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oad
others
View
2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제462호
진단
9
검정구분 검정번호 업체명 기종명 형식명 규격 처리일자 검정결과
종합검정(촉진법) 19-MG-047 (주)아세아텍 농업용트랙터 MF4709 디젤58kW(PTO최대출력) 2019-06-14 적합
종합검정(촉진법) 19-MG-046 (주)아세아텍 농업용트랙터 MF4708 디젤53kW(PTO최대출력) 2019-06-14 적합
종합검정(촉진법) 19-MG-040 주식회사 헬셀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Ceres 10s 최대이륙중량 23.9 kg (제시값) 2019-06-24 적합
종합검정(촉진법) 19-MG-038 서현이엔지 농업용전기온풍난방기 SH-12K 정격난방능력 42 000 kJ/h(10 030 kcal/h) 2019-06-14 적합
종합검정(촉진법) 19-MG-037 동양물산기업(주) 농업용트랙터 TJV 755 디젤45kW(PTO최대출력) 2019-06-24 적합
종합검정(촉진법) 19-MG-036 동양물산기업(주) 농업용트랙터 TJV 985 디젤67kW(PTO최대출력) 2019-06-24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9 (주)한성티앤아이 농업용고소작업차 HTI-GTM320KG 적재하중 100 kg (운전자포함) 2019-06-20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7 LS엠트론(주) 관리기 MM758A 가솔린 5.1 kW 2019-06-27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6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엠 동력탈곡기 HSM-BTH2 급동폭 72.5 cm 2019-06-24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5 대광농기계 결속볏짚절단기 DKC-2003E 절단가능 베일크기 Ø150 cm 2019-06-27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9 주식회사 대륙기계 동력파쇄기 DLK10TRC 최대파쇄직경 Ø7 cm 2019-06-03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0 주식회사 대륙기계 동력파쇄기 DLK13TRC 최대파쇄직경 Ø8 cm 2019-06-03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1 (주)대원지에스아이 곡물건조기 DHD-25N 건조용량 25,000 ㎏(벼) 2019-06-14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2 (주)대원지에스아이 곡물건조기 DHD-30N 건조용량 30,000 ㎏(벼) 2019-06-14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93 (주)대원지에스아이 곡물건조기 DHD-20N 건조용량 20,000 ㎏(벼) 2019-06-14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8 부미상사 관리기 21D-65M8766 가솔린 3.3 kW 2019-06-12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6 한국(hankook) 관리기 HKA-650G 가솔린 4.2 kW 2019-06-12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7 부미상사 관리기 21D-64M8711 가솔린 3.3 kW 2019-06-12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5 한국(hankook) 관리기 HKA-400G 가솔린 1.5 kW 2019-06-12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79 (주)성우정밀 농산물제피기 SW-AS1 감 800 개/h(규격 및 성능설명서에 의함) 2019-06-03 적합
안전검정(촉진법) 19-MS-080 (주)성우정밀 농산물제피기 SW-A1 감 1000 개/h(규격 및 성능설명서에 의함) 2019-06-03 적합
변경검정(촉진법) 17-MG-109/3 국제종합기계(주) 농업용트랙터 A4800 디젤30kW(PTO최대출력) 2019-06-17 적합
변경검정(촉진법) 18-MG-154/2 (주)삼정건설기계 농업용트랙터 PUMA 150 CVX 디젤105kW(PTO최대출력) 2019-06-11 적합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4 주식회사 디제이아이코리아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3WWDSZ-10017 최대이륙중량 24.2 ㎏ (제시값) 2019-06-24 -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5 주식회사 디제이아이코리아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3WWDSZ-10017 최대이륙중량 24.2 kg (제시값) 2019-06-24 -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2 와와툴코리아 농업용엔진 WM177F 최대출력4.6㎾(1600r/min) 2019-06-10 -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3 와와툴코리아 농업용엔진 WM186FB 최대출력7.2㎾(1600r/min) 2019-06-10 -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1 와와툴코리아 농업용엔진 WM168FB 최대출력8.7㎾(3100r/min) 2019-06-10 -
기술지도검정(촉진법) 19-MT-080 LS엠트론(주) 농업용엔진 GB290LN-330 최대출력5.1㎾(1600r/min) 2019-06-04 -
국제규범검정(촉진법) 19-MI-006 동양물산기업(주) 농업용트랙터 보호구조물 T-RC4 - 2019-06-18 -
2. 명의 등 변경 : 3 건
회사명 변경항목 변경전 변경후 처리일자
㈜삼성냉동기업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부로
335번길 8(운학동)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005번길 21-8(남동)2019-06-11
삼성금산정밀상호 대한산업 삼성금산정밀
2019-06-11대표 안효채 이규천
보행전기난방기 형식명(농업용전기 온풍난방기) BE-12 나노탄소 BE-12 2019-06-20
자료: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계검정팀
2019년 6월중 농업기계 검정 등 처리결과
1. 검정 : 30 건(종합검정 : 6건, 안전검정 : 15건, 변경검정 : 2건, 기술지도검정 : 6건, 국제규범검정 1건)
검정구분 검정번호 업체명 기종명 형식명 규격 처리일자 검정결과
▐ 무인자율농기계, 최고국과 기술격차 최소 5년 이상
연구진은 우리 농업의 문제점을 해
결하기 위한 미래 이슈로 크게 네 가
지를 제시했다. 농업생산성 및 생산량
증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농업의 범위 확대 등이며, 이에
대해 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수단(H/
W, S/W)의 실태, 기술수준 및 기술 개
발방향,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무인자율 농기계의 기술
수준은 최고기술 보유국과의 기술격
차가 최소 5년 이상 나는 것으로 추정
되며, 농작업 로봇과 자율주행농기
계의 경우 약 7~8년 정도 후 실현가
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한편 자율주행농기계의 효율성을 높
이기 위해서는 농지기반 정비, 특히
밭농업의 경우에는 파종부터 기계화
가 가능하도록 농지기반 조성, 재식
거리의 표준화, 농기계 부품의 표준
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
다.
파종, 방제 등에 사용되는 농용 드
론에 대해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약 2년 후 실현가능할 것으로 판단했
다. 한편 드론의 핵심기술은 제어시
스템인데 중국 기술을 이용하고 있
어 개발이 시급하며, 효율성을 갖기
위해 역시 농지기반 정리 역시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농업생산 분야 S/W 활용도를 높이
기 위한 농가데이터가 매우 제한적
으로 수집되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
터도 본격적으로 분석·가공되지 않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
분야 S/W 기술이 개발·보급·확대되
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뿐만 아니
라 온실설계에서부터 시공, 내부설
비, 관제까지 농업 생산시설의 표준
화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
업부문 빅데이터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서는 플랫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플랫폼으
로 분류되는 적용수단들이 활용되는
데는 3~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
로 내다봤다.
김연중 선임연구위원은 4차산업혁
명 시대 농업 대응전략으로 무엇보다
핵심기술 경쟁력을 갖춘 농산업벤처
와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꼽았다. 이
를 위해 농업부문 벤처캐피탈 등 전
문투자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거래와
기업 간 인수합병을 활성화할 것을
제시했다. 또 신기술의 공공사업 수
요를 창출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테
스트베드 산업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공공부문에 활
용성과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구축도 주장했다. 이를 국
가차원의 빅데이터 보유기관 간 연
계를 강화해야 하며,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같은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해
사용자 수요에 맞는 충분한 분석 능
력을 갖춘 연구시설 장비의 구축과
시설원예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연
구 결과를 주변농가가 활용할 수 있
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과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법·제도·규제의 정비도 제시했다. 무
인농기계의 허가, 농가의 데이터 수
집공유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그리고 데이터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전문기관 및 규범의 마련도
강조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
해 스마트농업분야 R&D 집중 투자
와 전문연구인력을 포함한 기술 활
용 및 유통 인력 양성의 중요성도 언
급했다.
▐ 무인·자율농기계, 드론,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농업 적용
4차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적용
하게 할 수단으로 하드웨어 즉, 무인·
자율농기계, 드론, 로봇 등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무인·자율 농기계
의 기술수준은 자동조향(Level1) 단
계에 머물러 있으며 최고기술 보유국
과의 기술격차는 최소 5년 이상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주행 트랙터
를 수도작에 이용할 경우 생산비를
관행농법과 비교해서 30% 가량 감
소시킬 수 있다. 제초작업을 무인화
로 전환하면 10a당 1시간이 소요되
고, 인력으로는 16시간이 소요돼 획
기적으로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
다. 자율주행 농기계의 효율성을 높
이기 위해서는 농지기반 정비, 특히
밭농업의 경우 파종 및 정식 시기부
터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농업기반 조
성 및 재식거리의 표준화, 그리고 무
인·자율주행 농기계 부품의 표준화
가 이루어져야 한다.
드론은 주로 파종 및 방제(액체, 알
비료, 균제, 과수 연막방식) 등에 사
용되고 있으며, 대상작물은 수도작,
노지작물, 시설원예, 과수 등으로 다
양한 작물에 사용되고 있다. 드론의
핵심기술은 제어시스템인데 현재 중
국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제어시스
템(S/W) 개발이 필요하다. 농용 드론
의 가장 큰 성과는 농약 사용량 및 농
작업 시간의 절감인데, 드론이 최대
로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는 농업기반
정비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의 논·밭 이외의 다른 재배지에 다른
종자가 파종되거나 약제가 비산되어
살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핵심기술 갖춘 농산업벤처와 스타트업 활성화 필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우리농업의
비전은 산업 간 융복합과 민간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의 지속적 성장에 있다.
이에 KREI 연구진은 추진전략으로
핵심기술 경쟁력을 갖춘 농산업벤
처와 스타트업 활성화를 꼽았다. 이
를 위해 농업부문 벤처캐피탈 등 전
문투자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거래와
기업 간 인수합병을 활성화해야 한
다고 전망했다. 또 신기술의 공공사
업 수요를 창출하고, 신기술을 적용
한 테스트베드 산업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빅데이터와 클라
우드 시범사업의 성과를 농업부문에
신속히 적용하고 기업들이 응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하며,
4차산업혁명 관련 장비-S/W-재료 등
3D 프린팅 관련 중소 농기업 간 협력
모델 발굴, 공공수요 창출을 통한 관
련 산업 진흥 촉진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또 농업부문에 활용성과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구축 필
요하다는 지적이다. 국가차원의 빅
데이터 보유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미국의 경우 수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날씨, 종자, 토양
데이터 등을 분석해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며, 비용 절감, 수확기 결정 등
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비
즈니스 허브를 조성해 사용자 수요에
맞는 충분한 분석 능력을 갖춘 연구
시설 장비를 구축하고, 시설원예 사
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연구 결과를
주변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할 필요가 있다. ICT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
다 유용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구축
이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정보 수집
농가 및 품목 확대, 생산을 포함한 유
통·소비의 정보 수집 항목 확대, 기관
빅데이터 정보공동연계 플랫폼 구축
등이 필요하다.
▐ ICT 융복합 기자재, 로봇 등 실증할 테스트베드 구축해야
농업환경과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법·제도·규제를 정비해야 한다. 농기
계 산업의 경우 무인농기계 허가가
핵심 과제다. 농가의 데이터 수집, 공
유 및 활용 활성화 신규시장 조기 창
출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하
고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 사물인터
넷 확산으로 생산되는 농가의 빅데이
터 공개, 공유 범위와 방법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데이터 신뢰
성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전문 기관
및 규범 마련이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스마
트농업분야 R&D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스마트농업과 관련 연구개발
에 있어 관련 부처별 주요 연구분야
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연
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
다. 농업부문 ICT 융복합 기자재 및
시설,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인공지
능 및 로봇 등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
트베드를 구축해야 한다.
전문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기술
활용 및 유통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인력과 관련해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연구개발 인력뿐만 아니라 기술
활용 인력과 기술 유통 인력의 양성
이 요구된다. 농업분야의 경우 생육
과 환경 데이터를 연계해 최적의 품
목 맞춤형 S/W를 개발하는 전문 인
력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인력이 필
요하다.
한편 정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2022년 6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품목 재배 교육뿐
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H/W·S/W
교육을 병행하고 실증단지 참여 기
업의 실증 테스트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기술의 활용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에게 창농뿐만 아니라 기
술창업 등 여러 갈래의 취업의 길을
제공해야 한다.
자율주행 농기계·농용 로봇·드론 등 개발·보급 촉진해야KREI ‘4차산업혁명 시대의 농업·농촌 대응전략 연구’
농업생산성 향상·생산량 증대 등 미래 4대 이슈 제시
농업분야는 고령화 및 노동력 부
족, 경지면적 지속 감소, 곡물자급
률 하락, 도농 간 소득격차 심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여건 악화,
농약·제초제·살충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품안전성 문제 등의
해결이 시급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
로 육성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응
용 기술인 자율주행농기계, 로봇,
드론 등 하드웨어(HW)와 환경제
어, 병해충예찰, 농식품거래 플랫
폼, 화상정보 등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보급을 적극 추진해야 한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
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최근
발간한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농
업·농촌 대응전략 연구’에서 밝혔
다. KREI는 전문가조사(52명), 소
비자조사(201명), 선진국 스마트
팜 운영 조사, 협동연구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