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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6727일 할리스커피로 널리 알려진 할리스에프앤비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 할리스에프앤비는 매각주관사로 도이치증권 을 선정하고 티저(Tesaser) 배포 등의 매각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최대주주는 지분 91.82% 를 갖고 있는 국내토종 사모펀드인 IMM PE 다. IMM PE는 2013년 로즈골드 2호 펀드에서 450억원에 할리스커피를 인수했고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몸 값을 올렸다. IMM PE는 할리스에프앤비 매각 예비입찰을 9월 중 실시하고 연내에 매각을 마무리할 방침 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5년 말 현 재 할리스에프앤비 지분은 △크라운 유한회 사 163만1094주(91.82%) △천정우 3만4785주 (1.96%) △천민황 2만461주(1.15%) △천정헌 2만461주(1.15%) △기타 6만9674주(3.92%) 등 총 177만6475주로 표기되어 있다. 할리스에프앤비는 IMM PE 인수 후 본격적 인 매장 확장에 나섰고 전국 매장수는 560여곳 에 이르고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1086억 원, 영업이익은 69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EPS(주 당순이익)는 2591원에 달한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말 자본금은 92억 원이며 자본총계 660억원, 부채총계 243억원, 자산총계 903억원에 이른다. 할리스에프앤비의 가치는 PER(주가수익비 율) 방법과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비 차감 전 영업이익) 방법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실적을 기준으로 할리스에프앤비 의 주당순이익 2591원에 스타벅스의 PER 평균 배수 33을 곱해 주당 8만5500원 수준으로 가늠 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평균 PER는 시장 여건에 따라 주 가가 급변하지만 대략 30~35배를 오르내리고 있어 평균치인 33배를 적용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주식수는 177만6475주로 주당 가격 8만5500원을 곱하면 약 1519억원의 가치를 산정해 낼 수 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 미엄 30%를 가산하면 할리스에프앤비의 예상 되는 인수가격이 197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단 PER에 의한 기업가치 산정시 PER 배수를 얼마나 적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EBITDA는 약 140 억원 상당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버거킹에 적용된 EBITDA 11배수를 적용하면 가치가 1540억원 수준에 이르고 경영 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하면 예상되는 인수가 격 2002억원을 계산해 낼 수 있다. 할리스커피와 같이 실적 개선이 뚜렷한 버거 킹은 지난해 EBITDA 184억원의 11배 수준인 2100억원에 매각됐다. 마찬가지로 EBITDA 배수를 몇배로 적용하 느냐에 따라 예상 인수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할리스에프앤비 측은 이번 매각에서 22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A 1 ▶한세실업, 엠케이트렌드 지분 40% 양수해 최대주주로 등극 한세실업이 의류 도소매업체인 엠케이트렌 드의 주식 505만9806주(40%)를 1190억원에 취 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한세실 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 독일 합작법인 ‘하우시스인 터페인’ 흡수합병 LG하우시스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하우시스인터페인 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하우 시스인터페인은 LG하우시스가 2010년 9월 독 일의 유리전문기업인 인터페인과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두산건설, 두산엔진에서 500억 부동산•기 계 양수 두산건설은 계열사인 두산엔진으로부터 창원 산업단지 소재 공장용 토지와 건물, 구축물 및 기계기구 등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 시했다. 양수일은 내달 26일이며 양수가액은 505억원이다. ▶휴림스, “최대주주가 100만주 주식담보계 약 체결” 휴림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 보계약 체결과 지분 매각설에 대해 “최대주주 인 제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에 확인한 결과 소 유주식인 160만주 중 100만주에 대해 유모씨 외 5인과 주식담보계약이 지난 14일과 15일 체결 됐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사모펀드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주방용 품 제조업체 해피콜 지분 100%를 1800억원에 인수한다. 해피콜은 위아래로 접히는 프라이팬인 ‘양면 압력팬’ 제조업체로 홈쇼핑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해피콜은 1999년 6월 설립되어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 로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본사 를 두고 있다. 이 회사의 2015년 말 현재 자본금은 5억2222 만원, 자본총계 860억원으로 되어 있다. 부채 총계는 131억원, 자산총계는 991억원이다. 주 당 액면가는 1만원이다. 재무상태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현금 및 현 금성자산 13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단기금융상 품 103억원 등 유동자산 548억원을 갖고 있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현 금동원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고 부채비율도 13.2%에 머 물러 있다. 해피콜의 주주분포는 최대주주인 이현삼 대 표가 4만6750주(89.52%), 씨제이오쇼핑 1916 주(3.67%), 김진숙 1432주(2.74%), TW13호 신수종투자조합 1124주(2.15%), 이혜지 500주 (0.96%), 이명승 500주(0.96%)로 되어 있다. 해피콜의 발행주식 수는 5만2222주로 이스트 브릿지파트너스가 사들인 1800억원을 주당 가 격으로 환산하면 344만6800원에 달한다. 해피콜의 지난해 매출액은 1321억원, 영업이 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영업이익 211억원, 당 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해피콜은 양면 압력팬을 출시하면서 홈쇼핑 을 중심으로 한 판매전략을 펼쳤다. 2002년에 는 한 홈쇼핑에서 1시간 만에 양면 압력팬 1만 2800개를 팔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주방용품 중견업체 인 해피콜을 인수한 데는 해피콜을 글로벌 브 랜드로 키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으로 보인다. 이스트브릿지는 중동계 자금으로 조성된 사 모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다. 이번 해피콜 인수 합병에는 지난해 1800억원 규모로 조성한 2호 펀드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中 자본, 할리스커피 ‘군침’… 매각가 2000억 예상 1800억에 팔린 주방용품업체 해피콜은? ‘양면 압력팬’으로 유명… 주당 344만6800원 평가 사모펀드 IMM PE,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1% 보유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출액•영업이익 늘어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 로 매출과 이익 증가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지만 영업이익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기 때문 에 기업가치가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 이다.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해 다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2014년 매출액 803억원은 지난해 1086억원으 로 35.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2014년 56억원 에서 23.2%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할리스커피 매각을 위한 회계자문과 법 률자문은 각각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과 세종 법무법인 등이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IMM PE가 지난 2013년 할리스 커피를 인수한 이후 추가 지분 매입 등을 통해 총 8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할리스커피 매각 추진 사실이 알려진 이후 커 피체인점 신규 진입을 원하거나 기존 사업 포 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SI(재무적투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인수 의향을 밝혀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할리스에프앤비의 몸값은 한층 오르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대성 글로벌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명품골프휴양지 파인리즈리조트 30만 그루의 소나무, 4만 톤의 맥반석 모래, 유로피안 고급빌라 코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럽형 빌라로 황토, 참숯을 이용한 웰빙 독립형 빌라 아이리스 레스토랑 예약문의 1577-6399 언제나 특별함이 있는 명품 리조트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언덕 파인리즈 리조트 파인리즈 리조트 걷는것 만으로도 이 되는 힐링 클럽하우스 2층 그랜드볼룸 아젤리아동 지하1층 아젤리아세미나실 BANQUET BANQUET SEMINAR SEMINAR VILLA VILLA RESTAURANT RESTAURANT

M&A 1 中 자본, 할리스커피 ‘군침’… 매각가 2000억 예상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2016/07/27  · 표가 4만6750주(89.52%), 씨제이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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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M&A 1 中 자본, 할리스커피 ‘군침’… 매각가 2000억 예상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2016/07/27  · 표가 4만6750주(89.52%), 씨제이오쇼핑

132016년 7월 27일

할리스커피로 널리 알려진 할리스에프앤비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

할리스에프앤비는 매각주관사로 도이치증권

을 선정하고 티저(Tesaser) 배포 등의 매각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최대주주는 지분 91.82%

를 갖고 있는 국내토종 사모펀드인 IMM PE

다. IMM PE는 2013년 로즈골드 2호 펀드에서

450억원에 할리스커피를 인수했고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몸 값을 올렸다.

IMM PE는 할리스에프앤비 매각 예비입찰을

9월 중 실시하고 연내에 매각을 마무리할 방침

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5년 말 현

재 할리스에프앤비 지분은 △크라운 유한회

사 163만1094주(91.82%) △천정우 3만4785주

(1.96%) △천민황 2만461주(1.15%) △천정헌

2만461주(1.15%) △기타 6만9674주(3.92%) 등

총 177만6475주로 표기되어 있다.

할리스에프앤비는 IMM PE 인수 후 본격적

인 매장 확장에 나섰고 전국 매장수는 560여곳

에 이르고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1086억

원, 영업이익은 69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EPS(주

당순이익)는 2591원에 달한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말 자본금은 92억

원이며 자본총계 660억원, 부채총계 243억원,

자산총계 903억원에 이른다.

할리스에프앤비의 가치는 PER(주가수익비

율) 방법과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비 차감 전 영업이익) 방법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실적을 기준으로 할리스에프앤비

의 주당순이익 2591원에 스타벅스의 PER 평균

배수 33을 곱해 주당 8만5500원 수준으로 가늠

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평균 PER는 시장 여건에 따라 주

가가 급변하지만 대략 30~35배를 오르내리고

있어 평균치인 33배를 적용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주식수는 177만6475주로

주당 가격 8만5500원을 곱하면 약 1519억원의

가치를 산정해 낼 수 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

미엄 30%를 가산하면 할리스에프앤비의 예상

되는 인수가격이 197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단 PER에 의한 기업가치 산정시 PER 배수를

얼마나 적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EBITDA는 약 140

억원 상당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버거킹에 적용된 EBITDA 11배수를

적용하면 가치가 1540억원 수준에 이르고 경영

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하면 예상되는 인수가

격 2002억원을 계산해 낼 수 있다.

할리스커피와 같이 실적 개선이 뚜렷한 버거

킹은 지난해 EBITDA 184억원의 11배 수준인

2100억원에 매각됐다.

마찬가지로 EBITDA 배수를 몇배로 적용하

느냐에 따라 예상 인수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할리스에프앤비 측은 이번 매각에서 22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A 1

▶한세실업, 엠케이트렌드 지분 40% 양수해

최대주주로 등극

한세실업이 의류 도소매업체인 엠케이트렌

드의 주식 505만9806주(40%)를 1190억원에 취

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한세실

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 독일 합작법인 ‘하우시스인

터페인’ 흡수합병

LG하우시스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하우시스인터페인

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하우

시스인터페인은 LG하우시스가 2010년 9월 독

일의 유리전문기업인 인터페인과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두산건설, 두산엔진에서 500억 부동산•기

계 양수

두산건설은 계열사인 두산엔진으로부터 창원

산업단지 소재 공장용 토지와 건물, 구축물 및

기계기구 등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공

시했다. 양수일은 내달 26일이며 양수가액은

505억원이다.

▶휴림스, “최대주주가 100만주 주식담보계

약 체결”

휴림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

보계약 체결과 지분 매각설에 대해 “최대주주

인 제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에 확인한 결과 소

유주식인 160만주 중 100만주에 대해 유모씨 외

5인과 주식담보계약이 지난 14일과 15일 체결

됐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사모펀드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주방용

품 제조업체 해피콜 지분 100%를 1800억원에

인수한다.

해피콜은 위아래로 접히는 프라이팬인 ‘양면

압력팬’ 제조업체로 홈쇼핑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해피콜은 1999년 6월 설립되어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

로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본사

를 두고 있다.

이 회사의 2015년 말 현재 자본금은 5억2222

만원, 자본총계 860억원으로 되어 있다. 부채

총계는 131억원, 자산총계는 991억원이다. 주

당 액면가는 1만원이다.

재무상태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현금 및 현

금성자산 13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단기금융상

품 103억원 등 유동자산 548억원을 갖고 있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현

금동원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고 부채비율도 13.2%에 머

물러 있다.

해피콜의 주주분포는 최대주주인 이현삼 대

표가 4만6750주(89.52%), 씨제이오쇼핑 1916

주(3.67%), 김진숙 1432주(2.74%), TW13호

신수종투자조합 1124주(2.15%), 이혜지 500주

(0.96%), 이명승 500주(0.96%)로 되어 있다.

해피콜의 발행주식 수는 5만2222주로 이스트

브릿지파트너스가 사들인 1800억원을 주당 가

격으로 환산하면 344만6800원에 달한다.

해피콜의 지난해 매출액은 1321억원, 영업이

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영업이익 211억원, 당

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해피콜은 양면 압력팬을 출시하면서 홈쇼핑

을 중심으로 한 판매전략을 펼쳤다. 2002년에

는 한 홈쇼핑에서 1시간 만에 양면 압력팬 1만

2800개를 팔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주방용품 중견업체

인 해피콜을 인수한 데는 해피콜을 글로벌 브

랜드로 키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으로 보인다.

이스트브릿지는 중동계 자금으로 조성된 사

모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다. 이번 해피콜 인수

합병에는 지난해 1800억원 규모로 조성한 2호

펀드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中 자본, 할리스커피 ‘군침’… 매각가 2000억 예상

1800억에 팔린 주방용품업체 해피콜은?‘양면 압력팬’으로 유명… 주당 344만6800원 평가

사모펀드 IMM PE,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1% 보유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출액•영업이익 늘어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

로 매출과 이익 증가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지만 영업이익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기 때문

에 기업가치가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

이다.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해 다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2014년 매출액 803억원은 지난해 1086억원으

로 35.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2014년 56억원

에서 23.2%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할리스커피 매각을 위한 회계자문과 법

률자문은 각각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과 세종

법무법인 등이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IMM PE가 지난 2013년 할리스

커피를 인수한 이후 추가 지분 매입 등을 통해

총 82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할리스커피 매각 추진 사실이 알려진 이후 커

피체인점 신규 진입을 원하거나 기존 사업 포

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SI(재무적투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인수 의향을 밝혀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할리스에프앤비의 몸값은

한층 오르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대성 글로벌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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