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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기다리며 내일 모레 이틀 동안 친구들이 두산리를 방문합니다. 복음주의 목회연구원이라는 단체를 처음 결성 할 때부터 대개는 사반세기 이상 사귄 친구들입니다.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연초에 집회를 인도 한 이문식 목사(산본 산울교회), 방선기 목사부부(직장사역연구소/GNG교회), 정병선 목사(수원한길교 회), 장희종 목사(대구명덕교회), 정주채 목사(용인향상교회),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가 이번에 참 석하고 못 오는 이들은 박철수 목사(분당 두레교회), 손훈목사(영화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김 창근 목사(무학교회), 이종관 목사(현재 안식년 중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간 2박3일은 제주도에서 친구들을 만납니다. 한국교회 연합활동 정상화를 위해서 한 국교회연합의 출범을 위해서 그동안 함께 했던 현직 총회장들과 그 결과로 출범한 한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함께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총회장들의 모임입 니다. 박위근(통합), 김요셉(대표회장), 유중현(백석), 정근두(고신), 주남석(기성), 권태진(합신), 황인찬 (개혁), 강경원(대신), 성광근(예성) 총회장 모두 아홉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내일을 위한 좋은 교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음달 9월 마지막 주간에는 남아공화국에서 목사님 부부가 우리를 방문합니다. 물론 오는 김에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강의와 경건회에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회를 비롯해서 주일 에는 설교말씀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요한과 엘사 스쿠터라는 목사님 부부는 우리가 남아공화국에서 유학을 할 때 만난 친구들입니다. 사실 우리는 한 동안 그 집 뒤채에서 세를 들어 함께 살았습니다. 그 집에는 딸들이 다섯, 우리는 아들만 둘, 비슷한 또래여서 서로 참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드디어 그 집 둘째 딸 야나가 사고(?)를 쳤습니다. 자기는 나중에 커서 우리 큰 아들과 결혼을 하겠다는 고백을 엄마 에게 하고만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엄마가 놀라서 국제결혼의 어려움을 다섯 살짜리에게 설명하고 법석을… 기왕 일이 그 렇게 된 김에 나도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야나가 너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데 넌 어떻게 할꺼냐?” “나 는 예수 믿는 한국 여자와 결혼할 꺼예요!” 엄마를 닮았는지 어떻게 그렇게 분명한 대답을 하는지.^^ 세월이 흘러 야냐가 결혼한 이후에 그 집을 방문해서 야냐의 신랑을 처음 보는 순간 등골이 오싹한 느 낌이 들었습니다. 그 분위기가 너무 우리 큰 아들과 흡사해서요.^^ 그러고 보니 우리 며느리와 야나의 공통점도 보였습니다. 씩씩하고 화통한 여자들이거든요.^^ 아들 왈, 어릴 때 야나가 수영장의 높 은 스프링보드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에 반했다고요! 어쨌거나 잘 했으면 사돈이 되었을 분들이 이번 가을에는 온답니다.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8 . 19 1956.1.1설립 제 56 34

2012년 8월19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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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19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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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2년 8월19일 주보

친구들을 기다리며

내일 모레 이틀 동안 친구들이 두산리를 방문합니다. 복음주의 목회연구원이라는 단체를 처음 결성

할 때부터 대개는 사반세기 이상 사귄 친구들입니다.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연초에 집회를 인도

한 이문식 목사(산본 산울교회), 방선기 목사부부(직장사역연구소/GNG교회), 정병선 목사(수원한길교

회), 장희종 목사(대구명덕교회), 정주채 목사(용인향상교회),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가 이번에 참

석하고 못 오는 이들은 박철수 목사(분당 두레교회), 손훈목사(영화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김

창근 목사(무학교회), 이종관 목사(현재 안식년 중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간 2박3일은 제주도에서 친구들을 만납니다. 한국교회 연합활동 정상화를 위해서 한

국교회연합의 출범을 위해서 그동안 함께 했던 현직 총회장들과 그 결과로 출범한 한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함께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총회장들의 모임입

니다. 박위근(통합), 김요셉(대표회장), 유중현(백석), 정근두(고신), 주남석(기성), 권태진(합신), 황인찬

(개혁), 강경원(대신), 성광근(예성) 총회장 모두 아홉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내일을

위한 좋은 교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음달 9월 마지막 주간에는 남아공화국에서 목사님 부부가 우리를 방문합니다. 물론 오는

김에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강의와 경건회에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회를 비롯해서 주일

에는 설교말씀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요한과 엘사 스쿠터라는 목사님 부부는 우리가 남아공화국에서

유학을 할 때 만난 친구들입니다. 사실 우리는 한 동안 그 집 뒤채에서 세를 들어 함께 살았습니다. 그

집에는 딸들이 다섯, 우리는 아들만 둘, 비슷한 또래여서 서로 참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드디어 그 집

둘째 딸 야나가 사고(?)를 쳤습니다. 자기는 나중에 커서 우리 큰 아들과 결혼을 하겠다는 고백을 엄마

에게 하고만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엄마가 놀라서 국제결혼의 어려움을 다섯 살짜리에게 설명하고 법석을… 기왕 일이 그

렇게 된 김에 나도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야나가 너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데 넌 어떻게 할꺼냐?” “나

는 예수 믿는 한국 여자와 결혼할 꺼예요!” 엄마를 닮았는지 어떻게 그렇게 분명한 대답을 하는지.̂ ^

세월이 흘러 야냐가 결혼한 이후에 그 집을 방문해서 야냐의 신랑을 처음 보는 순간 등골이 오싹한 느

낌이 들었습니다. 그 분위기가 너무 우리 큰 아들과 흡사해서요.̂ ̂그러고 보니 우리 며느리와 야나의

공통점도 보였습니다. 씩씩하고 화통한 여자들이거든요.̂ ̂아들 왈, 어릴 때 야나가 수영장의 높

은 스프링보드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에 반했다고요! 어쨌거나 잘 했으면 사돈이 되었을 분들이

이번 가을에는 온답니다.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8. 191956.1.1설립제56권34호

Page 2: 2012년 8월19일 주보

다같이

사회자

새25장[25장]

다같이

서연성 장로 | 김선일 장로 | 류정훈 장로

새264[198장]

야고보서1:19-20(신371쪽)

시온찬양대 | 호산나찬양대 | 할렐루야찬양대

설교자

새 삶을 위한 명령

새326장[368장]

다같이

설교자

설교자

다같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

*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주일 기도 1부-양춘길 장로 2부-강 건 장로 3부-김종기 장로

이 설교는 울산교회 홈페이지나 매주 발행되는‘기쁜소식’지를 통해 다시 보실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울산극동방송(FEBC,FM107.3),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5분부터 10시까지 울산기독교방송(CBS)(FM100.3)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

Live Casting

VOD

묵 도

기 원

찬 송

신 앙 고 백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기 도

설 교

찬 송

헌 금

축 도

광 고

성도의교제

파송의노래

Silent Prayer

Invocation

Hymn

Confession

Prayer

Hymn

Scripture Reading

Laudation

Prayer

Sermon

Hymn

Offering

Benediction

Announcements

Fellowship

Hymn

*

*

*

*

|영광을 하나님께|

한주간의

묵상과 기도

★★

SUN주일 MON월 TUE화

THU목WED수 FRI금 SAT토

신명기 10:12-22(통독 - 삼상13/롬11/렘50/시28,29)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구약성경통독수련회위에 은혜를 주시고 모든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사랑하고 말씀앞에 순종하는 삶을살게 하옵소서.

다니엘 10:12-19(통독 - 삼상11/롬9/렘48/시25)

새가족이 새가족을 재생산하게 하소서.예배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신명기 11:26-32(통독 - 삼상17/롬15/애2/시33)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소서.모든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겸손하게 맡은 사역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신명기 11:10-17(통독 - 삼상15/롬13/렘52/시31)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우리 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과 산하 기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신명기 11:1-9(통독 - 삼상14/롬12/렘51/시30)

전도의 대상자를 보내주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성도들이 영적,육적 생활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시며 영적으로 더욱 충만한 여름을 보내게 하옵소서.

신명기 11:18-25(통독 - 삼상16/롬14/애1/시32)

전도할 때 불신앙과 사탄의세력을 결박하여 주소서.닛시 기도팀을 비롯한 교회의 중보 기도자들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더 많은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Live Casting 생방송 VOD 인터넷 방송

(맥체인성경통독)

신명기 10:1-11(통독 - 삼상12/롬10/렘49/시26,27)

전도의 소원을 주소서.

담임목사님 총회장으로서 중임을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강건함을 주시고, 교단과 한국교회의 중요한사안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1부 | 2부 | 3부

2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시 간 오전 8:00 오전 10:00 낮 12:00

사 회 김민철 목사 김희웅 목사 박수진 목사

설 교 정근두 목사 정근두 목사 정근두 목사

Page 3: 2012년 8월19일 주보

찬양팀

요한계시록8:2-6(신406쪽)

기도의 비밀

★★선교적 삶을 사는 해 3

|영광을 하나님께|

*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백합부실 신치헌 전도사 010-7474-8015

* 러시아어예배 주일 오후 3시 옥교동 쉼터 5층 김예카테리나 간사 010-2522-1618

* 중국어예배 주일 오전 10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한은권 강도사 010-6683-1415

* 베트남예배 주일 오후 2시 옥교동 쉼터 5층 투언 목사 010-7493-0080

* 몽골예배 주일 오후 1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손정미 간사 010-4573-1350

외/국/인/주/일/예/배 전체담당 : 이창림 목사(010-5601-1691)

Live Casting

수요 기도회시간 저녁 7:30

사회장만표 목사

설교

찬 양

성 경

설 교

새 벽 기 도 회 (본 당) Ⅰ부. 오전 5:00

Ⅱ부. 오전 6:00

저 녁 기 도 회(지하유치부실) 저녁 9:00

(월/화) (수/목) (금/토) (주일)

구태옥 목사 김희웅 목사 권영진 목사 김민철 목사

* 주일저녁과 수요저녁에는 모임이 없습니다.

주중기도회♥

*

Live Casting

스티그마 찬양팀

김종우 집사

출애굽기33:1-16(구132쪽)

임마누엘 찬양대

거룩한 비밀

하늘영광 390(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서)

설교자

사회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찬 양

기 도

성 경 봉 독

찬 양

설 교

찬 송 ‧ 헌 금

축 도

광 고

파 송 의 노 래

주일오후예배

VOD

♥시간 오후 4:00사회

장만표 목사설교

* 다음 주일 오후기도 : 김자곤 집사

Page 4: 2012년 8월19일 주보

★★ 4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새가족 번호 이 름 성별 생년월일 주 소 인도자 공동체 기 관

2012-227 류경미 여 68.03.20 남구 무거동 안득순 7다운범서04 68여선교회

2012-228 박윤경 여 92.05.29 중구 옥교동 고숙자 3희락01

2012-229 황경숙 여 65.12.25 울주군 덕하 김영희 1희락01 65여선교회

2012-230 이율하 여 83.01.04 남구 달동 장경우 4신정04

2012-231 이상희 남 93.01.27 울주군 삼동면 김예림 2무거06

* 금주 새가족 모임은 제1과(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공부합니다(예배 후 본당 1층 쉴만한물가).

* 이번주 기초반(학습)은 제6과, 성장반(세례)은 제10과입니다(오전 11시, 기초반-해외선교부실, 성장반-세례교육실).

8월 12일자 새가족 수료자 명단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사랑방|

최준혁(90.02.21)청년1부 새가족반

차순호(82.05.07)청년2부 새가족반

Page 5: 2012년 8월19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5

지중해 무슬림권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선교사명 : 김대영, 이희자선 교 지 : 스페인후원구역 : 4공동체 신정2-3구역

|선교편지|

저희들이 섬기는 믿음 사랑 소망교회5월 15일에는 매년 가지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통해 새로운 삶을 바라며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한 무

슬림 형제가 그동안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였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은혜 가운데 점점 성숙해 가며

모두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교회의 모습이 새로

워져 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모두가 우려하는 바대로 스페인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만 주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견디며 내일을 소망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주님의 일을 많이 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를 세워갈 것입니

다. 양육, 선교(전도), 예배, 구제, 기도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지중해 무슬림권 사역자 훈련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7박 8일 간 약 120여명( MK

35명, 사역자 60여명, 강사 3명, MK교사 11명 그리고 한인

교회 자녀 11명, 기타)이 참석하여 시간마다 귀한 훈련을 가

졌습니다. 복음의 자유가 없는 지중해 무슬림권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를 갈망하며 참석한 모두의 하나 된 바람과

마음은 시간마다 사모함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회복하여 현장으

로 돌아갔으며 MK들은 헤어짐의 서운함이 그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자는 바람을 간직한

채…

강사님들과 프로그램 그리고 참석자들 모두는 모든 면에

서 이곳 사역지의 필요에 따라 잘 준비된 내용들이었다고

평했답니다. 특히 초청된 두 분(주스페인한국대사, 바르셀

로나에서 사업하시는 모 장로님의 간증은 실로 사역자들을

부끄럽게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강사

로 오신 김용의 선교사님의 “복음”에 대한 열정적인 강

의, 김상수 목사님의 선교사의 자세, 솔 선교팀의 이사장인

김진욱 목사님의 말씀은 이곳 사역지의 필요에 따라 잘 짜

여진 주님이 베푸신 잔치였습니다.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훈련에 임하는 사역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오신 강사님들

이 하신 말씀은 이 같은 모임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

습니다.

그동안 가졌던 1일관광은 취소하고 하루를 전도의 날로

정하여 이곳에 있는 모로코인 집단촌과 공원과 거리를 다니

며 만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은 정말 가치 있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 있던 이곳 지중해 무슬림권 MK들

에겐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용인 향상교회(담임 정주

채 목사님) 청년 11명이 지도 목사님과 함께 와서 MK들에

게 처음 갖는 여름성경학교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나 교사들의 마음에 큰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들들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

고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하며 협조해 주셨습니다.

나의 계획은 무효로 하시고…이 훈련의 준비는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제가 계획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다 무효로 하시고 아무것도 약속된 것이

없이 3월 말부터 주님께서 친히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풍성하고 더 잘 준비된(필요에 따라) 훈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교

회와 성도님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축복을 빕니다. 투

자된 마음과 물질은 이곳 지중해 무슬림권 선교지 현장에서

열매로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슬림권이기에 좀 더 세심하게 전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

습니다. 그러나 이곳 사역지에서 하나님과 함께 소박한 꿈

을 키워 갑니다. 주님의 나라가 널리 선포되고 확장되도

록… 저희들의 사역에 함께 동참하시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

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은혜와 평강 그리고 범사에 형통하

며 강건하시기를 기도하며 글을 줄입니다.

기도제목

1. 믿음 소망 사랑교회가 더욱 건강한 교회로 자라가

도록

2. 전도와 기도 그리고 각 모임이 휴가 기간이지만 계

속 진행되도록

3. 특히 무슬림 전도가 성령의 인도와 능력 안에서 지

속되며 열매가 있기를

4. 지중해 무슬림권 훈련 사역이 a) 더욱 현장중심의

필요를 따라 준비되며 b) 모든 사역자들이 두려워

말고 복음의 증인되며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데

쓰여 지는 도구 되도록

5. 이곳의 사역에 협력하는 많은 동참자가 일어나며

사역자 지원자들이 있도록

6. 뿌려진 씨앗들이 자라 열매를 맺도록

7. 훈련받은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하여 복음의 씨를

뿌리며 터를 넓혀가도록

8. 앞으로 지중해 무슬림권 사역의 훈련 및 교회세우

기 사역에 주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이 있도록

9. a) 작은 아들의 결혼식과 그들의 장래를 위해 b) 큰

아들(목사)의 가정(자녀3)과 공부(미 국 리버티에서

박사코스 1-2년 남음) 그리고 앞으로 진로를 위해

10. 저희 부부의 건강과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능력 있

게 쓰여 지도록

Page 6: 2012년 8월19일 주보

★★ 6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중국 단기 선교

영어 예배팀은 주로 필리핀 형제 자매로 구성되며, 일부 다문화 자매도 있지만 이주 근로자가 많아 이별이 잦은 곳이다.

몇 년간 정들었다가 그들은 고국으로, 또는 다른 나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간다. 1970년대의 우리 모습처럼, 그들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번 돈으로 가족을, 심지어 자신의 형제의 자녀까지도 부양하는 힘든 삶을 기쁘게 살아가는 선한 사람들이다.

나는 양육선교라는 말에서 우리의 섬김과 사랑이 이곳 교회에서의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떠나서도 계속되는 사랑이라는 감동을 받고, 또 나를“마미”라고 부르던 그들이 그리워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더 큰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직장까지 쉬면서, 새벽 1시에 마닐라 공항으로 바기오에서 마중 나온 테스 자매(2009년 귀국)는 태풍으로 가족초청잔치/귀국형제 재회에 지장이 있을까 염려되어, 참석예정자 전원에게 목이 쉬도록 전화를 하고, 제리형제(2010귀국)는 찬양으로 함께 했다. 또,최학정 목사님이 계시는 한빛 한인교회 여 집사님들은음식 준비 등 헌신적으로 모든 준비를 도와주셨다.

열 다섯 시간이 넘는 곳에서 참석한 분들도 있었고, 귀국형제 자매 7명과 그 가족들, 울산에 있는7명 형제자매들의 가족, 총 53명이 참석하여, 가족소개, 영상편지등을 눈물 속에 나누었다. 그 편지를 통해 우리는 사랑

하는 이를 공유하는 한 가족이 되었고, 그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믿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되어 은혜로운 교제를 나누었지만, 마음을 다 전하기에는 너무 짧은시간이었다.

다음날은 기도요청이 있는 두 가정을 심방하였는데,우리가 방문했을 때 많은 이웃들이 부러운 눈으로 둘러싸고, 가족들은 그들의 아들을 무척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보면서, 그 형제가 부모와 동네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를, 그래서 그 곳의 선교를 담당할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기를 기도했다. 형제 한 사람을 양육하는 것이하나님의 크신 계획임을 알게 되고, 그 일에 쓰임 받음에 감사하며, 가족을 통해 형제들의 아픔을 더 알게 되었다.

마지막 날은 최목사님이 후원하시는 빈민 선교지를방문하였는데, 마닐라 바닷가에서 뗏목 같은 배 위에서생활하고 있었는데 물 옆에서 마실 물이 없어 힘들다는말이 슬펐다.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품에 안았을 때눈물로 기도할 뿐,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하심만이 절실히 필요한 그곳을 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숙제로 안고 돌아왔다.

모든 일정을 간섭하셔서 순조롭게 행하신 성령님의도우심에 감사하며, 많은 것을 보게 하셔서 기도의 지경이 넓어짐이 단기 선교로 얻은 가장 큰 은혜인 것 같다.필리핀의 태풍 피해 소식이 나의 아픔과 나의 기도제목이 되게 하시고 그들을 마음에 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 6화봉4구역 정정희

♥ 중국어예배부 문성욱

영어예배 팀필리핀 단기 선교를 다녀와서

Page 7: 2012년 8월19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7

|여름이야기|

바쁜 회사 일을 핑계로 봉사 활동을 차일피일 미루며주일 예배만 드리던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아내를 통하여반 강제적(?)으로 올해 초부터 중국어 예배팀에서 봉사하게 하셨고, 드디어는 7박8일의 일정으로 중국단기선교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사실 회사일에만 매달려 살던 저에게 8일간의 휴가를 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중국어 예배팀을 통하여 다시 가슴속 뜨거움이 되살아나게 하심으로 결단을 내리게 하셨습니다. 단기선교 사역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7월 한 달동안 각 가정을 돌아가며 모이며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셨고, 각자의 다양한 생각과 모습들을 철저히 깨뜨리며낮아진 모습으로 동역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8월1일 드디어 준비하며 기다렸던 단기 선교 사역이시작되었습니다. 울산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중국의 지체들과 그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며, 중국에서도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을목적으로 하였기에 많은 지체들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나 광활한 중국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각 지체의 주거지를 찾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국어 예배팀에서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원영호 형제와 결혼을 앞둔 송니나자매가 단기 선교 사역의 전체 일정에 함께 동행하게 하심으로 우리의 생각에 앞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첫째 날 3시간여의 버스 이동 끝에 찾아간 손건지 형제, 이솨이 형제는 힘든 삶 속에 조금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배태호 장로님과 한은권 강도사님의 권면과 용기를 북돋우는 말씀, 중보기도를 위한 기도제목을나눔으로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점차 그들의 마음이열려짐을 느꼈습니다. 마치 직장 생활이 저의 모든 것인양 생활하며 정말 귀중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저의 모습이 일면 비춰지는 것 같아 가슴 한 곳이 착잡했으며,이 분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가정이 모두 믿지 않는 가정이었지만, 가정 방문과 축복 기도를 통하여 분명 그 가정에도 작은 사랑의 씨앗이 뿌려졌으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가정이 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넷째 날 동해현에 있는 이소룡 형제와 하서교회와 가족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중국이 공산권 국가며 아주 외진 시골 마을이었기에,“설마 이런 곳에 교회가 있을까?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으나 이 모든 것이 저의 오해였습니다. 비록 허름하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으나 어느 한 독거노인이 남겨주신 가정집을 아름다운 교회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서로 없는것을 내어서 나누며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저에게는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서로 권면하며 없는 것을 나누며 신앙의 순수함을 잃지 않았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같았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모이신 하서교회 30여명의 성도님들이 우리를 위해 축복송을 불러주셨고, 저희들 또한 그분들께 축복송과 함께 하나님을 인하여 더욱 축복받고행복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 많은 것을 가졌기에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 나누지 못하고 하나님을 항상 가장 높은 곳에 모시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이 분들을 보면서 느꼈던 이 의문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동해교회에서 드렸던 주일 예배는 중국에 대한 미래의 선교 전략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는 대부분이 노인분들이셨으며 젊은층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중국 교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젊은층에 대한 선교활동과 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으며, 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하였습니다.

중국 단기 선교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큰 사랑과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느낍니다.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기에 너무나 나약한존재이기에 동역의 소중함과 함께 모든 신앙의 동역자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중심에 세움으로 더 크게 나누며 동역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크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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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여름이야기|

과거,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땅

몽골을 다녀와서

해마다 위대한 여름이야기의 일정이 본당에 비치될때면 나도 그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바램을 가지곤 했었는데 드디어 올 여름 하나님께서 몽골 땅으로 초청을해 주셨다. 막연한 설렘과 부담감만 있었지 몽골에 대해아는 것이 전혀 없었는데 매주 모임을 통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 사회에 대해 적지만 지식을 갖게 되었고, 몽골과 그 땅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여름의 절정인 8월2일 한국의 시외버스 터미널(?)을 생각나게 하는 울란바타르 몽골 국제 공항에 내려 올려다 본 하늘은 한국의 초가을 하늘을 닮아 있었다. 높고 푸르고 흰 구름 몇 점 거느린, 시간이 멈춰 버린 듯한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시내로 들어오며 만난 거리는 공산주의 시절에 지어진 붉은 벽돌 집들이 세월의 흔적을 이고 있었고,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많은 차량들 속에 한국 차들이 심심찮게 보여 이국땅에서의 반가움을 더했으며, 여기저기 올라가는 건축물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간다는 말이 이곳에서도 동일함을 말해 주는 듯 했다.

몽골 일반 단기팀의 사역은 최복만 장로님께서 개척하신 7개의 교회를 돌아보는 것과 코리안 데이 행사를통한 전도초청잔치, 한국과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셀렙교회를 시작으로 타왕보달교회, 벨휭암교회, 하닝마테리알교회, 톨고이트교회등을 차례로 돌아 보았다. 아직 교회로 등록되지 않아 십자가가 세워져 있지않고 번듯한 교회 간판은 없지만 몇명 또는 몇십명의 예배자들이 모여 매주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다. 지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교회의 상황들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께서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기에 이들을 통해 몽골땅의 영혼들이주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한여름엔 기온이 높아도 습도가 없어별다른 냉방장치가 없어도 되나 겨울이면 길고 추운 날이 계속되어 석탄 등으로 난방을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들을 공통적으로 하셨다.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할 때마다 때 묻지 않은 미소와 수줍은 몽골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서툰 몽

골말로 “축복합니다”,“예수 믿으세요”라고 인사하면 웃음으로 답을 해 주어 이들을 전도하여 주일학교가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았다.

8월5일 주일 생명의 새샘 교회에서 몽골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1시에 예배를 시작했는데 십계명과사도신경을 암송하고 2번 정도 뜨겁게 통성기도를 하는것이 우리교회와 달라 조금 낯설었지만 은혜가 되었다.

몽골 인구의 90%이상이 60세 이하이고 대부분이 젊은 사람이라고 듣긴 했지만 생명의 새샘교회는 대부분20~30대 청년들이 모이는 곳이었고, 잘 훈련된 교사들에 의해 토요 주일학교도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한다. 오후에 있었던 코리안 데이 초청 잔치 땐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쏟아져 나와 금새 작은 교회당이가득 채워졌다.

어느 곳이든 아이들은 밝고 천진난만하고 장난스럽다. 한국음식인 김밥과 부추전도 좋아하고 양고기를 넣은 궁중떡볶이도 인기만점이었다. 고기를 주로 먹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지 않으며 단것을 좋아하는 그들의 입맛엔 짭짤한 한국 쌀과자는 좀 낯설어 했다.

몽골 슈퍼엔 한국의 어느 마켓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한국제품들이 많아 한국과 몽골간에 많은 교류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거리 곳곳에서 한국말을 하는 이들을 많이 만났는데,한국에서 몇 년씩 일을 하거나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이들 중엔 한국에서 교회를 다녔다는 이들도 있었다.가이드로 섬겨주신 생명의 새샘교회 사모님, 대학

2학년인 자매와 함께 기도모임을 두차례 가졌는데 성경을 읽고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누고 기도제목에 따라 통성 기도후 허깅으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을 함께 믿으니 서로 나누는 대화가 얼마나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되는지 헤어짐이 아쉬워 떨어져서도잊지 말고 기도하자고 다짐했었다.

수도인 울란바타르에도 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비포장된 울퉁불퉁한 길과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 행렬옆으로 유유히 지나가는 양떼와 낙타떼를 만날 수 있고,초록의 푸른 들판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현대식 건물과전통식인 게르가 나란히 마주하는 곳. 이곳 몽골땅의 미

♥ 1태화2구역 이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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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야기|

★★선교적 삶을 사는 해 9

황량한 벌판을 달리는 유목민의 손에는 격렬한 전투에서 쟁취한 피비린내 나는 양고기가 들려 있고, 신에게특별한 능력을 받았다고 믿어지는 다섯 살 꼬마는 몇 시간 동안 마나스 서사시를 외우며 나라에서 인정해 주는실력자가 되는 꿈을 꿉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호수 이스쿨 근처에서 5일간의 의료선교여행을 마치고돌아오는 밴 안에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살구가가득히 있고, 창밖으로는 끝없이 펼쳐지는 천산산맥의민머리 사막 옆으로는 아이러니하게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려오는 하천이 실크로드를 따라 긴 급류를 이루어가는 장면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석유가 나올 수 있는 국경지대와 해발 1500m 이상의고산지대에 멋진 스키장과 아름다운 호수가 있지만 부패한 정치 때문에 1인당 국민소득이 1000불밖에 되지않는 키르기즈스탄! 현지인의 기독교 개종과 선교활동이 금지된 나라이기에 우리의 의료선교는 ‘봉사활동’이라는 표면적 도구를 가지고 ‘복음의 능력’이이스쿨을 토대로 키르기즈스탄 전 지역에 나타나기를기도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에밀 장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마을촌장님, 숙소의 디렉터인 아스핫, 작년에 아들의 골육종때문에 선교팀과 낯이 익은 식당지배인, 통역자 알리사,아이다 자매, 소냐 선교사님, 그리고 율리아 사모님과함께, 이스쿨 근처의 학교와 보건소 그리고 아비브라 숙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일간 진료를 하였습니다. 건조기후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 고혈압, 당뇨, 여성 질환, 노인들의 고막 천공, 일상의 육체적인 노동으로 인한 요통, 관절염, 소아질환,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격어야 하는 치과 질환과 성장 장애를 보며 단기간

의 치료보다는 예방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의 막내로 약국 업무를 훌륭히 도운 초딩이 예성, 접수대에서 혈압을 재고 안내를 맡은 꿈쟁이 요섭, 하루종일 치과업무를 묵묵히 감당한 미소천사 혜인, 창의적인 생각으로 우리를 유쾌하게 한 치위생사 아현, 센티멘탈한 멋쟁이 김종우 치과선생님, 세심하면서 소탈한 마취통증과 조영우 선생님, 마음 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공인받은 한방과 김영대 선생님, 복약지도를 도맡은 소아과 정규자 선생님, 팀의 에너자이저 소아과 김두권 선생님, 그리고 우리의 든든한 베이스팀장 정경동 선생님과함께 연합하여 주안에서 형제로 서로 의지하며 땀 흘린단기선교가 주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소원하고, 낮은 자 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생의 선물을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동행한 청소년 자녀들이 아침 큐티를 통해 “감추인것이 드러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이슬람국가 키르기즈에서의 의료선교활동이 이 땅에 하나님나라 확장이라는 큰 계획 안에 있었음을 언젠가 알게 될것이라는 소망을 품게 된 고백은 또 다른 가슴 뭉클한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스쿨 호수 깊은 곳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수처럼 키르기즈스탄에 거룩한 복음이 깊이 흘러 흘러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순례자 된우리 삶에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도전이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후원해주신 교회와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래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득차서 축복이 넘쳐나길 소망하며 우리와 너무도 닮아 어제 만난 듯 친근한 몽골

사람들이 벌써 그리워지는 걸 보니 내 마음 한구석에 몽골이 들어와 있나 보다.

♥ 내과 진료의사 권지혜(시민교회)

누가선교회 위대한 여름 이야기

주 안에 하나 된 자

Page 10: 2012년 8월19일 주보

무엇이든지 좋은 일이 생기기 위해서는 기다림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없다면 희망의

싹을 틔우기도 어렵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기도 힘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서는 사랑에 대해 정의하면서 제일 먼저“사랑은 오래 참고”라고 정의합니다. 참된

사랑은 온전한 기다림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오래 참을 수 있

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참고 기다리는 데는 고통

이 따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참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해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한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그가 태어날 때부터 구원받

아 그 분의 품에 안기기까지 하나님의 기다림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양산에 있는 한 대학병원의 아동병동에는 우리교회 도엽이라는 아이가 입원해 있습니다. 2010년 7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도엽이는 천식과 비슷한 크룹병(급성 후두기관지염)으로 기도가 막혀 한 달 동

안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기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만에 깨어나긴 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의식불

명과 전신장애 상태로 지금도 병석에 누워있습니다.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으나 아직 아무도 알아보지 못

하고 그저 미소를 짓거나 눈을 깜박거리고 손가락을 까닥거릴 수만 있을 뿐입니다. 도엽이 침대 위에는

태권도 학원에서 건강하게 웃고 있는 도엽이 사진과 “오빠 힘내-”라는 여동생의 편지가 붙어있습니

다. 그런데 도엽이 옆에는 언제나 엄마가 있습니다. 24시간 누군가 돌봐주어야 하기에, 엄마를 알아보지

도 못하는 아들 곁을 만 2년이 넘도록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방 갈 때마다 도엽이를 돌보는 엄

마의 얼굴을 보면 어느 한구석 피곤한 기색을 전혀 찾아보기 힘듭니다. 도엽이 엄마는 여자로서, 또 개인

으로서의 모든 인생을 포기하고, 오직 아들이 깨어나기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도 희망의 끈을 붙잡

고 철저히 기다림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저는 도엽이 엄마를 만나볼 때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기다림을 배웁니다. 죄로 인해 죽어 있는

영혼이 기적처럼 깨어나길 기다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봅니다. 또한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아직도 제대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오늘도 안타까운 사랑으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

님을 봅니다. 사실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그 기다림이 있었기에 오늘 이처럼 찬양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기다림을 배우면서 또 다른 기다림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도

엽이를 향한 엄마의 기다림과 같이, 서두르지 않지만 묵묵히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인내의 시간을 저축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지체들을 향하여서도 기다림이라는 사랑의 물을 주어야겠습니다. 언젠가는 그들

이 성숙한 열매로 거듭나 우리의 사랑을 볼 수 있을 때까지 품어주고 용서해주고 함께해 주어야 하겠습

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이사야 30:18)

구태옥 목사(1공동체와 전도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 10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사역이야기|

기다림

Page 11: 2012년 8월19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11

|예물봉헌|

강건 강경원 강영기 강은숙 강인선 강현수 강홍수 권귀자 권미진 권병숙 권순열 권신영 권영부 권영진 김경미 김경복 김경숙 김동근 김만복 김명숙 김명희 김미원 김미희 김병일 김성남 김성혜 김숙자김순례 김순영 김신애 김연국 김영균 김영용 김영희 김옥수 김옥춘 김옥출 김용만 김용진 김용희 김은숙 김재덕 김재학 김정숙 김정자 김정훈 김종선 김종희 김지영 김진구 김진숙 김진택 김차순 김춘분

김한조 김현숙 김현정 김혜경 김혜자 김희웅 나미경 나호연 남상훈 남은경 노민석 노석경 류영신 류정숙 문성룡 문연자 민수기 민옥순 박계자 박난조 박명갑 박미현 박선자 박성숙 박수진 박승 박신아 박영임 박영화 박우삼박은주 박정숙 박주헌 박주현 박주흠 박지원 박창걸 박혜경 박화분 배희화 변준영 변해옥 서빈 서인호 서지혜 서창규 석재영 성순남 성영자 손영애 송인자 송찬선 신강식 신성기 신승례 심재선 안경자 안희복 양형선 오정순우금옥 원쌍종 원종흥 위용지 유문준 유미애 유현숙 윤동균 윤명철 윤문자 윤영순 윤혜성 이난영 이도진 이미은 이병선 이상원 이상호 이선우 이송자 이용철 이원옥 이정순 이주일 이지희 이효순 임정호2 임종근 장삼순 장숙기전용애 정경자 정경태 정근두 정복순 정옥분 정옥석 정종일 정진철 조경희 조규석 조수영 조애진 조필분 조필연 진경웅 진양임 진영걸 진향란 차성도 채성만 채종목 최경애 최순자 최영학 최옥순 최은진 최정숙 최창웅 최타연추성순 하상필 하세진 하영근 한병기 한상희 허영희 허옥분 홍경표 홍광표 황병분 황성식 황성준 황정연 무명2

강명호 강민규 강민헌 강수진 강은영 강준석 강희택 곽달현 곽정자 권영진 권익환 권혁 기경자 기우관 김갑상 김경복 김경식 김동근 김동학 김동훈 김두선 김명민 김명숙 김명옥 김미경2 김미원 김미정김민호 김성근 김성학 김소영 김승교 김연국 김영진 김영호 김영화2 김옥자 김옥출 김용훈 김우진 김윤정 김은경 김은총 김일 김자곤 김정아 김정애 김정훈 김종목 김종분 김종숙 김종원 김종학 김지근

김지민 김찬일 김창균 김철수 김추화 김춘화 김태홍 김필생 김해성 김현옥 김혜경 노순덕 노지인 류우호 맹안나 문순애 문정옥 박기태 박대호 박덕창 박동준 박만희 박미숙 박민정 박봉규 박선화 박성숙 박숙희 박용묘 박우진박위숙 박인순 박재영 박주영 박진영 박진용 박청자 박하용 박해수 박헌주 박효선 배덕상 배성희 배순옥 백재옥 서빈 서연성 서정훈 서향숙 서희정 석준영 손병걸 손은미 신귀희 신명란 신미화 신범호 신예흔 신용교 신용인심대은 심부금 심정애 심정자 심지영 안경자 안수정 안정희 양승경 양승학 양지애 엄경호 엄소영 여경구 여봉수 예정자 오수연 원인순 원종흥 유수경 유은용 유한숙 윤성은 윤영희 윤정숙 윤현숙 윤희돈 윤희성 이기춘 이길선이대욱 이명자 이미란 이병화 이병훈 이송자 이안순 이영배 이영주2 이예주 이윤경 이윤정 이은주 이인근 이장순 이재철 이재필 이정우 이정자 이정찬 이정화 이종경 이지영 이지현 이태중 이혜경2 이호선 임길엽 임송이임종수 임창균 장덕자 장정수 장주형 장해옥 전상현 전혜정 정경복 정구창 정몽주 정병호 정숙자 정영원2 정재영 정종일 조규남 조명옥 조민정 조상복 조소현 조영식 조영희 조현미 조형기 채상원 채종목 천종운 천주현 최다님최병일 최수연 최연희 최원철2 최윤순 최은경 최해수 하남숙 하위자 한계호 허신복 홍경표 홍남이 홍석제 홍성림 홍영표 황미나 황미리

강건 강경애 강경원 강숙자 강용구 강은숙 강인선 강지영 강현수 권도완 권동원 권미진 권숙 권순열 권영부 권영숙 권영주 권영진 권오석 권오수 권오훈 권우혁 권혁근 권화숙 권효시 기경자 김강원김경미2 김경복 김금희 김동민 김동학 김명숙 김미영 김미진2 김민학 김범수 김상종 김성근 김성남 김성순 김성혜 김숙자 김순필 김시옥 김신자 김신혜 김아름 김영균 김영용 김영표 김옥수 김옥춘

김옥출 김옥희 김용만 김용자 김용준 김용희 김우용 김원연 김응선 김의복 김일권 김재덕 김재학 김정순 김정임 김정태 김종복 김종선 김준수 김지애 김지영 김지예 김진영 김진옥 김차순 김차연 김철수 김태래 김한조 김현미김현정 김현종 김희웅 김희진 나영장 나호연 남은희 노민석 노용대 노정구 동소희 문병태 문상화 문춘자 박기정 박난조 박대호 박명갑 박명숙 박미라 박수진 박승 박시현 박신아 박영임 박영희 박온유 박우삼 박은영 박은주박정숙2 박주헌 박주흠 박진수 박진용 박찬겸 박추정 박호권 박화분 방동섭 배성완 배요한 배희화 백석헌 백이현 변준영 사공숙혜 서빈 서상찬 서영찬 서은혜 서의식 서인호 서점옥 서창규 서현주 설주연 성명숙 성영자 손동주손영애 손인지 손형근 손효석 송금주 송인자 송창성 신성규 신순덕 심정애 안금자 안용선 양병회 양형선 엄기철 염영희 오미진 우금자 우항수 원쌍종 원종흥 위용지 유영미 유인자 유현숙 윤경운 윤길열 윤명철 윤문자 윤영순이기선 이나민 이남목 이남순 이도진 이동수 이두성 이명우 이미은 이병선 이상호 이선우 이송자 이순연 이애정 이용주 이용철 이원옥 이원택 이유미 이인근 이인호 이재영 이정순 이정원 이지현 이진형 이채권 이쾌동 이큰샘이태성 이하은 이해석 이화연 이화평 임성우 임종근 임채현 장명희 장옥분 전연찬 전용애 전은영 정경선 정경자2 정경태 정근두 정성희 정영신 정옥석 정재영 정재욱 정정자 정진철 정춘실 정혜연 조규석 조명희 조봉래 조성국조수영 조우홍 조재국 조정수 조정일 조필연 조현욱 주정식 진경웅 진양임 채여주 채종목 최경희 최분이 최순자 최연희 최영민 최영학 최옥순 최욱 최인식 최정숙 최창웅 최타연 하상필 하영근 하우진 하종우 한두희 한창희한평지 한학철 허옥분 허종원 허충호 현재우 홍경표 홍광표2 황병분 황재영 황청명 무명4

십 일 조

* 전산처리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종류의 헌금에는 이름, 금액, 전화번호를 꼭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지정헌금 - 정인혁 정지나 정은수 정여랑 정에녹 진영천 최경애 홍광표 강단꽃꽂이헌금- 신치헌 김선경 장학헌금 - 권효시구제헌금- 김만복 김희웅 원종흥 조수영 무명2 건축헌금 - 박미화 이큰샘 조수영 비전헌금 - 조수영

선교헌금

주일헌금

권도완 권오훈 권영대 권영진 권효시 김상진 김순영 김순화 김용만 김유순 김진태 김한주 김현정 김해숙 김혜란2 김혜은 남은경2 박노수 박수진 박숙향 박주흠 박진수 반춘호 방태봉 백만억 손영애신은미 심정자 안강희 안금자 여경구 이동재 이상출 이재호 이춘자 임성우 전병철 정옥분 정주호 조화자 지해준 최금조 최완재 태원필 하봉옥 한학철 황미리 무명14

* 범사에 감사 : 김경복 김경순 김근수 김명숙 김방남 김순애 김영균 김영애 김영주 김옥수 김옥출 김은숙 김종희 김춘화 김현미 나복현 맹안나 박용채 박은진 박혜경 배현주 변기열 서수진 신기문 신인순 안혜신 양미애 오창섭원종흥 윤선영 윤해란 이기선 이기태 이대욱 이민재 이수은 이애정 이춘미 이현표 이효석 장명희 장양자 전성구 전용애 정광영 정귀자 정철 정호진 조강래 조미희 조현옥 주향식 천영단 최금숙 최영선 최정순 최지향 최창웅추성순 홍남이 홍영희 황명식 황병국 무명1

*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 권순열 김주홍 김진태 박순옥 엄순옥 유현숙 이상준 이인호 장금현 * 항상 함께 하셔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심 : 강민규 곽달현 권주영 김광연 이영진 조옥순* 말씀과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하심 : 박종범 신미화 오영숙 차선희 * 기도 시간에 은혜주심 : 김성기* 기도에 응답해 주심 : 조수영* 주님과 동행하게 하심 : 김인주*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 주심 : 정혜옥* 직장선교 부흥하게 하심 : 김영용* 주님만 바라보며 자유하게 하심 : 권혁*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 : 공도원* 첫 예배 드리게 하심 : 민병훈 박해온

* 새생명훈련, 부부세미나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 : 권현주 김도현 이선미 이수영 정희태 채향랑 하세진 현재우 * 단기선교, CE청장년대회 가운데 함께 하심 : 김광호 김명식 김정화 김희웅 문성룡 문성욱 서해영 여봉수 윤희성

이옥희 이화평 정경태 정용관 조동제 한영숙* 수련회, 캠프를 무사히 잘 다녀오게 하심 : 윤정우 오미진

*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심 : 노민석 이영숙 장형철 조소현 허정우 홍광표 황성식* 여행, 휴가를 잘 보내게 하심 : 권동완 김혜경 서태섭 손효석 양혜숙 이도진 이영배 이원택 이진경 정필주 최수련

한선우* 생일 : 박은주 이정순 정금년 * 자녀 결혼 : 김관중 *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주시고 출발하게 하심 : 신치헌 정은영* 새 생명주심 : 김은석 남화석* 손자가 태어나게 하심 : 김옥녀* 돌잔치 잘 마치게 하심 : 김현종* 장례(부친,모친상) : 김민성 고.최말두 유가족 무명1 * 수술과 회복 : 김경호 박석원 손옥자 * 건강검진 좋은 결과 주심 : 장현주* 온전한 선물을 베풀어 주심 : 최은진* 사업장을 축복하시고 지켜주심 : 김만복* 좋은 기회를 주심(본인,자녀) : 황경태 한은숙* 늘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 : 권태윤 이정선 채종목* 동생이 슬럼프에서 잘 극복하게 하심 : 안유진* 장학금 받게 하심(본인, 자녀) : 김남경 이호영 정태호* 따뜻한 가족 주심 : 전혜정

* 항상 돌보아 주심 : 이애선* 학원의 성장과 발전을 주심 : 유영미* 세세하게 좋은길로 인도하심 : 한새별* 새 사업장을 열어 주심 : 김영선 이기춘* 군제대(자녀) : 손준환* 공부 무사히 마치게 하심 : 우요한* 하던일을 잘 마무리 짓게해 주심 : 박지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 나라의 위상을 높여주심 : 김차순 신용호 * 제세건설에 60억 공사주심 : 윤석호* 좋은 집을 주심 : 무명

* 하나님의 택한 백성답게 살게 하옵소서 : 장현철* 하나님 아버지를 일평생 경외케 하시고 존귀히 여기게 하소서 : 최성애* 주 안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케 하시고 가족의 건강․평안과 사업체를 지켜주소서 : 박진순* 영적구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홍순욱*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 홍승표* 주님 인도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 이상숙* 복된 한 주간의 삶을 인도하여 주소서 : 임기섭* 주님과 동행하는 가족들 되게 하소서 : 손봉희*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이 주시는 말씀에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박승한* 파워캠프를 통해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임하시옵소서 : 한기붕* 독립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 강연*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온 가족이 주 안에서 사랑하며 믿음 부자되게 하소서 : 예정자* 우리 가정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 이명숙* 자녀를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되게 하소서 : 김형일* 자녀들의 가정이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소서 : 장선옥*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 최은영* 두 자녀들 머리위에 항상 주님이 함께 하옵소서 : 김혜자* 두 아들을 통하여 믿음의 대가 이어지게 하소서 : 윤명철* 아들이 훈련 잘 마친 것 감사하고 남은 군복무도 잘할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 이정우* 회사일이 원만하게 해결되게 하소서 : 박경필* 다시 힘차게 일어설 열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 최선희* 부모님이 참 평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 정말련* 시동생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게 하소서 : 정미숙

* 일천번감사 : 맹안나 우금옥

감사헌금

기타헌금

Page 12: 2012년 8월19일 주보

공지사항

섬기는 이들

1. 온라인헌금 계좌번호 신협 02065-12-001856(예금주 : 울산교회), 국민 657201-04-126547(예금주 : 울산교회) 농협 835-01-220223(예금주 : 울산교회), 경남 517-07-0160897(예금주 : 울산교회) * 온라인헌금 처리 마감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 텔레뱅킹 이용시 담당자 휴대전화 문자로 내역을 알려주세요(담당 : 박은진 010-7393-0143). 2. 식당봉사(3공동체) * 8월 19일(주일) : 1부 - 서복산5, 서복산6, 선경4/ 2부 - 우정8, 서복산3, 우정9, 함월1, 함월6, 약사12, 선경5/

3부 - 약사15, 선경6, 함월4, 약사11, 우정6, 약사13, 선경7 * 8월 26일(주일) : 1부 - 약사7, 함월8, 우정3, 우정7/ 2부 - 약사8, 약사1, 약사10/ 3부 - 약사9, 약사14, 함월6,

우정2, 함월3, 선경8, 우정10

681-220 울산시 중구 복산1동 459-4번지 / 홈페이지. http://upcweb.net / 연락처: 사무실. 242-1171FAX. 242-1174 / 공동체교역자실. 242-1172 / 교육기관 교역자실. 242-1173 / 어린이 도서관. 242-1170꿈샘유치원. 245-0330 / 밝은미래복지재단. 244-0011 / 문수실버복지관. 247-3740~1

교 역 자담임목사정근두

목 사노민석 010-4150-8219

김명식 010-9668-7601

박수진 010-8541-6396

구태옥 010-3438-1170

장만표 010-5601-9992

현재우 010-4763-0691

권오훈 010-7512-4145

김희웅 010-3307-0746

정지훈 010-2861-0770

이창림 010-5601-1691

권영진 010-3194-2624

김민철 010-9098-2514

정찬우 010-7190-7562

투언(베트남) 010-7493-0080

강도사박주흠 010-5409-2619최영두 010-2697-3783

한은권 010-6683-1415

남전도사신치헌 010-7474-8015

여전도사김차순 011-848-9903

한영숙 010-5508-9012

서경복 010-8514-8901

기관목사황청명 010-6500-5499

기관전도사전용애 010-4010-4988

장 로시 무성보경

정천석

심재천

허만필

박해수

윤경운

이용조

김홍주

강영기

조상복

최상열

박영화

김선일

류정훈

황병국

강 건

김종기

서연성

배태호

방동섭

양춘길

이성화

김석진

정 철

황병천

송병호

강민규

진영천

심원우

서무완

강경모

권남철

신용호

김근수

김경광

김관중

박상섭

조형기

은 퇴이상택

김종태

서주식

김일권

윤주화

임석원

박 승

문병원

서상찬

원 로윤재권

최복만

이윤옥

김종익

1. 새가족환영 저희 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께서는 예배가 마친 후1층 새가족실에 마련된 환영과 교제의 시간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유아세례부모교육 유아세례를 희망하는 부모님들은 오늘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① 대상 : 24개월 이하의 자녀를둔 가정 중 부모 1인이 세례교인인 가정 ② 기간 / 장소 : 이번주 토요일(25일)과 9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5시 / 새가족실 ③ 문의 : 서경복 전도사

3. 2학기 모임 안내 다음 주 주일(26일)부터 2학기 구역모임, 제자훈련, 성경대학을 개강하며 주일 반(성경대학, 제자훈련)은 당일부터 시작합니다.

4. 담임목사 동정20일(월) : 전국 장로회 하기수련회 개회 예배 설교24일(금)-25일(토) : 서원교회 부부세미나 인도

5. 장립집사 수련회이번 주 토요일(25일) 부부동반으로 갈릴리기도원에서 있습니다(시간 : 오후 1시 30분-오후 7시).

6. 울산교회GT 9월호가 나왔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사무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금액 : 3,000원).

7. 에너지 절약 본당, 유치부실, 영유아부실을 제외한 본당 나머지 공간을 사용하는 부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맞추어주시기 바랍니다.

8. 주차장 안내 복산초등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있습니다(주일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청년 1, 2, 3부 부원들과 3부 예배에 오시는 분들은 복산초등학교 운동장을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1. 권사기도회 3부 예배 후 모자실에서 있습니다.

<모집>1. 아기학교 12기생 모집 ① 대상 : 24개월(2010년 9월 10일생

까지)~48개월의 유아와 보호자 ② 등록접수일 : 8월 3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면접이 있음) ③ 모집인원 : 선착순10명 내외 ④ 회비 : 9만원(12주수업, 9월 13일 개학) ⑤ 입학원서, 안내문 : 사무실에 비치

2. 울산교회 상담학교 수강생 모집 ① 주간반 - 9월 6일(목)부터 10주간 교육/ 시간 : 오전 10시-오후 3시 ② 야간반 - 9월 6일(목)부터 15주간 교육/ 시간 : 오후 7시 30분-오후 9시30분 * 9월 2일(주일)까지 교회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문의: 한영숙 전도사 010-5508-9012).

3. 제16기 울산광역 새생명훈련 초중급반 모집 새생명 훈련 초중급 주야간반/ 훈련기간 : 9월 2일(주일) - 10월 14일(주일),6주간/ 훈련장소 : 서원교회/ 다음 주일(26일)까지 신청바랍니다(신청서 사무실 비치).

4.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음악① 일시 : 9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12주② 대상 : 만12개월 - 만18개월* 신청 및 문의 : 책마을 장난감도서관242-1170

<교우동정>1. 출산 득남- 1야음7 김미정성도 2. 개업3함월3 김영선(이기춘)집사 - 커피“나뜨래”(북구 매곡

동 대우프라자, 297-6611)

교우동정

모집

모임

① 8/26(주일) - 2학기 구역모임, 제자훈련, 성경대학 개강,

2012년 단기선교 보고(오후)

② 8/29(수) - 전체 구역장 모임(수요 기도회 후, 교육관 6층)

교회일정

이제는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1.실내온도는 26℃로!(에어컨 사용 절제)

2.불필요한 전등사용 자제!

3.약간의 무더위는 참읍시다!(예배공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