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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Play현대문명이 낳은 가장 획기적인

소재 플라스틱은 캐주얼한

여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맛있는 컬러로 플라스틱의

미학을 풀어낸 아이템 컬렉션. 에디터 이하나 | 포토그래퍼 진희석

스타일리스트 김지영(k.one)

SHOPPING

Sit on Softness1 캐주얼한 느낌의 유유 스툴은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19만3천원. 2 필립 스탁 디자인의 바스툴은

카르텔에서 판매. 43만7천원. 3 귀여운 햄스터

저금통은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자잘한 소품의 수납이 가능한 옷걸이는 에디션

365에서 판매. 가격 미정. 5 심플한 디자인의

싱글체어는 크리스탈리아 제품으로 에디션365에서

판매. 가격 미정. 6 시곗바늘로만 구성된 개성 있는

디자인의 벽시계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5만원.

7 찰스&레이 임스의 DAR 사쿠라 에디션은

챕터원에서 판매. 66만원.

Fill out Vividity1 선인장이 연상되는 옷걸이는 카레에서 판매. 25만원.

2 감각적인 디자인의 잡지랙은 루밍에서 판매.

14만8천원. 3 푹신한 쿠션이 장착된 사각 스툴은

에디션 365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기울어진 형태가

재미있는 탁상시계는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14만3천원.

5 심플한 시계판이 돋보이는 벽시계는 마지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7만8천원.

6 선명한 색감이 멋스러운 수납 바구니는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7 계단식 수납이 효율적인 수납장은

비라인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87만원. 8 생기 있는

표정의 하마 저금통은 카레에서 판매. 12만원.

9 앙증맞은 크기의 퍼즐은 디밤비에서 판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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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up Simplicity 1 바벨탑이 연상되는 수납장은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1백만원대. 2 아웃도어를 빛내줄

라디오는 윔지에서 판매. 13만원. 3 콤팩트한 사이즈의

테이블 스탠드는 와츠에서 판매. 가격 미정.

4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바스켓은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5 종이를 구긴

듯한 디자인이 재미있는 바스켓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75만원. 6 모던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세탁함은 무토

제품으로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25만원.

7 옐로 컬러 포인트의 휴지통은 코발트샵에서 판매.

18만1천원. 8 롤러스케이트 모양의 오브제는

레진 소재로 루밍에서 판매. 21만원. 9 감각적인

디자인의 청소 세트는 윔지에서 판매. 12만6천원.

10 부착 방식이 다양한 벽시계는 렉슨에서 판매. 5만원.

어시스턴트 조현연

Paint Freshness 1 컬러 매치가 감각적인 키즈 체어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4만9천원. 2 마개가 있어

실용적인 4단 볼 세트는 라이스 제품으로 디밤비에서

판매. 4개 세트 8만8천원. 3 탐 폴로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6만8천원.

4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저그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2만9천원. 5 진나연 작가의

페인팅 작품은 챕터원에서 판매. 20만원. 6 알약

모티프의 미니 조명은 키커랜드에서 판매. 1만원.

7 캐주얼한 느낌의 컬러 컵 세트는 디밤비에서 판매.

3만3천원. 8 투명 케이스의 라디오는 렉슨 제품으로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8만2천원. 9 산뜻한

디자인의 손목시계는 렉슨에서 판매.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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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ive Hybrid 현실로 뛰어든 동화적인 캐릭터. 파스텔 톤

제품들과 어우러진 유쾌한 공간.

하드 메이플 원목 나무를 깎아 핸드 페인팅하여 제작한

목각인형 도리돌스는 이정은 작가의 작품으로

www.jeongeunlee.com에서 판매. 3만5천~

20만원. 여러 가지 형태로 재조립이 가능한 이-큐봇은

4만~5만원대. 항공기 제작에 사용하는 플라이 우드를

레이저 커팅해 가공한 스탠드는 50만원. 모두 장성

작가의 작품. www.sungjanglaboratory.com 에서

판매. 합판 보드 2장을 이어 만든 투 톤 테이블

T2 PB는 비뚤어진 테이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장민승 작가의 작품. 인엔에서 판매. 가격 미정.

압축 아크릴 프린트 작품 앤티크 앤 래빗은

정성원 작가의 작품으로 프린트 베이커리에서 판매.

9만원. 스툴은 김기현, 문석진, 이상필 작가의

브랜드 디자인 메소드 제품. 가격 미정.

Blowing Art 작가가 손수 입으로 불어 만든 유리 오브제들.

맑고 투명한 재료가 전하는 청량함

그리고 신비로움.

노랑과 초록이 그러데이션된 유리 그릇은

김준용 작가의 작품. 1백20만원. 갤러리 스클로에서

판매. 마법의 호리병처럼 신비로운 셰이프의 화병은

1백50만원. 불규칙한 모양의 작은 컵들은

개당 5만원. 와인잔은 개당 10만원.

모두 이재경 작가의 작품. 한국도자재단 세라피아

창조공방에서 판매. 양유완 작가의 종 모양

유리 오브제는 엘스토어에서 판매. 20만원대.

젊은 디자이너들의 예리한 관찰력과 한층

진일보한 표현 기법으로 만든 생활용품들.

창조성과 실험성, 도전 정신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꾸민 초현실적인

공간에 한국 디자인의 미래가 있다.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진희석

Beyond the Reality

TREND

Rhapsody in Blue 세라믹 하나하나가 모여 군을 이루었을 때

순수하고 정적인 이미지에서 전해오는 에너지는

의외로 강렬하다. 화이트에서 블루로 이어지는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만든 시적인 바다.

왼쪽부터 흰색 밥그릇은 모두 김지아나 작가의 작품.

삼각뿔 모양의 양념통과 호리병 모양의 세라믹은

백경원 작가의 작품. 와인 글라스 모양의 세라믹은

김보경 작가의 작품. 그림감이 좋은 컵은 한정용

작가의 작품으로 모두 정소영의 식기장에서 판매.

가격 미정. 노랑색 띠로 포인트를 준 병은

박소연 작가의 작품. 29cm에서 판매. 3만원.

마블링 무늬의 도자 필통은 안정현 작가의 작품.

KCDF 갤러리숍에서 판매. 24만원. 이헌정 작가의

블루 통 사각 접시는 22만원, 사이즈가 작은

사각 접시는 5만5천원, 사각 기둥 같은

플레인 베이스는 16만5천원. 모두 챕터원에서 판매.

Bedroom in The Clouds 마법의 양탄자처럼 구름 위를 둥실 떠다니는

침실. 모듈 플레이가 가능한 쿠션 하나로 즐기는

노마드적인 삶.

오른쪽은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작은 유닛을 조립하여

만든 썸 라이팅은 이정은 작가의 작품.

www.jeongeunlee.com에서 판매.12만5천원.

이가화 작가의 푸파 베드는 8개의 유닛을 엮어서 소파,

침대, 쿠션 등 자유롭게 연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가아뜰리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편안히 잠든 산양이

프린트된 베개는 디자인 그룹 아이큐브랩의 작품.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에서 판매. 3만9천원.

풀 숲에 동물들이 숨어 있는 어두운 퍼플 컬러의

캐치미 쿠션은 4만8천원, 우주가 프린트된 베개는

디자이너 이정은이 제작한 것이다. 3만2천원.

모두 스코그에서 판매. 쥐불놀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불의 잔상을 전선의 곡선으로 표현한

애프터 이미지 플로어 램프는 디자인 그룹

모노컴플렉스의 작품. 1백만원.

Unique Craft소반, 마미채, 호롱초 등 우리 문화를 담은

오브제들의 유니크한 재해석. 새로운 코리안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재료가 된다.

나무와 말총으로 만들어진 마미채는 백경현 작가의

작품. 58만원. 공예문화진흥원에서 판매. 정육면체가

반복되는 무늬의 원형 옻칠 액자와 파랑 도트 무늬의

흰색 옻칠 액자는 김하윤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오래된 소반에 옻칠을 하여 작업한 소반은

강희정 작가의 작품. 30만원. 전통 문양의 기하학적

특징을 살린 컵받침은 미츠 작품. 개당 2만5천원.

사용하지 않는 초들을 재활용하여 작업한

호롱초는 디자인 그룹 테일 작품. 5만원. 모두 KCDF

갤러리숍에서 판매. 원목 스쿨 벤치는

디자인메소즈의 작품. 가격 미정. 원목 스피커는

한성재 작가의 작품. 4백80만원.

www.hansungjae.com에서 판매.

Mutation Aesthetics 의외의 재료와 기발한 아이디어의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미의 기준. 새롭고 낯선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

버려진 목조 가구를 뼈대로, 다양한 색과 무늬의 천을

이용해 만든 의자는 듀오 디자이너 페브리커 작품.

가격 미정.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라미 의자와 사이드

테이블은 모두 노일훈 작가의 작품. 스페이스

크로프트에서 판매. 가격 미정. 테이블 위에 올린

실제 알약과 같은 크기와 모양으로 만든 필 마그넷은

김은학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여러 형태의

오브젝트를 쌓아서 만든 인컴플리트 라이팅 2.0은

역시 김은학 작가의 작품. 2백만원. 도자기로 만든

총 오브제는 이윤희 작가의 작품. 엘스토어에서 판매.

10만원대. 원숭이의 꼬리가 보여주는 재미난 행동과

유쾌함을 실제 가구로 옮긴 몽키 테일 스툴은 조장원,

황은상, 박현우, 김태민이 결성한 디자인 그룹

모노컴플렉스 작품. 45만원.

어시스턴트 김수지 ·이현재

Reverse of Drama여름에 어울리는 가장 대조적이고, 강렬한

컬러매치가 돋보이는 어느 테이블 위. 더워

보이는 컬러 블랙과 포용력을 지닌 컬러

화이트의 조화가 가져온 반전의 시원함은

여름에 블랙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갓의 곡선미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 심플한

디자인의 볼, 보온과 보냉 기능이 있는 주전자 모두

이노메싸, 비코 마지스트레티 디자인의 이클립스

조명은 루밍, 티나 프레이 디자인의 치즈 돔은

챕터원, 로사 라르손의 스토라 시리즈 중 하나인

강아지 오브제는 디자이너이미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디자인의 컴백 체어는 카르텔, 모던한

디자인의 데스크는 카레에서 판매.

DECO

Synergistic Effect군더더기 없는 컬러의 조합으로 완성한

미니멀한 공간.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두 컬러가 공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그곳의 체감온도는 달라진다.

엔조 마리가 그린 사과와 배 그림은 루밍, 무이의

컨테이너 시리즈 테이블과 스툴은 모두 웰즈,

클래식한 디자인의 촛대는 이노메싸, 빈티지

케이스에 들어 있는 향초는 챕터원, 꽃을 형상화한

촛대는 메종 르베이지, 블랙&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자는 카르텔,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인 의자는 에디션365, 세련된 디자인의

베오랩5 스피커와 헤드셋은 뱅앤올룹슨에서 판매.한여름의 블랙&화이트 데코는 추억을 부르는

아날로그 감성 혹은 여름이면 늘 생각나는

원색의 데코보다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준다.

빛을 흡수하는 블랙과 빛을 반사하는 화이트의 극명한

대비에 치솟던 수은주도 주춤거린다. 에디터 이하나 | 포토그래퍼 진희석 | 스타일리스트 최새롬

BlackSummer

Sensibility Share두 가지 컬러를 적절히 채워 벽면을 꾸몄다. 컬러는 같지만 스틸, 나무, 세라믹 등

서로 다른 소재의 아이템이 이질적인 느낌 없이 잘 어우러지고 있는 건

블랙과 화이트가 공유한 절제된 느낌 때문이다.

벽에 걸린 디지털 LED 시계, 깔끔한 패턴의 수납 바구니, 원형 마그네틱 보드, 기하학 패턴의

커팅보드, 그림엽서 세트, 반복적인 삼각형 패턴의 샤워 커튼은 모두 짐블랑, 나뭇가지가

연상되는 옷걸이, 라인이 돋보이는 옷걸이는 SMD 제품으로 모두 에이치픽스, 심플한

디자인의 책상은 무이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디자이너 희 윌링과 헤이가 컬래버레이션한

의자, 납작한 볼, 덴마크 브랜드 오이오이의 캔들 홀더가 들어 있는 주머니는 모두 이노메싸,

화이트 선반 위의 프랑스 대장장이가 만든 철통에 들어 있는 향초는 챕터원, 벽에 건 와이어

선반은 모두 루밍, 블랙 와이어 선반 위의 기하학 패턴 수납 박스, 귀여운 치와와 모양의 저금통,

각진 표면이 인상적인 화병들은 모두 에잇컬러스. 강아지 세라믹 오브제는 디자이너이미지,

발레슈즈는 메종 르베이지, 러그는 메종 드 실비에서 판매.

Visual Optical Illusion블랙의 단면에는 심플함이 있다. 정리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납공간은 블랙의 심플함이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시각적으로 더욱 정리가

잘된 듯한 깔끔한 느낌을 선사한다.

깔끔한 수납이 가능한 큐브, 러닝맨 북엔드 모두 카레,

기하학 패턴의 다용도 수납 바구니는 짐블랑, 티나

프레이의 케이크 트레이, 북유럽 감성 패턴의 티포트, 철제

수납장 속 하트 쿠션과 리넨 소재의 패브릭 모두

챕터원에서 판매. 시크한 디자인을 담은 지구본은 루밍,

스토라 주 시리즈의 곰 오브제는 디자이너이미지,

모노톤의 하트 그림 포스터, 창틀 위의 수납 박스, 해골

오브제 모두 에잇컬러스, 모던한 패턴의 러그 모두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Style Variation블랙의 직선적인 성격을 패브릭 본연의

편안함과 기하학 패턴으로 부드럽게

다듬었다. 데코 요소에 따라 컬러의 성격도

바꿀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케이스로

공간을 보는 시선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두꺼운 재생지로 만든 옷걸이, 삼각형 패턴의

컵들은 모두 루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법랑

냄비는 이노메싸, 곡선 디테일이 돋보이는 벤치는

메종 드 실비, 그래픽이 돋보이는 에이프런,

티타월, 수납 바구니는 모두 짐블랑, 유려한

디자인의 스툴은 에디션365, 심플한 패턴의

러그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The Depth of Color공허함이 가득한 화이트 일색의 공간에

블랙을 들이면 보다 안정감 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공간 곳곳의 가구와 소품은 물론

몰딩 등에 블랙으로 힘을 줄 것.

퀼트 장식이 가미된 무이의 몬스터 체어는 웰즈,

수공예 직조 방식의 러그, 스트라이프 쿠션은 모두

에이치픽스, 기하학 패턴의 그림 액자는 카레, 빈티지 스탠드

램프는 메종 드 실비에서 판매. 램프가 있는

사이드 테이블은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

하늘하늘한 소재의 침구, 티포트와 커피잔은 조원석 작가

작품으로 모두 메종 르베이지,

반원 패턴의 베개는 짐블랑에서 판매.

어시스턴트 전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