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방안2013. 10 커버스토리 1 커버스토리 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 방안 조 학 희 전략시장연구팀장 1

ISSN 2287-7061

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방안

2013년 10월호

BRICs INSIDE2013년 10월호

2013. 10

BRICs INSIDE

Contents 1 커버스토리 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 방안 _

조학희 국제무역연구원 전략시장연구팀장

9 인사이드 칼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_

이대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16 이달의 브릭스 브릭스 각국별 경제동향 및 시장정보

17 브라질 9월 수출 5.0%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흑자 지속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7%로 둔화세 지속

28 러시아 8월 산업생산 증가율 플러스로 전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6.1%로 다소 진정

39 인도 8월 수출 13.0% 증가, 수입 0.7% 감소

8월 도매물가 상승률 6.1%로 상승세 지속

50 중국 9월 PMI 지수 호조로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리커창 지수도 상승세 지속

61 BRICs 주요 경제 통계

65 무역협회 추진사업

보고서 내용 문의처

조학희 팀장 (☎02-6000-5260, [email protected])

송송이 연구위원 (☎02-6000-6585, [email protected])

이봉걸 수석연구원 (☎02-6000-5262, [email protected])

홍정화 수석연구원 (☎02-6000-5178, [email protected])

백미연 연구조원 (☎02-6000-5499, [email protected])

권지민 인턴 (☎02-6000-5186, [email protected])

2013. 10

커버스토리 1

커버스토리

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 방안

조 학 희 전략시장연구팀장

1. 서론

러시아는 1998년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 꾸준한 경제성장을 지속함과 동시에 큰 폭의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 조치 등을 취하면서 전반적인 기업 환경이 과거와 달리 크게 개선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은

러시아에서 기업하기가 아직도 쉽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각종 법률 및 제도 미비, 관료주의와

부패 등을 주요 애로요인으로 호소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비즈니스 환경평가 보고서

(2013년)(Doing Business, 2013)』에 따르면 러시아는 비즈니스 여건에서 185개국 중 112위

(한국은 8위)에 그치고 있고, 국제투명성 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매년 발표

하는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순위에 있어서도 전체 평가대상국

176개국 중 133위(한국 45위)로 뒤지고 있을 정도로 아직도 기업하기에 좋은 여건은 아니다. 러시아

정부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어 최근 중소기업 지원, 금융부문 개혁, 관료주의(red

tape) 및 부패 척결을 위한 행정개혁 등 전반적인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러시아에 투자를 계획 중인 우리기업들로서는 신규 투자시 위에서 언급한

각종 애로나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외국인 투자처로 상당히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바로 지난 2005년 설치 후 러시아 정부가 꾸준히 여건을 개선하고 입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시화되어 선진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경제구역(SEZ: Special Economic Zones)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커버스토리

Monthly Report BRICs INSIDE

Monthly Report BRICs INSIDE2

2. 특별경제구역(경제특구, SEZ) 개요

러시아의 경제특구는 2005년 8월 27일 러시아 연방법 No.116-FZ 『러시아 연방의 경제특구에

관한 법률(Law on Special Economic Zones in the Russian Federation)』이 공식적으로

발효되면서 경제특구 지정의 법적토대가 마련되었다. 러시아에서는 동 법 발효 이전에도 이와 유사

한 제도인 ‘경제자유지대’가 있었다. 경제자유지대는 수출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외국인 및 국내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 및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5년 중반까지 모두 24개가 설립되어 운영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경제자유지대는

명확한 전략적 방향 설정 없이 너무 광범위하게 지정(러시아 전 영토의 7% 상당)되어 인프라 구축

에 엄청난 비용이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리 감독 역시 비효율적이었다. 게다가 연방법에 기초

하지 않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명령 및 조례 등을 통해 설립되어 지방에 따라 운영제도나 세제혜택이

다른 등 일관된 정책이나 법적 기반이 미비하였다. 그 결과 당초 예상했던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새로운 경제특구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종전의 경제자유지대 일부가 경제

특구로 지정되고 나머지는 모두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2005년 러 연방법에 의해 설립된 경제특구(SEZ)는 모두 네 가지 유형, 즉 산업생산 SEZ, 기술

혁신 SEZ, 관광레저 SEZ 및 항만공항 SEZ가 설립되었으며 이 중 우리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산업생산 SEZ와 기술혁신 SEZ 두 유형이다. 다른 나라의 경제자유구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경제특구 역시 입주 기업의 제조 및 R&D 활동에 대해 세제상의 각종 지원과 함께 외부와 연결되는

특구내 전력, 난방, 용수, 가스, 통신, 운송 및 물류 등 인프라 시설을 별도의 연결비용(connection

fee)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물론 연방 및 지방정부의 지원과 행정적인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기업들이 부닥치는 관료주의에서 오는 각종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이다.

세제 지원 측면만을 놓고 보더라도 일반 외부 기업은 법인세(이윤세)율이 20%인데 반해 특구의

경우 2~15.5%이며, 재산세, 토지세, 교통세 면제(0%) 혜택 등을 누리게 된다.

<러시아 일반지역-특구간 세제상의 혜택 및 토지가격 비교>

러시아 일반 특구(SEZ)

법인세(profit tax, %) 20 2~15.5

재산세(property tax, %) 2.2 0

토지세(land tax, %) 1.5 0

교통세(transport tax, EUR/마력) 0.1~3.5 0

사회보장세(social tax, %) 30 일반근로자 30, R&D인력 14

토지 취득가격(%) 100(실거래가) 4~50(공시가)

자료 : 러시아 경제특구관리공사(RUSSEZ JSC) (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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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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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특구(SEZ) 운영현황 및 특구별 수혜

현재 러시아 연방은 모두 17개의 경제특구(SEZ)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산업생산특구 4곳,

기술혁신특구 5곳, 관광레저특구 6곳, 그리고 항만특구 2곳 등이다. 입주혜택은 특구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특구 이외의 러시아 일반지역보다 세제 감면, 토지임대료 및 구입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내용은 표와 같다.

<러시아 경제특구 지정현황 및 혜택>

구분 특구명(도시, 면적 등) 중점 육성산업 입주혜택 토지비용

기술

혁신

특구

Zelenograd(모스크바)

145.84 ha

마이크로일렉트론닉,

광전자, IT

토지세 면제(0%)

재산세 면제(0%)

법인세 감면(13.5%)

사회보장세 감면(14%)

무관세

임대:USD6,400~16,000

구입: USD80만 부터

Dubna(모스크바주)

187.7 ha

바이오메디칼

나노 및 핵 기술

IT 및 통신 등

임대:USD830~1,700

구입:공시지가

St. Petersburg

129.4 ha

공구, 의료 및 보건기술

IT, 통신, 에너지 효율 등

임대:USD6,700~17,000

구입: USD83.5만 부터

Tomsk (톰스크)

207.0 ha

IT 및 전자, 나노 및

신소재, 바이오기술

에너지 효율 등

임대:USD4,900~7,500

구입: USD1.1~1.69만

Innopolis (Tatarstan)

1,200 haIT, 전자, 기타 혁신산업 ※ 2012.11.1.일 지정, 2014. 2월 1단계 완공 예정

산업

생산

특구

Alabuga (Tatarstan)

2,000 ha

화학 및 석유화학

건설재료

소비재

승용차, 트럭, 부품 등 법인세 감면

-최초 5년간 2%

-다음 5년 7%

-그 후 15.5%

임대: USD1,320

구입: USD3,300

Lipetsk (Lipetsk지역)

1,024 ha

금속 및 기계

소비자가전

건설재료

자동차부품

전력기술

임대: USD2,480

구입: USD9,320

Togliatti (Samara 지역)

660 ha

자동차 및 부품

화학

기계

식음료

법인세 감면

-2%: 2012-2018

-5%: 2019-2020

-9%: 2021-2022

-12%:2023-2024

-15.5%: 2025이후

임대: USD232

구입: USD23,170

Titanum Valley

(Verkhnyaya Salda,

Sverdlovsk 지역)

584,4 ha

항공우주산업

티타늄 생산

기계류

건설재료

법인세 15.5%

재산세, 교통세

및 토지세 0%

자료 : 러시아 경제특구관리공사(RUSSEZ JSC) (2013.3)

주: 임대료는 ha당 연간 기준, 구입가는 ha당



4. 입주 절차 및 자격요건

러시아 정부는 2005년 7월 경제개발통상부 산하에 특구를 운영할 특별경제구역청(Federal

Agency for Managing Special Economic Zone)을 설치하였다. 실질적인 운영은 동 청 산하의

경제특구운영공사(Joint-Stock Company Special Economic Zones, SEZ JSC)가 맡고 있다.

SEZ JSC는 러시아정부가 100% 출자하여 2006년 설립하여 현재 약 1,1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경제특구 운영공사가 규정하고 있는 단계별 신청절차와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한편 러시아 연방정부는 최근 들어 관련 법령을 꾸준히 개정해 왔으며, 특히 2011년 11-12

월 경제특구법(Law on Special Economic Zones in the Russian Federation)을 상당히

자료 : 러시아경제특구(RUSSEZ) 홈페이지

<단계별 신청절차 및 구비서류>

단계 내용

1 경제특구 관할지에 법인 등록

2

구비서류를 갖추어 입주 신청

<구비서류>

① 입주신청서(다음내용이 담겨야 함)

-사업내용

-동 사업에 필요한 토지 및 사무실 규모

-약속할 수 있는 투자규모

-필요한 인프라(용수, 가스, 전력 등)

②법인등록증 사본

③납세자등록증 사본

④관할지 사업장 주소 증명

⑤경제개발부 요구조건에 합당한 사업계획

3사업심사위(Supervisory Council)에 상정, 사업성관련 지역전문가 예비심사

심사위 요청이 있는 경우 사업계획 수정

4경제개발부 전문가위원회(Expert Council) 심사

사업계획에 대한 연방차원의 심사 및 입주자격 결정

5경제개발부, 특구관리공사, 신청기업 3자간 계약 체결

입주자격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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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했고 대부분의 개정사항들은 이미 2012년 1월 초 발효되었다. 종전까지 항만SEZ(운영기간

49년 이하)를 제외하고는 산업생산, 기술혁신, 관광레져특구 모두 운영기간을 20년 이하로 했었

으나 이를 모두 49년 이하로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 투자자 친화적이고 SEZ의

운영 및 관리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가지 사항이 개선되었다. 주요 개정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입주요건(최소투자금액) 소폭 변경(SEZ법 Art. 12, Sec.3~4)

최소투자금액 및 초기투자 이행 규모를 소폭 변경했다. 산업생산특구의 경우 종전에는 최소 투자

금액이 유로화 표시로 300만 유로였던 것을 러시아통화인 120백만 루블로 변경했다. 초기 투자

이행기간과 금액도 산업생산특구의 경우 종전에는 계약 체결 후 1년 이내 1백만 유로를 투자해야만

했으나 계약 체결 후 3년 이내 4천만 루블(약 USD 120만)을 투자하면 되도록 현실화했다.

② 입주 신청절차 개선 및 간소화

입주 신청시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에 대한 은행 또는 기타 금융기관의 투자적정의견서(positive

opinion letter)를 징구했으나 이를 생략했다. 또 입주 신청시 종전에는 계약 후 1년간의 투자

계획을 요구했으나 2012년 1월 1일 이후 3년간의 투자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특구법

Art.13 Sec.1).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심사기간을 종전에는 영업일 기준 30일이었던

것을 이제는 전체 일수 30일로 단축했다(특구법 Art.13 Sec.11). 또한 전문가위원회 심사결과

사업계획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종전에는 관련조항이 없어 수정 이후에나 가능했으나 이제는 향후

필요한 수정을 하는 조건으로 입주계약 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특구법 Art.13 Sec.12)

내용 종전 개정(2012.1이후)

산업

생산

특구

최소투자규모

(산업생산특구)EUR 300백만 RUR 120백만(USD 약 370만)

초기투자이행계약 체결 후 1년 이내

EUR 1백만

계약 체결 후 3년 이내

RUR 40백만

항만

특구최소투자규모

(신규건설) EUR 10백만

(기존 시설 재건) EUR 3백만

(신규건설) RUR 400백만

(기존 시설 재건) RUR 120백만

자료 : Latest Amendments to Russian Law on Special Economic Zones(Alexander Kudelin, King & Spalding,

Moscow, 2012)



③ 영업범위 완화

특구법은 입주기업들로 하여금 특정 영업행위를 할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는데, 산업생산특구와

항만특구의 허용 영업행위를 보다 확대했다. 예를 들어, 산업생산 특구에 입주해 있는 입주업체가

전문가위원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물류(logistics) 사업도 할 수 있고 ‘혁신’활동도 가능하게 했다

(특구법 Art.9 Sec.1, Art.10 Sec.1). 물류사업의 범위에는 운송 및 창고업이 포함되고 혁신

활동의 범위로 확대하였다(특구법 Art.10 Sec.2). 또한 항만특구에서 제조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영업행위 리스트를 확대·명료화했다(특구법 Art. 10 Sec. 2.2)

④ 관세자유구역(FCZ; Free Customs Zone) 설정

일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특구 입주기업은 관세 및 세제감면 혜택을 누리는데, 개정법령은

종전의 FCZ 관련 조항을 크게 변경했다. 즉, FCZ 제도를 단순화, 명료화하여 2010.6.18 발효된

관세자유협정(FCZ Treaty)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s) 관련

조항과 일치시켰다. 특히 관세자유구역법(FCZ Law)에 FCZ 협정을 러시아경제특구법의 일부분으로

명시적으로 규정(특구법 Art.1 Sec.1, Art.37 Sec.1)했는데 이는 경제특구법에 FCZ 협정을 직접

언급함으로써 FCZ 협정의 지위와 효력에 이론상 제기될 수 있는 제반 문제를 해결한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편 FCZ 체제는 관광 및 레져특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신설했다.(특구법

Art.36 Sec.2)

⑤ 기타 운영관련

이밖에 특구 설치 및 관리 등과 관련하여 상당히 중요한 개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특구의 존속기간을 49년으로 한 것을 들 수 있다.(특구법 Art.6 Sec.6). 개정 전까지는

항만특구만 49년이었고 산업생산, 기술혁신, 관광레져특구 모두 20년 이하로 규정하고 있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개정 전에 이미 설치된 특구의 경우 2013년 1월 1일까지 49년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2011.11.30 발효된 연방법 365-FZ Art.9 Sec.2 및 Sec.3). 또한 개정법은

러시아내 산업생산 특구의 수를 3개로 제한하고 각 특구의 총 면적을 40㎢로 확대했다(종전 20㎢)

(특구법 Art.4 Se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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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

커버스토리

5. 특구(SEZ) 입주 현황 및 외국기업 사례

러시아 정부의 지속적인 특구 여건 개선에 힘입어 러시아 기업들은 물론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특구 입주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도 6개의 기업들이 신규로 입주 또는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업별로는 GM 1억 8,000만달러, 3M(공업용 및 가정용 소비재) 3,000만 달러, Amstrong

(빌딩재료)이 7,540만 달러 등을 투자했다.

2013년 2월 현재 341개의 기업들이 특구에 입주해 있으며 이중 외국 기업들은 3M, 노바티스,

Ford, GM, 요코하마, 이토추, 락울, 지멘스네트워크스 등 다국적 기업들과 선진 외국 기업 등

미국, 일본, EU, 대만 등 모두 23개국에서 61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투자하기로 한 민간

투자 규모는 약 133억 달러이다.

안타깝게도 한국기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LG가 1997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LG전자 R&D

연구소를 열었고 삼성이 2012년 말 스콜코보(Skolkovo) 테크노 파크에 R&D 센터를 설립했지만

경제특구에는 진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구와 테크노 파크의 가장 큰 차이는 세제 및 관세혜택을

주는지 여부인데 특구는 그러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테크노 파크에는 없다. 물론 기술혁신 특구

내에 위치한 테크노 파크는 당연히 혜택을 받는다.

러시아에서 요즘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특구로는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알라부가

(Alabuga)시에 위치한 알라부가 특구를 꼽을 수 있다. 모스크바 동쪽 1,000km 정도 떨어진

알라부가 시 중심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한 특구는 2,000ha(축구장 약 3,330개 크기)에 물류

자동화 시설(25ha), 컨테이너 야적장(30,980㎡), 철도 터미널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생산기술이나 장비 도입시 관세 및 세금이 면제되고 세관통관 절차가 러시아답지 않게 현대화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신속,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구내 인프라인 전기, 난방, 가스 등 필요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공장부지가 입주기업들에게 주어진다. 특구에 입주한지 1년된 방열건축자재

생산업체인 덴마크 기업인 락울(Rockwool)은 관세 혜택을 통해 1,26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

으며, 또 다른 입주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전력망 연결에 250만 달러를 아낄 수 있었을

정도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알바부가 경제특구가 약속하는 특혜에는 입주기업에 대한 전기료 무상 전액 지원정책도 있는데

입주기업의 경비절감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모스크바의 전기료는 1메가 와트당 1백만

달러 수준이다.



6. 결론 및 시사점

앞서 언급했듯 우리기업들이 러시아 투자시 가장 큰 애로는 무엇보다도 법적 안정성 및 투명성

부족, 복잡하고 난해한 토지 임대관련 업무 등인데 경제특구를 잘 활용할 경우 이러한 어려움의

상당부분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느리기는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경제 및 행정제도 전반에 걸쳐 구조개혁과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외투자환경 개선을 당면과제로 정한 러시아 정부는 작년 5월

대통령령에 2020년 세계은행 비즈니스 환경평가에서 상위 20위 이내 진입(2013년 현재 112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들로부터 자문을 받으며 국가 이미지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3년 동안 러시아의 대외이미지

제고를 전담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발효된 경제특구 관련법령 정비를 통한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유인책 마련,

입주절차의 간소화 등의 노력도 이러한 러시아 정부의 구상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따라서 러시아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은 경제특구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자료 : 러시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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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칼럼 9

인사이드

칼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러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 대 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러시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도 안전한가?

지난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여타의

신흥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유수 언론이나

투자기관들은 최근 잇달아 발표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는 신흥국 중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모건스탠리는 관련 신흥국 26개국의 경제 및 금융 펀더멘털을 분석하여

브라질을 가장 위험한 국가로, 러시아를 가장 덜 위험한 국가로 분류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보고서1)에서도 분석대상이 된 총 26개의 신흥국 중에서 러시아는 위험도 순위가

20위로 낮은 편에 속한다. 러시아 재무부 장관 안톤 실루아노프도 버냉키의 발언 직후 열린 상트페

테르부르그 경제포럼에서 양적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러시아에 유입된 투자금은 여타 신흥국에 비해

적기 때문에 양적완화 축소 이후에 러시아로부터의 심각한 자본 유출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2).

인사이드 칼럼

�1)��Economist(2013.9.7).�The�capital-freeze�index.�Stop�signs.�Which�emerging�markets�are�most�vulnerable�to�a�freeze�in�capital�inflows?

2)�Силуанов:�Сворачивание��QE3�не��опасно��для��российской��экономики.�(2013.6.20).��Ведомости.�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 평가에 대한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도이체방크 러시아 지사

장인 파벨 테플루힌은 양적완화 축소와 함께 러시아는 환율, 이자율, 경상수지 등의 변동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3). 비록 미국정부의 셧다운(정부 일부 폐쇄), 재정절벽, 느린

경제 회복세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양적완화 축소를 위한 두 가지 핵심조건(실업률 6%, 물가 2%)에

이르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시행 시기가 적어도 2014년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

들은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러시아 경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사태를

보다 뚜렷하게 예측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낙관론자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러시아의 튼튼한 경제 펀더멘털, 즉 비교적 양호한 경상

수지와 풍부한 외환보유고다.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GDP 대비 경상수지와

외환보유고 대비 외채 수준이 각각 22위, 23위로 러시아의 자본경색 위험도 순위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러시아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자본경색 위험도 순위1>

주: 1. 총 26개 신흥국 기준, 2. 외환보유고=외환보유고+국부펀드

자료: Economist(2013)

부문 종합 경상수지/GDP 외채/외환보유고2 민간부문신용 금융개방도 환율변동

기간 2012년 2012년 2009~2012년 2011년 2013년 1~8월

순위 20 22 23 17 8 12

�3)��Экономика��России��может��пострадать��из-за��сворачивания�QE�III�в�США.�(2013.6.20).�Эксперт.

<Sudden Stop 리스크에 노출된 정도> <자본경색위험도 순위>

자료: 모건스탠리(2013.6.13). “What If The Tide Goes Out?” Economist(2013.9.7.). The capital-freeze index.

0

TurkeyRomaniaPolandMexicoColombiaPeruArgentinaIndonesiaChileHungaryBrazilEgyptUkraineIndiaVenezuelaSouth AfricaThailandBangladeshPakistanRussiaVietnamPhilippinesMalaysiaChinaSaudi ArabiaAlgeria

2 4 6 8 10 12 14 16 18 20

Moderately exposed:ColombiaChileCzexh RepublicIndiaKoreaMalaysiaThailand

Most exposed:Brazil1

MexicoSouth AfricaTurkeyUkraine

Borderline:ArgentinaHungary2

IndonesiaPoland

Least exposed:ChinaIsraelPeruRussia

2013. 10


인사이드

칼럼

러시아 경제 통계의 착시현상, 환율과 유가를 주목해야

그러나 이 수치들에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경우 이 수치들이 자본경색 및

경기급락을 예방할 수 있는 지표들이 될 수 없다. IMF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러시아의 GDP 대비

경상수지, 재정수지, 정부부채 및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부채는 각각 4.0%, 0.4%, 10.9%, 16.7%

등이다. 그런데 러시아의 GDP 성장률이 -7.8%로 급락했던 2009년 직전, 즉 2008년에도 2012

년과 비슷한 수치, 즉 6.2%, 4.9%, 7.9%, 17.9%를 보였고 심지어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부채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이 더 양호하기까지 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2009년의 수치들도 재정수지

부문을 제외하고는 2012년 수치들과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는 위의 지표들이 외부 충격에

대한 러시아 경제의 내성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점을 증명한다.

러시아의 경기 급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는 무엇보다 환율 변동이다. 에너지 수출과 소비재

수입 비중이 높은 러시아 경제의 특성상 대체로 GDP 성장률과 환율 변동 추세가 동조화 현상을

보여 왔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루블화의 가치 하락세는 러시아 경제성장의 하락세와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러시아 경제에 관한한 환율변동성 지표에 높은 가중치를 두어야 한다.

그런데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지표 중 환율변동 리스크는 26개 국 중 12위로

다른 지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가중치를 감안한다면 러시아의 위험도 순위는 훨씬

더 올라가야 한다. 실제로 6월 19일 버냉키의 발언 이후 환율이 단 하루만에 2루블이나 급등했다.

이후 변동 수치(3%)는 모건스탠리가 가장 위험한 국가로 분류한 브라질과 최근 경제 문제가 심각한

인도의 수치(3.5%)와 큰 차이가 없다.

<러시아 경제지표 비교(2008, 2009, 2012년)>

자료: IMF

부문 경상수지/GDP 재정수지/GDP 정부부채/GDP 단기외채/외환보유액 GDP 성장률

2008 6.2% 4.9% 7.9% 17.9% 5.2%

2009 4.1% -6.3% 11.0% 12.6% -7.8%

2012 4.0% 0.4% 10.9% 16.7% 3.4%



한편 자본 유출에 대한 위험도에 대해서도 러시아는 그리 안전한 편이 아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다른 신흥국에 비해 자금 유입이 별로 없었다는 러시아 재부부장관의 말은 사실과 약간 다를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보고서에서처럼 러시아의 금융개방도는 8위로 매우 높은 편인데 자금 유출입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실제로 주식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2008년 1차

양적완화의 시행 이후 러시아 주식시장 규모가 88%, 2010년 2차 양적완화 시행 이후에는 34%,

2012년 3차 양적완화 이후에는 15% 성장했다. 즉 양적완화가 다단계로 시행됨에 따라 자본 유입

효과는 점차 감소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규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6월 18일 버냉키

발언 직후 러시아 시장의 주가 변동(-6%)은 브라질과 거의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러시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양적완화 축소 연기로 신흥국으로 자금이 환원되는 9월 초에도 가시지

않았는데 9월 11일 러시아 주식시장은 전 세계 89개국 중에서 자금 유출 1위(-8,7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높은 금융개방도에 비해 자금유입이 별로 없었다는

재무부 장관의 언급은 일면의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포트폴리오 투자 외에 장기적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이후 포트폴리오 유입은 증가 추세를 유지했지만

해외직접투자의 유입은 계속해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외 투자(해외직접투자와

포트폴리오)도 동시에 감소하고 있어 러시아의 전반적인 투자 동력이 소진되며 펀더멘털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의 환율과 경제성장률 변동> <버냉키 QE축소 관련 발표 후 환율 변동>

자료: 러시아통계청, IMF, Bloomberg

-15

-10

-5

0

5

10

1520

22

24

26

28

30

32

34

36

I II III IV I II III IV I II III IV I II III IV I II III IV I II III IV I II III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루블/달러

환율(좌측)

GDP성장률(우측)

-0.5

6월 18일 6월 28일

0.0

0.5

1.0

1.5

2.0

2.5

3.0

3.5

4.0

%

러시아

인도

브라질

2013. 10


인사이드

칼럼

러시아 석유와 가스 수출, 양적완화 이후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최근 러시아 경제의 펀더멘털이 흔들리는 주요한 원인이자 양적완화 축소로 러시아 경제가 받을

충격의 핵심은 바로 석유와 가스 수출 부문이다. 2012년 기준으로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출은

GDP의 20%, 수출의 72%, 재정수입의 50%에 이르러 그야말로 러시아 경제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가스도 유가에 연동되어 있어 국제유가의 변동률은 러시아의 GDP 성장률에 그대로 반영

된다. 유가 변화 1달러당 러시아 GDP 변동치는 약 32억 달러인데 만약 유가가 10달러 증감할

경우 러시아 GDP는 약 2%의 증감을 보이게 된다.4) 문제는 양적완화 축소가 시행될 경우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러시아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심각했던 8월 초와 9월에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은

실제로 양적 완화 축소가 시행될 경우 발생할 유가변동 상황을 예견할 수 있게 한다.

<버냉키 QE축소 관련 발표 후 주가 변동> <러시아의 자본 유출입 현황>

자료: Bloomberg, Euromonitor, Oxford Economics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0%

1.00%

2.00%

6월 28일6월 18일

인도

브라질

러시아

-40.0

-20.0

0.0

20.0

40.0

60.0

80.0

2008 2009 2010 2011 2012

십억달러

FDI 유입

포트폴리오 유입

FDI 유출

포트폴리오 유출

�4)��А.�В.�Улюкаев외�(2009)�Воздействие��мировых��товарных��цен�на��глобальну�ю��и��российску��ю�инфляцию.�ДЕНЬГИ��И��КРЕДИТ�,�4/2009.�http://www.cbr.ru/publ/MoneyAndCredit/Ulukaev_04_09.pdf



이와 같이 양적완화 축소가 시행될 경우 러시아 경제는 환율 급변, 자금 유출 심화, 유가 하락

등에 의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최근 러시아 경제가 석유를 포함한 수출

감소와 국내 투자 부진으로 장기 침체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 양적완화 축소까지 시행되어 자금

유출과 함께 유가 하락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러시아 경제가 받을 충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2010년 2억 5,070만 톤에서 2011년에는 2억 4,450만 톤으로, 그리고

2012년에는 2억 3990만 톤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경제성장률도 6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실질 성장률과 잠재 성장률의 차이가 -0.5%에 불과하고

실업률은 5.2%(5월 기준)로 러시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러시아 경제는 현재 자체 발전 용량을 거의 다 소진하고 있는데도 저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심각한 펀더멘털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결국 러시아 경제가 현재의 저성장 국면에서 탈출

하면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응할 내성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은 약화된 경제 펀더멘털의 개혁으로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것뿐이다.

<유가와 러시아 GDP 변동 추이>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관련된 유가 변동 상황>

자료: IMF, Euromonitor

0

20

40

60

80

100

120

0

500

1000

1500

2000

2500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GDP(US Billions $)

우랄산 국제유가( $/Bbl)

십억달러

115

110

8월초 5일 연속 유가하락

8/23-9/23 유가하락105

2013. 10


인사이드

칼럼

러시아, 경제 펀더멘털의 개혁으로 생산성을 제고해야

그러나 현재 러시아 정부는 펀더멘털의 개혁, 즉 생산성 제고를 위한 투자 보다는 위기에 대응

하는 소극적인 긴축 정책에 더 방점을 두는 듯하다. 풍작으로 곡물가격이 안정되면 시행하리라 예

상했던 금리인하(8.25%→8.0%)는 연기되었고, 대신에 2014년 공공요금을 완전동결하여 물가 잡기

에 집중하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 투자의 10%를 차지하는 가즈프롬 등 국영기업들은 예상되는

수입 감소로 인해 내년도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지난 7월 8일, 재무부는

8월부터 시중에 있는 달러를 매일 4-5천만 달러 씩 구입하여 안정 기금에 비축할 계획을 발표하여

루블 약화와 달러 사재기 등 역효과를 야기시켰다. 다행히 미국의 경제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되어 양적완화 축소가 조만간에 시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이 기회를 살려 러시아 정부가

투자를 활성화하고 민영화를 촉진하면서 경제의 효율성을 높여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고 다가올

위기에 대처하기를 기대해 본다.

<분기별 러시아 경제성장률> <러시아의 실질 GDP와 잠재 생산력 비교>

자료: IMF, Oxford Economics

5.14.8

4.3

3

2.1

1.6

1.2

0

1

2

3

4

5

6

2011

4Q

2012

1Q

2Q 3Q 4Q 2013

1Q

2Q

%

1995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50000

55000

60000

65000 루블(2008년 기준)

Forecast

Potentialoutput

Actual GDP

1998 2001 2004 2007 2010 2013 2016 2019



브라질

○ 9월 수출 5.0%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흑자 지속

○ 7월 소매판매 증가율 6.0% 상승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3월 이후 둔화세 지속

러시아

○ 8월 GDP 성장률 1.6% 증가하며 경기 둔화 지속

○ 8월 산업생산 증가율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하며 플러스 전환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하며 둔화세 지속

인 도

○ 7월 산업생산 2.6% 증가

○ 8월 수출 13.0% 증가, 수입 0.7% 감소

○ 8월 도매물가상승률 6.10% 전월(5.79%) 대비 상승

중 국

○ 9월 PMI 지수 호조로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 중국 PMI 지수 51.1, HSBC PMI 지수 50.2

○ 리커창 총리의 3대 경제지표가 모두 상승세 지속✽ 특히 전략소비량은 13.7% 증가하면서 2월 이후 상승세 지속

○ 8월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가 소폭 증가

중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가운데 브라질·인도 수출 증가세 지속

이달의 BRICs

2013. 10

브라질 17

브라질

1. 경제 동향

9월 수출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2개월 연속 흑자 지속

●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5.0% 증가한 210억 달러로 8월 -4.3%에 비해 큰 폭으로 반등

-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미국, 독일로의 수출도 감소폭을 축소

✽ 중국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9월 브라질의 대중국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 대비 17.9% 증가하여 8월 3.6%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

●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8.1% 증가한 188억 달러로 8월 5.4%에 비해 증가

●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9월 무역수지는 21.5억 달러 흑자

8월 산업생산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 8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 대비 1.2%로 감소하면서 지속적 하락

✽ 전월 대비로는 0.0% 증가하여 7월 -2.0%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8월까지 누적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

브라질

<수출입 증가율> <對주요국 수출입 증가율>

자료: CEIC

-30

-20

-10

0

10

20

30

40

50

60

70

-30.0

-20.0

-10.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2010 2011 2012 2013

무역수지(우) 수출증가율 수입증가율

% 억 달러

-60.0

-40.0

-20.0

0.0

20.0

40.0

60.0

80.0

100.0

2011 2012 2013

중국 독일

일본 미국

%



- 제조업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광업생산도 2.0% 감소

✽ 담배(-30.3%), 의약품(-22.0%), 사무용기기(-8.8%) 등의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기계장비

(9.3%), 정유(7.4%), 신발(8.3%) 등의 생산은 증가세 지속

- 4월 급증했던 자동차 생산은 큰 폭으로 둔화되어 8월에는 0.3% 증가에 그침

✽ 24.1%(4월) → 13.3%(5월) → 15.3%(6월) → 2.0%(7월) → 0.3%(8월)

● 유형별로는 자본재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11.8%로 7월 15.2%에 비해 둔화되었으며 중간재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2.0% 감소

- 소비재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2.8% 감소하면서 7월 1.8% 상승에서 하락

7월 소매판매 증가율 전년동월 대비 6.0% 증가

●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동월 대비 6.0% 증가하여 올해 들어 최고 증가율 기록

- 연료 및 윤활유(7.5%), 의류·신발(5.9%), 건자재(10.6%)등 대부분 소매판매가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증가율은 감소폭 축소

- 건자재와 자동차 판매가 포함된 확장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

✽ 건자재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0.6% 증가하였으며 7월 자동차 판매 증가율도 감소폭을 크게 축소

● 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1.9%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

- 전월 대비 자동차 판매 증가율은 -3.5%로 6월 -0.2%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

<산업생산 증가율> <8월 유형별 산업생산 증가율>

자료: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

-20.0

-15.0

-10.0

-5.0

0.0

5.0

10.0

15.0

20.0

25.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 (단위: %)

구분 전월 대비전년동월

대비1~8월 누적

전산업 0.0 -1.2 1.6

자본재 2.6 11.8 13.5

중간재 0.6 -2.0 0.1

소비재 -0.6 -2.8 0.4

- 내구재 0.2 -6.3 2.3

- 비내구재 -0.3 -1.6 -0.2

2013. 10

브라질 19

브라질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7%로 8월 대비 소폭 낮아짐

●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하여 지난 3월(7.2%) 이후 둔화세 지속

- 식품 가격이 전년동월 대비 9.3% 상승하였으며 전자기기, 교육, 교통 물가는 소폭 상승

- 9월 소비자물가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설정한 물가 상한선 6.5%를 넘어서지는 않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향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 존재

✽ 물가 상승과 헤알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네 차례나 금리를 올려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는

9%에 달함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금리>

자료: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 CEIC

-0.2

0.0

0.2

0.4

0.6

0.8

1.0

4.0

4.5

5.0

5.5

6.0

6.5

7.0

7.5

2012 2013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우)

% %

4.0

6.0

8.0

10.0

12.0

14.0

16.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

자료: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

전체연료/윤활유

식음료의류/신발

가구의약/화장품

사무 기기

일용품 건자재 자동차

1월 5.9 9.2 3.3 5.2 5.8 10.6 8.7 14.0 11.0 8.0

2월 -0.2 -1.0 -2.1 0.5 -1.0 6.8 5.2 5.5 4.4 3.2

3월 4.5 3.5 4.1 5.8 -0.8 4.8 -2.0 15.4 0.0 1.4

4월 1.6 8.4 -5.4 10.3 9.1 14.9 5.2 7.1 16.3 22.4

5월 4.4 8.9 2.6 1.0 6.3 8.2 -0.4 8.4 5.0 4.0

6월 1.6 8.2 -0.7 -3.2 2.9 6.7 6.9 6.8 4.9 -9.4

7월 6.0 7.5 2.6 5.9 11.0 11.6 8.1 12.0 10.6 -1.8

<브라질 소매판매 증가율>

(단위: %)



8월 실업률 5.3%로 안정세 유지

● 8월 실업률은 5.3%로 6월 6.0% 이후 안정세 지속

- 8월 실업자 수는 130만 명, 고용인구는 2,320만 명으로 유지

- 브라질은 실업률을 조사하기 시작한 2002년 이래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실업률은 2003년(12.3%) 최고치를 기록하고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10% 이하로 감소하여 2009년 8.1%, 2010년

6.7%에 이어 2011년에는 6%, 2012년에는 5.5%까지 떨어져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8월 평균실질소득(Average real income)은 1,883헤알로 7월 1,851헤알에 비해 1.7% 증가

하였으며,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

2013. 10

브라질 21

브라질

2. 시장 정보 및 이슈

브라질 2013년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

●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3년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2.35%에서 2.4%로 상향 전망

- 브라질 GDP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에 따른 것으로 추정

- 올해 1분기 브라질 경제는 1.5% 성장했으며 이는 금융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은 것

● 2014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또한 5.85%에 이어 5.9%로 소폭 상향 전망했으며 이자율은

9.75% 수준 유지

브라질 실업률 작년 12월 이후 최저 기록

● 브라질 국립 통계원(IBGE)에 따르면 브라질의 8월 실업률은 5.3%로 2012년 12월(4.6%)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월(5.6%) 대비 0.3% 소폭 하락

● 자동차 시장의 고용이 가장 활발하여 4만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난 분기 대비 고용

수요가 1.3% 증가

✽ 서비스 분야의 고용 수요는 0.3% 증가했으며, 건설 분야는 0.1% 하락

<브라질 경제성장 전망>

(단위: %)

자료 : 브라질 중앙은행

2013 2014

2분기 예상치 새 예상치 2분기 예상치 새 예상치

소비자물가 상승률 5.82 5.82 5.85 5.90

환율 2.36 2.35 2.40 2.40

이자율 9.75 9.75 9.75 9.75

GDP 성장률 2.35 2.40 2.28 2.22

산업생산 2.10 2.12 3.00 2.65



브라질 대외무역위원회(Camex), EU-메르코수르 FTA협상안 승인

● 지난 10월 3일 브라질 정부는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간의 자유무역협정

(FTA)에 관한 협상안 확정

- 브라질의 대외무역위원회(Camex)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 협상안 내용은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교역 품목의 85∼90%에 대해 15년 안에 수입관세를 점진적으로 철폐하자는 내용을 담음

- 우루과이나 파라과이와 달리 아르헨티나의 경우 최근 보호주의 장벽이 높아져 자체 협상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큼

✽ 메르코수르(Mercosur : Mercado Comun Del Sur) :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남미 5개국이 무역장벽을 전면 철폐함에 따라 출범한 남미 공동시장

●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14년까지 EU-메르코수르 FTA 협상을 완성할 계획이며, 이 협상으로

인해 현재 브라질의 연간 對EU 무역의 90% 정도는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2012년도 브라질-EU간 총 무역 거래액은 800억 달러(약 89조 원)

인프라부문 투자 확대 전망

● 브라질 재정부 장관인 귀도 망테가(Guido Mantega)에 따르면 브라질은 현재 경제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 중 하나로 물류 인프라분야 투자를 확대할 예정

- 브라질의 열악한 인프라 환경을 성장둔화의 주요인으로 꼽음

✽ 브라질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3-2014 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 148개국 중 56위를 기록하며 전년(48위)

대비 8계단 하락

- 브라질 GDP의 18%~24%를 인프라 분야 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며 작년부터 5,000억 헤알(약

2,250억 달러) 상당의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중

✽ 2011년 브라질의 GDP 대비 인프라 투자 비율은 2.1% 였으며, 중국은 13.4% 기록

● 브라질의 운송 물류 계획에 따르면 철도, 항만, 고속도로, 공항 등 물류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

- 철도 건설에는 911억 헤알, 항만 프로젝트에는 546억 헤알, 고속도로에는 420억 헤알, 공항

시설에는 187억 헤알 투자 계획

2013. 10

브라질 23

브라질

브라질 올해 무역수지 2000년 이후 최악 전망

●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브라질의 무역 흑자 예상치를 기존의 70억 달러에서 전년 194억 대비

89.7% 감소한 20억 달러로 낮추면서 2000년도 이후로 최악의 무역수지 전망

- 국제 금융위기와 2012년 석유 수입에 대한 회계 정산이 늦어지면서 올해 결산서에 반영됨을

고려한 것으로 보임

- 지난 9개월간 무역수지는 1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1998년 36억 달러 적자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폭

✽ 브라질의 9월 무역 수지는 21억 4,700만 달러 흑자로, 전년동월 25억 5,000만 달러 흑자를 하회

✽ 브라질의 무역수지는 1999년까지 적자였으나 2000년부터 흑자로 전환하였고, 2006년에는 464억 6,000만 달러 흑자로

사상 최고치 기록. 그러나 2007년부터 흑자폭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

브라질 초콜릿 수요 증가

● 허쉬(Hershey)사의 수석 부사장인 맥스 랭겔(Max Rangel)에 따르면 브라질의 1인당 초콜릿

소비는 미국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브라질의 초콜릿 소비는 2012년 71만 7,000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7년보다 54% 증가한 수치

✽ 브라질은 세계 6위의 카카오 열매 생산국이지만 이러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2배 이상의 초콜릿을 수입하였음

●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 조사에 따르면 특히 다크 초콜릿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

- 브라질의 초콜릿 소매시장에서 다크 초콜릿의 시장점유율은 8.7%로 2008년 8.1%보다 0.6%

상승한 반면 밀크 초콜릿의 시장점유율은 63.7%로 2008년 64.3% 이래로 계속 축소되고 있음

브라질, 빈곤퇴치 프로그램 지속 시행으로 빈곤층 크게 감소

● 브라질 경제조사기관(IPEA)에 따르면 브라질 내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2년

이후 2,500만 명이 빈곤층을 벗어났으며 역사상 가장 낮은 빈부격차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

- 소득 증가와 더불어 정부의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프로그램인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덕분에 빈곤퇴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2012년 빈곤층은 1,910만 명에서 1,570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극빈층 또한 760만 명에서

650만 명으로 감소

✽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빈곤층 생계수당지급 프로그램) : 학비지원 프로젝트와 더불어 ‘Cartao Alimentar’

노동자들의 식비지원 카드, 그리고 ‘Auxilio Gas’ 에너지 지원과 같은 포괄적인 국민지원 정책. 볼사 파밀리아의 해당

대상은 최저임금 이하로 생활하는 전국민

✽ 2001년과 2011년 사이 최빈곤층 10%의 소득이 91.2% 증가했으며, 최상위 부유층의 소득은 20% 증가

- 브라질 정부는 동 프로그램에 2011년 173억 헤알(약 8조 2,000억 원), 2012년 200억 헤알

(약 9조 4,800억 원)을 투입. 올해는 240억 헤알(약 11조 3,700억 원)의 예산을 책정

브라질 고급차 시장에 대한 수요와 투자 증가로 성장 전망

● 최근 브라질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고급차 시장도 시장 수요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 올해 1~7월 자동차 판매량 기준으로 브라질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중국시장 위축을 만회하기 위해 남미시장 공략

✽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85만 대로 상반기 사상 최대치인 2011년 173만 대의 수치를 뛰어넘음

- 아우디(Audi)사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서 3만 8,000대의 고급차가 팔렸으며 2020년까지

10만 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

- 브라질 시장에서는 특히 고가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인기를 얻고 있음

● Mercedes-benz, BMW에 이어 아우디도 현지생산 추진

- 브라질 정부의 현지생산에 대한 세금 우대정책에 따른 영향

✽ 본래 브라질 정부는 수입 자동차에 대한 세금을 30%까지 인상하였으나 브라질 현지생산 계약을 맺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세금우대를 약속함

-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사(社)는 지난 9월 17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브라질에 12억 헤알(약 5,691억 원)의 투자를 약속

2013. 10

브라질 25

브라질

브라질,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24위

● UN이 발표한 2013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의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에서 브라질은 6.849점으로 총 156개 국가 중 24위 차지

- 전년(25위) 대비 0.371점 올라 1계단 상승

● 평가 요소로는 크게 6가지 변수로 1인당 소득, 사회적 지지도, 기대수명,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관용의식, 부패정도를 고려함

✽ 행복한 나라 순위 1위는 덴마크,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스위스, 4위는 네덜란드, 5위는 스웨덴. 대한민국은 41위로

전년(56위) 대비 15계단 상승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영화산업 호황 전망

●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브라질의 영화산업과 국가 차원의 투자를 발판으로 리우데자네이루시(市)

영화산업의 성장 지원

- 2003년 30편에 머물던 제작 편수는 지난해 100편으로 늘었으며, 2008년 3억 2,700만 달러

규모였던 시장은 4년 만에 7억 3,700만 달러로 약 두 배 성장

- 브라질 연방정부는 지난 10년간 영화산업에 4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세금혜택과 더불

어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와 통신사 클라로(Claro)의 투자도 받고 있음

● 에두아르도 파에스(Eduardo da Costa Paes)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올해 15회를 맞는 리우

영화제(the Rio film festival)의 시작과 함께 리우시를 ‘남미의 할리우드’로 성장시키려는

계획을 발표

- 해외 영화사를 유치하고 자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부탁하는 등 영화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의도를 내포

✽ 실제로 리우 인근도시에서 촬영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레이킹 던>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수익을 내기도 했음



3. 한·브라질 수출입 동향

8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

● 수출은 7.4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

- 5월(-25.8%)이후 수출 감소폭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8월 상승세로 전환

- 수출액은 7월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증가율 상승

● 對브라질 수입은 3.6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32.8% 감소

- 주요 수입 품목인 철강(-38.3%), 식물성물질(-48.5%)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수입 증가율이 감소

●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對브라질 무역수지는 흑자폭이 7월 2.5억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한 3.8억 달러 흑자 기록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반도체 등 수출이 호조

● 브라질 현지 공장 증설에 따른 자동차부품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LTE 스마

트폰 판매 호조와 기저효과로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증가

● 현지 판매 증가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120.6%)과 철강판(140.2%)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

✽ 현대기아차의 부분파업에도 불구, 지난해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증가율이 급증

<최근 對브라질 수출입 추이>

(단위: 억 달러, %)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구분 2011 2012 2013.4 2013.5 2013.6 2013.7 2013.8 2013.1∼8

수출금액 118 103 8.6 9.5 7.8 8.0 7.4 63.7

증가율 52.5 -13.0 19.3 -25.8 -16.6 -2.2 2.6 -12.6

수입금액 63.4 60.9 5.5 3.8 3.8 5.5 3.6 36.3

증가율 34.6 -4.1 33.4 -17.4 -15.0 46.0 -32.8 -10.1

무역수지 54.8 42.0 3.1 5.6 4.0 2.5 3.8 27.4

2013. 10

브라질 27

브라질

<8월 對브라질 수출입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주: MTI 3단위 기준


순위수출 수입

품목명 금액 증가율 품목명 금액 증가율

총 계 742 2.6 총 계 358 -32.8

1 자동차부품 124 52.5 철광 147 -38.3

2 평판디스플레이 78 6.6 식물성물질 52 -48.5

3 무선통신기기 77 21.7 동광 35 17.4

4 반도체 69 -9.3 기호식품 16 -40.8

5 자동차 53 120.6 곡실류 16 -61.7

6 영상기기 41 44.4 합금철선철및고철 12 -57.6

7 합성수지 29 24.7 제지원료 11 -41.8

8 철강판 19 140.2 육류 11 -14.6

9 전선 15 528.7 강반제품및기타철강제품 9 170.6

10 정전기기 11 160.1 기타금속광물 8 -0.4



1. 경제 동향

8월 GDP 성장률 1.6%

●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9월말 2013년 경제성장률을 1.8%, 2014년 성장률을 3%

수준으로 예측

- 투자 축소와 유럽 경제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 등으로 GDP 성장률 둔화

● IMF는 10월 초 러시아의 2013년 경제성장률을 1.5%, 2014년도 성장률은 3% 수준으로 전망

하며 러시아 정부 전망치보다 낮게 예측함

8월 수출 5.1% 증가, 수입 6.5% 감소, 무역수지 153억 달러 흑자 기록

● 수출은 433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

- 非CIS 국가에 대한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9.3% 증가하였으나, CIS 국가에 대한 수출이

15.5% 감소

✽ 원유가(Urals)가 전년동월 대비 1.5% 감소:113.5$/B (2012.8)) → 111.8$/B (2013.8)

러시아

<최근 분기별 GDP 성장률> <최근 월별 GDP 성장률>

자료: 러시아 경제개발부, CEIC

-15

-10

-5

0

5

10

15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1.2%2013 2Q

-11.2%2009 2Q

% %

3.1

5.75.4

3.8

4.5

2.0

2.3

0.8

3.0

1.6

0.0

2011 2012 2013

1.0

2.0

3.0

4.0

5.0

6.0

2013. 10

러시아 29

러시아

● 수입은 280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3.8% 증가

- 非CIS 국가에 대한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5.8% 감소하였으며 CIS 국가에 대한 수입은

10.9% 감소

8월 산업생산 증가율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

● 산업생산 증가율은 8월 들어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

- 광업이 2.0% 증가하였으며 제조업과 전력·가스·수력은 각각 0.2%, 2.0% 감소

- 전월 대비로는 0.6%로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제조업 생산은 0.2%, 광업생산과 전력·가스·수력 부문이 각각 1.1%씩 증가

● 9월 러시아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9.4 기록

- 8월 49.4와 동일하나 3개월 연속으로 50 이하를 기록하며 경기둔화 양상을 나타냄

- 러시아 3분기 PMI 지수는 49.3으로 2009년 4분기에 49.2를 기록한 이후 역대 최저치 기록

- 신규 주문 성장이 느려지고 신규 수출의 지속적인 침체, 고용부분 역시 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중

<수출입 증가율> <비CIS 수출입 증가율>

자료: 러시아 중앙은행, CEIC

억 달러%

0

50

100

150

20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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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20.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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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60.0

80.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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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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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억 달러

0

2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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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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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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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0

40.0

60.0

8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월 대비 감소

● 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

- 한편 전월 대비 고정자산투자는 6.0%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

- 2분기 고정자산투자는 1분기 대비 51.5%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7% 감소

✽ 각 분야별로는 제조업 0.4%, 화학제품 19.4%, 고무및플라스틱제품 13.3%, 기계류 11.9%, 운송수단 32.2% 등으로

투자 증가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동월 대비 4.0% 증가

● 8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4.0%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로도 2.4% 증가

- 식품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3.7%, 비식품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4.0% 증가

- 전월 대비로는 식품판매가 2.3%, 비식품판매가 2.5％ 증가

<산업생산 증가율> <구매자관리지수(PMI)>

-20.0

-15.0

-10.0

-5.0

0.0

5.0

10.0

15.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

47

48

49

50

51

52

53

54

2012'1 2 3 4 5 6 7 8 9

10 11 12

2013'1 2 3 4 5 6 7 8 9

point

자료: 러시아 중앙은행, CEIC, HSBC

2013. 10

러시아 31

러시아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1%로 다소 진정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하며 6월에 이어 둔화세 지속

- 식품 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6.3%, 비식품 물가는 4.7% 증가하였으며 서비스 부분은 7.8% 증가

✽ 특히 제빵 12.2%, 달걀 13.2%, 의약품 8.3%, 유틸리티 11.7%로 크게 증가

-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였으며 식품 물가는 변화 없고, 비식품 물가는 0.5% 증가하였으며,

서비스 물가는 0.1% 상승에 그치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 8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4.6% 상승

- 제조업은 2.0% 증가하였으나 광업 9.0%, 전력·가스·수력 9.9%로 크게 증가

- 전월 대비로는 2.8% 상승하며 상승세 지속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소매판매 증가율>

자료: CEIC

-100.0

-80.0

-60.0

-40.0

-20.0

0.0

20.0

40.0

60.0

80.0

100.0

-30.0

-20.0

-10.0

0.0

10.0

20.0

3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년대비 전월대비(우)

% %

-30.0

-20.0

-10.0

0.0

10.0

20.0

30.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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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0

5.0

10.0

15.0

20.0

25.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년대비 전월대비(우)

% %

<소비자물가 상승률> <생산자물가 상승률>

자료: CEIC

-0.5

0.0

0.5

1.0

1.5

2.0

2.5

3.0

0.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우)

% %

-10.0

-8.0

-6.0

-4.0

-2.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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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0.0

0.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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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4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우)

% %




러시아 정부, 2014~16년 주요 경제지표 전망 및 예산 계획안 확정

● 러시아 정부는 2014~16년에 정부의 수출 지원, 중소기업육성 및 내수증진 정책을 통해 3%

대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 러시아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2013년 러시아의 분기별 GDP 성장률은 1분기에 1.6%, 2분기에 1.2%였음

- 또한 2014~16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5%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2014년 3.9%에서 2016년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 한편 이러한 경제지표 전망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2014~16년 예산 계획안을 확정

- 동 예산 계획안은 긴축재정을 기반으로 하며 푸틴 대통령의 공약이행과 관련된 사회분야, 향후

경제성장 여건 조성,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중심으로 편성

<2014∼16년 주요 경제지표 전망>

<2014∼16년 예산 계획안>

(단위: 10억 루블, %)

자료: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자료: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2014 2015 2016

실질 GDP 성장률(%) 3.0 3.1 3.3

우랄산 유가 평균($/배럴) 101.0 100.0 100.0

소비자물가 상승률(%) 4.8 - 4.4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3.9 5.6 6.0

2014 2015 2016

세입 13,569 14,545 15,906

세출 13,960 15,362 16,392

재정수지(GDP 대비 %)

-391.4(-0.5)

-817(-1.0)

485.8(0.6)

2013. 10

러시아 33

러시아

IMF, 러시아 2013 경제성장률 전망 1.5%로 하향 조정

●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1.5%로 하향 조정하여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전망치를 낮춤

✽ IMF는 2013년 초에 러시아의 GDP 성장률을 3.7%로 전망하였으나 4월에 3.4%로, 6월에 2.5%로 잇따라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IMF는 러시아에 대한 투자 감소 및 러시아 수출품목에 대한 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성장률

전망 조정

- 또한 IMF는 러시아의 2014년 경제성장률도 종전 3.8%에서 3.0%로 낮춤

러시아-중국 에너지 교역, 2025년까지 네 배 증가 전망

●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컨설팅 기관인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의 에너지 교역이 2025년까지 네 배 증가하게 될 전망

- 동 보고서는 러시아가 2025년까지 1억 메트릭톤(MT) 이상의 원유를 중국으로 수출하게 될

것으로 예측

● 한편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회사 가스프롬(Gazprom)은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CNPC)와 가스수출 기본 조건에 관한 협정에 서명

- 2018년부터 연간 380억m3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조건이며 최종 합의만을 남겨둠

러시아 글로벌 역동성 지수 43위

●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이 발표한 ‘2013 글로벌 역동성 지수

(Global Dynamism Index)’에서 러시아는 47.7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계단 하락한 43위를

차지

✽ 글로벌 역동성 지수(GDI)는 전 세계 60개국의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한 것으로 5개 부문(기업경영환경, 과학기술, 노동력

및 인적자본, 금융환경, 경제성장)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산정

- 러시아는 과학기술(28위→26위)과 노동력 및 인적자본(17위→13위)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부문에서 순위 하락을 기록하며 전체 역동성 지수가 하락



✽ 특히 금융환경 부문에서 큰 순위 하락이 있었으며(48위→59위), 기업경영환경(47위→53위), 경제성장(10위→16위)

부문도 각각 6계단씩 하락

- 전체 60개국 중 1위는 호주가 차지하였으며 칠레와 중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러시아 농업부, 76억 달러 규모 보조금 지원 약속

● 러시아 농업부 장관 표도로프(Fyodorov)는 향후 몇 년간 연간 약 76억 달러(2,500억 루블)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이는 WTO 가입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농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금년도에 1,790억

루블을 지원한 것보다 금액이 늘어남

✽ 러시아의 WTO 가입으로 인해 수입 관세가 낮아져 국내 농업 종사자의 수익이 낮아졌으며 특히 돈육 및 낙농 산업 종사자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침

러시아 8월 경기선행지수(CLI) 99.4 기록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러시아의 8월 경기선행지수(CLI)는 99.4로 전월 대비

상승하며 경기 회복세를 보임

✽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 CLI)는 4단계로 구분: 지수가 100을 상회하며 상승세이면 확장, 지수가

100을 상회하나 하락세이면 하강, 지수가 100을 하회하나 상승세이면 회복, 지수가 100을 하회하며 하락세이면 수축

- 러시아는 6월 경기선행지수 99.1을 기록한 이후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6월 99.1, 7월 99.3, 8월 99.4 기록

<국가별 글로벌 역동성 지수>

자료: Grant Thornton

국가 2013년 순위 2012년 순위 순위 변동

브라질 42 31 -11

러시아 43 40 -3

인도 48 42 -6

중국 3 20 +17

한국 13 6 -7

2013. 10

러시아 35

러시아

- BRICs 국가 중 러시아와 중국은 회복 가능성을 보였지만 브라질과 인도는 전월 대비 하락하며

경기 수축 지속

러시아 해외이주 인구 세계 2위

● 국제연합 통계국(UN Statistics)에 따르면 러시아로 이주하는 해외이주 인구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 2013년 러시아로 이주한 해외이주 인구는 1,100만 명으로 러시아 전체 인구의 약 7%를 차지

✽ 2013년에 4,580만 명이 미국으로 해외 이주하여 가장 많은 해외이주 인구를 기록하였으며, 독일(980만 명)과 사우디

아라비아(910만 명)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

- 전 세계 해외이주 인구는 2억 3,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며 2000년 1억

7,500만 명 대비 32.6% 증가

러시아 액화연료 생산량, 미국에 추월당할 전망

●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러시아의 액화연료 생산량이

2013년 말까지 미국에 추월당하게 될 전망

- 러시아는 현재 일일 1,081만 배럴의 연료를 생산하고 미국은 일일 1,028만 배럴을 생산하여

러시아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미국의 일일 생산량은 올해 안에 1,12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 미국의 연료 생산량 증가는 신기술로 인해 텍사스(Texas) 및 노스 다코타(North Dakota)

지역의 채굴이 가능케 된 점과 바이오연료 생산의 증가 등에 기인

✽ 미국의 바이오연료 생산은 2013년 1∼8월 기간 동안에만 9%의 성장률을 보임

모스크바 지역 평균 임금, 2016년까지 7만 루블 넘어설 전망

● 모스크바시 경제정책개발부에 따르면 모스크바 지역 평균 임금이 2016년에 7만 루블(약 2,121

달러)을 넘어설 전망

- 모스크바 지역의 평균 임금은 2014년에 6만 루블, 2016년에 7만 루블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 또한 이 지역의 경제활동인구 실업률은 2014년에 0.5%, 2016년에 0.14%로 감소할 전망



현대·기아자동차 러시아내 시장점유율 13.8% 기록

●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현대·기아 자동차는 2013년 1~8월 기간 동안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13.8%의 점유율을 보이며 2007년 이후 최고치 기록

✽ 현대·기아 자동차는 2007년에 시장점유율 13.8%에 도달하였다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9.7%까지 하락한 바 있음

- 동 기간 동안 기아자동차는 12만 8,982대, 현대자동차는 11만 8,438대를 판매하여 각각

7.2%, 6.6%의 시장점유율 차지

●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의 쏠라리스(Solaris)와 기아자동차의 뉴리오

(New Rio)가 러시아내 시장점유율 증가에 크게 기여

- 8월 한 달 동안에만 쏠라리스와 뉴리오가 각각 7만 5,081대, 5만 9,046대가 판매되어 모델별

판매량 2위와 3위 기록

✽ 특히 쏠라리스의 경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러시아의 환경적 요인과 운전 문화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2013. 10

러시아 37

러시아

3. 한·러 수출입 동향

對러시아 수출입 모두 두 자릿수 감소

● 8월 對러시아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0.3% 감소한 8.6억 달러

●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1.3% 감소한 8.9억 달러

● 수출입 모두 크게 줄어들며 무역수지는 0.3억 달러 적자 기록

품목별로는 건설광산기계 수출과 석유제품 수입이 증가

● 수출은 건설광산기계(22.7%), 공기조절기및냉난방기(12.4%), 영상기기(9.9%)등이 증가하였

으나 수출 1,2위 품목인 자동차(-10.3%) 및 자동차 부품(-9.5%)은 계속해서 감소

- 또한 철강판(-36.5%), 정전기기(-29.6%), 고무제품(-19.8%)등 감소

● 8월 수입 1위 품목인 석유제품이 2.6억 달러를 기록하며 169.0% 증가하였으며, 제지원료

(32.1%), 석탄(17.0%) 등이 증가

- 반면 천연가스(-53.7%), 원유(-45.0%), 알루미늄(-44.2%)등이 크게 감소

<최근 對러시아 수출입 추이>

(단위 : 억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4 2013.5 2013.6 2013.7 2013.7 2013.1∼8

수출금액 103.0 111.0 9.3 9.5 9.5 10.4 8.6 75.0

증가율 32.8 7.7 -4.2 -4.6 -9.2 -1.4 -10.3 -0.2

수입금액 109 114 9.5 12.5 7.4 8.8 8.9 74.0

증가율 9.6 4.6 38.5 14.5 -1.5 16.9 -11.3 6.3

무역수지 -5.5 -2.6 -0.2 -3.0 2.1 1.6 -0.3 0.8



<8월 對러시아 주요 수출입 품목>




순위수출 수입


총 계 859 -10.3 총 계 888 -11.3

1 자동차 280 -10.3 석유제품 260 169.0

2 자동차부품 129 -9.5 원유 194 -45.0

3 합성수지 52 2.7 석탄 165 17.6

4 영상기기 38 9.9 합금철선철및고철 61 7.9

5 건설광산기계 34 22.7 천연가스 55 -53.7

6 공기조절기및냉난방기 22 12.4 알루미늄 41 -44.2

7 철강판 20 -36.5 어류 31 2.5

8 플라스틱제품 18 1.5 어육및어란 14 17.2

9 고무제품 17 -19.8 목재류 11 15.4

10 정전(static electric)기기 13 -29.6 제지원료 11 32.1

2013. 10

인도 39

인도

1. 경제 동향

7월 산업생산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

● 전년동월(-0.1%)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까지 지속된 감소세에서 반전

- 자본재(15.6%)의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전력(5.2%), 제조업(3.0%) 등도 증가

- 내구재(-9.3%)는 여전히 크게 감소 중이나 전월 대비 감소폭이 소폭 감소

● 산업생산의 37.9%를 차지하는 8개 핵심 산업(석탄, 원유, 천연가스, 석유제품, 비료, 철강,

시멘트, 전력)은 7월중 3.1% 증가

- 천연가스(-16.1%), 원유(-2.3%)를 제외한 모든 산업이 증가했으며, 특히 철강(7.0%),

전력(5.2%)의 증가가 두드러짐

8월 수출 증가세 지속, 수입은 소폭 감소

● 8월 수출은 261.4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3.0% 증가하여 7월부터 반전된 증가세 지속

인도

<최근 인도의 산업생산 증가율 추이> <유형별 산업생산 증가율>

자료: CEIC, 인도재정부

-10.0

-5.0

0.0

5.0

10.0

15.0

20.0

%

2010-01 2010-07 2011-01 2011-07 2012-01 2012-07 2013-01 2013-07

업종/성질별 5월 6월 7월

전산업 -1.6 -2.2 2.6

광업 -5.7 -4.1 -2.3

제조업 -2.0 -2.2 3.0

전력 6.2 0.0 5.2

원자재 -0.4 -1.9 1.7

자본재 -2.7 -6.6 15.6

중간재 1.5 1.1 2.4

소비재 -4.0 -2.3 -0.9

- 내구재 -10.4 -10.5 -9.3

- 비내구재 1.7 5.0 6.8

(단위: %)



- 미국(18.0%), 중국(14.7%) 등으로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117.3%)로의 수출이 대폭 증가

● 8월 수입은 370.5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0.7% 감소

-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 수입은 150.9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원유를

제외한 수입은 219.6억 달러로 10.4% 감소

● 수출은 크게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는 109.2억 달러로 적자폭이 다소 감소

8월 도매물가 상승률은 6.10%로 상승세 지속

● 지난 5월(4.70%) 이후 연속적으로 상승세 지속

✽ 6월 4.86% → 7월 5.79% → 8월 6.10%

- 식품(18.18%) 가격 상승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1차 산품(11.72%)과 연료 및 전력(11.34%)

가격 상승폭도 큰 반면, 공산품 가격은 1.90% 상승에 그침

● 반면 소매물가 상승률은 전월(9.64%) 대비 소폭 하락한 9.52%를 기록하여 도매물가 상승폭은

증가하는 반면 소매물가 상승폭은 점진적으로 감소 중

<수출입 증가율 및 무역수지> <주요 국가별 수출 증가율>

주: 주요국은 2012년 기준 수출 상위 10개국

자료: CEIC, 인도중앙은행

-250.0

-200.0

-150.0

-100.0

-50.0

0.0

-60.0

-40.0

-20.0

0.0

20.0

40.0

60.0

80.0

10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 억달러 (단위: %)

업종/성질별 6월 7월 8월

미국 -4.0 5.2 18.0

UAE -33.8 -18.1 -9.5

중국 -17.4 -2.5 14.7

싱가포르 6.9 80.4 7.8

홍콩 -4.8 19.5 20.2

네덜란드 -38.4 -29.0 25.9

사우디 -9.3 34.3 117.3

영국 12.7 30.1 19.4

독일 6.0 7.5 11.0

일본 24.1 -7.5 58.8

2013. 10

인도 41

인도

- 채소(26.48%)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품목들은 대부분 전월대비 가격

상승폭이 감소

✽ 설탕 5.30% → -2.50%, 대두류 5.55% → 1.66%, 기름 2.81% → 0.78%

인도중앙은행 9월 20일 기준금리(repo rate)를 7.50%로 인상, 환율 안정세

● 9월 5일 취임한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는 루피화 환율 안정과 물가인상에 대한 대응책

으로 기준금리를 0.25bp 인상

- 5월 22일 미국 연준의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 발언 이후 급속히 가치가

하락했던 루피화는 9월 19일 미국 양적완화 규모 유지 결정 이후 점차 안정

✽ 5월 22일 55.522루피/달러 → 8월 28일 68.361 → 10월 4일 현재 61.405

<도매물가 상승률 및 소매물가 상승률> <주요 품목별 도매물가 상승률>

자료: 인도중앙은행, 인도 재무부

0.0

2.0

4.0

6.0

8.0

10.0

12.0

2012-01 2012-04 2012-07 2012-10 2013-01 2013-04 2013-07

도매물가(WPI)

소매물가(CPI)

%

(단위: %)

비중 6월 7월 8월

전 품목 100.00 4.86 5.79 6.10

1차 산품 20.12 8.14 8.99 11.72

식료품 14.34 9.74 11.91 18.18

연료 및 전력 14.91 7.12 11.31 11.34

공산품 64.97 2.75 2.81 1.90

<SENSEX 지수 및 루피/달러화 환율 추이>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추이>

자료: CEIC, 인도중앙은행

50.000

52.000

54.000

56.000

58.000

60.000

62.000

64.000

66.000

68.000

70.000

17,500.000

18,000.000

18,500.000

19,000.000

19,500.000

20,000.000

20,500.000

21,000.000

2013-01

2013-02

2013-03

2013-04

2013-05

2013-06

2013-07

2013-08

2013-09

2013-10

주가(좌)

환율

루피/달러

3.00

4.00

5.00

6.00

7.00

8.00

9.00

기준금리

지급준비율

%

2013-01

2013-02

2013-03

2013-04

2013-05

2013-06

2013-07

2013-08

2013-09

2013-10



인도 2012-13 회계연도 총 외채 12.9% 증가

● 인도 재무부에 따르면 2012-13 회계연도 인도의 총 외채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3,900억

달러 기록 (2011-12 회계연도 외채 3,455억 달러)

- 인도의 총 외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차입금(commercial borrowing,

31.0%)이며, 단기부채(24.8%), 해외거주인도인(NRI) 예금(18.2%)이 뒤를 이음

- 총 외채 중 단기부채 비중은 전 회계연도 22.6%에서 24.8%로 증가

-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2%로 전 회계연도 19.7% 보다 증가

2013. 10

인도 43

인도


인도,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 발표

● 인도정부는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총 발전가능용량 4,000MW 규모인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

- 동 발전소는 바라트중공업(Bhel), 인디아 파워그리드(Powergrid Corporation of India),

인디아 솔라에너지(Solar Energy Corporation of India), 힌두스탄 솔츠(Hindustan Salts

Limited), 라자스탄 전자기기(Rajasthan Electronics and Instruments Limited) 등 5개

사의 합작투자로 운영될 예정

- 2016년까지 1단계로 1,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운 뒤 단계별로 증설할 계획

- 매년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는 현재 1,700MW 수준인 태양광 발전 용량을 2020년까지

20,000MW로 끌어올릴 목표 하에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 노력 중

✽ 현재 인도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포함) 발전량은 인도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12.3%로 대부분의 전력을 화력

(67.8%) 및 수력(17.7%) 발전을 통해 얻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은 인도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1% 미만임

인도 정수기 시장, 2017년까지 229% 성장할 전망

● 시장조사업체인 Market Pulse에 따르면 인도의 정수기 시장은 2012년 186.4억 루피 규모에서

2017년 610억 루피 규모로 229% 성장할 전망

✽ Market Pulse는 62개 도시 10,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동 전망 결과를 도출

<인도 전력 중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 <인도 전력설비 발전 용량(2013. 4. 30)>

자료: BMI

151,680.5

4,780.0

39,623.4 27,541.7

223,625.6

-

50,000.0

100,000.0

150,000.0

200,000.0

250,000.0

화력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총 계

MW(단위: TWh, %)

2011 2012

전체전력 총 발전량 985.44 1,037.65

성장률 8.99 5.30

풍력 발전량(TWh) 26.00 30.47

성장률 30.58 17.21

태양광 발전량(TWh) 1.00 1.45

성장률 42.47 45.00



- 인도 전체 가구 중 67%가 정수 처리를 하지 않고 물을 끓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정수기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큼

- 현재 인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수 방식은 역삼투압(RO) 방식, 자외선(Ultraviolet) 방식,

저장식(offline or storage) 정수방식임

✽ RO 방식 정수기 시장은 현재 78만 6,000대(100억 루피)이나 2017년 3백만 대로 늘어나 410억 루피 규모에 이를 전망

이며 Kent와 Eureka가 최대 업체로 RO 정수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

✽ 힌두스탄 유니레버의 Pureit 정수기와 TATA Chemical의 Swach는 저장식 정수기의 대표적인 제품

✽ Eureka社의 Aquasure와 AquaGuard는 자외선방식 정수기의 대표적인 제품

인도 22개 주요도시, 물 부족 심각

● 인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주요 32개 도시 중 22개 도시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가장 심각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는 잠셰드푸르(Jamshedpur)로 용수공급 부족률

이 70%에 달함

- 그 밖에도 칸푸르(Kanpur), 아산솔(Asansol), 단바드(Dhanbad), 메러트(Meerut), 파리

다바드(Faridabad),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 마두라이(Madurai) 등의 도시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인도 최대 도시인 델리와 뭄바이에서도 각각 24%, 17%의

용수공급 부족률을 보임

● 상하수도 관련 기술 부족 및 취약한 유지·보수 등이 물 부족 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근

시안적인 정부의 도시개발 계획 정책 운용이 더 근본적인 문제임

- 구르가온(Gurgaon)의 경우 급격한 도시개발 이후 15~20년 후에야 물 공급 채널이 건설됨

● 반면, 나그푸르(Nagpur)는 52%의 물이 잉여공급되고 있으며, 펀잡(Punjab)주의 산업도시

인 루디아나(Ludhiana)에서도 26%가 잉여공급되고 있음

● 바도다라, 라코, 콜카타 등지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거의 일치

2013. 10

인도 45

인도

관광산업 부문 외화유입, 2015년까지 26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

● 인도상공회의소(ASSOCHAM; Associated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of

India)에 따르면 인도의 관광산업부문 외화 유입이 2015년까지 26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

✽ 현재 관광산업 부문 외화유입은 약 200억 달러

- 인도의 관광수출은 2002년 0.64%(37위)에서 2012년 1.65%(16위)로 증가

- 인도의 관광산업은 전체 GDP에서 약 6.6%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노동인구에서 관광산업

종사자의 비중은 7.7%임

- 해외관광객이 방문하는 인도의 주요 5개 지역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타밀

나두(Tamil Nadu)주, 델리(Delhi),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라자스탄

(Rajasthan)주이며 전체 관광객의 70%가 이 지역을 방문

-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2002년 0.34%로 54위에서 2012년 0.64%인 41위로

소폭 증가했으며, 미국(16.0%), 영국(11.9%), 방글라데시(7.0%), 캐나다(4.5%), 스리랑카

(3.8%) 국적인이 다수

<인도 도시별 물 공급 추이>

자료: 인도 도시개발부

도시 공급률(%)

잠셰드푸르(Jamshedpur) 31.5

메러트(Meerut) 57.0

마두라이(Madurai) 57.0

칸푸르(Kanpur) 61.0

단바드(Dhanbad) 62.0

하이데라바드(Hyderabad) 71.0

델리(Delhi) 76.0

뭄바이(Mumbai) 83.0

나그푸르(Nagpur) 152.0

루디아나(Ludhiana) 126.0

콜카타(Kolkata) 101.0



중앙은행, 자본재 수입에 외상매입 규정 완화

● 인도 중앙은행(RBI)은 해외자본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자본재 수입시 외상매입(trade

credit) 규정을 완화

- 이전에는 인프라 부문 수입에서만 외상매입이 허용되었으나 자본재 수입에 최대 5년, 2,000만

달러 이하로 외상매입이 가능하게 됨

- 또한 최초계약(ab-initio contract)기간을 15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

9월 외국인기관투자 유입액 20억 달러 기록

● 중앙은행의 경기 진작 정책에 힘입어 인도의 9월 외국인기관투자(FII) 유입액이 약 20억 9,000만

달러를 기록

-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Board of India)에 따르면 9월동안 외국인

기관투자 자금의 유입 및 유출은 각각 20억 9,000만 달러와 9억 6,500만 달러였으며 순유입

액은 약 11억 2,000만 달러

-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기관투자 유입액은 총 137억 달러이며 유출액은 57억 달러

인도정부, 금·은·백금제품 수입관세 15%로 인상

● 인도정부는 9월 17일 금·은·백금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발표

- 인도 재무부는 저렴한 수입 제품으로부터 국내 보석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하였

으며 2012년 1월 17일 이후 처음 인상

✽ 2012-13 회계연도의 주얼리 제품 수입규모는 약 50억 달러

2013. 10

인도 47

인도

인도 간접세 징수액 4.1% 증가

● 인도 재무부에 따르면 2013년 4~8월 기간 동안 인도의 간접세 징수액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1조 6,700억 루피

✽ 인도의 간접세는 소비세, 관세, 서비스세로 이루어져 있음

- 징수된 전체 간접세 중 관세, 소비세, 서비스세가 각각 7,100억 루피(42.5%), 6,200억 루피

(37.1%), 3,400억 루피(20.4%)를 차지

- 2013-14 회계연도 인도정부의 간접세 징수 목표액은 5조 6,500억 루피임

✽ 2012-13 회계연도의 총 간접세 징수액은 4조 7,300억 루피를 기록



3. 한·인도 수출입 동향

8월중 對인도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

● 對인도 수출은 9.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

● 對인도 수입은 6.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

● 對인도 무역수지는 3.4억 달러

● 1위 품목인 철강판(21.1%)을 비롯해 석유화학합섬원료(83.9%), 기타석유화학제품(169.2%),

무선통신기기(110.7%) 등 대부분 크게 증가

- 2월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철강판이 8월 들어 증가세로 반전되었으며 자동차부품

(-8.3%) 역시 감소폭이 줄어듦

● 수입 1위 품목인 석유제품(7.7%)은 7월부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알루미늄(125.1%),

곡실류(92.6%), 식물성물질(66.4%) 등이 대폭 증가

<최근 對인도 수출입 추이>

(단위: 억 달러, %)


구 분 2011 2012 2013.3 2013.4 2013.5 2013.6 2013.7 2013.8 2013.1~8

수출금액 126.5 119.2 10.2 9.5 10.1 8.7 9.7 9.3 76.6

증가율 10.7 -5.8 -6.7 -11.3 -1.7 -7.8 -10.3 4.9 -4.6

수입금액 78.9 69.2 4.3 5.3 5.5 4.1 4.9 6.0 42.9

증가율 39.1 -12.3 -30.8 -21.1 -0.8 -33.6 18.7 15.4 -3.9

무역수지 47.6 50.0 5.9 4.3 4.6 4.6 4.7 3.4 33.8

2013. 10

인도 49

인도

<8월 對인도 수출입 품목>




순위수출 수입


총 계 933 4.9 총 계 597 15.4

1 철강판 118 21.1 석유제품 335 7.7

2 자동차부품 103 -8.3 식물성물질 30 66.4

3 석유화학합섬원료 79 83.9 합금철선철및고철 25 -2.5

4 합성수지 75 -12.3 곡실류 21 92.6

5 기타석유화학제품 53 169.2 알루미늄 21 125.1

6 석유제품 42 -37.5 기초유분 16 5.9

7 무선통신기기 32 110.7 정밀화학원료 14 -4.4

8 합성고무 30 9.8 천연섬유사 13 37.3

9 반도체 18 24.8 농약및의약품 12 17.1

10 종이제품 18 31.2 아연제품 7 13.6



1. 경제 동향

9월 중국 구매자관리자지수(PMI) 호조로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 상승

● 중국 국가통계국의 9월 PMI는 51.1로 8월 51.0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HSBC 제조업 PMI

확정치도 50.2를 기록해 경기 확장세가 지속

- 완제품 재고와 고용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생산이 52.6에서 52.9로 상승했고 신규주문 역시 50.2에서 50.7로 상승

- 상대적으로 미약한 회복세를 보인 수출주문도 50.2에서 50.9로 올라 수출 경기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

- 미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선진국 연말수요 증가와 중국 국경절 수요로 인하여 국내외 소비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

●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함께 발표한 9월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55.4를

기록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 CFLP의 비제조업 PMI는 소매업과 소프트웨어, 항공, 부동산, 건설 부문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27개 비제조업 부문의

1200개 기업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집계

- 신규 주문 지수는 53.4를 기록해 전달 50.9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기업의 기대지수는

전달 62.9에서 60.1로 하락

중국

<제조업 PMI> <비제조업 PMI>

자료: CFLP, HSBC, CEIC

35.0

40.0

45.0

50.0

55.0

60.0

65.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CFLP PMI

HSBC PMI

45.0

47.0

49.0

51.0

53.0

55.0

57.0

59.0

61.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3. 10

중국 51

중국

9월 수출 아시아 금융위기와 기저효과 및 위안화 절상으로 감소

● 9월 수출은 1,856억달러로 전년동월비 0.3% 감소해 지난달의 7.1%를 큰 폭으로 하회

- 아시아 금융위기로 對아세안 수출이 큰 폭으로 둔화되었고 對선진국 수출도 부진

✽ 9월 對아세안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9.8% 증가에 그쳐 8월 30.8%에 비해 큰 폭 둔화

✽ 또한 유로존(8월 2.1%→ 9월-1.0%), 미국(8월 6.1%→9월 4.2%)로 수출도 부진

- 지난해 9월 수출규모가 1,863.5억 달러에 달하는 등 기저효과와 위안화 절상도 영향

✽ 2012년 9월 중국의 수출증가율은 10.0%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와 중추절 3일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도 수출감소에

영향

✽ 9월말 기준 위안/달러 환율은 6.148위안으로 8월말 기준 6.171위안에 비해 0.4% 절상되었으며 지난해 9월말 기준

6.341위안에 비해 약 3.04% 절상

8월 리커창 지수도 호조를 보이면서 회복세를 보임

● 8월 중국의 전력소비량은 5,103억 kwh로 전년동월 대비 13.7% 증가

- 전력소비량은 2월 12.5% 감소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

✽ 전력소비량 증가율: -12.5%(2월) → 5.0%(5월) → 6.3%(6월) → 8.8%(7월) → 13.7%(8월)

● 8월 철도화물 운송량은 3억 3,178만 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8.5% 증가하면서 4월 이후 4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

- 8월 수출실적이 개선되고 생산이 증가하면서 철도화물 운송량 증가

● 8월 신규대출은 7,113억 위안으로 7월 6,997억 위안에 비해 증가

<중국의 월별 수출입>

(단위: 억 달러, %)

자료: 중국해관총서, CEIC

2012-2013년 2012년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9월

수출금액 20,489 1,394 1,822 1,871 1,828 1,743 1,860 1,906 1,856 16,149

증가율 7.9 21.8 10.0 14.7 1.0 -3.1 5.1 7.2 -0.3 8.0

수입금액 18,178 1,241 1,831 1,689 1,623 1,472 1,682 1,621 1,704 14,455

증가율 4.3 -15.2 14.1 16.8 -0.3 -0.7 10.9 7.0 7.4 7.3

무역수지 2,311 153 -9 182 204 271 178 285 152 1,694



8월 소매판매 증가율 13.4%로 소폭 증가

● 주요 1급지 12개 도시로의 자동차 구매제한 확대 실시로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7.0%

상승에 그치면서 둔화세 지속

✽ 자동차 판매 증가율: 13.0%(4월) → 9.7%(5월) → 11.4%(6월) → 9.1%(7월) → 7.0%(8월)

● 반면 5월 말 친환경 가전제품 보조금지급 정책 만료 후 큰 폭으로 둔화되었던 가전제품의 판매가

국경절 성수기를 앞두고 큰 폭으로 증가

● 또한 식료품, 의류·신발, 화장품 및 건자재 등의 판매가 증가세를 지속

- 특히 부동산 경기가 개선되면서 건자재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24.2%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20%대 증가율 기록

<전력소비량 증가율> <철도화물 운송량 증가율> <신규 대출 금액>

자료: CEIC

-20.0

-10.0

0.0

10.0

20.0

30.0

40.0

50.0

2010 2011 2012 2013

%

-10.0

-5.0

0.0

5.0

10.0

15.0

20.0

25.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당월

누적

%

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11 2012 2013

십억위안

<소매판매 증가율> <상품별 소매판매 증가율>

%

5.0

7.0

9.0

11.0

13.0

15.0

17.0

19.0

21.0

23.0

25.0

2010 2011 2012 2013

총소매판매

상품판매

외식업판매

-20.0

-10.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식음료

의류/신발

화장품

가전

자동차

%

자료: CFLP, HSBC, CEIC

2013. 10

중국 53

중국

8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20.3%로 소폭 상승

● 부동산 투자가 소폭 감소한 반면, 부진을 보였던 제조업 투자가 비교적 큰 폭 증가

- 주택과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가 둔화되면서 부동산 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에

그쳐 1~7월 누적 증가율 20.5%를 하회

- 5월 이후 6~7월 부진을 보였던 제조업 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하면서 전체 고정

자산 투자 증가율 상승을 견인

● 업종별로는 교통인프라, 수리인프라 및 문화·스포츠·레저 등의 투자 증가율이 높았으며, 운수

장비, 비철금속, 일반기계 등의 투자 증가율이 반등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업종별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자료: 중국통계국, CEIC

-0.5

0.0

0.5

1.0

1.5

2.0

2.5

3.0

18.0

19.0

20.0

21.0

22.0

23.0

24.0

25.0

26.0

27.0

2011 2012 2013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우)

% %

-20.0

-10.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2009 2010 2011 2012 2013

%제조업

교통인프라

부동산

수리인프라

문화/스포츠/레저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FTZ) 출범

● 지난 9월 29일, 중국의 자유무역과 개방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써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FTZ) 공식 출범

-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는 기존의 와이가오차오보세구(10㎢), 와이가오차오보세물류원구

(1.03㎢), 양산보세항구(14.16㎢), 푸둥공항종합보세구(3.59㎢) 등 4개 보세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면적은 28.7㎢로구역으로 상하이 전체 면적(636㎢)의 4.5%에 해당하는 규모

✽ 2012년 4개 보세구의 무역 총액은 1,1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5% 증가

-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는 현재 36개 기업에 설립을 허가했으며 이 중 외자합작기업과 순수외

자기업은 11곳

● 금융부문 이외에도 항운과 상업, 무역, 전문서비스, 문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개방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운영방안 발표

● 그러나 외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검토되어 온 것으로 알려진 법인세율 인하(25％→15％) 혜택은

당분간 시행하지 않을 예정

<상하이 FTZ내 구체적 실행방안>

자료: 중국 국무원 보도 내용을 토대로 필자 정리

금융 항운 상업·무역

- 제한적인 위안화 자유 태환

- 은행들의 실질적인 금리 자유화

- 외자·합작 은행 설립 자유화

- 오프쇼어(off-shore)금융도입

- 합작 해운사 외국인 투자 비중 확대

- 외자계 선박관리회사 설립 허용

- 특정 통신서비스에 외자 경영 도입

- 오락과 여행분야 외자기업에 개방

전문서비스 문화 사회서비스

- 법률사무소 중외 합작방안 마련

- 외자계 신용정보회사 설립 허용

- 중외 합작 여행사 해외여행업무 허용

- 외자 공연회사의 단독공연 허용

- 외자계 단독 오락시설 설립 허용

- 중외 합작 교육기관 설립 허용

- 외자계 독자 의료기관 설립 허용

2013. 10

중국 55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FTZ) 첫 수입제한품목 발표

● 중국정부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FTZ)의 출범 다음날인 지난 30일, 18개 부문 총 190가지

특별규제 항목의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첫 수입제한품목 발표

- 귀금속과 희토류 탐사, PC방이나 사행성 산업, 무기·탄약 제조업 투자, 의무교육, 유전자

조작 식물, 문화유산 경매, 골프코스 등이 금지됨

- 통신과 TV방송, 영화산업 또한 제한되며 웹 사이트, 출판과 온라인 게임 산업은 해외 투자자에게

개방하지 않음

●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등기기간을 현재 29일에서 최소 4일로 단축하고 인터넷을 통해

기업등록이 가능하게 할 예정

중국 저장성(浙江省) 3개 도시에 4G 스마트폰 판매 개시

● 항저우(Hangzhou), 닝보(Ningbo), 원저우(Wenzhou) 등 저장성 3개 도시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4G 스마트폰 판매 개시

- 통신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에 의하면 현재 사용가능한 4G 스마트폰은 삼성, 소니, ZTE,

쿨패드 등 4개 제조사 제품

- 고속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부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주도로 4G 통신망 구축

✽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의 4G 표준은 TD-LTE

- 중국 시장에도 4G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폰이 중국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 예상되며,

중국내 모바일 서비스의 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연말까지 통신사업자에 4G 허가증 발급 예정

● 공업정보화부 마오위 부장은 지난 9월 25일 개최된 '2013년 베이징 국제통신전'에서 금년 말까지

중국 통신사업자에게 4G 허가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함

- 지난 9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3년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에서도 4G망 구축에 필요한 통신

설비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중국에서도 4G망 구축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



✽ 금번 통신전에서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3대 통신사업자가 4G 응용 부스를 개설하였고, 중싱

(中興), 화웨이(華爲)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들도 LTE망 구축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단말기를 발표

금 수출입규제 완화로 올해 중국 최대 금소비국으로 부상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기업들의 금 수출입 거래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금수출입관리규정(초안)>발표

- <규정>에 의하면 앞으로 상하이 황금거래소에 회원으로 등록된 금융기관 및 연간 10톤 이상

금 생산 기업들은 금 수출입 업무를 신청할 수 있음

✽ 지금까지 중국에서 금 수출입 거래를 할 수 있는 은행은 9곳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상하이 황금거래소 회원

금융사 25곳이 금 거래에 제한을 받지 않게 됨

● 금에 대한 수출입규제 완화와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회복으로 중국이 올해 세계 최대 금소비국으로

부상할 전망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금 소비량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706.36톤이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중국의 금 소비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000톤에 이를 전망 (2012년

중국의 금소비량은 832.2톤)

- 반면, 인도는 금에 대한 관세율을 두 배 높이는 등 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

인도의 금 소비량은 845톤으로 줄어들 전망

푸젠성(福建省)-아세안 교역 증가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푸젠성과 아세안(ASEAN) 국가들 사이의 교역규모는 총 160.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8% 증가

✽ 수입은 51.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 수출은 108.8억 달러로 25.8% 증가

- 아세안 국가들 중 주요 교역국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로 전체 교역의 약 60.5%를

차지함

- 수출입 최고 품목은 기계·전기 제품으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은 아세안으로부터 13.2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30.6억 달러를 수출함

✽ 중국은 아세안의 최대 교역국인 반면, 아세안은 중국의 세 번째로 큰 교역국임

2013. 10

중국 57

중국

● 지난 10년간 중국-아세안 교역규모도 눈에 띄게 증가

- 2002년도 중국-아세안의 교역규모는 547.7억 달러였으나 2012년엔 4,001억 달러로 증가

하였으며 연간성장률은 약 22%

노인복지 서비스산업 육성 전망

●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2억 4,300만 명에 이르며 2025년에는 3억 명을 넘어설 전망

-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일일 돌봄, 의료진찰, 정신상담, 응급치료와 같은 노인복지 서비스

시스템들을 개선할 예정

- 도심 지역에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지방 지역에는 서비스 위주의 복지산업 육성계획

- 노인복지 산업은 1,00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국무원 또는 중국 내각에 의한

합법적 시스템을 통해 관리될 것으로 보임

아시아 500대 브랜드 중, 중화권 점유율 40% 상회

● World Brand Value Lab과 World Executive Group이 최근 공동 발표한 '2013년도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서 중화권 브랜드(중국, 홍콩, 타이완, 마카오)는 총 204개(2012년

196개)로 전체 500개 브랜드 중 40.08%를 차지

✽ 아시아 500대 브랜드는 시장점유율, 브랜드 충성도, 아시아시장 선도력 등을 기초로 선정

- 이 중 홍콩, 타이완,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브랜드 수는 118개로 2012년(111개)에 비해 7개

증가

✽ 일본은 164개로 2012년 176개에서 감소하였으며 한국은 45개로 2012년과 동일

● 삼성이 2년 연속 브랜드 순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 브랜드 중에는 중국 공상은행(ICBC)이

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전력망(State Grid), CCTV, China Mobile 등이 각각 5, 6, 9위를

차지



2012년 중국 R&D 규모 세계 3위 기록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R&D 규모는 1조 29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

✽ 2012년 중국 R&D 규모의 당기 GDP 비중은 1.98%로 지속적으로 증가

- 분야별로는 산업화 및 상용화 연구의 비중이 83.9%로 가장 높았으며, 기초연구와 응용연구의

비중이 각각 4.8%와 11.3%를 기록

- 기업 R&D 투자 비중이 전체의 약 76.2%를 차지하였으며, R&D 규모가 200억 위안 이상인

업종은 10개, 매출액 대비 R&D 지출 1% 이상인 업종은 8개로 조사됨

✽ 2012년말 현재 제조업 기업들이 운영 중인 연구기관은 총 4.6만 개

<2013년도 아시아 500대 브랜드 상위 10개 브랜드>

순위 브랜드명 2012년 순위 국가 업종

1 Samsung 1 한국 전자

2 ICBC 2 중국 금융

3 Toyota 7 일본 자동차

4 Sony 4 일본 전자

5 State Grid 5 중국 에너지

6 CCTV 6 중국 방송

7 LG 9 한국 전자

8 Canon 8 일본 통신, 전자

9 China Mobile 3 중국 통신

10 Hutchison Whampoa 11 홍콩 종합투자

자료: World Brand Value Lab, World Executive Group

2013. 10

중국 59

중국

3. 한·중 수출입 동향

8월 對중국 수출 큰 폭의 증가세 지속

● 수출은 124.8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2.8% 증가하여 7월 대비 소폭 둔화되었으나 높은 증가세

지속

● 수입은 65.5억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에 그치면서 7월 6.9%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

● 수입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8월 對중국 무역수지는 7월 57.8억 달러에 비해 증가한

59.3억 달러 기록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석유제품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

● 對중국 수출은 전자응용기기,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등 IT제품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중간원료, 기초유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승세 지속

- 스마트기기 생산확대에 따른 수요증가로 수출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급증

- 현지 공장증설에 따른 수요증가와 중국 자동차 생산증가 및 기저효과에 힘입어 자동차부품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 유지

<최근 對중국 수출입 추이>

(단위: 억 달러, %)


구분 2012 2013.3 2013.4 2013.5 2013.6 2013.7 2013.8 2013.1~8

수출금액 1,343.2 117.0 121.5 124.9 114.0 128.8 124.8 948.8

증가율 0.1 6.0 16.1 16.6 5.3 14.5 12.8 10.8

수입금액 807.9 69.2 74.9 72.8 64.6 71.0 65.5 546.4

증가율 -6.5 -2.4 8.3 2.7 0.1 6.9 0.1 1.8

무역수지 535.5 47.8 46.6 52.1 49.4 57.8 59.3 402.4



● 일부 정유사의 정기 설비보수,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

✽ 석유제품 평균 수출단가($/B) : ('12.8월) 122.6 → ('13.8월) 116.2

<8월 對중국 수출입 품목>




순위수출 수입


총 계 12,477 12.8 총 계 6,547 0.1

1 반도체 2,012 37.3 반도체 564 10.1

2 평판디스플레이 1,506 -16.9 컴퓨터 394 0.0

3 전자응용기기 694 31.3 의류 334 12.0

4 합성수지 676 3.8 평판디스플레이 311 2.4

5 석유제품 642 -11.8 정전기기 305 16.2

6 석유화학중간원료 577 76.1 철강판 283 -11.4

7 자동차부품 436 29.7 정밀화학원료 215 -8.5

8 무선통신기기 429 11.9 기구부품 193 13.5

9 기초유분 334 22.8 무선통신기기 190 9.8

10 기구부품 296 13.9 전선 182 33.7

2013. 10

BRICs 주요 경제 통계 61

주요

경제

통계

BRICs

BRICs 주요 경제 통계

【브라질】

자료: EIU, Global Insight, CEIC, 브라질 중앙은행(BCB),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

년월GDP성장률

산업생산

증가율

고정자산투자증가율

소매 판매

증가율

수출 증가율

수입 증가율

무역 수지

소비자물가

증가율

생산자물가

증가율

헤알/달러 환율

M2 증가율

단위 % % % % % % 억달러 % % 헤알 %

2001년 1.3 1.6 -15.7 -1.6 5.7 -0.4 27 6.8 12.6 2.3 13.3

2002년 2.7 2.7 -36.4 -0.7 3.7 -15.0 131 8.5 16.7 3.5 23.6

2003년 1.1 0.1 38.2 -3.7 21.1 2.2 248 14.7 27.6 2.9 3.9

2004년 5.7 8.3 34.4 9.2 32.0 30.1 336 6.6 10.5 2.7 19.5

2005년 3.2 3.1 22.7 4.8 22.6 17.1 447 6.9 5.6 2.3 18.0

2006년 4.0 2.8 18.2 6.2 16.5 24.1 465 4.2 0.8 2.1 13.6

2007년 6.1 6.0 13.6 9.7 16.6 32.0 400 3.6 5.6 1.8 18.1

2008년 5.2 3.1 9.1 9.1 23.2 43.5 248 5.7 13.7 2.3 37.3

2009년 -0.3 -7.4 -10.2 5.9 -22.7 -26.2 253 4.9 -0.2 1.7 8.8

2010년 7.5 10.5 21.2 10.9 32.0 42.3 202 5.0 5.7 1.7 16.7

2011년 2.7 0.4 16.6 6.7 26.8 24.5 298 6.6 9.4 1.9 18.7

2012년 0.9 -2.7 -4.0 8.4 -5.3 -1.4 194 5.8 7.2 2.1 9.0

1월 - -3.0 - 7.7 6.1 17.7 14 6.2 1.8 1.7 18.1

2월 - -4.1 - 9.8 7.7 5.0 23 5.8 0.7 1.7 16.9

3월 　0.8 -2.3 -2.1　 12.2 8.4 6.5 21 5.2 1.4 1.8 15.8

4월 - -3.5 - 6.1 -3.0 2.0 13 5.1 2.6 1.9 14.9

5월 - -4.3 - 8.6 0.0 2.9 16 5.0 4.8 2.0 14.7

6월 　0.5 -5.6 　-3.7 9.0 -18.3 -3.7 12 4.9 6.6 2.0 14.1

7월 - -2.7 - 7.2 -5.6 -5.2 21 5.2 7.1 2.0 13.1

8월 - -2.0 - 10.0 -14.4 -14.0 18 5.2 7.5 2.0 12.3

9월 　0.9 -3.6 　-5.6 8.5 -14.1 -13.7 26 5.3 7.0 2.0 11.2

10월 - 2.3 - 9.1 -1.7 1.6 17 5.4 6.4 2.0 11.0

11월 - -1.0 - 8.6 -6.0 -2.6 -1.9 5.5 6.7 2.1 9.9

12월 1.4 -3.6 -4.5 8.4 -5.3 -1.4 22 5.8 7.2 2.1 9.0

2013년 - - - - - - - - - - -

1월 - 5.7 - 5.9 -1.1 14.7 -40.4 6.2 7.6 2.028 8.1

2월 - -3.2 - -0.3 -13.7 3.1 -12.8 6.3 7.7 1.973 7.3

3월 1.9 -3.3 - 4.5 -7.6 1.4 1.6 6.6 6.6 1.984 8.7

4월 - 8.4 - 1.6 5.4 15.7 -10.0 6.5 5.5 2.001 8.7

5월 - 1.4 - 4.5 -6.0 4.0 7.6 6.7 4.1 2.037 8.7

6월 3.3 3.1 - 1.7 9.7 1.5 23.9 6.7 4.3 2.173 9.3

7월 - 2.0 - 6.0 -0.9 25.2 -19.0 6.3 5.0 2.252 9.2

8월 - -1.2 - - -4.3 5.4 12.2 6.1 6.0 2.341 8.8

9월 - - - - 5.0 8.1 21.5 5.7 - 2.264 -



【러시아】

자료: 러시아 중앙은행, Global Insight, CEIC

년월GDP성장률

산업 생산

증가율


소매 판매

증가율

수출 증가율

수입 증가율

무역 수지

소비자 물가

증가율

생산자 물가

증가율

루블/달러환율

M2 증가율

단위 % % % % % % 억달러 % % 루블 %

2001년 5.1 2.9 2.9 8.5 -3.0 19.8 481 21.5 19.1 30.14 39.9

2002년 4.7 3.0 3.0 9.3 5.3 13.4 463 15.8 11.3 31.78 32.4

2003년 7.3 8.9 8.9 5.8 26.7 24.8 599 13.7 16.4 29.45 50.4

2004년 7.2 8.0 8.0 11.8 34.8 28.0 858 10.9 23.4 27.75 35.8

2005년 6.4 5.1 5.1 11.8 33.1 28.8 1,184 12.5 20.6 28.78 38.5

2006년 8.2 6.3 6.3 12.5 24.5 31.0 1,393 9.8 12.4 26.33 48.7

2007년 8.5 6.8 6.8 14.5 16.8 36.0 1,309 9.1 14.1 24.55 43.5

2008년 5.2 0.6 0.6 12.3 33.1 30.6 1,797 14.1 21.4 29.38 0.8

2009년 -7.8 -9.3 -9.3 -6.1 -35.7 -34.3 1,116 11.8 -7.2 30.24 17.7

2010년 4.3 8.2 8.2 5.6 32.1 29.6 1,520 6.8 12.2 30.48 31.1

2011년 4,3 4.7 4.7 7.0 30.3 30.2 1,982 8.4 17.7 32.20 22.3

2012년 3.4 2.6 2.6 5.9 2.7 5.4 1,934 5.1 - 30.37 11.9

1월 - 3.8 3.8 7.5 34.0 19.0 203 4.2 8.9 30.36 22.3

2월 - 6.5 6.5 8.3 14.0 15.1 202 3.7 7.1 28.95 21.8

3월 4.9 2.0 2.0 7.8 10.4 7.2 181 3.7 7.5 29.33 21.2

4월 - 1.3 1.3 7.0 -1.6 0.3 181 3.6 6.9 29.36 20.7

5월 - 3.7 3.7 7.6 3.6 0.9 175 3.6 3.3 32.45 20.9

6월 4.0 1.9 1.9 7.7 -6.4 -1.8 139 4.3 4.3 32.82 19.1

7월 - 3.4 3.4 6.2 -0.6 10.5 115 5.6 4.3 32.19 17.9

8월 - 2.1 2.1 5.3 -6.0 1.8 113 5.9 6.9 32.29 16.7

9월 2.9 2.0 2.0 5.3 0.2 2.0 158 6.6 11.6 30.92 14.8

10월 - 1.8 1.8 4.7 2.9 10.4 149 6.5 8.8 31.53 15.8

11월 - 1.9 1.9 5.0 -1.7 2.1 153 6.5 6.7 31.06 14.4

12월 2.4 1.4 1.4 5.0 -4.2 5.6 165 6.6 5.1 30.37 11.9

2013년 - - - - - - - - - - -

1월 - -0.8 -0.8 4.4 -1.5 13.3 172 7.1 4.7 30.03 13.3

2월 - -2.1 -2.1 3.1 -6.6 7.6 154 7.3 4.7 30.62 14.2

3월 1.6 2.6 2.6 4.5 -5.6 0.5 160 7.0 3.4 31.08 14.6

4월 - 2.3 2.3 4.2 -2.0 11.3 142 7.2 1.6 31.26 15.2

5월 - -1.4 -1.4 3.0 -8.9 -6.2 150 7.4 2.7 31.59 15.3

6월 1.2 0.1 0.1 3.6 1.8 3.5 137 6.9 3.7 32.71 15.5

7월 - -0.7 -0.7 4.4 4.7 3.8 132 6.5 6.6 32.89 17.0

8월 - 0.1 0.1 4.0 5.1 -6.5 153 6.5 4.6 33.25 17.1

2013. 10

BRICs 주요 경제 통계 63

주요

경제

통계

BRICs

【인도】

주: 연도별 데이타는 그해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의 회계연도 기준 자료임. 예를 들어 2012년 자료는 2012년 4월~2013년 3월까지의 통계

자료: Global Insight, 인도중앙은행, CEIC

년월GDP

성장률

산업생산

증가율


repo금리

수출증가율

수입증가율

무역수지

도매물가

증가율

루피/달러환율

M3증가율

단위 % % % % % % 억달러 % 루피 %

2001년 5.2 2.7 -1.4 8.50 -1.0 0.4 -71.4 5.2 48.180 14.1

2002년 3.8 4.9 15.3 7.50 20.9 18.6 -74.5 2.5 48.030 15.9

2003년 8.4 6.6 -0.4 7.00 21.3 30.0 -142.7 5.3 45.605 13.0

2004년 8.4 10.8 10.6 6.00 30.9 42.8 -279.9 6.2 43.585 12.8

2005년 9.3 8.8 20.3 6.25 23.0 32.3 -448.7 4.6 45.065 17.8

2006년 9.3 12.0 19.9 7.25 22.7 25.6 -593.2 5.9 44.245 19.3

2007년 9.8 15.6 22.2 7.75 29.0 34.9 -875.0 5.0 39.415 22.8

2008년 4.9 7.7 10.9 6.50 13.7 21.2 -1,184.0 8.8 48.455 19.9

2009년 7.1 0.2 12.9 4.75 -3.5 -5.0 -1,096.2 2.4 46.680 17.7

2010년 9.3 9.7 20.4 6.25 40.5 28.2 -1,186.3 9.6 44.810 19.1

2011년 6.2 4.8 11.1 8.50 21.8 32.3 -1,833.6 9.5 53.266 15.9

2012년 5.0 0.8 7.8 8.00 -2.8 0.4 -1,935.4 7.5 54.850 12.9

1월 - 1.0 - 8.50 11.8 28.8 -175.7 7.2 49.683 14.4

2월 - 4.3 - 8.50 8.4 21.7 -149.2 7.6 48.941 13.5

3월 5.1 -2.8 2.6 8.50 -5.2 23.7 -135.4 7.7 51.157 13.0

4월 - -1.3 - 8.00 1.5 3.3 -139.7 7.5 52.519 13.0

5월 - 2.5 - 8.00 -5.5 -8.2 -165.1 7.5 56.423 13.3

6월 5.4 -2.0 -2.2 8.00 -5.6 -12.5 -106.9 7.6 56.309 13.2

7월 - -0.2 - 8.00 -12.8 -2.3 -171.2 6.9 55.807 13.5

8월 - 2.3 - 8.00 -8.3 -7.8 -141.4 7.6 55.722 13.7

9월 5.2 -0.7 1.1 8.00 -7.0 5.0 -170.5 7.7 52.697 13.4

10월 - 8.3 - 8.00 0.7 8.4 -208.5 7.5 54.118 13.1

11월 - -0.1 - 8.00 -2.5 5.5 -185.9 7.2 54.527 12.5

12월 4.7 -0.6 4.5 8.00 -3.5 8.1 -188.2 7.2 54.777 11.2

2013년 - - - - - - - - - -

1월 - 2.4 - 7.75 0.8 6.2 -205.7 6.6 53.289 12.7

2월 - 0.5 - 7.75 4.2 2.7 -149.2 6.8 54.365 12.4

3월 4.8 2.5 3.4 7.50 7.0 -2.9 -103.2 6.0 54.280 13.6

4월 - 2.3 - 7.50 1.7 11.0 -177.9 5.0 54.219 12.4

5월 - -1.6 - 7.25 -1.1 7.0 -201.4 4.7 56.496 12.1

6월 4.4 -2.2 -1.2 7.25 -4.6 -0.4 -122.5 4.9 59.523 12.2

7월 - 2.6 - 7.25 11.6 -6.2 -122.7 5.8 61.115 12.5

8월 - - - 7.25 13.0 -0.7 -109.2 6.1 66.574 12.2

9월 - - - 7.50 - - - - 62.777 12.6



【중국】

자료: 중국통계국, CEIC, Global Insight

년월GDP성장률

산업생산

증가율


소매판매

증가율

수출증가율

수입증가율

무역수지

소비자물가

증가율

생산자물가

증가율

위안/달러환율

M2증가율

단위 % % % % % % 억달러 % % 위안 %

2001년 8.3 9.5 13.7 10.1 6.8 8.1 225 -0.6 -1.3 8.277 17.6

2002년 9.1 12.9 17.4 8.8 22.4 21.3 304 3.2 -2.2 8.277 16.9

2003년 10.0 16.7 28.4 9.0 34.6 39.8 255 1.2 2.3 8.277 19.6

2004년 10.1 16.2 27.6 13.3 35.4 35.8 321 3.9 6.1 8.277 14.5

2005년 11.3 16.0 27.2 12.9 28.5 17.6 1,020 6.3 4.9 8.070 18.0

2006년 12.7 16.9 24.5 13.7 27.2 19.7 1,775 6.1 3.0 7.809 15.7

2007년 14.2 17.9 25.8 16.7 25.8 20.3 2,643 7.7 3.1 7.305 16.7

2008년 9.6 12.5 26.1 21.6 17.6 18.7 2,981 25.0 6.9 6.835 18.9

2009년 9.2 11.6 30.5 15.5 -16.1 -11.1 1,957 -0.7 -5.5 6.828 27.7

2010년 10.4 15.3 24.5 18.4 31.4 39.1 1,815 4.0 5.5 6.623 19.7

2011년 9.3 13.7 23.8 17.1 20.3 24.9 1,549 5.5 6.0 6.301 13.6

2012년 7.8 10.0 20.6 14.3 7.9 4.3 2,311 2.6 -1.7 6.289 13.8

1월 - 11.4 21.5 14.7 -0.6 -15.3 273 4.5 0.7 6.312 12.4

2월 - 11.4 21.5 14.7 18.3 40.0 -315 3.2 0.0 6.292 13.0

3월 8.1 11.9 20.9 15.2 8.8 5.3 53 3.6 -0.3 6.294 13.4

4월 - 9.3 20.2 14.1 4.9 0.2 184 3.4 -0.7 6.279 12.8

5월 - 9.6 20.1 13.8 15.3 13.1 187 3.0 -1.4 6.336 13.2

6월 7.6 9.5 20.4 13.7 11.3 6.2 317 2.2 -2.1 6.325 13.6

7월 - 9.2 20.4 13.1 1.0 4.7 251 1.8 -2.9 6.332 13.9

8월 - 8.9 20.2 13.2 2.7 -2.6 267 2.0 -3.5 6.345 13.5

9월 7.4 9.2 20.5 14.2 9.9 2.4 277 1.9 -3.6 6.341 14.8

10월 - 9.6 20.7 14.5 11.6 2.4 320 1.7 -2.8 6.300 14.5

11월 - 10.1 20.7 14.9 2.9 0.0 196 2.0 -2.2 6.289 13.9

12월 7.9 10.3 20.6 15.2 14.1 6.0 316 2.5 -1.9 6.286 13.8

2013년(누적) 7.7 9.5 20.3 12.8 9.2 7.3 1,542 2.5 -2.2 6.171 14.7

1월 - - - - 25.0 28.8 291 2.0 -1.6 6.280 15.9

2월 - 9.9 21.2 12.3 21.8 -15.2 153 3.2 -1.6 6.278 15.2

3월 7.7 8.9 20.9 12.6 10.0 14.1 -9 2.1 -1.9 6.269 15.7

4월 - 9.3 20.6 12.8 14.7 16.8 182 2.4 -2.6 6.221 16.1

5월 - 9.2 20.4 12.9 1.0 -0.3 204 2.1 -2.9 6.180 15.8

6월 7.5 8.9 20.1 13.3 -3.1 -0.7 271.2 2.7 -2.7 6.179 14.0

7월 - 9.7 20.1 13.2 5.1 10.9 178.2 2.7 -2.3 6.179 14.5

8월 - 10.4 20.3 13.4 7.2 7.0 285.2 2.6 -1.6 6.171 14.7

2013. 10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65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제4회 한-광동성 발전 포럼 개최 안내

● 주제 : 신흥전략산업 및 서비스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일시 : 2013. 10. 15(화) 08:50~12:50

● 장소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2호선 삼성역 앞)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광동성인민정부

● 주관 : 한국무역협회, 중국 광동성대외무역합작청

● 참가신청 : kita.net 및 메일을 통한 온라인 및 팩스(02-6000-3079)로 신청

(선착순100명)

1) 온라인 등록

- www.kita.net 공지사항 → ‘한-광동성 발전포럼 개최’→ 하단의 참가신청

- 사전등록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 (온라인등록 권장)

2) 오프라인등록 : 이메일([email protected]) 혹은 팩스(02-789-7894)로 송부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동북아시장실(02-6000-4680)

“최근 미국의 통상집행 동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 세미나 개최

● 제목 : 최근 미국 통상집행 동향 및 우리기업의 대응

- 미국 반덤핑/소송대응 및 한미 FTA 무역구제 활용

● 일시 : 2013. 10. 23(수) 13:00~17:00

● 장소 :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 주최 : 한국무역협회, 법무법인 광장(Lee&Ko), Mayer&Brown

● 참가신청 :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Tel. 02-6000-5498 이혜연 연구원)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Biz Partnering 상담회 개최 안내

● 행사명 :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Biz Partnering 참가업체 모집

● 일시 : 2013. 10. 23(수) 10:00~17:30

● 장소 :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중회의실(추후 선정 업체 개별 통보)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 참가자 : 무역, 투자 관련 기관 공무원

● 대상 : 인도네시아 무역, 투자 또는 비즈니스 관심기업

● 참가방법 : www.kita.net 공지사항 →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상담회’에서 첨부파일 다운/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제출, 선착순 모집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신흥시장실 박소영 대리 (Tel. 02-6000-4999)

제 7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 주제 : 한국형 복지모델의 모색

● 일시 : 2013년 10월 24일(목), 07:30 ~ 09:00 (1시간 30분)

● 장소 :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하모니볼룸 (봉은사 앞)

● 참가신청

- 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공지사항 내 ‘제 7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페이지

에서 첨부파일 다운/작성 후 인쇄하여 10월 22일(월)까지 팩스(02-6000-5237) 송부

- 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2013년 하반기 신규 회원의 날 개최

● 행사내용 : 신규회원사를 대상으로 협회사업안내와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신규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설명회/강의/상담)

● 일시 : 2013년 10월 24일(목), 13:30 ~ 17:30

● 장소 :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중회의실/소회의실

● 참가신청

- 설명회 및 강의 : www.kita.net 공지사항 → 2013 신규회원의 날 행사 → 참가신청

- 1:1 상담 (선착순) : www.kita.net 공지사항 → 2013 신규회원의 날 행사 → 하단의 ‘회원

참가신청’ 클릭 후 1:1 무역상담 신청

✽ 강의만 신청할 경우 상담신청서 내역을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 (Tel. 02-6000-5061/5257)

2013. 10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이탈리아 고급원단업체(9개사) 전시회 참관 안내

● 행사명 : “Touch the Fabric”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 Prato city (프라토 시) 쇼룸

● 일시 : 2013. 10. 24(목)~25(금) 10:00~17:00

● 장소 : 소공1동 롯데호텔 36층 벨뷰 스위트 (무료주차 가능)

● 신청방법 : www.kita.net 공지사항 → ‘이탈리아 고급원단업체 전시회 참관’에서 첨부파일

다운/작성 후 팩스로(Fax: 0505-409-4379) 송부

● 관련문의 :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김한샘

(Tel : 02-402-4379,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내국신용장 매입, 추심 전자화 설명회 안내

● 내용 : 내국신용장 등 로컬업무 전면 전자화 2단계 제도 개요, 내국신용장 세부 프로세스 설명

(시연포함)

● 일시 : 지역별로 일시, 장소 다름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용 참조)

- 서울 1차 : 2013. 10. 28(월) 14:00

- 서울 2차 : 2013. 11. 22(금) 14:00

● 장소 :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 참가방법 : www.kita.net 공지사항 → ‘내국신용장 매입, 추심 전자화 설명회’에서 하단의

‘참가 신청하기’클릭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코리아실 (Tel. 02-6000-5434~5, 2303, 2306)

글로벌물류 최고경영자 과정(GLMP) 19기 모집

● 교육기간 : 2014년 3월~6월(3.5개월 과정)

- 매주 월요일 저녁 19:00~20:30(석식제공)

- 매주 수요일 아침 07:20~08:50(조식제공)

● 장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

● 대상 : 육상, 해운, 항공 등 물류업계 CEO및 임원 / 제조, 무역, 유통관련 기업 SCM, 구매담

당임원 / 변호사, 관세사, 세무사, 고위공무원, 언론인, 문화계인사 등

● 등록안내 : 상시접수, 등록금 700만원 (해외연수, 국내워크샵, 물류견학, 식사, 스포츠비용

포함. 등록금 납부는 지원자 심사 후 합격통보시 안내)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GLMP사무국 (02-6000-8291, 5364), 홈페이지 www.glmp.kr



중국인증 종합지원 서비스 개시

1) 중국인증 종합정보 제공

● 사업 내용 : CCC, CQC, CFDA 등 중국인증 종류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의처 안내 (인증소개, 대상품목, 취득절차, 제출서류 등)

● 이용방법 : www.kita.net 홈페이지 → 해외마케팅 → 해외규제 정보 → 중국 인증정보 안내

2) CCIC Korea의 인증 전문가 상담서비스

● 사업내용 : 한국무역협회와 CCIC Korea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증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시행

● 이용방법 : 전화, 온라인, 방문상담

- 전화상담 : 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 1566-5114

(✽ 인증전문가가 직접 상담하는 금요일만 가능)

- 온라인상담 :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 TradeSOS → 무역실무상담 → 온라인

상담 → 질문등록 → ‘해외규격/인증’ 분류 선택 후 질문 등

(✽ 상시 접수 및 24시간 내 답변 작성 및 회신)

- 방문상담 : 매주 금요일 무역협회 TradeSOS 상담센터 직접 방문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1층)

● 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정책협력실 (Tel. 02-6000-5203)

3) 중국현지 전문기관 활용 서비스

● 사업내용 : 중국 현지 소재한 CFDA 인증 전문기관(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을 활용한 인증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서비스

● 이용방법 :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CFDA 인증 관련 질의 요청 (상시)

(대표 전화 : +86 10-6505-2671~3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질의요청 내용은 한국어, 중국어 모두 가능

2013. 10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제 21기 초보 무역업 창업자 과정 모집

● 과정명 : 제 21기 초보 무역업 창업자 과정

● 일시 : 2013. 11. 18 ~ 2013. 12. 04 (총 13일, 38시간)

● 장소 :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강의실

● 수강료 : 36만원(회원사), 45만원(비회원사)

● 신청마감 : 선착순 30명 (조기 마감 유의)

● 신청방법 : www.kita.net 공지사항 → ‘제 21기 초보 무역업 창업자 과정 모집’에서 중앙의

‘수강신청 바로가기’클릭

● 문의전화 : 한국 무역협회 무역실무연수실 (Tel. 02-6000-5378/5379)



2013년 국제무역연구원 Trade Focus 발간목록

월 보고서 제목 소속실 담당자

3월

오바마 2기 통상정책 어디로 가는가? 통상연구실 조성대, 강승관, 탁은명

한국의 수출 포트폴리오, 이대로 괜찮은가? 동향분석실 제현정

시진핑 시대 중국의 통상정책과 한·중 통상관계 통상연구실 정환우

최근 중소기업 수출동향과 수출확대 방안 동향분석실 장상식, 김예민

한·미 FTA 1주년 평가 통상연구실 명진호, 문병기, 조성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수출 경쟁력의 변화와 시사점 동향분석실 오호영, 심혜정

한국무역, 이제는 소프트파워다 - Ι. 프로세스 브랜드의 개발과 확산 미래무역연구실 조상현, 김정덕, 유선화

2013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동향분석실 홍지상

4월

해외도시개발 사업의 전략적 검토 미래무역연구실 이동주

BRICs 경제 다시보기 전략시장연구팀 송송이, 이봉걸, 홍정화

한국무역, 이제는 소프트파워다! - Ⅱ. Product Supplier에서 Value Provider로

미래무역연구실 조상현, 민경실, 유선화

유망 시장 터키, FTA로 활짝 열린다 통상연구실 명진호, 문병기, 이아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기술무역이 나아가야 할 길 통상연구실 문병기, 이정현

5월

국내 로컬 수출업체 수출기업화 전환 의향 및 애로 조사 동향분석실 홍지상, 장상식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일자리 창출 비교분석 동향분석실 오호영, 제현정

무역 창업업체의 기업연령별 수출입 활동 조사 동향분석실 장상식, 김예민

글로벌 로드로 뻗어가는 한국기업 동향분석실 제현정, 이지수

최근 핀란드 창업 생태계 변화와 시사점 기업경쟁력실 박기임

2013년 국제원자재 가격 전망과 시사점 동향분석실 심혜정, 장상식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성공방식 : 제품의 서비스화 미래무역연구실 박필재

6월

우리수출 엔저에도 괜찮은가? 동향분석실 동향분석실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한국 ICT 수출의 새로운 기회인가? 미래무역연구실 이동주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무엇이 문제인가? 기업경쟁력실 박진우

아베노믹스, 6개월의 변화 통상연구실 명진호, 박소현(도쿄)

2013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동향분석실 홍지상

7월

중국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 최근 중국경제 동향과 시사점 전략시장연구팀 이봉걸

2013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 (EBSI)조사 동향분석실 홍지상

한국무역, 이제는 소프트 파워다 Ⅲ - ‘MADE IN KOREA’에서 KOREAN MADE’로

마랴무역연구실 조상현, 유선화

2013. 10


무역협회

주요

추진

사업

2013년 국제무역연구원 Trade Focus 발간목록

월 보고서 제목 소속실 담당자

7월

한중 무역구조의 특징과 FTA 협상 시사점 통상연구실 정환우

Cross-Border e-Commerce, 실크로드인가 신기루인가? 미래무역연구실 박필재, 김정덕

중소기업, 수출로 블루골드 물시장을 잡아라 기업경쟁력실 장현숙

FTA, 일본의 추격이 거세진다 통상연구실 명진호

산업연관표로 분석한 韓, 美, 日, 中, 獨 5개국의 산업구조 특징 및 시사점 동향분석실 장상식, 김예민

고용율 70%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동향실,기업실 오호영, 이은미

다문화가족을 활용한 지방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및 시사점 전략시장연구팀 송송이

8월

태평양동맹의 유망시장 페루, FTA 발효 2년 성과 확대 가능한가? 통상연구실 문병기, 이혜연, 박세진

중소기업, SNS 마케팅으로 新시장 일군다 기업경쟁력실 박기임, 피하정

2012년 수출, 우리경제에 얼마나 기여했나 동향분석실 홍지상, 오세환

미국 제조업, 드디어 동면에서 깨어나는가? 기업경쟁력실 박기임, 김윤수

9월

태평양동맹의 유망시장 페루, FTA 발효 2년 성과 확대 가능한가? 통상연구실 문병기, 이혜연, 박세진

중소기업, SNS 마케팅으로 新시장 일군다 기업경쟁력실 박기임, 피하정

2012년 수출, 우리경제에 얼마나 기여했나 동향분석실 홍지상, 오세환

미국 제조업, 드디어 동면에서 깨어나는가? 기업경쟁력실 박기임, 김윤수

수출 상품 고급화 어디까지 왔나? 동향분석실 오세환, 심혜정

산업현장의 숙련단절이 다가온다 동향분석실 오호영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의 시장 베트남 전략시장연구팀 송송이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애로 및 개선사항 기업경쟁력실 장현숙, 박진우

세계교역 호·부진기 어떤 품목이 주목받는가? 동향분석실 장상식, 심혜정

중국 서비스시장 어느 업종이 유망한가? 미래무역연구실 이동주

한·중·일 FTA,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시금석 통상연구실 정환우

2013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 동향분석실 심혜정, 홍지상

✽ 상기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http://iit.kita.net/)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BRICs INSIDE 2013년 10월호

2013년 10월 6일 인쇄

2013년 10월 10일 발행

발 행 처 ｜ 한국무역협회

발 행 인 ｜ 한덕수

편 집 인 ｜ 오상봉

주 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48층 전략시장연구팀

전 화 ｜ 02)6000-5262

팩 스 ｜ 02)6000-6198

등록일자 ｜ 1960년 5월 26일

등록번호 ｜ 2-97호

디자인/인쇄 ｜ 아트프린팅(주)

ISSN ｜ 2297-7061

ⓒ 한국무역협회 2013 Printed in Korea

본서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무단 전재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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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방안2013. 10 커버스토리 1 커버스토리 러시아 진출, 경제특구(SEZ) 활용 방안 조 학 희 전략시장연구팀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