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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sset Allocation Report 2012년 경제 전망 A+에셋 자산관리연구소 김준환 연구원

2012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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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 s e t A l l o c a t i o n R e p o r t

2012년 경제 전망

A+에셋 자산관리연구소 김준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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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경제 전망

CONTENTS

3 증권 시장 전망

1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

(1) 유럽

(2) 미국

(3)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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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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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글로벌 유동성 지수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의

(M2/GDP) 비율을 각국 GDP규모를 이용하여 가중 평균

자료 : Thomson Reuters, DataStream

글로벌 유동성지수 추이

재정수지/GDP 국가채무/GDP

2008년 2011년e)

2008년 2011년e)

미 국 -6.5 -10.8 71 100

유로지역 -2.0 -4.4 70 87

PIIGS -4.4 -5.6 79 105

일 본 -2.2 -8.9 195 229

한 국 -1.5 -2.0 30.2 35.1

(비중, %)

주요국의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

‘시장의 실패(금융위기)’ 교정을 위한 노력이

‘정부의 실패(재정위기)’를 잉태

주 : 1) PIIGS는 GDP 기준으로 가중평균한 수치

2) 2008년은 결산치, 2011년은 IMF 및 OECD 전망치

3) 한국의 경우 2011년은 기획재정부의 전망치

자료 : IMF, OECD

글로벌 유동성 급증으로

물가상승, 자산버블 등 잠재적 비용이 야기

위기대응과 부작용

선진국 신흥국 재정 부실화 물가상승, 자산버블

1) 위기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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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요 선진국은 재정 감축이 필요하나, 높은 경기침체 리스크로 인해 딜레마에 빠진 형국

경기부양 재정적자,

국가채무 확대 주요국 재정부실화,

신용등급 강등 위기 증폭

2) 재정위기의 향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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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재정긴축으로 경기부진

민간부문의 회복 능력 저하

정부 정책대안 부재

신흥국의 성장 모멘텀 약화

주요국의 국제 공조: 재정 확대 + 금융완화 정책

금융시장 호조

신흥국의 빠른 회복세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세계 4.9 3.8 3.5

(MP기준) 4.1 3.0 2.8

선진국 3.0 1.6 1.3

미국 3.0 1.5 1.3

유로지역 1.8 1.6 0.8

(독일) 3.7 2.7 1.3

영국 1.3 1.2 1.1

일본 4.0 -0.7 1.7

신흥국 7.0 6.0 5.6

BRICs 9.0 7.6 7.3

중국 10.4 9.0 8.4

인도 9.0 7.7 7.5

브라질 7.5 3.7 3.6

러시아 4.0 4.1 3.9

ASEAN 6.9 5.0 4.9

(전년 대비, %)

주: ASEAN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을 지칭

2012년

2011년

2010년

상반기: 예기치 못한 쇼크 (중동사태, 일본 대지진 등)

하반기: 재정위기 확산으로 금융시장 동요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세계경제 성장률: 4.9%(’10) 3.8%(’11) 3.5%(’12)

3)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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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위기 당시 같은 급속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 低

반면,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 高

2008년 위기 2011년 現 상황

금융기능 일시 마비

실물경제가 즉각적으로

침체국면 돌입, 마이너스 성장

금융경색 조짐이 있는 정도의 수준

실물경제 충격의 강도는

금융위기에 비해 弱,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低

금융위기: 금융기관 부실 재정위기: 선진국 재정부실

신속과감한 경기부양책 실시,

경기부양 국제공조체제 가동

세계경제 신속한 회복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수단 고갈,

재정부실 해소를 위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

저성장 기조 장기화 우려

성격

파급효과

정책대응

구분

2008년 위기와 現 상황비교

4) 2008년 위기와 현재 상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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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경제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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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기의 중심에 있는 그리스

그리스 1, 2차 구제금융 승인에도 디폴트 우려는 여전

- 그리스 국채 JUNK 수준 취급: 국제자본시장에서 그리스의 채권금리와 국가부도위험(CDS)는 이미 그리스의 디폴트를 기정 사실화

- 유로존 금융시장 회원국간 교차차입 비중 크기에,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할 경우 그리스와 주변국가의 정치경제적 충격으로 확산 가능

그리스로 시작된 유럽 재정위기 그리스 채무조정 허용하는 디폴트로 마무리 될 것

- 그리스 디폴트 선언시 가장 큰 피해국은 포르투갈 (포르투갈 은행권은 그리스 국채76억 유로, GDP 대비 4.4% 보유)

- 유로 4번째 규모인 스페인은 포르투갈 국채 604억 유로, GDP 대비 5.7% 보유

- 프랑스, 독일은 스페인 국채 2,300억 유로 보유

- 이는 그리스에 대해 대규모 채무조정 해줄 수 밖에 없는 이유

도표 1. 유럽 은행권의 PIIGS 국채 보유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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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위기 가능성 고조

이탈리아 정부 부채 구제금융 신청국 못지 않아

- 지난 9월 유로존 경제규모 3대국가인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 배경은 과도한 정부부채. GDP 대비 약 120%

- 재정적자는 GDP 대비 5% 내외지만 연간 경제성장률 1% 불과해서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증가 가능성

스페인은 가계부채와 저축은행 부실이 문제

- 10월에는 스페인도 신용등급 강등

- 스페인의 문제는 가계부채 및 모기지 대출, 저축은행 부실, 지방정부 부채, 고실업

- 특히 모기지 부실에 따른 저축은행 부도, 또한 은행의 연쇄 파산 우려

- 모기지 연체율 7% 상회, 대출 가운데 채무불이행 대출 규모가 1,300억 유로, GDP 대비 약 8%

도표2. 주요국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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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염 위험이 가장 큰 국가는 프랑스

프랑스 은행 해외 대출 중 이탈리아에 대한 노출도 12.2%로 유로존 타국가 대비 월등히 높음

프랑스, 독일, 영국 은행권 위기시에 위험 평가 덜하기에 유럽 위기 확대될 때 신용 위험 빠른 속도로 증가 가능성

도표 3. 유럽 은행들의 이탈리아에 대한 대출 노출도: 프랑스가 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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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로존 각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도표 4. PIGS: 포르투갈,아읷랜드,그리스,스페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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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유럽 신용등급 전망 여전히 부정적

유로존 신용등급 줄줄이 하락

- 유럽의 신용등급 강등 내년 초까지 세계경제를 괴롭힐 것

- 프랑스 등급 강등되면 이탈리아, 그리스 흔들리고 국제 금융시장에 충격 될 것

국가 싞용등급 비고

그리스 A3 에서 Ca 로 13단계 강등

아일랜드 Aaa 에서 Ba1으로11단계강등

포르투갈 Aa2 에서 Ba2 로 9 단계 강등 피치, 포르투갈 싞용등급 투기 ‘BB+’ 하향

이탈리아 Aa2 에서 A2 로 3 단계 강등

스페인 Aaa 에서 aA2 로 2 단계 강등

헝가리 Baa3 에서 Ba1 로 1 단계 강등 피치, S&P도 ‘부정적 관찰대상’ 지목

벨기에 S&P 싞용등급 AA로 강등 (2011.11.25)

프랑스 최고등급인 Aaa 피치, 프랑스 싞용등급 강등 경고

일본 4 등급인 Aa2 S&P 싞용등급 강등 경고

한국 5 등급인 A 1

브라질 9등급인 Baa2

도표 5. 유럽 국가 신용등급 현황 (무디스 2011. 1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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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국가채무 비율

도표 6. 주요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국가채무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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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4

7) 유럽 재정위기 악순환 구조

도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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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재정위기 지속에 따른 성장세 약화 조짐

2011년 2분기 성장률은 여섯 분기 만에 최저 수준

-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 금융시장 위축 → 실물경기 부정적 영향

3분기 재정위기 고조, 소비심리와 업황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

- 소비심리 위축

- 유로존 국가들 재정 상황 악화 이유로 정부지출 늘리지 못함

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11월 인플레 우려에도 경기하강 완충 위해 금리인하 시행

- 기준금리 0.25%p 인하는 유럽 경제의 침체 우려를 반영

- 문제는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하는데 금리인하 연이어 시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경제 침체 지속되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큼

8) 2011년 유럽 경제 동향

도표 8. 2011년 2분기 가계소비 부진으로 성장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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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2년 1% 내외의 저성장 예상

2011년 연간 1.6% 성장 전망

- 2011년 유럽 경제 상고하저의 싸이클. 상반기 2.1%, 하반기 1.1% 기록 전망

2012년 1분기 대규모 국채만기도래, 유럽 재정위기 고조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 예상

- 2012년 도래하는 국채만기 규모 약 5,300억 유로인데 2월~4월 도래 약 2,100억 유로. 이 중 이탈리아 1,360억 유로. 전체 대비 약 65%

- 내년 도래할 국채만기 상환 자금과 이탈리아 대규모 만기도래 자금 상환 여부가 유럽 재정위기의 최대 고비 될 전망

유로존 국가들 대부분이 재정긴축 추진, 정부지출 감소로 성장률 하락 불가피

- 내년 성장세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 예상

- 이미 그리스 대규모 재정긴축 시행,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역시 재정긴축 예정

\ - 재정긴축으로 인해 소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전체 GDP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크다. 복지성 예산이 많은 비중 차지하기 때문

- 물가하락, 실업률 상승하는 등 경제 펀드멘털에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

도표 9. 2012년 1분기에 집중된 국채만기도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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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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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경제에 대한 위기는 7월부터 나타나

2008년 이후 3년간 성장률 수정으로 2011년 상반기 성장률은 대폭 하향 조정

- 7월말부터 정부적자, 경기침체우려가 동반되어 세계 경제 하강 리스크 요인 대두

- 3년마다 성장률에 대해 중기 조정 과정에서 2009년 성장률 대폭 하향 조정 때문

- 2분기 성장률에 있어 GDP 70%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의 연율이 0.7%로 크게 둔화

미국 정부부채 한도 조정과 장기 재정건전화 계획에 합의

- 이미 미국 정부 부채 5월부터 한도에 도달, 8월초까지 부채한도 상향하지 않을 경우 미국 정부가 채무불이행 선언할 수 있다는 우려

- 결국 8월초 민주당과 공화당의 협의하에 타결

- 타결내용은 당장 3천억 달러의 부채한도 상향하고 단계적으로 2.1~2.4조 달러까지 한도를 상향하는 대신 10년간 9,170억 달러의 재정감축과 추가로 1조 2천억 달러의 재정지출을 감축한다는 내용

7월 이후 기업업황 및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경기 하강 우려 점증

- 8월 초 발표된 경제지표들 부진. 대표적인 업황 지표인 ISM 제조업 지수 7월 결과치가 24개월 만에 최저치 50.9로 큰 폭 하락

- 대표적인 소비심리 지표인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 지수도 55.7 기록하여 80년대 이후 최저치 경신

- 재정적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과 예쌍보다 부진한 경제지표는 미국에 대한 신뢰 떨어뜨려 시장에 불안심리로 확산

도표 10. 2011년 2분기까지 미국의 GDP 및 개읶소비 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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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진한 고용시장과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

고용시장의 부진과 주택시장의 침체는 미국 경제의 펀드멘털 악화를 반영

- 문제는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이 민간부문의 가처분 소득에 매우 중요한 역할 미친다는 점

- 고용시장은 리먼 사태 이후 최악의 상황. 실업자 1,400만명에 이르고 실업률 9%대 기록

- 주택시장은 사실상 중장기 침체 수준. 주택착공건수 연율 50만호 내외에 불과해 1965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

- 소비심리 좀처럼 회복하지 않고 있는 이유도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의 상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

도표 12. 케이스 실러 지수 (주택시장)

케이스 실러 지수 : 미국의 대표적읶 주택가격 지표

도표 11. 미국 고용시장은 젂후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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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차 양적완화 시행여부가 관건

연준의 임무는 자연 실업률과 물가안정, 3차 양적완화의 명분이 문제

- 미 연준은 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인 금리를 제로까지 인하,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인 양적완화 조치도 두 차례 걸쳐 추진

- 미 연준의 목표는 자연실업률(5~6%, 현재 실업률은 9%)과

물가안정(현재 소비자물가는 3%대, 핵심 소비자물가 2%)

- 결국 FOMC에서 제로금리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겠다고 명시

- 시장이 기대하는 3차 양적완화 조치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자연실업률 및 물가안정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

- 3차 양적완화로 인해 물가만 부추길 경우 경제주체들에게

부담만 이전시킬 수 있기에 시행 가능성 낮음

내년에는 약 4천억 달러를 투입하여 고용창출에 매진

2012년 재정건전화 정책보다 경기부양에 정책 집중.

- 재정건전화 장기계획: 2012년에는 경기부양 조치로 정부부채와 재정적자 확대되겠지만, 2013년부터는 세출 축소 및 세수 증대 통해 향후 10년간 3조 2천억 달러의 정부 부채 줄여나간다는 계획

공화당의 세수 반대, 하지만 여론을 등질 수는 없어.

- 여론은 공화당보다 민주당의 정책 제안에 많은 관심.

- 부자 증세를 위한 시민들의 요구(월스트리트 점령 시위), 워렌 버핏 등도 부자들이 세금 더 내야 한다고 주장

- 전년보다 더 많은 경기부양 조치, 재정건전화 조치 시행될 것으로 예상

도표 13. 1~2차 양적완화를 통한 부실자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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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회복 초기 국면

최근 개선되는 상황

- 2007년 이후 2011년 상반기까지 지속 하강 국면에 있었고, 2011년 상반기부터 반전 징후 나타남

회복의 그림

- 2011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세

- 최근 금융 불안 여파가 어느 정도 반영될 2011년 말, 2012년 초는 회복세가 조금 주춤할 수 있는 구간

- 2012년 2/4분기 이후 회복세가 좀더 완연해질 전망

도표 14. 미국 경기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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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2년, 연간 2.1% 성장 전망

2012년 미국 경제는 상저 하고 경기 싸이클 예상, 연간 2.1% 성장으로 2011년보다는 개선되겠으나 잠재성장 수준은 하회

- 2012년 미국 경제에서 주목할 부분은 고용시장의 회복 여부

- 미 연준과 미국 재무부 등에서 고용창출 위한 경기부양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 기업도 투자 늘릴 것이라는 점에서 2011년보다 개선된 고용시장이 예상. 2012년에는 실업률 8.9%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

- 내년 가장 어려운 시장은 주택시장이 될 것. 여전히 가격 조정과 재고 조정 진행되고 있고,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고용 시장 개선세도 미약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택시장 역시 장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

- 2012년 연간 2.1% 성장이 예상되며, 2013년에는 미국 정부가 재정긴축 한다는 점에서 성장률은 다시 2% 아래로 저성장할 가능성

- 재정과 경기의 두 가지 우려가 미국 경제의 저성장 싸이클 진입을 예고. 마이너스 성장갭은 2016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

도표 15. 2012년 미국 경제 상저하고 경기 싸이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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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점진적 경기회복 기대

4Q 이후 주요국(미국, 유로, 중국 등) GDP 하락, 소비 준화, 실업률 상승 등 비관적 경기지표 예상

- 위기해소 과정은 장기적일 수밖에 없다 (2012년 1~2Q 경제지표 발표시에 충격 가능성 상존)

도표 16. 미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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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경제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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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레이션의 완화

정점에 다다른 인플레이션 – 하락 전망으로 긴축 필요성은 감소

- 물가 억제 위해 지속적인 긴축정책 실시해옴, 주요 주택가격 하락세, 세계 원자재 가격 하락

구조적 인플레이션 우려는 상존 –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고, 부동산 버블 상황은 지속

☞ 인플레이션 우려 해소전까지 선택적 긴축기조 유지할 듯

도표 17. 중국 물가와 주택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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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금시장 경색

풍요 속의 빈곤 – 높은 외환보유고에도 자금경색 심화

중국내 위안화 자금경색에 외화자금 경색 현상까지 가세정점에 다다른 인플레이션 – 하락 전망으로 긴축 필요성은 감소

- 유동성 경색이 중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코스트 상승시켜 경제성장 둔화 요인 작용

유동성 경색 원인

- 외화 경색 : 당국의 단기외채 규제, 경제주체들이 환차손 축소를 위한 외화차입 확대로 위안화 절상 가속화

- 위안화 경색 : 통화긴축(금리인상, 신규대출 규제), 은행 건전성 강화(예대비율, 자기자본 및 대손충당금 비율 강화)

- 도산의 물결 확대 : 중소기업 부도 증가 (사금융시장 의존 확대, 수출감소 등 경기부진)

☞ 위안화 경색은 점차 해소될 수 있으나 달러화 경색 현상은 장기화 가능성 상존

(긴축우려 완화, 중소기업 대출 지원으로 위안화 자금운용 여력은 개선중) 위앆화 및 달러화 조달금리 상승으로 자금시장 경색 도표 18. 위앆화 및 달러화 조달금리 상승으로 자금시장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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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출규제 완화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하는 시각 확산 – 대출규제가 곳곳에서 부작용

- 주택경기 하강, 고정자산투자 위축, 지방정부와 은행 부실화 + 수출 급랭 → 성장률 쇼크(7% 이하 성장)

경착륙 가능성 낮다고 보는 이유

- 인플레이션 고점 통과로 통화정책 긴축에서 완화로 선회 예상

- 지방정부 채무에 대한 구조조정 2013년 이후부터 시작될 것. 세수원천 이미 다변화 중

- 투자의 성장 기여도 감소는 소비 성장을 통해 완충 가능

도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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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 성장세의 둔화

중국 GDP 고성장세 둔화 가능성

- 중국 GDP증가율 하락 전망 : 2012년 1Q GDP는 7.5 ~7.7%로 급락 전망(UBS, CS)

→ 수출과 정부투자 감소로 경제성장 둔화

- 경제활동인구 정점 : 경제활동인구(2009년 정점 이후 감소 예상)등 인구 구조 변화

→ 노령화 급진전, 농민공 유입 감소, 산업체질변화–임금인상, 수요감소 등 경제역동성 저하

- 정부 투자부문 왜곡 : 고정자산 투자붐의 부작용

→ 지방정부 부채, 부동산 거품으로 정부주도의 신규 투자 확대는 제한적

☞ 폭발적 성장 혹은 위기는 없더라도 성장엔진은 식을 것

* 중국정부의 효율적인 통제로 경착륙까지는 안갈 듯. 내수 소비 및 내륙투자 확대가 수출 부진을 대체

중국 GDP 중국 GDP vs 수출 증가율

도표 20. 중국 GDP & 수출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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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증시는 당분간 완만한 횡보 예상

증시전망 시나리오

- [시나리오 I] : 경착륙우려 확산시(2012년 1~2Q) – 경기지표 부진, 부동산가격 폭락 등 → 정부 부양책 조기 집행

. - [시나리오 II] : 지도부 교체 임박(2012년 하반기) – 18차 당대회(2012.10)와 함께 본격적인 부양정책 시행 전망

당분간 완만한 횡보국면 이어질 듯 – 단기(3개월 내외) 전망

- 높은 변동성속에 완만한 상승흐름 예상 → 경기지표 및 정부정책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

☞ 2012년 중반 이후 본격적인 부양 및 긴축완화 정책 가시화될 때 상승 추세 전환 예상

도표 21.홍콩지수와 중국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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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국 선거 일정 및 정치 판도

도표 22. 2012~13년 주요 선거 읷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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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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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둔화(2011)를 지나 저성장(2012)으로 가는 한국경제

도표 23. 한국 GDP 성장률 추이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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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회복세 확인 필요

그리스 이후는 ‘실적’이 화두

- 그리스 디폴트문제 해법 찾기는 EU 재무장관회담까지 지속되나 해결책은 제시된 상황

- 그러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레버리지와 유럽은행의 자본확충 문제는 신용등급 하락위험을 내포

- 대내적으로는 3분기 실적발표 시기이나 기대치가 높지 않고, 산업활동 위축은 증시에 부정적 요소

배당주 위주의 소극적 매매전략 필요

- G20 정상회담과 EU 재무장관 회의는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벤ㅌ느이지만, 이후 실적 발표를 염두에 둘 필요

- 인덱스/가치 배당주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보수적 포트폴리오 권장

도표 24. 경기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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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2년 경제성장은 내수 주도

민간소비가 양호한 고용증가 및 임금상승에 힘입어 3%대 중반의 증가세 유지

삼성증권 예상 2012년 GDP 성장률은 4.2%로 타 기관 대비 높은편, 이유로 기업부문의 설비투자 증가세 예상

내년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 比(2011년 比)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높음(OECD 보고서)

도표 25. 한국 경제젂망 요약: 2011~2012E

기 관 기존 젂망치 변경 젂망치

정부 4.8% 4.5%

삼성경제연구소 4.0% 3.6%

LG경제연구소 3.8% 3.6%

현대경제연구원 4.2% 4.0%

KDI 4.3% 3.8%

바클레이즈 4.1% 3.5%

BNP파리바 4.6% 3.4%

UBS 4.0% 2.8%

2012년 한국 경제성장률젂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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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 예상

한국 GDP성장률 2011년 3.8%에서 2012년 4.2%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

- 선진국 수요부진은 한국 수출성장세의 둔화를 가져올 요인이나 신흥국 수요에 의해 상당 부분 흡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국 수출의 선진 7개국에 대한 의존도가 2010년 기존 22.5%에 불과하여 중국 한 나라 시장에 대한 의존도 보다 낮아진 상태

- 2012년 수출 증가율 7.8%로 2011년 19.1%에 비해 성장세 상당 폭 둔화될 것이나 수출단가 하락세가 본격화되지 않는 한 수출증가율의 감소세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

도표 26. 주요 지역별 수출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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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2년 하반기 중 금리인상 가능성

2012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현재의 3.25% 기준금리 수준에서 동결 기조 유지해 갈 것

한국은행 금리인상 재개 시점

1) 유럽 재정 및 은행위기의 안정화 여부

2) 국내 자산가격의 회복 여부

3) 국내 물가 동향

도표 27. 기준금리 추이: 명목 vs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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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환율 전망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유럽사태 추이에 연동되어 움직일 것

-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credit risk가 부각되는 환경에서는 원/달러 환율도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자산 기피 현상에 영향 받을 수 밖에 없음

-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는 경우 원/달러 환율이 1,100~1,200원 사이에서 변동을 보일 것

- 유럽 위기 심화로, 대형 금융기관의 부도를 걱정하는 단계로 이행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일시적으로 1,400원 수준까지 변동 가능성

도표 28. 원/달러와 한국 국채 CDS 프리미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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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2년 원화강세 예상

전망에 대한 가정

-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은 EFSF의 확충과 국채시장 개입, 유럽 민간은행의 자본확충 등에 따라 안정상태에 들어갈 것

- 달러화는 QE3 가능성으로 EM통화 대비 약세 기조를 보이게 될 것

- 중국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 5~6%의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만을 용인할 것

- 엔화는 위험기피현상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의 소득적인 통화팽창정책에 따라 제한적인 약세를 보일 것

* 원화는 달러화 뿐 아니라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가 나타날 것

도표 29. 환율 젂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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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 부동산 2015년부터 큰 변화

유엔미래포럼 발간

미래 젂망 분석 보고서 한국 정치/경제,한국 사회/문화, 국제정치, 세계경제.산업, 세계 사회/문화, 지구촌 과제 등 6개 주제에 대한 향후 10년의 한국과 세계 젂망

한국 2015년 인구 자연 감소국으로

바뀌면서 경제, 사회적 큰 변화를 겪을 것

”부동산가격은 젃반으로 하락”

인구감소로 부동산가격이 선진국 평균치,

현재가격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일본과 같이 기나긴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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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권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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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증권사 2012년 코스피 상단과 하단

도표 30. 증권사별 2012년 코스피 상단과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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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2년 KOSPI 예상 경로

2012년 주식시장은 포괄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정책모멘텀을 근거로 반등국면에 들어설 것

- KOSPI 1750p 저점이며, 2280p가 고점

- 최악의 경우 KOSPI 1670p, 최선의 경우 KOSPI 2360p 예상

낙관론자

비관론자

도표 31. 2012년 KOSPI 예상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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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실적 하향 조정

관건은 조정 폭

- 2011년 연간 순이익 전망이 최고 추정치 112조원에서 현재 92조원으로 하향 조정. 고점 대비 18% 하락

- 2012년 실적전망 126조원 최고치로 현재 105조원 수준까지 16% 하락

실적 하향 조정은 충분히 예상됐던 대목

1) 유럽위기가 실물전염 우려로 상황이 악화

2) 미국은 정부채무한도 확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소비 위축으로 효출

3) 중국은 긴축효과가 성장둔화로 반영

도표 32. 2011년~2012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젂망치 조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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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상 실적의 주가 선반영

현 수준에서 실적이 10% 정도 하향 조정될 경우 P/E 밸류에이션은 10.2배 수준(KOSPI 1928p 기준 P/E 9.2배)

- 이미 10% 정도의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 주가가 미리 반영

- 따라서 실적 하향 조정이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감내 가능할 것

도표 33. MSCI KOREA 12M Fed P/E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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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종별 순이익 증감률

IT H/W·기계 · IT S/W · 증권 · 철강 · 필수소비재가 시장보다 높은 이익 성장 예상

- IT H/W는 업황 바닥 통과 기대가 실적전망에 반영

- 기계·증권 · 철강은 2011년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포함

- IT S/W는 게임업체의 신작 출시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유통 · 조선 · 은행은 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

도표 34. 업종별 2012년 순이익 증감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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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트폴리오 구성

최근의 위험자산 미니 반등은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상승세)

-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높으나, 2011년 4Q 또는 2012년 1Q에 역전(하락) 가능성 경계

유로존 정책이 실행되더라도 명백한 전환점이 오거나, 위기가 결정적으로 종식되지는 않을 것

중장기적으로 저성장, 레버리지(부채축소)환경에 대비

- 기대수익률 하락(고수익 실현 가능성 낮아짐) → 중(저)위험,중수익 추구

적극적 투자자 안정적 투자자

주식형 2/3 주식형 1/2

채권형 1/3 채권형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