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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하며 예수전도단 | 열방대학 제주캠퍼스 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 2013. Vol. 38 v i s i o n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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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새해를 시작하며

예수전도단 | 열방대학제주캠퍼스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2013. Vol. 38

v i s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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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별로듣는YWAM을향한하나님의비전

예수전도단(YWAM Korea)은요한계시록 7:9-10절의말씀을비

전으로받았습니다. 각나라와족속과백성과방언에서허다한무리

의사람들이일어나하나님과어린양예수님을찬양하는‘선교완성

의영상’입니다. 수많은한국YWAMer들은이말씀을가슴에새겼

고, 이말씀을노래로만들어불렀고수많은사람들이이비전을꿈

꾸게되었습니다. 현재500여명의선교사들이50여개국에흩어져

들어가섬기고있으며수만명이이꿈을가지고있으며, 한국교회는

이말씀을‘비전’이라는찬양으로다함께부르고있습니다.

제개인적으로한가지더말한다면‘마른뼈’가‘지극히큰군대’

가되는비전입니다. 이에내가그명대로대언하였더니생기가그들

에게들어가매그들이곧살아일어나서서는데극히큰군대더라(겔

37:10). 하나님은이말씀을통해세계복음화를이루는큰군대를꿈

꾸라고하셨습니다. 이것은세계선교를위해중국이라는나라와한

국이함께큰군대를이루실것에대한말씀이었습니다. 21세기한국

이세계선교를위해무엇을할것인가를생각할때주신놀라운비

전이었습니다.

중국은1억2천만명의그리스도인이있으며중국이세계선교를위

해마지막때의비밀병기와같이사용될것을말씀하신것입니다. 현

재50만명의기독교선교사가전세계에있다고추정할때, 중국이라

는한나라에서100만명의선교사가배출되도록기도하고있다는중

국지도자들의말은매우놀라운것입니다. 한국은이런중국이선교

사로나오게하는총의방아쇠같은역할을하게될것입니다. 영국이

미국을세계선교에나서도록허드슨테일러와같은영국선교사들이

도전하고동원하여방아쇠의역할을해준것과같은것입니다.

이런역할을하려면한국은남한으로만안되고북한과하나되는

‘새로운코리아’로서가능한것입니다. ‘새로운코리아’는북한선교,

통일코리아그리고열방을축복하는코리아를함께말합니다. 놀랍게

도‘마른뼈들의환상’을말하는에스겔37장은15절부터는‘남북왕

국의통일’을말해주고있습니다. 오대원목사님의2010년도50주년

기념행사첫말씀이바로이말씀이었습니다. 참된회복은‘마른뼈들

이큰군대가되는회복’과‘남북의회복’을말씀하신것입니다. 이스

라엘이라는나라를말씀하신본문이지만하나님의꿈은한반도에도

동일하게역사하시는손길을바라보게하신것입니다. 북한은세계에

서기독교박해국1위로평가되는미전도된나라입니다. 북한에는적

어도5만여명에서40만명까지의지하교회성도들이있습니다.

우리의땅끝북한과복음화의비밀병기중국과세계복음화를완성

하는환상으로일어나야할때입니다. 우리는이놀라운하나님의꿈

을우리의것으로간직해서새로운코리아가열방을축복하며, 중국

인들과함께세계복음화를완성하는하나님의꿈을가져야할것입

니다. 세계복음화를성취하라는부르심, 뉴코리아의꿈과선교하는

중국으로하나님의큰군대를이루는비전으로예수전도단(YWAM

Korea)은미래를현실로바꾸어갈것입니다.

글_예수전도단대표김지태간사

세계복음화를성취하라는부르심, 뉴코리아의꿈과선교하는

중국으로, 하나님의큰군대를이루는비전으로예수전도단(YWAM Korea)은

미래를현실로바꾸어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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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YWAM Korea)에서 사역하기전까지전도와선교에

대해냉랭함을보였던내가예수제자훈련학교(DTS)에서훈련받으

며점차녹기시작했다. 다른사람들을위해기도하면서그들과함께

울고절망속에있는세대와나라들을바라볼때면하나님의안타까

워하시는마음이조금씩느껴지기시작한것이다.

어떤지역을가거나사람들을만나면하나님의마음과눈물을보

여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다. 나의 시선이 예수전도단

(YWAM Korea)의비전인요한계시록7장9-10절의하나님앞에구

별된거룩한흰옷을입은큰무리가하나님앞에나아와예배하는그

날을바라보고있다. 여기에서있는거룩한흰옷을입은사람이내

가되기를바라고이곳에있어야할하나님의백성을향해나아가그

들에게하나님의고백을전하고싶은마음이계속해서더해져가고

있다. 이비전이예수전도단(YWAM Korea)의비전만이아니라나의

비전이고모든크리스천의비전이라는것을알게되었다.

예수제자훈련학교(DTS)가마쳐질때내삶을바꾸어놓으신것

처럼나와같은청년들을도전하고훈련하도록초대해주셨다. 능력

이있어서가아니라그저다른사람들의눈물과아픔을함께하고그

들에게비전을품을수있는사람으로부르신것이다. 세상은점점

더하나님에게서멀어져가고있지만, 곳곳에서하나님을알아강하

고용맹한청년들이비전의말씀을따라계속해서일어날것이다. 단

순히자신의문제를보고그것을해결하는데급급한청년들이아니

라자신을통해하나님의진리가선포되고고통받는자들의마음을

돌아보아하나님의사랑으로온전케하는청년들말이다.

청년들을도전하고함께훈련하면서이제더욱더구체적으로다

음세대를준비하는것이다. 이것은개인뿐만아니라제주열방대학

에서도인식하고이일을진행하고있다. 다음세대가일어나기위해

서는이들을이끌고갈리더가필요하다. 이들에게는기존세대가가

지고있지않은하나님께서주시는방향과비전을가지고있다. 이들

을통해세워지는세대는하나님을진정으로사랑하고명확한믿음

과진리인말씀위에흔들림없이서있게될것이다. 세상은시간이

흐를수록헛된진리속에서더지쳐갈것이다. 요한복음4장의말씀

처럼더이상목마르지않는샘물되시는예수님을전하고하나님의

진리를당당히말하며사람들에게하나님의나라가가까이왔음을

외치게될것이다.

이들이잘세워져가도록밑거름이되는것이또하나해야할일이

다. 달려가는그길에서넘어지지않도록그들곁에서서응원해주어

야한다. 하나님은예수전단(YWAM Korea)에게많은것들을허락해

주셨다. 그중기본정신(Value)은우리를겸손하게하고중심이하나

님에게늘서도록한다. 기존세대는기본정신과하나님께서주셨던

열정으로살아가고그길을따라오도록보여주고가르칠때그들이

힘을얻을것이다. 예수전도단(YWAM Korea)에게주셨던첫사랑의

모습들이더이상추억으로머물지않고현재에도그사랑을누리고

표현할수있도록하는것은기존세대의몫이라고생각한다. 어떤물

질적인유산보다도새로운세대에게더중요한보물이될것이다.

글_제주열방대학 Bible DTS 학교장나관주

하나님은예수전단(YWAM Korea)에게

많은것들을허락해주셨다. 그중기본정신(Value)은우리를겸손하게하고

중심이하나님에게늘서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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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 제대로된생애첫성경공부는구원에관한내용이었다.

주제말씀을읽고시작하자던인도자의말에따라갈라디아서2장 20절

말씀을읽는순간, 가슴에커다란불덩어리가일어나며죄인중의괴수요

주님만내주인되신다는천한계집종의고백이통곡가운데터져나왔

다. 그리고그순간부터내인생은아주달라졌다. 주님과24시간밀착해

살아가는기쁨이충만한시간이었다.

그렇게꿈같은하루하루를살아가던92년어느날, 이해할수없는일

들이시작되었다. 길을걷다가때론버스안에서‘DTS, 예수전도단’이란

단어가툭툭튀어나오는것이었다. 사실세상에선교단체라는게있는줄

전혀몰랐던나로선지금이야웃지만, 그땐너무믿어정신이상이찾아오

는줄알고혼자극도의두려움에떨며울던시간이었다.

1995년갈2:20과단12:3을내인생의정체성이자부르심이며약속으

로받고 1995년홍천DTS를마친후교회로돌아가제자양육에헌신하

고싶었던나는“위탁이다.”라는주님의말씀에YWAMer가되었다. 하

나님이왜이단체에부르시는지이유를알지못했기에주님께묻던중

신입간사교육에서YWAM의부르심과사역방향성이내게주신부르심

이나하고싶은사역들과같은방향을향하고있음을알게되었다. 그리

고그것은사역하면서YWAM의신앙고백과기본정신을따라살아갈수

록더욱선명해졌고단체에대한내부르심역시분명해졌다.

처음목포로내려오던버스안에서“무엇을준비하고가야합니까? 어

떻게살아야합니까?”묻는내게주님은“그냥식구로살러가는거다. 식

구로잘살면된다. 그리고네가열매를많이따먹게해주겠다.”라고하셨

다. 그때깨달았다. “난심은게아무것도없는데열매를많이따먹게된

다면그것은내수고가아니라은혜로얻는것이구나하나님의은혜와목

포땅을섬겨온선배님들의피땀과눈물의수고값을내가먹는것이로구

나! 내가취하는모든것에나의어떠함을자랑할것은아무것도없구나!

오직은혜로구나그렇다면나도후배들을위해심고가꾸는사람이되어

야겠다.”그래서목포에도착하기도전이었지만간사님들은이미내사

랑하는가족이었고목포는내마음의씨앗들을뿌릴믿음의터전이되어

있었다.

사역초기지부식구들이다함께모여목포땅에주신약속과부르심

을구하던날, 주님은이사야35장전체말씀과함께“목포가‘열방선교

의전초기지’가될것이다.”라고말씀하셨다. 그후로우리는약속의말

씀을바탕으로전초기지로서의면모를갖추기위해훈련사역을정비하

고전도(선교)와구제를구체화하고규모있게세우려늘고민해왔다. 그

리고안식년을마치고돌아온어느날기도중“목포는열방선교의전초

기지다.”라는주님의현재시제의말씀을받고사역들이‘선교하는목포’

에더욱초점을맞추기시작했다. 그결과목포지부사역자나훈련자중

�여성사역자(해외∙국내) 현장이야기

글_목포지부장최영숙

YWAM과함께한나의삶

우물안개구리나무디어진

공룡이아니라끝없는도전정신을가지고

주님이원하시는곳으로과감히나아가

삶과사역을일구어가는것이다.

이땅에생명이다하는날까지그런삶을

살고싶다. 하나님께충성된

YWAMer로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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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떠난많은사람이전세계모든대륙에선교사로나가있고

그외많은이들이여전히연결되어서로중보하는삶을살고있으

며훈련으로다져진몇몇직장공동체들은어느새적극선교에헌

신하고수많은선교사을후원하며섬기고있다.

내게는사람들이부르기좋아하는호칭이하나있다. ‘한국예수

전도단첫여성지부장’이그것이다. 사실이지만개인적으론아직

도이런소개가불편하다. 이유는몇가지가있다. 첫째는내가거

창한사람이아닌데왠지포장된느낌이들어서이다. 둘째는이단

체에얼마나탁월한자매사역자들이많은데내가첫번째여성지

부장으로는홍일점이라앞서간다는단체의뒤처진일면을보는것

같아부끄럽기도하다. 셋째는그래서좋은모델이되어선한영향

력을미치고있나하는송구스러움때문이다.

자매리더로살아가는일이아직한국문화(YWAM을포함)안에

선나의어떠함과무관하여도부딪혀야하는불공평과편견들이있

어어려움에직면할때도있다. 그럴수록지나온세월에분명히자

매 사역자로서 살아올 때 하나님이 먹게 하신 열매들을 기억하며

나아간다. 하나님의나라를세워가는데더많은자매사역자들이

하나님의약속을붙잡고일어서야한다. 또한, 멋진YWAMer 형제

들이하나님나라의사고방식과행동양식을가지고서로인정하고

겸손히서로세워가는건강한공동체가되기를늘소망한다.

YWAMer에게 있어 잃어버린 야성을 회복한다는 것은 무엇일

까? 그것은아마도부르심의확신의회복과함께하나님의음성을

듣고무엇이든순종하겠다고하는결단의실행이아닐까? 고통과

고난이몰려온다할지라도내생명내것아니니영원에서만나자

는소망을나누며내가아닌주님이원하시는길을기꺼이선택하

여따라가는것이다. 세상이어떻게말하든무엇을추구하든오늘

도주님이무엇을말씀하고어떻게행하기원하시는지에만관심두

고묵묵히그길을걸어가는것이다. 우물안개구리나무디어진공

룡이아니라끝없는도전정신을가지고주님이원하시는곳으로과

감히나아가삶과사역을일구어가는것이다. 이땅에생명이다하

는날까지그런삶을살고싶다. 하나님께충성된YWAMer로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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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미국 뉴욕에서 저는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YWAM)의선교사로예수제자훈련(DTS)을 인도하고있었습니다. 그 당

시저에게인도에팀리더로간다는것은미지의세계를향한감동이나

흥분이아닌두려움과무지와의싸움이었습니다. 지금도그런경향이있

겠지만그때에도인도선교는마치땅끝으로가는것과같았습니다.

8명의팀원과함께뭄바이국제공항에내려방을잡고저는다른형제

리더와함께비가엄청나게쏟아지는날빅토리아기차역으로벵골로로

가는기차표를사러나왔습니다. 그곳에서저는이렇게가난하고더러운

빈민촌의사람들을평생처음보게되었습니다. 마치그사람들에게들키

면안될것같은불안한마음으로기차역기둥뒤에숨어빈민촌의그사

람들을보고는있으십니까! 그때어느한남자가몸에비닐을감고비를

피해잠을자는것을보게되었습니다. 그모습을보며, 전하나님께소리

치기시작했습니다. “하나님어떻게사람들을이렇게살도록두십니까?

당신은이사람들을보고는계십니까?”하는대답을들으려고하지않던

질문들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리석게도하나님을판단하고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때벌써어떻게든이8주간의시간을빨리보내고뉴욕으

로돌아갈생각을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나하나님께서는제가뱅갈로에도착하면서부터마치아버지가어

린딸을데리고다니시며, 먹이시고, 보호하고, 가르치시며인도영혼들을

향한하나님의마음을나누어주시기시작하셨습니다. 팀과함께도시로

마을로다니며전도하는중아픈자에게손을얹고기도하면병이낫고,

귀신들린자들을위해기도하면귀신들이떠나주님의이름으로자유롭

게되는역사를보여주셨습니다. 여성들만이느낄수있는감성들을기

도중에사용하시면서예언, 치료의은사로예전에는경험하지못했던은

사로축복해주시기시작하셨습니다. 인도는더는나를필요로하는부담

글_인도이정미선교사

인도에서함께하신하나님

선교사의삶이란하나님을

우선으로두는것이라생각합니다.

하나님중심의

도전, 진행, 포기, 섬김,

사랑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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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역자(해외∙국내) 현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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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되는나라가아닌하나님을경험할수있는천국으로변하고있

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인도에남을 것에 대해 말씀하시고전

순종의증표로미국으로돌아가는비행기표를찢어버리고남게되

었습니다.

2008년성탄절을인도오릿사지역에서는블랙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그해중순쯤오릿사지역의유명한힌두승려가살해를당

했고, 과격힌두교단체에서는그살인사건을기독교인들의소행

이라소문을냈습니다. 그리고실제적로달릿지역에서부터시작해

서교회와기독교인들의논밭을불태우고학살하는일이일어났습

니다. 이후에이런어려움을당한지역들을방문하고돌아보며고

난을겪은형제자매들을격려하고세워주는몇가지사역을하나님

의은혜로감당하였습니다.

1) Faith - 믿음을 견고케 하도록 도와줌

모빌 성경 연구학교 진행함

2) Finance - 경제적인독립

마이크로화이넨싱/작은 가게를열도록도와줌

3) Future - 오릿사 기독인들의 장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

게기독교세계관을통한교육

하이드라베드 지역에 무지개 약속센터(Rainbow

promises center)라는 기숙학교를 2011년 4월에

시작했습니다. 24명의 4살에서 11살까지의 남아들

로만 구성되어 있고 영어를 읽고 이해하게 되면 현

지기독국민학교로입학을하게됩니다.

선교사의삶이란하나님을우선으로두는것이라생각합니다. 하

나님중심의도전, 진행, 포기, 섬김, 사랑이겠지요! 바람직한선교

방향이란끊임없이주님의음성을들으며순종하는것이라생각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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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실습 | DTS

전도여행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이슬람교라는 종교와 무슬림이라는 사람들에 대해

오해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느끼고 우리가 보는 관점이 아닌 그들의 시각과 문화를 가지고

그들이원하는방식으로복음을접근하는것이가장지혜롭고현명한방식임을깊이깨달았다.

직접적으로복음을전하지는못했지만대학에서학생들과한국어교실을계기로교제를시작하면서

우리는 우리와 다른 이들을 받아들이고 수용함으로써 이들의 표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슬람교에

대한신앙과믿음을알게되었고이들이어떻게생각하는지를알게됨으로써이들에게어떻게복음을

가지고다가갈것인가에대한부분까지도생각하게되었다.

개인적으로 다음 팀을 위해조언하고싶은부분은그지역의복음을전하러가기전에는많은준비

와 연구, 그리고 리서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별히 이슬람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해서위에 언급했

던것처럼직접적으로복음을전할수없기때문에그들의시각과사고방식으로다가갈수있는방법

론적인부분들을구체적이고세부적으로생각해보아야한다.

그럴때에우리는하나님이원하시는Nation Chager로이땅가운데서있을수있을것이다.

우리 팀 개인마다많은 것을배우고 느끼게하는시간들이되었지만아쉬움이많이남는지역인아

체, 그렇지만우리는끝까지이지역을포기하지않고기도하며중보할것이다.

하나님이이지역을변화시키시고하나님의지역으로바꾸실그날을위해!

아체

가장기억에남는것은닝샤회족자치구내에있는회족이슬람문화원내에서 SUM(영전놀이)를하며

하나님께 예배한 일이다. 나중에 선교사님께 듣게 되었는데 문화원 관리하시는 총 책임자 분이 (우리

팀이문화원방문한그날!) 자리를비우셔서문화원내에서영전놀이를할수있었다고말씀해주셨다.

그 동안 중국으로 여러 팀들이 와서 밝고 간 곳이지만 SUM 한번도 못해었는데 우리 팀을 통해서 하

나님이 일하셨던 것이다. 팀 간사님은 감격스러워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6년 동안 교제했지만 그 동

안 한번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지 않았던 회족 현지인이 우리 팀이 방문했을 때 식사 초대를 한 것

이다. 하지만처음에는중국현지인하고관계하는것에대해마음이어려웠다. 내 생각으로는한명이

라도더많이복음을전하는것이중요하게생각했었는데한명에게너무많은시간을쏟는건아닌지

의문이 들곤 했었다. 그렇지만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한 단어가 생각났다. 바로‘한영혼’이라는

말이다.

중국에서의 선교사님들의 삶을 직접 두눈으로 보면서 느꼈던건 그 분들에게는 평안함이 묻어 난다

는것이다. 세상이줄수없는평안! 바로그것이다. 하나님이선교사님들이주신큰선물이아닐까생

각해봤다. 아무리 이 세상에 어둠이 짖게 드리워질지라도 선교의 사명을 품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순례의길을걷는자녀들에복음의빛줄기는계속해서뻗어갈것이다. 나 역시창세기 1:28 말씀을마

음에품고하나님이가라고하신그곳을향해나아갈것이다.

분명한 것은 DTS 전도여행 시간가운데주님께서항상나와함께해주셨고앞으로도나와동행하

실거라는 사실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DTS, 전도여행은 하나님께서 나를 빚어 가시는 하나의 과정이

라고생각한다. 나는주님이택한또한명의 Nation Changer가 되길소원하는마음으로열방으로나

아갈것이다.

중국

하나님의나침반팀

신나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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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팀

엘리오는히브리어로“My GOD is My Light. (나의 하나님은나의빛이십니다.)라고 합니다. 약속의

말씀은 고후3:18, 엡3:7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한 팀으로 하나의 빛으로 부르셨고 부르심에 따

라순종하며에티오피아로향하게되었습니다.

세계에서가장가난한나라, ETHIOPIA. 아직도식량난과재정난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그들을직

접만나게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땅으로한줄기빛이되기위해하나님이부르신 10명의 빛의 사자

들, 엘리오. 성령하나님의이끄심대로도착하자마자사역을시작할수있었습니다.

유치원사역과 고아원사역, 구제사역, 노동사역을 통해 그들의 입장에 설 수 있게 되었고 우리를 통

해일하시는하나님을만날수있었습니다. 현지인교회와한인교회등우리를필요로하는곳, 부르신

곳에서 열심히연습하고준비한 SUM으로 하나님을예배하고그 사랑을전할수있어서귀하고감사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너무나도 열심히 헌신하며 섬기던 엘리오!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서도 은혜의 선

물로풍성하게채우시고신실하게이끄시던하나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우리와함께하시며끊임없이

일하시고 계획하시던 하나님!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그 사랑 안에서 참된 예배자로 그리스

도의향기를내뿜는귀한축복의통로가되길소망합니다.

에티

목자랑산책팀

왜전도여행을 DTS의 꽃이라고말하나? 이 말을절대인정할수없다. 강의때보다더분노가치밀

어 오르기 때문이다. 모두들 사람들과의 관계고 뭐고 안중에도 없다. 너무 감정적으로만 서로 매사에

반응한다. 다똑같이먹고자고하는데자신만그런것처럼힘든기색팍팍낸다. 한두명그러면서팀

분위기는바닥을치고일어날줄모른다.

자신의고집도꺾지못한다. 먹고 싶어하는것은꼭먹어야되고지역이나교회를컨텍할때에도좀

처럼고집을꺾지않는다. 일하면서도하나님의마음을알기위한그럴듯한이유로work duty를 시작

하지만그들의몸은움직이지않는다.오늘죄고백하지만그것은어제도했다. 그제도했다. 그 전에도

계속했다.다른것도한두번이고용납하는것도한두번이다.

같이생활하는기본이안되어있는사람들. 도저히사랑할수없는사람들.

그들은하나님의음성을듣는것도모른다. 자신의생각인지, 다른 사람의영향을받은생각인지, 정

말하나님의음성인지모른다. 지역이동, 교회컨텍, 재정을위해서그렇게하나님음성을듣는다고했

음에도아직모른다.

그사람들의모습이나에게그대로들어온다. 그 감정과고집과미움의모습이나의모습이다. 그 약

함들이 나의 약함이다. 그래서 나중에는‘나’때문에 괴로워하고 싸운다. 이 괴로움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의아픔보다훨씬더아프다.

이런 사람들과 이런 식으로 10주를 지내는 것이 전도여행이다. 아직도 DTS의 꽃이 전도여행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자신있게말한다. 그래서하나님이일하셨다고. 그래서하나님이사랑하게하시고, 그래서하나

님이 하나되게 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그래서 DTS의 꽃은 전도여행이라고. 많이 힘들

수록많이어려울수록하나님의일하심을더욱크게볼것이다. 어떻게인도하시는지보게될것이다.

어떻게동행하시는지보게될것이다. 이보다더아름다운꽃이어디있는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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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3. Vol. 38

�선교현장 실습 | CDTS

2012가을CDTS 방글라데시치타공. 예배하는건축가팀

하나님의 열심을 보고왔습니다. 처음 팀이 꾸려지고 예배하는 건축가라는

이름이 정해지고 이사야 58장 12절의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

을다시세울것이며너는역대의파괴된기초를쌓으리니너를일컬어무너

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자라

하리라...는 말씀이 정해졌을때 우리 팀이 드릴 예배와 수고와 섬김에 대해

뿌듯한마음에무척설레였습니다.

치타공이라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그 한 가정을

통하여고아들을모아먹이시고입히시고그아이들을양육하시며하나님의

때에하나님의사람들을통하여서학교와집과먹을것과입을것을공급하

시는것을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그 땅에서 하나님을 아는 자로 설 수 있도록 그들의 학교를

세우시고선생님들을불러모이시고세상과도소통할수있도록상급학교를

만들어가시는것도보았습니다.

이주민들에게쫓겨산속으로쫓겨난원주민들을찾아다니시면서그땅을

다시하나님의원래의섭리에맞게일으키게하기위해쉬지않으시는하나

님을만났습니다.

그 부족들의부족장의자녀들을한곳에모아하나님에대해가르치고그

아이들이 자라 그 부족으로 돌아갔을 때 그 부족이 하나님 믿는 부족으로

바뀌게 될것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인내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하나

님께무언가해드린다는마음이부끄러워졌습니다.

그곳에서우리가드릴예배를자랑할수없었습니다.

그곳에서예배드릴수있게우리를초대하신하나님께감사드렸습니다.

그 곳에서보이신하나님의졸지도주무시지도않는그열심에그저찬양

하고감사드릴수밖에없었습니다. 그 위대하신하나님의열심에동참하고

감사하고찬양을드리고돌아올수있어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빼앗긴 자녀를 찾기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쉬지도 졸지도 않으시는 그 열

심. 우리아버지는참성실하신분입니다.

방글라데시

‘왕의깃발’팀

아빠 하나님께서는저희‘왕의깃발’팀을 향해렉쳐기간동안 한없는사랑

으로신실히응답해주셨습니다. 이렇듯전도여행기간에도동일한은혜로일

하실것을믿고기대하는마음으로방콕행비행기에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많이 접하면서 태국이 정말 뼈속까지

우상숭배로물들여져있음을보게되었고, 또한 그들을향한아버지의마음

을깨닫게되었습니다.

집과 상가, 거리곳곳마다 세워져 있는 신전등 태국 곳곳이 온갖 우상으로

뒤덮여 있음을 보며 마음 아팠습니다. 전도여행기간 안에 방콕과 피사눌룩

치앙마이 등 이 세 곳을 거치면서 셀모임사역, 예배사역, 고아원사역, 캠퍼

스사역, 빈민촌 심방사역, 빈민촌 집고치기사역, 축호 전도등의여러사역에

동참했습니다. 이는 태국땅안에 있는 수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만나는 계

기가 되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모습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깨어진 꿈과 마음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때마다 가슴속 깊은 곳에

서메아리쳐올라오는고백이있었는데“더해드릴것이없어죄송합니다!”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빠하나님은“너희가이곳에나와 함께하는것이 나

에게 너무나 큰 기쁨이다”라고 말씀하시며‘왕의 깃발’팀을 격려해 주셨습

니다.

한달여의 태국에서의 시간 동안 이곳저곳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으나 저희가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랑의 선물들을 마

음껏 누리는 것 밖에 없었음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우상숭배로 뒤덮힌

이땅이면에는아빠하나님의깨어진마음에서나오는‘눈물’과세밀한‘사

랑’의손길들이있었습니다.

곳곳에할일이많으나일꾼이너무나부족해보이는이땅태국!

이‘자유의 땅’이라는 이름의 태국땅에하나님으로부터오는 온전한 자유

가가득채워질것을 예수님의이름으로축복합니다.

아빠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태국을 저희들도 동일하게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아빠! 하나님사랑합니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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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생수의강)팀

생강(생수의강)이라는팀이름을가지고베트남과캄보디아땅을향해나

아간 저희는 학생10명과 동반 자녀 6명과 함께2012년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그땅을밟았습니다.

저희에게허락하신약속의말씀겔47:8~9말씀을붙들고먼저베트남으로

간 저희는 선교사님의 사역을 협력하며 그 땅의 젊은 영혼들과 크메르인들

을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

해서그땅을변화시킬하나님의계획을기대하며한류열풍으로인해서많

은 젊은이들이 학원에서 한국말을 배우는 한국어 붐을 보면서 한국이 이땅

에효과적으로복음을전할수있으리라확신하고 2주를베트남에서보내고

육로를 이용해서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로 이동한 저희는 피흘림의 땅 프놈

펜에서아버지의눈물을보았습니다. 아직도아픔은현재진행형이며복음으

로 말미암는 회복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전도여행 팀의 발걸음

이 그 땅을 밟아야 할 이유인 것입니

다. 그래서 그 땅이 하나님의 땅

임과아버지의주되심을선포하고

예배가 없는 곳에서 아버지를 예

배하는 자들이 더 많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베트남 / 캄보디아

담파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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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13. Vol. 38

�Bible DTS | 개인 간증

나님이누구신지알고어떤분이시며내삶을어떻게이끌고오신지알지만말씀을

듣고읽는시간과기도하는시간이왜이렇게지겹고힘이드는지, 머리로는알지만

실제생활에서는하나님을우선순위로둔적이몇번이있는지……저는이러한고

민들을안은채Bible DTS 훈련에임했습니다.

12주간의Lecture 기간동안강의를듣는시간이즐거웠습니다. DTS 오지않았

더라면알수없었던귀한강의들을듣고있노라면예전과는다르게답답하기보다

는설레었습니다. 곰곰이그이유를생각해보니하나님과대화하는시간이조금씩

늘어나고있음을발견했습니다. 단5분도진득하게앉아있지를못했던제가어느새

하나님앞에서질문하고그분의음성을기다릴줄아는사람으로변해가고있던것

이었습니다. Bible DTS에서는특별히매주금요일마다Bible day의시간을가졌

는데이시간은‘성경은지루하다’라고생각한저의관념을깰수있게만든시간이

었습니다. 성경개관을통해말씀안에구구절절이녹아들어간하나님의사랑이있

음을조금씩알게되었습니다. 묵상시간역시제게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DTS

오기전가끔씩했던묵상의내용들을보면뱁새가황새따라가는식이었습니다. 지

금나의상태로는도저히범접할수없는믿음의사람들을따라살아야한다는부담

감과자괴감에묵상의즐거움은저멀리떠나갔습니다. 하지만DTS 기간내내함께

한묵상시간을통해말씀으로하루를살아간다는것이어떤것인지경험할

수있었습니다. 성경구절속에서내게말씀하시고자하는것이무엇

인지또그것을이루기위해서는어떻게해야하는지계속물었습니

다. 10주간의전도여행은체력적으로도상황적으로도강의기간보다

더힘이들었지만나의간구를들어주시며모든길을예비해주시는하

나님을몸으로체험한시간이었습니다.

이모든변화와경험이제삶에이루어지고있는것이정말신기합니

다. 예전에는머리로만이해했던부분들이하나씩자리잡고있는것이

감사합니다. DTS에서 보낸 이 시간을 바탕으로 Bible DTS의 주제인

‘마하나임’처럼아바아버지와의친밀함으로무장된하나님의용사로살

아가려합니다. 그리고저를그렇게이끌어가실하나님아버지를신뢰합

니다!

하나님과함께한DTS

글_이예은

모든 변화와 경험이 제 삶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예전에는 머리로만 이해했던 부분

들이하나씩자리잡고있는것이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도가을학기Bible DTS에서

훈련받은이예은입니다. DTS에오기전까지저는

하나님과친밀하게지낸다는것이무엇인지제대

로 경험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모태신앙인

으로서단한번도예배참석에빠진적이없었고

중학교, 고등학교심지어대학교까지기독교세계

관으로교육하는학교에있었음에도불구하고제

안에는무엇인가허전한것이있었습니다. 성경속

에서말씀이꿀송이보다달다고말하고기도가호

흡이라고하지만그것은저의희망사항이었지제

생활깊은곳에서부터느껴지는것이아니었습니

다. 제 주변에는 항상 믿음의 선배들이 많았기에

그들이어떻게하나님앞에살아가는지를보고듣

고있으면경이로워보였지만한편으론그렇지못

한삶을살고있는저의모습이답답했습니다. 하

Page 13: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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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DTS | 개인 간증

나는DTS를통해하나님을인격적으로만나게

됐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습관적으로 교회를

나갈 뿐, 하나님은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멀게만

느껴졌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주일도

지키지않았고믿지않는사람들과다를바없이

살았다. 그렇게 10년넘게지내다보니일, 결혼의

대한가치관그리고부모님과의관계... 내삶의중

요한부분이무너져내렸고나는막다른골목에다

다라있었다. 사방이벽인캄캄한방에있는기분

이었다. 계속그상태로살고싶지않아서도망치

듯이온곳이제주열방대학이었다.

도착한첫날, 찬양하며예배드리는데쏟아지는

눈물을참을수가없었다. 내가이곳에와있는것

자체가감사했고내삶에대한기대감이처음으로

생겼다. 매일묵상과강의, 기도하는시간을보내

면서조금씩주님을알아가고가까워지고있는나

를보게됐다. 또하나님은내가그어두움가운데

에서살기를원치않으시고나의아픔을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해주셨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날사랑하심을알수있었다. 무엇보

다감사한것은다른사람들에게전해들었던하

나님이아니라내가경험한, 나의하나님을만나

게 된 것이다. 이런 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거

고, 이런게하나님과교제하는거구나…신기했

고특별한경험이었다. 특별히 Bible day를통해

서는성경이지루하고어려운책이아니라흥미롭

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말씀으로지금도나에게역사하시는하나님을

경험하기도했다.

전도여행을통해하나님께서가르쳐주신가장큰것은잃어버린영혼을향한하

나님의마음이다. 전도여행에서하나님을모른채소망없이살아가는이들을보면

서하나님을알기전의내모습을보는것같았고, 내가그지체를향해안타까운마

음을가졌듯이하나님도내모습을보면서얼마나마음이아프셨을까, 나를향한하

나님의마음도알게됐다. 공동체생활이버겁고힘들기도했지만우리가머무르는

곳마다하나님께서함께하심을느낄수있었던귀한시간이었다.

나와관계없고멀게만느껴졌던하나님. 하지만이제는달라졌다. 하나님없이는

살수가없고, 그분안에거하면서더알아가고깊은친밀함가운에살길원한다.

마지막으로DTS 기간동안넘치는은혜와사랑을부어주신하나님께감사와영광

을드린다.

DTS에서만난하나님

글_황지희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고, 그 분 안에 거하면서

더알아가고깊은친밀함가운에살길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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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13. Vol. 38

�세컨스쿨전도여행기 | NKSS

팀이여러지역을방문했지만공통적으로볼수있었던것은하나님께서이미수많은사람을통해서다양

한방법으로북한을열고계셨고, 이미열려있었고, 일하고계신다는것입니다. South Korean(한국인),

Chinese Korean(조선족), Diaspora Korean(해외교포), Lover of Korean(조선을사랑하는외국인) 심지어

North Korean(북한사람) 까지... 하나님의마음을골고루부어주고계셨습니다. 작은퍼즐의조각들이모여

서하나의아름다운그림을만들어내고있었습니다. 팀원들은이런조합중에서우리가한국사람으로서해

야할일, 할수있는일이무엇인지깊이있게생각해보아야함을느꼈습니다.

전초전이라는말이있습니다. 말그대로전쟁의선두에있는작은전투를의미합니다. 오히려진짜전쟁

은본진과본진이맞부딪쳐서싸우는바로이때가전쟁의결과가나오는전투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여러

사람들(해외교포와조선족및조선을사랑하는하나님의사람)을통해서지금까지해오신전투는전초전이

라생각합니다. 이것은우리에게주시는또다른부흥의시작이며New Korea를통해서온나라를섬기기

원하시는우리민족을향하신하나님의마스터플랜의한부분이라는도전이었습니다.

NKSS(New Korea Servants School)의전도여행

글_NKSS(New Korea Servants School)학교장정승훈

2012년 11월 20일 14명의Servants(팀명; 섬기는자들)는성령의인도하심을좇아NKSS(New Korea Servants School)의전도여

행을출발했습니다. 현장사역과의네트워크를통한본인의구체적사역개발, 그리고개발된사역을통한또다른네트워크를분명히가져

와야하는과정입니다.

왼쪽.

장백세관

오른쪽.

북한으로가는빵공장

Page 15: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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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6주간의시간을나머지4주의시간은한국에서가졌습니

다. 우리가보고싶었고기대한것은과연이땅한국에서주님께서는

어떤일을하고계시는가였습니다. 창원, 포항, 태백, 원주, 파주와

전도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서울에서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역마다하나님의사람들을일으키고계셨고무엇보다북한과하나

님의나라New Korea를위해서기도하고자하는사람들을모으고

계셨습니다.

90년대초반부터여러가지이유로한국에온약26,000여명의북

한에서내려온새터민들은하나님의New Korea을위한계획의또

다른일부임을알게되었습니다. 안타까웠던것은여전히새터민들

이이땅에서설자리를찾기위해서노력하고있지만그것이쉽지않

다는현실이었습니다. 낯선한국사회의적응과쉽지않은사람들과

의관계, 자유시장경제체제의이질감등북한에서는전혀경험해보

지못한새로운삶이개개인과가족의사회부적응으로이어지고있

는현실을보면서안타까운마음을금할수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는이들을한국의교회와성도들이풀어야할숙제로주신게아닌가

하는생각을해보았습니다.

10주간동안모든학생들은‘하나님의New Korea’안에서자신

이있어야할곳이어디인지생각해보고어떻게New Korea를섬기

고이루어나가야할지매일매일생각하며고민하고기도하였습니

다. 하나님께서어떻게이들을통해서열매를맺게하실지모르지만

이일을시작하신분이하나님이시니인도하시고열매맺게하실분

이하나님이라는것입니다.

끝으로어른들조차눈을뜨기도, 서있기도힘들정도의눈보라가

몰아쳤던백두산천지에올라통일세대인어린아이들을품에안고,

이보다더강력한성령의바람을한반도와New Korea위에덮으시도

록기도하게하셨던하나님께서그기도에대한응답을이땅그리스

도의몸된교회와성도들에게보여주시며나타내주시길간절히기

도합니다. 아멘

왼쪽.

압록강넘어북녘땅

오른쪽.

물을긷는북한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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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3. Vol. 38

�열방을 제자화!! | 나라를변화시키는 8가지영역(정치, 경제, 교육, 커뮤니케이션, 예술, 종교, 과학기술, 가정)

가정영역

글_FMS(가정상담학교) 박재홍간사

1. DTS를언제하셨는지요?

저는 1994년부터교회에서사역을하였습니다. 사역을하는동

안하나님에대한목마름이있었고진리안에서자유로움이무엇

일까?를고민하던중 DTS를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2007

년에길을열어주셨서그해가을 CDTS를아내와두아들과함께

훈련을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2008년에FCM, FMS를수료하

고현재FMS간사로섬기고있습니다.

2. DTS를받으시고삶에변화된부분이있다면나누어주세요.

DTS는저의삶에전환점이되었고앞으로어떤삶을살아야할

지를깨닫게된보물과같은시간입니다. 저는오랫동안신앙생활

을하였고교회에서사역하였습니다. 하나님에대해서참많이가

르쳤습니다. 그러다보니저는자연스럽게하나님을너무잘알고

하나님을너무잘믿는다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DTS때이것은

철저히저의교만이며거짓인것을알게되었습니다. DTS훈련중

에깨닫게된것은하나님을나의고용주로나는직원(일꾼)으로만

여기고있더라는것입니다. 이것을깨닫게되자저안에서간절함

이생겼습니다. 그전에는일이있을때하나님을찾았습니다. 일

을통해서만나게되는사장님하나님이었습니다. 저는그아래서

일하는직원이었습니다. 제가그렇게여겼던거죠. 훈련받으면서

하나님을아버지라고부르기시작했을때“너는나의아들이다”는

음성이마음속깊은곳으로부터들려왔습니다. 저는그순간을

잊을수가없습니다. 저의정체성을새롭게인식하고정립하는순

간이었습니다. 사장과직원의관계가아닌아버지와아들의관계

로변화되었습니다. 사장과직원의관계는일이있어야만이성립

되는관계이고그사이에는친밀감이란찾아보기가어렵죠. 그러

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는 친밀감이 이미 존재하고 그것을

누리기만하면되는관계입니다. 지금은일이없어도하나님을편

하게찾고만납니다. 일상의삶가운데아들로써살아가는삶이자

유임을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와아들의관계를새롭게정립하

게된것이가장큰변화입니다. 저에게무엇과도바꿀수없는보

물입니다.

3. FMS사역을하시면서가장보람된점은무엇인가요?

2008년에FMS를수료하고2009년에위탁하여현재까지섬기

고있습니다. 열방대학에와서훈련받기전에는저와저의가정생

활도이정도면문제가없다고생각했습니다. 부부관계도이정도면

잘하고있다고여겼습니다. 자녀들과의관계도좋은아빠라고생

각했습니다. 하지만하나님은저희가정을훈련중에있게하셨습

니다. 저의내면에본모습를보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저와저

의가정의모습을객관적으로보는눈이조금씩생기면서변화의

•CDTS 2007년 수료

•FCM 2008년수료

•FMS 2008년 수료

Page 17: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길에들어섰습니다. 아내와아이들과친밀한관계를가지기가어색

하고어려웠는데이제는가족과함께친밀함을누리는기쁨을알게

되었답니다. 먼저이부분이가장보람됩니다. 그리고가정상담사

역학교를 섬기면서 가정이 회복되는 학생들을 보는 것이 두 번째

보람입니다. 저희 부부처럼 부부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부부가 그

부부사이를어렵게하는장애물들이무엇인지를학교를통해깨닫

게 되면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며 계속 변화의

걸음을걸어가는모습을볼때기쁨을느낍니다. 우리는대개내가

먼저변화되기보다는남편이, 아내가, 타인이먼저변화되어야한

다고생각합니다. 가정상담사역학교를통해서배우게되는것은변

화는 나로부터“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인식하고 변화의 출발점을 시작한 학생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4. 현재 FMS에서 사역하고 계신데 가정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역

할이무엇일까요?

하나님이의도하신가정은삼위하나님의성품과연합이드러나

는가정입니다. 하지만죄가들어오면서파괴되어진가정이되었습

니다. 그리하여가정안에두려움, 수치심, 비난, 미움, 조건적인사

랑, 분노, 불안함, 멀어진관계, 답답함, 적개심, 살인, 이혼...등죄

의결과가나타났습니다. 이를불쌍히여기신하나님께서예수그

리스도를통해다시은혜로회복되는가정을만들기를원하셨습니

다. 예수그리스도가기초가된가정이건강한가정, 하나님이의도

하신가정입니다. 하나님이가정을향한뜻이죠. 이것이복음이라

고생각합니다. 먼저는우리그리스도인의가정이어디로가고있

는지를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의도하신가정으로가고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알고

있는우리들이그본을보여주어야합니다. 이세상은가정이중요

하다고여기긴하지만우선순위에서많이밀려나있습니다. 우리가

먼저하나님이의도하신가정이우선순위임을알리고본을보여야

한다고생각합니다.

5. 가정영역에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하나님이 주신 마음

이있다면?

저는조금에도움의손길만주어도변화의걸음을걸어갈수있

음을 저의 부부와 가정을 통해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의도하신가정으로나아가기위해계속해서싸

워가고있습니다. 조금에도움의손길이필요한부부에게조금에

도움의손길을주는손이되고싶습니다. 열방을제자화하는일에

사용되고싶습니다.

6. 기도제목이있다면

1) 그리스도인들의가정에먼저하나님의성품이풀어지도록

2) 그그리스도인가정들이축복의통로가되어지도록

3) 제주열방대학 가정상담사역학교를 통해 열방의 제자화에 쓰

임받는가정사역자들이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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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13. Vol. 38

�제주-붕어빵 전도

하나님이우리에게최고의것을아낌없이주시는것처럼전분과찹쌀가루가섞인최고

의밀가루로반죽을하여속이꽉차게팥을넣은붕어빵을볼때면하나님아버지의넉넉

하시고충만한사랑을느끼기에충분했습니다. 그렇게만들어진붕어빵은제주봉개동전

역을향기롭게하였고, 어느누구도붕어빵의달콤한유혹을피해갈수없었습니다.

“맛없으면교회안나오셔도되요.”담대한선포는그들의발걸음을멈추게했고, 달콤

한붕어빵을먹으며그들의마음의문을조금씩열리게하였던것입니다. 그열려진틈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순종하며말씀을이어가시는전도팀의복음전파는힘이

있으면서도부드러웠습니다. 그러나복음은붕어빵처럼달콤하지는않았는지, 어떤사람

들은 쓴약을먹은것처럼, 인상을찌푸리기도하고, 뱉어버리기도하였습니다. 저는너무

나안타까웠습니다. 몸에좋은약일수록쓰다는옛말처럼, 처음엔힘들지만, 복음의약을

받아들이면, 모든것이치유되고회복된다는사실을모르는것같아더욱그랬습니다.

그러나저는믿습니다. 뿌리는자는우리지만, 거두는자는하나님이라는사실을말입

니다. 그들에게는분명히전도를통한복음으로말미암아생명의영혼을갖게될것입니다.

그때는붕어빵보다복음을더맛있게먹게되겠지요?

사실나는30여년동안목회생활을하면서수없이많은전도훈련을받았고또봉개를

비롯하여여러지역에전도하러다녀봤지만아직도전도가힘들고서툴다. 성령이전도자

의입으로복음을제시할수있는말을할수있도록도와주신다고설교는잘하면서도정

작나자신은죽어가는한영혼을불쌍히여겨구원하고자하는간절한애정이있는마음

이아니라 목사이기때문에사무적으로임할때가많았다. 그리고우리교회에서이렇게

전도하고있다고보여주기위해서전도하러나갈때도있었다. 그래서결국전도에대한

열의도, 열매도없게되었으며오히려교회는생기를잃고약화되고말았다. 우리교회가

이곳에성전을건축하고이사온지도10년이되어간다. 힘이없다고그냥조용히있을수

만은없는것이다. 이제교회개척초심으로돌아가이지역전도를위해무엇인가움직여

보아야하며그것도우리교회에서접근하기가좋은봉개동에사도바울과같은마음(딤후

4:2)을품고집중적으로전도를해야되겠구나생각하던차에열방대학전도팀장으로수고

하시는박복남장로님을만나게되었고붕어빵전도에대하여소개를받게되었다.

교회입구텃밭을가꾸시다쉬고계신50대주부집에서도들어갈형편이아니고불교

제주열방대학과지역교회가함께한

붕어빵전도글_One Voice 서장석간사

‘쉽게복음을전하는붕어빵전도’

글_김명식목사(제주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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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ofnjeju.org•19•

골수라고말씀하시는데도웃으시며종교를떠나서차라도한잔먹고가자시며나그네대

접하는손길은복받는다고하시니순수하게들어오시라고하신다. 차를마시면서붕어빵

이맛있으시면하나더드시라고하시니까두개를드시며, 장로님이나중에지나가다가

사모님계시면차한잔마시러와도되느냐고물으니까꼭오시라고아주좋은어조로말

씀하신다. 일요일날은밥해서드시지말시고우리교회로오셔서함께드시자고하니까생

각해보겠다고하신다. 커피먹기전에기도한번하고먹어도되겠냐고물으니그렇게하

시라고하신다. 처음에불교골수라고말씀하신느낌은조금도찾아볼수가없었다.

이렇게일상의삶으로관계를쉽게맺어가며서두르지않고천천히교회와예수님을

소개하면얼마든지전도가쉽고가능하게될것이란확신이섰다. 이번기회를통해좋은

것을많이배웠고영혼사랑하는열정과마음이나에게도큰도전으로다가왔고, 바쁜가

운데직장과사업장문을닫고오셔서함께참여했던모든교우가부담이었던전도를편

하게다가가서좋은이웃으로말벗이되고삶을나누는쉽고편하고행복한전도라고고

백하였다. 나 역시봉개동복음화에힘써야겠다고다짐한다. 붕어빵은참좋은매개체임

이확실하다.

전도적관점으로보면제주도는삼다(三多)의마음이있다.

돌같은마음, 매서운바람처럼느껴지는차가운시선, 복음을받기주저하며흔들리는

갈대같은여심.

대부분의크리스찬들이전도가어렵고부담된다고한다. 어떤이는특별한은사가있어

야한다고도말한다. 실제로낮선사람들을만나이야기하는건쉽지만은않다. 나역시도

막상전하려고하면말문이막히고어떤말부터해야할지늘어려운일이라생각했었다.

역시나이날도시작은떨리고두려운마음으로주저하고있었다. 하지만하나님께서그

런나에게부드럽게말씀하셨다. “네손에든것이무엇이냐?”

그렇다! 나의손에전도지만아닌붕어빵도함께들여있던것이다. 작은붕어빵이지만

(실제크기는돔수준^̂ ) 돌같고차가운시선으로바라보는사람의마음을녹이기에충분

했다. 그후로나의발걸음은가벼워졌다. 병든사람들을위해기도했고죽음을기다리는

노인의나지막한고백속에주님을사랑합니다라는음성을들었다. 스님남편을둔여인

의가정을만나복음을전하며마음을흔들어놓았다. 때론견고한진들을향해하나님의

명성을선포하면서이곳이주님의교회가될것을예언하게하셨다.

일주일간제주의이삼다는하나님의복음을막지못했다.

마치만나는모든사람들이“왜이제왔나요? 계속복음을나눠주세요!“라고내마음에

들리는것같았다. 복음이저들의마음을움직였지만주님은내마음에불을넣어주셨다.

모두가제주도가복음의척박한땅, 불모지라고한다. 하지만지금, 우리가기도하며밟

고있는이곳은척박한곳이아니라생명이살아나는, 생기가숨쉬는기름진땅이되어가고

있다. 이미추수할때가지난것이다.

붕어빵은복음을싣고~

글_MP 임동진간사

Page 20: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20•2013. Vol. 38

�모집안내/ 후원안내

펴낸이 권기호

편 집 홍보미디어팀

펴낸날 2013년 3월 27일

펴낸곳 열방대학제주캠퍼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조천읍북흘로 135

TEL 064-780-2500 FAX 064-780-2525

디자인및인쇄 바우하우스

이신문에쓰인글과사진은작가의의견에따른것으로열방대학제주캠퍼스의의견과

일치하지않을수있습니다.

후원계좌안내예금 주 : (사)열방대학선교훈련원

국민은행 : 701801-04-092392

농 협 : 351-0027-5990-73

제주은행 : 19-01-036595

후원문의안내열방대학후원관리팀

전 화 : 064-780-2531~2

E-mail : [email protected]

*연말 정산을 위한기부금 납부확인서및

영수증발급가능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후원자님께서는

변경된주소를

알려주시기바랍니다.

2013년 여름학기

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안내•훈련기간 2013. 5. 28 ~ 2013. 10. 24

•원서교부 http://www.uofnjeju.org/(제주열방대학홈페이지)

Crossroads DTS•모집대상 35세 이상의가정을가진분이나싱글

(결혼한경우 35세이하도지원가능)

•문 의 064)780-2509 / 010-2030-8149

[email protected]

New Korea DTS•모집대상만 18세이상으로한국인 / 새터민 / 조선족 / 고려인 / 해외교포등

•문 의 064)780-2622 / 010-2223-3727

[email protected]

Go Nations DTS•모집대상만18세 이상~34세이하의미혼남녀

•문 의 064)780-2591 / 010-9495-2590

[email protected]

2013년여름학기

Second Level School 모집안내예수전도단의예수제자훈련학교(DTS) 수료자•훈련기간 2013. 5. 28 ~ 2013. 8. 16 •모집마감 2013. 5. 17 까지•접수/문의학생행정부 064)780-2540~2 Fax. 064)780-2525

[email protected]

SBSⅡ(성경연구학교Ⅱ) School of Biblical Studies Ⅱ

귀납법적성경연구방법으로성경 66권을스스로연구하고준행하며가르칠수있도록

훈련받는학교로서Ⅱ단계과정

•SBS III 2013년 8월 27일(화) ~ 11월 15일(금)

•문의 064)780-2588 / [email protected]

SOW (예배학교) School of Worship

선교를위해효과적인예배인도자와예배팀의사역이배가되도록훈련하며다시하나

된뉴코리아의예배에포커스를맞추고준비하는학교

•문의 064)780-2597 / [email protected]

MP (세계선교관학교) Mission Perspectives

선교의성경적, 역사적배경과선교전략및타문화권선교에대한체계적이고심도깊

은내용을담고있으며선교사적인삶을영위하는길과성경에서말하는선교의총체

적모습을구체적으로심어주는학교

•기간 7월 23일 ~ 8월 16일

•DTS 훈련을받지않고도지원가능

•문의 064)780-2614 / [email protected]

SECE (학령전어린이교육학교) School of Early Childhood Education학령전어린이교육에관해서배우고익힐수있는상세하고깊이있는감각적접근방법을제공해주고어린이들에게하나님의성품과특성을가르칠수있는성경적커리큘럼을배우는학교•FIE 수료자 지원 가능•문의 064)780-2640 / [email protected]

FCM (기초상담사역학교) Foundations for Counseling Ministry

깨어진하나님의형상을회복하여창조의목적에합당한삶을살아가도록돕는학교

로서타문화권과다양한그룹을상대로 상담사역의기반을놓는학교

•문의 064)780-2620 / [email protected]

후원은하나님께서누르고흔들어넘치도록주신

축복들을흘려보내고,

한 지체로서주의몸된교회를섬기며,

함께사역에동참하는것입니다.

그것은영적인축복으로부요한믿음에서든,

환경과상황과물리적인축복에서든,

자원하는마음으로기쁘게드려지는,

아름다운선물이요향기로운제물입니다.

후원은하나님께서누르고흔들어넘치도록주신

축복들을흘려보내고,

한 지체로서주의몸된교회를섬기며,

함께 사역에동참하는것입니다.

그것은영적인축복으로부요한믿음에서든,

환경과상황과물리적인축복에서든,

자원하는마음으로기쁘게드려지는,

아름다운선물이요향기로운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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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철 강동욱a 강명자 강미선 강미순 강미화 강봉란 강선미강성국 강양미 강양숙 강연옥 강은신 강정윤 강정은 강정희강정희a 강지휘 강혜연 강혜원 강혜지 강희경 강힘찬 고광원고보해 고영호 고영희 고인숙 고창곤 공지원 곽옥찬 곽윤서곽진석 구경순 구명성 구미정 구영경 구자경 구정화 구진선권다혜 권민희 권성희 권인경 권정현 권혜련 금보혜 금윤선김강미 김경민a 김경숙 김경은 김경자 김경화 김고운 김광식김규영 김금자 김기식 김기영 김길로 김대중a 김명숙 김명신김명원 김명희g 김미경 김미경c 김미경f 김미량 김미선 김미숙d김미옥 김미용 김미정h 김미향 김미현 김민지a 김범대 김범순김보영 김복선 김복희 김부진 김상매 김선웅 김선화 김선환김설호 김성미 김성수b 김성일 김성희 김소라 김소망 김소연김수임 김수정a 김숙란 김숙화 김순남 김순주 김신욱 김신혜김양희 김영대 김영선 김영숙 김영숙f 김영순b 김영애 김영훈김예인 김용아 김용현 김용환 김우형 김윤식 김윤희 김은순김은영 김은주 김은혜e 김은희 김은희c 김은희g 김인덕 김인순a김인혜 김정수a 김정숙 김정아a 김정은 김정인b 김정하a 김정희d김주봉 김주연 김준호a 김지영 김지현 김지혜 김 진 김진구김진실a 김진희 김찬미 김창영 김천옥 김철봉 김철웅 김춘금김태환 김태훈 김태희a 김판식 김한성 김해미 김현명 김현무김현숙 김현숙FS김현숙k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e 김형석a 김형수a김형진 김형진b 김형철 김혜숙 김혜주 김혜진 김홍명 김 훈김희근 김희란 김희선 김희수 김희영

나규찬 나성식 나혜욱 남궁은 남궁정 남정숙 노경자 노성희노진환 노칠균

강두원/최경자 강철주/백순애 강한수/김정혜 강해경/박종명

고영수/현승탁 고현철/소경애 권기호/김미자 권영훈/박정은

권태일/이정아 김광일/이교화 김광호/이연하 김미영a/문기학

김범준/남옥신 김성규/유명옥 김순복/송대일 김응순/김은선

김종완/정정민 김현경/이문호 나관주/김옥례 남석문/박미란

남지연/이은석 문상민/김혜원 민성길/문경덕 박광서/이인자

박상준/김인순 박정서/김미란 박창호/정기화 배준호/하연숙

서천종/김경남 성영길/심숙자 성현정/정훈 소진호/소재선

송미은/노관석 송병도/최도진 신경옥/주현석 오문환/지형진

오종수/오영림 유병현/송성옥 유시형/박영희 윤명희/김종학

이구철/이소망 이명규/한연숙 이상곤/박성현 이상진/김미경g

이상휘/원희정 이세범/이혜순 이승철/김태희 이영해/강옥련

이이순/변병필 이재열/주성은 이정민a/소미숙 이정현c/이명기

이창훈/류소영 이학열/전지영 이현옥/김종국a 이현진/서기석

이희경/고순애 인한열/홍은선 임대영/김희선a 장하림/한경은

장희정/강성자 정대희/정순금 정승/석경숙 정승락/김혜경

정지현/박온유 진영욱/이지희 최순/송상오 최희정/김성은

한동훈/김희숙 한성찬/김혜정a 한재희/손남희 한정훈/박광미

홍성건/이현주 홍요셉/박현서 황미숙/조규호

제주열방대학후원개인 / 교회 / 기업명단 (2013년 3월 27일기준)

개인후원

가족후원

(주)삼조생명과학 / (주)인지카김석환 / (주)코람데오손병환 / (주)한라산강동권(로

풀펀드) / 리틀타이김도윤/ 맑은샘피아노이자용/ 백옥생한방화장품최광봉/ 세계

무역물류센터박창호/ 세종유치원조신미/ 시온기업윤명희/ 신산약국이정범/ 아

이앤에스법무법인조영길 / 예랑유치원박만선 / 조일약국김성록 / 힘찬노인복지

센터박용언

기업후원

남대문교회/ 남대전성결교회/ 대덕한빛교회/ 목포복음교회/ 무학교회/ 교회다움

교회/ 부산진교회/ 사랑의교회/ 서울제일교회/ 섬김의교회/ 성광감리교회/ 성광

교회/ 소망교회/ 역촌성결교회/ 울산대영교회/ 임마누엘성결교회/ 제주누리교회/

제주충신교회/ 중문교회/ 천호동성결교회/ 울산태화교회/ 만나교회6기간사

교회후원

열방대학헌금/ 전북광역지부/ 무명a

그외후원

류근필 류예지 류재민 류충렬

마송희 문병현 문숙영 문정아 문청자 민광정 민명자 민보희민충기 민형기

서동민 서보연 서영란 서용일 서정희c 서주연 서희송 석종호선신애 성남식 손나영 손문숙 손성옥 손의정 손인헌 손한나송기현 송영식 송영희 송이순 송인식 송재옥 신광식 신동은신명재 신숙희a 신영선 신예은 신은삼 신인호 신재현 신지현신진수 심금미 심승훈 심희정

박경서 박광서 박나래 박만선 박문숙 박문자 박미진 박복남박부경 박석건 박성근a 박성혜 박수연 박순화 박순희 박시운박아영 박영훈 박예은 박옥수 박옥주 박용언 박유경 박유나박윤호 박은애 박은영 박은옥a 박인숙 박정섭 박정숙a 박정순박정옥 박지양 박지연 박지혜a 박진수b 박태흠 박현규 박현정박혜경 박희은 방군자 방명순 방문자 방순화 방효원 방효은방희연 배성원 배순기 배용준 백기일 백미란 백선학 백세현백순희 백승민 백요셉 변수영 부기언

장나래 장누리 장대옥 장미정 장세진 장인욱 장정심 장창홍

장하나 전나영 전명옥 전민경 전세권 전재순 전지혁 전현수

전혜원 정경애 정경희 정규성 정두식 정묘옥 정보라 정보람

정성주 정성혜 정소영 정순태 정시내 정연숙c 정예채 정은영b

정인정 정정일 정정희 정종호 정지애 정지윤 정 진 정진이

정찬민 정철성 정헌철 정현숙 정현숙c 정현주a 정형근 정홍배

정효림 정훈정 조경림 조경분 조 광 조남준 조명선 조선아

조선화 조운희 조은혜 조인선 조정희 조한나 조헌태 조효미

주진옥 주현정 주혜남 지성웅

채은미 천행녀 최건규 최광봉 최근숙 최단비 최덕희 최명옥

최미나a 최빛나 최선경 최수진a 최순이 최순희 최승욱 최애경

최은미a 최은옥a 최은지 최은향 최은혜a 최인선 최재훈 최정례a

최정우 최종석 최준성 최진경 최태현 최현성 최호신 추기득

하로라 하수용 하연옥 하주호 한건우 한경택 한미경a 한미숙

한상구 한상원 한선우 한선혜a 한성민 한성호a 한소명 한수이

한승민 한시형 한아름a 한언수 한현경 한혜경 함희수 허금선

허성임 허성종 현하은 홍관호 홍귀애 홍덕기 홍명자 홍성대

홍신애 홍영찬 홍윤기 홍정숙 홍종범 홍진우 황보윤 황선용

황순희 황은주 황인경 황총재 황학림

표수아 피진희

안대웅 안미향 안성미 안수연 안유수 안은경 안은자 안인순안현미 양명환 양명희 양복자 양윤경 양일옥 양현숙a 엄대용여은석 여은지 여인묵 염권준 오경자 오나영 오남권 오수미오순희 오완용 오은숙 오은실 오은애a 오지영 오지영a 오천석오희순 옥명찬 우상률 우영균 원동선 원순옥 원신희 유가람유경옥 유금련 유길환 유병희 유복희 유옥현 유우정 유정주유제양 유진하 유 혁 유혁중 유희경 윤남영 윤미숙 윤선희윤성유 윤성희 윤수영 윤순란 윤연선 윤재훈 윤정현 윤정희a윤진아 윤혜선 윤희승 이 건 이경환 이경희a 이경희c 이광수이구슬 이구형 이규용 이금순 이기욱 이나임 이대종 이두리이란희 이명곤 이명자 이문희c 이미경c 이미영a 이미환 이봉래이상연 이상현 이상호 이서인 이선경 이선형 이송이 이송자이수정c 이숙자b 이승복 이어라 이언종 이영숙 이예랑 이우식이유신 이유진b 이율희 이은희c 이인선 이정림 이정미 이정화이정환 이정희 이정희a 이종남 이종순 이종원 이주만 이주은a이준호 이지웅 이청송 이필연 이한나b 이현경b 이현진a 이혜숙이혜진 이화랑 이희대 인명연 인보미 인혜숙 임다솔 임병연임선영 임소영 임은정 임재성 임지연 임지훈a 임진주 임춘옥

Page 22: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22•2013. Vol. 38

�사역광고/ 행사

주최 : 예수전도단(YWAM Korea), 푸른나무교회

후원 : CBS전남방송, CBS전북방송, CTS청주방송, 호산나음향,

전주대학교, 백석대학교, 전북학복협, 전주대선협,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충북성시화운동본부, 하사청

문의 : 예수전도단본부(02-3412-0907~9), 푸른나무교회(02-516-1933)

visiontour2013.com*facebook.com/visiontour2013

1차 로렌코리아비전투어는 2월 19일발대식을시작으로

20일 울산 울산교회, 21일 경주 경주교회, 22일 부산 사직동

교회, 23일대구서현교회, 24일대구충성교회, 25일포항기

쁨의교회, 26일창원남산교회에서진행되었다.

커닝햄목사는이번을포함해올해세차례한국을방문해

비전투어를이어갈계획이다. “1차 투어는경남·북을중심

으로진행되었고이후방문때는호남충청등을거쳐북한

과가까운곳으로올라가는방식”이라며“부흥의불길이남쪽

부터불어북한땅까지전해지기를기도한다.”고말했다.

Page 23: University of the Nations 38호

www.uofnjeju.org•23•

�The Story Of UofN Jeju

2013 제주열방대학간사총회

YMDC

•기간 : 2013년 2월 18일(월) ~ 3월 9일(토)

•내용 : Youth Ministry Development Course(청소년사역개발코스)

예수전도단청소년사역간사님들을위한재교육훈련코스이다. 최고의강사님들과함께

공부하고기도하며전문적으로청소년들을섬길수있도록준비하는시간을가졌다.

•기간 : 2013년 1월 11일(금)~12일(토)

•주제 : 성령의도시세워지다!

•장소 : 제주열방대학

•강사 : 김영신간사(하와이코나지도위원)

기독학교입학예배

•일자 : 2013년 3월 1일(금)

•장소 : 맘스타홀

•입학생 : 김범진, 김찬수, 김홍신, 배나민, 서예원, 신서인, 여진성,

윤여경, 이다애, 정찬민, 최민서, 최찬송, 하진환, 한나라,

이시은, 백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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