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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하늘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 / 딱 3년만! 황혼기는 또 다른 황금기 / 노년에 필요한 친구 건강수명이 진짜 수명이다 Encore ! Grand Father ! 저자 신동수 | 미국거주 고령화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야할 가정지침서! 다시뛰는 할아버지 고령화 시대의 생활에세이

다시 뛰는 할아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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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할아버지(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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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하늘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 / 딱 3년만!

황혼기는 또 다른 황금기 / 노년에 필요한 친구

건강수명이 진짜 수명이다

Encore!Grand Father!

저자 신동수 | 미국거주

고령화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야할 가정지침서!

다시뛰는 할아버지

고령화 시대의 생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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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다시 뛰는 할아버지

인생을 60부터라고 했던가! 아니, 요즘은 ‘인생은 70부터!’로 바뀌

었단다.

그렇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삶의 질 또한 좋아져서 나이에 비

해 젊은 분들이 많아졌다. 소위 젊은 노인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

라 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불란서, 스위

스, 독일 아니, 세계 많은 나라들이 부랴부랴 은퇴나이를 늘리고, 정부

에선 노인들의 일자리를 서둘러 준비하는 등 노령화 대책의 틀을 다시

짜고 있다.

이런 현실은 일하는 노인들은 활력을 되찾게 하고, 가정에선 자식

들의 짐이 줄어들고, 노인부양비가 줄어든 각 나라 재정기관들은 두 손

들어 환호할 일이다. 그래서 지금은 60, 70세가 되어도 아직 인생의 해

가 넘어가는 시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는 해가 아름다운 이유

|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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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5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인생 끝

자락을 어떻게 장식해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해는 저물

때가 가장 찬란하고 빛난다’는 말이 무엇을 시사하는 말인지 곱씹어봐

야 하는 것이다.

요즘 ‘해지는 거리’라는 뜻의 미국 Los Angeles Sunset거리가 ‘해

가 뜨는 거리’가 되었다 해서 귀가 번뜩하고 반가웠다. 아마 경기 활성

화를 위해 수리를 해서인지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해가 뜨는 거리’처럼

활력이 넘친다는 뜻이란다.

본래 그 거리는 유명 연예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여행객들이 필

히 찾는 유명코스지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기도 하고, 옛 고전 물품

과 현대식 초호화품들이 잘 어우러져 19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하는 거리

이기도 하다. 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곳이다. 젊음과 노

인이 어우러져서일까, 활력이 넘친다니 진정 아름다운 일이다.

그렇다. 이제 노인들의 생각도 바뀌고 그들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노인과 젊은이가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

젊어진 요즘 노인들은 더 이상 옛날의 스러져가는 그 노인들의 군상들이

아니다. 인생의 ‘해가 지는 시기’를 이삼십년은 더 늦게 잡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노인들은 모름지기 젊은이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새

로운 이모작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늘어난 생명의 연장만큼 다

시 태어나야 한다. 그래서 피폐된 도회지의 문제아를 끌어안고, 망가진

젊은이들의 정신세계를 바로 이끌어 주는, 인생의 스승으로 살아있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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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노인과 젊음이 공존하고, 살기 좋은 새 나라를 만드는데 일

조해야 한다.

그래서 문명 최고조의 21세기 과학과, 물질만능에 절어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산 좋고 물 좋고 사람 좋던 그 옛날의 풍요와, 여유와, 인

간미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냄새 나는 질 좋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노인들

의 인생을 투자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다. 비단 나뿐이

랴, 이건 모든 지구상의 나이 많은 분들의 소망 아니겠는가!

성공한 인생이란 끝이 좋아야 한다. 그것은 길어진 생명연장만큼

사회에 이바지하고, 나라에 도움으로 살아야 성공한 인생으로 살다가

는 것이리라. 이것이 또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하나님께 사명

을 다하는 일이라 믿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용감한

정신, 무엇보다도 자기와의 싸움도 있어야 한다. 나를 갈고 닦아야하며

무한한 자기 수양도 필수다. 사실 성공한 인생은 모두 자신과의 싸움에

서 승리한 사람들이다.

이것이 내가 말년에 이 책을 발간하는 목적이기도하다. 다시 뛰는

할아버지 상(上)권과 다시 뛰는 할아버지 하(下)권이 그것인데 상권은

노령화시대를 사는 노인들이나 젊은이들을 총 망라해서 이 시대를 살아

가는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할 대처법을 피력했다면 하권은 내가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생활에세이라 할수 있다.

진심으로 다시 뛰는 할아버지가 여기저기 이 나라 저 나라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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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7

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과 그 외의 모든 나라에서 고령화로

뒷전에 떠밀려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와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리고 나이에 관계없이, 나이를 잃어버

리고, 열정을 갖고 청춘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것

이다.

그리고 기쁜 인생, 성공한 인생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

는다.

영어로 할아버지란 Grand Father인데 이는 가을처럼 아름답고,

충만하고, 중후하고, 또 깊고, 높고, 넓은, 완숙하고 노련한 인생의 의

미라고 나는 해석하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필자의 대학

동창이며 ROTC 7기 동기생, 김세일 회장(株 한미프랜차이즈), 이의

종 회장(株 C&C Co,. LTD), 이재곤 장로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옆

에서 44년을 지켜주고 도와준 사랑하는 아내 Jeniffer, 가문의 큰형수

인 서영순 권사, 장애인이면서도 구애받지 않고 사업을 통하여 같은 장

애인을 돕고 사는 동생 신동석 회장(株 K&C 플라스틱) 그리고 사랑하

는 딸 Susan과 두 아들 Joseph, Joshua 손자손녀인 Rebecca, Ruth,

Raechel, Cannor, Jaelyn, Aelyn에게 이 책을 바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자택에서 저자, 신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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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많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60세, 회갑을 맞는 이

들도 많지 않아 부모의 회갑연을 크게 벌이는 것이 자녀의 도리라고 여

겼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회갑잔치에 이웃을 초대하는 사람들이 없습

니다. 그래도 70세는 넘어야 노인 측에 끼어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칠순(七旬)이니 고희(古稀)니 하는 낱말도 별로 매력이 없

습니다. 이제는 적어도 90세는 넘기고 죽어야 ‘오래 살았다’는 말을 들

을 수 있습니다. 70세쯤에 세상을 떠난 이는 “너무 일찍 죽었다”고 하니

세상이 많이 달라진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는 옛날의 노인이 오늘의 노인보다 훨씬 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고려장’이 요양원을 대신해야했던 가난한 시절도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연로한 부모를 지게에 지고 깊은 산중

고령화시대에지혜와 영감의 지침서김동길 |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추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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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9

에 가서 버리고 왔겠습니다. 늙은 부모는 죽으러 가는 길목에서도 지게

위에서 꽃가지나 나뭇가지를 꺾어 길 위에 떨어뜨려 깊은 산중에서 아

들이 집을 잘 찾아가도록 했다지요. 지금도 부모의 사랑이 전달되고 아

들의 통곡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런데, 옛날의 노인들은 모두가 가난했지만 그래도 아들, 딸, 손

자, 며느리가 가까이 있어서 삶이 고독하지는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할

머니가 아무것도 가진 것 것은 없었으나 집안의 어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수는 있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

손녀를 키우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산업사회에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노인들은 할 일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노인은 돈도 없고, 힘도 없고, 할 일도 없는 처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닙니다.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세

계 여러 나라의 고령화는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심해진 경제적 침체는 그동안 실시하던 노인복지

혜택의 문이 좁혀지는 건 물론이고, 새롭게 노인복지를 생각할 수 없는

실정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출산율의 저하는 점점 고령화시

대의 폭을 더해가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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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점에서 미국에서 여러 해 목회를 하신 라스베이거스에 거

주하는 신동수 목사는 자신의 다양한 오랜 경험과 그간 고령화시대에

대한 연구와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뛰는 할아버지>라는 책, 상하(上

下)권을 펴내게 된 것입니다. 그는 고령화시대를 사는 노인들 자신은 물

론, 같은 시대를 사는 자녀나 젊은이들도 사고방식과 생활이 바뀌고 더

불어 살기 위해 변해야 한다고 이번 책을 통해 밝힙니다.

그리고 이제 노인들을 향하여 “다시 뜁시다!”라고 권하게 되었습

니다.

마음만 먹으면 노년은 결코 절망의 계절이 아니요, 오히려 희망의

계절이 됩니다. 훌륭한 가이드라인만 있으면 젊었을 때보다도 보람 있

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진(戊辰)생이며 나이는 올해 86세가 되었습니다. 은퇴하고

도 벌써 20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간도 꾸준히 책도 쓰고 강연도 하면

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TV를 비롯한 언론 출연도 여

전하여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살 것입니다. 그런 나

에게도 신동수 목사의 <다시 뛰는 할아버지>는 지혜와 영감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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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11

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책을 통해 힘을 얻어 특히 노인들이 큰 힘을 얻어 젊은이들 못

지않게 열심히 뛰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고령

화시대를 슬기롭게 사는 지혜를 이 책에서 충분히 얻으리라고 생각되어

마음이 기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 책은 지혜와 영감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나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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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다시 뛰는 할아버지

나의 주치의는 서울대학병원의 의사입니다. 지난 해 주치의께서

검진을 마친 후에 나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연세에 당뇨도 없고 고혈압도 없으시니 90세 이상

사실 것입니다. 지금은 수명이 늘어나서 90전에 죽으면 조기사망(早期

死亡)입니다. 그러니 목사님, 앞으로 인생설계를 90세 이상에 맞추어

설계하십시요.”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신동수 목사

| 추천의 글

노인에게는 도전을, 젊은이에게는 용기를 주는 책김진홍 | 두레마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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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13

께서 출간하시는 책인 <다시 뛰는 할아버지>는 시의적절한 제목의 책

입니다. 신동수 목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목회하고 계신 목사입

니다.

세계적 고령화시대에 따른 필독서, 지침서를 출간하겠다는 뜻을

품고 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책이 출간되기 전에 원고를 먼저 읽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원고를

읽는 중에 큰 감명을 받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추천서를 씁니다. 저자

가 쓴 머릿말에 다음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60~70세가 되어도 아직 인생의 해가 넘어가는 시

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생각하는 사람들

이 많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인

생 끝자락을 어떻게 장식해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해는

저물 때가 가장 찬란하고 빛난다’는 말이 무엇을 시사하는 말인지 곱씹

어봐야 하는 것이다.”

“해는 저물 때가 가장 찬란하고 빛난다”

얼마나 멋 있는 말입니까! 내 나이도 올 해로 72세입니다. 글자 그

대로 저물 때입니다. 그러나 그냥 시들어 가는 나이가 아니라 빛을 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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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짐이 신동수 목사

의 글을 읽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신동수 목사의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미 늙은 나이의 사람들은 늙음을 빛나게 하기 위하여 읽어야 할 것이요,

아직 늙지 않은 젊은이들은 언젠가 다가올 늙음을 보람되게 맞기 위하

여 읽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신동수 목사의 말을 다시 한 번 인용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인들은 모름지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

는 새로운 이모작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해 늘어난 생명의 연장

만큼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래서 피폐된 도회지의 문제아를 끌어안고,

망가진 젊은이들의 정신세계를 바로 이끌어 주는 인생의 스승으로 살아

있어야 한다. 그래서 노인과 젊음이 공존하고, 살기 좋은 새 나라를 만

드는데 일조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여러 번 되풀이 읽었습니다.

영어로 은퇴를 Retire 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에 엑센

트를 앞에 붙이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타이어를 다시 갈아 끼운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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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15

늙은이들이 인생을 마치는 은퇴가 아니라 자동차 타이어를 다시

갈아 끼우듯이 새출발 하는 은퇴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신동수 목사의 이 책은 우리들 늙은이들에게 도전을

주고, 다시 한 번 뛰게 하는 용기를 주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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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에 지혜와 영감의 지침서 김동길 | 명예교수

출산율의 저하는 점점 고령화시대의 폭을 더해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저자는

<다시 뛰는 할아버지>를 통해서 노인들 자신은 물론, 같은 시대를 사는 자녀나 젊은이들도 사고방식

과 생활이 바뀌고 더불어 살기 위해 변해야 한다고 이번 책을 통해 밝힙니다. 나에게도, 또한 여러분

들에게도 이 책은 지혜와 영감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나는 믿습니다.

노인에게는 도전을, 젊은이에게는 용기를 주는 책 김진홍 | 두레마을 목사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에서 신동수 목사께서 출간하시는 책인 <다시 뛰는 할아버지>는 시의적절한

책입니다. “해는 저물 때가 가장 찬란하고 빛난다” 얼마나 멋 있는 말입니까! 이미 늙은 나이의 사람

들은 늙음을 빛나게 하기 위하여 읽어야 할 것이요, 아직 늙지 않은 젊은이들은 언젠가 다가올 늙음

을 보람되게 맞기 위하여 읽어야 할 것입니다.

이 편지는 저자 신동수 목사께서 죠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께 영문 추천서 자료를 보낼즈음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여 자료를 못

보낸 상태에서 죠지 부시 전 대통령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이며 차후 <다시 뛰는 할아버지> 상하권 책을 보고싶다는 내용입니다.

죠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편지와

최근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부부의 사진

가격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