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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 열방대학 제주캠퍼스 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 2012. Vol. 37 2013년 봄학기 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안내 2013년 봄학기 Second Level School 모집안내 예수전도단의 예수제자훈련학교(DTS) 수료자 •훈련기간 2013. 2. 26 ~ 2013. 5. 17 •접수/문의 학생행정부064)780-2540~2 Fax. 064)780-2525 / [email protected] •훈련기간 2013. 2. 26 ~ 2013. 7. 25 •원서교부 http://www.uofnjeju.org / (제주열방대학 홈페이지) Bible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인원 40명 •모집대상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 •문 064)780-2558 / 064)780-2540~2 [email protected] CDTS (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인원 45명 •모집대상 35세 이상의 가정을 가진 분이나 싱글 (결혼한 경우 35세 이하도 지원 가능) •문 064)780-2510 / 010-5755-2593 [email protected] SBS (성경연구학교) School of Biblical Studies귀납법적 성경연구방법으로 성경 66권을 스스로 연구하 고 준행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훈련받는 학교로서 1단계 과정 SBS II 2013년 5월 28일(화) ~ 8월 16일(금) SBS III 2013년 8월 27일(화) ~ 11월 15일(금) •문의 064)780-2588 / [email protected] SOD (디자인학교) School of Design 시각디자인을 통한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학교 •문의 064)780-2565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www.koreasod.net SDI (만화/애니메이션 학교) School of Digital Illustration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배우는 학교 •문의 064)780-2565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www.koreasod.net FIE (기초교육학교) Foundations in Education 교육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교육의 기초로 사역하도록 훈련하는 학교 •문의 064)780-2640 / [email protected] SOIWSW (중보기도예배영적전쟁학교) School of Intercession, Worship & Spiritual Warfare 중보기도, 예배, 영적전쟁을 가르치며 삶을 살아가도록 훈련하는 학교 •문의 064)780-2563 / [email protected] FAF Internship (순수미술학교 인턴십) Fine Arts Foundations Internship 인턴십 과정은 FAF 1, 2 과정을 통해 배운 재료의 특 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을 심화하며, 미술영역 에 청지기로서의 역량을 더욱 개발하는 과정 •문의 064)780-2564 / [email protected] 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인원 40명 •모집대상 만18세 이상~34세 이하의 미혼 남녀 •문 064)780-2580 / 010-5169-2558 [email protected]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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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예수전도단 | 열방대학제주캠퍼스YWAM | UNIVERSITY OF THE NATIONS JEJU CAMPUS2012. Vol. 37

2013년봄학기DTS(예수제자훈련학교)

모집안내

2013년봄학기Second Level School

모집안내예수전도단의예수제자훈련학교(DTS) 수료자

•훈련기간 2013. 2. 26 ~ 2013. 5. 17•접수/문의학생행정부 064)780-2540~2

Fax. 064)780-2525 / [email protected]

•훈련기간 2013. 2. 26 ~ 2013. 7. 25•원서교부 http://www.uofnjeju.org /

(제주열방대학홈페이지)

Bible DTS(예수제자훈련학교)•모집인원 40명•모집대상만 18세이상이면누구나지원가능•문 의 064)780-2558 / 064)780-2540~2

[email protected]

CDTS(예수제자훈련학교)•모집인원 45명•모집대상 35세 이상의가정을가진분이나싱글

(결혼한경우 35세이하도지원가능)•문 의 064)780-2510 / 010-5755-2593

[email protected]

SBSⅠ(성경연구학교Ⅰ)School of Biblical StudiesⅠ

귀납법적성경연구방법으로성경 66권을스스로연구하고준행하며가르칠수있도록훈련받는학교로서 1단계과정•SBS II 2013년 5월 28일(화) ~ 8월 16일(금) SBS III 2013년 8월 27일(화) ~ 11월 15일(금)•문의 064)780-2588 / [email protected]

SODⅠ(디자인학교Ⅰ)School of DesignⅠ

시각디자인을 통한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배우고훈련하는학교•문의 064)780-2565 / [email protected]•홈페이지 www.koreasod.net

SDI (만화/애니메이션 학교)School of Digital Illustration

디지털애니메이션을통해메시지를전달하는것을배우는학교•문의 064)780-2565 / [email protected]•홈페이지 www.koreasod.net

FIE (기초교육학교)Foundations in Education

교육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교육의기초로사역하도록훈련하는학교•문의 064)780-2640 / [email protected]

SOIWSW (중보기도예배영적전쟁학교)School of Intercession, Worship & Spiritual Warfare

중보기도, 예배, 영적전쟁을 가르치며 삶을 살아가도록훈련하는학교•문의 064)780-2563 / [email protected]

FAF Internship (순수미술학교 인턴십)Fine Arts Foundations Internship

인턴십 과정은 FAF 1, 2 과정을 통해 배운 재료의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을 심화하며, 미술영역 안에청지기로서의역량을더욱개발하는과정•문의 064)780-2564 / [email protected]

DTS(예수제자훈련학교)•모집인원 40명•모집대상만18세 이상~34세이하의미혼남녀•문 의 064)780-2580 / 010-5169-2558

[email protected]

Page 2: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첫째기쁜소식을전하는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이사야 61장을 인용하면서 선

포하신말씀입니다. 예수님이메시야로서제일먼저하

신사역은“가난한자에게복음을전하는것”이라고하

셨습니다. 구약의‘아름다운소식’이라는말은신약에서

는‘복음’이라는말로바뀌게됩니다. 복음은‘아름다운

소식, 기쁜소식, 좋은소식’이라는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사역은기쁜소식을전하는것이었습니다. 예

수님이첫번째선포한메시지도“회개하라천국이가까

이 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셨습니다. 천국의도래를예고하는것이가장아

름다운소식, 기쁜소식이었기때문입니다.

마태복음4:15~16절을보면예수님이이말씀을선포

했던갈릴리가얼마나황폐한땅이었는지를알수있습

니다. “스불론땅과납달리땅과요단강저편해변길

과이방의갈릴리여 흑암에앉은백성이큰빛을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여호수아서를읽어보면스불론과납달리족속들에게주

어진땅이갈릴리였습니다. 그런데왜갈릴리가죽음의

땅이 되었을까요? 예수님이 6살쯤 되었을 때에 갈릴리

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로마는 갈릴리를 평정하기

위해수많은사람들을죽였습니다. 갈릴리는완전히죽

음의 도시로 변했고 곳곳에 시체들이 나뒹굴고 있었습

니다. 그리고살육으로인해수많은고아들과남편잃은

미망인들이넘쳐나는땅이되었습니다. 아무도살수없

는죽음의땅, 희망이라고는전혀없는절망의땅, 그갈

릴리에서 예수님은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흑암가운데임하는한줄기빛이었습니다. 기쁜소식이

없던사망의땅, 흑암의땅, 그늘진땅에기쁜소식이울

려퍼진것입니다.

예수님이지금우리시대에오신다고해도동일한일

을 하실 것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환경에

상관과여건에상관없이, 심지어는살아날가능성이전

혀없는죽음의땅에서조차도기쁜소식, 아름다운소

식, 복음의소식을선포할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한다”

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다시보게하는데관심이있으셨습니다. 그

래서주님은수많은맹인들의눈을뜨게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있어서누군가를다시보게하는것은매

우중요한사명이었습니다.

사람의눈이머는데는여러가지이유가있습니다. 욕

심에눈이멀기도하고, 분노에눈이멀기도하고, 돈에

눈이멀기도하고, 사랑에눈이멀기도합니다. 눈이먼

다는것은무엇엔가에사로잡혀있다는것입니다. 무엇

인가에사로잡히면아무것도눈에보이지않게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눈 먼 자들은 유대교의

영향으로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그래

서예수님을보지못하는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영

적인의미에서눈이먼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이말씀을보면서‘다시’라는단어에관심을

가질필요가있습니다. 이들도한때는보았던사람들입

니다. 그런데어느시점엔가? 눈이먼것입니다. 하나님

으로부터시야가멀어진것입니다. 잘못된신념에사로

잡힌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눈을 뜨게 하고, 다시

보게하는것이예수님의사역이었습니다. 당신은지금

예수님을보고있습니까? 아니면영적으로눈이멀어다

시볼필요가있습니까? 언제부터인가혹시비전을잃어

버리지않으셨습니까? 믿음의눈이어두워져서주를보

지못하고있지는않습니까? 예수님은눈먼사람들을다

시보게하겠다고하십니다.

셋째, 주님의일은자유케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은본문에서동일한단어를두번사용하셨습

니다. 그것은‘자유’라는단어입니다. 18절에“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눌린 자를 자유롭게 한다”고 말씀합

니다.

포로되었다는것은물리적인억압상태에빠져있다

는뜻입니다. 예수님이말씀은예수님당시에로마의압

제아래자유를누리지못하고살아가는유대인을의미

하는것같습니다. 유대인들은바벨론포로이후에잠시

해방된적이있었지만완전히자유를얻은적은없었습

니다. 그래서유대인들은메시야가오면정치적으로자

신들을해방시켜줄것이라고믿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눌린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셨습니

다. 눌린다는것은내면의억압상태를말합니다. 내면이

눌린사람들이많이있습니다. 관계에눌리고, 사람에게

눌리고, 병에눌리고, 사단에게눌리는것입니다. 예수님

이이땅에오신이유는외적이든내적이든, 아니면물리

적이든 심리적이든 어떤 이유에서든지 포로되고 눌린

사람들에게자유를전하기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이지금이땅에오신다고해도동일한일을하

실것입니다. 자유를선포하고모든억눌리고포로된사

람들, 한사람한사람을건져주시고자유케하실것입

니다. 예수님은어쩌면그당시보다자유하게하는사역

에더많은시간과열정을쏟으실것입니다. 왜냐하면억

압상태에매여있는사람들이오늘날더많기때문입니

다. 예수님은이런사람들을자유케하시고.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자유를선포하셨고, 실제로그렇게되

기원하는사람들을자유하게하셨습니다. 질병에서해

방하셨고, 가난에서벗어나게하셨고, 갈등의고리를끊

으셨고, 죄와사망의두려움에서부터사람을건져주셨

습니다.

예수님이 하기를 원하셨던 일을 우리도 하길 원합니

다. 예수로 말미암아 사람을 살려내는 일, 어두운 흑암

가운데서헤매이고있는사람들에게빛을보여주는것,

그리고죽을것같은고통가운데있는사람들에게좋은

소식을전하는것입니다. 우리가아니라우리가전하는

예수님을통해사람들이자유케될것입니다. 얽매인것

과눌린것에서자유케될것입니다. 왜냐하면주님은자

유하는일을위해서우리를부르셨기때문입니다. 새날,

저와우리모두예수님이하기원하셨던일들을할수있

기를바랍니다.

글_권기호간사(열방대학책임자)

•02•2012. Vol. 37

�2013년열방 학

우리에게주어진사명! 이부르심은얼마나영광스럽고감격스

러운 것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이는 가난한

자에게복음을전하게하시려고내게기름을부으셨다”고하셨

습니다. 예수님은동일한사역의기쁨을우리에게주시기위해

우리를부르셨습니다. 우리모두를작은예수로부르시고열방

을제자화하는일을우리에게맡기신것입니다.

우리에게주어진사명 (눅4:18~19)

Page 3: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새해를 시작하며

www.uofnjeju.org•03•

새술을새부대에담으라`는말씀으로시작된2012년은

열방대학이나제개인의삶에서낡은저의부대를보여주

시고바꾸는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은언제나새로운술을

준비하고계시고, 그것을온전히담을수있는부대를기

다리신다는것을확신할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들을비롯한다양한사역의변화와시도는우리의부

대를바꾸어보려는노력이었다고생각합니다. 제개인의

삶에서도 직임과 역할의 변화, 동역하는 간사님들의 변

동, 가족안에관계성장등새로운일들의파도앞에서있

었던분주한해였지만, 한가지분명한건새부대를준비

하고바꾸는절박함이없이는주님이주시려는놀라운새

술을담을수없다는사실입니다. 그래서저는감사합니

다. 여전히새술을부어주시는주님께..새부대를준비하

는애씀이, 새술을담지못하는아픔과는비교가되지않

기때문입니다. 2013년새해에도주님의새술을여전히

갈망합니다!

말씀으로시작된2012년은…

글_이창훈간사(교육본부장)

열방대학은다양한은사와재능그리고능력을가진사

람들이모인곳입니다. 이러한다양성은우리의가장큰

장점입니다. 하지만이장점들이마음껏발휘되기위해서

잊지말아야할것이있다면‘하나됨’입니다. 일치없는

다양성은그저평범함에머물거나그이하로전락될수도

있습니다.

하나됨은각자의부르심을명확하게하는데에서시작

된다고 믿습니다. 확신하건대 우리 각자의 소명은

YWAM에게주신부르심과결코상반되지않으며오히려

한방향으로명확하게나아갈수있는원동력이된다고

믿습니다. 또한소명이재능이나능력, 전문지식보다더

중요하다는YWAM의기본정신에동의합니다.

하나됨을위해소명을명확하게할뿐만아니라더나

아가하나됨을위해힘써야합니다. 누구나알듯이다양

함이하나됨을이루는것은독립적인다양함보다훨씬어

렵습니다. 그렇다고하나됨이규율이나시스템으로만들

어지는것은더더욱아닙니다. 공동체로서생활하고사역

할때에관계중심이되도록노력하는것이고, 이는또한

거룩함, 상호협력, 정직함, 겸손그리고원활한의사소통

을통해하나되도록힘쓸때하나됨은다양한열매로우

리에게주어질것입니다.

잘난사람만있어서잘되는공동체가아니라, 다양한

은사를가진사람들이더불어하나됨으로함께살아가는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꿈 꿉니다. 다른

사람의연약함은내가보완하고오히려장점이드러나도

록격려하고지지하는열방대학을만들어가고싶습니다.

최고의것을주고싶은것이아비의마음일진대무엇보다

우리아이들에게물려주고싶은그런공동체를이루어가

길소망합니다.

열방대학에이러한꿈과소망이있어흥분됩니다. 세상

을가슴에품어기도하고직접나아가하나님을알리고,

이나라와민족을복음으로짊어지자고의기투합하는패

기가있는열방대학을사랑합니다.

여러분과함께있어행복합니다. 또한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를이곳에두신하나님께감사할따름입니다.

저는이러한소망과감사로2013년한해를맞이합니다.

여러분의형제, 요셉

소망과감사로2013년한해를맞이합니다

글_주요셉간사(행정본부장)

안녕하세요. 카페토브를섬기고있는성은영자매입

니다.

저는사랑하는남편과함께 2011년여름CDTS 훈련을

수료하고주님이말씀하신대로 2012년 2월열방대학에

간사로위탁하였습니다. 저는카페TOV, 남편은여름겨울

CDTS를섬기고있습니다.

제가경험하고있는열방대학은하나님말씀하시는대

로삶을살아내려는노력과열정이있기에살아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열방대학은‘성령의학교’라는말이어

울립니다.

열방대학에위탁하기전300여명의간사님들이월급

을받지않고헌신적으로학교와학생들을섬기는모습이

7년간교회에서사역자로있었던제게도이상하다싶을

정도로신기하고놀라운일이었습니다. 그런데제가학교

를섬기면서알게된사실은하나님이있으라는곳에서,

‘하나님이하라는일을하는우리에게먹을것과입을것

을염려하는것이신기하고놀라운일이구나! ’라는것입

니다.

‘우리의모든필요의공급처는하나님이시다’라는말을

이전에는머리로알았다면, 열방대학에몸담고있는지금

은몸으로아는것같습니다.

제가열방대학을섬기면서기쁘고즐거운것이하나있

습니다. 그것은‘우리몸안에있는연약함을어떻게도울

것인가?’에대한지체들의반응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그룹에

있든그연약함은짐이되기도하고때로는서로를깊이

이해하는기회가되기도합니다.

저는신앙생활을하면서이러한연약함이서로를깊이

이해하는기회가되기보다짐이되고걸림돌이되는경우

를더많이보았습니다. 그러나열방대학에서는연약함을

가지고있는한사람한사람이그리스도의몸안에서어

떻게서로를섬기는지하나님앞에서배워가는것을볼수

있습니다. 이것이저로하여금기쁨으로열방대학을섬기

게하는힘인것같습니다.

제가섬기는카페TOV에서도그러한일들을자주볼수

있습니다. 서로격려하고, 안아주고, 같이울어주고, 마음

을읽어주고……,

열방대학에서많은학생들이훈련을받고돌아갑니다.

많은간사님들이사역을마치고하고또다른사역지로, 선

교지로, 혹은가정으로돌아갑니다.

하나님을예배하고하나님을갈망하던이들이돌아가

각처소에서동일하게하나님을예배하고하나님을갈망

하며그자리를빛가운데로드러나게하는역할들을감당

할것이라기대합니다.

저또한이곳에서하나님과더자주, 더깊이교제할것

이기대됩니다.

제가경험하고있는열방대학은…

글_성은영간사

Page 4: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이나라의문화는우리나라조선시대와매우흡사합

니다. 종교보다더우선순위로여기는것은명예입

니다. 가족의명예, 이곳사람들에게는수치심을느끼

게해서는안되기때문에이들의문화를먼저이해해야합니다.

이곳에서전도는개인적인것이라도조심해야합니

다. 서로신뢰관계를쌓은후에복음을나눌수있

으며때로는예수님보다하나님에대해먼저이야기

하는것이더신뢰성이있기도합니다.

저희부부는젊은이들을만나기위해, 관계를형성

하기위해기도끝에대학교에입학을하였습니다.

물론 그 대학교에 유일한 크리스천입니다. 학교에

들어가자마자크리스천임을을선포하였기에그리어려운일은

없습니다, 때마다하나님의인도하심을느낄수있습니다.

저희의아랍어이름은압달라, 파티마로이슬람의종교성있는

이름입니다. 이이름을택한 이유는, 계속내려오는그들의잘못

된것들을끊기위함이었습니다. 이나라의각대학과거리에는

비밀경찰들이있습니다. 이슬람을거역하는행위가보이면바로

잡아가기도합니다. 저희는4년동안대학에서가장친한친구를

만날수있었고또한신뢰를쌓아나가면서조금씩좋은소식을

나눌수있었습니다.

B국에서는개종하면가족에게는죽임을당할수도있는족문화중

심이기때문에그들이복음을받아들이는것이아주어렵고또한

잡히면아주혹독한고문을당하기때문에이들에게는목숨을건

일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이들에게좋은소식을전하는것을

멈출수는없는것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제아내에게 초ㆍ중등학교에 대한

마음을주셨습니다.이곳은교육이제일밑바닥에있습니다. 마음

을모아서몇개월기도하고졸업후에한초ㆍ중등학교에교사

로들어갈수있었습니다. 크리스천임을당당히밝혔음에도이슬

람학교의교사가된것입니다. 워킹비자를받을때교장이제아

내에게무함마드를믿을것을요구하였는데, 아내는“예수님으로

인해내가죽음에서살아났는데지금무함마드을믿으라고하는

것은나에게죽으라고이야기하는것과같다. 내가죽기를원하

느냐?”라고말함에도불구하고비자가발급되는놀라운하나님

의역사가있었습니다.

학교에는청소부가있어서아이들은교실이나운동장에서쓰레

기를줍지않습니다. 제아내는아이들이운동장에서조회를할

때너무많은쓰레기위에서있는것을보고일찍학교에가서

쓰레기를줍기시작했습니다.아무에게도시키지않고쓰레기를

혼자서줍고또줍고한달반이지나아이들이따라줍기시작했

고, 나중에는유치원아이들까지선생님이라고부르면서쓰레기

를줍기시작하였습니다. 중1 학생은다른현지인선생님들은쓰

레기를안줍는데왜선생님만혼자줍고있냐고화를내면서줍

지말라고, 자기가줍겠다고하는 것을볼때아이들이변화하는

것을느낄수있었습니다. 휴지통에쓰레기를버리라고말해도

소용이없었는데, 이 일후에아이들이변화하기시작하였습니

다. 학생, 여성, 젊은이들을만나좋은소식나누는것을계속하

였습니다.

현재는민주화여파로인하여내전과알카에다의폭탄테러등

안전하지못하여2013년 2월까지여행금지국가로지정되어있

습니다.

•04•2012. Vol. 37

�선교현장 이야기 | 아시아 B국

스바여왕의나라

글_P 선교사

기도제목

B국이속히안정을되찾을수있도록, 그래서여행금지가풀릴수있도록

B국복음의문이더열릴수있도록

소수의핍박받는믿는자들이믿음을굳건히지켜낼수있도록

스바여왕의왕국이있던자리▶

B국은열왕기서에서나오는솔로몬의명성을듣고그를찾아갔던

스바여왕의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100% 이슬람권 나라로 다른 이슬람권 나라들보다 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곳입니다. 부족국가이며 알카에다의 본거지

이기도합니다. 또한특이한것은, 이슬람권나라에는카스트제도

가없지만유일하게이나라에는카스트제도가있습니다.

문화

전도

우리의

사역

Page 5: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이백성은내가나를위하여지었나니나를찬송하게하려함

이니라「사43:21」

시베리아는아름답고매력적인땅입니다. 광대하고섬세하신

하나님의성품이아주잘나타나있는땅이죠. 얼어붙은긴겨울

이지나고봄이되어새싹이올라올때는, 생명그자체이신하나

님을보는듯한큰감격을주십니다. 예술과꽃을사랑하는, 참

멋진사람들이사는땅이죠.

러시아전체영토의77%에달하는시베리아. 춥고어둡고외

로운땅의대명사죠.

게다가‘유형지’라는꼬리표는세월이지나도떨어지지않는

것같습니다. 지정학적으로도, 이시대의선교전략적으로도소

외된땅인것같습니다.

참많은사람들이이땅을오해하고있다는생각이듭니다. 기

독교인70% (평생한번세례받기위해교회갔던사람도포함되

어있는통계수치). 기독교에대한핍박이없는곳(자주바뀌는

종교법과외국인비자법은선교사들을추방하고개신교를억압

하는데이용됨). 이러한오해들로인해러시아는선교가필요없

는국가가되어버린듯합니다. 러시아는개신교를이단으로분

류하고있으며개신교인구는0.2% 정도입니다. 명목상그리스

도인의국가죠.

시베리아의많은도시중‘이르쿠츠크(Irkutsk)’를좀더소개

하고싶습니다. 이도시는‘샤머니즘의태동’이라불리는바이칼

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샤

머니즘과천년이넘는정교회의혼합

이깊이뿌리내린도시, 대학의도시

이며관문도시입니다.

러시아의대다수지역이그렇듯이

곳도믿기어려울만큼수많은가정이

깨어져있습니다(90% 이상). 가정의깨

어짐은오랜세월대물림되어왔고, 잘

못되었다는인식조차없어보입니다. 이

런배경을가진이르쿠츠크는마약과에이즈의집약지가되어버

렸습니다(러시아에서에이스환자비율이가장높음). 심각한죄로

물들어있는도시, 도저히회복의가능성은보이지않는이땅.

그런데, 어느날하나님은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이땅은‘소망의땅’이야. 이땅에비전이있고내가보물을

숨겨놓았어. 네가죄인되었을때에내아들이너를위해죽음같

이이땅의사람들을향해서도내아들을보냈단다.(롬5:8)”그리

고, 하나님은이땅에서찬양받고싶다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이땅의비전없는청년들, 방황하며인생의소망을

찾지못하는청소년들, 술과마약중독자들, 부적절한성관계로

가정의정체성을모르고있는사람들, 버려진수많은아이들과

과부들, 창녀들, 여전히 공산주의 시절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을

부르고계십니다. 그리고이들의친구가되어줄하나님의사람

들을부르고계십니다.

이땅의소외된토착민소수민족들, 수많은명목상그리스도

인들, 떠돌며여기까지흘러들어온유대인들, 돈벌기위해중앙

아시아에서이주해온무슬림들, 중국의한족, 조선족, 베트남인,

몽골인들, 북한동포들, 고려인들을부르고계십니다. 또한이들

을위한열방을품은헌신된그리스도인들을부르고계십니다.

이땅에또다른역할이있습니다. 러시아는남북의삼팔선을

긋는데결정적인역할을했습니다. 이제는우리가이땅에가서

이땅의백성들을용서하고축복하며, 이땅을풀어주며, 하나님

의때에열리게될북한을축복하는것입

니다. 과거에악한영향을주었던다른나

라들을축복하고, 10/40창의나라들을축

복하는어미의역할입니다.

하나님은주님을온맘다해사랑하는

신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며

이땅을용서하고축복할예배자와중보

기도자를찾고계십니다.

�선교현장 이야기 | 러시아

www.uofnjeju.org•05•

시베리아! 소망의땅! 꿈이자라는아름다운땅!

글_J선교사(시베리아이르쿠츠크)

하나님께서소망이라하신이땅시베리아…….

하나님께서는시베리아를꿈이자라는아름다운땅이라하십니다.

나가는선교사로또는후방에서이들을후원할중보자로, 어떤모습이든……

여러분을이아름다운땅으로초대합니다.

우리모두를동역자로부르신전능하신하나님을찬양합니다.

그러고보니시베리아는더이상소외된땅이아닌것같습니다.

“샤머니즘의태동”바이칼호수전경

고아원아이들

시베리아의겨울

정교회사제

시베리아의아이들

청소년

정교회

Page 6: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선교현장 실습 | DTS

�선교현장 실습 | CDTS

제주열방대학 CDTS에서약 3개월의강의기간을마친우리는 8월 17일, 전도여행을위해파송

받았다. 전도여행지와 팀원이 짜여지고‘사생결단’(사 43:19, 사망에서 생명으로, 사막에 강을, 광

야에길을내는팀이라는의미)이라는팀명아래하나가되어 sum 연습과간증, 설교준비를하면

서구슬땀을흘린 2012년여름이영화의장면처럼머리를스쳐지나가는순간이었다.

설렘과두려움의두마음을품고간사님 2분을포함한 11명의지체가비행기에올랐다. 8월 23

일, 우리는 프놈펜 공항에 첫발을 내딛었는데, 그곳에는 우리 팀을 인도할 선교사님이 소년 같은

미소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이튿날, 캄보디아의 피흘림의 현장인 킬링필드와 뚜얼슬렝을 땅

밟기했는데, 뚜얼슬렝은 당시 크메르루즈가 지식인들을 고문 학살한 곳이고, 킬링필드는 그 시신

들을집단매장한곳이라했다. 너무나참담했지만우리는이땅에다시생명과희망의싹을돋게

할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가기를 기도했다. 여호수아 센터에서는 캄보디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직접 수업도 하며 현지 청년들과 접촉하는 시간을 가졌

다. 감사한 것은, 상급반으로 올라갈수록 청년들의 복음화율이높았고, 심지어 예수님에 대해 말

해주길 요청하는 청년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다. 뻥뚠뿐 교회에서는 200여 명의 아이들과 함

께 마치 천상의 예배처럼 느껴지는 기쁨의 예배

를드릴수있었다. 우리팀은 sum과드라마, 설

교,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을 섬겼다. 우리는

기독교인구가 1%밖에 되지않는캄보디아땅에

서 하나님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만나고, 그 누구

보다도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이 땅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

다. 어린 영혼들의 마음에 하나님 아빠의 씨앗을

뿌려 그 믿음을 자라게 하시며, 우리가 만난 현

지인 사역자들처럼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로

세우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는 베트남으로

이동했다.

호치민으로 들어간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팀을

인도해주실 이 선생님 부부를 만났다. 사이공을

마음 깊이 사랑하시는 두 분에게서 캄보디아와

달리 베트남에서는 외국인의 전도활동을 철저히

금하고 있어서 우리 팀의 활동에도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글을 접촉점으로 현지인을 만날 수 있는 한사랑

어학원에서 한국음식체험, 한복 체험, 윷놀이, 한

국어 퀴즈를 진행하며 우리를 통해 예수님이 드

러나길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들을 섬겼다. 미토

껀터지역을땅밟기하

며 그곳의 가정교회인

평안교회를 방문하였

다. 온갖 핍박 속에서

도목숨을걸고신앙을

지키고있는여든이넘

으신 리더분와 성도들

을 만난 일, 정부의 제

지로 건공사가 중단된

교회를 본 일, 그리고

정성껏 식사를 대접해

주신그들의섬김은오

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같다. 전도의 문이 막힌 그땅에서도신실하게일하시는하나님으로인하여우리는 감격할수

밖에없었다. 하나님은해외전도여행내내당신의일하심을보고또보게하셨다.

이 선생님의 따뜻한 환송 속에 4주간의 해외 전도여행을 마무리 하고 국내 전도여행지인 광주

로향했다. 하나님께서는광주땅에도착한우리에게“너희를통해내가새일을행하리라!”는 약

속의말씀을주셨다. 우리는 약속하신말씀을기대하며리더를중심으로하나님께만의지하며음

성을 듣고 모빌을 하며 움직였다. 음성듣기를 통한 모빌은 정말 신기하고 흥분되는 체험의 연속

이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퍼즐을 하듯 음성을 주셨고, 그것들을 조합해서 찾아간 곳에서

는 그 실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교회와 성도님들과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웍듀

티로, SUM과 간증으로 섬기며 하나님과 교회와 팀의 관계를 든든히 세워나갈 수 있었다. 특히

우리 팀에는 북한 선교 간증을 너무나 잘 할 수 있는 팀원이 있기에, 가는 교회마다 북한에 대한

성도들의마음을열고북한선교를일으키는일을하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일은 열방에선교활

동을 하시면서도 북한 선교에는 마음을 굳게 닫아 놓으셨던 노목사님의 마음을 60년 만에 여시

고눈물로회개케하신일이다. 북한을여는열쇠인광주땅에서우리를통해북한에대한마음을

푸는일을하심으로, 북한을통해열방을여실하나님의계획을성취해가고계신것이었다. 하나

님께서는우리를뉴코리아사역의최첨병으로사용하시려고광주땅으로보내셨음을깨달은우리

는 정말로 감격스러웠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새일을 하셨고 배가 터지도록 은혜를 베

풀어주셨다.

우리 팀은이번전도여행을통해하나님의살아계심과지금이순간에도신실하게일하고계심

을체험하는소중한시간들을가졌다. 이제는 광야와사막같은 우리삶의 영역에서우리를통해

반드시 새로운 길과 강을 내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그를 알

고그를알리는시간들로길과강을낼우리의내일을기대하며, 지금까지우리를인도해주신정

말좋으신하나님아버지께영광과감사를올려드린다.

Sound of God(경상남도팀)

하나님의인도하심을따라경상남도를두루다니던우리는사천시에곳에도착하여이도시의 High

Place인 와룡산에가게되었다. 그런데때마침태풍이두개나몰려왔다. 목사님은가지말라고우리

를 극구 말리셨다. 새벽부터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해 우리의 마음도 요동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하나

님께물었고여호수아 1:9 말씀을받았다. 우리는상황과상관없이순종하여가기로결정했다.

버스가 하루에 3대밖에 다니지 않는 불편한 교통편과 궂은 날씨도 우리를 막을 수 없었다. 산을 오

르는 내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찬양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정상에 올라 예배를 드렸다. 예

배를 드리는 중 거짓말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먹구름이 걷히고 따사로운 햇살이 우리를 보듬어줬고 매

서운바람조차멎었다.

갈 수 없는 그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하나님 아

빠 덕분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우

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다. 국내 전도여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이끄심을깊게경험하는은혜의시간이었다.

국내(와룡산)

사생결단팀

베트남·캄보디아

8월 20일부터시작된우리의전도여

행은놀라우신하나님의은혜와사랑의

임재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우리를인도하신하

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저희 팀

을 통해, 복음이 없는 마을에 예수님의

이름이 선포되게 하시며, 예수님을 영

접하고 성령세례를받고성령의충만함

으로 기쁨의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일어

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무

소망 없이 내일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꿈과희망을전하게도하셨습니다. 각 나라와도시안에있는견고한진을보

게하시고, 그 것을깨뜨리며새롭게하는시간도허락해주셨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멋진 시간이었음을 고백하

며, 그 땅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계속 열매 맺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오늘도 그 땅을 위해 일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곳곳에 임하는 그 날을 위

해부르신곳에서계속해서달려나갈것입니다. 사랑하고축복합니다.

태국·캄보디아

•06•2012. Vol. 37

Page 7: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다리를놓는사람들

저희는 이사야 45장 13절을 약속의 말씀으로 받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을 비추기 위해서 약 2개월간 인도

땅을 다녀왔습니다. 콜카타, 칼림퐁, 바라나시 세 지역을 다니며 어린이사역, 구제 사역, SUM, 땅 밟기 등을 했

습니다.

콜카타에서는 다양한 YWAM 식구들과 함께 사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력하는 학교의 게시판을 새로 만

들어학교교실에빛을심어주기도하고, 다양한현지인사역자들과의만남을통해곳곳에서하나님의말씀에순

종하며 나아가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도는 각 지역마다 섬기고 있는 우상들이 있는데 콜카타는

죽음의신인까리여신을섬기는곳이었습니다. 죽음의 영을 대적하고하나님의사랑과생명이심겨지도록기도

하며나아갔습니다.

칼림퐁은중국과부탄, 네팔 접경지역으로히말라야산맥으로둘러싸인멋진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주로

티벳 불교의 사원들을 다니며 땅 밟기를 하였습니다. 또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인 시킴을 다녀왔는데, 위험하고

꼬불꼬불한산길을차로 8시간이상달려야하는곳이었습니다. 그만큼가기힘들고어려운그곳에가서땅을밟

으며하나님께예배드릴수있다는것이무척의미있고가슴벅찬시간이었습니다. 또 아름다운히말라야산맥

을바라보며하나님의놀랍고위대하신솜씨를찬양하고선포하는시간도가졌습니다.

바라나시는 불교와 힌두의 발원지로 불교와 힌두교 신자들이 성지순례를 갈 정도로 영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바라나시에서는 유치원, 교도소, 마을 등을 돌아다니며이 땅 가운데서가난하고소외받는 사람들

을찾아가서 함께하는 시간을많이가졌습니다. 이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SUM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또

얼마나 이들을사랑하고계시는지알려주고, 그들 가운데 그사랑이심겨지길기도하며나아가는시간을가졌습

니다. ‘빛의 도시’라는 이름을 지닌 바라나시, 또 예배의 기름부음을 받은 이 땅이 지금은 비록 예배가 바로 서

있지 못하지만 반드시 이 땅에서 예배 받으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또 그렇게 변화될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기

도로나아가는시간이었습니다.

태캄V팀

인도

2012년 8월 21일여름하나님의부르심을받은 16명의지체들이팀명‘다리를놓는사람들’로중국과우리의형제인

북한 그리고 포항으로 복음의 다리를 놓기 위해 떠났습니다.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네가알게하리라(사 4:53)”는주제말씀으로중국에서 9월 21일까지, 국내에서 10월 18일까지전도여행을했습니

다. 중국의 동북삼성인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을 다니며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풀고 한족과 그 땅에 살고

있는조선족을만나함께예배드리고찬양하고교제하면서하나님께서얼마나세밀하고지속적으로북한을향한구원

계획을 이루어가고 계시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로 사역했던 연길은 조선족이 많았고, 연길 자치주 60주년

행사를 위해 도시 전체가 공사를 할 정도로 분주했습니다. 모든 간판은 중국어와 한국어 같이 표기가 되어 있어서 편

리했고한국음식점도많아이국생활임에도불구하고음식에대한어려움은적었습니다. 60주년 행사로인해사역에

긴장감은 있었지만 한족 유치원에서 마음껏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었고 교회(조선족)에서는 오전

에예배를함께드리고오후에 2시간동안강의를할수있는기회도있었습니다. 조선족은하얼빈과러시아와인접한

나북 지역까지 살고 있었는데 나북 교회에서 우리 팀에게 세례식과 성찬식을 집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4명에게

세례를 주었고 설교, 강의, SUM 등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다 풀어낼 수 있게 하셨습니다. 북한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두만강과 압록강을 중심으로 북한을 위한 예배와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며 기도할

때하나님께서북한을위해긴박하게움직이고계시며곧북한의문이열릴것이라는마음을주셨습니다.

국내전도여행지는포항이었습니다. 5개교회를순회하면서복음을전했습니다. 첫모빌교회를찾는데적지않은어

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모빌을 경험해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에 아직 익숙치 않은 우리 팀은 이곳저

곳 헤매다가밤 9시가 가까워서야 음성들은 교회를 겨우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추석 연휴여서 목사님이

안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전화 통화만으로 흔쾌히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계속되는 모빌을 통해 우리 팀은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이 점점 더 성숙해 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땅밟기를 하면서, 지역을 장악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하는악한영을대적하며기도할때악한영이힘을잃고떠나게됨이실재임을느끼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여행 기간 동안 중국과 북한과 포항을 위해 우리 팀을 쓰신 일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우리 팀

원한사람, 한사람을관계를통하여순차적으로만지시고치유하시고회복시키시고세워가신일입니다. 아직그리스

도의장성한분량까지성숙하려면갈

길이 멀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하시기때문에우리는신뢰하며기대

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신 하나님

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열정을 다해 인도해 주신 선교사님

과, 언제나 사랑으로 섬겨주신 두 분

의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하나님의음성에귀를기울이고하나

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시선을 떼

지 않고 잘 반응해 주신 우리‘다리

를 놓는 사람들’모두에게 감사합니

다. 모든영광주님께올립니다.

www.uofnjeju.org•07•

쉐키나영광

RISING SUN

북한·중국 이란·터키

팀에게 레마로 주신 출애굽기 40장 34,35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이란

과터키를통해하나님의놀라운영광을보여주실것이라고말씀해주

셨습니다.

이란의 상황에맞추어우리는여러팀으로나누어서이란의주요도시

들을 다녔습니다. 도시들을 돌아보면서 이란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측할 수 없는 이란의 상황

들을 통해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하게 하시면서 우리 팀이

건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의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셨습

니다. 손님 접대를 즐겨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

한 자유를 주시는 진리 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더욱더 계시

되기를기도했습니다.

터키로 가서와 디아스포라 이란인들과 그들의 예배 공동체에 참여하

면서주님을향한그들의열정에오히려우리가도전을받았습니다.

2010년이후기독교에대한박해가더욱심해지고선생님들이추방되

고있는어려운상황에도불구하고자생적으로놀라운부흥이일어나고

있음을 보며 박해가 심해질수록 부흥을 맛보았던 초대교회의 아이러니

가지금이때에이란땅에서일어나고있음을목격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

지께서 하시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란과 터키 땅

을밟게하신하나님께모든영광을돌립니다.

▲세상의문-페르시아제국왕국터

Page 8: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인터넷세상

1.교회가 인터넷 공간 또한 하나님이 창조한 나라의 한 영역인 것에 대해 인정하고, 그 영역

의주인되심을선포.

2.인터넷 영역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을 가진 실질적 리더들과 중보기도자들이 일어

나도록.

3. 한국교회가하나님나라를이루기위해깨어준비하고, 다음세대를일으키도록.

4. 현재이영역가운데있는소수의사역자들을보호하고축복하는기도.

▶▶▶한국의이슬람현황

1.이슬람 안에서 평화와 사랑으로 위장하여 진리인 양 속이는 모든 거짓 교리들이 하나님의

진리가운데드러나도록.

2.사회 각 영역에서 이슬람과 관련하여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희수 교수 등)이 있는데

이들이활동하는곳에서어떠한영향력도흘러갈수없도록.

3.이슬람의정체를드러내는사역에협력하고전문적인사역자들이세워지도록.

4.이슬람 다문화 가정들을 교회가 수용하고 그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사랑으로

돕도록.

5. 무슬림노동자들을품고억울한상황들을기독경영인들이사랑으로품을수있도록.

▶▶▶통일교의영향력과실체

1.교회가깨어서통일교와관련된제품이나기업에대해분별함으로경계할수있도록.

2.무지함에서깨어나도록, 그리고더많은나팔수들이일어설수있도록.

3.통일교안에있는이원론과거짓의영, 음란의 영, 맘몬의 영이끊어지고그들의죄악이드

러남으로회개의역사가일어날수있도록.

▶▶▶주체사상과종북세력

1. 회개 (주체사상과종북세력의견고한진이무너지도록).

2. 남과북이하나님의주권과통치를인정함으로하나님의나라가임하도록.

3. 통일된뉴코리아가민족과열방가운데복음을전하도록.

▶▶▶북한정치수용소

1.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존엄이 회복되는 북한인권법이 제정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속

히해체될수있도록.

2.언론에 바르게 보도되어 북한의 실상이 드러나게 하소서. 국내외 언론이 이 일에 큰 관심

을갖고나서서말못하는북한동포들의송사가되고나팔이되게하소서.

▶▶▶인본주의

1. 교회안에들어온세속주의가깨지고심령이가난한자되게하소서.

2. 예배안에서성령과거룩함을회복하는한국교회되게하소서.

▶▶▶동성애

1.건강한성경적가정이세워지고, 건강한관계안에서 2세들에게성교육이이루어지도록.

2.동성애자들이도움받을수있는기관이세워져서구체적인치유와회복의도움을줄수있

도록.

▶▶▶낙태

1.교회의 지도자들 안에 낙태와 성에 관련하여 성경적인 가치관과 사고가 새롭게 회복되어

다음세대를가르칠수있도록.

2.방송, 언론, 미디어, 사회단체, 학교, 교회 등을 통해 한국 땅에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회복되며이일을알리는나팔수와같은사람들이일어나도록.

3.의료계 안에 있는 맘몬의 영이 깨어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그들안에회복될수있도록.

여호와께서용사같이나가시며전사같이분발하여외

쳐크게부르시며그대적을크게치시리로다.

[이사야42:13]

“교회여통일한국을위해하나되어일어나라”라는주

제를가지고 2012년 2월 28일학교는시작되었다. 한국

사회의이슈에대해서듣고통일한국을위한하나님의계

획과부르심을확인하면서한국교회가더거룩해지고, 통

일을위해교회가연합함으로하나님앞에부르짖어야하

는시간임을 알게되었다. 그일을위해간사와학생들은

연합하여금식하며, 예배하고기도하는시간들을가졌다.

강의기간동안한국사회의이슈들을리서치하며프로

젝트를만들어“빛의소리”라는이름으로전도여행이시

작되었다.

전라도를시작하여대전, 포항의교회들을다니면서우

리는나팔수의역할을했다.

교회안에중보자들을깨우고, 통일한국을위해교회가

무엇을해야하는지, 이나라를향한하나님의부르심을말

하기시작했다. 이미중보자로있는사람들에겐격려와위

로를주는시간이었다.

통일을위한발걸음으로중보기도의간사팀과전도여행

팀은강원도에서시작한38선을따라서에서동쪽인강화

까지통일전망대를발로밟으면서하나님이주시는말씀

을믿음으로선포하고그땅에심는시간을가졌다.

6개월의짧은시간이지만교회를위해서나라와민족

을위해서기도하는자리로우리를이끄심에감사하다. 하

나님아버지의마음을알고기도하길원하지만우리의부

족함과연약함으로그짐을다질수는없음을고백하고,

그때마다주시는아버지의마음으로우리는울고그안

에서소망을보고믿음의눈으로하나님께서행하시고이

루실것을기대한다.

계속해서우리는하나님아버지의마음을구할것이며,

하나님의눈에비춰지는영혼들과그땅을위해기도할것

이다.

그리고우리는먼저보고듣는자로써나팔수의역할을

계속해나갈것이다.

•08•2012. Vol. 37

�중보기도예배 적전쟁학교 | 전도여행(한반도)

“교회여, 통일한국을위해하나되어일어나라!”

기 도 제 목

기도와선포

북한땅

철원승리전망대

주체사상강의

집회

Page 9: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1. DTS를언제하셨는지요?

저는사랑하는아내유성은자매와아들재우, 그리고

딸재현과하나님함께부르신정말멋진동기들과함께

제주열방대학에서 2005년도봄 CDTS(12기)에서훈련을

받았습니다.

2. DTS를받으시고변화된부분이있다면나누어주세요.

CDTS 훈련이후저에게일어난가장큰변화는지식적

으로만알고있었고, 또사역현장에서만나던하나님을

매일의삶속에서만나게된것입니다. DTS를통해서배

웠고경험했던묵상과중보기도와예배... 무엇보다하나

님음성을듣고그음성에순종하는삶을살수있게된것

이저에게일어난가장큰변화라고할수있습니다. 또한

아내와아이들과이전에소망했던건강하고화목한가정

을이룰수있게된것도큰변화라고할수있습니다. 훈

련이전에전가정에서예수님의제자로서온전한삶을살

지못했습니다. 특히아내와아이들의이야기를들어주는

것을참못했습니다. 가족들과함께친밀한시간을보내는

것도매우인색했습니다. 사실은친밀한관계라는것에대

해서잘몰랐다고하는것이더정확한표현일것입니다.

그러나이제는가족들과함께친밀함을누리고있습니다.

그리고함께하나님의음성을듣고나눌수있어서참행

복합니다. DTS 훈련을통해서하나님께참감사한것은

다른사람과의관계에획기적인변화가일어났다는사실

입니다. 이전에많은인간관계가있었지만대부분의관계

는 피상적인 관계 이상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DTS를 통해서 저는 많은 영적인 가족들을 얻게 되었고

이들과함께교제하면서많은부유함을누릴수있게되었

습니다. 지금은제자신이미약하지만하나님나라를향해

서달려가고있는멋진동역자들을위해서중보기도할수

있는것이감사하고또적은힘이지만함께힘을보탤수

있는것에참감사를드리고있습니다.

3. DTS 이후삶에적용하는부분이있다면나누어주세요.

DTS 훈련을통해서저는사람이많이배우는것보다

배운데로사는것이더중요하다는것을경험했습니다. 그

리고사역보다더중요한것이관계라는것을알게되었습

니다. 이전에는제가하고싶은사역을하나님이승인해

주시기를기도했지만이제는주님이원하시는사역에제

가순종하기위해서기도하게되었습니다.

2005년도 CDTS를수료하면서하나님은저희가정에

교회개척에대한마음을부어주셨고, 전도여행때했던

것처럼저희부부는하나님의음성을들으며하나님이원

하시는지역에교회를개척하고자5개월동안매주화요

일과목요일음성듣기를하며하나님이말씀하시는지역

을찾아다녔습니다. 결과적으로서울9개구20개동이상

을방문하면서땅밟기를해보았습니다. 그리고2006년1

월지금의서울은평구대조동으로이사를하여가정에서

복음자리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

서처음부터놓치지않고싶었던것은YWAM에서배운

묵상과중보기도와예배였습니다. 또한하나님이주신재

정원칙대로사는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전적인사랑과

은혜로지난7년을순탄하고행복하게주님이인도하시는

길을걸어올수있었습니다. 주님은선교지나열방대학에

만계신것이아니라서울에도계셨습니다.̂ ^

4. 기도제목이있다면나누어주세요

1) 복음자리교회가예수님께온전히헌신하고싶은사

람들이모이는교회가될수있도록기도해주십시오.

2) 매일묵상의자리에서하나님의음성을들으며하나

님이주시는영의양식으로배부르고만족한복음자리가

족들이될수있도록기도해주십시오.

3) 복음자리교회가족들과후원하는모든선교사님들이

예수님의온전한제자로세워져세계열방에우리주예수

님의영광을나타낼수있도록기도해주십시오.

1. DTS를 언제 하셨는지요? DTS 훈련기간 동안 가장 기

억에남거나변화된부분이있다면말씀해주세요

2004년 광주 BEDTS를 하였습니다. 스쿨때배웠던

하나님의음성듣기와플로잉을실천하게되었습니다. 변

호사로일할때어떻게진정한도움을줄수있을까고민

했습니다. 그래서아주적은재정이나마후원하기로했습

니다. 돈을인출한다음에기도했습니다. 그순간마음속

에떠오르는금액을그날후원했습니다.

2. DTS에 배운 것들을 법조계에서 어떻게 접목하고 계신

지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BEDTS 간사를 하고

2008년에경희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교수로옮겨왔습니

다. 대학교수가된후에대학내에있는교수들과학생들의

예배모임에매주한번참석하여말씀을전하고있습니다.

로스쿨교재를저술하여전국에있는로스쿨학생들을대

상으로정의로운법률가로성장하도록돕고있습니다.

3. 9급검찰사무직에서사법시험에합격하고교수의길을

걷고계신데, 힘든시기에하나님이이끄신일이나응답

하신일이있다면말씀해주세요.

9급검찰사무직에근무하면서독학으로사법시험에도

전하고자검찰청을사직하고절로들어가공부하려고하

였습니다. 그러던중사법시험응시자격을법과대학졸업

자로제한하자는공청회신문기사를보게되었습니다. 그

래서절로가려던계획을바꿔대학진학을하게되었습니

다. 만약그때그기사를보지못하였다면저는절로들어

가기약없는삶을살게되었겠지요. 그덕분에28세의나

이로뒤늦게라도법과대학에진학하게되었습니다. 사법

시험준비중에동료가앞으로는대학원진학도나이가많

으면입학할수없게될것이라는말을전해주었습니다.

당시저는32세로고시준비생이었는데, 그때는대학원진

학에대해아무런생각이없었는데, 대학원진학에나이제

한을한다는말에석사과정에입학하였고, 박사과정까지

진학하여법학박사를받게되었습니다. 그런데나중에그

동료는농담으로그런말을했다고하였습니다. 지금도대

학원진학에나이제한이라는것은없습니다. 그농담한마

디에저는대학원에진학하여법학박사가되었고, 교수로

오는길이예비된것입니다. BEDTS 훈련기간중에시

작하였던하나님의음성듣기노트를지금까지써오고있

습니다. 59권째쓰고있습니다. 하나님의음성을분별하

는것은어렵습니다. 그러나제가주님앞에서살아가면서

올바로주의음성을분별하며그분의말씀에준행하면서

온전히살아가는수준에이르기까지멈추지않고자날마

다적어가고있습니다. 주의음성을올바로듣고이를분

별할수있느냐여부가중요한것이아닙니다. 그보다는

주의음성을매사에듣고자마음과귀를기울이는자세를

갖는것이더필요하다고봅니다. 늘제영혼의안테나를

주께향하여열어두고있는것입니다.

4. 기도제목이있다면나누어주세요

1)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으로적합성여부를판단

하는일가운데하나님의지혜로하도록

2) 변호사제도를새로운시대에맞도록개선하는입법

활동가운데지혜를주시도록

3) 로스쿨학생들을의한교과서(법조윤리강의, 공법소

송실무, 행정법실무)저술이잘마무리되도록

4) 성경을보다더정확히풀어낼수있는 지혜를주시

도록

�열방을 제자화!! | 나라를변화시키는 8가지영역(정치, 경제, 교육, 커뮤니케이션, 예술, 종교, 과학기술, 가정)

종교영역

•서울신학대학교일반대학원졸업(Th. M, 신약학)

•2005년 봄CDTS

•2006년 서울복음자리교회개척현대표목사

www.uofnjeju.org•09•

권광일 목사

복음자리교회

교육영역

정형근교수

경희대로스쿨

•2004년 광주BEDTS

•사시 24회

•경희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

•열방대학제주캠퍼스이사

Page 10: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사역광고 / 행사

Bible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원서지원 (현재모집중) 및학교문의

[email protected] ☎064-780-2565

•10•2012. Vol. 37

DTS의 기반에 말씀(Bible)을 중심으로 세워가는 학교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제자로훈련받기원하시는분은누구나지원가능합니다.

Bible DTS는 말씀을알고하나님을알아행함으로살아가며믿음의사람들을

진리가운데로부르고하나님과의관계와성품, 개개인의부르심과은사들, 온

땅에대한하나님의마음이풍성한하나님의나라를건설하게될것입니다.

2013년봄Bible DTS 학생모집안내

※열방대학홈페이지에서더자세한내용을보실수있습니다.

2013년 2월 26일 - 2013년 7월 25일(강의 12주, 전도여행 10주)

강의기간 6주는홍천훈련원에서, 6주는 제주캠퍼스에서진행

1. 훈련기간

40명(만18세 이상누구나)

2. 모집인원

열방대학 Bible DTS 담당자

Tel : 064)780-2558 / 064)780-2540~2

E-mail : [email protected]

3. 문의및연락처

Page 11: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펴낸이 권기호

편 집 홍보미디어팀

펴낸날 2012년 12월 24일

펴낸곳 열방대학제주캠퍼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조천읍북흘로 135 | TEL 064-780-2500 FAX 064-780-2525

디자인및인쇄 바우하우스

이신문에쓰인글과사진은작가의의견에따른것으로열방대학제주캠퍼스의의견과일치하지않을수있습니다.

�후원안내

www.uofnjeju.org•11•

ㄱ 강규철 강두원/최경자 강명자 강미선 강미화 강봉란 강선미 강양미박강양숙

강연옥 강은신 강정윤 강정은 강철주/백순애 강해경/박종명 강희경 강힘찬

고광원 고보해 고영희 고인숙 고현철/소경애 공지원 곽옥찬 곽윤서 곽진석

구미정 구영경 구자경 구정화 권다혜 권영훈/박정은 권정현 권혜연 금윤선

김강미 김경민a 김경은 김경자 김광식 김광일/이교화 김광호/이연하 김규영

김금자 김기식 김기영 김길로 김명숙 김명원 김미경 김미경c 김미량 김미선

김미영a/문기학 김미옥 김미용 김미현 김범순 김보영 김부진 김빛나 김상매

김선웅 김선화 김선환 김성규/유명옥 김성일 김성희 김소라 김소연 김수임

김수정a 김숙란 김숙화 김순남 김순복/송대일 김순주 김신욱 김신혜 김설호

김응순 김양희 김영대 김영선 김영숙 김영숙f 김영순b 김영애 김은혜 김영훈

김용아 김용현 김용환 김우형 김윤식 김윤희 김은영 김은주 김은희 김은희c

김은희g 김인덕 김인순a 김인혜 김정인 김정아a 김정은 김정하a 김정희d 김종완/

정정민 김주봉 김지현 김진희 김주연 김찬미 김창영 김천옥 김철웅 김춘금

김태훈 김태희a 김판식 김한성 김현경/이문호 김현국 김현명 김현숙 김현숙k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e 김형석a 김형수a 김형진 김형진b 김형철 김혜숙 김혜주

김홍명 김화진 김훈 김희선 김희영 강해원 강정희 구명성 권태일/이정아

ㅊ 채은미 천행녀 최건규 최근숙 최덕희 최명옥 최미나a 최빛나 최선경 최순/

송상오 최순이 최애경 최은미a 최은혜a 최인선 최재훈 최정례a 최정우 최준성

최태현 최현성 최희정/김성은 추기득

ㅎ 하로라 하수용 하연옥 하주호 한건우 한경택 한미경a 한미숙 한상구 한상원

한선우 한선혜a 한소명 한수이 홍신애 한승민 한시형 황애미 한아름a 한언수

한재희/손남희 한혜경 허성임 허성종 현하은 홍관호 홍귀애 홍덕기 홍성대

홍윤기 홍정숙 홍종범 홍진우 황순희 황은주 황인경

교회다움(민걸목사) / 남대문교회(손윤탁목사) / 남대전성결교회(송대웅목사) / 대덕한빛교회(은종대

목사) / 목포복음교회(오용선목사) / 무학교회(김창근목사) / 부산진교회(이종윤목사) / 사랑의교회(오

정현목사) / 서울제일교회(이신복목사) / 섬김의교회(서승동목사) / 성광감리교회(방원철목사) / 성광

교회(임형빈목사) / 소망교회(김지철목사) / 역촌성결교회(이준성목사) / 울산대영교회(조운목사) / 제

주누리교회(임병연목사) / 천호동교회JDTS / 천호동성결교회(여성삼목사) / 태화교회(양성태목사)

ㅍ 피진희

나관주/김옥례 나규찬 나성식 나혜욱 남궁정 남석문/박미란 남정숙 남지연/

이은석 노경자 노성희 노관석/송미은 노철균

류충렬

제주열방대학후원개인 / 교회 / 기업명단 (2012년 9~11월)

개인후원

교회후원

(주)삼조생명과학(계기수) / (주)앤씨컴퍼니 / (주)에버그린코퍼레이션(임도현, 임해원) / (주)인지카(김석

환) / (주)코람데오(손병환) / (주)한라산(고영수, 현승탁) / 리틀타이(김도윤) / 백옥생한방화장품(최광봉)

/ 뿔라조명(황총재) / 세계무역물류센터(박창호, 정기화) / 시온기업(윤명희, 김종학) / 신산약국(이정범) /

아이앤에스법무법인/ 예랑유치원(박만선) / 조일약국(김성록, 황명희) / 힘찬노인복지센터(박용언)

기업후원

열방의날/ 전북광역지부

YWAM 내후원

문병국/김은숙 문병현 문상민/김혜원 문정아 문청자 민명자 민보희 민성길/

문경덕 민충기 민형기 문숙영ㅁ

서동민 서보연 서영란 서용일 서주연 서천종/김경남 서희송 석종호 선신애

성남식 성영길/심숙자 성현정/정훈 소진호/소재선 손성옥 손인헌 손한나

송병도/최도진 송영식 송이순 송인식 송재옥 송정미 신경옥/주현석 신동은

신숙희a 신영선 신은삼 신인호 신재현 신진수 심희정 신광식 서정희

박경서 박광서 박광서/이인자 박나래 박문숙 박문자 박미진 박복남 박부경

박상준/김인순 박서완 박성혜 박순희 박성근 박영훈 박예은 박옥주 박유경

박윤호 박은애 박인호 박은영 박은옥a 박인숙 박정서/김미란 박정섭 박정숙a

박정옥 박지양 박진용 박태흠 박현규 박현자 박현정 방군자 방명순 방순화

방효원 배순기 배성원 배준호/하연숙 백미란 백순희 변수영

오나영 안대웅 안미향 안성미 안유수 안은경 안은자 안인순 안정희 양명환

양명희 양현숙a 엄대용 여름dts 여은지 여인묵 염권준 오경자 오남권 오문환/

지형진 오수미 오순희 오완용 오은실 오은애a 오천석 옥명찬 우상률 원순옥

유경옥 유금련 유병희 유복희 유시형/박영희 유옥현 유성영 유제양 유진하

유혁 유혁중 유희경 윤남영 윤미숙 윤석성 윤성유 윤성희 윤수영 윤순란

윤재훈 윤정현 윤정희a 윤진아 윤희승 이경환 이광수 이구슬 이구형 이금순a

이나임 이두리 이대종 이란희 이명곤/정순영 이명규/한연숙 이명자 이문희c

이미경c 이미환 이봉래 이선형 이상연 이상진 이상현 이상휘/원희정 이선경

이성규c 이성세 이세범/이혜순 이수정c 이승복 이승철/김태희 이어라 이언종

이영숙 이영주 이예랑 이우식 이우신 이유신 이율희 이은자a 이은희c 이이순/

변병필 이인선 이재열/주성은 이정미 이정현c/이명기 이정화 이정환 이정희

이정희a 이종남 이종순 이종원 이주원 이준호 이지웅 이창훈/류소영 이청송

이필연 이한나b 이현경b 이현옥/김종국a 이현진/서기석 이현진a 이혜숙 이혜진

이희경/고순애 이희대 인명연 인보미 인한열/홍은선 인혜숙 임다솔 임대영/

김희선a 임병연 임선영 임은정 임지연 임지훈a 임진주 이해순

장경화 장누리 장대옥 장미정 장인욱 장정심 장창홍 장하나 장하림/한경은

장희정/강성자 전계숙 전나영 전명옥 전민경 전세권 전재순 전지혁 전혜원

정경애 정경희 정수진 정대희/정순금 정두식 정묘옥 정보람 정소영 정순태

정정일 정승/석경숙 정시내 정연숙c 정예채 정은영b 정인정 정정희 정종호

정지애 정지윤 정진이 정찬민 정철성 정헌철 정현숙 정현숙c 정현주a 정형근

정홍배 조경림 조경분 조광 조남준 조명선 조선아 조운희 조은혜 조인선

조정희 조헌태 주진옥 주혜남 지성웅

후원계좌안내예금 주 : (사)열방대학선교훈련원국민은행 : 701801-04-092392농 협 : 351-0027-5990-73제주은행 : 19-01-036595

후원문의안내열방대학후원관리팀 / 전화 : 064-780-2531~2E-mail : [email protected]

*연말 정산을 위한기부금 납부확인서및영수증발급가능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후원자님께서는변경된 주소를알려주시기바랍니다.

후원은하나님께서누르고흔들어넘치도록주신축복들을흘려보내고,

한 지체로서주의몸된교회를섬기며, 함께사역에동참하는것입니다.

그것은영적인축복으로부요한믿음에서든,

환경과상황과물리적인축복에서든,

자원하는마음으로기쁘게드려지는,

아름다운선물이요향기로운제물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

열방대학제주캠퍼스소식지 가 37호부터 로

명칭이변경됩니다.

Page 12: University of the Nations 37호

�와 와

2012 디지털사진전시회

열방대운동회

FAF 순수미술학교졸업전시회

열방대학 정기이사회2012 기독학교 시화전

•기간 : 10월 15일(월) ~ 18일(목)까지

•내용 : ‘2012학년도기독학교시화전’이기독학교앞잔디밭에서열렸습니다.

•기간 : 10월 19일(금) •장소 : 구자체육관

•기간 : 12월 6일(목)

•12•2012. Vol. 37

•기간 : 10월 30일(화) ~ 11월 1일(목)까지

•장소 : 토브카페일원

•기간 : 8월 13일(월) ~ 14일(화)

•장소 : E1 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