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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월

May 5월 - KISA ·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로봇, ar‧vr 등 결합한 ‘위치정보’ ... (판교제로시티) 2016년 7월 국토교통부가 판교 일대를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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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위치정보’ 신속‧정확하게 진화

1. 5G 상용화, 미래 기술에서 일상생활 속으로 확대-------3p

2.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로봇, AR‧VR 등 결합한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활성화-------------------------------------------8p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각축전

1. 전동 킥보드‧자전거 등 위치정보를 이용한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11p

2.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완 필요 사항

-----------------------------------------------------------------14p

‘위치정보’ 활용, 사회 안전 확대

1. ‘사회 안전 서비스에서 ‘위치정보’ 활용 꾸준히 증가----15p

참고문헌-------------------------------------------------------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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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5G 기반, ‘위치정보’ 신속 ‧ 정확하게 진화� -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로봇 등 기술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 기대

LBS산업협의회

01 5G 상용화, 미래 기술에서 일상생활 속으로 확대

■ 국내외 5G 상용화 동향

▶ 국내 동향

• 대한민국은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KT의 5G 시범망 구축을 선보인 이후 ’18년 12월

1일 0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송출

• 올해 4월 3일 5G 이동통신 1호 가입자 개통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5세대(5G) 통신

상용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 상용화 50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고, 6월에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 상용화 이후 일부 신호 끊김 현상 등 성능에 대한 불만이 접수 되고 있으나 5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 기지국이 4월 29일 대비 3,064국이 증가한

5만7266국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그 이후 계속 증설 중이므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

• 이에 각 산업 분야에서는 5G와 위치정보를 결합한 서비스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큰

영향력이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자율주행, 로봇 원격 제어, VR, IoT 분야 등이 있음

▶ 해외 동향

• (카타르) 2018년 5월 14일, 통신사 ‘Ooredoo’가 수도인 도하에서 ‘펄 카타르’를 포함해

‘하마드 국제공항’에 이르는 범위 내에서 비즈니스 고객 대상의 5G NR(New Radio)

네크워크의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였으나 정작 5G네트워크 전용기기의 보급이

늦어져 일반 사용자는 이용이 어려워 형식적이라는 의문이 일부 제기

• (미국) 2019년 4월 4일, 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5G서비스를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하였으나 테스트 결과 네트워크가 불안정하여 보완 필요

- 5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 따른 조치로 5G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화웨이와 화웨이 그룹 기업들과 미국 기업간에 거래를 즉시 중단하였고, 이로

인해 5G 이동통신은 미국 VS 중국으로 확실하게 편이 갈리게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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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유럽) 각국에서 5G 네트워크 구축 및 상용화 추진 중이며, 중국의 화웨이 허용과 관련해

EU 차원의 지침을 내놓지 않고 각국의 자율에 맡겼음

• (일본)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단계이며 통신사 ‘소프트뱅크’는 파트너사로 핀란드의

노키아와 무선접속망 장비 공급업체로 스웨덴의 에릭손을 선정하였고, 국가 안보를 위해

중국의 화웨이 장비를 네트워크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음

▶ 5G의 장점을 활용한 주요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 5G 통신의 장점으로 1) 초광대역 서비스, 2) 고신뢰/초저지연 통신, 3) 대량 연결이 있으며

특성 별로 적합한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개발이 점차 확대될 예정

- (초광대역 서비스) 수 만 명이 오가는 번화가나, 주요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같이

사용자가 밀집된 장소에서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에 활용

- (고신뢰/초저지연 통신) 로봇 원격 제어, 자율주행차량, 실시간 상호작용 게임 등 실시간

반응속도가 필요한 서비스에 활용

- (대량연결) 수 많은 각종 가정용, 산업용 IoT 기기들의 상호작용에 활용

그림 1_5G Vision

출처 : 삼성전자, 5G 국제 표준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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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5G 기반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사례

▶ (서울시-SKT) 자율주행 필수 인프라 '실시간 초정밀도로지도' 공동개발

• 5G, 인공지능(AI) 첨단기술 활용, 자율주행의 필수 인프라인 ‘실시간 초정밀도로지도’를

내년까지 공동 개발예정

- 기존의 3차원 정밀도로지도가 수작업으로 도로상황을 업데이트했다면 이번에 제작하는 초정밀

도로지도는 차량들이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5G 통신망을 통해 전송하고 인공지능(AI)이

판단하여 도로정보뿐만 아니라 도로함몰, 공사정보 등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을 실시간 반영 가능

- 정밀도로지도는 도로의 차선(규제선, 도로경계선, 정지선), 도로시설(중앙분리대, 터널,

교량, 지하차도), 표지시설(교통안전표지, 노면표지, 신호등) 등의 정보를 담고 있음

- 초정밀도로지도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계획 구간인 상암 DMC, 여의도, 강남대로, 도봉‧미아로, 수색‧성산로 등 12개 도로

121.4km를 대상으로 제작 예정

그림 2_실시간 정밀도로지도 제작 과정 개념도

출처 : 서울특별시

• 서울시와 SK텔레콤은 충분한 검증과정을 거쳐 정확성이 확보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자율주행 관련 신생기업, 학계, 내비게이션‧IT 업체 등에 초정밀도로지도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

- 4월 발족한 ‘정밀도로지도 공동구축체계 설립위원회’와도 적극 협력해 민간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도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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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초정밀도로지도 제작에 활용되는 첨단안전운전지원시스템(ADAS)을 통해 도로

위험알림(전방 추돌주의, 보행자 충돌방지, 차로이탈경보, 도로함몰 등) 전방 공사알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

그림 3_실시간 정밀도로지도 제작 실험용 차량 개념도

출처 : 서울특별시

▶ (한빛드론) 5G 기반 초정밀 위치정보를 산업용 드론에 적용

• 건설현장, 소방현장 등에 투입해 원격으로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드론 활용

- SKT의 ‘T 라이브 캐스터’에 산업용 드론과 제어솔루션을 공급

- 5월 중 최종 비행 테스트와 솔루션 구축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 현장에 투입예정이며,

이미 지난 4월 충남 태안과 독일 바우마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중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침

- 농업용 대표 드론인 DJI(중국 드론 브랜드)의 MG-1P 드론은 초정밀 위치정보를 고성능

이미지 시스템 기반으로 처리해 계단식 농경지도 정확하게 측량하며, 전자기장 간섭을

막는 듀얼 안테나 기술을 통해 고압 전선, 송전탑 주변에서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 (경기도‧KT)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에 5G 적용, 버스 시연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개소식’에서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5G(세대) 기반 버스 시연

- 경기도가 제작한 ‘제로셔틀’(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있는

경기기업성장센터와 아브뉴프랑 판교점 까지 약 3km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왕복하며

주행영상을 5G 실시간 영상 전송 및 주행기록을 차량에 장착된 V2X단말과 송수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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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자율주행센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제로시티)의 운영을 전담, IoT(사물인터넷) 시설물,

V2X의 인프라를 관리, 운영하며 자율주행 실증을 원하는 기관과 기업의 테스트를 지원

- (판교제로시티) 2016년 7월 국토교통부가 판교 일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KT에서 2017년 8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230억원 규모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시공사로 선정, 현재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빅데이터 시스템, 클라우드 포털 시스템을 구축

그림 4_경기도 자율주행버스 KT5G버스

출처 : 비지니스코리아

■ 5G 콘텐츠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중소 벤처기업 발굴‧육성 주력

▶ (민간) 5G 상용화에 힘입어 통신사 및 재계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5G 콘텐츠 발굴을 위해 벤처기업‧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

• (삼성전자) 사업성이 입증된 스타트업의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향후 3년간 AI와 5G

스타트업에 총 220억달러(26조원)를 투자할 계획

•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재까지 미국 스타트업에 약 1900만달러를 투자하였고, 최근 VR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인 ‘어메이즈VR’에 200만 달러를 투자

• (LG유플러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5G 인프라를 개방하는 5G 이노베이션 랩을 개소하였으며,

‘어메이즈VR’과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머스트-씨’(꼭 봐야하는) 콘텐츠 공동 제작 예정

• (SK텔레콤‧현대자동차) AR∙VR∙보안∙게임∙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5GX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며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현대자동차는 서비스 테스트 지원 및 사업 연계 결정

시 개발지원금을 제공하여 공동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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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SK텔레콤) 'T오픈랩'에서 관련 기업들이 5G 관련 유무선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5G망을 이용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스타트업

벤처폴리스'를 마련할 예정

• (KT) 경기 판교에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갖춰 5G 전용 오픈랩을 확대 개소할 계획이며,

5G 오픈랩에서 2020년까지 1000여 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

-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판교

디바이스랩에 5G 테스트환경을 제공, 5G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및 경기도 5G

산업생태계를 조성예정

▶ (공공) 5G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주오 벤처기업 발굴·육성 주력

• (과기정통부) 5G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5월 30일 5G+ 전략 핵심 산업‧서비스 중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공장 분야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

- 5대 핵심서비스로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지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

-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 5G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

인증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5G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 계획 중

• (방통위) 창의적인 위치기반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2019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 개최

- 20개 사업자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상금 규모 7200만원 지원예정

- 수상작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등에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계획 발표

02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로봇, AR‧VR 등 결합한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 활성화

■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위치정보’와 결합하여 안전하고 흥미롭게 진화

▶ 블록체인‧위치정보 결합 서비스 사례

• (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개발 중이며 파트너사 9곳과 추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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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엔블록스 헌트’(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네오플라이가 운영)는 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가 실제 장소를 직접 돌아다니며 블록체인 토큰을 탐색하고 획득하는

게임요소가 포함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 행사와 연계해 아이템, 이모티콘 등

디지털 자산을 수집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 ‘디렉셔널’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투자자 간 주식 대차거래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기술 등을 적용해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

• (한국식품연구원)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계란의 생산‧유통‧신선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식품 품질유통 시스템’ 발표

- 위치기반서비스(LBS) 시스템을 이용해 이동 중인 계란의 위치 정보를 온도 및 신선도

정보와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최종 소비자가 계란 포장에 붙어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키오스크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캔하면 계란이 어느 위치에서

어떠한 온도로 유통되고 있는지와 현재의 신선도 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 식품연구원은 현재 이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한 2단계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데이터 위변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을 개발 중이고 완료 후 바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설명

• (메타디움 테크놀로지) 블록체인 활용한 분산형 신원증명 서비스인 ‘메타ID’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난 3월부터 메인넷* 가동 시작

*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 아니라 다른 디앱(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하여 독자적인 생태계로 구성하는 것을 의미)

- 메타디움에 자동설치되는 키핀(Keepin)앱은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까지 들어있는 지갑을 스마트폰에 넣고 오프라인·온라인 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키핀’앱을 통해 신분증뿐 아니라 검색기록과 쇼핑, 영상시청 기록 등 자신의

소셜서비스 경험을 ‘소셜ID`라는 개인정보로 저장

- 회원가입을 할 때 내 개인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했던 과정이 필요 없어지고 자신이

접속한 기록이 본인을 인증하는 수단이 될 것이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본인의

위치정보, 나이, 결제수단 정보를 이용해도 되는지 승인하는 과정이 필요

▶ 빅데이터‧위치정보 결합 서비스 사례

• (한국국토정보공사(LX) ‧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한 농산물 관리를 위해 위치기반서비스를

토대로 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함

- ‘GIS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수급 불안정 해결 등에 힘을모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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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제주도와 강원도 평창군 농지를 대상으로 드론(UAV)을 띄워 지적기반의 정확한 디지털

팜맵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접목시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예측모델 개발을 지원

- 국토정보 기본도 위에 드론 플랫폼을 접목시켜 농지의 위치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드론 영상의 갱신체계를 만들어 품질검증‧표준화 모델로 확대 구축할 방침

- 드론을 활용해 농지를 조사할 경우 기존 항공 촬영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 영상을 확보

할 수 있어 30~50% 비용절감은 물론 촬영기간이 4배 이상 단축

- LX는 정확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 안정과 생활 물가 안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음

• (보험사) 5월 2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인슈어테크 활용현황'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건강증진형보험, UBI자동차보험 등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 중

- 인슈어테크 기술은 텔레매틱스,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전송해 보험료 할 등에 활용

-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의 합성어인 텔레매틱스는 스마트폰이나

운행정보기록장치(ODB)를 통해 급제동·급가속 등 주행 정보와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한 위치 정보 등을 수집하고,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텔레매틱스를 자동차보험에

적용한 '운전습관 연계보험(UBI·Usage Based Insurance)'을 운영 중

-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케팅과 계약심사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계약을 추천하고

보험사기 예방에도 활용

- 한편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보험금 청구시 본인인증, 보험증권 위조검증 등의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시범적용 중

그림 5_인슈어테크 적용분야

출처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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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각축전

LBS산업협의회

01전동 킥보드‧자전거 등 위치정보를 이용한 공유 마이

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경쟁

■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 전기 동력 개인 이동수단,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공유 서비스 확대

• 전동 킥보드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두 달간 급증하는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승차공유 서비스와 달리 택시업계 같은 이해관계자가 없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한 단거리

이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만큼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

•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연평균 20%이상 고속 성장해 2016년 6만대

수준에서 2022년에는 20만대 규모, 시장규모 약 6,000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

• 지난 3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시속 25㎞ 이하의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해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운전면허 면제 등 합의 밝혀 관련 스타트업들의 사업 진출 확대

• 현재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은 승차 공유 플랫폼 선도 업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출시 중

- (쏘카)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일레클’과 중‧단거리 이동이 필요한 서울 주요

대학가를 테스트 베드로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 (카카오) 지난 3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시 연수구에서 각각 600대와 400대, 총

1000여대의 전기자전거(카카오T바이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월엔 쏘카 또한

‘일레클’을 통해 서울 마포구 일대 및 신촌 대학가(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 운영 중

- (카카오모빌리티) 서울 인근 인천·분당 등 신도시 지역을 테스트 베드로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 (펌프) 4월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씽씽’ 서비스 출시

- (지바이크)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플랫폼 ‘지빌리티’ 서비스 출시

- (올룰로) 4월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킥고잉’ 서비스 출시

- (매스아시아) 통합 플랫폼 ‘고고씽’ 서비스를 출시하여 GS25와 손잡고 6월부터 편의점

점포에 전기자전거‧킥보드 충전 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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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현대자동차‧카이스트)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시작하였고, 현대차의 브랜드 이름은 '제트(ZET)'로,

50여대 전동 킥보드가 카이스트 교내에 비치돼, 학생들을 상대로 시험 중에 있음

그림 6_GPS를 이용한 서울시 내 전동킥보드 위치 안내

출처 : 고고씽 서비스 홈페이지

□ 국외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 (프랑스) 대도시 중심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기 폭발적 인기, 교통부 장관 전동 킥보드

교통규제법 초안 발표

• 파리, 리옹, 보르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 서비스 사업의 영향으로 전동 킥보드 열풍

- 공유 자전거, 공유 스쿠터 서비스에 이어 2018년 6월부터 전동식 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가 파리에 진출

- 현재 파리에는 약 7개의 전동식 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가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진출 업체가 늘어나는 추세임

- 미국 스타트업 업체인 라임(Lime)과 버드(Bird), 볼트(Bolt)가 2018년 6월부터 파리에

자리잡았고 같은 해 9월부터 독일 업체인 윈드(Wind), 보이(Voi), 티어(Tier) 등이 진출

- 2018년 6월 파리에 진출한 첫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인 라임(Lime)은 2019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총 300만 번 이상의 주행이 기록됐고 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밝혀

•  2019년 5월 4일, 엘리자베스 본(Elisabeth Borne) 교통부 장관은 일간지 르파리지앵(Le

Parisie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EDPM) 교통

규제 법안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2019년 9월부터 발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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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 엘리자베스 본(Elisabeth Borne) 교통부 장관은 2018년 10월 23일 국회에서 전동 킥보드,

호버 보드, 전기자전거 등에 적합한 새로운 교통수단 법규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혀

•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EDPM) 교통 규제 법안 초안

- 인도 위 주행 금지(시장의 허가가 있으면 예외), 어길 시 135유로(약 18만원) 벌금 부과

- 인도에서 기기를 끌고 갈 때에는 모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함

- 파리시 의회에서는 2019년 4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기의 인도 위 주행과 주차 금지, 벌금

부과(인도 주행 135유로, 주차 35 유로) 법안을 통과

- 최고속도를 25km/h로 제한하지 않은 전동식 이동기기 주행 금지

     (미국에서는 750W 이하의 모터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프랑스 규제법에는 모터

관련 규제 없음)

- 도시 내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 혹은 제한속도 50km/h인 도로 위에서만 주행 가능

- 도시 외곽에서는 차도 주행 금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만 주행 가능

- 8세 이하의 아동은 전동식 이동기기 사용 금지

- 하나의 기기에 동반 탑승 금지

- 주행자는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없음

- 12세 미만의 주행자는 의무적으로 헬멧을 착용해야 함

-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기에는 전방, 후방 조명과 브레이크, 경적 장치가 부착돼야 함

- 일반적인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주행할 시 35유로(약 5 만원), 제한속도 25km/h 위반 시

1500유로(약 195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

▶ (인도, 율루(Yulu)) 대기 오염 증가, 교통 혼잡 증가, 주차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위치기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 인도는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한 두 가지 방안으로 앱 기반 택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와 자전거

서비스 등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

• 차량 공유 서비스의 경우 대기 오염, 도시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았으며, ‘Yulu’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동 자전거 서비스를 도입

-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일반적으로 자전거, 스쿠터 기반의 0~10Km 거리이동 형태를 나타내며 이는

인도 인구 중 65% 이상이 의존하는 등 거대한 시장을 형성

- ‘Yulu’는 처음에 경쟁 업체인 ‘Ofo’, ‘Mobikes’와 유사하게 자전거 픽업과 주차를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도록 하였지만 GPS특성상 50m이상의 거리오차로 인해 관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고,

무방비하게 방치되어있는 자전거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접수됨

- 인도 문화에 적합하게 2018년 픽업 및 주차를 율루 존(Yulu Zones)에만 제한하여 관리방법을

개선하였고, 5월 현재 Yulu는 Bengaluru 등 여러 도시에서 8,500개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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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Monthly Report

그림 7_GPS를 이용한 율루(Yulu) 전동자전거 서비스

출처 : Inc42 Media

• 2019년 6월, 7월 중 전동 자전거 ‘Gupta’ 출시 예정

- 5월 현재 ‘Indiranagar’와 ‘Koramangala’ 지역에 500개의 전기 스쿠터를 보유 중이며 하나의 제품

생산 비용은 스쿠터와 비슷한 약450달러 소요

- 타 경쟁업체와 다르게 운전 면허 및 차량 등록이 필요 없는 전동 자전거와 스쿠터를

도입하여 경쟁력 확보

- 올해에 운영 규모를 5배로 확장 할 계획이며 이용자를 위해 배터리 교체 등 운영방안을

매월 발표 할 계획

02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완 필요 사항

▶ GPS 음영지역 발생, 관련 법‧제도 마련, 원격 제어 필요성 등 개선사항 존재

• 최근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해커톤을 통해 전동킥보드 등 서비스 이용 시 운전면허 자격을

면제하여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을 합의했지만, 법제화까진 요원하며 인도에서 주행하거나,

미성년자나 면허가 없이 주행하는 것은 모두 불법에 해당되어 보완 방안 필요

- 운행 중 교차로, 인도 등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법‧제도 개선책이 필요하며 관련 보험 체계도 미흡

• 별도의 거치대 없이 서비스 지역 내에 주차가 가능하나 GPS 신호 수신이 불가한 경우 서비스 지역을

이탈하거나 수거의 어려움 발생하여 ‘2차관제 기술 적용 필요’

• 기기 고장 시 이용자가 직접 신고하거나 전담운영팀이 배터리 교체를 위해 점검 시에만 확인이

가능하여 배터리 충전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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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활용, 사회 안전 확대

LBS산업협의회

01 사회 안전 서비스에서 ‘위치정보’ 활용 꾸준히 증가

▶ (서울시-LG유플러스-이지트래픽) 소방차‧구급차 오면 자동 녹색불 변경‘ 시스템 적용실증

• 교통우선신호제어 SW실증, 일반도로보다 평균속도 70%상승, 평균 이동시간 41% 감소

- 긴급차량 우선신호(EVP‧Emergency Vehicle Preemption) - 긴급차량의 각 교차로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해 녹색신호를 연장하여 긴급차량이 해당 구간을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호 제어

기술이며 신속한 주행을 도움

- 서울시와 유플러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등과 2년여 간 협력을 통해 서울 강북구

‘강북소방서-번동 사거리-강북구청 사거리-광산 사거리’에 이르는 약 1.78km 구간에서

EVP(긴급차량우선신호) 효용성을 실증하였고, 국내 최초로 자동중앙제어 방식적용

- (자동중앙제어 방식) 신호제어센터에서 긴급차량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전송(LTE 기반) 받아,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의 각 교차로 도착 시간을 산출해 원격으로

녹색신호를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운영과 비용절감 효율성이 높음

- 소방차, 구급차 등의 출동시간을 단축시켜 재난처리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긴급차량이 신호와

관계없이 통행하는 실정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

- 서울시와 유플러스는 향후 EVP시스템 운영지역과 적용 긴급차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

그림 8_구급차가 접근하자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온 모습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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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아차산 둘레길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구축

• 아차산은 경사가 높지 않고 편한 교통여건으로 접근하기 쉬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로 평강교~중곡지구 3.8km에 달하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음

• 주민들이 코스 이탈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아차산 둘레길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 위성측량을 통해 경로를 알려주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행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와

안전 시설물 및 편의 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등을 확인

- 특히 사고가 발생했거나 길을 헤맬 때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번호 알림판 서비스도 제공해

처음 온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가능

▶ (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 종주, ‘안심산행 알리미’로 안심하고 산행

• 산행 중 주요 지점을 지날 때마다 위치를 기록하고 가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립공원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 도입하여 산봉우리 등 주요 지점 62곳에 설치된 비콘을 통해 등산객 위치를 감지

- 일부 구간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지리산 전역에서 서비스 제공 예정

▶ (주협중앙회) 해난사고 현장 어선, 지난해 331명 인명 구조 지원

• 수협이 적극적으로 도입해 온 VHF-DSC(초단파대 무선설비) 조난 신고 체계 덕분으로 즉각적인 사고

해역 위치 확인이 가능해진 가운데 생업을 접고 구조에 나선 어업인들의 동료의식이 크게 도움

- 지난해 전국 18개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 접수된 각종 사건사고 가운데 59건은 어선들이

관계기관보다 먼저 사고현장에 도착해 331명의 인명을 무사히 구조해낸 것으로 집계

- 특히 VHF-DSC 시스템 도입에 따라 유사시 위치정보를 포함한 조난신호가 자동발송됨에 따라

사고 해역 인근 어선들이 구조에 즉각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면서 크게 기여

- 지난 4월에도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경북 구룡포 인근 해역에서 파도에 맞아 침몰 중인

어선의 조난신호를 받아 인근 어선에 즉시 구조를 요청해 선원 7명을 모두 구조

-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긴급구조요청이 가능하도록 자체개발 애플리케이션

수협조업정보알리미앱(APP)에 추가 기능을 반영할 예정

■ LBS산업협의회

- 위치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정 연구, 대정부 정책건의,

표준개발 등 수행

- 회원사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

- 現 위치정보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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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 5G 국제 표준의 이해 (삼성전자)

▪ 보험회사 인슈어테크(InsurTech) 활용현황 (금융감독원)

▪ 퍼스널 모빌리티,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마이크로모빌리티 교통정책지원사업 총괄보고서 (한국교통연구원)

< 참고 URL >

▪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64868/

▪ 뉴시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22_0000657978

▪ 세계파이낸스 – http://www.segyefn.com/newsView/20190528002982?OutUrl=naver

▪ 기계신문 -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6097

▪ 이데일리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22886622494168&mediaCodeNo=257&OutLnkChk=Y

▪ 키뉴스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417

▪ 비즈니스코리아 -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27

▪ 방송통신위원회

- https://kcc.go.kr/user.do?mode=view&page=A05030000&dc=K05030000&boardId=1113&cp=1&boardSeq=47317

▪ 비즈니스포스트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9517

▪ 이데일리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78086622494168&mediaCodeNo=257&OutLnkChk=Y

▪ 팍스넷뉴스

- http://paxnetnews.com/allView?vNewsSetId=6073&articleId=2019052414272101843&objId=A2019052414272101843&portalCode=naver

▪ 로이슈 -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19052019442267107f28b58b8_12

▪ UPI뉴스 -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4020848118

▪ 차두원, 동아비즈니스리뷰 -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9020

▪ 키뉴스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0380

▪ 아시아투데이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14010008235

▪ Inc42 Media - https://inc42.com/startups/yulu-gets-ready-to-tackle-city-traffic-congestion-and-drive-indias-micromobility-future/

▪ 곽미성, KOTRA 해외시장뉴스

-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4894&searchNationCd=101011

▪ 노컷뉴스 - https://www.nocutnews.co.kr/news/5154673

▪ 아시아경제 – https://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53000014026294

▪ KBS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8995&ref=A

▪ 국제신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90516.99099007355

▪ 기획재정부 경제e야기 - http://moef.blog/22139991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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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일 2019년 6월 7일

발 행 및 편 집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 위치정보활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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