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2016년 제2권 제1호

중생┃성결┃신유┃재림

GIFT� NEWS The Global Institute for the Fourfold Gospel Theology(GIFT)

하나님중심┃예수(말씀)중심┃성령중심┃성결한 삶

설립목적 새해 인사

글로벌사중복음 이사회 및 전국 모든 목회자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15년도, 글로벌 사중복음 이사회와 서울신대 글로벌 사중복음연구소에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지극히 놀라운 것이었음을 우리 모두는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2015년 회고와 감사

"국제학술제," "전국목회자 글로벌사중복음 컨퍼런스," "영문저널 창간," "19세기 북미 오순절-성결운동을 주도하신 목사님들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안내서," 특히 마틴 냅의 『오순절 번갯불』 번역출판 등등, 글로벌 사중복음 이사회와 연구소는 우리 성결교단의 소중한 영적 자산인 사중복음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매 행사가 마칠 때 마다, 우리들의 기대와 생각을 뛰어 넘는 결과에 대해서 감격하고 감사를 드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16년 글로벌사중복음 이사회 신년 하례 모임

이러한 감격과 감사의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지난 1월 14일 진진바라(서울역점)에서 가졌던 사중복음 이사회 신년하례회는 매우 뜻이 깊었으며,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고, 더욱 과감하고 역동적인 사중복음의 꿈을 개진하는 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6년도 첫 번째 운영위원회 모임

새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 사중복음 운영위원회를 삼광교회 비전센터에서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에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매우 중요한 아젠다(Agenda)가 논의 되었습니다. 권역별 모임을 실시하되 모임의 성격을 사중복음 신학과 목회를 배우고 나누는 공부하는 성격의 모임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의 단결과 결속이 그 어느 때 보다 시급하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고, 운영위원회 중심의 수련회를 중부권에서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기획은 금년 "제2회 전국목회자 글로벌사중복음 컨퍼런스"를 "성결섬김마당"과 "성미준"과 연합하여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중복음이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성결교회를 다시 한 번 성령의 뜨거운 불길 가운데로 인도할 것이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성결교회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책임지는 성숙한 교단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이번 모임에서 논의된 중요한 안건은 "사중복음 교재 만들기"입니다. 기존의 교재가 교회와 성도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집필된 면을 뼈아프게 인정하면서, 이번 교재 작업은 현장 목회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고하고 계신 소장 목사님들이 반드시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GIFT)는

21세기 세계교회의 신학혁신과 목회혁

신을 위해 성결운동의 전통과 신학의

요체인 ‘사중복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

기 위하여설립된 초교파적 글로벌 신학

연구기관입니다.

중점사업

1. 사중복음 원자료 발굴,

번역 및 출판

2.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학술제

3. 목회자와 신자를 위한 사중복음학교

4. 논총, 교리문답서, 교의학서,

사중복음교재, 윤리백서 등을 위한

콜로키움 및 학제간 연구

연구소 프로젝트 2016

1. 글로벌사중복음과 성서신학 논문집

참여성서학자 20명

올해 3월 말 출간예정

2. 기획프로젝트(STU 예산 청구 사업)

<웨슬리의 존 플레처 전기> 번역

<존 플레처 리더스 영한 대조본> 발간

3. 지역교회의 영성훈련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 개발

GIFT 이사 목사님들과 함께

사중복음 교리 편; 사중복음 영성 편

4. 한국사중복음신학회 창립 및

사중복음신학 논총 발간

연구소 출판도서 안내 다는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최인식 소장, 사중복음 전국 순회부흥집회

2016년도에 새롭게 기획한 최인식 소장의 사중복음 전국 순회부흥집회는 은혜가운데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현장의 반응 또한 매우 뜨겁고 진지합니다. 구호와 표제로만 이해했던 사중복음의 진수를 최인식 소장의 강의를 통해서 접하고부터, 성결교회와 사중복음에 대한 이해와 기대의 폭이 매우 깊고 넓어 졌습니다. 강원도 속초(샬롬교회/속초교회)에서, 서울 천호동(천호동교회)에서, 서울 강서(평안교회)에서, 그리고 서울의 사랑하는교회에서 사중복음의 거룩한 불꽃을 점화하고 왔습니다. 이 불꽃이 제어할 수 없는 불길이 되어 삼천리반도금수강산이 사중복음으로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속초성결교회, 교역자모임, 천호동교회, 사랑하는교회, 평안교회>

최인식 소장, 바나바훈련원 이강천 목사 자택 방문

새해를 맞이하여, 최인식 소장은 바나바훈련원 이강천 목사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사중복음의 외연 확대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바나바훈련원을 통해 한국 교회의 새로운 영성의 모델이 되어 주신 이강천 목사와 사중복음 영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영성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삶의 태도 속에서 깃드는 하나님의 신비이며 은총이라는 정의를 내려주셨다.

2015년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원대한 비전

2015년을 마감하면서, 확연히 느껴지는 것은 모든 행사, 회의, 그리고 계획을 지배하고 있는 이사님들의 생각과 연구소 소장 및 연구원들의 비전이 확연히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사중복음이 유통기한이 지난 성결교회의 전도표제라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전 세계의 기독교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감지하였으며, 그 중심에는 사중복음으로 무장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확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글로벌사중복음 이사회와 연구소는 과거의 우리 성결교단의 영적유산을 돌아보고 지키려는 소극적인 목표를 수행하는 모임을 넘어서서, 황무한 이 땅에 하나님께서 다시금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부흥의 불길을, 사중복음이라는 형식에 담아서 한국 교회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교회에게 던져야 하는 복음의 전사들이며, 복음의 특공대라는 거룩한 사명의식으로 충일해 있습니다.

사중복음 신학시리즈 1

『예수의 바람,

성령의 바람 :

사중복음 정신과

21세기 교회혁신』,

최인식 지음,

사랑마루, 2014.

사중복음 신학시리즈 2

『글로벌신학과

사중복음』, GIFT 엮음,

한들출판사,2015.

사중복음 논총시리즈 1

『19세기 급진적

성결운동 지도자들의

생애와 사상』

홍용표, 박문수,

장혜선, 남태욱

지음. 사랑마루,

2014.

사중복음 논총시리즈 2

『19세기성결운동가들의

재림론 재 림』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편.

동연, 2015.

글로벌사중복음영문저널

『World Christianity and the Fourfold Gospel』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Press. vol. 1. September. 2015.

성결교회신학 연구시리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출판부)

『성결교회 신학 - 상』 (2007)

『성결교회 신학 - 하』(2007)

『성결교회 신학개요』(2007)

『한국성결교회 100년사』 (2007)

『성결교회 목회 : 21세기 목회

매뉴얼』(2007)

『영상으로 보는 성결교회신학: 온전한

구원의 신학 DVD』 (2007)

『성결교회 신학 역사적 유산자료

연구집』 (2006)

『성결교회 신학용어 사전』 (2005)

2016년의 글로벌사중복음 연구소 비전

사중복음의 전사로서 그리고 사중복음의 특공대로서, 저희 글로벌사중복음 연구소는 2016년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려고 합니다. 연구소 내부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프로젝트는, 사중복음 교의학, 사중복음 교재, 사중복음 성서신학, 그리고 제2호 영문저널 출판으로 크게 대별할 수 있습니다. 사중복음 교의학을 통해서,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이 확고해 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중복음 교재 출판은 사중복음이 평신도에게까지 다다르고 파급될 수 있는 수로를 만드는 작업이고, 사중복음 성서시학을 통해서 우리의 사중복음의 뿌리가 성경에 깊게 드리우는 원초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제2호 영문저널을 통해서 사중복음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 구석구석에 전달되고 전파되는 글로벌한 차원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공동체의 위기와 사중복음의 응전

현재 우리 성결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는 거명하기도 힘들 만큼 안타깝고 애통한 일에 직면해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로 인한 트라우마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때, 저희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는 대학과 성결공동체를 위한 회개와 치유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매주 수요일 정오 금식기도를 주도하고 있으며, 날마다의 말씀 묵상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대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은 사중복음 연구소가 주도하는 수요 정오 금식기도와 말씀 묵상과 함께 치유와 회복의 전기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서울신학대학교 공동체가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면 회복시켜주시고, 거룩의 영, 부흥의 영, 그리고 사랑의 영을 저희 공동체에게 다시금 공급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에 다시금 충만히 임할 수 있도록, 글로벌사중복음 이사회와 사중복음 연구소가 하나가 되어 성결교단과 대학의 본래적 사명을 회복케 하는 데 작은 불꽃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16 신임이사명단(가나다순)

권영기(속초)

김진오(한빛)

백운주(증가)

손성기(새빛)

심봉섭(참좋은)

안희성(평안)

오영근(푸른들)

이기철(월광)

이동명(함께하는)

이봉조(김포)

이창훈(동광)

이호균(용인백암)

임형수(강남)

정재학(지산)

차주혁(태광)

한 웅(문화촌)

발행인 : 최인식

편집인 : 오성욱

디자인 : 신형채

발행처 :

발행일 : 2016.02.24.

후원계좌기업은행 124-028112-01-050 최인식 2016년 제2권 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