원‧개조, 전시, 요트 용품 구매 등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모두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수상팀들의 아이템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송수근, 이하 문체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을 위한 투어패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투어패스코리아’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훈훈소프트’, ‘(주)엠에이치큐’, ‘푸디웜(주)’, ‘요트 앤 피플’, ‘레터플라이’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종 수상팀(6팀)>

구분 훈격 팀명(대표명) 상금 아이템

최우수상 국무총리상㈜투어패스코리아(한교남 대표)

1,000만 원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대상 투어패스 네트워크 구축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엠에이치큐(홍석표 대표)

500만 원

방한 중국인을 위한 융합형All-in-ONE 스마트 관광어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훈훈소프트(김태훈 대표)

여행자들 대상 온/오프라인지도에 기록 가능한여행기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푸디웜(주)(김태훈 대표)

곤충단백질을 이용한글루텐프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해양수산부 장관상요트 앤 피플(정수찬 대표)

요트경매+수리+복원+전시를위한 플랫폼

중소기업청 청장상레터플라이(박종우 대표)

관광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활용한 디자인용품 제작

플랫폼

□ 2017년 3월 30일(목) 오후 2시 신촌 르호봇 지(G)캠퍼스(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팀(6팀)과 (예비) 창업자, 문체부, 미래부, 해수부, 농식품부, 중기청 관

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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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광‧해양관광‧푸드테크 등 3개 부문별 우수팀이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등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어갔다.

□ 관광과 푸드테크는 상승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분야로서, 각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통합 공모전을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푸드테크 관련 융합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그 아이디어에 정부의 지원을 더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속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월 12일(목)에 주재한 ‘창업 활성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논의한 ‘부처별 경진대회‧공모전’ 통합의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상승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관광벤처사업공모전’과 ‘푸드테크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됐다.

□ 지난 1월 24일(화)부터 약 한 달간 3개 부문(▲예비관광벤처, ▲해양관광벤처, ▲푸드테크스타트업)별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491개 팀이 접수했으며,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8개의 우수팀이 선발됐다. 58개의 우수팀에는 사업화자금(최대 3천만 원)과 시제이(CJ)의 ‘키친인큐베이터’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우수팀들은중기청의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응모하는 경우에는 가점도 받을 수 있다.

□ 58개 우수팀 중 상위 20개 팀이 참여한 결선대회(’17. 3. 23.)에서는 최종 6개 팀을 선발했고, 이번 시상식(’17. 3. 30.)에서는 최종 선발팀에 국무총리상(최우수상)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부문별 선정팀에 대한 혜택>

구분 비고예비관광벤처부문(38개 팀)

ㅇ사업화 자금 지원(업체당 3,000만 원(자부담 25% 필수))ㅇ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해양관광벤처부문(10개 팀)

ㅇ사업화 자금 지원 (업체당 2,250만 원)ㅇ스타트업 교육,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ㅇ창업, 사업아이템 출시 성공 시, 해양관광벤처 표지 수여

푸드테크스타트업부문

(10개 팀)

ㅇ키친인큐베이터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CJ 등 연계)ㅇ서울센터 입주기회 제공 및 사업화 지원 및 농 식품 현장창업보육 지원 연계ㅇ중기청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사업 응모 시 가점 부여(예정)ㅇ대한민국식품대전,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제품관, 창조경제박람회 전시 지원 등홍보 지원ㅇ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지원 연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044-203-2834)|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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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총괄기획자단 출범- 총괄기획자(PM)단 출범식 및 지자체 합동 워크숍 개최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10개 권역 현장에서 사업을 책임지고 관리할 총괄기획자(Project Manager, PM)가 활동을 시작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31일(금) 오전 10시,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총괄기획자(PM)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전체 총괄기획자(PM)단의 대표 총괄기획자(총괄 PM)로는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모종린 교수를 위촉하고 각 권역 현장에서 사업을 관리할 권역별 총괄기획자를 1명씩 위촉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외국민이 다시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10개 권역, 39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들을 관광수요자 측면에서 촘촘히 진단하고 개선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다시 찾는), 여행공간을 복수의 지자체로 연계 및 확장해(분산형),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나갈(체류형)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각 권역 현장에서 총괄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을 점검할 권역별 총괄기획자(PM)를 선정했다.구 분 권 역 PM 성명 수행기관명

총괄PM 10개 권역 PM단 대표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권역PM

1 인천, 파주, 수원, 화성 김창수 (사)관광경영학회

2 평창, 강릉, 속초, 정선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3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송재일 (재)대구경북연구원

4 거제, 통영, 남해, 부산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5 울산, 경주, 포항 이동원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6 여수, 순천, 보성, 광양 김영현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7 광주, 목포, 담양, 나주 전고필 (사)전라도지오그래픽

8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류인평 전주대 산학협력단

9 대전, 공주, 부여, 익산 노재정 부여마을문화학교 협동조합

10 단양, 제천, 충주, 영월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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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권역 내 연계와 이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고 기반시설(인프라)의 확충보다는 문화관광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총괄기획자로서 검토하고 선정했다. 그 결과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추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거시적인 안목에서 문화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들이 선발되었다. 특히 이들은 학회, 연구원, 문화기획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어 총괄기획자(PM)들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 총괄기획자(PM)는 해당 권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권역 특색과 장점을 살린 관광 권역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앞으로 해당 지자체, 업계, 학계 등과의 의견 조율 및 권역 현황 진단을 통해 권역의 주제(테마)와 명칭을 설정한 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을 현장에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총괄기획자(PM)가 가진 거시적 방향성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에 잘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출범식에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계획 및 기본계획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사업에 대한 총괄기획자(PM)단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들은 ‘미래 관광개발의 방향과 테마여행 10선’, ‘뉴욕타임스는 왜 부산을 추천했을까’, ‘관광을 위한 디자인’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10개 권역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최신 관광 경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 출범식 이후 이어지는 지자체 합동 워크숍에서는 토론을 통해 총괄기획자(PM)가 구상하는 권역에 대한 사업 계획과 이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상호 공유한다. 동시에 향후 권역별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권역 총괄기획자(PM)는 권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실행현장을 점검하는 등 각 권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권역 총괄기획자(PM)가 해당 권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들도 총괄기획자(PM)들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044-203-2857)|게시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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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월 항공여객 884만 명…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 국제여객 11.6% 증가, 국내여객 1.1% 증가

□ 2017년 2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8.7% 증가한 884만 명을 기록했다.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7년 2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6%, 1.1%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여객(만 명) : 557(’13.2) → 604(’14.2) → 705(’15.2) → 813(’16.2) →

884(’17.2)* 항공화물(만 톤) : 25(’13.2) → 27(’14.2) → 30(’15.2) → 29(’16.2) →

33(’17.2)□ 국제선 여객은 동계 성수기 및 봄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수요 증가, 저비용항공

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1.6% 성장하여 653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만 명) : 402(’13.2) → 431(’14.2) → 506(’15.2) → 585(’16.2) →

653(’17.2)* 저비용항공사 공급석(만 명) : 107(’16.2)→ 161(’17.2), 전년대비 49.6% 증가

○ 지역별로는 일본(20.9%)·동남아(14.9%) 등 중·단거리 지역과 유럽(12.3%) 등 장거리 노선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 공항별로는 인천(11.2%)·김해(16.6%)·대구(196.5%)·무안(93.1%)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한 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대비 49.6%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6.2%를 기록했다.(대형 41.6%, 저비용 24.6%)* 아시아나항공에서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7개 단거리 노선(히로시마, 요나고, 코타키

나발루 등)을 인계한 것도 하나의 원인**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9.9(’13.2) → 12.5(’14.2) → 13.2(’15.2) →

18.3(’16.2) → 24.6(’17.2)** 국적항공사 분담률(%) : 65.8(’13.2) → 65.0(’14.2) → 62.0(’15.2) →

65.0(’16.2) → 66.2(’17.2)□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여객은 보합세(0.7%)였으나, 내륙노선은 증가(3.6%)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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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대비 1.1% 증가한 231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여객(만 명) : 155(’13.2) → 174(’14.2) → 199(’15.2) → 228(’16.2) →

231(’17.2)○ 김포(-3.6%)․울산(-6.2%)공항 등은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이 감소하였으나

김해(4.8%)․청주(18.6%)․대구(12.8%)․여수(20.9%)공항은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98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132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하면서 57.3%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 운항일수(29→ 28일)와 휴일(11→8일)이 감소한 것도 하나의 원인**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46.3(’13.2) → 46.8(’14.2) → 51.2(’15.2) →

55.8(’16.2) → 57.3(’17.2)□ 항공화물의 경우 국내화물은 감소했으나, 항공수출입 화물 수요 성장, 국제여객 증

가에 따른 수하물 증가 등으로 국제화물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13.6% 증가했다.* 항공화물(만 톤) : 25(’13.2) → 27(’14.2) → 30(’15.2) → 29(’16.2) →

33(’17.2)* 수하물 제외 항공화물(만 톤) : 19(’13.2) → 20(’14.2) → 21(’15.2) → 20(’16.2)

→ 23(’17.2)○ 국제화물은 일본(22.4%)‧동남아(19.9%)‧유럽(14.6%) 등 전 지역의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5.4% 성장한 31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만 톤) : 23(’13.2) → 25(’14.2) → 27(’15.2) → 26(’16.2) →

31(’17.2)* 수하물 제외 국제화물(만 톤) : 17(’13.2) → 19(’14.2) → 20(’15.2) → 18(’16.2)

→ 22(’17.2)○ 국내화물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화물과 수하물 감소의 영향 등으로 전년 동

월대비 5.7% 감소한 2.3만 톤을 기록했다.* 국내화물(만 톤) : 2.0(’13.2) → 2.1(’14.2) → 2.5(’15.2) → 2.5(’16.2) →

2.3(’17.2)* 수하물 제외 국내화물(만 톤) : 1.2(’13.2) → 1.2(’14.2) → 1.4(’15.2) →

1.3(’16.2) → 1.2(’17.2)□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월에도 동남아 관광객 증가, 항공사 및 여행사의 저렴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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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마케팅 확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증대로 총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다만, 한-중 노선의 경우 3월부터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동남아, 일본 등 노선 다변화를 비롯한 지원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044-201-4181)|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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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봄철 전세버스 나들이, “안전도 챙기세요~”- 음주운전, 속도제한,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등 현장 특별 점검 실시

□ 꽃구경, 체험학습 등 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4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재생타이어,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건수를 줄이는 데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 사망자수(명): 5,114(’78) → 13,429(’91) → 5,392(’12) → 4,762(’14) →

4,292(’16)○ 또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전세버스사고도 줄지 않고 있

어 이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가장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 봄철 전세버스사고: 3,606 (23.6%, '14) → 4,958 (30.0%, '15) → 4,853 (28.5%,

'16)○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

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강도 높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 또한, 최근 빈발하는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과 관련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켜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 중요성을 널리 알려 운전자의 실천의지를 독려할 것이다.

* 비상망치·소화기의 위치 및 사용방법 등 안내방송, 운행 전 운수종사자 건강상태·음주여부 등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등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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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용객도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지닌 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044-201-3828)|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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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간이역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농촌 테마 여행코스 선정 - 따뜻한 봄바람에 설렘이 묻어나는 4월, 추억의 간이역이 기다리는 농촌으로 떠나 보세요

《 주 요 내 용 》

◈추억이 깃든 간이역이 있는 농촌지역의 관광명소를 테마별 여행코스로 선정

○지역 축제, 지역 장터, 경관명소, 박물관, 역사유적지, 레저시설 등 우수농촌관광자원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

지역

간이역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10선

경기

[도보/자전거] 팔당역 → 남양주역사박물관 → 다산길 1코스 → 다산유적지 → 다산생태공원→ 대가농원 → 운길산역

경기

[식도락] 구둔역 → 지평시장 → 양평 레일바이크 → 셀라리조트(숙박) → 광이원 →산수유꽃마을&양평 산수유한우축제(4월 1일~2일)

강원

[외국인] 서울역 → 백마고지역 → 두루미평화마을 → 안보관광(노동당사 - 멸공op - 금강산전기철도)

강원

[전통식품] 경강역 → 강촌레일파크 → 애니메이션박물관 → 원평팜스테이마을

충남

[MICE] 계백장군유적지 → 백제군사박물관 → 황산벌둥지마을 → 연산역 → 논산딸기축제(4월5일~9일)

충남

[전통주] 장항역 → 국립생태원 → 서천특화시장 → 동자북마을 → 신성리갈대밭

전북

[역사] 춘포역 → 왕궁리유적전시관 → 미륵사지 → 팔봉도자기체험관 → 성당포구마을

전남

[힐링] 득량역 → 강골마을 → 쇠실마을 김구 선생 은거의 집 → 대한다원 → 한국차박물관

경북

[승마] 한밤마을 → 화본역 → 화본마을 → 엄마 아빠 어렸을 적 박물관 → 초암전통문화학교

경북

[트래킹] 희방사역(소백산역) → 죽령옛길 트레킹 (희방사역-죽령주막-죽령마루) → 미소머금고영농조합법인

◈ 농촌체험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상기 농촌테마여행 코스의 상세내용 확인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는 따뜻한 봄바람에 설렘이 묻어나는 4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간이역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농촌 테마 여행코스’ 선정 발표하였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관광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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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에 선정된 4월 여행코스는 간이역 주변에서 식도락을 즐기거나 힐링·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도보, 자전거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게 특색이다

○ 이번에 선정된 여행코스는 지역축제, 낙농체험, 전통주 만들기 등 기존의 우수한 농촌 체험에 더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그리움을 선사하는 간이역이라는 추억의 아이템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신선한 농촌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 경기도는 도보·자전거 여행 코스로 6차산업 인증업체 대가농원을 연계한 6명소와 식도락 여행 코스로 산수유꽃마을을 연계한 5명소, 강원도는 외국인 여행코스로 두루미평화마을을 연계한 3명소와 전통 식품 체험이 가능한 원평팜스테이마을을 연계한 3명소,

○ 충청남도는 기업연수, 세미나 등 MICE 유치가 가능한 황산벌둥지마을을 연계한 4명소와 전통주 체험이 가능한 동자북마을을 연계한 4명소, 전라북도는 역사 체험 여행코스로 성당포구마을을 연계한 4명소,

○ 전라남도는 푸른 차밭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우수관광농원 대한다원을 연계한 4명소, 경상북도는 승마 체험이 가능한 농어촌승마장 초암전통문화학교를 연계한 4명소와 6차산업인증업체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 등 식도락 여행을 연계한 2명소로 등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 이번에 선정된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농촌여행의 모든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식품부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정부3.0」의 취지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 ‘17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계절별․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044-201-1592)|게시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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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마을, 신용카드 포인트 확대- 3월 30일부터 신용카드 9개 카드사, 191개 농촌체험마을로 사용 확대

《 주 요 내 용 》

◈ 농식품부, 농촌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포인트 도입(‘16.3) 1주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ㆍ신용카드사와 협업하여 9개 카드사로 확대◦ (기존) 체험마을 내 신한ㆍ삼성ㆍNH농협 카드 등 3개사 포인트 사용◦ (확대) 지난해 말부터 KB국민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SC제일은행 등과 협의하여 포인트 가맹 추진, 오는 3. 30일부로 체험마을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종류 9개사로 확대◈ 가맹 완료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총 191개소에서 현금처럼 포인트 사용 가능◦ 여행객들이 체험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 · 숙박 · 식사 · 농특산물 구매 등 모든 활동 시 자유롭게사용◦ 체험마을 별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 종류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종합포털 ‘농촌여행의 모든것(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지난해 말 경제관계장관회의(`16.10.6)에서 소비활력 제고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도를 높이는방안으로 체험마을에서의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확대 정책 추진 결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도입(‘16.3) 1주년을 맞이하여 신용카드사와 협업,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 내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 종류를 9개 카드사로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16. 10월 경제관계장관 회의 시 소비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체험마을 대상 포인

트 가맹 확대 논의에 따라 체험마을에서 포인트 활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 추진

○ 지난 해 농식품부는 신용카드 3사(신한ㆍ삼성ㆍNH농협)와 협의 후 체험마을 총 158개소를 카드포인트 가맹점으로 등록함으로써 체험마을 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16.3.30~)한 바 있다.

○ KB국민, BC, 하나, 우리, SC제일 등의 주요 6개 카드사와 추가 협의하여 오는 2017년 3월 30일부로 체험마을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 종류를 9종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여행객은 보다 편리하게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는 체험마을 내 포인트 사용 환경을 조성하여 농촌의 농업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농촌여행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여행의 편리성을 보다 쉽게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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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9개사) 포인트 소지자들은 총 191개의 체험마을에서 체험 등을 한 후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다.

○ 체험프로그램, 숙박, 식사, 농특산품 구매 등 체험마을 내 모든 활동 시 현장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의 체험마을 목록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농촌산업과 김 철 과장은 “체험마을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확대됨으로써 체험마을 이용자의 결제편의 제고로 인한 농촌관광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농촌여행지가 확대되어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확대로 이어져 농촌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044-201-1592)|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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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봄철 야외활동 시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 당부 !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구토 등의 임상증상 발생 시 진료받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13년 이후 339명의 환자(사망자 73명)가 확인되었다. (붙임 2) * 환자수 : 36명(‘13)→55명(‘14)→79명(‘15)→169명(‘16, 잠정통계) * 사망자수 : 17명(‘13)→16명(‘14)→21명(‘15)→19명(‘16, 잠정통계)

○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

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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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체계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전국 보건소를 통한 지역 주민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감염병감시과(043-719-7181)|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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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봄철 산행 시 낙석 주의하세요!- 최근 5년간 해빙기(2월~4월)동안 11건의 낙석사고 발생

- 전국 국립공원 낙석위험지구 495곳 일제점검 및 낙석제거작업 실시

- 산행정보 앱 설치로 산행 중 안전정보 확인 가능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낙석위험지구 495곳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봄철 해빙기(2월~4월) 동안 낙석사고는 총 11건으로, 이중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21개 국립공원 601개 구간 (1,987km)의 탐방로 상에 있는 급경사지 450곳과 험한 산봉우리(암장) 45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 이번 점검시에는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방지 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얼음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탐방로 주변의 바위 균열, 뜬돌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안전점검 결과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낙석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안전시설 설치, 우회 탐방로 개설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해빙기 낙석은 겨울에 동결되었던 암석의 융해 및 강우로 인해 발생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시설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낙석우려가 높은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에 자동으로 암반변위를 계측하는 ‘낙석계측시스템’을 2개소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 2014년 설악산 주전골 탐방로에서 낙석계측시스템에서 암반변위가 관측(10mm)되

어 우회탐방로 조성으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파악 및 제거하였음□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탐방객의 해빙기 안전산행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 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방객에게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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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App)’을 설치하면 추락위험 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낙뢰다발 구간, 급경사지, 산사태우려 지역, 상습결빙 지역 등 안전사고 알림정보와 함께 쉼터 안내, 탐방객 안전수칙, 기상특보 발표 시 대피방법 등 주요거점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위험에 처했을 때 조난신고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공단은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해빙기 안전산행 수칙을 안내했다.

○ 낙석은 발생지역 및 시기의 예측이 매우 어려워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해야 하며, 노면이 많이 젖은 탐방로의 경우 미끄러운 낙엽, 돌 등으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탐방 시 실족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 낙석 외에도 해빙기에는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온의류를 준비해야 하고, 고지대와 북사면의 탐방로는 결빙된 구간이 많아 눈길덧신(아이젠)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탐방객은 고지대 산행을 삼가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해야 한다.

□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낙석은 발생지역과 시기의 예측이 매우 어려워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고 밝히며, “낙석 외에도 노면에 남아있는 눈이나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부, 안전방재처(02-3279-2814)|게시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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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부산관광 불편 제로화」부산시민이 함께 한다! -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 개최

- 3.30(목) 13:00, 점검단 30명, 해운대 아르피나에서‘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

- 표지판,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객 접점지역에서 관광불편사항 SNS 통해 실시간 개선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3월 30일 오후 13시에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30명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관광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나, 수요자 관점의 개선사항 발굴에 한계가 있어 올해에 신규 사업으로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시민 대상으로 관광객 관점에서 실시간 관광불편 문제점들을 발굴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 SNS 관광점검 모니터링 점검단 주요 활동은 관광 접점 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해당 자치구로 자료를 전달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점검단은 한국어 13명, 영어 7명, 중국어 5명, 일어 5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부산시민을 선발하였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점검단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부산시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관광서비스 개선사항을 SNS를 통해 실시간 파악․개선할 수 있는 상시 시스템 구축 마련에 기여하고, 관광서비스 개선사업에 시민 참여유도로 관광품질 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 동참으로 부산관광 활성화 모멘텀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051-888-5192)|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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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크루즈 관광객 전통시장으로 가다.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국제시장(609 청년몰)이 크루즈 관광객들로 붐벼~

- 대형버스 주정차공간 2면 확보, 크루즈 셔틀버스 노선 조정, 상인 외국인 교육, 원도심 관광지 유

도 표지판 정비, 국제시장 주변 홍보물 제작 등 민관협업으로 수차례 회의개최로 문제점을 해결

- 국제시장(미술의 거리, 609 청년몰)~용두산공원~광복동~자갈치 연계 살거리․볼거리 제공

□ 부산시는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하였으나 짧은 체류시간(6~8시간)과 볼거리 및 살거리, 체험거리가 없는 점을 감안하여 ’16년도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조사를 하여 소비행태와 관광행태를 4차례에 걸쳐 조사한 바가 있다.

□ 이에 크루즈 관광객은 대형면세점 위주의 쇼핑으로 지역 상가에는 도움이 안되는 점을 착안, 전통시장으로 유인을 위하여 국제시장내 외국인 쇼핑 블록을 만들고,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피닉스호텔 앞→국제시장 창선상가 앞)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국제시장으로의 관광객 유인을 위해서 창선상가 앞부분에 대형버스 주차장 2면을 확보하고 인근 상가의 노상적치물 정비를 위해 시와 중구청, 상인회, 경제진흥원과 협업으로 해결방안을 찾았다.

□ 특히,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위해 사전에 치밀한 시뮬레이션과 현장 점검을 수차례 거친 후 지난 3월 10일 첫 셔틀버스 운행을 하여, 지금까지 3회에 걸쳐 크루즈 개별관광객 4,179명이 방문하여 중국 사드 보복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또한, 지난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쇼핑블록으로 조성한 「국제시장 609 청년몰」이 작년 11월 개장 이후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하는 날에는 전날에 비해 70% 이상의 매출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국제시장 주변 상권은 활기를 띠고 있다.

□ 부산시 조영태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사드로 인해 중국 크루즈선 입항을 취소하고 있지만, 개별관광객이 많은 구미권, 일본 등 크루즈선 부산입항은 계획대로 운행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및 국제시장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시장 다변화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051-88-5194)|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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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지속 증가

- 부산시 「2017년 2월 부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동향」발표, 외국인 관광객 9.4% 증가

- 국적별 태국(60.8%증), 러시아(26.5%증), 대만(26.2%증), 일본(24.3%증)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 부산시는 「부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동향」을 통해 2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9만명으로 전년(35만명)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드 사태의 여파(3월 한국여행 전면 중단 등)로 작년 12만명 방문 대비 5.4% 감소현상을 보인 반면, 일본은 전년대비 24.3%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태국 60.8%, 대만 26.2%, 말레이시아 10.3%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부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위해서 동남아 지역 대상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이들 지역의 관광객 방문율이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 지난해 대만은 96.8% 큰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항공 운항의 증가도 영향을 미쳤지만, 부산에서 촬영한 대만 드라마 ‘필취여인’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부산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여 진다.

□ 그리고 올해는 특히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BIFF광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한 태국 드라마 ‘아내’가 오는 5월 중순경 방영되면 태국에서 부산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영태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뉴욕 타임즈가 ‘2017년에 꼭 가봐야 할 곳’ 48위로 부산이 선정된 것처럼, 부산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저가 단체관광객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산만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있는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 그리고 “최대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직항도시를 중심으로 한 업계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에 더욱 힘 쓸 계획이다.” 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051-888-5186)|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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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시, 2017년 첫 관광정책조정회의 개최- 명품 관광도시 설계, 정책과 관광의 융합

- 주요정책의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 반영, 여러부서 협업의 각종 행사·축제를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관광정책조정회의 개최(분기 1회)

- 2017년 첫 회의 안건으로 스마트관광 융복합 서비스 확대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 부산시는 도시계획, 해양개발 등 각종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을 반영하고 여러부서 협업의 정책 및 개발, 그리고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심의하는 2017년도 관광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조정회의는 분기 1회 운영하며,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국장, 안건관련 국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모여 어떻게 하면 각종 개발계획에 관광 컨셉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관광도시로 설계하고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지를 사전에 조율하게 된다.

□ 관광정책조정회의는 지난 해(2016년) 신설하여 총 6회 15건의 안건을 심의하였고, 특히 제2차 조정회의(‘16.3.30)에서 요구된 ‘관광현장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관광시설 및 환경개선사항 614건의 지적사항을 찾아내어 508건을 개선하는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올해는 운영형태를 일부 개선하여 심의 안건은 파급효과가 큰 주요 관광정책 현안을 협의∙조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안건에 대한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협업 강화하고 회의결과 조치사항은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2017년 첫 번째 회의는 3월 31일 개최되며 심의안건은 스마트관광 융복합 서비스 확대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부산이 스마트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생태계 구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을 마련하고자 첫번째 안건으로 선정됐다.

□ 부산시 이병진 문화관광국장은 “온라인 관광정보를 적극 이용하는 개별관광객(FIT)의 지속적인 증가와 ‘실시간 모바일 이용체계’로 급격히 변화한 국내외 관광객의 정보∙서비스 이용 트랜드를 반영하여 ICT(정보통신기술) 관광편의 서비스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관광업계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생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051-888-5184)|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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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만관광객 1천여명 전세기 5대 타고 날아온다!- 중국 전세기 빈자리에 대만 전세기 취항, 대만 관광객 유치 순항

□ 대만 관광객 1천여명이 대구의 벚꽃을 포함한 관광명소와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연계한 대구 관광 상품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세기 5대를 타고 직항을 통해 대구를 찾는다.

□ 이번에 대구를 찾는 대만관광객들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방한관광상품(대구·경주‧부산, 4박 5일)이용자들로, 벚꽃이 아름다운 이월드(두류공원)와 팔공산, 동성로 등을 방문하는 1박 2일 코스를 주로 즐기며, 대구국제마라톤에 참가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특수목적 관광객(70여명)도 포함되어 있다.

□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구-타이베이 정기 직항 노선(티웨이, 타이거에어)이 있는 대만을 공략하고자 대만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대구 소개, 대만 여행업체 팸투어, 대만 현지 마케팅 매니저 활용, 대구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및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대만 관광객 유치로 성과를 나타냈다.

□ 이외에도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 28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1일 블로그 방문자수가 1만여명 이상인 대만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 대구 관광지 팸투어 후 개인 블로그에 대구관광 정보를 집중 게시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5월 5일(금)부터 5월 8일(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대구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여름, 가을단풍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며, 6월에는 대만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도 추진하는 등 5월 이후에도 전세기를 통한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지속적으로 찾을 전망이다.

□ 한편 대구시의 자매도시이자 올해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개막식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초청해, 방문기간 전 세계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적극 알리는 관광홍보설명회도 펼칠 예정이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시장이 단기간에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만‧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일본, 인도 등으로 타깃시장을 다변화하고 이들 관광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개별관광객 및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계절‧축제‧스포츠 연계 상품개발 등 대구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해외관광팀(803-3901)|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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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 발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큼, 외래관광객 만족도 4.1점에 달해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의 인천여행 행태, 인천여행 비용, 인천여행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는 2016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하여 1년간 실시되었으며, 이번 조사는 인천을 방문한 만 15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 4,071명(내국인 3,061명 /외국인 1,010명)을 대상으로 인천 내 주요관광거점 21개소에서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 국내관광객 10명 중 8명이 인천을 다시 찾아 ○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국내관광객 중 83.0%가 인천을 2회 이상 방문했다

고 응답했으며 5회 이상 방문한 비율은 44.3%에 달했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두드러졌다. 서울지역 관광객의 경우 85.6%가 인천을 2회 이상 방문했다고 응답했으며 경기지역 관광객의 경우 87.8%가 인천을 2회 이상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 한편 인천은 가족단위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국내관광객 중 94.3%가 동반객이 있었으며 그 중 가족단위 관광객의 비율은 48.4%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또한, 많이 찾는 관광지로는 내국인의 경우 차이나타운, 월미공원, 소래포구의 순이었으며 외국인은 센트럴파크, 월미공원, 차이나타운을 많이 찾았다. 체류기간은 내국인의 경우 평균1.4일로 펜션이나 민박을 주로 이용 했고, 외국인의 경우 평균 2.6일로 주로 호텔을 이용하였다.(※ 조사결과 표 참고)

□ 외래관광객 인천관광 만족도 4.1점으로 높아○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천을 찾은 외래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는 평균 4.1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63.8%,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23.0%로 긍정응답이 전체의 86.7%에 달해 인천을 찾은 외래관광객 10명 중 9명은 인천여행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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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관광 만족도에 대한 긍정응답 비율(‘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은 국적별로 큰 편차 없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관광객의 경우 긍정응답 비율이 85.7%였으며 아시아권인 동남아시아는 90.1%, 기타아시아는 89.2%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주관광객의 긍정응답 비율 역시 각각 85.2%, 89.1%로 조사되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시 관계자는 “이번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통해 인천의 실정에 맞는 관광통계

자료를 확보하게 되어 앞으로 글로벌 관광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관광시장의 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라며 “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맞춤형 관광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나아가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관광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관광 실태조사 결과

여행형태내국인 개별 89.3% 〉 단체/패키지 10.7%

외국인 개별 73.8% 〉 단체/패키지 25.7% 〉 기타 0.5%

여행목적내국인 여가/위락/휴가 75.0% 〉 가족/친지/친구 10.1% 〉 쇼핑 4.1%

외국인 여가/위락/휴가 48.5% 〉 사업/비즈니스 26.6% 〉 교육/훈련/ 연수 7.9%

주요활동내국인 자연/풍경감상 67.9% 〉 휴식/휴양 51.4% 〉 음식관광 33.8%

외국인 관광지 방문44.9% 〉 자연/풍경감상 41.2% 〉 쇼핑 39.8%

교통수단내국인 자가용 62.0% 〉 철도 22.4% 〉 시내/시외/고속버스 15.8%

외국인 철도 55.7% 〉 택시 25.7% 〉 시내/시외/고속버스 22.8%

체류기간내국인 당일 69.8% 〉 1박2일 22.8% 〉 2박3일 5.8% ⇨ 평균 1.4일

외국인 당일 45.8% 〉 1박2일 16.9% 〉 2박3일 10.1% ⇨ 평균 2.6일

관 광 지내국인 차이나타운 14.5% 〉 월미공원 주변 14.1% 〉 소래포구 9.5%

외국인 센트럴파크 39.8% 〉 월미공원 주변 39.4% 〉 차이나타운 37.7%

숙박시설내국인 펜션/민박 40.2% 〉 가족/친지집 20.8% 〉 호텔 14.5%

외국인 호텔 83.2% 〉 게스트하우스 6.0% 〉 가족/친지집 4.4%

지출금액(1인1회평균)

내국인 개별 106,937원 단체/패키지 84,102원

외국인 개별 720,741원 단체/패키지 348,986원 기타 341,718원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440-4044)|게시일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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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유치 시동- 전문여행사 연계 3~4월 총 11회 400여 명 유치

□ 울산시는 일본 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소라여행기획(대표이사 : 김순철)과 연계해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일본관광객 총 400여 명(총 11회)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모객된 봄시즌 ‘한국 벚꽃여행’ 한정패키지 상품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부산, 경주, 울산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 울산 여행코스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큰애기 야시장을 둘러본 후, 비즈니스호텔에서 1박 후, 다음날 부산으로 가는 일정이다.

□ 울산시는 3월 초부터 시작된 한-중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유치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의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행 주간사인 소라여행기획은 일본의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한 곳인 한큐교통사의 주요 제휴사로 부산 등 경상권 및 전라권의 일본권 전담여행사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

□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첫 출발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라며 “일본 방한 시장은 중국을 대체할 최대 시장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과(052-229-3892)|게시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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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산시, 올해 첫 국제크루즈선 울산항 입항- 올해 총 9회(1,080여 명) 입항, 중·소형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마련

□ 올해 첫 국제크루즈선이 울산항에 입항한다.□ 울산시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칼레도니안 스카이(Caledonian Sky)’ 입항을

시작으로 총 9회(1,080여 명)에 걸쳐 국제크루즈선이 울산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울산항을 찾는 국제크루즈선은 최대 승선인원 400명(1만 톤) 이하의 중소형 크루즈선으로 매년 4월에서 6월 일본을 출발해 봄시즌 울산항을 방문하고 있다.

□ 승객인원은 미국과 유럽, 호주인이며 관광코스는 경주의 불국사, 천마총, 경주박물관과 울산의 태화강대공원이다.

□ 울산시는 울산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전략으로 단기적으로 중․소형 크루즈 도시 울산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울산시는 중·소형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해외 크루즈 선사 및 한국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세일즈 콜과 홍보콘텐츠 제공, 크루즈 기항지 울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환대 서비스 및 크루즈 입항 환경 개선 등 관계부서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장기적으로 크루즈선 전용부두 설치를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 및 제2차 크루즈 산업육성 기본계획(2021~202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항으로의 중심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울산항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특화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중·소형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광역시, 관광과(052-229-3891)|게시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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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관광세일즈 추진 -“나고야 관광설명회” 참가 2018동계올림픽 홍보, 관광마케팅 전개

□ 강원도(관광마케팅과)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오늘 나고야에서 열리는“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최하며, 현지 여행업계 및 여행사, 항공사, 언론 관계자들 110여명을 초청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집중홍보한다.

□ 특히, 강원도는 이번 홍보세일즈 추진 중에◯ 올림픽 공식 티켓 판매업체(ATR)인 JTB, KNT,토부톱투어즈와 함께 동계올림픽

을 연계한 강원도 방문상품개발을 추진하고 모객홍보를 위한 집중 공동마케팅 방안도 협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한편, 중국 사드로 인해 항공노선이 중국에서 일본, 동남아 노선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지 항공사와 함께 개별관광객 타겟으로 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 윤성보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사드로 인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 관광프로모션에 이어 일본 나고야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림픽 연계 관광자원 집중 홍보를 통해 현지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항공사, 여행사등 현지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상품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033-249-2862)|게시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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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보건복지부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 최고 지원액 선정

- 올림픽, 스포츠, 웰니스관광 연계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기대

□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동계올림픽 연계 스포츠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신청하여 전체 사업비 10억원 중 최고 지원액인 1억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정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스포츠 의료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성심병원, 상지대 한방병원과 함께 스포츠의학기반 지역선도의료기술을 개발하고, 도내 스포츠의학 및 의료시스템정보체계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강원도형 웰니스 의료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김학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본 국비사업의 선정을 시작점으로 강원도 의료관광사업을 스포츠 의학 및 웰니스와 연계한 강원도형 플랫폼 구축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해외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평가에서 14개 시도에서 22개의 사업을 신청을 받아 최종 13개 시도의 1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모델 개발, 기본 인프라 구축, 마케팅?홍보 분야를 지원한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033-249-2862)|게시일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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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의 자연비경을 생태관광으로 지역소득 창출 - 정부지정 생태관광지역 4개소로 전국 시·도 최다 보유

□ 강원도에서는 환경부 지정 자연 생태·경관 우수지역 4개소에 대하여 습지, 동굴, DMZ 등 지역별 테마를 육성하여 생태관광 본고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강원도 녹색국(국장 박재복) 관계자에 따르면 4월부터 생태관광지역별 주민협의체 지원, 생태탐방, 팸투어, 힐링 프로그램, 생태관광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고용과 소득을 창출 함으로써 차별화된 생태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생태관광지역은 생태계 및 경관 등 자연 가치가 높은 지역을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전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전국 20개소를 지정하였으며, 강원도는 강릉(경포호·가시연습지), 평창(어름치마을), 양구(DMZ일원), 인제(대암산 용늪) 4개소로 전국 최다 보유로 개소당 1억원씩 지원한다.

□ 강원도 녹색국에서는 앞으로도 청정 자원의 지속 보전? 발굴로 생태가치를 증진하고 지역 협의체 동참으로 지역단위 특색있는 친환경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환경과(033-249-3552)|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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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중국사드대응 관광시장 동남아시아로 마케팅 본격 개시- 일본에 이어 대만 콜라투어와의 MOU체결로 대만관광객 연간 3만명 유치협약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대형 여행사인 콜라투어와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력언론사(蘋果日報, 聯合報, 旅報, 旅奇)를 대상으로 경북관광홍보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 이는 경북도의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중 해외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달 28일 일본 한큐교통사를 상대로 한 세일콜로 4월 경주벚꽃을 테마로 한 상품에 2천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둔 이후 경북관광세일즈의 두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 대만은 인구 2,300만명의 61%이상인 1천 4백만명이 해외여행을 즐기는 성숙시장으로, 2016년 방한 대만 관광객 833,465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큰 관광시장이다.

□ 지난해 경북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대만관광객이 13.4만명으로 중국 관광객 17.5만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방문했으며 한국과 대만 상호 간 방문관광객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따라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콜라투어는 경북에 향후 5년간 15만명 이상의 대만관광객을 경북으로 송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라투어(Cola Tour, 공식명칭 : 강북여행사) 현황

▸ 설립연월일 : 1978년▸ 자 본 금 : 6억 9750만위안(한화 약 1170억)▸ 종업원수 : 1,300명▸ 주요사업: 국외․국내 관광상품판매(단체여행, 여권비자발급대행 등) 등※ 온라인 여행 쇼핑몰 운영(일 평균 210,000 명, 하루 190만 페이지 뷰)▸ 경북 관광객 송출 : 2016년 실적 2만명 → 향후 5년간 연간 3만명 목표

□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 대만 현지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관광홍보설명회와 지속적으로 경북관광상품을 홍보한 결실이다.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콜라투어 오수겸(吳守謙)부회장은 “4월 경주벚꽃축제를 연계한 한국상품을 비롯해 금년도 새롭게 구성한 경북상품(경주, 포항 및 안동,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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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 한해 동안 약 3만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경상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낙관했다.

□ 한편 경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남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서는 경주 벚꽃 및 마라톤 상품, 경북캠핑투어, 경북 싸이클링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현지여행사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4월초에는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를 방문하여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대형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일본에 이어 이번 대만 세일즈콜은 통한 네트워킹 강화로 현지 업계와 경북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이번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는 현지 관광업계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과(054-880-3200)|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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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2017~2021) 확정 공고-“생명, 자연, 여유!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관광 충북”

□ 충북도는 ‘생명, 자연, 여유!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관광 충북’을 비전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여 3월 31일 확정 공고했다.

□ 제6차 관광개발 계획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충주호·대청호 등 호수자원과 소백산·속리산·월악산 등 산악자원을 중심축으로 한 2D(호수) 3P(공원)의 호수·산악관광개발벨트의 구축과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VR(가상현실), AR (증강현실)의 콘텐츠 및 체험존 조성 등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의 거점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 이를 위해 ‘국토중심 힐링·슬로우 관광거점화, 지역별 테마관광 활성화 및 외연확장, 창조적인 관광진흥사업 육성’ 등 3개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2021년까지 4개의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관광기능을 분배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핵심의 창출을 위해 52개 사업(사업비 7256억원)을 추진한다.

□ 권역별 핵심전략사업으로는 수변산악형 명품휴양관광권(충주, 제천, 단양)은 충주호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 청풍물길 100리 생태탐방로, 청풍호반 야간경관 조성, 소백산케이블카 설치 등 수변과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한 국제적인 휴양․체험관광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웰빙관광권(진천, 음성, 괴산)은 구곡문화와 유기농, 에코테라피 등 농․산촌 어메니티 자원을 연계한 괴산호 관광지 조성, 생거진천 치유의 숲, 화양동 선비문화 체험단지, 음성 글로벌교육랜드 등을 통한 웰빙테마관광지로 육성한다.

□ 고부가가치형 바이오헬스관광권(청주, 증평)은 청주국제공항과 바이오-의료관광 중심으로 융복합관광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초청 탄산치유 관광개발, 힐링케어 관광상품개발, 권선징악 돗가비 이야기 마을조성 , 대청호 생태․휴양관광복합벨트 조성, MICE 인프라를 확충한다.

□ 향수감성형 치유관광권(보은, 옥천, 영동)은 백두대간 중심의 빼어난 산림휴양자원과 국악의 향기 등 활용한 치유, 청정, 사계절 휴양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속리산케이블카,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Eco-Adventure park, 국악밸리, 영동 스위트 드라이브 코스 등을 조성한다.

□ 특히, 충북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인 대통령 별장 청남대,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등 특화된 콘텐츠 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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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VR), 증강현실(AR)의 체험 공간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 충북도 관계자는 "제6차 관광개발계획은 관광분야 전문기관(충북연구원)와 주민 공청회,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으며, 향후 관광개발의 정책 사업이 충북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15개 사업 1426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13개 3021억원)은 미포함(충청북도, 관광개발팀(220-3981)|게시일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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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도한바퀴’섬 관광코스 인기몰이- 여수 금오도 등 4곳 1대 당 38.3명…전체 이용객도 지난해보다 늘어

□ 전라남도가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버스 1대당 평균 29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4개 코스에서 1천46회 운행한 결과 2만 2천671명이 이용했다. 버스 1대당 평균 21.7명이 이용한 셈이다. 올해는 7개 코스가 늘어난 총 21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특히 섬 관광코스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지금까지 운행 결과, 섬 관광코스는 평균 탑승인원 38.3명으로 40인승 버스가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코스가 4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고, 일부 코스만 잔여 좌석이 조금 남아 있다.

□ 전라남도는 늘어나는 섬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행했던 여수 금오도 코스 외에 고흥 연홍도, 고흥 거금도 유람선,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코스 등 3개 코스를 추가했다.

□ 고흥 연홍도 코스는 매주 화요일 소록도~녹동항~연홍도~우주발사전망대를 운행하고, 거금도 유람선 코스는 매주 수요일 거금생태숲~녹동항~금진항을 운항하며, 금진항 유람선에서는 금당8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코스는 토, 일요일 안좌도 소망의다리~자은도 백길해수욕장~분계 여인송숲~암태도 서각박물관~천사섬 분재공원~목포 유달조각공원을 운행하며, 여수 금오도 코스는 매주 토, 일요일 운행된다.

□ 지난 18일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첫 운행 때 광주 송정역에서 탑승한 윤미순(47여) 씨는 “처음 와본 섬인데 바닷가 갯벌이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조용하며, 해수욕장과 소나무숲의 풍광이 아름답다”면서 “음식도 맛있어서 가족과 같이 다시 오고 싶고, 다른 섬에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 섬 관광코스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은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 운행되는 교통편과 선박의 출발도착 시간에 맞춰 여행 일정을 짜야 하는 섬 관광의 번거로움을 남도한바퀴 탑승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또한 남도관광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남도한바퀴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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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해 관광지와 지역문화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을 찾는 국내외 개별 관광객들이 남도한바퀴를 쉽게 이용하도록 관광코스를 다양화했다”며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이 있는 섬 관광코스는 증편 운행을 검토하고, 섬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코스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도한바퀴 안내와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이나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다.

(전라남도, 관광과(286-5240)|게시일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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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 관광, 귀에 쏙쏙 추억 가득- 문화관광해설사의 감칠맛 나는 설명에 경남 관광 기쁨 두배

-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통해 경남관광객 유치

□ 경남의 관광지에는 상냥한 미소와 감칠 맛 나는 설명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 문화관광해설사 195명이 활동하고 있다.

□ 이들은 경남 관광지 최일선에서 경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도록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 경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말 한마디, 표정하나가 경남관광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중요한 잣대로 판단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통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기로 했다.

□ 도는 이를 위해 중국 등 외래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확대한다. 올해 18명의 인원을 신규로 충원하여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외국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 중국 관광객 금한령에 대비, 현재 7명인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오히려 20명으로 확대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 중국 관광객이 경남 관광지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별로 친절교육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중국어 기초회화과정 등을 포함한 외국어 교육과 직무보수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보다 나은 관광해설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경남관광 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도내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최현철 주무관(055-211-46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관광진흥과(055-211-4614)|게시일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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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사드 타격!!! 관광진흥기금으로 한시름 놓으세요.- 경영안정자금 300억 지원, 전세버스 및 사후면세점 업종 확대

- 기 대출중인 경우, 융자금 원금상환 1년 유예 지원

- 2017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금 지원결정 : 103개소․242억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드 타격”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를 위해 특별융자 및 원금상환 유예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27일 제주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news /news/law/jeju.htm)에 공고했다.

□ 먼저 제주관광진흥기금 경영안정자금 특별융자 내용을 살펴보면○ 지원규모는 300억원으로,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50%를 기준으로 최대 5억원까지

로 한다. - 기존에 융자혜택을 받아 미상환액이 있더라도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며, 그 외

융자조건 등은 상반기 융자지원 조건과 동일하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이고, 도 관광정책과․ 행정시 관광진흥과․

관광협회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 융자금의 원금상환 기일이 도래하였으나 경영악화로 원금상환에 무리가

있는 관광사업체에서는 기존 융자금의 원금상환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원금을 상환중이거나 거치기간 1년 미만 융자금을 신청대상으로 하고, 공고

일 기준 거치기간 1년 이상 남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유예기간은 1년 이내이며,

- 융자자는 4월 3일부터 융자취급 협약은행에 신청하고 금융기관에서는 해당 건에 대한 심사 후 5월 22일까지 도(관광정책과)에 결과를 통보하면 도에서는 5월 31일까지 유예결정을 하게 된다.

※ 특별융자와 원금상환 유예에 따른 지원업종 및 제외업종은 공고문 참조□ 제주도는 이번 특별융자 및 원금상환 유예지원을 통하여 지역 관광사업체가 한시

름을 놓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운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2017년도 상반기 기금 융자 지원을 위하여 신청․접수한 결과 103개소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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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에 실시한 2017년도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접수 결과는 총 107개소․371억원이며,

- 이중 행정처분 업체 신청분 등 4개소를 제외하여 총 103개소․242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 지원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관광숙박업 10개소․46억원과 여행업 22개소․27억원을 포함한 경영안정자금에

92개소․144억원을- 관광숙박업과 일반숙박업에 각각 2개소씩을 선정하여 개보수자금에 4개소․28억

원을- 관광식당 2개소․22억원을 포함하여 총7개소․70억원을 건설금으로 지원 결정하였

다.○ 융자실행 유효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취급 금융기관(15

개)에서 대출실행을 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710-3311)|게시일 :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