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와 중세기독교

김명배 교수

초기 로마인

로마인들은Vesta신전의성녀와

전쟁의신Mars를자신의시조로보며전쟁에서

명성을떨치게된다.

초기로마인들은소박하고, 근면하며가정적이며

실용적인농업과목축민족이었다.

제국화의 과정

건전하고 소박했던 민족이 숫자가 늘어나자

일정한 영토를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이웃들은 애초부터 로마보다 더 강성했었다.

삶에 대한 의지가 외부적인 힘에 의해 방해 받는 다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저항하는 것은 분명하다.

저항은방어에서공격으로바뀌게되고, 그것을실현하게된다.

생존을 위한 권리를 위해 싸우던 민족이 정복자가 되고

그것이 제국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 로마의 제국화 과정이었다.

고전라틴문학

예술, 철학, 과학 등 이론적 활동은

로마인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리스와의 접촉은 세기가 흐르며

세련된 로마문학을 낳았다.

즉, 안락함과 문화생활을 누렸던 귀족들의

고급문화인 고전라틴문학을 낳게 된 것이다.

로마제국의 도덕적 타락

‘로마의평화’(PaxRoma)에의해평화를유지하고세계제국의중심인

모나는기원전1세기부터‘죄악의심연으로’변질되기시작했다.

로마인들의권력의지는퇴폐적인사디즘으로나타났다.

로마인들의성행활에있어이러한퇴폐적성향은

제국시대에광범위하게나타났다.

“부는로마인들에게허영을갖다주었으니,

쾌락과사치와방탕에의해

한국가를황폐화시킬수있는욕망을가져다주었다.” -Livius-

로마인의 사랑

로마인들은아이를낳고아이들을성공시키기위해결혼했다.

“로마인들은실제적이었다. 그리스안에서존재했을뿐로마인들에게

독창적문명의지성적, 정신적기초는없었다고보아야한다.”

로마의 성생활은 단순하고, 엄격하고, 단조로운

결혼 생활 속에서 충족되다가, 관능적 형태로 발전했으며

사디즘으로 타락해갔다. 항상 본능적이었고 또한 비정신적이었다.

‘진정한로마인은사랑없이결혼하며품격없이사랑한다.”- 타키투스 -

공공 목욕탕

- 로마인들은 나체 (NUDUS)를 추한 것으로 인식했다.

- 목욕하고는 거리가 먼 로마인들이

웅장하고 화려한 공공목욕탕을 건설하였다.

- 공공 목욕탕은 목욕보다는 오히려

사교와 오락의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 포에니 전쟁 후 경제변화와 함께 여성해방과

여성의 부도덕, 사치, 방탕

검투사 경기

- 고통과 쾌감이 공존하는 원형경기장

- 검투사 경기는 위대한 인물의 장례식에서

그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로마인의 관습이었다.

- 아침에는 사자, 곰, 특대에 살해되고

낮에는 관중들에 의해 죽어가는 최악의 사냥방식

- 세계정복이란 권력의지가 사라지며

대중들은 잔인하고 육욕적인 놀이에 타락한 형식으로 몰입

폼페이

부유한로마의귀족들은로마에서금지된

도락을즐길수있는폼페이와같은환락의피난처건설

아우구스투스‘도덕과간통에관한법률’

로마시민의도덕향상을위한법률로귀족과

기사들에게결혼을강제하고자식을낳도록장려하는법률

기독교 박해

- 유일신을 신봉하는 기독교는 황제숭배를 거부하였으므로

로마법과 양립할 수 없었으므로 박해가 시작되었다.

- 네로 시대에 사도 바울과 베드로 사형

- 카타콤베 –지하분묘로 지하에 판 수직갱도와 통로로서

죽은 자들을 매장하였으며

최후의 심판날에 부활할 수 있는 준비를 했다.

- 주후 3세기에 기독교의 조직망은

전 로마제국에 구성됨으로 보이지 않는 세력으로 성장

서로마 제국의 멸망

기독교에의한새로운가치관

게르만족의침입

기원후476년

기독교의 공인과 국교화

Constantinus는제국의통합을유지하고,

혼란을수습하려는정치적목적에서

개종하고기독교를공인. 밀라노칙령(313년)

기독교의 공인으로 교세는 급속히 신장,

4 세기경 신자수는 약 3000만으로 추정.

이와 함께 교회에 대한 황제의 장악욕구도 더욱 확대,

기독교공동체내의 지도자인 주교의 역할도 교회 밖으로까지 확대,

제국의 행정관, 정치적 영향력 있는 인사로 변모.

마침내 4 세기말경 황제 Theodosius 1세 는기독교를 국교로 하고, 기타의 종교를 엄금

기독교와 새로운 도덕성

마리아숭배

예수그리스도의어머니는신격화되었으며

영원한처녀로신성불가침한존재로간주

처녀의순결성과미덕

마리아는완벽하고순결한유일한여성

모든여성을로마멸망의원인으로보며악의근원으로경시

보편교회와 보편어

기독교는유럽문화권에서보편성을갖게되고

정신적질서를보편적으로지배하게된다.

Catholic = Universal

교황권은세속군주권에대해우월성유지

보편교회와 보편어

라틴어의보편성

전유럽의교육과학문은라틴어로

7교양학과

문법, 수사, 변증. 산수, 기하, 천문, 음악

중세의대학창설–볼로냐대학(1088)

암흑시대(476-800)

476년서로마제국의황제가퇴위되고

콘스탄티노플이유일한로마황제의거처가되었다.

고대로마와게르만족의갈등속에서

교황의세속권이제3의정치적요소로등장

롬바르드족568년롬바르드지역과베네치아토스카나

지방에서왕국수립–교황의세속권성장

프랑크족–754년피핀왕이라벤나로부터롬바르드족축출.

교황에게관구토지반환

신성로마제국

800년샤를마뉴교황레오3세로부터제관을

수여받고로마황제의통치권부여받음

서방세계의지배자는로마와교황에게의존

황제와교황의후원하에서방기독교세계통일

십자군 원정(1088-1250)

분열된동방교회를교황의지배하에두고로마를

전세계의수도로부활하고자함

십자군전쟁은상업의 발전및도시의발전에기여하였다.

동방과교역과왕래가빈번해졌다.

유럽사회가봉건사회에서 시민사회로발전하는데공헌하였다.

군주권의강화와봉건계급의몰락.

비잔틴에있는동방의서적들과학자들이서방으로유입되었다.

유럽사람들의정신적지평확장

자본주의정신과 활발한 교류

피렌체

베네치아

부의축적과새로운문화형성의기반

새로운세계에대한탐험정신

도시국가(comune)의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