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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술과 기계 앞에서 현명한 정공법을 일러주는 나의 멘토. 믿음직한 멘토와 함께 걸어간다면 더 난해할지 모르는 미래의 기술도 용기 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Technology

처음이라 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술과 기계 앞에서 현명한 ... · 2014. 8. 29. · 21세기 기술 홍익인간 32. Self-test 나 오늘 대체 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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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처음이라 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술과 기계 앞에서 현명한 ... · 2014. 8. 29. · 21세기 기술 홍익인간 32. Self-test 나 오늘 대체 얼마를

처음이라 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술과 기계 앞에서

현명한 정공법을 일러주는 나의 멘토.

믿음직한 멘토와 함께 걸어간다면

더 난해할지 모르는 미래의 기술도

용기 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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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 기술(Technology)

급변하는 경쟁적 시장 상황 안에서

기업이 믿을 수 있는 단 하나는 바로 기술입니다.

내일의 문을 열어 밝은 미래를 불러오는 일,

선도적인 기술력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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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결실이 넘실대는 9월이 도래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만월(滿月)이

아름다운 달이지요. 마지막 분기를 맞은 지금, 이제 우리도 땀 흘려 달려온 지난

한 해의 결실을 돌아봅니다. 생각 이상으로 뿌듯한 일도 있고, 기대와는 다르게

지지부진한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면 한 해의 목표도

거뜬히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과는 언제나 우리 편입니다!

Contents

06지금 스마트폰을 들어 QR코드를 찍어보세요.

내 손 안의 Passion Pioneer를 만날 시간입니다.

Special Theme_Core-Technology

04.CEO MessageLS엠트론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할 인재를 늘 기대합니다

06.청춘들에게 Part 1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에게

08.채용 Q&A

LS엠트론 채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09.청춘들에게 Part 21년차 선배의 편지

10.Guide Line생각을 바꾸면 기술이 보인다

12.Nice to Meet You기술이 내일을 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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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보 <PASSION PIONEER>

2014년 9월호 통권 제75호

발행인 심재설

발행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 LS타워

LS엠트론(주)

www.lsmtron.co.kr

편집인 천병기

기획 주서령 031-689-8277

기획·편집디자인

(주)디자인소호 02-514-5164

www.designsoho.co.kr

사진 이현기

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09

Balance Book_나의 ‘가계부’ 돌아보기

16.내 인생의 멘토

우리, 참 잘 만났다!

18.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21세기 기술 홍익인간

32.Self-test나 오늘 대체 얼마를 쓴 거야

내가 하루에 쓰는 금액 체크하기

22.이달의 M Story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LS엠트론의 연구개발, ‘빛’을 보다

34.Solution돈 새는 곳을 막아라!

생활비 알뜰하게 아끼기 &

나의 한 달 용돈 변천사

20.나만의 힐링스토리

스포츠! 내 손 안에 있소이다

26.News Radar메인 뉴스, 주요 뉴스

30.오늘의 발견 _ Holiday한·중·일 추석 삼국지

36.Action경제적 여유여, 내가 간다!

나의 자산 체크하기 &

부자 되는 자금관리 십계명 &

현명한 소비라이프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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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Message

LS엠트론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할 인재를 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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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04 + 05

2014년 9월

대표이사 사장

photo by

장쾌한 창공 아래 부지런한 아낙들이 첩첩의 결실을 거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의 흐름은 어쩌면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하는 모습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척박한 시장에서 혁신의 씨앗을 발아시켜,

숱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LS엠트론의 모습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이 풍요의 계절, 우리는 일궈낸 성과를 두고

기뻐하기보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씩씩한 기상으로 뭉친 젊은 청춘들은 그 도약에 무엇보다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는 개성과

싱그러운 아이디어로 가득한 청춘들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과 함께 더욱더 큰 꿈을 그리고 실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칼리 피오리나 HP 회장은 “인재는 ‘위대한 회사’를 만든다.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하는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인재가 황금보다 귀한 시대, LS엠트론은

‘위대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인재 확보는 물론, 이들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조건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물은 허물어지고, 시스템은

구시대의 것이 되며, 기계는 쓸모를 다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능한 인재는 그 실력을 갈고 닦을수록 발전하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발전은 나 자신뿐 아니라 회사의

발전, 나아가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청춘들이 전도유망한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창립 6주년을 갓 지난 젊은 기업 LS엠트론의

잠재력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우리 회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추진력은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선진기술 발굴을 향한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도

끝없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LS엠트론은 임직원과

함께 발돋움하는 회사로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LS엠트론은 회사와 동반성장할 인재들의 뜨거운 도전을 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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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청춘들에게 Part 1 사진

이현기

인재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인사팀은

입사를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팀이다. 회사의 미래를

내다보고 날카로운 눈으로 인재를

걸러내는 헤드헌터, 인사팀 이창우

부장을 만나보았다.

청춘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젊은

인사팀 이창우 부장의

예비 신입사원들을 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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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06 + 07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신입사원의 첫 덕목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 9월이 찾아왔다.

LS엠트론도 예비 신입사원들을 맞아들일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수많은 사람 중 보석 같은 인재를 골라내는 인사팀은

요즘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창우 부장은 그 팀의 수장으로서 곧 몰려올 지원자들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LS엠트론은 OPEN/DYNAMIC/PROFESSIONAL의

자세를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 유연한

자세로 업무를 적극 개선하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 강한

실행을 추진하는 사람이죠. 또한 본인의 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바로

LS엠트론의 인재상입니다.”

이창우 부장은 기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학습의지와

성실성이야말로 예비 신입사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 어떤 회사도 신입사원에게

100점짜리 답안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신입사원은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학습열의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덧붙여, 부딪혀 깨질지라도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누구든 LS엠트론에 지원할 수 있다.

‘진정한 실력’이 ‘고스펙’을 이긴다

“요즘 면접을 보다 보면 철저하게 준비를 해온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 대해서는 잘 준비해오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이창우 부장은 자신의 목표, 즉 지원하려는 회사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야 우선 지원자로서의

자세가 갖춰진 것이라고 보았다. 특히 최근 신입사원들은

스펙상으로 좋아졌을지 모르나, 실제 능력이 스펙을

따라가는지는 의문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여러

자격증과 어학실력을 갖췄음에도 업무를 익힐 수 있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나머지 스펙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LS엠트론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바로 실력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도의 경우, 기계의 구조와 운동능력을

이해하고, 적용하고,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죠.”

고스펙을 쌓기 위해 기본을 등한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단호히 말하는 이창우 부장. 그래서 그는 만약 자신이 예비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다면 두말할 필요 없이 ‘기초체력을

다지겠다’고 단언했다.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 지식을 회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노력하는 것. 이렇듯 오래 다진 기초체력이야말로

면접뿐 아니라 입사 후에도 업무에서 빛을 발하는 능력인

까닭이다.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LS엠트론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높은 연봉을, 어떤 사람은 가까운 근무지역을 택해 입사를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창우 부장은 ‘향후 10년 동안 이

회사가 얼마나 발전할 것인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LS엠트론 각각 사업 규모는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계사업 중 트랙터와 사출기는 국내 1위에 빛나고,

전자부품과 동박은 첨단 사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가파르죠. 또한 세계 곳곳에 자회사 및 지사를

거느리며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고 있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LS엠트론은 사업의 성장과 함께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회사입니다.”

이뿐만 아니다. LS엠트론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제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이창우

부장은 이처럼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맞춰 업무 효율성에

만전을 기하는 LS엠트론이 예비 신입사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회사의 비전이 곧 자신의 비전이어야 합니다. 같은 미래를

바라보고 더불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우 부장은 예비 신입사원들과 LS엠트론과 발전의 맥을

함께하고 싶다며 진지하게 말을 맺었다. 그 신뢰 깊은 말에

힘입어, LS엠트론에서 도약의 걸음을 함께할 청춘들을

다시금 기대해본다.

회사의 비전이 곧자신의 비전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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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인사팀

채용 Q&A

이 페이지를 눈여겨 보고 있을

이 세상 모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Passion Pioneer>가 대신 물었다.

LS엠트론 채용에 대한 모든 것!?

LS엠트론 채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채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서류전형 ▶ 면접(1차) ▶인적성검사 ▶면접(2차) ▶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류전형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전공, 학점, 어학, 자격,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이공계열 지원자에 한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학교육인증을 취득한 경우

서류전형 과정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서에

기재되어 면접에서도 지속 활용됩니다.

지원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엠트론은 1차적으로 전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전공학점의 경우, 전 학년 평균B학점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 외국어 성적은 TOEIC 기준으로

600점[이공계], 700점[인문계]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TOEIC 이외의 어학성적도 인정되나요?

TOEIC, TEPS, G-TELP, HSK, JPT 등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외국어 성적은 모두 인정됩니다.

비관련 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지원 가능합니다. 단, 직무의 성격에 따라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부서배치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면접을 통하여 결정됩니다. 부서 배치에 있어

제1원칙은 본인의 희망입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 업무이고 자신의 소질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LSpartnership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LSpartnership은 LS의 정신이자 경영철학입니다.

내부적으로는 모든 LS인이 함께 공유하고

가꾸어나갈 새로운 가치로 Integrity와 주인의식을

가진 LS인들이 상호존중(Respect)과 배려(Care),

신뢰(Trust)의 행동을 통해 함께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것이며, 외부적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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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09

1년차 선배의 편지바로 작년 이맘때, 취업 준비생인

지금의 나처럼 걱정 근심 많았던 그와

그녀가 든든한 편지를 보내왔다. 예비

신입사원들을 향한 어린 선배들의 알찬

조언을 들어보자.

평소 익히 들어왔던 LS엠트론은 급성장하는 회사로 나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회사였습니다. 지원 결심을 굳히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제일 먼저 CEO의 강연 내용을

살펴 LS엠트론의 인재상을 파악했습니다. 또 최신 뉴스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를 자기소개서에

포함시켜 나의 관심을 어필했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지속가능보고서와 M Story는 물론,

지원부서와 사업장에 대한 이슈를 거의 모두 찾아 숙지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부서는 당시

이름이 바뀌었는데, 자기소개를 할 때 바뀐 부서의 이름을 말씀드렸더니 면접관께서 매우

기뻐하셨어요. 우리 회사는 입사 후 직무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준비 자체가 직무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대학교는 4년이지만 회사는 20년, 30년을 몸담아야 할 곳입니다. 회사의 목표가 나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세요. 내년에는

선후배로서 LS엠트론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전자부품생산관리팀 김민경 드림(항공대 대학원 항공교통물류학과 10학번)

받는 사람

제목

보내는 사람

취업 준비생 왕당찬 씨

LS엠트론을 꿈꾸는 그대에게

LS엠트론 전자부품생산관리팀 1년차 사우, 김민경

당신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1년 전 저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취업이란 관문 앞에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다양한 취업설명회를

찾아다녔는데, LS그룹 채용설명회에서 LS엠트론 선배의 따뜻한 설명을 들으며 이 회사를

가고 싶다는 바람이 생겨났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서류, 인·적성을

통과, 면접을 준비하면서 ‘과연 어떤 사람을 뽑고 싶어할까’라는 생각을 계속했어요. 장기를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매력적인 사람,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도 잊지 않고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얻은 합격이라는 결실은 희열을 넘어 감사로 다가왔지요.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꼭 기억하세요. 회사를 알고, 나를

알아야 성공합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을 파악하고 나의 개인적인 비전을 일치시킨다면,

회사는 당신의 가치를 알아줄 것이고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경영기획팀 황현진 드림(경희대 국제학부 08학번)

받는 사람

제목

보내는 사람

취업 준비생 나희망 씨

예비 신입사원인 그대에게

LS엠트론 경영기획팀 1년차 사우, 황현진

청춘들에게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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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기술이 보인다

편집팀/ Special Theme Guide Line

Co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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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Core-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가장 위대한 기술은 늘 작은 발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군사용 레이더 시스템 마그네트론을 제조하던 기술자 스펜서는 초콜릿이

마이크로파에 녹는 것을 보고 전자레인지를 발명했고, 비만인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종이를 말아 귀에 댄 의사 라에네크는 그 아이디어로 청진기를

만들었으니까요. 인류를 먹이고 살린 기술은 모두 생각을 한 발짝 옮기는

데서부터 탄생한 것입니다.

생각의 전환이 곧 기술의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그 기술의 발견은

기업의 가장 확실한 성장 기반이 되지요. 기술이 든든한 회사는 숱한

위기에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기업의 ‘믿을 만한 구석’, 바로 탄탄한 기술력인

것입니다.

위대한 이론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When all think alike, no one thinks very much.)”

그렇습니다. 일상을 일상대로 살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생각을 멈추고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늘 같은 일상을 새로운 하루로 바라보는 힘,

기술의 태동은 거기서부터 일어납니다.

LS Mtron MonthLy Magazine 1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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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사진

이현기/ Special Theme Nice to Meet You

Core-

Technology

기술이 내일을 발명한다

(왼쪽부터) 동력기계기술그룹 김택성 주임연구원, 성형공정기술그룹 유성철 수석연구원,

소재기술그룹 김승민 책임연구원, 중앙연구소(전자부품) 김영호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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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12 + 13

다가올 가을을 예고하듯 바람이 서늘하던 8월 하순, 중앙연구소에 네 명의 별들이 나타났다.

LS엠트론의 성장기반인 기술력을 책임지는 대표 연구원들의 농익은 대화를 살짝 엿들어보자.

중앙연구소 4인과의 속 깊은 대화

기술이 내일을 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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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의 테마는 ‘기술’입니다. 우리 회사의 지난 역사 중,

시장을 선도한 핵심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은 각자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성철 수석연구원(이하 유성철) 사출성형기 기구설계를 연구하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사출시스템사업부의 성과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군요.

저는 ‘M모델’이 우리 회사만의 혁신을 제대로 보여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혁신적으로 바꾼 구조를 우리 회사가 시장의 선두에서

도입함으로써 일대 변혁을 맞게 됐죠.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한

제품이고요.

김택성 주임연구원(이하 김택성) 저는 자칭, 타칭 ‘효자모델’인 ‘P모델’을 꼽고

싶습니다. 일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급마력 최다 판매에 빛나는

P모델은 무엇보다 간편한 조작성이 돋보이죠. 작업 능률을 월등히

올려주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어요.

김승민 책임연구원(이하 김승민) 동박 제조에서도 LS엠트론이 앞서나갑니다.

2013년 초, 기존에는 8마이크로가 쓰이던 이온전지의 두께를

6마이크로로 줄이면서 동종업계 시장에 한 차례 폭풍을 일으켰죠.

김영호 책임연구원(이하 김영호) 시행착오를 통해 꾸준히 발전, 결국 양산

안정화에 성공한 커넥터 GB042도 있습니다. 고전한 만큼 큰 성과를

거둔 제품이죠. 또, 전기신호를 광(光)신호로 변환하는 광전커넥터는

세계 커넥터 시장을 통틀어 최소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처럼 LS엠트론이 혁신적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한 LS엠트론만의 제도가

궁금합니다.

김승민 얼마 전 연구개발상 시상식이 있었죠? 과제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시상하는 ‘연구개발상 제도’는 연구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연구

활동을 촉진시키는 촉매제입니다. 경영성과 실적이 쌓이면 가속도가

붙어 지속적으로 사업성과가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죠.

김영호 비슷한 맥락에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는 연구자가 직무상 행한 발명에 대해 회사가 그 발명에 대한

특허권을 승계받고, 특허 취득과 사업화를 통해 발생한 이득을

연구자에게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유성철 등급에 따라 상이하긴 하지만, 우리 회사는 그 보상의 범위가

업계 최고 수준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연구자들이 가지는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빠르게 캐치하고 한 발 먼저 앞서나갈 수

있어야 진정으로 시장을 선도한다고 할 수 있겠죠.

소재기술그룹 김승민 책임연구원

현재 상황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의문을 가져야만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이 보여요.

동력기계기술그룹 김택성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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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5LS Mtron MonthLy Magazine

업무에 대한 긍지도 높아졌어요. S등급, A등급을 받기 위한 움직임이

매우 활발합니다.

김택성 여기에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하는 ‘특허교육’도

언급하고 싶군요. 모든 연구원들이 필수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연구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제도도 중요하지만 기술 연구에 임하는 사우들의 자세야말로 시장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일 것입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하여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할까요?

김택성 무엇보다 ‘호기심’입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의문을 가져야만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이 보여요.

고객에게서 클레임이 걸려왔을 경우에도 발생한 문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승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혜안’도 갖추어야 합니다.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빠르게 캐치하고 한 발 먼저 앞서나갈 수

있어야 진정으로 시장을 선도한다고 할 수 있겠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동향 파악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김영호 기술은 혼자 개발하는 것이 아니지요. 자신이 고안한

아이디어가 최고라며 자만하지 말고, 어떤 부분을 간과했는지 찬찬히

따져본 후 유관 분야 전문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유성철 연구 개발을 지속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좌절하고 실패하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실패를 거치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기술 개발에 임했으면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유명한

말을 진정으로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기술 개발을 사명으로 삼고 매 순간 창조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네 연구원과의 대화. 이 시간은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한 LS엠트론의 노력이 어떻게 열매 맺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이들의 진중한 당부가 헛되지 않도록, 미래에도

LS엠트론이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어 나가길 바라본다.

자신이 고안한 아이디어가 최고라며 자만하지 말고, 유관 분야 전문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중앙연구소(전자부품) 김영호 책임연구원

여러 차례 실패를 거치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기술

개발에 임했으면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유명한 말을 진정으로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성형공정기술그룹 유성철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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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배님을 찍었습니다.” 연인 사이에서나 오갈 말이 거리낌 없이 나온다.

그 다부진 말에 기특한 듯 허허 웃으며 후배를 바라보는 선배.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현구 사우와 강신우 사우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팀

사진

이현기/ Special Theme 내 인생의 멘토

우리, 참 잘 만났다! 전자부품생산팀 이현구 사우·강신우 사우

후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다

수줍은 사투리가 매력적인 강신우 사우는 대구에서

올라와 입사한지 2년이 채 안된 신입사원. 기댈

곳 하나 없는 타지 생활이 힘들었다는 그는 무려

16년 선배인 이현구 사우를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팀 내에서 늘 평판이 좋으며 자신의 일,

남의 일 구분 없이 성심껏 돕는 이현구 사우의

모습을 닮고 싶었다는 강신우 사우. 그는 “제가 직접

반장님께 말씀드려 선배님을 멘토로 모실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자신의 러브콜을 과감하게 밝혔다.

“여사원이나 남사원이나 구분 없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신다고 들었어요. 한 번 꼭

배워보고 싶어 따로 요청을 드렸습니다. 일종의

계획적인 접근이었죠!” _ 강신우 사우

후배를 눈여겨봤던 것은 선배도 마찬가지였다.

타지에서 올라와 업무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강신우 사우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는 이현구

사우. 반장님의 추천으로 가르치게 된 강신우 사우가

이제는 동생 같다. 실제로 두 사람은 업무뿐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도 함께 했다. 건장한 체격의 이현구

사우는 평소 운동 마니아로 소문나 있을 정도. 강신우

사우는 “선배님과 운동하면 정말 힘들어요”라며 그

강도 높은 운동량에 혀를 내둘렀다.

“함께 땀 흘리고 샤워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죠.

그때부터 이미 가족 같은 사이가 된 것 같아요.”

_ 이현구 사우

Core-

Technology

적극적으로 질문해서 끝까지 알아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든든합니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군요.

전자부품생산팀 이현구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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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꾸준하고 체계적인 멘토링

최근 전자부품생산팀에는 신설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신입사원들뿐 아니라 기존

사우들도 적응이 필요한 상황. 강신우 사우는

“저희 선배님은 다르십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을

꺼냈다.

“설비도 온도나 기후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때 선배님은 당장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는 것보다는 ‘왜 그럴까’를 늘 고민하십니다.

문제의 원인부터 찬찬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결을 보려고 하시죠. 그 모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_ 강신우 사우

LS Mtron MonthLy Magazine 16 + 17

이현구 사우는 지금 당장 한두 시간의 생산에 차질이

있을지라도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문제해결을

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훨씬 더 좋은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체계적인 분석력을 기르기 위해 강신우

사우는 노트필기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노트필기

비법은 사실 이현구 사우가 신입사원 시절 쓰던

방법으로 강신우 사우에게 추천해 준 것. 이현구

사우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노트필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두 남자

“선배라도 함부로 후배를 대하거나 섣부른 충고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멘토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미래를 결정하는

존재는 아닙니다.”_ 이현구 사우

이러한 철칙을 통해 강신우 사우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가르칠지 늘 고민하는 이현구 사우는

자신도 멘토로서 배운 것이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다 보니 쉽게 지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강신우 사우는 항상 의욕이 넘치고

새로운 업무를 맡을 때에는 설레어 해요. 그 모습을

보면 저도 자연히 힘이 나지요.”_ 이현구 사우

이현구 사우는 힘든 타지 생활에 자신이 선배로서,

또 형으로서 많은 의지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에 강신우 사우는 장난 섞인 목소리로

대답을 내놓았다.

“남은 올해의 목표는 최대한 선배님의 노하우를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못한 게 있으면

따끔하게 꾸지람 받고, 잘한 것은 칭찬도 들으면서

이렇게 평생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동생 같다고

하셨으니 정말 동생인 것이겠지요?”_ 강신우 사우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눈웃음까지 닮아가는 게 이제는 진짜 형제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더욱 돈독해질 두 사람의

사이가 이제는 업무에서, 또 인생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길 바라본다.

가족같이 챙겨주시는 선배님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의 노하우를 쏙쏙

흡수해 차근차근 발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전자부품생산팀 강신우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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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_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Special Theme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Core-

/ Special Theme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인간사회를 선도한 핵심, 기술

‘기술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문제는 사실

오늘날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 문명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에 대한,

특히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이해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오랜 역사를 살펴보면 과학기술은 그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삶을 매우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사회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예를 들어 근대 이후 과학기술의 발달은 불과

300여 년 만에 오늘날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였는데, 가령 멸종 동물을 복제하고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신물질을 제조하며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먼 우주를 항해하는 등

인간이 더 이상 자연에 순응하지 않고 자연을

정복하거나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과학기술은 이러한 물질적 차원에서의

혁신 못지않게, 정신적 차원에서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해왔다. 가령 17~18세기 근대사회 초기에

과학기술은 사회의 전근대성을 일깨우고 인간을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로 만드는 계몽사상의

담지자, 전근대적인 온갖 불합리한 사고와

편견들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이성의 대변자였다. 또한 우주의 조화로운 질서와

생명체들의 긴밀한 상호 연관성에 대한 20세기

현대과학(우주물리학, 생태학 등)의 주장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세계관, 인간관, 가치관의 새로운 변화를

요청하고 있다.

비약적 기술, 그리고 심각한 위험

이처럼 과학기술은 그동안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해왔다.

그렇다면 지금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어떠할까.

과학기술로 계속해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한다면, 기존의 물질적·정신적 이로움 외에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과학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한

성찰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이래로 급속하게 발전해 온

과학기술문명은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인간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부작용, 특히 지구 온난화,

대형 원전사고, 자연 생태계 파괴 등도 낳고

있다. 한편 20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새로운 첨단기술들, 즉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로봇기술 등의 등장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삶의 양식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왔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다른 한편으로

다양한 사회적·윤리적인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이 문제들은 과거의 그것들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의 것이어서, 사전에 예방하지

21세기 기술 홍익인간

Co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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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18 + 19

못한다면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하고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다.

동물 복제 및 맞춤형 장기 생산 그리고 기계와

유기체가 결합한 합성 생명체의 등장에 수반하는

사회적·윤리적 문제들, 나노 물질의 독성으로

인한 나노제품의 안전성 문제,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빚어지고 있는 삶의

패턴 및 인간관계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부작용들, 지능이 뛰어난 로봇의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사회적 위험 및 인간의 정체성 혼란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고민할 것

인간 및 자연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기술은 앞으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의

높은 경제적 가치와 위험의 불확실성 때문에

개발된 기술이라 할지라도 가까운 미래에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면 그 기술은

사회로부터 더 이상 수용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 및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과학기술의 발전, 즉 과학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당 기술개발 과정에 그 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윤리적 문제점에 대한 연구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수많은 노력과 자본을

투자해서 개발한 첨단 기술이, 뒤늦게 심각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라면 누구나 다 과학기술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기술을 통해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는 꿈…. 그렇다면 과학기술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을까.

부정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밝혀짐으로써 아깝게

사장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예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일본에서

로봇강아지가 한 동안 큰 인기를 끌다가 지금은

거의 시들해졌는데, 그 배경 가운데 하나가

로봇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에서 5세 미만

아동들의 경우 폭력성이 증가한다는

어떤 아동심리학자의 연구보고 때문이다. 아동이

로봇강아지를 때려도 로봇강아지가 생명체로서의

본능적인 자기 방어 행동을 하지 않기에,

로봇강아지로 대변된 생명체를 때려도 괜찮다고

계속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일로 관련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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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탁구, 등산, 수영… 스포츠란 스포츠는 ‘내 손 안에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땀 한 번 흘리고 나면 살갗에 와 닿는 바람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는

김종만 차장. 그의 특별한 힐링스토리를 들어본다.

스포츠,내 손 안에 있소이다!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하다

CF고장제로팀에 근무하는 김종만 차장. 매일

바쁜 업무에 지칠 만도 하건만 김종만 차장은

시종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잃지 않는다. 그가

이렇듯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열쇠는 바로 그만의

힐링법에 있었다.

“나이가 들면 무릎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요?

종종 흘려들었던 그 말이 제게 현실로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대부분의 운동 마니아들은 이른바 ‘초콜릿

복근’을 만들고 싶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미관상의 욕심을 충족시키려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종만 차장의 운동 시작

계기는 조금 달랐다. 몇 년 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다는 김종만 차장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이 취미 삼아 한다는 조깅도, 축구도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고민을 거듭하던 중 생각해낸 것이

바로 수영.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강화시키기에 안성맞춤인 스포츠였다. 김종만

차장은 즉시 수영을 시작했고, 그것이 그를

지금까지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로 등극시킨

계기가 됐다.

“벌써 수영을 시작한지 5년이 되어갑니다.

평소 운동에 관심만 있었지 제대로 실천하지는

않았었는데, 수영을 계기로 많은 운동을

접하게 됐어요. 가히 ‘운동의 신세계’가 열린

것이나 다름없지요.”

편집팀

나만의 힐링스토리

CF고장제로팀 김종만 차장의 힐링법

안전하고 행복하게 스포츠를 즐기다

수영을 시작하고 나니 곧 다른 운동에도 욕심이

생겼다. 무릎 건강에 자신감이 생긴 김종만

차장은 이제 자전거 라이딩도 전문가 수준이다.

특히 바깥 날씨가 화창한 봄, 여름, 가을에는

꼭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나들이 겸 건강을

챙기고 있다. 덕분에 그를 스포츠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한 수영은 겨울 종목이 됐다.

“라이딩을 할 때에는 내장산을 오르내리며

아침, 저녁으로 20km씩 다니지요. 얼굴에

스치는 상쾌한 바람, 눈앞에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저절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그의 꾸준한 운동 사랑에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지지하지만,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만큼

걱정도 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종만

차장은 야간 라이딩과 원거리 라이딩을

가리지 않고 자전거 사랑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족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겠다며

호언장담하는 그. 경기를 관람하며 간접

체험하는 것이 아닌, 직접 땀을 흘리는

운동이야말로 그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인

이상 안전하게 즐기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얼굴에 스치는 상쾌한 바람, 눈앞에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저절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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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과 함께해야 더 유쾌한 운동

라이딩과 수영뿐 아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탁구를 즐기고, 한 달에 한 번은 산을 올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한다. 운동을 할 때면

머릿속에 산재했던 잡념과 상념이 씻은 듯

사라지고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김종만 차장. 그는 운동의 매력을

다방면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정읍사업장 라이딩 동호회인 두바퀴

동호회와 산악회의 회장에 모두 그의 이름이

올라 있다. 사우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면

사이도 돈독해지고, 이러한 친근함은 결국

원활한 업무의 윤활유가 되어 준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업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자신만의 힐링법을 찾고 잘 가꾼 그에게 ‘좋은

운동’이 무엇인지 묻고 싶어졌다.

“좋은 운동, 나쁜 운동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본인에게 맞는 운동이라면 그것이 가장

좋은 운동이고 스포츠겠지요. 즐겁게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한 가지 정도의 운동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는 꼭 한 가지 운동을 추천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을

추천하고 싶다고 한다. 또, 일상의 스트레스를

술로 풀고자 하는 사람들이 꼭 운동의 참맛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 기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 많은 사우들이 그의 열정어린

힐링스토리를 공유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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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이달의 M Story 사진

이현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때 모르는 마른장마로 몸살을 앓았던 농촌에 따뜻한 손길이 찾아들었다.

지난 4월에 이어 진행된 농촌사랑봉사단 활동이 그것이다. 이날은 팀장 봉사의 날인

만큼 리더들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주도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직접 실천했다. 전북 익산 삼일교회에서 보낸 온정의 하루를 함께 들여다보자.

2014 농촌사랑봉사단 활동

세 마을회관에 각각 정수기를 기증한 우리 회사 어르신들을 위한 트랙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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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22 + 23

2014년 8월 22일, 맑개 개인 익산의 하늘 아래 전국 LS엠트론 사우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이 오늘 함께한 이유는 신복리, 용강리, 간리 세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따스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서다. 대문공사와 도배, 장판 공사는 물론

주변환경 정리까지 도맡은 LS엠트론人들의 손길은 금세 바빠지기 시작했다.

곰팡이가 슬만큼 낡았던 장판과 벽면은 점차 새 옷을 갈아입고, 변해가는 집의

모습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걸렸다. 아울러 철저한 농기계 점검도

이루어졌으며, 이·미용 봉사와 장수사진 촬영 역시 순조롭게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하얗게 센 머리를 LS엠트론人들의 손길에 내맡기고, 곱게 단장한

얼굴로 렌즈 안에 세월의 아름다운 흔적을 남겼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마을에

꼭 필요한 정수기 기증식이었다.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LS엠트론은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기증했다. 주름진 마음을 적셔줄 정수기 기증으로

오늘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햇살이 황혼을 향해 갈 무렵, 농촌사랑봉사단의 하루는 서로를 향한 감사의 인사로

막을 내렸다. 손으로, 마음으로 전한 위로가 어르신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비 개인 오늘,

농촌사랑봉사단은

최선을 다해 마을에

맑은 마음을 보탰다.

마을도 어르신들도 꽃단장한 멋진 날

누구보다 고운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어르신들LS엠트론의 아낌없는 마음으로 더 푸짐했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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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LS타워에서는 LS엠트론의 기술력을 재확인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2014년 연구개발상 시상식이 바로 그것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의 결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현장을 들여다보자.

편집팀

이달의 M Story

2014 연구개발상 시상식 개최

LS엠트론의 연구개발,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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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제도

2005년부터 꾸준히 시행된 연구개발상 제도는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한 시상 제도다.

신제품 개발과 신기술 적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파격적인 포상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보다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는 R&D를 육성한다는 데에 그 진정한

의미가 있다. 사업부(팀)장이 추천권을 가지고 R&D

성과과제를 추천하며, CTO와 연구위원, 각 사업부

연구소장, IP경영팀장, 기술경영팀장의 엄정한 심사로

그 해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무엇보다 자신의 실적이

공식적으로 보상받고 대내외적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긍지가 향상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사업부는

크나큰 영예를 안는 것이기에 매 심사마다 각 사업부

연구소장들의 남모를 경쟁도 치열하다고 한다.

24 + 25

연구개발 활성화의 미래 동력

올해도 예외 없이 뜨거운 경쟁이 이어졌고,

심사위원들의 숙고 끝에 우수과제 1건과 사외공로상

1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자동차부품연구소 황호준

부장과 조광익 차장, 자동차부품생산팀 양용석 과장,

IMS기술그룹 이정욱 주임연구원의 ‘터보 엔진용 소음기

개발’이, 사외공로상에는 아주대학교 장중순 교수의

‘트랙터/사출기 설계 FMEA에 대한 연구’가 선정되었다.

호명에 따라 수상자들은 심재설 사장이 직접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3천만 원,

사외공로상에 5백만 원이 수여된다. 기술경영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상 제도를 개선 및

보완하며 연구개발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해 ‘빛’을 발굴하는

연구개발상 시상식! 다음 해에는 더 놀라운 연구과제가

발굴되어 LS엠트론의 미래 동력을 책임지길 바라본다.

2014

연구개발상 최우수상

‘터보 엔진용 소음기 개발’

Mini Interview.

황호준 부장

자동차부품연구소

황호준 부장의

소감 한 마디

‘빛’을 보다

하나같이 훌륭하고 좋은 테마를 가진 제안들 중에서

부족한 제안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희가 제출한 과제는 ‘터보 엔진용

소음기 개발’로서, 터보차저의 장점을 상쇄하는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유럽의

선진업체가 해당 기술과 특허를 독점하다시피

하여 국산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고, 이에

연구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특허

장벽이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피해 설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요. 그러나 LS엠트론의 모든

혁신역량을 집중하여 저희 독자특허 출원 및 양산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터보엔진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LS엠트론이 시장을 선도하는 데 저희의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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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adar

LS Mtron News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Our Company Hosted Shipment Ceremony for the First

Exportation of Used Agricultural Machines with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Our company and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hosted shipment ceremony for the first exportation of used agri-

cultural machines at Shin Port of Busan on 6th of August. Staffs

of each group including our Vice President, Lee, kwang-won, the

head of Machinery Business Division and Representative Director of

Agriculture Economy, Lee sang-wook of National Agricultural Co-

operative Federation had celebrated the first shipment of tractors,

which would be exported to Vietnam.

Our company contracted MOU on promoting sales of used agricul-

tural machines and products with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in last December, making efforts on pioneering foreign

market. Based on the first exportation of 3 tractors to Vietnam, we

will export our tractors to Europe and North America as well as to

South-East Asia including Cambodia, Laos, and Myanmar.

Vice President Lee, kwang-won stated that “Based on promoting

exportation of used agricultural machines, our company and farm-

ers will get Win-Win by increasing efficiency of agricultural ma-

chine and new market pioneering.

농협중앙회와 중고농기계 초도수출 선적식 개최

우리 회사와 농협중앙회는 8월 6일 부산 신항에서 중고농기계 초도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기계사업본부장 이광원 부사장과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첫 트랙터 선

적을 자축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해 12월 농협과 중고농기계 수출 및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

번 트랙터 3대의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

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원 부사장은 “중고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으로 우리 회사와 농업인 모두가 윈윈(Win-

Win)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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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26 + 27

FAW Group of China Visited Our Company.

FAW Group, the third largest automobile company of China has

visited our company for 2 days from 12th to 13th of August. Vice

President of LSIS Koo, ja-kyun and Director Woo, kyung-nyung,

the Head of our Automobile Component Division and 7 staffs, and

Department Head of FAW Group, Pubingpung have attended the

meeting. Visitors were welcomed in LS Tower, and our company

and products were introduced in Hi-Tech Center. After the meeting

they visited Gunpo R&D Center, browsing research lab and analysis

lab. Our group and FAW Group will carry forward technical tie-up

and cooperative development on automobiles and electric cars.

중국 FAW그룹, 우리 그룹 내방

중국의 3위 자동차그룹인 FAW그룹(一汽集團)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우리 그룹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을

비롯한 우리 회사 자동차부품사업부장 우경녕 전무와 임직원 7명, FAW

그룹 푸빙펑(付柄锋) 부장 등 5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LS타워

에서 환영행사를 가진 뒤 하이테크센터에서 우리 회사 제품 및 회사 소개

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군포 R&D센터를 방문해 실험실과 분석실 투어

를 했다. 앞으로 우리 그룹과 FAW 그룹은 일반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의

기술 제휴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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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Radar

LS Mtron News 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사출시스템사업부, 즉실천 교육 실시

사출시스템사업부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전주공장 울림터에서 기능

직 대상 1차 즉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개선활동을 통한 낭비제거

와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

명씩 3개 팀으로 나눠 주 테마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S

모델 Slide Guide 웻찌 및 타이바 이동다이 제작’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 ‘우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출시스템사업부장 박상길 이사는 “이번 교육은 사업부의 조직력을 강하게 하고,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실시된 만큼 개선활동이 현장에까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즉실천 교육 과정은 11월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사업부, 윤리교육 실시

전자부품사업부는 8월 6일 하이테크센터 8층 신뢰교육장에서 UC사업팀을 포함

한 일반직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

원의 의식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자부품사업부장 조호제 전무가 특강을

진행했다.

조호제 전무는 LS파트너쉽의 기본인 윤리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합법/

위법의 기준을 익히고 실제 우리의 회사생활에서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되돌아본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출시스템사업부, 사업부장과의 대화 실시

사출시스템사업부는 8월 5일 사업부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리·

사원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됐으며, 사출시스템사업부장 박상길 이사와 직원 9명이

참여했다.

박상길 이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글로벌 감

각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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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9LS Mtron MonthLy Magazine

자동차부품사업부, 도급공정합리화 TFT kick off 실시

자동차부품사업부는 8월 7일 인동공장 대회의실에서 도급공정합리화 TFT Kick

off를 실시했다. 도급공정합리화 TFT는 도급공정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 자리는 TFT활동에 앞서 추진 프로세스 및 방향을 설정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부품사업부장 우경녕 전무, TF멤버 6명, 한국표준협회

임사묵 위원, ㈜정우 및 도급사 대표 등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멤버들

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경녕 전무는 “우리와 도급사가 함께 개선 활동을 해야 상생할 수 있다.”고 강조

하며 “활동 기간은 짧지만 집중적으로 참여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될 우리 자동차부

품사업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급공정합리화 TFT는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정기 컨설턴트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녹색경영팀, 환경안전 캠페인 실시

녹색경영팀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하이테크센터 1층 로비와 지하

1층 식당 입구에서 환경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테크센터의 기

본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녹색경영팀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은 ‘보호구

를 착용합시다’와 ‘계단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맙시다’ 등의 환경안전 관련 게시

물을 들고 품질구호를 제창했다. 앞으로도 녹색경영팀은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캠

페인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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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발견 _ Holiday 글

편집팀

한 ·중· 일 ‘민족 대이동’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은 한국의 대명절, 추석. 한 해 동안의 수확을 만끽하는 이 명절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같은 듯 다른 아시아 삼국의 추석을 한 페이지에 모아보았다.

광활한 땅, 수많은 인구, 대륙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중국의 귀경길은 결코 녹록치 않다고

한다. 기본 1박 2일 동안 버스나 기차를 타야

고향에 도착할 수 있는 중국. 하지만 그나마

남은 자리가 입석이라면?

평범함을

거부하는

대륙의 스케일

중국

가족

모두

모이는

민족

대명절

한국

명칭 추석,한가위,가배

날짜 음력8월15일

유래 신라시대에여자들은7월16일두패로나눠길쌈을시작하여8월15일에일을

마무리하였다.

일이끝나는날진편은이긴편에게각종음식을만들어사례하고함께

춤과노래를부른것을가배라불렀다고한다.

민속놀이 강강술래,거북놀이,가마싸움,씨름,줄다리기,고사리꺾기

전통음식 쫄깃쫄깃한떡송편과맛있는것만모아놓은꼬치,화양적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데 추석만큼 좋은 기회가 어디 있을까.

비록 꽉 막힌 고속도로에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모든 대중교통이 매진되기는 하지만 고향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그 누가 막으랴!

추석 삼국지

명칭 오본(오봉)

날짜 양력8월15일

유래 옛날목련존자라는부처의제자가지옥에

떨어진어머니를구하기위해,여름수행이

끝나는7월15일에스님을모시고많은

제물을공양한것에서유래됐다고한다.

민속놀이 봉오도리(다같이추는춤또는축제)

전통음식 한국송편의일본버전,츠키미당고

일본의 추석은 한국과 중국과는 다르게

음력 7월 15일 여름에 열렸었다. 그러나

‘메이지유신’ 때 서양문물과 함께 들어온

양력을 사용하게 되면서 양력 8월 15일로

날짜가 바뀌었다고 한다. 비록 추석을

맞이하는 날은 다르지만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정성만큼은 한국, 중국과 같다는 사실.

날은

달라도

같은

마음

일본

명칭 중추절

날짜 음력8월15일

유래 우연히신선이되는물약을얻은호예,

그러나그것을마신것은아내항아였다.

원치않게신선이된항아는호예와

멀리떨어지고싶지않아달에머물렀고,

호예는이를기리기위해달이가장크게

뜨는날제사를올렸다.

민속놀이 달맞이,투얼예,등놀이

전통음식 달콤한앙금속에달을품은,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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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 Book 09

나의 ‘가계부’ 돌아보기

*Balance Book은 온전히 나를 위한 공간입니다.

직접 체크하고 공감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Self-test나 오늘 대체 얼마를 쓴 거야

내가 하루에 쓰는 금액 체크하기

Solution돈 새는 곳을 막아라!

생활비 알뜰하게 아끼기&나의 한 달 용돈 변천사

Action경제적 여유여, 내가 간다!

나의 자산 체크하기

부자 되는 자금관리 십계명

현명한 소비라이프

애플리케이션

자르

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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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Balance Book

Self-test

05:00 07:00 09:00 11:00 13:00 15:00

출근지각!택시비 5,000원

커피 한 잔 4,000원

점심식사설렁탕 8,000원

나의 평일 하루

나의 평일 하루

나의 주말 하루

파이팅!

예시

07:00 09:0011:00 13:00 15:00

↓ ↓ ↓ ↓ ↓ ↓ ↓ ↓ ↓ ↓ ↓

07:00 09:0011:00 13:00 15:00

↓ ↓ ↓ ↓ ↓ ↓ ↓ ↓ ↓ ↓ ↓

나 오늘 대체 얼마를 쓴 거야친구를 만난 것도 아니고 술도

한 잔 기울이지 않았는데 오늘도

3만 원을 썼다. 눈 뜨고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했을 뿐인데 도대체

어디서 돈이 빠져나갔단 말인가?

가장 최근의 평일 하루와

주말 하루를 떠올리며 얼마를

지출했는지 기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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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32 + 33

00:00 02:0017:00 19:00 21:00 23:00

오후 간식도넛 2,000원

도서 구입 9,000원

이온음료800원

야식 떡볶이 2,000원

아껴야 산다!

퇴근길버스 1,050원 하루 지출 총합: 31,850 원

하루 지출 총합: 원

하루 지출 총합: 원

02:00

↓ ↓ ↓ ↓ ↓ ↓ ↓ ↓ ↓ ↓ ↓

00:0023:00

19:00 21:00

17:00

02:00

↓ ↓ ↓ ↓ ↓ ↓ ↓ ↓ ↓ ↓ ↓

00:0023:00

19:00 21:0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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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Balance Book

Solution

돈 새는 곳을 막아라!

하루를 체크해보니 안 써도 될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쓴 걸까.

돈 새는 곳, 족집게처럼 딱 잡아 냉정하게 체크해보자.

직장인의 생활패턴을 기준으로 제시된 아래의 몇 가지 항목을 살펴보고,

머리를 굴려 그 대안을 생각해본다.

뚜벅이도 붕붕이도

교통비의 애환은 같다!

무시할 수 없는

교통비 아끼기!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고?

그래도 너무 먹는다.

점심값 아끼기!

밥값<<넘사벽<<커피값

온 세상 카페를 먹여 살릴 듯.

이를 어찌할꼬,

커피값 줄이기!

야식으로 지킨 1인 1닭의 의무,

배부른 밤은 이제 그만~

야식비 아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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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 34 + 35

3살

[ ]

일백만 원

[ ]

오십만 원

[ ]

십만 원

[ ]

오만 원

만 원

[ ]

돈까지 붓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부어라 마셔라

술값 줄이기!

그 외 나의 생활 중 가장 지출량이 큰 분야와 이를 아낄 수 있는 방법!

내 품위를 유지하는 데

이만큼은 써야 한다?

화장품, 미용실, 의상비 아끼기!

7살 초등 중등 고등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나의 한 달 용돈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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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Balance Book

Action

편집팀

경제적 여유여,내가 간다!무턱대고 돈을 아낀다고 해서

현명한 자금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해

현명한 계획을 세워보자. 경제적

여유는 내 손 안에 있다!

부자 되는 자금관리 십계명

경제에

관심을 기울여라.

어렵게 느껴질지라도 최소 경제

신문 1부는 구독하기를 권한다.

빚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라.

마이너스 출발은 마이너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다. 의욕을 가져야

자금관리의 가능성이 열린다.

보험은 보험일 뿐.

최소한으로 가입해야

초기 종자돈 마련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쉽게 좌절하지 마라.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새

목표와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뿌린 대로 거둘 뿐이다.

성실하게 저축하고

끊임없이 관리하라.

경제적 목표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운다.

명확한 수치를 대입해

계획을 세울 것.

청약 상품은 일단 가입하라.

특히 무주택자라면 하나쯤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종자돈

마련은 재테크의 모든 것!

3~5년 내에

최소 5천 만 원~1억 원의

자금을 만들자.

인터넷

검색의 대가가 되라.

양질의 재테크 정보를 무제한

공짜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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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MonthLy MagazineLS Mtron MonthLy Magazine 36 + 37

똑 소리 나는 앱 “똑똑 가계부”

문자 수신만 적용해두면 알아서 척척 정리해주는 똑똑한 가계부

앱이다. 차트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나의 소비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지출과 수입 내역은 물론 예산관리 기능이 있어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계산은 “스마트금융계산기”

자금관리를 할라치면 이자율과 수수료 계산에 두통부터 오는 당신을

위한 앱이 등장했다. 스마트금융계산기는 연말정산, 매월 저축액,

적금 만기액, 대출 계산, 그리고 차량 연비까지 각종 금융 관련

계산을 할 수 있다. 복잡한 금융 계산, 머리 좋은 앱에게 맡기자!

현재 나의 자산은,

예 금 원

적 금 원

[ ] 원

[ ] 원

[ ] 원

[ ] 원

[ ] 원

총 자산 원

2020년, 나의 자산은 이렇게 될 것이다!

예 금 원

적 금 원

[ ] 원

[ ] 원

[ ] 원

[ ] 원

[ ] 원

총 자산 원

현명한 소비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나의 자산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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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Balance를 맞추자!

지금 나의 통장은 안녕한가요?

혹시 반가운 월급이 들어왔다가도

곧바로 ‘로그아웃’해 버리는 건 아닌지요.

오늘 하루부터 먼 노후까지,

나의 자금을 하나 둘 체크해보며

현명한 미래 설계를 시작하세요.

Balance

자르

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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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ard

passion pioneer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

LS타워 LS엠트론㈜

업무지원팀 사보담당자 앞

4 3 1 0 8 0

사내 행랑을

이용해 주세요보내는 사람

이름

소속

직책

전화

사업장/주소

우 편 엽 서

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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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ard

세상과의 따뜻한 포옹과 사내 소통을 지향하는 LS엠트론의 사내보 <Passion Pioneer>는 가족들의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두 귀를 활짝 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을

들려주세요.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 분에게는 추첨을 통해 감사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LS Mtron MonthLy Magazine / SEPTEMBER 2014 / Vol.75

소통의 메아리

이번 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칼럼과 그 이유를 설명하여 주세요.

이번 호에서 조금 아쉬웠던 칼럼과 그 이유를 설명하여 주세요,

연관 그림 맞추기 정답란

사연

신청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에 체크하시고,

간단한 사연을 적어 주세요.

Focus Team(팀, 인포멀 이벤트)

내 인생의 멘토(멘토 소개)

나만의 힐링스토리(취미생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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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39리더스 페이지

연관 그림 맞추기

* 힌트 : 청춘들에게 Part 1과 Nice to Meet You 페이지를 주목하세요!

참여 신청 안내

사보 속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우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 사우께서는 이메일을 통해 언제라도 신청해주세요.

잼터지기들은 항상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본사 업무지원팀 주서령 사원([email protected]) 하이테크센터 전자부품사업기획팀 박성배 과장([email protected])

전주 트랙터사업부 트랙터사업기획팀 이모노 대리([email protected]) 전주 사출시스템사업부 사출혁신TFT 김형환 과장([email protected])

전주 지원부문/특수사업팀 전주노경지원팀 이윤홍 과장([email protected]) 정읍 정읍노경지원팀 공석민 대리([email protected])

인동 자동차부품사업지원팀 성준영 대리([email protected]) 중앙연구소 기술개발부문(R&D HR/지원) 곽택규 대리([email protected])

이번 호에 출연한 사우들과 연관된 그림을 찾아주세요.

정답을 찾으신 분은 엽서 정답 란에 줄을 그어 9월 20일까지

업무지원팀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지난 호

당첨자

Focus Team 내인생의멘토

Balance Book을 보내면

선물이 와르르!

지난 호 Balance Book 인증샷

열심히 참여한 Balance Book(32~37p)의 ‘인증샷’을 찍어 이름, 소속,

연락처와 함께 우편이나 메일에 첨부, 업무지원팀 주서령 사원 앞으로

보내주세요. 당첨된 분께는 영화 예매권 2장의 행운을 쏴드립니다.

참여 신청 안내

사보 속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우,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

사우, 10월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우는 아래를 참고하여 해당 사업장

잼터지기들에게 보내주세요. 항상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1. 내 인생의 멘토 - 돈독한 선후배를 소개하고 싶은 사우

2. Focus Team - 인포멀ㆍ팀원들을 소개하고 싶은 사우

지난 호 연관 그림 맞추기 정답자

경영기획팀 _ 박종현 사우

특수생산기술팀 _ 최승진 사우

지난 호 엽서 당첨자

자동차부품전략구매팀 _ 김동욱 과장

기술경영팀 _ 이은지 사우

CF생산지원팀 _ 박연지 사우

당첨상품 _ 스포츠 암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