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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경북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선거

대학발전방안에�대한�소견�및� 공약사항

□ 대학발전방안에 대한 소견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장태원 교수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기를 대비하며 힘을 모으던 때에 갑작스레 몰아닥친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나라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전 국민이 지

혜를 모으는 가운데, 우리 학교는 학생·교직원·교수 여러분들의 놀라운 협력으로 유례

없는 비상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북대학교 총장에 입후보하면서

저는 무엇보다 먼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기에, 저는 우리 학교가 학

문의 요람으로서 대학 본연의 기능을 담당함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나라, 더 나아

가서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혜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감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학교가 더욱

높이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꿈꾸며 준비했던 계획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하고

자 하는 저의 진심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장태원의 경북대학교 발전방안은 JUMP(점프)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 소통을 통해 치열하게 이끌

어낸 결과물을 세부 공약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 학교가 정의롭고 독창적이며

대학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는 행복한 학문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구성원 모

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제부터 JUMP 4원칙을 시작으로 주

요 공약사항을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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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공정한 대학을 만들겠습니다!대학은 전 구성원의 민주적·자율적 협치를 통해 본연의 역할

과 가치를 실현해야 합니다. 기존의 협치 제도를 혁신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정의로운 대학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독창성으로 승부하는 명문대학을 만들겠습니다!인재들이 자신의 재능과 독창성을 자유롭게 이끌어내는 최고

의 국립대학을 꿈꾸며 준비하겠습니다. 교육과 연구를 위한

과감한 재정 확보와 전폭적 지원으로 21세기 명문 대학으로

당당히 서겠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겠습니다!대학의 발전은 구성원들의 행복과 직접적으로 잇닿아 있습니

다. 교수·교직원·학생에 이르기까지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꿈

을 실현하며 행복하다 말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여 나가

겠습니다.

전문성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을 만들겠습니다!최적의 교육 환경 구축과 생애주기별 교수 연구지원, 학생의

전공역량 강화, 교직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과 국가

를 이끌어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 대학으로 만들

어내겠습니다.

JUM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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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약사항

❍ 장태원이�꿈꾸는�대학 - 정의롭고 공정한 대학 ㆍ대학평의회의 심의권과 교수회의 실질적 의결권 보장

ㆍ교직원·학생회의 대학 거버넌스 참여 활성화

ㆍ재정운영의 공정성·투명성·민주성 확보

ㆍ캠퍼스 간의 균형 발전 구축

- 독창성으로 승부하는 명문 국립대학 ㆍ국내 종합대학 5위권 및 세계 200위권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ㆍ입학생의 ⅓이 해외 학습의 기회를 갖는 글로벌 대학

ㆍ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교육 우수 대학

ㆍ학과 중심의 특성화와 자율적 인재양성 기반 구축

-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ㆍ교수 1인 평균 3,800만 원 이상 신규지원

ㆍ직원 연간 60억 원 성과급 확충

ㆍ학생 중심 학사개혁을 통한 취업률 80% 달성

ㆍ우수 박사졸업생 포닥 100명 신설

ㆍ강사연구비 20억 원 신규지원

ㆍ연구년 자동 배정 시스템으로 5년마다 매년 250명의 연구년 보장

- 전문성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ㆍ최적의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한 학생의 전문역량 극대화

ㆍ생애주기별 연구지원 강화를 통한 명문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ㆍ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성화된 전문 인재 육성

ㆍ교직원의 행정 역량 및 봉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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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운영의� 10대�목표와�원칙 - 정의롭고 공정한 대학운영으로 ‘진리, 긍지, 봉사’라는 자랑스러운 교육이

념을 더욱 높이 구현하겠습니다.

- 대폭적인 재정확보와 과감한 투자로 교육과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

어올리겠습니다.

- 학생 중심 학사 혁신으로 학생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 교직원 및 조교의 행정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담당 임무를 확대하여 확실

한 보상책을 수립하겠습니다.

- 구성원의 복지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여 우리 대학 혁신의 원동력을 확보하겠

습니다.

- 학과 및 학문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율적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학과 및

학문별 운영정책과 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하여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 총장 직속의 ‘양성평등정책관’을 임명하여 대학정책은 물론이고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양성평등의 관점을 구현하겠습니다. 현재의 양성평등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하고 여성교수 비율 25%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세대별 교수로 구성된 <미래기획위원회>, <대학혁신위원회>, <운영조

정위원회>, <경북대학교 학술원>을 통해 교수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겠

습니다.

- 부총장 등 보직 임용 시 성과계약제 인사, 능력중심 탕평인사를 실행하여

대학운영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 경북대학교를 국내 종합대학 5위권, 세계 200위권 대학으로 반드시 도약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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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발전을�위한�비전과�도약�계획

� � -� 대학발전을�위한�비전

� � � �ㆍ비전1�소통·신뢰·화합으로�대학�구성원�모두가�행복한�공동체�완성

【목표1】교수회의 의결기구화 및 교수회와 협치를 통한 민주적 학사 운영

【목표2】교수의 교육‧연구, 교직원의 행정 및 학생의 교육 등 근무환경 개선

【목표3】재정지출 건전성 확보와 발전기금 등 사업예산 확충

� � � �ㆍ비전2�전인교육을�강조하는�세계적인�연구중심�대학�구축

【목표1】연구처 신설 및 연구 집중지원으로 연구력 극대화

【목표2】학문후속세대, 대학원생 및 학부연구생의 연구 환경 개선

【목표3】인문학적 통찰력과 사회과학적 분석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

� � � �ㆍ비전3�적극적이고�창의적인�글로벌�전문가�양성

【목표1】국제교류 확대 및 국제교류 지원 시스템 강화

【목표2】세계화 시대가 요구하는 균형 잡힌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3】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사회형 창의적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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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괄적인�도약�계획

JUMP UP,“도약하라,� 경북대학!”

행복한�

조직문화�조성

Jump-up� 예산�

적극�확보

교육·연구�

집중�지원�

세계�일류대학

도약

캠퍼스

균형발전

� � � � ㆍJump-up� 예산�적극�확보

현재 대학회계의 전체 예·결산 과정과 집행내역이 구성원에게 비공개·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데다, 재정의 낭비 관행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예산 집행 효율성을 조사하여 낭비되는 예산을 없애고

신규 예산을 마련하여 경북대학교의 도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습니다.

� � � � ㆍ교육·연구�집중�지원�

현재 우리 대학은 거점국립대학 중 학생 1인당 학교교육비는 꼴찌 수준이며, 교내연구비도 저

조한 수준입니다. 2019년 교육부의 학교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 4,474만 원, 부산대 1,821만

원, 전북대 1,737만 원, 충남대 1,715만 원인데 비해 경북대는 1,687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와 관련하

여 필요한 예산을 조성함으로써 교육 및 연구 지원에 집중하겠습니다.

� � � � ㆍ행복한�조직문화�조성

교수는 성과급적 연봉제 압박에 시달리고, 학생은 열악한 수강환경에 힘겨워 하며, 교직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과 연구의 세 중심축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역할을 제대

로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 � ㆍ세계�일류대학�도약

총장 한 사람이 세계 일류대학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저는 단호한 결단과 실행을 통한 재원 확

충과 투자로 교수와 학생, 교직원 모두가 제 역할을 120% 완수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전

구성원들이 세계 일류대학을 향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발휘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뒷받침하겠습니다.

� � � � ㆍ캠퍼스�균형발전

현재 경북대학교 캠퍼스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삼덕동캠퍼스 의과대학의 경우 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 및 경상북도와 적극 협력하여 ‘칠곡 메디컬 콤플렉스’를 조

성하려고 합니다. 상주캠퍼스는 복지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활기를 잃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립대

학교는 복수의 캠퍼스에 설치된 전공이 서로 상이해야 하는데, 우리 대학의 현실은 유사 중복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반드시 시정하여 여러 캠퍼스가 함께 성장하는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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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체적인�도약�계획� 1� :� JUMP-UP�예산�적극�확보

� � � � ㆍ교육� ·� 연구지원금으로� 400억� 원� 신규�배정

▸2019년 대학회계 총액 3,400억 원 중 1,190여 명의 교수에게 교연비 220여 억 원을 집행했습

니다.

▸2021년 예산부터 대학회계 중 교육 · 연구지원금으로 400억 원 신규 우선 배정하겠습니다.

(근거 : 총장의 핵심 직무 중 재정 편성 권한)

▸2019년 대학회계(결산기준) 세입총액은 3,900여억 원이며, 세출총액은 3,400여 억 원입니다.

잉여금이 433억 원 발생했으며, 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월금 258여 억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171여 억 원 : 순세계잉여금이란 총세입예산과 총

세출예산의 차액을 의미하는 것으로, 각종 사업예산에서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금 등을 제외하고 남은

최종 잔액입니다.) https://www.knu.ac.kr/wbbs/wbbs/download/2019_accounts2.pdf

(경북대학교 2019회계연도 대학회계 결산서 7쪽 참조)

� � � � ㆍ산학협력단�간접비�중� 120억� 원� 신규�우선�배정

▸산학협력단 간접비 300여 억 원 가운데 120억 원을 교육환경 개선 성과급으로 우선 배정합니다.

� � � � ㆍ시중은행�금고지정으로�발전기금� 80억� 원� � 확보

▸2019년 현재 대학재정 6,400여 억 원(산학협력단회계 3,000여 억 원, 대학회계 3,400여 억

원)을 복수 은행에 분산 예치하고 있습니다.

▸기획처장 재임 시 대학재정 이자소득 극대화를 위한 노력하였습니다. 즉, 시중은행에 공개적으

로 대학재정 총액을 1개 은행 지정 예치 조건으로 연간 100억 원의 발전기금을 요구하였으나, 해당 은

행은 발전기금 80억 원을 제시하였습니다. 당시 협의 진행 중 기획처장 임기가 종료되어 시중은행의

금고지정 논의가 백지화되었습니다.

▸국립대학 재정의 운영은 총장의 소관 사항으로 시중은행 금고를 지정하는 경우 연간 발전기

금 8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 � � ㆍ경북대병원�리서치�펀드� 200억�확보�

▸2019년 현재 경북대병원 매출 총액은 약 6,50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아래 참조)

http://www.alio.go.kr/popReport.do?seq=2020041102005619&disclosureNo=2020041102005619

▸경북대 병원에 대한 총장의 역할을 고려하여 리서치 펀드를 조성토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즉,

병원건물은 경북대학교 자산으로 총장이 사용을 허가(매 3년)하고, 의대교수 병원진료 겸직 역시 경북

대학교병원 이사장인 총장이 매년 승인하며, 특히 병원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 기금교수

도 총장이 경북대학교 기금교수로 인사발령을 하고 있습니다.

▸타 국립대학의 경우 대학병원으로부터의 재정이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우리 대학과 대학병원의 발전적 상생관계 재정립을 통해 2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Jump� Up� 예산�연간� 800억� 원을�교육�및� 연구�부문에�집중�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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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체적인�도약�계획� 2� :�교육·연구�집중�지원�

� � � � ㆍ생태치료�및� 사회건강�연구개발지원비:� 216억� 원

▸병원리서치펀드(136억 원)와 시중은행금고발전기금(80억 원)을 확보하여, 정액연구비로 교수 1인

연 1,800만 원을 신규 균등하게 지급하는데, 특히, 교연비 미지급월(총 9개월)에 200만 원씩 지급하겠습니다.

� � � � ㆍ교육환경�개선�성과급:� 120억� 원� 지원

▸산학협력단 간접비 우선 배정액 120억 원을 확보하여, 교수 1인 연평균 1,000만 원을 차등 지

급하겠습니다. 지원의 차등은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정도를 근거로 평가하며, ①소속 단과대학의 공간 및

예산절감 성과, ②소속 학과의 유사중복 전공 해소 노력 및 계획, ③교수의 교육 및 학생지도 등 대학발

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지급하겠습니다.

� � � � ㆍ국가연구기관�연구비�신청�후� 미수주�연구계획:� 95억�원�지원

▸대학 자체 예산 중 연간 95억 원을 우선 배정하여 직전 연도와 당해 연도 해당 연구비를

수주하지 못한 연구계획을 지원하겠습니다.

� � � � ㆍ임용� 6년� 미만�신임교수�교육환경�개선�지원금:� 38억�원�지원

▸대학 자체 예산 연간 38억 원을 확보하여, 2021년 3월 1일 현재 임용 6년 미만의 신임

교수에게 우선 배정하겠습니다. 신임교수에게는 매년 1,500만 원씩 정착연구비를 지급하고, 연구

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 책임시수도 연 12학점으로 줄이겠습니다.

� � � � ㆍ연구년� 5년마다�자동배정(년� 250명):� 25억� 원� 지원�

▸대학 자체 예산에서 연간 25억 원을 우선 배정하여, 연구년 교수를 지원하겠습니다. 이 사업

에서는 교연비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데, 즉 교연비 보존액이 25억(1,000만원×250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 � � � ㆍ온라인�강의�제작:� 총� 25억�원�지원

▸대학 자체 예산에서 연간 25억 원 우선 배정하여, 온라인강의 신청자에게 2개 과목(2과목×500만

원/과목=1,000만 원)까지 우선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좌를 전담하는 부서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 � � � ㆍ강사�연구비:� 20억� 원� 배정

▸대학 자체 예산에서 연간 20억 원을 확보하여 강사연구비로 우선 배정하고, 아울러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공동연구실을 확충하고, 교원으로서의 권리 신장을 지원하겠습니다.

� � � � ㆍ연구중심대학�강화�위한�박사후과정생�채용:� 40억�원�지원

▸대학 자체 예산에서 연간 40억 원을 확보하여 박사학위 취득 시 우수한 졸업생 100명을 박사

후과정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인원수 100명 100명 300명 200명지급액 5,0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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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체적인�도약�계획� 3� :� 행복한�대학�조직문화�조성�

� � � � ㆍ교원�지원

▸교수의 위상과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성과급적 연봉제를 폐지하고, 교연비를 정상

적 임금제에 도입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

� � � � ㆍ학생�지원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수강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강신청을 원

스톱으로 신청하며, 취소와 정정이 수월하도록 수강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강의평가

에 대한 피드백이 충실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학생상담지

도교수제도를 일부 수정하여 학생이 상담지도교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과제도

의 선발기준을 정비하고 선발기준도 변경하여 학생의 이익을 도모하겠습니다.

▸학생의 세계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면서 참여하는 학생

에게 지원되는 비용을 확대하고, 해외 현지에서 근로 장학제도를 추진하겠습니다.

▸학생의 편리를 중시하겠습니다. 생활관의 식사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설문을 통

해 식단을 다양하게 준비하며, 기숙사 4인실을 폐지하고 1~2인실로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셔

틀버스는 수요 설문조사 후 노선을 개설하거나 추가 증설하겠습니다.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상담프로그램을 운

영할 수 있도록 상담사를 확충하고, 온라인 상담을 확대하며 피드백을 제공하겠습니다.

▸학생의 수학 의욕을 고취하겠습니다. 장학생의 선발기준 및 결과를 적극 공개하고,

장학금 관련 매뉴얼을 수시 공지하겠습니다.

� � � � ㆍ학사�지원

▸형식적인 교양교육을 청산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교육 방법과 내용을 개선하겠

습니다. 특히 모델링을 위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교양과정운영을 개선하겠습니다. 상시 수요조사를 통해 교양교육 강좌를 설정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 강좌를 확대 개설하며, 25명 내외의 소수반을 운영하여 교육 집중도를 높

이겠습니다.

▸전공과목을 증설하겠습니다. 4학년 대상 전공과목의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전

공 절대평가 기준을 완화하겠습니다.

▸대학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인턴십, 글로벌챌린저프로그램 및 해

외봉사활동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재정지원을 확충하겠습니다.

� � � � ㆍ환경�지원

▸구성원을 위한 편의시설, 휴게시설 및 예술공간 등을 확보하고 활동을 지원하겠습니

다. 교직원카페에서는 아침·점심식사와 차,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학생식당에서는 아침식사로

1,000원으로 누리는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며, 저녁을 제공하는 학생식당을 확충하겠습니다.

미술관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면서 관람 또는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며, 교내 오케스트라 상시

공연을 위한 유급 단원을 확보하고 주말 정기공연을 제공하겠습니다.

▸대학의 봉사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상시 봉사 시스템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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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하겠습니다.

▸도서관이용을 효율화하겠습니다. 도서관 냉난방구역을 정기적으로 환기시키고, 노트

북석, 콘센트석, 와이파이 전용석 등 이용효율화 시설을 확대하며, 노후설비를 교체하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 � � � ㆍ교수회�의결기구화�및� 지원

▸경북대학교 교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사무부처장 등 임직자에게 국고수당을

지급하고, 활동을 고무하기 위해 교수회 행정실에 사무관급 1명, 직원 2명을 추가 배치하여

행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 � � ㆍ교직원의�효율적인�대학�운영�방안

▸공모 팀장제를 도입하여 능동적 직제로 전환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실무에

있어서 성패가 달려있는 인적관리를 투명하게 시행하며, 예산절감보상제를 도입하여 대학의

이익을 제고하고 나아가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겠습니다. 특히 예산 절감 유공자에게는 교육

행정연구년제 1년 유급 휴가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 � � ㆍ교수,� 직원�장기근속자�포상제도�개선�

▸현물포상: 15년 150만 원, 25년 250만 원, 35년 350만 원 상당

▸휴가포상: 15년 15일, 20년 20일, 25년 25일, 30년 30일 휴가

� � � � ㆍ행정전문비서관실�신설

▸총장 직속기관으로 교무·학사·민원 담당 사무관을 각 10명씩 (총30명) 확보하고 원

스톱 행정전문비서관실을 신설하며, 각 전문분야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분석하겠습니다.

� � � � ㆍ대학시설물�안전도�검사�및�공간�사용�효율성�제고

▸2021년 대학 내 시설 안전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공간 안전 및 배정 관리 원칙을 재정

립하며, 엘리베이터 미설치 교육연구시설(16개동)에 4년 이내에 운송설비 설치를 완료하겠습니다.

� � � � ㆍ대학� DB� 관리실�신설�및�서브�통합

▸대학 내 자료의 경우 1회 입력하면 평생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

고, 특히 대학서브통합집중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 � � ㆍ대학�구성원�대상�대학병원�이용� 24시간�서비스�콜센터�신설

▸복지관 소재 대학 내 1차 병원과 구성원 간 주치의계약협정을 체결하고, 대학 내 1

차 병원과 대학병원 특별 업무 지원 관련 협정을 체결하겠습니다.

▸병원에서 대학으로 서비스 콜센터 전담요원을 파견하고, 교수·직원·학생 진료안심서

비스를 보장하겠습니다.

� � � � ㆍ대학법률구조단�신설

▸학내 구성원 및 대학 각 부서에 무료 법률구조를 제공하고, 학내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나아가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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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체적인�도약�계획� 4� :� 세계�일류대학�도약

� � � � ㆍ교직원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성과급: 60억 원 지원 ▸대학자체예산에서 60억 원을 확보하여 우선 배정하되, 성과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하겠습니다.

� � � � ㆍ교수정원 확충 ▸2019년 기준 경북대 배정정원은 1,559명입니다. (기획재정부 자료)

▸2021~2024년 기간 중 미충원 교원 약 350명 충원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 관련 교수(100명), 전문대학원 육성으로 감축된 정원(100명), 학과통합 등 특성화사업 추진 시 수

요 인력(100명), 기타 보호학문 유지 인력(50명)을 포함합니다. 충원교원 중 여성교수(25%)와 외국인교

수(25%)를 반드시 포함하여 선발하겠습니다.

� � � � ㆍ복수의 전공으로 구성된 학과(부)의 운영 ▸계열을 달리하는 두 개 전공 이상의 학과(부)의 경우, 교수인원이 7명 이상 되도록

지원하고, (일반학과 교수 최소 정원 기준: 6명), 전공을 분리하여 학과 신설을 요청할 때 학

생정원이 20명 이상으로 학과신설을 승인하겠습니다.

▸동일 계열 복수의 전공으로 구성된 학과(부)의 경우, 독립 학과로 분리를 요청할 때

학생정원이 20명 이상으로 학과신설을 승인하겠습니다.

� � � � ㆍ퇴임 예정 교수 초빙: 40억 원 ▸대학자체예산에서 40억 원을 확보하고 퇴임 예정 교수 200명(교양석좌교수 100명,

산학협력 시니어 자문교수 100명)을 선발하여, 임기 5년 동안 연간 1,800만 원씩 지급하며,

실적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겠습니다.

� � � � ㆍ경북대학교 학술원 신설 ▸원로교수의 연구역량 보전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원 리서

치 펀드에서 20억 원을 확보하고 퇴임 예정 교수 100명을 선발하여 학술원을 조직하고, 대학

과 사회의 당면과제에 대한 창의적·거시적 제언과 공동연구를 지원하겠습니다.

� � � � ㆍ산학협력단 독립 운영 ▸연구산학처와 분리한 후 지주회사를 중점육성하면서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지향하겠

습니다. 1학과 1학교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최첨단의 연구비정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라인

에서 원클릭으로 즉시 처리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직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겠습니다.

� � � � ㆍ연구중심기능 강화

연구산학처는�산학협력단과�분리하고,� 대학원장이�전담�관리,�전폭적인�행·재정�지원을�바탕으로�연구중심대학으로�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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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상시 교수채용제를 도입 시행하고, 국가연구기관 연구비 신청 후 미수

주 연구계획에 대해 총 95억 원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BK사업 등 대학원생 교육 및 연구 관

련 사업단(팀)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을 RA 혹은 TA 장학생으로 배정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우수한 석사 과정 입학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학

부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의 경우 석사 또는 석·박사 연계과정에 특례 입학하도록 제

도를 정비하겠습니다.

▸모든 학과에 박사과정을 설치하도록 지원하고, 석사학위 과정에서 취득한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이 희망할 경우 석·박사 연계과정으로 자동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생 중에서 매년 100명을 선발하여 박사후과정연구활

동을 지원하겠습니다.

▸해외 대학원생 수급을 위해 국제교류처가 적극 지원하고, 해외 대학 교수와의 박사

학위과정 공동논문지도제를 실시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과가 산학연구를 통해 산업체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학협력 자문교수를

멘토로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수주하도록 조력하겠습니다.

� � � � ㆍ세계적 위상의 대학으로 국제화사업 적극 추진

▸부총장을 국제교류사업의 책임자로 하며, 언어권별 실무전문가를 산학협력교수로 채

용하여, 해외로의 파견(2,000명)과 해외에서의 유치(1,000명)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1,000명 파견, 500명 유치)

� -� 구체적인�도약�계획� 5� :�캠퍼스�균형�발전

� � � � ㆍ삼덕캠퍼스와 동인캠퍼스

▸구성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초의학 교실 소속 교수의 임상수당을 1인당

연간 3,000만 원 지급하겠습니다. (연간 총 23억 원 지원)

▸임상교수의 진료수당을 연간 1,200만 원 인상하겠습니다. (연간 총 21억 원 지원)

※� 의대,� 치대� 소속� 교수의� 병원� 겸직� 승인� 인사권자인�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이사장(경북대총장)의� 겸직� 승인� 선행조건:� 의·치대�

소속�전체�교수의�임상�참여를�원칙으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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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ㆍ상주캠퍼스

▸현황 분석

(1) 국립대학교 설치에 관한 법령에 의하면 캠퍼스가 복수일 경우 개설하는 전공이

서로 상이해야 합니다. 현재 상주캠퍼스의 대부분 학과가 대구캠퍼스의 일부 학과와 유사하거

나 중복되어 있습니다.

(2) 학령인구가 지속적이고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입학정원 미달사태가 우려됩니다.

(3) 간다고(www.gdgo.co.kr)사이트 분석에 의하면 보통 공학계열학과의 합격자 최

고점 및 최저점 상위 백분율에서, 영남대학·계명대학에 추월당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대구대

학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2020 정시 커트라인, 참고용)

▸대안 제시

(1) 중복학과는 대구캠퍼스로 통합 이전 완료(2023년 말까지)하는데, 상주캠퍼스 이전

관련 학과 통합장려금으로 매년 15억 원을 우선 배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2) 상주캠퍼스를 1,000여 명 수용하는 교양교육 등 특성화캠퍼스로 전환하여, 지자

체와 협력하여 기숙사비용(식비 포함)을 지원하겠습니다.

학교명 최고점 최저점

경북대학교�대구캠퍼스� 88% 79%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67% 58%

영남대학교 78% 72%

계명대학교 74% 68%

대구가톨릭대학교 65% 50%

대구대학교 6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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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연구지원비�신설�예산�확보�및�집행� [1년� 800억,� 4년�총� 3,200억�원]예산�항목 소요예산 예산�확보�관련 예산�재원�출처

생태치료와� 사회건강연구�개발지원비

216억� 원병원의� 리서치� 펀드� 136억� 원과�은행� 금고운영� 발전기금� 80억�원,� 균등�지급

병원리서치펀드� 200억� 원� 중�136억� 원과� 은행� 금고운영� 발전기금�80억�원

교육�환경�개선�성과급 120억� 원 산학협력단�간접비� 120억� 원,� 차등�지급�

산학협력단�간접비� �120억�원�우선�배정�

직원의� 교육� 연구� 환경�개선�성과급 60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60억� 원� 차등�지급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우수� 박사� 졸업생� 포닥�인건비

40억�원100명×4000만�원=40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억� 원� 차등�지급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강사�교육연구비� 20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20억� 원� 차등�지급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외부연구비� 미수주� 계획서�수행�연구비 9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9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

중�우선�배정

연구년�교연비�손실보전 2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2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6년� 이하� 신임교수� 정착연구비

38억�원250여�명×1500만�원≒38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약� 38억� 원�균등�지급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6년� 이하� 신임교수� 책임시수�경감 22억�원

250여�명×850만�원≒22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약� 22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의․치대�기초교수�지원금 21억�원70여명×3000만원≒21억원병원리서치펀드�약� 21억�

병원리서치펀드� 200억� 중� 21억�원

의․치대�임상교수�지원금 23억�원190여�명×1200만�원≒23억�원병원리서치펀드�약� 23억�원

병원리서치펀드� 200억� 중� 23억�원

학과�통합�특별�성과급� 1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15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비대면� 강좌� 신규� 제작�지원금� 2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25억�원250명×500만�원×2과목=25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교양�석좌교수�신설 20억�원100명×1,800만=18억�원운영비� 2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20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산학협력�시니어�자문교수�신설 20억�원

100명×1,800만� =18억�원운영비� 2억�원대학자체예산절감분� 20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대구경북학술원�설립 20억�원100명×1,800만=18억�원운영비� 2억�원,�병원리서치펀드� 20억�원

병원리서치펀드� 200억� 원� 중�20억�원

엘리베이터� 4기�설립 16억�원 4억�원/기×� 4기=� 16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중�우선�배정

교수,� 직원� 개교� 기념축하금�등 4억� 원 4억�원� 대학자체예산절감분� 400억� 원�

중�우선�배정

합계 800억� 원 8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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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도약을�위한�출발점에�서서

지금까지 우리 학교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성원 모두와 함께 나누었기에 무척이나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저 장태원이 존경하는 우리 학교 교수, 교직원, 학생 여러분께 감히 여쭈어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약속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저, 장태원은 기획처장 등 보직 경험을 통해 모두의 염원을 이뤄낼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저, 장태원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열정의 승부사입니다.

저, 장태원은 교육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인간적이고 개방적인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위대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경북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이 정도는 되어야 경북대학교 교수로서 자존감을 지켜낼 수 있고,

이 정도는 되어야 경북대학교 교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과감한 기획과 단호한 결단, 열정적 실행으로 경북대학교와 30년을 동행한 제가

이제는 총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결실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경북대학교가 만들어가는 이 위대한 길에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십시오.

JUMP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