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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3-5-24 출처：국가해양국

제 3 장 해양자원관리

"지속 가능한 발전" 원칙이행 및 관리강화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을 보호,

이용하고, 해수자원, 해양재생가능에너지 및 해양 석유/천연가스자원의

개발과 이용을 위한 계획수립 및 지도를 강화한다. 이로써 해양경제 및

연안지역 경제발전 촉진을 위한 해양자원의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제 1 절 해양어업자원 관리를 강화한다.

해양어업자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①

해양양식 관리를 강화하고, 합리적 양식규모를 유지하며, 해양양식 구조를

조정한다. 또한 심수 가두리 양식 등 해안과 멀리 떨어진 양식방법을

권장하고, 공장형 순환수 양식을 지원하며, 수산양식의 표준화 발전 및

건강양식표준의 확산과 활용을 추진한다. ② 인공어초 및 바다목장 발전을

강화하고, 증식/방류 품종을 합리적으로 확정하며, 연근해 어업자원의

증식/방류 규모를 확대한다. ③ 휴어제도를 개선하고, 어업장비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2015년 어선의 수량과 출력량이 2010년의 규모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양포획어선의 수량 및 출력량 통제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④ 원양어업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대양어업을 발전시키며,신규 지원 및 어장의 탐사, 개발 및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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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하고, 다기능 종합 해외어업개발기지를 적극적으로 건설한다. ⑤

해양어업의 건강한 발전 촉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 수립한다.

제 2 절 해양 석유/천연가스의 탐사 및 개발을 확대한다.

해양 석유/천연가스의 탐사 및 개발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① 황해,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 등 해역의 석유/천연가스

자원에 대한 조사 및 평가를 강화한다. 황해 남쪽 및 남중국해 북쪽의

대륙붕 사면 심수구역 등 해역의 석유/천연가스 자원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②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의 석유/천연가스 탐사 및 남중국해

심수해역 석유/천연가스자원 잠재력 연구를 강화하고, 심수 탐사/개발

과학기술 및 장비의 개발능력을 향상시키며, 석유/천연가스의 상업화

개발을 추진한다. ③ 가스하이드레이트 중점 광상생성구 조사를 실시하고,

탐사/개발 기술 및 장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제 3 절 해수자원의 종합이용을 추진한다.

해수자원의 종합적 이용을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① 해수의 직접이용, 해수담수화 및 해수의 종합이용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연안도시의 해수이용 규모를 확대한다. ② 연안지역의 전력,

화학공업, 석유화학공업, 금속제련 등 산업에서 해수냉각을 추진하고,

2015 년에 해수의 연간 직접 이용량이 750~1000 억 m³에 달한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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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해수담수화·종합이용 시범도시를 건설하고, 천진, 대련, 청도, 상해,

심천, 샤먼 및 영파 등 도시의 해수담수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④

연안 성 또는 시는 일부 관할 시 또는 현을 해수담수화와 해수종합이용

시범구역으로 선정하여, 해수담수화 및 해수종합이용 규모를 확대한다. ⑤

랴오닝성의 장해(長海), 산동성의 장도(長島), 절강성의 주산(舟山),

복건성의 평담(平潭), 광동성의 남오(南澳), 광서성의 위주(涠洲) 및

해남성의 서사군도(西沙群島) 등 도서를 중점대상으로 해수담수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서 거주민의 생활용수를 확보한다. ⑥2015 년 해수담수화

생산량을 220~260 만 m³/일에 끌어올리도록 한다. ⑦ 해수 중 화학자원의

이용을 추진하고, 해수에서 소금, 칼륨, 브롬, 마그네슘, 리튬을 추출하고,

국가해수이용산업기지를 육성한다.

제 4 절 해양재생가능에너지의 이용을 가속화한다.

해양재생가능에너지의 이용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① 해양재생가능에너지의 탐사와 평가를 추진하고,

해양재생가능에너지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국가의 해양재생가능에너지

특별자금을 이용하여 해양에너지의 개발과 활용을 강화한다. ②

10000KW 급 조석에너지발전, MW 급 조류에너지발전, 100KW 급

파도에너지발전 사업을 수행한다. ③ 온도차 및 해양생물질 에너지 이용을

모색한다. ④ 실제상황을 감안하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발전시키고,

해안과 멀리 떨어진 심수해역에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도록 계도한다.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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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도서에서 해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가 결합된 발전소를

건설하고, 도서의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제 4 장 해역의 집약적 이용

해역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해양기능구역계획제도를 엄격히

시행한다. 바다매립 및 중점 건설사업에 따른 해역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해역사용제도를 개선하며, 해역사용 질서를 규범화하고,

해역사용률을 높인다.

제 1 절 해역사용 관리를 강화한다.

해역사용 관리강화를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① 국가, 성,

시 또는 현의 해역사용동태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중점사업에

따른 해역사용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실시한다. ② 차별화된

해역공급정책을 시행한다. ③ 각종 건설사업에 따른 해역사용기준을

마련하고, 적당한 시기에 해역사용료 징수기준을 조정한다. ④ 해역자원의

가치평가를 실시하고, 해역사용권의 입찰, 경매 및 양도를 추진하며,

해역사용권시장의 유통을 개선, 규범화한다. ⑤ 해역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 및 검사를 강화하고, 각종 해역사용행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불법행위에 대한 처분을 강화한다. ⑥ 2015 년까지 정비 또는 복원되는

해안선이 1000km 이상에 달하도록 전국 해안 및 연안해역 복원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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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한다.

제 2 절 해양기능구역계획제도를 엄격히 시행한다.

해양기능구역계획제도를 개선하고, 각급 해양기능구역계획의 수립작업을

추진한다. 각 해역의 기본기능을 과학적으로 지정하고, 각 해역의 개발을

통합하며, 해역사용률을 높인다. 해양기능구역계획 실시에 대한 감독과

점검을 강화하고, 해양기능구역계획의 기초성 및 구속성 등 역할을

발휘한다. 해안선자원의 배분을 최적화하고, 해안선의 보호와 개발에 대한

통합계획을 강화한다. 해안선의 개발구조와 수위를 조정하고, 해안선

점용을 통한 개발과 이용행위를 엄격히 통제하며, 해안선의

사회서비스기능을 강화한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고, 오염이 심하며,

중복된 건설사업에 따른 해역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연안항구와 도시 및

항구인접 공업단지의 구조를 합리적으로 배치한다.

제 3 절 바다매립 및 중점 건설사업에 따른 해역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당해년도의 바다매립계획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각 바다매립사업의

규모, 시간 및 순서를 과학적으로 확정한다. 바다매립계획 시행현황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법률과 법규에 위반한 바다매립행위에 대한

처분수위를 높인다. 바다매립에 따른 해역사용에 대한 심사/비준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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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하고, 건설사업에 따른 해역사용을 위한 예심제도 및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엄격히 시행하며, 중점 건설사업의 부지선정에 대한

과학평가를 실시한다. 내만에서의 바다매립을 엄격히 통제하고,

바다매립으로 인하여 자연 해안선, 해만, 도서, 습지, 수행생물자원 및

수중문화재 등에 주는 피해를 낮춘다. 해저 케이블 파이프라인 및 군사용

해역사용에 대한 관리를 규범화한다.

제 5 장 도서의 개발 및 보호

및 도서보호계획을 시행하고, 종류 및 구역별로 도서를

관리하며, 유인도서의 개발, 무인도서의 보호 및 특별용도 도서의 관리를

강화한다.

제 1 절 질서있는 유인도서 개발을 촉진한다.

다음 조치를 취하여 유인도서의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① 주산(舟山),

횡금(橫琴), 평담(平潭) 등 중점도서의 개발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한다. ② 주산군도를 해양종합개발실험구역으로 되도록 발전시킨다.

③ 월-항-오(粤港澳, 즉, 광동성, 홍콩, 마카오)가 긴밀히 협력하는

시범구역을 조성하도록 횡금의 개발을 추진한다. ④ 중국 대만과 대륙이

교류/협력하는 선행구역이 되도록 평담종합실험구역을 발전시킨다. ⑤

도서의 거주민 규모를 통제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자연경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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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을 보호하고, 도서 및 도서 주변해역의 생태균형을 유지한다. ⑥

기초교육, 보건 및 방송 등 도서 사회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교통, 통신,

수돗물/전력 공급, 오염수/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기초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⑦ 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격오도서의 개발과 이용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한다.

제 2 절 무인도서의 보호를 강화한다.

다음 조치의 실시를 통해 무인도서의 보호를 강화한다. ① 법률집행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 도서이용 행위를 처벌하며, 홍수림, 산호초 및

석호 등 특별한 생태계를 보유한 무인도서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무인도서 및 주변해역에서 폐기물을 버리는 것을 금지한다. ②

도서통계조사제도를 구축하고, 도서자원의 종합조사 및 지명조사를

실시하며, 도서 지명표석을 설치하고, 도서 DB 를 보완한다. ③

개발/이용가능 무인도서 목록을 공표하고, 법에 따라 무인도서 지번조사

및 토지소유권 등록 등 작업을 수행하며, 무인도서의 무료사용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④ 도서의 생태평가를 실시하고, 대표적 도서를

대상으로 생태복원을 실시하며, 생태적 도서개발/이용 방식을 권장한다.

제 3 절 특수용도 도서의 관리를 강화한다.

특수용도 도서의 관리강화를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해야 한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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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기점 소재도서에 대한 순찰을 추진한다. ② 영해기점 소재도서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보호범위를 지정하며, 영해기점 소재도서 및 주변지역

지형을 유지하고, 크게 훼손된 영해기점 소재도서를 복원한다. ③ 국방용

도서를 보호하고, 국방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위를 삼간다. ④ 해양권익

및 해양 경계선 확정에 영향을 미치는 특수도서를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기상관측, 지진 모니터링 및 해양재해 예방/감소 등 공익성 시설의 구축을

강화한다. ⑤ 도서자연보호구역 및 특별보호구역 건설을 강화하고,

도서자연보호구역 과학지식 보급 및 도서생태환경보호 홍보교육기지를

건설한다.

제 6 장 해양환경보호

바다와 육지 및 하천과 바다를 통합하고, 해양환경보호조율협력시스템을

개선한다. 해양환경용량 및 연근해 오염현황에 기초한 오염물배출량

통제제도를 실시하여, 해양환경이 악화된 추세를 근본적으로 억제한다.

제 1 절 해양오염에 대한 방지/통제수위를 높인다.

해양오염을 방지, 통제하는 데 다음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① 오염물의

바다 배출량을 통제하고, 연근해 오염 방지/퇴치계획을 수립한다. ② 발해,

양자강 입해구 및 주강(珠江) 입해구 등 중점해역의 해양환경용량 및

오염물의 바다 배출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를 강화하고, 바다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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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된 오염원(汚染源)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한다. 또한 연근해

중점해역의 종합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유역(流域)-해역의 오염물

바다배출량 통제시범사업을 실시한다. ③ 해양석유 탐사/개발,

해양건설프로젝트 및 해양폐기물처리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고,

해양환경에 관련된 법률집행 및 처벌 수위를 높인다. ④ 선박 및

해당활동으로 인한 유류오염물 무배출 계획을 시행하고, 선박의

기름오염물, 선박평형수, 생활 오염수 및 고체 폐기물에 대한

추적시스템을 구축하며, 선박 오염물 접수 및 항구 오염물처리 시설의

구축을 강화한다. ⑤ 해양 오염/손해 배상제도를 구축, 개선하고, 선박

기름오염물 손해배상 기금제도를 실시하며, 석유 탐사/개발 등

해양프로젝트 및 바다와 인접하는 대형기업의 해양오염 배상제도 연구를

수행한다. ⑥ 연안지역은 해양기능구역계획 및 연근해

해역환경기능구역계획 등에 의거하여 질소/인의 영양염, 화학적 산소

요구량 및 석유류 등의 오염물 배출량 통제목표를 확정하고, 중점 입해구

및 각종 오염물의 바다배출량 분배방안 및 감소계획을 수립하여, 연근해의

환경을 개선한다. ⑦ 2010 년에 비해, 2015 년 중도(中度) 및 중도(重度)

오염해역의 면적은 10% 감소하도록 한다.

제 2 절 해양환경 모니터링 및 평가를 강화한다.

해양환경 모니터링 및 평가 강화를 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① 국가, 성(省), 시(市) 및 현(縣)이 협력하는 해양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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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하고, 해양환경모니터링기관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②

해양환경모니터링 네트워크구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모니터링 장비 및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며, 중국 관할해역 각종 환경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③ 해양환경보호 자료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환경모니터링

정보분석 및 평가를 강화하며, 해양환경현황통보제도를 개선한다. ④

오염물의 바다 배출구, 바다로 직접 배출된 오염원 및 중점 해양프로젝트

등에 대한 해양환경 모니터링 및 감독을 강화한다. 적(녹)조발생해역,

해양양식해역, 중점 해수욕장 및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 해양생물의 주요

활동구역 등 경제발전,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및 해양생태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한다. ⑤

해양석유 탐사/개발에 대하여 정기적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⑥ 지구성 유기오염물, 중금속,

내분비교란 화학물질 및 생물독소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를

강화한다.

제 3 절 주요 해양오염사건에 대한 관리 및 처리를 강화한다.

해양환경 돌발사건 긴급대처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해양환경재해 및

돌발사건을 위한 긴급대처방안을 보완하며, 해양긴급대처를 위한 모니터링

및 예경능력을 향상시킨다. 환경위험이 존재하는 연안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해양환경위험 정보 DB 를 구축하며, 해양환경위험평가를

강화한다. 해상 유류유출 위험평가를 강화하고, 국가 주요 해양유류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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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처를 위한 부처간 연합회의제도를 바탕으로 해상 유류유출 긴급대처

협력시스템을 개선한다. 방사능유출사고 대처를 위한 해양환경모니터링

방안을 수립하고, 중점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방사능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한다. 해양환경 돌발사건에 대한 정보공개제도를 개선하고,

사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며, 정부의 조처를 명확히 밝히고, 국민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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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룡(蛟龍)호” 유인잠수정 여성

과학자와 함께 첫 실험활용

날짜：2013-5-24 출처：중국해양보

중국 국가심해기지관리센터 센터장 유봉(劉峰)에 의하면, “교룡호”

유인잠수정은 오는 6 월에 첫 실험활용 항차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항차 수행시, 과학자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교룡호"의 모선(母船)인 “향양홍(向陽紅) 09 호” 는 6 월 5 일 청도에서

출발하고, 강소성 강음(江陰)시에 도착하여 “교룡”호를 탑재한 후,

6 월 10 일부터 110 일동안 3 단계의 실험활용 항차를 완료하고, 9 월 말

청도에 귀항할 예정이다.

유봉 센터장은 “이번 항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잠수시 과학자의

동반수행입니다. 현재 신청을 제출한 과학자는 무려 20 명에 달하며,

그중에서 여성 과학자도 있습니다. 그들은 강소성 무석(無錫)시에서 1 주의

교육훈련을 받을 것입니다. 과학자를 대상으로 한 잠수 교육훈련은

승조원의 교육훈련처럼 그리 복잡하고 체계적이지 않습니다. 과학자는

긴급상황에서 잠수정이 순조롭게 수면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잠수정에

관한 지식 및 응급대처 등 내용을 학습할 계획입니다. 잠수시, 과학자는

과학조사 업무, 승조원은 잠수정의 조작 및 안전 업무를 각각

담당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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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호"의 실험활용 항차는 3 단계로 나뉜다. 첫번째 단계 수행시,

남중국해에서 “남중국해심부과학계획(南海深部科學計劃)” 수행을 통해,

남중국해 해저의 형성 및 발전 등에 대한 조사, 남중국해가 중국 기후에

미친 영향연구 및 잠수정의 신규기능에 대한 테스트 등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두번째 단계 수행시, 태평양에 위치하는 중국의

다금속단괴광구에서 지형, 생물 및 다금속단괴 분포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 광구는 향후 중국이 실험개발을 추진할 구역이다.

셋번째 단계 수행시, 중국이 신청한 코발트리치클러스트광구(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음)에서 생물자원 및 환경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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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격오도서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및

통제기술 개발성공

날짜：2013-5-24 출처：중국해양보

격오도서는 중국의 주권 및 해양권익 수호에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격오도서는 대륙과 멀리 떨어지고, 교통조건이 열락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호, 감독 및 관리는 역부족이었다. 2008 년,

해양공익사업 “격오도서의 이용, 모니터링 및 통제기술 연구 및 시범”이

승인을 득해 수행되었다. 중국 국가해양기술센터, 국가해양국

제 1 해양연구소, 국가해양국 제 2 해양연구소 및

해구(海口)해양환경모니터링기지 등 기관들이 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였고, 격오도서에 대한 모니터링, 통제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술을 지원하였다.

4 년동안, 동 사업 연구팀은 위성 원격탐사 모니터링, 수면 영상모니터링,

수중 음향모니터링, 도서지진 모니터링, 수중 지질재해 모니터링 및

무인당직 수문(水文)기상 자동관측의 중점기술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이런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하여, 해남성 샨야(三亞)에서 중국 최초의

“격오도서 이용, 모니터링 및 통제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 시스템의 2 년 사용을 통해, 수문기상 및 지진 등 분야의 많은

관측자료를 획득하였고, 격오도서 이용/모니터링/통제 자료센터를

건설하였으며, 격오도서에 대한 원격 관리, 모니터링 및 통제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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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하였다.

동 사업의 참여 연구원에 의하면, 동 사업은 격오도서에 대한 관리 및

권익수호에 처음으로 수상 영상 모니터링 및 수중 음향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모든 기후조건에서 전방위적 모니터링 및 통제를 가능케

하였다고 한다. 동 시스템 작업시 지진, 태풍 및 현장공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수상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및

수중 음향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면에 있는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통제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동 사업의 책임자 겸 국가해양기술센터 부 센터장 하등문(夏登文)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도서관리 및 해양권익수호 업무는 막중한다고 한다.

특히, 영해기점 소개도서 및 민간구역에 있는 도서에 대한 모니터링은

시급히 강화되야 할 부분이므로 동 사업의 연구성과는 향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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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키스탄 연합해양연구센터 설립

날짜：2013-5-24 출처：중국해양보

최근, 중국-파키스탄 연합해양연구센터는 중국 국가해양국

제 2 해양연구소에서 설립되었다.

향후 5 개월동안, 4 명의 파키스탄 과학자는 동 센터에서 영양염,

용존산소, pH/ 탄산염 매개변수 분석, 폭풍해일과 염수침입

조사/예경방안/입해구 삼각주, 연근해 해양환경, 생태계에 미친 영향, 위성

원격탐사 자료를 이용한 해안선변천/환경변화 알고리즘, 연근해에서 적조

발생시 해양 부유생물과 세균군락의 구성 및 변화 등 분야의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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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FIO 간 “황해 해양정보 데이터서비스 구축 및

활용”사업 수행을 위한 제 3 차 기술회의 개최

날짜：2013-5-17 출처：한중센터

한중 공동연구과제(KIOST-FIO)로 수행 중인 “황해 해양정보

데이터서비스 구축 및 활용”사업의 제 3 차 기술회의를 위하여 동 사업의

한국측 연구책임자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김성대 박사 일행이

2013 년 5 월 14 일∼17 일 기간 동안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및 중국

국가해양국 제 1 해양연구소(FIO)를 방문하였다.

동 기술회의는 FIO 정보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KIOST 의 김성대

박사, 윤동영 연구원, FIO 정보센터의 한경운 부센터장, 소천윤 부센터장,

한중센터의 구본관 부소장, 왕취엔빈 총무부장 등 총 12 명이 참석하였다.

동 사업의 양측 연구책임자 및 참여연구원들은 4 월중 한국측으로부터

제공된 해양자료 샘플데이터와 목표시스템 구성안을 함께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사전에 KIOST 측에서 제시한 시스템 화면 구성안을 기초로 전체적인

시스템 기본설계 작업을 마쳤다. 시스템 개발도구의 선정 부분에서도

ArcIMS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선행한 후 추후에 MAP Server 로 변경하는

방안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시스템 개발과 병행하여 양기관간의 자료전송을 위한 FTP 사이트의

운영을 한중센터 또는 FIO 측의 서버를 이용하여 개설키로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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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부터 WOD SST 자료의 전송을 개시하고, 이어 HYCOM 자료의 전송도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7 월 18-19 일 4 차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하였으며,

3 차회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개발이 진행될 자료전송시스템 및

목표시스템의 구축진행 상황을 점검키로 하였다. 아울러 동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공동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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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차 “한중 핵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 개발 협력

연구에 관한 한중 공동워크숍” 개최

날짜：2013-5-14 출처：한중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중국국가해양국 제 1 해양연구소(FIO)와

공동으로 “한중 핵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 개발 협력 연구”에 관한

한중 공동워크숍(2013.5.9∼5.11 / 한중센터, 중국 청도시)을 개최하였다.

동 워크숍은 해양방사능 오염사고 관련 모델링 정보 교환과 기술협력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샵 주제와 직결된 내용으로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유출된 방사능의 거동 모의를 위한 국지 및 전지구적 모델링

결과, 유출방사능의 해양생물 영향 예측을 위한 북서태평양 해역 박스

모델 구축 및 적용 결과, 그리고 황해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한 부유퇴적물

모델 구축 및 초기적용 결과 및 한국 측의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및

해양생물에의 축적 실험 등이 발표되었다. 기타 방사능 거동 모델링

지원과 관련된 내용으로 파랑-해류 접합 모델링 기술, 고주파 레이다를

이용한 해류관측 현황, 그리고 생태계 및 쓰나미 모델링 현황 등이

발표되었다.

동 워크숍은 총 45 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8 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2011 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물질 유출사고 후,

한중간 공동연구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제 3 국의 해양방사능 모델링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종 방사능 사고관련 정보 획득 및 기술 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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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졌다. 한국 측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정경태 박사, 김석현

박사, 조철호 박사, 최병호 교수(성균관대)등 13 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측에서 제 1 해양연구소(FIO) 차오팡리 박사, 왕관숴박사, 정위

국제협력센터 부주임 등 21 명, 한중센터에서는 장조휘 소장, 구본관

부소장등 8 명이 참석하였다. 우크라이나 (IMMSP 소속)에서는 Vladimir

Maderych 교수, Igor Brovchenko 박사, Roman Bezhenar 박사등 3 명이

참석하여 1986 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수행한 다양한

방사능 거동 모델링 연구 경험(원전 및 핵잠수함 침몰사고, 핵물질 폐기

등)을 발표하고, 2011 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의 해양방사능관련 협력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동 워크숍으로 한국-중국-우크라이나 전문가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연구 분야를 해양생태계 영향 및 선량 평가 분야가

포함되도록 확대하고 연구 해역도 북서태평양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북태평양 전체 및 전지구로 확대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3 국 과학자간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협력 통하여 기술 교환 및 연구논문의 공동 저술 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젊은 과학자들이 발표 및

인적 교류에 적극 참여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나아가

한중 양 기관이 신뢰도 높은 방사능 거동 및 영향 예측을 위한 첨단

모델링시스템 확보하는 데에 기여함은 물론 추후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포함하는 방사능 기술협력체 마련의 모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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