旬 - KISTIgift.kisti.re.kr/data/IAC/files/KISTI-200512-SYD-japan_newindustry.pdf · 관계의 변화, 최종재에 있어서 치열한 경쟁을 생각하면 부 정한 기술유출이

2005. 12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과시사점

머 리 말

2 1세기에 들어와서 세계경제는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

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

전에 기반을 둔 기술혁신의 가속화입니다. 기술혁신은 생산과정

뿐만 아니라 생산조직 및 수요형태에 이르는 사회경제적 모든 측

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은 기술혁신과 잠재수요간의 연결고리의 확대재생산을 통

한 경제의 회복을 가속화 시키며, 국제경쟁에 지속적인 우위를 점

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형의 첨단산업군, 건강과 복지 등 사회적 필

요의 확장에 대응하는 산업군 및 지역부흥에 공헌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정책자원을 중점 투입하여 전략적 통합적으로 이를 추

진하기 위한“新産業創造戰略”을 마련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과 시사점”보고서는 중장기

적으로 안정적인 일본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고용의 장을 마련하

는 한편, 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일본 각 지역으로 확장되어 지방

경제를 지탱하기 위한 전략의 내용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

엇인지를 살펴본 것입니다. 이 분석보고서가 과학기술중심사회

구현을 국가의 비전으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련 산업 및 기

술정책 수립과 연구개발에 다소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기술동향분석보고서는 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출

연사업으로 저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원로

과학기술자를 활용한 기술정보분석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신용

대, 장상권, 최기상, 김영식 전문연구위원과 이상필 책임연구원이

집필한 것입니다. 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책자의 내용은 저

희 연구원의 공식견해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2 0 0 5년 1 2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 장

제1장서 론……………………………………………………………………1

제2장신산업분야선정원칙과과제 ………………………………………5

1. 선정원칙 및 정책방향………………………………………………………5

2. 첨단 산업군 …………………………………………………………………7

3. 수요대응 산업군 ……………………………………………………………9

4. 지역재생 산업군……………………………………………………………1 3

제3장신산업분야발전전략및 관련정책…………………………………1 7

1. 신산업분야 발전전략………………………………………………………1 7

가. 연료전지 ……………………………………………………………………………………1 7

나. 정보가전 ……………………………………………………………………………………2 2

다. 로봇산업 ……………………………………………………………………………………3 2

라. 콘텐츠산업 …………………………………………………………………………………3 7

마. 건강·복지·기기·서비스 ………………………………………………………………4 3

바. 환경·에너지·기기·서비스 ……………………………………………………………5 0

사.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5 8

2. 주요정책 ……………………………………………………………………6 4

가. 7대 전략산업분야 …………………………………………………………………………6 4

i

목 차

나. 지역재건 중점정책 …………………………………………………………………………6 7

다. 횡단적 중점정책 ……………………………………………………………………………6 8

제4장전망및 시사점 ………………………………………………………7 1

1. 신산업창조전략 추진 이후 일본의 산업구조 전망 ……………………7 1

가. 7대 산업분야 육성과 관련산업의 성장 …………………………………………………7 2

나. 산업구조의 중장기 전망 …………………………………………………………………7 6

2. 시사점 ………………………………………………………………………7 8

참고문헌 ……………………………………………………………………8 3

i i

표 목차

<표 3-1> 일본 신산업 추진의 횡단면 중점정책의 주요내용 …………………………6 9

<표 4-1> 7대 전략분야의 시장 확대에 의한 국내생산 파급효과 ……………………7 5

<표 4-2> 7대 전략분야의 시장규모와 산업별 파급효과 ………………………………7 5

i i i

i v

○ 일본 經濟産業省은 지난 수년간 이노베이션이 잠재수요를

환기함으로써 설비투자의 촉진과 개인소비의 확대가 소득의

향상과 수요증대를 낳는다는‘이노베이션과 수요의 긍정적

순환’의 형성을 추구하여 산업정책을 전개하여 왔다.

○ 일본은 이노베이션과 수요의 긍정적 순환을 형성하는 경로

로서 우선 미시적인 긍정적 순환을 고려한다. 1990년대 후반

의 일본기업이 세 부분의 과잉(설비, 고용, 채무)에 고전하

는 경영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없는 실태에 비추어 각

각의 경영자원의 구조조정, 소위‘기업구조조정’을 추진하

여 왔다. 각각의 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여 不採算부

문에 대해서는 여유의 경영자원을 삭감하는 한편 핵심 사업

에 관해서는 관련된 신사업투자를 활발히 함으로써 근육질

의 기업체질을 지닌, 이익률 높은 기업군이 탄생하는 것과

함께, 신사업에의 새로운 투자나 벤처기업이 배출되는 계기

제1장 서 론 1

제1장

서 론

- 전략적 관점에서 경쟁력, 고용, 지역부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일본산업 부흥전략으로‘신산업창조전략’추진 -

를 마련하여 왔다(미시적인 긍정적 순환) .

○ 그리고 미시적인 긍정적 순환이 점화장치로 작용하여 일본

산업구조전체로 보면 강한 제조업의 부활과 생산성 높은 서

비스업이 창출되는‘역동적인 산업구조전환’이 실현되었다

고 평가한다(준미시적인 긍정적 순환) .

○ 게다가 이익률 높은 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로의 이어져

신상품, 신서비스로 대표되는 이노베이션의 배출과 소비자

의 잠재수요를 유발하여, 고용, 국민소득이 증가되고 이것이

더 많은 수요유발로 이어지는‘이노베이션과 수요의 긍정적

순환’이 형성되어 민간수요주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구도

를 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거시적인 긍정적 순환) .

○ 현재 일본은 위에서 설명한 이러한 사고에 근거하여 주로

미시적인 긍정적 순환의 형성, 가속화를 추구하는 각종 중

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개발세제의 근

본적인 강화, 시장화로 직결되는 기술개발의 추진, 대학으로

부터의 벤처 1 , 0 0 0개사 구상의 추진을 통한 혁신·시스템을

개혁하는 것과 함께, 불량채권을 처리하는 것과 일체가 된

산업부흥을 추진하기 위해 경영자원을 보다 유효하게 활용

하도록 촉진하는‘산업활력재생특별조치법’의 제정·개정

등의 조치를 강구하였다.

○ 일본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민간기업의 자율적인 협력대응

체계가 서로 맞물려 최근 薄型TV, 제3세대 휴대전화, 디지

2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과 시사점

털 카메라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가전에 의한 잠재수요 유

발과 설비투자를 일으켜 경기회복의 밝은 신호를 보여 왔다

고 평가한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일본이 이러한‘혁신과 수

요의 긍정적 순환’의 흐름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중장기적

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실현해 가는데 있다고 판단한다.

○ 지금 일본은 현재 각각 개별적인 기업의 협조를 넘어 준미

시적, 거시적인 긍정적 순환을 가속화시킬 필요를 인정한다.

지금이 일본경제를 견인하여 고용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

역으로 경제의 긍정적 순환을 확장하여 지역경제를 지탱할

산업군을 전략적으로 형성해 갈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우선 혁신을 대다수 달성하여 이후에도 세계

시장을 무대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산업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

- 둘째, 잠재수요에 응하는 동시에 고용의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서 저출산·고령화, 환경문제, 치안의 악화와 같은 사

회문제에 대해 확실히 대응하여,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시장과 산업창출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

- 셋째, 과소화·고령화, 공공사업의 감소에 직면하는 지역

경제, 지역산업의 부흥을 도모하여, 풍부한 지역사회를 형

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 일본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 시장메커니즘을 통한 경쟁

의 역동성이나 자립적인 지역사회, 개인의 노력에 의해 달

성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가속화와 장애의 제거에 대해

제1장 서 론 3

일본정부가 달성해야할 역할도 결코 적지 않다고 판단한다.

문자 그대로 관민일체가 되어 강점을 더욱 살리는 한편, 일

본 경제가 지닌 과제를 극복하여 기존의 강점을 더욱 강화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일본은 아래에서 설명하는 세 분

야에 정책자원을 중점 투입하여 전략적 통합적인 차원에서

‘新産業創造戰略1 )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해야 하는 고부가가

치형의 첨단산업군

- 건강복지나 환경 등 사회적 필요의 확장에 대응하는 산

업군(서비스 등)

- 지역부흥에 공헌하는 산업군

○ 일본의 신산업 창조전략의 구체적인 내용은 차세대 성장 동

력을 모색하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판단

된다. 따라서 제2장에서는 일본의 신산업 창조전략의 전략

산업 선정의 원칙과 관련정책을 살펴보고, 이어 제3장에서

는 7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신산업분야의 육

성전략과 관련정책을 분석한다. 이어 제4장에서는 7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의 추진결과 관련 산업의 성장전망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본 보고서는 日本經濟産業省 발간「新産業創造戰略」( 2 0 0 5년 5월)에 기초하여 작성되

었다.

1. 선정원칙및 정책방향

○ 일본은 신산업창조전략추진을 위하여 아래의 4가지 원칙에

따라 7대 신산업분야를 선정하였다.

- 일본경제 장래의 발전을 지탱하는 전략분야

- 국민적·사회적 욕구가 강하며 이후 잠재수요를 불러일

으킬 수 있는 분야

- 단순히 최종재, 서비스로서의 시장이 아니라, 원자재, 중

간재 및 최종제품에까지,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까지,

대도시에서 지방까지, 광범위한 확장을 일으켜 일본특유

의 산업집적의 강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야

- 시장 메커니즘에 의한 경쟁의 역동성만으로는 발전하기

어려운 장벽이나 제약도 포함하여, 성장의 가속화와 장해

의 제거를 위해 관민의 일체적인 협조를 통한 정책의 종

합적인 전개가 요구되고 있는 분야

제2장 신산업분야 선정 원칙과 과제 5

제2장

신산업분야 선정 원칙과 과제

○ 구체적으로 첨단 신산업분야로 ①연료전지, ②정보가전, ③

로봇, ④콘텐츠 산업 등을 선정하였고, 이어 사회 욕구의 확

장에 대응하는 신산업분야로는 ⑤건강, 복지, 기기, 서비스,

⑥환경, 에너지, 기기, 서비스, ⑦비즈니스지원서비스 분야

등을 선정하였다.

- 이들 7대 분야에 대해 단순한 定性的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만이 아니라 장래( 2 0 1 0년경을 목표)의 구체적인 시장규

모의 전망을 분명히 하는 것과 함께, 이것을 실현하기 위

해 필요한 행동계획(Action Program)을 제시했다.

○ 더욱이 이상 7대 신산업분야에 있어서 시장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분야별 프로그램의 실현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각 분야별로 공통의 중점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개략적인

것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 제조업, 서비스를 불문하고, 기술을 창조하여 이를 보호

- 과제에 전격으로 협력하는 인재,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적응력 있는 인재의 육성 도모

- 과제에 성실히 협력하는 기업문화나 장기적인 신용을 중

시하는 상관행, 노동관행 등 제도적인 기반 강화

- 변화에 도전하는 인재,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제공되도

록 환경정비 도모

-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인재, 기업의 창업, 조직재편, 해

외를 포함하는 최적생산체제의 구축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제도적 환경정비 도모


- 정보화 등을 통해 사회전체의 효율성 제고

○ 이러한 정책과제에 부응하여 기술개발, 인재육성, 지적재산

보호, 산업금융, 조직재편, 창업·개업지원, 표준화, 정보화

등의 횡단적인 산업정책을 추진토록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개별 산업정책간 연계, 횡단적인 산업정책과의 연계, 더욱이

이들의 통일적, 전략적인 발전, 소위 산업정책 자체의 협력

을 추진토록 짜여졌다.

2. 첨단산업군

○ 일본에는 세계적으로 보아도 희소한‘고도부품소재산업단

지’가 있는데, 예를 들면 액정디스플레이산업이 일본, 한국,

대만에 집중되어 있는 것은 동 산업이 특수소재합성 등에

뛰어난 재료산업, 정밀미세가공이 뛰어난 기능성부품 산업

등 일본의 제조업 기반산업에 강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

다. 일본은 소위 세계의 공장이 된 동아시아 제조업은 일본

의 부품, 소재산업집적을 핵심으로 집적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평가한다. 일본이 이러한 고도 부품,

소재산업집적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제조업에 필수적인 요

소기술(정밀미세가공이나 특수소재합성 등)의 네트워크화를

통한 현장 차원에의 신속·고도의 협력에 따른 것이라는 지

적이다.

○ 최종제품, 재료·부품·장치 및 소재·원재료의 기반이 두


터운 산업집적으로 육성된 협력네트워크가 신기술의 핵심적

요인이 되어 차세대 혁신을 향한 협력이 차례로 일어난다.

이러한‘협력의 연쇄작용’이 일본 기업에 새로운 시장에 대

한 대응력을 높여 준다. 장래의 기술혁신에 의해 소지가 되

는 중요한 기술을 국내에 축적하여, 일본산업전체에서 집적

의 우위를 서로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번영해 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형태로 소재·원재료, 재료·부품·장치 및 최종

제품의 각 단계에 p l a y e r를 배치하여 경쟁력을 확보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상술한 산업집적의 배후에는 기술과제에 전력으로 몰두하는

기술자·기능자, 위기나 환경변화에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장기적인 신용이나 평가를 중시하는 산업문화가 있다. 얼핏

무리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고객의 요구에도 필사적으로 응

하는 노력을 하는 제조업의 자세는 소위‘秘傳의 전수’라고

도 말할 법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특이한 기술 축적을 가

져와 소재, 부품, 장치산업에서의 우위의 한 원인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업문화와 이를 실현할 인재를 이후에도 유

지·확보하는 것이 일본의 크나큰 과제이다.

○ 또한 선행자 이익(first mover advantage)을 획득하여 차세

대에 투하할 자본력을 축적해 가는 것이 중요하나 최근의

경쟁 환경의 변화의 속도에 대응하여 전략상으로도 빠른 의

사결정과 자원투입이 점점 사활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명

확한 비즈니스와 리더십을 기반으로 결단력 있는 경영개혁


을 촉진해 가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인 것이다.

○ 게다가 거래 관계의 매치 구조화의 흐름 속에서 현재까지의

계열관계, 자본관계나 장기적인 신용을 평가하는 상관행, 고

용관행이나 문화만으로는 경영비밀이나 기술정보를 보호할

수 없는 경우도 예견된다. 최종제품과 소재·원재료의 역학

관계의 변화, 최종재에 있어서 치열한 경쟁을 생각하면 부

정한 기술유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확한 지적재산전략과

노하우 등의 경영비밀이나 기술정보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 최근 산업계에서는 업무를 핵심적인 것과 비핵심적인 것으

로 크게 나누어 핵심업무에 관계하는 인재에 대해서는 장기

고용관행을 유지하고 인재교육투자를 집중·강화하는 등의

움직임이 보인다. 반면 이러한 흐름의 결과 정규사원의 범

위에 포함되지 않는 인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유직업종

사자가 증가하여 능력개발·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없는 상

황을 낳고 있다. 인재투자의 방법이나 조직과 개인과의 성

과배분의 방법 등에 관해서도 많은 검토과제가 남아 있다.

3. 수요대응산업군

○ 일본은 현재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이미

5 0세 이상의 인구가 전 인구의 거의 4할 수준, 고령화를 소

위 비즈니스기회로 삼아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종래의


마케팅에서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가장 여유 있는 고

령화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는

경우도 보인다. 또한 건강한 고령자가 NPO 등의 담당자로

서 서비스분야에서 원기왕성하게 활기를 갖고 진행되고 있

는 사업도 보인다.

○ 지구온난화, 폐기물문제나 유해화학물질에의 대응 등 일본

을 둘러싼 환경, 에너지제약은 에너지절약제품이나 환경을

고려한 제품의 개발 등 일본제조업의 국제경쟁력의 강화를

촉진시킴과 동시에 환경 서비스 등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고 있다.

○ 기업에 있어 사업 재구축의 진전 등에 의해, 기업 업무의

일부를 아웃소싱에 의해 수탁하는 對사업소서비스가 큰 발

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기업 내의 간접부문 등을

대사업소서비스회사로서 분리, 독립시키는 움직임도 나타나

고 있다.

○ 저출산·고령화의 진행, 환경문제, ‘안전·안심’에의 강한

욕구, 기업에 있어서 합리화 노력의 요청 등의 사회변화에

따라 시장·소비자의 욕구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는 주로 서

비스 산업분야이다. 또한 기업의 사업 재구축의 노력에 대

응하여 사업소 대상의 서비스업도 이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본래 품질이나 서비스의 질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은 수요자

1 0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과 시사점

가 일본의 국내시장에는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나 관행

을 점검하여 경쟁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

상이 촉진되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가

육성될 것이 기대된다. 더욱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이

확립 가능하다면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될 가능성

이나 I T를 활용한 서비스의 수출 가능성이 넓어질 것이다.

○ 한편 서비스산업은 제조업과 달리 지적재산권에 의해 자사

의 경쟁우위를 일정기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항

상 고객의 욕구에 대응하는 혁신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 큰

과제이다.

○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① 우대(hospitality), ② 인재, ③ 시

스템(IT, 프랜차이즈 등), ④ 지식 매니지먼트(지식의 공유) ,

⑤ 어떠한 고객을 타깃으로 할지에 대한 시장확정 노하우,

⑥ 기업이념 등의 6개 항목이 서비스업의 경쟁력 원천이 되

겠지만, 일본기업에 대해서는 특히 ①, ②항이 극복해야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 서비스는 상품과 달라 소비자가 사전에 견본이나 샘플로 서

비스의 품질을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렇

게 불리한 조건으로부터 소비자를 지키기 위해 기존사업자

에 대한 사전규제에 의해 일정이상의 서비스의 질적 보증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규제가 역으로 사업자가

소위 규제에 안주하는 것으로 반드시 서비스의 품질을 추구

하지 않아도 축적되는 구조를 낳아, 고객본위로 서비스의

제2장 신산업분야 선정 원칙과 과제 1 1

품질을 추구하는 혁신이 정체되어 왔다. 따라서 서비스분야

의 비즈니스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 제도, 관행을 점검

하여 우대( h o s p i t a l i t y )의 고품질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아

울러 그 전제조건으로서 사전규제를 대체할 수 있는 사후평

가시스템의 정비·보급이 필요하다.

○ 또한 핵심 제조업과 금융 분야와 같이 체계가 확립되어 있

는 분야에서는 자신의 발전을 이룰 수 때문에 양질의 인재

참여와 정착이 이루어지는 한편 새로운 산업분야는 형태가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career path를 그리기가 어려워

성장에 필수적인 양질의 인재 확보가 어려운 면이 있다. 서

비스산업에는 업태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산업이 많

기 때문에 서비스 기술의 형식지화(매뉴얼 등에 의해 노하

우를 타인에게 전달 가능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 표준화,

체계화(서비스공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인재의

수준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의 良質의 제품

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판매할 마케팅 기술, 커뮤니케이

션 기술 등을 통한 인재육성의 강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종

래 경영형태의 선택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았던 분야(예: 의

료복지)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바라는 사업모델을 개발하

면서 전문경영인의 손에 위임되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서비스의 규모 확대를 실현할 수 없는 경우도 있

다. 경영형태의 선택의 자유화 등에 의한 전문경영인의 참

여를 촉진하여 경영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제조업에 있어서 새로운 기기, 시스템

의 개발이 새로운 서비스업의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사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의 향상이 제조업 간접부문의 생

산성향상에 기여하는 면도 있는 등 상호보완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 순환을 형성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4. 지역재생산업군

○ 일본은 산업의 해외이전, 공공사업의 축소 등으로 지역경제

의 피폐가 계속되고 있다. 중심시가지 등 거리의 활력을 잃

고 있는 지역도 있다.

○ 한편 IT, 의료 등의 첨단사업, 제조업에서부터 서비스산업

(관광, 건강 산업)이나 식품산업까지 새로운 매력을 가진

지역사업이 싹틀 움직임도 보인다. 또한 이러한 신사업으로

의 도전을 여러 가지 형태로 지원하려 하는 지방자치체, 대

학이나, NPO 조직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을 하는

기업이나 일본정부내의 다른 행정부처, 지방자치체, 대학 등

의 지원자가 모여, 지역특색을 갖는 클러스터도 형성되고

있다. 지역부흥이 성공할지 여부는 이러한 움직임이 타 지

역으로의 연결 여부에 달려 있다.

○ 또한 지역사회단위로 협동하여 지역의 기술력이나 상품가

치에 대하여 평가를 반영하는 브랜드파워를 닦으려는 움직


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삿보로 바레’, ‘동오사카

의 모노츠쿠리’, ‘모모이찌고’, ‘후쿠오카 실리콘벨트’, ‘오

키나와현 사시키마치(佐敷町)의 약초의 거리’등이다. 이러

한 브랜드의 존재가 그 지역에 수요, 우수한 기업이나 인재,

투자자금을 불러들여 더욱이 지역의 매력을 높이는 긍정적

순환이 일어난다.

○ 아울러 기존의 종적인 거래관계중심에서 신사업이나 지역브

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내의 횡적인 연계 네트워크를 구

축하여 그것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연계에는 제품

의 분담개발, 제조기업과 판매기업의 연계, 의약회사와 제조

기업의 이종연계, 산학협동, 농가·농협과 시장과의 연계 등

매우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이러한 연계를 기본으로 하는 지

혜나 인적 네트워크의 공유, 공동수주, 기술과 판로의 결합,

품질이나 생산방법 규격의 통일, 기존사업과 신사업육성의

연동 등 구체적인 협력( c o l l a b o r a t i o n )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

부분 네트워크상의 접촉보다도‘직접대면관계’를 중시하여

시간거리가 1시간 정도 이내의 범위에서의 제휴가 많다. 실

제로 이러한 제휴에 적극적인 기업은 판매 신장률도 높다.

한편 종래의 하청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업은 고전하고

있다.

○ 지역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큰 힘이 되는 것은 대학과의 협

력이다. 산학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법령의 정비나 국립대

학의 법인화를 계기로 하여 대학에서는 기술이전, 산학공


동연구, 특히 기업가 육성, 사회인의 전문교육 등에 힘을

쏟아 지속적으로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지금까지 성공사례로 미루어 볼 때 지역부흥 성공의 비결로

서 다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 첫째, ‘직접대면 네트워크’에 충실을 기하는 것이다. 이것

은 개인 간의 신뢰를 양성하여, 이에 근거하여 기술의 협

력, 경영자원의 상호보완, 신속한 사업화, 특산품의 브랜

드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

이나, NPO 등도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활력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의 활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멤버나 지식, 아이디어가 유입되도록 개방적일 필

요가 있다. 성공사례를 보면, 이러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커뮤니티, 프로듀서라고도 말할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의 역할이 크다. 성공사례 아니면

실패 사례로 배워 나가면서 이러한 인재의 육성을 각 지

역 차원에서 도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의 지방행정

부처의 직원이나 지자체의 직원도 스스로 외부로 나와

코디네이터로서 활약하는 것이 기대된다.

- 둘째, 지역의 특색 있는 산업구조나 전통, 문화에 입각한

통합적인 지역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 쉽게 보여

왔던 것처럼,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거나 기업, 대학을 유

치하는 것만으로는 신산업의 창출로 연결되지 않는다. 전


략에는 전문인재의 육성, 상품 품질의 통일과 관리, 공동

연구프로젝트의 설립, 기업가지원프로그램의 설립, 거리

경관의 보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어떠한 요소

를 조합전략으로 할 것인가는 기존의 산업기반이나 기술

니즈, 생산품수요지까지의 거리, 지역의 문화나 전통 등을

고려한 지역 특성에 근거할 필요가 있다

- 셋째,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협동에 의한 신상품, 서비스의

개척과 지역 특유의 브랜드 제작이다. 네트워크가 지역사

회를 기반으로 하는 것과 함께 멤버들 사이에서 역할을

분담하면서 지역전략을 현실화하여 신상품이나 서비스의

개척‘지역브랜드’제작으로 연결시켜 간다.

○‘지역브랜드’제작에 성공하려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다른 지역의

기업, 생산자, 주민이 긍지를 갖게끔 한다. 각각의 지역 고유

의 자원을 재발견하여 특색 있는 분야를 활성화함으로써 자

립형의 비즈니스를 지역의 관계자가 일체화되어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성공이 자신감과 긍지를 낳아 인재를 지

역으로 불러들이고 고령자도 포함하여 새로운 고용을 창출

하게 된다.


1. 신산업분야발전전략

가. 연료전지

(1) 시장현황 및 전망

○ 연료전지의 일본 전체 시장규모는 2 0 1 0년 약 1 0조 엔에서

2 0 2 0년에는 약 8 0조엔 규모로 약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아울러 상기전망에 추가로 휴대용 연료전지시장의

도입도 기대되고 있다. 연료전지자동차는 2 0 1 0년 5만대 수준

에서 2 0 2 0년에는 5 0 0만대로 1 0년 동안 1 0 0배 가까운 성장이

기대된다. 청정용 연료전지의 경우는 2 0 1 0년 2 2 0만k w에서

2 0 2 0년에는 1 , 0 0 0만 k w에 이를 것이다.

○ 연료전지는 효율이 높고, 정숙성(靜肅性)이 뛰어나고,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N Ox와 S Ox PM 그리고 C O2을 주행 및

발전 시에 배출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음으로 장차 자동

차 엔진을 교체하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동시에 주택 등의

제3장 신산업분야 발전전략 및 관련정책 1 7

제3장

신산업분야 발전전략 및 관련정책

분산형 열원이나 열 공급 시스템으로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 매년 약 5 , 0 0 0만대나 판매가 되고 있는 세계의 자동차시장

등을 한번에 변혁 시킬 수 도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임팩트

를 갖고 있는 새로운 기술이고 2 0 3 0년에는 연료전지 자동차

가 1 , 5 0 0만대, 청정용 연료전지가 1 , 2 5 0만k w에 이를 전망이

다.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자는 막대한 시장을 획득할 수 있

는 가능성이 많고, 세계의 자동차, 가전, 중공업, 에너지기업

이랑, 이것을 지원하는 화학, 금속에 있어서 소재·부품산업

은 격렬한 개발경쟁에서 격전을 벌일 것이다. 실용화를 위

해서는 N a n o기술을 활용하는 연료전지의 전극이나 전해질

막의 개발이라는 최첨단 분야로부터 P u m p나 F a n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기기의 개발까지 폭이 넓은 분야로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상층부의 제조업, 하층부의 유통

서비스업 사이에서 서로 연대를 공고히 해가는 것이 필요하

다. 조기에 실용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스케쥴을

명확하게 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민·관의 힘을 결집시켜

가는 것이 필요하다.

○ 일본은 실용화 연구회 등을 통하여 연료전지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연료전지시스템 부품실용화 추진연구회：오사카 상공회

의소가 중심이 된 중소 물품을 제조하는 메이커의 기술,

능력을 전부 활용하고, 연료전지 본체, 주변기기, 부품에


있어서 N e e d를 갖고 있는 연료전지 메이커와, 이를 납품

가능한 중소 메이커를 공모 방식으로 연결시켜서 이런

방식에 의해 메칭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현

재는 이사업의 상담이 진척되고 있다.

- 교토 전통의 끈목 기술을 활용시킨 수소 탱크 시스템의

개발：A사는“끈목”이라는 교토의 전통적인 섬유가공

기술을 사용해서, Tank Liner위에 C a r b o n섬유나 Glass 섬

유라고 하는 고강도 섬유를 짜 넣어 내압을 강화시켰고,

연료전지자동차는 약 5 0 0 k m주행이 가능하게 되어 7 0 0기

압에서 수송저장이 가능한 Tank System의 개발을 착수

했다.

○ 수소는 폭발성을 갖고 있음으로 인해, 이에 대한 이용에는

각종 법률에 규제가 부과되어 있다. 연료전지를 실용화하고

수소를 자동차나 가정용의 에너지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진척이 늦어지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한 수소이용을 규제하는 각종 규제의 통찰을 행하는 일이

필요하다.

○ 일본은 2 0 0 5년 까지를“기반정비·기술 실증단계”, 2010년까

지를“도입단계”, 2010 이후부터를“보급단계”로 위치를 정

하고 개발방향 및 도입목표를 명확화 하도록 중점적인 지원

을 행함과 함께 실용화에 필요하게 되는 규제완화 등에 조

치 등, 민과 관이 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

결과로 연료전지 자동차는 관공서나 일부기업에 도입했고,


또한 2 0 0 4년 중에는 청정연료전지의 시장도입을 행하는 기

업이 생기고 있다.

○ 이와 동시에 비용, 내구성 등의 과제가 많아 목표달성을 향

한 장애물은 높다. 현재 내연기관의 승용차가 태반을 점하

는 시대는 상당히 어느 정도 오래 계속될 것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이며 ① 현황의 개발동향 평가 ② 제품화의 움직임

을 가속화하기 위한 도입지원, 솔선구입 등 민과 관이 성과

를 올리도록 연료전지의 조기실용화를 향한 추진을 가속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실행계획

○ 새로운 개발·도입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 근년에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의 실용화를 향한 개발이

급속하게 진전되어 가고, 연료전지를 둘러싼 기술개발에

동향에서 변화가 볼 수 있다. 최근의 동향을 근거로 해서

재료, 부품, 본체라고 하는 것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기업

과 정부가 연료전기의 조기실용화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실천하도록 새로운 기술개발의 방향과 도입시나리오를

2 0 0 4년도 중에 제시한다.

○ 기술개발을 가속화 한다.

- 지금까지의 추진계획에 부가해서, 상기 시나리오에 따라

서 연료전지의 취약한 메커니즘 해명에 있어서 기반연구


로부터 수소의 압축기 등 주변기기의 개발까지의 각각의

기술개발을 일층 강화 하도록 한다.

- 각각의 기업체들은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하지만 말고 기

초적·기반적 분야 등 관계자가 협력한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효율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산·학·관이 연대

하여 상층 제조메이커로부터 하층 유통 및 소비단계까지

의 기업의 협조·분담 등에 의한 연구개발의 추진, 기술

정보의 공유를 누릴 수 있는 연구개발 체제를 정비한다.

○ 조기실용화를 향해 도입을 가속화 한다.

- 정부에 의한 연료전지자동차의 조달, 도입이 개발을 지원

하는 면이 다대하다. 지역을 포함한 관공서 스스로가 선

진적인 Model User가 되어 선행적인 도입을 이행함과 동

시에 사용자의 입장으로부터 개발과제를 기업에 대해서

Feed Back시켜 주도록 한다.

- 기업 상품화의 타이밍에 맞춰서 청정용 연료전지의 초기

도입을 지원하는 대규모 모니터 시험을 실시하고, 연료전

지자동차, 청정용 연료전지의 초기 수요창출을 향한 도입

지원 조치의 실시를 검토한다.

- 연료전지차의 보급에 필수적인 수소 S t a t i o n등 인프라 정

비를 추진한다.

○ 실용화·상용화에 필요한 규제완화를 신속히 실시한다.

- 정부는 솔선해서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것이 개발전망을


명확화 시키고 민간의 추진을 가속화 하도록 이어지기

위해서 현재 추진하는 6법률 2 8항의 규제에 대해서 2 0 0 4

년도 말까지 전망을 착실히 완료시킨다.

○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 연료전지에 관한 규격·기준의 국제조화, 기초적·기반적

인 기술정보의 공유를 추진하기 위하여 연료전지에 관한

국제적인 협력의 N e t w o r k를 구축한다.

나. 정보가전


○ 일본의 정보가전시장은 세트기기, 패널/유닛, 부품/반도체,

전자재료, 제조장치시장의 단순합계로 2 0 0 3년 일본 국내가

1 0조 엔 규모에서 2 0 1 0년에는 약 1 8조엔 규모로 약 1 . 8배 증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동산업의 세계시장규모는 2 0 0 3

년 약 5 4조 엔에서 2 0 1 0년에는 약 9 6조 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최종제품으로의 정보가전산업의 주도에 의해 일본내 관

련산업간의 제휴(최종제품과 소재·원재료 분야간, 더욱

이 소재·원재료 내부에서의 제휴)를 재삼 강화하여 국

제경쟁력을 지닌 전자부품·재료, 제조장치산업의 강점을

살려 가고 있다.


- 기업재편에 관한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고수익·고투자가

강한 정보가전산업을 구축하는 동시에 이것이 소재 및

원재료산업의 경쟁력유지에 일조하는 긍정적 순환을 낳

고 있다.

- 전략적 지적재산관리 등에 의해 기술개발성과에 의한 새

로운 수익모델을 확립한다.

○ 정보가전분야는 정보가전 분야, 정밀부품산업 및 조립소프

트웨어부문으로 나누어 산업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 우선 정보가전 시장은 박형(薄型)평면디스플레이, HDD/

D V D레코더, 디지털카메라로 불리는 소위‘신3종의 神器’를

중심으로, 급격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2 0 1 0년까지를

전망하면, PC나 네트워크와의 더 깊은 융합, 지상파디지털

방송의 개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고도도로교통

망시스템)등을 통한 이동체로의 보급효과라 불리는 기술진

보, 환경변화에 의한 확실한 신규수요를 기대하는 것이 가

능하고 국제적으로도 대규모로 시장 확대가 예견된다.

- 이후 정보가전은 ①표시기능(평면디스플레이), ②데이터

보존기능(Storage) ③통신기능, ④처리기능(시스템 L S I ) ,

⑤플랫폼(OS, middleware 등)의 다기능모델로 발전한다.

- 이러한 가운데 일본은 넓은 시장을 가진 박형평면디스플

레이, 반도체, 데이터보존기능을 지탱하는 전자부품, 화학

소재로 대표되는 전자재료, 제조장치 산업부문에 대해 높

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천하의 정밀기계가공


이나 금형, 기초소재합성·조합·조립에 대해 고도의 기

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군이 존재하고 있어,

완제품생산업와 고도의 합작에 의한 부재(部材)제공을

가능하게 한다(고도부재산업집적) .

- 실제 정보가전관련시장에서의 일본 기업의 점유율은 완

제품생산에서 패널이나 유닛, 전자부품, 전자재료와 소재

및 원재료등의 분야에서 국제적인 점유율이 높고, 확실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겠다.

- 일본의 정보가전산업은 이렇게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고도부재산업집적’과의 제휴와 협력에 의해 매우 신속

하게 고도 정보가전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연구·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는 고부가가치제품을 요구하는, 질

적 수준이 높은 소비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기

초연구능력이 높은 대학이 존재하여 최근, 산학협력이 급

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이 조합하여 일본은‘정보가전

에 있어 혁신의 발상지’로 인식된다. 현재 박형평면

T V (액정, PDP), 디지털카메라, DVD/HDD레코더, 가정용

게임, 차세대휴대단말 등 정보가전분야에 있어 새로운 제

품의 대다수가 일본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 판매되어

더욱이 나날이 개선·개량작업을 하고 있다.

- 한편 기업 간의 협력은 당연히 그 물리적인 근접성이 우

선으로 작용하는 것으로‘고도부재산업집적’에는 일본의

정보가전산업 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등의 동아지역의

기업에 있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기업이 기술개발경쟁에서 해외기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시간적 우위성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정보가전기업에 대해 신속하고 대담한 전략

결정, 실행이 불가능한 경우, 이 시간차조차 십분 활용하

지 못한다면, 신제품의 개발, 사업화에서 일본기업이 해외

기업에 뒤쳐질 가능성조차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한국,

대만 등의 기업은 선택과 집중을 분명히 하여 이익률이

높은 경영을 지속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신속히 단행하여

왔다는 판단이다. 또한 이들 기업은 풍부한 자금력을 배

경으로 효율적인 브랜드 전략이나 세련된 제품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동아지역의 기업군을 볼

때 일본정보가전산업의 우위성은 무조건적으로 유지 가

능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 최근 일본 정보가전업체들은 반도체사업(메모리 및 시스

템 L S I )이나 평면패널사업에 관해 대담하게‘선택과 집

중’에 의한 재편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의 모색을 시작하

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률에 민감한 기업 등이 안이

하게 공장, 인재, 기술 등을 해외 기업에 이전하여, 결과

적으로 일본 산업의 우위성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판단

이다. 충분한 지적 재산이나 기술·인재의 관리가 요구된

다고 분석한다.

○ 고도부품소재산업집적은 일본 이외에는 동아시아지역에서

는 아직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일본 경쟁력의 원천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나타나는 화학소재 등의 전자재료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경쟁력의 우위는 일본 국내외의 완

제품 생산업체와의 연계된 거래 아래 부단한 개발에 의해

육성되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이들 산업도 그

압도적인 지위에 걸 맞는 이익을 올리고 있다고는 말할 수

는 없다. 또한 고도부품소재산업집적자체도 내부에서는 중

층적인 상하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중견, 중소기업이 하부

조직을 지탱하고 있다. 따라서 부재산업이 현재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본 내외의 완제품생

산업체와의 거래관계 속에서 글로벌 경쟁에 의해 부단한 노

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이들 기업군이 지속적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경영환경이 필수적이

다. 또한 이런 환경을 요구하여 동아지역을 포함하여 해외

지역과의 제휴를 모색하는 경우에 관해서도 고도부재산업집

적이 가져다 준 일본의 우위성 지위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

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 소재와 부품의 경우 가전보다도 영업이익률이 높은 경향

이 뚜렷하나, 한국의 주요가전산업의 영업이익률은 일본

업체에 비해 훨씬 높다.

-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오늘날 일본의 고도부재산업집

적은 과거 수십 년간에 걸쳐 경쟁력 있는 최종재의 국내

가전산업과의 협력 과정으로 (관계가) 견고해진 결과로

서 일본내에서 형성된 면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동아지


역 각국도 이들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여 온 상황을 보면,

일본의 최종제품의 정보가전산업이 쇠퇴하는 경우, 장기

적으로는 일본고도부재산업집적의 유지·발전이 곤란해

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 끝으로 조립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정보가

전을 비롯하여 제품의 대다수는 조립형의 소프트웨어를 이

용하고 있다. 소비자욕구의 고도화에 대응하여 제품기능의

복잡화에 의한 조립소프트웨어에 의해 여러 가지 제품의 차

별화가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 결과 조립소

프트웨어는 그 규모가 증대하여 보다 복잡한 형태로 변모하

고 있다.

- 특히 조립소프트웨어의 경우, 제어(制御)대상이 되는 하

드웨어素子나 중앙연산장치(CPU), Operating System

(Realtime OS) 등의 플랫폼이 다종다양하게 조합되기 때

문에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없던 다양한 제약이

따른다. 이것이 조립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보다 어렵게 하

고 있다. 또한 이런 제품에서는 보다 조기의 시장투입이

보다 큰 이익을 낳기 때문에 개발기간도 짧아지는 경향

이 있고 아울러 이들 제품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요구수

준도 높아지고 있어 과거와 달리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그 결과 일본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

는‘보다 복잡하고 규모가 큰 소프트웨어를 보다 짧은 기


간에 보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개발 한다’는 것이 필

수적이라는 분석이다.

(2) 실행계획

○ 부품소재산업, 제조장치산업에서 정보가전산업, 소프트웨어,

콘텐츠산업으로 나타나는 소재 및 원재료에서 최종제품에까

지의 일련의 산업 간의“수직적 제휴‘를 강화한다.

- 정보가전의 보급촉진시나리오의 작성：전략성이 요구되

는 정보가전시장은 뛰어난 기술만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점을 충분히

인식하여 시장(수요측)이 견인하는 형태로의 산업간의

제휴, 특히 수직적 제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때문

에 최종수요에 가장 가까운 정보가전산업의 사업화를 위

한 시나리오를 기점으로 전자부품, 재료, 제조장치 등을

통합한 수직제휴형의 도입시나리오를 産學官의 차원에서

협력하여 작성한다. 2004년부터 지속적인 검토체제를 확

립하여 격변하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선도함과 함께 그

동향을 명확히 파악·공유하여 전략적인 사업전개나 정

책적 대응을 도모할 기초를 마련한다.

- 도입시나리오에 따른 전략적인 연구개발의 지원：상술한

시나리오를 전제로, 구체적인 사업화계획이나 사업재편계

획에 한층 보강된 전략적인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

한다.


- 기반적 요소기술의 개발지원：IT,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등 중점분야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니즈나 그 편성이 장

래의 정보가전분야에서 현재보다 우수한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화, 사업화라는 出口를 파악하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기반적인 요소기술개발

의 지원도 균형 있게 시행한다.

- 국제표준화의 추진：도입시나리오를 파악하는 한편, 사용

자 인증방식이나 보안 등에 관한 최우선의 표준화항목에

대해, 조기에 국제적인 합의형성을 도모한다. 기술표준책

정에 관해서는, 기업 간 제휴가 중요하지만, 어떠한 제휴

가 경쟁정책상 문제없는 것인가를 정밀 검토하여, 현행

지침의 再개정을 제안함으로써, 기술표준(de facto 표준)

에 관한 경쟁정책상의 룰의 책정한다.

○ 고도의 인재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조립소프트웨어의 개발

력강화를 도모한다.

- 일본정보가전의 경쟁력을 지탱하게 하는 조립소프트웨어

의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①조립소프트웨어의 개

발방법, 이를 보다 세련된 고도의 것으로 변혁시킴과 동

시에, ②보다 고도의 기술을 몸에 지닌 기술자집단에 의

해 개발을 추진한다.

- 2 0 0 4년 1 0월 독립행정법인인 정보처리추진기구에 설치될

예정인‘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센터( S E C )’에서 ①조

립소프트웨어에 있어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방법의 개발·보급, ②조립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대상으로

기술표준의 책정 및 그 보급을 시행하는 것으로 한다. 인

재의 조기육성이라는 관점에서 대학에 있어 조립소프트

웨어기술육성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되도록 산업계의

협력을 얻어 Pilot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 저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콘텐츠산업과의 연계에 의해, 새로운 인증기술이나 과

금(課金)모델을 확립, 표준화를 도모한다.

- 정보가전산업과 콘텐츠산업은 새로운 프론티어시장을

개척하는 이상, 소위 자동차의 두 바퀴라고 할 수 있다.

콘텐츠 사업자가 디지털콘텐츠를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

는 기술적, 제도적인 환경을 정비함과 동시에, 사용자욕

구나 기술혁신에 근거하여, 적절한 콘텐츠 이용방법을

검토한다.

·디지털저작권관리방식(DRM), 기기인증, 사용자 인증 등

의 표준화

·과징금, 결제방식의 확립

·소비자의 편의성과 저작권보호의 적정한 방법에 대해

검토

○ 관민일체가 되어 엄격한 지적재산관리의 철저를 기한다.

- 기술이 사람이나 상품(제조장치, 재료 등)에 체화됨으로

써 안이하게 유출하는 경우가 없도록 기업에 있어 제조


공정이나 주가 되는 부품에 있어 기술의 블랙박스 등의

추진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필요의 제도적인 환경을 정비

한다.

- 또한 계속되는 지적재산관리의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기

업의 엄격한 대응과 함께, 정부입장에서도 관계부처와 연

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고도부품소재산업집적」의 유지·강화를 도모한다.

- 최종제품의 정보가전산업과의 협력의 가속화, 심화를 지

원하여, 기술개발이나 인재육성을 촉진한다. 또, 고도부재

산업집적을 형성하는 관련 기업군의 기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종재인 정보가전산업과의 협력의 가속화, 심화：정보

가전산업과의 협력의 가속화, 심화를 지원하여 부재평가

기술개발의 보다 높은 추진을 도모한다. 또한 개발된 부

품소재평가기술을 핵심으로 수직적 제휴에 의한 전략적

인 부품소재개발, 평가기술에 충실을 기한다.

·협력을 담당하는 인재의 육성：정보가전산업이 요구하

는 기능을 구체화하여, 부품소재의 구조·조성에 맞아

떨어지는‘협력’에 필수적인 설계, 개발, 제조 등을 담당

하여, 보다 질적인 인재의 육성을 실무경험자나 대학과

의 연계를 꾸준히 도모해 추진한다.

○ 산업활력재생법등의 각종 제도를 통해 보다 나은 사업재구


축, 사업재편을 촉진한다.

- 최근, 상법개정이나 산업활력재생법 등에 의한 제도개정,

창설도 있어, 정보가전관련산업에 관해서도, 기존의 기업

조직을 넘어 대단한 선택과 집중, 재편이 전개되고 있다.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足下의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당황하는 일 없이, 업계고유의 순환적인 시장

동향이나 중장기적 사업전략을 끝까지 점검하여 적극적

인 사업재구축, 사업재편을 추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역동적인 재편을 한층 가속화하는 관점에서, 산업재생법

등에 의한 지원을 시행하는 것과 함께, 상법의 개정 등에

아울러 조직재편세제의 보다 나은 점검에 대해서도 검토

한다.

- 게다가, 첨단 기술을 보유하는 기업군이 각각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한 합작·벤처의 모

체가 되도록 최적인 조직제도로서, 유한책임제를 시행함

으로써, 조직내부의 운영은 자치적으로 위임하여, 설립·

해산이 용이한 LLC 등의 다양한 조직제도의 도입을 검

토한다.

다. 로봇산업


○ 일본의 국내시장규모는 근년에 약 5 , 0 0 0억 엔 규모로서 대부


분 산업용이며, 그 외 일부는 오락용 시장으로서 약 7 0억 엔

정도로서 앞으로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10년에

1 . 8조엔, 2025년에는 6 . 2조 엔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 그 동안 산업용로봇개발의 의존형태에서 앞으로는 가정

용도용의 비 산업분야의 로봇시장 확대로의 전환이 기대

되며 2 0 1 0년경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수요 공통용의 선진

적 형태의 용도개발 모델을 개발해가는 경향이다. 이를

위해 현실적 기술과제 및 과제의 추출문제 등을 해결하

여 기반적인 요소기술 개발토대를 확립하려는 시도를 꾀

하고 있다.

- 이러한 추세는 중견·중소기업 등 폭넓은 산업에 대하여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 일본의 신산업창출을 위한 실천계획의 하나인 로봇산업은

21C 국가 경쟁력의 기초가 되는 분야로서 일본이 역점사업

의 하나로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일본의 로봇산업은

기계기술, 전자기술, 재료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광범한 기

술통합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기술과 시장이

성숙된 현 시기에는 개개제품이 통합된 수직연대형 산업으

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품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확대 강화를 해나가고 있다.

○ 로봇기술과 관련된 요소기술 분야를 보면 첫째 구동관련기

술로서 모타기구, 감속기, 기구설계, 유압기구, 공기압 기술,

수압기구, 인공근육기구 등이 포함되며 둘째로 재료기술로


서 형상기억합금, 카본소재, 인공피부 등이며, 셋째 센서기

술로서 화상인식기술, 음성인식기술, 자이로센서, 파워센서

및 자기위치인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넷째는 통신기술로서

통신보안 및 통신의 안정화이며, 다섯째 전지 기술로서 연

료전지, 리티움이온 밧대리 및 전력화 등이며, 마지막 소프

트웨어( S W )기술로서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 현재 일본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두발로봇의 연

구개발 분야이며 여기에 따른 구동장치(액추에이터), 센서

등의 요소부품, 로봇전체의 시스템화 기술 등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짐으로서 국내기업의 기술적 축적의 파급효과를 이루

어가고 있다. 현재 이런 수준의 개발비가 보편화되고 있으

며 데몬스트레이션 용도의 높은 퍼포먼스가 실현되고 있다.

예컨대 엔터테인먼트로봇, 수납안내로봇, 악기연주로봇 등이

며 일본기업이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용이외의 로봇시장은 아직도 성숙단

계에 미치지 못한 상태이다. 그 배경은 일정규모의 소비자

를 수용할 수 있는 기능과 제조자의 개발코스트에 부합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가격설정의 선행지표를 예상하는 적

절한 방안설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용로봇시장의

잠재규모는 크지만 소비자 측의 높은 기대수준에 적절한 가

격과 안전도의 요구충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점에

서 가정용 로봇시장의 보급을 가속화시키는 방법은 아직 불

확실한 상황이다.


- 문제는 비산업용 로봇은 우리의 생활환경에서 사람과 공

존하면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안전 확보와 사고에

대응한 제도의 정비와 기술개발을 병행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실행계획

○ 우선 시설 및 지역을 포함한 사용자( u s e r )를 위하여 실증시

험에 중점을 둔 모델개발과 선행용도의 개척을 추진하는 것

이다. 비산업용 로봇시장을 조기에 성숙시키고 실사회에 부

응하는「선행적 로봇」을 실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

해 2 0 1 0년까지 로봇으로 하여금 인간을 지원하고 기능대체

를 예견하는「선행용도」를 발굴하고 그 모델을 개발함으로

써 인간생활환경하에서 로봇의 이용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다. 동시에 이에 부응한 기술개발과제와 제도적측면의 문제

점을 추출함으로서 로봇의 실용화를 추구하는 환경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 현시점에서 로봇산업의 기술적 성숙도와 진보를 전망하고

안전성을 고려한 로봇과 사람의 접촉도를 상정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로 인간사회에 침투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

- 타이프 ①：특정한 인간에 접근하는 동작이나 인간에 대

응하여 직접 물리적 작업을 하지 않는 로봇 (소제, 커뮤

니케이션) → 2 0 1 0년 전 실용화한다. 이러한 모형은 아이

지겐에서 열리는 지구박람회장이라는 한정된 사용 환경


에서 소재로봇 안내로봇을 통하여 실증실험을 행하는 것

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실험 성과로서 앞으로 박람회와

유사한 사용 환경을 가진 테마파크에서 선행적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타이프① 로봇이라 해도 일반

사회 환경에 있어서 반복해서 실증시험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상술한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방

자치채등과 연계체재를 취해가며 지자체 관련의 사업에

대처한 로봇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모델개발 지원을 수

행한다. (예컨대, 적설이 많은 지방에서의 제설로봇의 도

입, 방제, 소방지원을 위한 소방지원 로봇, 범죄율의 억제

를 위한 경비로봇의 도입, 임업관련 제 1차 산업 지원용

로봇 도입 등)

- 타이프 ②：특정한 사람에 접근하는 동작이나 사람의 청

에 대응하여 직접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간병) →

2 0 1 0년 이후 실용화한다. 타이프 ②와 관련된 모델개발추

진을 위한 조사와 개발체재의 검토 및 신규프로젝트의

추진사업으로써 이 타이프에 유력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은 의료, 복지 분야에 관련된 것이며 보호/시설( u s e r )과

연계를 취하며 실제 현장에서 실증시험이 가능한 모델개

발의 지원을 해가는 것이다.

- 타이프 ③：불특정 인간의 안전을 확보해 주는 동작을

수행하는 로봇(범용화 휴먼노이드; humanoid)은 2 0 2 0년

경 실용화한다. 우선 타이프 ①과 타이프 ②의 로봇을

각 성청 지방자치채등과 연계해서 관공수요(官公需要)


용도를 중심으로 선행적 모델개발사업과 선행용도의 개

발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의 보급과 관련해서 안전기

준과 제도적 문제도 아울러 검토해가는 것을 중요시 하

고 있다.

○ 모델사업과 병행하여 지능기술의 구동분야, 센서분야, 제어

분야, 재료분야 등과 같은 중요한 요소기술마다 개발과제의

하나하나를 해결 해가는 동시에 공통인프라의 기반 기술로

서 HW 및 S W의 모듈화 및 표준화를 추구한다.

○ 로봇이 인간사회에서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필요한 안전성

의 확보 및 보험제도등의 제도적기반의 정비를 도모한다.

로봇이 본격적으로 인간사회에 침투하기 위해서는 인간생활

안에서 로봇이 안전하게 인간과 공존할 수 있어야만 필요조

건이 성립 된다. 이를 위해 모델사업에서 습득한 여러 가지

정보와 경험을 활용해가며 로봇의 안전성 확보를 취하기 위

한 룰(규칙)을 제정하여 PL 보험 등의 보장, 의료·복지제

도를 위한 대응책 등 제도적인 기반을 정비해 나간다.

라. 콘텐츠산업


○ 일본의 콘텐츠산업은 시장규모가 2 0 0 1년 1 1조 엔에서 2 0 1 0

년에는 1 5조 엔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 가운데 디지털콘텐

츠국내시장규모는 같은 기간동안 1 . 9조 엔에서 6 . 3조 엔으로


늘어나게 되며, 해외수출·라이선스 규모는 같은 기간동안

0 . 3조 엔에서 1 . 5조 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소위 정보와 이미지의 집적체인 콘텐츠는 차후 큰 성장이

예견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그 전략적인 활용에 의해 주

변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다준다. 또한 이 산업의

국제적인 전개에 의해 해외에서 일본문화의 존경, 내외국민

상호간 이해 심화, 일본의 국제 지위향상으로 연결되는‘소

프트웨어’로서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 게임에서 비롯된 포켓몬스터는 게임소프트만의 매상은

1 , 0 0 0억 앤 정도의 규모이지만, TV애니메이션, 영화, 캐릭

터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이용되어, 일본 국내에서만

시장규모는 1조 엔에 이른다.

○ 일반적으로 콘텐츠의 제작은 다단계의 제작공정을 가지는

데, 그 과정에는 많은 수의 크리에이터, 기술자가 관계하여

현장에서 심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제작, 유통,

소매를 포함하는 콘텐츠산업의 취업자 수는 총계 약 1 3 7만

명). 이러한 현장의 협력구조는 보다 좋은 제품의 제작을

지향하여 크리에이터, 기술자들간의 경쟁, 부단한 노력을 촉

진하여 일본에서 고품질 및 다양한 콘텐츠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의 집적으로 유명한 쓰기나라區는

전국적으로 약 3 0 0개 정도가 존재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


오의 6 0개 이상이 모여 있다.

○ 일본의 콘텐츠는 해외에서는‘cool japan’이라 불려, 각종의

국제적인 영화상을 수상, 캐릭터가 국제적인 인기를 과시하

는 등 세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콘텐츠

산업 전체로는 이런 뛰어난 콘텐츠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

다는 강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 영화배급사, TV방송국 등의 콘텐츠 유통부문이 과점

적 경향에 있는 가운데 콘텐츠의 제작사업자는 제작자금 조

달, 마케팅 등에 관해 유통사업자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

는 상황에 있다. 때문에 콘텐츠산업에서는 부가가치의 상당

부분을 유통사업자가 취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콘텐츠

자체의 가치를 창조하는 생산부문이 반드시 성과에 부응하

는 R e t u r n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

○ 또한 현재 게임 산업을 제외하고 대체로 수출과 라이센스가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해적판이 범람하고 있는 요인도

있지만 콘텐츠의 제작사업자는 국제활동도 유통사업자의 자

금 도움 없이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본래 해외에서 통

용될 정도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도, 해외에 소개를

하는 기회를 잡는 게 불가능한 것이 과제이다.

- 더욱이 이후 새로운 시장으로서 기대되는 콘텐츠시장에

대해서도 불법 복제 등의 문제에서 아직 본격적으로 문

제제기가 되어 있지 않다.


○ 한편 한국, 대만,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은 국가 주도로

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추구하고 있어, 해외에서의 활동지원,

인재육성, 자금제공 등 종합적인 협조를 추진하고 있어 이

대로 가면 일본 콘텐츠 산업이 잠재성을 발휘하지 못한 채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 일본 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프런티어 시장(IT Broadband,

해외시장)의 정립이나 디지털 영화의 보급추진, 인재육성,

콘텐츠의 유통경로의 다양화 등을 통한 구조개혁을 추진하

여 신산업으로서의 콘텐츠산업을 비약적으로 확대시켜 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2) 실행계획

○ 새로운 콘텐츠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콘텐츠산업의 프론티어

를 확대한다.

- 콘텐츠산업의 국제적 전개의 촉진에 의한 일본브랜드의

확립：동경국제영화제에 마케팅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일

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의 기능을 확

립시킴과 함께 국제콘텐츠박람회(박람회 또는 전시회)에

의 출전지원을 확충하는 등 일본콘텐츠산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일본 콘텐츠의 세계시장 출현을 독려한다.

- 또한 해적판소송에 관계하는 기업 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해적판대책을 강구한다. 게다가 해외로부터

의 투자유발, 기술·인재교류를 보다 촉진하기 위해 한중


일 콘텐츠산업포럼 등을 활용하여 해외와의 공동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본콘텐츠산업의 해외시장을 2 0 1 0

년까지 1 . 5조 엔 정도로 확대하는 것을 지향한다.

- IT Broadband를 활용한 시장형성의 가속화, 시장으로서의

확립：세계최대의 IT Broadband 인프라가 정비되고 있는

일본은 콘텐츠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e-japan중점계획

을 착실히 실시하여 IT Broadband에 있어 콘텐츠유통의

확대를 도모하여 새로운 시장을 확립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자투사기술의 콘텐츠로의 응용개발·실증 등 기술의

진전에 적응하도록 부정이용대책을 강구함과 함께 콘텐

츠에서 단말기기까지 모두 수반하는 정보가전의 개발환

경을 정비, 콘텐츠사업자와 소비자의 욕구가 합치하는 사

업모델의 실현을 도모한다.

- 또한 네트워크상의 콘텐츠의 2차 이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단체 간에서의 규정마련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

에 인터넷시대에 대응한 지적재산권제도(저작권법상의

제정제도의 편의성향상, 레코드이용에 대한 취급의 명확

화 등)의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서 IT Broadband 시

장의 정립을 촉진하여 기존의 영화시장, TV시장과 경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출현을 유도한다.

○ 콘텐츠산업의 구조개혁을 통해 강인한 산업구조를 구축한

다.

- 디지털 영화의 보급추진에 의한 영화산업의 구조개혁：


디지털영화는 영상 사업 추진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가

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그 보급에 관한 애로사항

을 제거하는 것과 함께 기술의 표준화, 사업 모델의 확립,

인재육성 등 다방면에 걸친 과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

사·검토하여 영상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 프로듀서, 크리에이터 인재의 육성을 통한 콘텐츠 생산력

강화：2 0 0 3년에 책정한 프로듀서 육성커리큘럼, 텍스트를

강화하고 실증기관을 확대하는 것 등에 의해 이의 보급

을 촉진한다. 또한 사업 측면의 수요에 부합하는 크리에

이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민간에 콘텐츠 인재육성기관

의 설립을 지원하여 커리큘럼 등의 중개, 인턴십의 마

련·조정, 지도자양성, 기술의 체계화 등 산학관 연대에

의한 콘텐츠크리에이터 육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더

욱이 재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경쟁을 촉진하고

전형된 우수한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베테랑프로듀서에

의한 지도를 실시하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크리에이터

의 배출을 지원한다.

- 유통사업자와 제작사업자 간의 공정한 거래 환경의 확

립：독점금지법이나 하청대금법의 엄격한 운용, 계약모범

의 책정을 통하여 유통사업자와 제작사업자 사이의 공정

한 경쟁 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생산사업자의 잠재력이 최

대한 발휘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 제작사업자의 자금조달환경의 정비에 의한 사업전개의

확대：완성보증, 신탁사업회사 등 새로운 자금조달계획의


유효성을 실증하는 것과 동시에 동 계획의 보급·촉진을

시행한다. 또한 콘텐츠의 제작·투자 등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한다.

마. 건강·복지·기기·서비스


○ 일본의 건강·복지·기기·서비스 시장은 2 0 0 2년 현재 약

5 6조 엔 규모에서 2 0 1 0년에는 약 7 5조 엔으로 늘어날 전망

이다. 이 분야의 고용은 같은 기간동안 약 5 5 1만 명에서 약

7 5 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일본 국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건강에 있으며, 자신의 불

안이나 고민으로서 건강을 꼽는 사람이 5 0 %를 넘고 있음에

반해 치안에 대한 관심은 28%, 실업 1 7 %로 건강에 대한 관

심이 훨씬 높다.

- 건강에 관한 산업은 이미 의료 간호, 스포츠, 건강식품

등 5 6조 엔의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 거대한 산업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급격한 고령화와 재생의료의 실

용화 등을 수반하여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새로운

제고에 응하여 관련 산업체인의 한층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 건강 관련 산업은 고용창출효과가 크며( 1 0 0억 엔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고용창출의 효과는 공공사업의 994 명에 대해

서 의료는 1 , 0 2 2명, 간호는 1 , 7 8 5명에 달할 것이란 보고가 있

다. 『의료와 복지의 산업연관분석보고서』의료경제연구기구,

1 9 9 9년 1 2월), 고용흡수 효과가 큰 산업분야로 등장하고 있

다. 또한 도시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에 대한 니즈( n e e d s )가

크기 때문에 지역재생을 담당하는 수단이 되는 산업으로서

기대되고 있다.

○ 후생노동성의 추정예산은 고령화의 진행 등에 의한 2 0 0 4년

부터 2 0 2 5까지 사회보장급부비는 의료로 2 6조 엔에서 5 9조

엔으로, 간호로 5조 엔에서 1 9조 엔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일본 후생노동성「사회보장의 급부와 부담의

예측, 2004년 5월). 건강관련 산업의 진흥에 의한 공적보험

으로 예상되어온 지출이 새로운 시장으로 향하고 있어, 보

험 재정에의 부하경감과 시장창출에 연결되면, 일본 경제와

사회보장에의 쌍방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 특히 고령자의 취업률의 높은 지역에서는 노인의료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고령자의 사회참가와 그를 가능

하게 하는 건강 만들기의 촉진은 고령자의 보람의 확보

와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의 재구축의 관점으로도 중

요하다. 그렇지만 건강, 예방분야의 대처는 지연되고 있

고, 개인의 건강 만들기를 지원하는 건강관련 서비스의

종합적인 육성이 과제로 되고 있다.

○ 건강 다음으로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치안이다.


(국민의 2 8 %가 치안이 불안하다고 회답) 안전 서비스는 이

와 같이 국민의 안심 뉴스에 부응하여 급성장하고 있으며,

첨부하여 고령화의 진행에 대응하여 고령자에 대하여 안전

서비스와 의료간호 등 건강관련 서비스 등을 합쳐서 종합적

으로 안심을 제공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 바이오 테크노로지의 발전에 의하여, 개개인의 단백질의 데

이터 등을 사용한 장래의 나환 가능성 진단이 가능해지고,

개인의 체질이나 질환원인을 바탕으로 맞춤 의료가 실현되

고, 종래로부터의 간호지원에 더하여, 바이오 테크로지를 응

용한 재생의료에 의한 기능회복이 기대되는 시대가 도래 하

고 있다.

-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고기능의 진단기기의 도입을 歐美

에 수년 늦어지고 있다고 하며 고도의 진단 니즈( n e e d s )

의 대응이 반드시 충분한 것은 아니다.

- 또한 첨단치료기기에 대해서는 거의 전면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복지기기에 관해서는 간호가 필요한 자는

자립, 사회참가를 지원하는 협의 간호, 복지기기 뿐만 아

니라, 고령자등 누구도 쓰기 쉬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

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

○ 장래에는 노동부족이 예상됨으로 간호분야의 전문인재의 확

보가 과제로 되고 있다.


(2) 실행계획

○「건강한 노령나라 설립」을 목표로 국민의 다양한 건강 니즈

에 대응한 건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육성한다.

- 간호를 필요로 하는 고령자는 전체의 약 1활을 넘고 있

다. 전체의 약 9활은 건강한 고령자이다. 그들이 NPO 등

의 담당자로서 삶의 보람을 갖고 움직이면서 동시에 건

강 만들기를 진행하고, 공적보험으로 커버하는 의료비, 간

호비의 증대도 억제되는「건강한 노령나라 설립」을 목표

로 한다.

- 이를 위해서 ① 개인의 선택 ② 근처를 바탕으로 한 건강

만들기, ③ 예방 중시라는 시점에 입각하여 간호, 의료,

복지뿐 아니라 스포츠, 건강식품을 포함한 폭넓은 연휴에

의한 건강 서비스산업의 종합적인 육성책을 강구한다.

- 의료기관, 간호시설, 스포츠클럽이라는 건강관련 서비스를

지역에 있어 네트워크화 하여 연휴, 운영하는 선구적인

조직을 모델사업으로 하여 설립한다. 또한 모델 사업을

통하여 피보험자의 건강 만들기를 지원하는 보험자의 조

직을 촉진한다.

-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를 구축한다. 또

한 이용자에 의한 선택을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의료기관,

개호시설 등의 정보개시 제삼자평가의 강화를 행한다.

- 교재나 커리큐럼의 작성 등을 통하여, 의료복지 분야의

인제육성을 강화 한다. 참가규제나 공적보험이라는 정부


및 공공기관 수요에 의존하여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나

접대향상에의 인센티브가 비교적 약하고, 공적보험외의

민수의 획득, 고객만족도의 향상,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경재에 과감히 조전하여 가지 않으면 기대되는 정도의

시장의 확대도 산업으로서의 성장도 바랄 수 없는 점 등

을 고려하여, 다음의 점에 관하여 현실을 향한 움직임을

행한다.

·예방, 예후, 재생의료라고 하는 추가 서비스에 관계되는

보험진료와 보험 병용 고도의 선진적인 의료서비스에

관한 특정요양비제도의 적용대상이 되는 의료기관이나

서비스의 포괄적 확대 등 공적보험에 의한 급부범위 의

수정

·공적 간호보험의 급부내용을 고쳐, 보다 폭넓은 고령자

를 대상으로 한 간호예방(예：건강교실)으로의 전환

·주소지 특례의 적용확대 등에 의한 유료노인 홈이나 그

룹 홈의 건설촉진

·사회복지법인과 민간기업과의 사이에 경쟁조건의 공평

화

○ 전자 카르텔의 보급 등 e-japan 중점계획을 착실히 실시한

다.

- 전자화한 데이터의 활용에 의한 코스트의 삭감을 도식화

하고 진료정보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팀의료·

원격의료 등을 실현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위하여


서는 의료·복지 분야의 정보화를 착실히 진전시키는 것

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e-japan 중점계획을 착실히 실시

한다.

·전자 카르텔 레세프트 등의 의료정보시스템의 코스트

저하와 도입의 원활화에 대하여 실증실험에 의한 상호

운용성의 확보를 도모함과 함께, 보급의 촉진을 향한 대

처 등을 행한다. 또한 실증실험 등에 의한 진단·치료시

스템의 고도화·네트워크화를 추진한다.

· 의료와 정보화의 쌍방에 정통한 인재(의료 C I O )의 육

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책정·보급을 지원한다. 바이오

테크노로지를 활용하여 주문의료와 예방의료, 재생의료

를 실현, 보급시킨다.

○ 바이오 테크노로지를 활용한 재생의료 등을 조기에 실현하

기위해 소위 포스트게놈 연구와 이것을 가속시키기 위한 연

구지원기술의 개발, 기반이 되는 생물학적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운용 등의 조직을 관계성청의 연계아래 일체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적재산전략이나 개인유전정보의 보호 등

의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 의약품분야에서는 게놈 창약에 의한 의약품개발을 향한

연구개발투자의 중요성은 차츰 높아지고 있고 I T나 나노

테크 등의 융합분야 등에 관하여 산·관·학이 총력을

기울여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유전자 등의 기능 네트워크의 해명, 줄기세포 등의 분화


유도 메커니즘의 해명, 이들의 필요한 실험용세포 등의

연구지원 기술, 의약품, 건강식품의 혁신적 생산 기술,

의약품, 건강식품의 혁신적 생산기술, 등에 관한 연구개

발 프로젝트에 대하여 지원한다.

·유전정보 등에 기초한 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임상현장

에서 사용되는 싼 기술의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이 진출하는 환경을 정비하기 위하여 의료관련행위

의 방법에 관하여 검토한다.

·개인 유전정보의 보호체제를 정비한다.

·재생의료에 관한 의약품심사기준의 명확화를 도모한다.

○ 우수한 의료·복지기기를 개발·보급한다.

- 효과적·효율적인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일본은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차세대의 진단, 치료기기의 개발, 실용화

를 도모한다. 또한 복지기기 분야에 대해서는 장애자지원

이나 간호분야에서 배양된 노하우와 우수한 제조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서비스와 일체가 된 신제품의 개발, 보급

을 도모한다.

·새로운 의료기기의 약사법상의 심사를 원활히 하기위하

여 기술평가 가이드라인을 정비한다.

·일본의 우수한 재료, 제조기술을 활용한 치료기기, 바이

오, 게놈 연구의 성과를 응용한 간이나 순환기질환의 조

기진단 등을 행하는 진단기기 등의 차세대의 의료기기

의 개발·실용화에 대하여 지원한다.


·건강증진, 간호예방 등의 서비스와 일체가 된 복지기기

등 사회적 니즈( n e e d s )에 대응한 새로운 복지기기의 연

구개발, 보급과 유통형태의 확립에 대하여 지원한다.

○ 의료, 간호 분야의 외국인 전문인재의 유입을 검토한다.

- 장래적인 의료, 간호분야의 전문인재의 노동력부족을 보

완하는 관점에서부터 국경을 초월한 노동력의 확보에 차

례로 검토해간다.

·현재 진행중인 E P A (경제 파트너십 협정)교섭에서도 의

료, 간호분야의 전문인재의 수입을 요망하는 조항이 포

함되어 있다. 상대국과의 교섭을 통해 파견측 체제와 수

입측 체제의 정비등에 관하여 논의를 진행한다.

바. 환경·에너지·기기·서비스


○ 일본의 환경·에너지·기기·서비스시장은 2 0 0 1년 5 2조 엔

규모에서 2 0 1 0년에는 7 8조 엔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시장에서의 고용규모도 같은 기간동안 1 4 4만 명에서 1 9 1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 현재 일본은 지구온난화문제, 폐기물 리사이클 문제와 유해

화학물질에의 대응 등 여러 가지 환경 재양에 직면하고 있

다. 일본은 지구온난화문제 관하여, 교토 의정서에 약속한


온실가스배출의 기준년도 대비 6% 삭감을 향하여 최대한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폐기물의 최종처분장이 매우 핍

박해지고 있는 등 환경제약은 앞으로 한층 더해질 것이다.

더욱 일본은 포화된 자원제약도 중요한 과제이다. 중국을

위시한 개도국의 경제성장 등을 배경으로 국제적인 자원제

약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광물자원에 있어서도 대량소비국

인 일본의 광석 자급률은 극히 저조해지고 있다.

○ 또한 유럽에서는 전기, 전자기기의 리사이클에 수반한 유해

물질규제 등 보다 엄한 환경규제가 검토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배제 되는 상황이 되

고 있다. 더욱이 환경대응을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 C S R )을 답습하는 투자행동이 확대되는 등 환경, 자원제약

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사업 활동의 명운을 좌우하는 케이

스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한편 이와 같은 환경·자원제약에 대응은 경쟁력의 향상과

새로운 시장의 창출에 연결된다. 과거에도 일본은 자원 제

약 하에 에너지절약 추진이나 신 에너지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에너지기술과 그것을 활용한 시장의 창조를

이루어 왔다. 이것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큰 조류를 이루었다.

○ 이런 중에 환경·에너지관련 시장의 정착은 환경·자원제약

을 배려한 원재료조달, 부품제조, 유통이라는 체인 전체로까

지 확대를 보이고 있다. 고객이나 소비자의 필요가 다양화


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에너지를 배려한 제품이나 서비스

를 구하는 경향이 한층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니즈에

적합하게 대응하여 환경·에너지 관련시장이 일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 환경·에너지에 관련한 기기 및 서비스 시장은 1 9 9 1년의

3 3조 엔(고용 8 4만 명)으로부터 2 0 0 1년 시점으로 5 2조 엔

(고용 1 4 4만 명)으로 확대되고, 2010년 시점에 있어서는

7 8조 엔(고용 1 9 1만 명)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 일본은 환경·에너지관련 시장의 확대를 위해 기술혁신의

가속화, 룰의 정비, 정보개시, 정부조달 등의 환경정비, 국제

적인 비즈니스 전개의 촉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여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 각

종의 정책과제(안정공급의 확보, 환경에의 적합, 시장원리의

활용)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자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에너지

공급형태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주체가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 실행계획

○ 앞으로 환경·에너지 기술을 일층 강화하여 국내외에 걸친

환경·에너지시장의 확대를 실현하기위해, 다음의 3가지 과

제를 취한다.

①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혁신의 가속화


② 룰의 정비, 정보개시, 정부조달 등을 시작으로 환경·

에너지 관련시장의 창출·확대를 위한 환경정비의 추

진

③ 국제적인 비즈니스전개·시장 확대를 위한 환경정비의

추진

○ 구체적으로는 각각의 과제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정책을 추

진한다.

① 환경·에너지 기술의 혁신

○ 바이오마스에너지 등의 실용화를 추진한다.

- 동식물에 유래한 유기물인 바이오마스는 발생분포가 넓

고 얇아 수집 수송의 부담이 크며, 스케일메리트에 의한

고효율화, 저코스트화가 곤란하다는 과제가 있다.

- 이 때문에 고효율의 연료전환을 행하는 기술개발을 추진

하는 등 경제성의 제약을 극복하여 바이오마스에너지의

실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바이오마스를 원료로 하여 제

조된 플라스틱 등의 소재나 부재의 제품의 사용을 촉진

한다.

○ 태양광발전의 기술혁신을 가속하여 경쟁력을 다시 강화한

다.

- 일본 기업은 세계의 태양전지 생산의 약 절반의 쉐어를

점하고 국제경쟁력을 가진 태양전지의 대폭적인 효율향


상이나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새로운 저코스트화 등을 실

현하기위해 생산기술의 혁신, 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시

스템의 일괄적인 효율화를 추진한다.

○ I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한다.

- 오피스나 가정 등의 개별기기를 네트워크화 하여 I T기술

을 활용하여 실내의 상황에 대응한 조명·공조 등의 최적

운전을 가능케 하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나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의 개

발·보급을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의 교통원활화를 통한

실주행연비의 개선에 연관된 I T S의 개발·보급을 추진

한다.

○ 에너지절약 혁신적 온난화대책·3 R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

한다.

- 전력손실을 대폭 줄이는 SiC (시리콘카바이트) 파워디바

이스 기술개발, 혁신적 경량화 재료의 개발, 냉동공조기

기·發疱플라스틱단열재 등의 프론 저감·대차를 위한

기술·시스템의 개발 등을 행한다.

- 자동차 연료의 다양화를 향하여, GTL, DME, 바이오마스

연료 등의 제조 코스트나 수송코스트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리사이클을 배려한 설계나 처리의 용이화 등 순환형산업

의 기반이 되는 3R(Reduce Reuse Recycle)의 촉진, 화학


물질의 리스크평가와 리스크 저감 등 효율적인 S u p p l y

Chain 구축을 향한 기술개발이나 지적기반의 정비를 총체

적 중점적으로 이룬다. 또한 환경 JIS 등을 활용하여 기

술의 표준화와 사회 보급·적용을 촉진한다.

② 환경·에너지 시장의 창조·확대

○ 환경대응을 강화한 효율적 Supply chain 구축의 위한 기반

정비를 실시한다.

- 제품의 분리·해체를 용이하게 하는 설계, 유해화학물질

의 적절한 관리 등 설계제조단계에 관한 D f E (환경배려설

계) Rule의 정비를 촉진함과 함께 조달선을 포함한 국제

표준화에 의한 코스트 삭감 등 환경대응을 강화한 효율

적인 Supply Chain System의 구축을 촉진한다.

○ 환경정보의 적극적 개시에 의한 환경 배려형 제품·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

- 에너지 절약, 환경정보의 개시를 촉진 한다：에너지 공급

사업자나 판매사업자에 의한 에너지절 적극약을 위한 정

보제공, 사업자에 의한 유해물질이나 리싸이클에 관한 정

보제공을 위한 조직의 정비, 사업자에 의한 환경 라벨·

환경JIS 마크의 활용 촉진 등에 의한 고객·소비자에 대

한 에너지절약·환경정보의 적절한 제공을 행한다.

- 배출원단위의 평가 시스템을 구축 한다：다양한 에너지

공급과 환경대응을 양립시키기 위해서, 에너지공급자 마


다의 배출원가단위가 수요가인 기업의 환경대응의 지표

로서 평가되는 구조를 구축한다.

○ 환경이나 에너지 절약에 배려한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과 시장 확대를 촉진한다.

-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 등의 시장을 확대

한다：ESCO 사업에 관하여 공적부문의 활용촉진, 정부계

금융기관의 저리융자의 활용에 의한 자금조달의 원활화

를 통하여 시장을 확대한다. 또한 복수 사업소의 에너지

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ESP(energy service provider) 등

의 활용 촉진이나 복수사업자간의 에너지의 상호융통을

위한 환경정비를 도모한다.

- 새로운 환경가치를 창조하는 비즈니스의 육성을 도모 한

다：환경 화운드 비즈니스 등의 사업 활동에 의한 환경

가치의 평가·투자 비즈니스, CO2 배출량인증 비즈니스

등 새로운 환경가치 창조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또한 폐

기물정부가이드라인의 책정, 전자상거래에 의한 폐기물

취급의 환경정비 등에 의한 리사이클 비즈니스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환경관리회계 등 환경경영관리수법의 적

극적인 활용을 촉진하며 환경가치창조비지니스 기반을

정비한다.

○ 에너지시장의 확대를 향한 제도기반을 정비한다.

- 환경문제 배려한 분산형 에너지의 도입을 추진 한다：계


통에 연계된 분산형 에너지의 활용에 관계된 환경정비로

서, 계통연계에 관계된 규범정비를 조기에 도모한다. 또한

안정공급·환경대응의 면으로 유효한 분산형 에너지에

대하여는 더욱 정책적 촉진조치를 강구한다.

-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망의 정비 등을 추진 한다：장래의

수소인프라에 연계가 기대되는 일본 국내의 천연가스 파

이프라인망의 정비와 전연가스의 이용확대 방법을 검토

한다.

○ 에너지 절약 및 환경에 관한 적절한 목표설정에 의한 기술

력·경쟁력의 강화와 시장 확대를 꾀한다.

- 에너지 절약법에 기초한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의 T o p

runner 기준의 수정과 대상제품의 추가를 검토하여 환경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개발촉진과 한층 시장 확대를 꾀

한다.

○ 정부조달을 활용한 새로운 환경·에너지시장을 창출한다.

- 환경을 배려한 물품·서비스를 국가 등의 공적부문이 솔

선하여 구입함에 따라 해당제품의 초기수요의 창출과 시

장확대를 촉진한다.

③ 일본의 환경 에너지기술·제품 등의 국제전개·시장확대

○ 교토메커니즘[크린 개발메커니즘( C D M ) /공동실시( J I ) ]의 추

진에 의한 환경·에너지 분야에 있어서 국제전개·국제공헌


을 가속한다.

- 교토메커니즘의 활용에 따라 교토의정서의 목표달성과

더불어 국제적인 환경·에너지 制約의 완화와 온난화방

지를 위한 국제공헌, 새로운 시장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관민에 의한 교토메커니즘의 본격 활용을 위해 전반적인

내용을 정비한다.

○ 일본의 환경·에너지 기술 등의 국제활동을 가속한다.

- 태양광 발전이나 그린·콜·테크노로지 등의 환경·에너

지 기술이나 제품, 사업 노하우의 국제활동 전개를 위하

여 정부기관을 포함한 관민이 연계하여, 아시아를 시작으

로 제외국에 정책·노하우의 정보제공, 제도구축 지원 등

환경정비를 행한다.

- 중국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지역에 있어서 자원순환 시스

템의 방법을 검토하여, 폐기물의 적정한 흐름을 촉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 중에서 C R T 글라스·가렛트의

순환 시스템의 구축과, 일본의 관련기업의 국제적인 비즈

니스 전개 등을 촉진한다.

사. 비즈니스지원서비스


○ 일본의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시장은 2 0 0 0년 약 7 6조 엔 규


모에서 2 0 1 0년 약 1 0 7조 엔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규

모도 같은 기간동안 약 6 2 7만 명 규모에서 약 7 5 0만 명 규

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 광고나 정보 서비스, 기계 등의 리스·렌탈, 자동차나 기계

의 수리 외에 회계나 디자인 등의 사업소 서비스 등 비즈니

스 지원 서비스의 범위는 극히 넓어 대강 기업 활동의 미치

는 분야를 넓게 포함하고 있다.

- 시장규모는 1 9 9 0년의 5 3조 엔으로부터 2 0 0 0년에는 7 6조

엔으로 크게 확대 되었다. 미국에서는 정보 서비스, 법무,

재무, 회계 서비스, 인재 파견 서비스에 있어서 고용의 확

대가 현저하며 일본에서도 앞으로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

고 있다.

○ 이러한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 다음의 두 가지의 흐름이 지

적된다.

- ①인재관리 회계·세무처리, 정보시스템 관리 등 종래는

기업이 내부에서 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든 업무

나 사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업무에 전

문 스킬을 가지고 스케일 메리트를 높이고 저코스트화를

실현한 외부의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유력한 경영수단의 하나로 되었다. 특히 I T의 활용을 전

재로 업무개혁을 하는 움직임이 기업간에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I T를 핵으로 한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의 활용이


활발한 움직임이 보인다.

- ② 중핵사업에의 자원의 집중을 도모하기 위해 비중핵

업무의 설계·기획으로부터 운영까지 일괄 외주를 주는

아웃 소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렇게 한 비중핵 사업부

문을 자회사로 분리·독립시켜, 수익을 내는 아웃 소싱

서비스기업으로 자립시키는 예도 보이고 있다.

·메이커 A 사는 간접부문의 전략성 강화, 전문성향상 및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분할된 서비스 센터를 설

립하여, 그룹 내의 경리재무와 인사총무 등의 간접업무

를 집약화 하여 인원의 50% 이상의 삭감효과를 창출했

다. 더욱이 개혁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기업

의 간접부문의 개혁에 관한 컨설팅과 외부지향 비즈니

스를 전개

·보험회사 B사는 컴퓨터회사 C사와 공동 설립한 합병회

사에 대하여 보험사무처리 및 계약의 유지·관리에 관

한 업무를 아웃 소싱 하여 업무개혁을 병행하여 실시함

에 있어 현재의 사무비용을 1할 정도를 삭감함과 동시

에 고객서비스가 향상되고 한편으로 영업·상품개발 등

의 전략분야에 경영자원을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는 제조업 등에 있어서 사업의 최적배

치의 인원활화하고,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실현하여 가기위

하여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 이렇게 한 기능이 십분 활용되어 시장규모의 가속적인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인재육성과 규제·제도 등의 비

즈니스지원 서비스의 성장제약의 극복이 과제이다.

(2) 실행계획

○ 인제육성을 강화한다.

- 기업의 인제육성투자는 중핵적 인재에의 중점화가 진행

되고 있으나, 비핵심 인제는 비정규사원이나 비즈니스 지

원 서비스기업에 의한 분담되는 구조에로 전환되어 오고

있다.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노하

우의 축적이나 인제의 육성이 중요하지만 여기에 더하여

일본의 인제육성의 담당부분이 비즈니스 지원서비스기업

과 거기서 활동하는 인제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는 구조

로 되어있다고 보여 지는 것으로부터 비즈니스 지원서비

스기업의 인제육성을 강화한다.

·직종별 스킬표준의 정비와 이용의 촉진：니즈가 높은

경리재무, 인사노무 등의 분야의 직종별 스킬표준을 정

비하여, 또한 스킬표준에 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

한 지원을 행하는 등에 따라, 스킬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인재투자를 촉진한다. 특히 I T를

활용한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하여 IT 스킬표준

을 활용한 선진적인 스킬평가나 인제 육성·활용 수법

의 개발을 지원한다.


○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에 관한 기반을 정비한다.

① 정보서비스 등에 의한 I T를 활용한 외부위탁을 원활화 한다

·정보 시큐리티 정책의 강화：정보시스템에 관한 시큐리

티의 높이가 일본의 강점이 되는 것과 같이 I T사고의

발생을 예상한 대응체제의 정비( I T사고연습의 실시 등)

를 관민이 연계하여 진행함과 함께 2 0 0 3년 1 0월에 책정

한 정보 시큐리티 대책의 강화를 각 기업이 건설적으로

경쟁하는 시장환경을 정비한다(정보 시큐리티 감사제도

의 확립 등) .

·프라이버시 대책의 강화：고객정보나 마케팅정보를 취

급하고, 개인정보의 취급에 대해서, 개인정보보호법에

관한 경제산업성 가이드에 기준하여 안전관리체제의 정

비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인정보를 적절히 취급하여 사

업을 인정하는 프라이버시 마-크제도의 보급에 의한, 민

간에 의한 자주적인 프라이버시 대책을 추진한다.

·전자t a g의 활용촉진：전자t a g을 기업이나 산업의 벽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증실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이의 보급에 있어 과제가 되

는 전자t a g의 기술 및 상품코드의 표준화, 전자t a g의 저

가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을 행함에 따라 전자t a g의 활용

에 의한 물류의 혁명을 실현하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연결한다.

·전자적 수단에 의한 자격증명 등 인증제도의 수정：각


종 라이센스나 자격의 보유 증명수단을 전자화 하여, 각

개인의 자격보유상황을 온라인으로 간단히 인증되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계약관행의 수정：한번 외부위탁하면 다음 연도에 고액

의 유지비용이 청구되는 케이스가 나타나 I T를 활용한

외부위탁 관행을 수정하기위해, 정부조달의 활용 등에

의한 서비스 수준의 달성상항에 대응하여 보수를 지불

하는 계약방식의 보급을 도모한다.

② 법무·재무·회계 등의 전문 서비스의 기반을 정비한다.

·조직법제의 정비：경영관리, 투자수법, 경리재무, 생산관

리, 기술, 마케팅, 법률, 특허 등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

험을 보유한 프로페셔널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되는 조

직형태로서 유한책임이 있으며 조직내부의 운영은 자치

에 위임되는 LLC(Limited Liability Company) 등 다양

한 조직제도의 도입을 검토한다.

·업무범위와 프로세스에 관한 표준모델의 책정

③ 디자인 업을 활성화 한다.

·디자인 보호법제의 수정：매력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여

보다 가치의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모방을 방지

하는 관점으로부터 디자인 보호법제의 수정을 행한다.

·인체 寸法·형상데이터 베이스의 정비：유니버설 디자

인을 처음으로 하는 각종 디자인을 창조하고 기반이 되


는 인체의 촌법, 형상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한다. 유니버

설 디자인은「연령이나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생활자의

적합한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 공적부문으로부터 외부 위탁을 추진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

출한다.

- 행정기관이나 비영리의 병원·학교 등의 공적부문으로부

터 외부 위탁의 확대는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의 시장을

확대하여, 그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특히 행정기관에 있어서는, 한층 효율화를 꾀하는 관점으

로부터 업무의 외부위탁의 니즈도 높고 이 때문에 외부

위탁을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서 수정을 행함과 함께 국

가 및 지자체에서 외부 위탁의 활용을 촉진한다.

2. 주요정책

가. 7대전략산업분야

○ 일본은 7대 전략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행동계획(Action Program)에 따라 아래의 연구개발,

인재육성, 규제개혁, 제도정비 등에 정책자원을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1) 연료전지

○ 새로운 개발·도입시나리오에 근거한 연구개발의 가속화

○ 수소S t a t i o n의 정비 등 조기실용화를 향한 도입촉진

○ 실용화·상용화에 필요한 규제완화의 확실한 실시

○ 국제적인 협력의 틀 구축

(2) 정보가전

○ 사업화 시나리오에 근거한 소재·원자재-재료·부품·장치-

최종제품 등 산업의 수직연대 강화, 연구개발의 중점화 추

진

○ 표준화과제의 정리와 국제표준화의 주도권 확보

○ 확장 팩 소프트의 개발을 책임질 고급인력 육성

○ 사업재편 재구축의 촉진

(3) 로 봇

○ 공공기관의 수요를 포함한 선진 u s e r에 의한 선행적인 모델

용도의 개발

○기반적인 요소기술이나 공통 기반적인 기술의 개발

○안전성 확보, PL법상의 취급, 각종보험제도 등의 제도정비


(4) 콘텐츠

○콘텐츠산업의 국제발전의 촉진 등의 의한 frontier 확대

○디지털 영화의 보급 촉진

○유통사업자와 제작사업자 간의 공정한 거래환경 확립

○제작사업자의 의한 자금조달환경의 정비

(5) 건강·복지·기기·서비스

○‘건강한 노령나라 건립’을 목표로 건강 서비스 산업의 통합

적인 육성

○ e-japan 중점계획에 의한 전자카드의 보급 등 의료의 정보

화

○ 바이오테크놀로지를 활용한 t a i l o r - m a d e의료 및 예방의료,

재생의료의 실현 및 보급

○ 일본의 뛰어난 제조기술을 살린 의료·복지기기의 개발 및

보급

(6) 환경·에너지·기기·서비스

○ 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혁신의 가속화

○ rule 정비, 정보제공, 정부조달 등에 의한 시장의 창설 확대

○ 국제적인 비즈니스 전개 시장 확대를 위한 환경정비


(7) 비즈니스 기술 서비스

○ 직종별 s k i l l표준의 정비 등에 의한 인재육성의 강화 등

○ 공적부문에서부터 외부위탁의 추진에 의한 새로운 시장 창

출

나. 지역재건중점정책

○ 산업집적, 인재, 전통, 문화, 경관 등 지역 자원을 살리면서

산업 클러스터의 형성을 통한 창조적인 지역 사회의 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정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 직접 대면을 통한 신뢰 네트워크의 구축

·c o o r d i n a t o r활동에의 지원 및 전문인재의 육성

– 지역에 있어 산학관연휴의 강화

·대학으로부터의 기술이전시스템 확립, 대학과의 연대에

의한 起業家육성의 거점창조, 산관학 연대에 의한 기술

개발에의 지원, 전통과 첨단기술과의 융합촉진

– 지역브랜드의 형성·홍보

·集客교류 등의 분야에서의 지역적 매력의 발굴과 정보제

공, 지역브랜드의 보호강화, 전자tag 등을 이용한 생산·

이력의 추적체제 확립, 식품 등의 해외시장개척 지원


다. 횡단적중점정책

○ 일본의 7대 전략분야에 대한 행동계획의 추진, 지역재건을

위한 중점정책이외에도 이들 분야를 포함한 횡단면적인 측

면에서의 중점정책을 살펴보면 아래의 <표 3 - 1 >과 같다.

– 횡단적인 중점정책으로는 산업인력의 육성, 지적재산권

관련 정책, 영업비밀보호강화와 의도하지 않은 기술유출

방지의 철저, 브랜드의 확립과 디자인의 전략적 활용, 전

략적인 시장 r u l e의 정비, 표준화, 연구개발, 창업·신사

업전개사업재편·산업재생산업금융기능 강화, 동아시아

차원에서 E P A의 실현을 비롯한 전략적인 통상정책 추

진, 정보화, 규제개혁, 원료자원 등의 안정공급확보 등이

열거되고 있다.



<표 3-1> 일본 신산업 추진의 횡단면 중점정책의 주요내용

주요 정책 관련 내용

1. 산업인력의 육성

○제조업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제도현장의 중핵인재 강화○서비스산업 인재·I T인재·기술경영인재(MOT) 등 육성 지원○기업 내 인재투자를 촉진○학창시절에서부터 c a r e e r교육(제조업체험 등)을 추진○일반 대중을 위한 e - l e a r n i n g·시스템의 도입, 지역 제안형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인재육성 지원

○중소기업 경영자·관리자 및 지원기관직원 등 인재육성 충실도모

○여성·고령자·외국전문인재의 활용 촉진

2. 지적재산정책

○특허정보 등 신속한 정보제공에 의한 연구개발 효과의 비약적 향상 도모

○세계특허제도실현 등을 항한 국제협력 추진○지역재건을 지탱하는 지재정책 추진○지적재산권 관련 정보격차' 해소○‘개성경쟁’을 촉진하는 지적재산권 정책 전개○기업에 있어 지적재산의 전략적 활용환경 정비

3. 영업비밀보호강화와 의도하지않은 기술유출방지의 철저

○대학·연구기관에 있어 영업비밀 관리 및 의도하지 않은 기술유출방지 강화

○기업에 있어 영업비밀관리 및 의도하지 않은 기술유출방지강화

4. 브랜드의 확립과디자인의 전략적활용

○디자인 및 브랜드에 관계하는 지적재산권의 보호 강화○지역 브랜드확립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정비○디자인의 기획 개발 지원

5. 전략적인 시장r u l e의 정비

○경쟁력의 강화에 기여하는 전략적인 시장규정 체제 정비○재판 외 분쟁처리제도( A D R )의 보급 도모

6. 표준화

○세계시장의 창출·확대를 지향하여, 일본이 우위에 있는 기술에 관계된 국제표준의 전략적인 획득을 추진

○새로운 사회적 필요에 대응하는 규격의 정비를 통한 신제품의 건전한 보급을 도모

○新J I S마크표시제도의 활용 촉진

7. 연구개발

○사업화기 확인된 연구개발·도입시나리오에 근거, 전략분야에의 중점화 도모, 규제개혁, 표준화 등 관련시책과 연구개발시책과의 일체적인 대응(연구 개발프로그램) 강화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c h a l l e n g e를 지원하여, 일본이 자랑하는‘고도부재산업집적’의 강점을 유지 강화

○산학협동의 강화, 연구개발형 벤처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을지원하는 기술혁신 시스템의 변혁 촉진


주요 정책 관련 내용

8. 창업·신사업전개

○중소기업에 의한 기업 간 연휴 및 브랜드를 촉진하여, 고부가가치화 지원

○사업화 지원 강화, 과감히 창업 신사업전개에 대응하기 위한자금제공의 원활화 도모

○상기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중소기업경영혁신지원법, 신사업창출촉진법, 中小창조법에 대해, 발본적인 점검을 행하여, 국민에 사용하기 쉽고 알기 쉬운 일체적인 체계 구축

○투자펀드, 기업지원NPO 등 민간지원자와의 연대 강화, 지역에있어 일반 대중을 위해 활동하는 창업community 형성 촉진

9. 사업재편·산업재생

○경영자원의 유효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재편, 산업재편촉진

○기업조직제도의 개선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조직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 조직재편의 신속화, 유연화 도모

○독점금지법의 기업결합규제의 관련규정을 명확화

10. 산업금융기능강화

○사업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실현○기업 간에서의 자립적인 금융순환 촉진○위험관리의 제공확대 추진

11. 동아시아 차원에서 E P A의 실현을 비롯한 전략적인 통상정책추진

○동아시아 차원에서 E P A (경제파트너십협정)의 추진○W T O뉴라운드 교섭에 관해 다각적인 무역자유화 및 통상규정의 정비 등 추진

○외국정부에 의한 불공정한 무역정책·조치 등에 관해서W T O의 분쟁해결절차의 활용 및 국내 제도의 적절한 정·운용을 포함, 적극적인 대책 강구

○對日F D I의 촉진을 통해 해외의 우수한 경영방법, 기술, 인재등을 일본에 도입

12. 정보화

○전자tag 등을 활용, 기업·산업을 초월한 공통의 I T사업기반의 확립 촉진

○I T에 관한 신뢰성, 안전성의 보다 나은 향상을 강력하게촉진

○선도적인 분야에 있어 전략적인 정보화 촉진○I T를 통해 경영혁신 지원○독창적인 I T의 기술s e e d 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기업의 틀(차원, 범위)을 넘어서 활약하는 community 육성 지원

13. 규제개혁○민간 활력의 최대한발휘에 기여하는 규제개혁의 신속하고확실한 실현 도모

14. 원료자원등의 안정공급확보

○일본 산업 활동의 원천인 원료자원에 대해, 급격한 시장변동에의 대응과 함께, 중장기적인 안정공급의 확보를 위한 대응 강화

자료：일본 經濟産業省, 「新産業創造戰略」, 平成 1 6년 5월에 근거하여 작성

1. 신산업창조전략추진이후일본의산업구조전망

○ 지금까지 언급한 정책노력을 통하여 일본이 신산업의 창조

를 실현 하는 경우, 일본의 산업구조는 중장기적으로 어떻

게 변화될 것인가가 상당히 흥미롭다.

○ 산업구조의 중장기적인 전망을 명확히 묘사하는 것은 대단

히 어렵지만 기업의 진입·투자 등의 행동 및 개인의 직업

의 선택 아니면 소비행동 등이 판단자료를 제공하여 산업구

조의 원활한 조정과 고부가가치화에 이바지하는 것도 기대

할 수 있다.

- 이러한 전제조건아래, 향후 일본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킬

요인은 ①제2장에서 언급한 일본의 7대 전략분야의 실행

계획의 실시에 의한 관련 산업의 성장, ②저출산·고령화

에 의한 인구구성·세대구성의 변화에 근거하여, 소비구

조의 변화와 이에 대응한 산업구조의 변화, ③동아시아지

제4장 전망 및 시사점 7 1

제4장

전망 및 시사점

역의 경제통합의 진전에 의한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으로

요약된다.

○ 이상과 같은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3대 요인을 근간으로

일본 經濟産業省이 전망한 2 0 2 5년을 향한 일본의 산업구조

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8

가. 7대산업분야육성과관련산업의성장

○ 7대 전략분야인 연료전지, 정보가전, 로봇, 콘텐츠, 건강·복

지, 환경·에너지, 비지니스지원서비스의 각 산업분야는, 각

각 해당산업분야의 시장 확대효과에 머물지 않고, 광범위한

산업전반에 대한 파급효과를 가져다주어, 이들 상승효과에

의해 일본 산업의 성장,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게 된다.

○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하여 전술한 7대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행동계획의 충실한 집행을 통한 7대 전략분야의 시장규모의

확대와 그 파급효과를 試算한 결과, 아래와 같이 2 0 1 0년에

약 3 0 0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 0 1 0

년의 일본의 생산액합계의 약 3할에 상당하여, 현재 일본경

제의 제조업 규모에 필적한다. 또한 같은 기간, 7대 전략분

야는 연 7 %내외의 추세로 성장하여, 일본경제를 견인할 것

으로 전망된다.

○ 7대 전략 분야의 전망은 아래와 같다.


(1) 연료전지

○ 연료전지분야는 2 0 0 3년에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으나

2 0 1 0년에 1조 엔 상당의 시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연료전지

의 보급, 연료전지 자동차의 시장의 확대에 따라 화학제품

등의 관련소재산업, 소재운반 등의 운수산업, 자동차수리업,

rental car business와 같은 관련 사업소 서비스에도 파급된다.

(2) 정보가전

○ 정보가전 분야는 2 0 0 3년에 1 1조 엔의 시장규모에서 2 0 1 0년

에 1 8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전자부품산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기기기관련 산업에 파급되어, 그 파급효과는 8

조 엔에 달한다. 또한 합성수지 등을 비롯한 화학제품산업

에도 파급된다.

(3) 로 봇

○ 로봇분야는 2 0 0 3년에 0 . 5조 엔의 시장규모에서 2 0 1 0년에 1 . 8

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이러한 로봇 본체의 시장 확대

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일반기계 산업의 생산액이 크게 증가

하겠지만, rental 사업, maintain 사업과 같은 관련 사업소서

비스에도 파급된다. 게다가 장기적으로는 간호지원 로봇의

도입 등에 의해 복지 분야 등의 효율화를 촉진, 생산성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콘텐츠

○ 콘텐츠분야는 2 0 0 1년에 1 1 . 3조 엔의 시장규모에서 2 0 1 0년에

1 6 . 5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이에 의해 영화 등의 오락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對개인서비스산업에 파급되어,

그 파급효과는 6조 엔에 달한다. 또, 통신·방송 산업의 확

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 건강 복지 기기 서비스

○ 건강·복지분야는 2 0 0 2년에 5 5 . 7조 엔의 시장규모였던 2 0 1 0

년에 7 4 . 8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의료품산업 및 건강식

품산업은 성장하여 화학제품산업 및 농업에 파급된다. 또한

관련기기산업도 성장하여 전자기기산업에로도 파급된다.

(6) 환경 에너지 기기 서비스

○ 환경·에너지 분야는 2 0 0 1년에 5 1 . 6조 엔 규모의 시장에서

2 0 1 0년에는 7 8 . 3조 엔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에너지절

약 및 재활용 등의 관점에서 환경을 고려한 제품, 폐기물처

리·재활용 관련 사업, ESCO 사업 등의 시장 확대 효과는

제조업·서비스 등으로 폭 넓게 파급된다.

(7) 비즈니스지원서비스

○ 비즈니스지원 서비스분야는 2 0 0 0년에 7 7 . 4조 엔 규모의 시장



<표 4-1> 7대 전략분야의 시장 확대에 의한 국내생산 파급효과8

단위：조 円

7대 전략분야의

시장규모

7대 전략분야 성장

파급효과합 계

현 재

2 0 1 0년

2 0 7 . 1

2 9 6 . 8 2 7 . 1

2 0 7 . 1

3 2 3 .9

<표 4-2> 7대 전략분야의 시장규모와 산업별 파급효과8

현 재 2 0 1 0년

전략 7개 분야

연료전지정보가전로 봇콘텐츠

건강 의료환 경

비즈니스지원

0 . 01 0 . 60 . 51 1 . 35 5 . 75 1 . 67 7 . 4

0 . 91 7 . 51 . 81 6 . 57 4 . 87 8 . 31 0 7 . 0

합 계 2 0 7 . 1 2 9 6 . 8

파급효과

식료품펄프 종이 목제품

화학제품窯業 · 토석제품

철 강비철금속금속제품일반기계전기기기수송기기

그 밖의 제조공정제 품

전력 가스 열공급수도 폐기물 처리

상 업금융 보험운 수

통신 방송교육 연구

對사업소서비스對개인서비스

0 . 31 . 21 . 00 . 61 . 80 . 81 . 20 . 30 . 70 . 31 . 61 . 00 . 42 . 91 . 52 . 01 . 71 . 14 . 10 . 5

합 계 2 7 .1

에서 2 0 1 0년에 1 0 7 . 0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나. 산업구조의중장기전망

○ 상술한 7대 전략 분야인 연료전지, 정보가전, 로봇, 콘텐츠,

건강·지식·기기·서비스, 환경·에너지·기기·서비스, 비

지니스지원서비스의 각 분야는, 광범위한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를 나타내어, 이들의 시너지효과에 의해 일본산업

의 성장, 고부가가치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

관분석을 이용하여 액션플랜의 실시를 통한 7대 전략분야의

시장규모 확대와 그 파급효과를 계산한 결과, 2010년에는 약

3 0 0조 엔의 시장으로 성장한다. 이는 2 0 1 0년의 국내의 생산

액합계의 약 3할에 상당하여, 현재의 일본경제의 있어서 제

조업에 필적하는 위치에 이르게 된다. 또한 상기 7대 전략

분야는 년 7% 정도의 추세로 급격히 성장하여 일본경제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장래의 산업구조를 전망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인구구성, 세대구성의 변화다. 예를

들면 패션 대한 관심이 높은 2 4세 이하의 젊은 층에 있어서

의류비에 대한 소비지출이 높다. 또한 아동들의 교육에 비

용을 들이는 4 0세에서 5 0세대 전반의 가족형 세대에 있어서

는 교육비에 대한 소비지출이 높다. 교양오락비는 3 0대 이

하(특히 2 0대)의 젊은 층 및 6 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비율


이 높다. 이렇게 소비경향에는 세대단계에 따라서 큰 특징

이 있기 때문에, 연령구조와 소비구조의 변화에 의해 이후

성장할 산업과 성장하기 어려운 산업이 나타난다.

○ 게다가 E P A의 체결에 의해 상품, 노동, 서비스, 자본의 역

내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져 관세의 인하에 의한 시장가격의

변화나 각 산업의 경쟁력에 대응한 생산량의 변화 등을 통

해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이와 같은 요인과 2 0 2 5년까지 실질 1.5%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거시적 경제운영을 전제로 하여, 일본 經濟産業省

이 일본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시산한 2 0 1 0년, 2025년의 일

본의 산업구조의 전망은 ①전기기기, 화학제품, 의료·보

건·사회보장·간병, 對사업소서비스는 전체 산업의 평균 이

상으로 성장하며, ②운송기계, 식료품, 운송, 상업, 금융·보

험, 부동산, 對개인서비스는 전체 산업평균과 같은 정도로 성

장하고, ③철강, 농림수산업, 교육분야는 거의 답보하게 된다.

○ 이러한 일본 산업구조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평가할 수 있

다.

- ①제조업은 첨단산업의 성장에 의해 지속적으로 일본 경

제를 지탱해 간다.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하는 제

조업을 일정규모로 유지 가능하다.

- ②서비스업, 특히 對사업소 서비스, 對개인서비스, 의료·

보건·사회보장·간병은 크게 성장하여, 고용창출의 장을


마련한다.

- ③에너지다소비형 산업(철강, 화학제품, 요업, 토석제품,

펄프·종이·목제품) 성장률은 전체 산업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환경·에너지 제약에 대응하여 환경조화

형의 산업구조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2. 시사점

○ 일본의 신산업 창조전략의 추진은 지난 1 9 9 0년대 버블의 붕

괴이후 일본경제가“잃어버린 1 0년”을 반성하면서‘이노베

이션과 수요의 긍정적 순환’의 형성이 일본경제를 회복시키

는 원동력이라는 경험적인 정책추진의 결과에서 출발하여

이를 확산하고자 하는 정책적이며 전략적인 의지에서 출발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우선 미시적 차원에서‘기업구조조정’의 추진을 통하여,

각각의 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여 수익 없는 부문

에 대해서는 여유의 경영자원을 삭감하는 한편 핵심 사

업에 관해서는 관련된 신사업투자를 활발히 함으로써 근

육질의 기업체질을 지닌, 이익률 높은 기업군이 탄생하는

것과 함께, 신사업에의 새로운 투자나 벤처기업이 배출되

는 계기를 마련하여 왔다(미시적인 긍정적 순환) .

- 다음으로 미시적인 긍정적 순환이 점화장치로 작용하여


일본 산업구조전체로 강한 제조업의 부활과 생산성 높은

서비스업이 창출되는‘역동적인 산업구조전환’을 실현하

여 왔다(준미시적인 긍정적 순환) .

- 그리고 이와 같은 긍정적 순환이 높은 수익성을 가져오

는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져 신상품, 신서비스

로 대표되는 이노베이션의 배출과 소비자의 잠재수요를

유발하여, 고용, 국민소득이 증가되고 이것이 더 많은 수

요의 유발로 이어지는‘이노베이션과 수요의 긍정적 순

환’이 형성되어 민간수요주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

능하다(거시적인 긍정적 순환) .

○ 앞으로 일본은 현재 각각 개별적인 기업의 협조를 넘어 준미

시적, 거시적인 긍정적 순환을 가속화시켜 일본경제를 견인

하여 고용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역으로 경제의 긍정적 순

환을 확장하여 지역경제를 지탱할 산업군을 전략적으로 형성

해 가기위해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

는 강인한 산업의 창출, 잠재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고용의

확보위해서 신산업창조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 ‘新産業創造戰略’은 일본이 국제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

위를 점해야 하는 고부가가치형의 첨단산업군과 건강복

지나 환경 등 사회적 필요의 확장에 대응하는 산업군(서

비스 등) 그리고 지역부흥에 공헌하는 산업군을 육성하

기 위한 일본의 전략적·통합적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이 과정에서 일본은 시장메커니즘을 통한 경쟁의 역동성이


나 자립적인 지역사회, 개인의 노력 등 민간부문의 자발적

이며 창의적인 참여를 강조하지만 동시에‘이노베이션과 수

요의 긍정적 순환’을 가속화하고 장애제거를 위해서 정부의

역할도 상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와 같은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은 2 0 1 0년 이후까지를 내

다보고 작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도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면서 향후 1 0년 이후 주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은 우리에게 높은 관

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3 , 4 , 6.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 일본의 신산업청조전략은 E U가 추진하는 유럽연구지대

( E R A )9 , 1 4 ,, 미국의 과학기술진흥정책 등과 맥을 같이 하

면서 응용기술 개발 및 상업화 등에 기초한 과학기술진

흥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일본은 7대 전략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행동계획(Action Program)에 따라 연구개발,

인재육성, 규제개혁, 제도정비 등에 정책적인 노력을 중점

적으로 투입한다.

- 일본은 EU 등에 비해 역외의 과학기술인과의 공동연구

등이 상대적으로 약하나 연료전지 등과 같이 첨단산업분

야에서는 규격·기준의 국제조화, 기초적·기반적인 기술

정보의 공유를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협력 N e t w o r k


구축을 강조 한다1 0 , 1 1 , 1 2 1 3.

- 지적재산관리를 위한 민간·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기

술이 사람이나 상품(제조장치, 재료 등)에 체화됨으로써

안이하게 유출하는 경우가 없도록 기업에 있어 제조공정

이나 주가 되는 부품에 있어 기술의 black box화 등의 추

진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필요한 제도적인 환경 정비 등

을 강조한다. 또한 계속되는 지적재산관리의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기업의 엄격한 대응과 함께, 일본정부차원에서

관계부처와 연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

- 「고도부품소재산업집적」의 유지·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최종제품의 정보가전산업과의 협력의 가속화, 심화를 지

원하여, 기술개발이나 인재육성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군

의 기반적인 경쟁력을 강화 한다7.

○ 기술개발은 지식기반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

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1 , 2 , 5. 미국, EU, 일본 등

선진각국들이 2 1세기를 과학기술의 세기로 인식하고 기술개

발을 위해 민간부문과 정부부문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

음을 감안할 때,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장기적이며 지속

적인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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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형국, 유석진, 홍성걸, 「과학기술의 정치경제학」, 오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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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uropean Union, Toward a European Research Area, COM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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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The Sixth Framework Programme in brief, 20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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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lines for future European Union policy to support research,

COM(2004) 353 final, Brussels, 2004.

12. , Five-Year Assessment of the European Union Research

Framework Programmes 1999-2003, Executive Summary, Brussel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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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중국 IT 산업의 R & D와 IT 정책 8 3

일본의 신산업창조전략과시사점2 0 0 5년 1 2월 1 5일 인쇄

2 0 0 5년 1 2월 2 0일 발행

발 행 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량리동 2 0 6 - 9

◯우 1 3 0 - 7 4 2

전화 : 3299-6114

등록 : 1991년 2월 1 2일 제5 - 2 5 8호

발 행 인

조 영 화

인 쇄 처

이룸출판사

BA544 신용대·김영식·장상권·최기상·이상필

저자소개

신 용 대

•그레노블대 대학원 경제학과 수료(경제학박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저서：한·중·일 경제협력과 발전전략(공저) ,

동북아경제협력과 통합을 위한 로드맵 등

김 영 식

•고려대 경영학 석사•세무사•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저서：우리나라 과학기술정책 수립과정에영향을 미친 주요요인들의 조사분석 정리(공저)

장 상 권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감사•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최 기 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M B A )•한국동력자원연구소 기술정보부장•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저서：한·벨지움 과학외교사연구 ( 2 0 0 1 )국가표준의 문화적 적립 및 확산체제강화방안연구 ( 2 0 0 3 )등

이 상 필

•공학박사•산업기술정보원 연구위원•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저서：기능성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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旬 - KISTIgift.kisti.re.kr/data/IAC/files/KISTI-200512-SYD-japan_newindustry.pdf · 관계의 변화, 최종재에 있어서 치열한 경쟁을 생각하면 부 정한 기술유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