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IFRS 적 용 실 무 해 설 m

삼일회계법인 IFRS Group의 각 주제별 담당자들이 해당 이슈별로 사례를 정리한 내용이며,

향후 IFRS 도입시점까지 이슈를 주제별로 소개할 계획이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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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R

S

; 디

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기준서 제1028호 “관계기업

투자” : 그룹 내 증속기업 등이 보유한 관계기업 지분

에 대한 지분법 적용 면제

㈜한국은 직 ■ 간접 보유지분 20% 이상을

있는 ㈜)국제와 관련된 자본구조는 아래와 같다.

㈜한국은 도소매업을 영위하나, 금융상품에 투자하

1 중 ■ 단기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사업부문을 별도로

이 ^유 한 투자지분의관리하고 있다. 이 투자•사업부

공정가치는 최고경영진에게 주기적으로 보고되고 관

리되고 있으며 , 문서화된 위험관리/투자 전략에 따라

운용되고 있 다 이 투자사업부문의 보유 지분에는 ㈜

국제의 지 분 10%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중속기업 A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국제의 지 분 10%를 투자하고 있고, ㈜한국의 다른

중속기업 교는 벤처캐피털 투자회사로 (㈜국제의 지분

5%를 투자하고 있 다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에 대한 지분 10%

와 벤처캐피털 중속기업 교가 보유하고 있는 ㈜국제에

대한 지분 5%는 기준서 제 1039호의 문단 9 (2 )(

나 )1) 의 요건을 충족하므로 모 두 당기손익 인식 금융

상품으로 분류하고 측정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영

진은 그룹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시에도 ㈜국제에 대해

중속기업 교가 보유한 지분과 ㈜한국이 보유한 직접

지분은 지분법을 적용하지 않고 당기손익인식 금융상

품으로 회계처리하■고, 중속기업 A가 보유한 (㈜국제

의 지분 10%에 대해서만 지분법을 적용하■고자 한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한국의 연

결재무제표에서 ㈜국제에 대한 지분을 보유부문별로

상기와 같이 각기 다르게 회계처리할 수 있는가?

^서 제 1028호 “관계기업 투

■ 간접 지분올이 20% 이상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기

자' 문단 6에 따르면 기업의

50% 이하인 경우 반증이 없는 한 유의적인 영향력이 존

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 한국은 연결재무제표

관점에서 (㈜국제에 대하여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의 여부를 관단 시 는 연결그룹이 보유한 총 지 분 25%를

기준으로 검토하게 되며, 반증이 없는 한 상기 문단에 따

라 유의적인 영향력을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러나, 동 기준서는 특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유

1) 문 단 9 (2 ) (나 ) : 문 서 화 된 위 험 관 리 나 투 자 전 략 에 따 라 .

합 )을 공 정 가 치 기 준 으 로 관 리 하 고 그 성 과 를 평 7]•하며

공시■의 정 의 참 조 )에 게 공 정 가 치 기 준 에 근 거 하 여 내 부 적

^상 -품 집 합 (금 융 자 산 h 금 융

. 정 보 ！: 이 사 회 . 대 표 이 사

로 제 공 한 다 .

f융 자 산 과 융 부 채 의 조 합 으 로 구 성 된 집

주 요 경 영 진 (기 업 회 계 기 준 서 제 1024호 특 수 관 계 자

헤

설

m

한국상장희사험의 희 • 77

의적 영 향 력 을 행 사 하 더 라 도 지 분 법 을 적 용 하 지 않 아 도

되 는 면 제 규 정 을 포 함 하 고 있으며 그 내 용 은 아 래 와 같 다

(기 준 서 제 1028호 문 단 1).

''■■■그러나 어 기 ^서 는 다옴의 기업어 보유하고 있는

관계기업 투자로서 기업회계기준서 제]1039호 융상품:

인식과 측정에 따라 최초 인식시점에 당기손익인식항목

지정하거나 단기매매증권으 하}여 회계처리

하는 투자자산에는 적용^지] 아니한다.

⑴ 벤처캐피털 투자기구 포 는

⑵ 뮤추얼펀드, 단위신탁 및 어와 유사한 기업

(투자와 연계된 보험편드 포함)

그러한 투자자산은 기업회계기준서 제]1039호에 따라

공정가치로 측정하고 공정가치의 번동은 번동어 발생한

회계기간의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어러한 투자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문단 376)의 요구사항에 따라 공시한다."

즉 , IA SB는 유의 적 영 향 력 을 행 사 하 는 지 분 이 더 라 도

기준서 제 1039호의 당 기 손 익 인 식 항 목 으 로 지 정 하 는 요

건 을 충 족 하 거 나 단 기 매 매 증 권 으 로 분 류 되어 공 정 가치 변

동이 당 기 손익 에 인 식 되 는 경 우 에 는 지 분 법 과 유 사 한 효 과

를 산 출 할 수 있고, 더 유 용 한 정 보 를 제 공 하 는 경 우 도 있

다 는 점에 주 목 하 고 지 분 법 적용의 면 제 를 허 용 하 였 다 (가

준서 제 1028호 문 단 BC5 - BC9 ). 다 만 , IA SB 는 경제적

실 체 와 투자자산 의 회 계 처 리 를 구 분 하 여 , 증 속 기업 이 아닌

투 자 자 산 에 대 하 여 는 유 의 적 인 영향력이 일 시 적 으 로 의 도

되 었 더 라 도 일관성 있 는 회 계 처 리 를 위하 여 지 분 법 적 용 에

대 한 예 외 를 주 고 있 으 나 , 경제적 실 체 (증 속 기 업 )의 경 우

는 예외 없이 연 결 회 계 처 리 를 요 구 하 고 있 으 므 로 , 이에 대

한 주 의 가 필 요 하 다 (기 준 서 1028호 문 단 BC8).

현재 기준 서 제 1028호 는 연 결 그 룹 안에 유 의 적 영 향

력 을 행 사 하 는 관 계 기업 의 지 분 에 대하여 기준 서 제 1039

호의 당 기 손 익 인 식 항 목 의 요 건 을 만 족 하 는 벤 처 캐 피 털

또 는 유 사 한 기 구 가 보 유 한 지 분 과 그렇 지 않 은 지분 이

같이 있 는 경 우 , 그 룹의 전체 보 유 지 분 에 대하 여 일관성

있 는 회 계 정 책 을 적 용 하 여 지 분 법 만 을 허 용 할 지 , 아 니 면

부 분 별 로 지 분 법 과 당 기 손 익 인 식 항 목 으 로 의 측 정 을 각기

적 용 할 수 있 는 지에 대 한 명 확 한 설 명 이 없 다 .

그 러 나 , IA SB는 2009년 6월 IA SB Update를 통해

유 의 적 영 향 력 을 관 단 할 시 는 지 배 기 업 이 직접 또 는 종 속

기 업 을 통 하여 간 접 으 로 보 유 한 모 든 지 분 을 합하 여 기 준

서 제 1028호의 문 단 6~ 10에 따 라 관 단 하 고 , 연결재무제

표 에 서 의 측 정 은 그 룹 내 부 문 이 나 종 속 기 업 이 보 유 한 각

지 분 별 로 다 른 정 책 을 적 용 할 수 있 는 것 으 로 잠정 결 정 하

였 다 . 이 러 한 내 용 은 2009년 8월에 공 표 된 Annual im ­

provement 2010의 공 개 초 안 2)에 포 함 되 었 으 며 , 최 근 까

지의 논 의 내 용 을 보 면 그 대 로 확 정 될 것 으 로 예 상 된 다 .

따라 서 상기 사 례 의 경 우 , 벤 처 캐 피 털 인 종 속 기 업 교가

보 유 한 지 분 이 교의 개 별 재 무 제 표 에 서 기준 서 제 1039에

따 른 당 기 손 익 인 식 항 목 으 로 의 요 건 을 충 족 하 여 그렇 게

지 정 되 었 다 면 , ㈜한국의 연 결 재 무 제 표 에 서 도 지 분 법 을

적 용 하 지 않 고 그 분 류 를 그 대 로 적 용 할 것 이 다 .

또 한 , ㈜한국의 투 자

의 지 분 도 동 투 ；자부문이 득럽적으

이 직접 보 유 하 고 있 는 (㈜국제

구 분 , 관 리 되 고 벤

처 캐 피 털 이 나 기 타 투 자 기 구 와 유 사 한 활 동 을 수 행 하 므

로 , 기준서 제 1028호 문 단 1에 따 른 벤 처 캐 피 털 등 과 “유

사 한 기구"에 해 당 한 다 고 볼 수 있 으 며 , 기준서 제 1039호

의 문 단 9 (2 )(나 )의 요 건 을 층 족 하 였 으 므 로 ㈜한국의 연

■류하고 지 분결 재 무 제 표 에 서 도 당 기 손 익 인식 항목으

법 을 적 용 하 지 않 을 것 이 다 .

㈜한국의 증 속 기 업 인 A사 가 보 유 하 고 있 는 ㈜

2 ) 공 개 초 안 IA S 28 문 단 1A If an en tity determ ines in accordance w ith paragraphs 6 ~ 1 0 of th is Standard that it has

significant influence in an associate , the en tity sh a ll apply th is Standard . I f a portion of the investm ent in the

associate qualifies for the scope exclusion in accordance w ith paragraph 1, the en tity sh a ll apply the scope exclusion

only to the portion to which the scope exclusion app lies. The rem aining investm ent in the associate sh a ll be accounted

for in accordance with th is Standar

78 • 상장 2010. 4월호

상상자료시

s

국제의 지 분 10%는 벤처캐피털과 유사한 기구와 같은 득

럽적으로 분류되는 투자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지 분 도 아

니며 A 의 개별재무제표에서 단기매매증권 또 는 기준서

제 1039호의 당기손익인항목의 요건을 층족했다고 보기

도 어려우므로 지 분 법을 적 용 해야 할 것이다.

작 성 ： 삼 일 회 계 법 인 IFRS group 박 상 은 회 계 사

2. 정부보조금의 회계처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계처리와 정부지원의 공

? 제 1020호 정부보조금의 회

시 에 서 는 정부보조금을 기업

의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과거나 미래에 일정한 조건

을 층족하였거나 층족할 경우 기업에게 자원을 이전

하는 형식의 정부지원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회계

처리 및 재무제표 표시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채

텍국제회계기준 제 1020호에서는 현행 기업회계기준

해석 61 71 '상환의무가 없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회

계처리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적인 정부보조금의 회

계처리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 기업에게 정부보조금

거래에 대한 보다 다양한 재무제표 표시 방법의 선택

을 허용하고 있 다

(1) 시장이자올보다 낮은 이자율의 정부대여금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시장이자올보다 낮은 이

자율의 정부대여금에 따른 효익 을 정부보조금으로 처리

하 도 록 하고 있다. 이 때 정부대여금으로부터의 효익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 1039호 ■금융상품: 인식과 측

정'에 따른 동 대여금의 최초 장부금액, 즉 공정가치와 수

취 한 대가의 차이 로 측정하고 이를 제 1020호에서 정하고

있는 회계처리 방법에 따 라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S 사례

20X 0년 기업은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수행되는 특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 한 목적으로 시장이자올보다 낮 은 이

자율의 대여금 1,000을 수취하였다. 시 장이자올은 7%,

정부대여금의 이자율은 4%이고 이자는 연말에 1회 지 급

하고 만기는 4년이다.

20X0년 20X1년 20X2년 20X3년 20X4 년 20X5년

현금수추|(지출) 1,000 (40) (40) (40) (1,040)

공정가치 (900)

정부보조금의 효익 100

이자비용<'2> (63) (64) (66) (67)

효익의 인식 20 20 20 20 20

(*1) 시장어자율인 7%로 할인

(*2) 상각후원가에 따라 인식한 정부대여금 이자비용

(*3) 정액법 적용시 인식할 정부대여금으로 인한 효익

정부대여금의 최초장부가액은 미래 현금흐름을 시장이

자율로 할인한 900원으로 측정하고 후속적으로 유효이자

율법에 따른 상각후원가로 측정한다. 최초장부가액인 900

원과 현금수취액 1,000원의 차이인 100원이 시장이자율

보다 낮은 이자율의 정부대여금으로 인한 효익으로서 이

는 정부보조금이 보전하려고 하 는 특정활동에 대 한 비 용

이 발생하는 향 후 5년간 정액법 등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2) 정부보조금의 상환

현행 기업회계기준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사 항 으로

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 1020호 에 서는 정부보조금의

상환의무가 발생한 경우의 회계처리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동 기준서 문 단 32에서는 상환의무가 발생하게 된

정부보조금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 1008호 ■회계정

-정'에 따 라 회계추정의 변

로, 상환으로 인한 효과를

책, 회계추정의 변경 및 오류

경 으 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으

전진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수익관련보조

금의 상환시 미 상 각 이연계정이 남아 있는 경 우 이를 던

저 상계하고 초과하는 금액을 즉시 당기손익으로 인식하

는 것이며, 자산관련보조금의 상환시에는 상환금액만큼

자산의 장부가액을 증 가시키거나 이연수익에서 차■감하

고, 보조금이 없었더라면 현재까지 인식했어야 하 는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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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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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희사험의 희 • 79

적인 추가 감가상각누계액은 즉시 당기손익으로 인식하

도록 하 고 있다.

0 사례

기업은 기계장치의 취득시 정 부보조금을 수취하였으

며, 이를 자산의 장부금액에서 차감하여 표시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여 왔다. 기계장치의 내 용 연수 는 5년이

고 정액법으로 상각하고 있다. 3년이 경 과 한 시점에서 정

부보조금과 관련된 이행조건을 층족하지 못하여 상환의

무가 발생하였다.

액

기계장치 취득원가

(차감 ) 정 부 보 조 금 수 추 액

기계장치I 순 취득원가

감■가상각누계액f 1)

보 조금 상환전 장부금액

보 조금 상 환에 따른 장부금액 증액

장부금액 증액에 따른 감■가상각비 조정(*2)

보 조금 상 환 후 장부금액

1,000,000

(250,000)

750,000

(450,000)

300.000

250.000

550,000

(150,000)

400,000

(*1) 3년간 갑가상각 누게액 750,000/5 X 3

(*2) 보조금이 없었더라면 인식했어야 하는 갑가상각비

{(1,000,000/5) - (750,000/5)} X 3 = 150,000

제 1020호 문 단 33에서는 자산관련보조금의 상환의무

가 발생하게 되 는 경우 기업의 영업환경에 불리 한 변화가

발생하였다는 증거 를 제공 있으 증가된 자산의

?■액에 손상가능성이 있는지를 고려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위와 같이 현행 기업회계기준

에서 규정하고 있지 아니한 정부보조금 관련 거래의 회계

처리 이외에도 정부보조금의 재무제표 표시에 선택적인

방법을 허용하고 있다.

〇 수익관련정부보조금 - 현행 기업회계기준에서 특

정비용의 보전 목적인 경 우 상계 표시하고 대응되

는 비용이 없는 경 우 별도의 수익으로 표시하도록

요구하는 것에 비해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기업의 선택에 따라 수익항목 또 는 관련비용의 차

감 표 시 를 선택적으로 적 용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〇 자 산 관 련 보 조 금 - 현행 기업회계기준에서 요구하

는 것 과 같이 자산의 장부가액에서 차 감 하 는 방법

이외에 이 연 수익 으 로 표 시 하 는 것 을 허 용 하 고 있

다.

정 부보조금을 포함하여 IF R S 에서는 다 양 한 재무제표

표시방법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기업간 재무제표 비교분

석 등 을 수행하는 경 우 폭넓은 회계기준의 이해 및 주의

가 요구된다. 참고로 2009년 12월 제정된 비상장기업을

위 한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제 17장 ■정부보조금의 회계처

리'에서는 국제적 정 합 성을 고려하여 시장이자올보다 낮

은 이자율의 정부대여금과 정부보조금의 상환시 회계처

리에 대한 규 정 을 추가하였다.

작 성 ： 삼 일 회 계 법 인 IFR S Group 서 계 원 회 계 사

3. 외화표시 신주인수권의 분류 및 지분상품의 발행으로

인한 부채의 소멸

IA S B (In tern atio n a l Accounting Standards

Board)는 2009년 10월에 주주로서의 자격을 행사

하}는 주주와의 거래로 볼 수 있는 외화표시 신주인수

권의 분류방법을 개정하였고, 2009년 11월에 금융

부채의 조건을 재협상하}여 금융부채의 전부 또는 일

부를 소멸하기 위해 지분상품을 발행하였을 경우 채

무자 입장에서의 회계처리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IF R IC 19 E xtin g u ish in g F in a n c ia l L ia b ilit ie s

w ith E q u ity In stru m en ts'를 제 정 하 였 다 이러한

제•개정과 관련한 사궤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80 • 상장 2010. 4월호

상상자료시

S

사 례 1) 외 화 로 표 시 된 신 주 인 수 권

A사 는 20X 0년 말에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모 든 주

주에게 보통주 1주 당 A사의 보통주 1주 를 U S D 10에 취

득 할 수 있는 신 주인수권을 부여하였다. A사의 기능통화

가 한국 원화일 때 이 신 주인수권은 어떻게 분류되는가?

IA S B 는 2009년 10월 IA S 32 '금융상품: 표 시 를 개

정하여 기업이 확정된 금액으로 확정수량의 자기지분상

품 을 취득 할 수 있는 권 리 (rig h ts , options or w ar-

ra n ts)를 같은 종류의 모 든 기존 주주에게 비례적으로 제

■로서의 자 격 을 행사

류 와 무관하게 지 분

공한다면, 이러한 신 주인수권은 주

하 는 주주와의 거래로 보 아 통화의

상품으로 분류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A사 는 기업의 기능

통 화 가 아닌 외 화 로 표시된 상기 신 주인수권을 자 본 으로

분류한다. 개정 이전에는 이러한 신 주 인수 권 은 기능통화

와의 환울차이로 인해 확정금액 대 확정수량의 요건을 층

족시키지 못해 부 채 로 분류되었다.

현행 KG A A P은 이런 거래를 분류하고 있었

으 므 로 개정된 사 항 으로 GAAP 차 이 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이 개 정 은 같은 종류의 모 든 기존 주주에게 비례적

으 로 제공되는 신 주 를 인수할 권리에 제한하여 적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같 은 종류의 모 든 기존 주주에게 비례적

으 로 제공되지 않는 사채권자에게 부여하는 신주인수권

등 은 이 개정의 범위 안에 둘어가지 않아, 확정금액 대 확

^ 시 키 지 못 하 므로 여전히 G AAP 차정수량의 조건을

이가 남아 있다.

사 례 2) 지 분 상 품 외 발 행 으 로 인 한 부채의 소멸

B 사 는 20X 0년 1월 1일에 연 9%의 액면이자율로 10

년 만기의 액면가 1,000,000원의 사 채 를 900,000원에

발행하였다. 이 사채의 이자는 매년 후불 로 지급된다.

20X 3년 말에 교사는 사채 보유자와 협 상 을 통해 주 당 공

정가치가 90,000원인 자 사 주 식 을 10주 발행하여 동 사

채를 중도에 상환하였다. 사채 소멸 시 사채의 장부금액

은 928,473원이었다.

B 사 는 이때 어떠한 회 계처리를 해 야 하는가?

느채의 장부금액과 지급

인식한다. IF R IC 19에서

대가의 차액은

^ 부 채 의 소멸

소멸한

당기손익으

을 위해 발행된 지 분 상품 은 ■지급한 대가'이고 이 지분상

품 은 공정가치로 측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멸한

부채의 장부금액과 발행된 자본의 공정가치의 차이 를 당

기손익으로 인식한다. 다만, 발행된 지분상품의 공정가치

를 신뢰성 있게 측정 할 수 없는 경 우 에는 소멸된 부채의

공정가치로 측정한다. IF R IC 19는 채무의 조 건 을 재협상

하여 채무의 전부 또 는 일부를 소멸하기 위해 지분상품을

발행하였을 경우에 적용되며, 전환사채의 전환처럼 이미

정해져 있던 조건에 따 라 부 채 가 자 본 으 로 전환되는 경 우

에는 적 용 할 수 없다.

소 멸한 금용부채의 장부금액

발행된 지분상품의 공정가처

928,473

900,000

당기손억 인식 28,473

차 번 ) 사 채 928,473 대번) ^ 본 900,000

[■채상환이억 28,473 (당기손억)

IF R IC 19의 제정 이전에는 금융부채를 소멸시키고 지

분상품을 발행하는 회계처리에 대해서 명확 한 지침이 없

었다. 일부는 금융부채의 장부금액으로 자 본 을 계상하여

녀채의 소 멸 과 자본의 발행

r 회계처리를 하였고 다른

으로 인한 손 익 은 인식하지 않

기업둘은 발행된 지분상품의

공정가치로 자 본 을 계상하고 소멸된 부채의 장부금액과

자본의 공정가치의 차이만큼을 손 익 으로 인식하는 회계

처 리 를 해 왔다. 이런 실무상의 차이는

서 지분발행 시 최초인식금액을 무엇으

기존 기준서둘에

로 할 것인지에 대

한 명 확 한 규정 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IF R IC 19

의 제정으로 인해 채무의 조 건 을 재협상하여 채무의 전부

또 는 일부를 소멸하기 위해 지 분 상품 을 발행하였을 경 우

에는 IF R IC 19가 적용되며, 이러한 거래에 대해 부채의

장부금액을 자 본 으 로 재분류하고 이에 따 라 손익 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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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희사험의 희 • 81

하지 않는 방법은 더 이상 인정되지 않게 되었다.

현행 K G AAP에서는 기업회계기준서 13호 '채권채무

조정'에서 이와 유사하게 채무자가 채무를 변제하기 위하

여 채권자에게 지 분 증권 을 발행하는 경우에 지분증권의

공정가액과 채무의 장부가액과의 차 이 를 채무조정 손익으

로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이 때 시장성이 없는

지분증권의 공정가액을 신뢰성 있게 측 정 할 수 없는 경우

에는 발행되는 지 분 증권 을 조정대상 채무의 장부가액으

로 회계처리하고 채무조정이익을 인식하지 않는다. 그러

나, 기업회계기준서 13호 가 채무자의 변제능력이 크게

저하된 경우에 적용되는 데 반해 IF R IC 19는 채무의 조

건 을 재협상하여 채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멸하기 위해

지 분 상품 을 발행하였을 경우에 적용되고, IF R IC 19는 지

분증권의 공정가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

도 장부가액으로 대체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지

분증권의 공정가치를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

는 부채의 공정가치로 손 익 을 측정한다.

작 성 ： 삼 일 회 계 법 인 IFRS Group 이 윤 경 회 계 사

삼성증권이 보수적인 투자자들을 위해 저금리 시대를 이겨내는 '재테크 5계명올 제시했다.

가 많은 상품이 좋다. 만기가 돌아왔을 때 원금■과 이지

^자해 초과수억을 노리는 게 효과적이다.

F자처가 나왔을 때 쉽게 갈아탈 수 있는

한꺼번에 찾기보■다는 매달 지급되

-라는 것이다.

©디다억선 = 연간이자 지­

는 이자를 투자형 상품에 적립식으로

② 선수교체 = 운동 경기 이야기가 아니다. 더 좋은 투자처가 나왔을 때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금융 상품

장기투자를 고려한다면 은행 예금보다는 채권을 고려할 만하다. 은행 예금은 약정된 금액만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면 가격이 오르므로. 환매 차억을 누릴 수 있다. 채권 매도 차억에 비과세 혜택이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③ 분라수거 = 돈에 이름표를 달자는 것이다. 장기 투자자1

뒤죽박죽 내놓으면 재활용

： 단기 금융상품■에 글리는 것은 현명한 투자가 아니다. 쓰레기를

없듯 투자자금■도 목적과 운용기간에 따라 나눠서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④ 대안투자 = 실질금리가 연 1%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확정금리형 자산에만 매달려 있는 것은 위험하다. 때문에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고■수억을 노릴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함증권(DLS)에도 눈을 돌려볼 만하다.

⑤ 세후수억 = 세전 수억은 사실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 내 손에 떨어진 것이 실제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돈이다.

때문에 수억률을 평가할 때는 세후 수억률을 따겨야 한다. 절세 효과로 따지면 채권과 저측성 보험 등이 눈에 띄는 상품

이다.

<2010. 3. 10자 중앙일보에 게재된 내용이다)

82 • 상장 2010. 4월호

상상자 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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