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맞는와인현명하게고르는법

유럽와인vs신대륙와인

와인을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유럽 와인이냐, 신대륙 와인이

냐 하는 것이다. 유럽 와인은 전통적으로 와

이너리, 즉 제조회사와 포도재배지역이 강조

되는 반면, 신대륙 와인은 어떤 품종의 포도

로 만들었는지를 강조한다. 와인제조의 전통

과 역사로는 유럽 와인과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에 품종과 맛으로 경쟁하겠다는 의미기

도 하다.

가령, 피노 누아나 시라 또는 카르메네르라

면 신대륙 와인의 경우 라벨에 큼지막하게 표

시돼 있어 선택하기 쉽다. 반면 유럽 와인은

전통에 따라 품종 표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와

인을 잘 모르는 소비자는 당황하게 된다. 따라

서 유럽 와인을 제대로 선택하고 즐기기 위해

서는 기본적인 와인공부가 필요하다.

출처: 이원복 교수의와인의세계, 세계의 와인

/2권세계의와인(김영사)

２７

하루30분,딱30일이면…미국유치원생만큼떠들수있다!

지은이김지완은중학교때영국으로유학한뒤미국의

UniversityofMichigan, AnnArbor대학교에입학했다.

10대부터 70대, 사회 초년생부터 주부, 기업의 임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을 만나면서 말

하기 능력을 깨우치고자 그만의 방식을 개발해 어학베스

트셀러 3030English를 집필했다. 현재 김지완 어학원을

운영이다.

당신의 영어 수준은 미국 유치원생과

대화할 정도는 되나요?

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물어온다면,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영어가 아무리 다른 나라 언어이고, 어려워

도 10년 이상 영어 수업을 받아왔고 학원도

다녀봤는데, 미국 유치원생과의 대화 정도는

식은 죽 먹기일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막상 미국 유치원생과 대화를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만다. 왜 그럴까? 유독 미국

유치원생들의 대화 수준이 높아서? 아니면,

나이 차이로 인한 경험치의 차이 때문에?

아니다. 답은 바로 영어로 말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아이든 미국아이든 유치원생

들은 복잡한 문법이나 현실에서 잘 쓰지 않

는 어려운 어휘는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은

끊임없는 재잘거림,즉 지속적인 말하기 훈

련 을 통해 언어 수준을 높인다.

미국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 수는 대략 70

0~800여개 정도이고, 이것은 미국 유치원

생 어린이가 알고 있는 어휘 수와 같다고

한다.즉, 미국 유치원생만큼의 어휘만으로

도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

다. 유치원생 수준이라면 영어로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일반 학원의

프리토킹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단계이다.

자,그럼 이쯤에서 질문을 다시 해보겠다.

당신의 영어 수준은 미국 유치원생과

대화할 정도는 되나요?

미국 유치원생과 이야기할 정도의 영어

수준을 갖출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

면,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답을

할 당신이라면,이 글을 계속 읽어도 좋다.

하루 30분씩 영어로 말하기

나는 평소 누구나 아는 간단한 문법과

어휘만으로 하루 30분씩 30일만 하면, 미

국 유치원생처럼 기본 표현을 유창하게 말

할 수 있다 고 자신 있게 말해왔다.

물론,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하루 30

분씩 영어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다. 대신,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사용해서

30분씩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3030 English 의 학습 방법은 매우 단

순하다. 책에 쓰인 유치원 수준의 우리말

을 필기도구가 아닌 입으로 번역하고 큰

소리로 말하면 된다. 첫날 한 단어짜리 문

장으로 시작하여 5일 차, 10일 차에 Can과

Will 등의 문장을 말하다보면 20일이 지날

때쯤에는 문법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도 일상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10가지 문

형을 자연스럽게 섭렵하게 될 것이다.

세상에 아무런 노력 없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은 존재한다. 3030 English 는

영어 표현이나 문법은 꽤 알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등 그동안

실질적인 방법을 몰라 고생했던 많은 사람

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영어 대화를 선사할

것이다. 출처 : 3030English(김영사)

▶일반 게임규칙

<일반>

2 7 6 8 3 5 1 4 91 3 4 7 6 9 8 5 25 9 8 2 1 4 7 6 38 6 5 9 2 3 4 7 17 1 2 5 4 6 9 3 89 4 3 1 7 8 5 2 63 5 7 6 9 1 2 8 46 2 1 4 8 7 3 9 54 8 9 3 5 2 6 1 7

<다각형>

제공:곽성은 (세계스도쿠협회한국위원장)my8927@hanmail.net

1 6

4 6 3

5 6 4

6 1

<다각형 스도쿠>

<일반 스도쿠>

3 4

7 9 2

2 1 4 3

6 5 4 7

7 2 9 8

4 3 5 2

6 9 1

6 4 7

8 9 5

▶다각형 게임규칙

①모든 가로줄에 1~6까지 한번만 쓴다. ②모든 세로줄에 1~6까지

한번만 쓴다. ③같은 색깔 칸에도 1~6까지 한번만 쓴다.

①모든 가로줄에 1~9까지 한번씩만 쓴다. ②모든 세로줄에 1~9까지 한

번씩만 쓴다. ③가로 세로 3칸씩의 중간 정사각형 내부도 1~9까지 한

번씩만 쓴다. ④열려있는 숫자들을 힌트로 나머지 사각형에 모든 숫자

들 기입한다.

▶정답

정보나 물건은 쓰임새와 성질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시간의 경과에 따라 이용횟수나 중요성이 감소하는

것. ②장기간 보존할 필요가 있으며,갖고 있으면 가치가

상승하는 것. ③새로운 제품을 샀거나 계약기간이 끝났

다거나 하는 사정 때문에 갑자기 불필요해지는 것.

어느 유형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각각 유통기한 이 다

르다. 예를 들어, ①의 경우는 업무 관련 서류, 일반기사,

②의 경우는 예측기사, 연간기록, 소중한 사진, ③의 경

우는 취급설명서, 카탈로그, 카메라, 컴퓨터 등이 해당된

다. 정보나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 반드시 유통기한을

정하고 버리는 시간을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나

물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는

갖고 있으면 안심이 되고 자기 손이 닿는 곳에 있으면

안심이 되는 심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출처: 정리잘하는법(더난출판 출근길 30분 시리즈)

1 6 4 3 5 2

5 2 3 1 4 6

4 1 2 6 3 5

3 5 6 2 1 4

6 4 1 5 2 3

2 3 5 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