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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신문! 이렇게 활용합니다 <기독학부모신문 구독 후기> 1 기독학부모칼럼 오늘날 한국교회에 '교회 다니는 부모'는 많지만 진정한 '크리스천 부모'는 많지 않다. 크리스 천 부모는 두 번의 거듭남이 필요하다. 첫 번째의 거듭남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 하는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두 번째의 거듭남이 필요한데 자녀교육 에서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크리스천 부모는 많지 않다. 교회를 다니지만 자녀교육은 믿지 않는 사람 과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교회 안에서마저 세 속적인 가치관이 팽배하다. 한 교인이 자녀교육에 관해서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자신은 교회 구역모임에 가서 고액과외를 소개받았다는 것이다. 구역 모임에 참석해서 자녀교육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어떤 집사가 "그런 식으로 아이 공부시켜서 2호선 타겠어요?"라고 나무라며 고액과외를 소개해 주었다는 얘기이다. 교회 안 의 구역모임과 여전도회, 다양한 모임들 안에서 자녀교육에 관한 세속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만연한가? 자녀를 둔 성도들은 이렇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교회 다니는 부모인가, 아니면 크리스천 부모인가?' '나는 과연 자녀교육에서도 예수를 믿는가?' 그리고 다시 한 번 자녀교육 에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임을 확신하여야 한다. 부모 된 우리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자녀가 진정 잘되는 길이 무엇인지를 성경에 아름답게 기록해 놓으셨다. 그 2012년 런던 올림픽 400m 육상 준결승 경기에 아주 특별한 선수 한 명이 등장했 습니다. 바로 남아공 국가대표 의족 스프린터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인데요. 오스카 선수는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래 뼈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결국 11개월 후에는 무릎 아랫 부분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스카 선수는 두 발이 없는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았고, 달리고 싶은 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탄소 섬유로 만든 보철 다리를 장착하여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한 후 2008년 베이징 패럴 림픽 100m, 200m, 400m에서 우승하였고, 이번 런던 올림픽 일반인 400m 육상대 회에 참가해서 당당하게 준결승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절망은 어쩌면 희망의 반대말이 아닌, 희망 너머에 거쳐야 할 디딤돌인 듯합니다. 절망 속에서 꽃피는 희망이야말로 진실하고,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이야말로 정 말 값진 보물이 아닐까요. 오스카 선수는 태어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을 만났 지만, 이것을 계기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욱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 다. 기독학부모들의 삶과 가정에서 만난 절망도, 우리의 산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 도의 긍휼과 은혜 안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한정호 연구원([email protected]) 사랑하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 에게 두 번의 거듭남 박상진 신문홍보대사가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기독학부모 신문 15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격월 3,000부 발 행하는 본 신문은 구독을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기독학부모 신문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 시, 교회의 각종 부모 모임 시, 기독학부모교실 후속 모임 시 필요한 내용을 제공받는 신문으로, 기독학 부모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하게 여기는 신문으로 소문을 내 주십시오. 그리고 올해부터 재정적 투명을 기하기 위해 본란에 신문에 대한 상세 재정내역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더욱더 알차 내용으로 더 많은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들고 있는 여러분은 바로 기독학부모 신문의 홍보대 사입니다.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13호 재정보고(2012.8.30. 현재) 정기구독자 내역 희망이야기 후원자 으랏차차 후원자 내역 정기구독자 수입 정기구독료 장수진(연 6만), 김희경(연 5만), 안재희(연 5만), 신국진(연 2만), 박수정 외 2인 (연 5만), 심소정(연 1만), 방현정(연 1만), 이선옥(연 1만), 장상준(연 1만), 김윤희(연 1만), 홍석정(연 1만), 나문주(연 1만), 김화영(연 1만), 최은애(연 1만), 전정미(연 1만), 송대량(연 7만), 월광드림스쿨(연 40만), 포항중앙교회(연 10만), 대구 사도행전교회(연 5만) 250,000 158,000 408,000 입시 사교육 바로 세우기 지원비 디자인비 150,000 인쇄비 352,000 602,630 -194,630 발송비 100,630 지출 수입-지출 2부 : 년 1만 10부 : 년 5만 30부 : 년 15만 □ 50부 : 년 25만 □ 100부 : 년 50만 □ [개인] 월 1만 □ 월 2만 □ 월 3만 □ [단체] 월 3만 월 5만 월 10만 □ 신문 후원자 총계 금액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발행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hopecpm.tistory.com),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www.ipsagi.org) 발행인 :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 편집 : 신은정, 이종철 편집기자 : 도혜연, 한정호 주소: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 Tel : 02)6458-3456(기교연), 070-7017-1471(입사기) 기독학부모신문 제 15호(9~10월호) 격월 발행 2012년 9월 17일 저는 지난 6년 전에 처음 기독학부모교실을 접하고 ‘이렇게 필요하고 적절한 교육이 있 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서구 몇 백년 역사 속에서 흘려온 기독교정신이 최근 쇠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백년의 역사인데 벌써 노화를 경험하고 있으니 언제나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아이 들의 숫자는 교회의 통계에 들지도 않았고, 교회의 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 들었습니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를 깨우치는 것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여길 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기독학부모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교회마다 기독학부 모교실을 세워서 부모들에게 신앙교육에 대한 자극을 주고, 교육의 아픔이 된 오늘날 학 교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 뿐 아니라, 한 달에 한번 열린 강좌를 개설 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고도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공립학교 교장출신으로 한국의 교육에 대해 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에 기독학부모운 동이 교회와 학교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힘임을 믿고 기독학부모 신문을 구독하며 이웃 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연구소가 중심이 되고 전국의 각 교회가 지부가 되어서 교회가 앞장선 교육회복운동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런데 이 성경적인 원리를 멀리한 채 많은 부모들이 '옆집 아주머니'들과 비교하면서 불안해하 고 있다. 주일마저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고 있다. 이것은 불신앙이요, 자녀교육에 있어서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주위를 둘러보며 초조해 하 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성경적인 원리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회복해야 한다. 가정이 기독교가정으로 회복되어 가정예배를 드리고 자녀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다림줄이 내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일 아침에는 자녀들이 교회학교 예배와 말씀교육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무엇이 자녀교육의 성공인가? 궁극적으로 정치, 경 제, 사회,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아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면 무엇보다 기독교교육이 중요하다. 한국교회의 부모들은 서로 이렇게 인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교육에서도 거듭났습니까?" *칼럼 읽고 토의해 봅시다 교회를 다녀도 자녀교육에서는 예수를 안 믿는 일이 허다합니다. 야곱의 벧엘 사건처럼, 인생의 가 치관이 변하여 진짜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는 삶의 전환점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자녀 교육에서도 거듭났습니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자녀교육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들과, 이 에 대한 성경적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새롭게 정기구독,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의 구독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소 (02-6458-3456) 혹은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독학부모신문! 이렇게 활용합니다" 송대량 집사(영락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너의 길을 비추시길 기도할께. 오늘도 힘내렴! 9.18 / 10.23 / 11.20 오전10:30-12:30 영락교회 봉사관 4층 문의전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학부모팀(02-6458-3456) 9월 18일(화) “믿음의 명문가를 건설하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10월 23일(화) “예수 믿는 수학자의 가정 이야기” 신현용 교수(교원대 수학교육과) 11월 20일(화) “게임 뇌는 잡고 학습 뇌는 키우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 안미영 수석강사(놀이미디어센터) 우리 가족에 부는 선선한 은혜의 바람 “기독학부모 열린 강좌”를 통해 시작됩니다. *후원자들께는 개인 2부, 단체 5부씩 발송합니다. 기독학부모 가정 이야기 주님, 제가 기독학부모입니다. 기독학부모의 이야기 기독학부모 열린 강좌 2012년 상반기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이 진행되 고, 이 땅의 학부모들이 이제는 교육의 희망인 기독학부모로 살 고자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정릉교회에서 이루어진 10 주간의 기독학부모교실을 통하여 변화된 가정의 이야기가 있어 찾아가 보고자 한다. 가슴에서 나오는 이 땅의 부모들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릉교회 1기 수료자 박정윤 절실함...!! 처음엔 약간의 관심으로 기독학부모교육에 대해 접하게 되었으며, 살면서 내 자신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라고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부모로써 바른 신앙을 가진 성숙된 인격체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며, 한없이 모자란 내 자신 이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퇴근해서 반겨주는 아이들에게 아주 잠깐 하루의 일을 물어보며 아이들과 호흡함만 가지고, ‘난 친절한 엄마야’라고 생각했던 내 모습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생각할수록 정말 내 자녀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엄마인 내 자신이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 고 내가 생각한 대로 자녀를 판단했던 모습들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만 합니다. 직장을 다닌 다는 핑계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알 길 없어 일 년에 한두 번 어머님들 만남에 나가 정 보를 탐색하며 내 자녀와 옆집 엄친아와 비교했던 모습, 다녀와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에 게 학교의 일을 다시 추궁하며 마음 아프게 했던 모습, 다른 아이들과 구별된 내 아이의 특성 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기 보다는 오로지 학교 잣대로 판단했던 모습…. 그러다 ‘학교 일은 내 영역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지 않았던 내 모습들…. 그리 짧지도 않았던 기독학부 모교육을 받으며,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과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 었고 함축된 언어와 은어들은 쇼크이기도 하였습니다. 내 뱃속에서 태어나 같은 가정문화에서 자란 우리 민혁이, 민서이지만 정말 생각과 성향이 다르며, 특히 머릿속 지도 속에 나타난 민 서의 스트레스는 평소 엄마의 잔소리가 근원인 것들이 많아 내심 찔림도 느껴보고, 나의 잘못 된 모습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쳐다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절실합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고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아이들을 품으며, 기도로 협력하고, 쓴 뿌리가 있던 가족 간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여호와 경외 5 계명을 실천하며, 나의 부족한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시는 귀한 시 간이었습니다. 정릉교회 1기 수료자 이태성 집사 부모로 살아가는 순간순간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나는 정말 우리 자녀들을 잘 자라 게 하고 있는 걸까, 자녀들에게 자상하며 내가 얼마나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끼 게 해주고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는 생각들…. 그리고 내 기준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자라주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과 염려로 가득 찬 생각들…. 처음엔 나같이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챙겨주는 아빠가 있을까 하는 맘을 갖고 있었지만, 자녀들이 자라며 모든 일을 귀찮아하며 무기력해져 가는 모습, 꿈과 비전을 잃어버리고 아무 런 목적 없이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나만의 생각으로 자녀를 양육해왔다는 생 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기독학부모가 아닌 그냥 학부모였던 것입니다. 지난 10주 동안 기독학부모교실을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가진 아이 로 인도하기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무한 경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고 있 는 부모의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제 자신부터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 자녀만 잘 키우면 된다는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자녀들과 가정을 통해 우리 자녀의 친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품을 지닌 아이들로, 이웃과 친구들의 가정이 서로를 돌아보며 위로하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가정으로 바뀌어 가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 이 하나님 안에서 마음껏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비전을 세워가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 니다. “나는 기독학부모입니다. 나는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말이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우리들의 진심어린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15호 기독학부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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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신문! 이렇게 활용합니다 <기독학부모신문 구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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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칼럼

오늘날 한국교회에 '교회 다니는 부모'는 많지만 진정한 '크리스천 부모'는 많지 않다. 크리스

천 부모는 두 번의 거듭남이 필요하다. 첫 번째의 거듭남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

하는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두 번째의 거듭남이 필요한데 자녀교육

에서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크리스천 부모는 많지 않다. 교회를 다니지만 자녀교육은 믿지 않는 사람

과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교회 안에서마저 세

속적인 가치관이 팽배하다. 한 교인이 자녀교육에 관해서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자신은

교회 구역모임에 가서 고액과외를 소개받았다는 것이다.

구역 모임에 참석해서 자녀교육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어떤 집사가 "그런 식으로 아이

공부시켜서 2호선 타겠어요?"라고 나무라며 고액과외를 소개해 주었다는 얘기이다. 교회 안

의 구역모임과 여전도회, 다양한 모임들 안에서 자녀교육에 관한 세속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만연한가?

자녀를 둔 성도들은 이렇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교회 다니는 부모인가, 아니면

크리스천 부모인가?' '나는 과연 자녀교육에서도 예수를 믿는가?' 그리고 다시 한 번 자녀교육

에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임을 확신하여야 한다. 부모 된 우리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자녀가 진정 잘되는 길이 무엇인지를 성경에 아름답게 기록해 놓으셨다. 그

2012년 런던 올림픽 400m 육상 준결승 경기에 아주 특별한 선수 한 명이 등장했

습니다. 바로 남아공 국가대표 의족 스프린터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인데요.

오스카 선수는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래 뼈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결국 11개월

후에는 무릎 아랫 부분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스카 선수는 두 발이 없는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았고, 달리고 싶은 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탄소

섬유로 만든 보철 다리를 장착하여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한 후 2008년 베이징 패럴

림픽 100m, 200m, 400m에서 우승하였고, 이번 런던 올림픽 일반인 400m 육상대

회에 참가해서 당당하게 준결승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절망은 어쩌면 희망의 반대말이 아닌, 희망 너머에 거쳐야 할 디딤돌인 듯합니다.

절망 속에서 꽃피는 희망이야말로 진실하고,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이야말로 정

말 값진 보물이 아닐까요. 오스카 선수는 태어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을 만났

지만, 이것을 계기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욱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

다. 기독학부모들의 삶과 가정에서 만난 절망도, 우리의 산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

도의 긍휼과 은혜 안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한정호 연구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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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두 번의 거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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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기독학부모 신문 15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격월 3,000부 발

행하는 본 신문은 구독을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기독학부모 신문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 시, 교회의 각종

부모 모임 시, 기독학부모교실 후속 모임 시 필요한 내용을 제공받는 신문으로, 기독학

부모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하게 여기는 신문으로 소문을 내 주십시오. 그리고 올해부터

재정적 투명을 기하기 위해 본란에 신문에 대한 상세 재정내역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더욱더 알차 내용으로 더 많은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들고 있는 여러분은 바로 기독학부모 신문의 홍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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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hopecpm.tistory.com),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www.ipsagi.org)발행인 :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편집 : 신은정, 이종철 편집기자 : 도혜연, 한정호주소: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Tel : 02)6458-3456(기교연), 070-7017-1471(입사기)

기독학부모신문 제 15호(9~10월호) 격월 발행 2012년 9월 17일

저는 지난 6년 전에 처음 기독학부모교실을 접하고 ‘이렇게 필요하고 적절한 교육이 있

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서구 몇 백년 역사 속에서 흘려온 기독교정신이 최근 쇠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백년의 역사인데 벌써 노화를 경험하고 있으니 언제나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아이

들의 숫자는 교회의 통계에 들지도 않았고, 교회의 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

들었습니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를 깨우치는 것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여길

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기독학부모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교회마다 기독학부

모교실을 세워서 부모들에게 신앙교육에 대한 자극을 주고, 교육의 아픔이 된 오늘날 학

교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 뿐 아니라, 한 달에 한번 열린 강좌를 개설

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고도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공립학교 교장출신으로 한국의 교육에 대해 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에 기독학부모운

동이 교회와 학교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힘임을 믿고 기독학부모 신문을 구독하며 이웃

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연구소가 중심이 되고 전국의 각 교회가 지부가 되어서

교회가 앞장선 교육회복운동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런데 이 성경적인 원리를 멀리한 채 많은 부모들이 '옆집 아주머니'들과 비교하면서 불안해하

고 있다. 주일마저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고 있다. 이것은

불신앙이요, 자녀교육에 있어서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주위를 둘러보며 초조해 하

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성경적인 원리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회복해야 한다.

가정이 기독교가정으로 회복되어 가정예배를 드리고 자녀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다림줄이

내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일 아침에는 자녀들이 교회학교 예배와 말씀교육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무엇이 자녀교육의 성공인가? 궁극적으로 정치, 경

제, 사회,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아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라면 무엇보다 기독교교육이 중요하다. 한국교회의 부모들은 서로 이렇게 인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교육에서도 거듭났습니까?"

*칼럼 읽고 토의해 봅시다

교회를 다녀도 자녀교육에서는 예수를 안 믿는 일이 허다합니다. 야곱의 벧엘 사건처럼, 인생의 가

치관이 변하여 진짜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는 삶의 전환점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자녀

교육에서도 거듭났습니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자녀교육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들과, 이

에 대한 성경적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새롭게 정기구독,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의 구독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소(02-6458-3456) 혹은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독학부모신문! 이렇게 활용합니다" 송대량 집사(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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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9.18 / 10.23 / 11.20 오전10:3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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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학부모팀(02-6458-3456)

9월 18일(화) “믿음의 명문가를 건설하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10월 23일(화) “예수 믿는 수학자의 가정 이야기” 신현용 교수(교원대 수학교육과)

11월 20일(화) “게임 뇌는 잡고 학습 뇌는 키우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

안미영 수석강사(놀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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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부모 가정 이야기

주님, 제가 기독학부모입니다.

기독학부모의 이야기

기독학부모 열린 강좌

2012년 상반기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이 진행되

고, 이 땅의 학부모들이 이제는 교육의 희망인 기독학부모로 살

고자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정릉교회에서 이루어진 10

주간의 기독학부모교실을 통하여 변화된 가정의 이야기가 있어

찾아가 보고자 한다. 가슴에서 나오는 이 땅의 부모들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릉교회 1기 수료자 박정윤

절실함...!!

처음엔 약간의 관심으로 기독학부모교육에 대해 접하게 되었으며, 살면서 내 자신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라고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부모로써 바른 신앙을 가진 성숙된 인격체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며, 한없이 모자란 내 자신

이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퇴근해서 반겨주는 아이들에게 아주

잠깐 하루의 일을 물어보며 아이들과 호흡함만 가지고, ‘난 친절한 엄마야’라고 생각했던 내

모습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반성해 봅니다.

생각할수록 정말 내 자녀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엄마인 내 자신이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

고 내가 생각한 대로 자녀를 판단했던 모습들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만 합니다. 직장을 다닌

다는 핑계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알 길 없어 일 년에 한두 번 어머님들 만남에 나가 정

보를 탐색하며 내 자녀와 옆집 엄친아와 비교했던 모습, 다녀와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에

게 학교의 일을 다시 추궁하며 마음 아프게 했던 모습, 다른 아이들과 구별된 내 아이의 특성

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기 보다는 오로지 학교 잣대로 판단했던 모습…. 그러다 ‘학교 일은 내

영역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지 않았던 내 모습들…. 그리 짧지도 않았던 기독학부

모교육을 받으며,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과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

었고 함축된 언어와 은어들은 쇼크이기도 하였습니다. 내 뱃속에서 태어나 같은 가정문화에서

자란 우리 민혁이, 민서이지만 정말 생각과 성향이 다르며, 특히 머릿속 지도 속에 나타난 민

서의 스트레스는 평소 엄마의 잔소리가 근원인 것들이 많아 내심 찔림도 느껴보고, 나의 잘못

된 모습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쳐다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절실합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고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아이들을 품으며,

기도로 협력하고, 쓴 뿌리가 있던 가족 간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여호와 경외 5

계명을 실천하며, 나의 부족한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시는 귀한 시

간이었습니다.

정릉교회 1기 수료자 이태성 집사

부모로 살아가는 순간순간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나는 정말 우리 자녀들을 잘 자라

게 하고 있는 걸까, 자녀들에게 자상하며 내가 얼마나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끼

게 해주고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는 생각들…. 그리고 내 기준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자라주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과 염려로 가득 찬 생각들….

처음엔 나같이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챙겨주는 아빠가 있을까 하는 맘을 갖고 있었지만,

자녀들이 자라며 모든 일을 귀찮아하며 무기력해져 가는 모습, 꿈과 비전을 잃어버리고 아무

런 목적 없이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나만의 생각으로 자녀를 양육해왔다는 생

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기독학부모가 아닌 그냥 학부모였던 것입니다.

지난 10주 동안 기독학부모교실을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가진 아이

로 인도하기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무한 경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고 있

는 부모의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제 자신부터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 자녀만 잘 키우면

된다는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자녀들과 가정을 통해 우리 자녀의 친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품을 지닌 아이들로, 이웃과 친구들의 가정이 서로를 돌아보며 위로하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가정으로 바뀌어 가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

이 하나님 안에서 마음껏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비전을 세워가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

니다.

“나는 기독학부모입니다. 나는 교육의 희망입니다.”라는 말이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우리들의 진심어린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아서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부모가 지원해야 하는데, 부

모가 생각하는 좋은 대학, 좋은 학과를 강요하다보니 아이들로서는 지칠 수밖에 없고, 자신은 공부

보다 다른 분야에 재능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그것만을 강요하다보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과

도한 사랑에 숨 막혀 죽는다는 것입니다.

박: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날 한국의 기독학부모들이 느끼는 어려움들과 눈물을 공감할 수가

있었는데요. 여기 모이신 부모님들의 고민을 나누어 보고,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기독학

부모는 이다.” 라고 한마디로 정의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강: 기독학부모는 웃음과 눈물 발전소이다. 여기 모인 기독학부모님들이 가는 이 길은 웃음과 눈물

이 공존하는 발전소와 같습니다. 모두들, 함께 가는 이 길을 즐거워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 기독학부모는 농부이다! 씨앗을 좋은 땅에 심고 물주고 가꾸며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 좋은 열

매는 농부의 노력으로만이 아닌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공기와 햇빛과 물의 신비한 생명성장의 비밀

에 달려있음을 인정하는 농부입니다. 자녀가 하나님 앞에 좋은 열매로 자라길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독학부모이지만, 자녀의 성장 결과와 미래는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인정하고 고

백하는 것이 바로 우리 기독학부모라 생각합니다.

김: 기독학부모는 작은 예수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보여주시

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셨듯이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서야하는지를 보여주

는 사람들이고, 불의한 세상에 빚과 소금으로 서야하는 이 시대의 희망이기에 작은 예수라고 이야

기 하고 싶네요.

단: 기독학부모는 역사의 희망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육의 여정을 향해, 기독학부모가 이

땅의 교육의 희망으로 자리 잡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기독학부모축제가 그 길에서 여러분

을 응원합니다.

2

"우리 집 가정예배!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드려요."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창35:10-11)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들의 이야기

Frog Family Story

자녀의 가방 속에 살짝 넣어주세요. 오늘 부모님이 건네준 말씀 한 구절로 우리의 자녀는 큰 힘과 용기를 얻을것입니다.

자녀의 가방 속 책갈피 성경

Frog’s Family Story는 희망적이고 유쾌한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눈시울을 붉히는 아픔의 이야기, 고민과 갈등의 이야기도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비단 어느 한가족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척박한 이 땅에 ‘기독학부모’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잠잠히 기독학부모의 삶을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이 땅의 교육풍조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Frog 이야기도 언제든지

들려주세요.^^ FROG는 미국 Pella Christian Grade School의 4학년 선생님이신 Mrs. Brenda의 교실의 벽면에 차지하는 개구리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자는 상징 인형입니다. 그 개념을 빌려와서 Frog가

정,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고자 노력하는 기독학부모의 이야기, 계속됩니다.

왜 내가 여기 왔나요?

8월의 휴가를 생각하며, 이렇게 일주일동안 장기적으로 휴가를 갈수 있는 날이 일 년에

딱 한 번, 이 휴가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아이와 함께 계획을 했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경주에 가기로 하면서 그럴듯하게 “우리 가족 경주 역사기행”이라 이름 붙여두고, 경주

역사 관련 책도 구입해서 함께 읽어나갔다. 첨성대, 불국사, 신라 박물관 등등을 제법

익숙하게 기억하고서 휴가를 떠났는데 첫 3일은 외할머니 댁, 다음 2일은 포항 큰 아빠

댁, 이제 남은 이틀로 경주를 다녀야 하는데… 거창한 기대와는 다르게 푹푹 찌는 날씨

속에 바깥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힘에 겨웠다. 그나마 첫째 예본이는 읽은 책 내용을 기

억하며 이곳 저곳 살펴보고, 질문도 하고 기록을 하면서 의미를 찾아가는 듯 했지만 둘

째 예림이는 ‘왜 우리가 여기 왔냐?’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더우니까 그냥 자기는 시원

한 에어컨 밑에서 책 읽으며 수박 먹을 거라며 떼를 썼다.

또, 신라시대 토기를 보면서 ‘신라 사람들은 참 이상해, 이게 어떻게 토끼야?’라며 어이

없어했다. 이번 휴가를 경주에서 마무리하면서 깨달은 것은, 경주 답사는 더운 여름은

피해야 한다는 것과 신라가 나라이름이며, 박물관은 그 시대의 유물을 보존 하고 있는

개설교회

영락교회, 청어람 기독학부모교실

영락교회, 청어람 기독학부모교실, 거룩한 빛 광성교회, 경남 산청 원지교회

영락교회, 분당 가나안교회, 수원성교회, 동숭교회

영락교회, 분당 가나안교회, 수원성교회, 동숭교회, 예능교회, 평광교회, 보라매교회, 동안교

회, 나들목교회, 전주 기쁨 넘치는교회, 예원교회

분당 가나안교회, 예능교회, 평광교회, 구산장로교회, 청주 남부 은샘교회, 높은 뜻 광성교

회, 대구 중앙교회, 대구 칠성교회, 포항 중앙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포항 장성교회, 샘물중

학교, 광장교회, 마산 엘림교회, 대구 운암교회, 서산 장로교회, 구의교회

영락교회, 분당 가나안교회, 구산장로교회, 청주 남부 은샘교회, 높은 뜻 광성교회, 대구 중

앙교회, 대구 칠성교회, 포항 중앙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포항 장성교회, 부천 처음교회, 안

양제일교회, 정릉교회, 새로남교회, 쉐마학교, 인천 효성교회, 선사교회, 대구 동문교회, 예

능교회 , 구의교회, 부산양정제일교회, 예원교회, 남현교회, 대전제일교회, 벧엘교회, 광주

GVCS 등

년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기독학부모 교실 개설 현황

것이며, 우리나라 유산은 소중한 것임을 아는 연령대에야 의미 있다는

것이다. 방학숙제 중에 인상 깊었던 곳을 적는 란, 첫째는 경주 다보탑

과 석가탑에 대한 차이를 적으며 경주여행을 꼽고, 예림이는 외할머니

와 함께 간 계곡에서 다슬기 잡은 추억을 드러낸다. 내년 휴가가 벌써

기다려진다. 신은정 연구원([email protected])

Wherever you go you canFully Rely On God Family Story to be with you

* 10월 한 달! 한눈에 보는 우리 집 가정예배

말씀 본문 말씀 제목 나눔과 교제

2012 기독학부모신문 캠페인 “희망! 소통! 감사! 가정예배드려요”‘기독학부모’는 ‘기독’이 ‘학부모’에 스며있고 ‘학부모’가 ‘기독’안에서 그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우리가 진정

으로 추구하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기독학부모’는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교육을 바라봅니다. ‘내 자녀’에게만 초점을 맞

추어서 노력을 경주하지 않습니다. ‘기독학부모’는 이 땅의 교육과 자녀들을 두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중보하며 믿음의

실천을 해 나갑니다. 우리는 그 작은 실천의 하나로 각 가정마다 가정예배가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가정은 기쁨과 감격으로 예배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게 될 것이며 여호와 경외교육이 생활과 삶에서 전수 될 것입니다.

지난 호부터 성경 속 인물에 대한 말씀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성경 속 인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의 믿음을 되돌아보며 가족 안에 신앙이 전수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예배! 일단 시작하십시오!!

인도자: 아빠 (혹은 엄마)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28장 16~19절이란다. 함께 읽어보도록 하자.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

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

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성의 옛 이름은 루

스더라 (28장 16절~19절)

정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야곱,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

가다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단다. 위기의 순간으로 보이는

그때, 바로 하나님을 만나 새롭게 도약하는 야곱을 발견하게 되지. 그 첫 번째 사건이 바로 벧엘

에서 만나는 하나님이야. 사실 형을 속여, 부모를 떠나 해발 1000m가 넘는 산지에 도착한 야곱은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피곤해 잠든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시지. ‘벧’은 ‘집’, ‘엘’은 ‘하나

님’을 뜻해. 즉,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만난거지.

악착같이 속이며 살아온 야곱, 그에게 특별해 보이지 않는 어느 ‘한 곳’에서 피곤하고 지친 머리

를 누이게 되는데 바로 그 특별하지도 않은, 거룩해 보이지 않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니 그의

삶은 변하게 되었어.

때로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길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단다. 하나님의 뜻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과 멀어져 있지는 아닌지…. 그때마다 벧엘의 그 하나님이 우

리를 만나주실 거야. 벧엘의 그 하나님은 우리가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주님을 위한 새롭고 바른

길로 도약하기를 원하신단다.

인도자: 아빠 (혹은 엄마)

최근 TV 뉴스를 시청했는데 희망적이고 좋은 이야기보다 욕심으로 얼룩진 사기, 거짓된 이야깃

거리가 더 많은 것을 보며 한숨을 쉬었어. 정말 이 세상은 정말 속고 속이는 삶의 이야기들이 판

을 치고 있는 것 같구나. 정말로 귀여운 어린 아이조차도 거짓말을 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을

보면 타락한 우리 인간의 죄의 쓴 뿌리가 너무나 깊은 거지. 그런데 성경의 인물 중에서 정말 이

사람처럼 속고 속이는 삶을 산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게 돼.

이 사람은 누구일까?

1.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뒤꿈치를 붙잡고 태어났어.

2. 사냥을 돌아오던 형 에서가 너무나 배고파하니 팥죽 한 그릇과 장자권을 맞바꿨어.

3. 그의 아버지 이삭이 나이 많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고 형

의 행세를 해서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다 받게 되지.

4. 형의 분노로 인해 더 이상 부모,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하고 머나먼 밧단아람 외삼촌

집으로 피신을 가게 된단다.

기독학부모운동 블로그 (http://hopecpm.tistory.com)에 여러분 가정의 가정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신은정 연구원([email protected])

10월 첫주창세기 27:1~45

창세기 28:1~22

창세기 29~31장

창세기 32~33장

축복을 가로챈 야곱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브니엘에서의

씨름

에서 VS 야곱두 팀으로 나누어

변론하기

나의 벧엘은 어디인가?

야곱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야곱과 관련한 퀴즈!

10월 둘째 주

10월 셋째 주

10월 넷째 주

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존중하는 마음으로 눈과 마음을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합니다.

박상진 소장(이하 ‘박’): 제 2회 희망, 기독학부모 축제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여

러분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고민들을 나누고자 전문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를 간단하

게 해 주시지요.

강영택 교수(이하 ‘강’): 저는 하민, 하경의 아빠입니다. 아들 하민이는 대학생이고요, 딸 하경이는

고2입니다. 또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를 가르치는 교육학자이기도 하고요.

이은실 교수(이하 ‘이’): 저도 두 아이, 대학졸업반 딸과 고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 덕

에 매일 스릴과 서스펜스로 인격을 수양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단혜향 교장(이하 ‘단’): 저는 독수리기독학교 교장입니다. 교육을 전공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주님

의 부르심으로 주부였던 제가 밥하다 뛰어나와 이렇게 교장이 되었습니다. 가족은 남편, 두 아들과

며느리, 늦은 막내딸이 있습니다. 손녀가 하나있고, 올해 말이면 셋이 됩니다.

김성수 목사(이하 ‘김’): 저는 영락교회에서 교육부 전체와 교육부서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수 목사이고, 12년째 청소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든

중1 큰 아들과 사춘기 직전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합니다.

박: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사실 부모이지만 자녀 키우는 것 참 쉽지 않지요. 요즘 서점에 나가면 수많

은 부모교육 서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서점에 가서 발견한 책만 해도 수십 권인데, 요즘

부모들의 관심이 대체 무엇이기에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일까요?

강: 자녀교육은 skill이나 technique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꾸는 꿈의 부재

가 문제 아닐까요? 함께 그리는 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단: 기독학부모님들의 이상은 실력과 인품과 신앙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학업’일 것입니다. 물론 학생시절에는 학업이 본분이니 그렇기도 하지만 그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현장에서 보면,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업이 우수한데

신앙이나 인품 면에서 부족하면 크게 마음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면이 성숙하고 학업이 따르

지 못하면 무척이나 근심하고 불안해하는 걸 봅니다.

김: 제가 주로 청소년 부모님들과 많이 만나고 상담을 해서 그런지 교회 다니는 부모님들이나 그렇

지 않는 부모님들이 하나같이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도록 하는 것이 꿈인 것 같습니다. 그것

을 단면으로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은 영락고등부에서 대입전략 세미나를 한 적이 있습

니다. 그랬더니 한 교구 집사님이 정말 친한 친구인데 평소 전도하려고 해도 말도 안 먹히고, 한번

만 교회가자고 해도 10년째 꿈쩍도 안하던 친구내외가 영락교회에서 자녀를 위한 입시전략 세미나

가 있다고 하니깐 아침부터 차를 몰고 인천에서 교회로 왔다고 합니다. 한번은 3박4일 고등부 수련

회를 하면서 오전 특강 3번을 진로적성, 내신관리, 시간 관리로 잡고 전문가를 초청해서 강의하고,

저녁에는 집회하는 수련회를 가졌더니 평소에는 200명 참석하던 수련회가 그해는 300명이상의 학

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질, 마땅히 관심 가져야 할 자녀발달의 영역이 많습니다. 신앙발달, 신체

발달, 지적능력발달, 자긍심과 같은 심리발달, 친구와의 관계가 포함되는 사회성발달이 주요 발달

영역이지요. 우리 한국 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탁월합니다. 문제는 모든 균형

입니다. 우리의 관심이 한쪽에 치우친다면, 주로 지적능력발달인 경우가 많지요, 결국 자녀는 건강

하지 않게 되지요

박: 그토록 자녀들을 향해 지극한 사랑을 가지고 있고 많은 관심이 있는데 왜 우리 자녀들의 고민과

고통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걸까요?

단: 우리의 교육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육에서도 하나

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 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따라야 합니다.

강: 현대사회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저 무언가를 성취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사회적 풍조.

사람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아름다음을 감상할 수 있는 틈을 주지 않는 사회. 이런 사회를 ‘피

로사회’라 하지요. 자녀를 포함하여 우리 역시 분주함에서 종종 벗어나서 하나님 주신 우리의 삶에

대해 감탄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를 누

리고 그리고 그것을 허락한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올리는 삶의 태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삶에서 진

정한 안식(쉼)이 필요한 거죠. 그 가운데 삶의 무게와 고통이 가벼워지지 않겠어요?

이: 먼저, 자녀들의 필요와 부모님들의 관심이 잘 맞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나아가, 자녀의 필

요를 알아도 이를 채우는 방식이 일방적이거나 지나치다면 문제가 됩니다. 제가 경험한 자녀들의

고민과 고통은 주로 전자의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 예로, 집안이 좋고 믿음이 좋은 부모님을 둔 자

녀가 학교폭력에 관련되었는데 상담전문가가 상담한 후에 ‘이 자녀는 고아의 눈빛을 보인다’라고

표현하여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고 버려졌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의미였습

니다. 기숙형 학교에 있는 이 자녀는 부모와 더불어 살며 일상 속에서의 돌봄과 관계형성이 필요하

였으나, 부모는 이 부분이 채워졌다고 생각하고 대학생 자녀를 대하듯 떼어놓는 연습을 먼저 하셨

던 겁니다.

김: 아마도 자녀들의 요구와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과도한 사랑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자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방식으로 사랑하기에 자녀들은 부담스러워하는 것이지요! 자녀들이 무엇을

희망, 기독학부모 축제!!지난 6월 29-30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영락교회는 이 땅의 기독학부모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며 함께 기도할 ‘기독학부모 축제’를 영락교회에서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

독학부모와 지도자들과 함께 이 땅에서의 자녀를 교육하면 느끼고 흘리는 눈물의 이야기와

우리네 일상의 소소한 은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 땅의 기독학부모 운동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전문가와 함께 한 Talk Concert에서는 기독학부모들

이 실제 자녀를 교육하며 느끼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답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과

설렘이 넘쳤던 그 시간으로 함께 들어가 보도록 하자. 5. 밧단아람, 삼촌의 집에서도 아내를 택함에 있어, 재산을 늘림에 있어서 속임을 당해.

6.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온 가나안 땅에서도 정착해 나가면서 아들들에 의해 속임을

당하는 아픔을 겪어.

이 사람이 누구일까? 그래, 야곱이란다. 그럼 야곱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말해볼까?

두 시간 정도의 기독학부모의 Talk Concert가 진행되면서, 그곳에 모인 기독학부모들의 고민들을

적고 전문가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통해 이 땅의 기독학부모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가진 질문들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축제를 통하여 수집된 고

민들과 질문들은 앞으로 기독학부모 신문을 통하여 나누고자 한다.

"기독학부모, 이런 게 고민이에요!!"

1위 자녀의 은사와 진로(10명) / 자녀의 학업 문제(10명)

2위 자녀와의 소통의 문제(8명)

3위 자녀의 신앙교육 문제(7명)

4위 자녀의 인성교육 문제(5명)

5위 자녀의 교우관계(4명) / 자녀의 형제와의 관계(4명) / 자녀의 자존감 문제(4명)

6위 맞벌이 부부의 자녀교육 문제(3명)

7위 학교 폭력의 문제(2명)

8위 자녀의 이성교제 문제(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