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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학과 15116342 재우 Combination Hip-Hop & Exhibition

힙합과 창의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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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학과

15116342 임 재우

Combination

Hip-Hop &

Exhibition

Contents

1. 브레인 스토밍

2. 힙합 문화란 무엇인가?

3. 창의적 발상과의 결합

4. 전시와 힙합을 결합하다?

5. 구체적 실행 방안

내가 좋아하는 것?

예술

공예

학과

조형 예술

작가

취향

그로테스크

블랙

전공

디자인과의 차이점

여유

한량

예술가적 정신

혼자만의 시간

생각

창의력 외로움

음악

힙합

클래식

피아노

흑인

미국

유학

할렘

자유로움

뉴에이지

추억 패션

브랜드

가치

경제

아이덴티티

색깔 돈

Creative thinking

Creative thinking

힙합 문화란 무엇인가? 창의적 발상을 위한 첫 번째, 대상의 이해

힙합의 어원은 ‘엉덩이를(hip) 들썩이다(hop)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힙합이란 ‘저항 정신’이라 생각하지만, 그 뿌리는 파티 음악에 있다. 1970년대 초, 클럽의 DJ들은 가사가 없는 간주 부분을 반복해서 틀어주곤 했고 그 간주 부분에서 가사 대신 ‘리듬감이 있는 말’로 공백을 채우면서 시작된 것이 랩이다. 또한 이 간주 부분에서 사람들은 춤을 추곤 했는데 그것이 현재의 B-boy이다. 그 이후 간주 부분의 한정적 역할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개척되었다.

창의적 발상

힙합 음악 X

힙합은 창의력을 위한 가장 좋은 발판이다. 힙합 음악, 랩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자 마이너한 음악 장르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를 대중 문화화 하고 생활과 밀접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창의적 발상을 통해 몇 가지 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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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thinking

Creative thinking

힙합 문화가 갖는 강점?

자유로움

힙합 음악은 얽매이지 않는다. 어떠한 형식의 음악이더라도 걸맞는 정신만 지닌다면 그것은 힙합이라고 할 수 있다. 노래를 부르더라도, 랩을 하더라도, 심지어 중얼거림마저 힙합이 될 수 있다. 즉, 극한이 명확한 다른 음악 장르에 비하여 한계성이 희미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행동거지 자체도 굉장히 자유롭다. 자유로움은 곧 창의성에 귀결될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힙합에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유이다.

솔직함

솔직하게 자신의 모든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다. 동양은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자신의 장점을 늘어놓지 않으며 슬픈 감정은 숨기는 것이 미덕이라는 생각이 머릿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문화는 그것과는 정반대로써 자신이 이뤄낸 것을 자랑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며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감정을 함축하지 않고 담아냄으로써 청자들과 진솔한 교감이 가능하다.

힙합과 창의적 발상의 결합

Creative thinking

창의적 발상을 가장 잘 이용하는 장르

솔직함이 모토인 힙합 문화는 자기 자신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이뤄낸 성공을 자랑하기도 하며 내면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또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의식의 흐름처럼 그대로 뱉어내기도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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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믹스테잎’이라는 형태로 다른 래퍼의 비트를 이용하여 곡을 무료로 배포.

공유를 위하여 비트만 따로 앨범을 내기도 한다. 표절에 강한 규제를 가하는 다른 음악 장르와는 달리,

다른 래퍼의 가사를 인용하는 것도 하나의 문화. (respect의 표현)

Creative thinking

관찰

가사거리를 위하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관찰.

떠오르는 영감을 그 즉시 메모로 적어 놓는 습관들이 있다. 일상의 모든 것을 풀어낼 수 있는 자유로움이 그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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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동기

내적 동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장르.

자신들이 그동안 겪었던 고뇌와 성장을 적은 가사들이 많다. 그만큼 내적 동기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이 가능.

내적 동기가 생기는 즉시 가사거리가 되기도 한다.

전시와 힙합을 결합하다?

Creative thinking

전시장을 낯설게 하다.

모던한 장소에서 평범하게 이루어지는 전시. 벽면은 항상 그렇듯 흰 색이며 어딘가의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는 보란 듯이 클래식 음악이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 없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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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Music과

G.Dragon의 선례

Just Music (멤버 천재노창) 저스트 뮤직의 비트메이커 천재노창 친분이 있던 디자이너 ‘홍기영’에게 패션쇼 용 노래 제작 밴쿠버 패션 위크 등 참가하는 유망한 디자이너 곡 : Hongkiyoung#1, Hongkiyoung#2 https://www.youtube.com/watch?v=8rkYA9V5l3g

G Dragon Nicola Formichetti의 머글러 2013 AW 컬렉션 쇼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음악 작업을 하였다. 곡 : I am mugler https://www.youtube.com/watch?v=nC-p7gdm1Iw

패션쇼와 힙합의 신선한 조합 : 창조의 시작은 모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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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와 힙합, “그 누구도 이런 시도를 안 해” Beenzino – Dali, Van, Picasso 해외에서의 사례

[뉴욕타임스/Arts] 브루클린 박물관 ‘힙합전시회’ 신선한 충격 동아일보 2000-09-28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새로 시작된 전시회 ‘힙합 국가: 뿌리, 운율, 그리고 분노’를 찾아온 사람들은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객들과는 분명히 달라 보인다. 그들은 교육용 부스에서 랩 음악을 듣고, 지하철 벽에 낙서 같은 그림(그래피티)을 그리는 예술가들에 대한 비디오를 보며, 랩 스타인 비기 스몰의 엄청나게 큰 운동복 앞에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들은 또한 보통 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객보다 어리고, 인종적으로 다양하며, 전시중인 물건들에 대해 개인적인 유대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레코드 회사 중역도, 젊고 야심 많은 DJ도, 10대 청소년도 모두 힙합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브루클린 박물관이 미국의 주요 박물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전시회를 마련한 것에 찬사를 보내며 힙합 음악에 대한 이번 전시회의 포괄적인 시각과 활기가 즐겁다고 말한다. 그러나일부 관객들은 자신들이 거리에서 듣던 힙합과 박물관 벽에 전시된 힙합이 상당히 다르다는 느낌을 간직한 채 박물관 문을 나서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래 클리블랜드에 있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준비했던것을 브루클린 박물관의 큐레이터인 케빈 스테이튼씨가 아주 조금 손질한 것으로 데프 잼 레코드로부터 일부 후원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물건들은 모두 수백 개나 되는데, 그 중에는 랩 가수들의 옷, 콘서트 포스터, 힙합을 옛날의 문화적 시금석들과 연결시키는 역사적 기념품들, 비디오 전시물 등이 포함돼 있다.

http://www.nytimes.com/2000/09/27/arts/27HIPH.html http://news.donga.com/3/all/20000928/7587937/1

Creative thinking

젊은 예술가 젊은 예술가 + 공예가, 디자이너들과 힙합 뮤지션들의 파티

공예가, 디자이너, 예술가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이 적다. 4년간의 노력을 한 작품으로 내놓는 졸업작품전이나, 그 외의 공모전 수상 시 빼고는 전시할 기회라고는 몇 없다. 또한 관객 수마저도 보장하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그들에게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 판매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자 한다.

힙합 뮤지션

요즘 한국에도 힙합에 대하여 알려지면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힙합 뮤지션을 꿈 꾼다. 허나 웬만한 사람들은 인터넷 속에서만 뮤지션이 될 뿐, 자신의 노래를 공적인 장소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는 적다. 공연장에 유망주들의 힙합 음악을 틀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며 동시에 성공을 위한 발판 또한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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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 젊은 예술가 +

젊음이라는 공통된 코드, “트렌드”

이전의 파티는 ‘사교’와 같은 느낌으로 커피와 차를 마시며 우아하게 대화를 나누 었다면, 요즈음 젊은 세대들의 문화는 그렇지 않다. 현재 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보자. 형형색색의 불빛이 무대를 적시고, 사람들은 분위 기에 취하여 알코올을 들이킨다.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다. 이를 전시회에 적용한다면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젊은 감성들이 녹아들어간 공예품,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조명은 번쩍인다. 평범한 전시장에서의 경험은 더 이상 진부하다. Bar의 문을 열면 예술품들이 사람들을 기다릴 것이다. 음악은 지루한 클래식이 아닌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신인 힙합 뮤지션들의 곡들로 선곡한다. 때가 된다면 공연도 가능하다.

낯선 장소의 낯선 음악이 제공하는

새로운 감성

예술 작품이 전시된 세련된 공간

형형색색의 감성적 조명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1 free drink

젊음을 교류할 수 있는 감각적 장소

언더 뮤지션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으로 성장

모든 것이 상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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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의 낯선 음악이 제공하는

새로운 감성

Creative thinking

낯선 조합만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완전히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

New experience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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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방안에 대하여

신개념 전시회의 프로토 타입

3.

그렇다면, 이런 전시회를 제작할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프로세스가 필요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실행까지 옮기기에는 상당히 많은 이해관계를 요함에 따라 힘들겠지만, 구상까지는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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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새로운 전시회의 뼈대”

낮 시간대의 바 낮 시간대에는 Bar들이 문을 닫기 마련이다.

그 시간을 이용해 전시한다면 가게의 인테리어 또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제공하기에 충분할 것이고 조명 또한 의도한 대로의 분위기를 뿜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고려해야 할 점은 저녁 시간에 작품들을 어떻게 치우느냐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번화가에 위치한 갤러리 여타 전시와 같이 이태원 또는 강남, 홍대, 인사동 등의 아트 갤러리를 대관하게 된다면 위치나 인구에 관련된 문제는 사라진다. 고려해야 할 점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느냐, 충분한 조명 설비가 되어있느냐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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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예술가와 예술가로써의 만남”

1.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가량의 작업 기간을 제공,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

2. 표는 15000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 이는 일반적인 클럽의 입장료이기도 하고, 뮤지션들의 공연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보기에 오히려 값싼 기회비용이라 생각.

3.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에겐 일반적 페어에서 그렇듯 소정의 참가비를 받을 것. 전시회 대관료라던가 홍보비 명목의 돈이다. 이후 작품이나 음반이 팔리는 것에 대한 금전적 소유권은 전부 아티스트들에게 있음.

4. 방문객들에게는 1 free drink를 제공할 것. 엄숙한 분위기의 전시회가 아닌 개방적인 공간이므로 음료를 통하여 조금 더 풀어진 분위기에서의 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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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식

“방문객의 행동 예측”

1. 입장 및 음료 제공

2. 예술가들의 작품 감상 3. 뮤지션들의 공연 감상

4. 판매 부스에서 작품, 음반 구매

구조

“전시장의 대략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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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예술작품 감상

음반 판매

공연 스테이지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google image Rapper ‘A$AP Ro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