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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문의 02-442-0591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아름다운신앙 모델 행복한사람들 위대 2009년 11. 1 / 제1호 발행인 김종원 11월호 와 함께하는 아름다운신문 신종플루 제압하는 내 몸 면역력 증강법 10면 부(富)의 철학 3면 상황별, 장소별 돋보일 수 있는 나만의 팁 14면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C olumn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 일 행하소서 ! (사43:19) 주여, 새일 행하소서 ! (사43:19) 온 땅이여 여호와께 감사하라 - 추수감사주일 11. 15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1-5) 저희 경산중앙교회가 50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경산중앙교회는 1959년 9월 14일에 설립되어 지난 50년간 지역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한 아름다 운 교회입니다. 앞서 아홉 분의 담임목회자께서 땀과 정성을 쏟아 섬기셨고, 저는 하나님과 성도님들의 부름을 받아 2009년 8월 2일부터 제 10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최선을 다한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 립니다. 경산중앙교회가 50주년을 맞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렇습니다. 으뜸으로, 지난 50년간 물 붓듯 부어주신 은혜에 대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가질 <특별새벽부흥회>가 그런 자리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은 혜에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100주년을 바라보며 영광스럽게 경산중앙교회를 사용하실 소망과 비전을 발견해 함께 다함 이 없는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버금으로,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께 다시금 헌신의 시간을 갖고, 불타는 소명의 각오를 다지는 것입 니다. 저를 비롯하여 성도들이 이번 11월 7일(토)의 <창립 50주년 기념 헌당 위임식>이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함께 헌신을 다짐하는진정한‘헌신예배’가되기를기도하고있습니다. 딸림으로, 예수님께서“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마28:19)고 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땅에서 교회를 세우신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구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열정으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를 11월 8일(주일)에 갖습니다. 이번 행사로 영혼 구원하는 일에 헌신함으로 교회와 성도의 정 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게 함으로 스펄전 선생이 말씀한 것처럼“하 늘의 예루살렘 거리를 구세주의 기쁨의 눈물로 강을 이루도록 하는”그 일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설립50주년을맞은경산중앙교회가‘감사’와‘헌신’ , 그리고‘생명구원’이라는 기도의 소원을 갖고 달려가는 영적 추수의 가을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새 일을 행하여” (사43:19) 주실 줄 믿습니 다.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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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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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제작 문의 02-442-0591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아름다운신앙의모델

행복한사람들위2009년 11. 1 / 제1호

발행인 김종원

11월호

와함께하는아름다운신문

신종플루제압하는내몸면역력증강법10면부(富)의철학3면 상황별, 장소별돋보일수있는나만의팁14면

김 종 원(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Column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주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

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서정희

온 땅이여 여호와께 감사하라 - 추수감사주일 11. 15일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1-5)

저희 경산중앙교회가 50살 생일을 맞았습니다.경산중앙교회는 1959년 9월 14일에 설립되어 지난 50년간 지역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한 아름다

운 교회입니다.앞서 아홉 분의 담임목회자께서 땀과 정성을 쏟아 섬기셨고, 저는 하나님과 성도님들의 부름을 받아 2009년 8월 2일부터 제

10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최선을 다한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산중앙교회가 50주년을 맞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렇습니다.으뜸으로, 지난 50년간 물 붓듯 부어주신 은혜에 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와 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가질 <특별새벽부흥회>가 그런 자리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은

혜에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100주년을 바라보며 광스럽게 경산중앙교회를 사용하실 소망과 비전을 발견해 함께 다함이 없는 감사와 광을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버금으로,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께 다시금 헌신의 시간을 갖고, 불타는 소명의 각오를 다지는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온 성도들이 이번 11월 7일(토)의 <창립 50주년 기념 헌당 및 위임식>이 하나의 행사가 아니라, 함께 헌신을

다짐하는 진정한‘헌신예배’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림으로, 예수님께서“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마28:19)고 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교회를 세우신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한 혼을 살리는 생명구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열정으

로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를 11월 8일(주일)에 갖습니다. 이번 행사로 혼 구원하는 일에 헌신함으로 교회와 성도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혼이 주께로 돌아오게 함으로 스펄전 선생이 말 한 것처럼“하늘의 예루살렘 거리를 구세주의 기쁨의 눈물로 강을 이루도록 하는”그 일에 매진하도록 합시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경산중앙교회가‘감사’와‘헌신’, 그리고‘생명구원’이라는 기도의 소원을 갖고 달려가는 적 추수의가을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새 일을 행하여”(사43:19) 주실 줄 믿습니다.

Page 2: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Grace

Column

2 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새가족간증

안녕하세요! 옥산동에 사는 김 배입니다.

저는 독실한 불교신자 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많은 향을받았지만 사실 불교에는 그다지 흥

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장성하여 기독교 집안인 아내와 결혼

하여 살면서 처가집안 식구들에게 수차례 전도를 받았지만 엇갈린 두 집안의 분위기 때문에 종교를 갖기보다는 그냥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는생각으로 나름 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듯 직장을 퇴직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어‘왜 성경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성경을 읽게 되었는데 읽는 가운데 어렴풋하게 하나님이 계신다는 생각과 도덕은 종교는 분명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그 동안의제 삶에 한 혼란스러움이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하 습니다.

하지만 불도가 심한 집안 분위기와 어머니의 제사문제 등이 걸려 있어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천주교인데 성당을 다니면서 세까지 받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미사가 너무 형식적인 겉치레에 얽매여 있는 것 같

았고 특히 신부에게 하는 고해성사는 제 개인적으로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또 한참을 갈등하다가 결국 교회를 다니기

로 결심하고 울산에서 목회를 하시던 처삼촌에게 교회를 소개해 주기를 부탁을 드렸더니 이왕이면 좋은교회에서 다녀야 한다며 경산중앙교회를 소개해 주었습니다.드디어 지난 8월 23일 가족들과 함께 등록하 는데

그날 목사님의‘복음의 능력’이란 설교를 듣는데 정말 저에게 복음으로 준비된 말 으로 그간 쌓여있던제 마음의 답답함이 해소되면서 참 잘 왔다는 기쁜마음이 북받쳐 올라왔습니다.그런 마음 때문인지 바로 다음날부터 새벽기도, 수

요예배, 금요성령집회에 참석하 고 8월30일 주일에는‘용서의 미학’이란 말 에 따라 그동안 제가 미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기도하는데 특별히어머니 장례 후 문제가 있어서 3~4년 정도 계속 관계가 안 좋은 남동생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그 주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일 일 양육을 통해 그

리스도인의 5가지 확신에 해 공부를 하면서 신앙의 기초를 세웠는데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양육을 담당했던 권사님은 제게 강한 확신

을 심어주셨고 천로역정이란 책을 읽게 하시고는 그책의 내용처럼 때때론 신앙생활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함께 권면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주일이 되면 46개월 된 손녀를 데리고 하나님의 말 을 듣는 것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러나아직 교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성경을 자세히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말 이 많고

기도도 아직 제 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을 때 가끔“할아버지 왜 기도 안

해?”라고 손녀가 핀잔을 주면 가슴이 뜨끔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의 말 을 알고자 애쓰겠습니다. 제가 빠른 시간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앞으로 남은 삶을 저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 로 살기를 다짐합니다.하지만 이미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은 것 같아

지금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4교구 김 배 성도하나님안에서 평강을 얻었습니다.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우리 혼에 타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눈에 보이는 육체의 만족과 물질의 풍요만 있으면혼의 목마름이 해결되는 줄 잘못 알았습니다.

돈과 재물을 산처럼 쌓는 것이 인생의 목표 고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착각한 적도 있습니다.육체적인 즐김과 방종이 내 혼을 갉아먹는 것을 알지 못하 습니다.세상의 오락과 취미로 삶의 즐거움이 계속될 줄 알았습니다.잠깐의 짜릿함은 있었지만 내 혼은 텅 빈 강정처럼 되었습니다.때로는 세상권력을 추구하면 꿈과 야망이 실현될 것이라고 오해했습니다.하지만 그것들은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오히려 그 마력에 휘말려돈과 육체적인 쾌락과 권력을 우상처럼 받드는 노예가 되었습니다.우리는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혼의 목마름을 채워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줍지 않은 지식은 오히려 우리를 교만하고 방자하게 했습니다.참된 진리에 이르지 못해 정신적인 방랑자가 되어방황하면서도 속으로는 체면 때문에 끙끙 앓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 자리는 무엇을 하든 늘 배고팠고 목말랐습니다.누구와 함께 있든 늘 외로웠고 가슴이 시렸습니다.이제야 내 혼이 주리고 목마르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우리에게 거룩한 갈망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주님께서“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초청의 말 을 이제야 기쁨으로 받습니다.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우리의 혼이 만족하게 하옵소서.

아멘

참회의 기도

우리삶의참된원동력은기도입니다.

새벽을깨우며드리는기도시간에

우리의영혼을풍성하게하는하나님의새벽이슬같은

은혜가임합니다.

올 가을,

여기 새벽의풍성한말씀의잔치가베풀어집니다.

새벽의뜨거운기도의불꽃들이일어납니다.

당신은방관자가되시겠습니까?

아니면, 풍요로운말씀과은혜의자리에동참하시겠습니까?

당신의모든문제를해결할수있는“특별새벽부흥회”를

놓치지마십시오.

일일시시 :: 22000099.. 1111.. 22 ((월월)) -- 1111.. 66 ((금금)) 오오전전 55 시시

장장소소 :: 경경산산중중앙앙교교회회 그그레레이이스스홀홀

강강사사 :: 김김종종원원 목목사사

◈아침식사가제공됩니다◈

2009 가을특별새벽부흥회

Page 3: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Social 3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이라는 말이있다. 즉 이긴 자가 전부 다 가지거나누리는 것을 뜻한다. 동물의 세계에서싸움과 투쟁은 자연의 균형과 진화를위한 바람직한 행위다. 그러나 인간 세상에서의 싸움과 투쟁은 이긴 자가 전부를 가지게 되는 수단이 된다. 사자와 같은 맹수는 우선적으로 병들

고 약한 동물을 사냥한다. 그럼으로써생태계의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우리인간은 어떤가? 서로 선의의 경쟁을 고취하기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냥에 나선다. 그리하여 사회균형을깨뜨리고 위기감을 조성하여 양극화를야기시킨다. 이처럼 인간은 자신들이 속한 세계에서 균형을 깨뜨리는 유일한존재이다.부자와 빈자, 이 두 부류가 생겨나게

된 것은 인간사회가 형성되면서 시작된사유재산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개인 소유의 재산이 인정되면서 신분의 격차가 생겨났다. 뿐만 아니라 신분 이동 또한 매우 활발해졌다. 학자들은 이때부터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다고 말한다.17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승자독식사회로의 진입을 앞당겼다. 자본주의 시 가 시작되면서 국가와 개인의 소유가 명확해졌다. 그리고 법질서의묵인 아래 무한경쟁을 통해 승자가 독식하는 사회현상으로 전개되었다. 이런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승자독식사회이다. 승자독식사회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해 새로운 문화적 빈민층을 양성하는 등 사회적 위화감을 조장한다.무한경쟁에서 패배하면 빈자로 살아갈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승자가

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다.경제제도로서의 자본주의는 많은 사

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자본주의 역사는 20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짧은 기간 엄청난 부를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인류의 최 적인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제시했다. 무엇보다 오늘날의 문명과 과학기술발달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할수 있다.더군다나 자본주의를 극복할 안이

었던 사회주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중국 등 공산권 국가에 자본주의의 물결이 려들고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지니고 있는 두 얼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심각한 빈부의 격차, 국제 금융자본주의 횡포, 만성적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업, 사회를 지배하는 경제중심주의적 사고, 경쟁적 인간관계,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승자독식사회, 지구의위기에 봉착한 환경 등은 자본주의가낳은 표적인 폐해들이다.승자독식사회에서는 1등, 최고만이 인

정과 보상을 받는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경쟁에 불을 붙인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가치관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승자독식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냉 와 외면뿐이다. 2등과 3등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채무 뒤로 홀연히 사라진다. 그런데 승자들은 그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가지는 세상이 되었다.시장경제는 무한경쟁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경제는‘국부론’을 쓴아담 스미스에 의해 주창되었다. 아담스미스는 완전한 시장경제 체제하에서의 자유경쟁 시장이 개인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을 가져온다고 믿었다. 자유경쟁시장은 각 개인들의 이익을 극 화하는 선에서 가격을 결정하게 하고, 이윤을 극 화하기 위한 과정이 생산에 도입됨으로써 국부의 증진을 가져온다는것이다. 그는 자본주의를‘신이 인류에게 부여한 축복’이라고 찬양하기까지했다. 그의 자유경쟁주의는 외부적인 간섭을 받지 않고 당시의 신흥자본가들의이윤추구를 정당화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렇게 하여 확 발전을 지속할수 있었던 것이다.시장경제의 원리는 긍정적 측면도 있

지만 부정적 측면도 있다. 가진 자에게는 교묘히 도둑질할 권리를, 가난한 자에게는 더욱 가난해지는 무소유의 권리

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유를 바탕으로한 자유경쟁 시장은 자본의 이윤을 증시키는 과정이다. 따라서 당연히 빈부

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미 승자독식사회가 시작되었다. 살

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최고가 되는 길밖에 없다. 최고가 될 때 나를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분 상승이 가능하다. 아무도 나를신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

라. 그러할 때 자신의 몸값은 자신을 지켜주는 방패이자 창이 되어줄 것이다.어 부 시간만 때우는 시절은 지났

다. 잔치는 끝난 것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하라. 나아가야 할 길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꿈과 목표를 잃지 않는 것이다.

자본주의의두얼굴이긴자가전부가지는사회

김재 기자

뭐든 단시간에 승부를 보려 해선 안된다. 멀리 내다보며 전략을 세우고,수익실현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하라. 투자 역시 긴 안목으로 계획해야한다. 단기간에 부를 이루고 싶다면 차라

리 복권을 사서 요행이나 바라는 게낫다. 부는 느릿느릿 천천히 온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너무 급히 오면 경험과 분별력을 얻을 시간이 없다. 벼락부자들의 눈엔 돈이 너무 쉽고 우습게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니 돈이 귀한 줄모르고 먹고, 쓰고, 흥청거릴 수밖에더 있는가.길게 생각한다는 건, 시간은 더디게

움직이는데 생각의 속도를 최 한 높인다는 뜻이다. 살금살금 다가가 잽싸게 잠자리를 낚아채본 적이 있는가?잠자리의 눈은 인간의 눈과 달라서 훨씬 앞서 움직임을 본다. 당신이 손을들어 올리는 순간 이미 움직임을 예측하고 날아가 버릴 것이다. 따라서 잠자리를 잡으려면 당신도 그와 똑같은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그 일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길게 생각하는 것이다.어슬 어슬 걸어가는 호랑이를 뒤

쫓는다고 생각해보라. 살얼음판을 걷듯아주 조심스럽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것이다. 당신은 교묘히, 조용히, 거의 애타는 심정으로 그 뒤를 좇는다.행여 달려가거나 소리를 질 다간 낭패를 보고 말 것이다. 눈치 챈 호랑이가 뒤를 돌아다본다면 당신을 덮치거나 달아날 것이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용히 살금살금 다가가라. 너무급히 서두르면 그 리한 짐승은 절당신의 손아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장기 계획뿐 아니라 단기, 중기

계획도 필요하다. 가까운 미래에 돈을손에 넣으려면 단기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하며, 10년 뒤의 수익을 위해서는중기계획, 규모는 더 크지만 먼 미래에실현이 예상되는 수익을 위해서는 장기계획이 필요하다.때로는 결단력 있는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이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한 뒤에,비교하고 계산하며 모든 가능성의 주판알을 튕겨보고 깊이 고민한 뒤에 할일이다. 사무라이는 단칼에 승부를 보지만, 그 단칼에는 그의 전 생애가 실려 있다.

부(富)의철학길게생각하라

김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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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4

창의성의대가들

가난덕분에부자가 된스타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 피카소, 아인슈타인. 이 모두는 논란의 여지없는 창의성의 가들이다. 에디슨의 경우는 1037개의 특허를 갖고있었는데, 역사상 그 같은 발명가는 다시없었다. 현재도 뉴저지의 에디슨 국립연구소는 그가 남긴 메모를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의 업적이 그의사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에디슨은 귀머거리인데다 학교도 다니지 못했다. 사회적으로 보면 한참 뒤떨어져 있었다. 하지만바로 그로 인해 우리는 전기의 혜택 속에서 밤에도 활동하고, 방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에디슨의 발명 방식은 독특했다. 레코드판을 역회전

시키듯 생각하는 그의‘역발상’은 굉장히 유명하다. 또한 그는 컴퓨터 화면에 여러 개의 윈도우를 띄워놓고멀티태스킹을 하듯이 프로젝트도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하는 신 한꺼번에 여러 개를 돌리면서 서로를 충돌시켰다. 즉‘좌충우돌 발상’이다. 또한 에디슨은‘저수지 발상’도 즐겨했다. 생각의 저수지 속에 온갖 것을던져 넣어 연관 효과를 일으키고, 거기서 낚시하듯 아이디어를 낚는‘낚시발상’을 즐겼다. 물론 이 낚시의미끼는‘호기심’이었다. 그리고 그는 위 한 발상이 이미끼를 물 때까지 집요하게 기다렸다. 또한 그는‘오감발상’을 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축음기를 만들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의 메모는 마치외계의 적인 존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 즉 그는 오감을 열고 자기 내면의 좌충우돌하고, 예측불허인 천진난만한 다섯 살짜리 아이의 말에귀를 기울 다.

이처럼 위 한 업적을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천재는 1퍼센트의 감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사실 부분의 사람은 이 말을 해석할 때 99퍼센트의 노력에만 무게를 둔다. 하지만 그는 이와 관련해82번째 생일에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최초의 감이좋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즉 1퍼센트의 감, 1퍼센트의 독창적 창의력이 99퍼센트의 노력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1퍼센트의 창의성 없이는 99퍼센트의 노력도 허사다.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연관(�關)의 발상, 연관의 사

고를 중시한 인물이었다. 사소한 것들이 서로 연관을맺으면서 교차되고 결합하는 가운데 창의가 발현되기때문이다. 여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창의적 사고법7가지를 보자.

1. 호기심-호기심은 발명과 발견의 발전소다.2. 실험정신-무엇이든 의심하고 실험하라. 실수에서

배워라.3. 오감-감각의 날을 세워라. 그만큼 세상도 열린다.4. 낯섦-낯선 것에 도전하라. 낯선 것이 창의적 솔루

션을 가져온다.5. 전뇌사고-뇌 전체로 사고할 때 입체적인 생각이

가능하다.6. 양손 쓰기-육체적 성질을 고착시키지 말고, 양손

쓰기를 통해 균형감각을 키워야 한다.7. 연관사고-모든 사물과 현상의 얽힘 속에 창의가

숨어 있다.

1903년 <뉴욕 타임스>지에“더 이상 비행기에 해논하지 말자”는 제목의 사설이 실렸다. 지금껏 너무 많은 인간들이 하늘을 날고자 하다가 목숨을 잃었으며,인간이 하늘을 나는 건 100년 후에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바로 그 시점에 비행기로 하늘을 날겠다는 라이트 형제의 선언이 재차 공표되었다. 일개 자전거 수리공들이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달려든 것이다. 많은 사

람들이 그들에게 걱정과 동시에 비웃음을 던졌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해냈다. 이 라이트 형제의 발상법은어떤 순서로 이루어졌을까?

첫째, 아이디어를 벼름질한다. 담금질은 붉게 달군쇠를 망치로 두들겨 철의 성질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벼름질은 담금질된 쇠를 작은 망치로 섬세하게 두들겨 세 하게 모양을 잡는 방법이다. 다시 말해, ‘아이디어’라는 원철을‘논의’를 통해 열을 가하고, ‘논쟁’으로 풀무질을 해서 뜨겁게 달군 다음,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는 방법이다.둘째, 처음부터 강한 적과 상 한다. 이른바‘센 놈’

은‘센 상 ’부터 굴복시킨다. 개의 일들이 결정적장애만 극복하면 나머지 작은 문제들은 자동으로 해결된다.셋째, 여러 가지 생각을 조립하는 퍼즐을 즐긴다. 바

로 크로스오버와 커넥션이다. 요소와 변수를 끼워 맞추면서 솔루션을 발견하라는 뜻이다. 이때는 무엇보다인내심을 갖고 시행을 거듭하고 실패를 무릅써야 한다.넷째, 마음과 사고를 일정한 틀에서 이탈시키고, 추

상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 사이를 넘나드는 마인드 워핑(mind warpping)으로 고정관념의 탈피를 습관화한다.

자전거 수리공인 라이트 형제는 이런 발상법에 힘입은 결과, 창의에 채워진 족쇄를 풀어 던지고, 모두가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비행기 제작에 성공했다. 그리고인류가 꿈으로만 생각하던 하늘을 난 것이다.

2000년 국에서 기사작위까지 받게 된 명배우 숀코너리의 어린 시절은 무척 배고팠다. 먹고 살기 위해일주일 내내 막노동을 해야 했고, 학비가 없어서 또래들보다 몇 년이나 늦게 학교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어릴 때부터 노동으로 다져진 그의 몸은 훗날 미스터유니버스 3위라는 광을 안겨주었고, 예상치 못했던이 상은 그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주었다. 그의 단단한 몸이 주목을 끌면서 순식간에 당 최고의섹시 스타로 떠오르게 되어 화‘007’시리즈 중 무려7편에서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이후 그의 화배우 인생은 더욱 화려한 꽃을 피우

게 된다. ‘떠오르는 태양’, ‘인디아나 존스의 성전’,‘머나먼 다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더 록’등최고의 화들에 출연을 하 으며, 80세를 코앞에 둔나이에도‘나이 들어도 가장 섹시한 남자’2위에 선정될 만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숀 코너리는 자신의 78세 생일을 맞아 가난했던 유년 시절과 자신의인생 역정을 담은 자서전을 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숀 코너리가 태어난 지 꼭 10년 후인 1940년 10월 브

라질에서는 그 보다 더 가난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아이는 자라면서 단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녀야 할 정도로 빈곤했다. 이 아이는 훗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벌어들인 축구선수가 되는데, 그가 바로 축구황제 펠레다.

펠레는 조상 로 이어져 온 가난의 고리를 끊기위해서는 오로지 축구로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공을 살 돈이 없어서 헌 양말을 둥 게 뭉쳐 축구공을 신해야 했지만 그 헌 양말 공은 자신이 잡을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기에 그는 그 공을 차면서도행복할 수 있었다. 정말이지 펠레는 몸서리쳐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어

떻게 해서든 벗어나고 싶었기에 구두를 닦으면서도 공을 찼고, 파이를 팔면서도 죽을 힘을 다해 공을 찼다.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그는 1959년 127골, 1961년 110골, 1965년 101골을 넣는 등 선수시절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축구황제’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펠레의 이런 성공기는 그가 은퇴한 후에도 감동과 힘을주는 사례로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있다.

가난을 고통과 두려움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가난은 단지 자신이 인생을 사는 동안 수없이 겪게

되는 고난 중 하나이며, 반드시 극복하고 성공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일 뿐이다. 난 너무 가난하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당신은그 고리를 자식에게까지 물려주는 사람이 되고 만다.위 한 축구 선수 펠레의 말처럼 가난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도록 용납하지 말자. 세상에는 돈이 없으면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존경받는 사람들 중에 돈으로 성공

을 이루어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가진 것이 많지않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라. 돈이 없어서,가난해서 실패했다는 핑계에는 누구도 귀 기울여주지않을 테니 말이다.

곽미애기자 [email protected]

곽미애기자

Page 5: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Success 5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누구나 자기가 벌어들이는 만큼만 받는다. 사람들이‘내 능력에 비해 너무 조금 받고 있다’고 투덜거리는소리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소리이다. 바로 말하면 이렇다. 당신이 더 많이 벌어들이면 그때는더 많이 받을 수 있다.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경제 시장에 얼마만큼 기여하

느냐 하는 것과 거의 정확하게 일치한다. 경제 시장은당신을 미워하지도 예뻐하지도 않는다. 당신의 가치만큼 당신에게 지불할 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배우자로서, 친구로서, 혹은 아빠나 엄마로서 당신의 가치가 아니다. 여기서는 오직 당신이 지닌 경제적가치만이 문제이다. 당신은 뭘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때문에 외면당하고 제 로 인정받지 못하는, 시 를잘못 타고난 불운한 천재가 아니다. 당신이 얼마를 벌지는 오로지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먼저 시장의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당신의

수입이 바로 이 법칙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이다. 현재벌어들이는 것이 어제 내린 결정의 결과인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당신은‘이제 다른 길을 찾아봐야지’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자기 삶의 디자이너로서 당신은 자신의 수입이나 봉급이 올라가도록 직접 디자인해야 한다. 말하자면 봉급은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스스로 높은 봉급을 받아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의 수입을 결정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당신삶에 해 권한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당신,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급료를 올릴 수 있다. 오로지 당신한테그 책임이 있다. 당신 혼자 결정하는 것이다.당신의 수입을 늘리는 다음 법칙들은 이미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법칙들이다. 이 법칙들은 직장생활 하는 사람과 자기 사업하는 사람에게 모두 적용된다.

강점을드러내라

돈과 기회는 필요에 답하지 않고 능력에 답한다. 당신이 필요하다고 봉급이 인상되지는 않는다. 당신이더 많이 받을만할 때 비로소 인상된다. 봉급 올리는 문제를 말할 때 사람들은 부분 이 점을 잘못 생각한다.

회사원 한 사람이 사장을 찾아갔다.“애가 하나 더 생겨서 더 큰 집이 필요하구요. 큰 차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출근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더 많은 봉급이 필요합니다.”이렇게 말하면 사장은 봉급인상은커녕 아마‘너 같

은 직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할 것이다.더 많은 봉급을 받고 싶으면 먼저 자신이 왜 더 많

이 받을 만한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장을 찾아가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었고, 또 앞으로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미리목록을 작성해라. 그리고 자신의 강점들도 적어라. 사장과의 면담은 당신이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자리가 돼야 한다. 사장만 만나면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는 사람은 거울 앞에서 연습이라도 하라. 당신의 강점을 보여야 한다. 자기 사업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도 주저하는 모습을보여서는 안 된다. 강점을 보여야 한다. 머뭇거리는 사람을 따라올 바보는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강하고 확고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을 따르게 마련이다. 강한 사람이 더 많이 받는다.

권리대신의무를생각하라

자신의 권리에 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득이되지 않는다. 모든 사원이 자기 권리에만 신경 쓰는 회사는 망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모두 자기 권리만내세우기 시작하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회사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말고 당신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라.그래야 하는 이유는 순전히 자시 자신을 위해서이다.그런 자세가 자신의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야 더 많이 벌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상방의 행동을 기다리는 신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만족스럽다.

여덟시간대가를받으면열시간일하라

상 방이 당신한테서 기 하는 것보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제공하라.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기 이상의 일을 하라. 8시간에 한 가를 받으면 10시간 일을 하는 것이

다. 그래서 회사에 더 많은 돈을 벌어 주어라. 회사에‘너무 많이’봉사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 마라. 회사가 여러분이 더 많이 일한 것에 한 가를 지불하지 않더라도 계속하라. 왜냐하면 신 그 가로 당신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법을 몸에 익히게 되는것이다.

일을빨리하라

성공의 마지막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일상적인 일들을 아주 시급한 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모토를‘가능한 한 빨리’로 정하라. 당신이 일하는 속도에 모든 사람들이 놀라게 하라. 시계는 더 빨리 가도록 맞추어 놓아라. 혹시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르겠다. ‘빨리 하다보면 실수하게 되는데‘라고 말이다. 맞다. 많이 하고 빨리 하는 사람은 실수도 많이 한다. 하지

만 일은 결국 이런 사람이 한다. 실수도 좋은 것이다.실수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올바른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실수할 까 두려워 일하지 않는사람은 결코 큰일을 못한다. 문제는 완벽함이 아니다.완벽은 정체를 뜻한다. 중요한 건 특이함이다. 실수를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려고 한다.반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김용화기자

그대, 비서처럼 하라

수입은 어떻게늘려야하나돈과기회는필요에답하지않고능력에답한다

비서로부터 배우라. 비서처럼 하라. 멀티플레이어가 되라. 충성심으로 무장하여 상사를 잘 모시고 회사에 헌신하라. 관점과 발상을 바꾸고 일하는 자세를 바꿔라. 정보를 관리하고 화법과 몸가짐을 다듬어라. 감정을 관리하고 인맥형성과 인간관계에신경 써라. 비서처럼 친근한 부하, 충실한 사원이 되라. 그러면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성경의 마태복음에 보면‘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된다’(20장 26절)고 하 다. 또한‘누구든

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23장 12절)하 다. 겸손을 말한 것이겠으나 이것은‘비서처럼’에도 적용된다.

훗날의 CEO를 꿈꿔도 좋다. 미래의 통령을 소망해도 좋다. 재벌총수가 되기를 바라도 좋다.그러나 지금은 낮은 곳에서 최 한 충실히 하는 것이 그 꿈을 앞당기는 것이다. 오늘 자기 몫을 다하

지 못한 사람이 내일 제 몫을 다할 수 없다. 오늘 제 로 꿈을 성취한 사람 중에 어제 제 몫을 다하지못한 사람도 없다.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명저‘소유냐 존재냐(Have or To be)’에서 이렇게 말했다. “운명

이 너에게 도달하도록 허용한 지점이 어디이든 간에 지금 존재하는 곳에서 완전히 존재하라.“운명이든 노력에 의한 것이든 당신이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올라갈 수 있

도록 허용한 곳이 아디이든 간에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 있는 곳에서 높아지는 길이다. 그 길을‘비서처럼’에서 찾기를 기 한다. ‘비하인드 전략’으로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고, 그럼으로써 당신의꿈을 성취하자. ‘비서처럼 하라’는 것은 당신이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도록 스스로 변화하자는 것이다.자, 이제 비서처럼 해 보자. 비서처럼 변해보자. 실제로 비서가 아니면서 비서처럼 한다면 상사와 회사는

당신에게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상사와 회사는 당신에게‘성공’이라는 것으로 그 감동에 보답해 줄 것이다.비서처럼 하라. 비서처럼 변하라. ‘비하인드(behind) 전략‘으로 당신은 꿈을 이룰 수 있다.

김용화기자[email protected]

Page 6: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결혼을 연애의 연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연애할 때와 마찬가지로 결혼하고 나서도경제적인 자유, 행복한 가정

을 꾸리고 싶어 한다.그러나 이는 어불성

설에 가깝다. 결혼은인생이라는 일생일 의 사업을 전제로 배우자라는 동업자를 맞이하는 일이다. 만일 동업자가 낭비벽이 심해 불협화음이 생긴다면 사업은 도산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부자가 되고 싶다면 결혼을 잘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결혼도 투자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마음만맞으면 결혼하는’무책임한 의식은 버려야 한다. 서로를위해 희생한다는 가치 위에 동기를 부여하고 상 에게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아직 미혼자라면 기혼자보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가 하나 더 남아 있다. 바로 혼테크(결혼+테크놀로지)‘이다. 미혼자는 이를 부자로 가는 징검다리로 활용해야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결혼이야말로 재테크의 시작이다. 잘만하면 신분상승은 물론 부자 반열에 무임승차하는 행운마저 누릴 수 있다.몇 해 전 혼다 켄은 저서‘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

심을 사라’의 발간 기념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때 그는‘당신은 어떤 부자와 만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그의 강연 가운데 유독 관심을 끄는목이 있었다.“연봉이 높거나 부자의 열에 선 사람들은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가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배우자 때문에 걱정이라는 식의 얘기를 많이 합니다. 또한 보통 사람은 백만장자와 달리 배우자의 존재가 성공에 그리 큰 향을주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배우자와 일은 별개의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의 성공은 자신이 노력한 결과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많은 부자들을 만나면서 한 가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자들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긴 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이는 부자들의 이혼율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부자들의 이혼율은 낮은 반면 보통 사람들은 상적으로 높다.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던가.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저서‘백만장자의 마인드’를

통해‘백만장자 열 명 중 아홉 명 이상이 결혼을 했으며, 한 번도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피력한다. 우리는이 사실을 통해 미국의 부자도 성공하는 데 있어 배우자의 존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과 결혼식장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황금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아직 인생의 쓴 맛을 보지못한 미혼자들은 연애 상 를 고를 때 키가 크고 멋있는 외모의 남성, 몸매가 좋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는다.성격이 나빠도, 안 좋은 습관이 있어도 외모만 받쳐주면모든 것을 용서하려 한다. 주위에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결혼도 일종의재테크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그들은 더 나은삶을 위할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독신을 고집해서는 안 된

다. 독신자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유혹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독신보다는 결혼생활이 돈을 모으는 데 유리하다는 결과가 있다.미국 오하이오주 주립 학의 제이 자고르스키 박사

연구팀은 40 미국인 9,000여 명을 연구한 뒤‘사회과학저널’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과 이혼한

사람, 그리고 미혼인 사람들의 재산을 비교분석했다.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재산은 미혼이나이혼자들보다 93%, 즉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늘어나는 속도도 차이를 보 다. 결혼한사람들의 재산은 해마다 16%씩 늘어난 데 비해 독신들의 재산은 그 절반 수준인 8%, 이혼자들의 재산은 14%에 그쳤다. 연구팀은 함께 생활하는 부부의 경우 중복되는 생활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고 맞벌이가 가능한 점을 그 이유로 분석했다. 결국 행복하고 편안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곳이더 현명하다는 얘기다.결혼, 정말 신중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라! 겉모습에 현

혹되어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이는제 발로 어둠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다. 서로를 진정으로 아끼고 위해줄 수 있는지, 각자 다른 곳이아닌 한 곳을 바라볼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두 사람의인생관이 돋보기처럼 한 곳에 집중할 때 경제적인 자유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Family6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빨리 달리는 것은 혼자가 아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바퀴가

둘이며, 자동차는 넷이고 기차는 무수히 많다. 비행기조차도 날개가 두 개다. 물리학적으로 하나보다는 둘이나그 이상이 유리하기 때문이다.꿈을 향해 다가가는 일도 마찬가지다. 혼자보다 둘 이

상이 함께 가면 훨씬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을 주고, 언덕을 오를 때 뒤에서 어주고, 외로울 때 힘을 주고, 언덕을 오를 때 뒤에서 어주고, 외로울 때 말동무가 되어 주는 그런 사람을 찾아야한다. 친구여도 좋고, 배우자여도 좋고, 선배나 후배여도상관없다.인간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와 탯줄이 잘린 순간부터

육체적으로는 완벽하게 혼자가 된다. 그 신에 사람들과정신적인 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인관계를 잘해서 성공한 경우도 적지 않다. 고급 건축자재를 수입하는 H는 축구선수 출신이다. 그

의 꿈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특기생으로 선발되어 학에 갔으나 무릎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어야만 했다. 축구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었기에 그의 좌절은 컸다.그를 일으켜 세운 사람은 지금의 그의 부인이었다. 고

등학교 때부터 가까이서 그를 지켜봤던 그녀는 그에게새로운 꿈을 심어 주었다. ‘축구선수’에서‘사업가’로 꿈을 바꾼 H는 처삼촌 밑에서 업을 배웠다. 양복을 입고 기 에 부풀어 출근했지만 현실은 냉혹했

다. 중소기업에서 만든 각종 제품의 판매가 주된 일이었는데 생각처럼 팔리지 않았다. 숫기도 말주변도 없었던H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도저히 안 되겠어. 이건 도무지 내 적성에 맞지 않아!’H가 굳게 마음먹고 집에 들어가면 눈치 빠른 아내가

선수를 쳤다. 집안에 돈이 떨어졌다며 이야기를 꺼내기도전에 한숨부터 내쉬었다.죽은 사람의 옷을 걸친 것처럼 불편하기만 했던 6개월

이 지났고, 업도 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3년이 흘 다. 생활도 어느 정도 안정권에접어들었다 싶었는데 아내가 이직을 권했다. 업을 할거면 좀 더 덩치가 큰 물건을 팔아 보라는 것이었다.

그 뒤로 H는 자동차, 콘도 회원권, 골프 회원권, 미분양 아파트 등을 팔았고 업을 하다 만난 고객의 권유로사업을 시작하 다. 그리고 그는 건설 호황기 때 상당한재산을 모았다. “꿈에 다가섰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 꿈을 이루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든거지. 제가 잘나서는 결코 아니라고 봐요. 일등 공신이요? 굳이 뽑는다면 아내예요. 제가 정말 힘들 때 힘이 되어 주었거든요. 아마 저 혼자 다면 좌절감을 딛고 일어서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을 거예요.”살아가면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관계는 부부관계이

다. 부모형제는 하늘이 맺어주지만 부부관계는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요즘은 미남,미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현명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꿈을 이루는 과정은 동굴을 나서는 과정과 흡사하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함께 손잡고 빛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눈부신 환한 세상이다.아직 늦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라. 함께 손잡고 저

빛을 향해 걸어갈 사람이 있는지.

최혜 기자

최혜 기자 최혜 기자[email protected]

부자가될수있는또하나의기회,婚테크‘마음만맞으면결혼하는’무책임한의식은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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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실용지침1.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을 기분 좋은 말

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라. 행복하고 건설적인 성격

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 종일 그런 기운이 깃

들어 있을 것이다.

2. 가족 구성원 모두가 5분씩 일찍 일어나 그 새로 생긴

시간을 조용히 기도하는 데 활용하라. 모두 식탁에 둘

러앉아 한 명이 표로 간단히 기도하도록 하라. 이는

하루 일과를 두서없이 시작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

다.

3. 이른 아침 시간 하루를 골라 유용한 종교 라디오 프

로그램을 청취하라. 다들 조용히 앉아서 차분히 들으

라.

4. 점심식사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려라. 아내 혼자 집에

있다면 가족에 해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

하는 조용한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

5. 저녁식사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리라. 식사할 때는 걱

정거리나 문제점, 화나는 일에 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라. 이를 어기는 사람은 누구라도

벌금을 내도록 하라.

6. 식사를 마칠 때는 가족 구성원 한 명에게 성경 몇 구

절을 읽게 하라. 가끔은 성경 구절 신 감동적인 시

구나 종교서의 교훈적인 부분을 읽는 것도 좋다. 기도

를 올리는 사람은 다른 가족 구성원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도록 하라.

7. 우울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말라. 괴로운 표정으로는

신앙심을 표시하지 못한다. 명랑하게 기도해야 한다.

8. 주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나가 가족석에 앉아

예배를 드리라.

9. 책상 위에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종교자료들을 비치해

두라.

10. 침 옆에 성경책을 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좋은

구절 몇 가지를 마음에 새기라. 심리학자들은 잠자리

에 들기 5분 전에 한 생각이 의식에 지 한 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나님께 그날 주신 모든 축복에

해 감사드리라. 불을 끄면서는‘하나님이 그 사랑

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에게 깊고 편안한 잠을 내려주신다고 믿

으라.

빛을향해 함께걸어갈사람을찾아라외모보다는현명한배우자를선택하는게바람직

Page 7: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Opinion 7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그대는백수다, 백수는아름답다

이외수

소설가

성도에게 있어서 전도처럼 소중하고가치 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전도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일로서,천하보다 더 귀한 것이 목숨이라고 주께서도 말 하지 않으셨던가? 명동의땅 한 평에 1억원 한다는데, 명동보다몇 백배나 더 큰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을 포함한 수천억 개의 별들이 있는우주를 다 준 도 바꿀 수 없는 것이인간의 생명이며, 그 생명 가운데 내재하는 한 혼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을 경우, 무한 의 원한 생명 값으로의 가치전환이 가능하기에 전도는소중한 것이다. 예수께

서도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이

혼구원 즉전도임을 천

명하셨

으며, 그토록 참혹한 십자가를 지신 이유도, 그리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유언적 지상명령도다름 아닌‘전도’ 다. 이처럼 전도는모든 성도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일생을 걸고 투자해야 할 인생목적이다.문제는 이미 예수를 믿고 생을 얻은성도들 가운데도 세상사에 분주한 나머지 이 지상명령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 심지어는 열심히 전도하는 동료를비웃거나 전도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논

의해야 할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 더 효과적인 전도인가 하는 것이다.임박한 파루시아를 기다리며 결혼도마다하고 전도에 올인(all-in)했던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한바“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전도에 항상 힘쓰는(딤후4:2)것도 중요하고, 한국교회의표적 전도자 고 노 삼헌 목사님이

외치셨던“전도해서 받으면 좋고, 안받으면 두 배 좋고, 뺨 맞으면 7배 좋다”는 구호도 소중하지만, 바울이 디도에게 준“(너는)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딛2:15)는 권면도귀담아 들어야 한다. 전도를 통하여 예수님과 복음이 존중을 받기도 하지만,때때로 전도자의 누추한 언행으로

인하여 예수께서 업신여김을 당하는일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시 의 보다효과적인 전도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그것은 주께서 전도자를

‘증인’이라 부르셨다는 사실이다(행1:8). 헬라어로‘증인’(martus)은‘순교자’즉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 바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전도자는 마귀에게 눌려있는 동료 인간들의 혼구원을 위하여 생명까지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순교자적 사랑이 구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지존파처럼 강퍅한 살인강도의 마음도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 앞에서는 녹아질 수밖에 없는데, 오늘의 전도가 종종 하나의형식으로 끝나는 이유는 전도자가 이와 같은 한 혼에 한 순교자적 사랑으로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순교자적 증인의식과 관련하여, 우리는 어떻게 사도 바울을 비롯한 초 교회 성도들이 3백여 년의 짧은 기간 안에 로마제국을 복음화 할 수 있었던가 묻지않을 수 없다. 사도 바울의 경우, 그는복음전도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바침으로써(행 20:24) 주께서 보여주신 인격의 최고 경지, 즉 겸손과 사랑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서 경험하는바“내가 비로소주님의 참 제자가 되었다”는 희열과

광이 그로 하여금 더욱 전도에 매진하도록 유도했던 것으로 보인다(빌립보서 2-3장). 이와 비슷한 동기에서 사도 요한도 첫째 부활의 광에 참여할웅들로서 순교자들을 앞세우는 것을

보면(계 20:4-6), 초 교회 성도들의놀라운 전도능력의 배후에는 순교자적삶을 통해 전도자가 맛보게 되는 적기쁨과 종말론적 광에 한 소망이자리 잡고 있었음을 간과할 수 없다.복음전도를 위하여 궁극적으로 예수외에는 그 어떤 것도 소유하지 않기로다짐할 때 주어지는 기쁨과 희열은 바울 같은 순교적 전도자에게만 허락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인데, 이와 같은 경지는 우선적으로 성령충만을 통해서만 가능하고(행 1:8), 이 성령충만은 기도와 회개에 전념할 때(행1:14;2:38) 시작됨을 주목한다면, 전도와 관련된 오늘의 논의도 결국 (철저한 회개를 동반한) 기도의 필요성에 귀착될수밖에 없다.

그 여.불어터진 자유, 불어터진 시간을 파먹으면서 오늘

하루도 약간은 참담하고 약간은 암울한 기분으로, 뒹굴뒹굴 하루를 잘 굴리셨는가.그 는 먹이를 포식한 코알라. 정오의 햇빛 속에 졸

고 있는 칠면조. 빈둥빈둥. 오, 만고강산에 나른하고도권태로운 그 인생의 중심부. 그런데도 그 는 행복하지 않은 표정이다. 어느 기업 총수는 말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 젠장, 세계가 넓은들 그 와 무슨 상관이며 할 일이 많은들 그 와 무슨 상관인가. 그 는 백수일 뿐.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그 가 비집고 들어갈자리가 없는데 한숨은 갈수록 늘어가고 지갑은 갈수록줄어드는데 어쩌자고 햇살은 저리도 눈부시며 어쩌자고 꽃들은 저리도 화사한가.잔인하다 세월이여. 동서남북 분주하게 이력서를 던

졌건만 종무소식.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는 속담도 이제는 단물이 다 빠져버린 츄잉껌이 되었다. 하지만 그 여 서두르지 말라.멀고도 험난한 인생길, 엎어진 김에 쉬어갈 수도 있

지 않은가. 백수는 젊은 날 한 번쯤은 겪어야 할 황금의 터널. 백수를 경험하지 않은 젊음을 어찌 진정한 젊음이라 일컬을 수 있으랴.차라리 나는 그 가 자랑스럽다.그 는 아직 길들여진 사회적 동물로 전락하지 않았

으며 그 는 아직 덜미 잡힌 연봉의 노예로 전락하지않았다. 젊은 날 아무 망설임도 없이 그저 입에 풀칠이나 한다는 명분으로 취직부터 하고 보는 젊음은 싱그러울 수도 없고 아름다울 수도 없다. 성급한 결정 한번으로 꺾어진 젊음. 어쩌면 한평생 날밤을 세우면서서류를 정리하고 어쩌면 한평생 허리를 굽신거리면서

아부를 떨어야 할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가.비록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 의

직업은 그 의 인생 자체이면서 그 의 행복 자체가되어야 한다. 둥지를 자주 바꾸는 개는 깃털이 많이 빠지고, 깃털이 많이 빠지는 새는 먼 하늘을 날지 못한다. 가급적이면 한자리에서 한 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만 있다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이다. 나머지 절반은 실력 연마와 마음공부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 마음 바깥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들을모두 그 마음 안으로 불러들이고 나보다 잘난 점들이 있다면 고개 숙여 배우기를 서슴지 말고 나보다 못난 점들이 있다면 끌어안아 감싸기를 서슴지 말라. 그 가 남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남들이 그 를 얼마

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행복의 질량이 달라지며 인생의심도가 달라지노라. 그토록 중차 한 일을 어찌 쉽사리 결정할 수가 있겠으며 어찌 쉽사리 얻어낼 수가 있겠는가. 부디 서두르지 말라. 지금 그 는 충분히 심사숙고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보라. 그토록 중차

한 직업을 너무나 쉽사리 결정하고 너무나 쉽사리 얻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재력 있는 회사에 끗발 좋은 직책을 가진 사람일수록자만심은 비 해진다. 그러나 갈수록 타성에 젖어들어젊은 날의 포부는 순식간에 퇴락하고 오로지 진급만이희망이요, 오로지 출세만이 행복이 된다.양심 같은 건 얼마든지 팔다리를 분질러버릴 수 있

고, 도덕 같은 건 얼마든지 모가지를 비틀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철저하게 포섭되어 자신의혼이 죽고 자신의 인생이 부패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그 여. 그 는 지

금까지 가슴에 양심을촛불처럼 밝히고 때가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예언하노니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그 의 역량에 걸맞는존귀하고도보람 있는직업을 만나게 될 것이다.존귀하고 보람 있는 직업에 평생을 바치는 인생은

또한 얼마나 눈물겹고 아름다운가. 그 여. 두 손을 모아 간절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그 를

위해 기도하나니, 백수. 그 무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름 위에 부디 하나님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축복이 있으라. 최지 기자[email protected]

전도자와증인의식

최지 기자

장 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Page 8: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8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I Love 백만인기도운동

1. 백만인 기도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2. 5천 동역교회가 방송선교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3. 2백명 선교사를 전 세계 파송(해외선교지 위성수신기

설치로 복음이 전파되도록)

CTS ‘ 상성교후원금‘은 국내외 복음화와 세계방송선

교사역에 전액 사용됩니다.

CTS 백만인 기도운동 참여약정서

매일 CTS 기독교 TV를 위해 □1분 □3분 □5분씩 기도

로 참여하며 매월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

기타( 만원)을 후원하겠습니다.

당신이 선교사입니다.

전 세계의 한인 선교사님들께 위성방송수신기를 지원해

드림으로써 상을 통한 설교와 선교정보를 나눕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예수사랑 여기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우와 성도들을 섬깁니다.

당신이 사랑입니다.국내 농, 어촌 및 소외지역과 해외선교지에 의료봉사로찾아가는‘CTS 이동병원’을 통해 의료선교의 새로운 시스템을 나눕니다.

당신의 기도가 우리의 능력입니다.

성도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상선교를 선도하

며 은혜로운 순수복음방송으로 한국교회를 섬깁니다.

156-800 서울특별시동작구노량진동27-2CTS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타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믿음은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4, 17)

소 망

사 랑

ARS 후원전화 060-700-0033

은행계좌번호 국민은행 087901-

3333-3333 (예금주: 기독교텔레비전)

영상선교후원문의 (02)6333-1004

기도제목

약정내용 나 눔

기 도

Christian Television System

문의: 02)6333-1004

“사랑의손길이필요한때입니다”필리핀태풍, 인도네시아지진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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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긴급구호특별모금생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기독교TV(사장 甘炅徹)는 한국교회봉사단과함께 태풍과 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특별 모금 생방송을 10월 10일 생방송으로진행했다.

지난 달 말부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태평양 연안 동남아시아 일에 태풍과 지진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속

출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9월 26일 태풍 켓사나(Ketsana)가 루손 섬을강타하면서 연이어 불어 닥치고 있는 태풍 피해로 현재까지 300여명이목숨을 잃고 수십만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는 리히터 7.6 규모의 강진이발생해 현재까지 천여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산사태와 붕괴된 건물밑에 아직도 수천명의 매몰자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절망과 고통 중에신음하고 있는 지구촌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마련된 CTS 긴급구호 특별 모금 생방송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특별히 방송에 출연한 주한 필리핀 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와 감동을 전하기도 하 다. 긴급구호캠페인은 CTS 방송을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성금계좌> 우리은행 1006-600-119663 (주)기독교텔레비전

Page 9: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모델 서정희아름다운 신앙의 모델

9

interview

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9

지난 세월 저희 가정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믿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울증으로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 힘든 고난에 쓰러지는 신 기도했습니다. 하루에 5시간씩 주님 앞에앉아 묵상의 기도를 드리며 을 썼습니다. QT집‘서정희의 주님‘은 이렇게 나온 책입니다. 7년간의피눈물 나는 광야생활을 통해서 나온 저의 열매입니다. 고 3 중퇴의 학벌을 가진, 세상적으로 가진 것이라곤 별로 없는, 겨우 19살 된 나이에 자신의 어려운처지를 벗어나고자 잘 나가는 연예인과 결혼한, 그러다가 20 초반 교회에 처음 나간 날 성령체험을한, 그리고 그 이후 믿음 없는 남편의 질곡의 삶을뒷바라지하느라 처절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저 서정희의 열매입니다. 세상적으로는 다 잃었다하더라도 저희는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저는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실패했다고 느꼈을 때 저는기도했습니다. 고난은 정말 위장된 축복입니다. 그

고난의 기간을 통해서 저의 남편이 또 하나의 열매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남편이 제가 잠잘 때 저를 위해 손잡

고 기도해주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서 형제(서 세원 씨를 서 정희 집사는 서 형제라고 부른다.)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교회 로비에만 있는 로비스트(?) 고, 제가 헌금을 얼마 내나 감시하는 감시꾼이었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비판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은 아내를 위해서 늘 축복기도해 주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저희 자녀는 딸, 아들이 있는데, 큰 딸(동주)은 미

국 MIT 공 수학과를 졸업하고, 그 유명한 와튼스쿨(세계적인 MBA 명문 펜실베니아 경 학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둘째(동천)는 일본 와세다 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한 거라고는 QT와 기도밖에 없는데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하나님의 군사로서 제 삶

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세상의 믿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이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서 정희 집사가 요한복음을 묵상하면서“나의 마지막 날”을 생각해 본 QT집‘서 정희의 주님’중의 일부.

내가 오늘 죽는다면 주님! 나는 가족들에게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요?주님! 저의 남편을 부탁할게요.제가 미안한 마음 들지 않게 해주시고 늘 성품 때

문에 힘든 거 아시죠?그러나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 것도요. 전 이

남편을 두고 먼저 갈 수 없어요.저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손톱은 누

가 깎아주나요? 옷은 누가 챙기고 잠은 누가 깨우고화나면 누구한테 화 낼 수 있나요? 남편을 너무 사랑해요. 이 세상에 태어나 내 마지막 날까지 후회 없었던

일을 생각하면 남편과 결혼한 일일 거예요. 힘든 세월도 있었지만 우리 둘이 있기에 견딜 수 있었죠.남편이 주안에서 힘을 얻고 삶을 주님께 맡기고 여생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다가 주의 나라에 가는게 저의 소망이죠.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email protected]

오늘도 이렇게 주님을 만납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행복은주님을만난것입니다.이 험한 세상, 세상의 학문이아닌주님의귀한말씀으로아침마다나를가르쳐주셨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고통이깊을수록주님은저와가까이계셨습니다. 화려함 속에 있을 때나, 낮은자리에있을때나, 주목받는곳에서나, 차가운시선속에서도 주님만은 저를 온전히바라보고계셨습니다. 제눈물이 보이냐고 물었을 때,

주님은오늘도나를위해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랑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날 주님 품에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오랜 기다림과 연단의 시간이지난후주님은저의고난의때를 기쁨과 찬송으로 바꿔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씩주님의마음을가르쳐주셨습니다. 아침마다 주님과 나누었던 행복한 시간들이 하루를 살아가게 합니다. 주님께드리는 이 향기로운 제사,이 깊은주님과의대화를날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직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주님만을사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20여년전국내연예계에센세이션을일으킨커플이있었다. 그들은다름아닌그당시 10대의우상이었던개그맨서세원과길거리캐스팅을통하여혜성처럼등장한모델서정희였다. 그런그들이언제부턴가교회간증집회에모습을드러내기시작했다. 그런데더욱놀라웠던것은그들의간증내용이었다. QT 묵상집까지출판할정도로서정희집사의신앙이감동적이었고, 이제는교회의안수집사가된서세원씨의믿음역시대단했다. 다음은그들의간증내용을정리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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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Health10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스트레스쌓이면자율신경계조절안돼면역력↓

고려 학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는“건강한 생활습관,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 올바른 식이요법이 면역력을 높여준다.”며“특히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교감신경+부교감 신경계) 기능을 무너뜨려 면역력을 감소시킨다는것이다. 이 교수는“과로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다. 지나친 공포심을 갖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향을받아 면역력이 떨어진다. 야한 화를 보면 자극이 되고, 무서운 화를 보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교수는“신종 플루에 감염된다고모두 사망하진 않는다. 사망자 중 다수가 고위험군환자 다.”며“긍정적이고 여유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도“미국에서 일반인들을 상으로 코에 바이러스를넣고 임상시험한 결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감기에 잘 걸리고 오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불안과 공포로 공황 상태에빠지면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덧붙 다. 신체 기능을건강하게 유지하려면‘마음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요

법이나 심상훈련, 근육이완요법으로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20분씩 꾸준히‘호흡 마음챙김 명상’을 해보자. 조용한 장소에서 바닥에 앉아 다리는 결가부좌, 반가부좌, 평좌 중 한 자세를 잡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어깨는 편안하게 이완한다.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 소파보다. 척추를 곧

추세울 만한 딱딱한 의자가 좋다. 손은 가운데로 모아겹치거나 양쪽 무릎에 편안하게 올린다. 조용히 눈을감고, 입은 다물며, 코로 호흡을 한다. 코끝에 들숨과날숨을 느낀다. 조급해하지 말고 코끝에 주의를 집중하면 어느 순간 잘 느껴진다.

적당한운동과오색밥상은면역력강화

‘오색 밥상’은 면역력을 높여준다. 다섯 가지 컬러로이뤄진‘오색 푸드’를 중심으로 식단을 짜보자. 박 교수는“외국 양학회지에 과일 한 가지를 1000g 섭취하거나 색깔이 다른 과일4~5가지를 80g씩 섭취하거나항산화 효과는 같다는 연구결과가 실린 적이 있다.”며“하루 3끼 골고루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해야 한다.”고말했다. 박 교수는“단백질, 비타민류와 아연이 많이함유된 식품이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덧붙 다. 아연은 굴, 해산물, 살코기 등 동물성 식품에 많다. 그는“비타민B12와 엽산이 있어야 몸에서 세포를 만든다.”며“동 식물성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끼는 살코기 약간, 한 끼는 생선 약간, 한끼는 두부 콩 등을 하루 평균 칼로리만큼 먹으면 된다.채식주의자는 비타민 B12를 보충해야 한다. 김치를 뺀제철채소 두 가지도 하루 식단에 포함한다. 간식은 우유나 유산균 요구르트를 먹으면 좋다. 식사를 잘 챙겨

먹는 성인은 굳이 비타민 양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다만 중고생들은 학원에 다니느라 식사를 제 로 못하므로 철분제나 비타민제, 아연, 엽산이 든 양제를 먹으면 좋다. 박 교수는“성장기 청소년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며“ 양 섭취를 잘하고 손도더 깨끗이 씻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 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므로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기본 원칙”이라며“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또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 시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신진 사에서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다. 심 교수는“콩제품, 마늘,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신종 플루 유행기에는 가급적 다이어트를하지 말아야 한다. 과식 습관이 있다면 음식량은 줄이는 편이 낫다. 건강기능식품은 면역력 증강에 얼마나도움이 될까?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결과에 따르면마늘과 인삼, 아마씨, 에키나시아, 홍차, 황기, 알로에는 C 등급을 받았다. 이 교수는“이들 식품은 감염성질환이나 면역력 증강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과학적 근거가 아주 좋은 것도, 아주 나쁜 것도 아닌중간수준”이라고 설명했다. NIH 연구결과 오메가 3는고혈압, 홍삼은 2형 당뇨병에 각각‘A’등급을 받았다.이 교수는“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해야 한다”며“건강기능식품을 만병치료약인양 과장하는 것은 문제”라고 잘라 말했다.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수면조절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는신 기분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분비

가 줄면서 우울증이 생긴다.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주로 호소하

는 증상은 늘 졸리고 심한 무력감, 피로감을 느끼며 식욕이 왕성해지면서체중이 늘어난다. 이유 없이 늘 불안하

거나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고 성욕상실, 생리불순 등도 생긴다. 일반적인우울증은 계절변화와는 무관하고 수면장애,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있다.사람들은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술을 찾는다. 그러나 술은 병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감성을 더욱 민감하게

해 자살 같은 돌발행동을 일으킬 수있다. 계절성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선 술자리 신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한다. 또 규칙적인운동으로 땀을 배출시키면 스트레스가줄어든다. 취미생활도 우울증 극복에좋은 방법이다.삼림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공기가 맑은 숲에 가면 건강에좋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효과를 볼수 있다. 숲이 내보내는 피톤치드는 항균효과와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가을의불청객‘계절성우울증’치료방법은?

김종운기자 [email protected]

신종 플루 공포가 우리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사망자가 잇따르고 감염자 수도 1만 명을 넘으면서 불안감이 크게 높아졌다.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는 건강기능식품 판매도 급증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청은“면역력 증진(유지)이라는 기능성을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홍삼, 인삼, 알로에겔, 알콕시 리세를 함유한 상어간유 등 4종뿐”이라고 밝혔다. 말그 로‘신종’이라 신종 플루에 한 과학적 연구결과는 많지 않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면역력이 증가되면신종플루바이러스가몸에들어와도가볍게퇴치할수있다는것이다. 최고의타미플루는면역력이란얘기다.

신종플루제압하는 내몸면역력증강법

김종운기자

계절성우울증을이기는12가지지혜우울증탈출백서

우울증은 개인과 사회에 큰 손실을 주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우울증을 앓는 환자의 15%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우울증을 앓게 되면 일의능률이 떨어진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관절염등의 다른 질환을 앓는 사람보다 사회적인 수행능력이 훨씬 낮다.

▶소아우울증=좌절했을 때, 실망했을 때, 무엇인가를 상실했을 때 우울한 마음 상태가 된다.자녀가 짜증을 많이 내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개는 일시적인 상태다. 유전적인 소인이나병적인 경험으로 비교적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청소년 우울증=부모와 화를 꺼리고 생활

의 흥미를 잃어 무력감에 빠진다. 얼굴에 표정이전혀 없거나 갑작스런 체중감소와 식욕감퇴가 함께 오며 심할 경우 자살도 생각한다.▶주부 우울증=여성에게 우울증이 많은 것은

호르몬의 차이, 월경, 임신, 출산과 관련이 있다.남녀 간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다르고, 처능력의 차이도 원인이다. 여성의 뇌가 슬픔에 유난히도 민감하고 생리와 임신, 분만, 폐경이라는 특별한 호르몬의 변화가 감정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이 많다는 연구보고도 있다.▶노인 우울증=본인 질환, 자녀와의 갈등, 배

우자의 죽음, 경제적 곤란 등이 원인이다. 이를방치하면 치매로 발전하거나 자살할 가능성이 높다. 음식섭취가 소홀해져 건강이 나빠지면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계절성우울증을이기는12가지지혜

1. 머릿속에 있는 계획표를 찢어버려라.2. 주변사람들에 한 좋은 기억을 떠올려라.3.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자세를 바로하고 고개를 들어라.4. 집밖으로 나가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며 햇빛을 즐겨라.5. 되도록 창가 쪽에 앉아 창밖을 자주 바라보고 심호흡을 해라.6. 과일이나 채소, 해조류 등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셔라.7. 자신이 처한 상황에 해‘이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아’라고 중얼거

려라.8. 유머 있는 생활을 하라.9. 너 자신에게 관 하라.10. 화날 때는 춤을 춘다거나 고함 치고, 허공에 발길질을 해서 풀어버

려라.11. 좋은 음악을 듣거나 화를 보는 등 문화생활을 즐겨라.12. 요리나 청소 등 부지런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들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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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Well-being

쌀밥은열량공급원

쌀밥은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주된 열량공급원이다. 쌀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표적인 양소인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바뀐후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이러한 쌀밥과 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직접 연구한

결과는 없다. 그러나 쌀밥이 공급하는 양소 중 탄수화물, 설탕, 과당 등 당질에 주목해 암과의 인과관계를판단해 볼 수 있다.

GI 및 GL 상승에주목하라

다수의 사람들은 열량을 과다섭취하면 성인병, 당뇨병 등을 유발해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총 열량 섭취량과 암과의 관련성은 증거가불충분하다. 오히려 유방에 양성종양 병력이 없는 여성을 상으로 한 미국 간호사 코호트의 연구 결과, 최다 열량 섭취군이 최소 열량 섭취군보다 0.81배 정도유방암 위험도가 감소하 다. 전립샘암, 방광암, 난소암 역시 열량 섭취량과의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반면 소수의 연구들에서 과도한 열량섭취가 자궁내

막암, 췌장암을 유발한다고 보고했지만 아직은 증거가불충분하다. 장직장암과 총 열량섭취량 간에 관련성

이 있다고 보고한 환자- 조군 연구 역시 소규모 연구이므로 확실한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총 탄수화물의 섭취량과 암과의 관련성 역시 미약하

다. 1997년 이전 연구결과들을 토 로 한 세계암연구재단(WCRF) 보고서에서는 탄수화물과 암의 인과관계를10 중 5.6 정도(possible)의 관련성 증거가 있다고 판정했다. 하지만 1998년 이후 주요 코호트 연구들에서 발표한 결과를 보면 체로 상 위험도(1보다 작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면 암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고, 1보다 크면 암 위험도가 높다)가 0.3~2.41 정도로 1.0을 포함하고 있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이처럼 탄수화물섭취량은 유방암과 관련성이 별로 없으며, 췌장암, 방광암 등과도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장직장암의 경우는 탄수화물이 발병 위험도를 2.4배 높인다는 연구와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가 각각 혼재되어결론 내리기 어렵다.탄수화물 섭취량과 난소암과의 관련성을 보고한 코

호트 연구결과가 있지만, 역시 연구 사례가 너무 적기때문에 결론을 내리기에는 부족하다.최근 집중적으로 연구되는 라이세믹 지표, 라이

세믹 부담치와 암과의 결과는 다소 혼재되어 있다. 쌀밥은 섭취 시 포도당 분자들이 체내에서 빨리 흡수되어 혈당 상승 능력이 높은 편이다. 바로 이 음식을 먹은 뒤 혈당치가 올라가는 속도를 식품별로 나타낸 수

치를 라이세믹 지표(glycemic index-GI), 그리고 라이세믹 지표에 섭취량까지 고려한 수치를 라이세믹부담치(glycemic load-GL)라 한다. 2005년 나바로 실버라(Navarro Silvera) 박사 연구진은 라이세믹 지표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도가 1.87배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2004년 홈즈(Holmes)연구진도 라이세믹지표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이후 여성에서 1.15배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보고하 다.반면 2002년 미국 간호사 코호트 II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조(Cho)연구진은 유방암과 라이세믹 지표와의 관련성을 제시하지 못하 다.이처럼 다수의 연구에서 라이세믹 지표와 장직

장암과의 관련성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견되었다.2005년 현재까지 설탕 섭취에 한 암 연구 논문들

에서는 설탕 섭취가 장암 발생을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1997년 세계암연구재단의 보고서에는 설탕 섭취가증가하면 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만, 설탕 섭취와 췌장암 발생 위험과는 향관계가 미약하다고 밝혔다. 설탕은 유방암의 위험요인이라는 환자- 조군 연구가 있으나,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이외에 과당 섭취와 암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연구된

결과가 거의 없어 판단할 수 없다.

김경복기자 [email protected]

우리 선조의 생활의 지혜와 정서가 담긴 속담엔 가을을 소재로 한 것이 유독 많다. 먹을거리와 관련된 속담도 여럿이다. 속담 속에 숨어 있는 가을 식품의 웰빙 효과를 알아보자.

김경복기자

식생활과암, 그특별한관계쌀밥_밥상에서퇴출해야할까?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하얀 쌀밥은 한국인들의 밥에 한 로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쌀밥이 웰빙과 로하스의 생활방식이 세인 이즈음에는 건강에 이롭지 않은 식품 중 하나로 지목받는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쌀밥으로서는 억울한 일이다. 과연, 쌀밥은 밥상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걸까?

속담속에서꺼낸가을과초겨울의맛

가을에전어를구우면집나간며느리가돌아온다칼슘∙불포화지방 많아

그만큼 가을 전어가 맛이 있다는뜻이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도 있다. 9�11월 초에 잡히는전어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뼈가 무르고 맛이 고소하다.절정은 11월이다. 가을 전어 맛의

비 은 풍부한 지방이다. 전어의 지방 함량은 계절마다 크게 다르다. 가을은 봄의 세 배다. ‘가을 전어의 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란 구전은 이래서 나왔다. 반면 산란기(3�8월)엔 지방이 적어 맛이 떨어진다. 다행히도 전어의 지방 부분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다. 가시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 두툼하게 회를 썰어 뼈째 먹으면 훌륭한 칼슘(100g당 210㎎) 공급원이다. 칼슘 함량이 같은 무게우유의 두 배다. 요리 전에 미리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5분쯤 담가 놓거나 술∙식초 등을 넣고 조리하면 비린내가 가시고 살이 단단해진다.

가을고등어와가을배는며느리에게주지않는다고고등등어어 -- 불포화지방인

EPA∙DHA 듬뿍배배 -- 이뇨, 변비 예방 효과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 주기 아깝다는 의미다. 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먹어둔다.이에 따라 지방 함량이 높아져(20% 이상) 기름이자르르 흐른다. 고등어의 지방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느 등 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혈관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 지방의 부분을 차지해서다. EPA∙DHA(불포화지방의 일종)의 하루 권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족하다.배는 사과와 함께 표적인 가을 과일이다. 조생

종은 9월 초부터 나온다. 만생종인 신고배는 10월초에 본격 출시된다. 배의 당도는 사과보다 낮다.그러나 더 달게 느껴진다.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석세포(돌세포) 덕분이다. 석세포를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와서다. 석세포는 이뇨 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도 유익하다. 배를 먹고 남은 속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잘 닦인다. ‘배먹고 이 닦기’라는 말의 유래다.

가을새우는굽은허리도펴게한다뼈 건강에 좋고 양기 북돋워줘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이었던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인과 닮았다고 해서 해로(海老∙바다의 노인)라고도 불린다. 노인의굽은 허리를 펴게 할 만큼 가을 새우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이다. 굽은허리를 교정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뼈 건강엔 유익하다. 칼슘이 멸치 못지않게 풍부해서다. 가을은 여행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와 관련해고의서(본초강목)엔“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

지 말라”고 충고(?)하는 목이 나오지만 유념할필요는 없다. 한방에선 새우를 남성의 양기를 북돋워주고 스태미나의 원천인 신장을 강하게 하는 강장식품으로 친다. “총각은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도 이래서 나왔다. 새우 중 하는 산란 직전인 3�4월과 가을(10�11월)이 제철이다.

가을아욱국은마누라내쫓고먹는다단백질∙칼슘, 시금치의 두배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비슷한 속담도 있다. 실제로서리가 내리기 전의 아욱은 맛이유난히 좋다. 된장국(토장국)엔 철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간다. 봄엔냉이∙달래 등 봄나물과 조개, 여름엔 근 ∙시금치∙솎음 배추, 가을엔 아욱∙배추속 , 겨울엔 시래기가 훌륭한 건지감이다. 아욱은동양인이 주로 먹는 채소다. 서양인이 최고의 웰빙채소 중 하나로 치는 시금치보다 단백질∙칼슘 함량이 두 배에 달한다. 아욱을 파루초(破樓草), 상추를 월강초(越江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래가 재미있다. 살림이 곤궁해서 미역을 구할 형편이 못된 산모가 신 아욱과 상추로 국을 끓여 먹었는데아욱은 산모∙아기에게 이로웠고, 상추는 해로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욱을 더 심기 위해 다락(樓)을한 채 허물었고, 상추는 강 건너 멀리 심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이에 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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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12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스트레스가 있으면 삶에 실수가 많아지고 제 로된 선택이나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어진다. 절망의 시기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더 힘들게 살아가는이유가 바로 경직되어 있는 생각과 마음상태 때문이다. 절망의 시기에는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

람들이 많다. 바로 스트레스를 제 로 풀지 못해서정신적인 질환을 겪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를극복하기 위한 지혜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1980년 까지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부분 세

균에 의한 질병 때문이었다. 그러나 1990년 부터는거의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그래서 현 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말할 것도 없이“스트레스”라고 말한다.실제로 국 산업 연맹에서는, 1950년 보다 2000

년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7배로 늘었다고 했다.또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는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입는 손해의 40배가 넘는다고 보고했다.그런데 스트레스에는 두 가지 별명이 있다. 하나는

‘무언의 살인자’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속담이 있다. 부슬부슬한 이슬비지만 한참을 맞다 보면 속옷까지 젖는다는 말이다. 이처럼 스트레스도 조금씩 쌓이다 보면 병이 깊어 어느덧 돌이킬 수 없는병문턱까지 와 있게 된다. “앗차!하는 순간은 이미늦었다.한편 스트레스의 또 다른 별명이 있다. 그것은 스

트레스가 인생의 양념이라는 것이다. 반찬에 양념이

없으면 맛이 있을 리가 없다. 스트레스 또한 인생의양념이므로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생에 맛이 없다. 이같이 스트레스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트레스를 죽음으로 가는 병으로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양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품에서스트레스를벗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안에 서라(빌 4:1).”

빌립보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나 주의 종 앞에서나 사랑받는 존재 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과 지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들은 넉넉히 그 어려운 스트레스 환경을 이길 수 있다고 권면하고 있다.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는 존재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고, 천하보다 귀한 존재로 여기셨다. 또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지금 옆에 앉아 있는 지체들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

들이다. 남편, 아내, 자녀 서로 사랑하는 존재들이다.그러니까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다.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비결은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함께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분에게 평안을구하기만 하면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부로프 박사의 에 이런 이야기가등장한다. “매나 독수리가 하늘을날고 있을 때는 때때로 까마귀나 딱새의 공격을 받을 때도 있다.물론 독수리나 매는 이런 새들에게 공격할 힘이 있지만 같이항하지 않고 하늘 높이 솟아오른다. 그러면 더 이상괴롭히지 못하고 제 풀에 꺾여서 물러간다.”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격이 다른사람들이다. 세상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주고 괴롭힌다고 같이 항하고 싸우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매나 독수리가 물론 공격할 힘이 있지만 항하지

않고 높이 솟아올라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는 것처럼우리도 세상 사람들로부터 높이 솟아올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한다.주님의 사랑의 품으로 솟아오르자. 교회 예배를 통

해 마음껏 주님의 사랑의 품으로 솟아오르자. 분명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새 힘을 것이다.

김민식기자

김민식기자 [email protected]

다른이성과의친구관계는바람직하지않아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해 우리나라 이혼율이 30%가 넘었다고 한다. 세 쌍이 결혼하는 반면 한쌍이 이혼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오죽했으면 이혼까지 하게 되었을까 하는 동정과 함께, 이혼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오늘 날 우리는 남녀가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사

회에 살고 있어서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다. 어떤 때는 자기 배우자보다 동료 이성이 훨씬 편안하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것 같이 느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환상과현실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이미 결혼한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와의 관계를 발

전시켜 함께 행복을 일구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배우자를 져버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 더욱 행복해질 수있으리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는 발상이다.특히 배우자 이외의 다른 이성과의 친구관계는 바

람직하지 않은 것이고 자칫 잘못하면 불륜의 관계로발전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어느 가정 사역자는 이러한 관계의 발전은 마치 강력한 폭발물과 같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 가정을 파괴해 버린다고 말한다. 배우자보다 다른 이성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것은 정신적인 간음이라고할 수 있다. 결혼은 젊은 두 남녀만의 결합이 아니라 양 가정

의 결합이다. 또한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평생 겪어야 할 고통도 생각을 해야 한다.물론 습관적인 언어폭력이나 육체적인 폭력, 혼외

관계의 발전,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지 못하여도저히 함께 살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하지만 그럴지라도 이혼문제는 다시 한 번 재고해

보고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이혼이 가져다 줄충격과 결과를 예견해 보아야 한다. 한때의 성급한결정으로 평생을 후회하며 보낼 수 있다.

인생의스트레스를양념하라

의유혹이혼은더큰문제의출발일뿐이다

“ ” 이혼을피하는법

1. 경계선을 분명히 한다.배우자를 위해 지켜야 할 마음의 성역을 정하고지키도록 해야 한다.

2. 시선을 주의한다.너무 깊은 시선 집중은 위험하다. 존경하는 적지도자라 할지라도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3. 배우자에게 비 을 숨기지 않는다.배우자와의 사이에 비 이 쌓여 갈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멀어진다.

4. 이미 발생한 이성 관계는 최단 시일 내에정리한다.

모든 인간은 죄성을 가지고 살며 어떤 기회를 만나기만 하면 폭발해 버린다. 그것을 방지하는 길은“정욕을 피하라”(디모데후서 2:22)라는 말로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진다.인간의 눈은 속일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6. 부부의 친 감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재정을 투자한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강화시켜 주는 부부를 위한세미나와 화 학교 등의 프로그램에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할 것을 권한다. 예방이 최상의 치료라는 말을 부부관계에서도 적용할 수있다.

Page 13: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Beauty-eyes 13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도서관&교회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에 열중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다. 기왕이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열심히 드리면서 정숙하고 지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까지 연출해보면 어떨까? 이를 위해 우선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과 샴푸향 풍기는 청결한 헤어는 필수! 길지 않다면가끔 머리를 쓸어 올려주자. 저쪽에서 공부하다(혹은예배를 드리다)무심결에 고개를 든 철수가 당신의 그모습에 반할지도 모른다. 긴 머리라면 포니테일이나무심한 듯 들어 올린 업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설정아든, 실제든 도서관만큼 안경이 잘 어울리는

곳은 없을 것이다.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쓰거나 머리에 꼽고 있어도 좋겠다. 지나가다 내 책상을 무심코 바라볼 상황에 비해 파우치나 필기구는 되도록 깔끔하고 예쁜 것으로 챙기고 센스 있는 큰 가방과 스니커즈혹은 플랫슈즈를 신자. 무심코 책상 위에 남겨진 커피잔에 립스틱이 묻어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책상 밑 다리 모양에도 주의하자. 교회에서는 헤어밴드나 리본핀으로 정갈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작은 가방을 들고 굽이 높지 않은 단정한 구두를 신고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다니면 어떨까? 엄친아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이 앞서 도서관이나 교회에서 섹시함을 추구한다거나, 너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의 눈썹을 찌푸리게 하거나, 진한향수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은 절 금물이다.

버스&지하철

“함께 내릴까요?”어느 광고에서 맘에 드는 여인을

발견한 철수가 그녀에게 다가가 용기 내어 내뱉은 한마디!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런 일들이 나의 현실에서벌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버스나 지하철은 일상에서거의 매일 이용하게 되므로 평소의 뷰티 스타일링에충실하되, 주의해야 할 몇 가지만 꼭 지키자. 과하지않은 향수와 은은한 샴푸향, 데오도란트로 향기에 신경 쓰고, 고기를 먹은 날엔 꼭 옷에 탈취제를 뿌려주는센스가 필요하다. 시선이 많이 가는 손과 발을 위해 네일 케어, 페디큐어를 잊지 말자. 겨드랑이, 제모, 비듬,귓밥 등 청결은 기본이겠지. 앉게 될 때에는 꼭 다리모양을 가지런히 모으고, 속옷 끈이 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가 오는 날이라면 예쁜 우산을 드는 센스도잊지 말자.

소개팅&데이트&동문회&남의결혼식

그 어느 때보다 인연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소개팅, 동문회, 남의 결혼식. 살면서 누구나 이런 자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데이트는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그때그때 변화를 주어야 하는 반면, 다른 자리들은 단 한 번에 좋은 인상을 강렬하게 남겨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체로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절제된 듯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절제’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여자들이 봤을 때 멋진 것과 남자들이 봤을 때 예쁜 것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개 여자들이스타일리시하다고 느끼는 것이 남자들의 눈엔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왠지 2% 부족한 듯 단아하고 절제되어 있는 스타일링이 남자들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상에서도 메이크업에서도 어두운 색,강렬한 색은 피하고 주로 색조를 이용하여 은은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이 좋다. 액세서리도 잔잔한 것들로고른다. 단 경쟁자가 여럿 있는 동문회에서는 센스를200% 발휘하되, 너무 멋 부린 티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 즉 스카프나 키 홀더, 지갑,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이야깃거리도 많이준비해 가되, 이야기할 때의 시선은 여자에게 두어야시샘을 피할 수 있다. 결혼식의 경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흰색을 제외한(이 날은 하얀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위해 흰색을 입지 않는 것이 예의다) 밝은 색 의상을 입고, 펄이 가미된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은은한 향수, 진주 혹은 다이아몬드, 크리스털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유인숙기자

방심하지마라! 언제그이가나타날지모른다

상황별, 장소별돋보일수있는나만의팁인연은언제어떻게만나게될지모른다. 특별한약속이없는무료한일상일지라도, 때와 장소에맞는적절한뷰티스타일링을잊지말자.

특별한인연을만나게되는날을앞당길수도있다. 그리고무엇보다당신에게자신감을더해줄것이다.

SOS! 상황별피부관리

시험 때만 되면 여드름이 솟는다

피부트러블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뭔가에불만이 많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성격이 부정적인 사람일수록 매사에초조하고 걱정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는 멀쩡한 피부를 가졌다가도 뭔가 일이 생기면 이마의 헤어라인 주변에 좁쌀만한 여드름이 가득 나곤 한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성격이 피부트러블로 연결되는 것이다.스트레스성 피부트러블은 며칠만

푹 쉬면서 걱정 근심 없이 보내면거짓말처럼 낫는다. 학생들의 경우,시험기간 때에 심했던 여드름이 시험이 끝나면 가라앉는 경우가 종종있다. 직장인들도 승진시험이나 발표, 과중한 업무 등을 치르면서 뾰루지가 확 돋았다가 모든 일이 끝난후에 씻은 듯이 말끔해진다.결국 이들이 싸워야 할 것은 피부

트러블이 아닌 스트레스다. 평소에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하며,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각자 적극적인 자기만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화를 많이 하고,비타민과 무기질을 듬뿍 먹어 머릿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자.

다이어트로 피부탄력이 사라졌다

다이어트는 얼마나 빼느냐보다 어떻게 빼느냐가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피부가처져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일이생기기 때문이다.특히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감량

을 가능하게 해주는 원푸드 다이어트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원푸드 다이어트는 장기간 똑같은음식만 먹기 때문에 양불균형이심해져서 피부가 쉽게 지치고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강하려면 단백질과더불어 적당량의 지방공급이 필수인데, 원푸드 다이어트는 이에 해 무

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흰살생선, 등푸른생선, 두부, 콩 등의 식품은 다이어트 식단에 반드시 포함시키자.

양이 골고루 잡힌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면서 운동을 통해 서서히 감량을 한다면 피부는 절 늙지 않을것이다. 오히려 탄력이 더욱 증가하고 혈색도 좋아진다. 등, 복부, 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위는 다이어트 이후 피부가 늘어지기 더욱 쉽다. 운동을 하지 않은채 굶어서 살을 빼면 이 부위의 피부는 십중팔구 헝겊처럼 몇 겹으로늘어지게 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강화하고 세포의 크기를 수축시키면서 서서히 살을 빼야 이런 현상이일어나지 않는다.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잘 챙겨먹고 열심히 물을마시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1주일에 1~2킬로 정도로 감량목표를낮게 잡아야 한다.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5 양

소가 골고루 함유된 건강 식단을 유

지하면서, 폭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폭식은 소화에 무리를 주며 신진 사 중에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발생하게 하여 노화를 불러들인다.다이어트로 인해 몸은 적은 양의 음식물 공급에 적응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과식을 하면 예전보다 더 살이 찌는 요요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편 집 인 : 차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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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유인숙기자[email protected]

Page 14: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Education14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정인숙기자[email protected]

어는 귀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언어가 그렇듯 어 역시 귀와 입만이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총동원해야 빠르게 익힐 수 있다.아기가 말을 배울 때의 과정을 생각해보자. 아

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서엄마를 바라본다. 엄마는 아기에게 끊임없이‘엄마’라는 단어를 가르쳐주고, 아기는 간간이 따라하며‘엄마’라는 단어를 익힌다. 엄마의 모습을보고, 느끼고, 냄새를 맡고, ‘엄마’라는 소리를 듣고 따라하면서 말을 익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모든 오감을 동원하여 언어를 익힌다. ‘강아지’라는 말을 배운다고 생각해보자. 강아지를 자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강아지를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고. 강아지 냄새를 맡고, 강아지짖는 소리를 들려주면‘강아지’를 보다 확실하게기억한다.아기들이 모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처럼 오감으로 언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외국어도 오감을 동원하면 좀 더 쉽게 배울수 있지 않을까?

어 실력이 형편없던 내가 단시간에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화와랭귀지 파트너와의 수다 덕분이다. 여기에 또 하나 추가할 만한 것이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트잇을 활용한 학습법이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단어를 외운 적이 없다. 포스트잇에 단어를 써서눈에 잘 띄는 곳 여기저기에 붙여두고 시간 날때마다 보았다. 단어를 외우려고 애쓰지도 않았다. 그냥 자주 보고 소리 내어 읽은 것이 전부다.

한꺼번에 많은 단어를 익히려고 욕심을 부리지도 않았다. 여러 가지 색깔의 포스트잇에 한 50개정도의 단어를 적어 일주일 동안 붙여 놓았다.일주일이 지나면 그 종이는 미련 없이 버렸다.일부러 단어를 외운 것이 아니라서 어떨 때는 50개 중 기억나는 단어가 5개도 안 될 때가 있었다.그렇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당장은 기억

이 안 나더라도 텔레비전이나 화를 보면서 귀에 들리는 단어를 받아 적다 보면 어디서 많이본 듯한 단어가 나온다. 그것을 다시 찾아서 외우면 그 단어는 완전히 내 것이 된다. 이렇게 눈으로 익히고, 소리로 듣고, 손으로 받아 적은 다음 사전을 찾아 머리로 암기하는 것이 오감을 이용한 나만의 어학습법이다. 단어뿐만 아니라간단한 표현도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 놓으면 쉽게 익힐 수 있다.오감을 이용한 어학습법은 이것이 전부가 아

니다. 조금만 더 연구하면 다양한 형태로 오감을활용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시도하지 못했던 방법인데, 포스트잇에 단어를 쓸 때 그 단어에 맞는 이미지를 함께 그려놓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유아용 단어책들은 단어와 그림을 함께 보여준다. 자동차, 사과, 집 등 단어에 해당되는 그림을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단어와 의미를 연결시키게만들어놓았다.단어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번거롭다면 단어

를 볼 때마다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도 좋다. 어떤 방법으로든 가능한 한 모든 감각을 자극하면서 단어를 접해야 빨리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있다.

2010학년도 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여 일 남았다. 성적은생각 로 오르지 않고 자꾸만 집중력은 떨어진다. 상위권 학생이든 하위권 학생이든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 시점에서 피할 수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집중

력을 최 한 끌어 모아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것은 100점 이상 오르는 수능‘ 박’의 꿈이 아니라 현재 성적에서 10점 상승을 목표로 한 현실적인 응 전략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수능 출제원리를 정확히 이해

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이나 교육청 모의고사에 비해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상 적으로 떨어지는 학생들은 수능에 한 기본적인 이해를 되새기며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얼마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수능 출제 매뉴얼’을 공개했다. 이는‘출제위원의 지역과 출신 학 안배’원칙으로 인해 수능 출제미경험자가 다수 참여함에 따라 매뉴얼을 제작하게 된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매뉴얼의 공개가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이 매뉴얼의 꼼꼼한 이해와 분석만으로도 수능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뉴얼을 살펴보자. 역별로 크게 4개의 장으로 구

성돼 있다. ①시험의 개념과 평가표 ②출제 세부내용③출제절차 ④문항개발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1, 2장을 여러 번 숙지하여 수능이 어떤 평가목

표와 출제원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에 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이 항목을 제 로 터득하기 위해서는 수능 기출문제를 평가목표에 따라 직접 분류해 보는 것이효과적이다. 이러한 문항 분류작업을 통해 왜 이런 문항을 출제했는지가 실질적으로 드러나는데, 여기에서부터 수능 성적 향상은 시작된다. 3, 4장에 나와 있는 출제지침과 문항 개발과정을 통해 수능이 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의 구체적인 의미를 터득할 수 있다.각 역에 따라 출제과정이나 절차, 문항 개발 방법에서의 발문 및 답지 구성, 사례들이 약간씩 다르게 제시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여기서는 수정된 문항유형이나탈락된 문항유형을 잘 검토해보면 학습해야 할 방향을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다. 예시문항이 처음에 어떻게제안되고 어떠한 의견 조율을 거쳐 최종 확정되는지 그과정을 예리하게 분석해보자. 이러한 수정 이유들을 면히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능 출제의도와 출제방향에한 감을 분명하게 잡을 수 있다. 수능 매뉴얼에 한 체계적인 분석과 이해가 끝났으

면, 다음으로 이러한 기본 원리가 교과서에서 어떻게활용되고 응용되는지 검토한다. 이와 함께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다시 요약, 정리해 두도록 한다. 이를바탕으로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풀어보며 문제풀이감각을 유지해 간다.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집중적으로 보완해 가는 작업도 필요한데, 이때 자신이틀린 문제들의 공통점을 추출하여 이런 문제유형의 출제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슷한 유형의문제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면 수능을 더욱 적극적으로 비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

로 일부 과목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 역을포기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각 역별로 자신이 취약한 단원과 남은 시간 동안 공부해 볼 만한 단원을 선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학습하는 선택과 집중의 자세가 필요하다. 정상을 향해 출발한 지 1년이란시간이 흘 다. 이제는 정상을 바라보고 막연하게 산을올라서는 안 된다.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한 발씩 내디뎌야 한다. 그리고 기본을 지키려는 자세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함을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영어, 오감(五感)으로즐겨라

유수연(시사영어사 토익 대표강사)

1. 눈으로 기억하라단어나 간단한 표현을 익힐 때 효과가 좋다. 단어와 단어에

맞는 그림을 함께 보면 더욱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형형색색의 종이에 단어를 적어놓고 눈으로 익힌다. 방문에 붙은 빨간종이에 적힌 단어, 냉장고 손잡이에 붙은 노란 종이에 적힌 단어 등 종이 색깔과 함께 단어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2.귀로 듣는다말을 하는 것보다 귀가 뚫리는 것이 먼저다.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말고, 쉽고 재미있는 화를 보면서 청각을 자극하는것이 좋다.3. 입으로 따라한다입으로 소리를 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일고 있는 단어도

입으로 내뱉어야 완전히 내 것이 된다. 말하면서 원어민 발음과 자기 발음을 비교해 보면 발음 교정하기도 쉽다.4. 손으로 받아 적어라눈, 코, 입뿐만 아니라 손이 바빠야 어가 빨리 는다. 사람

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부분 열 번 말하고 듣는 것보다 한번 써보는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5. 뇌로 상상하라뇌는 모든 감각기관을 조정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단어를 외

울 때 많이 사용하는 연상기법도 사실은 뇌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정인숙기자

solution(해결책)!

수능출제매뉴얼’을

반드시읽어라

The Beautiful Global English

A: Have you heard that Sandra is going to marry Brian?(샌드라가 브라이언이랑 결혼한다는 소식 들었니?)

B: Yes, I have. By the way, how did she make up her mind tomarry him? I thought she was not interested in gettingmarried.(응, 들었어. 그런데, 어떻게 그 사람이랑 결혼할 결심을 했대? 결혼에는 관심

이 없는 줄 알았는데.)

A: She told me that hhee aallwwaayyss ppuuttss hheerr aabboovvee aallll eellssee.(그녀 말로는 그그가가 항항상상 무무엇엇보보다다도도 그그녀녀를를 중중요요하하게게 여여긴긴대대.)

B: I hope they will live a happy together.(둘이서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ppuutt AA aabboovvee BB’’는는 ’’BB보보다다 AA를를 중중요요하하다다고고 여여기기다다‘‘의의 의의미미로로’’ppuutt AA bbeeffoorree BB’’라라고고 하하기기도도 한한다다..

어어한한마마디디

Page 15: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15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News[ 경산중앙교회 이모저모 ]

푸르른하늘이한껏높아만가고

산천이아름답게오색의옷으로갈아입는이가을에

경산중앙교회가행복의문을활짝열었습니다.

하나님은사람들이만들어낸추상적인존재가아닌,

실제로존재하는전능하신분이십니다.

그하나님은당신을알고계시며또한당신을사랑하고계십니다.

여기행복의길로가는길목에

당신의발걸음이머물기를원합니다.

하나님만이당신의삶을평강으로인도할수있습니다.

♣참석하는모든분들께는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일시 : 2009. 11. 8.(일요일) 오전 8시/오전9시30분/오전11시30분/오후1시/오후3시

장소 : 경경산산중중앙앙교교회회 그그레레이이스스홀홀강사 : 김종원목사 (경산중앙교회)오전8시/오전11시30분/오후1시

강명옥전도사 (서울 사랑의교회)오전9시30분/오후3시

♣ 이 광고로 초청장을 신합니다.

1985년처음부도직전의회사를인수한이후20여년이지난2006년기준,계열사산하1,060여명이3,000억원매출을올리는그룹으로성장시킨주인공. 하나님을의지하여역경을딛고일어선현세대믿음의거부채의숭장로의특별금요성령집회를놓치지마십시오.

11 특별금 성 집요 령 회월

일시 : 2009. 1111.. 1133 (금) 오후 9시 30분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채의숭 장로 ( 의그룹)

일시 : 2 0 0 9 . 1111.. 66 (금) 오후 9시 30분

장소 : 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강사 : 박성규 목사 (부전 교회)

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2009.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

김 종 원 목사

강 명 옥 전도사

Page 16: 2009년 11월 경산중앙교회 신문

무료구독문의 및 광고접수 053) 816-7000

예배시간 안내

오 전 8시

오 전 9시 30분

오 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8시

오 전 11시

저 녁 7시

저 녁 9시 30분

오 전 5시

오 전 6시

주일오후1시30분

화요일오전10시

주일오후1시

주일오후2시

주일 오전 11시 30분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후 3시

수요 오후 7시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전 9시 30분

주일 오후 1시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비전센터 2층 유년부실

비전센터 3층 초등부실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비전센터 2층 유치부실

비전센터 4층 다목적실

프 라 미 스 홀

그 레 이 스 홀

그레이스홀

프라미스홀

유년부실

프라미스홀

농인부실

노인부실

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어린이제자훈련

어린이수요예배

중등부

고등부

갈릴리청년부

주 일 1 부 ( 사 역 자 예 배 )

주 일 2 부 ( 찬 양 예 배 )

주 일 3 부 ( 전 통 예 배 )

주 일 4 부 ( 청 년 예 배 )

주 일 5 부 ( 오 후 예 배 )

주 일 6 부 ( 상 예 배 )

수 요 오 전 예 배

수 요 저 녁 예 배

금 요 성 령 집 회

새 벽 기 도 회 1 부

새 벽 기 도 회 2 부

청 년 여 호 수 아 모 임

목 자 반 모 임

농 인 부 예 배

노 인 부 예 배

오시는길

경북 경산시 대평동 90-2번지TEL : 053)816-7000, FAX : 053)816-7700

예 배 안 내

행 복 이 자 라 나 는 땅

※문의전화TEL : 053)81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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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시 :: 22000099.. 1111.. 77((토토)) 오오후후 11시시장장소소 :: 경경산산중중앙앙교교회회 그그레레이이스스홀홀강강사사 :: 오오정정현현 목목사사 ((사사랑랑의의교교회회 담담임임목목사사))

오 정 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김 종 원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