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고려9311

1li빼포그를케 개혁주의적 교회 건설과 기독교적 문최릎

사회에 꽃피우며 세계 선교의 비전을제시하고 문서선교의 일익을 담당한다

뻐긴 r개핵고려J 11 헤호 옹홉~호 라 -6246 용권찌 7호rsquo1Igravell 1993년 l깨 15연고문 깅태용 긴앵인 석앤태연찌인 갱성섬영헤휘왼 1인싱 lj-H 용을i두 깅깅~i1아수 이영근 이용혜 서상인쩌기안강구윈깅장진lsquo깅정션 주긴 lsquol깅판앤~j 상 노상앤기자 융새혹lsquo김대lt1 Y앵시 대힌예수요상iTHORNl 양lt1(고려 ) 주소 1 50-Q1O서융영동포구여외도용우정 BO 406호 g 혀응 7OO-5m FAX 700애615 띤경j디지인 프러스 기 gt1 2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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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다가오는 21세기의 세제교회는

한국 교회가 이끌어 가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기독교산교 100년의 한

국 교회가 양적인 경이적인 부흥 성장을

했기 떼문만은 아닐 것이다

한국 교회 부홍 성장은 종교개혁의 기

본 신앙얘서 계속적인 교회 개혁을 통한

바람직한 교회로 성장했기에 세계 교회가

주목하게 되었고 그 영향력을 받은 결과

가아닌가생각된다

그러나 성장의 이변에는 부흥성장만큼

의 교권과 이권으로 분열이라는 소망스럽

지 못한 현상이 함께 하고 있음도 사실

이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 성장도 근

래에 와서는 한국 교회와 목회 현장에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순교하기 까지 지

켜온 순수한 개혁주의 신앙들이 퇴색해

가면서 한국교회의 성장도 정체된 상태에

빠져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가 교회 다워져야 하고 목회자가

목회자 다워져야 하며 성도들이 성도디워

지는 개혁주의적 신앙관을 확립할때 우리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 날것이며 세계 교

회는 한국 교회를 다시 주목할 것이며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를 이끌어 갈 것

이다

이일에 우리 교단과 교회는 개혁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세계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아카데미 캠퍼스를 설치하고 내일의

교회지도지를 위한 목회지를 양성하고

있디lsquo 이를 위하여 교단 산하 전 교회가

선교운동과 신학교운동에 떼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적lsquo 주권에 의한 개혁주의

교회운통에 매진하는 고려 교단과 교회를

들어 세계 교회에 크게 쓰실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참으로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우리의

가슴을 넓히고 눈을 들어 미래를 보아야

할것이다

하나님이 다른 교단 다른 교회에 주시

지 이 4하시고 우리 교단 우리 교회 바

로 나애게 주신 축복임을 알고 크게 감사

하며 우리가 이루어 드려야 할 것이다

세계를 받은 교단 세계를 받은 교회

세계를 받은 성도들이 우리가 아닌가

(주간)

개 혁주의란 말은 넓은 의미에서 저 중

니 세기적인 로마 카톨릭의 비 성경적인

괴회운동에 반대하고 일어선 16세기의 종

교개혁의 교회를 특정짓는 이름으로 사용

되었다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의미로는 종교개

혁 으로 말미 암은 프로테 스탄트( Protes

telnr ) 교회 안에서도 반 성경적인 루터파

교회나 재세례파(And - Bap t is t ) 에 대한

구별된 명칭으로 사용되는 이름이 개혁주

의인것이다

말하자변 인간의 전적 부패 무조건적

선택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 은혜 성

도의 견인동의 5대교리를 가진 신학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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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에게 동일시 되는 이름으로 그래

서 칼빈주의를 개혁주의라고 하는 것

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전 성경의 시장을 포괄

적으로 표현하는 말이지 결코 편협한 교

리적 지1 한애 얽매인 말이 아님을 크게 유

의해야한다lsquo 왜냐하면 개혁주의란 오직 신적 권위의

확실한 표현인 성경으로 말미암아 잘못된

것을 튿어 고치고 새로운 신적 통치를 시

도하는 전 성경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 개

혁주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정신에 입각하여 목회자 다운 목회

자 교회디운 교회 성도디운 성도로 성

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송는 것이다

지난 10월은 종교개혁의 달로서 개혁주

의 교회 성장을 지향히는 우리 교단으로

서는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게하는 의미

있는 10월이었다

오늘날 세계의 많븐 교회 지도자들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한개헥주의 교회운동에 매진otilde는교회

------------------------------


김 태 윤목사 middot교단총회장 middot신광교회 당회장

흔| 나님의 약속은선수적인약속이다 하

VI 나님은 창세기에서 아브람에게 복의 근원이 될것이며 또한 동서남북의 보이는

모든 땅을 아브람과 그 자손들에게 주며

자손으로 땅의 티팔같게 하리라고 약속 하

셨다

이 두번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선수적으

로 하신 것이요 하나님편에서 하나님 자

신이 하신 신적 기원을 가진 약속인 것

이다-오늘의 약속은 하나님의 아브라함에 대

한 세번째 나타난 언약으로 앞서 두차례

의 약속의 확인으로 햇불로서 그 체물을

태움으로 공식적인 언약의 조인식이라고

할것이다

세번째인 약속은 ldquo하늘을 우러러 뭇 별

을 셀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

리라rdquo는 약속인 것이다

이것은 바로 아브람의 자손에 대한 약

속이요 그 자손의 번성에 대한 약속이

며 하나님 나라 백성의 번성이요 천국

확장에 대한 약속이며 아브람의 믿음의

대를 지손에 의해 이어갈 것을 확인 시켜

주는약속인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세번째

의 하나님의 위대한 믿E속이 오늘의 우리

교단과 교회와 성도 여러분에게 이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믿어야 하는 것이다

연약한 아브람을 일으켜 하늘의 뭇 별

과 같은 믿음의 자손을 주시겠다는 엄청

난 약속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하

나님 자신의 표현인 것이다-

인간의 한계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하는 미련함을 버리고 하늘

의 별과 같이 많아질 네 후손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보라는 말씀인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아브람의 신앙의 대

상이며 이렇게 하실 이가 나 여호와인것

lE훤멸휠톨

우리의미래

하늘을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보라

을 믿으라는 강요인 것이다

이 세상에 하늘의 뭇 별을 누가 셀수

있는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

을 나타내시는 말씀임을 우리는 또한 믿

어야동는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미 래에 대한 환상

을보여 주신 것이다

이것은 장차 이루어질 아브라함의 믿음

의 지손에 대한 번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것들의 증거이다

믿음은 항상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

믿음은 장차 되어질 일을 미리 보는 것

이다 그래서 히 11 12에 ldquo한 사람으후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으니

라rdquo고 하였다

이를 믿음으로 다 성취했다고 하였다

즉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장차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환상으로 보여준 것이다

그 환상은 반드시 그렇게 될것에 대한

실물교훈이며 확신을 갖게 하는 비견인

것이다

오늘 하나념이 보여주시는 미래에 대한

환상을 우리 교단 우리 교회 우리 성도

들이 보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口 꿈을 가진 민족은 위대하며

口 위대한 사람은 꿈을 간직하고 살아

가며

디 하나님은 꿈을 주시는 분이시며

口 그 꿈은 하나님이 계시를 통해 나타

나는것이다

위대한 신앙의 선조들이 다 꿈을 가지

고 그 꿈을 키우며 그 꿈을 성취해 갔

었다

야곱에게 꿈을 보여 주셨고 요셉이 그

꿈을 이루었으며 다니엘의 꿈은 몇천년이

3

지난 오늘에 성취되어 가고 있다

바울은 꿈을 키우며 일찌기 로마를 보

고나아갔다

여기 아브람에게 나타난 이 환상 하늘

에 총총히 빛나는 별들처럼 저의 자손이

이 세상에 찬란히 빛날 그 꿈은 그는 결

코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하늘에 총총히 별이 빛나듯이 진리와

생명 그리고 영원한 말씀의 빛을 빛낼

우리의 지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을 우리 교단에게 우리 교회에게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게 보여 주시는줄 믿

는다

이것이 바로 확실한 축복의 약속이다

모래와 같은 티끌과 같은 아브람의 자손

이 아니라 별과 같은 자손 곧 신령한 자

손 믿음의 지손인 것이다

이는 전세계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얻을 신령한

하나님의 지손들이 곧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 진정한 별같은 자손들이다

하나님은 이 위대한 의똑을 아브라함에

게 하신것은 분명코 그가 받은 축복이요

은혜인 것이다

이 축복의 의략은 연약하고 실수 많은

아브라함에게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우리교단 우리 교회 우리 성도들은

연약하다

아브라함이 흘흘단신으로 이 위대한 약

속의 주인이 되어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

의 축복을 받음같이 우리가 그 축복의 대

상이 된 것을 기뻐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 자신이 친히 자

기 영향을 위해 자기 뜻을 성취하시기 위

해 당신의 권능으로 친히 우리에게 별같

이 셀 수 없는 믿음의 후예을을 주선 믿

음과 소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신다-

lF훌탐뭔I

개혁주의신앙강좌덤

신앙과 행위가 일치하는 신앙노선

차 된 신에란 그 열매(결과)로써 확증

口 되는 것이다 참된 신에란 결코 탁상

공론이 될 수 없으며 그 어떤 이론전개가 될

수없다

예수님은 마 7 bull 16-20에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이르므로 그의 열매로 그

들을알리라」고히셨다

참된 신앙의 결과는 생활(선행 )의 열매로

써 증거되어야 한다는 주님의 교훈이다 기

독자의 선행이란 자신에서 니온것은 전혀

없고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영에서 나온 것

이다

엘리야의 신앙운동을 통해 보면 그는 하

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조상의 하나님을

부르고( 계약 l 송아지의 각을 떠서(회개 )

제단위에 올려 놓고 승리의 응답( 쟁취 )을

기구하였다 그 결과 그가 믿은 대로 하늘

에서 불이 떨어져 모든 제물을 태웠다 살

아 계신 하나님의 위요 만천빼 증거되

고말았다

엘리아는 하늘에서 떨어진 불의 싸인

( S ign l을 받았다 그 뜨거운 생명의 불길이

백성들의 것이 되어지도록 나누어 주는 일

을 해야만 하였다 그것은 바로 신앙을 생

활에 옮겨 놓는 행위이다

1 과감한 죄악의 숙청이다

본문 40절에 바알의 선지자를 하나도 도

oJ-하지 못하게 하고 기손 시내에서 죽이게

하는것을본다

과감한 죄악의 숙청은 백성들이 갈햄는

행복과 평안의 첩경이다 과감한 죄악의 숙

청만이 참된 신앙을 생활로 옮겨 놓은 산 열

매이다

하나님의 진리의 불 주님이 주시는 진리

의 불을 가지고 죄를 처분할 줄 아는 그것이

바로 신행일치의 첫번째 비결이다

2 축복의 소식을 예언하는 일이다

본문 41 절에 엘리야가 아합애게 큰비의

bull 열왕기상 18 30- 46

소리를 전하였다 그것은 왕과 백성 모든

동식물과 온 땅이 목마랙 기다리던 소리

였다 그것은 영전의 승리를 축하하는 소리

이며 먹고 마시라는 생명의 소리 기쁨의

소리였다 믿음으로 들은 확실한 영음

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실 것

을 확신을 주는 소리인 것이다

그것은 성령의 빗소리이다 하나님의 신

이 지변에 운행하는 소리이다 성령의 단비

가 죄로 언하여 길하여진 죄인의 마음을 채

워주기 위송벼 운동하는 이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왕과 백성을 횡냥여

즐거운 이 빗소리를 전해 줄 줄을 알이야

한다

3 기도의 생활화이다

본문 42절에 칼엘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 기도는 τ 간절한 기도 였다 「땅

에 무릎을 꿇어 엎드려」라고 했다 Z 겸손 한 기도였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

고」라고 하였다 3 인내하는 기도였다 「그 사환쩨 이르되 올라가 바디편을 바라

보라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고 하였다

일곱 번까지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

을 확신하고 인내했다 t기다럼 (소망)의

기도 였다 본문 44절에 「일곱번째 이르러

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작은 구름을 통

해 비가 올것을 예언하는 소망에 찬 확신의

기도였다 물론 엘리야의 기도 그 자체가

큰 비를 지면에까지 유도하는 공로는 아닌

것이다

그러나 큰 비의 소리를 엘리야에게 듣게

하신 하나님은 또한 그 큰 비의 소리가 물방

울이 되어 땅에 떨어지게 하심에 있어서 엘

리야의 기도가 있게 히신 것이다

각양좋은은사를다고하게 한후주시기

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인 것이다

4 마침내 축복의 단비로 적시우고 말았다

4

본문 45절에 「조금 후에 구름과 바림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

리는지라」고 하였다

3년 6개월 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빛소리

였다 생명의 빗소리 소생의 빗소리였다

드디어 하나님의 진노는 풀렸으며 갈라진

땅은 입을 닫게 되었으며 생축은 뛰놀았으

며 말랐던 시뱃물이 다시 흘러 리듬을 실

었다- 말라붙은 땅은 열매를 내기 시작했으

며 백성의 얼굴에는 화기가 돌고 매였던

7 000인의 선지자들은 다시 돌아와 풍성한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들려주었다

실로 영혼이 잘됨 같이 육신도 잘되는 축

복이었다 이것이 바로 신oJ-이 생활로 열매

를맺는결과인 것이다

신앙과 행위는 항상 일치해야 한다 신앙

과 행위 (생활)는 분리할 수 없다- 신앙이

정통이면 생활도 정통이어야 한다 목적이

정통이면 방법(수단)도 정통이어야 한다

동기가 정통이연 결과도 정통이어야 한다

약 4 bull 1 7에 「이러므로 사람이 션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고 하

였다 이와 같이 행El이 없는 믿음은 그 자

체가 죽은 것이다 (약 2 17)

우리교단의이념이

바로 신앙과 행위의 일치이다

우리의 신앙 선배들은 일제하에서

신앙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실제 행위로 순교까지 하고 감옥에서

모진 고난 받기를 마다 하지 아니했다

현대 좋지못한 신조류 가운데 교리와 윤

리 즉 생활교리를 분리시켜 놓는 사상

이다 원래 신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하는 학문이며 윤리란 그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하는행동을뜻한다

그러므로 신학과 윤리 즉 교리와 생활은

일치관계인 것이다

지금 세계 신학사조 가운데 소위 상황윤

리가 풍미하고 있다 이 상황윤리의 신학적

성령과윤려 bull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선언

석 middot 경향교회당회장 middot고려신학교 교장

인 배경은 루돌프 middot 볼트만의 비신화화 사장

에서 시작된다 이것은급기야비종교화운

동(본 middot 회퍼 )으로 다시 사시신학운동으로

비약되었다 상황윤리의 중요사상은 원리

(계시=성경 )보다 인격 (이성 )을 중요시

한다 율법과 사랑은 대립관계며ldquo사랑은 하

나님이다rdquo 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

는 성경의 원리에 근본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Il 성령은 성삼위의 제 3위의 하나님으로 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소유하시는 분이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서

거룩한 삶을 살게된다 이 거룩한 표현은

고상한 윤리적 삶이어야 한다

띠 성령은 신지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으므로 오늘날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

며 성령이 거룩한 영이라는 사실 성령이그

리스도를 증거한다는사실에 비쳐볼때 거룩

한 능력에 의한 윤리적 향상이 수반되지 않

는 성령론이 성경적인 정당성를 확보하기에

어려움아 드러난다- 나무는 그 열매로 보아

일수 있으으로 윤리적 실천이 수반되지 않

는 종교적 운동은 스스로를 반성해 보아야 middot

한다rsquo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악의 시대를

향하여 거룩한 전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복음을 나 개인의 복음인 동시에 또

한 온세계가 공유해야 할 복음이기 때문

이다

령을 받은 신자의 삶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생 떠 성령을 강조하는 부류의 사람과 윤리를

애 동안에 보여주셨던 거룩한 삶의 모습틀을 강조하는 분류의 사람으로 신자를 나누는 거

나타내어야 한다 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는 성령을 강조하

면서 반드시 윤리적 변화가 있어야하고 참

댐 사람은 타릭송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 된 윤리적 실천이 있기 위해서는 성령이 강

성경제일주의 신앙 이스라엘 12지파의

수효를 따라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계약

적 신앙의 정통성 각을 쪼개어 제단위에

올려놓은 참된 회개 쟁취하여 받는 승리의

응답 그 결과 축복의 단비를 나누어 주는

맑은생활

는 삶을 살수 없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 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강조되지

안은 성령을 보내셔서 내주핸 성령의 능력 않는 윤리는 참된 기독교웹가 아니고 윤

으로 사림이 하나님의 법을 순종할 수 있게 리가 강조되지 않는 성령론도 역시 성경이

하는 것이다 띠라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가르치는 성령론이 아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끓는 피와 함께 신

앙생명으로 토하여지는 접전의 포문인것

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법을 순종히는 사람의 삶은 사회적으로 의롭

고자비로운삶이다

middot 며 성령을 따르는 삶은 종교적 규범을 기계

이것은 한 구주 예수를 믿는 우리 운통의 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내면적

공적 고백인 것이며 여기에서 멀어질때 죄 삶이 변화하는 것이다 성령에게 사로잡혀서

악의 수렁에 빠지게 되는 저주를 받는 줄을 그의 인격이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가며 그 안다 러한 내면의 변화가 삶으로 표현되는 것

우리도 이러한 개혁주의 신앙노선에서 같 이다 따라서 신자는 현실적인 모든 문제에

이 호흡하고 같이 싸우며 같이 개선의 노 서 성령을 의지하고 그의 힘주심을 받을 때

래를 불러야 한다 마치 여인이 그 정조를 에만이 그리스도인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살

중히 여김과 같이 이러한 개혁주의 신앙노 수 있다 선을중히 여기는것이다

댐성령의 능력은 복음전파의 능력을 수반 결코 우리의 개혁주의 신앙운동은 변질될

한다 복음전파야 말로 그리스도의구원을 전 수 없는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강좌 middot 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 거룩한 삶을

통하여 구원의 실제를 증거하는 것도 포함

한다 과거 우리나라의 교회가 전자를 강조

히는 것은 적절하지만 후자를 그만큼 강조

하지 못한 것은 부적절한 것이었다

머 참된 기독교 윤리는 그 윤리적 능력의

원천을사람에게서 찾지 않고 내주하는성령

에게서 찾으며 성령의 역사어l는 윤리적 변

화성화)가 수반된다고 믿는다

댐 성령의 능력에 의하여 사람은 하나님 앞 middot

에서 정직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고 하나

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은 사람앞에서도 또한

정직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직은 성령이 그

안에 내주하는사람의 중요한인격적 특성이

아닐수없다

때 성령은 개개인을 구원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할 뿐만 아니라 타락한 인간 사회에 -

대안으로서 거룩한 교회를세우진다 이교회

는 타락한 세상에 대한 대안 사회이며 이

교회의 지체들은 다양한 사회적 활동들을 통

하여 이세상 사회에 천국의 빛을 비춰야 할 middot

사명을 가진다 이 사명은 사회적 공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수행될 수 있다

gt

醫뭘뀔

6 敎開章은 교회역사에 나타났던 하나

가 의 사실 사건만으로 그치는 것이 결 코 아니다 그것은 모든 시대를 통하여

계속되어져야 하는 운동인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항상 부패 할 가능성

을 지닌 인간들로 구성된 공동체이기 때

문이다

물론 오늘 날의 우리 현실에서도 마찬

가지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교

회에 복음의 본질을 다시 찾아 준 종교개

혁자들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동시에 이러한 개혁지들의 교훈을 통하여

복음의 본질적인 진리를 되찾는 운동은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하

겠다

비록 개혁자들은 세상을 떠났으나 개혁

운동은 후세의 많은 개혁자들을 통하여

오늘도 계속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ldquo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

를 선포하리라(시 118 17)

띠마틴루터

(Martin Luther 1487 - 1546)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늦은 밤중에

광산도시 아이스레벤(Eis leben ) 의 소규모

광산업자인 한스 ( H an s ) 와 마가레트

(Margaret) 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그는 그 다음 날 피터교회 ( Pe ter rsquo s

Church ) 에서 영세를 받았고 경건한 일반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려서부터 엄격

한 종교교육을 부모로부터 받았던 것

이다

그리고 일반교육은 물론 당시 일류로

손꼽혔던 에르푸르트(Erfurt ) 대학에 입학

하여 문학사와 문학석사의 학위까지 받고

계속하여 법률공부를 하게되어 출세 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1505년 7월 2일 에르푸르트 근

방 스토턴하임 (Stotternheim) 이 라는 곳

에서 대학으로 돌아가는 도중 돌연한 우

뢰를 만난 낙뢰로 친구가 죽는 것을 보고

심한 종교적 공포에 싸이게 되었다 그는

宗敎開훌의 사람들

개혁의선봉장 마틴루터

하나님의 노하심 그리스도의 심판 목전

에 다가 온 절박한 죽음 죄인인 자신

해결치 못한 죽음의 문제퉁 캄캄한 사망

의 문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느꼈다

그 때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

안나여 나를 도우소서 I J라고 외치면

서 수도사가 될 것을 서원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2주일후에 법률공부를 포기

하고 1505년 7월 17일 에르푸르트에 있

는 어거스틴 (Augustine ) 수도원에 들어가

게되었다-

이로써 루터는 수도사의 길로 접어들어

매일 일곱차례씩 기도의시간을 가졌으

며 성경을 읽고 교회성가를 부르며 거룩

한 명상시간을 가지며 세속의 모든 정욕

으로부터 떠나는 견습생의 과정을 마치고

어엿한수도사가되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죄로 가득 찬 자

신이 어떻게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설수있

겠는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고 말았다

수도원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고해성사

를 드려도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또 다시 번민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

이러한 심한 고뇌를 감당하그l자 한 충

더 자신을 고행 가운데로 밀어 부쳤다shy

규정된기도 철야기도 성경암송 장시

간의 영상 등을 자신에게 강요하면서 몸

부럼쳤다

또한 수도원의 사절로 파송을 받아 로

마에서 소위 빌라도의 사닥다리라고하는

스칼라 산타(Scala Santa 예수님이 빌

라도의 볍정으로 올라갔던 계단을 말하는

데 예루살렘에 있던 것을 로마로 옮겨 놓

았음)의 28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

며 계단마다 입을 맞추어도 보았으나 그

가 갈망하는 사죄의 기쁨을 맛볼 수가 없

었다

루터가 그렇게도 갈구하든 구원의 빛은

수도원에도 없었고 로마의 순례의 길에

도 없었으며 그 자신의 행위나 선행에

의하여도없었다

그러나 그는 비텐베르크(Wittenberg )

6

대학에서 시편 로마서 갈라디아서 히

브리서 동의 성경을 연구 하고 강의를 하

면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임 살

리라J (롬 1 1 7 )는 말씀을 깨닫고 프로

테스탄트( Protestan t ) 대강령을 체득하

였다

곧 구원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

총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며 예수 그

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자기의 것」으

로 만들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드디어 루터는 1517년 10월 31 일 중세

교회의 타락의 일변인 변죄부 판매에 대

한 95개조의 항의문을 비벤베르크 대학

의 교회정문에 게시함으로 종교개혁의 봉

화를높이 들게 되었다

이것이 교회역사에 나타난 종교개혁이

었다

본래 루터가 이 항의문을 게시 할 때에

는 어떤 개혁운동을 일으킬려고 의도한것

은결코아니었다

그는 단지 대학내에 있는 교수 및 학생

들과 함께 토론하기 위하여 당시 일반적

으로 행하는 방법으로 공개한데 불과하

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어 전 독일 뿐만 아니라 온 유럽에 파

급되었다

이에 당황한 교황은 루터를 파문하고

그의 모든 저서는 불사르라는 명령을 히

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루터는 이에 굴하지 않고 1520 년에 계속하여 「독일 크리스찬에게 고함」

「교회와 바벨론감금J I크리스찬의 자유」

라는 3대 논문과 「선행론」이라는 일반 평

신도를 위한 설교문을 발표하여 개혁을

촉구하였다

루터의 이러한 글들은 종교개혁의 선언

문과도 같으며 루터가 시작한 운동의 취

지문이기도하였다

이로써 그의강력한 필전(筆典) 이 시작

되었고 I역전의 용사J (그의 이름인 마틴

의 語義)답게 그의 예언자적인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였던 것이다

그는 이러한 저서를 통하여 오직 믿음

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이신득의

(利信得意) 사상」과 누구든지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만인제사장주의 사상」과 오직 성경 뿐이

라는 「성경 절대우위 사상」을 부르짖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그의 사상은 종교개혁의

기본적인 원리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당

시 교황 레오 10세는 루터를 복종케 하려

고 교회적인 방법을 다 동원했으나 실패

하자 세속 통치자인 황제 칼(Karl ) 5세에

게 마지막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칼 5

세는 루터를 보름스(Worms) 국회에 소환

하여 문서를 발송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루터는 비텐베르크를 떠나 보

름스를 향해 약 700Km의 여정에 올

랐다-이때 황제는 루터의 신변을 위해 안전

통행증을 발급했으나 루터의 지지자인 선

제 후 후레데릭 동 그의 친구들과 과거

요한후스(Jhon Huss ) 의 경우를 들며 보

름스행을 극구 만류했다 그러나 루터는

ldquo비록 보름스에 있는 지용의 기핫장 처럼

많은 마귀가 있다 할지라도 나는 가겠다rdquo

고 하면서 그가 작시 작곡한 「내주는 강

한성이요J (찬송가 384장)의 찬송가를 부

르면서 보름스를 향했다

그 당시시 보름스 국회는 칼 5세 일곱

명의 선제후들 추기경을 포함한 교회 지

도지객들 이 지역의 고관들 외국대사둥

지도적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 회의 였고

약 5 000명의 군중이 회의장 안팎에 운집

해 있었다 r드디어 루터는 보름스 국회에

출두하고 루터에 대한 심문이 시작되

었다

그 질문내용은 첫째 r25권의 저서는 그

대 것인가 J 둘째 「그리고 이 책들을 취

소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들을 계속하여

고집하고 주장할 것인가 J ( 국회 회의

석상의 탁자 위에 루터의 책들을 수집해

두고 있었음)였다

이에 대한 루터의 답변 내용은 첫 질문

에는분명하게 긍정했다

그러나 두번째 질문에는 24시간의 생각

할 여류를 달라고 요청했다

하루를 보낸 루터는 다시 나타나 자신

의 책을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뒤 교리

적 혹은 신학적 문제에 대해서 결코 자신

의 입장을 취소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존엄하신 폐학와 높으신 분들께서 단

순명료한 답변을 요구하시므로저는 아무

런 주석도 단서도 붙이는 일 없이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제가 성경의 증거나 명

백한 이성 (왜냐하면 저는 교황이나 종교

회의의 결정만을 신봉 할 수는 없기 때문

입니다 그들이 서로 모순되고 실수로 저

지른 예가 많았던 것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에 의하여 다른 확신을 갖지

않는 이상 저는 제가 인용한 성경들에

의해 사로잡혀 있으며 저의 양심은 하나

님의 말씀에 의해 포로7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철회하지 않을 것이며

철회 할수도없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거슬려 행동하는 것은

안전한것도 옳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

니다 저는 어떻게 다른 방도를 취할 도

리가 없습니다-제가 여기 섰으니하나님

이여 도우시융소서 아벤」

이렇게 답변을 마친 루터는 보름스 국

회의 중앙통로를 거쳐 아무런 제재도 받

지 않고 유유히 국회를 빠져 나갔던 것

이다

이에 칼 5세는 그 다음날 스스로 작성

한 연설을 통해 일천년 동안 신봉해 온

로마교회의 전통을 수호 할것과 루터를

억압 할 것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천명

하였다

「우리는 어제 루터의 연설을 들은 후

그를 처단하는데 주저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음을 여러분들에게 말합

니다 나는 그의 말을 다시는 듣지 않겠

습니다 금후 나는 그를 공공연한

7

전 재 기목사 고려신학교 역사신학 조교수

이단자로 간주할 것이며 여러분도 신자로

서 여러분의 의무를 이행하기 바랍니다J

또한 교황사절 알레안더 (Aleander ) 에

의해 작성된 「보름스 칙령」에도 루터를

공격하고있었다

그칙령의 일부를보면다음과같다

「루터는 교회를 더럽히고 참회를 무시

한다 우리 주님의 몽과 피를 부정하

였다hellip 수도사의 복장을 한 이 악마는

지금까지의 모든 과오를 모아 놓은 자이

며 그는 ldquo열쇠의 권위rdquo를 부정하고 평신

도로 하여금 성직자의 피로 손을 씻도록

격려하고 있다 그가 가르치는 교리는 반

란 분열 전쟁 살인 강도 방화 및

교계의 붕괴를 조장한다- 그는 짐승의 생

활을 하고 있으며 교령 (敎令)을 불태

웠다hellip

그는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21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 받았다 루터는 이제 유

죄판결을 받은 이단으로 간주된다 그 이

후에는 아무도 그에게 무슨 일이든지 어

떤 처소도 제공해서는 안된다 그의 추종

자들도 그와 같은 정죄를 받게 될 것

이다 루터의 저술들은 사람들의 기억속

에서 지워져야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제후 후레데릭 공을

통해 루터를 바르트부르크(Wartburg) 성

으로 인도하고 융케르 게오르그(Junker

Georg) 라는 기사로 가장하게 하여 이곳

에서 신약성경 (에라스므스가 편집한 헬

라어 성경 )을 독일어로 번역하도록 역사

하였다

그리하여 독일인은 물론 전 유럽인의

마음과 정신에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교훈

을 보급하므로 종교개혁의 확고한 기반을

쌓아갔던 것이다

개혁의 선봉장이요 역전의 용사인 마틴

루터여|

틀쫓훌닫깥뭘훌파휠

개혁파(Reformed)의 군병이 된

즈즈빙글21(Huldreich Zwingli)

JI 난 92년 10월에 영적인 아버지요 믿 | 음의 은사이신 석원태 목사님 내외분

을 모시고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개혁

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꼭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자료를 모았으나 개인

적인 시간과 여건이 허락지를 않았으나 이

제 이렇게 기록을 남기게 되어서 먼저 감

사를드린다

유럽의 한 가운데 위치하며 프랑스 이

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리히멘슈타

인 으로 둘러싸인 내륙국인 스위스는 면

적 41 293써의 넓이에 약 640만의 인구

의 연방 공화국이지만 특이한 점은 다양

한 풍습과 전통 네가지 언어 (불어 독어

이태리어 로만니쉬어 )와 여러 민족이 결

속된 나라라는 점이다

특히 융 프라우와 아이거 베테로흔

마터호른 몬데로자는 만년설의 은백 봉

우리의 대표적인 산이며 아울러 거울같은

호수가 도처에 깔려있는 스위스는 국토의

4분의 3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

이다

그 험한 산지의 나무를 베어내고 바위

를 각아내고 수 백년의 피와 땀의 결실로

이룩된 선진국이다

그 스위스의 북단의 리마트(Limmat ) 강

이 시작되는 취리히 호수 주위에 자리 잡

은 취리히는 인구 약 33만으로 스위스의

제일 도시로서 취리히 주의 수도이기도

하다

지금은 은행 왕국으로 스위스의 중요한

은행의 본점을 위시하여 세계은행이 350

개나 자리잡고 있는 스위스 경제의 심장

부이며 아울러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되어

있다

그런데 이 취리히는 교회사에 중요한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1 6세기 초에 쪼벙

글리의 종교개혁 운동이 바로 이 도시를

김 선 훈 목사 (오스트리아 선교사)

기점으로 진행된 사실이다

그래서 이 취리히를 방문하고 그 유적

지를 찾아 보았다 지금은 쪼벙글리가 시

무하던 교회가 남아 있는데 그 교회의 이

름은 그로스윈스터 (Grossmunster )로 취

리히 호수를 등지고 리마트 강우측에 자

리잡고 있다

이 교회는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사원으로 11-13세기에 세워진

교회이다lsquo

이 교회 자리는 원래 취리히에서 순교

한 세사람의 무덤터였고 칼(Karl ) 대제

( 742-814 ) 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라고

전해지기도한다

지금은 남쪽 탑에는 그의 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스위스의 종교 개혁가인 츠

벙글리 후계자로 알려진 블렁거 (Heinri

ch Bullinger ) 의 상도 새겨져 있다

윈스터 다리의 그로스 뭔스터 교회 사

이인 리마트 강가에 바서 (Wasser ) 교회

가 있는데 그 교회 앞에는 칼을 잡고 서

있는 통상이 있는데 바로 종교개혁가인

즈벙글리의 동상이다

참으로 의아해서 교회사를 살펴보니 그

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쓰벙글리는 독일

의 위대한 개혁자 루터가 출생한 지 몇주

일 후인 1484년 1월 1일에 스위스 독일의

사용지역인 조그마한 마을 빌트 하우스

(Wild haus ) 에서 관리의 아들이라는 좋

은환경에서 태어났다lsquo

그의 삼촌은 바르돌로뮤 쓰벙 글리

(Bartholomew Zwingle ) 로 교구의 사제였

으며 베젠(Wesen ) 의 학장이 된 삼촌을

따라 나섬으로 새로운 영역을 맞이하게

됐다 삼촌은 조카의 학문의 성숙을 보고

바젤 (Klein - Basel 라이강변의 통쪽에

위치 )의 브렌즐리 ( G Buenzli 1494-

98 ) 에게 배웠으나 얼마 후에는 젊은 선생

8

이 못 당해 그 당대에 유명한 벌플린 (H

Wolflin ) 이 있는 베른(Bem 스위스의수

도)에서 라틴어를 배웠고 그 다음 2년

동안은 고전으로 명성이 높은 켈데스

(Conrad Celtes ) 가 있는 오스트리 아의

비엔나 대학에서 공부하게 되었으며 이곳

에서 요아킴 폰 바트(J oachim von

Watt ) 와 하인리히 로리티 ( Heinrich

Loriti ) 또 루터의 모든 적대자 가운데 가

장 뛰어난 엑크의 요한 마이어(Joh앙m

Meyer of Eck ) 와 파베르(Faber ) 가 있

었다

그리고 1502년에는 스위스 바젤대학에

입학하여 1504년에는 학사(BA ) 를 2년

후에는 석사(MA) 가 되었는데 특별히

인문주의자 뷔 덴바흐(T Wyttenbach

1472-1526 ) 의 영향을 받았다

그것은 성경의 유일한 권위 그리스도

의 사죄적 죽음 면죄부의 무용(無用)인

데 이것으로 초대 교회의 신앙으로 돌아

가기를열망했다-

그리고 그해에 삼촌의 추천으로 글라루

수(Glarus ) 의 교구 사제가 되었다

한때는 이태리의 용병의 군목으로 종군

했다

그는 스위스의 용병의 타락을 보고 그

후부터는 용병에 대해 반대를 했다 이것

때문에 글라루스 교회에서 더 이상 머물

수가 없어서 1 516년 아인지렐른( Einsi

edeln ) Q__로 전입하고 그곳에서 설교자로

서 학자로서 명성이 더 넓어졌다 그는

이곳에 머무는 동안 복음주의 입장을 받

아들였다고 후에 기록했다

그 후 쓰벙글리는 명성으로 1519년에

취리히에 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그 곳이

바로 그리스 뭔스터 교회이다

그곳에서 마태복음을 시작으로 성경 전

권을 강해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면죄부를 판매하는 삼손

(Bemhard Sarnson )을 공격하고 교역자

의 독신 생활 마리아 화상 예배 그 밖

에 교회의 악폐를 공격 로마 카톨릭 교회

와의 충돌이 잦았다

루터와 같은 경험이나 루터는 회개이지

만 쪼벙글라는 순종과 헌신이었다

그후 1519- 1522년의 3년의 기간에 루

터의 저서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루

터와는 또 다른 종교 개혁가로 나서게 되

었다

루터와 비교해 보면 공통점은 두 사

람 다 카톨릭 가정에서 출생했으며 영세

를 받고 또 교육을 받았으며 카톨릭 교

회 신부로서의 훈련을 받았고 신부가 되

었다

또 이들은 여러해 동안 로마 교회의 신

부로서 열심을 다해 충성을 했다는 점

이다 그러나 이 두사람은 또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충성심과 양심을 따라서 로

마 카톨릭 교회로부터 갈라져 나왔다

이들은 훌륭한 학자요 설교자요 영웅적

인 인격자요 종교개혁에 대한 위대하고

확실한 원칙을 굳게 고집하는 힘찬 개혁

자가되었다

또 이들에게 있어서 다른 점이라면 기

질이 달랐고 교육이 달랐고 또 환경

도 다른 탓에 생애의 사역도 달랐다

루터는 독일의 개혁자로 쪼벙글리는 스

위스의 개혁자로 따로 활동을 했다는 점

이다 뿐만 아니라 루터는 신비주의의 감

화를 받았고 즈즈벙글리는 신비주의는 알

지도못했다

루터는 특별한 구원의 체험을 했고 그

것으로 하나님의 은사와 사람에 대하여

열렬히 강조했다 그런데 쓰벙글리는 성

경 인도주의-^로서 개혁정신을 강게되었

고 하나님에 대한 의무감을 깊이 인식하

게 되어 하나님의 뜻과 주권을 특히 강조

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팔벤은 말하기를 ldquo루터

는 교회의 전통을 중시하여 중세교회에서

지키던 예식이나 의식에서 분명히 비성서

적인 것이 아니면 그대로 존속시키기를

주장하여 교회의 화상(畵像 ) 제단(聚

훨 )장식품을 두는 것과 풍금 종 그밖

의 다른 것도 그대로 사용하기를 주장

했다

그런데 쓰벙글리는 성경을 한 법전(法

典)으로 여기며 성경에서 분명히 기록되

지 않은 것은 모두 반대했다 특히 이성

적인성경은 신비적이거나 미신적인것이

라 생각되면 모두 반대를 했다

그리고 그들의 주요한 차이점은 의식과

예식에 대한 태도이다 루터는 성령은 하

나님의 말씀과 성례전(聖禮典)에 의해서

만 역사하신다고 하여 성례전의 특별한

가치와 성찬의 성체공제설(聖體共在設)

을 주장하였는데 쪼벙글리는 이러한 은혜

의 방법에 의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반대

하고 성령은 직접 인간의 심령에 역사하

윈스터 다리에서 바라 본 그로스 윈스터 교회의

모습 (석원태 목사님과 필자)

신다고주장했다

다시 말하자연 즈즈왕글리는 성례전은 단

지 기념 혹은 상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

였고 루터는성례적인 요소속에 그리스

도께 서 임재 하신다고 생각하였던 것

이다 이들에게서 아쉬운 것은 같이 일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1523년 1월에는 성경을 기준으로

공개토론이 열렸다

이 변론에서 쪼벙글리는 67개 조항의

토론 제목을 초안했다 중점적인 내용은

성경의 권위는 교회로부터 얻는 것이 아

니라는 것과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과 교황 미사 연옥 성자의 초흔등을

공격했고 우리를 영원한 죽음으로 구원

해 주시고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신 참된

하나님의 아들 유일한 구속주 그리스도

로가득차있었다

9

그리고 사제의 독신을 비판할 때는 ldquo사

제의 법적인 결흔은 금지하면서도 사제들

에게 첩과 창녀를 강도록 돈을 지급송F는

것보다도 더 크고 더 심각한 물의는 없다

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얼마나 부끄

러운 일인가rdquo라고 공박했다

이러한 공개토론이 네 번이나 더 계속

되었는데 두 번째인 1523년 10월

에는 쪼벙글리와 동역자인 주드(Lμd

1482-1542 )는 성상(聖像 )의 사용과 미

사의 희생성을 공격했고 1524년의 세

번째는 구 제도의 지지자들에게 양자간

선택토록했고 성상(聖傷 ) 성물(聖物 )

과 오르간을 폐지함과 동시에 수도원의

재산을 몰수 하여 학교를 설립하는데 사

용토록했다

1 525년 마지막 네번째 공개토론에서

미사가 폐지되고 4월에는 최초로 복음적

인 성찬이 베풀어져 중세적인 예배는 이

렇게 종말을 고하게 되었으며 예배시에

는 독일어로 성경을 읽고 감독권은 철폐

되었다

쪼벙글리의 이러한 개혁은 인근까지 영

향을 미쳤고 바젤 (Basel ) 에서 1522년 부

터 개혁을 노력했던 외콜람파디우스(J

Uecolampakius1482-1531 ) 에 의해서 1529년에 미사가 폐지되었다

루터에게 있어서 멜랑톤 (Me lan

chron ) 칼빈에게 있어서는 배자(Besa )

가 좋은 동역자 였다면 쓰벙글리에게는

바로 외콜람파디우스였다고 말한다

쪼벙글리의 개혁 운동은 계속 확산되자

로마 카톨릭의 교회를 끝까지 신봉하던

산간 지대 5구역 주민들은 날이 갈수록

개혁 운동에 대한 적개심이 자라서 결국

연맹을 형성하여 취리히를 중심을 삼고

있는 쓰벙글리에 대항했다

그런중 1 592년 6월 25일 가펠조의t을

체결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평화는 휴전

에 불과하였으니 쪼벙글리의 충고에도 불

구하고 준비가 없었던 취리히는 1531년

10월 11 일에 급습한 카톨릭파에 의해서

쓰러진 시체속에 즈즈벙글리도 있었다

결국 복음을 위해서 개혁이라는 씨움터

에서 죽은 쓰벙글리를 기념하기 위해 바

서교회 광^d-에 칼을 들고 서 있는 쓰벙글

리의 동상이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동역자 외콜람파디우스도

그해에 죽고 그의 후계자 블렁거에 의해

서 취리히의 개혁 운동은 계승되고 요한

칼빈에 의해서 완성된 것이다

홉藉뀔l 1993 1 O 18 총회선교부 사무실

선교사초청특별좌담

bull bull 김 상 민 선교사(키르키즈 공화국 비쉬젝크 선교사)

bull 박 기 곤 선교사 (카자크 공화국 끄즈오르다 선교사)

bull 김 영 호 선교사(필리핀 잠발레스 선교사)

bull 김 옥 실 선교사(케냐 나이로비 선교사)

bull 김 광 선 목 사 (인도파승예정선교사)

bull 김 길 곤 목 사(월간개혁고려 주간)

사회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같이 할 수 있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이

렇게 네분의 선교사님들을 모실수 있어

대단히 반갑고 기뽑니다

선교현장에서 이름없이 빛도없이 고군

분투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월간 개혁고

려 독자들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한알의 밀이 되어 그

것이 썩어 열배 스무배 백배의 결실을

맺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이자리

를 빌어 선교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이

야기해 주시지요

김상민 교단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시에 예배도 드리는 선교를 시작할 수 있

구소련지역으로 현지에 들어간 때가 었습니다

1991년 4월이었는데 그시절은 구소련지 김영호 저는 91년 12월에 필리필 현

역이 아직 공산주의시대와 함께 탈냉전 지에 들어가 「피나투보 제자선교회」라는

시대의 시작으로 사회분위기가 굉장히 선교단체에서 1년여간 훈련을 받아 사역

어수선하였습니다 하고 있는데 이 선교단체는 필리핀의 까

아직 종교활동은 허용되지 아니하고 고 막교라는 기독교 교단과 미국CM선교회

려인들에게는 70년동안 자신들의 모국어 가 연합하여 세운 선교단체로 총회나

인 한글교육을 금지하는 정책으로 선교사 소속이 분명한 선교사에 한해서 비자를

들의 활동영역을 축소시켰습니다- 받을 수 있습니다 구소련의 고르비가 한글교육 허용의 정 저의 중점 사역지역은 우리나라 강원도

책으로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동 크기의 산악지의 잠발레스라는 지역인데

10

금번 본 교단 선교사 세분과 혐력선교사 한분이 같은 시기에 일시 귀국하였다

월간 개혁고려는 네분의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선교현장의 문제점들을 놓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성도 여러분에게 선교현장의 생샘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저 한다

여기에는 「아이타」라는 원주민부족이 지

금도 원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2교회를 설립하여 원주민 목

회지를 교육시켜 교회를 맡기는등 선교사

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옥실 고려교단 소속 선교사는 아니

지만 협력선교사로 지원해 주신것을 감

사합니다

선교본부는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인 나

이로비에 있지만 선교중심은 이디오피

아 소말리아퉁 내전으로 인하여 피난나

온 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이로비에는 이러한 난민들이 떼를지

적인 그런 상황이 아닌 특수한 어려움이 김상민 저의 사역지인 비쉬책크는 초

었습니다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된 끄즈 기 한국교회 모습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오르다에 1 2 3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한국교회의 성장

운영하게 되었으며 우랄스크에 1개의 교 모습을 닮아가리라 소nJ-하고 있습니다

회를 세웠습니다 특히 지난번 교회당 건축때 현지에서

사회 이번에 인도지역을 둘러보고오 전도받고 출석한 교인들이 러시아의 그

신 김광선목사님이 둘러보신 소감을 좀 어려운 상황기운데서도 4만2천달러의 헌

전해 주시죠 금을 하여 상상을 초월케 했습니다

김광선 다른 지면을 통해 인도선교지 앞으로 교회자립에 고무적인 일로 생각

순방 보고를 할 계획입니다만 인도는 선 됩니다 이 교회를 통하여 신학교 운통을

교지의 제 3지대로 옛부터 선진 선교국가 통한 체계적인 선교사역을 하고자 합

들이 계속해서 선교사를 파송하는동 노 니다

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투자만큼의 효과 특히 공산권의 붕괴로 종교의 자유화를

김 상 민 선교사 박기곤선교사 김 영 호 선교사 김 옥 설 선교사

어 모여 슬럼가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에

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시설을 설치하

여 어린이대상 성인대상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선교단체를 구호단

체로 인식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박기곤 저는 92년 3월에 선교지로 떠

났습니다 중앙아시아의 끄즈오르다 지

역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리 만큼 기후가

척박한곳입니다 그지역 대부분의 사람

이 온전한 λ람이 드물 정도입니다

또한 가자크 공화국이 회교권이므로 선

교현장에서의 어려웅이 기중되는등 일반

를 얻지못하고 있는 지역 입니다

그 예로 1950년대 5900명의 선교사가

1988년에는 640여명으로 급격히 줄었습

니다 이는 인도당국의 선교사에 대한 입

국불허와 전통적인 힌두교사회구조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순방보고

서를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회 선교현장에서의 당면한 어려움

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 당면한 과제

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

도님들께 당부하실 말씀들을 부탁합

니다

11

틈타 서방세계의 무분별한 특히 한국의

선교사들은 선교경쟁을 벌여 중앙아시아

의 회교권과 러시아의 정교회측의 반발을

일으켜 종교활동 금지법을 제정케한 일도

경험한바 있어 이러한 선교행위는 오히려

선교에 대한 불신과 역효과를 가져오게

하고있습니다

중앙아시아 선교는 장기적인 계획과 전

략에 의한 연합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헌

당된 교회건물과 신학교를 통해 연합선교

의 중심센타 역할을 다해 가고자 합니다shy

이미 미국의 핵 영국의 Wec 국제

OM 미국 YM등의 선교단체들과 협력단 있어서 혼란을 초래할 우려때문입니다

계에 있습니다 사회 좋은점을 지적해 주셨는데 이런

김옥선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대 문제를 예측하고 미국선교사들이 한국의

부분의 선교대상인들이 난민들인 관계로 초기선교할때 연합선교를 하면서 지역을

생활고 해결이 가장 시급한 관계로 이들 분할해서 그런 혼란을 방지한 것이 아닌

에 대한 복음 전달은 차후의 문제였습 가 합니다

니다만 선교단체라논 인식과 이해를 시 김영호 필리핀선교에 있어 카톨릭의

켜주는 일도 계속해 지금은 많이 적응해 영향력 특히 그들의 물량공세때문에 타

가고 있습니다 격이 큰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영육간의 건강유지를 위한 균 사회 이제 말씀틀을 정리하고저 합

형적인 공급도 계속되어져야 하는 어려움 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로 사역하기 위

도 있습니다 해 준비하는 선교사 지망생들에게 일선

앞으로 어린이선교샌타를 건립해 어린 선교사로서 도움말 한 말씀들만 해주시

이 교육을 통한 선교의 영역을 확대해 나 죠

가고자 합니다lsquo 김옥실 파송될 선교지에 대한 깊은

김영호 잠발레스지역의 복음화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선교지

2000년까지는 완성한다는 목표아래 원주 로 파송받아 외국에서 1 2년 정도의 선

민들에게 재활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lsquo 교전문훈련기관에서의 선교훈련은 꼭 필

이러한 선교프로그램은 목사의 힘으로는 요합니다- 파송한 교단이나 교회에서 이

어렵기 때문에 펼수적으로 팀사역이 필 런점은 미리 계획에 넣어두셔야 할것입

요합니다 니다

현재 그곳 적십자사의 협조아래 재활농 김영호 일반적인 선교사에 대한 고정

장을 세워 젖소사육 바나나 고구마동의 관념이 바뀌어야 합니다 문화적인 체험

농사법을 가르쳐 원주민들의 자급자족의 의 (원주민 같은 경우 더욱 필요 ) 과정이

생활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또한 이들의 피부와 똑 같은 목회자를 박기곤 선교사로서의 출발 동기가 순

양성키 위하여 목회자 육성을 위한 교육 수해야 합니다 잘못된 선교통기는 자신

도 하고 있습니다 을 망치며 현지 선교사역의 어려움을 배

김상민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 한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사랑 이러한

신앙을 기초로한 합리적인 인격을 갖춘

사람이 바른 신학과 선교훈련을 받아 파

송되어야 합니다

김광선 이번에 인도 선교지를 순방하

면서 느낀것인데 선교사 훈련프로그램에

체력단련도 목 넣어 기초체력을 다져 두

어야 선교사역에 어려웅이 없을 것입

니다 그리고 음식은 무엇이든 잘 먹을

수 있는 식성을 길러야 겠습니다

사회 한국교회는 지금 선교의 시대를

맞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

회 교단 개인퉁 수많은 선교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선교사업을 벌리고 있습니다

만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가 시

행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정말 복음을 필요로 하는 미 전도 지역

을 찾아 계획적이고 전략적이며 미래 지

향적 선교정책을 펼쳐가야 하리라 생각됩

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교회적인 차

원의 선교사업보다는 보다 조직적이고 항

구적인 선교단체나 교단으로 힘을 모아야

할것입니다

오랜시간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

니다 선교현장으로 돌아가시변 오늘의

대화를 토대로 힘있는 선교사역을 감당해

박기곤 러시아는 묻론이고 중앙아시 가시키며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 전지역이 우리의 선교무대입니다 리우게 됩니다(정리 노상원 펀칩장〉 특히 중앙아시아 각 공화국은 회교민족

들이 대다수라서 중동의 회교국들이 자기

나라의 세력아래 두려고 물량공세를 펴는

등 회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oJ-아시아의 선교는 바로 회교와의 전

쟁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

하는 선교전략파 지원이 필요할 때라 생

각합니다

김광선 팀사역 연합선교 협력선교

에서 유념해야 하는것은 신학의 문제입

니다 각기 이질적인 신학사상들로 현지

선교를 하게되면 받아들이는 대상들에게

12

I~뭔뀔홉110_

켓세마네의 면류관

서 지 이스라엘에는 유명한 산들이 많다 예언의 성지자 엘리야가 활동

했던 갈멜산 축복의 산으로 알려진 그리

심산 사울왕이 비운의 운명을 맞았던 길

보아산퉁 수 많은 명산들이 잇다

이 중에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산은

감람산이다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이산은 예수님이

지주 올라가서 기도혐l 산이다

또한 가롯유다의 배반으로 예수님이 잡

혔다는 곳이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산이기도 하다

해발 810m의 감람산은 고대부터 감람

나무가무성하였다

감람나무의 열매 올리브는 진한 연두색

이며 대추만 하다 이열매는 중동 사람들

이 즐겨 먹는 주식중의 하나이다

올리브 열매로 기름을 내어 먹기도 하

고 바르기도 하며 의식때 기름을 붓는데

사용하기도한다

이렇게 감람열매는 여러가지 용도를 쓰

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감람나무

을 풍요롭고 기름진 땅을 상정하는 나무

로여긴다

예수님은 어두운 밤 제자들을 이팔고

감람산에 오르는 중 갯세마네라는 아늑한

13

곳에서 비장의 기도를 드렸다 곧 밀어닥

칠 십자가의 고난을 예견하는 기도이다

ldquo이 고난의 잔을 거두어 주소서 그러

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

로 하옵소서rdquo 라는 핏방울과 같은 땀을

흘리며 고뇌의 기도를 드혔던 장소에는

현재 1924년에 건축된 갯세마네 교회가 서 있다

이 교회가 서 있는 곳이 분명히 켓세

마네 동산이요- 예수님이 피땀흘려 기도

하신 역사의 현장임에는 틀림없다

기독교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종교가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성을 지닌 종교라는

것을 실감케 해주는 것이다

교회 밖으로 나오면 아답한 정원이 있

는데 유명한 켓세마네 동산이다-

이 정원에는 82그루의 감람나무가 서있

는데 그 중에 두 그루가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하게 보일정도로 예수님 당시부터 있

던 고목 중의 고목이라고 한다-

갯세마네 동산에서 30-40m 떨어진 곳에 동굴 하나가 있는데 높이가 약 3m 길이가 15m쯤 되는 비교적 큰 동굴

이다

이 동굴은 갯세마네 동굴이라 부른다

예수께서 기도할 때 제자들이 잠들었던

곳이라고 한다 잠든 제자들을 향해 ldquo시

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rdquo고 말씀한

예수님의 음성이 동굴 어디에선가들려오

는듯하다

갯세마네 동산에서 나와 조금 올라가면

둥근지붕이 황금색드로 빛나는 교회가 보

이는데 건축 형태가 러시아 정교회 속한

교회임을 알 수 있다 이 교회 안에는 유

명한 러시아 화가들이 그린 성화들로 가

득차 있어 러시아 예술의 극치를 보여

준다

이 교회는 1917년 소련 공산혁명때 살

해된 많은 러시아 성도들이 묻혀 있기도

하다

듯이 사는 그들의 정적인 세계에 BBC

STκ아 - TV M -TV 와 같은 국제위성

을 통한 방송들이 안방 김숙히 파고들어

그들의 의식세계를 허물고 있다

젊은이들은 이미 의식과 생활패턴이 반

(半 ) 서구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인상

이다

그들의 전통적인 의상인 사리나 차도르

를 벗어 던지고 간펀한 티셔츠와 청바지

를 선호하고 있다 변하고 있는 젊은충과

청소년들은 점차 서구문화와 문명에 익숙

해져 가고 있으며 힌두교는 다른 세계관

에 갚은 관심을 강고 있다 젊은이들을

상대로 선교춧점을 맞추고 있는 대학생선

교가 활발한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인도선교의 현실적 어려움들

1 선교사들의 신분이 위장되어야하기 때 문에 전면에 나서는 사역이 제흔을 받 고 있다

다녀오f서

l톨파믿싫~률겹p-~=~

도

이」

게 되었다

인도복음교회 (IEM ) 의 경우 1965년에

단 한명의 선교사로 시작하여지금은 400 여명의 선교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미조람 장로교단의 경우 800여명의 선

교사를 전국 각지에 파송하여 서구선교사가

버린 지역들을 대신 가꾸어가고 있다

외국선교사들의 표면적인 선교활동은

금지되어 있으나 현지 인들과 더불어 동반

적인 선교사역의 길은 얼마든지 있다 대개는 학생신분으로 아니면 회사직원

으로 활동하며 비밀리에 전도하여 제자들

을양육하고있다

2 힌두교 사회구조는 선교의 최대의 걸림 돌이다

카스트제도는 수천년 인도사회를 지탱

해 왔기 때문에 이 제도권안에 있는 사람

들이 제도권을 벗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특히 인도의 기독교인들의 대부분은 카

스트의 4번째 노예 계급에 속하는 수드라

와 이 계급에 조차 끼지 못하는 짐승처럼

취급받는 하리잔들로 기독교는 천한 사람

들이나 믿는 하급 종교로 생각하고 있다

3 언어가 1때0여개 이상이 되어 선교역량

을분산시키고있다

공용어는 영어와 힌두어 (전 인구의 30 사용 )외에 1 6527H 의 방언이 존재

한다- 아직도 자기의 말로된 성경을 갖고

있지 못핸 부족들이 많다

4 가난과 문맹이 복음을 접할 기대를 박 달하고 있다

95 의 인구가 절대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켈커타의 경우 1 200만 중 80 가 빈 민가에 거주하며 봄베이의 경우 1 300 만 중 60 가 빈민가에 역시 거주하고 있

으며 델리의 경우 1 000만 중 30 가

인도도 변하지 않는다고는 볼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고 물흐르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형 호텔 바로 밑

에 거적이나 판자로 겨우 비가림을 할 수

있는 빈민가가 아무런 저항없이 즐비하게

널려져 있다

천국과 지옥이 보는 이들을 냉소하듯

조화스럽게 공존할 수 있는 나라

인도의 비결은 그들의 오래된 힌두교

신앙심에서 비롯된다lsquo

그들은 타고난 비천한 자신의 출신을

탓하지 않는다 열악하기 그지없는 자신

의 직업마저 운영으로 받아들이며 운명에

순응승는 것이 神의 뜻이며 神의 뜻에

순종해야만 다음 세계에서 더 좋은 신분

으로 태어날 것을 믿으며 현실의 고통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들의 신앙

이다

운명에 순응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그

들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다면 두 가

지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하나는 하나님을 그들이 섭기고 있는

수천 수만의 신들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

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동족과 친족들

과 단절을 강요하는 죽음의 결단이라 할

수있다

그러나

수없다

김 광 선목사 (인도선교사로 피송예정 )

잊혀져가는 거대한 대륙 인도

최근 몇년사이에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몽골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 일대 베트

남 캄보디아 라오스등지를 「창의 적 접

근지역」이라는 이름하에 세계선교의 관

심이 쏠리고 있는 동안에 근래 선교의 아

버지 윌리엄케리가 생명을 쏟아던 인도가

잊혀져가고 있다

8억 7천만이라는 매력적인 선교대상이

있음에도 세계선교단체들로부터 멀어져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인도는 선교사를 인

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선교사라는 신분이 발각됐을때

추방당하게 된다

서울 Y교회에서 파송한 K선교사는 인

도 lrsquot라스에서 10년간 고아원 교육사업

등 매달 만오천불씩의 선교비를 투자하여

인도를 위해 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

사라는 신분이 발각되어 추방당했다

서방의 대부분의 선교사는 철수했다

다만 단기선교팀틀이 여행비자로 잠시

들려가거나 전문인 평신도들이 학원과 병

원사업장에서 제한적 사역을 하고 있을

뿌이다-

장기 사역자들이 드물기 때문에 인도선

교역시 장기적인 선교계획을 세워 추진하

는데 한게점이 있다

영국의 α1EC의 경우 인도는 그들의 가

장큰선교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전체 소속 선교사 1 500

여명중 오직 7명이 인도 선교사로 나가

있다

인구 8억 7천만중 기독교인수는 07

인 6백 10만명 정도이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측면만을 보고 인도

선교룹포기할 것인가

오히려 선교사의 입국거부로 인도의 현

지교회틀이 자립하게 되는 계기를 맞이하

인도는 변하고 있다

14

빈민가에 거주하고 있다

거지들로 거리가 가득 메워져 있다

이들은 복음보다는 먹는것에 더 집착을

하고있다

1 988년 현재 인도의 문맹률은 83

이다

가난이 공부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5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의 동기가 불순한 경우가 많다

인도에는 훌륭한 시설을 갚춘 신학교도

많다고한다-

인도의 최대 신학교인 U대학을 방문하

가진 사람은 단 한사람에 불과하다

도전을 불러 일으키는

인도선교의 매력

인도선교는 제약도 많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더 매력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장기적이며 조직적인

선교전략이 필요하다 이 지역에 접큰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1 미전도족속 개척교회 설립

믿을만한 현지 신학교 교수와 교단의

인도전통

증교인

힌두교의

예배의식

모습

여 K 교수와 면담한 결과 인도 학생들의 책임자를 통하여 미전도족속을 할 신학생

대부분은 주님의 성실한 일꾼이 되기 위 을 발굴뼈 키워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

해서 공부하기보다 출세의 방편으로 공부 이다 여기에는 전적인 후원보다는 인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현지 교단과 한국교회가 적절히 협력하여

일단 졸업을 하게 되면 교단에서 생계 하나의 교회를 세우더라도 교회다운 교회

를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느 신학교를 막론하고 한국교회

와 끈을 맺으연 봉을 잡을 수 있다는 소

문이 파다하게 퍼져 한국교회와 손을 잡

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속지 않는 미국을 뒤로

하고 대부분의 신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부정적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평신도들은 자기들의 봉급을 털어 빈민가

선교를 하며 직장 퇴근 후 전도활동과 교

회개척에 심혈을 쏟는 무리들도 있다

6 현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의 수가 절대적으로부족하다

3개월 6개월 1년 공부하고 목사가 되

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향교회에서 후원

하고 있는 M선교사의 경우 1 300개의 교

회를 감독하고 있는데 그중 MDiv학위를

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빈민가학교사역

인도 정부는 빈민가에 학교를 세울 재

정이 없다

학교의 개념도 우리와 다르다

교실 한두개 천막 한 두동도 훌륭한

학교이며 인도 정부는 이러한 지역에 유

치원과 학교를 세우는 것을 대환영한다

그들에게 어 렸을 때부터 기독교 교육을

통해 힌두교에서의 개종을 앞당긴다

3 공동체

선교훈련센타의 용도로 정신개조 생

활개조 신앙개조의 장으혹 역할 신성한

노동을 통한 자립 선교의 정신을 일깨워

스스로 설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

을것이다

4 제자 St육

빈민선교와 공동체 선교를 감당할 일꾼

들을 냉하기 위해 교사간호원 신학생

들을 뒤에서 은밀히 키우고 훈련시켜 그

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뒤에서 감독하여

지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5 신학교건립

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를 현지 건

전한 교단과 연합하여 설립 항구적인 목

회자양성에 힘을쓴다

이외에도 얼마든지 창의적인 접근전략

을 수립하여 사실상 내실있는 선교를 할

수있을것이다

잊혀져가는 대륙이기 때문에 오히려 얘

착을 갖고 뛰어 들어야 할 것이다-

중산층의

APT와

의

는 시

가 이 히 도

미〕

ZL」도

빈 천 공 인

15

과 단소 식 I

총회임원 각노회장및 시찰장연석 간담회

지난 11월 1일 경기 이천 미란다호텔

에서 총회임원별 각노회장 시찰장 연석

회의가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서 논의된 안건은 부교역

자 및 여전도사 채용건외 10여건이 논의

되었는데 논의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부교역자 및 여전도사 채용

교단 교육이념 행정원리상 타 교단 교

역자 채용은 삼가하되 불가피할 경우

본 교단 신학교에 입학시켜 이수하게

할 것과 여전도사 수급은 지 교회에서

발굴하여 신학교육후 사역토록 할것

bull 시찰위원들의 시잘시 살필일

상회 부담금 납입확인과 교단행사 침여

확인을 필히 하시고 독려토록 할 것

bull 고려신학교 후원회 조직

당회가 조직된 교회부터 후원회를 조직

토록 권연 할 것과 미조직 교회라도 자

원해서 조직하는 교회들이 많도록 노력

할 것 L __

경남창원시봉림교회 이전감사예배

경남노회 산하 창원시에 소재한 봉림교

회 ( 김용우강도사 담임 )가 교회당 이전 감

사 예배를 11 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이

전한교회당에서 드렸다

노회장 이영근 목사의 (부은교회 당회

장j 의 사회와 정희식 목사(시민교회 당회

장 l의 기도 이성로 목사( 만민교회 당회

장 | 의 성경봉독 봉림교회 성가대의 찬양

류병오 목사f 평화교회당회장) 의 「금 춧대

꼬회 J ( 계 2 1 - 7 ) 라는 제목의 설교와

강천수 목사(새중앙교회 당회장)의 헌긍

기도 신현대 목사(염광교회당회장)의 축

도로 성전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전주소

641 - 270 경남 창원시 봉곡동 138 - 8 썽둥이 상가 B동 4층

n 0551) 5j - 2715(교회 )

89 - 9245(사택 )

교회 명칭 변경조직

교단 산하 교회와 같은 이름은 피하며

노회나 시찰회의 협의아래 교회간판을

현판토록 하며 가급적 지명이 들어 가

는 명칭은 피하도록 한다

끄지오르다 선교센타건물구입을 위해신동산교회 전액 헌금하기로 중앙아시아 끄지오르다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기곤 선교사는 끄지오르다 제1

교회 개척과이전 문제

교회당 부지를 매입하거나 이전시 노회

와 시찰회의 지도를 받으며 교단 교회

와 적볍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외 몇 가지 안건이 논의 되었다

제 2 제 3장로교회를 개척하고 최근에

우랄스크에 4번째 교회를 개척하였다

신학교를 통한 제자양육과 교육사역에

선교춧점을 맞추고 있는 박선교사는 그간

건물 문제로 사역에 많은 어려웅을 겪고

있던 차에 신동산교회의 협력으로 대지포

함 1500여평의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다

저14회 전국여전도회 연합수련회

middot일시

자4 4

middot 강사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소서 (신영기 1 11 )

1994년 1월 17일 (월 )- 19 (수)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문산)

석 원 태 목사(밤 집 회 ) 경향교회 당회장

강 구 원 목사(새벽집회 )

주 광 조 장로(낮 집 회 )

손 동 희 권사(낮 집 회 )

16

고려신학교 교장

- 잘보리교회 당회장

총회 교육부장

middot 순교자 주기철목사 4 냥

순교자 손O원 목사 따님

~ 강군일목사 탑동제일교회

이 장수목사

선교교회

1993년 목사 즘립 받은 종들

bull

서울 남노회 ~

신장성목사 성림교회

민찬기목사

성진교회

현재 원옥사

경향교회

유상현목사

알곡교회

강철원목사

사링의교회

김응도목사

정평중앙교회

J~ lsquo이 성 규목사 경향교회

」 _ 김 수구목사

천산교회

il

봐 鋼

~ 남만식목사

t탁교회

bull

경인노회

-ii 추경 호목사

은성교회

j향ξrsquo i 박충성목사 선일교회 ldquo 김 성 은목사

성동교회

송성규목사

의성교회

배 극수목사 서림교회

bull

서울 북노회

장 기 용목사 보은교회

김 병 완목사

남산교회

김 주호목사

전콕대영 교회

김 인 구목사

은평교회

최 행 부목사

성광제일교회

백 도 현목사

전곡소망교회

소 병 조목사

가좌동광교회

검 학 영목사 남산교회

17

김광선 목사(총회 선교국장) 인도선교지 순방마치고귀국

총회 선교국장 김광선목사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3일간의 인도

선교순방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그간 경향선교회에서 14명의 인도현지

인 목회자와 2명의 한국선교사를 후원하

고 있었으며 금번 순방을 통해 교통과 통

신의 낙후로 인한 문제점 현지인들과의

협력사역 지도 감독의 문제점등을 보완

하여 구체적인 선교전략을 수립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경향선교회와 총회차원

에서 인도선교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ldquo전국 SFC 알돌수련회 체제로전환rdquo

94년도에 있을 예정이었던 동기수양회

의 차기년도 연기로 인해 잠시 공백을 가

졌던 전국 SFc 상임위원단은 다시 알

돌 수련회 체제로 전환했다

동기 수양회가 연기되긴 하였지만 그대

신 알돌수련회의 폭을 넓혀 알돌대상지를

각 지방 위원은 물론 각 학원 지구 위원

까지도 포함하게 된다 장소는 강원도 지

역 유스호스텔퉁을 울색하고 있다 말씀

설정과 주강사도 거의 선정된 상태에 있

으며 전국 SFC 상임위원들은 매달 2째

주 금요일에 임시모임을 지주 갖고 있다

특별히 알돌대상자에 해당하는 SFc

운동원들은 지금부터 기도로 준비하여 알

돌수련회에 꼭 참석하길 기대한다

과단소식 l

이경출목사베트남 선교사파송예배

이경출선교사가족

본교단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는 이경출

목사의 베트남 선교사 파송예배가 지난

10월 31 일 주일 저녁 7시 석남 제일교회

에서 총회 선교부 주관으로 드려졌다

조석연목사( 석냥제일교회 당회장)의

사회로 시작 홍록두 목사(경인노회장)의

기도 최기만 목사(한국외항선교회 상임

대표 )의 성경봉독과 석남제일교회 할벨

루야 성가대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후 총회 선교부장 석원태목사(경향

교회 당회장)의 「세계를 받은 사람들」이

란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예배위원에 의

한파송안수식 선교사 파송장수여 총회

총무인 정성섭목사의 (회현교회 당회장)

의 축사와 이경출 선교사의 답사 선교사

를 위한 통성기도 가브리엘 중창단의 특

송이 있은후 총회장 김태윤 목사(신광교

회 당회장 )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경출 선교사는 고려신학교를 1991년

도 졸업하고 경기도 고양에서 개척교회를

하다가 석남제일교회의 후원으로 금번 베

트남 선교사로 사역을 하게 되었다

전국청년면려회 순회헌신예배 및간담회

부 간담회는 권구석회장의 사회로 있었는

데 청년연려회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종 청년회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 교회 담임교역지」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각 교회 청년회의 운영

및 사업 프로그램소개 퉁도 있었다

ldquo서울남지방 S F C서부지구 순회헌신예배rdquo

지난 1993년 10월 23일에 서울 남지방

SFC 서부지구 순회헌신예배가 신대방

역에 위치한 갈보리교회당에 있었다

이날 최성화 서울남지방 SFc위원장

의 사회와 조미화 여부위원장의 강령제

창 갈보리교회 SFC인 마하나임중창단

과 남지방 서부지구위원의 특송 말씀선

포에 서울남지방 SFC 간사인 박성환

목사가담당하였다

이날 말씀선포에서 박성환 목사는 ldquo데

마의 길 마가의 길(팀후 4 09 -11 ) 이

라는 제목으로 진정 우리 SFC 운동원

들이 가야할 길은 불신앙의 길로 갔던 데

마의 길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의 길로 갔던 마가의 길로 가야된다

고선포하였다

총 참석인원은 III 명이고 SFc운동

원은 70명이 참석하여 함께 하나님을 찬

OJ하였다

또한 서울남지방 SFC에서는 제27회

남지방 동기수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번 27회 동기수양회는 1994년 l월

11 (화) 부터 14 (금 ) 까지 3박 4일 동안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국 중앙기도원에서

열리게 된다

주제말씀은 lsquo여호와는 나의 힘 rsquo (합 3

19 ) 이며 경향선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청년 연려회 (회장 권구석 장로) 이현상목사를 주강사로 모신다 프로그

순회헌신예배 및 간담회가 지난 11월 13 램으로는 12지파를 두며 각지파당 1명의

일 토요일 오후 7시 갈보리 교회에서 개 지파장(지파장은 각 지교회 교역자)과 2

최되었다 명의 반장(남 middot 여 각각 1 인 대학생으로

1부 예배는 총회 교육부장인 강구원목 구성 )을 두게 된다

사(갈보리교회담임 )의 설교가 있은 후 2 특히 성경사본의 시간이 있어 성경전체

18

를 모든 운동원이 분활하여 1 2시간 내에

모두 쓰게 된다 또한 성경고사(하박국

요한복음 대상)시간이 있어 교회별 개인

별 지파별 시상도 있게 된다-

이밖에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통기수양회를 위해 매주 금요일 수

양회준비위원회를 갖는다

동기수양회 회비는 20 000원이며 특별

히 남지방에 소속되어 있는 SFC운동원

들은 꼭 통기수양회에 참석해야 겠다는

의지와 수양회 준비위원회들의 준비과정

을 위해 각별히 기도협력이 있어야 할 것

이다

l 경향교회 할렐루야 성가대가 사랑의 빛 찾기 자선 음악회 출연 한다 12월 4 일 오후 6시 KBS 홀에서 있을 연주회는

경향교회와 영락교회 등 총 10개 교회 가참가한다 bull 벤엘교회 개척 감사 예배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드려진다

bull 인천시 북구 부평 4동 433-172 태화빌딩 3층 8 516- 8342

과 단소 식 |

교E톨정

bull 김태윤 목사 (총회장 신광교회 당회

장)는 미주 지역선교지 순방을 위해

지난 11월 4일 출국하여 18일 귀국했

다

bull 김상민 박기곤 김영호 김옥실 선

쿄사 들은 귀국하여 각기 맡은 일들

을 처리하고 11월중에 각각의 선교지

로출국했다

bull 이길봉목사 (생수교회담임 )장녀 미

숙양의 결혼예배가 지난 11월 13일 생

수교회당에서 조석연목사(석남제일교

회당회장)의 주례로 있었다

bull 이상집 목사 ( 경향교회부목사)가 경

향교회를 사면하고 송파구 용납통에

있는 동부제일교회로 담임목사로 1

동하였다

bull 황기석 강도사 (동부제일교회 )는 큰

샘교회를 사면하고 경향교회로 이통

하였다

고려신학교소식

bull 석남제일쿄회 (당회장 조석연목사 )

설립 17주년 기념 부흥사경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ldquo몸된 교회

를 위하여( 엠1 16 ) 란 주제로 김훈

목사를 강사로 개최되었다

bull 저14회 경인 SFC 찬앙제 가 10월 23일 오후 5시 30분 경인지역 중 middot 고

- 대 SFC가 참석한 가운데 석남제일

교회서 개최되었다

bull 김광선 목사는 그동안 사역하던 총회

선교부 선교국장과 경향선교회 전담목

사직을 사임하고 인도선교사로 나갈

예정이다

bull 박성환 목사는 지난 11월 21일부로 경

향교회 부목사를 사임하고 경동교회

전도목사로 부임하였다 bull 이현상 목사는 시무하던 경동교회를 |

사임하고 경향선교회 전담목사로 부 l

임하게 된다

도서관증축공사시작되다 11월 학우회 헌신예배

오랜기간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했던 도

서관 증축공사가 시작되었다

현재는 기초보강공사 중인데 이 공사

로 인하여 겨울 방학때 각 교회가 이용하

던 수련회는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시행되

지못한다

이 공사로 2층의 참고 열람실은 교수

실 서고는 세미나실 열람실은 숙소로

바뀌고 3층 전체는 도서관으로 4층은

귀빈 및 일반인 숙소로 바뀌게 된다 증

축공사는 내년 5월말경 완공 예정이다

19

지난 11월 3일에 고려신학교 학우회 헌

신예배를 드렸다 강사는 천환 목사로

ldquo바울의 목회 (고후 12 7-1이라는 제

목으로 목회선상에서 겪는 간증을 위주로

설교하였다 예일교회의 중창단과 신학부

1학년 학우들의 성가대 찬양은 더욱 헌

신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예배뒤 예일교

회에서 준비된 정성스러운 다과를 먹으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rsquo93 교수 수련회 수안보서 고려 신학교의 교수들은 11월 16일~

18일 2박 3일간 수안보에서 수련회를 가

졌다 이 교수 수련회는 더욱 발전적인

고려신학교를 위한 신년도 계획 수럽과

친목middot 단합을 갖는 재 충전의 기회가 되

었다

己二二갚꽃월쿄월순는든핀l

rsquo 932학기 SFC 종강 감사예배

지난 11월 3일(수)에 S F C 제6회 정

기총회를 강고 11월 5일 (목 )에는 S F C

종강 감사 예배를 드렸다

김길곤 목사의 ldquo당연한 감사 (살후 1 3-4 ) 라는 제목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SFC 운동원들이 이 땅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늘 감사해야 하는

삶을살것을촉구하였다

94년도 SFC 신입원

middot 위 원 장 이종수(산성교회 )

middot 부위원장 김기연(북인천교회 )

middot 총 무 조성원(광천교회 ) middot 서 기 남정배(경통교회 )

middot 회 계 박정란(산성교회 )

종강전야감사예배 및 행사

93학년도 학사 일정과 기말고사 평가를

마치고 11월 24일에는 자유로운 친목 middot

단합대회를 강는다

학년별 각종 체육대회를 비롯해서 종

강 전야 감사예배를 드리고 학년별 척사

대회 및 기도회를 갖는다

93년도를 정리하면서 경건과 학문의 결

실을 점검하고 서로 교제하는 귀한 시간

인 것이다

rsquo93 학기말고사 및 졸업시험

그동안 연마한 학업을 결실로 나타내는

학기말 고사가 11월 18일-24일 까지 갚

는다 3일간의 학습주간도 있기 때문에

모든 신학생들은 학기말 고사에 최선

을 다할수 있었다 특히 신학부 3학년 학

우들은 마지막 학기시험과 동시에 졸업논

문과 12월 7일-8일에 있을 졸업시험을

대비해야만한다

졸업시험은 강도사 고시와 겸하게 되므

로 신학부 3학년 학우들은 목사가 되기

위한 훈련의 기초작업이 시작되는 것

이다

추수감사절행사

고려 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는 93년도

추수 감사절 행사를 지난 11월 10일 (수 )

에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1부 순서로 추수 감사예

배를드렸다

신재철 목사(초원 교회 시무 )의 ldquo예수

님의 감사와 나의 감사 (마 26 bull 26 ) 라

는 제목의 열정적인 설교가 있었고 초원

교회의 여성 중창단의 특송과 대학부 성

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2부 순서는 각 학년별 농산물 풍평회를

가졌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주신 놓산

물을 보면서 자연계시를 통하여 우리에게

아카데미 백일장

지난 10월 26일 (화 )에는 가을 단풍 무

르익은 아름다운 교정에서 ldquo가을 캠퍼스rdquo

라는 제목으로 아카데미 백일장을 가

졌다

대학부 학우들을 대상으로 시 middot 수필

사진촬영 부문으로 나뉘어 가진 이 행사

는 아카데미 캠퍼스에 풍기는 가을의 정

취를 글과 사진에 담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한것이다

심사위원은 기진오 교수였고 그 결과

는다음과같다

middot 시 부문- 장원 김승태 (大3교육학과 )

장려 김진갑(大4 교육학과 )

middot 수필부문- 장원 lsquo 염정숙(大3교육학과 )

장려 오규황(大4 기독교

철학과)

20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

졌다

농산물 품평회는 신학부 1학년이 한해

동안 캠퍼스 내에서 밭갈아서 추수한 호

박 고추 등으로 인하여 l등을 차지했다

효백교회 저12부흥전략발표 기독교 21세기 운동본변 - 내년 6월 26일 전도의 날 선포 기독교 21세기 운동본부는 한국교회 제

2의 부홍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ldquo한민

족 50 복음화rdquo라는 총체적 전도전략을

발표했다

한국교회가 최근 몇년간 부흥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교회적인

대각성과 함께 1200만 전 성도의 기도와

힘을 모으는 혁명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하다고밝히고있다

94년 6월 25일을 「세계기도의 날」로

정례화하고 세계 2천여 도시에서 동시다

발적인 기도운동과 집회를 갖는디눈 방침

을밝힌바있다

국내적으로는 내년 6월 25일 서울에서

대성회를 가지고 전국 50여 도시에서 일

제히 지역별 연합집회와 예수대행진을 가

질예정이다

또한 94년 6월 26일을 「전도의 날」로

선포하고 「나도 한사람 전도운동J 교회

부흥운동J 교회연합일치운동」을 전개해

25 복음화 벽을 허물어 50 복음화를

앞당기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고려신학교소식 l

rsquo93 아카데미 학술발표대회

지난 10월 27일 (수 ) 28일 (목 ) 양일간

고려 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학술발

표대회를가졌다

매년 신학생들은 학과공부와는 별도로

관심있는 신학적 분야에서 특별히 연구하

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부와 신학부가 각기 나뉘

어서 학회별로 열띤 학술발표대회를 가

졌다

학술대회의 심사위원은 대학부에서 기

진오 전재기 교수이었고 신학부는 김길

곤 류근상교수였다

올해의 대학부 학술 논문들은 대체로

주제가 다양한 가운데 학문적인 연구를

감이있게 다루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에 신학부의 학술 논문은 개혁주의

성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

였다

선정된 우수논문은 학우회서 발간하는

「격건과 학문」지에 게재된다

rsquo93 신 middot 대학원 학우회 정기총회

1993년도 제19차 신대학원 및 대학부

여자 신학원학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28일(목 )에 있었다

1부 예배는 ldquo고려신학교 학우회 임원rdquo

(사 6 1-8) 이라는 제목으로 김길곤 목 사의 설교로 진행되었고 2부는 명료한

회무처리와 구임원들의 인사로 맺고 94 년도의 신임 middot 역원들이 선출되었다

신학부 학우회 회장인 이인재 학우는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경건과 학문의 도

장으로 고려신학교학우회를 운영하겠다

는 취임사가 있었고 대학부 류춘희 학우

회 회장은 마지막 남은 대학부를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

겠다고말했다

대학부 학술논문

최우수작

전 영 민(大3 영문학과 )

ldquo어거스틴의 역사관rdquo

하

여

민 친

육 미

교 뼈

독 교

센 딴

大이

작 쉬 념

수 종 퍼

gl

이 rdquo 장려상

임 민 철(大3 철학과)

ldquo Catech ism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rdquo

이 경 Atildel-(大3 기독교교육과)

ldquo몬테쏘리 교육에 대한 소고rdquo

정 태 화大3 철학과)

ldquo교회 운영에 있어서 컴퓨터 사용에

관한소고rdquo

은 복 기(大3 영문학과)

ldquo김현승 詩 연구rdquo

서 성 영(大3 철학과 )

ldquo성경을 기초로 한 기도연구와 적용rdquo

l 신학부 학우회 입원

middot회 장 이인재 (영생교회 )

middot총 무 오기정 (성문교회 )

middot서 기 남기철(수서제일교회 )

middot부 서 기 표성철(경향교회 )

middot회 계 이하장(정평 중앙교회 )

middot부 회 계 권진우(경향교회 )

middot신앙 middot 사감부장 양향모(광성교회 )

middot문화부장 백의성 (동해 성문교회 )

bull 학술부장 임광채 (충신교회 )

bull 체육부장 고일곤(한빛교회 )

bull 섭외부장 이헌애 (전곡 소망교회 )

bull 음악부장 김성수(광명교회 )

신학부 학술 논문

작

수 rsquo T

윤 세 옥(신1 선교학회 )

ldquo선원선교에 대한 실제적 고찰rdquo

윤 상 갑(신3 선교학회 )

ldquo에녹의 승천에 대한 연구rdquo

전 정 권(신2 선교학회 )

ldquo대 중국 선교에 대한 고찰rdquo

장려 상

오 영 환신1 교의학회 )

ldquo바울의 신관에 나타난 바울의

신관연구rdquo

표 성 철(신1 교의학회 )

ldquo현대신학 비판rdquo

방 일 락신1 역사학회 )

ldquo러시아 정교회사rdquo

여자 신학원

middot 회 장 김현숙 (2년 )

middot 총 무 김경혜 (2년 )

middot 회 계 박경애 (l년 ) 대학부 학우회 임원

middot회 장 류춘희 (산곡교회 )

middot부회장 남 임민철(큰생교회 )

여최윤원(포도원 교회 )

middot총 무 은복기 (서머나 교회 )

middot서 기 조미화(한양교회 )

middot 회 계 middot 정태화(경향교회 )

middot부회계 곽은선(광영교회 )

기도는 야곱이 본 사닥다리로 올라가게 한다

기도는 어툴게하는 구름을 곁허게한다

기도는 행위에 밑음과 사랑올 공급한다

기도는 위로부터 모든 혹복을 이걸어 낸다

흉짧

21

률훈월톨뀔團륨훌I

평양최초의 교회

장태현교호I (章臺~뭘 敎會)

장대현교회는 1893년 5월 최치량(崔致

良 ) 의 여관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교회설립자는 미 북장로교 선교사 마포삼

열 ( S A Moffett ) 목사와 한국인 한석 진 목사로 부터 장대현교회는 시작된다

당시 한석진은 23세의 청년으로 마포삼

열 목사가 미주 여행시 그에게 세례를 받

고함께 일하게 된다

마포삼열목사와 한석진은 평양사정을

시찰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동안에 맨처음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는데 바로 최치량

의 여관이었다

그런데 그 여관집 바람벽에 붙인 벽지

가 한문성경책장임을 발견한 한석진은 깜

짝놀라서 그 연유를 물어보았더니 그 한

문성경책장은 27년전에 대통강 연안 양

각도에서 순교당한 토아스 목사가 자기에

게 준 것인데 지금까지 숨겨오다가 벽지

대신에 붙였던 것이다

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토아서 목사

가 순교한지 27년후에 순교를 목격한 최

치 량의 나이 40이었다

더우기 토아스 목사가 피흘려 순교할때

에 주었던 성경을 바람벽에붙인 그 여관

방을 평양을 복음화시키려 들어온 선교

사가 유숙한 곳으로 정하게되고 여기서

교회가 시작된다니 이 얼마나 놀랍고 신

기한 하나님의 역사인가

그후 4-5명이 모여 예배하게 되었으

며 장소가 협소하여 홍종대의 기와집을

사서 공식예배를 드렸다 이곳에는 대동

문 안에 있는 얘련당이라는 정자가 연못

한복판에 서있었는데 그옆에는 판교라

는 다리가 있어 널다리골이라 불리워졌으

며 그런 연고로 후에 장대현 혹은 장대재

교회로 불려워졌으니 관서지방의 두번째

교회이며 평안남도와 평양의 최초교회이

며 첫교인은 최치량이고 선교사는 마포삼

열 목사 조사는 청년 한석진이었다

후에 선교사들은 평양에서 중심이 되고

또한 최초의 교회가 된다고 하여 중앙교

회 혹은 제일교회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평북에 의주교회 황해도 장연에 소래교

회 서울의 송동교회 남대문교회 새문안교

회가 설립되었을때 평양에는 널다리교회

즉 장대현교회가 설립된것이다

이제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몇가지 주

요사항을알아보자

평양의 최초쿄인

한국에 처음으로 기독교가 들어온 곳이

평양이자 1866년 9월 3일 토마스 목사의

대동강변에서 순교를 빼놓고는 한국교회

를 누구도 최초라 말할수없다

1884년 9월 22일 미국 북장로교 의료

선교사 알렌(Allen ) 이 1885년 4월 5일

미국 북장로교 언더우드( HGU nder

wood ) 와 감리교 아펜젤러 (HG Apenshyzeller) 선교사가 한국땅에 온것을 기점으 로 해서 1984년을 선교 100주년 이라고

말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평양에 정식 선교부가 설립되기는

22

장대현교회는

평양에 최초로세운 장로교회이며

선교하는교회

최초의 여전도회가 조직된 교회

최초의 성미를 실시한교회

교회직원을 투표로 결정하는

신쁜주의교회 성가대를 조직하여

청년들을장려한교회

최초의 새벽기도회 실시와

기독교역사상 유례없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던 교회였다

글 황명 걸강도사 (고려신학교 도서관 사서 )

1893년 5월에 마포삼열 선교사에 의해서 기 한국교회의 선교열정을 엿볼수 있다 장대현교회 성가대조직

이다 한국최초의 교인은 평안북도 의주 당시 미북장로교 선교사 모의리 (EM

의 네청년 이응찬 이성하 김진기 백홍준 한국교회 최초의 성미실시

Mowly)목사는 평양에 있었는데 그는 청

이 로스(Rev JohnRoss ) 와 메킨타이어 여전도회 회장 이신행 여사에 의해 성 년운동과 서 양음악보급에 힘을 기 울

(Rev Jonn macintyre) 에게 세례를 받음 미가 실시되었다고 대부분 추측한다 이 였다

으로 최초의 세례교인이 되었으며 서울에 신행여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 191 3년 장대현교회는 당회의 결의에

서는 1886년 7월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하여 매주일 엽전 한푼씩 모아서 복음전 따라 음악을 장려하고 청년운동을 일으키

노도사(盧道土)가 세례를 받으니 한국땅 파하는데 쓰다가 성미를 모으기 시작한것 기로 하고 모의리 선교사를 초청해서 그

에서는 첫 장로교 세례교인이요 으로 생각한다 성미를 모으기 시작한 이 에게 모든일을 일임하였다 찬양대와 관

187년 6월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가 유는 여자들이 돈을 만지기 힘들기 때문 현악대가 조직되고 청년운동이 본격적으

이명과 고명필에게 세례를 주었으니 이것 에 돈을 모으는 대신 식사를 지을때 식구 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찬양대에 여자는

이 감리교회의 첫 세례교인이다 수에 따라 한 수저씩 정성을 모아서 한주 아직 참여하지 못했고 변성기 이전의 소

평양의 첫 세례교인은 누구인가 바로 일에 한번씩 성미로 드리는것이 더좋겠다 년이 여자를 대신하였다 찬양대원은 거

최치량집사라고 길선주 목사는 말하고 고생각했기 때문이다 의 청년회원이면서 음악부원이어서 음악

있다 이렇게 모은 300달러 정도의 큰돈으로 은 청년운동의 일환인 동시에 교회음악

마포삼열 박사의 전기에 의하면 1895 평남순안지방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장려의 수단이기도 하였다 당시 찬양대

년에 평양에 세례교인이 28명이요 원입 신축할때 헌금하기도 하였다 원의 나이는 12세로부터 30세미만의 청

교인이 140명이라 했으니 위의 교인들이 소년이었다

평양의 최초교인인 것이다 ldquo 자로 건축된 장대헌교회 찬양대원은 반드시 세례교인으로서 당

이 교인중에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 장대현교회는 ldquo -자로 건축되었다 회의 허락을 받아t했다

한석진 방기창 송인서 이기용 목사동 조선재래식의 건축물인 관계도있지만 남

도포함되어있다 자와 여자의 좌석을 구분해야 했기때문 한국최초의 새벽기도회실시

한국교회 최초의 수요예배실시 이다 1905년 길선주와 박치록장로에 의해서

장대현교회는 ldquo-자 건물의 통쪽으로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수차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된 뻗은 건물 좌익은 여지들의 좌석이었고 에 걸쳐 당회에 청원하여 당회에서는 전

마포삼열 선교사에 의해 1893년 2월에 남으로 뻗은 건물의 우익은 남자들의 좌 교회가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도록 결의했

널다리골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교회가 석으로 「자로 쩍인 중간에는 강단앞까 는데 이는 1907년 대부홍회를 준비하는

빌족되었다 지 휘장으로막았다 계기가되었다

그해 10월에 첫학습예식이 거행되 수천평이 넘는 대지 주위에 대문도 동 마침내 1907년 1월 장대현교회에서 목

었다 그해 삼월부터 삼일예배를 시작하 쪽으로 두개가 있었는데 통북문은 여자전 사 길선주와 선교사 블레어 (WN Bl외r

였는데 성경공부였다 용 동남문은 남자전용으로 사용했다 주 좋szlig偉良 )등의 인도로 부홍회가 개최되었

이것이 평양최초의 수요예배이고 한국 일 대예배는 오후 2시에 모였다 저녁예 는데 이 부흥회는 한국교회 역사상 유례

교회 수요예배의 효시가 되었다 배에는 찬양예배라 해서 집회 30분전에 없는 성령폭발의 집회였다

평양부인 전도회조직과 사업 찬송을 가르쳤다 매 예배마다 선교사가 특별히 길선주 목사의 회개의 신앙고백

가르쳤는데 양악을 아는이가 없어 선교사 은 전교인을 회개케하였을 뿐만아니라 회

1898년 2월 20일 널다리교회 부인 전 가 지휘할 때마다 「자형의 교회였기에 개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하도록

도회가 조직되고 이신행 (李信行)여사가 박자가 틀려 양천대소하는 경우도 많 했다

회장이 되어 25년간 회장직을 보았다 이 았다 1945년 해방을 맞아하면서 38선이북이

신행 신반석 박관선 김선신 동의 여신 교회직원을 투표로 선정

공산주의 세력아래 들게되자 장대현교회

도들이 모여 조직된 한국최초의 부인전도 는 북한에서의 반공투쟁의 중심지가 되

회는 열심히 일을 하였는데 매주일 엽전 교회의 직원을 선택히는데 있어서 당시 었다 평양의 기독청년들이 공산당의 비

한푼씩 모아서 그들중에 한사람을 평양에 의 교회는 장로나 집사를 교인의 투표로 정을 폭로하고 저항운동을 일으킬때마다

서 가까운 순안지방에 보내어 전도하기 선정했다 여신도들도 남자와 동퉁하게 집결하고 모의한곳이 바로 장대현교회가

시작하였으며 회원이 점차 증가하여 그동 투표에 참가했다 아닌다

안 연보된 $ 300 (한화 600량)이나 되는 문맹인과 노인들이 많아 대필해주는 경 장대현교회는 평양에 최초로 세운 장로

큰돈을 모아 전도인 파송과 장대현교회같 우도 있었으며 투표일 한달전부터 예배때 교회이며 선교하는 교회 최초의 여전도

은 큰 건물을 건축하는데 협조하였다 광고시간을 이용하여 또 권찰동을 통원하 회가 조직된교회 최초의 성미를 실시한

널다리교회의 부인전도회야말로 한국 여 선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회 교회직원을 투표로 결정하는 신본

최초의 여전도회로서 한국여전도회의 모 장로를 택하는 일을 위해 온교회가 기 주의교회 성가대를 조직하여 청년들을

체가되었던 것이다 도로 준비했고 기쁨이 넘쳤으며 은혜스럽 장려한교회 최초의 새벽기도회실시와

특히 선교사를 파휩는 부인회로서 초 고평화로웠다 기독교 역사상 유례없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던교회였다

23

lI필파멸톨l

백 수 연 경향교희 양C 고등부 3

ξ 간 고사 기간이다 둘째날에 세계지

동 리 시험을봤다 예비종이 쳤는데 갑자기 주관식 예상문

제집중에 한 개를 안봐 둔게 생각났다

부리나케 책을 펴는데 시험감독 선생님

이 들어 오셨다

「기독교 middot 불교 middot 이슬람교」 중 하나를

택하여 그 특징을 서술하는 문제였는데

책을 찾아보니 기독교에 관한 설명이 가

장길었다

그 짧은 순간에 약간의 갈퉁이 있었다

아무리 길어도 기독교를 봐둬야만 맞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고 급한 마음에

가장 짧은 불교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결국 망설이기만 하다가 책넣으라는 선

생님의 외침에 책을 덮어야만 했다

시험지를 받아보니 역시 그 문제가 나

왔다 일단 다른 문제들 부터 다 풀었는

데 정작그문제의 답을쓸수가없었다

기독교의 특정을 쓰려는데 윌 써야할지

난감했다 문제밑의 괄호안에 발생지 발

생시기 창시자둥 이라고 쓰여 있는데 아

무리 생각해 봐도 창시자를 예수라고 쓸

수는없었다

아니 기독교를 누가 창시했다는 건지

책에도 불교의 창시자는 석가모니고 이슬

람교는 마호메드가 창시했다고 나와 있지

G며r(퓨l 關 사l량

만 기독교의 창시자가 예수라고는 안나와

있었는데 그렇게 계속 고민을 하다가

종이 치고 결국 그 답칸은 비워둔채 답안

지를 제출했다 시험이 모두 끝나고 담임

선생님이 답을 불러주시는데 그 문제의

답은 「불교 석가모니 middot 자비 이슬람교

- 마호메트 평등 기독교-예수middot사

랑」이였다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 답이 였다 예

수 middot 사랑이라니 내가 그걸 못 써서 그렇

게 고민을 했던가 예수 middot 사랑 l 얼마나

많이 들어왔고 또 자주 해 오던 말인지

참 허무( ) 했다 생각해 보면 그 문제가

제일 쉬운 문제였던 것도 같은데 후에

나는 나의 신앙상태에 대해서 다시 생각

해보게 되었다

그것이 시험이였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

각히는라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누군

가가 나에게 기독교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할때에도 그렇게 예수 middot 사랑이라는 짧은

말조차도 못해줄 것인지

그것이 새삼 궁금해진다 너무나 오랫

동안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middot 사랑

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이제 예수 middot 사랑이 라는 말부터 많이

연습해서 나중에 나의 종교에 대해 설명

할 기회가 생기면 발생지나 발생시기 전

파된 지역 발전과정들이 아니라 창세전

부터 이제까지의 그분의 사랑에 대해 막

힘없이 말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읽어불만한책 $략편 I ~융

$ 활젠

선교적 문화비평

ldquo진정한 의미의 문화는 인간의 본질적인 삶을 구현하는 총체적

표현이기에 이를 단적으로 말하자연 역사입니다 본서는 저자가

대학에서 문화사와 사장사 종교일반과 기독교 역사를 강의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절감하고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쓴 책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문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비평하였으며 모든

글들을 가치지향의 윤리와 도덕의 틀 속에서 분석되었다 개신교

이외의 한국종교문화 동양종교와 문화 서OJ문명 기독교와 문화

선교와문화동을다룬다

정준기 지음새한기획출판부 펴냄282면값 5 뼈뭔

24

아카데미 백일장 시 부문 장원 작품

캠퍼스와가을

염 정 숙 고려신학교 대학부 3년

고퉁학교 다닐적 학교화단엔 금잔화가 나의 변화와 연결시켜 본다 히늘을 응시

있었다 옛적 빛깔을 곱게 간직한 멋드러 하는 나의 눈은 원고지에 앉은 잠자리를

진 꽃으로 기억된다 언젠가부터 이 기억 바라보며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순수해지

을 되살려 주는 무리가 문산 아카데미 캠 고 이 순수의 눈빛으로 주님을 바라뾰l

퍼스에서 아람결따라 흔들리는걸 발견 된다

한다 언덕배기 단풍잎처럼 온통 물든 내 가

금잔화는 내 소녀때와 다름없이 피어 슴은 주님의 순종을 배운다 물들면 곧

있다 군데군데 섞인 노오란 국화와 함께 찬바람에 떨어져 자신의 운명이 다한 줄

나의 세번째 되는 캠퍼스에서의 가을을 알면서도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단풍잎

상기시킨다 얼굴을 감싸도는 바람이 약 은 나의 삶의 귀감이다 고개숙인 열매

간은 차지만 낙엽 떨어지는 소리와 멋진 는 나의 빈약한 가을을 반성케 한다

조화를 이룬다 가을에 자랑할 만한 과실을 가지고도

문산에서의 가을은 나에게 생소했었다 내세우지 아니하는 모습은 나에게 겸손을

부산에서만 줄곳 자란터라 대도시의 아이 요구한다

들과 마찬가지로 긴 팔옷을 입으면 가을 지금 글 쓰는 곳은 가을 햇살이 나의

인가 보다 태양이 조금 따가우면 가을이 퉁을 데우는 교정이다 금잔회는 변함없

구나 가로수들이 앙상하게 마르면 이제 이 많은 얼굴을 내밀고 수수하게 웃는다

곧 겨울이겠지 하는 나의 삶과는 무관한 모든 일반은총들이 창조주의 섭리에 따라

계절이었다 자신을 희생하는데 특별은총을 받은 나

지금의 나는 가을이 무척 정겹다 자꾸 는 무얼하는가 지는 햇살을 바라보며

만 높아지고 자꾸만 푸르러지는 맑은 하 내 눈은 미래를 웅시한다

늘이 나의 눈을 위로만 웅시케하고 푸 계절의 변화를 가슴으로 직접 느끼는

르다가 붉어지는 언덕배기 나무가 내 가 캠퍼스의 생활 lsquo하나님께 영광올rsquo 대강당

슴을 온통 물들인다 여름내 띄약볕에 자 에 쓰여진 글귀를 보며 내년 가을의 금잔

신을 맡기던 열매들이 패를 숙이고 숙 화를 기대한다

일때 마다 나의 고개는 끄덕여진다 가을 바람을 얼굴에 느끼는 나는 행복

단순히 가을의 정취만 정겨운 건 아 자다

니다 자연의 모습에서 나를 성찰하고

창조적인 잭으로 여러범l 다7써겠웹4다

톨훌 돼뻔끼혹| 각종 교호|행사품목 middot기얻핀측물 middot시은풍 middot답려|품

대표 채치호집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2-2 한서 B D 304호 TEL 785-0204

25

아카데미 백일장 수필부문 장원 작품

가을캠퍼스

김 승 태 고려신학교 대학부 3년

만물이 익는다

산들마다불이 익는다

캠퍼스의 숨이 lsquo 익는다

추수하는 농부의 기쁨이 익는다

눈물이 익는다

익은곡식을담자

타지 않는불을답자

익은눈물을답자

캠퍼스의 숨을답자

열 두광주리에

감사의 단을 쌓고 주께 드려

남김없이 태워 드리리

한줌의흙에나를

논고

주를 따라가리 영원 영원히

내 묻히고묻힐

고려 캠퍼스lsquo

내 주께 묻고 물으리 주의 은총의

열매가 맺힐 곳을

l톰월과투를

복저l 인간이 생산(7) 된다는데

71 술의 시대와 첨단 기술의 시대를 지 | 나 최첨단 기술의 시대라 일걷는 오

늘의 과학기술 만능시대를 맞아 인류는 어

쩡 마지막과학기술시대를지나고 있는지

모른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인간의 두뇌가 최첨

단 기술의 힘을 빌어 신의 영역이라 믿고

있는 생명 제조의 기술로 까지 이르게된

것이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대 인공수정연구소

의 「제리 훌」 박사와 그 연구팀이 「인간

수정란 복제」 실험이 성공을 했다고 발

표한 것이다

참으로 경탄해야 할

지 통탄해야 할지 우

리를매우당혹스럽게

한다 이번에 성공한

「인간복제」방법은 체

외수정으로 분할된 수

정란(배자 ) 을 복제

했다가 그중 하나를

착상시켜 출산한뒤 냉

동보관했던 나머지 배

자도 첫번째와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를 바로

생산해 내는 방법이 마

치 공장에서 동일한 원

료를 이용해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내듯

이 인간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통일한 유

전인자를 가진 쌍둥이를 연이어 생산해

낼수 있다는 생식의학기술이다

사실상 「인간복제」는 시험관 수정이 성

공했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그래서

시험관 아기가 출생했을 때도 윤리적 문

제로 뜨거운 논쟁이 일기도 했다

이번에 조지 워싱턴대 흘 박사의 연구

방법은 하나의 난자로 여러개의 배자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불임 여성의 출산율

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며

인간스스로의 힘으로

생명을 창조하겠다는 교만이

과학만능이라는

바벨탑을쌓아가고

있는것이다

한다면 하나의 난자로 여러 개의 배자를

만들어 하나는 모체에 심고 다른 배자는

냉동시켜 모체에 심기어진 배자가 아기로

태어나게 해서 길러 보고 그 결과에 만족

하여 냉동된 다른 배지를 녹여 둘째 세

째의 나이가 다른 쌍퉁이 아기를 가질 수

있게되며 첫째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경우 둘째나 세째를 희생시켜 장기를 첫

째에 이식시켜 살아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은 어느 결혼한 여성이 오래전에 냉

동시켜 둔 시어머니의 배자를 이식해서

흘 박사의 연구 결과를 비약해서 생각 아기를 낳는다면 그 여성의 남편은 자신

26

을(나이적은 쌍퉁이 ) 아들로 삼게 된다는

비약이 성립되는 그야말로 인류의 기본

질서를 망가뜨리는 시나리오 이기도

하다

물론 이 연구에 참여한 흘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단순히 불임치료를 위한 좀더

효율적인 체외 수정법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이었고 그것 조차도 성공의 확신이

서지 않고있다고 강조한다

이 실험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인류행복

을 위한 과학기술의 개발이 목적에서 벗

어나 인류를 파괴하는 과학무기화된 핵무

기생화학무기의 위력을

우리는 체험한바있다

우리는 과학만능의

시대에 우리의 정신세

계 나아가 영흔마저도

과학문명에 맡겨 버리

는 과학이 인간을 지

배하는 그래서 공상과

학영화나 만화에서 인

조인간에 의한 인류의

멸망이 우리에게 현실

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

가 하는 두려움과 함께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영

역인 생명의 창조를 인간 스스로 창조해

보겠다는 인간의 교만이 스스로를 멸망에

이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과학만능의 바벨탑을 하나님이

어느 시기에 무너 뜨려 땅에 흩어실지

우리가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R을

살필 것이다

rsquo Alsquo o bull 톨rsquo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힘으로 아름다운 동산이었지만

인류의 시조 마담의 범죄로 밑미암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멸망에서 멸명으로 치닫는 사건들로 얼륙져 있어 하나닙 보시기에 함으로 민망할 따륨이다

우리성도들이 힘깨 사는 이 세상의 이야기를 톨혜 우리의 자세를 다듬는 기회이고자 한다

나라안 이야기 1 bull bullbullbull 교통사고로 지 난해 1 만1 천 6백 4십 명이 죽어

최근 국제도로교통안전협회 (PRI ) 가 92

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나라별로 발

표했는데 우리나라의 사망자수는 1만1천

6백4십명이다 날 수로 따져 계산해 보니

하루 평균 32명이 넘는다

매일 32명이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는다는 이야기이다

자동차 뱃수를 놓고 비교하자연 사망자

수는 독일의 9배이고 일본에 비해서는 12

배에 해당하는수치이다

평균치는 물론이고 국제도로교통안전

협회에 가입한 31개 회원국 가운데 단연

우리나라가 사망자 수 1위이다

「교통사고의 천국」 어제 오늘의 이야기

가 아니다- 다 아는 이야기를 무슨 새삼

스럽게 다시 떠올리느냐고 할지도 모

른다

참으로 우리 시대에는 이 영광스런

( ) 1위자리를 내어 놓을것 같지 않아서

새삼스런 이야기지만 다시 하게된다

항간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람 인격 따로 있고 운전 인격 따로

있다는이야기다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와 같은 두얼굴의

사나이가된다는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우리 성도들도 예외는

아니리라생각된다

자신은 양채같은 운전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양채운전은 도무지 그냥 못보는

이중성이 우리에게 있다

자동차로 인한 다툼은 거의가 피해자

라는 입장에서 싸운다 목소리가 크고 볼

것이며 법보다 주먹이 기깝다고 덩치 또

한 큰 사람이 훨씬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웬만한 운전경험자라면 익히 체험한 일

들일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교통지옥으로 인한 조

급함에 여유가없어지며 작은일에도홍

분하는 등 개개인의 성격에 변화를 초래

하며 나아가 가정과 직장 사업에 이르기

까지 그 영향을 미치면서 급기야는 사회

문제화 되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신앙생활에

까지 영향을 주어 위선적이며 이중적인

신앙생활로 빠져들게 된다는 사실을 성도

본인틀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사람들도 어느날

양체운전자로 변한 이유를 들으니 손해보

는 기분이 들어서 바보나 고지식한사람

으로 비웃음을 받을까봐 퉁이다

천하보다 귀한생명이 하루에 32명씩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 성도들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인가

모두가 정신없이 날뛰는데 우리 마져

함께 날뛰어야하는가

| 나라밖이야기 I bullbullbullbullbull 지난해 대규모전쟁 29건 6백만명 사망

작년 한해 동안 이 지구촌에는 수 없는

전쟁들이 일어나 6백만명이 숨지거나 다

쳤으며 세계 2차 대전 이후 전쟁으로 숨

진 사람의 수는 모두 2천3백만명에 이

른다고 지난 11월 9일 미국의 한 연구기

관의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같은 지난해의 대규모 인명 손실은

지난 70년대 월남전쟁 캄보디아 내전 이

후 17년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었다

고한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92년 한해 동

안 전세계는 모두 6천억 달러의 전쟁비용

을 지출했으며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니

약 480조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돈이 전

쟁 비용으로 쓰여진 것이다

전쟁 중에서도 대규모 전쟁이라 하면

두개 이상의 국가가 개업되어 연간 사망

자 수가 1천명 이상 일때 이 전쟁을 대규

모 전쟁이라 정의하고 있는 바 지난 한

해 29건의 대규모 전쟁외에 소위 작은 분

쟁까지 합한다면 100여건의 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해 그루지야와 필리핀 옛 유고연

방의 내전등 대규모 전쟁이 계속되었던

것이며 그루지야와 유고연방 내전은 지금

도 계속되고 있으며 금년 통계에 새로 오

르는 소말리아 사태는 우리나라의 군인들

이 파병되어 관심을 끌기도 한다

근래의 전쟁들은 대부분 동서의 냉전종

식 후 종교와 민족갈둥 영토분쟁퉁으로

일어난 것이며 이러한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어 어떤면A로

동서냉전시절 보다 더 이 지구촌을 불안

하게 하고 있다

27

2차대전 이후 이 지구상에는 149건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냥으며 이 전쟁으로

캐나다 인구에 해당되는 2천3백14만명이

목숨을잃었다

대부분의 전쟁이 선진국 보다는 저개

발 빈국에서 일어나 사망자의 92 는

이들 나라 사람이다 가난한 나라는 부자

나라로 부터 5백60억달러의 경제원조를

받고 있으나 이중 3백60억달러를 전쟁을

위한 무기를 사는데 쓰고 있어 원조받은

돈이middot다시 부자나라로 되돌아 가는 아이

러니한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고 예수님은 말

씀하셨다

이 귀한 생명이 지난 한해 6백만이 숨

져갔다는 이 사실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ti러EH니커 서l겨I [H백고사전

서l계인의 브리태니커가

효백켄의 브리태니커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l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려에 d 서 1768년 출간된 이후 끊 임없이 개정직엽을 거듭승여 220년이 념도록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이고 체 계적인 백과사전으로서 그 권위와 명 성을 지쳐온 영문판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학을 비롯 한 동양학 흥댁을- 전폭보완한 한글판 브리태니커 서|계 대백과사전은 동서 양 예지의 집대성 일뿐만아니라 국제 감각이 뛰어난 지식과 최신정보를 총 $념J해 놓았으므로 오늘의 국제화시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 누구에게나 없어서는 안휠 참고 사서로서 그 기 능을 톡톡히 해낼 것입니다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만이 유일하게 갖춘 특정은 기존의 백과사전들과 달리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색인과 참고문헌을 각각 1권씩 별권 으로 묶어 놓아 필요한 정보를 다각 적￡로 접근하여 획득하도록 편집되 였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쏟아지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엄선 정리하여 연감 1권드로 펴내어 한글판 브리태 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늘 최신판으 로 유지 시켜준다는 것입니다

권수-27권 페이지수 - 1860C확 항 목수- 108084항( 번역 - 78355항 집필 29729항 ) 일러스트레이션 35000 컷 (PHOTOGRAPH - 24000킷 DRAWshyING - 7000컷 MAP - l 00aelig TABLE 300C텃 ) 특기사항 북효때 관련되는 항목은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서술하 였습니다 인체해부도

이 역사적인 출판사업을 지식의 샘 브리태니커와 민족대변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던셉|되 1톨g| 한글펀 「던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관심이 있으시면 또 왜 그것을 당장 장만하시는 것이 이겉운지를 씨무던 l당밍0 1 시 ~샤게 인고 싶으시면

띠 집지에 붙(서있는 물지엽서에 마련된 씬내란 한글뭔 「면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 잎으I n안내I V퓨 시셔서 우묘잉0 1 J내 추신사딩

월간 | 개혁고려」 후원회원으로 참여해 주섬을 진샘로 감사드렵니다

후원회원명단

회 원 종 류 명 단

평 생 회 원 | 석원태(경향) 김태윤(서울북) 조석연 (석남제일 ) 정성섭(회현 ) 강구원(갈보리 ) 권경록(경향) 김석구(남산) 이종필(경향) 김종진(광현 ) 김원구(산성 ) 조용선(가죄동굉) 주용로(경향) 신선철 (경향) 김응도(정영중앙) 이병문(계수제일)

특 별 회 원 1 (주)카스 (주)인코 경향교회 서울북교회 회현교회 총회전도부 갈보러 교회 전국여전도회 총회교육부 층회선교부 기독교복지상조회 ( 단 체 기 업 ) 1 성의사 육영제 포토스 전국주교연합 전국 SFC 전국 CE 김스 안경원 브리테니키 태멘 기획 회엠인테리어 산성상사 경향온천

일 반 회 원 1 정평중앙교회 ( 11 월 가 입 ) 1 원복규 이하상 박영애I 김이남 강영희 이원문 김기애 유앵순I 김영세 이춘옥 김장묵 박영아 징수앙 고수연 (이상 14명)

은혜교회

김학영 정순주 김훈기 승인섭 최희남 이용희 강대천 이채봉 김정범 박정희 석용남 박주홍(이상 12영) 가좌동광교회

박연수승용희l 김웅낭신동인주수학 최미연 노영자l 유형순 김성순 앙홍순 정순자지남희 윤정심김예중 박근옥 권일연l 정재걸 김계학 김정자 (계 19명 )

bull 앙무리교회 bull 창원만민교회 이성로

문경복 희현교회

오규황 손옥련 정g딴 손은혜 (이상 4영 )

성팍교회

정혜숙 김경식 심상화 설경숙(이상 4명)

경향교회

손정율 박금자 전인흥 길월기 이순덕 이영훈 강옥선 이문재 이승호 이승학 흥공회 박문순 유영식 김경희D 박옥순(이상 15명 ) 갈보리교회

이재두

말읍중앙교회

오석환

계수제일교회

이흔택 흥석빈 김동길 김찬식 김인주(이상 5명) l 일반회원

이현지 번영석

교 회 벌 인 원 1 경향교회 216명 석남제일 171 명 산성교희 7명 대구동성 1영 초원교회 20명 길보리 5명 효성교회 12명 가조똥굉 28명 ( 총가입인원 ) 1 회현교회 4명 부산성굉 1 명 충훈교회 1명 석천교회 2명 은광교회 1명 화목교회 4명 선앙교회 1 명 정영중앙 14영

l 옥산포 2명 bull 계수제일 5명 bull 성곽교회 4명 bull 앙무리 1영 bull 은혜교회 12명 (계 5(6명 931 1 15 현재)

평생회원은 10만원 이상 특별회원과 단체후원은 광고 및 10만원 이상후원 일반회원은 1 만원 이상 헌금입니다 직분명은 지면판계상 생략합니다

각가정에한권씩은

있어야할소중한책이다

맹월1 끓뿔파】

조흩션 lsquol

조용선목사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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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스l 흐t J 1 o~카데口| 캠퍼스

1994 학년도 목사 및 선교사 후보생 모칩요강

1 자격있는 김命者의 입학허용 6 개혁주의 (칼빈주의 ) 신학체계의 敎育課程 운영

2 전 학생의 생활관 共同生活 7 경건과 봉사 활동의 體質化 지향

3 전 학생의 宿食-切 무료제공 8 소속교회 당회와의 유기적 立體敎育1 아카데미 캠퍼스 l 신학교육의 l

l0대특정 l 4 최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양別흉學제도 운영

5 첨단시설의 圖홈짧중심으로 학문활동 9 국내외의 건전한 神學校와 情했 및 쩔術교류

10 來日에 필요한 使命者배출에 교단차원의 후원

모집과정 및 지원자격

신학원(목사 및 선교사 양성교육 ) 아카데미캠퍼스(주간 )

등-「4 수업년한 지 자 켜--

신학과 1 교역에 소명을 받은 세례교인

( MDiv ) ( 수세후 3년이상 )

3년 2 석사 및 학사학위 소지자 선교학과

3 정규 4년제 대학졸업 및 이와 ( MMis )

동퉁의 학력 소지자

1 교역에 소멍을 받은 세례교인 목회학과

3년 2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서

( MMin ) 사회적 경륜과 교회 봉사 경력이

있는자

여자 신학원(서울 캠퍼스)모집은 별도로 하오니 여자신학원 모집요강을 참조

l 원서교부 및 제출서류

1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 94 1 3 ( 월 )- 1 29 (토 ) 14 00

장소 고려신학교 서울사무국

(서울특별시 영동포구 여의도동 53 우정빌딩 406호

원서대 ￦ 5000 접수비 ￦ 20 000 (숙식제공 포함)

2 제출서류

지원서 및 당회장 추천서 1통

학력 (졸업 )증명서 1통

전학년 성적증명서 1통

) 주민동록퉁본 1통

반명함판사진 4매

l 특별장학대상자의 전형 자기소개서 l통(1 6절지 )

지원과정 신학원(신학과 middot 선교학과 middot 목회학과)

1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 )소속 교회의

세례교인으로서 당회장의 추천을 받고 노회의

지원자격 인준을받은자

2 대학교육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서 입학후

위의 자격을 갖춘자

3 단학기말성적 평균이 B학점 이상유지되는자

1 아카데미 캠퍼스의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식

-E「응 ~ 제공의 혜택을받음

2 학업에 필요한 수업료가 면제됨

3 성적우수하면 성적우수장학금이 별도로 지급됨

특별 장학대상자 추천서 (대상자 ) 1통

전형절차 및 방법

1 전형일시 및 방법

일 시 94 21 (화 )- 22( 수)

장 소 고려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문산 )

소 집 2 1 ( 화 ) 낮 12 00까지 수험장소에 집결

2 시험과목 성경 영어 논문 (성경은 예제집 참조 )

3 전형방법 서류전형 학력평가 구술 및 면접

4 합격발표 942 15 (화 ) 개별통보 기타 상세한 사항은 본교 서울 및 아카데미 캠퍼스에 문의바람

고려싣학쿄 아카데미 캠퍼스 미띠뎌-回댐며 경기도 파주군파평면 눌노리 산 2번지 ft (0348) 958 - 6001- 8 FAX 958 -6009

서 울 캠퍼스 미댐며 - 며띠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3번지 ft (02)780 - 0614- 6 FAX 78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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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 임 관징로


성도들은 다가오는 21세기의 세제교회는

한국 교회가 이끌어 가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기독교산교 100년의 한

국 교회가 양적인 경이적인 부흥 성장을

했기 떼문만은 아닐 것이다

한국 교회 부홍 성장은 종교개혁의 기

본 신앙얘서 계속적인 교회 개혁을 통한

바람직한 교회로 성장했기에 세계 교회가

주목하게 되었고 그 영향력을 받은 결과

가아닌가생각된다

그러나 성장의 이변에는 부흥성장만큼

의 교권과 이권으로 분열이라는 소망스럽

지 못한 현상이 함께 하고 있음도 사실

이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 성장도 근

래에 와서는 한국 교회와 목회 현장에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순교하기 까지 지

켜온 순수한 개혁주의 신앙들이 퇴색해

가면서 한국교회의 성장도 정체된 상태에

빠져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가 교회 다워져야 하고 목회자가

목회자 다워져야 하며 성도들이 성도디워

지는 개혁주의적 신앙관을 확립할때 우리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 날것이며 세계 교

회는 한국 교회를 다시 주목할 것이며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를 이끌어 갈 것

이다

이일에 우리 교단과 교회는 개혁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세계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아카데미 캠퍼스를 설치하고 내일의

교회지도지를 위한 목회지를 양성하고

있디lsquo 이를 위하여 교단 산하 전 교회가

선교운동과 신학교운동에 떼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적lsquo 주권에 의한 개혁주의

교회운통에 매진하는 고려 교단과 교회를

들어 세계 교회에 크게 쓰실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참으로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우리의

가슴을 넓히고 눈을 들어 미래를 보아야

할것이다

하나님이 다른 교단 다른 교회에 주시

지 이 4하시고 우리 교단 우리 교회 바

로 나애게 주신 축복임을 알고 크게 감사

하며 우리가 이루어 드려야 할 것이다

세계를 받은 교단 세계를 받은 교회

세계를 받은 성도들이 우리가 아닌가

(주간)

개 혁주의란 말은 넓은 의미에서 저 중

니 세기적인 로마 카톨릭의 비 성경적인

괴회운동에 반대하고 일어선 16세기의 종

교개혁의 교회를 특정짓는 이름으로 사용

되었다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의미로는 종교개

혁 으로 말미 암은 프로테 스탄트( Protes

telnr ) 교회 안에서도 반 성경적인 루터파

교회나 재세례파(And - Bap t is t ) 에 대한

구별된 명칭으로 사용되는 이름이 개혁주

의인것이다

말하자변 인간의 전적 부패 무조건적

선택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 은혜 성

도의 견인동의 5대교리를 가진 신학과 그

----------------------

교회들에게 동일시 되는 이름으로 그래

서 칼빈주의를 개혁주의라고 하는 것

이다

그러나 이 말은 전 성경의 시장을 포괄

적으로 표현하는 말이지 결코 편협한 교

리적 지1 한애 얽매인 말이 아님을 크게 유

의해야한다lsquo 왜냐하면 개혁주의란 오직 신적 권위의

확실한 표현인 성경으로 말미암아 잘못된

것을 튿어 고치고 새로운 신적 통치를 시

도하는 전 성경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 개

혁주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정신에 입각하여 목회자 다운 목회

자 교회디운 교회 성도디운 성도로 성

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송는 것이다

지난 10월은 종교개혁의 달로서 개혁주

의 교회 성장을 지향히는 우리 교단으로

서는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게하는 의미

있는 10월이었다

오늘날 세계의 많븐 교회 지도자들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한개헥주의 교회운동에 매진otilde는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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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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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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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목사

성진교회

현재 원옥사

경향교회

유상현목사

알곡교회

강철원목사

사링의교회

김응도목사

정평중앙교회



천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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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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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노회


은성교회


성동교회

송성규목사

의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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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노회


김 병 완목사

남산교회

김 주호목사

전콕대영 교회

김 인 구목사

은평교회

최 행 부목사

성광제일교회

백 도 현목사

전곡소망교회

소 병 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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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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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월 17일 (월 )- 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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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월 17일 (월 )- 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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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장




이 장수목사

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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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노회 ~


민찬기목사

성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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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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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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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링의교회

김응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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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노회


은성교회


성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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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병 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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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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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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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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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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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94 1 3 ( 월 )- 1 29 (토 ) 14 00



원서대 ￦ 5000 접수비 ￦ 20 000 (숙식제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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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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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팍교회


경향교회


이재두

말읍중앙교회

오석환

계수제일교회


이현지 번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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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남 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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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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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557 -7191 564 -7806 556-1647 FAX 564-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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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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