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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o.747 2011년 2월 18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KoreaCanada.com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1-877-838-2154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591-7089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지하철 Guy 헤어살롱 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 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 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퀘벡 국회, CEGEP에 Bill 101 적용안 부결 지난 15일 열린 퀘벡 국회에서 Parti Québécois(PQ)당이 제안한 Bill 101을 CEGEP에 까지 확장해 서 적용시키는 안이 65 대 45로 부 결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안은 Action démocratique du Québec(ADQ)당 이 제안한 것으로 PQ당이 불어 문 법 오류를 지적하며 오류들을 고 치는 등의 진통 속에서 현재 과반 이 넘는 진보당들의 전폭적인 지지 를 받았다. Bill 101은 비영어권 이민자들의 자녀들이 불어권 초∙중∙고등학교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1-11학년)로 진학하는 것을 의무 화하는 법이다. PQ당은 차기 선거 의 공약 중 하나로서 이 Bill 101을 CEGEP(퀘벡 대학 입학 예비 과정; 12-13학년)까지 확장시키는 안을 검토해왔다. PQ당은 이 안에 대한 구 체적인 계획을 4월에 있을 전당 대회 에서 토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안에서는 퀘벡 태생이냐 이민자의 자녀이냐 의 신분 문제를 떠나서 불어권 고 등학교를 나왔어도 학생이 영어 CEGEP과 불어 CEGEP 중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진학이 가 능하다. 하지만 PQ당의 법안이 통 과되었을 경우 영어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이상 이러한 선택권 은 없어진다. PQ당의 언어 평론가(language critic) Pierre Curzi는 몬트리얼 이 점점 “영어화”되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도 Curzi가 인용한 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Canada)의 보고서에 따 르면 영어 사용자는 조금 감소한 것 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서는 광역 몬트리 얼 지역(metropolitan Montreal region)의 영어 사용률이 1996년 18퍼센트에서 2006년 17.4퍼센트 로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서는 영어를 선 호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불어 사용 자와 제3 언어 사용자들의 결혼 증 가는 결국 영어 사용자들이 점차 늘 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Q당의 당수 Gérard Deltell은 현재 제3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 들은 불어 CEGEP에 진학하는 추세라며 PQ당은 “급진주의적 (radicalizing)”이라고 비판했다. Deltell은 “(퀘벡의 영어화) 위험 은 없다”라고 밝히며 Curzi가 인 용한 보고서에서 마저도 제3 언 어 사용자들이 점차적으로 불어 CEGEP에 진학하는 추세라고 말 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981년에 는 무려 80%의 제3 언어 사용 학 생들이 영어 CEGEP에 진학한 반 면 2007년에는 52%만이 영어 CEGEP으로 진학했다. Deltell은 불 어 고등학교 출신 제3 언어 사용 학 생이 94%가 불어 CEGEP으로 진학 한다고 밝혔으며 퀘벡 교육부 장관 Line Beauchamp는 불어 사용 학생 의 95.6%가 불어 CEGEP으로 진학 한다고 밝혔다. Beauchamp는 “현재 법안을 바 꿀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Curzi는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30년간 105,000명의 학생들 이 영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왜 진보당이 법안 통과를 거부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이제는 Bill 101이 CEGEP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영어를 제2 언어로 서 가르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부모·조부모 초청이민 쿼터가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야당인 연방신민당의 이민문제 평론가 올리비아 차우 의원(MP)은 14일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서 “정부는 부모·조부모 초청이민 쿼터를 지난해 1만5,300명에서 올 `부모초청이민' 쿼터 급감 지난해 1만5,300명→올해 1만1천 명 해는 1만1천 명으로 줄일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 같은 문서를 정보접근법을 통해 입수했다는 차우 의원은 “현재 14만 8천 명 이상의 부모·조부모들이 캐 나다에 사는 자녀들과 결합하기 위 해 최고 5년씩... <2면으로 계속> Titulaire d’un permis du québec Travel Agency (514)939-1237 2075 University Suite # 1207 [email protected]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바로 바로 여행사 ** 정부와 항공사에 의해서 계산되는 세금의 총액은 모든 여행사가 동일 해야 합니다 ** 세금의 내역은 YQ (fuel surcharge) , taxes, O.P.C fund charge 를 포함합니다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바다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그 바다를 드립니다… 1. 쿠바 바라대로 (2월 19-26일) 814 + 234 (세금) - 4호텔 2. 쿠바 캐요코코 (2월 19-26일) 884 + 234 (세금) - 4★ 호텔 3. 쿠바 산타루치아 (2월 19-27일) 830 + 230 (세금) - 4★ 호텔 4. 멕시코 칸쿤 (2월 19-27일) 815 + 300 (세금) - 4★ 호텔 5. 도미니카 푼타카나 (2월 19-26일) 1123 + 346 (세금)-4★ 호텔 6. 혼드라스 (2월 17-24일) 651 + 207 (세금) - 4★ 호텔 7. 서유럽 10박 11일 (6개국) (2011년 출발 날짜 선정)-1650+항공료 8. 동 유럽 8박 9일 (6개국) - 1500$ + 항공료 9. 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 미국 서부 대륙 5박6일 340$+항공료 10. 그리스, 터키 9박 10일 1620$ + 항공료 11. 이태리 및 동 유럽 13박 14일 2400$ + 항공료 별도 사우스 SUN 겨울 패캐지 858$부터 (항공+7박 호텔+식사+와인 모두 포함) 바로 바로 여행사 Expedia.ca 공식 계약 협력 여행사 입니다. 바로 바로 에서 Expedia.ca 부킹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행 델타항공 세일 770$+355$(세금)-1월4일-4월 30일 사이 출발 (한번만 경유하는 서울행 항공사 세일 요금입니다) 대한항공 1170 + 275 (세금) 3월 1 ~ 30일 사이 대한항공 1455 + 275 (세금) 5월 1일에서 6월 15일 싱가폴 항공 1190 + 400 (세금) 여름 성수기 여행 (2월 9일자의 요금이며 세일 요금 업데이트 될수 있으니 수시로 전화 하세요!)

코리안 뉴스위크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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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한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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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47

Korean NewsweekNo.747

2011년 2월 18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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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국회, CEGEP에 Bill 101 적용안 부결지난 15일 열린 퀘벡 국회에서

Parti Québécois(PQ)당이 제안한

Bill 101을 CEGEP에 까지 확장해

서 적용시키는 안이 65 대 45로 부

결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안은 Action

démocratique du Québec(ADQ)당

이 제안한 것으로 PQ당이 불어 문

법 오류를 지적하며 오류들을 고

치는 등의 진통 속에서 현재 과반

이 넘는 진보당들의 전폭적인 지지

를 받았다.

Bill 101은 비영어권 이민자들의

자녀들이 불어권 초∙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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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는 법이다. PQ당은 차기 선거

의 공약 중 하나로서 이 Bill 101을

CEGEP(퀘벡 대학 입학 예비 과정;

12-13학년)까지 확장시키는 안을

검토해왔다. PQ당은 이 안에 대한 구

체적인 계획을 4월에 있을 전당 대회

에서 토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안에서는

퀘벡 태생이냐 이민자의 자녀이냐

의 신분 문제를 떠나서 불어권 고

등학교를 나왔어도 학생이 영어

CEGEP과 불어 CEGEP 중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진학이 가

능하다. 하지만 PQ당의 법안이 통

과되었을 경우 영어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이상 이러한 선택권

은 없어진다.

PQ당의 언어 평론가(language

critic) Pierre Curzi는 몬트리얼

이 점점 “영어화”되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도 Curzi가 인용한 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Canada)의 보고서에 따

르면 영어 사용자는 조금 감소한 것

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서는 광역 몬트리

얼 지역(metropolitan Montreal

region)의 영어 사용률이 1996년

18퍼센트에서 2006년 17.4퍼센트

로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서는 영어를 선

호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불어 사용

자와 제3 언어 사용자들의 결혼 증

가는 결국 영어 사용자들이 점차 늘

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Q당의 당수 Gérard Deltell은

현재 제3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

들은 불어 CEGEP에 진학하는

추세라며 PQ당은 “급진주의적

(radicalizing)”이라고 비판했다.

Deltell은 “(퀘벡의 영어화) 위험

은 없다”라고 밝히며 Curzi가 인

용한 보고서에서 마저도 제3 언

어 사용자들이 점차적으로 불어

CEGEP에 진학하는 추세라고 말

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981년에

는 무려 80%의 제3 언어 사용 학

생들이 영어 CEGEP에 진학한 반

면 2007년에는 52%만이 영어

CEGEP으로 진학했다. Deltell은 불

어 고등학교 출신 제3 언어 사용 학

생이 94%가 불어 CEGEP으로 진학

한다고 밝혔으며 퀘벡 교육부 장관

Line Beauchamp는 불어 사용 학생

의 95.6%가 불어 CEGEP으로 진학

한다고 밝혔다.

Beauchamp는 “현재 법안을 바

꿀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Curzi는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30년간 105,000명의 학생들

이 영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왜 진보당이 법안 통과를

거부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이제는

Bill 101이 CEGEP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영어를 제2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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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University Suite # 1207

부모·조부모 초청이민 쿼터가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야당인 연방신민당의 이민문제

평론가 올리비아 차우 의원(MP)은

14일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서 “정부는 부모·조부모 초청이민

쿼터를 지난해 1만5,300명에서 올

`부모초청이민' 쿼터 급감지난해 1만5,300명→올해 1만1천 명

해는 1만1천 명으로 줄일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 같은 문서를 정보접근법을 통해

입수했다는 차우 의원은 “현재 14만

8천 명 이상의 부모·조부모들이 캐

나다에 사는 자녀들과 결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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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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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나선 김정철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일본은 무엇인가-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수도쿠난이도 : 고급

오늘의 외환시세2월 1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1209.00원

미화 : 1115.00원

1CA$ : 1.012U.S

1US$ : 0.988Can

이번 모국이북오도위원회에서 매

년 실시해 오는 고국방문단 일정

이 확정되었다. 방문취지는 국외이

북도민의 단합과 애국심 고취를 통

해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하

고 조국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을

잘 파악하도록 하는데 있다.

금년 5월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까지이며 총10명으로 작년보다

2명이 늘어난 숫자이다.

올해 도민회는 많은 분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 신청을

작업환경에 대해 ‘해도 너무하

다’고 판단한 퀘벡의사 2명이 몬트리

올 라살병원(Hopital de LaSalle)의

불결한 환경을 녹화해 자체 웹사이

트(urgencelasalle.org)와 인기 동

영상사이트 ‘유투브(Youtube)’ 등

에 올렸다.

의사들은 특히 이 병원 응급실의

‘더러운 침상’ ‘찢어진 커튼’ ‘곰팡이

슨 천장’ ‘공간부족에 따른 만원상태’

등에 포커스를 맞췄다. 응급실장인

토니 아술린 의사는 “지금은 2011년

이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에 속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으나,

이 병원 응급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지적했다.

동영상이 공개된 후 이브 볼두크

퀘벡보건장관의 보좌관은 “해당 병

원의 응급실을 개·보수할 결정이 이

미 내려진 상태다. 며칠 내에 공식 발

표가 있을 것”이라고 15일 말했다.

그러나 아술린씨는 “보건부는 전에

도 세 번이나 비슷한 약속을 했었

다”고 꼬집으며 “기다리다 지쳐 이번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라살뿐 아니라 퀘벡의 다른 병원도

비슷한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살병원의 운영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의 대변인은 개·보수에 필

요한 4천만 달러 지원금에 대해 “아

직 보건부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했

지만, 승인이 떨어지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동영상에 대해서

그는 기관의 승인 없이 공개된 것이

라고 전했다.

“병원환경 해도 너무해...”의사가 유투브에 고발동영상

2011년도 이북 오도민 고국 방문단 신청및 정기 총회

바라고 있다.

신청마감은 3월 1일 정기총회까지

며 신청서를 접수후 심사하여 개별

통보해 드린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

를 통해서 새회장을 선출 할 예정이

다. 총회는 3월 1일 오후 1시에 향진

식당에서 개최된다. 많은 회원분의

참석을 기대 합니다.

연락처; 회장; 조한주 514-247-

1251, 부회장;황정환514-688-

5053, 사무총장;정준모514-293-09

총무;이경진 514-229-3630

<1면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줄어든 이번 쿼터는

주로 아프리카·아시아·중동·남미

계 신청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차우 의원은 “자녀와 합치기 위해

부모들이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보수당정부가 인종·연

령·출신국에 따른 차별적 이민정

책을 도입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

여준다. 더 이상 먼저 줄 선 사람을

먼저 처리해주는 체계가 아니다”라

고 꼬집었다.

지난 13일 제이슨 케니 연방이민

장관은 지난해 캐나다가 받아들인

신규이민자가 한국전 이후 최다인

28만600명에 달한다고 밝혔었다. 이

는 연방정부의 당초 목표치(26만5천

명)를 6%나 웃도는 것이다.

정부는 캐나다시민권·영주권자

의 배우자와 자녀의 이민수속을 우

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들이

초청한 부모나 조부모는 수속이 진

행되는 동안 방문비자를 통해 수시

로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다고 밝

히고 있다.

케니 장관은 “이민신청자와 초청

자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수는 없

다.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선

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대의 표적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

케하는 비젼스쿨이 금년에도 몬트

리올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제 2기 비

전스쿨이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

지 9주간의 훈련이 사랑장로교회에

서 열린다.

이 비전스쿨은 전문인 선교단체인

인터콥 몬트리올지부에서 주회하며

한국 본부 선교사를 비롯하여 미주.

해외 선교사들이 참여하여 21세기

선교현황. 미전도 종족과 전문인 선

교, Mission Spirit과 Go BTJ운동,

창별 지역연구, 선교문화, 그리고 한

국학과 한국교회사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여 전문인 선교사로 양성하고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비전스쿨 간사는 이 인터콥을 비전

스쿨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

전문인 선교사를 훈련하는 비젼스쿨

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며 세상을

이기는 영적 권세를 회복할 것이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화 시

대를 경영하는 리더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예수님이 지

상명령인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전파되어야 한다는

사역의 꿈이 나의 의하여 이루어진

다는 꿈을 꾸게 된다고 한다.

모든 전문인들이 일어날 것이며 학

생, 여성, 시니어들이 꿈을 꾸게 된

다. 관계자는 이 아름다운 사역을 통

하여 믿음위에 굳게 서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사

역을 감당케 될 것이라 한다.

이 시대를 미혹케하는 영들과 대적

하여 삶의 핵심가치를 발견하기 위

하여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이 비전스쿨은 2월 26일 (토),

27일 (주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하

여 9주간 동안의 훈련이 사랑장로

교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웅식 간사

(514–808–0829) 전기병 간사

(514–769– 1011)에게 문의하시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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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7 Fri., February 18, �011

강의내용 (1주차 강의는 Open 입니다. 입학금 : 학생 $150, 일반 $200)

1주차 2/26일, 27일 신좋은 선교사(중국소수민족)

① 21세기 선교현황 ② 미전도 종족과 전문인선교

2주차 3/5일 6일 내부강사 (몬트리올)

① 입학식, 간증 ② 한국교회사

3주차 3/12, 13일 김하준 선교사 (아랍창)

① 선교와 문화 ② 지역 연구, 창강의

4 주차 3/19, 20일 내부강의 (미주)

①, ② 중보기도와 영적 전쟁

5주차 3월26일, 27일 최바울 선교사 (본부장)

① 한국학(동영상) ② 창강의

6주차 4월2일 3일 정아브라함 선교사(베트남)

① 선교명령 ②이슬람역사의 이해

7주차 4월 9일 10일 최바울 선교사(본부)

① 사역과 은사 ②창강의

8주차 4월 16, 17일 김스태반(본부)

① Mission spirit ② BTJ 선교운동

9주차 4월 23일 24일 최바울 선교사 (본부장)

① 간증 (동영상) ② 졸업식

장소 : 사랑장로교회 (514-237-1004)

2315 Rachel Est , Montreal, H2H 1R6

주최 : 몬트리올 지부 (514-808-0829)

캐 나 다

퀘벡 한인회 실업에서 선정한 Cemcro 회사는 1981년도에 창업하였으며, 이번 MEV 기계와 같이 사용될 캐쉬래지스터와 프린터는 정부로 부터 허가를 받은 회사 입니다. 2월 10일날 있었던 Presentation때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을 위하여 저희 실업인 협회에서는 관련 정보를 기존 회원분들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있읍니다. 혹 비회원분들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더 궁굼한 점이 있으시다면, 저희 실업인 협회로 문의를 주세요. 성이것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회원에 아직 등록이 되어있지 안으셔도 단체구입에 참여 하실수 있읍니다.

****알림****

작년도까지만 해도 퀘봉에서 리터당 혜택을 받으시는 금액을 체크로 발급했지만, 2010년도 말부터는 퀘봉을 취급하는 모든 상점에게 $0.08/L 이러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더이상 체크가 아닌 인보이스에서 바로 REBATE를 받으십니다.

1. 일 시 : 2011년 3월 5일 토요일 12시 (기념식 후 점심식사 제공)

2. 장 소 : 순복음교회 지하강당

3. 문 의 처 : 한인회관 사무처 514-481-6661 교환 201

제 92주년 3.1절 기념식 안내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

의 위업을 기리고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을 기리기 위

한 2011년도 제 92주년 3.1절 기념식을 다음과 같이 진

행하고자 하오니 교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몬트리올 한인회 회장 정장호

어떤 사람이 선교사가 될 수 있나요?세상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는 누구나 전문인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퀘벡 한인회 실업에서 선정한 Cemcro 회사는 1981년도에 창업하였으며, 이번 MEV 기계와 같이 사용될 캐쉬래지스터와 프린터는 정부로 부터 허가를 받은 회사 입니다. 2월 10일날 있었던 Presentation때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을 위하여 저희 실업인 협회에서는 관련 정보를 기존 회원분들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있읍니다. 혹 비회원분들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더 궁굼한 점이 있으시다면, 저희 실업인 협회로 문의를 주세요. 성이것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회원에 아직 등록이 되어있지 안으셔도 단체구입에 참여 하실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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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캐 나 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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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은 쉽니다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손꼽

히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캐나

다 퀘벡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17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달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윈터 페스티벌’에 화

화천 산천어축제 퀘벡서 `호평' `윈터 페스티벌' 화천군 문화예술단 파견 홍보활동

천군 문화예술단을 파견해 큰 호응

을 받고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해 캐나다 퀘벡시

와 산천어축제와 윈터 페스티벌의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 올

해 열린 윈터 페스티벌에 전통공연

단, 눈조각팀, 요리경연팀, 얼음카누

팀, 그림전시단 등 화천군 문화예술

단을 파견해 산천어 축제를 성공적

으로 홍보했다.

특히 11개국 12개 팀이 참가한 세

계 눈 조각 경연대회에는 화천군팀

(팀장 김승림)이 2위를 차지하는 영

예를 안았으며 57년 역사를 가진 얼

음 카누대회에는 여고생들로 구성

된 화천군팀이 최연소 팀으로 출전

해 많은 박수를 많았다. 세계 요리

경연대회에도 참가한 화천 요리경

연팀은 불고기, 잡채, 김치 등 10종

의 음식을 선보여 한국음식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밖에도 상모돌리기, 태평소 공연

을 펼친 전통공연팀 역시 최고 찬사

를 받으며 화천 산천어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퀘벡 인터 페스티벌 장프랑스와

축제 위원장은 17일 화천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축제에 참가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해왔다.

최문순 기획감사실장은 “산천어축

제가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인 축제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퀘벡 인터페스티벌과 중국

빙등축제 대표단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국적법 개정법률이 지난

1월부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종전의

‘이중국적자 업무처리지침’이 폐지

되고 ‘복수국적자의 출입국·체류에

관한 지침’이 새로 제정됐다.

이 지침의 적용 대상은 출생에 의

한 복수국적자(선천적 복수국적자),

외국인으로서 한국국적 취득 후 외

국국적 불행사 서약한 자, 외국적 취

득 후 6개월 내에 한국국적 보유신

고를 한 자 등이다.

복 수국적자는 원칙적으로 한국

여권으로 출입국해야 한다. 그러나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지 않은

복수국적자 한국 출입국 땐

`한국여권' 사용이 원칙복수국적자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

는 경우에 한해 체류기간 90일 미

만의 무비자나 단기비자로 출입국

할 수 있다.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한 복수

국적자는 최초 1회에 한해 부득이

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외국여권으

로 출입국만 가능하다.

한국에 무비자입국이 허용되지 않

는 국가의 국적을 함께 보유한 복수

국적자로서 한국여권으로 입국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단기

종합(체류자격 C-3, 체류기간 90일)

복수비자를 발급한다.

1월 전국 기존주택 시장이 연방

정부의 모기지 규정강화 전에 구

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붐을

이뤘다.

15 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이 기간 기존주택 매매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전달보

다 4.5% 증가, 지난해 4월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광역토론토

(GTA)와 밴쿠버가 이 시장을 주도

했다. GTA 1월 주택매매는 작년

12월보다 5.2%나 증가해 전국평균

크게 앞섰다.

CREA는 “오는 3월부터는 주택대

출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1분기에

매매가 집중될 수 밖에 없다”며 “토

론토지역의 큰 활기도 이에 대한 정

부의 지난달 발표에 따른 것이다”고

주장했다.

지 난 1월 연방정부는 오는 3월

18일부터 대출금 비율이 집값의

80%가 넘는 정부 보증 모기기에 대

한 상환기간을 종전 35년에서 30년

으로 단축했다. 또 집을 담보로 한

모기지 갱신 때 최대한도를 종전 집

값의 90%에서 85%로 낮췄다. 집 담

보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정부 보증

을 없앴다.

모기지 강화전 붐

전국 집값 4.5% 상승1월 기존주택 거래 전월비 4.5%↑

TD은행은 “모기지 강화 전에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1, 2월 매

매가 크게 활기를 뛸 것이다”며 “오

는 7월부터 수차례 금리가 인상되

면 주택시장 활기에 타격을 줄 것

이다. 거래가 둔화되고 집값은 횡보

한다.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

이다”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분기 주택시

장이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

다본다. 그러나 21세기 한인부동산

조준상 대표는 “ 새 분양 콘도들도

잘 팔리고 있다. 상반기에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며 “꼭 모

기지 강화 때문으로만 볼 수 없다.

3월 이후에도 쉽게 식지 않을 조짐

이다”고 말했다.

로얄 르페이지는 “집값이 올해 말

까지 물가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다.

일부 집값 고평가 주장도 있으나 경

제 및 고용시장 회복이 떠받쳐 올해

내내 건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집값은 34만

3675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4.5%

올랐다. 매물이 3.9% 증가해 구입

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으나 대기

기간은 5.5개월로 작년 3월 이후 가

장 짧았다.

2010년 12월 캐나다의 무역수지

는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 수출이 9.7% 증가된 378억

달러에 이르러 3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2010년 2월 이후 최초의 무역수

지 흑자이다. 전달인 11월에만도

1억1,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

캐나다 무역수지 2010년12월 흑자 기록

2010년 2월 이후 최초의 무역수지 흑자었다.

캐나다 통계청은 에너지 제품이

16.5% 증가하고 전체 수출 물량도

6.6% 늘었으며 가격도 2.9% 오른 덕

분에 수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제품이 수출액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서 산업

재료와 완제품이 사상 최고 호조를

보이며 선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계, 장비, 농수산물, 임산

물 수출도 주목할 만한 증가를 보

였다고 했다.

수입액은 0.7% 늘어난 348억 달

러를 기록했으며 수입 가격은 0.4%,

물량은 0.3%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캐나다 총리 “사이버 공격 대응책 마련중”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총리는

정부기관이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을 받아 최

소한 2개 주요부서의 전산망이 다

운되는 사고가 있었다는 언론보도

에 대해 관련기관에서 사이버 위협

에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

17일 C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하

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태는 이미 정부에서 감지하고 있

었던 사안”이라며 “보안 관계자들이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국가안보에 관해

서는 언급할 것이 없다. 그러나 사

이버 보안은 첨단 전자기기로 대표

되는 이 시대에 전세계의 문제임은

분명하며 그러한 공격에 대응할 전

략을 마련하는데 모든 우방과 협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BC는 해커들이 지난 1월 연방

재무부와 재정위원회의 전산망에

침입하는데 성공해 웹사이트가 다

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6일 보

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날 이번 사이

버 공격에 중국정부가 관련됐다는

캐나다 일부 언론의 보도는 “근거

없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7 Fri., February 18, �011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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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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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일시: 3월 5일 토요일(오전9:00-12:15)

장 소: Marianopolis College (4873, Avenue Westmount)

기 타: 원서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인학교(514)695-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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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할 수 있으므로 상급 학교진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시: 2011년 2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한인회관 (3480 Decarie 2층, 지하철 벤돔역5분거리)

안건: 회장선출

공지사항: 입후보자는 2월23일까지 등록바람.

연회비:30불

문의처: 회장 이채화

현 몬트리올 KOWIN지부 회원 및 KOWIN회원이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을 초대합니다.

514-487-5104 이멜: [email protected]

앞으로 항공 또는 선박편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시민권자는 입국수수료를 내

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14일

의회에 제출한 새 예산안에

모든 방문자들에대해 5달러

50센트의 입국세를 부과하는

안을 포함했다.

새 예산안은 미 의회의 승인

을 받아야 확정되며 오바마 행

정부는 캐나다, 멕시코 및 일

부 캐리비안 국가 출신 입국자

에 대해 검색수수료 명목으로

이같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

고 밝혔다.

자동차로 입국하는 캐나다

시민권자는 새 입국세를 적용

받지 않는다.

캐나다와 멕시코, 일부 캐

리비안 국가는 지난 1997년

부터 입국 수수료를 면제받

고 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

문한 캐나다 시민권자는 모두

1630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항공편 입국 캐나다인에 수수료

캐나다가 지난해 기록적으

로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인 것

으로 나타났다.

13일 발표된 연방 이민부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28만

600명이 영주권을 받아 캐나

다에 새로 입국했다. 이는 지

난 57년 사이에 가장 많은 것

으로 당초목표 26만5천명을

6% 넘어선 것이다.

캐나다정부는 지난 2008년

이민신청이 가능한 기술직을

38개 분야로 제한하는 새로운

이민정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기술력은 갖춘 신청자들이 언

어능력이 떨어져 현행 점수제

로는 영주권을 받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장관은 이날 토론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술인

력의 성공적 확보를 위해 대

학학위가 없거나 언어능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캐나다에

서 부족한 분야의 기술인력이

영주권을 얻는데 유리하도록

점수체계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사나 엔지니어, 회계사,

과학자 등 전문가들은 이민 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이르

면 연말부터 심사과정에서 언

어능력 합격기준을 더 높일 방

침이라고 밝혔다.

케니 장관은 “좀더 유연하

게 이민제도를 운영할 것”이

라며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

하는 만큼 대학학위가 없거나

언어능력이 아주 제한적인 신

청자라도 현행 점수제도를 통

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

겠다”고 말했다.

한 편 지난해 입국한 이민

자의 3분의 2는 사업, 투자 등

경제분야 신청자와 그 가족

들이었으며 21%는 가족초청

이었다. 또 18만2천명이 임시

노동허가를 받아 입국했으며

9만6147명의 유학생과 1만

2100명의 난민의 입국이 허용

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加 작년 이민자 28만여명..57년래 최다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은 TV 보고 비디오 게임 하

는 데 하루에 2시간 미만을 사

용해야 한다고 새 활동 지침

은 밝혔다.

캐나다 운동생리학협회는

15일, 지난 1월의 신체활동량

에 대한 평가를 발표하는 자리

에서 몸을 좀 더 움직이는 것과

별도의 차원에서 앉아 있는 행

위를 제한해야 할 필요성이 절

실하게 부각되는 많은 증거들

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평균

적으로 매일 깨어 있는 시간

의 62% 혹은 8.6시간을 움직

이지 않는 채로 보낸다고 발

표했다.

그러나 이상적으로는 대부

분의 시간은 식사 준비와 같

은 정도의 가벼운 활동을 하고,

25%는 앉아서 하는 활동으로,

나머지 시간은 자전거 타기 같

은 중급 운동과 하키 같은 고

강도 운동으로 채워야 한다고

협회 측은 말했다.

다음의 새로운 활동 지침은

2-11세 어린이 및 12-17세 청

소년에 적용된다:

• TV를 보거나 비디오 게임

을 하는 시간을 하루에 2시간

이내로 줄여야 하며, 특히 움

직이지 않는 시간을 줄이는 것

이 건강에 필수적이다.

• 자동차나 버스로 이동하거

나 앉아 있거나 실내에 있는 시

간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지침을 따르면 어린

이와 청소년이 적정 체중을 유

지하면서 심폐 및 근골의 건강

을 유지시키고, 학습 능력도 향

상되며, 자부심을 키울 수 있고

사회적 행동 발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 청소년 앉아 있는 시간 줄여야

TV-게임 2시간만

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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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뉴스위크

국 제

러시아 국경수비대일본 선박에 조명탄 사격쿠릴열도 인근 러시아 수역 불법 침범 주장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지난 15일

쿠릴열도 인근 러시아 수역에 불법

으로 진입한 일본 선박을 정선시켜

검문하기 위해 조명수단을 이용한

사격을 가했었다고 러 연방보안국

(FSB)이 17일 밝혔다.

FSB 산하 사할린 해안경비국은 이

날 자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성명

에서 “15일 12시 49분(현지시간) 러

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들

어온 일본 선박이 국경수비대의 호

출에 응하지 않으면서 정당한 정선

명령에도 따르지 않고 도주했다”며

“침범 선박을 정선시켜 검문하기 위

해 국경수비대 순찰정과 헬기가 동

원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국경수비대는 침범

선박의 주의를 끌고자 국제 관례상

통용되는 조명수단을 이용한 신호를

사용했다”면서 그러나 “무기는 이용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 사건에 대해 일본 해상

보안청 제1지역 본부에 통보했으며

현재 양측이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사할린 해안경비국은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하보

마이 섬 인근에서 러시아 측이 일

본 선박에 조명탄을 발사했다는 일

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고 반박했었다.

사할린 해안경비국의 성명에 대해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관방

장관은 이날 그러나 “일본 당국은

북방영토 인근에서 러시아 국경수

비대의 사격을 받은 정체불명의 선

박이 일본 선박이라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해상보안청은 러시아 영해에서 불

법 조업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홋카

이도 북쪽 섬 인근의 어선 20여 척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어떤 혐의 선

박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이 일본 선박에 사격을

가했다고 확인한 데 대해 일본 측이

오히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

는 애매모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

는 것이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쿠

릴열도 가운데 하나인 쿠나시르 섬

인근에서 일본 어선 2척이 조업하

다 러시아 국경수비대의 사격을 받

았다. 일본 측은 이 어선들이 일본

의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 중이었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일본 해상보안청의 조

사 결과 문제의 어선들이 몇 시간 동

안 위성 위치추적시스템에 대한 송

신 장치를 끄고 허가 해역을 벗어나

조업을 한 사실이 밝혀졌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쿠릴열도 영유

권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일본이 첨

예한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발

생했다.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실효

지배하고 있는 쿠릴열도에 대한 영

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사회.경제 발전 프로그램을 밀

어붙이고 첨단무기까지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일본은 열

도가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영토였다

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탈레반에 귀·코 잘렸던 아프간 여성

활짝 웃는 모습으로 뉴욕생활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에서

귀와 코가 잘린 모습이 공개돼 전 세

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비비 아이

샤(20·여)가 성형수술로 얼굴을 복

원한 뒤, 친구와 함께 활짝 웃으며 뉴

욕 지하철을 탄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

“아이샤가 매일 뉴욕 지하철을 타는

수백만 명의 시민들과 다름없는 모

습으로 새 삶을 살고 있다”면서 아

이샤의 사진을 공개했다.

12 세 때 결혼한 아이샤는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의 학대에 못 이겨

달아나다가 붙잡힌 뒤, 탈레반인 남

편에 의해 혀, 코 일부와 두 귀가 잘

리는 잔혹한 형벌을 받고 버려졌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겨우 생명을 건

진 아이샤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건너와 성형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인공 코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아이샤는 현재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정기적인 치

료를 받고 있다. 그녀는 조만간 다

른 부위의 뼈와 피부, 연골 등을 통

해 원래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받

을 예정이다.

프리랜서 여성 사진작가인 조디

비에버(44)가 촬영한 아이샤의 사

진은 지난해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사진으로 보도됐다. 이

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아프

가니스탄 내 여성 인권과 가정폭력

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

졌다. 이 사진은 2010 세계 보도사

진 대상(World Press Photo award

201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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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모기지

`본토 위협' 용납않는 美, 北 타격할수도북한이 완공한 동창리 미사일 발

사기지에서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에 나선다면 비록 탄착점은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겠지만 이것이 겨냥

하는 정치적 타깃은 미국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북한은 이미 핵무기 원료인 플루

토늄을 보유한 데다 농축우라늄프

로그램(UEP)까지 가동하고 있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 운반

체인 장거리미사일 개발까지 성공

한다면 미국도 북한의 직접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적어도 미국 영토인 괌과 사이판

은 북한 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놓

이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 군부가 자존

심을 버리면서 남북 고위급 군사회

담에 나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

격 도발에 사과하기보다는 아예 다

른 차원의 접근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은 군사적 측면의 효과도 노

리고 있다.

북한으로서는 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2006년 7월, 2009년 4월의 대

포동2호 실패를 기술적으로 보완

할 수 있다.

특히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3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핵탄두 미사일

로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미국의 간접적 위협국에서 직접적

위협국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의 기대대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

들은 내다봤다.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만약 북한이 동창리 기지 완공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다면 미국은 옛 소련의 유인우주선

스푸트니크 발사 때와 비슷한 충격

을 받을 것”이라며 “이는 북-미 관

계를 대결로 끌고 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이 북한을 직접 타격 또는 강

도 높은 제재로 더욱 압박할 수도 있

다는 얘기다.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 747 Fri., February 18, �011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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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로 美서 기소된 스티븐 김You people(당신네 족속들은) 운운… 인종차별적 수사받았다

언론에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얘

기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미국에

서 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

계 핵 전문가 스티븐 김(44·한국명

김진우·사진)이 미 연방검찰의 기소

내용이 위헌적이라며 기각해줄 것을

미 연방법원에 신청했다.

스티븐 김은 또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인종차별적 표현까지 사용

하는 강압적 환경에서 수사를 했다

며 청문회 개최도 함께 요구했다.

스티븐 김의 대표 변호인인 애비

로웰은 15일 “스티븐 김 기소는 표현

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제1조를

침해하고, 적법 절차를 보장한 헌법

제5조를 위반한 채 이뤄진 수사를 바

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법원은 소

송을 기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특히 2010년 3월 스

티븐 김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

에서 한 FBI 요원이 “스티븐 김의

한국계 혈통을 언급하면서 ‘You

people…’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인종차별적으로 수사했다”고 주

장했다.

미국 사회에서 ‘You people…’은

‘당신네 인간·족속들은…’이라는 뉘

앙스로, 흑인이나 소수계 민족에게

쓸 경우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여겨

진다고 변호인측은 말했다. 스티븐 김

무사 “아랍 변화의 바람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아랍연맹 사무총장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

“변화의 바람이 아랍 세계와 중동

에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 대세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시내 타

흐리르(해방) 광장 인근의 아랍연맹

집무실에서 한국 기자들과 한 인터

뷰에서 이집트의 민주화 물결이 아

랍권의 다른 나라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의

수장인 그는 자신의 대선 출마 여

부에 대해 “먼저 헌법위원회에서 마

련되는 개헌 조항을 확인해 봐야 한

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헌법위원회

의 개헌 작업이 끝나기 전에는 결정

을 내릴 수 없고 어떤 약속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무사 사무총장은 “왜 국민으로부

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

느냐”는 질문에 “내가 그들을 좋아

하기 때문”이라면서 “나는 이집트

의 평범한 한 국민인데, 1991년부

터 10년간 이집트 외무장관을 지내

고 또 10년간 아랍연맹 사무총장을

지낸 만큼 이제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나라를 위해 어떻게 봉사할

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무하마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

력기구(IAEA) 사무총장 등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

지만 이번 대선은 몇 명이 참여하는

경선이 돼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

로 민주주의고 대선 과정에서 그 민

주주의를 느끼고 냄새도 맡고 또 체

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이집트의 전망에 대해 그는

“국민의 변화와 발전, 근대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

다”면서 “여러 교훈을 통해 조속한

변화의 필요성을 얻은 만큼 이제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사 사무총장은 한국과 관련, 한

국을 3차례 방문했고 한국과 이집트

간 관계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변화의 속도가 아주

빠른 역동적인 국가인 한국의 많은

경험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 관계가 원만

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

만 한국의 정책이 평화적인 것임을

알고 있는데 그 정책이 유지되길 바

란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약탈됐던 파라오 석상 회수박물관 근처 쓰레기통서 발견돼

이집트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괴

한들에게 약탈됐던 8점의 보물중

4번째로 파라오 아케나톤(아멘호

텝 4세)의 석상이 회수됐다고 이집

트 문화재청인 고유물최고위원회가

17일 밝혔다.

석회석으로 된 아케나톤의 조상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한 10대 청

년이 이집트박물관 근처의 길바닥

에서 발견해 문화재 당국에 신고

함으로써 박물관으로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고 자히 하와스 고유물

최고위 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

서 전했다.

신에게 받치는 제물을 올려놓은 테

이블을 든 아케나톤의 모습을 형상

화한 이 석상은 7㎝ 크기에 소형 조

상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일신교 신

앙을 최초로 도입했던 아케나톤은

황금 마스크의 소년 파라오 투탕카

멘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이 석상은 지난 시위 때 투탕카멘

의 조상 2점과 미인으로 알려진 네

페르티티 왕비의 상 1점 등 여러 점

의 유물과 함께 약탈됐었다.

시민들은 소요 사태 당시 유물의

도난을 방지하려고 ‘인간 사슬’을 만

들어 이집트박물관을 에워쌌으나 괴

한들은 지붕을 통해 밧줄을 타고 박

물관 내부로 침입해 여러 점의 유물

을 훔쳐 화재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

간 것으로 알려졌다.

타흐리르 광장에 있는 이집트 박물

관은 현재 군부대가 지키고 있다.

박물관 외에도 카이로 남부의 사

카라 지역에서는 약탈자들이 파라

오의 무덤에 침입해 문짝 등 훔쳐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와스 위원

장은 이날 밝혔다.

이집트 군경은 문화재 약탈범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문화재

당국은 도난 유물이 무사히 회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시민들에

게 호소하고 있다.

10대 소말리아 해적 미 법원, 33년 징역형

17일 보도했다.

로 레타 프레스카 미 연방법원 판

사는 판결문에서 “해적 행위에 대

한 억제 효과를 위해 중형을 선고

한다”고 말했다.

변호인 측은 “범행 당시의 나이가

10대 중반에 불과했다”며 선처를 호

소했으나 법원은 “당시 최소한 18세

였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 어른으

로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나이”라

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적 압두왈리 압두하디르 무세는

2009년 동료 3명과 함께 소말리아

인근 인도양에서 미국 국적의 앨라

배마호를 납치했다.

무세는 리처드 필립스 선장을 인

질로 잡고 미 해군과 협상을 벌이던

중 생포됐다. 동료 해적들은 진압작

전 중 모두 사살됐다.

미국 연방법원이 미국의 화물선

을 납치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

말리아 해적 두목에게 33년9개월

의 징역형을 내렸다고 AP통신이

해적 행위에 대한 억제 효과를 위해 중형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8-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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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을 끌어온 폐암 환자와 KT&G

간 ‘담배 소송’이 원심에 이어 항소

심도 환자 측 패소로 끝났다. 하지

만 법원은 국내 처음으로 흡연과

폐암의 개별적 인과관계를 처음으

로 인정, 향후 KT&G의 사업이나

유사 소송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민사9부(성기문 부장

판사)는 15일 폐암 환자와 가족

등 26명이 “흡연 때문에 암에 걸렸

다”며 국가와 KT&G를 상대로 제기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

소 판결한 1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KT&G가

제조한 담배에 결함이 존재하거나,

고의적으로 정보를 은폐하는 등 위

법행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흡연은 흡연자의 선택 행위로 평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2년 끈 담배소송 항소심도 원고 패`흡연때문에 폐암' 첫 인정… “배상책임 없다”

법원 “정보 은폐 등 위법 없어”KT&G사업·유사소송 영향 전망

그러나 1심과 달리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인정해 또 다른 소송의

여지를 남겼다. 재판부는 “흡연 때

문에 폐암이 발생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불가능하지만, KT&G가

담배 제조와 판매를 독점하고 원료

경작에도 관여한 점 등을 보면 원고

의 입증 책임이 완화돼야 한다”고 판

시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폐암에

걸린 일부 원고는 반대 증거가 없는

한 흡연과 암의 개별적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결론지었다.

결국 이번 판결은 앞으로의 유사

소송에서 KT&G의 불법행위가 입증

된다면 폐암 환자들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게 파장을 안겼다.

이번 판결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폐암환자와 가족, 한국금연운동협

의회는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

고 반발하고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측은 곧 폐암

환자와 가족을 규합해 추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에도 ‘담배 소송’ 사례는 많다.

소송이 가장 활발한 미국에서는 최

근 흡연자가 승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브라질과 호주 법원도 각각

1997년과 2002년 흡연자 측에 승소

판결했다. 반면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은 흡연을 개인의 의사로 판단, 그동

안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날 패소한 폐암 환자 김모

씨와 가족 등 31명은 1999년 12월

“30년 넘게 담배를 피워 폐암이 생겼

는데 KT&G가 담배의 위험성을 충

분히 알리지 않는 등 보호의무를 다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며 3억700만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 판

결만 7년이 넘게 걸렸다.

구제역 매몰지 코 찌르는 악취 독수리 500마리 달려들어

17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

2리 구제역 매몰지 주변에 독수리

가 내려앉고 있다. 한국조류보호협

회 한갑수(58) 파주시지회장은 “돼

지 사체 썩는 냄새를 맡고 독수리가

모여든 것 같다”면서 “사체가 부패

하면서 팽창해 노출되면 독수리들이

이를 먹고 다른 전염병을 옮기지 않

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군 백

학면 노곡2리. 이곳은 원래 대규모

축산단지였다.

지금은 마을 안쪽 길가에 들어선

축사는 모조리 텅 빈 채 정적만 가

득하다. 축사 옆으로는 100㎡ 규모

도 되지 않는 소규모 구제역 가축

매몰지가 곳곳에 조성돼 있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1곳을 제외한 25곳

축산농가의 한우·젖소·돼지가 모두

매몰 처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21일 젖소를 묻었다

는 경고표지판이 설치된 50㎡ 규모

의 매몰지로 다가가자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 가축의 썩은 사체에서 발

생하는 가스를 빼내기 위해 설치

한 플라스틱 파이프에서는 숨 쉬

기 어려울 정도의 악취가 나와 코

를 찔렀다.

이곳은 경사지 옆에 조성돼 있어

조금만 비가 오더라도 매몰지의 침

출수가 소하천으로 그대로 흘러들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3㎞ 정도 하

류에는 임진강이 있다.

매몰지 상공 주변으로 독수리(천

연기념물 제243-1호) 100여 마리가

2.5m 길이의 양 날개를 펼친 채 하

늘을 가릴 듯 모여들었다.

일부 독수리는 먹이를 찾으려는 듯

매몰지 주변으로 내려앉거나 10여

m 높이로 낮게 선회했다.

마을 주민 홍성호(52)씨는 “지난

해 12월 말부터 매몰지에서 가축 사

체 썩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독

수리들이 마을로 떼 지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독수리 떼의 집단 비행을 따라

300여 m 이동하자 구제역 발생 농

가 인근 밭으로 500여 마리의 독수

리가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빼

곡히 내려앉아 있었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 월동지인 민통

선 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장단반

도와 18㎞ 정도 거리에 불과하다. 장

단반도에는 현재 700여 마리의 독수

리가 월동 중이다

현장에 동행한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갑수(58) 파주시지회장은 “구제역

매몰지와 주변에 대한 허술한 사후

관리로 인해 독수리들이 민통선 바

깥 농장과 민가 주변으로 몰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생매장한 돼지 사체

가 부패하면서 팽창해 밖으로 노출

이라도 되면 독수리들이 이를 먹고

다른 전염병을 전파하지 않을까 염

려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실제 구제역

으로 생매장한 돼지 사체가 부패하

면서 팽창해 밖으로 노출되는 사례

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호

법면 주미리 A농장 매몰지에서 돼

지 사체가 돌출했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부패하면서 풍선처럼 팽창한

돼지 사체가 매몰지 밖으로 부풀어

오른 것이다.

시는 방역요원을 보내 사체를 다

시 매립했지만 일주일 뒤 같은 매립

지에서 돼지 사체 5~6마리가 다시

밖으로 튀어나왔다.

지금까지 율면 월포리, 설성면 장

능리 등 6곳의 매몰지에서 같은 현

상이 발생했다. 시는 기온이 상승해

돼지 사체가 부패하면서 발생한 가

스 때문에 사체가 부풀어올라 매몰

지 밖으로 튀어나온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7 Fri., February 18, �011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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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성매매강요범인은 막나가는 10대 여학생

돈을 벌기 위해 초등학생을 납치

해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갈취한 이

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범인은 10대

여학생 2명이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12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을 갈취한 최모(16)양과 다른 최

모(15)양 등 2명을 미성년자 약취유

인 등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양 등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

데월드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A(12)양과 친구 B양을 택시에 강

제로 태워 납치했다. 이후 이들에게

서 현금 5만원과 휴대전화, 점퍼 등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

최양 등은 이후 A양을 강북구 미

아동의 한 모텔로 데려갔다. 이들은

모텔 컴퓨터로 인터넷 채팅을 해 남

성 2명을 모텔로 불러들였고 A양에

게 성매매를 강요했다.

최양 등은 성매매를 거부하는 A양

을 재떨이 등으로 폭행하고 이후 다

른 남성에게도 강제로 성매매를 시

킨 뒤 성매매 대금 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양 등은 A양을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최양의 집에 다음날 오후까

지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먼저 풀려난 B양의 신고를

받고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양의 위치를 추적했다. A양

은 최양이 잠든 틈을 타 최양의 휴대

폰으로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경

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최양의 집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최양 등은 각각 중

학교와 고등학교를 중퇴한 상태인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각각 폭력

전과 2범과 6범으로 밝혀졌으며 경

찰조사에서 머리를 꾸미기 위한 비

용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

렀다고 말했다. 또 경찰조사 내내

경찰관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전

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충격을 받은 A양은 현재 병원치

료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

찰은 성매수를 한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며 모텔 업주도 형사입건할 방

침이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

를 추궁하고 있다.

평창 주민들, IOC 실사단 열렬히 환영 경기장 둘러본 평가단 “원더풀 평창”

첨단 경기장에 박수..주민 환영에도 ’화답’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을 방문한 IOC(국제

올림픽위원회) 조사평가위원회는

17일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스웨덴 출신 IOC 위원인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이 이끄는 평가단

은 오전부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개·폐회식 장소로 지정된 알펜시아

스키점프장부터 실사에 들어갔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

한체육회장 등의 안내를 받은 평

가위원들은 유치위에 “평창의 장

점이 경기 시설이 가까이 있다는

것인데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얼마

나 떨어져 있느냐”고 묻고 인근 경

기장을 직접 걸어서 이동하기도 했

다. 스키점프 대표로 영화 ‘국가대

표’의 실제 모델이었던 김현기, 최

흥철 선수도 현장을 찾아 유치활동

에 힘을 보탰다.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

장에서는 때마침 제92회 전국동계

체전이 열리고 있어 생생한 ‘홍보’를

할 수 있었다.

보광휘닉스파크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평가위원들과 오

찬을 함께하며 평창지지를 당부했

다. 이 회장은 국내 취재진에게 “조

금 더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보인

다”고 말했다. 김진선 특임대사도

“평가위원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

였다”며 “과거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위원들을 평창

주민들은 열렬히 환영했다.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등이 열

리게 될 보광휘닉스파크 경기장 주

변 도로에는 주민과 학생 등 1500여

명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제작한 깃발과 만국기, 오륜기 등

을 흔들며 큰 함성으로 평가위원들

을 맞았다.

봉평중 원윤성(15)군은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응원하러 왔다”며 “평

창이 동계올림픽을 꼭 유치할 것”이

라고 말했다.

평가위원들이 탄 버스가 알파인

경기장인 중봉지구로 이동하기 위

해 진부면을 지날 때는 주민 2000여

명이 손을 흔들며 ‘예스 평창’을 외

쳤다. 마을 농악대는 징과 꽹과리를

치며 유치 열망을 알렸다.

중봉지구에서는 스키복을 입은

20여명의 학생이 평가위원들을 기

다리다가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간절

납치 초등생 성매수하려 한 대학생 검거

한 유치 희망을 전달했다.

버스가 이동하는 도로 곳곳에서

는 삼삼오오 나와 있던 평창 주민들

이 IOC 평가위원회의 버스를 알아

보고 손을 흔들며 반겼다.

18일에는 5개 주제에 대한 프레

젠테이션과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

릉 방문이 예정돼 있다. 평가위원

회는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출국한다.

최근 10대 청소년 2명이 초등학

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시킨 사건과

관련, 돈을 내고 납치된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하려 한 대학생이 경찰에

게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런 혐의를 받

고 있는 대학생 이모(26)씨를 17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최모(16·구속)양 등 10대 청소

년 2명으로부터 성매매를 제의하는

인터넷 메신저 쪽지를 받고 서울 미

아동의 한 모텔로 찾아가 최양에게

납치돼 감금돼 있던 A(12)양과 성관

계를 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최양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8만원을 줬지만, A양이 완강히 거

부하자 돈을 돌려받고 돌아간 것으

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성매매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한 차례

있다는 점을 감안,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최양에게 10만원을 주고

A양과 성관계를 한 또 다른 용의자

를 뒤쫓고 있다.

법원, `손바닥 체벌' 교사에 배상 책임지각과 결석을 반복하고 학습태도

가 좋지 않다며 제자의 손바닥을 수

십차례 회초리로 때린 교사에게 손해

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민사7단독 정경근

판사는 조모(20·여)씨가 고등학교

교사 노모(52·여)씨를 상대로 낸 손

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치료비 154만

원과 위자료로 모두 254만원을 지

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

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

가 아니면 체벌이 허용되지 않는데,

지각과 결석을 반복하고 과제물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벌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밝혔

다. 이어 “제자를 훈계하려고 체벌

이 이뤄졌다는 점과 피해의 정도를

감안해 피고의 책임을 90%로 제한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로 재직 중이

던 노씨는 2008년 11월 제자인 조

씨가 결석과 지각을 자주하고 숙제

를 제대로 해오지 않는다며 나무회

초리로 조씨의 손바닥을 40여회 때

리는 등의 체벌을 가했다.

조씨는 약 3주간 치료를 요하는

타박상, 염증 등 상처를 입었다며

2천547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

는 소송을 냈다.

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칼 럼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검정교복의 하얀 카라

교복 자울화가 실시되기 이전의

중고등학교 시절에 입던 검정교복

은 지금 생각해도 참 단정했고 멋

으로 보아도 결코 손색이 없었습

니다.정확히 말하면 검정곤색으로

약간 어두운 감색이 도는 색깔이

였습니다.

교복 윗도리에 달려있는 흰색의 카

라는 여학생 분위기에 맞게 깔끔한

느낌을 줬고 치마는 플레어 스타일

로 되어 있어서 여성스러움을 느끼

게 해줬습니다. 특히 하얀 카라는 그

부분만 따로 떼어낼 수 있어서 세탁

을 한 후에 풀을 빳빳하게 먹여서 교

복에 달면 깨끗함의 극치는 아주 최

고에 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 집에 여학생이 둘 이상만 되면

아침 등교 시간은 전쟁을 방불케 합

니다. 아침밥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후닥

닥 먹고는 도시락을 두개씩 싸가는

데다 학교 준비물까지 챙길라치면

온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버립니다.

거기다 한몫 더해서 교복카라까지

끼면 이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야단

법썩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

까. 깨끗하게 손질해 놓은 카라가 없

어졌으니 말입니다.

어젯밤에 분명히 마루의 빨래줄에

널어 놓았는데 온데간데 없이 사라

진 것입니다. 온 식구가 나서서 찾

아도 보이질 않습니다. 위로 세 살

터울인 언니의 짓이라는 걸 알았

을 때는 언니가 이미 등교를 한 후

였습니다. 울어도 소용없는 일이지

만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는데 분통이 터져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풀먹인 하얀카라를 어깨에 단정

하게 단 교복을 입고 학교 갈 생각

에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

다. 하는 수 없이 언니가 벗어놓은

카라를 사용해야 될 처지가 되어버

렸습니다.

조심조심 달래는 엄마의 모습때문

에 더 이상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

태라 방과 후를 기약하며 씩씩대고

대문을 나섭니다.

마음이 못내 불안하셨던 엄마는 도

시락가방까지 들고 버스 정류장까지

따라 나오십니다. 간신히 마음을 누

그러뜨리고 버스에 오를 때까지 엄

마는 그저 옆에 서 계십니다. 잊어

버리고 학교 공부 잟 하라고. 점심

시간에 틈나면 매점에 가서 뭐 맛있

는 거라도 사먹으라며 용돈까지 슬

쩍 손에 쥐어주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여분의 카

라를 두 세개 더 해주시겠다는 것입

니다. 갑자기 엄마에게 죄송하단 생

각이 들면서 눈물이 핑 돌지만 아닌

척 하고 얼른 하늘을 봅니다. 그때 잠

시 올려다 본 하늘은 어찌도 그리 파

랗던지 눈이 시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사연도 많았던 학

창시절의 교복은 졸업할 때까지 내

내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옥신각신

다투는 자매의 전쟁도 물론 함께였

습니다. 외출복으로도 너끈히 한몫

을 했던 교복은 집안의 행사 때 차

려 입을 수 있는 예복의 역할도 함

께 했으니 그 기여도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중고등학교 6년 내내 동고동락

하며 지냈던 교복이 졸업식을 맞던

날 이제 고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울컥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

다.특히 3년이 앞선 언니의 졸업식

날에는 이제 누구와 옥신각신하나

하는 마음까지 들어 괜스레 심통아

닌 심통이 났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울리고 웃기던 교

복이 사라진지도 4반세기를 훨씬 넘

어섰습니다. 또 다른 우리들 모습으

로 세월을 같이 했던 교복이 있던 그

때,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 (3) >>

중화사상이란 무엇인가

중국의 개혁, 개방이 시작된 지 어

느덧 30년을 훌쩍 넘어버렸다. 한 때

아시아의 네 마리 용(NICs)에 포함

되었던 대만, 싱가폴은 거룡(巨龍)

중국의 등장으로 꼬리를 감춘지 오

래다. 잠재적 신흥 경제대국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

아, 인도, 중국) 가운데 하나인 중국

은 자본주의 체제는 민주주의 체제

와만 양립할 수 있다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사회주의 체제하에 자

본주의 체제를 도입, 성공하고 있는

특출한 경우를 보여주고 있다. 중

국이 이처럼 국제무대로 급부상하

면서 세계인들의 주된 관심사로 떠

오른 주제가 중국인의 대외관(代外

觀)이다. 즉 중국 사람들은 외국인을

대할 때 어떠한 자세로 임하는가, 외

국을 어떠한 관점에서 보는가 궁금

해 하는 것이다. 중국인의 대외관을

파악하는 첩경은 그 근저에 깔려있

는 ‘중화사상(中華思想)’을 이해하

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중화사상은 ‘소(小)중화사

상’이라 해서 오래전 조선에도 있었

다. 하지만 조선의 소중화사상이 구

한말과 일제시대, 한국전쟁 이후 모

국이 산업화의 새 시대를 거치면서

와해된 반면 중국의 원조 중화사상

은 그들이 개혁, 개방에 성공을 거두

고 있는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

다. 그렇다면 이 중화사상의 의미와

실체는 무엇일까. 먼저 중(中)은 ‘중

앙’이라는 뜻이며 화(華)는 ‘문화’라

는 뜻으로, 중화(中華)는 자신들이

온 천하의 중심이면서 가장 발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선민(選民) 의

식을 나타낸다. 이것은 중국에서 태

동한 자문화 중심주의적 사상인데

중화 이외에는 이적(夷狄)이라 해

서 천시하고 배척하는 관념이 있기

때문에 화이사상(華夷思想)이라고

도 한다. 그리고 이는 자신들 이외의

타자들을 남만(南蠻)·북적(北狄)·동

이(東夷)·서융(西戎)으로 구분, 천자

(天子,황제)가 모든 이민족을 교화함

을 통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천하국가관’을 낳았다.

‘중화사상’은 중국에서 통일적인

민족 문화가 부각되기 시작한 춘추

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형성돼

유가(儒家) 사상이 국가의 통치 철

학으로 자리를 잡은 한(漢) 시대에

이르러 체계화됐다. 왕자(王者)의

덕으로 백성을 교화하는 것을 이상

으로 하는 유가의 왕도정치(王道政

治) 이론에서는 왕자가 살고 있는

중국의 땅은 물론, 그 변경이나 새

외(塞外)의 지역도 ‘왕화(王化)’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

론 왕화의 영향은 멀어질수록 희미

해지지만, 중화의 문화가 미치지 않

는 땅이라 하더라도 왕화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

다는 점에서 지구상의 모든 지역이

중화 문화의 세계라고 한다. 이같은

왕화사상은 이후 청(淸)에 이르는

2000년 동안 황제 정치체제 밑에서

중국의 유교 관료, 지식인층에 의해

정착되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인들

은 바로 중화사상이라는 대물림 의

식체계 하에서 다른 민족에 대해 엄

청난 우월의식을 갖고 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극히 자연스런 일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 ‘엄청난 우

월의식’에서 비롯된다. 남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유일하다

고 보는 배타적 우월의식에 주목해

야 한다. 이민족의 침입과 이민족 왕

조(원, 청) 성립 등 우여곡절이 많았

지만 한족의 핏속엔 지금도 바로 그

의식체계가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인의 의식구조를 외국인의 입

장에서 들여다보자. 겉으로 나타나

진 않지만 속으로는 배타적이고 독

선적이며 몰이성적인 사람들이라고

보여지는 원인이 바로 이 때문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중국인들 스스로

는 그렇지 않다고 고개를 저으며 부

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고정관념이란

건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다.

동, 서양 모든 오랑캐에게 은덕을

베풀어야 할 의무와 권리를 갖고 있

다는 중국은 과거 서양의 여러 나라

에 연전연패했다. 게다가 발 빠르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아시아의 새

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던 일본에

게도 여지없이 패하고 말았다. 중화

인민공화국 탄생 이후 중국은 오랫

동안 죽의장막 안에서 은둔과도 같

은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내부적으

로는 우환도 있어 문화대혁명이라

는 전대미문의 압살시기를 넘기고

천안문 사태도 경험했다. 그러는 동

안 외부적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질서는 중국으로선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앞서 있었다. 2011년,

이제 그 장막은 완전히 걷혔고 세

계는 이제 중국과 미국이라는 양대

초강대국(G2)질서로 급속하게 재

편되고 있다.

중국과 중국인들로서는 극복해야

할 과제가 첩첩산중이다. 아니 그 과

제는 그들에게 ‘요구되고 있다’는 표

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른바 ‘중화

사상’으로부터의 탈피는 최우선적 숙

제이다. 중국은 유엔 상임이사국이라

는 국제정치적 지위, WTO 가입 후

이뤄낸 세계 2위의 경제대국 등극,

그리고 2008년 올림픽 성공적 개최

라는 여러 업적 등으로 지금 그야말

로 기세등등한 모습이지만, 중화사

상의 구시대적 발상에 여전히 묶여

있는 상태로는 그 국가적 위상이 과

연 얼마나 유지될는지 의문이다. 무

엇보다 스스로 ‘대국’이라고 부르면

서 동북공정 추진과 같은 치졸한 행

태를 보이고,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

으로 감싸고도는 등의 비이성적 처신

으로는 그 어떤 나라로부터도 대국으

로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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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47 Fri., February 18, �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고성능 버전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

한국에서 지난 몇 달 동안 들려온

소식 중 가장 암울한 것은 아마도

구제역 파동일거다. 광우 병이 어

쩌고 조류독감이 어쩌고 해도 개,돼

지,소,염소와 양 등 수천만 마리가

살 처분 당하는 현실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동물은

동물들대로 원인도 모른 채 땅속에

생매장 당하면서 울부짖고 인간들

은 살아있는 짐승들을 불도저로 밀

어서 구덩이에 쳐 넣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어느 누가 살아서 숨쉬는 동

물들을 생매장하고 싶겠는가? 어릴

적 동네에서 돼지를 잡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삼삼오오 모여서 돼지 발

을 묶고 그 다음엔 입안에 재갈을 물

린 다음 목을 따는데 정말 눈뜨고는

못 볼 장면이었다. 특히 돼지의 울

음소리는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누군가 노래를 부

르는데 고음불가가 되면 ‘돼지 멱따

는 소리’라 하지 않았는가? 지금은

이런 모습을 촌 동네에 가면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보고 싶지도 않다.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은 정말

못할 짓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이야기도 신문에 났다. 보통 살 처

분은 근육 마취제 주사를 놔서 1분

길어야 2분 안에 동무들이 죽는다는

데 2일전 송아지를 낳은 어미 소에

게 이 주사를 놓았는데 그 옆에 있

던 송아지가 아무것도 모르고 어미

에게 젖을 달라고 했단다. 그러자 이

어미 소가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에

도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고 4분을

그렇게 있었단다. 아파서 일어나기

도 힘든 판에 그렇게 서서 4분을 견

디다가 쓰러졌고 그 송아지도 주사

를 맞고 바로 숨이 끊어 졌단다. 모

성애가 이러한 장면을 만든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를 지켜보던 수의사

들의 가슴에 큰 짐을 지우고 그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

하다’ 란 말이 나왔을 것이다. 이세

상의 어머니들에게 신의 축복이 가

득하기를 빈다.

돼지고기 값이 소고기 값과 같아졌

다는 소식과 우유 값을 50%이상 올

리려다 정부의 압력으로 취소한 헤

프닝도 여전히 구제역이 현재 진행

형임을 보여준다. 특히 급하게 땅을

파고 묻었다가 사체들에서 나온 피

로인해 땅이 오염되고 악취가 진동

해서 강물이 오염될 우려도 보도되

고 있다 한다. 매년 20 억원 정도 수

출을 위해 백신주사 놓기를 꺼려 수

조원을 잃어 버렸다는 이야기도 나

온다. 역사이래 가장 무능한 정권이

라는 서민들의 이야기는 아마도 역

대정권들 항상 들었던 이야기니 차

지 하고서라도 다시는 이 일을 계기

로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기 않기를

바란다. 이집트의 무바라크 전대통

령이 아들에게 정권을 물려주기 위

해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1000명에

달하는 국민들의 희생으로 결국 그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는가? 국민

을 무시하는 오만한 정권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음을 역사가 말해

주고 있다. 이곳 캐나다의 공무원들

의 복지부동도 다를 바 없지만 한국

의 공무원들도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이런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는 그런

자세로 국민들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언제 볼 수 있을는지 궁금하다. 유능

하고 국민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꿈 같은 대통령이 한국에서 내

생전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마치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 차가 어느 날

고성능 버전으로 떡 나타나 우리를

매혹에 빠뜨리듯이 말이다.

고성능 버전 자동차는 야누스

다. 평소에는 얌전한 신사 이지만

일단 달릴 준비를 하면 야수로 돌

변하니 말이다. BMW M씨리즈,

MERCEDES AMG, AUDI-S 씨리

즈, CADILLAC의 CTS-V, LEXUS

IS-F 등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레전더리 SUBARU WRX STI와

MITSUBISH LENCER EVO 는 작

은 차체와 터보로 인해 제로백 4.7초

를 기록하는 가격대비 최고 성능의

차 이지만 정숙 미의 신사와는 거리

가 먼 그냥 팔팔한 청년으로 치자.

기타 비싼 차들 - 마이바흐,벤틀리,

롤스로이스등 - 은 비싼만큼 원래

큰 엔진이 달려 나오기 때문에 그냥

짐승남정도로 보아주면 되고. 그래

서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이러한 고

성능 버전을 많이 만들고 - 비용으

로 따지만 사실 돈 되는 것은 아니

다. 일일이 따로 조립을 해야 하는

경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한정적이

지만 그 회사의 네임 벨류 를 높여

준다 -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성

능 세단의 스포츠버전에 열광하는

지도 모른다. HYUNDAI에서 새롭

게 내 놓은 GENESIS R-SPEC 은

그래서 더 반갑다. 비록 4.8과는 큰

차이는 없지만 앞으로 현대가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상

당한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 현대

ELANTRA를 보시라. 지금까지 나

온 동 급 차 중에서 기름을 가장 적

게 먹는다. HIGHWAY 100KM 를

달리는데 4.9L가 든다는데 HONDA

CIVIC이나 COROLLA가 5.4이니 이

만한 차에 이정도 기름사용은 정말

획기적이다. 심지어 HP도 더 높은데

말이다. ELANTRA는 이제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하니 아

마도 TOYOTA와 HONDA에겐 고난

의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GENESIS

5.0 GDI또한 기존 8기통 4.6보다 기

름을 적게 먹는다고 하니 대단하다.

현대가 개발한 8단 기어와 직 분사

엔진으로 435HP라는데 3년째 10대

엔진상을 수상한 타우엔진 의 업그

레이드가 계속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암울했던 소식에 이 같은 소식들이

있어서 살아가는 맛이 더 있는지도

모른다.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한국

에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캐나다 경제는 꾸준히 상승

세를 변함없이 꾸준히 보여주고 있

다. 저 남쪽 미국과는 달리 풀타임

고용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소비를

포함한 여러가지 경제 지표도 계속

양호하니 더욱 그렇다.

따라서 중동 지역의 정치 불안정

으로 인해서 미국 달러 가치가 올라

갈 때 역시 동반 상승, 허니문을 계

속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모기지 이

자율이 올라갔다. 이자율이 올 하반

기 혹은 내년에 역사적 평균치 3%-

3.5%에 달해서 모기지 이자율도 계

속 따라 오른다면 부동산 시세가 영

향을 받겠지만 고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가 안정 기조를 회복할 것이기

때문에 전체 비지네스 경기는 지금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이 호경기추세에 편승해

서 채권 펀드를 포함한 면세 보험,

RRSP, TFSA,RESP등 여러가지 투

자 펀드를 재정 플랜에 따라 지속

적으로 투자한 사람들은 괜찮은 캐

나다 이민 재정 반석을 마련할 것으

로 예상된다. 물론 개런티 특수 펀드

로 안전 장치에 100% 쐐기를 박아

서 만약을 대비한다. 더구나 캐나다

달러는 고향 돈에 비해서 계속 강세

일 것 같으니 금상첨화 ! 이민 생활

에 기쁨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번에

는 돌쇠네 옆집 최이민씨를 중심으

로 캐나다 은퇴 준비에 대해서 알

아보기로 한다.

최이민씨는 이민온지 35년이 되었

다. 이번에 사업체를 팔면서 부부가

동시에 은퇴를 했다. 그리고 사업체

팔아서 나온 세금 7만5천불을 그동

안 쌓아만놓고 쓰지않았던RRSP법

적 사용 한도를 이용해 RRSP 15만

불을 한꺼번에 사 세금 문제를 단번

에 해결했다.

RRSP 15만불 투자로 7만5천불 세

금을 없앤 셈이다. 그리고 이 15만

불을 개인 은퇴 연금 펀드로 편입시

켰으니 그 효과 굉장한 것이다. 이

제 우리 최종적으로 최이민씨의 은

퇴 자금을 계산해 보자.

우선, 연방정부 연금(Old Age

Security)으로 $524.23/월, 여기에

연방 정부 보조 연금(Guaranteed

Income Supplement)으로 $303.69/

월, 그리고 퀘벡 펜션 펀드(Quebec

Pension Fund)로 $300/월, 여기에

더해서, 이번에 15만불(부부)을 포함

해서 그동안 모아놓았던 RRSP가 각

각10만불씩이 되었으니, 이것을 개

런티 특수 펀드로 전환해서 남은 평

생 연 5%로 시작해서 최고 연 6%씩

을 받기로 보장받아 $420/월(후엔

월500불)이 된다.

따라서 최이민씨는 은퇴 연금으

로 $1,547.92/월(나중 $1,630/월)을

평생 보장받게 되었으며.남편과 똑

같은 전략의 최이민씨의 아내 역

시 똑같이 받게 되니 부부가 총

$3,095.84/월(후엔 $3,260/월)의 은

퇴자금을 평생 개런티로 받게 되었

다.세금은 1년에 각각 300불로 계산

됬지만 의료비공제로 인해 전혀 내

지 않게 되었다.

평생 개런티 월3,260불에다 RRSP

연금 펀드 밸랜스가 20만불이니 나

쁘지 않고 또 재정 어드바이서가

RRSP를 포함한 개런티 특수 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속에서 연

6%이상 증식되도록 눈에 불을 켜

고 있는데다 그동안 모은 면세 복

리 보험 펀드 그리고 집을 포함한

부동산, 일반 투자 구좌 (역시 개런

티 특수 펀드)와 예비용 캐시도 있

으니 안심하고 이제 은퇴를 즐길 일

만 남았다. 최이민씨 은퇴 재정 괜

찮아보인다. 은퇴를 위한 준비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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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종 합

금미호 기관장 케냐 호텔서 추락사

같은 방 있던 케냐인과 말다툼

▲ 케냐 호텔에서 추락사한 금미

호 기관장 고(故)김용현씨가 지난

15일 몸바사항에 도착한 뒤 외교관

의 전화를 빌려 가족과 통화하고 있

는 모습.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

(68)씨가 케냐 현지 호텔에서 떨

어져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김씨가 현

지시각 17일 오전 2시 25분쯤 케냐

에서 머물고 있던 C호텔 4층 베란

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

으며 케냐 현지 경찰이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고 말했다. 케냐 경찰은 이날 1차 조

사를 마치고 우리 외교부 직원의 입

회하에 호텔에서 현장검증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숨진 김씨는 아무런 옷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호텔 경비에 의

해 처음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

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추락사 직전 김씨가

호텔방에 함께 있던 케냐인 한 명과

말다툼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씨와 같이 방에 있었던 케냐 국적

의 26세 흑인 여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케냐 경찰

은 타살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

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16일 오전에는 몸바사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금미305호에 가

선박의 파손 상태를 살펴보며 시간

을 보냈다. 금미305호에서 10여년

동안 조업한 김씨는 선령이 40년이

넘은 금미305호를 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자여서 김 선장의 신임

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저녁 김 선장과 선박

대리점 김 사장과 함께 식사를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다른 지인

이 동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씨는 식사 후 호텔로 돌아갔지만

17일 오전 2시 25분쯤 숙소인 몸바

사 캐슬로열 호텔 4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외교통상부는 밝

혔다. 4개월 간 해적으로부터 갖은

고초를 견뎌냈던 김씨가 삶을 마무

리한 순간이었다.

김씨 시신은 현지 판디아 병원

에 안치돼 있다. 김씨는 전날 금미

305호 선장 김대근(55)씨와 저녁식

사를 같이 했고, 호텔방은 선장 김씨

와 따로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은 김씨 가

족들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하고, 현

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씨에게 특이

사항은 없었다”면서 “몸바사항 도

착 후 부인과 통화하면서 감격해 했

고, 청해부대·외교부 등에 감사하다

고 했다”고 말했다. 숨진 김씨의 채

무관계에 대해서는 “지난해 3월부

터 금미305호의 선박대리점 사장

인 김종규(58)씨로부터 몇 달 임금

을 받지 못했던 김씨는 ‘밀린 임금

을 받아야 한다’며 귀국 여부를 고

민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16일 이한곤 주 케냐대

사, 김대근 씨 등과 아침식사를 할

때 “선장의 처지를 잘 알기 때문에

금미305호 수리와 조업재개를 위해

당분간 귀국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

으로 알려졌다.

해적에게 풀려난 직후 김씨 머리

에 타박상이 있었지만 김씨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며 케냐의 병원

에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김씨 아들 진곤(41)씨는 “아

버지가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무

사히 풀려나 한숨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니 (다른 해적에

게) 보복을 당했는지 의문이 생긴

다”고 말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4개월 만에 풀려난 금미305호는 지

난 15일 케냐 몸바사항에 입항했다.

금미305호는 지난해 10월 9일 케냐

라무 지역에서 18km 떨어진 해역에

서 조업을 하다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었다.

이한곤 주 케냐 대사는 “68세라

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

정하신 분이였는데, 갑자기 유명을

달리 하시게 돼 안타까울 뿐”이라

고 말했다.▲ 김용현 금미호 기관장이 추락사한 케냐 몸바사의 캐슬로열호텔.

`적반하장' 153만원 훔친 도둑에 2360만원 물어준 주인

회사에서 공금 845파운드(약

153만원)를 횡령했다고 직원에게 모

욕을 준 사장이 도리어 1만3000파운

드(약 2360만원)를 손해보게 됐다.

1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에섹스주 위덤에 거주

하는 마크 길버트(40)는 회사 명의

로 845파운드의 수표를 몰래 발행

했다가 적발됐다.

화가 난 사이먼 크레머(47) 사장

은 밧줄로 마크의 손을 등 뒤로 묶

고 “나는 도둑입니다. 845파운드를

훔쳐 경찰서로 가는 중입니다”라고

쓰인 팻말을 목에 걸어 경찰서로 끌

고 갔다. 하지만 경찰서에 도착하자

길버트는 경찰에 의해 풀려났고, 오

히려 크레머가 불법감금죄로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

하지만 이는 악몽의 시작에 불과

했다. 전 직원은 사장이 자신에게

모욕을 주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

했고 크레머는 변호사비로 6000파

운드에 합의금 5000파운드를 물어

주게 됐다. 또 자신의 변호사 비용으

로 2000파운드까지 지불해 총 1만

3000파운드를 손해보게 됐다.

크레머는 “도둑질을 하고 나에게

소송을 제기한다는 것이 역겹다”면

서 “그가 한 짓을 생각하면 동전 하

나도 주고 싶지 않다. 내게서 훔친

돈을 갖고 도망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크레머는 “재판까지 가게 되면 변호

사 비용으로만 2만5000파운드가 들

게 된다. 난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

다”고 한탄했다. 그는 “싫어도 법정

에 가지 않기 위해 합의금을 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일로 난 사업체를 잃을

것이고 경제적으로 파멸될 것”이라

며 “현재 영국의 사법 시스템은 정

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크레머로부터 합의금을 받은 길

버트는 불법감금과 모욕으로 가족

과 친구들이 자신을 멀리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심리 치료

때문에 2년간 수입을 잃을 것이라며

이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한 것뿐이

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제 최고급 소

파 브랜드 ‘몰테니(Mol-

teni)’도 이 회장이 관심

있어 한다는 소문이 난 뒤

상류층에서 ‘필수 소장

품’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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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47 Fri., February 18, �011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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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지난 13일 싱가포르의 언터워

터월드 수족관에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한 여성과 웃으면서 즐거운 모습

으로 확인하고 있다. 아사히TV는 이 여성이 왼쪽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

와 김정철이 왼쪽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가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결혼

또는 약혼 반지로 보고 이 여성이 부인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지난 13일 싱가포르의 언터워터월드 수족관에서 왼쪽 귀에 피어싱을 한 채 관람하는 모습을 일본의 민방인 아사히TV가 촬영해 보도했다.

싱가포르 관광나선 김정철 “조작설 해명해달라” 미네르바, 청와대 민정수석에 탄원서 제출

이어 “글을 올린 네티즌들은 권

비서관에게 돈을 받아 진짜 행세

를 한다는 양심선언을 하라고 2년

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다”고 심정

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나와

A씨 등이 지속적으로 가족들을 비

방하고 있다.

이들이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

지 못하게 구속해 재판을 진행해달

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김준규 검찰

총장에게 제출한 바 있다.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18일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청와대 조작설’

의혹과 관련해 조작설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

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다.

청와대 조작설은 권 비서관 등 청

와대 관계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 등을 은폐하기 위해

가짜 미네르바인 박씨를 진짜 미

네르바로 둔갑시켰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씨는 탄원서를 통해 “권 비서관

이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돈을 주는

등 불법을 저질러 가짜 미네르바인

나를 진짜 미네르바로 둔갑시켰다

는 유언비어가 온라인에 널리 퍼져

있다”고 토로했다.

가족들은 도

저히 정상적

인 생활을 할

수가 없다”며

“돈을 줘 사건

을 조작했다면

그렇다고 말

해주고, 그렇

지 않다면 나

와 가족들이

더 이상 이들

의 협박과 비

방에 시달리

지 않도록 조

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씨는

“이미 (미네르

바 사건과 관

련해) 저작권

법 위반, 명예

훼손 혐의 등

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네티즌

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4-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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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 건 강

목련 꽃 그늘 아래서

<자유칼럼> 향수(nostalgia)

하얀 이를 드러내며 함박 웃음 짓

는 것이 소녀의 매력이었다.

햇살이 창문 사이로 부서지는 오

후의 교정, 다갈색 단발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눈이 부신 듯 찡그릿 콧

등의 주름이 어여뻤다.

창훈은 소녀에게서 눈을 뗄 줄을

몰랐다. 어쩌다 한번이라도 그녀와

눈이 마주쳤을 때, 둘의 시선은 허

공에서 묘하게 얽혀들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창훈이

그녀의 이름으로 연습장을 가득 채

우기 시작한 것은1976년도의 이른

봄이었다.

*

*

*

창훈은 적어도 새벽다섯 시에는 꼭

잠에서 깨었다. 아침 잠이 없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채비를 하는 것이었다.

지난 밤에 어머니께서 미리 싸 놓

으신 도시락을 가방에 넣고, 다섯 식

구가 머무는 방 한 칸에 혹여나 잠에

서 깨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노심

초사하며 조심스레 방문을 닫았다.

첫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하는 내내 배

꼽 시계가 울려댔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학업에 열중

하는 아들이 기특하면서도, 한창

자랄 시기에 아침 끼니 하나 챙겨

주지 못하는 것을 어머니는 늘 미

안해했다.

하지만 또다시 하루 종일 앉지도

못한 채 공장 미싱을 돌릴 어머니

를 생각하니, 곤히 주무시고 계신

분을 차마 깨울 수가 없었다. 창훈

은 학교로 내딛는 발걸음이 못내 무

거워졌다.

오늘도 역시 그가 제일 먼저 도서

관에 도착했다. 지난 1년간 제 집 드

나들 듯 한 덕분에 친해진 수위 아

저씨께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비어

있는 책상에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

를 시작했다.

주위가 적막했다. 자신의 신세가

고달파지다가도, 어머니를 호강시

켜드릴 길이 이 것 뿐이라는 생각

이 들자 마음을 다잡았다. 별 다른

도리가 없는 탓이었다.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풀고 있던 수학 문제에 집중하기 위

해 노력했다.

어슴푸레한 주위가 동이 트며 서

서히 밝아져 올 때쯤, 수업이 시작

할 시간이 되어 가방을 정리하고 교

실로 향하려는 창훈의 눈에 한 소녀

가 들어왔다.

키가 닿지 않는지, 제일 높은 선

반 위에 놓여있는 책을 빼기 위해

깡총깡총 귀여운 제자리 뛰기를 하

는 중이었다.

‘G 선상의 아리아’라고 쓰여진 오

선 악보를 품에 들고 어찌할 바를 모

른 채 동동 발을 구르는 모습이 사

랑스러웠는지, 창훈의 입가에 문득

미소가 번졌다.

이윽고 그녀의 곁에 다가가 책을

대신 뽑아주며 물었다.

“필요한게 이 책이야?”

소녀의 뺨이 장밋빛으로 물들었다.

키가 작은 자신이 창피해서였는지,

또래 남자 아이를 마주하기가 부끄

러워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붉게 띤 홍조가 채 사라지기도 전

에 소녀는 책을 건네받고 서둘러 자

리를 떠버렸다.

창훈은 소녀의 이름을 묻지 않았

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니, 복도에서 오다가

다 만날 수 있으리라는 작은 희망

이 생겼다.

그 날 하루 종일 소녀의 얼굴이 창

훈의 마음 한 어귀에 어른거렸다. 책

을 건네던 순간 그녀에게서 나던 미

세한 목련향도 생각났다.

혹시나 해서 음악실을 기웃거려

보다가, 할 일 없는 놈 보듯 하는 음

악 선생님의 시선에 얼굴이 화끈거

려 그만 교실로 돌아온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을까. 아침

일찍 도서관에 도착해 공부를 하던

창훈이 잠시 잠을 쫓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창훈의 책 위에

우유 하나를 올려놓고 갔다.

매일같이출근 도장을 찍는 자신을

안쓰러워하던 수위 아저씨가 주신

선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바뀌고 달이 갈수록, 책상위

에 놓인 우유의 갯 수도 점점 늘어

갔다. 수위 아저씨께 아니라는 대답

을 들으며 몇 번이고 확인한 창훈

은 이번에는 놓치지 않으리라는 다

짐을 했다.

이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책꽂

이 뒷편에 숨었다. 아침 식사를 챙

겨주는 고마운 이가 도대체 누구지,

하고 고개를 치켜드는 호기심과 함

께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자꾸만 들

어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우유 곽 하나를 손

에 든 채 창훈의 책상 쪽으로 걸어오

는 이는 분명 그 때 만났던 소녀였

다! 마음 속을 차지하고 있던 의문이

드디어 풀리는 것을 느꼈다.

불쑥 나타나면 당연히 놀래겠지,

그가 숨을 죽인채 다가갔다. 어깨에

손을 올리자 소스라치게 놀란 소녀

는 이내 창훈이라는 것을 확인하자

마자 또 두 뺨을 붉게 물들였다.

“거의 한 달 가까이를 챙겨줬네. 진

짜 고마워. 저…이름이 뭐야?”

창훈이 용기를 내 물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우유를 가져다 준 소녀가,

창훈을 싫어할 리는 없다고 생각되

었기 때문이었다.

“….”

소녀는 꽤나 내성적인 듯 했다. 말

을 아끼며 침묵을 고수하던 그녀가

이내 입을 열었다.

“수경이야. 구수경.”

<하편에 계속>

임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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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호화 생일잔치를 즐기는 김정일에게...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사무총장 도희윤

북한에서는 2월 한 달이 온통 당

신의 생일 축하 행사로 가득 차 있

다면서요.

올초부터 평양에서는 김정일화 축

전 준비로 바쁘고, 당신이 태어났다

는 백두산 밀영에서는 정일봉 축포

행사에 천지사방에서 사적지 답사행

군, 충성의 모임, 각종 보고대회, 거

리 꽃장식, 불장식 준비 등 생일행

사 준비로 난리라고 하네요.

이 엄동설한에 말입니다. 당신 한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런 성대

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니 김

정일 당신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

입니다.

2월 16일 당신 생일을 국경일로

정해놓고 고위 간부에게는 벤츠 자

동차, 스위스제 최고급 시계를, 중간

간부들에게는 TV 등 가전제품과 쇠

고기를 하사하고, 평양주민들에게는

쌀과 고기를 약간이라도 배급해 주

고, 다른 지역 주민들도 지위고하에

따라 쌀부터 시작해서 옥수수, 감자,

사탕 몇 알에 이르기까지 배급해 왔

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든 주민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으로 불리는 당신, 당신 한 사

람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일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최고위급 당 간부에

서부터 인민학교 학생에 이르기까

지 북한 전 주민이 얼마나 큰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지 한 번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요?

외교관은 할당된 생일자금과 선물

마련을 위해 위조달러, 위조담배, 마

약 등을 외교행랑을 통해 유포하면

서 외화벌이에 안간힘을 쓰고, 그

러다 걸리면 현지에서 각종 망신을

당하면서 추방되고, 당신은 그런 그

들을 본국에 소환해 혁명화 교육을

시킨다는 명목으로 숙청해 버리면

그만이지요.

공장이나 기업소의 지배인과 노

동자들은 또 어떻습니까? 각 기업

소마다 할당된 당신의 생일선물 구

입비용을 벌기 위해 극심한 전력난

으로 공장이 30%도 채 돌아가지 않

고 있는데도 노동자들을 다그치고

있지 않습니까.

명색이 노동자가 주인이라는 사회

주의 세상에서 말입니다.

인민학교 학생부터 중학교 학생들

의 처지는 또 어떻습니까? 종이가 없

어 교과서도 없이 공부하는 학생들

에게 평양은 평양대로 아리랑 축전

등 각종 행사에 수개월씩 동원되고,

지방 학생들은 굶주린 배를 움켜쥐

고 겨울 땔감 마련을 위해 산속을 헤

매고, 떨어진 낱알이라도 줍기 위해

들판과 장마당을 헤매는 꽃제비 천

국으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전 북한주민을 쥐어짜면서

유지되는 당신의 왕국에서, 주민들

이 이제는 대놓고 당신을 돼지새끼

라고 욕한다고 합니다.

당신 초상화도 찢겨져 길거리에

나부끼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이

것은 당신과 당신 아버지가 세운 김

씨 왕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제 벌써 칠순입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발칸의 독재자 밀로세비치를 붙

잡아 감옥안에서 죽게 만들었다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당신이 고

발되어 곧 조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당신도 물론 알고 있겠

지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지요?

이제 당신은 지구촌 어디에도 숨

을데가 없다는 겁니다. 온통 감옥이

라는 것이지요. 뇌졸증으로 잘쓰지

도 못하는 육신을 안고 나이는 칠순

이 되었고, 불안하기만한 막내 아들

놈 쳐다보며 떨고있을 당신이 오늘

따라 더욱 초라해 보입니다. 이제 그

만 내려놓으시죠.

<기고>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47 Fri., February 18, �011

전쟁과 배고픔을 달래기 위

해 구황식품으로 오래전에 중

국으로 부터 소개되어진 감

자와 고구마가 건강에 좋다

는것을 알려 드리며, 이번주

에는 감자와 고구마가 다이

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

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감자의 특징

1. 혈당의 치수를 급상승

시키지 않아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2.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

을 줍니다.

3. 칼슘을 대량 함유하여

뼈의 발육과 골다공증의 예

방에 좋습니다.

4. 식이섬유의 대량 함량으

로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5. 알카리성 저칼로리 식품

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

습니다.

고구마의 특징

1. 감자보다 더 많은 비타민

C의 함량이 풍부하여 피부미

용에 좋습니다.

2. 베타카로틴의 함량으로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비타민 B, 미네랄, 카로틴

의 함량으로 허약체질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

니다.

5. 칼륨의 함유로 이뇨 작용

에 도움을 줍니다.

6. 감자보다 더 많은 식이

섬유의 함량으로 변비 치료

에 도움을 줍니다.

7.비타민 E가 풍부하여 피

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위의 특징들은 요

리를 올바르게 하였을때 혜

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자

칩이나 고구마 튀김, 맛탕, 감

자 튀김 등 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요리 방법으

로는 찌거나 오븐에 구워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생 감자

즙을 내서 드셔도 탁월한 효

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매 식단에 습관적으로 흰 쌀

밥 한 공기로 탄수화물을 섭

취하시는 것 보다 건강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감자와 고

구마를 밥의 대용으로 보다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잡아

보시는것은 어떻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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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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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오시는 길

베로니카 유

먹거리와 건강이미정 (한의사)

도라지

도라지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분과 비타민 A1, B, B2, C, 나

이아신 들이 함유되어 있다.

도라지는 흔히 뿌리만 먹는

줄로 알지만, 어린 잎과 줄기

는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좋

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

고 거담제의 효과가 크다.

심한 기침에 도라지뿌리,

건강, 율무를 섞어서 가루를

내어 열탕으로 마시면 좋다.

도라지구이-가래,기침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특

별한 보약을 찾을 필요없이

가까이에서 늘 접하던 음식

이 바로 약이 되는 식품인 경

우가 많다.

바로 도라지도 그런 식품인

데, 이 도라지구이가 기침, 가

래에 특히 좋다고 한다.

재료

통도라지, 고추장, 간장, 깨

소금, 설탕, 마늘, 참기름, 파

요리법

1. 도라지는 씻어서 물기

를 빼고, 칼집을 낸 후 방망

이로 살짝 두드린다.

2. 고추장 3스푼, 간장 3스

푼, 설탕 2스푼, 참기름 2스

푼, 파와 마늘 다진 것, 깨소금

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3. 2의 양념장을 도라지

에 바른다.

4. 달군 후라이팬에 재워

진 도라지를 굽는다.

도라지는 폐, 심장, 위장,

신장계통에 많이 쓰이는 약

재이다. 주로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르 ㄹ삭히며 해열,

소염작용을 하고 머리, 눈을

맑게 해준다.

이 도라지는 장복해도 부

작용이 없으며, 목감기, 기

침, 기관지가 약한사람들의

성대보호에도 좋은 식이요

법이 된다.

도라지구이-가래,기침

서광장로교회몬트리올

주일예배: 1: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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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원래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물만 마시면 살이 안 쪄야 당연

한 것입니다. 오히려 물을 마시

면 몸 안에 노폐물이 빠지고 신

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몸 안에 물이 들어간 만

큼 빠져 나오지 않게 되면 물만

마셔도 살이 찌게 되는데 이런

현상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자

세, 식습관, 갑상선 호르몬 기

능 저하, 여성 호르몬 불균형,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 등이 있

습니다.

혹시 일을 할 때 장시간 서 있

거나 앉아 있다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음식을 짜게 먹어 그 속에

염분이 수분을 못 빠져나가게 해

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음식을 짜게 먹지도 않고

오래 앉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갑상선 호르

몬이나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

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손발이

차고 쉽게 피곤해지거나 아침에

코가 맹맹하고 변비와 월경 불

순 등의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

되고 있다면 호르몬 이상을 의

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

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스포츠 /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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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다친 박지성맨유와 재계약 언제하나

현재 맨유의 화두는 재계약 협상

이다. 대상은 2012년 6월까지 계약

되어 있는 선수들이다. 첫 테이프는

미드필더 안데르손이 끊었다. 지난

해 12월 4년 6개월간 재계약에 성공

했다. 이어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

존 오셔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시즌 맨유 입

단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재계약 논의

도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노장 라이

언 긱스와 폴 스콜스, 대런 플레처

역시 계속해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

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박지성의 이름은 언급

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맨유가 살

생부를 발표했을 당시 박지성은 재

계약 대상이라고 명시만 됐을 뿐 시

기와 주급 인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 처한 상황이 불안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구단이 먼저

재계약을 유도했는데 아직 박지성

측엔 아무 제안이 없다. 가장 큰 이

유는 부상인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이후 박지성의 몸은

종합병동이었다. 오른 무릎과 허벅

지를 자주 다쳤다. 무릎에 물이 차올

라 수술도 두 차례나 받았다. 무엇보

다 A대표팀 차출까지 겹치면서 부상

이 악화됐다. 최근 4주 결장의 이유

가 된 허벅지 뒷근육 부상도 피로 누

적 때문이었다. 맨유는 박지성의 부

상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박지성이 올시즌 초반 주

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일 때 젊은

선수들을 이끈 공로가 있다하더라

도 잦은 부상이 이어진다면 구단도

생각이 많아질 수 있다. 또 세대교

체를 이뤄야 하는 맨유는 박지성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장기 계약보다

단기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재계약 진통은 계약 마감 직전까지

이어질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가능성

은 높은 편이다. 우선 시간은 충분하

다. 2009년 3년간 재계약 했던 때를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다. 그해 8월

재계약이 마무리된 박지성의 재계

약 루머는 2월부터 수면 위로 떠올

랐다. 5월 박지성이 리그(미들즈브

러)와 유럽챔피언스리그(아스널)전

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급물살

을 탔다. 이후 박지성에 대한 믿음을

확인했던 구단은 7월 정식으로 박지

성 측에 재계약을 요구했다. 이런 경

우를 비춰봤을 때 남은 1년 3개월여

의 시간은 아직 재계약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이야기도 된다. 박지성 측

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조

급하게 생각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

한 바 있다.

무엇보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하길 바란다. 맨유가 묵

묵부답일 경우 박지성 측이 먼저 재

계약 카드를 구단에 제시할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맨유에는 아직까지 박지성을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 가브리

엘 오베르탕(프랑스), 베베(포르투

갈)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가

파르지 못하다. 박지성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능가하기에는 부족한 점

이 많다. 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측면 공격력에 대한 보강을 생각하

지 않고 있다. 박지성이 부상에서 돌

아오면 당분간 루이스 나니, 안토니

오 발렌시아, 긱스의 로테이션 시스

템을 가동할 전망이다

공항나온 독일 소녀팬들

“현빈왔숑, 현빈왔숑”

베를린 테겔공항에 현빈을 마중나

온 건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의 의전

차량만이 아니었다. 독일, 베트남 등

현빈의 골수 국제 팬클럽 회원 20여

명이 피켓을 들고 현빈의 도착을 기

다리고 있었다.

테겔 공항 입국장에서 만난 독일

소녀 다이안 파이사드는 “8년 째 현

빈의 팬”이라며 “’시크릿 가든’을 비

롯해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 그의 작

품을 빼놓지 않고 봤다”며 각별한 현

빈 사랑을 과시했다.

이 팬은 “군대에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남길 만큼 현빈의 최신 근황

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었다.

베를린에 살고 있는 한 베트남 팬

은 현빈의 얼굴을 보자 “그의 얼굴

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현

빈이 다시 베를린에 와준다면 좋겠

다”며 눈시울까지 붉혔다. 현빈도 현

지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미소로 화

답했다. 베를린 팬들이 내민 종이에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사인을 해주

는 세심함을 잊지 않았다.

현빈은 공항 앞에 대기하고 있던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의 의전차량

을 타고 시내의 숙소로 향했다. 현

빈이 탄 차가 공항을 빠져 나갈 때

까지 팬들은 아쉬운 눈길을 보내며

발을 동동 굴렀다.

현빈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만추’ 등 두 작품을 들고 이

번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다. ‘사랑

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쟁부문

에, ‘만추’는 포럼부문에 각각 초청

을 받았다. 15일 숙소에 여장을 푼

현빈은 16일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17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한편 ‘만추’에 대한 관심은 베를

린에서도 뜨거웠다. 영화제 기간 중

총 4회 공식 상영될 예정인 가운데

예매가 시작되지 않은 19일 상영분

을 제외한 17, 18일 티켓이 5초 만

에 모두 팔렸다.

JYJ, SM과의 싸움 `또' 이겼다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SM엔터테인먼트

(이하 SM)과의 싸움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재판장 최성준) 17일 SM이

JYJ를 상대로 낸 가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 및 전속계

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앞서 JYJ는 지난 2009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하

고 승소했다. 이에 SM은 법

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

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2009년 법원 결정

은 적법함으로 SM이 계약의

유효를 주장하며 JYJ의 연

예활동을 방해해서는 안된

다”라고 최종판결했다.

법원은 ▶SM-JYJ의 전

속계약은 연예인이 의사결

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소속

사의 지시에 그대로 따라야

하는 ‘종속형 전속계약’이

며 ▶JYJ는 협상력에 있어

SM에 비해 열악한 위치에

있어 SM의 조치를 따를 수 밖에 없

었고 ▶투자위험 감소나 안정적인

해외진출 등의 명분으로 극단적인

장기간 종속형 전속계약은 정당화

될 수 없고 ▶SM이 JYJ의 일거수

일투족에 지휘-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항과 과도한 손해배상액은

JYJ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이

라며 무효를 선고했다.

법원은 SM이 JYJ와 매니지먼트

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

제스) 사이의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

라는 가처분 신청도 기각했다.

법원은 “SM이 JYJ와 씨제스의 업

무위탁계약의 효력 정지를 요청하는

것은앞서 내린 가처분 결정에 정면

으로 반하는 신청으로 허용할 수 없

다”며 “SM은 JYJ의 연예활동에 대

해 전속계약에 기한 관리-감독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골리앗을

상대하는 힘겨운 싸움을 묵묵히 이

겨내고 있는 JYJ와 스탭들에게 존

경과 고마움을 전한다”며 “진실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중계

약 등의 억지 논리로 우리의 활동

을 방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5인조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09년 7월 말 SM을 상대로 소송

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유노

윤호와 최강창민은 SM에 잔류했다.

이후 세 사람은 지난해 9월 JYJ를 결

성했으나 음악프로그램 출연 등 활

동에 제약을 받았다.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47 Fri., February 18,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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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용상 (514)365-84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조한주 (514)524-756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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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물의 서울대 김인혜 교수 `스타킹'서 퇴출되나서울대 음대 교수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기적의 목청킹’에 출

연 중인 김인혜 교수인 것으로 알

려지면서 김 교수의 프로그램 퇴

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교수는 ‘스타킹’에서 야심차

게 기획한 대국민 프로젝트 ‘기적

의 목청킹’에 트레이너로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100일간 일반인

참가자 9명의 음치극복 훈련을 이

끌어왔다. ‘다이어트킹’에 숀리가

있다면 ‘목청킹’에는 김인혜 교수

가 있었다.

따라서 김 교수의 제자 폭행 혐

의가 사실로 입증될 경우 김 교수

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물론, ‘스타킹’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스타킹’ 관계자는

“일단은 서울대가 공식적인 조

사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

을 밝혔다.

김 교수의 폭행 논란은 지난해

12월, 한 음대 학생이 ‘수업 중 태

도가 불성실하고 연습량이 부족

하다는 이유로 지도교수에게 얼

굴이 부을 정도로 맞았다’며 대학

본부에 진정을 접수하면서 불거졌

다. 이후 다른 학생들도 김 교수가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 동안 학생

들의 뺨을 때리거나 특정 부위를

구타했다는 사실을 증언해 상습 폭

행 의혹이 제기됐다. 게다가 자신

이 출연하는 공연 티켓을 학생들에

게 몇 십 만원어치씩 할당해 배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서울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상규명 요구를 받아들여 진상조

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 대해 김 교수는 “훈육을 위한 행

위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제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타이거 우즈(36· 미국)가 사면

초가다. 우즈는 최근 세 차례 대회

에서 마지막날 73타, 75타, 75타를

쳤다. 프로 데뷔 이후 3연속 4라운

드 오버파는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우즈의 바뀐 스윙

폼에 주목한다. 골프채널 해설가

로 활동중인 브랜델 챔블리(49)는

“우즈의 새 코치인 숀 폴리가 역

사상 가장 위대한 스윙에 흠집을

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우즈는 지난주 유럽투어 두바

이 클래식이 끝난 뒤 “새 스윙이

익숙하진 않지만 바른 길로 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

만 스윙 변화로 인한 혼란은 인

정했다.

우즈의 스윙에 무슨 문제가 생

겼을까. 골프는 머리속 이미지와

실제 스윙이 다르기에 누구에게

나 ‘선생’이 필요하다. 우즈는 지

금까지 세 명의 스윙 코치를 뒀

다. 부치 하먼(1993~2004년), 행

크 헤이니(2004~2010년), 션 폴

리(2010~).

우즈는 코치가 바뀔 때마다 스

윙을 바꿨다. 부치 하먼은 아마추

어 우즈를 세계 최고 선수로 만들

었다. 백스윙을 줄였고, 테이크백

은 넓고 평평하게 만들었다.결과

적으로 볼에 파워를 실을 수 있었

다. 우즈는 1999년부터 2002년까

지 4년간 최전성기를 누렸다. 4년

연속 상금왕에 메이저 7승을 거

뒀다. 2004년 부진으로 부치 하

먼과 싸운뒤 우즈는 헤이니와 손

잡고 스윙을 바꿨는데 테이크백

을 줄이고 코킹을 비롯한 스윙 셋

업 타이밍을 당겼다. 톱스윙의 팔

위치는 조금 내려와 플랫한 스윙

으로 변했다. 문제는 갈수록 드라

이버샷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었다. 우즈는 늘 이때문에 고민했

다. 결국 지난해 헤이니와는 드라

이버샷 정확성 때문에 결별했다.

절친한 후배인 숀 오헤어의 스윙

코치였던 션 폴리는 정확성에 초

점을 두고 우즈의 스윙을 바꿨다.

백스윙시 중심이동을 억제하며 볼

컨트롤 능력을 높인 스택 앤 틸트

(stack-and-tilt) 스윙 이론을 일

부 적용시켰다. 자연스럽게 백스

윙이 커졌다. 워낙 파워가 좋은 우

즈여서 체중이동을 줄여도 비거리

손실은 거의 없었지만 어릴 때부터

의 나쁜 버릇이던 다운스윙 때 상

체가 숙여지는 현상이 가끔 나왔

다. 아직은 적응 단계라 뭐라 판단

이 이르지만 가장 좋았을 때의 스

윙을 보고싶은 이들이 많다.

망가진 우즈, 최근 스윙 어떻게 변했길래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8-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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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가졌다.

'민속의 날' 행사를 마치고 김문

옥 교장은 “아침부터 한복 입은 몇

몇 아이들의 예쁜 모습과 학부형님

들의 참여로 행사가 진행된 체육관

이 가득 찬 느낌이었고, 반나절이

금방 가버린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비석 치기, 딱지 치기, 제

기 차기, 고무줄 넘기, 투호 놀이, 사

방 치기 놀이 등 캐나다에서는 보

기도 힘든 한국의 갖가지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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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찾기, 태극기 맞추기 등 한국을

찾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한글 학

교는 단순히 한글만을 배우는 장소

가 아니라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

절을 배우는 곳 입니다. 내년 '민속

의 날'은 더 알뜰한 준비로, 더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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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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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방법 ◇

*전화투표 방법

❍ 1단계 : (001혹은 00700 등)-44-20-334-709-01 로 전화걸기

❍ 2단계 : 사무국 직원의 영어 안내멘트 후 “삐~”음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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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투표 방법 (www.new7won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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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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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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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엄경자 (613)230-5500오타와 한글학교 김문옥 (613)825-7144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613)729-0965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오타와 상록회 이상훈 (819)684-8580코윈오타와 김귀련 (613)837-5792카-한 협회 이영혜 (613)736-8088골프회 이남준 (613)866-2279 축구 클럽 황선웅 (613)831-6376실업인협회 김형호 (613)771-5144칼튼대학 학생회 박현수 (613)882-0125오타와대학 학생회 이승규 (613)796-0859재캐과학기술자협회 서동이 (613)843-0541

주 캐나다 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613)733-9033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819)684-8580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613)236-4442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613)237-5528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613)254-9971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613)695-0452오타와 시타텔 구세군교회 유성룡 (613)447-5678

Page 21: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47 Fri., February 18,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 747 Fri., February 18, 2011 오 타 와

제 92회 3.1절기념행사에초대합니다.

조국해방을위해힘차게일어났던민족열사들을기념하며우리의헌신을다시한번다짐하는 3.1절행사에서뵙겠습니다.

일시: 2011년 3월 1일 11:30 - 13:30장소: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150 Boteler Street, Ottawa, On.

"독도는우리땅" 바로알자대사관에서준비합니다.간단한점심과다과가준비됩니다.

KCAO, 오타와한인회임원단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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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7호 �011년 �월 18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47호 2011년 2월 18일 (금요일)오 타 와

오타와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McGill 의예과졸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북미 한의사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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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기 한의사의 “먹지마 건강법”이라는 책

이 있는데, 공감가는 글귀가 무척 많았다. 사실

임상에서도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그럼 이 병에는 뭘 먹어야 좋나

요?”이다. 그러나 필자 역시 손영기 한의사처

럼 먹어야 할 음식보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을 환자들에게 강조한다. 잘못된 음식 때문에

생겨난 건강의 문제를 어찌 다른 음식으로 고

칠 수 있단 말인가? ‘병 주고 약 준다’는 속담

처럼 우리들도 우리 스스로를 병 주고 약 주

고 있는 것이다.

사 실상 대부분의 우리들은 몸이 안 좋으면

‘무언가’를 ‘먹을’ 궁리를 한다. 몸에 좋다는 것

들이면 혹은 내 병에 효험이 있다는 것들이면

이것 저것 구해다가 먹는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지 않

는’ 것이다. 병의 원인이 되는 음식부터 끊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우리 몸에 단백질이 모자라다, 혹은 칼슘이

모자란다고 해서 고기를 더 먹고, 칼슘이 많이

들었다는 멸치를 먹고 우유를 먹는 것은 마치

학생이 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학원에 더 보내

고 수학 강의를 늘리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그것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정말 중

요한 것은 본인이 실제로 그 시간 동안 수학

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가 일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오랫동안 붙잡고 가르쳐봐야

시간낭비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영양소

가 부족하다고 해서 그 영양소를 더 섭취하

는 것 또한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정말 중

요한 것은 얼마나 흡수가 되고 있는가 이다.

약물중독이 되어서 손발이 마비가 되고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산해

진미를 많이 차려줘 봤자 그 음식들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만 먹고 나머지

는 다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

의 흡수능력이 얼마나 좋은가 하는 것 또한

좋은 것을 많이 먹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역

할을 한다. 그리고 우리 몸의 흡수능력을 좋

아지게 하는 데에는 오염된 것들을 먹지 않는

것이 첫 번째 열쇠이다.

마이너스 건강법은 몸에 좋은 음식이나 보

약을 찾는 대신 나쁜 음식을 멀리 하는 것, 무

엇을 이루려고 아등바등 하기 보다 욕심을 버

리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핵심이다. 손영기 한

의사는 그의 책에서 “이 시대에 건강을 얻으려

면 몸 보신할 먹거리를 찾는 플러스사고에서

벗어나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제한하는 마이

너스 사고를 가져야 한다. 여전히 좋지 않은 식

품을 섭취하면서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라고 말한다. “먹지마

건강법’에서는 육류, 수입 밀가루, 인스턴트식

품을 3대 오염식품으로 정하고 이들을 절대로

먹지 말 것을 강조한다. 항생제, 호르몬, 방부

제, 첨가물 등으로 오염된 이들 식품이 바로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먼저 육류의 경우 대부분의 가축들이 항생

제를 먹고 자라므로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체

내에 항생제가 그대로 쌓이게 된다. 또 육류

에는 성장 촉진 호르몬이 많은데 이는 체격

은 커지고 체력은 약해지는 현대인의 심각한

질병인 비만의 주범이다. 심지어 이 호르몬은

암세포도 자라나게 한다. 두 번째 수입 밀가

루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방부제,

살균제, 살충제 등이 문제가 된다. 또 수입 과

정에서 밀가루가 묵혀지는 데 오래된 밀가루

는 피부와 근육뿐 아니라 몸 속의 내장까지 처

지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세 번째 인스턴트식품에 대해서는 긴 말이

필요 없다. 육류, 밀가루, 인공 첨가물, 화학조

미료 등이 한데 섞여있는 오염식품의 대표격

으로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그 외 기호 식품이나 생선회, 화학조미료, 제

철이 아닌 과일도 먹지 말 것을 권한다. ‘우리

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

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실 위와 이야기

들을 포함한 모든 건강에 관한 팁들 역시 우리

모두가 흔히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단지

관심이 없어서 그 동안 잊고 살았거나 혹은 기

억은 하고 알고는 있지만 실천을 잘 못하는 것

들이 대부분이다. 생각날 때, 가장 간단한 것

하나씩이라도 실천한다면 조금씩 조금씩이라

도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먹지마 건강법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

홍보원은 코리아넷 공식 영

문블로그(blog.korea.net)를

오픈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파

트너로 제1기 글로벌 기자단

을 찾고 있다.

한국 내외에 거주하는 외

국인이나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기자단은 영어로 의사

소통과 블로그 영문 포스

팅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

자는 소정의 지원서를 7일

(월)부터 21일(월)까지 이메

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해외 현지 한

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의 추

천서를 제출하면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인원은 50명.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기자단은 ◆월 2회 이상 개

인 블로그에 한국의 문화 소

개, 해외의 한국 관련 행사 소

개나 체험담을 작성하고 ◆해

외 한국문화원(공관 포함)에

서 개최한 한국관련 오프라

인 행사를 취재하며 ◆영문

블로그의 댓글에 참여한다.

우수 활동자는 5명 정도를

선발, 한국 초청 프레스투어

(3~4일) 기회를 제공하며 한

국 거주자는 본국 방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홍보 글로벌기자 모집

재캐나다과학기술자협회는 7월4일(월)~9일

(토) 한국에서 개최될 ‘2011 젊은 과학·기술자

(YG)포럼’에 참가할 캐나다 대표를 선발한다.

YG포럼은 한인 청년과학기술자들이 미래 첨

단과학기술분야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

고 네트워킹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도자 자

질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한국 과기총이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는 77년 이후 출생한 시민(영주)권

을 소지한 1.5세 또는 2세로 최소 9학년부터

학업을 캐나다에서 마쳤어야 한다. 과학기술

관련(의료·간호·약학 포함) 전공의 학부 2학

년 이상부터 박사 후 과정까지 재학생에 한

하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당시 대학 4학년의 경우 대학원 진학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유학생은 제외된다. 포럼의

참가비는 없으며 항공료 일부와 5박6일간의

체재비는 주최 측인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

합회에서 부담한다. 항공편은 출발지에서 인

천공항까지 최단거리의 일반석(Economy)을

이용해야 하며 항공료는 동부지역의 경우 미

화 1,700달러 한도 내에서 실제로 구입한 영수

증 금액을 지급한다. 제출 서류는 협회 �사이 제출 서류는 협회 �사이

트(www.akcse.org)에 수록된 지원서, 캐나다

여권(PR카드) 사본, 최근성적표 사본(GPA를

백분율로 환산)이며, 지원서 제출하기전 재카

과기협 오타와지부 서동이 지부장에게 연락바

라며 접수 마감은 2월 25일 까지이다.

재카과기협 오타와지부, 서동이 지부장

613-993-9280 (w), 613-843-0541(h)

e-mail: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자 포럼”에 참가할 캐나다 대표 모집

2011.1.1부로 국적법 개정법률이 전면 시

행됨에 따라 종전의 “이중국적자 업무처리지

침”이 폐지되고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및 체

류에 관한 지침”이 새로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적용 대상

① 출생에 의한 복수국적자(선천적 복수

국적자)

②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국적 취득 후 외

국적불행사 서약을 한 자

③ 국적법 제15조 2항에 따라 외국적 취득

후 6개월내에 우리 국적 보유신고를 한 자

2.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심사 기준

복수국적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여권

으로 출입국하여야 한다. 다만, 외국국적불

행사 서약을 하지 않은 복수국적자는 부득

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체류기간

90일 미만의 무사증이나 단기사증으로 출입

국 할 수 있으며,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한

복수국적자는 최초 1회에 한하여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외국여권으로 출

입국만 가능

3. 복수국적자의 사증발급 기준

① 우리나라에 무사증입국이 허용되지 않

는 국가의 국적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복수국

적자로서 대한민국 여권으로 입국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자는 단기종합(체류자

격 C-3, 체류기간 90일) 복수사증 발급

② 출생신고를 하지않은(무호적자) 상태

에서 개정국적법 공포일인 2010.5.4일 이전

에 만22세가 경과한 출생자(1988년 5.4일생

을 포함한 그 이전 출생자)인 복수국적자로서

대한민국 여권으로 입국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자는 남/여 구분없이 체류목적에

합당한 사증 발급

4. 시행일 : 즉시 시행

또한, 해외여행자 증가에 따른 입국심사장

혼잡을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츨입국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2.10(목)부터 한국

내 전 국제공항 및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우

리국민에 대해 여권상 입국 스탬프(입국심사

인) 날인을 생략 한다. 한국을 방문하시는 재

외국민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복수국적자의 출입국 및 체류에 관한 지침 안내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47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7 Fri., February 18, �01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47 Fri., February 18, 2011 오 타 와

오타와 장학 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스키 행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자연의 설원에서 속도와 스릴을 자연과 더불어 장학 재단을 돕는 기쁨과 감격을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장소: Mont Cascades

▶ 요금: $17.00(리프트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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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 시 신청사항: 성명, 키, 몸무게

신발 사이즈(스노우보드-오른발, 왼발)

▶ 신청 마감;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 신청 연락처: 최정수 회장

Tel:613-729-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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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코리안 뉴스위크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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