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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금) 제190호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Tel 847-290-8282 Fax 847-290-9992 www.newlifetimes.net A 1 www.jaymovers.com I.L.C.C. 117079 MC 고객을 섬길줄 아는 제이 이삿짐 773-588-6683 이민 가정의 애환과 곤고함을 달래 주면서 영적 갈증을 해소해 주기위해 1971년 10월 12일 3가정이 모여 첫 예 배를 드린 휄로쉽 교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이교회 3대 담임 목 사인 김형균 목사는 우여곡절도 많았 지만 주님께서 은혜주셔서 평안하고 사랑넘치는 교회로 세워주신것에 감 사드리며“이번에 양춘길 목사 초청 말씀잔치를 통해 다시 한번 교회의 사 명과 교회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휄로쉽 교회는 평신도 훈련과 평신도 사역 중심으로 교회가 잘 세 워져있고 평신도 사역자들이 은사별 로 많은 섬김을 하고 있는 교회이며 특별히 말씀 사역에 중심을 두고 목사 는 코칭하고 성도들은 뛰고 함께 봉사 하고 섬기며 전도하는 교회이다”라 고 소개했다. 휄로쉽교회는 선교에 대 한 열정 때문에 미국장로교단에서 독 립한 C&MA교단 소속 교회로 선교에 총력 경주를 위해 온 교우가 협력 매 진하고 있는 교회이다. 창립 41주년을 맞아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한 휄로쉽교 회 김형균 목사에게 자신의 목회사역 과 이민사회속 교회의 역할에 대해 들 어보았다. Q) 이민사회속 교회의 역할에 대해 … A)교회의 본질적 역할은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주님을 닮아가는 일로 주님의 제자가 되는 일이고 두번째로 는 복음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 에게 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민사회속에 있기 때문에 그 본질 적인 것 외에 추가할 것이 있다면 이민 사회 동포들의 사회적인 필요등이 충 족되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좋지 않을 까 합니다. 예를들어 외로운 분들은 외로움을 해결받고 친구가 없는 분들은 친구를 만나는 교제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도움을 받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이민사회라고 하는 사 회적 요구,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필요를 충족받는 그런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 이 가장 중요하겠죠. Q) 시카고에서 매년 열리는 KOSTA/ USA 공동대표 이신데 … A)청년이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는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청년 들이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이 성장할 때 북미주 지역 교회의 소망이 있고 그들을 통해서 미국을 섬기고 세계 땅 끝을 섬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명 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목 적과 이유를 생각한다면 청년들을 섬 겨야되고 청년들이 일어나야되고 청 년들이 성숙해져야 되는 것이 당연하 며 이를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고 있습 니다. ▶A3면으로 이어짐 미술 대학 입시 전문 (포트폴리오 반) Sun H. Choi Art Studio (773) 443-0757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 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 ANDARI N & S Z E C H W A N C U I S I N E Banquet room Online order 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평신도 사역을 통해 제자 키우는 휄로쉽교회 Golf Mill Dental Care 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 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본보는 매달 4회(금요일) 발행하고 있습 니다. 11월 23일(금)은 땡스기빙데이 연 휴로 신문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3:15-16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 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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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

2012년 11월 16일 (금)제190호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Tel 847-290-8282 Fax 847-290-9992 www.newlifetimes.net A 1

www.jaymovers.comI.L.C.C. 117079 MC

고객을 섬길줄 아는

제이 이삿짐773-588-6683

이민 가정의 애환과 곤고함을 달래

주면서 영적 갈증을 해소해 주기위해

1971년 10월 12일 3가정이 모여 첫 예

배를 드린 휄로쉽 교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이교회 3대 담임 목

사인 김형균 목사는 우여곡절도 많았

지만 주님께서 은혜주셔서 평안하고

사랑넘치는 교회로 세워주신것에 감

사드리며“이번에 양춘길 목사 초청

말씀잔치를 통해 다시 한번 교회의 사

명과 교회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휄로쉽 교회는 평신도 훈련과

평신도 사역 중심으로 교회가 잘 세

워져있고 평신도 사역자들이 은사별

로 많은 섬김을 하고 있는 교회이며

특별히 말씀 사역에 중심을 두고 목사

는 코칭하고 성도들은 뛰고 함께 봉사

하고 섬기며 전도하는 교회이다”라

고 소개했다. 휄로쉽교회는 선교에 대

한 열정 때문에 미국장로교단에서 독

립한 C&MA교단 소속 교회로 선교에

총력 경주를 위해 온 교우가 협력 매

진하고 있는 교회이다. 창립 41주년을

맞아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한 휄로쉽교

회 김형균 목사에게 자신의 목회사역

과 이민사회속 교회의 역할에 대해 들

어보았다.

Q) 이민사회속 교회의 역할에 대해 …

A)교회의 본질적 역할은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주님을 닮아가는 일로

주님의 제자가 되는 일이고 두번째로

는 복음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

에게 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민사회속에 있기 때문에 그 본질

적인 것 외에 추가할 것이 있다면 이민

사회 동포들의 사회적인 필요등이 충

족되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좋지

않을 까 합니다.

예를들어 외로운 분들은 외로움을

해결받고 친구가 없는 분들은 친구를

만나는 교제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도움을 받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이민사회라고 하는 사

회적 요구,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필요를

충족받는 그런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

이 가장 중요하겠죠.

Q) 시카고에서 매년 열리는 KOSTA/

USA 공동대표 이신데 …

A)청년이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는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청년

들이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이 성장할

때 북미주 지역 교회의 소망이 있고

그들을 통해서 미국을 섬기고 세계 땅

끝을 섬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명

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목

적과 이유를 생각한다면 청년들을 섬

겨야되고 청년들이 일어나야되고 청

년들이 성숙해져야 되는 것이 당연하

며 이를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고 있습

니다. ▶A3면으로 이어짐

미술 대학 입시 전문 (포트폴리오 반)

Sun H. Choi Art Studio

(773) 443-0757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ANDARIN& SZECHWAN CUISINE

Banquet room Online order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평신도 사역을 통해 제자 키우는 휄로쉽교회

Golf Mill Dental Care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본보는 매달 4회(금요일) 발행하고 있습

니다. 11월 23일(금)은 땡스기빙데이 연

휴로 신문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3�:15�-16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 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Page 2: New Life Times 190

A 2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3: New Life Times 190

A 3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시카고 소식

지난 11일 휄로쉽 교회에서는 국제기

아대책 한인본부 기금 마련을 위한 시

카고 목사 부부 합창단 제8회 정기 연

주회가 열렸다.

홍기일 목사가 담임하는 코스모폴

리탄 연합감리교회 프레이즈 밴드팀

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캄

보디아 깜뽕짬의 별빛 고아원 지반 보

수와 침구제공에 쓰여질 예정이다.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 곽호

경 목사의 기도에 이어 무대에선 목사

부부 합창단은‘은혜 아니면’,‘나 속

죄함 받은 후’,‘사명’등 은혜로운 찬

양곡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홍선희 집사의 독창에 이

어 이동영목사 김윤희 사모가 듀엣으

로 특별 순서를 이어갔다. 애완견 찬미

와 함께 무대에선 시각장애인 피아니

스 김예지의 공연은 함께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했다.

목사부부 합창단 단장인 송태길 목

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요 의무

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

양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목사 부부

합창단을 소개했다 .

국제기아대책 미주 한인본부 회장인

김형균 목사는 한끼 먹는 것이 소망인

아이들에게 이번 정기연주회가 분명

소망이 되고 꿈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

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카고 목사 부부 합창단은 2005년

1월 17일에 창단되어 30여명의 단원

들이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으며

한국 조찬기도회와 논산 훈련소 3천

여명의 신병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으

며 매년 정기 찬양집회를 통해 홀 사

모 돕기, 북한 기아에게 밀가루 공급,

양로원 방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

고 있다.

국제기아대책 한인본부 정기연주회

▶A1면에서 이어짐

Q) 목회철학을 소개한다면…

A)평신도 신학, 훈련, 사역이라는

철학으로 목회합니다. 전도와 선교

제자훈련을 통한 말씀 사역에 동참

하고 있습니다. 이민자의 정체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직접 섬

기는 가운데 분명한 직책을 가지고

일을 해나가가실 때 정체감도 생기

고 존재감도 높아진 가운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

들고 어려운 가운데 봉사를 한다면

큰 부담이 되겠지만 기쁨으로 감당

해 나갈 때는 심리적인 부분과 영적

인 부분 그리고 신체적인 부분등 모

든 것이 행복해지고 건강해 지지 않

을까 생각하며 그것이 교회의 건강

이라 생각합니다.

Q)평신도 사역

A)성도들의 삶을 주의 복음을 위해

헌신케 하는 것이 결국 제자의 삶이

라 생각합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헌

신된 삶의 모습이 이 땅 가운데 삶을

통해 나타날 때 그것이 평신도제자

로서 열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

니다. 삶의 현장속에서 제자 삼고 말

씀 사역 하는 것이 평신도 사역의 꽃

이라 생각하고 삶의 현장속에서 한

명의 제자를 양육해 낼 수 있다면 그

것이 평신도 사역의 성공이라 생각

합니다.

Q) 시카고 교회 복음화를 위해

A)있는 자리에서 주님을 위해 최

선을 다할 때 그 영향력이 다른 사람

들에게 미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먼

저 우리가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에

게 본이되는 모습을 지켜 갈 수 있을

때 다른 많은 교회 성도들께 영향을

주고 그것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지

만 한 사람 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

이 제한적이기에 교회 협의회를 비

롯 전체가 하는 일에 협력하며 최선

을 다하고자 합니다.

평신도 사역을 통해 제자 키우는 휄로쉽교회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시카고 한인 문인회는 지난 10일

시카고 문학 제9호 출판 기념회를

나일스의 한 뱅큇에서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출

판 기념회는 김환진 편집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허정자 문인회

장,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의 축

사에 이어 허철 시카고 총영사의

축사를 서동건 영사가 대독했다.

허정자 회장은 미국에 살면서 모

국어 사랑과 향수를 못 잊어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모국어를 지키

고 발전시키는 것이 문회의 사명

이라고 말했다.

육길원 한국일보 고문의 격려사

에 이어 문장선 목사가 축시를 낭

독했으며 장영은씨가 단풍, 김영

숙씨가 풍경화 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고 허영애씨가 수필 가을

을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카고 한인 문인회원들의 작품

을 모아 매 2년마다 출간하고 있

는 문학지는이번에 현재 활동중

인 24명의 회원들의 작품으로 지

면을 채웠다.

시카고 문학은 천권이 인쇄되어

동포기관과 각 미주 문인회 및 한

국의 문학관련 협회에 배포될 예

정이다.

시카고문인회 출판기념회창립 28주년 맞아 시카고 문학 제�9호 출판

Page 4: New Life Times 190

A 4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학기초에 열리는 학부모회의 모임

에 반드시 참여해라.

학생의 담임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잘 활용해 교과서만으로는 안되는 많

은 정보를 얻어라.

자녀의 교우 관계와 인간관계에 관

심을 가져라.”

지난 10일 시카고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유스그룹 학부모 대상 학부모 특

별 세미나에서 강사 데이빗 최 선생은

이같이 전했다.

이 교회 유스그룹 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이날 25년간 교직에 있으며 Lane

Tech College Prep High school 교감

을 역임한 바 있는 데이빗 최 선생이 세

미나를 진행했다.

데이빗 최 선생은 이밖에도 중,고등

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교 생활

의 문제점 그리고 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규남 장로는 교회

생활을 잘 하던 유스그룹 학생들이 대

학에 가게되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점

을 이야기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자녀

들을 바른 신앙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시카고 소식

한인사회복지회 (사무총장 최

인철) 노인복지 및 공공복지부서

는 코람 연장자 아파트 (4444 N.

Harding Avenue, Chicago)에 거

주하는 연장자들을 대상으로 8주

간의 낙상방지교육을 시작했다.

낙상 방지 교육은 복지회의 서

미영 사회복지사의 지도로 낙상

의 위험성과 낙상 방지의 필요성

을 인식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

해 몸의 균형을 살려주는 운동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통계

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연장자 중

3분의 1이 낙상을 경험했고 85세

이상의 연장자 중 절반이 매년 낙

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회, 연장자 대상 낙상방지교육

학부모 대상 학부모 특별 세미나

미국의 각 전문 분야에서 선교사

로서 사역하는 한인들이 많이 계십

니다. 그중 미군에서 활동하는 한인

군목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분들

을 기억하고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

다. 왜냐면 그들은 군으로 파송된 선

교사들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군대의 군목은 모든 병사들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병사에게 일

방적으로 기독교를 강요하거나, 예배

에 참여하게 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많은 병사들이 종

교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그럴 경우에

는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미군에 있는 한인 군목들은 한인

병사들에 대해서 특히 더 애착을 갖

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모아서

성경공부를 하기도 하고, 제자반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텍

사스에 주둔한 어느 부대에서 한인

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

었습니다. 그 소식을 나중에 전해들

은 인근 지역 한인 군목은 가슴을 치

면서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자신

이 그 한인 병사를 알았더라면 어떻

게 해서든지 도움을 주었을텐데 그

렇지 못했다며 슬퍼했습니다.

미군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군목

들은 소속 한인 교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기도를 해 주는 한인

그룹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이 목회를 하시다가 군목의 길

을 걷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섬기던 교회를 떠나면 다른 한

인 교회와의 연결이 잘 안됩니다. 또

한 한국과는 달리 군목주일이라고

해서 특별히 그분들을 기억 해주는

날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한인 군

목들은 군에 파송된 선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기도 리스트에서

빠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가운데 한

국에서 군 생활을 해보신분들은군

선교의 중요성을 잘아실 것입니다.

저도 약 20년전에 한국의 5사단 수

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군

종병으로 있으면서 부대내신우회

회원들과 힘을 합해서“시온교회”

라는 건물을 짓고 교회를 세웠었습

니다. 그런데 얼마전 한국의 삼일교

회의 군 선교팀이 그 부대를 지금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20년이 지나도록 그

교회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

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그 교회

를 얼마나 많은 병사들이 거쳐왔겠

습니까?

군대는 선교의 어장입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있습니다. 미군에는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가진 군인들이 있습니

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분들이

바로 한인 군목 선교사님들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

고 위로와 격려를 주어야 합니다.

미주 횃불 선교회에서는 한인 성도

들의 지원과 기도를 필요로 하는 한

인 군목들을 교회와 연결시키는 일

을 진행중입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서, 구역에서, 목장에서 선교사님을

선정할 때 한인 군목들도 고려대상

에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

은 하나님을 위해서, 그리고 이 나라

를 위해서 오늘도 한인 병사들을 포

함한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

기 위해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www.tdmusa.org (317)490-3223

미군 한인 군목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동현 목사횃불 선교회 미주 지부

코람 아파트서 8주간 실시

Page 5: New Life Times 190

A 5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종 합

새로운 연합기구로 출범한 한국

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 국내 교계에서 제자리를 잡아

가면서 해외로 눈을 돌려 연합운

동사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교연은 최근 김요셉 대표회장

이 실무자들과 함께 미국 뉴욕의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

해 두 기관 간의 선교협약을 체결

했다. 한교연 김요셉 대표회장과

미기총 황의춘 대표회장은 현지시

각으로 지난 6일 미국 뉴욕 플러

싱의 한 식당에서 만나 선교협약

을 체결하고 교회일치와 연합을

위해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전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

에도 공동 협력하는 것은 물론 이

단사이비 세력에도 공동 대처하기

로 합의했다. 박성석 기자

한교연, 해외로 교회연합운동 확대

채널 24.6 MC-TV와 24-5 WIN-

TV(시카고 mbc)의 시그널을 송출하

고 있는 폴넷(POLNET) 커뮤니케이션

(WPBN TV)회사는 채널 송신탑을 지

금의 샴버그에서 다운타운의 트럼프

타워로 이전하는 공사가 막바지에 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달에 공사가 완료되어 가시청권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WPBN의 Kent D. Gustafson씨는 송

신소를 현재의 샴버그에서 다운타운

의 트럼프 타워로 옮기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공사 진척도에 따라 빠르

면 내달 안에 이전이 완료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송출 타워 프로젝트

가 끝이나면 현재 10KW의 파워가

15KW로 증가되고 시카고에서 두번째

높은 빌딩에서 송출됨으로 인해 가시

청자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며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도 티비를 시청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공개후원 특별 생

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는

MC-TV는 행사당시 시청자들과 약속

했던 전용 광케이블 송출 준비를 마쳤

다고 말하며 이번 송출 타워 이전 프

로젝트가 완료됨과 동시에 활용이 가

능하다고 전했다.

전용 광케이블을 통해 송출하게 됨

에 따라 송출과부화에서 생기는 방송

의 끊김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M�C-T�V, �W�I�N-T�V 송출타워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1�2월 안에 이전예정

후임목사님을 찾는 대형교회 담임

목사님이 신학교 총장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총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미국에서 학위를 마친 졸업생도 많

은데 어떤 목사님을 찾으십니까 묻

습니다. 대답하시길 우리 교회는 예

수 잘 믿는 목사님을 찾습니다. 예

수 잘 믿는 목사가 없다는 말이 아닙

니다. 그 만큼 목사님들이 예수님처

럼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질과 명

예에 눈이 멀어 교회를 사고 팔기도

하고, 직분을 돈을 받고 팔기도 하고

원로목사가 될 기한이 되지 않았는

데 내규를 바꿔서 자기 몫을 챙기는

일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주는 세습이 곳곳에

서 이루어 지니 이와 같은 일은 하

나님나라를 모르는 것 아닌가 생

각하여 예수 잘 믿는 목사를 찾는 것

입니다.

이 시대를 짊어지고 가는 목사인

저부터 경고의 말씀으로 듣고 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 예수님을 잘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

하여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땅

의 물질이나 명예를 위해 구차하게

살지 말아야 할 것을 경고하고 있

습니다. 우리 주님은 두 가지 목적으

로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주님은 비

유를 통하여 심오하고 중요한 많은

진리들을 말씀하셨고 또한 청중들

의 관심이 과연 어디에 있었는가를

알아보셨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말

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이

야기의 진의를 깨달아 알려고 할 것

이고 진지한 탐구자가 될 것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 몇 절을 함

께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겠습

니다.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막4:3) 아마 예수께서 말씀

하셨을 때에도 청중들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서 씨를 뿌리는 사람을 보

고 있었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 물

론 말씀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고 있습니

다.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

이 와서 먹어 버렸고.”(막4:4) 우리

가 뿌리는 씨앗 중 많은 양이 쓸모

없이 버려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

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가장 위대한 농부께서 계셨을

때에도 그의 거룩하신 입으로 부터

나오는 은혜의 말씀에 많은 사람

들이 주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의 마음은 단단하게 다져

진 길가와 같이 완고하고 무감각

하였습니다.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

매.”(막4:5) 이 경우 처음에는 좋아

보였지만 깊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밑에는 단단한 돌이 있었습니다. 이

단단한 돌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

와 실천이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막4:6)

신령한 확신이 없으면 감정만 일시

적으로 흥분 될 뿐 그 다음에 지속

적인 감동이 없습니다.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결

실치 못하였고.”(막4:7) 지혜로운 농

부는“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

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렘4:3;호

1O:12)는 명령을 따릅니다. 각자의

심령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이 진

리가 아주 절실합니다. 언제나 군중

들 가운데는 세속적인 일에 몰두하

여서 좋은 씨앗이 뿌리내릴 여지가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막4:8) 좋

은 땅이란 복음의 씨앗을 받아들이

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마음들

을 가리킵니다. 물론 그 마음들 모두

가 똑같이 결실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만큼 결실하느냐 하는 것은 회

심 전에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감동

의 깊이와 아울러 회심 이후 영혼의

성장을 위해 바치는 시간에 달려있

습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막

4:9) 엄숙하게 주님은 우리더러 진리

를 주목하라고 촉구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바깥 세상에 만 기울이는

귀 만을 가지고 들어서 진리의 메세

지를 마음 속에 받아들이지 못하기

아주 쉽습니다. 이제 들을 귀가 있고

비유의 말씀을 깨닫기를 원하는 사

람들에게 예수께서 곧 충분한 해설

을 해 주셨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나누면서

오늘 하나님 나라를 교회를 통해 이

루기를 소원하시는 주님의 말씀 따

라 씨 뿌리는 일에 순종하는 목사가

많아 지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기를 소원

합니다.

예수 잘 믿는 목사님을 찾습니다?

김성득 목사노스웨스트 장로교회

Page 6: New Life Times 190

A 6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2�0�1�2년� � � � � � � � � � � � � � 기독교방송� 공개� 후원

접수처�: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 �I�L �6�0�0�0�5 �/ 문의�: �8�47�-�2�9�0�-�8�2�8�2�(전화�)�, �8�47�- �2�9�0�-�9�9�9�2�(팩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개후원은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2�0�1�2년� � � � � � � � � � � � � 공개모금� 후원 �(목표액��1�2만불�,��1�1월��1�5일�현재��$�8�6�,�3�1�7�)

안영배 (James & Mary Ahn) $200

미션감리교회 $50

시카고 나눔교회 $1,000

양의문교회 $200

하늘문교회 $2,000

전하는교회 $400

종려나무교회 $200

천국가족선교교회(Rev.Paul Song) $100

시카고 빛된교회 $200

샘물연합감리교회 $300

아가페장로교회 $1,500

노스웨스트장로교회 $500

엑소더스교회 $200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1,000

미드웨스트장로교회 $500

참빛 침례교회 $300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200

몽골교회 $200

복음장로교회 $200

비젼감리교회 $100

뉴비젼교회 $500

굳뉴스장로교회 $100

시카고 제일 연합감리교회 약정 $2,000

겨자씨교회 $200

갈보리 장로교회 $200

시카고 나사렛교회 $300

여수룬교회 약정 $500

약속의교회 약정 $600

임마누엘 장로교회 $300

시카고한인장로교회 $300

한인서부교회 약정 $500

은혜와진리교회 $100

헤브론교회 $1,000

시카고은목교회 $1,000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 $500

트리니티 장로교회 $200

네이퍼빌 열린교회 $400

시카고 초대교회 $100

워키간 침례교회 $2,000

라이프크릭교회 500

한미장로교회 $500

한인제일장로교회 $300

이종성목사 떡 Valli Store 과일,물 Oba Shushi 식사 이미숙집사, 이순애장로

노갑준 내과 $100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소망회 $100

사랑 한의원 약정 $100

크리스쳔 비젼 선교회 $200

전흥제 내과 $200

차희준 치과 $200

KPCW $300

임형철 회계사 약정 $200

J&TJ Health Inc $100

훼어몬트 직원 $150

세광연합장로교회 에스더 & 한나 선교회 $200

갈보리교회 에덴 미션 $300

시온회 $500

영한방원 (윤기영 원장) $500

Pinky Nail $500

포스터 뱅크 $200

A-1 Schaumburg Auto Service $100

빛고을김치 $1,200

한인기독여성회 $100

노스웨스트안나선교회 $100

한미장로교회 사라선교회 $100

무명 $100

미주요한선교단 $100

시카고장로선교회 장로 성가단 $360

호머건축 $100

뎀스터생선 $100

헤브론교회 제2 안디옥선교회 $100

스티브강 장학재단 $500

시카고은퇴목사회 $200

나일스양로원 $200

시카고한인회 (김종갑회장) 약정 $300

변문수 연장자 보험 $200

서초가든 $100

시카고 한인여성회 $100

햇빛한의원 약정 $100

세탁인협회 $200

시카고 한인 장의사 $200

황인석치과 $300

Angel Cleaner $100

중앙연합감리교회남선교회 $100

서이탁 변호사 $200

미중서부 한인 상고인 연합회 약정 $200

Only1 Printing $100

한미장로교회 여성중창단 $250

휍시바 워쉽센터 $50

iproperties & Assets $300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 $100

이홍미변호사 $500

Motor City Auto Sales $300

Gallery 41 $100

헤브론교회 제1 안디옥선교회 $100

골프밀꽃집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한나여선교회 $100

한상조소아과 $1,000

한국 교육원 $100

갈보리장로교회 여전도회 $300

마담조이 미용실 $100

한인사 출판 위원회 $100

헤브론교회 제4 에스더 선교회 $150

헤브론교회 제2 에스더 선교회 $100

육원자 $300 김수자 $200 서석수 $30 승기자 $120 윤동희집사 $50 남상원장로 $300 최기화 $100 장주야권사 $100 함성택장로 $50 마주해권사 $300 김용중장로 $200 지정희 $130 이중식 $100 김성원 장로 $100 김흥수 목사 $50 전금자권자 $100 무명 $1,000 사랑 한의원 약정 $100 강성로 장로 $100 석천환 집사 $50 임문상 장로 $100 샴버그노인아파트 $260 이순애 장로 $3,000 유부영 집사 $100 김인자 권사 $100 이원희 장로 $100 장세체 장로 $200 김현수 장로 $200 이재홍 장로 $100 조은우 권사 $100 김선권 집사 $2,000 김오순 집사 약정 $2,000 서정봉 장로 $100 송종민 장로 $100 최숙자집사 $100 김영노 집사 $50 고연환 집사 $200 임영희 $20 송경숙 권사 $100 문영기 $200 이영훈장로 $100 오옥주 $200 이진섭 & 이은희 $100 안기환 $50 송치홍장로 $200 이길수 $100 Soo H. Kim $30 최영대/문선 집사 $300 조영재 $100 김영호 $100 강금례 $100 김종규장로, 김혜정집사 $1,500

조윤태장로 $100 무명 $100 김수환 장로 $50 신영숙 $30 현태선 $100 고애선집사 $200 조현강 $100 이창융장로 $100 한복선권사 $100 김창림 $100 이흥주집사 $50 김순자 $120 최병운목사 $500 김지영 $100 Kwang J. Lee $100 김희숙 $50 David Kwon 약정 $120 이영림 $50 최경수 $40 박재은장로 $200 이범훈목사 $120 최창규박사 $100 유춘성/유현임 $100 주옥희권사 $300 조성호장로 $100 백금자집사 $100 장석웅 $100 강정자 $100 김태우 $500 김여혜집사 $100 천해도 장로 $100 Raymond Yi $2,000 한청자권사 $100 양만용 $100 김상열장로 $100 김명회장로 $100 Eric Jeong $200 이태원 $200 이지용 약정 $200 문정희권사 $100 강대진권사 $100 고갑중권사 $120 김동윤장로 $100 김혜숙집사 $50 무명 $100 이춘화전도사 $120 신흥식장로 약정 $120 김영순집사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권사 $2,000 장호윤사관 $200 조영환목사 $100 최태강 $100

김두원장로 $100 고창환 $100 무명 $50 임무웅장로 $200 지영환장로 $100 곽지현 $50 무명 약정 $50 호머건축 $100 백영구장로 $200 김준복권사 $100 김상형장로/김미자집사 $240 한춘화 $300 김상희 $100 박선권전도사 $100 김한애 $50 김순섭 권사 $100 서원부 $300 유금상 $100 이용석/이미경 집사 $100 이근주 $100 이동현집사 $50 이순환권사 $100 김옥선권사 $100 손그레이스권사 $100 왕건미 $100 함덕자권사 $50 박관호 $50 구학림 $50 박주호집사 $50 강현 $100 구종섭 $50 김성호 $600 김현재 $100 박영만 $100 Jeann & David Lee $200 김해선 $100 김정자 $100 박영란 $50 오찬석목사 $200 김용익장로 $300 이상기교수 $500 한고은 $100 이수재변호사 $100 최선혜회장 $100 나봉순권사 (Na, Bong Soon) $120 무명 $120 고형석집사 $200 이영애집사 $100 김정숙권사 약정 $100 무명 약정 $100 심상원집사 $50 은인자권사 $100

김숙자사모 $300 박훈 $100 이영자권사 $50 장세현 $100 김종덕회장 $200 김은란 약정 $30 박정금 $60 장근순집사 $50 변종선/변기숙 $100 전흥상집사 $100 권필선 $100 김용운/구시내 약정 $100 백종훈집사 $50 Jenny Suh $100 양옥선 $50 이보한권사 $120 김정희 $20 이근무장로 $300 김남은권사 $100 정봉순권사 $50 권호연권사/권명섭집사 $200 이진집사 $100 무명 $100 조병규목사 $50 박성준 $100 서묘련집사 $100 Won Lee $100 Elizabeth Hwangbo $100 무명 $30 무명 $50 김원배집사 $100 한복희 $100 헌팅톤 아파트 $100 정태희권사 $100 융자 전문 이용일 장로 $200 양덕기집사 약정 $100 최진욱교수 $100 이경복회장 약정 $500 김전갑/김현숙 $200 강이성장로 약정 $100 김정숙집사 $100 구청자권사 $100 배부일장로 $200 Michelle Monica Marsha Hong $150 김기자집사 $100 박용순권사 $100 황웅희권사 $50 김선금권사 $100 이영화장로 $100 김미화목사 $100 김도석집사 $20 김문식집사 $100

홍숙자 $100 Samuel/Jane Kim $100 최순근집사 $100 무명 $100 김정근 $30 이상윤장로/이효섭집사 $400 김광호장로 $100 양은태장로 $500 한정옥 $50 고경애집사 약정 $20 오수길집사 $30 신혜순권사 $50 석경술 석남회 $30 무명 $2,000 강상규권사 $100 김순희권사 $50 조광철전도사 $100 박준희 $100 한민희 $50 박찬호장로 $300 박상화 $100 강노정권사 $200 전미경 $50 박미선 약정 $100 김용성집사/김승년집사 $100 김혜원 $100 문상무집사/문신희권사 약정 $100 최중길장로 $50 김경순권사 $100 박태익집사 약정 $100 김석수권사 $100 유부자권사 $100 이기호 $50 이도규집사 $50 정남집사 $100 김성배장로 $100 김미자집사 $300 무명 $100 김경자권사 $100 김유순집사 약정 $120 임경선 $100 무명 $100 한인성 $100 김영문목사 $100 무명 $10 최항기전도사 $50 김형국집사 $120 강성안집사 $250 전복자집사 $50 이성배집사 $300 김광근장로 $200 전용삼권사 $100

김학성권사 $50 이현경 $100 김광정장로 $100 무명 $100 신미란 $50 홍문표/홍양자 $150 지승연집사 $50 Harry Carr 약정 $50 김선희권사 $50 김종득 $50 전범구집사 $50 조상매권사 $100 김홍연권사 $100 박학순 $100 김에스더 $100 최용애 $50 손대곤집사 약정 $100 조찬조 $100 배상균집사 $100 유효명장로 $300 홍두영장로 약정 $500 Yun Hui Gasior $50 윤승욱 $100 이기본 $20 Eunice Kim $50 함영순 $120 곽의자 $50 최규철 $100 무명 $150 윤학성/유영민 권사 약정 $120 이용수권사 $100 이명자집사 $10 무명 $30

무명 $300 김영길목사 $100 무명 $150 Julie Seo $30 양봉석 $100 김군자 $30 김천국집사 $100 유경숙 $77 John Kim $100 김정홍장로 $100노덕성회장 약정 $200 디트로이트 조영화 한인회장 $300 최경희집사 $20 윤영식 문화회관 부회장 $100허정자권사 $100무명 $100김용원장로 $100이종자권사 $100

교회

헌물

단체ㆍ업체

일반

Page 7: New Life Times 190

A 7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

Midwest Fashion Apparel Trade

show( MEGA show)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데스플레인스에

있는 매장에서 열렸다.

미 중서부 도 소매 업체가 연합해서

가진 이번 메가쇼에서는 총 96개 업체

가 참여해 의류와 신발 그리고 각종 액

세서리를 전시 판매 했다.

행사를 주최한 메가쇼의 김준환 회

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이때에 세일즈

맨들이 소도매업체를 찾아다니며 주

문을 받던 방식을 벗어나 관련업체들

이 한데 모여 행사를 함으로써 더 많

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

회를 얻게됨으로 경기 활성화에 큰 도

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년 반전에 시작된 메가 쇼는 미 중서

부 지역 100여개의 도,소매업체들이

2달에 한번씩 행사를 갖는다.

종 합

미 중서부 도 소매 업체 연합 ‘메가쇼’

봄비가 내린 뒤 씨앗을 뿌리며

쟁기 든 농부는 가을 하늘도 함께 심었다

알곡 알갱이 한톨 한톨 줄지어 몸 뉘여

빗물을 먹이 삼아 떡잎을 피우고

어느 땐 끊임없이 솟구치는 갈증의 고난 탓에

잉태의 꿈 저버릴 뻔한 절박한 순간 속

간절한 기도로 이어지는 농부의 한숨이

제 탓인 양 메마른 몸 가누지도 못하다가

만물을 사랑하시는 이의 풍만한 은혜 속

알갱이 통통하게 오병이어 기적을 이뤄내니

때맞추어 한 번 하는 감사의식 부끄러워

한톨 한톨 볼 적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리

이여근

추수 감사

세계YWCA연맹 데버러 토머스오스

틴 회장은 전세계 기독여성들이 여성

폭력 극복을 위해노력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13일까지 엿새동안 서울에서 열린세

계 여성지도력 훈련에 참석한 토머스

오스틴 회장은 기자회견에서“세계적

으로 물가 불안이 높아질수록 여성은

폭력 등의 위험에 더 노출된다”면서

여성폭력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의 중

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토머스오스틴 회장은 이어 여성폭

력 문제는 교회를 비롯한모든 사회구

성원들이 적극적으로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계YWCA 여성지도력 훈련

에는30여개 회원국 지도자 33명이 참

가해반폭력 운동 전략을 논의했다.

세계 YWCA는지난 2000년에 채택

한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1325호,

즉‘여성, 평화, 안보’에 대한 결의에

따라 적극적인 여성 폭력극복운동을

벌이고 있다. 박성석 기자

“전 세계 기독여성 폭력극복에 힘써야”세계�Y�W�C�A 데버러 토머스오스틴 회장 기자회견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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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 � � � � � � � � � � � � � � � � � � � � � � � �C�h� �2�4�.�6� 주간방송� 스케쥴

T(m-f) T(s-s)

Time 월 화 수 목 금 토 일 Time

03:00'00 금요철야예배(재) 03:00'00

소강석목사

03:50'00 03:50'00

04:40'00 성서학당(방인성)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권연경) 성서학당(조현정) 04:40'00

교회희망만들기 사도행전 누가복음 창세기 고린도전서 양심을 깨운 사람들

05:30'00 이정익 목사(재) 대한민국 05:30'00

06:00'00 비젼특강(장학일) 비젼특강(김인중) 비젼특강(윤호균) 비젼특강(조강수) 오직예수 이재철 목사(재) 죽은영어살리기

행복한 동행 재미있는 전도 믿음의 사람들 살아계신 하나님 특집찬양 최홍준 목사 찬양예배오직주님께 06:30'00

07:00'00 주간교계뉴스(재) 07:00'00

07:30'00 TV강단(재) 경제영토를점령하라 헤브론의 시간(재) 떠나자 녹색충전 베스트셀러 성공시크릿 연합의 시간(재) 07:30'00

08:00'00 한국경제 새에덴의 언약 08:00'00

"세발자전거"(재) 소강석목사

09:00'00 방귀대장뿡뿡이 중문의 말씀 09:00'00

09:15'00 TV영어유치원(재) 장경동목사

09:30'00 성서학당(방인성)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권연경) 성서학당(조현정) 09:50'00

교회희망만들기 사도행전 누가복음 창세기 고린도전서 양심을 깨운 사람들

10:20'00명성의 말씀 10:40'00

11:10'00 김삼환목사

11:30'00

11:50'00 아가페칼럼(재) 전문가칼럼(김수진) 전문가칼럼(서이탁) 전문가칼럼(박상화) 가정칼럼(송길원)

12:00'00 찬양예배 12:20'00

12:30'00 오직주님께(재)

송길원의 가정큐티 12:50'00

13:00'00 강의쇼-만사형통(재) 13:00'00

13:30'00 무비인사이드 영상기록 CBS음악회 연합뉴스 크리스쳔아카데미 김창옥 오종철

시간속으로(재) 세계의 다큐 말씀의힘-정성진 14:00'00

14:10'00 명성의 말씀(재) 사랑의 말씀(재) 새에덴의 언약(재) 행복으로의 초대(재) 중문의 말씀(재) 성공특강 디딤돌 지구촌강단(재) 14:30'00

김삼환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조용기목사 장경동목사 15:00'00

15:00'00

15:30'00 성공인소공인

15:45'00 15:50'00

16:00'00 성서의 메아리 MC-TV 스페셜 MC-TV스페셜

16:30'00 미션 인터뷰(재) 16:40'00

17:00'00 17:00'00

정연호(척추) 권오룡(관절염) 황의현(척추질환) 김지환(치아관리) 김용욱(족부외측인대)

17:30'00 지구촌강단 18:00'00

18:00'00 수호천사(재)

18:50'00 수호천사 성경인물전 양화진 대화 만사형통 신 사도행전 MC-TV 특강 영상기록 시간속으로 19:00'00

19:30'00 전문가칼럼(박상화) 전문가칼럼(김수진) 19:55'00

20:00'00 연합뉴스(NEWS Y) 20:00'00

아가페칼럼 20:25'00

20:30'00

20:40'00 성서학당(방인성)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권연경)

교회희망만들기 사도행전 누가복음 창세기 고린도전서 오륜교회 21:00'00

21:30'00 MCTV스페셜 MCTV스페셜 강민호 목사의 노스웨스트 교회 김왕기대표의 성서학당(조현정)

창조와격변 창조와 격변 선교현장을찾아서 김성득 목사 MC-TV초대석 양심을 깨운 사람들 이찬수 목사 21:30'00

22:00'00 22:00'00

22:50'00 이정익 목사 22:40'00

이재철 목사 23:20'00

23:40'00 성서의 메아리(재) 미션인터뷰(재) 세상을 바꾸는 15분 수호천사(재) 김은호 목사 23:40'00

24:10'00 행복으로의 초대 명성의 말씀(재) 광림의 말씀 사랑의 말씀(재) 금요철야예배 오직예수 영혼의 때를 위하여 24:40'00

조용기목사 김삼환목사 김정석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이영훈목사 윤석전목사

01:00'00 성공특강 디딤돌(재) 축복의 통로 01:10'00

팔도원조탐험대(재) 윤호균목사

02:00'00 성공인소공인(재) 이찬수목사(재) 02:00'00

02:30'00 02:30'00

TV영어유치원 바이블 스토리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CBS 새롭게 하소서(삼) CBS 특집(재)

CBS음악회(재)

영어왕초보탈출작전

MC-TV뉴스(재)

NEWS Y (연합뉴스) 12시 뉴스

송재호장로의 QT-동행

사랑의말씀 오정현목사

CBS 새롭게 하소서(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오직예수

이영훈목사

건강매거진1/2/3부

MCTV 교계뉴스(재)

MC-TV 초대석 MC-TV 스페셜(재)

기획특강-건강플러스MC-TV스페셜 성경인물전(재)

MC-TV 스페셜(재) 선교현장을찾아서(재) 이찬수 목사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팔도원조탐험대CBS특집(재)영어를 포기생들을 위한 대한민국 영포생 살리기

바이블 스토리(재) TV영어유치원(재)

송재호장로의 QT <동행> (재)

무비인사이드광림의 말씀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

찬양예배-오직 주님께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재)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재)연합뉴스(NEWS Y 23시 뉴스)

글로벌 연합뉴스 "글로벌 Y"

MC-TV뉴스주간교계뉴스

연합의 시간 김귀안목사

헤브론의 시간 김건우목사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재)

연합뉴스(NEWS Y 7시 뉴스)

I'm Speaking

찬양예배-오직 주님께(재)

TV강단 강민호목사

CBS 새롭게 하소서(진행: 임동진 고은아 / 최인혁 오미희) 크리스찬아카데미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

Page 9: New Life Times 190

A 9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M�B�C� �D� �T�V� �C�h� �2�4�.�5� 주간방송� 스케쥴

CST 11/17 (토) 11/18 (일) 11/19 (월) 11/20 (화) 11/21 (수) 11/22 (목) 11/23 (금) CST

06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40 회(재)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41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77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78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79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80 회(재)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81 회(재)

06

07 공감 특별한 세상 문화사색 스페셜 공감 특별한 세상 문화사색 스페셜 공감 특별한 세상 07MBC 프라임 (재)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함께 사는 세상

TV 특종 놀라운 세상 자원봉사 희망 프로잭트 나누면 행복

경제매거진 M 늘 푸른 인생

08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08아침드마스페셜

위함한 여자 32회아침드마스페셜위함한 여자 31 회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0909 자원봉사 희망 프로잭트(재)TV특종

놀라운세상(재)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78 회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79 회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80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81 회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선택’ 82 회신비한 TV 프라이즈 1010 MBC 플라스특선

<아이러브 팻>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9 회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40 회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11 회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12 회

특별기획 드라마“발칙한여자들” 14 회

최강연습 퀴즈쇼 Q 1111 찾아라! 맛있는

TV(재)

일밤 1 부승부의 신(재)

해피타임!MBC 뉴스 데스크 12

12

일밤 2 부

나는 가수다 Ⅱ(재)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로컬 뉴스)(재) 1313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 날’(재) MBC 여성토론위드 MBC 스페셜 MBC 네트워크 스페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우리는 한국인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14쇼! 음악중심(재) 세바퀴(재) 우리 결혼 했어요(재) 무한도전(재)

14 플러스 특선<임현식의 장터

사람들>

황금어장(재) 플러스특선

‘뮤직 코믹 쇼’

환상의 짝궁15 15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39 회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무신 40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9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20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신들의 만찬’ 23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들의 만찬’ 24 회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뽀뽀뽀 아이조아 1616시사매거진 2580(재) 경제 매거진 M(재)’ 아시아 팝 뮤직

콘서트(재)문화사색 고향을 부탁해 최강연승 퀴즈쇼 Q

(재)MBC 파워매거진

섹션TV 연예통신17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 77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 78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79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80 회

일일연속극(재)‘그대없인못살아’81 회

17쇼! 음악중심

지구촌리포트(재)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9 회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10 회

수목시리즈(재)‘아랑사또전’ 7 회

수목시리즈(재)‘아랑사또전’ 8 회일밤 1 부

‘승부의 신’18 18섹션 TV 연예통신(재)무한도전

2012MBC 대기획안녕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콘서트 찾아라! 맛있는 TV 공감 특별한 세상 출발! 비디오여행 1919

일밤 2 부

‘나는 가수다 Ⅱ‘세바퀴 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1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2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3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4 회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5 회 2020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78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79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80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 81 회

일일연속극‘그대없인못살아’82 회

21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MBC 뉴스 데스크 (재) 21

지구촌 리포트 행복한 시간 , 숨

win media NEWS tonight(시카고 로컬 뉴스) 22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닥터 진’ 19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닥터 진’ 20 회

22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9 회

MBC 월화특별기획‘골든타임’ 10 회

수목미니시리즈‘아랑사또전’ 7 회

수목시리즈‘아랑사또전’8 회

육원자의시카고 라이프

2323 원더풀 금요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

출발! 비디오여행 특집‘광희&선화 결혼했어요’

놀러와 황금어장 MBC 100 분 토론

0000 MBC 플러스특선(재)

<아이러브팻>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시사메거진 2580 우리가락 우리문화 휴먼다큐 그날(재)스포츠 매거진플러스특선

‘뮤직 코믹 쇼’(재)양코르 MBC 프라임 TV 특종

놀라운세상(재)공감 특별한 세상01 경제매거진 M(재) 01MBC 파워 매거진(재)

MBC 스폐셜(재)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39 회(재)

MBC 특별기획드라마선덕여왕 40 회(재)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11 회(재)

앙코르 드라마‘욕망의 불꽃’ 12 회(재)

특별기획 드라마(재)“발칙한여자들” 13 회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32 회(재)02 02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 31 회(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 기분 좋은 날 (재)환상의 짝꿍 (재)

0303장애인 희망 프로잭트(재)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19 회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재)

‘닥터 진’ 20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재)‘신들의 만찬’ 23 회

주말특별기획드라마(재)‘신들의 만찬’ 24 회

MBC 특집 다큐

고향을 부탁해(재) 일밤 1 부‘승부의 신’(재)

0404 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1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2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3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4 회(재)일일시트콤 ‘스텐바이’

115 회(재)

무한도전(재) 일밤

나는 가수다 Ⅱ(재)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통일 전망대 찾아라! 맛있는 TV(재) 다문화 희망 프로잭트 우리는

한국인(재)

늘 푸른인생(재) 0505

방송국 사정에 따라서 편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age 10: New Life Times 190

A 10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종 합

‘학교’

하면 제일

먼저 연상

되는 말 중

에 하나가

아마‘시험’

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학창 시절

을 떠올리

면 시험과 관계된 좋고 나쁜 각종

의 기억과 에피소드를 적어도 하나

쯤은 다 들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

까? 미국은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별로 예외는 아닙니다. 중학교부터

시작하여 퀴즈다 유닛테스트다 모

의 고사다 각종 시험에 대한 스트

레스가 점점 쌓여가지 시작합니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한

방법은 첫째로 시험에 대해 미리부

터 준비하라는 것입니다.시험 전에

미리 계획해서 몇 일을 두고 공부를

하면 정신적 긴박감 없이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이해와

암기가 빠를 뿐 아니라 몇 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반복해서 보기 때문

에 암기가 지속적이 됩니다.

둘 째로 시험의 유형에 익숙해짐

으로써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

다. 특히 SAT(대학 입학 표준 시험),

PSAT(대학 입학 모의 고사), SSAT(

사립 중 고등학교 입학 시험) 등의

시험은 몇 몇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첫 번째 시험에서 좋은 성적

을 거두는 경우를 별로 못 봤습니

다. 왜냐하면 시험의 유형을 모르

는 채로 시험에 임하다 보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느라고 갖게 되는 스

트레스가 시험 풀이 능력을 방해하

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에 임

하기 전에 각종 방법으로 모의 시

험을 쳐봄으로써 실지 시험에 더

여유롭게 임할 수 있습니다.

세 째로, 시험 전 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시험 날 아침에 아

침 식사를 잘 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대로 생각하고 문제를 효

과적으로 풀기 위해서 건강에 좋은

아침과 음료를 먹음으로써 몸에 수

분과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함은 지

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네 째로 시험 날에는 학교에 좀 일

찍 도착하도록 계획하고 또 연필이

나 계산기 등 준비물을 미리 챙겨

둠으로써 시험 시작 바로 전에 생

길 수 있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치르는 중에

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이 있다면,

시험지를 받자마자 우선 첫 몇 분

간 시험지 전체를 훑어보는 것입니

다. 그래서 특별히 시간을 많이 두

고 해야 할 문제는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고 시간을 적당히 배정하고

시험에 임하면 갑자기 어려운 문제

를 대하고 당황하는 일이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에 매여 있지

말고 쉬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

다. 장문으로 써야 하는 문제의 경

우에는 직접 쓰기 시작 하지 말고

반드시 생각을 먼저 정리한 다음

에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옆의 노

트나 여백에 어떤 식으로 글을 전

개하고 쓸 건지 한 번 적어 보는 것

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 중간 중간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야 합니다.“왜 이

리 어려운 거야. 오늘 시험은 망쳤

다. 이미 글렀다.”라고 생각하지 말

고“난 열심히 공부했어. 조금만 더

집중해서 하면 시험을 잘 볼 것이

고 좋은 점수를 받을 거야”라는 긍

정적인 생각을 스스로 주입시켜야

합니다.심호흡을 몇 번하거나 잠시

눈을 감고 평화롭고 조용한 경치

를 마음에 그려보거나 근육을 5초

간 긴장 시켰다가 푸는 과정을 서

너 번 반복하는 등의 방법도 도움

이 됩니다.

오늘 말씀 드린 방법들이 만병통

치약은 아니지만 작고 하찮아 보

이는 방법들이라도 연습하고 익숙

해지면 시험에서 오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점철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생을 잘 관리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protected]

중학교 생활�(4�)�-시험의 스트레스 어떻게 벗어날까

엔젤라 김교육 전문가

전/문/가/칼/럼

우리나라 7대 종단 지도자들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고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로 선언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

표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

무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

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

원장, 유교 최근덕 선균관장, 천

도교 임운길 교령, 한국민족종

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서울 플라자호텔

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능

환 위원장이 초청한‘7대 종단 종

교지도자 회의’에서 이같이 선

언했다.

종교지도자들은‘바르고 깨끗

한 선거 실현을 위해 국민께 드

리는 말씀’을 발표하고,“이번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 희망과

꿈을 갖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역사적인 선거로 치러

지길 기대한다.”며“우리 종교

지도자들은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공명정

대한 선거가 되도록 중립을 지키

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고 밝혔다.

종교지도자들은 유권자들에게

민주정치 발전과 국민화합을 위

해 바르고 깨끗한 선거실현에 동

참할 것과 유권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가와 자신의 미

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올바른 선택을 위해 정당·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아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를 선택할 것,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하

여는 눈 감아 주지 말고 서로 경

계하고 지적하여 법을 어기는 일

이 없도록 서로 도와줄 것을 요

청했다.

정당과 후보자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비방·흑색선

전으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과

선거 때마다 발생되고 있는 돈 선

거를 뿌리 뽑는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선관위 김능환 위원장도“

각 종단 지도자들께서 정치적 중

립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국민들

을 잘 이끌어주셔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

록 잘 지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7대 종단 “대선, 정치적 중립 지키겠다”“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중립을 지키겠다”

제18대 대선에서 정치적 중립을 선언한 7대 종단 지도자들.

Page 11: New Life Times 190

A 11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종 합

65세가 되면 시작되는 메디케어

PART A 와 PART B는 자동으로

시작된다고 믿는 연장자들이 있

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물론 65세 이전이라도 이미 쇼

셜 시큐리티 혜택을 수령하는 경

우나 장애인 판정으로 미리 수령

하는 경우는 자동으로 가입이 결

정되지만 정상적인 경우 65세를

기준으로 태어난 달과 그 앞에 3

달과 뒤에 3달을 합해서 도합 7개

월의 가입신청 기간이 존재한다.

물론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다

음해 1월 1일에서 3월 31일 사이

에 뒤늦게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

만 벌금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를 통해서 갖고 있

는 단체 건강보험을 갖고 있는 경

우는 은퇴할 때 까지 늦춰지며 은

퇴 후에 동일한 방법으로 가입기

간이 주어진다. 가입신청 시기에

따라서 가입시작 날자가 늦어지

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3개

월 이전에 가입하는 것을 적극 권

장한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변수로 각

기 다른 환경에서 메디케어를 신

청하게 되므로 자세한 것은 메디

케어 관련 기관에 문의하는 것

이 정확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MEDICARE.GOV를 방문하거나

1-800- MEDICARE로 전화해

서 한국어를 요청하면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또, 한인사

회에는 많은 봉사기관이 메디케어

관련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 보조보험은 보

험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메

디케어 세플리먼트가 필요한 경

우 PART B를 발급받은 후에 6

개월 안에 가입해 가입보장혜택

을 받게 된다. 이는 이미 질병을 갖

고 있는 많은 연장자들에게는 중

요한 날자가 된다. 그리고 PART

D 역시 벌금을 피하려면 앞서 말

한 7개월의 최초 자유기간을 이용

해야 하며 가능한 65세되기 이전

1 - 2개월 전에 가입 준비를 마추

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 시기에나 가입이나 탈퇴가

자유스런 메디케어 서플리먼트

플랜과 달리 PART D 나 MAPD

플랜은 최초 시기를 놓치게 되면

연중 한번뿐인 자유 변경 기간을

이용해야만한다. 올해도 10월 15

일부터 12월 7일로 지금이 바로

그 시기가 된다.

이 기간은 약의 변경으로 비용

이 상승되어 불가피하게 PDP 플

랜이나 MAPD 플랜을 변경해야

만 하는 가입자에게는 중요한 시

기가 된다. 현실적으로 자동차보

험을 한달에 $10을 절약하려고 문

의하는 것에 비하면 몇 배나 높은

비용이 지불되는데 싸핑은 불가

피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변경 없이 몇년을 높은 보험

료나 코페이를 지불하면서 지내

는 것도 사실이다. 은퇴 후 재정관

리는 이런 것들부터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박상화 종합보험(847.843.2646)

메디케어 관련 보험가입 기간과 벌금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스

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40% 이상은 자

살충동까지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기독교언론포럼이 글로벌리서

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국민 8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일상

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응

답자가 62.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다.

스트레스를 받는 주된 원인은‘경제

적 문제’로 나타났으며 직업문제, 건

강문제, 가정문제 등도 스트레스의 원

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응답자의 43%는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들이 현재 삶에서 느끼는

행복도는 61점으로 나타났다.‘2-3년

전과 비교해 현재 더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25.9%의 응답자만‘행복하

다’고 답했다.

이처럼 국민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종교가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행복과 정신 건강과 관련해

응답자의 60.4%가 종교의 도움을 받

았다고 밝혔다. 종교로부터 받은 도움

으로는‘자기 위로와 심리적 안정’이

라는 응답이 많았다.

‘종교가 삶의 행복을 높여주느

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44.7%가‘그

렇다’고 답했고, 42.4%가 ‘보통’이

라고 답했다.

그러나‘현재 한국교회가 국민에게

행복과 힐링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느

냐?’는 질문에 대해서는‘못하고 있

다’는 응답이 62.4%였고,‘잘하고 있

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다.

이밖에 기독교인 지도자들을 통해

한국 교회에 대한 신뢰가 ‘부정적으

로 바뀌었다’는 인식이 60.8%,‘긍정

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은 6.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한국교회

가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힐링을 위해

감당해야 할 일로‘소외계층 도움 역

할’(35.3%),‘사회갈등 해소’(20.7%),‘

신앙의 회복’(19.4%),‘소통의 창구 역

할’(10.5%),‘고민상당처 역할’(8.3%)

등을 제시했다. 최경배 기자

국민 스트레스 심각, 종교 ‘힐링’에 도움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해 일

본과 몽골, 대만,미국교회들이 참여

하고 있는‘원전 제로 아시아 행동(No

Nukes Asia Action=NNAA)’은 10일

일본 동경 시나노마치 교회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 공동 탈핵선

언문을 발표했다.

이들 5개 나라 교회 대표들은 선언문

에서“수명이 다한 원전을 즉각 폐쇄

해 동북아 지역을 핵 자유지역으로 선

포해야 한다“면서“5개 나라 국회는

탈핵 정책을 위한 법 제정과 핵 에너지

전략을 탈피한 종합적 에너지 정책 수

립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원전 메이커인 히타치, 도

시바, 미쓰비시중공업 등은 3.11 원전

사고 이후에도 세계 최대급 원전 메이

커로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원전을 수출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

판하고 이들 원자력 기술의 완전 폐기

를 촉구했다.

‘원전 제로 아시아 행동’은 후쿠시

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원전 메이커

들에 대한 법적 책임과 함께 원전 메

이커 제품의 불매운동과 아시아 각

국의 원전 실태와 방사능 오염에 대

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

획이다.

원전 제로 아시아 행동은 이들 5개 나

라 시민들이‘식민지주의’의 상징인

원전체제를 해체하기 위해 국제적으

로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한 네트워크

로, 10일 창립하게 됐다. 고석표 기자

‘원전제로 아시아행동’ 창립 기자회견

| 전문가 칼럼 |

박상화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조사결과 62�.�8% ‘스트레스 받는 중’ … 43%는 자살충동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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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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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3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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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4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게시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가로풀이

2. 바로의 딸로 유다지파 메렛의 아

내 (대상 4:18 )

4. 로마 교우로 디모데에게 문안한

신자 (딤후 4:21 )

5. 많은 사람이 마음을 한데 모음 (삿

20:11 )

7.“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 )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12: 6)

9.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 )

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고전 16

: 17 )

11. 아들 요람을 보내어 다윗왕에게

문안한 하맛 왕 (삼하 8:9-10 )

14. 고대 제국의 정치, 문화의 서구

중심지요 사도시대 이후엔 기독교

중심지(행28: 16)

16. 에베소에 살던 신자 (행 21:29 )

19. 일정한 곳에 넣어 드나들지 못하

게 함(창 39:20 )

21. 임금이나 국가의 사명을 받고 외

국에 가는 신하 (수 9: 4)

23. 구약 제8권째 성경으로 효도와

다윗의 혈통을 보여줌

24. 성전에 딸린 창고 (마 27:6 )

세로풀이

1. 존엄한 사람이 성냄 ( 출 15 : 7)

2. 발람이 여기 제단을 쌓았으며 모

세가 뭏힌 곳(민 23:14 )

3. 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 그녀의 바

알 종교를 극력 지원함 (왕상 16:29-

33 )

4. 에서와 야곱의 어머니로 야곱을

더 사랑함 (창 25 : 28 )

6. 마음의 비석 (고후 3:3 )

7. 남을 위하여 간구하는 기도 (딤전

2:1)

8.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

히 ( ) 맞은 편에 이르러-” (행27: 7)

9. 브리스길라의 남편으로 고린도에

서 바울을 만나 천막짖는 일을 하며

선교 운동을 함

(행 18:1-3 )

10. 모세의 장인으로 미디안의 제사

장 (출 3:1 )

12. “창세 (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

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눅 11:50 )

13. 초기 순교자 안디바가 순교한 소

아시아 7교회중 하나 (계2:12-13 )

15. 신약 성경 제2복음서의 저자

16. 유대인으로 율법을 반대하고 도

당을 모집했다 헤롯 말년에 망함 (행

5:36 )

17. “그가 또 ( )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창

8:8 )

18. 소돔과 고모라 근처의 온천이 있

는 곳 (창 10:19 )

20. 아시아로 보내는 에베소, 골로

새, 디모데전서를 가지고 간 사람

(엡6:21, 골4:7,딤후4:12)

22. 신의 성격, 마음 (롬 1:20 )

23. 베드로가 예니아의 중풍을 고침

(행 9:35 )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

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

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

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성 경 퀴즈 맞 추기

▨21세기 선교세미나 (실버 선교회)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바른

선교, 바른 훈련)

세미나 일정

·휄로십 교회 (김형균 목사)- 12월

9일(주일)-13일(목)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김성득 목

사)- 1월 13일(주일)-18일 (금) 2013년

·노스필드 장로교회(이범훈 목사)-

2월 10일(주일)-15일 (금)-2013년

▨ 시카고 나눔교회

·11월18일 : 추수감사 축제예배

·11월25일 : 고아선교 주일

2737 Techny Rd. Northbrook. IL

60062

주일 예배시간 : 12:30

문의: 773-440-0191. nanoomc@

gmail.com

▨선교훈련

주님의 대위임 (The Great Commis-

sion)을 수행하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신앙인들을 위해서

선교훈련코스를 진행합니다.

·훈련기간 : 12주, 8월 마지막 주간

부터- 11월 2째주간까지

오전반: 매주 화요일 : 오전 10-12

시 (ESF 다민족교회) 6050 Touhy Ave.

Chicago

·저녁반: 매주 수요일 : 오후 8시-10

시(로고스 루마니안교회) 7280 N.

Caldwell Ave. Niles

·강사: 홍귀표 목사 (중부개혁신학

교 학장, ESF 다민족교회 담임 )

노재영 목사(남침례교 일리노이 주

총회 다민족선교부 책임자, 신약 PhD.)

임무영목사 (다솜교회 교역자, 선교

학 PhD.)

박천규 선교사 (루마니아 선교훈련

원장,“생명의 샘”선교회 대표, 사회복

지학 DSW)

·문의: 박천규 선교사, Tel. 224-

636-7974, 847-219-0937, arad-

[email protected]

▨피아노 레슨

찬송가, 복음송 배우실 분

(무엇이든 시작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문의 : 847.873.2742

▨복지회, 한국어/컴퓨터강사 모집

한국어 강좌와 컴퓨터 강좌를 맡을

강사 구함. 이력서= yyoon@kacschi-

cago.org로 송부 바람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

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파스텔,등

ㆍ기도모임: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

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은사, 개인 상담, 문

제해결, 병자를 위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무료 탁구교실

ㆍ무용반: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

댄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

글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룸메이트 구함(여자)

알링턴 하이츠 지역

90번 하이웨이에서 가까움

Tel 224.622.4135

■숭의 여자 중ㆍ고등학교 동창회

ㆍ일시: 11월28일 수요일 12시(정오)

ㆍ장소: 세노야

신입 회원 특별히 환영

ㆍ문의: 한영희 회장 815.589.4562

■유소연 요리 연구가 요리책 판매

MC-TV 후원자 특별가 20불

시중 판매 27불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에게도 선물로 인기. 요리책 판매 이익

금은 MC-TV 후원금으로 쓰여집니다.

교회 선교 단체 주문 환영. 새 신부에

게는 요리 참고서

■각종 Party Food 상담

각종 파티 음식상담 및 테이블 세팅

이경희 요리 연구가

ㆍ문의: 847-312-3934(C)

847-397-0114(H)

[email protected]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

chelle Nam)

■피아노 레슨

음악 교육과 졸업. 공립학교 음악교

사. 교회 피아노, 오르간 반주경력 15

년. 찬송가, 반주법 레슨 배우시는 자

들에게 특별 50% 할인

문의: 847-532-8887

■컴퓨터 핵심강의

1. 과목(http://www.soojung.us 참조

(1)기초: 인터넷, 이메일, 한글

(2) 초급: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디

지털 카메라

(3) 중급: 사진편집(포토샵),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YouTube

(4) 고급: 홈페이지, 동영상 편집(DVD,

프리미어, 베가스)

(5) 갤럭시, 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

폰 기초부터 활용까지

2. 강의 장소: 수정장로교회 (144 E.

Palatine Rd. Palatine, IL 60067)

3. 시간 안내: 수 오전10:30, 목 오후

7:00, 토 오전 9:30

4. 문의: 847-704-2677

■청산, 이바울 태극권(타아치)

ㆍ시간: 월, 금요일 오후7:30

ㆍ장소: 시카고 문화회관

9710 S. Capitol , Wheeling

목회자 가족 Free/싱글마더 Free/ 시

니어 단체 50% off

문의: 224-392-4426(이바울)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

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ㆍ상담자: 최영숙 목사

ㆍ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

외) 아침 10시-오후 12시

ㆍ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

관 내) 문의: 224-688-2788

■태권도 지도

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

님만 오십시오!

ㆍ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7시30분

ㆍ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

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

4077

가로 풀이 2. 비디아

4. 리노

5. 합심

7. 도가니

9. 아가이고

11. 도이

14. 로마

16. 드로비모

19. 가두다

21. 사신

23. 룻기

24. 성전고

세로 풀이 1. 진노

2. 비스가

3. 아합

4. 리브가

6. 심비

7. 도고

8. 니도

9. 아굴라

10. 이드로

12. 이후로

13. 버가모

15. 마가

16. 드다

17. 비둘기

18. 라사

20. 두디고

22. 신성

23. 룻다

성경퀴즈 정답

1 1 2 2 3 4

5 4 6 5 6 9

7 8

9 10 11 12 14 13

15 16

14 15 19 16 17

18 19 20

22 21 22 24 25 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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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5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문의� �8�4�7�.�2�9�0�.�8�2�8�2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한인제일 장로교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아가페 장로교회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

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주일 예배(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추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토)오전 6:00

주일 1부예배 : 오전 8: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월-금):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30주일 EM 예배 : 오전 9:30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5:30

주일 1부예배 : 오전 9: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6:00

주일 예배(EM) : 오전 11:00 (KM) :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서삼선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신광해

(630) 778-0101

(847) 299-1776(847) 292-1254

(847) 228-0008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45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양의문 교회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아름다운 교회

106 E. College Dr.,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오전예배 오전 10:30주일 오후예배 오후 1:3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담임목사 : 나성환

(847) 414-1264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www.kupc.org

www.salempeople.net

(847) 788-99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한사랑 장로 교회

2090 W. Golf Rd. Mt. Prospect, IL 60025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후 10:30

금요 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유원하

(847) 357-0100www.hansarangchurch.net

라이프크릭 교회 시카고 나눔교회담임목사 : 양성일 담임목사 : 김영문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낮 12:00

찬양과 기도의 밤(2째주 금요일) 오후 7:3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주일예배 : 낮 12:30

어린이 : 낮 12:30

유스그룹 : 낮 12:30

2020 E. 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2733 Techny Rd. Northbrook, IL 60062

(414) 856-9456 (773) 440-0191www.lifecreek.org Chicago Nanoom Church

두란노 침례교회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예배 오후 1:00 영어 예배 오후 1:00 주일 학교 오후 1:00 매일 새벽예배 오전 5:50 화요중보기도 오후 8:00 금요 기도회 오후 8:00

(Shermer와 Harlem이 만나는 곳)431 S. Arlington Heights Rd. Arlington Hts. IL. 60005

(847) 858-4464www.tkbc.net

시카고 나사렛 성결교회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 제자반 저녁 7:30 금요 기도회 저녁 8:00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30 주일학교(주일) 오전 11:00 Youth(토요일) 오후 3:00 한글학교(토요일) 오전 10:00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630) 529-2345www.ckcn.org

생명기도원베링톤에 위치, 호수를 낀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당회수련회,

제직수련회, 남,여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회의,

강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847)508-2799 (847)382-0055

담임목사 : 김건우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10:00 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화~토) 오전 6:0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3부 오전 11:00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목요성경공부 오전 10: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오전 6:00

실버 선교회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665 Grand Cannyon St. Ho� man Estates, IL 60194(847) 612-8520

실버 선교 훈련 원장: 정운길

종려나무 교회담임목사 : 최선주

주일 한국어 예배 오전 8: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45 주일 한국어 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00 토요새벽기도 및 예배 오전 6:3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토요새벽예배(토) 오전 6:30 수요저녁기도모임 저녁 9:45부터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847)312-5949www.palmtreechurch.com

네이퍼빌 열린교회담임목사 : 김재범

주일1부 전통예배 오전 9:00 주일2부 열린예배 오전 11:00 주일영어예배 오전 11:0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파수꾼기도회(매일) 저녁 8:00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630) 961-9777www.yuhllin.org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 : 백성진

주일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월-토) 오전 6:00 주일 새벽 예배 오전 6: 30

1100 lakeview parkway, Vernonhills, IL 60061

(847)710-1005www.chicagotrinity.org

시카고 한인 교회담임목사 : 서창권

1부 예배 오전 8시 2부 예배 오전 10시 3부 예배 오전 12시 유아/유치/초등부 정오 12시 중고등부(체육관) 정오 12시 영어예배 (CGC) 오전 9:45 조선족 예배(주일) 오후 5:00

1500 W. Algonquin Rd. Ho� man Estates, IL 60192

(847) 359-1522www.kcclove.org

노스웨스트 장로교회담임목사 : 김성득

주일 예배(EM) : 오전 11:00(KM) : 오전 11:00

금요기도회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 오전 5:30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847) 228-0008

하늘문 교회담임목사 : 박나단

예배: 오후 2시

매일 저녁 기도 모임: 8시

4250 N. Pulaski Rd. Chicago, IL 60641

(224) [email protected]

Page 16: New Life Times 190

A 16 |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17: New Life Times 190

A 17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18: New Life Times 190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전면광고Nocutnews B 15

Page 19: New Life Times 19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

장 오승환(30)이 일본 무대 진출의 꿈

을 1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일본프로야구 진출의 뜻을

갖고있는 오승환과 면담을 가진 결과

해외 진출을 위해 보다 더 유리한 조건

을 갖추게 되는 1년 후에 다시 한번 협

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2013시즌에도 삼

성의 뒷문을 지키게 됐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3연패를 위해 오

승환이 내년에도 반드시 필요한 전력

임을 강조했고 오승환은 구단의 뜻을

받아들였다. 창단후 첫 한국시리즈 3

연패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개인의 꿈

을 잠시 유보하기로 결정한 셈이다.

삼성은 2011시즌에 이어 2012년에

도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

궈냈다. 내년에는 팀 창단 후 첫 한국

시리즈 3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삼

성은 2005년과 2006년 이미 한차례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박세운 기자

종 합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14

박주영(27 셀타비고)이 런던올

림픽 동메달 포상금을 사회복지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렘넌트가 밝힌 바

에 따르면 박주영은 대한축구협

회로부터 받은 올림픽 동메달 포

상금 700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

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불우한 아동, 청

소년 및 자폐장애 아동을 지원하

고 있는 센터의 운영비로 쓰일 예

정이다.

박주영은 지난 2012런던올림

픽 남자축구에서 한국 올림픽사

상 첫 동메달 획득에 견인차역할

을 했다. 지난 8월11일 열린 일본

과의 3 4위결정전에서 선제골로

포문을 열며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포상금을 A~D

등급으로 나눠 홍명보호에 15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박주영은 기성용(23 스완지 시

티),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

등과 함께 A급으로 분류돼 7000

만 원을 받았다. 뉴시스

박주영 기부천사 됐네올림픽 포상금 7000만원 사회복지법인에 쾌척

오승환 “삼성서 1년 더…”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맡아놓은 노박 조

코비치(25 세르비아)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ATP

월드 투어 파이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31 스위

스)를 2-0(7-6<6> 7-5)으로 완

파했다.

이달 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

은 조코비치는 올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치는 것을 확정했다. 조코

비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

에 오르며 기쁨을 두 배로 만들었

다. 조코비치는 올 시즌 6번째 투어

대회 우승을 맛봤다. 2008년 이 대

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4년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이 대회 최다 우승(6번) 기록을 가

진 페더러는 조코비치에게 무릎을

꿇어 7번째 우승을 놓쳤다. 2010년,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페더

러의 3연패꿈도 물거품이 됐다.

뉴시스

조코비치, 월드 파이널 정상

Nocut Book

그는 형

벌과 명

분을 통

치의 기준

으로 보

고, 법에

의한 지배

를 담은

학 문 을

추구했다.

중국 역사서인 사기에 기록된, 고

대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자 한비(?-

기원전 233)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엄격한 법으로 백성을 다스

릴 것을 강조한 법가 사상을 집대성

한 인물로, 한비자라고 높여 불린

다. 법가를 국가 통치이념으로 삼았

던 진시황은 오직 한비를 얻기 위해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사실 법가는 무자비하고 폭압적

인 사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실용서를 제외한 모든 책을 불태우

고 수많은 학자를 죽인 진시황의 분

서갱유로 그 이미지는 우리 머릿속

에 선명하게 들어차 있다.

그런데 신간 한비자는 법가에 대

한 이같은 편견이 만들어진 것이라

고 주장한다.

역사의 흐름을 주도한 유교가 법

가를 비인간적인 사상으로 몰아붙

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중국 역사에서 법

가와 한비의 가르침은 통일 강력한

지배 성공적인 통치 의 이념으로 면

면히 이어져왔다.

법가에 따른 통치는 무지비한 것,

사람의 자유와 행복을 통제하는 것

이 아니다.

기득세력에 대항해 다수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통합을 추구해왔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한비의 정치 이론은 도덕과 인의

가 아닌 강력한 법에 뿌리를 둔다.

사람은 본래 악하다는 성악설을 이

어받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관

계에 주목한 결과다.

한비가 말하는 법은 이렇다.

법이란 그 내용을 문서에 기록하

여 관청에 비치하고, 이미 확정된 법

을 백성들에게 널리 공고하여 모두

이를 지키게 하는 것이다. (중략) 그

러므로 법은 천하에 이를 분명하게

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야 하며,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지키게 해야 한다.

(108쪽)

한비는 역사를 진화하는 것으로

봤다. 따라서 지도자가 변화한 시

대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의 지론이다.

법치를 강조한 한비가 대선을 앞

두고 등장한 데는 나름의 까닭이 있

을 것이다. 어쩌면 법 앞에 평등하다

는 상식이 통하는 공정사회를 바라

는 사람들의 염원이 작용한 것은 아

닐까. 이진욱 기자

프랜시

스 후쿠

야마에서

노암촘스

키 까 지 ,

세계적인

석학 13

명이 이

야기하는

한 국 의

오늘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신간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

를 말하다 의 지은이는 한국에서 5

년째 살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된 파

란눈의 인문학자다. 한국식 이름은

임마누엘과 발음이 비슷한 이만열

.그는 이 책에서 빈부격차, 복지, 중

소기업과 대기업간 갈등, 민주주의

의 퇴화, 남북분단 등 오늘날 한국

이 겪는 여러 문제를 국제적인 흐름

과 연결지어 이야기한다. 문제를 조

금 더 객관적이고 다양하게 바라보

기 위해서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찾아다니며

한국의 문제를 두고 인터뷰를 진행

한것도 같은 맥락이다. 석학들이 한

국의 현상을 정확히 이해한 뒤 맞춤

형 제언과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

서 이책의 의미는 남다르다.

일례로 세계적인 정치사상가 벤자

민 바버는 무상급식이 부자들의 아

이들에게도 제공되도록 결정한 서

울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

공공의 재화와 서비스는 모든 사

람에게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

지하는 그는 한국을 사회적인 빈곤

을 줄이기 위한 안정된 공공재를 갖

춘 나라로 만들 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복지 시스템을 좌지우지하

는 나라로 만들 지는 한국인의 선택

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세계의 권력 지형이 급변하는 요

즘,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더

욱큰 틀에서 바라보도록 도울 것

이다. 이진욱 기자

시즌 마지막 대회서 페더러 꺾고 세계랭킹 1위 확정

한비자/왕굉빈/베이직북스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 를 말하다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다산북스

“법은 다수의 행복 위해 존재”

세계적 석학들이 본 한국의 미래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있다.

런던=AP/뉴시스

편견으로 얼룩진 한비자 법가사상 재조명… 강력한 법 앞에 만인이 평등

편견으로 얼룩진 한비자 법가사상 재조명… 강력한 법 앞에 만인이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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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연 예Entertainment B 13

Interview

남 보 라

청소년성범죄실화피해자역

그들고통공감지독한우울증

진실보다진심전달에속앓이

연기하는 나도 힘들었는데 실제 피해자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남보라는 청소년 성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에서 동급생들에게 성폭

행을 당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여고생 은아 역을 열연했다. 평소 그 누구보다

밝았던 그녀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지독한 우울

함을 경험했다. 또 부산영화제 공식상영에서도

눈물을 보였고, 이후에도 힘들었다 는 말을 반

복했다. 하지만 그녀가 진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자신의 눈물이 아닌 그 이면에 자리잡은

피해자의 눈물이다.

남보라는 노컷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끊

임없이 힘들었다고 하는 게 단순히 힘들어서가

아니라 연기한 나도 이만큼 힘들었는데 실제

피해자는 얼마나 힘들었겠냐는 거다 라며 저

는 그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거다. 그걸 봐 달

라 고 강조했다.

처음 작품을 선택했을 때와 달리 22일 개봉

을 앞둔 지금, 그 마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남

보라는 처음엔 민감한 소재인데 괜찮냐고 하

길래 그게 어때서요 라고 당당히 말하기도 했

다 며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은아를 잘 표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고 돌아봤다. 이

어 지금은 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해

자를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

라 며 그래서 진실 보다는 진심을 전달하고

싶다 고 변화를 설명했다.

은아의 감정을 지닌채 살다보니 우울한 기분

은 자연스레 따라왔다. 남보라는 짧은 인생이

지만 여튼 제 인생에서 가장 우울했던 시기가

입시 때와 돈 크라이 마미 촬영 때, 이렇게 두

번인 것 같다 며 웃은 뒤 매일매일 기분이 다

운돼 있고, 뭘 해도 즐겁지 않았다. 촬영 땐 왜

그런지 잘 몰랐던 같다 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은아의 감정을 한달여간 가지고 있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고 전했다.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 영화 무서운 이야기 에 이어

돈 크라미 마미를 선보이게 됐

지만 사실은 제일 먼저 촬영을

마쳤던 작품이다. 더욱이 시나

리오는 써니 보다 먼저 접했

다. 그녀는 우연찮게 초고를

읽게 됐다. 캐스팅될거란

보장도 없었는데도 막연

히 은아 역을 하고 싶

었다 며 오랫동

안 마음에 품어

왔던 작품 이

라고 설명했

다.

하지만 마

음에 품어 온 것

과 직접 연기로

표현하는 건 엄연

히 다른 문제다. 성폭행 피해자의 마음을 제대

로 안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

나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없는 일.

남보라는 사실 은아의 마음은 상상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더라 며 남보라란 인물을 그 상

황에 대입시켜놓고 끊임없이 생각했던 것 같

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극 중 역할을 위해

첼로를 태어나서 처음 배웠다 며 첼로 켜는

여자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였는데 저도

예뻐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고 미소

를 지었다.

돈 크라이 마미는 엄마와 딸의 관계가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 하나 뿐인 엄마를 두고 극단

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딸 그리고 딸을

잃은 엄마의 슬픔이 눈물짓게 한다는 후문이

다. 13남매 의 둘째인 남보라는 그 마음을 누

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남보라는 막내 동생이 4살인데 동생이

기 이전에 자식 같은 느낌이 있긴 하다

며 100%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긴 힘들

겠지만 그 마음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

다 고 설명했다.

가족이란 존재에 대해 의미가 더

커지는 것 같다. 연예계 활동

을 하면서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다 보

니 동생들을 거의

못 본다. 그러다

보니 (가족이)

더 소중하게 느

껴진다. 그리고 밖

에 있는 것 보다 집에

있는게 더 정신 없고 바쁘

다. (웃음) 황성운기자 jabongdo@

사진이명진기자[email protected]

봉준호감독 설국열차 경이롭다북미배급사극찬…크리스에반스 송강호등주연글로벌공략

봉준호 감독(왼쪽 사진)의 신작 설국열

차 의 북미 개봉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

작했다.

12일 CJ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국의 메이

저 배급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설국열차

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의 배급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

다. 북미 지역은 대규모 개봉(와이드 릴리즈)

형태로 배급될 예정이며 개봉시기와 개봉관

수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동명 SF 만화를 각색한 설국열차는

인류가 새로 빙하기를 맞은 후 남은 생존자들

이 칸에 따라 계급이 나뉜 기차에 몸을 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오

른쪽 사진)를 비롯해 에드 해리스,존 허트,틸

다 스윈튼,고아성 등이 설국열차에 탑승했다.

특히 설국열차는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

장을 목표로 제작된 만큼 북미 개봉을 담당할

미국 내 배급사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종 배

급권을 가지게 된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미라

맥스를 설립한 밥 와인스타인과 하비 와인스

타인이 2005년 10월 설립한 제작 및 배급사로

킹스 스피치 아티스트 더 리더 바스터즈

스크림 등을 배급해 왔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

열차는 경이로운 작품이라며, 뛰어난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가 선보일 액션 연기를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 고 밝혔다.

CJ 엔터테인먼트 정태성 대표는 국내 스

튜디오와 제작진들이 할리우드 배우들과 스

태프를 고용해 글로벌 관객을 겨냥해 제작한

설국열차는 국내 영화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가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황성운기자

또 한 번의 새 역사다. 가수 싸

이(35 본명 박재상)가 2012

MTV 유럽뮤직어워드(이하

EMA) 에서 본상을 받았다.

강남스타일 로 12일 새벽 6시

(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

스트할레에서 열린 MTV EMA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

던 싸이는 이날 최종 수상자로 호

명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가 본상을

차지한 것은 싸이가 처음.

싸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

오를 사랑해준 전 세계 팬들에 정

말 고맙다 며 이기적인 날 늘 응

원해주고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6년 전 나와 결혼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

하고 싶다 고 감격해 하며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감사

합니다 라고 한국어 인사를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싸이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에서 개최될 201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12 AMA) 무대에도 오

를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싱글 메인차트인 핫100

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7억 뷰를 돌

파했다. 정병근기자

성폭행피해아픔

촬영내눈물펑펑

싸이또일냈다한국가수첫MTVEMA본상

연 예 19

아 이 돌 그

룹 유키스의

동호가청소년

성범죄실화를

바탕으 로한

영화 돈 크라

이 마미를 통해 연기돌로 거듭

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천사와

악마 사이를 오가는 이중적인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돈 크라이 마미는 세상에서 하

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극 중 동호는 잘생긴

외모와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녔지만 사실은 예상할 수 없는

어두운 면을 숨기고 있는 이중적

인 캐릭터 조한 역을 맡았다.

유키스 동호, 연기 변신선악 캐릭터 눈에 띄네

Page 21: New Life Times 190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12

Page 22: New Life Times 190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연 예Entertainment B 11

골든타임작가 인기도취…완장찬돼지출연배우비난논란,작가협회홈피기사삭제…최희라작가 할말없다

할 말 없습니다.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 출연

배우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MBC 골든타임 의 최희라 작가

가 해당 발언에 노코멘트 입장을

전했다.

최작가는 이날 노컷뉴스의 전

화 인터뷰 요청에 할말이 없다

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앞서 최작가는 한국방송작가

협회가 발간하는 월간 방송작가

11월호와 인터뷰에서 골든타임

의 특정 출연진을 공개적으로 비

난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최작가는 인터뷰에서 (드라

마)중반 이후에는 배우를 믿지

못해서 장면을 빼야 하는 경우까

지 발생했다 라며 각각의 고유

한 컬러가 있고 캐릭터를 일관성

있게 끌고 가 줘야 하는 게 주인

공의 몫이다. 그런데 인기를 얻

고 나서부터는 주인공의 캐릭터

가 변질되기 시작했다 라고 거

침없이 지적했다. 특히 최작가

는 시즌2 제작을 요구하는 팬들

의 요구와 관련된 질문에 (해

당)배우 때문에 안된다 라며

자신의 인기에 도취돼 있는 게

보였다. 마치 완장을 찬 돼지 같

다는 생각까지 했다 라는 발언

도 서슴지 않았다.

해당 배우 소속사 측은 작가

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다 라며 난처하다는 입장

을 전했다.

한편 논란이 일자 인터뷰를

게재한 한국방송작가협회는 기

사를 삭제했다.

작가협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기사 내용이 최희

라 작가의 본뜻과는 다르게 편

집되어 연기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오해와 상처를 드리

고 논란으로 불거지고 있기에

기사 삭제를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조은별기자[email protected]

한연노 KBS 미스터김 촬영놓고기싸움

한연노 출연진협박 감금

KBS측 자발적으로촬영

KBS를 상대로 촬영거부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

조합(한연노)이 KBS가 일일드라

마 힘내요, 미스터김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협박과 회유, 감금을 했

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힘내요 미스터김 은 12일 밤 11

시,촬영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한

연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힘

내요, 미스터김 출연진들이 외부

와 차단된 상태에서 강제 촬영에

들어갔다 며 KBS 측 제작책임자

들의 지휘 아래 촬영에 임하지 않

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촬영을 강행해 강력하게 항

의했다 고 밝혔다.

한연노 측은 스튜디오 밖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으며 13일 오전

긴급 집회를 소집하고 KBS를 상

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결의했다.

반면 KBS 측은 배우들이 자발

적으로 촬영에 들어간 것 이라며

촬영 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배우

들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고 대립각을 세

웠다. 김소연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

칙 in 마다가스카르 (이하 정글2)

가 시즌2를 종영하고, 시즌3로 찾

아온다.

13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

르면 정글2 가 16일 방송을 끝으

로 마무리되고, 이후 방영되는 에

콰도르 편으로 시즌3를 시작한다.

당초 정글2 는 지난주를 끝으로

막을 내리려 했으나, 내부적인 사

정에 의해 한 회가 연장돼 16일 오

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시즌3 첫 탐험지인 에콰도

르 편은 앞서 편성된 정글의 법칙

W 가 끝난 12월께 방송된다.장창환기자 [email protected]

정글의법칙2 마다가스카르편 16일종방

불한당 추노이어같이호흡

자연스런연기선보이겠다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합세

배우 장혁과 이다해가 KBS 2

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장혁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

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아이리

스2 쇼케이스에서 이다해 씨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로 호흡

을 맞추게 됐다 고 겸연쩍어 했다.

장혁과 이다해는 2008년 SBS 불

한당 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2

010년 추노 에 이어 아이리스2

까지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

게 됐다.

장혁은 멜로 연기를 할 때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의 경우 서먹함

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생략하는

장점이 있다 며 담백한 멜로를 선

보이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다해는 캐스팅 소식을 듣고

먼저 전화해 별 말 없이 또 라고

했다 며 장혁 씨라는 커다란 울타

리 안에서 연기할 수 있어 새로운

도전임에도 마음이 놓인다 고 반

가움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추노를 통해 강렬한 인

상을 심어준 두 사람이었던 만큼

아이리스2에서 또 다시 연인을 연

기한다는 점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다해는 그런

우려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생각을

했다 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

려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2009년 방송된 아

이리스 에서 현준(이병헌)의 죽음

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영철, 김승우 등 오리지널

멤버들은 물론 장혁, 이다해, 이범

수,오연수,임수향 등이 합세했다.

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풀하우스 등의 표민수 PD가 연

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하지만

표 PD는 이번 작품을 맡으면서 오

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희경

작가와 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노 작가의 신작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가 아이리스2와

비슷한 시기에 동시간대로 최근 편

성된 것.

표 PD는 노희경 작가는 오랫

동안 작업을 해왔던 친구인데 생각

보다 일찍 경쟁이 성사됐다 며 각

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

다 고 말했다. 또 그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멜로고 아이리스는

첩보 라며 그분들도 자신만의 장

기를 쓰게 될 것이고, 저 역시 저만

의 느낌을 100% 발휘하도록 하겠

다 고 각오를 다졌다. 2013년 2월

초 첫 방송된다.김소연기자 [email protected]

배우 이다해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

목드라마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email protected]

이다해 장혁또또또만났네

왼쪽부터 장혁, 오연수, 이범수, 임수향. 송은석기자

Page 23: New Life Times 190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10

Page 24: New Life Times 190

유관순 열사(사진)의 키는 지금

까지 알려진 5척 6촌(169.68㎝)보

다 작은 5척(151.5cm)이며, 얼굴

생김새도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

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용진 전 서울교육대교수는 독

립기념관 충남대 충청문화연구

소가 15일 공동개최하는 충청지

역독립운동가학술대회 주제발표

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할것

으로 전해졌다.

조 전교수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는 유관순 열사

얼굴 원형 3D 디지털 복원 및 활용

이라는 제목. 이에 따르면 유관순

의 열사의 신장은 수형 기록표상

기록된 5척 6촌(169.68cm)이 아닌

5척(151.5cm)이다. 1930년대 조선

인 여자 평균키 150. 26cm에서 크

게 벗어나지 않는 수치다.

조 전교수는 열사의 신장에 대

한 수치 오류에 대해 수형 기록

표를 작성

한 일본

인 간수가

숫자 0 을

6 처럼 쓴

필체 때문

이라고 이

유를 밝

혔다.

유관순 열사의 실제 얼굴 생김

새도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다르다

는 주장이다. 조 교수는 수형기록

표상 얼굴은 누군가에 의해 심하

게 가격당해 부은 것을 촬영해 실

제와 차이가 있다 며 3D로 얼굴

을 복원한 결과 수형기록표상의

사진은 촬영 3~4일전 양쪽뺨을

손바닥과 주먹으로 20여 차례 구

타당해 부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

러면서 유관순 열사는 징벌적 대

우 등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을 앓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를 받지 못한 것이 사망의 한 원인

이 됐다고 추정했다. 송강섭 기자

유관순 열사 키 170 아닌 152㎝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9

요즘 서울 강남 입시컨설팅 업체마다

대입 수시 2차 모집과 정시모집에 지

원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

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에만 50~60

개의 입시컨설팅 업체가 있고 50만원

에서 많게는 100만원의 상담료를 받

고 있지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에도 수험생들은 다시 대학별고사

를 위해 컨설팅업체의 자문을 받고 준

비에 전념하며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대입전형 유형이

3000개가 넘는 상황이어서 수능 후

정보전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경쟁

도 치열하다.

그야말로 입시전쟁을 치르느라 수험

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논술 등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수험생은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 로 인한 부담을 떨칠 수 없

는 상황이다. 수능의 영향력을 지속적

으로 줄인다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방

침이지만 일부 대학들이 엇갈린 행보

를 보이고 있다.

대학들이 수시모집 비중을 확대하면

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추지 않

고 오히려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주요 대학들에 내년 입시 수시모집 전

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낮출 것

을 권고하기도 했다.

또 수능은 출제수준과 관련해 해마

다 이른바 물수능 불수능으로 불리면

서 변별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학업부담과 사교육비 증가도 도마위

에 오르는 단골메뉴다. 게다가 올해 정

시에서 4년제 대학 전체모집 인원의

36%만 선발하는 등 수능의 비중이 점

점 줄고 있다. 일부에서 수능무용론 까

지 제기하는 상황에서 최근 정치권과

교육계 등을 중심으로 수능 자격고사

화 문제가 다시 점화됐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수능

자격고사화와 내신 중심 선발기조 정

착을 제시했다.

전교조와 교총 등 교육관련 단체들

또한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을 싣고 있다.

수능에서 일정점수 이상만 받으면

학생의 대학입학자격을 인정하는 자

격고사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수능을

자격고사화 하면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또다른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먼저 과거 본고사 부활 가능성이 있다.

당장 대학들은 수능 자격고사화 얘

기가 나오자마자 신입생 선발에 대한

자율권을 보장하는 것이 논의의 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지역 A대학 입학처장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입시관련 대학에 자율권

을 주면 모를 까. 학생을 어떻게 뽑으

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 B대학 입학처장은 만일 제도가

시행되면 자격고사를 통과한 학생들

에게 또다른 평가잣대를 들이대야 하

지 않겠느냐 고 했다.

각 대학마다 논술 등에서 지금보다

더 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해 사교육비

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수능이 자격고사화되면 고등학교 내

신 반영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이럴

경우 고교 내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

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수능 자격고사화까지는 본고사 논

란, 대학반발, 사교육비, 내신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박초롱 기자

수능자격고사라니… 대학들 발끈비중 축소 정부와 엇박자ㆍ변별력 논란 무용론 제기

보호관찰중인 청소년들이 불법으로

스마트폰 암거래를 하는 업자의 약점

을 잡고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구속됐

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고스마트폰 매

입업자를 집단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

은 혐의(특수강도)로 최모(16)군과 김

모(17)군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경찰

은 같은 혐의로 조모(17)군에 대해 사

전영장을 신청했으며 박모(17)군을 불

구속 입건했다.

최군 등은 지난 3일 저녁 경기도 평택

시 평택역 부근에서 중고스마트폰 매

입업자 강모(38)씨에게 각목을 휘두르

고 집단폭행한 뒤 현금150만 원을 빼

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부터 4일까지 이같은 수법으

로 충남 아산과 경기 평택 일대에서 5

차례에 걸쳐 현금 500여만 원을 빼앗

았다.

경찰 조사결과 최군 등은 중고스마

트폰 매입업자의 장물거래 대화내용

을 몰래 녹음해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군 등은 스마트폰 매입업

자들이 도난품을 취급하는 탓에 강도

를 당하더라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

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특히 이들 중 최군과 김군은 3일 저

녁 7시 40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초등

학교 운동장에서 중학생을 때리다 이

를 말리던 50대 남성마저 폭행해 의

식 불명에 빠뜨리기도 한것으로 조사

됐다.

경찰은 최군 등이 스마트폰을 훔쳐

판 경우가 더 있다고 진술한 점, 이들

의 범행 수법이 대담하고 잔인한 점 등

을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홍영선 기자

스마트폰 불법매입 약점 집단폭행ㆍ현금갈취

장물업자 등친 무서운 10대

오늘 개장 예정인 강원 정선군 하이원스키장에 지난 13일부터 함박눈이 내려 마운틴콘도 일대가 눈더미에 묻혀 있다.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서둘러 핀 눈꽃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대부분 희망퇴직 형식으로 이뤄지

고 있는 구조조정에서도 빈익빈 부

익부 현상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업종마다 혹은 회사마다 사정에 따

라 희망퇴직 조건은 크게 차이가 난

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희망퇴직 조

건은 점점 더 박해지고 있는 추세는

공통적이다.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나는 입장은

모두 같지만 어떤 보상을 받느냐는

희망퇴직자들의 첨예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당분간 재취업도 쉽

지 않고 인생 제2막을 설계할 종잣

돈 이 될 만한 목돈이라도 쥐어야 하

기 때문이다.

제조업 가운데서는 현대중공업이

퇴직 위로금이 후하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최근 만50세 이상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을 받은 현대중공업은 나이에 따라

기본급 기준으로 최대 60개월(5년)

치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위

로금은 많은 경우 1억 원대 중 후반

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사의

위로금 지급방식이 특이한 점은 정

년이 많이 남은 사람일수록 위로금

이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 다른 회사

들은 근속연수가 높을수록 많은 금

액을 주고 있다. 회사는 또 퇴사 이후

에서 만60세까지는 자녀 대학 학자

금 4년치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지난 6월 희망퇴직을 받은 GS칼

텍스는 괜찮은 조건 덕분에 대상자

800명 가운데 70여 명이 신청서를

냈다. 회사는 직영 주유소 운영권을

보장하고 60세까지 학자금을 지원

해 주는 조건을 제시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희망퇴직자

는 회사 구성원은 아니지만 일자리

를 보장해주는 것이어서 인력 재배

치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근속연수에 따라 6개

월에서 24개월분의 월급(통상임금:

연봉에서 성과급을 뺀 금액)을 주기

로 했다. 최근 몇년간 실적악화에 시

달리다 보니 그리 넉넉한 조건을 아

니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위기설이 나돌았던 포털이나 게

임 등 인터넷 관련 업계의 사정은

더 열악하다. 국내 대형 온라인 게임

업체인 엔씨소프트는 6월 전체직원

3000명 가운데 10%가 넘는 400명

이 떠나면서 받은 위로금은 6~12개

월분 월급이었다. 네이트와 싸이월

드를 운영하는 SK컴즈는 3~6개월

치의 월급이 희망퇴직 조건으로 제

시됐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희망

퇴직을 신청했지만, 대부분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정영철 기자

희망퇴직 주머니도‘부익부 빈익빈’

위로금, 현대重 최대 60개월… 인터넷 업계 6개월금융권, 은행 두둑하고 실적 악화 증권사는 찔끔

조용진 前교수 “얼굴도 달라”

Page 25: New Life Times 190

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8

Page 26: New Life Times 190

온라인서점 예스24 의 홈페이지 화

면. 복잡한 메뉴들을 벗어난 한적한 공

간에 한 서적이 주목신간 이라는 이름

으로 소개된다.

또다른 온라인서점 인터파크에서는

급상승 베스트 라는 코너에서 책들이

소개되고 있다.

어떤 책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독자

들의 눈은 자연히 그리로 모아질 수

밖에 없다.

각 업체들이 선정한 우수 서적이거

나 이미 여러 독자들이 구매한 서적이

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각 온라인서점들은 이같이 기대신간

핫클릭 리뷰 많은 책추천 기대작 화제

의 책 IT S BEST 등의 코너를 활용해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각

출판사의 광고비에 따른 것이었음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처럼 기만적 방

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예스24, 인터

파크, 알라딘, 교보문고 등 온라인서점

4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2500

만 원을 부과했다.

성경제 공정위 전자거래팀장은 온라

인 서점들이 추천, 기대, 베스트 등의

용어를 사용해 서적을 추천한 코너들

이 단순히 광고비를 낸 출판사의 서적

에 붙여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그동안

의 소문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 고

밝혔다. 공정위는 앞으로 이번 조사 대

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30여 개 도서

쇼핑몰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

위반 여부를 가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서울 부부 10쌍중 1쌍은 직장과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따로 떨어져 사는 것

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인구주택총조사(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서울시민 가족

생활 통계에 따르면, 유배우 가구 중

비동거부부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5년 5.8%에서 2010년 9.5%로 늘

었다.

가구수로 보면 같은 기간 13만1000

가구에서 2010년 21만1000가구로

15년 새 61.1%(8만여가구) 증가했다.

2010년의 경우 전체 비동거부부가구

의 39.8%에 해당하는 8만 4148가구

가 1인가구였다. 40~50대가 54.9%(4

만 6196가구)로 1인가구가 가장 많았

고 60세이상 25.6%(2만 1515가구), 30

대이하 19.5%(1만 6437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현상의 주원인으

로는 직장과 자녀교육 등에 따른 것으

로 분석됐다.

청장년층(25~49세) 미혼 증가와 장

년층(40~59세) 이혼 증가 등 혼인상

태가 변화됨에 따라 서울 유배우가구

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

도 나왔다. 1995년 227만 3227가구

에서 꾸준히 감소해 2010년에는 222

만 807가구로 1995년 대비 2.3%(5

만2420가구) 줄었다. 전체 일반가구

중 배우자가 있는 가구 비율이 1995

년 76.6%에서 2010년 63.4%로 감소

한 셈이다. 반면 같은기간 미혼가구는

1995년 37만 4347가구에서 지속적으

로 늘어 2010년에는 70만 4663가구

로 15년 새 88.2%(33만316가구) 증가

했다. 특히 25~29세 여성의 미혼율은

1995년 40.1%에서 2010년 80.2%로

2배 증가했으며, 30~34세는 11.2%에

서 41.7%로 4배 가까이 늘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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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10쌍중 1쌍 생이별서울 가족생활 통계… 직장 자녀교육 탓 15년새 비동거부부 4% ↑

공휴일 재지정 여부로 논란이 있

었던 10월 9일 한글날이 내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

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은 다음 달 18일까지 입

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 국

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

된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

됐다가 1991년부터 10월 1일 국군

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과

관련해 지난 10월 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

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

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이를 위한 규정 개정을 추진하게 됐

다고 설명했다. 윤석제 기자

한글날 내년부터 공휴일로인터넷서점 추천책 알고보니 광고베스트 화제작 코너 돈 받고 배너 광고 운용

경기 불황과 정부정책 등의 영

향으로 사교육시장 팽창이 둔화

되고 있지만 소득 계층간 사교육

비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

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사교육비 지

출은 저소득층에 비해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계층은

지난 2분기에 교육비로 매달 38만

4175원을 썼지만, 하위 20%인 1분

위 계층은 6만 5529원에 그쳤다.

소득계층간 교육비 격차가 5.9

배에 달한 것. 소득 계층은 전국

2인 이상 가구를 기준으로 했다.

지난해 2분기에도 5분위와 1분위

계층의 매월 교육비 지출액은 각

각 38만 6973원과 6만 5749원으

로 역시 격차는 5.9배였다.

정규과정의 일반 교육비를 제외

한 사교육비 격차는 더 컸다. 지난

2분기 상위 20% 소득층의 사교

육비 지출은 가구당 28만 2425

원, 하위 20% 계층은 4만 4436원

으로 6.4배나 차이가 났다.

작년 2분기에도 각각 28만 4832

원과 4만 114원으로 7.1배 차이를

보였다. 사교육비 지출은 통계청

이 발표하는 가계수지의 교육지

출 중학생학원교육 부문을 기준

으로 집계됐다.

전체 소비지출에서 사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고소득층이 높

았다. 소득 상위 20% 계층의 가

구당 소비지출에서 사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와 올해

2분기 각각 8.1%, 7.6%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하위 20% 소득계

층은 3.5%와 3.6%에 그쳤다.

소득 계층별 사교육비 격차와

관계없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흐름을 나

타냈다. 올해 2분기에 전국 2인 이

상 가구당 월간 사교육비 지출은

평균 16만 9367원으로 지난해 2

분기의 16만 5861원보다 2.1% 증

가하는 데 그쳤다.

2분기 가구당 월간 전체 소비지

출 규모가 238만 6084원으로 지

난해 같은 기간 230만 3745원보

다 3.6% 늘어난 것과 비교해 증가

세가 주춤했다. 박지환 기자

소득별 사교육비 격차 6배상위 20% 한달 28만원 하위 20% 4만원

서울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열린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 길거리 홍보전에서 강남스타일 취재차

우리나라를 찾은 미국인 기자들이 오색떡메치기를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뉴시스

강남스타일 만큼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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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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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의 금품 비리 의혹이라는

한 사건을 놓고 기존에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과 뒤늦게 뛰어든 특임검사가

극한 수사 경쟁을 벌이던 초유의 상황

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국무총

리의 불호령에 검찰은 경찰에 수사협

의체 구성을 제의했고, 결국은 경찰이

사건에서 한 발 빼는 것으로 결론이 나

는 모양새다.

경찰청 수사국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이중수사 논란을

피하기 위해 특임검사가 수사하지 않

는 새로운 비리의혹을 수사하는데 주

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임검사팀에서

수사 중인 의혹에 대해서는 참고인들

이 경찰 소환을 거부할 경우, 무리하게

불러서 조사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경찰 측의 발언은 결국 김광준 검사

가 받고 있는 주요 비리 의혹에 대해서

는 특임검사에 사건을 일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김 검사가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의 측근과 유진그룹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의혹, 검찰 수사 중

이던 모 통신업체 임원과 공짜 해외여

행을 다녀온 의혹 등은 특임검사가 밝

혀야 할 몫으로 넘어갔다.

현실적으로도 김 검사가 이날 특임

검사팀에 소환되고, 검찰 조사를 받은

주요 참고인들도 경찰 출석을 기피하

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쓸수 있는 카

드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 카드 뺏긴 경찰, 특임검사와 안 겹

치도록 수사

경찰은 대신 특임검사가 모르는 비

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겠다는 입

장이다. 경찰청 수사국 관계자는 김 검

사에 대해 몇 가지 추가 비리 정황을

잡고 수사 중 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이 특임검사에게 선점당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사 중인 내용이

나 소환이 예정된 주요 피의자나 참고인

에 대해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

다. 그러나 경찰이 앞서 특임검사를 부정

하며, 독자 수사의지를 천명하던 때보다

는 그 기세가 크게 꺾인 모습이다.

이날 오전 검찰이 이 문제와 관련해

검-경 수사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

며 경찰에 먼저 제안한 점도 이채롭다.

경찰도 논의는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

혀, 조만간 협의체가 열릴 예정이다.

총리실이 검-경 갈등에 대한 조정에

들어가면서 결국 경찰이 한발 물러서

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관측이다.

경찰은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의

차명계좌와 함께 구체적인 정황을 확

보하고도, 결국 검사를 직접 소환해 조

사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장규석 기자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5

공인탐정강효흔해외도피 경제사범 색출전문

www. KoreanDetective.com

업무 실적● 이산가족 소재조사● 범인 . 증인수배● 민 . 형사 사건● 신원 정보 조사

● 대성그룹● 롯데그룹● 한일 병원 사건 해결 등● 대규모 경제사건 전문

Licensed Detective :IL 115-001532 WI-19616 TEL. 847-293-0909

총리 불호령에 검찰 수사협의체 구성 제의 수용 입장… 사실상 특임검사에 사건 일임

“비리검사 수사 손 뗀다” … 한발 뺀 경찰

지난 12일 이스라엘과 접경하고 있는 골란고원의 시리아 바리카 마을에 포탄이 떨어진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전날 시리아 측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이 이스라엘 군 초소에 떨어지자 이스라엘

은 탱크를 동원해 시리아 부대를 공격했다. 시리아 사태가 발발한 후 양국 사이에 최초 충돌이 일어나면서 시리아 내전의 불똥이 이스라엘 등 인근 국가로 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바리카=AP/뉴시스

다시 불붙는 중동의 화약고

김황식 국무총리(사진)는 지난

13일 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

등과 관련, 국민들이 우려하는 상

황이 지속될 경우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

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마

친 뒤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맹형

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집무실로

불러 현 상황에 대해 강한 유감

을 표명한 뒤 경찰의 수사개시권

과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규정한

형사소송법에 근거해 검찰과 경

찰이 상호

협력해 법

과 원칙에

따라 사건

을 신속하

고 엄정하

게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의 발언은

수사를 시작한 경찰의 입장은 존

중하되 최근 이중수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검찰의 지

휘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

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법무장관과 맹 행안부장관

은김 총리의 당부를 검찰과 경찰

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종환 기자

“검ㆍ경 계속 충돌시 특단 조치”김황식 국무총리 엄중 경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한반도

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우선

천안함과 연평도와 같은 도발을 철저

하게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에서 열린 제3차 동북아 안보 심포지엄

에 참석해 (억지력 강화는) NLL을 무력

화하려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당당

히 맞서는 것이다. 북핵 폐기 노력을 뒷

전에 미루지 말고 국제사회와 함께 최

선을 다해야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

를 위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가동과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의 필요성을 제

기하면서, 남북한의 군사와 정치 신뢰

구축과, 경제와 사회 교류를 통해 평화

정착이 되고 동북아의 협력적 안보 과

정과 상호 보완이 되면서 평화가 제도

화 되도록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안보리더십 의 중요

한 덕목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

는 안보관과 세계관 을 제시하고 위기

의 순간에 지도자의 선택에 따라 국가

의 운명이 좌우될수 있기 때문에 위기

예측 통찰력과 위기 관리 능력, 결단력

과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등이 중

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朴 “北 NLL 무력화 강경대응”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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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홍걸(사진)씨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

선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김씨는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 돌아가

신 어른의 뜻을 따라 한반도 평화와 민

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

우는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

기 위해 나섰다며 승리할 그날까지 최

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선

대위의 국민통합추진위원회 부위원

장을 맡아 문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홍걸씨는 형인 홍일(15,16,17대 국회

의원), 홍업(17대 국회의원)씨와 달리

정치에 발을 들이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그의 이번 문 후보 캠프에 합류를

놓고 정치 입문 을 위한 포석이 아니

냐는 등의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 후보 측은 입당이 아닌 단

순한 선대위 합류로 정치 참여는 아니

라고 선긋기를 했다.

홍걸씨는 평소 정치에 뜻을 품고 있

었지만 이희호

여사가 이를

만류해온 것으

로 전해졌다.

문재인 후보

측은 홍걸씨

의 선대위 참

여가 단일화

표심의 풍향계

인 호남지역에서의 지지율 견인에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강섭 기자

종 합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4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

수 무소속 후보는 첫 회동에서 후

보 등록 이전에 야권후보 단일화

를 이루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의

회동은 단일화의 불발을 걱정했던

유권자들의 걱정을 불식했다는 점

에서 일단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새정치 공동선언을 통해

가치와 철학의 공유, 국민연대에

합의함으로써 단일화의 로드맵

에도 어느 정도 다가가게 됐다. 대

선전까지 물리적 시간이 촉박한

만큼 신당 창당은 대선후에 진행

하게 될 것이다. 연대의 핵심은 양

측의 지지자를 결합시킬 수 있는

큰 틀의 연대기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2년 16대 대선때 노무현 후

보와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는 가

치의 연대 없이 인물의 단일화에

만 집착했던 것에서 실패의 이유

를 찾을 수 있다면, 이번 단일화가

가치와 철학을 전제하고 있는 만

큼 단일화의 명분과 효과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정치공

동선언에 담길 내용의 여부와 관

계없이 단일화의 최종 심급은 어

느 후보로 단일화가 되느냐이다.

단일화가 가치와 철학의 공유를

전제하고, 정책적 연대를 기본으

로 하는 당위론에 입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결국 인물의 단

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지하

다시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

보의 정치적 셈법은 다를 것이다.

정당기반이 있는 문후보가 어떠

한 형태가 됐든 국민의 참여를 반

영하려 할 것이고, 반면 정당조직

이 없는 안후보는 여론조사 방식

을 선호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충돌할 개

연성이 높다. 나아가 양측의 협상

과정에서 공동정부나 권력 분점

의 명분이 단순히 권력지분의 분

할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공학으

로 비춘다면 야권으로서는 대선

승리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2002년에도 단일화를 위한 여

론조사 설문을 둘러싸고 단일화

결렬의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어

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단일화 방식을 고집한다

면 단일화가 순탄해 지지 않을 것

이며, 단일화가 아름다운 담판으

로 끝나기도 어려울 것이다.

또한 너무 현란한 단일화의 수

사를 동원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

다. 가치와 철학, 국민연대와 같은

추상적인 담론이 보다 구체성을

보여줘야 한다.

후보 등록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도 않다. 여론조사 자체로만 단

일화 후보를 결정하는 것의 문제점

이 많은 것도 불문가지이다. 두 후보

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정권교체라

는 대의를 보고 단일화에 나설때

정치공학적 담합의 혐의를 벗고, 단

일화의 명분과 진정성을 살릴 수 있

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명분ㆍ진정성 있는 단일화를

노컷시론

최창렬 <CBS객원해설위원>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

수 후보측간 단일화 협상이 본격적

으로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후

보매수죄에 해당한다며 연일 공세

를 강화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국회 현

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후보측이

안철수 후보측에 선거운동 업체와

공동계약을 하자고 제안한 것은 선

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것 이

라고 공격했다.

공동계약을 하고, 후보단일화를

통해 최종 확정된 후보가 본 선거에

서 비용을 최종 집행하자는 문 후보

측의 제안은 후보 사퇴 협상에서 이

긴 사람이 진 사람의 선거비용을 대

주겠다는 것이므로 후보자 매수에

해당한다 는 것이다. 도성해 기자

새누리 “정치자금법 위반” 맹공“文ㆍ安 단일화는 후보매수죄 해당”

단일화 효과로 현재까지 어느쪽이

웃고 있을까?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는 단연 문재인 후보 쪽이 더 활짝 웃

고 있다.

단일화 국면 이후 지난주 내내 상승

세를 유지해오던 문 후보는 주말을 지

나면서 안 후보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이 이번 주 본격적인 단

일화 협상이후에도 계속 될 경우 협상

의 우위를 점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지난 한 주간(5-11일) 여론조사기관

인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서 문 후보

의 약진은 크게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문-안 단일화 구도에서

안 후보를 뒤집기 한 이후 주말을 지

나면서는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 10

일 47.1-33.8%(13.3%p) 11일 45.4-

34.8%(10.6%p)로 10%p이상 격차를

벌려나갔다.

민주당이라는 조직의 힘과 무당파의

한계 의 차이를 드러내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9,10일 글로벌리서치(한국 경제

신문 의뢰)의 호남유권자들을 대상으

로 야권단일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

에서도 문 후보는 52.3% 대 43.7%로

안 후보를 오차범위(3.5%p)를 넘어서

8.6%p나 앞질렀다.

박 후보를 포함한 3자대결에서도 문

후보가 안 후보를 7.6%p 앞서기 시작

해 호남민심도 문 후보쪽으로 돌아서

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성급한 분석도 나

왔다. 지난 8-10일 한길리서치(매일경

제-MBN 의뢰)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역선택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상대하

기 쉬운 야권후보를 선택하는 것)의 기

미까지 보여 주목된다. 즉 야권단일화

후보로 문-안 후보에 대해 적임이라

고 선택한 비율은 47.3%-33.8%로 조

사됐다.

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안 후보보

다 무려 13.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매일경제 는 이번 조사에 새누리당 지

지자들도 포함돼 있어 역선택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이있다고 보도했다.

조백근 대기자

각종 여론조사서 우위 차지… 안철수 무당파 한계 등 지적

DJ 3남 홍걸씨 문재인 캠프 합류

단일화 효과, 문재인 재미 쏠쏠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열린 나라사랑 병영체험에 참가한 청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레이저 사격술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제공=32사단“나라사랑 마음 커졌어요”

대선 빅 3 후보들의 스트레스 해소

법과 운동법은 뭘까?

대선 후보들의 당일 생생한 일정과

인간적인 면모를 CBS 김미화의 여러

분 동향파악 코너에서 소개중인 후

보 대변인들로부터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과 운동법을 들어봤다.

조윤선 대변인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이틀에 한 번씩 아침에 요가

랑 단전 호흡을 한다고 말하고 몸의

균형잡는 감각이 대단한데, 우리는

한발로 서서 무언가를 하기가 힘든

데, 박근혜 후보는 한발로 서서 균형

을 잘 잡는데, 운동을 해서 잘한다

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진선미 대변인은 민주당 문재인 후

보에 대해 원래 등산을 좋아했고, 너

무 잘해서 보통 동호회가 같은데 가

면 산악대장을 여러 번 했고, 등산로

등을 미리 파악해 안내한다고 말하

고 그래서 요즘 후보 따라다니기 너

무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문후보의 휴대전화 초기 화면

이 어떤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진대변인은 아이들과 교감을

잘하는데, 휴대전화 초기 화면도 손

주 사진이 있다고 소개했다

안철수 후보 캠프 이숙현 비서팀장

은 안후보가 스트레스 받을 때 운동

을 하거나 영화광이어서 영화를 본

다고 말하고 보통 아침 6시부터 7시

사이에 스트레칭과 근육운동을 한

다며 피곤한 표정으로 사무실에 오

면 그날은 운동을 세게 한 날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안후보가 차안에서

아이패드로 한국 영화 흥행 랭킹을

검색하는걸 봤는데, 60위 안에 있는

영화 가운데 2개를 빼고 모두 다 봤

을 정도로 영화광이다고 말했다.

이숙현 팀장은 안철수 후보의 휴

대폰 초기 화면은 대형파도 사진인

데, 이걸 보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듯 하다며 후보의 이면을 소개했다.

조충남PD

朴 요가ㆍ文 등산ㆍ安 영화대선 주자 빅 3, 스트레스 해소법은?

“어른의 뜻 따라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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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종 합Nocutnews B 3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전 대표

는 부산 경남에서 전통적인 지지

층만 회복해도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외연 확대는 의미가 없다

는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

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7년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지

지율이 79%에 달했으나 2년 후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후보가 당

선되면서 무려 30%가 (야권으

로)넘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PK 지역 유권자가

800만 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유권자수가 많아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지역

으로 군림하고 있다며 과거 지

지층을 어느 정도 회복하느냐가

이번대선

과 보선

의 주안

점 이라

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전

통 지지

층만 어

느 정도 회복하면무조건 이기게

되어있는데 새로운지지층을 확

대할 의미가 뭐있겠냐 고 밝혔다.

지지율 회복과 관련해 홍 후보

는 도청 이전이 지지율 회복의 관

건 이라며 경남도청사를 마산으

로 이전하고 진주에 제2도청사

를 짓겠다는 공약이 지지율 회복

의 첫단계 라고 덧붙였다.

이지혜 기자

“PK 지지층만 회복해도 이겨”홍준표 “외연 확대 무의미… 도청 이전 공약 관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일본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지금이 화

해할 마지막 기회 라며 일본 정부가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

고 나섰다.

박 후보는 서울 중구프레스센터에

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

회에서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와 인

권 같은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이므로 일본의 현명한 지도자들

이 이 점을 잘 짚어달라 며 이같이 말

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번역돼 있더라고 언급한 뒤 어떤 경우

든 이 문제가 합리화 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80대 중반을 넘었다며 역사와 화해라

는 것은 한없이 기다릴 수 없다. 역사

와 화해할 마지막 기회가 (지금이) 아

닌가 하는 점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갈등을 빚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해

서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 협의 대상

이 아니 라며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임진수 기자

朴,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독도 협의대상 아냐 강경입장

“日 역사 화해 마지막 기회”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 참석, 주한 외신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외신기자 만난 朴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

속 안철수 후보 측에 정치쇄신실천협

의기구 를 구성해 정치쇄신 방안을 함

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문

재인-안철수 후보 측은 정치쇄신 방

안을 함께 논의하자며 새누리당의 제

안을 사실상 받아들였다.

정치쇄신특위 안대희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요

한 쇄신안은 모두 입법사항으로, 현재

의 세 후보 중 어느 한 사람이 대통령

이 된다고 하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것

朴, 빅3 정치쇄신기구 제안늦었지만 환영 文安원칙수용… 논의 개시 주목

이 아니고 나머지 다른 후보들과의 합

의가 선행될 때 정치쇄신의 실현이 가

능할 것 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박근혜 후보와도 상의한

내용 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제안에

따르면 정치 쇄신기구는 여야가 추천하

는 전직 국회의장과 전직 정치개혁특위

위원, 시민대표들로 구성하고, 세 후보의

쇄신안 중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정치쇄

신안을 놓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검

증해 도출되는 안에 대해 11월까지 세 후

보의 실천 약속을 받도록 했다.

안 위원장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협상안을 보면 특별한 것이 없고 오히

려 공천권 문제 등 실질적인 쇄신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국

회의원 연금 폐지와 세비 심사 등은 언

제든지수용할 수 있고, 헌법과 법률에

의한 인사권 행사도 새누리당안과 똑

같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

소속 안철수 후보는 새누리당의 이같

은 제안을 사실상 받아들였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12일 브

리핑을 통해 형식과 격식에 관계 없이

만나서 합의할 수 있는것은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하자는 것이 문

후보의 의중 이라고 밝혔다.

당초 박 대변인은 앞선 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의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설

치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지만, 통 크

게 합의하겠다는 문 후보의 의견에 따

라 이같이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이날 논

평을 내고 새누리당의 정치쇄신실천협

의기구에 대해 늦었지만 박근혜 후보

도 정치혁신에 나서겠다는 것은 다행

스러운 일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유 대변인은 또 세 후보가 모여 논의

할 일이 많다 면서 정치쇄신을 위한 3

자 테이블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

는 견해를 내비쳤다. 도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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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Nocutnews2012년 11월 16일 금요일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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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후보 단일화가 지난 6일 두

후보간 합의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14일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의 인신공

격, 언론플레이 등을 문제삼으며 돌

연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이로써 양측간 룰 협상은 전면 중

단됐고, 단일화 정국은 안갯속으로

빠졌다.

갈등 조짐은 협상 초반부터 감지

됐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회동한 다음날부터 합의 결과를 두

고 민주당 쪽에서 사실이 아닌 뒷이

야기가 새어나온다며 안 후보측이

공식적으로 항의를 한 것이다.

문 후보와의 회동 이후 며칠간 민

주당측에서‘신당설’이 자주 거론

되자,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지난 8일“합의 정신이 훼손되고 있

다”며 민주당에 유감을 표명하는

등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갔다.

언론 보도는 주로 문 후보측 익명

의 관계자발(發)로 보도됐다.

민주당에서는 거대 정당으로 후보

가 일일이 통제할 수 없는 내부 스피

커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발생하

는 현상이지만, 안 후보로서는 단일

화 국면에서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

일 수밖에 없었다.

양측 기싸움은 단일화 실무 협상

이 시작된 13일부터 본격화됐다. 언

론플레이를 우려해서인지 양측은

첫날 협상에서 ▲매일의 회의 결과

는 합의에 따라 공식 발표하고 공식

발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기로 한다 ▲익명의 관계자

의 발언은 공식 입장이 아님을 분명

히 한다고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문재인 캠프

핵심 관계자발(發)로“이번 주를 넘

기면 안철수 후보가 양보할 수 있

다”는 발언이 언론 보도를 타면서

안 후보측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박선숙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

조직을 동원한 세몰이가 지나치다”

며 소위‘안철수 양보론’을 지역에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는 의혹

을 제기했다. 캠프에서는 문 후보 측

백원우 정무2특보가 최근 자신의 페

이스북과 트위터에 안 후보 측 협상

팀원으로 나선 이태규 미래기획실

장에 대한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모욕감을 느낀다”고 쓴 점을 인신

공격이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급기야 14일 오후 3시반쯤 협상팀

대표인 조광희 비서실장과 참모들

이 긴급 회의를 가졌으며, 오후 4시

유민영 대변인이 마이크를 잡고 협

상 중단을 선언했다.

유 대변인은“겉의 말과 속의 행

동이 다르다”며“문 후보측과 민

주당이 행한 신뢰를 깨는 행위는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불만을 여

과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 민주당

에 이와 관련된‘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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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금요일대표 847-290-8282Chicago B 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철수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 돌연 중단,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