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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울산대학교노동조합 문수 通 제15호 1 울산대학교노동조합소식지 Vol. 15 11/12. 2014 문수 通(통) 제16대 노동조합 : 통합의 노동조합, 함께하는 우리

문수통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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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노동조합 소식지 문수통 15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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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울산대학교노동조합 문수 通 제15호 1

울산대학교노동조합소식지

Vol.� 15� 11/12.� 2014�

문수 通(통)

제16대�노동조합� :� 통합의�노동조합,� 함께하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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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사립대학 노동조합연맹 중앙위원회 참가

2014년 11월 5일(수)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사립대연맹 제45차 중앙위원회 및

숙명여대 노동조합 출범식에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중앙위원회 주요 안건은

① 연맹 2014년도 정기대의원대회 상정안건 및 보고사항 심의

② 오산대노조 연맹 가입 인준 심의

③ 공적연금 공동투쟁기금 납부 보고 및 대표자 선정

④ 2014년도 각 대학 임․단협 진행현황 보고

⑤ 가맹노조 현안 보고 ⑥ 기타안건

○ 참석자 : 연맹위원장, 경기대, 계명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대구한의대(위임), 서강대,

성결대, 숙명여대, 연세대_신촌,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서울대(참관) 위원장

숙명여대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정의당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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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대연맹 연합 집행부 간부교육 실시

2014년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1박2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전국사립대학연맹 노동조합 집

행부 간부교육이 울산대학교 노동조합 주관으로 실시 되었습니다.

대학노무전문 한정봉 노무사를 모시고 노동법 및 노동조합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타대학 노

동조합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조합에서는 장준민위원장, 김서융

부위원장, 엄문호사무국장, 김명한총무국장, 박재욱문화국장, 이재원정책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타대학은 중앙대 6명, 숙명여대 3명, 국민대 1명, 광운대 2명, 인하대 1명이 참석하셨습니다.

▣ 수험생자녀 조합원 수능고득점 기원 선물증정

수능 대박 나세요^_____^

수험생 자녀를 두신 조합원들께 노동조합에서는 약소하나마 대박기원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자제분들도 좋은 결과 받아서 조합원들께서 더 기뻐하셨으면 합니다.

수능 대박나서, 고득점 얻고 원하는 대학에 모두 합격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으리으리한 점수 받고 대박행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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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간부 수련회 개최

2014년 11월 28일(금) ~ 29(토) 까지 1박2일간 경주 드림센터 교육장에서 한국노총울산본부 주

관으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노동조합 연합 확대간부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조직관리 및 간부역할에 대하여 울산노총 이준희의장의 교육과 사립대 노사관계 현황

및 노조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유춘섭위원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열기의 시간은 사립대학 주요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시간 이였습니다.

한양대, 인하대, 숙명여대 위원장의 각 대학 현안과 질의응답이 계속 이루어졌습니다.

한국노총의 알찬 행사준비와 연맹위원장님들의 참석으로 대학 현안들을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

다. 끝까지 참석해 주신 대의원님과 집행부,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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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조합원 간담회

2014년 11월 12일(수) 신입조합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신입조합원 대상으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노동조합의 역할설명과 간담회 후 저녁식사자리를 가졌습니다.

신입조합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타이어 무상점검

2014년 11월 18일(화) ~ 19일(수) 양일간, 교훈탑 옆에서 노동조합과 협약되어 있는 넥센타이어

서비스차량이 지원하여 타이어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타이어공기압점검, 적정공기압

주입, 워셔액 보충, 차량내부 항균 탈취, 사은품 증정하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진행되었고 교직원

130여분이 서비스를 받으셨습니다.

▣ 2014년 울산노총 대표자 워크숍

2014년 12월(화) ~ 3일(수)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울산노총 대표자 워크숍에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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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트래킹 행사진행

2014년 11월 15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솔마루길 일대에서 가을트래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달라면서 보던 주변경관을 직접 걸으니 느낌이 새로왔습니다.

쌀쌀한 날씨탓인지 주말이라서 그런지 기대했던 것보다 참석은 적었지만 참석하신 분 모두

오봇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연락도 없이 깜짝 참석해 주신 부총장님과 총무처장님,

총무부처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봄에는 더 새로운 코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16대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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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기부행사 진행중

정책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물품들이 하나둘 모여가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쓰지 않으시는 물건들 조합으로 보내주시면 정리해서 올해 안에 한번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을 하고, 판매물품 금액은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됩니다.

판대물품 가격만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되니,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힐링여행 계획안 확정 안내

울산대학교노동조합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1회 힐링여행(단체) 프로그램을 실시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신청기한 : 2015. 1. 7(수) 15:00까지

2. 신청방법 : 첨부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노조사무실로 제출

3. 여행기간 : 선정일로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원하는 기간

4. 선정대상 : 1조 4명(4명 미만 및 초과 불가)

5. 조 구성 자격 : 2015년 1월 1일 기준 총 조합 가입기간 10년 이상자

(2005년 1월 1일이전 조합 가입자) 중 최근 3년동안 조합자격을 유지한 자

단, 2015년 2월/8월, 2016년 8월, 2017년 2월 퇴직예정자는 조원으로 포함할 수 없음

(위 해당자는 힐링여행(개인) 상품권 지급)

6. 선정방법 : 다수그룹 신청 시 신청그룹간 간담회를 통해 합의된 방식으로 선정

7. 선정일 : 2015. 1. 14(수)

8. 지급금액 : 총 4,000,000원(1인 1,000,000원)

9. 지급방법 : 항공권티켓(국내여행의 경우 숙박예약권) 제출 시 여행시행일 2주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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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대연맹 대의원대회 참석

2014년 11월 20일(목) ~ 21일(금)까지 사립대학연맹 정기대의원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위원장과 사묵국장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교류를 하고

왔습니다.

▣ 공적연금 강화 연좌 투쟁농성 참여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연내 처리를 목표를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에 우리 연맹도 2014년 1월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투본에서는 한달여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연좌

농성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좌 투쟁 노숙농성은 공투본의 공무원노조, 전교조, 한국교총, 공노총,

사학공대위의 교대로 투쟁하고 있으며, 우리연맹은 12월 10일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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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봉 가족사진 이벤트 진행

노동조합에서 홈페이지를 통하여 조합원간 서로 알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가족 및 본인사진 올리기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사랑스런 가족사진을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역시 사랑스런 가족이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참여해주신 조합원께는 셀카봉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http://cafe.naver.com/uoulabor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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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탐방

q 성 명 : 김준태

q 생년월일 : 1983. 3. 19 生

q 입사년도 : 2010년 4월 1일자 임용

q 근무부서 :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2010. 4. 1 ~ 現)

q 솔직 담백한 인터뷰

Q) 벌써 입사한지 몇 4년이 넘었지만 업무의 특수성 때문인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맞습니다. 아직도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며 신입 직원 분들 보다 더 신입직원 같은

저는, 2010년 임용된 이후로 현재까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정본부에서 요청하는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제외하고 소개드리자면 전공 수업, 캡스톤 프로젝트

및 공학설계 지원, 기업체 및 교수 연구 프로젝트 설계·제작 지원,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

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 등을 맡고 있습니다. 업무적 교류가 적다 보니까 관련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행정 부서에 계신 선·후배님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Q) 그럼 확실하게 본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김준태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A) 어느 덧 나이가 32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저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친한 친구들은 저보고 말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아마 처음에는

낯을 좀 가려도 한번 마음을 열면 사교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우리 대학

선·후배님에게 조용한 사람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가고 있는데, 저 역시 아무래도 행정부서 분들과

교류가 적다보니까 오랜만에 뵙게 되면 어색하여 적막감이 흐르는 그 분위기 어찌할 바를 모르

겠습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모임자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다른 직원 분들과의 교류도 활발한

걸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A) 외곽 부서에 있던 저를 챙겨주신 많은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초기에는 부서의

특수성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다른 직원 분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서형원, 백이든,

김경배 선배님들을 알게 됐습니다. 그분들은 ‘음주가무 기반의 최첨단 멘토링 시스템’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고, 덕분에 많은 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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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무 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세요?

A) 아직 근무기간이 길지 않아서 특별한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일은 있습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학부생 한명 한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잘 알게 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스승의 날에 찾아와서 함께

소주 한잔 기울인 그날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조금 힘들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2012년 9월 음주 운전한 가해자가 뒤에서 제 차를 충격 후 도주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사고로

저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및 치아 파손을 입고 1개월 남짓 입원하였습니다. 퇴원 후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업무 특성상 서있거나 몸으로 움직이는 일이 많아서 그 당시 모든 업무

들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직 총각인데 허리가 아프다니까 주변에서 약간

측은하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Q)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A) 요즘 지인 분들을 만나게 되면 “언제 결혼하니? 날은 잡았니?”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아무래도 결혼적령기가 되었다 보니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어찌하다 보니 가장

큰 고민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에는 꼭 청첩장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Q) 혹시 만나시는 분은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공개 가능하신가요?

A) 네. 제 여자 친구는 최달님 행원(2009년 ~ 2014년 초까지 경남은행 울산대지점 근무)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은행에 가서 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사실 달님이는 대학 2학년 때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인사만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 후 한동안 서로 연락을 못했었는데 2010년 임용되고 급여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교내 경남은행을

찾았는데 달님이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순수하게 반가운 마음에 인사도 하고 가끔 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결국 1년 후인 2011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적금’, ‘카드’, ‘보험’, ‘백화점 상품권’이 필요

하시면 다른 곳에 가시지 마시고 저를 찾아주세요. 여자 친구에게 예쁨 받고 싶습니다.

Q) 업무 이외에 하고 있는 취미 활동이나 나만의 특기 같은 게 있으세요?

A) 취미는 지속적으로 변경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관심을 가진 취미는 자격증 취득인데,

그 중에서 올해 응시한 기술사 시험과 공인중개사가 현재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다행히 공인중개사 1차를 합격하여 내년도 2차 시험을 남겨두고 있는데, 만약 취득하게

된다면 집을 매매하거나 전세하실 때 연락주세요~. 직 기간 동안 무료로 계약서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Q) 아직 미혼이시기 때문에 추가 질문 하나 더 합니다. 김준태조합원에게 결혼이란?

A) 나에게 결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다. 이러니 아직 미혼인가요? ㅋㅋ

Q) 다음 조합원 탐방 추천바랍니다.

A)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재웅조합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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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조합원 소개 : 구매관재팀 이태호

Q) 반갑습니다. 본인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2013년 7월 1일자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총무처 구매관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태호입니다. 나이는 29세(86년생)이며, 미혼입니다.

Q) 어떠한 계기로 교직원이 되기를 꿈꾸셨나요?

A) 대학생 시절 울산대학교에서 누구보다 많은 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진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셨던 형, 누나 같은 교직원 선생님들, 그리고 열정으로 가르쳐주시고 지지해주셨던

교수님으로 인하여 진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어려웠던 대학시절 울산대학교는 저의 아버지이자 든든한 후원자였으며, 행복했던

울산대학교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제가 받은 사랑을 학우들에게 전달하고자 교직원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Q) 임용 후 구매업무를 맡고 있네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울산대학교에서 구매 업무 중 기계기구, 유지보수, 외자물품, 정부조달물품 계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업무소개 부탁드립니다.

A) 대학은 비영리기관이다 보니까 국가가 지정한 계약에 대한 법률이 있습니다. 그러한 계약법에

따라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서류를 작성하고 구매절차를 밟아서 해당 업체와 구매계약하는 업무입니다.

Q)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였는데, 현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A) 처음 임용되었을 때는 업무뿐만 아니라 행정 용어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그냥 아무렇게나

구매하면 되지 왜 이런 절차를 밟고 진행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해당

업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니까 “우리 대학에서 반드시 필요한 업무이구나!” 라고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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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용되고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2014년 올해, 9월에 있었던 한마음 대회가 기억에 남습니다. 임용되고 처음으로 많은 교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1박 2일로 일을 떠나 가족 같은 느낌으로 통영으로 여행을 통해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마음대회에서 노동우 선생님께서 하신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요. 서로 각자의 일과 떨어진 공간에서 있지만 서로가 소통하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사소한 기억들을 함께 많이 나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1년에 몇 번 뵙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짧게나마 함께 웃고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제 일상에서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울산대학교가

조금 더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Q) 일부 사람들이 이태호 선생님은 요리도 잘할 거라고 생각하던데 사실인가요?

A) 제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외식기업에서 인턴경험이 많아 그렇게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칼질도 서툴고, 기본적인 요리정도만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김치 볶음밥을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Q) 주말에 여유가 생기면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나요?

A) 매주 학생들과 독서모임을 하고 있어서 주로 독서를 하거나 달리기를 좋아해 강변을 뛰면서

주말을 보냅니다. 한 달에 한번정도 맛집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기도 합니다.

Q) 태화강변에서 달리기를 한다고 하였는데, 태호 선생님을 보려면 몇 시쯤에 서성이면 되나요?

A) 저는 날씨가 좋은 계절에 주로 저녁 9시경 강변을 뛰고 있습니다. ^.^)

Q) 주말을 그렇게 바쁘게 보내면 연애는 언제 하시는지? 여자 친구 있으세요?

A) 여자 친구 없습니다. 계획 또한 없는 상태이구요.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아직은 연애보다는 학교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학교가 좋습니다. ㅋㅋ

Q) 교직원이 되어서 좋았거나 기뻤던 일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저는 학생 신분일 때 방학이나 휴학을 하면 늘 타 지역에 있었고, 그래서 어머니는 항상 불안해

하셨습니다. 제가 화학공학과에서 식품영양학과로 전과할 때도 당신께서는 많은 반대를 하셨습니다.

어머님 눈에는 제가 많은 일들은 하고 있지만, 정작 결과물은 만들어지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셨는데 제가 교직원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을 때 저희 어머니가 진짜 행복해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셨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보람이 있었던

순간이 바로 지금인 것 같다. 최고의 결과물이다.” 당신께서는 그렇게 저를 축하해주셨습니다.

Q) 나는 앞으로 어떠한 선·후배가 되고자 하는지? 꼭 틀에 박힌 대답 안하셔도 됩니다.

A) 입사를 할 당시 울산대학교 행복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단순히 일을 하고 돈을

벌기만을 위한 직장이 아닌 진심으로 학교를 사랑하고 동료, 후배들을 사랑하는 행복한 교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한마디 하시죠?

A) 이렇게 신입 직원의 작은 목소리도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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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울산대학교노동조합 문수 通 제15호 14

▣ 노동조합 주요 업무 실적 및 계획

q 지난 일정

- 노동조합 가을 트래킹 : 11. 15 8:30~ 13:30 솔마루길 일대

- 집행부 간부교육 : 11. 7 ~ 8 / 중앙대

- 이화여대 / 숙명여대 출범식 참가 : 11. 11(화) ~ 12(수) / 이화여대, 숙명여대

- 신입조합원간담회 : 11. 12 / 노동조합사무실 / 신입조합원 5명 및 집행부

- 운영위원회 11. 17 11:00 / 노동조합 사무실

- 수능대박기원 선물 증정 : 11. 11 / 대상조합원 13명

- 임시대의원대회 : 11. 19 11:00 / 노동조합사무실

◦ 예산사용 시행세칙 개정, 힐링여행 세부시행계획(안) 심의, 대의원 구성 변경

- 사립대연맹 대의원대회 참석 : 11.20~21 / 대전 리베라 유성호텔 / 위원장, 사무국장

- 한국노총 경영분석실무교육 참석 : 11. 24~25 / 여주 한국노총연수원 / 위원장

- 대의원 재선출 : 11. 26일까지

- 노동조합 홈페이지 사진 올리기 대회 안내 : 11. 28 / 총 23명 참가 / 셀카봉 증정

- 총장면담 : 11. 17 16:00 / 총장실 / 위원장

- 타이어무상점검 : 11. 18~19 / 교훈탑광장 / 130대

- 확대간부수련회 : 11.28~29 / 경주 교원드림센터 / 집행부 및 대의원 21명

- 한국노총대표자워크숍 : 12.2~3 / 경주 블루원리조트 / 위원장

- 연맹 중앙집행위원회 참석 : 12.9 / 여의도 연맹사무실 / 위원장

- 공적연금강화 연좌 농성 참석 : 12. 10 / 새누리당사 / 위원장

- 총장면담 : 12. 17 15:00 / 총장실 / 위원장

- 제5기 정책위원회 1차 회의 참석 : 12. 18 / 중앙대 / 위원장

- 대의원 선정공고 : 12. 17

q 향후 주요 일정

- 신규대의원 간담회 : 1월 중

- 4/4분기 노사협의회 : 1월 중

- 힐링여행(단체) 대상자 선정 : 1월 중

- 강흥수, 김경엽 조합원 힐링여행 지급 : 1월 중

-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국고(4,000만원) 신청 : 1월

- 노사발전 간담회 : 12. 30 / 총장, 총무처장, 총무부처장, 노동조합 집행부

- 행정실장 간담회 : 1. 5 / 행정실장,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 노동조합 사무실 개방(사진전회) 및 직종별 임금협상 의견조사 : 1월 중

- 연맹 중앙집행위원회 워크숍 참석 : 1. 16~17 / 위원장

- 제5기 정책위원회 2차 회의 : 1. 28 / 위원장

- 연맹 중앙위원회 참석 : 1. 29 / 위원장

- 연맹 홈페이지 구축 : 2014년 2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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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소식

q 서로 돌아보며 사랑으로 격려합시다.

- 결혼 : 퇴직조합원 문홍일 자녀결혼 장남 승환 11.8(토) 오후1:30 부산 목화웨딩컨벤션

퇴직조합원 안기석 자녀결혼 장남 태우 12.27(토) 오후1시 문수월드컵컨벤션

- 부고 : 구매관재팀 최미리 부친상 발인 11.18(화) 21세기좋은병원

교무팀 이규원 모친상 발인 11.19(수) 울산영락원

- 첫돌 : 국제교류팀 박시영 자녀 주형 첫돌 11.29(토), 더파티 온천점

▣ 생활 아이디어 소개

- 세는 전기, 24시간 타이머콘센트로 꽉 잡자!

► 절전 :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전기장판, 선풍기, 냉온수기의 대기전력을 줄여줍니다.

► 방범기능 : 집을 비울 경우 원하는 시간에 불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 가격은 1만원 내외로 저렴하니 잘 활용하시면 전기세가 많이 절약됩니다.

►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냉온수기(정수기)에 야간에 전력이 차단되도록 설정하면 약 월1만원의

전기세가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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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사학연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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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사학연금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 -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 발전TF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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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

당장 고쳐야 할 잘못된 운동상식 7가지

일단 운동은 열심히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아래 적혀 있는 실수를 했다고 실망하시지 마세요...

1. 싸이클론(일립티컬: elliptical)으로 운동할 때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것

운동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실내운동 기계에 세팅된 '퀵 스타트'가 운동효과가 가장 적다는 사실은 몰랐을 것이다. 많은 연구 결과들은 다양한 속도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운동을 마친 후에도 계속 지방을 빨리 태우게 된다고 말한다.

"매번 같은 속도로 운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빨리 한계점에 도달하게 된다 "고 고급 피트니스 기계 제조업체인 프리 고어(Precor)의 대변인은 말했다. 그래서 프리 고어는 최근 피트니스센터와 가정용으로 새로 디자인한 사이클론에서 '퀵 스타트' 버튼을 찾기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대신 다양한 속도로 운동의 강약을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타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운동기구를 판매한다).

2. 가수 마돈나 나이가 되었을 때, 그녀와 같은 체력을 가지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

미시간 대학의 행동 안정(behavioral sustainability) 전문가 미셸 시거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잘 늙기를 바란다고 한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장기적인 건강 상태 유지를 추구하는 사람보다 매번 운동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몸의 변화를 느끼는 사람의 운동량이 20% 가량 더 높았다는 것이다. 즉 운동 뒤 엔도르핀이나 스트레스 감소를 인지하기 때문에 다음 운동 계획을 곧바로 잡는다는 것이다. <현재 마돈나 나이는 만56세>

3. 핫 요가가 운동이 더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요가 스튜디오의 온도를 높인다고 운동량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미국 운동협회가 지적했다. 핫 요가 수업을 마친 요기들이 땀을 흘리며 좋은 운동이었다고 하지만 정작 분석 자료를 보면 그들의 심부 체온이나 심박동 수에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운동협회 기준에 따르면 핫 요가나 보통 요가 둘 다 '가벼운' 운동에 속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종류의 요가이든 신체적 또 정신적으로 이점이 많다. 또 운동협회의 조사에서도 나온 것처럼 '뜨거운' 요가도 매우 안전하다고 하니 꾸준히 하도록 하자.(다만 가끔 고난도 운동도 계획해보자.)

4. 실내 자전거를 탈 때 실내화를 신는 것

실외든 실내든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전용 신발을 신어야 부상을 막고 다양한 근육을 쓰는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다. 사이클링 전문용 신발엔 굴곡이 있는 딱딱한 바닥과 자전거 페달에 발을 걸을 수 있는 클립이 있다. 이런 기능은 전체적인 안정성을 도모하고 발바닥에 가는 압력을 줄인다. 일반 소프트 바닥 운동화와 달리 클립이 달려 있기 때문에 서서 페달을 밟는 것이 용이하고 따라서 허벅지 앞부분뿐만 아니라 다리 뒷부분의 근육과 엉덩이 근육까지 운동이 된다고 실내 사이클링 베테랑이자 소울사이클(SoulCycle)의 마스터 강사며 트레이너인 제넷 피츠제럴드는 말한다. 물론 비용이 든다. 하지만 그 가치를 느끼고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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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을 풀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는 것

연구에 따르면 정적인 스트레칭, 즉 상체 숙여 발끝 잡기와 같은 운동은 자극 부위의 운동성을 5.5%나 감소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90초 이상 같은 자세를 하면 운동성은 더욱 줄어들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정적인 스트레칭은 운동선수의 점프 능력을 감소시켰고 단거리 주자의 속도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또 역도선수가 균형을 잃게 했으며 모든 종류의 운동선수들에게 더 많은 부상을 초래했다고 한다. 그러니 기초 준비운동보다는 자기가 정작 하고자 하는 운동 유형을 미리 해보는 것이 좋다. 수영 선수 박태환이 경기전에 수영을 하듯이 팔을 크게 돌리는 것이 좋은 예다.

6. 소염제를 너무 많이 먹는 것

많은 운동선수는 물론 일부 의료인마저 예방 차원에서 운동하기 전에 이부프로펜이라는 소염제를 복용하던 시기가 있었다. 고통을 덜 느끼면 그만큼 더 많은 운동량을 달성할 수 있다는 원리였다. 하지만 소염제 복용이 심한 운동 시에는 위장 체계에 부작용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자 이런 행위는 많이 줄어들었다.

만성 소염제 복용은 위장 체계의 세균과 소화효소가 혈관으로 새어들어 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 사전 복용 약 효과가 오히려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지체시킬 수 있다.

7. 동트는 시간에 맞춰 운동을 시작하는 것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할 필요는 없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몸이 무겁고 정신이 멍해질 수 있는데 잠을 충분히, 조금 더 자는 것이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스탠퍼드 대학의 수면 연구자들은 수영선수, 테니스 선수,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운동선수에 있어서 수면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늘릴수록 운동선수의 반응시간, 힘, 속도 또 운동 신경(hand-eye coordination)이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침대에 일찍 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경기 전 또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기 전에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출처 : THE HUFFINGTON POST, CorriePikul, 2014년 9월 24일 기사)

▣ 협약 종료 안내

아쉽게 대학로주유소(S-OIL)협약이 2014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되어

무료로 세차 및 셀프청소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최저가 정책을 한다고 하니 저렴하고 편리하시다 생각되시면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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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 이적 <패닉 3집 : Sea Within> -

울산대학교노동조합 소식지 通

Vol. 15 11/12 2014

발 행 일 2014년 12월

발 행 처 울산대학교노동조합

주 소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93 울산대학교 교수연구동(11호관) 3층 305호

Tel 052-259-2663 | Fax 052-277-2823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uoulabor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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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노동조합 주요 진행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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