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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654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인기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와 허쉬의 대표 브랜드 ‘리 세스 초콜릿’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리세스 맥플러리’를 출시하고 오는 6월 23일까지 한정 판매하고 있다. 리세스 맥플러리는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아 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에 미국 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리세스 초콜릿이 더해져 탄생했다. 맥플러리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우 유 아이스크림의 풍미에 고소한 땅콩 버터와 달콤한 밀크 초콜릿이 만난 리세스 초콜릿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2700 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플러리는 해 외에서도 유명 글로벌 제과업체와의 컬래버 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맛과 특별한 재미를 선 사해왔다”며 “땅콩 버터의 고소함과 밀크 초 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리세스 초콜릿이 더해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맥플러 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맥플러리를 비롯해 아이스 크림콘, 초코콘, 선데이 아이스크림, 오레오 아포가토, 츄러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기자 맥도날드, 인기 디저트 ‘리세스 맥플러리’ 출시 내달 23일까지 한정 판매 KT&G 신입사원 정규임용식. KT&G(사장 백복인)는 임직원들의 일자리 나눔을 통해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의 필요성에 공감한 KT&G 임직원들의 노력 이 있기에 가능했다. KT&G는 지난해 10월 26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 고용을 확 대하는 노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KT&G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 장려를 위 해 기존 1년이었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 으로 연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창 업지원을 위한 휴직제도도 신설했으며 연차 사용 또한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KT&G는 매년 신규채용을 이어오면서 국가 적으로 당면한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KT&G는 영업• 생산 분야에서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 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 이루 어졌다. KT&G 관계자는 “KT&G는 최근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감소하고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의 일자리 나눔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채용 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고용 창출에 이바 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KT&G, 인턴사원 105명 정규직원으로 채용 임직원들 일자리 나눔 공감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7위 이란시장에 'K 뷰티'가 본격 문을 두드린다. 정부당국과 대한화장품협회 등이 박근혜 대 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국내 화장품 분야 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하면서 중동 진 출을 위한 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 대통령의 순방을 계 기로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이란 시장으로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 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 기 업체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 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란 현지 한국 화장품 홍보관 설립 ▲화장품 제조소 현 장실사 면제 ▲수입통관 서류 공증 절차 생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업계는 이란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한국 화장품 홍보관’ 이 이란에 ‘K뷰티’를 알리는 교두보로서의 역 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란 화장품 시 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7위다. 이 같은 정부 행보에 힘입어 화장품 업계 차 원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란 측 협회와 양해각서 를 체결하고 K뷰티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 한 전화 통화에서 “국내 화장품의 해외 수출이 증가했 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 아시장 진출이 대부분”이라며 “중동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박 대통령의 순방 으로 (진출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고 판단,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게 됐다”고 설 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 측 화장품협회와 MOU 를 체결한 뒤 상호간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화 장품 관련 법규,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주기적 으로 연락하며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 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화장품 업체 2곳이 동행했다. ‘댕기머리’ 샴푸 제조사 두리 화장품과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대봉엘 에스 등이다. 이들은 이란 진출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도 이달 중 한국 화장품의 이란 유통을 위해 이란 현지 국영기 업과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한다는 방침 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한류 문화를 이용한 마 케팅을 통해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네이처리퍼블릭 등도 중동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란 등 중동지역에 대한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수출국 다변 화가 필요한 상황이고,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 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도 “구체적으로 확정 된 것은 없지만 이란 등 중동지역 진출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의 글로벌 사 업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편도욱 기자 ‘K뷰티’, 이란 화장품 시장 문 두드린다 정부, 박근혜 대통령 순방 계기 수출 지원위해 실무협의 하기로 현지에 한국제품 홍보관 설립 업계도 성장성 주목 적극 나서 이란 테헤란 밀라드타워 컨벤션센터에서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회가 열렸다. 박근혜 대 통령의 이란 방문에 맞춰 마련된 이 전시회에선 한국의 음식, 한방, 한지, 한복 등을 이란 현지인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 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 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은 출산장려 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롯데백화점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고객의 삶에 풍요 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 은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수 립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정에 사랑과 행 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은 롯데백화 점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 실현 을 위한 2016년 첫 사회공헌 중장기 프로젝트 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희망’ ‘건강’ ‘환경’으로 선정해 우리 주변에 소 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행 복한 가족’과 ‘사랑’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캠페인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CSR 이선대 상무는 “아동학대와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 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 양한 아이디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통

‘K뷰티’, 이란 화장품 시장 문 두드린다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20160504_15_… · 맥도날드, 인기 디저트 ‘리세스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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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K뷰티’, 이란 화장품 시장 문 두드린다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20160504_15_… · 맥도날드, 인기 디저트 ‘리세스 맥플러리’

172016년 5월 4일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인기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와 허쉬의 대표 브랜드 ‘리

세스 초콜릿’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리세스

맥플러리’를 출시하고 오는 6월 23일까지 한정

판매하고 있다.

리세스 맥플러리는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아

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에 미국 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리세스 초콜릿이 더해져

탄생했다. 맥플러리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우

유 아이스크림의 풍미에 고소한 땅콩 버터와

달콤한 밀크 초콜릿이 만난 리세스 초콜릿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2700

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플러리는 해

외에서도 유명 글로벌 제과업체와의 컬래버

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맛과 특별한 재미를 선

사해왔다”며 “땅콩 버터의 고소함과 밀크 초

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리세스

초콜릿이 더해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맥플러

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맥플러리를 비롯해 아이스

크림콘, 초코콘, 선데이 아이스크림, 오레오

아포가토, 츄러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기자

맥도날드, 인기 디저트 ‘리세스 맥플러리’ 출시

내달 23일까지 한정 판매

KT&G 신입사원 정규임용식.

KT&G(사장 백복인)는 임직원들의 일자리

나눔을 통해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의 필요성에 공감한 KT&G 임직원들의 노력

이 있기에 가능했다. KT&G는 지난해 10월

26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 고용을 확

대하는 노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KT&G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 장려를 위

해 기존 1년이었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

으로 연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창

업지원을 위한 휴직제도도 신설했으며 연차

사용 또한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KT&G는 매년 신규채용을 이어오면서 국가

적으로 당면한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KT&G는 영업•

생산 분야에서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

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 이루

어졌다.

KT&G 관계자는 “KT&G는 최근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감소하고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의 일자리 나눔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채용

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고용 창출에 이바

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KT&G, 인턴사원 105명 정규직원으로 채용

임직원들 일자리 나눔 공감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7위 이란시장에 'K

뷰티'가 본격 문을 두드린다.

정부당국과 대한화장품협회 등이 박근혜 대

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국내 화장품 분야

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하면서 중동 진

출을 위한 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 대통령의 순방을 계

기로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이란

시장으로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

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

기 업체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

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란 현지

한국 화장품 홍보관 설립 ▲화장품 제조소 현

장실사 면제 ▲수입통관 서류 공증 절차 생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업계는 이란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한국 화장품 홍보관’

이 이란에 ‘K뷰티’를 알리는 교두보로서의 역

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란 화장품 시

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7위다.

이 같은 정부 행보에 힘입어 화장품 업계 차

원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란 측 협회와 양해각서

를 체결하고 K뷰티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 한 전화

통화에서 “국내 화장품의 해외 수출이 증가했

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

아시장 진출이 대부분”이라며 “중동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박 대통령의 순방

으로 (진출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고 판단,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게 됐다”고 설

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 측 화장품협회와 MOU

를 체결한 뒤 상호간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화

장품 관련 법규,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주기적

으로 연락하며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

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화장품 업체

2곳이 동행했다. ‘댕기머리’ 샴푸 제조사 두리

화장품과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대봉엘

에스 등이다. 이들은 이란 진출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도 이달 중 한국

화장품의 이란 유통을 위해 이란 현지 국영기

업과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한다는 방침

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한류 문화를 이용한 마

케팅을 통해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네이처리퍼블릭 등도 중동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란 등 중동지역에

대한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수출국 다변

화가 필요한 상황이고,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

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도 “구체적으로 확정

된 것은 없지만 이란 등 중동지역 진출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의 글로벌 사

업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편도욱 기자

‘K뷰티’, 이란 화장품 시장 문 두드린다정부, 박근혜 대통령 순방 계기

수출 지원위해 실무협의 하기로

현지에 한국제품 홍보관 설립

업계도 성장성 주목 적극 나서

이란 테헤란 밀라드타워 컨벤션센터에서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회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맞춰 마련된 이 전시회에선 한국의 음식, 한방, 한지, 한복 등을 이란 현지인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

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은 출산장려

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롯데백화점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고객의 삶에 풍요

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

은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수

립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정에 사랑과 행

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은 롯데백화

점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 실현

을 위한 2016년 첫 사회공헌 중장기 프로젝트

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희망’ ‘건강’ ‘환경’으로 선정해 우리 주변에 소

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사회공헌 키워드를 ‘행

복한 가족’과 ‘사랑’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캠페인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CSR 이선대 상무는 “아동학대와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

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

양한 아이디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