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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호 Oct 27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기사제보및 광고문의 (T) 847-290-8282 (F) 847-290 9992 E-mail : newlifetimes09@ gmail.com CURRENT RESIDENT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 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M ANDARI N & S Z E C H W A N C U I S I N E Banquet room Online order 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가정과 같은 교회, 교회와 같은 가정’ (관계기사 1 3면 ) Tel:847.375.9620 E-mail:[email protected] 이민법전문 이창환변호사 시민권 취득 영주권 취득 비이민비자의변경및연장 이민소송 TOPMUSIC ACADEMY 시카고 최고! 최고의 시설과 풍부한 경험 피아노/성악/바이올린/플룻/찬송가반주법 Tel.224-595-5600/773-968-6833 문화회관입구 정해철 페인트 . Interior 페인트 . Exterior 페인트 TEL:773-447-0062 / FAX:847-559-1654 773-463-1212 3224 W. Bryn Mawr Ave., chicago, IL 60659 치아에 관한 모든것을 문의 하세요 Dr. 김인선(Esther Insun Kim)D.D.S. CPA TEL. 630.390.4664 847 229 8232 골프밀꽃집 Golfmill Florist 847.581.0162 8530Golf Rd. Niles,IL 60714 결혼식, 장례식, 교회,각종행사및파티전문 Golf Mill Dental Care 손님 한분 한분들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 친절하고 완벽한 치료를 해드리는 차희준 치과 Professional Building, Suite 925 Niles, IL 60714 847-635-8002 241 Golf Mill Center 김선웅 발,발목 전문의 5140 N.California Suite515, Chicago, IL 60625 X-레이시설 완비 발수술 상담 환영 스포츠부상전문 보험,메디케어 773-989-1699 김동완 척추 신경과 교통사고 상해 / 각종 척추관련 질환 TEL. 630.357.3818 / 773.606.1652(한국어 상담) 1935 Springbrook Sq. Dr. #107 Naperville, IL 60564 목,허리 디스크 전문 자세, 밸런스 교정 전문 네이퍼빌 지역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타운 뉴스 시카고 한인교역자회 교단별 체육대회 (관계기사 A3면) 강민호목사의 가정문화 칼럼 김상일 외교통상부 문화외교 국장 문화회관 방문 (관계기사 A4면) 곽성룡목사의 나침반 ‘TEE 성경공부 ‘한인서부교회서 시카고서 포커싱 리더스 제2기 웍샵 (관계기사 A5면) 하재원의 경제칼럼 남미선의 재미있는 컴퓨터 이야기 (관계기사 A7면) 조현배의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관계기사 A8면) MC-TV 편성표 (관계기사 A10면) 이진희의 제과.제빵 교실 (관계기사 A16면) 노컷 뉴스 한국 무가지 신문중 최대/최다 배포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등에 단독 배포 ‘공주의 남자’배우 문채원 (관계기사 B14면) 정규 3집 The Boys로 돌아온 소녀시대 (관계기사 B13면) 무한도전, 품위유지 자막 대폭소 (관계기사 B11면) 시대 착오적인 자유 민주주의 논쟁 (관계기사 B4면) ‘학력시대 지났다’ 이명박 대통령 강조 (관계기사 B3면) 무소속 박원순 후보 서울 시장 당선 (관계기사 B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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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호 Oct 27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기사제보및 광고문의(T) 847-290-8282(F) 847-290 9992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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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D

ENT

www.yusrestaurant.com

TEL: 847.882.5340200 E. Golf Rd.,Schaumburg, IL 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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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quet room Online orderDelivery available

유/스/만/다/린

‘가정과 같은 교회, 교회와 같은 가정’ (관계기사 13면)

Tel:847.375.9620E-mail:[email protected]

이민법전문

이창환변호사시민권 취득영주권 취득

비이민비자의변경및연장이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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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관한 모든것을 문의 하세요 Dr. 김인선 (Esther Insun Kim)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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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메디케어

773-989-1699

김동완 척추 신경과교통사고 상해 / 각종 척추관련 질환

TEL. 630.357.3818 / 773.606.1652(한국어 상담)

1935 Springbrook Sq. Dr. #107 Naperville, IL 60564

목,허리 디스크 전문 자세, 밸런스 교정 전문

네이퍼빌

지역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타운 뉴스 시카고 한인교역자회 교단별 체육대회

(관계기사 A3면)

강민호목사의 가정문화 칼럼김상일 외교통상부 문화외교 국장 문화회관 방문 (관계기사 A4면)

곽성룡목사의 나침반 ‘TEE 성경공부 ‘한인서부교회서 시카고서 포커싱 리더스 제2기 웍샵

(관계기사 A5면)

하재원의 경제칼럼 남미선의 재미있는 컴퓨터 이야기

(관계기사 A7면)

조현배의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관계기사 A8면)

MC-TV 편성표 (관계기사 A10면)

이진희의 제과.제빵 교실 (관계기사 A16면)

노컷 뉴스

한국 무가지 신문중 최대/최다 배포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등에 단독 배포

‘공주의 남자’배우 문채원 (관계기사 B14면)

정규 3집 The Boys로 돌아온 소녀시대 (관계기사 B13면)

무한도전, 품위유지 자막 대폭소 (관계기사 B11면)

시대 착오적인 자유 민주주의 논쟁 (관계기사 B4면)

‘학력시대 지났다’ 이명박 대통령 강조 (관계기사 B3면)

무소속 박원순 후보 서울 시장 당선(관계기사 B1면)

Page 2: newlifetimes141

MC-TV 2011 공개 후원자 리스트

기관단체및 개인

현물 후원

이순애 장로 $3,000 무명 $300도윤환 집사 $120송경숙 권사 $200장용희 원장 $100무명 $200고애선 집사 $200김미애 권사 $300정동숙 집사 $100 강대진 권사 $100김건국 $100 김여혜 집사 $200 김용익 장로 $200김언한 장로 $300 김시한 장로 $50무명 $20 조은우 권사 $100 김선권 집사 $1,000 김오순 집사 $1,000 김영노 집사 $100서원부 $200 고연환 집사 $200강노정 권사 $200천해도 장로 $100임영희 $20 남상원 장로 $300 이은형 장로 $100 임동규 장로 $50김미순 $100차희준치과 $500 마주해 $300정길자 $20 김동준 권사 $20 석천환 집사 $50 김흥수 목사 $100 김영희 권사 $50한청자 권사 $100이경복 회장 $500 박혜경 집사 $100 김남일 장로 $200최상묵 장로 $100 김진규 집사 $100구광자 권사 $100권수길 장로 $100 배성룡 장로 $100 이인선 $100 한민희 집사 $10

박수빈 $10이복덕 장로 $100송치홍 장로 $100무명 $50 차광훈 목사 $100 하재원 $100김명회 장로 $100 김정수 장로 $100 황명자 $50 지정희 $100김홍우 $30 김광호 장로 $200 이영자 권사 $100홍문표, 홍양자 $220이흥주 집사 $50무명 $200유병욱 $50 강신웅 목사 $100김인덕 집사 $120서정봉 장로 $100Edward Yi $1,000박윤영 집사 $120남아란 $120강권사님 $50Frank Choe $100 이창융 장로 $100엄덕자 $50이도리 권사 $40 김형국 집사 $120문정희 권사 $100무명 $1,000문숙자 집사 $120 강정자 $100무명 $3,000김정숙 권사 $100 정철영 $300김주성 집사 $50한옥랑 권사 $120이행순 $1,000지승연 집사 $100Tiffany Park $300이강원, 이경자권사 $200 무명 $200노갑준 M.D. $100 김성득 목사님 $200 무명 $600 안승원 $20

김귀숙 집사 $100 길범식 $1,000 이용수 권사 $100 김성용 장로 $100 이선구 장로 $100 김성호 집사 $100 이지용 $300김인자 $100 전금자 권사 $100 한혜성 $50 김종규장로 $500 최기화 집사 $100 강위종 회장 $500 이인옥 집사 $50 홍병옥 $100 송봉숙권사 $100 현태선 $100 김성원 장로 $200 이영화장로 $200 주옥희권사 주영도 장로

$300 김문식집사 $100 변해자 $100 엄일용 $100 주종선장로 $100 우권사 $10 한복선권사 $50 이한나 $50 석정문 목사 $100 최창규 박사 $200 배영자 권사 $100 허지훈 $100 박성덕 $100 왕건미 $100 고근찬 $100 신상록 $200 Joseph Yi $200 한고은 $100 박미경 $120 최효덕 $120 무명 $200조성호 장로 $50이기호 집사 $100 임대덕집사 $100 최문자집사 $100 조영환집사 $50 정은희집사 $100

윤기철선교사 $200 김문주집사 $100 김인복권사 $50 정남수집사 $50 김종덕 $300 서진화 $100 이혜선 $100 유덕희 $100 김두원장로 $100 조영재권사 $100 무명 $100 홍승의 $100 손대곤집사 $100 송문자집사 $50 박찬호장로 $200 신장호장로 $120 박영근 $300 무명 $50 이효섭집사 $100 최순봉장로 $150 김광욱 $100 서상길장로 $100 임주연 $100 김영배장로 $100 무명 $20 김정자권사 $100 이영훈장로 $100 김병탁 은행장 $100 정규상장로 $100 허진숙집사 $50 장세채장로 $200 강인덕목사 $100 김영식장로 $500 김종수집사 $100 정우송집사 $100 정석영 $100 허정자권사 $100 박영순권사 $100 김국태집사 $50 이애정집사 $100 이금숙권사 $50 김선금권사 $100 황운희권사 $100 전미경집사 $50 김기자 집사 $100 강상규권사 $100 김종석집사 $50

임윤명집사 $100 Michelle, Monica, Marsha Hong $150 김미자집사 $200 Jeong Park $20 고경애집사 $20 김남은권사 $100 나성환목사 $200 빅톨 모리스장로 $20 김영순집사 $100 한인자 $100 Kay Park $200 강수상 $500 김동윤 장로 $100 김현옥 집사 $20 이영림 권사 $50 노재욱 회장 $50 박용철 $50 조문웅장로 $50 진한선집사 $50 홍재화장로 $50 육원자 재정전문가 $100 지영환 장로 $100 한경진수석부회장 $200 허광심 집사 $50 지석영 집사 $20 서석수 $100 김홍철 장로 $120 박선권 전도사 $200 김원배 집사 $100 김상형 장로 $100 Raymond Yi $5,000 조윤태 장로 $120 함덕자 권사 $50 박사무엘 $50 무명 $10 김덕기 장로 $120 강영희 회장 $300 양덕기 집사 $100 나인영 $240 김재광 $20 박희섭 권사 $100 서기곤 목사 $100 무명 $100 David Kim $50 유진호 $20 김용재 권사 $50

윤동희 집사 $20 권문혁 집사 $20 심병찬 집사 $100 강성로 장로 $100 무명 $300 전흥제 내과 $200 진계진 $40 이상기 교수 $500 신에스더 집사 $300 김현수 집사 $50 이말희 간호사 $50 김수환 장로 $50 이순한 권사 $100 그레이스손권사 $100 김옥선권사 $100 구민집사 $200 김기봉 $20 차준호 장로 $200 손성호 목자 $100 곽의자 권사 $50 두영희 $500 임경숙 전도사 $30 김응두장로 $1,500 Yoon S. Moon $200 장호식장로 $100 무명 $100 조영환 목사 $50최숙자집사 $100 손예숙 $50 Samuel & Jane Kim $100 Chan Y. Chung $100 이광섭장로 $100 임형철 $100 노동국목사 $100 유태일집사 $500 유효명장로 $500 권기서장로 $50 Eunhee Sadler $20 김부웅 장로 $200장근순 집사 $50Kay Cho $40김창림 $100무명 $1000송순희 $100송혜숙 $300김한애 $100이성배 집사 $300

교 회아가페장로교회 $1,000 아가페침례교회 $100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 $300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300 헤브론교회 $1,000 참빛 침례교회 $300 한인서부교회 $500 새누리주님의교회 $300 은목교회 $1,000 복음장로교회 $300

미드웨스트교회 $500 시카고언약장로교회 $300 빌립보교회 $200 버펄로그로브 양의문교회 $100 다메섹교회 $200 샴버그침례교회 $200 구세군교회 $500 영광장로교회 $200 글렌부룩 연합감리교회 $200 임마누엘장로교회 $300

전하는교회 $500 천국가족선교교회 $100 한인제일장로교회 $300 제일연합감리교회 $2,000 시카고한인은퇴목사회 $300 두란노침례교회 $500 시카고 빛든교회 $200 성민언약장로교회 $200 시카고나사렛교회 $200 시카고나눔교회선교회 $100

순복음 시카고 교회 $500 시카고 하나님의성회 $140 시카고초대교회 $100 New Vision Church $300 라이프 크릭 교회 $500 그레이스 교회 $300약속의 교회 $600에버그린 장로 교회 $200

행복한가정 $200영한방원 (윤기영 원장) $500Century sign $100 PINKY NAIL $300헤브론교회 제2루디아선교회 $100YWCA 합창단 $100 이상Naperville Florist $600제일연합감리교회 브리스가 선교회 $120정관장 $200 Foster Bank $200 마담조이 미용실 $100 크리스천 비전 선교회 $200헤브론교회 3 에스더 선교회 $100 레익뷰교회 집사회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갈렙선교회 $100 헤브론교회 제1 에스더 선교회 $30 제일연합감리교회 한나선교회 $120

베스트 비젼 $200 황인석치과 $300 Red Top Cleaners $50 뉴라이프교회 남선교회 $100 헤브론교회(제4에스더선교회) $100 서로돕기센터 $100 Star Cleaners $20 중외갤러리 $200 헤브론교회 4 마리아 선교회 $100 헤브론교회 2 에스더 선교회 $100 World Trophy $100 제일연합감리교회 모세 선교회 $100한미장로교회 사라선교회 $100 갈보리 교회 에덴 선교회 $100Korean Y's Mans $200 갈보리교회 자비전도회 $300 팔천만 떡집 $100

Bajos Cleaner $100 루비헤어살롱 $100 계성고등학교 $120 시카고 교회 음악협회 $100 에스더 꽃집 $100 코코싸롱 $100 Pink Polish Nail $100 레익알링톤 거북이 마라톤 $50 YCBMC $200 시바워십센타 $100 시카고한인여성회 $200 시카고한국정원클럽 $200 Silver Mission 동문회 $120 Natural Health $1,000 Hair Art $100 성민언약장로교회(여전도회연합회) $100 장충동족발 $50

예담 한의원 $100 시카고한인회 $500 state farm $150 시카고장로선교회 장로 성가단 $360 헤브론교회 18구역 $120 B sales Trade Show $300 안디옥교회 시카고몽골목장 $100 증경회장단협의회회장 $200 어린이전도협회 $40 Omega Card $100 성민언약장로교회 여전도회연합회 $100 헤브론 교회 제2안디옥선교회 $100Merchandise Service $100Nail Beauty $100

2011 MC-TV공개모금 후원 (12만불 목표 10월 26일 현재 $ 79, 530)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김선혜 떼구빠주 전시회 판매 수익금풀무원: 쌀 20LB 20 Bags중부시장:화라면 5 box

백세카레라면 5 box장라면 5 box오동통 5 box

오뚜기 옛날 미역 5 box자연나라 도시락 2 box중외갤러리:

시피이 식물 스테롤 (영양제) 5 bottle코코넛 오일(영양제) 6 bottle

접수처: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 IL 60005 / 문의: 847-290-8282(전화), 847- 290-9992(팩스)

2011년 공개 모금 후원 접수는 12월말 까지 계속됩니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아직 작정하지 않은 분들의 동참을 꼭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2

Page 3: newlifetimes141

시카고지역 교회들의 화합과 단합을 목

적으로 진행된 교단별 교역자 체육대

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시카고 지역 교역자회(회장 백성진목

사)는 지난 17일, 2011년도 교단별 체

육대회를 시카고 언약장로교회에서 개

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UMC, 남침례교, PCA,

PCUSA, 성결교, 미주한인예수교, 독

립교단, 교단연합(중소교단 연합)등 7

개 교단에서 137여명의 목회자들이 참

여해 운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계기

를 마련했다.

시카고 한인 교역자회 백성진 목사는

“한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서

로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

다”고 말하고, “시카고 교계가 연합하

여 영적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

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카고 교역자회 체육부

나성환 목사의 진행으로 7개 교단대표

목회자들이 추첨을 통해 배구와 족구

경기의 참가 순위를 정했으며,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구대회에서는 침례교단이 1위,

독립교단이 2위를 차지했으며, 족구대

회는 성결교 1위, 독립교단이 2위를 차

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

한결같이 목회일선에서 모이기 힘든 동

역자들을 함께 만난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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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여 목회자 참가, 배구대회 1위 침례교단. 족구대회 1위 성결교

교단별 체육대회 성황… 운동통해 교계 화합다짐

”“

5725 State Bridge Rd. #104Johns Creek, GA 30022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말들이 없었다면 인류

는 벌써 사라졌거나 고통의 멍에를 진 고달픈 삶을 살

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합니다.’ ‘

고마웠습니다.’라는 이 말 한마디가 우리의 삶 전체를

아름답게 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

의 삶이란 이 말 한마디 제대로 하기 위해 배우고 일하

고 사랑하면서 살아갑니다. 감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다

른 것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삶

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감사

의 말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심리학자 조

지 크레인의 말입니다.

1분 묵상

오늘의 기도

‘고맙습니다’ 의 한 마디

오늘도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강산이 펼쳐진 세상이지만 이 세상에는 기쁜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폭풍의 날도 있고 어둡고 캄

캄한 절망의 날도 있습니다. 외롭고 고달픈 날도 있으

며 춥고 배고픈 날도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세상을

살다가 지친 저희들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넘어

지고 쓰러질 때 주님께서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고

통의 무거운 짐을 지고 그 자리에 주저 않는 저희가 되

지 않게 하소서. 주 예수님께 우리의 번민과 고뇌의 무

거운 짐을 다 맡길 줄 아는 지혜로운 저희가 되게 하

소서. 세상의 지위나 명예도 다 버리고 빈손 들고 주님

앞에 서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저희들이 지은 그 많은

죄를 대신 지고 가신 주님, 주님께서는 내가 받을 모욕

을 대신 당하시고 내가 맞아야 할 채찍을 대신 맞으셨

습니다. 내가 져야 할 그 무거운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그 고난의 길 골고다로 나아가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감사한 것 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세상

의 그 누가 내 죄를 대신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습

니까. 주님께서는 저희들 때문에 멸시와 천대를 받으

셨습니다. 그 은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십자가

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날 위해 대신 죽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

늘 아침의 이 기도와 이 서원이 내가 평생을 사는 동

안 변함이 없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여 지친 저희들을 ...

내년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

원 선거와 12월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재

외 선거를 앞두고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가 공

식 출범했다.

허철 시카고 총영사는 공직 선거법 제

218조에 따라 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

관 재외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지

난 18일 소집하고, 재외선거 관리 위원

회 위원장에 김문배, 부위원장에 김영

언씨를 각각 호선했다.

주 시카고 총영사관 재외 선거관리위원

회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위촉한

김문배 재외 선거관, 김영언 변호사, 박

봉수영사, 김길영 중서부 한인회 연합

회장, 박영국 밀워키 한인회 이사장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첫 회

의를 소집했다.

이날 재외선거와 관련 향수 실시한 다

양한 업무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주시카고 총영

사관 관할지역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

선정및 운영기간 결정과 재외 투표소

투표관리등 재외선거의 투표관리,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국외부재자 신고 사무

감독, 선거범죄 예방및 단속등의 활동

을 하게 된다.

주시카고총영사관 재외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위원장 김문배, 부위원장 김영언씨외 5명

한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이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포

상에 중서부 지역에서는 임문상 중

서부평안도민회장, 윤영식 이북도민

회연합회 고문, 홍승의 이북도민회

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등 3명이 선

정됐다.임문상 중서부 평안도민회장

은 총 8명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

백장을 받았다. 임회장은 평안도민회

대표직을 맡아 단체는 물론 한인사

회에 기여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윤영식 고문은 8명에게 수여하는 국

민포장 수상을, 홍승의 대외협력위원

장은 13명에 수여하는 국민총리표창

을 각각 수상했다.

이북도민 포상 3명 선정임문상.윤영식.홍승의씨

Page 4: newlifetimes141

A3General News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4

성경의 내용들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

서 그것을 그대로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고 한 것은 성경을

통해 알지만,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할

때 그를 용서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거룩한 것 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알

지만, 죄적인 생각들이 머리에 떠오른 것

을 쉽게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내용은 잘 알고 있지만 아는 것을

적용하는 삶을 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적용을 해야 합니

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적용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듣

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믿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적용입니다. 우리가 듣고, 알고, 믿는 것

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아무런 혜택이 오지 않

습니다. 적용만이 참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듣고 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게 된다

고 말했습니다. (야고보서 1:22) 많은 사람들이 설교를 듣고, 목사

님의 말씀에 “아멘!”하면, 자신들이 영적인 사람인 것으로 착각합

니다. 또 설교로 마음에 감동을 받으면 “설교에 은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야고보는 우리가 설교를 듣

다가 마음에 감동을 경험해서 “아멘!”이라고 해도, 들은 것, 아는

것, 믿는 것을 행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성경말씀을 들었다고, 안다고, 믿는다고 영적인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해인 것 입니다. 아무리 오해는 자

유라고 해도, 이런 오해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야고보는 들은 것을 행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에 더러운 것이 있는 것을 보고도 닦지 않고, 그대로 밖에 나

가 하루 일과를 보는 사람으로 비교했습니다. (야고보 1:23-24). 거

울에 비친 자신의 더러운 얼굴을 닦지 않으면, 거울을 볼 아무 의

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울을 보고 얼굴에 더러운 것이 있

으면 닦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래된 나쁜 습관과 파괴적인 성격들을 오랫동안 지

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나쁜

것들을 보게 해 주시면, 그것들을 즉시로 고쳐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들었고, 알고, 믿은 것 만이 아니고, 행하는 것입니다.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들어 아는 것을 행해야 복을 받을 것이라 말했습

니다. (야고보서 1:25)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고칠 것이 있

으면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자유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변화되지 않고, 전과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자유케 하시는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듣

고, 알고, 믿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용입니다!

강민호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가/정/문/화

시민권 신청 무료 워크샵이 11월5

일 인도 아메리칸(Indo American

Center)센터에서 오전8시30분-11

시30분까지 진행된다.

시민권 무료신청 자격은 ▶최근

연방 소득세 환급 신청서류 ▶지

난 30일간의 급여 내역서(Check

Stubs), ▶실업수당 수표와 편지

등을 지참하면 된다.

시민권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서류

들은 영주권자로서 최소 5년(또는

시민권자와 결혼후 3년)이 지난 자

로서 영주권,소셜카드, 주정부 발

행 ID 또는 운전 면허증, 영주권

취득후 해외여행기록, 배우자 관계

기록, 자녀관계기록, 기혼자면 혼

인신고 일자,본인과 배우자의 이전

결혼기록, 체포관계 기록등이다.

남자인 경우는 Selective Service

등록번호와 등록일자등이 필요하

며, 정보를 모를 경우 847-688-

6888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한편 미국 정부에서 징수하는 시민

권 신청료는 수납인을 U.S.C.U.S

기입하여 680달러 머니오더를 준비

하면 된다. .

장소 6328 N. California Ave.,

Chicago IL 60659

문의: 773-588-9158(한인교육 문

화 마당집/오주영)

이메일 [email protected]

글로벌 어린이 재단( GCF, Global

Children Foundation/ 총회장 :정

경애)이 시카고 지부(염애희)를 포

함해 지난 10월 15, 16일 양일간

에 걸쳐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

념관 앞뜰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

한 ‘사랑 나누기 바자 한마당’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주 지역과 캐

나다, 홍콩, 일본 그리고 서울에서

100 여명의 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

원들이 참석했으며, 불경기에도 불

구하고 지난 14년 바자 역사상 최

고치인 약 1억여원의 물품을 판매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브 어린이 재단의 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후 장대같은 비가 쏟

아지는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1

억여원에 가까운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던 것은, “한푼이라도 더 모아

서 불우한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어

머니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판매금 전

액은 공부방 어린이와 장애아동들

을 위해 전달됐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바자 행사를

마치고, 인천지역에 있는 “석남”, “

예향 꿈터”, “푸른솔 생활 학교” 등

3개 지역 아동센터의 공부방을 돌

아 보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용기

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어린

이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

신체장애와 정신장애아들을 돌보는

고아원인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어

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18일에는 김대중 대통령 도서

관을 방문하고 이희호 여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GCF, 결식 아동돕기 ‘사랑 나누기 바자 ’ 한마당 1억여원 모금…공부방 어린이와 장애아동 위해 전달

11월5일, 시민권 신청 무료 워크샵 한인교육 문화 마당집, 인도 아메리칸 센터서

지난 21일 오후2시 김상일 외교통상

부 문화외교 국장과 이진현 영사가 시

카고 한인문화회관을 방문하고, 강영

희 회장과 함성택 박사, 그리고 김진환

고문의 안내를 받으며, 문화회관에 전

시된 시카고 한인 역사 자료등을 둘러

보는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등

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김상일 외교통상부 문화외교 국장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방문

Page 5: newlifetimes141

세계 한인정치인 협의회 이진 사

무총장과 박상원 미주 한인 재단

LA회장이 지난 15일 한국재외 동

포재단을 방문하고, 제6대 이사장

에 내정된 김경근 재외동포 재단

신임 이사장을 만났다.

이진 사무총장 일행

은 김경근 재외동포

재단 신임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재외

동포 정책방향과 동

포간 교류 활성화 방

안등에 대해 밀도 있

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무총장은 "하

나된 세계한인, 희망

찬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5일 서울 COEX서 열린 제5

회 세계 한인의날 기념식 행사차

한국을 방문하고, 그동안 3차례의

세계 한인 정치 포럼에 참여하면

서 느낀점 등을 종합해 앞으로 재

외동포재단이 더욱더 튼실하게 성

장할 수 있는 방법등을 신임 김경

근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LA 미주

한인재단의 박상원회장은 "LA 미

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의

동포재단과 연계해 발전 시킬 수

있는 협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

견을 내놓았다. 이진 사무총장 일

행은 한국재외 동포 재단이 앞으

로 700만 재외동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줄 것

과 여러 분야에서 정부가 추진하

고 있는 올바른 방향의 정책이 해

외에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General News

“하나된 세계 한인, 희망찬 대한민국”

시카고서 포커싱 리더스 제2기 웍샵

목회를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포커싱 리더스

(Focusing Leaders)제 2기 웍샵이

시카고에서 진행된다.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 (원장 정

상균목사, 자문교수 채규만 박사)

은 목회자 개인의 인생을 돌아보

고, 비전, 미션, 핵심가치를 새롭

게 정립하여 새롭게 목회할 수 있

는 목회자 지원 웍샵을 11월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성공회 한마음

교회(307 W. Hintz Rd., Prospect

Heights IL 60070)에서 개최한다.

리더는 박동건목사(CRC교단, 한국

목회책임)로 로버트 클린톤의 ‘영

적 지도자 만들기’를 토픽으로 다

룬다. 웍샵에서는 인생 여정표 작

성및 해석, 개인비전, 미션, 핵심가

치발견, 목회 적용 실천 계획 수립

등에 관해 다뤄진다.

포커싱 리더스는 플러신학교 교수

이며, 리더십 분야의 대가인 로버트

클린톤 박사의 리더십 에머젠시 이

론을 근거로 하여 리더십 훈련기관

인 CRM에서 목회자들 위해 개발

한 리더쉽 개발 프로그램이다. 목회

자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하고, 장

기적인 자기 개발과 발전을 이루어

감으로써 맡은바 소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초첨

을 맞춘 삶 수련회(Focused Liv-

ing Retreat/이하 1차 수련회), ▶

포커싱 리더스 네트워크(Focusing

Leaders Network)등 2가지로 구

성되어 있다.

▶초첨을 맞춘 삶 수련회는 수련

회를 통해 지도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들

을 발견하고, 소명이 무엇이며, 이

를 이뤄 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

획과 도움(멘토링)을 세우고 활용

하도록 돕는다.

▶포커싱 리더스 네크워크는 1차

수련회에서 발견한 개인의 소명을

실제로 실행해 나가기 위해 수련회

참가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한달

에 1일 6개월동안 배운 내용들을

소화하며 적용하도록 돕는다.

1차 등록은 10월31일까지로 등록비

는 90달러이다.

11월1일-19일까지 등록하면 110달

러. 당일 등록은 120달러이다.

문의:847-644-5179

이진 사무총장,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참가

피라밋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카

이로에서 서쪽으로 13km 떨어진 곳에서

사막이 시작되는데 그 곳에 세 개의 피

라밋이 서 있고, 스핑크스가 그 피라밋

을 지키고 있다. 피라밋은 이집트의 절대

권력자였던 파라오의 무덤이다. 평균 2.5

톤 무게의 돌 250만개를 45층 높이로 쌓

아올린 것인데, 기하학적 구조로 쌓아올

린 것으로, 현대 건축기술로도 풀 수 없

는 건축공법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지금

도 피라밋보다 더 견고한 건축물을 만들

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피라밋을 생각

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조직이나 기관

들, 특히 우리 인생도 피마릿처럼 무너지지 않고 견고했으면 하는 생

각을 가졌다.

피라밋이 견고한 이유는 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하나씩 하나씩 견

고하게 쌓여졌기 때문이다. 아주 천천히 쌓았지만 넘어지지 않게 쌓았

기 때문이다. 좋은 조직은 왠만한 풍파에는 넘어지지 않는다. 이미 여

러가지 풍파를 겪으면서 뿌리가 튼튼히 박히고 내성이 커졌기 때문이

다. 기초가 잘 세워진 것이다. 그러나 나쁜 조직은 기초가 약해서 미세

한 바람에도 곧 잘 넘어진다.

우리 인생의 건축도 그렇게 견고하게 쌓아가야 한다. 느리지만 하나씩

하나씩 서두르지 않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버려도 좋을 것은 무엇

인지, 잃어도 좋은 것은 무엇인지, 정말 소중해서 꼭 간직해야 할 것

은 무엇인지를 정하고 천천히 내실 있게 쌓아가야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인생을 살게 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 무엇인가 어긋났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난 때이다. 더 이상 돌이키기

도 힘들고, 고치기도 힘든 상태가 되고 만다. 버나스 쇼가 죽을 때 이

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물 쭈물 하다가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할 수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시작하라는 말이다. 하고 싶은 일

이 있을 때 머뭇거리면, 나중에 그것이 부실한 인생의 원인이 되고 나

중에 무너지고 만다. 해 보다가 안되어도 괜챦다. 그런 실패는 내 인생

의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실패이다. 대나무는 마디가 있어서 길게 자란

다. 두부도 마디가 있어서 모양이 유지된다. 마디가 없으면 크게 유지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도 마디가 필요하다. 그 마디는 ‘

고난,’ ‘시련,’ ‘문제’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우리 인생에 좋은 일만 계

속 있으면 아무런 마디도 없는 약한 인생이 되고 만다. 큰 풍파가 왔

을 때 무너지고 만다.

어떤 조직이 무너질 것 같은 때가 왔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무너지도록 방치되어 온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느 날 내 인생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이미 늦은 때이다.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방치하여 온 것이다. 이런 것을 예방하고 견고

한 인생을 쌓으려면, 인생의 마디 마디가 필요하다. 어떤 조직의 리더

는 그냥 리더가 된 것이 아니다. 그동안 많은 도전과 방해와 공격을

이겨내고, 그런 순간들이 튼튼한 마디가 된 것이다. 우리 인생에도 이

런 시련을 이겨낼 때 견고한 마디가 형성된다. 어려움을 피하는 것만

이 상책이 아니다.

“견고한 인생이 되려면 마디가 필요하다”

곽성룡 목사

안디옥 교회 담임

나 침 반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회장 김병

탁)이 장학생및 교환학생을 모집한

다. 장학생 모집 대상은 시카고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국계 주니

어와 시니어 학생들이며, 봉사활동

과 학교성적, 과외활동, 재정지원등

의 필요성이 있는 학생등을 선정한

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www.

chicagolandkoreanrotaryclub.

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

으며, 서류는 10월27일까지 보내면

된다. 선발 발표는 11월25일 있다.

아울러 2012년도 교환(해외 거주)

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 프로그

램은 16-18.5세의 학생들에게 장,단

기 해외에 거주하면서 그 나라의 문

화와 언어를 습득하게 한다. 지원자

격은 우수한 한국계 학생으로 출국

시 기준 16-18.5세에 한 한다. 자세

한 내용은 http://csrye.org/info-

53에서 볼 수 있으며, 10월27일까

지 서류를 보내면 된다. 선발 발표

는 내년도 1-3월경에 있다.

문의:630-438-6600(김종호박사),

시카고 한인 로타리 클럽장학생 및 교환학생 모집

시카고 치유목회 상담원, 목회자 지원 프로그램

좌로부터 박상원 미주 한인재단 LA회장,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신임이사장, 이 진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사무총장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5

Page 6: newlifetimes141

전면 광고

8

★ 자세한 내용은 우리교육원 홈페이지 (www.chicagokec.org) 왼쪽 (영어봉사장학생)TaLK application 에 탑재 되어

있으며, 신청의사가 있으신 학생은 우리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팝업창으로 뜨는 TaLK 에 온라인 (www.talk.go.kr)

신청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영어권 재외동포 젊은이와 외국인을 본국에 초청하여 주중에는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주

말에는 한국문화, 사회, 산업 등을 배우고 체험케 함으로써, 농

산어촌 어린이들의 영어교육과 국제이해교육을 강화하고, 참가

하는 젊은이들의 인류애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가르치고 배

우는" 일명 TaLK(Teach and Lean in Korea) 프로그램임

미국 시민권자로서 대학 2년 이상의 과정을 마친 분 * 재외동포학생은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로써 대학 1학년 이상 재학중인 학생 가능

* 영어/교육학/한국학 전공자 및 성적과 면접 우수자, 그리고 10월14

일(금)일까지 조기지원한 사람을 우선 선발함

온라인 접수기간 : 2011. 9. 1.(목)~11. 30.(수)

(온라인 접수는 TaLK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 www.talk.go.kr)

4. 추진 일정

1. 프로그램 목적

2. 장학혜택

3. 지원 자격

52명 (20명 정도는 양해각서 체결 대학교에서 추천, 32명은 일반

지원자 중 선발 예정

월 150만원의 장학금, 왕복항공료, 주거, 의료보험, 문화체험

연수, 한국어연수 등

추천 예정 인원 : 52명 (20명 정도는 양해각서 체결 대학교에

서 추천, 32명은 일반지원자 중 선발 예정

5. 서류제출 마감일:

* 1차 추천 마감 : 2011. 10. 14.(금)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2차 추천 마감 : 2011. 11. 11.(금)

* 3차 추천 마감 : 2011. 12.. 8.(목)

6. 추진 예정 인원 EnglishEnglish

English

EnglishEnglish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6

Page 7: newlifetimes141

www.newlifetimes.net

연말이 되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타임

즈지등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뉴스입니

다. 이제 두달 남짓남은 올해가 끝이나면 어

떤 뉴스들이 선정이 될까요? 앞을 내다 볼

수는 없지만 틀림없이 등장할 것 중의 하나

가 애플 컴퓨터를 공동 설립한 Steve Jobs

의 죽음일 것입니다. 애플은 저희 일상 생

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애플 매

니아들은 스티브 잡스를 전기를 발명한 토

마스 에디슨에 비교합니다. 세상에 없던 것

을 만들었고, 일반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완

전히 바꾸어 놓았기 때문 입니다. 저희 가정

만 보더라도 지난 1년간 저희 가정의 돈을

가장 많이 뺏어간(?) 회사는 아마 애플일 것

입니다. 지난 1년간 아들 녀석을 위해 Mac

Book이라는 컴퓨터와 I phone 1개, 집사람

을 위한 I Pad한대, 그리고 막내아들을 위

한 I Pod한대… 아마 어림잡아 약 3천달러

가까운 돈이 제 주머니에서 스티브 잡스의

주머니로 간 셈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업적은 너무나 많습니

다. 개인 컴퓨터의 상용화, 전화기와 컴퓨

터의 결합 아이폰, 토이스토리로 대변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추억의 음악기기 워크맨

(walk men)을 사라지게 만든 아이파드 그

리고 열고 닫는 컴퓨터을 그냥 켜고 끄기만

하면 볼수 있게 만든 아이패드에 이르기 까

지… 그러나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스티

브 잡스의 시작은 불행의 연속 이었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입

양이 되었고, 대학은 6개월만에 그만 두었

으며, 자신이 창립한 회사로 부터 30세 라는

젊은 나이에 쫓겨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불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불과 48세이던

2004년에는 암 중에서도 가장 치사율이 높

다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56세라는

젊은 나이에 그 췌장암으로 인해 삶을 마감

하였습니다. 어떤이는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보고 인생의 허무함과 열심히 살아봐야 별

것 없다라는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같은 반

응은 죽음이 인생의 끝이라는 인식에서 비

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

들은 스티브 잡스는 그의 수많은 발명품과

함께 우리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고 그가 칭송받는 커다란 이유중의 하나는

그가 인생 역전승에 승리한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욥기 8장 7절의 말씀인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스티브 잡스의 삶은 이 말씀과 잘 어울리는

삶이었습니다.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에서 그가 행한 축하 연설문에는 이런 구절

이 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

막 날이라면,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과연 할 것인가?” 그는 이말을 매일 거울앞

에서 되뇌이며 자신의 삶을 효과적이고 중

요한 일에 집중을 하였다 합니다. 요즘 경제

가 어렵습니다. 나라의 형편과 개인의 형편

이 참 어려운 때입니다. 그러나 56년전 샌프

란시스코에서 태어나자 마자 부모로 부터 버

림받은 스티브 잡스라는 아기의 처지 보다는

대부분 우리의 처지는 나은 편입니다. 그 아

기가 멋진 인생 연전승을 일구어 낸 것 처

럼 우리도 현재의 어려운 처지에서 인생 역

전승을 일구어 내면 어떨까요? 스티브 잡스

만큼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가 한 것의

100분의 1만 해도 우리는 크게 성공한 것 입

니다. 왜냐하면 현재 스티브 잡스의 재산이

약 7 Billion 인데 그의 100분의 1은 7 천만

불이기 때문입니다. 재산이 인생 성공의 잣

대는 분명히 아니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은

그의 삶은 본받을 만 합니다. 성공한 기업인

이기 이전에 자신의 주어진 삶을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Mr. Jobs의 명복을 빌며 우

리 2세, 3세 가운데에도 이와같은 큰 인물이

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역전승을 위하여…

어머머 신기해라..여보..여자분이 컴퓨터를

고치시네,.

지난달 말쯤 가게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안되길래 똑같은 기종의 프린터를 새로 사

서 교체해 보아도 안된다고 출장수리를 의

뢰하신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원격으로 도

와 드려도 될 문제인듯 해서 원격으로 봐

드리겠노라 했더니 비지네스의 특성상 네

트워크만 필요하고 인터넷은 필요 없는지

라 인터넷 연결이 안되므로 원격지원을 받

을 수가 없다 하십니다. 사실 서비스 콜을

받으면 일반 가정에서 불편을 겪으시는 분

들께는 죄송하지만 지금 당장 비지네스를

하시는 환경에서 불편한 분들께 먼저 우선

순위를 드려서 서비스해 드립니다.

세탁업이나 요식업등을 하시는 분들은 컴

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엄청난 혼란이 생기므로 그 심정을

너무나 잘 아는지라 만사를 제쳐두고 먼

저 뛰어갑니다.

프린터를 새걸로 교체해 보아도 문제 해결

이 안 되었는다는 정황으로 봐서 십중팔구

는 프린터의 셋팅문제나 장치드라이버 문

제일 것 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이므로 필요한 장치 드라이버나 특별

히 이슈가 될 만한 문제가 있는지를 미리

준비해 가야 하므로 프린터의 모델명을 여

쭈어 본다음 준비를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2고수 컴퓨터 입니다. 프린

터 문제 때문에 전화주셨지요? 컴퓨터가

어느쪽에 있는지만 알려주세요” 그러고 나

서 잘 설치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 프린

터를 삭제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드라

이버도 삭제하고, 준비해 간 드라이버 파일

을 설치하고 그외 다른 문제점들이 없는지

점검해 드렸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 내내

여자 사장님께서 제가 컴퓨터 관련 업무를

하는 것들이 신기하셨는지 오시는 손님들

이 저를 힐끔거리며 쳐다볼 때마다 “우리

컴퓨터가 아파서 2고수를 불렀는데요, 세

상에 여자분이 오셔서 컴퓨터를 고치시네

요…” 하십니다. 처음 겪는 일은 아닙니다.

예전에 DSL 커넥션 문제로 출장을 갔을

때도 문을 열어 주시며 하시던 말씀이 “

어??여자분이시네…” 하셨습니다. 사실 컴

퓨터 수리라는 업종이 여자라서 불리할 것

은 하나도 없습니다.

컴퓨터는 아주 복잡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컴퓨터 조립이나 수리시에

손가락 크기 정도의 십자 드라이버 하나면

모든 부품을 떼어내고 새로 설치할 수 있

습니다. 더군다나 여성이라는 섬세함 때문

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조그만 오작동도

잘 찾아냅니다. 며칠동안 속을 썩이던 프

린터를 새로 설치해 드리고 프린터 문제

인 줄 알고 새로 구매하신 프린터는 리턴

을 하시라 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라벨을

인쇄해 내는 프린터를 보시더니 ‘이제 살

았다’ 하십니다. 가끔씩 전화로 궁금한 점

들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전화를

끊으시면서 바쁘신데 전화로 도움을 받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전화로만

도움을 받게 되네요..하면서 미안해 하십니

다. 제가 정말 바빠서 전화를 못 받을 상

황이면 나중에 전화드리겠노라 말씀드리기

때문에 전화 주실 때 마다 너무 미안해 하

지 않으셔도 된 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제

게서 많은 도움을 받으신다고 하니 오히려

제가 보람을 느낀답니다. 참고로 짧은 전화

통화로 해결해 드렸던 가장 많은 문제는

잘 되던 인터넷이 갑자기 안된다는 문제

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케이블 모뎀이나

DSL 모뎀의 전원을 뺏다가 다시 연결하는

걸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방법

은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될때 가장

먼저 시도해 봐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어

렸을 때 제가 정말 존경하던 의사선생님이

계셨는데요 시카고에서는 너무나 유명하신

장로님이십니다.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

면 사색이 되어 있는 초보 엄마들의 마음

을 먼저 치료해 주셨습니다.“걱정하지 마

세요 다아 이렇게 큽니다.이약을 2틀만 먹

이고 기다려 보세요” 금방이라도 숨이 넘

어갈 것 같던 아이가 거것말 처럼 2틀 후

면 열이 내리고 방긋거립니다.

2고수 컴퓨터는 컴퓨터를 고쳐드리기 전

에 걱정하시는 고객님들의 불안한 마음에

희망과 웃음을 드리는 일을 먼저 하고 싶

습니다

“여자분이 컴퓨터를 고치시네…”

남미선2gosoo.com 대표

전문가 칼럼

하재원CHFC 공인 재정상담가

전문가 칼럼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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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8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

에 육체의 연약함을 지닌 완전한 인간

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

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서 사

십일을 금식한 후에 마귀의 첫번째 시

험을 받으셨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

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

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하였습니다.(마

태복음 4장 3절)

이 유혹은 예수님에게 사람의 육체적

필요를 돌보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자신의 전능하신 능력

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 셈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말씀

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돌들을 명하여 떡덩이가 되

게 하는 일은 조금도 어려운 일이 아

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사탄의 함정이 있었습니

다. 만일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그것은 사탄의 명령에 굴복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인

용하여 이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사

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

이라 하였느니라” 사람에게 육체의 필

요 보다 더 중요한 일은 먼저 하나님

을 믿고 순종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육체적 필요에 몰

두한 나머지 그 근본적인 영적 필요를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

미를 갖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하는 동안 하늘에서 만

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셔서 먹게 하

셨고,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으며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습

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먼저해야 할 일니다.

그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더하여 주십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

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렇게 유

혹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

이어든 뛰어 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사탄의 두번

째 시험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교묘

한 시험이었습니다.

사탄은 종교적 색채를 교묘히 이용합니

다. 중에서도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것

은 사탄이 아주 즐겨 쓰는 속임수 중

의 하나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

을 올바르게 인용하지 않고 자기 목적

에 맞는 부분만을 골라 슬쩍 그 뜻이

바뀌도록 만듭니다.

사탄은 옛적에 아담과 하와에게 사용

했던 방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

게 끌어다 붙이는 방법을 지금 예수님

께도 사용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번에도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올바르게 인용하는 것으로 사

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기록되었

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우리가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사

탄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입니다. 사

탄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

리고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

여 주면서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유혹했

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

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

라” 사탄은 예수님을 떠나가고 천사들

이 나아와서 예수님께 수종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모든 시험을 이기

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범치 않으셨으며 그 입

에 거짓이 없으셨습니다.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위

한 대속의 제물이 되실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구원

하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만이 사탄의 시험을 다

이기시고 승리하신 분이며 흠없고 점없

는 어린양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이기시고 승리하셨

기에 우리도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

로 넉넉히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탄의 시험을 꾸

짖고 물리치십시오.

예수님이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아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조현배 목사(한인서부교회 담임)

사탄의 시험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25겨자씨 선교회(회장 임영택목사/ 이사장 함성택장

로)가 1일 선교 부흥회및 찬양의 밤을 29일 오후7

시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목사)에서 개최한다.

겨자씨 선교회는 시카고를 깨우기 위해 찬양 선교

의 밤을 개최하고, 어떻게 선교사와 선교지를 효

과적으로 도울수 있는가? 등에 대해 알리는 시간

을 갖는다.

이날 선교지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종현 선

교사(라오스 루왕파방)가 주강사로 초청되며, 장

로성가단, 사모합창단, 헤브론 4중창, 황보라씨등

이 출연한다.

한편 겨자씨 선교회는 ‘겨자씨 만한 믿음, 겨자씨

만한 마음, 겨자씨 만한 물질로도 세계를 변화시킨

다’는 뜻을 같고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집회 장소는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이며, 자세한 문의:

224-522-1772, 773-561-0055(회장 임영택 목사),

847-508-1190 (이사장 함성택 장로)로 하면 된다.

1일 선교 부흥회 . 찬양의 밤 겨자씨 선교회, 29일 그레이스 교회서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회장 김병탁)이 장학생및 교

환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모집 대상은 시카고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

인 한국계 주니어와 시니어학생들이며, 봉사활동과

학교성적, 과외활동, 재정지원등의 필요성이 있는 학

생등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www.chicagolandkorean-

rotaryclub.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수 있으며, 서

류는 10월27일까지 보내면 된다. 선발 발표는 11월

25일 있다.

아울러 2012년도 교환(해외 거주)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6-18.5세의 학생들에게 장,단

기 해외에 거주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

하게 한다. 지원자격은 우수한 한국계 학생으로 출국

시 기준 16-18.5세에 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csrye.org/info-53에서 볼수

있으며, 10월27일까지 서류를 보내면 된다. 선발 발

표는 내년도 1-3월경에 있다.

장학금 관련 문의: 630-438-6600(김종호박사),

[email protected],

847-858-7556

(한경진) [email protected]

시카고 한인 로타리 클럽장학생 및 교환학생 모집

www.newlifetimes.net

Page 9: newlifetimes141

General Bulletin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9

■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선발 접수마감:10월31일

대상: 시카고 인근서 재학중인 12학년 한국

고교생중 대학에서 과학이나 공학 전공할 자

지원서류: 지원서,고등학교 성적표,

SAT&ACT 스코어, 에세이(자유로 하되 과

학과 공각에 연관된 진로목표 관련)

자세한 내용: sss.kseamw.org

접수처:[email protected]

Jiyeon Han, Fermilab

Rochester Group

P.O. B. 500, MS 318, Batavia, IL 60510

전화:630-224-4578

([email protected] 유택근)

630-854-4962([email protected])

■ 시카고 한인 로타리 클럽

장학생및 교환학생 모집 공고

접수마감: 10월27일까지

자세한 문의: 630-438-6600(김종호)

이메일[email protected]

847-858-7556(한경진)

이메일[email protected]

■ 김동길 박사 초청 강연회일시: 11월5일 오후 8-10시

장소: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주최: 시카고 지역 동창회 협의회

문의: 847-877-7269

■ 김선혜 떼꾸빠주 그림 전시회MC-TV 공개후원 모금 기금마련

일시: 10월30일

오전 10시-오후5시

장소: MC-TV 뉴라이프 문화원

주소: 262 E. Golf Rd.,

Arlington Hts IL 60005

문의: 847-290-8282

■ 추방위기 가족 지원 핫라인 프로그램연락처:1-855-435-7693

24시간 가동

영어,스페니쉬, 한국어, 포르투갈어등 서비스

■ 피아노 레슨음악 교육과 졸업

공립학교 음악교사

교회 피아노, 오르간 반주경력 15년

찬송가, 반주법 레슨 배우시는 자들에게

특별 50% 할인

문의: 847-532-8887

■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청산, 이바울 태극권(타아치)시간:월, 금요일 오후7:30

장소: 시카고 문화회관

9710 S. Capitol , Wheeling

목회자 가족 Free/싱글마더 Free/ 시니어 단

체 50% off

문의: 224-392-4426(이바울)

■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상담자: 최영숙 목사

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외) 아침

10시-오후 12시

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관 내)

문의: 224-688-2788

■ 중서부 이북 5도민회 연합회 한국 이북5도 위원회에서 중.고.대학생을 대

상으로 추진하는 한국과 시카고 거주 1.5세

와 2세들의 상호교류를 위한 홈스테이 사업

에 동참할 지원자를 모집함.

문의: 홍승의 847-910-4715

임문상 847-219-7381

■ 태권도 지도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님만 오

십시오!

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7시30분

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4077

■ 컴퓨터 개인지도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번

째 건물

문의: 224-595-5600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

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청

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9930 Capitol Dr. Wheeling)

문의: 224-392-2222

■ 전통서예와 사군자 배우실 분등록비: 월 $40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00-7:30

장소: 3542 West Sunnyside Ave,

Chicago, Tabor Lutheran Church

2층(Drake+Sunnyside, Lawrence 황약국

에서 2블럭 아래)

문의: 신 사무엘 선생

(연서 동호회/201- 673-4077)

■ 버펄로 그로브 양의문 교회교회 반주자 청빙

(224)587-9863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email protected],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2. 이웃

3. 보장

4. 오노

6. 사무엘

7. 철병거

8. 도고

10. 아미

12. 말리

14.가이사

16. 머금다

17. 이새

18. 야고보

19. 아라바

20. 야엘

21. 요셉

24. 리노

25. 계시

27. 울음

1. 동이

3. 보석

5. 웃사

7. 철장

9. 노아

11. 무교병

12. 말고

13. 미가엘

15. 거머리

17. 이사야

19. 아다야

21. 요새

22. 고모라

23. 엘리

25. 계보

26. 바울

28. 웃시

29. 음행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세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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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ic, Jazz, 찬송가 이론

* MTNA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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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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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Weekly ScheduleMC-TV 시카고 주간방송 스케쥴

T(m-f) 월 화 수 목 금 토 일 T(s-s)

Time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Time

03:00'00 금요철야예배(재) 03:00'00

소강석목사

03:50'00 선교리포트(재) 03:50'00

신 사도행전

04:40'00 비젼특강(윤호균) 비젼특강(최요한) 비젼특강(조강수) 비젼특강(김기대) 비젼특강(김상배) 비젼특강(장학일) 04:40'00

믿음의 사람들 말씀의 절대강자 살아계신 하나님 성령이 이끄는 삷 진리의 핵심 행복한 동행

05:30'00 이정익목사(재) 05:30'00

06:00'00 명성의 말씀(재) 사랑의 말씀(재) 새에덴의 언약 행복으로의 초대(재) 중문의 말씀(재) 이재철목사(재)

김삼환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조용기목사 장경동목사 최홍준목사 미션 인터뷰(재) 06:30'00

07:00'00 주간교계뉴스(재) 07:00'00

07:30'00 TV강단(재) MCTV스페셜(재) 헤브론의 시간(재) MCTV특강(재) MCTV특강(재) MCTV초대석(재) 연합의 시간(재) 07:30'00

08:00'00 선교리포트 08:00'00

신 사도행전

09:00'00 미드웨스트칼럼(재)

09:05'00 아가페칼럼(재) 09:00'00

09:15'00 TV영어유치원(재)

09:30'00 성서학당(김동호)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김학철) 성서학당(구미정) 09:50'00

크리스천베이직 호세아 요한복음 이사야 고린도전서 구약의여성들

10:20'00 10:40'00

11:10'00 11:30'00

11:50'00

12:00'00 12:00'00

12:30'00 찬양예배-오직주님께(재) 12:20'00

News Show Movie Day Pop's Day Trip's Day Konglish Day 송길원의 가정큐티 12:50'00

13:00'00 강의쇼-만사형통(재) 13:00'00

13:30'00 비젼특강(윤호균) 비젼특강(장학일) 비젼특강(조강수) 비젼특강(윤보환) 비젼특강(김상배) 김창옥 오종철

믿음의 사람들 행복한 동행 살아계신 하나님 권능의 말씀 진리의 핵심 말씀의힘-정성진 14:00'00

14:30'00 성공특강 디딤돌 지구촌강단(재) 14:30'00

박병모 고도일 황희현 장혁진 김용옥 15:00'00

15:00'00

15:30'00

15:45'00

16:00'00 성서의 메아리 미션 인터뷰 포커스 인 수호천사(재) 16:00'00

16:30'00 미션 인터뷰(재) 16:30'00

17:00'00 성공인왕종을울려라 경제 25시 희망나눔 착한가게 미래의 먹거리 마켓리더에게듣는다 17:00'00

17:30'00 성서의 메아리(재)

18:00'00 지구촌강단 18:00'00

수호천사 18:30'00

19:00'00 이찬수목사 19:00'00

News Show Movie Day Pop's Day Trip's Day Konglish Day MCTV특강 19:30'00

19:30'00 미드웨스트 말씀 19:55'00

20:00'00 MCTV뉴스 20:00'00

아가페칼럼 20:25'00

20:40'00 20:30'00

20:50'00 강의쇼-만사형통

김창옥 오종철 TV강단 강민호목사 21:00'00

21:40'00 MCTV스페셜 MCTV스페셜 MCTV선교현장을찾아서 노스웨스트-김성득목사 MCTV초대석 21:30'00

22:10'00 성서학당(김동호) 성서학당(송태근)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김학철) 성서학당(구미정)

크리스천베이직 호세아 요한복음 이사야 고린도전서 구약의여성들 이정익목사 22:20'00

23:00'00 이재철목사 22:50'00

23:10'00

23:50'00 성서의 메아리(재) 미션인터뷰(재) 포커스인(재) 수호천사(재)

24:20'00 행복으로의 초대 명성의 말씀(재) 광림의 말씀(재) 사랑의 말씀(재) 금요철야예배 오직 예수(재) 최홍준목사(재) 24:10'00

조용기목사 김삼환목사 김정석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이영훈목사 말씀의힘-정성진(재) 24:40'00

01:00'00 기업을 잇는 DNA 생활속 명품의 재발견 손에잡히는 프렌차이즈 문전성시 24시 영혼의 때를 위하여 01:10'00

01:30'00 경제25시 희망나눔 착한가게 미래의 먹거리 마켓리더에게듣는다 성공인왕종을울려라 원조탐험대(재) 윤석전목사

02:00'00 성공특강디딤돌(재) 찬양예배-오직주님께 02:00'00

02:30'00 02:30'00

기획특강-건강플러스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TV영어유치원

NBC5 뉴스(한국어 자막 방송)(재)

송재호장로의 QT-동행

건강매거진 1/2/3부

CBS 새롭게 하소서(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방귀대장뿡뿡이

크리스천 리더스 아카데미 2기

크리스천 리더스 아카데미 2기(재)

EBS 세계기행(재)박수홍의 최고의 요리비결 EBS 세계기행

송재호장로의 QT <동행> (재)

찬양예배-오직 주님께

I'm Speaking

WOW-TV 경제뉴스6

The English Show(재)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재)

성경인물전

박수홍의 최고의요리비결(재)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

원조탐험대

미래의 먹거리(재)

말씀충전소

MC-TV CBS기독교방송

I'm Speaking(재)

정철영어J-TV

찬양예배-오직 주님께(재)

WOW한국경제TV

사랑과 평화의 노래

EBS한국교육방송

CBS음악회(재)

말씀 충전소(재)

연합의 시간 김귀안목사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재)

헤브론의 시간 김선중목사

김한배목사의 영성회복

주간교계뉴스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

CBS 새롭게 하소서(진행: 임동진 고은아 / 최인혁 오미희)

MC-TV뉴스

NBC5 뉴스(한국어 자막 방송)

**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찬양예배 오직 주님께(재)

CBS 새롭게 하소서(재)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재)

CBS음악회

사랑의 말씀

MCTV 교계뉴스(재)

광림의 말씀WOW 굿모닝 투자의 아침

왕초보 탈출작전

The English Show

바이블 스토리

오직예수

이영훈목사

중문의 말씀

명성의 말씀

바이블 스토리(재) TV영어유치원(재)

MC-TV뉴스(재)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10

Page 11: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11전면 광고

Page 12: newlifetimes141

전면 광고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12

Page 13: newlifetimes141

“교회의 크기는 목사의 크기 만큼 자랍니다”

“김성득 목사는 목사야! 라고 불려지기를 바래요.”25년이 넘은 이민목회… 그 대부분의 목회를 시카고에서 펼쳐온 노스웨스트장로교회 김성득 목사. 새로 부임한지 8개월이 지난 지금, 그가 말하는 교회와 목회 이야기를 엿들어 본다….편집자 주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가족과 같은 즐거운 신앙공동체

저희 노스웨스트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교회

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들을 보면 알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년과 중고등부, 유년주

일학교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어울리며 가

족과 같은 즐거운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

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랑할 만한 특징이 있다면 수준 높

은 성가대의 찬양과 하나님께 자유롭게 반

응하며 예배하는 한달에 한번씩 드려지는 찬

양예배, 그리고 각 활발히 활동하는 각 선교

회가 자랑할 만 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목사와 성도 ‘쌍방소통’ 이뤄져야

교회와 세상이 무엇이 다른가? 저는 ‘가정

과 같은 교회, 교회와 같은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친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고 위로하고, 서로

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세워가는 교회를 만

들려고 합니다.

또 한가지는 Two Way Communication(쌍

방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목사가 강하게 지시하고 성도들은 그저 순종

하고 따라가는 ‘일방통행’을 흔히 목회에 카

리스마가 있다고 합니다만 그것은 독재일 뿐

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서로 소통해야 합니

다. 수직으로든 수평으로든 서로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때 교회는 그리스도

의 진정한 몸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이

렇게 교회 안에서 소통이 이루어져야만 비로

소 교회가 세상과도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진리는 결코 변할 수 없지만 진리를 담는 그

릇은 언제가 변할 수 있고 또, 변해야 합니

다. 교회는 진리를 담는 그릇입니다. 진리가

살아 있도록 교회가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본질입니다.

목회자 스스로 지성.영성 키워야

교회의 크기는 목사의 크기 만큼 자랍니다.

그러므로 목회자 스스로가 지성, 영성을 키

우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더 이상 배우는 것에 목말라 하지 않는다면

깊은 우물을 길러낼 수 없습니다. 이 일은

성도들의 영적인 삶과도 직결되는 일입니다.

교회… 말. 행동 일치해야 사회서 존경

사회가 존경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이민교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입

니다. 왜 교회가 존재하며 성직자가 누구인

지를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 나가는 모

습을 통해 보여줄 때 이민사회가 비로소 인

정하고 존경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사회가 오히려 교회

를 걱정하고, 목사를 염려하는 시대가 되었

습니다. 가슴아픈 현실이지만 이럴수록 교회

와 목회자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할 때

입니다. 근면하고 성실하게 성도들의 고민과

아픔을 싸매어 주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어

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는 기성세대와 차세대 자

녀들이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를 드려왔습니

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데로 1년에 몇차례

더 연합예배를 준비해 서로가 한 몸이며 한

지체임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를통해 부모

와 자녀 사이의 물리적 심리적 간격을 좁히

고 서로를 이해하는 장으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저는 신학자 박윤선 박사에게서 신학적 소

양을 배웠고, 목회자인 황성수 목사로부터

목회적 소양를 배웠습니다. 되돌아 보니 이

모든 과정이 목회자로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내 김혜원 사모와 두 딸 의

진, 의경이 있습니다.

바쁜 일이 있더라도 1년에 한 번은 같이 여

행하고 서로 얘기를 많이 합니다.

301 Ridge ave. Elk Grove village 60007

847)228-0008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847-290-8282

교회탐방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Focus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13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평생 후원자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찬양팀: 총무-김유신*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Page 14: newlifetimes141

Religion Bulletin

기독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가로풀이1. 질그릇의 한가지로 모양이 둥글고 아가

리가 넓어 흔히 물 긷는데 쓰이는 그릇 (슥

9:15)

3. 그 아름다움, 내구성, 크기, 희귀성 등이

그 가치를 형성해 주며 주로 무역거래나 전쟁

을 통한 약탈이 있었다 (겔 27:22)

5.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할 때 그것을

실은 수레를 몰았는데 소가 뛰자 궤를 붙들어

즉사하였다 (삼하 6:3-7)

7. 쇠로 만든 지팡이나 막대기 (욥 40:18, 시 2:9)

9. 홍수를 피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방주를

만든 사람 (창 5-10장)

11. 누룩이나 다른 효모를 넣지 않고 구운 빵

이나 과자 (출 12:8,15)

12. 베드로의 칼에 귀를 잘림(요 18:10 )

13. 일곱 천사장들 가운데 하나이며 (유 1:9)

15. 강에 속하는 흡혈 동물 (잠 30:15)

17. 구약의 대선지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아

모스의 아들 (사 1:1)

19. 바벨론 포로 생활이후에 예루살렘에 거

주했던 유다 자손 중 베레스 자손 (느 11:4)

21. 국방상 중요한 지점에 마련해 놓은 군

사적인 방어시설 (삼하 22:29, 시 18:2, 시

144:2)

22. 그곳 거주민들의 악을 인하여 하나님께

서 소돔과 함께 그 성읍들을 멸망시켰다 (창

19:24-29)

23. 법궤와 회막이 실로에 있던 초기 이스라

엘시대의 대제사장이며 마지막 소 사사 가운

데 한사람 (삼상 4:18)

25. 조상 때부터의 혈통이나 집안의 역사를

적은 책 (창 5:1)

26. 그리스도인에 대한 지도급 박해자였던

자가 후에는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활동했던

인물 (행 13:9)

28. 엘라의 아버지 (대상 9:8)

29. 성경적 원리에 어긋나는 성적행위를 의

미 (갈 5:19)

세로풀이2. “ 또 네 ( )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

라 하였다는 것을” (마 5:43, 막 12:31-33,

눅 10:27)

3. 잘못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과 신분을 보

증함 (신 32:38)

4. 산발랏과 게셈이 느헤미야를 해치려고 유

혹했던 곳 (느 6:2)

6.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 (행 13:20, 삼상 1:20)

7. 쇠로 만든 옛날 전차로 군사들을 싣는 수

레 (수 17:16,18)

8. 남을 위하여 간구하는 중보의 기도를 의

미 (딤전 2:1)

10.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풀려나 다시 예루

살렘으로 돌아온 솔로몬 왕 신하들의 후손

가운데 하나 (스 2:57)

12. 므라리의 아들이며 무시의 형제인 레위

인 (민 3:20, 대상 23:21)

14. 왕위를 계승할 왕자에게만 이 직함이 주

어졌는데 신약에서는 아구스도, 디베료, 글

라우디오의 개인적인 이름으로도 사용되었

다 (마 22:17-22)

16. 입속에 넣어 삼키지 않은 채로 있다 (잠

10:6, 요 19:29)

17. 보아스와 룻의 손자요, 오벳의 아들이며,

다윗왕의 아버지 (룻 4:21-22, 마 1:5-6)

18. 예수님의 제자로 세베대의 아들이며 요

한의 형 (마 4:21)

19. 성경의 마지막 언급은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높이 들려 올려질 예루살렘과

대조되는 낮은 평지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슥 14:10)

20. 가나안의 군대 장관 시스라를 살해했던

겐족속 여인 (삿 4:17-22)

21.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창 30:22-24)

24. 딤후 4:21에서 바울이 안부를 물었던 에

베소교회 성도

25.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 자신

과 그 목적, 행동에 대한 참 지식을 인간에게

신중히 밝히는 것 (갈 2:2, 고전 14:6)

27. 우는 것 (암 5:16)

성 퀴경 즈 맞 추 기

*성경퀴즈 정답은 11 면에 있습니다.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강남 중앙침례교회 담임 피영민 목사 )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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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를 깨우는 찬양 선교의 밤일시: 2011년 10월 29일(토) 오후 7:00

장소: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주최: 겨자씨 선교회

협찬: 장로성가단, 사모합창단, 헤브론 4중창,

황보라

주강사: 이종현 선교사(라오스 루왕파방)

문의: 회장 임영택 목사

224-522-1772 / 773-561-0055

이사장 함성택 장로 847-508-1190

■ 헤브론 교회 담임목사 청빙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소속

-제출서류: 본인 이력서 1부, 사모 이력서1부

신앙고백과 목회철학 1부/자기소개서 1부

최종학력 증명서및 안수 증명서 1부/추천서 2

부(목회자 2명)

최근 6개월내 설교 2회분(CD/DVD 동영상

또는 웹주소)

본인 및 가족사진1매(6개월이내)/본인 및 사

모 건강진단서 1부

교단 소속 증명서

-제출 서류 마감일: 2011년 11월15일

접수처:담임목사 청빙위원회

(Pastor Nominating Committee)

Hebron Presbyterian Church

P.O. Box 7506, Prospect Heights, IL 60070

이메일[email protected]

■ 제15차 토요 재정교실스코키 소금의 집

일시: 11월12일 오후7시-9시

주제: 하나님의 역할과 우리의 역량, 빛청산

예산, 저축, 소비, 정직, 기획, 돈벌기, 자녀

교육

자족, 영생

강사:이종성목사

문의: 847-966-7996, 773-758-2177

■ 사랑 나눔 음악 축제 일시: 10월29일 오후 7시

시카고 한인교회

(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문의:847-359-1522

10월30일 오후5시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

(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

문의: 847-541-9538

주최:아시안 암 환우회

■ 시카고 나눔교회10월30일 : 시리아 선교사 사역보고및

나눔 고아 주일

11월 5일 : 초청 선교단 찬양 집회및 북한선

교 간증(오후7시)

11월13일 : 성찬예배및 가정 공동체 모임

11월20일 : 튀니지 선교사 간증집회

주소: 2700 W. Willow Rd.,

Northbrook. IL.60062

문의:(773)440-0191

■ 장자 마음 나누기주제 :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용 : Paul Tournier의 남녀 이해 / 커플관

계 고전 서적을 읽고 대화

강의 + 토론 형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짐

(일종의 집단상담 -모임을 ‘마음 나누기 ’

로 표현)

일시 : 매주 수요일 4회 (10/12~11/2)

문의 : 224-622-9183(장자교회)

주소: 515 S. Frontenac St.,

Aurora IL 60504 (Village Baptist Church)

웹사이트:www.vbcaurora.org

■ 한미장로교회교육전도사 청빙

사역대상: 유초등부(1학년-5학년) 담당

자격: 1.이중언어(영어, 한국어) 가능한 자

2. 어린이를 사랑하며 구원에 확신이

있으신 분

3. 차세대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으신 분

4. 정규 신학교 졸업 또는 재학 중인 자.

사역: 주일예배 인도/ 금요 오후 모임 인도/

교사 훈련 및 관리

제출서류: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접수

제출처:한미장로교회

1149 W. Bloomingdale Rd.

Itasca, IL 60143

Attn: 박일신 장로

문의: 847-843-9147, FAX; 847-843-8974

E-mail: [email protected]

■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무료 영어교실:(미국인강사의 개인별 집중강의)

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릭화,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파스텔,등)

기도모임 :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은사, 개인 상담, 문제해결,

병자를 위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취미반 : 무료 탁구교실

무용반 :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덴스 )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글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문의 : (630) 670-3020

■ 아름다운 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매주 화요일 무료 기타교실

매주 수요일 무료 영어 회화반

성가대 지휘자 청빙

주소: 302 N. Dunton Ave. Arlington Hts

문의: 847-414-1264

■ 샴버그 아카데미 성인 프로그램라인댄스: 매주 화 오전 9시-10:30

고전무용교실: 매주 목 오전 10시-11시

성인 ELS영어교실: 매주 토 오전 10시-11시,

오전 11시-12시

장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문의: 847-534-2826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14

Page 15: newlifetimes141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담임목사 : 양성일

(414) 856-9456

시카고 초대교회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손요한

(224) 577-6414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세계선교에 동참하여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문의 : 허만춘 장로

(224) 636-2588

생명 기도원

미드웨스트 장로교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한인제일 장로교회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아가페 장로교회

23 W. 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301 Ridge Ave. Elk Grove, IL 60007

308 E. Camp Mcdonald, Prospect Hts. IL 60070

주일 예배(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추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토)오전 6:00

주일 1부예배 : 오전 8: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수요 예배 : 오후 8:00새벽기도회(월-금):오전 5:45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 예배 : 오전 11:00금요 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 :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 오전 9:00주일 2부예배 : 오전 11:00금요찬양예배 :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6:00

주일 예배(EM) : 오전 11:00 (KM) : 오전 11:00금요기도회 :오후 8:00매일새벽기도회:오전 5:30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서삼선담임목사 : 정영건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신광해

(630) 778-0101

(847) 299-1776(847) 292-1254

(847) 228-0008

포도원 장로 교회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0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15금요기도회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5:30

담임목사 : 양현표

(630) 279-1199

두란노 침례교회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담임목사 : 이 준

(847) 858-4464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거니 커뮤니티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주일 3부 예배 오후 2:00

수요 예배 오후 8:00금요기도회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담임목사 : 김광태한국부 서득한 목사

(847) 541-9538(847) 660-4183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1부 전통 예배 오전 9:002부 영어 예배 오전 9:453부 열린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김태준

(847) 534-2826

여수룬 교회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주일 예배 오전 11:15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새벽 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전성철

(847) 483-9191

뉴라이프 교회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전 9:30

금요찬양 기도회 오후 8:00토요선교 기도회 오전 6:30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6:00

주일 예배 오전 11:30영어 예배 오후 2:00금요 기도 오후 8:00

매일 새벽 기도 오전 5:50

담임목사 : 장춘원

(847) 359-5200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예배 오후 1:20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담임목사 : 안세희

(224)656-7322

시카고 한인 교회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0:00주일 3부 예배 오후 12:00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오후 2:00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오후 5:00

영어예배 오전 10:00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서창권

(847) 359-1522

주일 예배 오후 12:30금요 기도 오후 8:00

화요제자모임 오후 8:00새벽예배 (화-토) 오전 6:00

버펄로 그로브 양의문 교회

401 W. Dundee Rd. Buffalo Grove, IL 60089

담임목사 : 우민혁

(224) 587-9863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9:30

주일 3부 예배 오전 11:00주일 4부 예배 오후 1:00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담임목사 : 김귀안

(773) 283-7799

새누리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담임목사 : 오찬석

(847) 212-0632

새벗 교회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주일 예배 오전 10:30Youth 영어 예배 오전 10:30

새벽 예배(월,토 제외) 오전 5:30금요찬양 예배 오후 7:30금요 Youth모임 오후 7:30

담임목사 : 조익성

(847) 551-9212

www.NLchicago.org www.tkbc.net

www.fkumc.us

에버그린 교회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한국어 예배 오전 9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담임목사 : 강민호(Steve Kang)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www.chicagocc.org

안디옥 교회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주일 예배 오전 11:00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담임목사 : 곽성룡

(847) 537-9632www.iloveabc.org

www.hebron.org

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6:00 주일예배1부 오전 7:00

2부 오전 9:00 3부 오전 11:00 4부 오후 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847) 394-8454

굿쉐퍼드 교회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금요 AWANA CLUB 오후 7:30

담임목사 : 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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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청년 예배 오후 12:45영어 예배 오전 9:30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월-토) 오전 5:30(주일) 오전 6:00

담임목사 : 박규완

(847) 966-5290www.lakeview-kpc.org

한사랑 장로 교회

2090 W. Golf Rd. Mt. Prospect, IL 60025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후 10:30

금요 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화-토) 오전 6:00

담임목사 : 유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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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15

Page 16: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A16 Cooking/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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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접시에 국자로 떠서 담은후 수

픈으로 한 수저로 뜬 헤비 크림을

물 소용돌이 무늬로 그림을 그려준다.

큰 수픈으로 카라멜 사과를 떠 수프

중심어 놓고 가장 자리에 네모낳게

썰어놓은 크루통을 조심 스럽게 얹

어 준다.

버터넛 스콰시는 미국 배같이 생기고

안의 살 색깔이 오렌지 색깔로, 달고

맛이 좋아 수프로 만들어 먹거나 그

냥 잘라서 올리브 기름, 꿀, 소금 , 후

추를 넣고 볶아도 맛이 좋다.

특히 추수감사절에 해 먹으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 Tip

식빵을 1 cm

두께로 자른

다음 버터를

발라 노릇하

게 구워 놓

는다.

약한불에 버

터를 녹힌 후

깍뚝썰기를 한 버터 스콰시, 양파,

당근을 반정도 익을 정도로 살짝 익

혀 준다.

닭 broth를 넣고 야채가 푹 익을 때

까지 잘 끊여준다. 나머지 양념을 같

이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야채가 다 익으면 믹서에 넣고 갈아

준다. 곱게 갈은 호박과 야채을 다시

불위에 넣고 끊인다.

서브 하기 전에 헤비 크림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혀 준다.

후라이 팬에 버터를 두르고 조금만하

게 썰어 놓은 사과에 흑설탕을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

버터butter2 oz

양파onion1 개

당근carrots2 개

버터넛 스콰시butternut squash1 개

닭 brothchicken stock1 캔

소금salt1 1/2 tbs

흰 후추white pepper1/2 tbs

올 스파이시 양념allspice1/2 tbs

생강 조금ginger1/2 tbs

헤비 크림heavy cream1 and 1/2

cup

식빵french bread8 oz

버터butter2 oz

사과apple1/2 each

버터butter1 oz

흑설탕brown sugar2 oz

SOUP

Croutons Caramelized Apples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email protected]

이진희요리 연구가

BUTTERNUT SQUASH SOUP

★ 만들기

Page 17: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A17전면 광고

Page 18: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B15 전면 광고

Page 19: newlifetimes141

배우 유승호가 몇몇 대학의 특례입

학 제안을 거절하고 연기에 충실하

기로 했다.

유승호의 소속사 박준성 대표는 24

일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몇

몇 대학에서 특례입학 제안이 있었

던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거절했다

며 본인과 가족들 모두 합의한 내용

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 연기를 더

집중적으로 해야하는 배우기 때문

에 (특례입학을 거절한 것은)당연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 고등학

교 때도 연기와 공부를 병행하느

라 힘들게 다녔는데, 대학에 다니

면서 연기에 집중할 수 없다고 판

단했다 고 덧붙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19살인 유승호는 현재 백신고

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다른 연예인들처럼

특례입학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지

만 이를 고사한

것. 한편, 2000

년 MBC 드라

마 가시고기 로

데뷔한 유승호

는 영화 '집으

로' '마음이' 드

라마 '왕과 나'

'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하며

국민 남동생 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올해 영화 블라인드 와 드라마 무사

백동수 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성

공적인 평가를 얻은 유승호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놓고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봉준영기자

“특례입학 거절… 연기만 전념” 유승호 ‘대학진학 포기’ 소신결정 눈길

소시 The boys 유튜브 음원차트 올킬

“기생… 공주… 무인의 딸… 사극연기?지루할 틈 없죠

드라마는 끝났어도 세령앓이 는 계속되고 있다.

바로, 배우 문채원 이야기다. 문채원은 최근 인기리

에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에서

타이틀롤이자 극 중 수양대군의 딸 세령 역으로 시

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대부분의 미니시리즈들이 20%를 넘지 못하는

가운데, 공주의 남자 는 드라마 중반부터 이미 20%

를 넘기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공남 열풍' 을

만들었고, 문채원은 그 중심에 있었다.

또한, 그녀는 영화 최종병기 활 에서도 열연하며 흥

행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여세를 몰아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사극의 여왕 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성적표다.

그런 만큼 문채원도 세간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 고

무돼 있었다.

촬영 스케줄이 빡빡한데다 지방에 계속 내려가 있어

서 실감을 하질 못했어요. 그런데 드라마 종영후 부

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는데 바로 반응이 오더라고요.

많이 알아봐주시고 식당에서 음식도 더 챙겨주셨죠.

개인적으로도 잊지 못할 작품이었는데 주위에서도

계속 기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녀를 반겨운 팬들처럼, 문채원 본인 스스로도

세령 에 대한 짙은 여운을 가지고 있었다.

계유정난을 기본 골격으로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

원 분)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의 이루

어질 수없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을 그린 공주

의 남자 에서 문채원은 아씨+공주 의 두 가지 매력

으로 눈길을 끌었다.

계유정난 전 아씨 였다가 계유정난 후 수양대군이

왕의 자리를 얻게 된 후에는 진짜 공주가 되는 극

의 스토리상 문채원은 아씨 세령 일 때는 풋풋한 말

괄량이의 모습을, 공주 세령 일 때는 슬픔을 간직한

우아한 조선의 왕족의 모습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특히, 문채원은 극 후반부 매 회 가슴 절절한 눈물연

기와 절대 권력 수양 앞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단 있는 여인의 모습, 거기에 단아하고 청초한자태

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라는 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세령 이 실존 인물 사이에 창조된 인물

이라는 점 그 자체로도 흥미로웠죠. 또, 전형적인 사

극의 묘미도 있지만 멜로가 주축이 돼 전개되어 나

가는 점이 독특했어요. 아, 사극에서도 남녀의 애정

이 이렇게까지도 깊고 짙은 향기로 그려질 수 있구

나 라는 생각에 재미를 느꼈어요. 해피엔딩으로 끝

난 결말도 독특하고 여운이 오래 남아 마음에 들었죠

데뷔 후 바람의 화원 , 최종병기 활 , 공주의 남자

에 이르기까지 유독 사극과 인연이 많았던 문채원.

하지만 그녀는 잇따른 사극출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

다고 잘라 말했다.

유독 사극과 인연이 많은데,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사

극에 잘 어울려 자주 캐스팅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극에 계속 출연했다고 해서 특별히 구애받는 건없

어요. 작품이 좋다면 다음에 다시 사극을 할 수도 있

죠. 다만, 이번에 비극적인 면으로 인사드렸다면다음

엔 좀 더 다른 모습으로 출연하고 싶어요. 그동안 기

생, 공주, 무인의 딸 등 다양한 색깔의 역할을 맡은

만큼 이미지 중복은 걱정 하지 않아요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당차게 말하는 문채원. 그런만

큼 그녀는 향후 목표에 대해서도 또렷이 자신의 생

각을 풀어놨다. 당찬 세령 처럼.

무리하가며 한 번에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으려해

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점차 제 영역과

연기폭을 넓혀가고 싶어요. 다음 작품에 출연하느냐

여부보다도 출연해서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느냐

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얼마 전 대종상 시상식에

갔는데 함께 연기하고픈 분들이 참 많았어요.(웃음)

그 분들과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문

채원이 되고 싶습니다 김재윤기자 [email protected]

정해경 인턴 기자 [email protected]

‘공주의 남자’ 배우 문 채 원

공남 최종병기 활 로 사극퀸 흥행여신 타이틀 얻어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 아름다운 로맨스에 매료

매번 다른 캐릭터… 차기작 사극 들어와도 자신있어

소녀시대 정규 3집 타이틀곡

'The Boys '뮤직비디오가 유튜

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

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소녀시대 The Boys 한국어 버

전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인

지난 23일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

전의 총 조회수가 128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

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 19일 출시된 정규

3집 앨범 The Boys 는 음반판

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

트(10월 17일~23일) 1위를 차

지했으며, 음악 사이트에서도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김재윤기자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B14

Page 20: newlifetimes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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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13

소녀들이 귀환했다. 그런데, 소녀가 아닌 성숙

미가 제법 느껴지는 숙녀들의 귀환이다.

바로 K-Pop 열풍의 중심에 선 그룹 소녀시대

이야기다.

소녀시대가 정규 3집 앨범과 타이틀곡인 The

Boys 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

다. 지난해 미니앨범 훗 이후 1년, 그리고 정규앨

범으로는 Oh!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The Boys 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하며, 미국에서

도 오는 11월 The Boys 맥시싱글을 출시한다.

아울러 The Boys 가 수록된 음반을 최근 K-

Pop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과 남미에서도 출시

할 예정이다.

월드 와이드 컴백인 만큼 이번 앨범에는 고 마

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라일리가

참여했다.

그런 만큼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각오도 그 어

느 때보다 남달랐다.

“월드 와이드 컴백인 만큼 좀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전 세계인

들이 들었을 때도 공감할 수 있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을만한 음악을 추구했죠. 그 안에

저희만의 색깔도 담았어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안무나 전반적인 스타일에도 신경을 썼어요. 카

리스마 있으면서도 좀더 여유 있고 쿨한 소녀시

대의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 거예요” (태연)

“새 노래가 우리와 잘 맞을까, 어울릴까라고

걱정하기보다는 새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

어요. 그동안의 해외활동 등으로 한층 성장한 소

녀시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서현)

“테디 라일리와의 작업이 딱딱할 줄 알았는

데, 다행히 테디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줬

어요. 멤버들로부터 최고의 기량 뽑아낼 수 있도

록, 멤버 색깔을 최대한 다양하게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줬죠” (유리)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

녀티를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

다. 그런 만큼 기존의 애교 넘치던 후크송을 벗

어나 한층 세련된 사운드와 멜로디로 무장했다.

이런 콘셉트에 발맞춰 타이틀곡 The Boys 에

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성을 대표해 세상 남

자들에게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

는 메시지를 전한

다.“

빨리 국내 팬

들을 만나 뵙고 싶어요. 여느 때처럼 멋진 군무

도 선보이지만 개개인의 파워풀한 안무도 보실

수있어요. 그렇다보니 의상도 단체복 이 아닌 개

개인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을 예정입니다. 카

리스마 넘치지만 무서운 소녀시대는아니에요

(웃음)” (티파니)

“새로운 콘셉트인 만큼 새로운 동작도 시도

를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다리를 많이 사용하

다 보니 멍도 많이 들고 계단 오르내릴때 힘도

들었죠” (태연)

10대 소녀에서 20대 숙녀로의 전환, 그리고 데

뷔 4년차의 발자취까지 오롯이 담아낸 소녀시

대. 그런 만큼 소녀시대 멤버들은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 원더걸스, 시크릿 등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한결 성숙한 생각을 드러냈다.

“다른 걸그룹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게

돼 좋아요. 저희 홀로 무대에 서는 것 보다 멋진

걸그룹이 더 많이 선다면 음악방송 무대도 더

풍성해질 것 같아요. 우리도 그런 화려한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기뻐요” (태연, 티파니)

“대결이라기보다는 훌륭한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대돼요. 원더걸스도 오랜만

에 컴백하는 만큼 보고 싶어요” (수영)

“컴백 때 마다 타 걸그룹과의 경쟁에 대한 질

문을 많이 받아요. 하지만 경쟁이라는 생각은 안

해요. 타 걸그룹으로부터 배울 점도 찾고, 저희의

보완점도 발견하곤 해요. 소녀시대라는 이름 속

에는 소녀들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있었

는데, 걸그룹들이 가요계 리더가 되고 이끄는 것

같아 기뻐요” (서현)

어느덧 20살을 훌쩍 넘겨 숙녀시대 를 맞고 있

는 소녀시대.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의 마음은

언제나 소녀다.

“소녀시대 라는 항상 그 자리에 있어요. 다만,

저희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소녀시대 앞

에 붙는 단어가 바뀔 뿐이죠. 귀여운 소녀시대 ,

멋있는 소녀시대 와 같이 소녀시대의 정의가 다

양하게 내려졌으면 좋겠어요” (윤아)

김재윤 기자

“이젠 숙녀? 마음은 여전히 소녀랍니다”정규 3집 ‘The Boys’로 돌아온

소·녀·시·대

섹시 카리스마로 전세계 오빠들 사로잡을 준비끝원더걸스ㆍ시크릿 등 걸그룹 컴백 소식에 “반가워”

Page 21: newlifetimes141

B12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전면 광고 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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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newlifetimes141

B11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연말 국내 대형가수들의 예매전

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조

용필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가왕의 위엄을 지켰다.

오는 12월 17일, 18일 이틀에 걸

쳐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SELECT 01 조

용필 & 위대한 탄생 콘서트 바

람의 노래 서울공연 은 예매 첫

날인 지난 17일 정오부터 예매처

인 인터파크에서 40.9%라는 예

매율을 기록하며 일간 1위에 등

극했다. 이어 18일 예매 이틀 만

에 인터파크 주간 1위에 등극했

다. 조용필 측은 이같은 반응이

계속 이어지면 이번 공연 역시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라

고 귀띔했다. 2위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맹

활약 중인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이름을 올렸다. 조은별기자

K B S

2TV 새

월 화 드

라마 '브

레인' 을

통해 8년

만에 안

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신

하균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신하균은 지난 20일 낮 경기도화

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브레인 촬

영장에서 "드라마로 오랜만에 복

귀하게 됐다" 며 대본이 매우 재

미있어서인지 드라마로의 복귀가

매력적인 것 같다 고 밝혔다.

8년 전과 지금 드라마 촬영 분위

기에 대해 "예전에 비해 체력적

인 면이 좀 떨어진 것 같다" 고

웃어보였다.

신하균이 연기하게 될 '이강훈'

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천하대

의대를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

무하는 유일무이 실력을 가진 2

년차 신경외과 전임의다. 하지만

사명감 때문에 아닌, 성공에 대

한 욕망으로 인해 의사란 직업을

택한 인물이다. 신하균은 브레인

촬영을 위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실제 뇌수술이 이뤄지는 현장을

참관했다 며 굉장히 경이로웠다

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한편, 브레인 은 정통 메디컬 드

라마로, KBS 2TV '공부의 신'

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손발을 맞추는 작품이다.

11월 14일 첫 방송된다.

화성(경기)=김재윤 기자

[email protected]

신하균 “대본 매우 재미있어 선택”‘브레인’으로8년만에 드라마 복귀’

연말 콘서트 예매율 전쟁 조용필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이

방송품위유지를 위한 자막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에서는 SBS

짝 을 패러디한 짝꿍 특집을 마련,

애정촌 대신 우정촌에 입성해 남

자0호로 불리며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우정촌에 입성한 박명수는 노

홍철의 패션을 보고 거지 같이 하

고 왔어 라고 막말을 하자 유재석

은 말씀 좀 조심해 주세요 라고 주

의를 줬다. 이에 노홍철은 얼굴이

거지같은 것 보단 옷이 거지 같

은 게 낫잖아요 라고 반발해 웃음

을 줬다.

또한 박명수는 개인 인터뷰에서 정

형돈이 많이 어색하다.

자기가 요새 좀 잘 나간다고 더럽

게 잘난 척 하고 라고 말한 부분

에 대해 자막에서는 깨끗하지 못하

게 잘난 척 하고 라고 표현했다. 이

는 최근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로부

터 방송 품위 저해 등을 이유로 경

고를 받은것을 의식해 제작진이 센

스를 발휘한 것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기준 18.0%를 기록하며 전체

토요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했다.

봉준영기자[email protected]

무한도전, 품위유지 자막 대폭소

짝꿍 특집 토요 예능 1위 등극

“눈물보다 슬픈 웃음에 가슴 짠해”

정통 멜로에 대한 갈증과 욕심이있었다.

배우 한효주가 20일 개봉된 영화

'오직 그대만' 을 통해 가슴 시

린 사랑의 감정을 터뜨렸다. 자

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단

한 사람을 위한 한효주의 사랑

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효주는 노컷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여배우들은 한 번쯤 정통 멜로를 해보

고 싶은 꿈이 있다. 일종의 로망" 이라

며 "온전한 멜로 영화를 해본 적이 없

어 갈증과 욕심이 있었다" 고 밝혔다.

오직 그대만 은 전직복서 철민(소지

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

(한효주)의 러브 스토리. 극 중 정

화는 항상 웃음을 짓고 있는 밝은

캐릭터지만 그 내면에는 남모를 아

픔을 지니고

있다.

때론 정

화의 웃음

이 진심이 아닌 습 관 적인 웃음으

로 느껴지는 이유다. 한효주는 "밝

은 캐릭터지만 그 밝음의 정도가 어

느 정도일지 매순간 고민을 많이 했

다" 며 "중요한 건 (정화가) 밝으

면 밝을수록 더 슬프고, 웃으면 웃

을수록 더 짠하더라" 고 말했다. 이

어 "진실이든 습관이든 철민은 웃

고 있는 정화를 사랑한 것 같다" 며

"만약 웃지 않는 아이였다면 두 사

람은 사랑할 수 없었을 것" 이라고

극 중 웃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실 밝음은 한효주를 대표하는 이

미지다. 드라마 '동이' 에서도, '찬

란한 유산' 에서도 한효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서도 웃음을 잃지 않

고, 꿋꿋히 이겨냈다. 그녀는 "밝은

모습들이 닮아 있을 뿐이지 똑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며

"정화는 밝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안에 상처, 사건들이 엄청나게 압

축돼 있는 캐릭터" 라고 분명히 했다.

'오직 그대만' 은 유난히 클로즈업

이 많은 작품. 한효주의 기미와 주근

깨도 피해갈 수 없다. 그녀는 "제가

한 작품 중에서 제일 예쁘게 나왔다

며 클로즈업으로 키스신이 정말 예

쁘게 찍혔더라. 정말 좋았다" 고 박

수 쳤다. 또 "감독님이 저의 기미와

주근깨를 좋아했다. 화장하지 말라

고 하더라" 며 처음부터 예쁘게 찍

어줄거란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

문에 부담은전혀 없었다 고 전했다.

극 중 한효주는 사고로 인해 서서히

시력을 잃어간다. 보이지 않는 상황

에서 사랑을 나누기 때문에 소지섭

과의 호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

다. 한효주는 "소지섭은 영화 찍는 첫

날부터 철민이더라 며 끝나는 날까

지 철민으로 몰입해서 살고 있는 모

습이 정말 신기했다" 고 엄지를 들

었다. 또 그녀는 "모두가 이야기하는

열두간지 중에 가장 멋있다는 '소간

지' 의 느낌이었다" 며 "직접 만나보

니 간지는 간지인데 좀 더 인간적인

간지였다" 고 웃음을 보였다.

황성운기자 사진/이명진기자

영화 ‘오직 그대만’

한 효 주

정통멜로갈증 '오직그대만'이 풀어

소지섭, 촬영 첫날부터 몰입… 대단

Page 23: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1차 기본 서류:

본인 이력서 1 부 및 사모 이력서 1 부

신앙고백과 목회철학 1부 (청빙 조건에 대한 의견 포함)

자기소개서 1부 (성장과정, 가족사항, 목회동기 및 경력사항 포함)

최종학력 증명서 및 안수증명서 1 부

추천서 2부 (목회자2 명) - 추천인 연락처 기재 (밀봉 날인 필수)

최근 6 개월내 설교 2회분 (CD, DVD 동영상 또는 web address)

본인 및 가족 사진 1매 (6 개월이내)

2차 제출 서류: Email개별 통지자에 한함

본인 및 사모 건강 진단서 1 부

교단 소속 증명서

★서류 제출 마감일: 2011년 11월 15일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비밀을 보장합니다)

주소: Pastor Nominating Committee (담임목사 청빙 위원회) Hebron Presbyterian Church P.O Box 7506, Prospect Heights, IL 60070 이메일: [email protected] (E Mail 접수를 선호함. 문서는 Word Doc 문서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 청빙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회 (KAPC)에 소속된

시카고 근교에 소재하고 있는 헤브론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헤브론 교회를 위하여 선택해 놓으신 담임목사님을 모시기를 원합니다.

자격조건:

제출서류:

제출처:

헤브론의 변치않는 비젼을 승계 발전시킬 리더십과 영감있는 복음적 강해 설교의 은사를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1,000명 이상의 성도들을 사랑으로 목양하실 분

정규 대학과 본 교단에서 인정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신 분(M. Div 이상)으로 본 교단소속 (KAPC) 이나

혹은 본 교단에 법적으로 가입 하실 수 있는 분

한어 및 영어 소통이 가능한 분으로 담임 또는 부목사로 5 년이상 Full Time 목회 경험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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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newlifetimes141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청

야니(22 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

속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LPGA 투어 사무국은 청야니가 지

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청야니는 “이번

수상 소식은 내게 매우 특별하다. 이번

주 나는 대만 팬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게 이런

기회를 준 LPGA에 정말 감사드린다”

고 사무국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청야니는 LPGA챔피언십과 브리티

시오픈 등 2개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6

승을 거뒀다. 19개 대회출전에 톱10만

12차례 기록했다. 뉴시스

“전통을 이

어가면서 KIA

의 팀 컬러를

살려 한국 최

강의 팀을 만

들겠다”

‘무등산 폭

격기’가 16년

만에 광주로

돌아왔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사령탑

으로서 타이거즈의 전통을 계승하고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다.

지난 18일 KIA의 제7대 감독으로 선

임된 선동열(사진) 전 삼성 감독은 16

년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향팀 감독을 맡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쁘다. 또한 부담감도 크게 느껴진다.

타이거즈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KIA

의 팀 컬러를 살려 한국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

혔다. KIA의 전신 해태 왕조의 전성

기를 이끌었던 선동열 신임 감독은 삼

성의 사령탑을 맡았던 지난 6년동안

팀을 두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

끄는 등 지도자로서도 승승장구했다.

특히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운 지키는

야구 로 프로야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선동열 신임 감독은 KIA의 새로운

방향을 묻는 질문에 우선 팀마운드의

불펜 강화에 주력하겠다.

선발투수들에 비해 불펜진이 대체적

으로 약한 면이 있다 고 답했다.

이어 공격력의 경우 테이블세터진이

나 중심타선이 매우 좋다. 세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것은 작전 수행능력과

집중력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선수

들의 투지력을 강화시키면서 기술적

인 부분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능력을 믿고 함께 해나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투지력을 강화한다는 점이 눈에 띄

는 부분. 타이거즈 전통의 정신력과

무관하지 않은 대목이다. 선동열 신

임 감독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 9회말

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말한다.

그래야 팬들이 야구를 보면서 즐거워

하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지 않겠

나. 이런 정신력이 있으면 집중력과 작

전수행능력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선수들과 소통창구를

마련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나누

면서 교감하겠다.

대화를 많이 하면 그 어떤 꼬임

들도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라

며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박세운 기자

청야니, 2년연속 올해의 선수상국민타자 이승엽(35 오릭스)의 국

내 복귀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보

도에 의하면 이승엽은 최근 소속팀

인 오릭스에 계약기간인 2012년 연

봉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복귀하겠

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해 12월 오릭스와

연봉 1억5천만엔(약20억4000만

원), 계약기간 2년에 계약을 맺어

2012년까지 계약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승엽은 국내복귀 결

심을 굳히고 구단에 뜻을 전한 것.

이승엽의 복귀는 한국프로야구

인기 상승의 호재다.

국민타자로 불리울 만큼 많은 야

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승엽인만

큼, 그가 국내에서 뛰는 모습을 다

시 보게되는 것만으로도 한국프로

야구에는 이승엽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최고 타자의 입지를 굳

힌 뒤 지난 2004년 일본 지바 롯데

에 진출한 그는 2004년에는 14홈

런, 2005년에는 30홈런을 때려내며

일본프로야구에 안착했다.

2006시즌에는 일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

41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아시아 최

고 거포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시즌 오릭스로 이적

했다.

이번 시즌 이승엽은 명예회복을

꿈꿨지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1에 15홈런, 51타점, 121삼진을

기록했다. 홈런의 갯수는 적지 않지

만 타율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

었다.

이승엽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높

아짐에 따라 그가 어느팀에 안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엽에게 있

어 친정팀은 삼성. 그간 이승엽은

국내에 복귀하면 삼성으로 돌아간

다는 말을 여러번해왔다.

백길현 기자

이승엽 “한국으로 돌아갈래요”

브리티시오픈 등 6개대회 우승

“이번 시즌 경기 출전은 없습니

다”

피겨여왕 김연아(21 고려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지

난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시즌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

을 것이다. 시즌 전체를 푹 쉬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미 그랑프리 시

리즈 출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세계선수권 출전 가능성이 점쳐

졌지만 김연아는 이것 역시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연아는“오랫 동안 올림픽 출

전으로 인해 바빴고 늘 시합준비

를 위해 달려왔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진로를 택할 것인지 오랫동

안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 나에게

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은

편히 쉬면서 해야할 일을 생각하

겠다”고 밝혔다. 백길현 기자

장미란(28 고양시청)이 파리행

을 포기하고 런던행에 올인 하기

로 했다. 대한역도연맹은 18일 장

미란이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1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기

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효작 연맹 강화위원장은 장미란

이 잔부상이 있지만 몸상태가 많

이 안좋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

러나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만

큼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쉬어가

는 것이 더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 말했다. 최근 장미란과 김기웅

대표팀 감독, 그리고 연맹이“세계

선수권 출전이 최선은 아니다. 런

던올림픽까지 부상없이 컨디션을

잘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결론을 내렸다.

박지은 기자

김연아 “이번 시즌은 푹 쉴께요”

장미란, 파리행 아닌 ‘런던행’ 올인

세계선수권 불참 의사 밝혀

IWF 세계선수권 출전 포기

선동열 KIA 새감독 “16년만에 고향팀 유니폼 입어 기뻐…불펜 강화에 주력”

지난 20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1루 매표소 앞에서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죽음의 석면야구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을 하고 있다. 뉴시스

“죽음의 야구 중단하라”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초등학

교 축구리그에서 승부조작 정황이 포

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승부조작으로 의심되

는 플레이가 목격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5일 벌어진

서울 지역 초등학교 A팀과 대구 지역

초등학교 B팀의 왕중왕전 64강 토너

먼트다.

특히 A팀이 한 골을 앞선 후반 중반

부터 A팀 선수들이 B팀 선수들의 공

격 상황에서 일부러 공을 잡은 선수

를 피해주는 듯한 인상의 플레이를 했

다는 설명이다. B팀의 동점골 상황도

부자연스러웠다. A팀 골키퍼는 B팀

선수의 코너킥을 잡아낸 뒤 B팀 선수

앞으로 공을 굴렸고 이로 인해 B팀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

부차기에 돌입했고 A팀의 3-2승리로

끝났다. B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

만 얻은 것이 있었다.

대구 지역의 두 팀이 필드골을 내주

며 패했던 터라 B팀은 무승부 패배를

통해 골득실차에서 앞서 내년 소년체

전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양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승부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협회 관계자들 앞에

서 강하게 부인했다. 협회는 조만간 징

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

꿈나무 리그서도 승부조작 ‘충격’초등축구 왕중왕전 64강서 포착

축구협, 의심 플레이 본격 조사

“포기 모르는 투지력 키운다”

구단에 연봉 포기의사 밝혀친정팀 삼성으로 복귀 원해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9

Page 25: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전면 광고 B8

Page 26: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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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강의와 평가에 상당한 문

제점이 있는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실태 조사 결과 드러났다. 3년이 넘도

록 내용이 똑같은 강의 콘텐츠가 사

용되고, 심지어는 동일한 시험문제가

반복 출제되는 경우도 많았다.

교과부는 지난 17일 올 1학기 18

개 사이버대의 강의 콘텐츠 수는 총

3440건이며, 이 중 수정 없이 3년 이

상 사용된 콘텐츠가 전체의 14.9%인

513건이었다 고 밝혔다. 특히 최근 3

년간 출제된 시험 문제 총 67만1499

건 가운데 무려 4분의 1을 넘는 17만

3325건(25.8%)이 동일 문항인 것으

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각

사이버대가 콘텐츠 자체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매 학기마다 재사용 여부 등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콘텐

츠 수명은 기본 3년을 원칙으로 하되,

명문화한 자체심의위원회 규정과 절

차에 따라 재사용 여부를 엄격하게 결

정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자체심의위원회는 콘텐츠를 재사

용할 경우 반드시 수정돼야 하는 부

분이 수정됐는지도 확인하고 감독하

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교과부

는 강의 콘텐츠에 최초 작성 연도와

이후 수정 연도를 표시하는 콘텐츠

이력 관리제 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험문제 출제는 역시 사이버대가

자체적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시험문

제관리위원회 가 동일 문제 반복 출제

여부 등을 검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

다. 이와 함께 교과부는 각 사이버대

가 시험문제 출제를 위해 운영하고 있

는 문제은행의 문항 수를 대폭 늘리도

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희진 기자

윤석윤씨, 민족문제硏 홈피에 글… 역사바로세우기 위해 고백

“할아버지의 친일 행적손자가 대신 사죄 드립니다”

한 친일파 후손이 할아버지의 친일

행적에 대해 대신 사죄하는 글을 올렸

다.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는 지난

17일“저는 친일파의 손자입니다. 역

사와 민족 앞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이 붙은 글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윤석윤 씨로, 민족문제 연

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

이 오른 할아버지의 행적에 대해 설명

하면서 민족의 역사바로세우기를 하

는데 벽돌 한 장을 올리는 심정으로

나의 집안의 역사와 진실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고한다고 썼다.

할아버지의 과거에 대해 사죄하며

민족문제연구소의 회원이 된 감회를

설명한 글이었다.

윤 씨는 할아버지를 생전에 뵙지 못

했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면서 일본에

유학을 다녀온 뒤 대한제국 농상공부

의 관리로 출발해 나중에 군수까지

하셨다고 들은것이 할아버지에 대해

아는 전부였다고 말했다.

그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 인명

사전을 발간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할

아버지도 일제 초기에 군수를 했다면

친일파 명부에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았

는데 거기(사전)에 있었다며 아버지도

몰랐던 할아버지의 역사와 본인의 뿌

리를 찾았다며 의미를 두었다.

평소 해방 후에 반민특위를 통해서

친일파들을 청산하지 않은 것이 역사

의 치명적 과오 라고 생각했던 윤 씨

는 본인이 친일파의 후손인 것을 알게

된 사실은 안타깝지만 그보다 잃어버

린 할아버지를 찾은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윤 씨는 마지막으로 국민과 역사 앞

에 그리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

고, 고생하신 많은 분들과 그들의 자

녀분들에게 친일파였던 할아버지를

대신해 친일파의 손자가 가슴깊이 사

죄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용기 있는 결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며 지난 9월에 윤

씨가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으로 가입

한 뒤 할아버지의 친일 행위를 사죄하

기 위해 올린 글을 윤 씨의 허락을 받

고 인터넷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일제 강점기의 친

일파 인사들의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

후 주요 행적 등을 친일인명사전 이란

이름으로 지난 2009년 발간했다.

조태임 기자

사이버大 강의 ‘재탕’ 못한다5 18 유공자가 부상 후유증과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3일 ㈔5 18구속부상자회와 광

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구속 부

상자회 조동기(50) 대외협력실장

이 전날 오후 7시께 광주 서구 동

천동 자신의 집에서 번개탄을 피

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정

모(70)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조 실장이 5년 전부터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

왔고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유

서를 홀어머니에게 남긴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

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보고 있

다. 5 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

한 조 실장은 5 18 이후 진상 규명

과 학살자 처벌을 요구하는 투쟁

에 나섰다가 안면이 함몰되는 중

상을 입고 최근까지 후유증에 시

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내와 사별한 조 실장은

5년 전 심각한 우울증세가 찾아

와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도 보상

비와 기초생활수급비에 생계를

의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생활고에 목숨 끊은 5 18 유공자

교과부, 콘텐츠 이력관리제 도입… 학사관리 강화문제은행 문항 대폭 늘려 시험문제 재활용도 제동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대 초대형 흑가오리(Pitted stingray)가 헤엄치고 있다. 지난 9월 28일에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초대형 흑가오리는 몸길이 240cm, 폭 148cm, 무게 100kg이상이다. 뉴시스

“엄마 가오리!”

Page 27: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6전면 광고

Page 28: newlifetimes141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5

한국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

에 참가했던 영국 10대 소녀가

주최측이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영국 매체 BBC, 데일리메

일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이 일제

히 이 영국 소녀의 주장을 보도

했다. 영국 브리스톨 지역 출신

인 에이미 윌러튼(19)은 최근 우

리나라에서 주최한 2011 아시아

퍼시픽월드대회 에 출전했다.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경

력이 있는 그녀가 대회 우승상

금 2만달러를 목표로 세계 50

여명의 미인들과 함께 이 대회

에 참가한 것. 그런데 그녀가 대

회 주최측이 참가자들에 대한

처우가 형편없었으며, 성희롱에

성상납, 뇌물까지 요구해 고국으

로 돌아가 버릴 수밖에 없었다

고 주장했다. 윌러튼은 그들이

침대도 없는 호텔에 우리를 집어

넣고, 자주 먹을 것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난

즉시 불만을 표했지만 그들은

너가 불평을 하면 대회에서 우

승할 수 없다고 매번 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윌러튼은 대회

주최측이 참가자들에게 대회 수

상을 놓고 성상납과 뇌물 등 을

제의했다며 완전히 부패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그녀는 성희롱

을 당한 후 다른 참가자들과 경

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도

착하자 주최측이 지갑을 꺼냈다

고 말했다. 결국 비행기편을 조

정해 영국으로 돌아간 윌러튼은

대회 참가시 약속받았던 항공편

요금도 받아내지 못했다고 말했

다. 윌러튼은 대회 주최측을 상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고

려했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측 로렌스 최는 결과

적으로 완전히 내 실수이자 과

오 라며 난 오직 비전만 있었지

현실을 잊었다 고 BBC에 이메

일로 답했다. 그는 한국에 서 있

었던 일은 정말 미안하다고 사

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희 기자

오죽했으면…만삭 몸으로

임신 9개월의 만삭 여성이 수십 차

례 걸쳐 성매매를 하고 상대 남성들의

지갑을 털다 구속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0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

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남성이 샤워를

하는 동안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성매

매를 한 혐의로 송 모(29 여)씨를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미아리 집장촌에서

성매매를 하던 송 씨는 배가 점점 불

러오자 집장촌을 나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머무는 모텔로 남자

들을 불러 성매매를 하고 2~3만원 가

량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술 집에서 여종업원

으로 일하던 송 씨는 연초 전 애인과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 됐고 임신 사실

을 알게 된 송 씨 애인이 낙태를 강요

하고 헤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애인과 헤어진 뒤 송 씨는 임신한 몸

으로 미아리 집장촌에서 성매매를 하

며 생활비를 벌어오다가 지난 6월 집

장촌을 나와 하루 숙박비와 식비를 벌

기 위해 거의 매일 성매매를 했던 것

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송 씨가 술을 많이 마셔서 배

가 나왔다며 남성들에게는 임신 사실

을 숨기고 성매매를 했던 것으로 드러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모 없이 조부

모 밑에서 자란 송 씨가 19살에 집을

나온뒤 유흥업소에서 일해왔으며 가

족도 없고 주거지가 불분명하기 때문

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임산부를 구속한 게 적절했냐는 논란

이 일 것으로 보인다. 조태임 기자

낙태강요 애인에 버림받고 생계위해 성매매 지갑털이 전전

광주 인화학교 피해 학생들을 고소

했던 경기도 모 특수학교 여교장이 이

사회의 사퇴권고를 무시한 것과 관련,

교육 시민단체들이 경기 교육청 차원

의 징계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교육운동연대‘꼼’과 경기장애

인 차별철폐연대등은 지난 18일 경기

도교육청 앞에서 인화학교 교장으로

재직했던 모 특수학교 A(58 여) 교장

의 징계해임 처분을 요구하는 기자회

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도가니 사건의 또다른

가해자인 A 교장이 교사들에게 재단

의 사퇴권고를 받아들이겠다고 해놓

고 명예훼손을 운운하며 이를 무시하

고 휴가를 떠났다.

이는 경기교육의 치욕이라고 주장했

다. 그러면서 안순일 당시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도가니 사태로 여론에 떠밀

려 스스로 사퇴했지만 A 교장은 직접

적 책임자였음에도 뻔뻔하게 버티고

있다 며 경기교육청은 A 교장을 자진

사퇴가 아닌 징계해임 처분하라 고 목

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A 교장이 지난 16일 재

단으로부터 권고사직되자 이를 받아

들이겠다고 해놓고 다음날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자행, 명예훼

손을 운운하며 무시한 것은 교육자로

서 신뢰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비

판했다. 이들 단체는 또 경기교육청에

대해 A 교장이 부임하며 모두가 납득

할수 있는 투명한 방법으로 임용됐는

지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특수학

교법인 교산학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권고사직 처분된 A 교장이 이를 받아

들이지 않고 18일부터 21일까지 휴가

를 떠났다. 해당학교 관계자는 학교에

재직하면서는 특별히 징계할 일이 없

었기 때문에 (예전일로)할 수 있는 처

분은 권고사직 뿐이었는데 A 교장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 말했다. A

교장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인화학교 교장을 맡았으며,

2010년 9월부터 이학교 교장으로 재

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 교장은 인화학교 교

장 재직 당시 자신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논란과 관련, 지난 16일 학교 홈

페이지에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밝

혔다. 그는 인화학교에서 일어났던 성

범죄는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 제가

근무하기전 일들로, 일 처리 과정에서

저 자신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함부

로 글 쓰지 말아 주길 부탁한다고 적

었다. 박슬기 기자

인화학교 前교장, 사직권고에 돌연 휴가“안타깝지만 나와 상관없는 일” 재직학교 자진사퇴 무시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폭력 조직 사이의 싸움에 대한 책

임을 지고 관할 경찰서장 등이 징

계를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조직폭

력배간 흉기 상해사건과 관련해

인천 남동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

고, 같은 경찰서 형사과장과 강력

팀장, 지구대 순찰팀장 등도 중징

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장례식

장에서는 폭력 조직원 김 모(34)

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상대파 조직원 이 모(34)씨를 흉

기로 찔러 숨지게 했고, 이 사건을

빌미로 두 폭력조직원 수십여 명

이 집단 싸움을 벌였다.

당시 폭력조직원들이 모인다는

소식에 경찰 110여명은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김 씨를 체포

했을뿐 유혈사태를 막지 못한것

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현장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한 경찰관들도 조사한 뒤 징

계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영 기자

해군과 해병대에 복무 부적응 병

사 치유를 위한 그린캠프 가 신설돼

운영된다.

국방부는 20일 이달부터 해군과 해

병대에 그린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소요 예산 5400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해병 2사단

총기사건을 계기로 해군과 해병대에

도 복무 부적응 병사를 위한 치유 프

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군내 여론에

따라 그린캠프를 신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사단급 부대에

서 운영되오던 그린캠프를 군단급

부대로 상향해 민간전문상담사와

치료사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병의 조기 복무적응

을 돕기 위해 전군의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 규모를 148명으로 확대하기

로 하고 내년 예산에 58억5000만

원을 반영했다. 이동직 기자

해병대, 부적응 병사 치유 그린캠프 신설

조폭들 유혈 난투극…관할 경찰서장 등 중징계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근로정신대 피해자 후생연금 탈퇴수당 99엔 재심사 청구 기자회견에서 일제 강제노동 피해자 할머니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내 목숨값이 고작 99엔…

에이미 윌러튼.

英소녀, 주최측 성희롱주장 “수상 미끼 성상납ㆍ뇌물요구”

“한국미인대회 내겐 악몽”

경찰, 출산 앞둔 임산부 구속

Page 29: newlifetimes141

경찰이 개인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

양하는 글을 올렸다며 민간 항공사

의 현직 기장을 수사하고 있지만 당

사자인 김 모(45)씨는 단순한 북한

알기 차원의 행동이었을 뿐이라는

입장을 나타내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과 동영상을 자신이 운영하는

자유에너지개발자그룹 사이트에 올

린 혐의를 두고 있다. 하지만 김 씨는

19일 CBS와의 통화에서 이런 경찰

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씨

에 따르면 문제가 된 홈페이지는 10

여년 전부터 운영해 왔지만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았고 하루에 열 명 정도

에 불과할때도 있었다. 김 씨는 이 사

이트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 등을 올렸다. 다른 사람들이 보

라고 올린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경찰이 항공기를 몰고 월북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 김 씨는 현재

일하는 항공사에서 가택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상태다.

박초롱 기자

요즘 학계와 언론계가 보수와 진보

로 갈라져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

다. 이른바 자유민주주의 논란이다.

이 느닷없는 자유 민주주의 논란은

2013년 중학교 일선 교육현장에서

사용될 역사 교과서 근현대사 부분

에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넣도록

한, 지난 8월의 교육과학기술부 고

시에서 촉발됐다.

이에 대해 진보성향의 국사학자들

이 왜 하필 자유민주주의냐는 문제

를 들고 나온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는 과거 반공 이데올로기 시대 북한

에 대한 체제 우위 선전구호에 다름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후 논란은 가열됐고, 국사편찬위

원회는 공청회 등을 거쳐 일단 수정

안을 마련했다. 그 내용인즉, 기준안

에 두 번 나오는 자유 민주주의 중

한 곳은 헌법에 나오는 표현을 그대

로 빌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로 대

체하고, 다른 한곳은 자유민주주의

라는 말 앞에 독재정권 하에서라는

표현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유민주주의 표

기 주장은 우리 사회의 우경화 흐름

을 반영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이명

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우리나라는

독재정치로 4.19혁명을 초래한 이승

만 대통령과 5.16 군사쿠데타로 권

력을 잡고 유신체제로 종신집권을

도모한 박정희 대통령을 미화하는

움직임이부쩍 득세하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인

만큼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

된다. 자유민주주의 에 대한 개념과

적용 역시 재검토될 수 있다. 그렇지

만 자유민주주의가 점점 우익 이데

올로기로 경맥동화 하는 현실은 안

타까운 일이다. 의견이나 사상이 자

기와 다른 사람을 억압하고 배제하

기 위한 자유는 이미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편협한 이데올로기이고, 사

상적 폭력일 따름이다.

한마디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정권과 종북세

력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 정반대 쪽에 위치한 극우보수

주의와 시장만능주의 이데올로기

역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다양

성과 창의성을 질식시키고 빈부격

차를 심화시켜 공동체의 화합과 발

전을 흔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150년 전에 진

정한 자유의 의미를 고민한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개념을 음미

해 봐야 한다.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침묵을 강

요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 그것은 마

치 어떤한 사람이 자기와 생각이 다

르다고 나머지 사람 전부에게 침묵

을 강요하는 일만큼이나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자유민주주의 논쟁

경찰 “툭하면 감찰ㆍ징계” 부글부글

“내가 항공기 몰고 월북?”

검찰이 변사자 시신을 안치해 주는

대가로 병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로 일부 경찰관들을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21일 알려지자 경찰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찰이 명실상부한

수사의 한 주체가 됐다고 축하한 경찰

의 날 당일 터진 악재여서 더욱 경악

할 수밖에 없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주말인 이튿날

이례적으로 60여 명의 경찰청 간부를

긴급 소집해 장례식장 비리는 물론 경

찰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다른 부

조리에 대한 근절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감찰, 수사, 생활안전, 교

통 등 모든 기능을 포함한 태스크포

스팀이 구성돼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

될 예정이다.

조 청장의 이번 조치는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경찰비리를 뿌리 뽑아

국민과 검찰에게 신뢰받는 경찰을 보

여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김광석 경찰청 감찰기획계장은 수사

주체성을 확보한 경찰 입장에서 연말

대통령령 제정 등과 맞물려 내부 자정

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치가 수사권 조

정 문제와 관련돼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고강도 감찰 지시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은 취지에 공감한

다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불

만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

한 일선 경찰관은 장례식장 비리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수뇌부가)

언론에 너무 민감한 것 아니냐는 볼

멘 소리를 했고, 또 다른 일선 경찰관

도 특별 감찰을 해도 다 잡아들일 수

있겠냐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경찰관도 서울청에서 하면 될

것을 이참에 또 군기를 잡아갈려는거

같다고 난감해 했다.

일선 경찰관들의 불평은 비리나 악

재 등 경찰에 안좋은 일이 터질때마다

비리 척결을 강조하며 이런 저런 조치

를 취한 데서 오는 피로감 누적의 결

과로 보인다.

조 청장은 지난 7월 강남권 경찰관 3

명이 유흥업소와 유착된 사실이 드러

나자 강남권 장기 근무자들 상당수를

교체했다. 홍영선 기자

조현오 청장, 수사권 조정 앞두고 내부비리 철저조사 지시

北찬양 혐의 기장 “단순 북한 알기 차원” 경찰주장 반박

한국이 차세대 전투기(FX) 도

입 사업에 8조 3000억원의 천문

학적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대

상기종을 물색 중인 가운데, 미국

록히드마틴의 스텔스기인 F-35

와 보잉의 F-15SE, EADS(유럽

항공방위우주산업)의 유러파이

터 타이푼이 도전장을 냈다.

최근의 리비아 공습에서 주목

받은 유로파이터 타이푼(이하 타

이푼)은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정찰등 여러 작전을 한대의 전투

기로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다

목적 전투기다.

타이푼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

했다.

한국 국방부 기자단은 지난 10

일과 13일 타이푼의 중앙동체 생

산을 담당하는 독일 만싱(Man-

ching)공장과 좌측날개를 생산하

는 스페인 히타페(Getafe) 공장을

각각 찾았다.

만싱공장의 아드레아 솔츠

(Andrea Scholtz) 생산담당매니저

는 전투기를 나라별로 분할제작

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높이

고 참가국별로 생산기술 공유로

항공우주산업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5km 떨

어진 헤타페 공장은 크기는 독일

공장보다 작았지만 생산라인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니라노 바레나(Mahano Bar-

rena) 한국사업 총책임자는 한국

이 타이푼을 원할 경우에는 FX사

업뿐 아니라 KF-X사업을 통해서

도 얼마든지 기술이전을 할수 있

다 고 말했다. 한국의 3차 FX 기

종은 내년 10월쯤 결정될 전망이

다.

이동직 기자

“가격경쟁력 월등…얼마든지 기술이전”

차세대전투기 후보 유러파이터 타이푼 생산현장 가보니

양기엽 <CBS 해설위원장>

싱가포르에서 최근 열린 경제개

발 학술회의에 참석한 북한의 신세

대 정부 관료들이 싱가포르가 권위

주의 정치체제 하에서 시장경제를

도입해 경제적 성공을 이룰 수 있었

다는 점에 매우 놀란 것으로 알려졌

다.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흘 동안

북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연수

를 주최한 민간교류단체인 조선 익스

체인지 의 제프리 시 회장은 북 관료

들이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과 정책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고 배우고 싶어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시 회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북

한 정부 관료 7명은 주로 30대로 젊

은 세대라 그런지 매우 개방적이었

다며 싱가포르의 경제 정책들에 대

해 공부하는 중 어떤 점이 북한에

적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 적극적으

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 말했다.

시 회장은 북한 관료들이 싱가포

르가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주민의 90%이상이 주택을 소유하

고 있다는 점에 매우 놀랐다며 그들

은 한 국가 정부가 건전한 경제 정책

과 시장경제 체제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

는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연수에서는 북한에 제

대로 된 통화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는 점과 단지 투자를 유치하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건전하고 탄탄한 경제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등도 다

루어졌다 고 밝혔다.

안윤석 대기자

北관리들 싱가포르 경제모델 극찬현지 연수 통해 ‘권위주의 체제 아래 시장경제 성공’ 등 큰 관심

지난 2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11 행사에서 대한민국 공군 곡예 비행팀 블랙이글 두대가 근접 교차 비행을 하고 있다. 뉴시스아찔한 곡예비행 펼치는 블랙이글

일선 ‘군기잡기’ 불만 가득

B4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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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목요일B3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특성화고

교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특성화

고가) 진학반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

는데 그것을 특성화고로 하는 것은 옳

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진학반에 관심을 갖

는 특성화고가 대부분 아니냐”며

“그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

냐”고 반문했다.

이어 “특성화고는 진학반도 중요하

지만 취업반에 중점을 가해야 한다”

고 지적하고 “대학 갈 사람은 인문학

교 가고 특성화고 가면 직업에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교장 선생님들에게

“자기는 (특성화고 졸업하고) 4년동

안 열심히 했는데 자기 친구가 (월급

을) 더 받으면 정말 고졸에게 절망감

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는

학력시대는 지났다, 능력과 경력의 시

대가 왔다는 것을 아이들과 학부모들

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진 일신여상 교사는 “고졸 취

업 확대가 정부 강권으로 반짝하는

일회성 이벤트 아니냐는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속적으로 추

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인천해양과학고 교장은”병

역 특례가 줄었다”며 “병역특례를

대학생이 아닌 특성화고 중심으로 먼

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건의

했다.

손경식 대한상의회장은 “앞으로

많은 고졸 학생들이 기업에 와서 역량

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최대한의 여건

을 조성하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채용된

고졸인력을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성

장시키고 대학 안 가도 성공할 수 있

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

권 범 철[email protected]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

문화한 전문병원이 지정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곳을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

목에 특화한 전문병원으로 지정한

다고 20일 밝혔다.

지정된 병원은 9개 질환별로 △관

절 10곳 △뇌혈관 1곳 △대장항문

4곳 △수지접합 6곳 △심장 1곳 △

알코올 6곳 △유방 1곳 △척추 17

곳 △화상 3곳 등이다.

진료과목별로는 △산부인과 13

곳 △소아청소년과 2곳 △신경과 1

곳 △신경외과 1곳 △안과 8곳 △외

과2곳 △이비인후과 2곳 △재활의

학과 10곳 △정형외과 4곳 등이다.

한방분야는 질환별로 한방중풍 5

곳, 한방척추 2곳이 지정됐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지역

이 27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15개

소, 부산 12개소, 대구 11개소, 인천

과 광주 각 7개소 등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11

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

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들 병원을 제외한 다른 병원은 간

판이나 광고에 전문 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병원은 종전의 건강보험 종별

가산율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전문

병원 이용에 따른 환자의 추가비용

부담은 없다.

복지부 박인석 보건의료정책과장

은 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왜

곡된 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중소병원의 대외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된 99개 전문병원의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선경 기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대학생 대

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낮추기로 했다.

23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

면 금융감독원은 10월 초 국정감사

직후 저축은행중앙회에 대학생 대출

상품 구조를 개선하라는 공문을 보냈

다.

이 공문에는 대학생 대출의 용도를

학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자금으로 제

한하고, 대출금리를 원가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낮추라는 내용이 담겨있

다. 또 대출 심사할 때 상환 능력을 꼼

꼼히 살피되, 이를 초과해 대출할 경

우 보증 등으로 체불을 보강하고 채

무불이행시 부모에게 알려 추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업계는 현재 연

30%대인 대출 금리를 20%대로 낮추

고, 대출한도도 최대 3000만원에서 500

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유흥비

등의 용도로 대출받지 못하도록 심사

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다만 대출 금리

와 한도를 규정하는 것은 담합 우려가

있어 합리적인 수준에서 자율적으로 낮

출 것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

원은 또 시중은행들과 함께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개발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금리는 연 10%대가 유력하다.

기존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

씨의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는 방

안과 대학생을 타깃으로한 대출상품

을 신설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

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가 연 10% 수

준이 될 지 등 구체화된 사항이 없다

고 말했다.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 특성화고 교장과의 정책간담회서 밝혀

“이제 학력시대는 지났다” 특성화고 ‘취업 올인’ 강조

터키 동부에서 23일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최대 1000명이 사

망하고 1000곳의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

칸딜리 지진관측소는 지진 규모

와 주거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할때

500∼1000명이 사망하고 1000곳

안팎의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추

정된다 고 밝혔다.

베시르 아틀라이 부총리는 현재

까지 건물 약 45곳이 붕괴한 것으

로 확인됐다 며 반 주(州) 동부 도

시 에르지스에서 학생 기숙사 등

건물 30여 곳이 무너졌고 반 주의

주도 반 시에서 10여 곳이 무너졌

다고 밝혔다.

아틀라이 부총리는 외딴 지역의

피해 상황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정부 당국은 지진

피해 현장으로 전국 구조팀을 급

파했으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

도안 총리와 정부관계 장관들이

피해 현장으로 향했다.

에르도안 총리실은 진동은 반주

와 인근 도시들에서 강하게 감지

됐고 1차 보고 결과 건물이 붕괴

하고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줄피카르 아라포글루

에르지스시장은 현지 언론에 매

우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건물

들이 너무많이 무너졌다며 우리

는 구호 물품과 의약품이 시급하

다고 말했다.

NTV는 반 주의 공항이 피해를

입었고 항공기들이 인근 도시로

회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터키 7.2 강진…최대 1000명 사망동부지역 건물 1000여곳 붕괴 추정…사망자 속출

터키 동부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반 주(州) 타반리 마을에서 주민들이 붕괴된 건물에 묻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타반리(터키)=AP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 (자료사진)

‘전문병원’ 명칭 아무나 사용못한다

대학생 대출금리 인하 추진

복지부, 질환 진료과목별 특화병원 99곳 지정 운영

금감원, 20%대로 개선 공문…연리 10%대 상품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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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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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한

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패배하면

서 4년여만에 선거판에 뛰어들었

던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

표의 위상이 흔들리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사실상 반

대한 박 전 대표는 이번 선거지

원에 나서지 않거나 미온적인 지

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예상을 깨고 박

전 대표가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

안 모두 8번이나 서울지역을 돌

며 선거지원에 나서는 등 나 후

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선거결과를 두고 기

존 정치권을 대표할 수밖에 없는

박 전 대표가 안원장으로 대표되

는 새로운 정치세력에 맞설 돌파

구를 어떻게 찾느냐에 따라 차기

대선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수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한 박

원순 당선자는 "서울시민의 승리

를 엄숙히 선언한다"며 승리를 자

축했다. 박 당선자는 27일 자정 무

렵 안국동 희망캠프를 다시 찾아

"시민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

은 시대를 이겼다"며 소감을 밝혔

다. 그는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이

인영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등과

함께 포옹을 나눈 뒤 꽃다발을 전

달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박 당선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

통합과 변화의 길에서 함께 해주

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

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시민

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대의 정신은 시정을 통해 구

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정 운영의 원칙은 선거의

과정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

사람과 복지 중심의 시정을 구현

할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안철

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과 관련해서는 "안 교수님과는 오

랜 신뢰 관계를 가져왔고, 이번에

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신

뢰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와 박영선 의원, 유시민 국민참여

당 대표 등 범야권 지도자들이 대

거 참석해 박 당선자의 서울시 입

성을 축하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소감 발표를 마친 뒤 서울광장으

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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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원순 후보 서울시장 당선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는 ‘박원

순-안철수’의 승리로 돌아갔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

에는 대형 쓰나미가 몰아칠 것으

로 보인다.

여권은 향후 정국 주도권을 야

권에 빼앗기는 것은 물론 이명

박 대통령의 레임덕 가속화, 한나

라당 지도부 책임론, 대선구도의

변화 등 대혼란이 불가피하게 됐

다. 특히 이번 선거가 안철수 대

박근혜의 대선 전초전 양상으로

치러짐에 따라 차기대선구도에서

독주하던 박근혜 전대표도 위상

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반면에 박 후보 승리의 일등 공

신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

술대학원장은 차기 대선 경쟁에

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또 시민후보의 당선이 제도 정

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되면

서 정치권 전체에 쇄신바람이 불

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결과

에 따른 후폭풍은 차기대선구도

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게 됐다.

이번 선거가 ‘나경원 대 박원순’

의 대결보다는 ‘박근혜 대 안철

수’의 구도로 간주됐고 결국 안

철수의 승리로 귀결됐기 때문이

다. 박 전 대표는 선거운동 첫날

나경원 후보를 만나 공개 지원한

데 이어 선거 마지막날 선거사무

소를 방문해주는 것으로 선거 결

과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게 됐다.

선거에서 이긴다면 대선주자로서

입지가 확고해지는 반면 패배할

경우 대세론이 위협받을 수 있

다는 위험부담을 감수한 것이다.

선거 이틀전 박원순 후보 사무소

를 방문해 편지를 전달한 안 원

장 역시 이번 선거에 승부수를

걸었다. 대선주자들이 깊숙이 개

입한 만큼 한나라당 지도부가 ‘

이 번 선거는 단지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라고 부인해도 유권

자들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없

게 됐다.

당장 박근혜 대세론이 위협받을

수 밖에 없게 됐다.

안철수 원장이 지난 9월 서울시

장 출마를 고심한다며 전격 등장

했을 때도 박 전 대표는 대선 지

지도에서 안 원장에게 뒤지며 위

협받았었다.

범야권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

함에 따라 당내에서는 대안론이

제기될 수도 있다.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

사, 이재오 전 특임장관 등이 세

불리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안 원장의 ‘권력의지’가 중요하

지만 정치권 주변에선 그의 일련

의 행보가 대선을 겨냥한 것이라

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김재덕 기자

나경원 제압 ‘박근혜 대세론 꺾었다’… 대선구도 변화 등 혼란 불가피

‘안철수 효과’로 舊정치권으로 묶인 박근혜…대세론 위협

박원순 “시민이 권력을 이겼다”당선 소감 "사람과 복지 시정 구현하겠다"

밝은 표정으로 꽃다발 들어올리는 박원순 당선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

권의 박원순 후보

의 승리가 확실시

된 가운데 한나라

당 나경원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결과를 시

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26일 밤 11시쯤 선

거사무소를 찾아 "정치권이 반성하고

낮은 자세로 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

이겠다"며 "이번 결과를 성찰의 계기

로 삼겠다"고 말했다.

굳은 얼굴의 그는 "당선된 시장님은

서울의 먼 미래를 위해 훌륭한 시장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결과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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