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한민국 20대 정치성향 조사 (연구리포트 2016-07)

우리가 몰랐던 20대의 진보와 보수대한민국 20대 정치성향 조사

2016. 04. 08

연구리포트2016-07

<대한민국20대 정치성향조사>

P1

▶조사개요

* 본연구리포트는연구결과도출과관련하여어떠한금전적지원도받지않았음을알려드립니다.

구분 대학(원)생 직장인 주부/무직 계

남성 256 95 61 412

여성 210 119 59 388

계 466 214 120 800

▶직업별▶연령대별

▶지역별

응답자 기본 정보

• 조사기관:

• 패널협조:

• 조사대상: 전국20대남녀8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설문지를통한온라인서베이(주민등록인구비율에따른할당추출)

• 조사기간: 2016년3월15일~ 18일(4일간)

• 표본오차: ±3.46 %p (95%신뢰수준)

구분 20대전반 20대후반 계

남성 238 174 412

여성 222 166 388

계 460 340 800

구분 서울 경기/인천 강원/충청 전라/제주 경상 계

남성 89 132 46 48 97 412

여성 87 116 50 42 93 388

계 176 248 96 90 190 800

P2

▶조사개요

조사내용 및 정치성향 도출방법

번호 구분 조사내용 페이지

Q1

1. 개인의 능력에 따른

차별과 평등

1-1. 보편적복지와선별적복지 12

Q2 1-2. 능력에따른 차별의정당성 13

Q3 1-3. 경제적여건에따른 차별적조치의정당성 14

Q4 1-4. 능력에따른 보상과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 15

Q5

2. 공동체의 이익과

개인의 권리

2-1. 부당한상황에서공동체의규칙과개인의자유 16

Q6 2-2. 부당한 상황에서개인이의견을 표현할권리 17

Q7 2-3. 공동체의질서/규칙과개인의자유 간상충 18

Q8 2-4. 공동체의규칙에의한 개인의자유침해 29

Q9

3.자유시장경제와

정부의개입

3-1. 소비자의권익침해 시정부개입의정당성 20

Q10 3-2. 공동 자원마련과수익 배분시정부개입의정당성 21

Q11 3-3. 시장 형성에서의정부개입필요성 22

Q12 3-4. 무임승차및 능력에따른보상 문제에서정부개입 23


<조사내용>

* 각문항별상세한조사내용은각조사결과상세페이지참조

<정치성향도출방법>

문항별측정방법

Q1. (예시)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중 무엇을 더 지지하십니까?

보편적복지지지 선별적복지지지

진보 보수

0점 4점 8점2점 6점

응답자는각문항별로본인이지지하는성향을선택강한진보적성향일경우에는0점, 중도적의견은4점, 강한보수적성향에는8점부여

총12가지문항에대한점수합계

정치성향도출

0 15 16 31 32 47 48 63 64 79 80 96

단위: 점

민주사회주의

고전적자유주의

현대적자유주의

현대적보수주의

전통적보수주의

신보수주의

* 각정치성향에대한자세한설명은p.3~8 참조

진보 보수

“<정치성향 자가진단> 평가 툴은 일반 국민의 정치성향을 스스로 손쉽게 발견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경제와 사회에 대한 정부 개입에 기반을 둔 이념성향 평가와 달리, “정치성향 자가진단” 평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예를 통하여 자신의 이념성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친근한 아이콘과 한마디 정리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관심이 있는 국민으로 하여금 보다 심화된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 -

http://openlab.or.kr 에서 본인의 정치성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적, 선거, 합의, 평등, 자본주의잠식반대, 공동체정의

P3

정치성향진단유형 1. 민주사회주의

진보성향 보수성향





신보수주의


70

60

10

80

100

90

희망

정(情)

폭력성

박애주의

정의

평등

버니샌더스 넬슨만델라 홍길동 보라(응답하라1988)

분이(육룡이나르샤)

▶개념설명

적극적자유, 사회안정, 시장의불평등을메워주는큰정부, 점진적변화, 이성

P4

정치성향진단유형 2. 현대적 자유주의


민주사회주의




신보수주의


▶개념설명

정도전(육룡이 나르샤)

안나(겨울왕국)

존 F. 케네디프랭클린 D.루즈벨트

60

60

50

70

80

80

인류애

변화추구

평등

관용

의지

긍정

P5

정치성향진단유형 3. 고전적 자유주의


민주사회주의




신보수주의


▶개념설명

자유지상주의, 구속받지않을권리, 저항, 불평등에동의, 작은정부

20

10

10

80

20

100

배려심

준법정신

권위

이기심

평등

저항력

링컨 엘사(겨울왕국)

동룡(응답하라 1988)

이방원(육룡이 나르샤)

강모연(태양의 후예)

P6

정치성향진단유형 4. 현대적 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




신보수주의


▶개념설명

현실주의, 개개인의책임감, 정교한시계와같은사회, 안보위주의작은정부

로널드 레이건 아이언맨 짱구아빠 성동일(응답하라 1988)

유시진(태양의 후예)

20

80

80

20

90

80

평등

정신력

책임감

복지

가족사랑

현실순응

P7

정치성향진단유형 5. 전통적 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




신보수주의


▶개념설명

사회속의인간, 역할, 전통, 관습, 안정, 질서, 강한공권력, 통제

10

70

10

80

80

90

융통성

롤플레잉

개인주의

질서유지

고정관념

공권력

존 스튜어트 밀 슈퍼맨 학주(응답하라 1988)

정몽주(육룡이 나르샤)

P8

정치성향진단유형 6. 신 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






▶개념설명

불평등은정당, 능력주의, 시장옹호, 차별, 작지만강한정부

90

80

80

95

5

80

군사력

질서유지

선악구분

능력주의

평등

자기애

길태미(육룡이 나르샤)

무명(육룡이 나르샤)

조지 W. 부시도널드 트럼프

P9

▶결과요약

• 20대의64.9%는고전적자유주의성향을보여2/3에가까운비율을보였으며, 현대적자유주의18.4%, 현대적보수주의15.0%의순으로나타남.• 고전적자유주의성향은모든집단에서60% 내외였으나, 남성, 주부/무직, 강원/충청, 경상지역응답자의경우에는고전적자유주의비율이상대적으로적은편이었음.

20대 3명 중 2명,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 보여

▶결과요약

20대전체정치성향분포 (n=800)


민주사회주의

1.5%

현대적 자유주의

18.3%고전적 자유주의 64.9%

현대적 보수주의

15.0%

전통적 보수주의

0.3%

6가지정치성향분포요약

진보 보수

*모든응답자유형에서신보수주의는0.0%로나타나생략함

성별정치성향 연령별정치성향

1.4%18.7% 61.7% 18.0% 0.2%

1.5% 18.0% 68.3% 11.9%0.3%

남성

여성

0.9% 16.5% 65.0% 17.4% 0.2%

2.4% 20.9% 64.7% 11.8% 0.2%

20대전반

20대후반

0.8% 21.8% 60.8% 15.8% 0.8%

0.8% 16.1% 67.2% 15.7%0.2%

3.3% 21.5% 62.1% 13.1% 0.0%

대학(원)생

직장인/프리랜서

주부/무직

2.3% 22.7% 64.8% 10.2%0.0%서울

0.8% 19.4% 65.7% 13.7% 0.4%경기

3.1% 12.5% 56.3% 28.1% 0.0%강원/충청

1.1%16.7% 68.9% 12.2% 1.1%전라/제주

1.1%16.8% 66.3% 15.8% 0.0%경상

민주사회주의 현대적자유주의 고전적자유주의 현대적보수주의 전통적보수주의 신보수주의

직업별정치성향

지역별정치성향

84.7% 15.3%

▶결과요약

• 모든응답자유형에서80%이상이진보적성향을보였으나, 강원/충청지역20대는진보적성향이71.9%로타지역에비해상대적으로덜진보적인성향을보임.• 여성(87.8%)이남성(81.9%)에비해, 20대후반(88.0%)이20대전반(82.4%)에비해더높은진보적성향을보였으며, 지역별로는서울이가장진보적인색깔을보임.

20대, 10명 중 8명 이상 진보적 성향, 보수적 성향은 15.3%에 불과

▶결과요약


진보/보수분포요약

12.0%

17.6%

16.6%

13.1%

15.9%

15.8%

13.3%

28.1%

14.1%

10.2%

전체

12.2%

18.2%

축제목

남성

여성

20대전반

20대후반

대학(원)생

직장인/프리랜서

주부/무직

서울

경기

강원/충청

전라/제주

경상

15.3%84.7%

87.8%

81.8%

88.0%

82.4%

83.4%

86.9%

84.1%

84.2%

86.7%

71.9%

85.9%

89.8%

응답자유형별진보/보수분포

<진보> <보수>

P10

35.3% 41.0% 13.4%7.4%2.9%

37.0% 47.0% 11.2%4.0%

0.8%

29.6% 44.3% 16.6% 7.…2.0%

번호 구분 조사내용 진보 문항별조사결과 보수

전체 문항 평균 52.7% 24.0%

Q1

1. 개인의

능력에 따른차별과 평등

1-1. 보편적복지와선별적복지 30.0% 49.9%

Q2 1-2. 능력에따른차별의정당성 28.8% 39.8%

Q3 1-3.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적조치의정당성 64.4% 16.5%

Q4 1-4. 능력에따른보상과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 28.9% 28.6%

Q5

2. 공동체의이익과

개인의 권리

2-1. 부당한상황에서공동체의규칙과개인의자유 35.4% 41.4%

Q6 2-2. 부당한상황에서개인이의견을표현할권리 84.0% 4.8%

Q7 2-3. 공동체의질서/규칙과개인의자유간상충 28.2% 40.6%

Q8 2-4. 공동체의규칙에의한개인의자유침해 73.9% 9.5%

Q9

3.

자유시장경제와

정부의개입

3-1. 소비자의권익침해시정부개입의정당성 76.3% 10.3%

Q10 3-2.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의정당성 56.1% 20.5%

Q11 3-3. 시장형성에서의정부개입필요성 56.8% 17.6%

Q12 3-4. 무임승차및능력에따른보상문제에서정부개입 70.3% 8.8%

▶결과요약

• 문항별로정치적성향을파악한결과, 대한민국20대는전체적으로진보적성향을띠고있었으며, 자유시장경제와정부의개입문제에서진보적색채가두드러짐. • 다만, 개인의능력에따른차별과평등의관점에서는보수적인색깔이조금더두드러지게나타나고있었음.

진보적 성향의 20대, 자유시장 경제와 정부개입 문제에서 진보적 색채 두드려져

▶결과요약


P11

18.2% 34.5% 23.3% 18.5% 5.5%

9.4% 20.6% 20.1% 35.8% 14.1%

7.0% 21.8% 31.5% 32.5% 7.3%

27.1% 37.3% 19.0% 12.8%3.8%

6.6% 22.3% 42.4% 20.9% 7.8%

7.1% 28.3% 23.2% 31.4% 10.0%

7.8% 20.4% 31.2% 31.5% 9.1%

16.8% 39.4% 23.3% 16.9% 3.6%

9.1% 47.6% 25.7% 15.0%2.6%

급진적진보 진보 중도 보수 급진적보수

25.9% 44.4% 20.9% 7.0%1.8%

선별적복지

능력에따른차별정당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반대

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중심

능력에따른보상중심

보편적복지

능력에따른차별반대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허용

진보적성향 보수적성향

개인의자유중요

공동체의규칙중요

개인의의견표현권리허용

공동체질서유지



개인의자유침해불가

개인의자유침해가능

소비자권익침해시정부개입정당

소비자권익침해에도시장의자유중요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정당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불필요

시장형성시정부개입정당

시장형성시정부개입불필요

능력에따른보상문제시정부개입정당

능력에따른보상문제시정부개입불필요

문항별조사결과요약

9.4% 20.6% 20.1% 35.8% 14.1%

• 20대과반(49.9%)이선별적무상급식에더많은지지를보내, 보편적복지보다는선별적복지가더합당하다는의견을보임.• 성별, 지역별로는큰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20대후반과직장인층에서는어느한쪽으로치우치지않고보편적무상급식과선별적무상급식의견이비슷하게나타남.

P12

1-1. [보편적복지와선별적복지]선별적 무상급식이더 합당하다 생각하는 20대

▶결과상세

대식이네초등학교에서는모든학생에게무상급식을제공하고있다.학교는재정이어려워지자급식을유상으로전환하고일부저소득층학생에게만무상급식을제공하기로방침을정했다. 이에대해대숙이는학생을차별하는조치라며반대했다. 당신은대숙이의의견에동의하는가?

응답자유형별조사결과

20대전체조사결과

Q1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모든학생에게무상급식30.0%

보편적복지

49.9%선별적복지

1. 개인의능력에따른차별과평등

4.49 4.45 4.54 4.53 4.57 4.544.33 4.40

4.87

3.98

4.79

3.98

4.27

< 성별> < 지역별> < 연령대별> < 직업별>< 전체>


진보 보수

서울 경기 강원/충청 전라/제주 경상 대학(원)생 직장인 주부/무직20대전반 20대후반남성 여성전체

모든학생에게무상급식보편적복지

선별적복지

저소득층학생에게만무상급식

4.00점

진보

보수

4.23 4.314.13

4.24 4.29 4.314.18 4.11

4.49

3.87

4.41

3.84

4.20

7.0% 21.8% 31.5% 32.5% 7.3%

P13

1-2. [능력에따른차별의정당성] 20대, 수준별 수업에 찬성

▶결과상세

대식이가고등학교에입학했다. 대식이네고등학교에서는성적순으로반을나누어수준별수업을한다고한다. 대식이는비슷한성적의친구들과공부할수있어효율적이라고생각했다. 반면, 대숙이는학생을차별하는조치라며반대했다. 당신은누구의의견을지지하는가?



Q2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전체> < 성별> < 지역별> < 연령대별> < 직업별>



• 20대는성적별수준에찬성하는경향을보여, 능력에따른차별은어느정도정당한것이라생각하고있었음. • 성별, 지역별로는큰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20대후반과직장인층에서는수준별수업에반대하는경향이타집단유형에비해높게나타남.

수준별수업반대28.8%

능력에따른차별반대

39.8%능력에따른차별정당진보 보수


수준별수업반대능력에따른차별반대

능력에따른차별정당

수준별수업찬성

4.00점

진보

보수

2.58 2.682.46 2.45

2.562.73

2.532.64

2.44

2.76

2.41

2.69

3.00

27.1% 37.3% 19.1% 12.8% 3.8%

P14

1-3.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적조치의정당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수학여행지달라지면 안 돼

▶결과상세

수학여행시즌, 대식이네학교에서온가정통신문에는금액대별로수학여행지를선택하라고적혀있다. 학생들의경제적여건에맞추어수학여행지가제각기정해지는것이다. 그런데대숙이는경제적여건과상관없이모두같은곳으로수학여행을가야한다고주장했다. 당신은대숙이의주장에동의하는가?

Q3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20대응답자의약2/3가모두동일한수학여행지로가야한다고생각해,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적조치는부당하다고생각하고있었음. • 모든응답자유형에서경제적여건에따라수학여행지가달라지면안된다고생각하고있었으며, 그성향은여성, 20대전반, 대학(원)생에서상대적으로강하게나타남.

모두가동일한수학여행지64.4%


16.5%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허용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모두가동일한수학여행지


경제적여건에따른차별허용

경제적여건에따라다른수학여행지

4.00점

진보

보수

4.02 4.02 4.01 3.99 3.944.17

4.27

3.96 3.944.12

3.964.16

3.98

6.6% 22.3% 42.5% 20.9% 7.8%

P15

1-4. [능력에따른보상과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 소득분위 장학금, 성적 장학금 의견 팽팽히 맞서

▶결과상세

대식이네학교는최근장학금지급방안을논의중이다. 성적장학금과소득분위장학금중하나만택해시행할예정이라고밝혔다. 학과에서줄곧1등을놓치지않던대식이는성적에따라장학금을지급해야한다고주장했다. 반면대숙이는가계소득분위에따라장학금을지급하는것이타당하다고주장했다. 당신은누구의의견에동의하는가?

Q4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소득분위장학금에찬성하는비율28.9%, 성적장학금에찬성하는비율28.6%로, 능력에따른보상과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두의견이팽팽히맞서는것으로나타남.• 다른문항들에비해중도적의견(42.5%)도상대적으로많아, 20대들은능력에따른보상과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모두를고려하고있는것으로보임.

가계소득분위장학금28.9%

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중심

28.6%

능력에따른보상중심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가계소득분위장학금소득여건을배려한분배중심

능력에따른보상중심

성적장학금

4.00점

진보

보수

4.184.04

4.32

3.984.16

3.77

4.18

4.594.35

3.95

4.26

3.95

4.25

7.1% 28.3% 23.3% 31.4% 10.0%

P16

2-1. [부당한상황에서공동체의규칙과개인의자유] 개인 사정이 있더라도 학급방침은지켜야

▶결과상세

대식이네반학급은떠들거나숙제를안하는등면학분위기를해친학생에게주번을담당하게하는방침이있다. 어느날, 대식이네집이이사를하는바람에숙제를하지못해대식이가주번을맡게되었다. 대식이는개인적인사정이있었음에도주번을맡게된것은부당하다며선생님께건의했다. 대식이의행동에대해어떻게생각하는가?

Q5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2. 공동체의이익과개인의권리



• 개인사정을고려하는것보다는학급방침을따라야한다는의견(41.4%)이소폭높아, 부당한상황일지라도공동체의규칙은지켜져야한다는20대가다수로나타남.• 응답자유형별로, 여성, 경상지역, 20대전반에서보다공동체의규칙을중시하는것으로확인됨.

개인사정으로주번을맡는것은부당35.4%


41.4%공동체의규칙중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개인사정으로주번을맡는것은부당


공동체규칙중요

개인사정이있어도주번을맡는것은정당

4.00점

진보

보수

1.69 1.761.61 1.68

1.461.79

1.981.81

1.64 1.75 1.621.76 1.85

37.0% 47.0% 11.3%4.0%

0.8%

P17

2-2. [부당한상황에서개인이의견을표현할권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교칙 예외 허용 가능

▶결과상세

중학교에입학한대숙이. 봄이되어춘추복을입을시기다. 교칙에는살색스타킹만신도록되어있다. 선생님은교칙을어긴학생이1명이라도있을경우반전체가운동장3바퀴를돌아야한다고선전포고를했다. 그런데대숙이는다리에남들에게보이고싶지않은큰흉터가있어검정스타킹을신고가겠다고선생님께건의했다. 대숙이의생각을지지하는가?

Q6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20대의대다수(84.0%)가개인의자유와권리를위해서는교칙의예외적적용이가능하다고응답함. • Q5에서는학급방침‘이행’에초점을둔것과달리, Q6에서와같이개인의자유를‘표현’할권리에초점을두었을경우에는개인의자유를보다지지하는것으로나타남.

개인사정에의한교칙예외허용84.0%


4.8%

공동체질서유지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개인사정에의한교칙예외허용


공동체질서유지

개인사정에의한교칙예외허용불가

4.00점

진보

보수

4.28 4.194.37

4.134.29

4.58

4.20 4.28 4.30 4.25 4.26 4.364.20

항목1

7.8% 20.4% 31.3% 31.5% 9.1%

P18

2-3. [공동체의질서/규칙과개인의자유간상충] 개인사정만으로학급공동의청소참여배제안돼

▶결과상세

대숙이네학교에장학사가방문할예정이다. 교장선생님은학교전체학생에게오후수업시간은물론하교시간후에도남아청소를하라고지시했다. 청소에참여하지않는학생에게는벌점이부과된다고했다. 하필그날중요한약속이있었던대숙이는청소를하지않고교실을나서려고한다. 대숙이의행동을지지하는가?

Q7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개인사정이있더라도청소는참여해야한다는의견이40.6%로, 개인의자유와공동체의규칙이상충했을경우에는공동체의질서를따라야한다는의견이다수였음.• Q5와마찬가지로, 20대는개인사정을용인하기보다는학급공동체의질서유지를지키는것에보다많은지지를보내고있는것으로확인됨.

개인사정에의한청소미참여가능28.2%


40.6%공동체의규칙중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개인사정에의한청소미참여가능개인의자유중요


개인사정에의한청소미참여부당

4.00점

진보

보수

2.16 2.19 2.13 2.07 2.07

2.422.16 2.23

2.072.28

2.15 2.222.10

P19

2-4. [공동체의규칙에의한개인의자유침해] 예체능 학생이라면야간 자율학습 면제 허용해야

▶결과상세

(n=800)

(8점만점)

29.6% 44.3% 16.6% 7.5% 2.0%


전체평균


대식이네반은예체능학생이3분의1 정도섞여있는문과반이다. 반에는모든학생이야간자율학습을해야한다는방침이있다. 예체능으로진로를정한대숙이와아이들은‘입시’준비를위해학원을가야한다며선생님에게야간자율학습을빠지겠다고말했다. 하지만선생님은전체인원의3분의1이빠지면면학분위기를해칠수있다고허용하지않았다. 당신은대숙이의입장을지지하는가?

Q8




• 20대73.9%가예체능학생의경우야간자율학습을면제해도된다고생각함.• 개인의일시적상황이아닌, 소수의예체능학생집단의자유에대해서는공동체의규칙을예외적으로적용해도된다고판단하고있었음.

예체능학생야간자율학습면제허용73.9%


9.5%

개인의자유침해가능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예체능학생야간자율학습면제허용


개인의자유침해가능

예체능학생야간자율학습면제불가

4.00점

진보

보수

2.032.20

1.851.98 1.97

2.48

1.93 1.99 2.091.95

2.171.91

1.73

35.3% 41.0% 13.5% 7.4% 2.9%

P20

3-1. [소비자권익침해시정부개입의정당성] 축제 입장료 상한제도 필요성에 공감

▶결과상세

대식이가대학교에진학했다. 대식이네대학교축제에초대가수로걸그룹‘여자친구’가오기로했다. 총학생회는입장료를걷어운영비를마련할예정이다. 공연을더가까이에서보기위한학생들의치열한자리경쟁으로입장료가치솟는상황. 이에대식이는학교측에서입장료상한선을정해규제해야한다고건의했다. 당신은대식이의제안에동의하는가?

Q9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3. 자유시장경제와정부의개입



• 20대대다수(76.3%)가입장료상한제도필요성에공감해, 소비자의권익이침해될경우에는정부의개입이정당한것으로판단하고있었음.• 응답자유형별로큰차이는발생하지않았으나, 상대적으로여성과주부/무직층에서축제입장료상한제도필요성에더많은지지를보내고있는것으로나타남.

축제입장료상한제도필요76.3%


10.3%

소비자권익침해시에도시장의자유중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축제입장료상한제도필요


소비자권익침해시에도시장의자유중요

축제입장료상한제도불필요

4.00점

진보

보수

3.03 3.072.97 2.93 2.99

3.103.29

2.993.13

2.883.09

2.873.03

16.8% 39.4% 23.4% 16.9% 3.6%

P21

3-2.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의정당성] 모두가축제비용을지불하고수익배분해야

▶결과상세

(n=800)

(8점만점)

전체평균



축제시즌이다가왔다. 대식이네과학생회는축제준비를위한자금마련과축제수익배분을어떻게할지논의중이다. 대식이는축제에참여하고싶은학생만이돈을내축제를치르고참여한학생에게만수익을지급하자고주장했다. 반면대숙이는과학생회가과전체학생으로부터돈을걷고, 축제수익을모두에게똑같이나누어야한다고주장했다. 당신은누구의의견을지지하는가?

Q10




• 20대절반이상(56.1%)이축제준비를위해과구성원모두가축제비용을지불하고수익도동일하게배분하는것에동의함.• 공동의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 일부에게만부담과혜택이가는것보다모두에게공통의규칙을적용해지불비용과수익금을나누는것이합당하다고판단함.

구성원모두가축제비용지불및수익배분56.2%


20.5%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불필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구성원모두가축제비용지불및수익배분


공동자원마련과수익배분시정부개입불필요

참여하고싶은구성원만축제비용지불및수익배분

4.00점

진보

보수

9.1% 47.6% 25.6% 15.0% 2.6%

P22

3-3. [시장형성에서의정부개입필요성] 교내 상업시설 규모와 종류에 대한 제한적 조치 필요

▶결과상세

(n=800)

(8점만점)

3.09 3.13 3.05

2.74

3.193.33

3.043.17

3.28

2.82

3.30

2.79 2.78전체평균



대식이네대학교에최근건물이새로증축되어다양한상업시설이입점할예정이다. 학교측은기준을정해입점할상업시설의규모와종류를제한하기로했다. 이에대해대식이는학교가자의적기준으로상업시설의규모와종류를제한하는것은과도한개입이라고주장했다. 반면대숙이는학생들에게미칠영향을고려해학교가상업시설을제한한것은바람직하다고보았다. 당신은누구의의견에동의하는가?

Q11




• 20대절반이상(56.8%)이교내상업시설입점시학생들에게미칠영향을고려해규모와종류를제한할필요가있다는데에동감하고있었음.• 모든응답자유형에서제한이필요하다는의견을나타냈으며, 서울지역, 20대후반, 직장인, 주부/무직응답층에서상대적으로더많은지지를보내고있었음.

교내상업시설규모/종류제한필요56.8%


17.6%

시장형성시정부개입불필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교내상업시설규모/종류제한필요


시장형성시정부개입부당

교내상업시설규모/종류제한부당

4.00점

진보

보수

2.29 2.412.15 2.13

2.35 2.272.09

2.46 2.372.17

2.35 2.24 2.12

25.9% 44.4% 21.0% 7.0% 1.8%

P23

3-4. [무임승차/능력에따른보상문제에서의정부개입] 조별과제무임승차방지위한기여도평가정당

▶결과상세

대식이가수강하고있는통계학수업교수님이조별과제를냈다. 교수님은과제물평가와함께개인의참여정도를성적에반영하기위해가장기여도가높은학생과낮은학생을각자뽑아서무기명으로보고하라고했다. 이에대해대식이는교수님이학생수업활동에과하게개입하는것이아니냐고반대했다. 반면, 대숙이는공정한평가를위해서는교수님의조치가불가피하다고찬성했다. 당신은누구의의견에동의하는가?

Q12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 20대10명중7명은조별과제시기여도를평가하는것이정당하다고생각하고있었으며, 모든응답자유형에서같은결과가나타남. • 능력에따른보상이필요하며, 무임승차를방지하는것이중요하다는데에동의하는결과로해석할수있음.

조별과제기여도평가정당70.3%


8.8%

능력에따른보상문제시정부개입불필요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조별과제기여도평가정당


능력에따른보상문제시정부개입불필요

조별과제기여도평가부당

4.00점

진보

보수

4.735.02

4.424.60 4.73

4.96

4.38

4.914.75 4.71 4.77 4.63

4.78

P24

[대북정책방향] 20대, 북한에 대한 강경한 정책 지지

▶결과상세

통일교육시간에대식이네반은‘북한’에대해토론하는시간을가졌다. 대식이는무력도발을일삼는북한에대해강경한입장을취해야한다고주장했다. 반면대숙이는대화와협력을바탕으로한햇볕정책을지지했다. 당신은누구의입장을지지하는가?

Appendix Q1

전체평균

(8점만점)

4.0% 16.1% 35.8% 27.5% 16.6%

대북강경정책과햇볕정책



Appendix. 대북강경정책과햇볕정책



• 20대는대북햇볕정책(20.1%)보다는강경정책(44.1%)에더많은지지를보내고있었음. • 남성과강원/충청, 경상지역응답자들은강경정책지지성향이더많은편이었고, 여성과전라/제주지역응답자들은강경정책지지성향이상대적으로적은편이었음.

대북햇볕정책지지20.1%

대북햇볕정책지지

44.1%대북강경정책지지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대북햇볕정책지지

햇볕정책지지

강경정책지지

대북강경정책지지

4.00점

진보

보수

3.473.67

3.273.44

3.533.40 3.36

3.52 3.543.38

3.483.32

3.70

9.4% 35.3% 33.4% 16.4% 5.6%

P25

[전시작전권환수] 전시작전권 환수에 동의하는 20대

▶결과상세

대식이는사회수업시간에우리나라의외교관계에대해배웠다. ‘전시작전권*환수’문제에대한토론이있었다. 대식이는한미동맹이우리나라외교의주축이기때문에‘전시작전권환수’에반대했다. 반면대숙이는외교환경이변한만큼자주국방을위해‘전시작전권환수’를주장했다. 당신은누구의입장을지지하는가?

* 전시작전권(전시작전통제권)이란, 전시(전쟁시)에군대를총괄적으로지휘하고통제할수있는권한을말함. 현재대한민국은전시작전권을한미연합사령부(ROK-US CFC)에이양하고있음.

Appendix Q2

(n=800)

전체평균

(8점만점)



전시작전권환수필요

자주국방실현

한미동맹강조

전시작전권환수불필요

4.00점


Appendix. 한미동맹과자주국방



• 전시작전권을환수해야한다는의견이44.6%로환수하지않아야한다는의견22.0%에비해약2배가량높은편으로, 자주국방이필요하다는점에동의하고있었음. • 모든응답자유형에서전시작전권환수에동의하고있었으나, 남성에비해여성이전시작전권환수에더많은지지를보내고있는것으로나타남.

전시작전권환수필요44.6%

자주국방실현

22.0%

한미동맹강조진보 보수

진보

보수

(n=800)

(8점만점)

20대와 대학생의 눈높이에서항상 그들의 세상과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보고서의저작권은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있습니다]

Data & Analytics

[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한민국 20대 정치성향 조사 (연구리포트 20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