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내면

돈을 더 내라고?

ZIKSIR

ZIKSIR

자영업을 하는 A씨,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기 위해 카드를 내밀었다. 그런데 A씨는 수납 영수증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

ZIKSIR

납부대행수수료

??

황당한 A씨가 물었지만 되돌아온 대답은

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느냐?

“법과 규정이 그렇다”

상점에서 물건 하나를 사는 경우에도 카드 수수료는 공급자가 부담하는 게 일반적이다.

국세 및 건강보험료의

1% (체크 카드의 경우 0.7%)

카드납부 대행 수수료는

국민

납부

정부 카드사

수수료전달

정부가 국민에게 수수료를 걷어서 카드사에 전달

카드 대행사??

ZIKSIR

카드사가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대행 수수료는

연 311억 원

ZIKSIR

(2014년 기준)

국민연금까지 카드로 납부하게 될 경우

약 2,000억 원

ZIKSIR

(현 카드 납부율 기준 한 해 추정치)

국민들이 세금을 카드로 납부하면

ZIKSIR

연체율 감소

수납비용 절감

정부는 개이득

정부는 노골적으로 ‘카드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ZIKSIR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ZIKSIR

자동차세, 재산세, 취등록세에 대한‘대행 수수료’를 모두 없앴다.

카드로 납부된 세금을 신용카드사가 최장 40일까지 운용하게 하는 대신 수수료를 받지 않도록 타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는

ZIKSIR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국민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

ZIKSIR

정부와 카드사의

배만 불리고 있는 셈

국민에게 걷은 수수료로

ZIKSIR

국민만 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