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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계 리 사(2014년) 시험안내 및 합격가이드

Ⅰ. 보험계리사란?

Ⅱ. 보험계리사 시험안내 및 합격자 현황

Ⅲ. 연간 학원 강의일정 및 동영상 강의 안내

Ⅳ. 교수 및 교재 안내

Ⅴ.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및 합격비결

Ⅵ. 공부방법 및 합격수기

1. 1차 객관식시험 합격전략비법

2. 효과적인 암기비법

3. 합격자 합격수기

Ⅶ. 학원 찾아오시는 방법

- 1 -

Ⅰ. 보험계리사란?

보험계리사란

■ 보험계리사의 역할

■ 보험계리사의 활동 영역

- 2 -

■ 보험계리사 연구활동

■ 보험계리사 국제교류

- 3 -

Ⅱ. 보험계리사 시험 안내 및 합격자 현황

- 4 -

2014년도 시행 보험계리사 시험제도 관련 FAQ

1. 2014년에 시행되는 보험계리사 시험의 변경내용은 무엇인가요?

구 분 현 행 변 경

시험과목

1) 경제학원론 및 경영학 중 택

일2) 보험수학3) 외국어(영어 및 일어 중 택일) : 필기시험

4)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및 보험업법

1) 경제학원론

2) 보험수학3) 영어 : TOEFL등 공인 영어시험으

로 대체․TOEFL(PBT : 530점 이상, CBT : 197점 이상,

IBT : 71점 이상)․TOEIC : 700점 이상․TEPS : 625점 이상4)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보험 업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5) 회계원리

1) 보험이론 및 실무2) 회계학3) 보험수리

1) 계리리스크관리2) 보험수리학3) 연금수리학4) 계리모형론5)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경력 대상기관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보험요율산출기관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보험요율산출기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제1차 시험 합격자의 제2차 시험 응시 가능 기간

2년 5년

제2차 시험부분합격제

없음60점 이상 득점한 과목에 대해서는 제1차 시험 면제기간(5년) 동안 면제

제1차 시험합격자결정

매 과목 40점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

영어과목을 제외한 과목에 대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60점 이상 득점자

제2차 시험합격자결정

매 과목 40점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

매 과목 60점 이상 득점자

제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제

선발예정인원 범위내에서 매 과목 40점이상 득점자 중 전과목 평균 고득점자순

없음

- 5 -

2. 2014년 이후 제1차 시험합격자의 제2차 시험 응시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합격한 해를 포함하여 5년간 제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즉, 제1차 시험 합격 후 5년 이내에 제2차 시험과목을 모두 합격하여야 합니다.

3. 2013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가 2013년도 제2차 시험에 불합격한 경우 2014년 이후에 실시되는 제

2차 시험 응시자격이 있는지요? 있다면 언제까지 응시가 가능한지요?

□ 2014년부터 2017년도까지 제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14년부터는 개정된 규칙에 따

른 제2차 시험을 응시하여야 합니다.

4. 2013년도 제1차 시험합격자가 2013년도 제2차 시험에 불합격하여 2014년 이후에 실시되는

제2차 시험에 응시할 때 별도로 회계학(제1차 시험 과목) 시험을 보아야 하나요?

□ 2014년 이후에 실시되는 제2차 시험에 응시할 때 별도로 회계학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5. 2013년도 제2차 시험 “보험수리”에서 6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2014년 이후 제2차 시험

“보험수리학”이 면제되나요?

□ 예, 면제됩니다. 다만, 여타 제2차 과목은 유사과목이 없어 면제되지 않습니다.

6. 2014년 제1차 시험응시를 위한 유효한 영어성적은 무엇인가요?

□ 보험계리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일(통상 매년 1월 중순)부터 역산하여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에서 취득한 성적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 따라서, 2014년도 제1차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2012년도 1월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성적을 제출

하면 됩니다.

7. 기관토플, 기관토익 등 정규시험 외의 영어성적과 국외취득 토익성적은 제1차 시험 영어성적

으로 인정되는지요?

□ 토익 정기시험, 텝스 정기시험 및 정규 토플시험 외에 일정한 단체의 요청에 의해 부정기적으로 실시되

는 시험들은 시험관리의 공정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제1차 시험 영어성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또한, 국외에서 취득한 토익성적도 비록 정규시험의 형태를 취하더라도 기출문제가 출제되는 등

시험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제1차 시험 영어성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6 -

8. 영어시험 성적은 언제까지 제출하여야 하나요?

□ 응시원서접수 전까지 제출하여야 합니다. 정확한 제출기한은 당해 연도 시험 시행계획 공고시(통상 매년

1월 중순)에 안내해 드립니다.

9. 경력자에 대한 제1차 시험 면제기준에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요?

□ 농협공제의 농협보험 전환 에 따라 舊 농협공제에서 종사한 경력을 포함하여 보험계리업무

에 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제 차 시험이 면제됩니다

10. 새로운 시험제도에 의한 합격자 결정은 어떻게 하나요?

□ 제1차 시험의 경우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하여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합니다.

□ 제2차 시험의 경우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합니다(선발예정인원을 별도로 정하지 않습니다).

-

- 7 -

 

 

* 한국 보험계리사

- (국내) 보험계리사의 비젼, 전망

- 보험계리사 현황(보험사, 10.3.31일 기준)

대한생명19 / 알리안츠생명19 / 삼성생명83 / 흥국생명11

교보생명33 / kdb생명8 / 녹십자생명4 / 신한생명 18

우리아비바생명9 / 뉴욕생명4 / 미래에셋생명9 /

KB생명7 동양생명10 / 메트라이프생명7 / PCA생명9 /

푸르덴셜생명11 / ING생명14 / 하나HSBC생명5 /

라이나생명14 / AIA생명8 / 카디프생명6 / 메리츠화재18 /

한화손보18 / 롯데손보5 / 그린손보4 / 흥국화재5 /

삼성화재71 / 현대해상 30 / LIG손보24 / 동부화재27 /

교보AXA자동차5 / A.H.A2 / ACE화재0 / 더케이손보0 /

에르고다음다이렉트 1 / 현대하이카다이렉트 0

합 계 522

- 8 -

강좌명강의 시간

수강 기간

1차

보험계약법 48회/50분 2개월

보험업법 12회/50분 1개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12회/50분 1개월

보험수학 40회/50분 2개월

경제학 55회/50분 2개월

회계원리 25회/50분 2개월

재무회계 50회/50분 2개월

원가관리회계 24회/50분 2개월

강좌명 강의 시간 수강 기간

2차

계리리스트관리 40회/50분 2개월

보험수리학 48회/50분 2개월

연금수리학 40회/50분 2개월

계리보형론 42회/50분 2개월

재무관리및금융공학 40회/50분 2개월

Ⅲ. 연간 학원 강의일정 및 동영상 강의 안내

차수 과목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1차

보험계약법

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기본강의

문제풀이

기본강의

문제풀이

문제

풀이

1차

일일

특강

및

모의

고사

기본강의

보험업법기본

강의

기본

강의

근로자퇴직

급여보장법

기본

강의

기본

강의

기본

문풀

보험수학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

기본강의

문제풀이

기본강의

문제풀이기본강의

경제학 기본강의기본강의

문제풀이

재무회계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

기본강의

문제풀이기본강의

원가관리회계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

2차

계리리스크

관리

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보험수리학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

기본강의

(3순환)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연금수리학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계리모형론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

기본강의

(3순환)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기본강의

(1순환)

기본강의

(2순환)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 9 -

Ⅳ. 교수 및 교재 안내

명성을 통해 입증된 최고의 명강의 수석합격자들이 선택한 강의

보험계약법 - 오세창

1,3,4종 손해사정사

현) 청담손해사정사무소 대표

현) 화물공제조합 보상자문

경희대학교 법대 박사과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졸업

고려대학교 의료법률과정 이수

서울대학교 보험법과정 이수

성균관대 세계보험경영자과정이수

경희대 경제학과 및 동대학원졸업

보험업법 - 정형익

현)뮌헨재보험사 한국지점 손해

사정부서장(Claims Manager)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

학석사(보험전공)

·전) 쌍용화재해상보험㈜ 근무

·전) 페더럴 인슈런스 컴퍼니

한국지점 손해사정부장 역임

출제경향을 꿰뚫는 실무경력자의 예리한 분석국제화 시험출제 경향에 맞춘 신개념

보험수학, 보험수리 집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유석렬

(현)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 팀장

·경희대 수학과 졸업

·제일생명 계리사실 근무

·보험계리사 자격 취득(93년)

·1997년 동부화재 대표 계리사

·동부화재(주) 상품개발팀 팀

장 근무

보험수학,수리 - 송병철

(현) 대한화재해상보험 수리/상

품개발팀 팀장 선임계리사

(현) 보험계리사협회 교육연수

부장

·보험계리사(1987년 취득)

·성균관대 수학교육과 졸업

·삼성생명보험(주) 계리사근무

·보험개발원 제3회 경험생명표

작성 조사위원 역임

느낌아는 계리리스크관리의 꽃쌤.

신세대와 함께하는 젊은 강사

강의 경력이 보증하는 자격시험

경제학의 대가

계리리스크관리, 보험수리

문제풀이 -Jacob Park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계리팀

·에르고 다음다이렉트 상품계리팀

·메리츠화재 계리팀

·딜로이트 컨설팅 Insurance Actu

arial Solution Team

·현금흐름방식 보험료 산출체계

구축

·상품개발 매뉴얼 정의

경제학 - 박태천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부산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현)세종법학원(고시플러스)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담당

경제학강사

·현)종로,강남박문각행정고시

학원 7급담당 경제학강사

·현)삼성국제경영연구소 노무

전문가과정 경제학강사

·현)인스TV보험전문교육원 경

제학 전임교수

- 10 -

객관식 회계학에 더욱 강한

패기의 강추 강사

새로운 시험제도, 새로운 과목을 확실히

잡아줄 18년 경력의 마스터

회계학 -유지원

·연세대학교 졸업

·공인회계사

·세무사

·현대자동차 그룹 재무, 관리회

계파트 근무

·숙명여자대학교 원가회계 강의

·정진회계법인 근무

·정앤리회계학원 중급회계 강의

·삼일부동산고시학원 강의

·Entrue Consulting Partners

연금수리학 - 이수용

·총경력 : 만 18년11개월

·딜로이트컨설팅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연금사업본부 퇴직연

금 컨설팅

·신한은행 연금신탁본부 신탁부

퇴직연금 컨설팅센터

·신한금융그룹 퇴직연금센터 컨

설팅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

·동양생명 : 5년 8개월

계리모형론 최고의 석학,

보험계리사 시험출제 및 선정위원㈜고시아카데미(insTV) 대표이사

계리모형론 - 전흥기

·성균관대학교 수학과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MBA・1983~1991 : 삼성화재(상품개발, 보험수리, 위험율 및 책임준비금산정)

・1988~1995 :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보험과 파견근무

・1993~1996 : KB생명보험 설립추진 및 대표계리사

・1997~2003 : 메리츠화재보험 선임계리사겸 상품개발,보험수리팀장

・2003~현재 : 한화손보 선임계리사・보험계리사 출제 및 선정위원・한국보험계리사회 이사・2005 ~ 현 재 :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보험통계학, 보험수리, 금

융재무수학, 계리모형론

・2006년 : 포항공대 Com2Mac 수리통계응용프로그램 보험수리통계

・국제계리사 세미나 다수 강의

원장 - 김영훈

·제3종 대인 대물 손해사정사

·단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법무 대학원 졸업

·고려대학교 의료법학과정수료

·쌍용화재(주) 보상과 근무

(현) ㈜고시아카데미 대표이사

(현)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

센터 형사조정위원

(현) 서대문경찰서 교통사고

처리 심사위원

(현) 세계일보 조사위원

(현) 한국손해사정사회 교육·

연수위원장

구분 과목 담당교수 정가 구분 과목 담당교수 정가

1차

보험계약법 오세창 29.000원

2차

계리리스크관리 김창기 35,000원보험업법 정형익 25,000원

보험수리학 오창수 38,000원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유석렬 12,000원

연금수리학 성주호 32,000원계리일반수학 조현우 1월 출간예정

보험수학 송병철 1월 출간예정계리모형론 전흥기 28,000원경제학 박태천 1월 출간예정

재무회계 유지원 32,000원재무관리및금융공학 1월 중순예정

원가관리회계 유지원 22,000원

- 11 -

Ⅴ. 과목별 공부방법 안내

과목별 공부방법안내■ 보험계약법

➀ ➁

- 12 -

- 13 -

■ 보험업법

■ 경제학

■ 보험수학

・

- 14 -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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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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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 2014 . .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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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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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리리스크관리

■ 보험수리학

■ 연금수리학

- 15 -

■ 계리모형론

■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 16 -

구분 과목 범위

1차시험

경제학원론 ·미시경제, 거시경제원론

보험수학 ·확률통계론, 이자론, 기초보험수리

보험계약법·보험업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보험계약법, 보험업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회계원리 ·재무회계 및 관리회계

영어 ·공인영어시험(TOEFL,TOEIC등)으로 대채

2차시험

계리리스크관리

·보험회사의 경영, 보험상품의 개발 및 프라이

싱, 부채의 평가

·위험의 평가 및 관리, 자산부채관리, 가치평가

·Solvency, 수익성분석, 자본관리, 보험계리

관리 규정 등 보험계리관리 全 과정

보험수리학

·생존분포와 생명표, 생명보험 및 생명연금, 다

중탈퇴 및 연생보험

·영업보험료와 책임준비금

·생명보험상품 및 개인연금의 순보험료계산

연금수리학·연금재정이론

·연금제도(Pension) 관련 규정

계리모헝론

·Model structure, Calibration

·Scenario setting, Sensitivity testing

·Graduation principle, survival model

·Estimation of frequency and severity,

credibility theory

금융공학 및 재무관리

·금융시장론

·포트폴리오 이론, 자산가격걸정 이론

·금융공학(옵션, 선물, 스왑)

·기업재무론

■1차, 2차 시험과목 평가범위

- 17 -

달라지는 2014보험계리사 시험 합격비결!

2014년 보험계리사 시험!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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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보험계리사 시험 1, 2차 시험별 맞춤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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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Ⅵ. 공부방법 및 합격수기

1. 1차 객관식 시험 합격전략

- 20 -

2. 효과적인 암기비법

- 21 -

- 22 -

- 23 -

3. 합격수기

저는 36회 보험계리사 시험에 유예로 합격한 이민지 입니다. 저는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1. 공부량

저는 집과 카페에서 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공부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독서실

에서는 공부를 못했습니다.

저는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16개월 동안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 저는 6시 기상 12시 반 취침이라는 규칙을 세우고 공부를 했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 30분 다

녀오고 아침을 먹고 씻은 후 7시 반부터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시 정도까지 공부를 하고 저녁에

는 주로 카페에 나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10시에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라

마를 보고 취침 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일주일 중 하루는 공부를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 하루를 보통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

는 시간으로 가졌었는데, 그 날 편히 쉬기 위해 6일 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2. 2012년 1차 합격, 2차 불합격

저는 1월 초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과 2월에는 1차 과목의 기본 인강을 다 듣는 데 집중했으며 3

월부터는 2차 과목은 이론 및 실무 빨간책을 읽고 회계원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1차는 3월부터는 문제를 푸는

데 집중했습니다.

① 보험계약법 & 보험업법 (70점)

저는 보험계약법은 기본반과 실전 문제풀이 반 모두 인스TV의 오세창 교수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기본 반에서 처음에는 큰 틀을 잡아주시고 점점 세세한 부분을 잡아주시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 해 주셨습니

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의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이해하게 되고 점차 개념이 잡혀 나

갑니다.

기본 반 수업을 다 듣고 계약법 문제들을 풀어봤지만 아직 실력이 크게 부족함을 느꼈고, 오세창 교수님의 문제

풀이 반 실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문제풀이 반에서는 기본 개념을 개략적으로 설명해주시면서 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기출문제를 함께 풀어주셨습

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수업 전에 미리 조금 풀어서 틀린 부분을 조금 더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는데, 더 효율적

이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 반에서는 판례를 기본반보다 많이 설명해주셔서 적용하고 문제를 푸는데 더 좋았습

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반에서 들은 내용을 기본반 프린트에 첨가시켜가면서 정리했고, 그 프린트를 시험 몇 주

전 마지막에 정리할 때 읽어보았습니다.

② 경제학 (80점)

경제학은 회계사 학원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기본적인 경제학

원론 수업은 들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미·거시 이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 책 뒷부분의 문제를 다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경제학 문제집을 2번 풀어보았습니다.

경제학은 강의를 여러번 듣기보다는 자신이 이론을 제대로 알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

다.

③ 보험수학 (80점)

보험수학은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최신보험수리학의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방향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보험

수학의 일반이론 부분은 고등학교 미적 수준이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까먹었던 이론을 복습하는 방향으

로 공부했습니다.

- 24 -

3. 2013년 2차 합격

2012년 2차 시험을 보고 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2013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2012년 2차에서

보험수학 과락으로 불합격했기 때문에 보험수리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작년에 제가 2차 과목이 기본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

했습니다.

① 이론 및 실무 (50.33)

이론 및 실무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빨간책을 여러 번 읽음으로써 기초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각 학원 모든 교수님의 교재를 사서 단권

화를 시켰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하면서 이슈사항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5월부터는 지금까지

의 각 학원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나가는 식으로 공부를 했으며 마지막 한 달 동안에는 모의고사반 수업을 수강

했습니다.

② 회계학 (84.33)

저는 유지원 교수님의 수업으로 회계학을 공부했습니다. 2012년 1차를 준비하면서 유지원 교수님의 회계원리를

들었습니다. 유지원 교수님께서는 회계원리 수업을 진행하실 때, 계리사라는 수업 목적에 맞게 회계원리는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 기본을 알 수 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 해 주셨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난 후 유지원 교수

님의 중급회계 수업을 들었고, 이후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 모두 유지원 교수님 실강을 들었습니다. 중급회계

반에서는 회계원리와는 다르게 꼼꼼히 내용을 설명 해 주셨습니다. 또한 각 단원의 내용을 설명하실 때 마다 실

무에서 경험하신 재미있는 실화들도 함께 설명을 해 주셔서 수업이 항상 재미있었고 나중에 기억하기도 쉬웠습

니다. 문제풀이 반에서는 기본 개념 반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좀 더 깊은 내용과 함께 문제를 좀 더 빠르고 깔

끔하게 풀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틈틈이 휴게실에서 상담 같은 것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모의고사 반에서는 일일이 첨삭까지 다 해주셔서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2012년 2차에서 회계는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불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다른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비교해보고 좋은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③ 보험수리 (51.33)

저는 2012년에 수업을 들었고 2013년에는 아무 강의도 듣지 않고 혼자서 독학을 하였습니다. 2012년에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해두었던 내용과 함께 최신보험수리학을 꼼꼼히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가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2013년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대학교에서 배운 확률책을 가지고 확률을 기초부터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5월 쯤

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각 학원의 모의고사 문제들을 구해서 풀었습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은데요. 이 꿈을 수험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합격할 수 있을 지 매일 밤 걱정하며 잠 못 이루 실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 계리사 준비를 하게된 계기와 준비전 상황

일단 제가 수험생활하기 전에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학교의 정규 학기 8학기를 마치고 일년동안 금융권 취업준

비를 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학벌도 학점도 스펙도 부족한 정도는 아니지만 저만의 무기를 갖

지 못하니 취업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취업준비로 시간을 보낼 바에는 힘들더라도 제 전공(수학과)을

살려서 한 우물만 파자!!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또 보험수학관련 전공과목 두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어 아예

낯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더 힘들어진 취업시장에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 좋은 결정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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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습니다.

2. 1차 시험 점수 및 과목별 공부방법

* 보험업법 및 보험계약법 (75점)

보험계약법이랑 업법은 열심히 하시면 문제없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계약법을 2월에 기본강의 듣고 3월

에 강의노트 복습하고 오세창샘 책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계약법은 외우기도 해야 하지만 흐름이

랑 이해가 우선인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업법은 4월에 거의 일주일간 정혁익샘 기본강의듣고(교재는 안 샀습니

다.) 보험업법 조문 외웠습니다. 업법은 4월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3월까지는 미리부터 업법 공부

하기보다 2차과목 조금 더 공부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경제학(67.5점)

경제학을 처음 접해보고 양도 방대하여 가장 힘들었던 1차과목이었습니다. 교재로 공부하였고 시험전 까지 연

습문제, 고급응용문제 모두 두 번씩 풀어보고 또 틀린 것만 체크해놨다가 다시 풀어봤습니다. 교재의 연습문제

자체가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편이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영어(70점)

영어는 1,2월에 토익을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과목은 없어지니 자세히 설

명하지 않겠습니다. 토익은 조금만 열심히 하시면 컷트 넘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 보험수학(65점)

이번 보험수학이 유난히 어렵고 보험수리의 비중도 높아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라도 확실히 풀자’라

는 마음으로 임해 실수가 거의 없어 다행히 점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학과라는 도움도 컸던 것 같습니다.

보험수학에서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두 가지입니다.

-보험수리를 미리 공부하자!! 보험수리 비중이 정말 많이 늘어 보험수리 공부 안 하시고는 1차도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또 1차만이라도 합격하자라는 마음으로 보험수리 공부 안 하시는 분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어요. 2차

결과 발표 전에 1차 합격이라는 스펙으로는 여기저기 지원했는데 아무데도 안 붙더라구요. 힘들더라도 더 파이

팅하시어 보험수리까지 확실히 하시면 좋은 일 가득하실 것입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수학이라는 과목이 모르는 문제 많으면 당황해서 더 실수하고 아는 것도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떨어지더라도 후회하지 않게 아는 문제만은 정확히 풀자’라는 마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과락은 물론이고 60점 이상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1차 준비 월별 정리

*12월&1월: 경제학 독학, 토익

아직 보험계리사에 대한 확신한 상태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고 1차 과목 중 제일 생소한 과목인

경제학과 혹시 취업준비를 계속할 수 있으니 토익공부를 했습니다. 토익은 일종의 보험이자 1차 영어 과목에 도

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이 기간은 토익에 60%이상의 노력을 쏟고 경제학에는 40%정도의 노력을

했을 만큼 계리사 준비에 소홀했던 기간이었습니다.

*2월: 보험수학, 보험계약법, 회계원리-->중급회계, 경제학복습

2월에 들어서면서 확신을 갖고 돋영상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보험수학은 송병철샘, 보험계약법은 오세창

샘, 회계원리와 중급회계는 유지원샘 이렇게 기본 강의를 동영상강의로 듣고 틈틈이 복습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

것 같습니다. 2차과목 중 회계에 대해서는 아예 쌩 초짜라 미리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1차시험 전에 회계원리

까지 들을 생각이었으나 유지원샘이 원가까지 다 들어야한다며 이미 늦었다며 겁을 줘 중급회계까지 들었습니

다. 2차시험 준비할 때 실제로 시간이 별로 없어 이 점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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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차과목 복습, 중급회계기본강의(중순까지) 보험수리

2월에 기본강의를 들었던 과목들을 복습하고 2월에 이어 3월중순까지 중급회계 기본강의를 이어들었습니다. 또

한 보험수리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요새 ‘1차과목인 보험수학은 말이 보험수학이지 보험수리1이고 2차과목이

보험수리2이다’라 할 정도로 1차 보험수학에서 보험수리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보험수리까지 수강을 했습니다.

허나 이런 것까지 배워야하나 할 정도로 깊게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 스트레스받고 조금 힘들었지만 동차생으로

서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4월: 보험업법, 나머지 1차과목 마무리

보험업법은 4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하여 4월부터시작하여 약 2주간 정형익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또

한 보험수학, 보험수리, 보험계약법 마무리공부를 했습니다. 1차 시험 전 마지막 10일동안 8년치의 기출을 풀었

습니다.

4. 2차 준비

*5월~8월 하루일과 (실강 없는날)

6시 기상

~8시30분 아침운동 및 샤워

~10시 아침식사

~1시 보험이론 및 실무 공부

~2시 점심식사

~5시 회계학공부

~6시 저녁식사

~10시 보험수리(때에 따라 11시까지)

2차과목은 매일 이렇게 공부하면서 한 과목이라도 공부흐름을 유지하려고 했고 경우의 따라 부족한 과목이 있

는 경우(주로 이실이나 수리였죠) 공부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실강이 있는 날은 유통성 있게 조정하면서 공부했습

니다.

*보험이론 및 실무(47)

2차 과목 중 유일하게 1차 시험 끝나고 시작한 과목이라 내가 너무 다른 사람보다 처진 것 아닌지 걱정도 많았

지만 기출문제 살펴보며 ‘기본적인 이론문제만이라도 맞고 실무문제도 이론에 기초하여 아는 데로만 쓰면 승산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실은 스터디하는 것이 도움 된다고 많이 들었는데요. 저처럼 늦게 시

작하신 분들은 괜히 우왕좌왕 이리저리 따라가시지 마시고 기본이라도 확실히 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강있는 일요일은 오전에는 휴식하고 지하철에서 오늘 배울 것 대충 읽어보고 오후에 실강 듣고 다음날 복습

했습니다. 정독 후 빠르게 읽으며 마인드맵을 간단히 그려 단원별 흐름을 파악했습니다. 향후에 책 읽을 때는

이 마인드맵을 펼쳐놓고 머릿속으로 그림 그리며 읽어나갔습니다. 동차생들, 급할수록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연

관성과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었고, 저도 이 부분에 중점을 맞췄습니다.

기본강의 끝나고는 유석렬샘 이실모의고사를 수강했는데 너무 실무 부분 비중이 높고 유석렬샘 교재에 맞춰져

있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했던 실무부분을 보강하는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모의고사점수는 항상 20~30점

대였으나 모르는 것 배운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타학원 모의고사문제 얻어서

공부하며 보충했습니다. 8월은 모의고사문제에 치여서 고생했었지만 더 많은 문제 접해보며 보험수리(7,8번문제)

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아! 그리고 재무관리는 많이 나오는 부분(불확실성하의 선택, CAPM, 채권, 파생)만 약 2주간 공부했습니다.

또 7월에는 기출문제 이론부분을 교재 단원별로 2차답안지에 정리했고(모범답안 참조하여) 8월에는 교재와 함

께 공부했습니다. 정리할 때는 마음이 급해서 그만 둘까 했지만 실전과 같이 답안 작성해보는 연습으로 치고 정

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론과 기출문제 연관 지어 공부하며 나중에 공부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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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68)

이 과목도 내년에는 없어지니 간단히 말할게요. 1차 시험 전까지는 일단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급회계까지 공부

를 하였고 1차 시험 직후에 원가를 시작했습니다. 원가가 중급만큼은 어렵지 않아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회계는

모의고사와 예제를 통해 많은 문제를 풀어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계산기를 항상 가까이하시어 실

수를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1차 과목에 객관식으로 바뀌니 더 연습하시어 실수 때문에 아까워하시

지 않길 바랄게요.

*보험수리(58.33)

문제의 보험수리입니다. 이번에 난이도가 높아 과락으로 아쉬운 결과 얻은 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적

잖이 당황했지만 1차와 마찬가지로 ‘후회없이! 아는 문제는 정확히 풀자!’라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풀었습니다.

실제로 문제3번 재보험, 문제4번 다중탈퇴, 문제5번 결합누적분포함수는 과감히 재끼고 문제7번 8번인 실무문제

에 더 시간을 할애하여 실수없도록 하였습니다. 하여 문제 3,4,5번은 그저 끄적인 수준인 데도 좋은결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는 1차 시험 전까지 동강을 통해 보험수리공부하고 1차 시험 직후부터 5월 중순까지 동강으로 보험수리2

들었습니다. 6월에는 보험수리 기출문제와 모범답안을 그대로 배끼며 공부했습니다. 번거로웠지만 문제해석이나

답안 작성에 익숙해지는 기회였습니다. 7월, 8월은 보험수리모의고사 실강 듣고 문제도 구해서 풀어봤습니다. 개

인적으로는 실강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모의고사는 실강을 통해 어느 정도 자신감 얻었던 기회였습니다.

5. 개인적 조언

*운동을 하세요. 또는 자신만의 스트레스해소를 하세요.

저는 2차시험 준비하면서도, 동차생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적인 성격에 공부만하면 너무 스트레스 쌓일까 매일 1

시간정도는 운동을 했습니다. 뭐 운동이 아니더라도 적절한 스트레스해소를 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시간을 할애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공부만 주구장창하시면 괜히 우울해서 딴 생각하게 되고 괜히 뒤적거리게 되니까 오

히려 공부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길게 생각하고 과감해지셨으면 해요.

*수면시간, 너무 줄이지 마세요.

급한 마음에 수면시간 너무 줄이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공부효율 떨어트린다 생각합니다. 7시간정도!

적어도 6시간 수면하시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선택은 신중하게 선택 후에는 그 길로 쭉

스터디를 할까? 이 선생님 별로인데 바꿀까? 등등 동차생일 수록 우왕좌왕하게 되는 데요. 선택은 신중하게 하

시되 선택하셨다면 자신의 선택을 믿고 따르세요. 초반에 아닌 것 같은 느낌은 언제나 듭니다. 불평마시고 거기

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더 얻을 수 있을 지 집중하세요. 특히 동차생에게는 우왕좌왕할 시간

이 없습니다.

*동차생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하나라도 깊이 알고 넘어가자.

모르겠다고, 아무리해도 이해 안 간다고 대충 넘어가지 마세요. 전문가 쉽게 되는 것 아닙니다. 이해 안가니까

외우고 이래저래해서 넘어가고 이러면 끝없습니다. 많은 것을 넓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확실히 아는 것

이 여러분이 꿈꾸시는 전문가답고 나중에 후회도 없습니다.

6.추신

저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학교도 그리 좋지 못하고 머리도 좋은 편도 아닙니다. 그저 인내력을 가지

고 뚝심 있게 공부했을 뿐입니다. 그런 제가 동차로 합격했다는 것은 여러분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는 증거라

고 생각합니다. 사실 동차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은 것은 저의 노력뿐 아니라 운이 정말!! 많이 따라주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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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이점 정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다음번부터 시험제도가 바뀌니 이렇다하게 예측하기 힘들고 합격의 기회

가 적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나에게 언제 올지 모르는 운, 기회을 잡는 것이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모릅니

다. 저처럼 기회가 빨리 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 상심마시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시어 그 기회!! 꼭 붙

들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35회 보험계리사 시험에 합격한 임혜진입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일단 저는 현재 24살 여대 수학과이고,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는 2010년

1월부터 시작했고, 3차생으로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면서 수험생활을 시작했는

데요. 처음에는 저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합격수기를 보면서 방향을 잡아나갔던 기억이 있습니

다. 제 합격수기가 이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①1차 시험

보험계약법

2010년에는 인스티비의 오세창 선생님께 보험계약법 기본강의와 모의고사 반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선

생님께서 첫 시간에 나눠주시는 요약 프린트에 필기를 하고, 매주 프린트와, 보험계약법 책을 읽으면서 복습했

습니다. 모의고사 반에서는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도 해주시기 때문에 말 장난에 속지 않도록 시험 보는 요령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 1차를 다시 응시할 때는 강의는 듣지 않고, 프린트와 기출문제만 다시 풀어보는 걸로 커버했습니다.

보험업법

보험업법은 3월에 인스티비 정형익 선생님 강의와, 4월 마무리 강의까지 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강조해 주신 부분만 보고, 문제 풀어보고 숫자 나와있는 프린트 달달 외웠습니다.

시험에서는 보험업법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경영학

많은 분들이 경제학을 선택 하시지만 저는 경영학 복수전공도 하고 있어서 경영학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정

순진 경영학연습 책을 봤지만 공부 방향을 잡기가 어려워서 회계사 학원의 1차 과목 경영학 수업을 인강으로 들

으면서 정리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매년 경제학 시험이 어려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경영학은 항

상 무난하게 나왔던 것 같아요. 기출문제 한번 풀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딱히 준비 할 방법이 없어서 단어만 열심히 외우고, 기출문제 한번씩 풀어보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단어

외운 것이 시험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출 풀 때는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불안했

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60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험수학

수학과라서 미적은 따로 공부 안 했고, 보험수학은 인스티비의 송병철 선생님께 보험수학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

습니다. 진도에 맞춰 복습하면서 예제와 기본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3월부터는 송병철 쌤의 보험수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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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풀이집도 2회 정도 풀었구요. 마지막엔 기출문제 풀면서 정리했습니다.

1차 합격 이후 2차 준비를 하던 중 멘붕이 찾아왔어요. 생각보다 양도 많고 내용도 어렵고 시간은 촉박했죠. 닥

치는 대로 인강을 듣다 보니 정리가 안 되더군요. 다른 분들처럼 9월에 시작했더라면 2차 준비를 차근차근 할

수 있었을 텐데 다급한 마음에 시간을 허비하게 되어 그 때가 많이 아쉽습니다.

②2차시험

1년 휴학을 하고 나니 시간관리가 힘들어져 학교를 복학했습니다. 보험수리, 재무관리, 중급회계를 수강신청 해

놓으니 그나마 학교 다니기가 편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시험공부를 하니 체력이 잘 안 따라 주더라구

요.. 이왕이면 휴학을 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이론및실무: 2011년(36.67) 2012년(57.33)

이실 스터디를 했는데, 주제별로 기출문제를 뽑아서 풀어보았어요. 그 다음에는 주제별로 키워드를 외워서 써보

고, 이실 모의고사를 공유해서 보았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이실은 스터디가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

다. 각 학원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부분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그 부분에 더 집중하시면 그 중 하나는 시험에

나오니까요. 제가 수험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올해까지 각 학원의 이실 선생님 강의를 다 들어보았는데, 각 학원

선생님들의 장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스터디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2012년 1차 시험 이후에 이실 스터디를 이

전부터 알던 언니와 둘이 진행했는데 각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듣고 스터디 모임에서 바꿔 풀어보고 설명까지

해주는 식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수업 들으면서 필기했던 것을 제 방식으로 설명할 기회를 만드니 복습하는

데에 효율적인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주제별로 문제와 각 학원 교재와 선생님들의

해답을 참고해서 정리하고, 기출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주제를 정리해서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예. IRA제도가

기출에 있었다면 IRP를 추가로 정리). 시험 한 달 전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들, 자주 잊어버리는 주제들

만 정리해서 그것만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재무관리를 제대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2차시험 직전까지 그 부분이 많이 걱정되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재무관리가 기초적인 내용만 출제 되어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실에서 기

본적인 점수를 가져가기 위해서 재무관리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학: 2011년(12) 2012(78)

회계는 유지원선생님 실강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예제와 문제풀이집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2011년 회계학 시험은 시험 시간에 마인트 컨트롤을 잘 못해서 완벽하게 푼 문제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

다. 1번부터 안 풀린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를 먼저 살펴보시고 풀 수 있는 것부터 푸시

길 바랍니다.

반면에 2012년 회계학 시험은 너무 쉬워서 시험시간에 2번이나 풀고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난이도가 들

쭉날쭉한 시험이기에 어느 한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보험수리: 2011년(57.67) 2012년(52.33)

2011년에는 하홍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저처럼 확률론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신 분은 따라가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미를 파악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데에는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에는 백혜연 선

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를 다시 다졌습니다. 최신보험수리학은 예제와 기본문제까지만 풀고, 송병철 선생님

께서 예전에 만드셨던 보험수리 문제집을 2회독 했습니다. 최신보험수리학 예제와 각 학원 모의고사의 중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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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의 문제들이라서 이 문제집 추천해드립니다 문제집을 풀 때도 모르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스터디를 했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기출문제 6개년을 3회 정도 풀어보고 각 학원 모의고사를 모아서

풀 수 있는 만큼 풀었습니다.

③추가 조언

⑴본격적인 공부 시작은 이왕이면 여러 가지 지식을 갖추시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험수리도, 계약법도, 재무관리도 아무런 지식도 없이 시작해서 휴학기간도 길어지고 힘들어

졌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런저런 수업 들어보시고 시작하시면 베이스 지식이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⑵시작하실 때는 무조건 동차로 붙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저처럼 1차만이라도 생각하고 하시면 1차

끝나고 멘붕옵니다. 유예 때에도 동차생의 마음이 되어서 점수가 합격선에 못 미치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9

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⑶가능하다면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생활스터디를 구하세요. 마음 맞는 같은 동네 사람을 찾기는 힘들지만,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같이 있을 동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④하고 싶은 말

이 길이 맞는지 고민도 많이 했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저를 보면서 자괴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저

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많았습니다. 유지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공부 총량제’에 대해

말씀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합격하기 위해 채워야 하는 공부시간을 다 채우면 합격하게 된다구요. 그 시간은 자

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치지 않은 비는 없습니다. 외로운 싸움

잘 버텨내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2년 8개월 만에 합격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보았을 때 그 순간은 잊

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이 순간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 제35회 보험계리사 합격생 : 박보름

안녕하세요 . 35회 보험계리사 시험에 합격한 박 보름 이라고 합니다.

2014년부터 시험제도가 바뀌어서 2013년 보험 계리사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더 클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잠도 잘 못 자고 괜히 나만 불행하고 주위 사람들은 행복하게 보이고

아마 수험생들의 공통 마음일거에요.

그러나,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완전히 전환은 못할지라도 확실성에 가깝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

다. 2차 시험 위주로 과목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할게요.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는 감히 말할 수 없지만 낙방과 합

격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은 분명히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1 보험 이론 및 실무

보험이론 및 실무는 범위가 정말 광범위하고 어디서 나올지 몰라 부담감이 크죠. 저도 이론 및 실무에 대해서

자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시험 당일은 난이도가 수직 상승 멘붕 상태로 시험을 보았고 과락을 맞았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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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첫째, 기본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다.

이론 및 실무 기출문제를 보면 이론 중심으로 나오지 절대로 실무 중심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론을 완벽히 습

득한다면 실무 문제가 나와도 몇 글자라도 끄적일 수 있잖아요 ^^ 저는 이론 및 실무를 수강 하였는데, 보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죠. 그러나 좋은 교수님 밑에서 배워도

자기 것으로 못 만든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죠.

저 또한 막상 시험에 임하니 1번 보험의 실효조건 계약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못썼고, CDS와 신용보험

의 차이점은 보험과 파생상품의 차이를 쓰면 되는데 그것도 못썼어요.

수업만 듣고 자신을 너무 믿지 마세요. ‘풀 수 있겠지’ 가 아니라 ‘반드시 배운 것은 풀 것이다’ 는 생각으로 특

히 재무비율이나 숫자가 나오는 문제는 최소 10번 시험 전날 훑고 가세요.

그리고 기본을 습득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과 리스크 관리 혹은 보험 학원론을 시간 날 때마다 읽는

것입니다. 한 번에 전부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부담 없이 읽으세요.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내용도 있었나’ ‘ 앞의 내용과 비슷한 부분인데’ 자기도 모르게 보험의 기본 이론을 습득

하게 되실 것입니다.

저는 읽은 횟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이 읽었어요. 책이 너덜너덜하게 될 정도로요^^

둘째, 문제를 푸는 스킬이 부족했다.

이론 및 실무는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가장 큰데 부분점수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처럼 써라’입니다. 글씨는 크게, 제목과 목차는 반드시 써야 하고 보험의 용어는 정리해서 꼭 암기하세요.

답안지 연습시 A4 용지 말고 실제 답안지를 사서 연습하세요. 내용을 많이 알아도 글로 표현못하면 점수는 주지

않아요. 마치 말하는 것도 연습 하지 않으면 버벅거리는 현상과 같아요.

저는 모의고사 연습 때는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오직 문제에 집중하고 시간 내에 쓰는 것을 연습하였습니다. 이

런 스타일의 문제는 이렇게 답해야지 하면서 저만의 방법을 만들었고 시험당일에는 기계처럼 썼어요. 모의고사

도 강의를 다 들었어요.

해답을 설명 하실 때에도 펜을 잡고 답안지를 다시 작성했어요. 그러니 복습할 시간이 줄어 들었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고 공부 방법을 고치니 2011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숙지와 답안지 스킬을 높이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이지 절대로 남이 도와주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

다.

공부할 때만큼은 나를 믿고 밀고 나가세요 .

(그리고 저는 타학원 모의고사도 참고하여(일종의 포트폴리오) 심적으로 안정도 되고 비슷한 문제도 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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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1.2 재무론

재무론도 강의를 들었는데 블랙 숄즈 모형, 파생상품(옵션, 선도 거래 등), 효용이론에 대해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보험 수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보험 수리

보험 수리.. 말만 한 과목이지 실제로 한 과목이 아니라는 점 ^^ 특히 확률과 통계를 모르고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고 문제를 독해해야 하는 양 또한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평소에 잘 풀다가도 시험 때만 되면 문제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후덜덜덜//

그런데 저는 보험수리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보험수리 모의고사나 시험을 봐도 긴장감보다 재미있

었습니다.

첫째, 보험수리의 기본인 확률과 통계( 특히 확률변수의 개념, 확률분포 , 조건부 기댓값 , 조건부 분산 등 하홍

준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는 모든 내용 ) 최신보험수리학의 기초이론과 일반이론의 1장 2장에서 나오는 정의를

완벽히 숙지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주위에서 확률과 통계 공부 안해도 된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의 말 절대로

듣지 마세요. 제가 정말 당부하고 싶은 말입니다. 문장을 확률변수화 하면 답안지 작성 할 때도 깔끔하고 스마

트해 보여요. 문제를 풀 때에도 ‘ 제대로 풀고 있다’ 라는 자기 확신도 있습니다.

공부는 왕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수업 때마다 말씀하실 거에요.^^ “이왕 저 선택한

거 그냥 믿으시고 , 제발 시키는 대로 좀 하세요” 보험수리와 보험수리2 ,보험수리 총정리, 보험수리 모의고사

전부를 들은 제가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저만의 보험수리 노트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의 기본내용을 작성한 것이 아닌 하홍준 교수님이 수

업하신 내용은 연습장에 적고 이해를 한 후 노트에는 저만의 언어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수업 중 필기를 정성

껏 하기에는 수업의 속도를 못 따라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수업은 정말 집중, 생각, 더럽게 필기하고 복습 때는

색깔 있는 펜들을 써가며 다시 작성하였는데 머릿속에 정리가 되고 까먹어도 노트를 보면 금방 기억이 나곤 했

습니다. 또한 답안지 작성에도 도움을 줬던 것 같습니다.

셋째,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정성껏 풀었기 때문입니다. 보험수리 총정리 혹은 보험수리2 예제문제, 보험수리

모의고사 문제를 한 번에 많이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어도 문제까지 일일이 쓰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더

하여 문제에서 제시된 변수들을 가지고 구할 수 있는 사항까지 몽땅 다 구했어요. 예를 들면 조건부 기댓값을

구하라고 하면 조건부 분산과 무조건부 기댓값 및 분산 전부를 구해버렸어요. 답이 맞는지 아닌지도 중요하지만

외운 공식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계산기 연습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시간이 많이 걸려도 나중에는 금방 답을 끄집어내는 기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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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10개년 보험수리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주제 별로 정리하는 표를 작성하여 내가 자신 있는 부분과 자신

없는 부분을 나누어서 공부 배분 시간을 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자신 없는 부분에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자신 없는 부분은 모든 사람들

이 풀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 출재 될 확률은 높은데 실수를 많이 하거나 정리가 덜 된 부분입니다.

3. 회계학

저는 회계원리는 학교에서 수강하였고, 중급회계와 원가 및 관리회계의 기본내용과 모의고사를 인스학원에서 수

강하였습니다. 유지원 교수님의 강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으면서 명확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려운

이론 및 실무와 보험수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학을 만점을 바라면서 CPA 강의를 듣는 것은 비추입니다. 보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회계학보다 보험

이론 및 실무와 보험 수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맞지 않을 까요?

회계학도 기초가 가장 중요하고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신 후에 중급회계 1,2의 연습문제를 2회독 하고 모의

고사를 듣는 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유지원 교수님과 이종하 교수님이 내주신 모의고사를 5회독 하였고 시험이 한 달 남았을 때는 중급회계1

2의 기본 예제를 다시 풀어 쉬운 문제에 대한 실수를 줄이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2011년 회계가 과락이

되어 떨어졌는데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하는 강박관념으로 순간 당황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은 반드

시 맞추자’ 를 전략으로 하여 쉬운 문제부터 빨리 풀고 심적으로 안정화 된 후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었습니

다.

마지막으로 당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는 확실히 푸십시오 . 일주일에 한번은 산책도 좀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요. 여름에 시

험을 보기 때문에 더위와도 싸우려면 체력 관리는 필수입니다. 저는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해서 시험기간 중 한

번도 아팠던 적이 없었어요.

보험 계리사가 되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실 거에요 . 그러나 보험 계리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꼭 2013년 합격을 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5회 보험계리사 합격생 : 김정하

1. 아침에 8시부터 밤 10시 정도까지 공부했어요.(일요일은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고)

2. 실강 위주로 들었어요. 의지박약으로 인강은 들으면 집중이 안 되고 다른 짓을 자꾸 해서_ㅠ

3. 저는 공부방법이 되게 단순했어요.

1) 기출문제를 풀자

2) 각 과목별로 한 번 선택한 선생님은 그냥 믿고 그 분들이 하라는 대로 하자.

3) 각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시는 것들 거의 다 연습장에 필기했어요. 그리고 그거 새로운 노

트에 이쁘게 정리하면서 한 번 복습하고, 그 노트를 기반으로 계속 반복학습했어요. 답 외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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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습하다 모르는 거 수업시작하기 전에 일찍 가서 선생님들한테 맨날 질문하고 수업시간에도 질문했어요(수

리 때). 질문 진짜 많이 했어요. 모르고 대충 넘어가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1. 보험 이론 및 실무

제일 도움이 되었던 책은 보험학원론이었습니다. 이론 및 실무에서 과락이 많이 났었는데, 보험학원론 중에서

11장 리스크심사? 이 쪽까지만 따로 정리해서 들고 다니며 오며 가며 봤습니다. 처음에는 황희대선생님 책 무턱

대고 외웠는데.. 이해가 되지 않으니까 외워지지도 않고 과락 났습니다. (그냥 외우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저 같은 경우에는 이해가 안 되면 외워지지가 않더라구요. 제 공부방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보험학원론 저렇

게 해서 공부하니까 논리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서 이번에 마지막 문제 20번을 통으로 날려서(-_-) 높은 점수

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맞았습니다.

재무론은 재무론강의 듣고, 그냥 곁다리로 김종길 재무관리에서 포트폴리오이론부터 파생까지 대충 한 번 봤습

니다. 재무관리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는 하홍준 선생님 수업이 저는 더 좋았어요. 수리적으로 설명하시니까. 근

데 하홍준선생님은 문제풀이 위주가 아니라서, 그냥 김종길 재무관리 책에서 예제문제 몇 개 뽑고, 재무론 관련

된 기출문제를 따로 정리해서 계속 반복하면서 풀었어요.

2. 회계학(유지원 선생님)

이것도 뭐라해야 하지.. 제가 공부방법이 되게 단순해요. 그냥 선생님 선택했으면 믿고, 하라는 대로 다 해요.

그래서 회계학도 유지원 선생님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갔어요. 기본서, 연습지, 모의고사 문제 답까지 외울정도로

엄청 많이 풀었어요. 유지원 선생님 진짜 잘 가르치시거든요. 선생님 맨날, 이거 안 나와~ 이러시면서도 빠트리

는 것 없이 다 하세요.; 많은 분들이 못 알아 보시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회계 이번에 고득점 나서

합격했어요. 나의 비빌언덕, 회계 유지원 선생님 완전 감사! 하트

원가는, 시중에서 회계사인가? 세무사인가? 문제지를 하나 구입했어요. 거기서 보면 기본문제랑 심화문제가 있

었는데.. 심화문제는 쳐다보지도 않고 기본문제가 외울 때까지 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인스에서 모의고사 강

의 들으면서 틀린 부분, 부족한 부분 메꾸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3. 보험수리

강의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상경계열을 전공해서 수리적 백그라운드가 좀 부족합

니다. 그러면 차라리 보험수리에 대한 선입관이나 큰 그림이 생기기 전에 하홍준 선생님 수업을 들었더라면 수

리적으로 더 탄탄해 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2차 볼 때까지 수리 점수 못나

올 까봐 엄청 걱정했어요. 합격하고 일할 때도 수리실력이 걱정되요_ㅠ)

공부 방법은 기출은 꼭 정리하고, 그냥 수업 커리큘럼 짜 져있는 그대로 들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스티비 최은선 실장님 완전 고마워요! 진짜 수험생활 할 때 완전 많이 도움이 되어 주셨어요. 하트하트, 시험

을 많이 보고 붙어서 ㅋㅋㅋ 얼마나 제 공부방법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고, 또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소 뒤로가다 쥐 잡는 격인거 같긴 한데..

사실 보험계리사 시험 다 큰 성인이 다들 자기 미래 생각하면서 치열하게 공부하잖아요. 그래서 전 ‘떨어진 사

람과 붙은 사람이 얼마나 실력 차이가 있어서 합격당락이 결정지어질까’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시험 합격

기준은 일정 실력 이상과 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에 하나 떨어지더라도 최소한, ‘공부할 때 조금만 덜 자

고, 덜 놀고 공부할걸.’ 이런 생각 안 들도록 공부하시면 좋겠고, ‘꼭 붙을거야. 내가 안 되면 누가 되냐!’라는

마음가짐(사실 저도 이건 잘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인드컨트롤 하셨으면..)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다

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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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35회 합격생 : 김승민님

안녕하세요. 35회 보험계리사 시험에 합격한 김승민입니다. 저는 현재 수학을 전공하고 있고, 유예로 시험에 합

격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제도 변경을 1년여 남겨둔 현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감이 얼마나 클지 짐

작이 가면서도 저의 합격수기가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비록 제가

유예생이지만 동차를 하기위한 방법들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제 나름의 조언을 덧붙일까 합니다.

보험계리사 시험은 CPA나 사법고시등의 다른 어려운 자격시험들에 비해 동차생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역으

로 말해 유예생이 가지는 메리트가 다른 시험들에 비해 덜하다는 것을 말하죠. 그러므로 동차생 여러분들도 남

을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크게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를 keyword로 1. 이해 2. 다독 3. 선택과 집중을 꼽고 싶습니다. 첫째로 암기가

이해를 앞서면 그 부분은 어차피 다시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를 하면서 진도

를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한국의 이런 자격시험은 책을 몇 번이나 봤는가에 실력이 비례합니다. 옛날

수학실력을 정석을 읽은 횟수로 말하던 것과 비슷한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처음 읽을 때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두 번째 세 번째 읽으면서 이해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책을 여러 번 보시길 권해드립니

다. 셋째, 합격에 있어 고득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 보지 않더라도 공부한 부분은 무조건 맞추겠다는 마음가

짐이 중요합니다. 출제가능성이 높은 부분위주로 완벽히 공부한 후 다른 부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

이 푸는 어려운 문제에 욕심내지 마세요.

1차시험

1차시험은 말 그대로 지나가는 시험입니다. 고득점에 집착하지 말고 핵심을 캐치해서 공부하는데 주력하세요.

보험계약법

주위에서 보험계약법을 공부한다고 하면 전부 외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약법은 수학만큼이나 정교한 논리체계입니다. 해당 법 또는 제도의 도입취지에 대해 납득하고, 판례의

경우 판결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계약법은 보험이론 및 실무에서도 부분적

으로 출제가 되므로 심도있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오세창선생님의 원론강의와 문제풀이강의를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여러 번 읽으라고 하셔서 독서하듯 교재를 자주 읽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이해와 다독으로 습득한 내용들은 잘 잊지 않고 2차시험까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험업법

보험업법은 암기가 매우 필요한 과목입니다. 보통 3월에 강의가 열리는데 이때 시작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저는 정형익선생님의 수업과 문제풀이를 들었는데, 교재와 나눠주시는 프린트만 열심히 보면 충분히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쉽게 점수를 딸 수 있는 과목이라서 저는 1차시험 막바지에 업법위주로 공

부를 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딱히 준비할 방법이 없어서 단어암기에 주력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닌지라 단어만이라도 모두

외워서 맞추자는 생각으로 해커스 토플보카, 경선식 영어단어집을 외워갔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7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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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제집을 사서 가끔씩 풀었습니다. 단어는 주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동하는 시간에 외웠고,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을 모아 저만의 수첩에 적어 다시 외웠습니다.

보험수학

보험수학은 크게 미분적분학, 확률과 통계, 보험수학 세 가지 part에서 출제 됩니다. 보험수학은 문제를 볼 때

풀지 못 풀지에 대해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수학을 대부분 모두 맞추는 것이 점수획득에 유

리합니다. 다만 확률론은 2차시험의 기본이 되므로 확률론역시 심도있게 공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미분적분학

은 어려운문제가 가끔 나올 수도 있으나 Skip 하시고, 보험수학이나 같은시간에 시험보는 영어독해문제에 시간

을 더 할애하시길 권합니다.

경제학

경제학은 한 단원을 공부한 후 그 단원과 관련된 기출을 풀면 어렵지 않지만, 전범위에 대해 시험을 보면 점수

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범위자체가 워낙 넓고 방대하기 때문에 공부했음에도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박태천 선생님 원론수업과 문제풀이 반을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보험계리사 시험에

서 경제학은 난이도가 평이하고, 트릭의 패턴이 정해져있어서 문제풀이반에서의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대부분

풀 수 있습니다. 다만 범위가 넓으니 까먹지 않도록 책을 이해하며 여러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시험

2차시험은 논술형이므로 기본원리를 이해하는 것 외에 문제의 풀이를 직접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는 문제

같지만 막상 써보면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는 것과 아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비슷한 듯 다른

면이 있습니다. 또한 보기 좋은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글씨를 예쁘게 써야 한다는 뜻이 아

닙니다. 답안을 어떻게 작성해야 채점자의 눈에 쉽게 들어올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험 이론 및 실무

저는 사실 보험이론 및 실무에 늘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요. 35회 보험이론 및 실무의 난이도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수험생들은 보험 이론 및 실무에서의 과락으로

떨어졌고, 그래왔습니다. 보험이론 및 실무야 말로 오랜 시간을 두고 공부해야하는 과목인데요, 이해와 다독이

모두 필요합니다. 좋은 점수를 획득하기위한 몇 가지 Tip을 드리자면,

첫째, 내용에 대해 완벽히 이해할 것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면, 본질적인 논술을 해낼 수 없습니다. 제도의 도입배경, 필요성, 문제점, 개선방

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교재의 단권화

어떤 교재를 사용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많은 교재를 번갈아보면 오히려 혼란이 올 뿐입니다. 따라서 한

권의 주교재를 두고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는 형식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번 읽을 때 효과가 나타나

기 때문입니다.

셋째, 답안작성시 소제목 달기

답안을 작성할 때 도입배경, 개념, 종류, 문제점, 개선방안 등, 소제목을 설정하고 답안을 작성하세요. 답안을

작성할 때 소제목을 달지 않고 소설 쓰듯 쓰는 것은 채점자입장에서 볼 때 자신이 내용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한 채점자는 답안지 채점에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경우 자칫,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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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계산문제를 맞출 것

논술형문제의 경우 만점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잘 쓰더라도 1~2점의 감점은 있다고 봐야합니

다. 그러나 계산문제의 경우 맞고 틀리고가 분명하기 때문에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산문제를 놓치

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으로 논술형문제는 무슨 내용이라도 써서 비슷한 내용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

더라도 빈칸으로 비워둬서는 안됩니다.

저는 시험을 보름가량 남기고 올해의 이슈와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 예상문제 10문제가량을 모범답안을 만들어

달달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 나오면 주저없이 쓰겠다는 생각으로,, 결국 IRP가 시험에 출제되었고,

당황하지 않고 쓸 수 있었습니다.

회계학

회계학은 다른 난이도 변동 폭이 심한 다른 두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점수를 딸 수 있는 과목입니

다. 저는 유지원선생님의 모든 실강과 이종하선생님의 인강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말씀처럼 여러문제를 풀어

보기 보다는 예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가 모두 어렵게 출제되

진 않으니 한 쪽이 어려우면 당황하지 말고 다른 쪽부터 푸세요

보험수리

보험수리는 확률론이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실제로 문제풀이에 쓰이는 스킬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확률론만

잘 되어 있다면 동차생들도 좋은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원마다 문제를 직접 풀어보아야 잊혀지지 않

습니다. 손으로 풀어보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보험수리는 어려운 문제를 찾자면 그 양이 끝없이

늘어납니다. 단원마다 기본적인 문제위주로 기본적인 문제는 반드시 맞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합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답을 끝까지 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여러 문제에 대해 부분점수를 받기 보다는 쉬운 문제에

대해 점수를 모두 받겠다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저 역시 쉬운 문제위주로 대부분 맞춰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고시공부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시험은 비록 상대평가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절대평가라고 되세겼습니다.

2000시간을 공부하면 붙는시험. 그러니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을 깎아 내리지 마세요. 모의고사시험점수에

어느 정도 비례하지만 모의고사 등수대로 시험에 합격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저는 이론 및 실무, 보험수리, 회

계학 모의고사에서 그렇게 높은 등수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모의고사로 자신을 자극하되 실망은 하지 않는 것,

나만의 레이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Ⅶ. 학원 찾아오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