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 February | March

※ 프로그램 일정은 부득이한 경우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변경내용은 www.nuskinkorea.co.kr의 공지사항으로 안내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March

2 February

2016년 1월 TR90 챌린지 프로모션 판매

(1/26 - 2/3)

* 스타 포텐셜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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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ON TUE WED THU FRI SAT

2016

뉴스킨 코리아 주식회사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6 www.nuskinkorea.co.kr

전화 1588-1440 | 팩스 02-552-9728 | 주문전화 080-900-0700(수신자 요금부담)

1 January

주요 프로그램

* 스타 포텐셜 스쿨

* 에이지락 미 본판매

설날

삼일절

신정

소한

우수

춘분 세계 물의 날

3.15 의거 기념일 상공의 날

경칩

발렌타인데이

정월대보름

대체휴일

대한

ww

w.nuskinkorea.co.kr

2016 WINTER Vol. 12 No. 1

NU

LIFEW

INTER 2016 Vol. 12 N

o.1

BDMS 세미나

Contents

02 20주년 History 뉴스킨이 만들어온 도전과 혁신의 역사

06 우리끼리 어워드 아름다움을 향한 20년, 뉴스킨 코리아 주인공을 만나다

08 숫자로 보는 뉴스킨 코리아 숫자로 보는 20년, 뉴스킨 코리아의 내공

10 미리 보는 뉴스킨 코리아 2016 2016 뉴스킨 코리아 주요일정

12 축하메시지 임원진 축하메시지

14 문화로 보는 20의 의미 변화와 혁신을 향한 플랫폼, 우리가 몰랐던 20의 의미

18 Theme People 내 안의 최고를 발견해 빛을 발하다

20 Theme Interview 작곡가 & 방송인 주영훈

24 Happy Together 빛나는 센스, 따뜻한 재주를 지닌 원숭이띠 뉴스키너들의 특별한 신년 파티

30 NU SKIN Must Have 세월도 비켜가는 그녀의 화장대를 엿보다

32 Beauty Trend 속부터 채우는 보습, 빛나는 윤기

34 Beauty Interview WE클리닉 조애경 원장

36 PHARMANEX Must Have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의 든든한 활력 에너지

38 Health Trend 젊음과 건강의 열쇠, 항산화

40 Health Recipe 더 건강한 겨울, ‘귤’에 주목하다

42 What's Hot? 건조한 계절, 내 몸에 ‘보습’을 사수하라

44 Water Trend 알고 마시면 ‘더’ 좋은 물 건강 이야기

46 NU SKIN Products Line

54 아름다운 이야기 오늘 뉴스

56 만나고 싶었습니다 한국월드비전 기업후원팀 이신혜 간사 & 국내사업팀 안경진 대리

58 아름다운 만남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60 아름다운 소식 포스 포 굿 분기보고서 & 결산보고

66 아름다운 사람들 포스 포 굿 후원자 명단

70 Special Review 1 에이지락 미 신제품 세미나

72 Special Review 2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

76 Special Review 3 2015 오퍼튜니티 엑스포

78 석세스 로드맵 2016 BDMS 석세스 로드맵

80 Special Preview 2016 BDMS 세미나 미리보기

82 Nu Guide 1. BDMS 워크숍

2. BDMS 클럽

3. BDMS 석세스 트립

4. 2016 로마 팀 엘리트 트립

5. 2017 바르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

88 NU SKIN Space 1. 에이지락 미 디스플레이 백배 즐기기

2. 클래식 힐링 음악회

90 관계의 법칙 상대를 배려하는 관계 속 골든 타임

92 소통하다 사람은 기능이 아니라 가치에 돈을 지불한다

94 독자 글마당

CELEBRATION 20

PEOPLE

PRODUCTS

CULTURE

OPPORTUNITY

The Nu Life Magazine is published by Nu Skin Korea Ltd., 6, Bongeunsa-ro 86-gil,Gangnam-gu, Seoul,

Korea Tel 1588-1440 Fax (02)552-9728 All Rights Reserved.

이천십육년 신년호

공급처│뉴스킨 코리아 주식회사 발행처│뉴스킨 코리아 주식회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6 발행일│2016년 1월 4일(계간 발행)

발행·편집인│마이크 켈러 편집책임│정민정 편집│변정현, 정지윤 교열│박희라, 이유리 기획·디자인·인쇄│(주)이팝

본 잡지에 실린 기사 및 일러스트, 사진에 대한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뉴스킨 코리아는 한국도서잡지 윤리위원회의 잡지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 잡지는 뉴스킨 코리아 디스트리뷰터 여러분들에게 영업활동이나 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화장품가격표시제실시요령에 따라 제품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ww

w.nuskinkorea.co.kr

2016 WINTER Vol. 12 No. 1

NU

LIFEW

INTER 2016 Vol. 12 N

o.1

<2016년 신년호 표지 이야기>

새로운 전환점이 될 뉴스킨 코리아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이번호에는 그동안 뉴스킨이 이뤄낸 도전과 성과,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뉴스킨은 건강한 삶의 가치,

아름다움의 차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뉴 라이프(본책) 뉴 라이프(인터뷰)

뉴스킨 코리아 20년

건강한 아름다움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아름다운 젊음. 20살 뉴스킨 코리아가 이야기합니다.

To.

20주년 History

03

Celebration 20

02

뉴스킨이 만들어온 도전과 혁신의 역사

1996년 2월,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뉴스킨 코리아가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변화와 도전을 두

려워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 뉴스킨 코리아의 지난 20년을 소개한다.

세상의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 ‘시작’에는 ‘도전’과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뉴스킨 코리아가 한국에서 보낸 20년이 의미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 시장에 선보인 뉴

스킨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꾸준히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이는 혁신에 대한 멈추지 않는

노력과 뛰어난 성장 동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지난 1996년 ‘퍼스널 케어’를 시작으로 1997년 ‘라이프팩’, 2000년 ‘뉴스킨 180̊ ’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고, 2001년에는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

이했다.

이러한 뉴스킨의 성장에는 뉴스킨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ageLOC 테크놀

로지’와 항노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개발로 주목 받는 ‘라이프젠’ 테크놀로지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뉴스킨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마침내 2015년, 나만을 위한 맞춤 스킨 케어 ‘에이

지락 미’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진화했다.

물론, ‘제품’만이 전부는 아니다. 뉴스킨 코리아의 20년에는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이 있었고, 이 세상 곳곳을 ‘선의의 힘’으로 채우는 ‘문화’가 있었으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

주는 ‘기회’도 함께 했다.

20년 전,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전 세계에서 16번째로 상륙했을 때만 해도 뉴스킨 코리아는 작

은 마켓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뉴스킨 코리아는 5,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

성하는 주목 받는 마켓으로 성장했다. 이는 어떠한 굴곡 앞에서도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

았기에 가능했던 일. 뉴스킨 코리아가 써내려 갈 새로운 역사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이유다.

05

2006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 전개

2007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1% 나눔 후원 약정 캠페인 시작

2009 너리시 더 칠드런 트립 시작

2006 g3

2008 에스테라,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2012 스마트 페이 출시

2013 대구 워크인 센터 리뉴얼 개관, 뉴스킨 팝업 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오픈

2014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30주년, 광화문 워크인 센터 오픈

2015 제16호 희망 도서관 개관

2010 에이지락 트랜스포메이션

2011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 에이지락 에디션,

에이지락 알-스퀘어드

2012 에이지락 바디 트리오

2013 에이지락 TR90

2014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2015 딥씨플러스, 에이지락 미

2010s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

-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부문 은상 수상 | 2014

- 올해의 신제품 부문 대상 수상 | 에이지락 출시 2010

- 아시아 지역 최고 혁신 기업 대상 수상 | 2009

- 아시아 지역 최우수 사회공헌부문 수상

| 희망도서관 2008

수상내역지식경제부 주최

-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 2011

GWP(GREAT WORK PLACE) 주최

-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판매

유통 부문 대상 수상 | 2011

한국사보협회 주최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사외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2013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사외보 부문 대상 수상 | 2010

Jobplanet & Fortune 주최

-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부문 대상 수상 | 2015

※ 뉴스킨 코리아 기준 출시연도입니다.

1996 뉴스킨 퍼스널 케어

1997 라이프팩

1996 뉴스킨 코리아 공식 오픈

1999 파마넥스 과학자문위원회 결성,

엔에스이코리아 주식회사로 법인명 변경

2000 파마넥스 코리아 공식 오픈,

대한체육회 및 올림픽 위원회 후원

2001 제1회 파마넥스배 한국 어머니 배드민턴 대회 개최

2003 제1회 뉴스킨과 수포성표피박리증(EB)환우 가족

정기모임 개최 및 수술비 지원,

루게릭병 퇴치를 위한 학술 대회 후원

2004 엔에스이코리아 회원 주관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발촉

2005 서울 워크인 센터 브랜드 체험관 및

대구 워크인 센터 오픈,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로 법인명 변경

2000 뉴스킨 180 ̊토털 스킨 케어 시스템 I

2001 갈바닉 스파 시스템

2003 트루 페이스 에센스

2005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

바이오포토닉 스캐너

04

1900s 2000s

Celebration 20

우리끼리 어워드

07

공로상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올해의 제품상

에이지락 미

2016년 유망주

에이지락 유스스팬

뉴스킨 코리아는 1996년 설립 이래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왔다.

2016년에도 혁신의 여정은

계속될 터. 미리 내다본 2016년,

뉴스킨 최고의 유망주로 등극할 제품은

어떤 것일까? 현재로서는 파마넥스에서

선보일 ‘에이지락 유스스팬’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 시상식의 백미(白眉). 201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뉴스킨 올해의 제품상’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모두가 예상한

바로 그 제품, ‘에이지락 미’가 차지했다. 개인에게 맞춤화된 스킨

케어 에이지락 미는 뉴스킨 ‘에이지락’ 혁신의 결정체로서 오로지

내 피부만을 위한 스킨 케어를 제공한다. 지난 20여 년, 모두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뉴스킨의 열정이 ‘에이지락’을 탄생시켰다면, ‘에이지락’ 기술의

결정체로 인해 탄생한 것이 바로 ‘에이지락 미’인 것이다. 12월 3일

한정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이 제품의

활약에 지금,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를 빼고는 <우리끼리

어워드>를 논할 수 없을 터. 가정용 뷰티 케어 기기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2001년, 뉴스킨은 갈바닉

스파로 홈 스파 트리트먼트의 시작을 알렸고 2005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를

출시하면서 약 6년간 뉴스킨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2011년에는 여기에 ‘에이지락’이 더해진 갈바닉 스파

시스템Ⅱ 에이지락 에디션과 갈바닉 스파Ⅱ 페이셜

젤 위드 에이지락이 차례로 선보였고, 여기에 전용

트리트먼트 젤과 전용 로션이 더해져 완성된 ‘에이지락

바디 트리오’ 까지 론칭하게 되면서 페이스와 바디에

토털 케어를 완성하게 된다.

국내 뷰티 케어 기기 분야에서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이제는 뉴스킨의

베스트셀러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넘버원* 뷰티 케어

기기로 자리 잡았다. 뉴스킨 ‘혁신’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에 공로상이 돌아간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니었을까.

* 넘버원 : Kline & Company, Inc. ‘Beauty Devices : South Korea

Market Analysis and Opportunities’ 2013 (Base Year : 2012)

아름다움을 향한 20년,뉴스킨 코리아 주인공을 만나다

06

인기상

바디 바

신스틸러상

인핸서 스킨 컨디셔닝 젤 & AP24 화이트닝 플로라이드 치약

스타상

에이지락 TR90

뉴스킨 코리아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무엇일까? 인기상의

영광은 ‘바디 바’에게 돌아갔다. 바디

바는 현재 누적 판매량 * 천오백만여

개에 달하는 명실공히 뉴스킨 코리아의

베스트 셀러로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과

더러움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알로에

베라를 비롯한 풍부한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촉촉함을 남겨

주는 제품이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디 바, 여전히 뉴스킨 코리아 최다

판매량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스틸러’.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이나

매력으로 뜻하지 않게 주목 받는 ‘조연’을

의미한다. 이들은 눈부신 조명을 받지는

못하지만, 꽤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켰고 그

결과 뉴스킨을 익숙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이 상은 특별히 ‘공동

수상’으로 결정됐으니, ‘인핸서 스킨 컨디셔닝

젤’과 ‘AP24 화이트닝 플로라이드 치약’이

그 주인공. 젤 타입의 가벼운 사용감으로

바르자마자 피부에 스며들어 번들거리지

않으며,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인핸서 스킨 컨디셔닝 젤은 1996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 6백만여 개를 기록하며

꾸준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입 속 건강을 지켜주는 AP24 화이트닝

플로라이드 치약 역시 1998년 출시 후 2015년

현재 36만여 개의 연간 판매량과 275만여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주연 못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으로 ‘스타상’의 영광을 차지한 제품은 ‘에이지락 TR90’.

‘점프스타트’, ‘핏’, ‘컨트롤’, ‘TR90 쉐이크’로 구성되어 있는 이 제품은 2013년

글로벌 컨벤션 한정판매 때만 무려 60,691세트를 팔아 치우는 등 진기록을 세우며

‘핫한 신인’으로 등장했으니, 스타상으로 이만한 후보가 또 어디겠는가.

Celebration 20

* 누적 판매량 : 1996년 2월~2015년 11월

1 * 누적 판매량 : 인핸서 스킨 컨디셔닝 젤 1996년 1월~2015년 11월

2 * 누적 판매량 : AP24 화이트닝 플로라이드 치약 1998년 7월~2015년 11월

그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한 제품부터 뉴스킨을

가장 많이 알린 제품,

그리고 떠오르는 2016년

유망제품까지! 우리끼리

해보는 뉴스킨 어워드, 그

보따리를 풀어본다.

숫자로 보는 뉴스킨 코리아

103,751,718뉴스킨 코리아 전 제품 누적 판매량*

지난 20년 동안 판매된 뉴스킨 코리아 전 제품의 누적 판매량 개수는 1억 개를 돌파했다. 여기에 ‘에이지락

미’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뉴스킨 코리아의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더 단단해지고

있다. 내적인 건강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모두가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사는 세상, 이를 위한

뉴스킨의 아름다운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96년 2월~2015년 11월)

개

끼

348,000사랑의 도시락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햇수로

10년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한국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 2,000만원을 후원한 이래 매월 결식 아동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600만원의 도시락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빚어낸 도시락은 지금까지 총 348,000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그동안 348,000명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져왔다.

개

20,672,100바이타밀

지난 2002년부터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을 통해 영양 결핍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한 끼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바이타밀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바이타밀은 모두 20,672,100끼.

바이타밀을 통해 적절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섭취한 아이들은

건강한 신체는 물론, 건강한 마음까지 되찾아 가고 있다.

09

숫자로 보는 20년,뉴스킨 코리아의 내공

아름다움을 향한 도전과 혁신의 여정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뉴스킨 코리아. 여기, 뉴스킨 코리아

20년의 역사를 숫자로 기록해 보았다. 이 엄청난 숫자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성공의 디딤돌이기도 하다.

08

1.5그동안 팔린 NaPCA 모이스처 미스트를 모두 부으면 여의도 63빌딩 아쿠아리움을 채울 수 있다?

약 1,000톤에 이르는 여의도 63빌딩 씨월드는 30년 전통의

국내 최초 수족관이다. 바다사자와 펭귄 등을 비롯해 200여

종의 생물 1만 8천 마리가 서식 중인 이곳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수족관을 지금까지 팔린 미스트(250ml)로 모두 채울 수 있다는

사실! 그동안 팔린 미스트의 누적 판매량* 6,232,639개의

용량을 모두 한 데 부으면 63빌딩 씨월드를 모두 채우고도 남는

양이 나온다. (*1996년 2월~2015년 11월)

개약2,122그동안 팔린 바디 바를 모두 쌓아 올리면 제2롯데월드를 몇 개나 만들 수 있을까?

바디 바의 누적 판매 개수*는

총 14,725,422개. 그동안 판매된 바디

바(8cm)를 세로로 쌓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제2롯데월드(555m)를 무려 2,122개나

만들 수 있다. (*1996년 2월~2015년 11월)

개약

Celebration 20

2.3그동안 팔린 갈바닉 스파 Ⅱ 페이셜 젤 위드 에이지락을 모두 이으면?

홈 스파 트리트먼트의 시대를 연 갈바닉, 이러한 갈바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갈바닉 스파 Ⅱ

페이셜 젤 위드 에이지락이다. 지금까지 팔린 갈바닉 스파 Ⅱ 페이셜 젤 위드 에이지락의 판매량은 모두

3,251,207박스*. 박스 안에 든 7.1cm의 젤 8개를 세로로 이으면 서울 삼성 워크인 센터에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워크인 센터를 왕복 2번 이상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나온다. (*2001년 10월~2015년 11월)

왕복 번

Seoul

Busan

2016 nU LIFe WINTER

11

미리 보는 뉴스킨 코리아 2016

•TR90 챌린지 프로모션

•메세나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메세나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TR90 챌린지 프로모션

•에이지락 유스스팬 LTO

•BDMS 워크숍

•오퍼튜니티 엑스포

•뉴컬러 F/W 시즌 론칭

•제 18회 뉴스킨 희망도서관 개관식

•메세나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BDMS 클럽

•제 14회 뉴스킨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가족 정기모임

2016년 뉴스킨 코리아가 20주년을 맞이해 20주년

기념 로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그동안 사용하던

브랜드 태그라인이었던 ‘THE DIFFERENCE

DEMONSTRATED (아름다운 차이)’에서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 태그라인도 만들어졌다. DISCOVER

THE BEST YOU! 2016년 한 해 동안 뉴스킨과

관련된 모든 채널에서 만나게 될 20주년 로고를 통해

뉴스킨 코리아는 뉴스킨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게 될

예정이다.

7 8 9 10 11 12

3분기 July~September 4분기 October~December

10

Celebration 20

•BDMS 세미나

•TR90 챌린지 프로모션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1

•BDMS 석세스 트립

•메세나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TR90 챌린지 프로모션

•뉴컬러 S/S 시즌 론칭

•뉴스킨 코리아 컨벤션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데이

•말라위 봉사활동

•로마 팀 엘리트 트립

•창립 기념일

•에이지락 미 메인 론칭

•제 17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개관식

Celebrating Nu Skin Korea20th anniversary뉴스킨 코리아창립 20주년

1 2 3

1분기 Janurary~March

4 5 6

2분기 April ~June

✽상기 일정은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3

라이언 나피어스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영업·운영 부문 사장

뉴스킨 코리아의 성공적인 20년을 축하합니다. 뉴스킨 코리아는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들과 문화,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발휘해 왔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뉴스킨 코리아에 장밋빛 미래를 선사해줄

혁신적인 제품들과 엄청난 기회를 발판으로 뉴스킨 코리아의 멋진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셉 창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최고 연구 책임자 및 제품 개발 부사장

뉴스킨 코리아의 스무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뉴스킨에서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연구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투자해

왔습니다. 우리가 최근에 발표한 에이지락 미와 에이지락 유스스팬 등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헌신해 왔는지를 말해주는 증거일 것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당신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멜리사 퀴아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뉴스킨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킨 코리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풍요로운 문화, 사업 기회를 통해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역사를

거울 삼아 이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차례입니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언제나

엄청난 열정과 파워를 보여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뉴스킨 코리아의 2016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특별한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

마이크 켈러 뉴스킨 코리아 대표 이사

2016년, 붉은 원숭이 해는 뉴스킨 코리아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20년간 뉴스킨 코리아는 수 많은 도전을 통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뤄내며 굳건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뉴스킨 코리아와 함께 꿈꾸고 성공을 이뤄내신 여러분,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뉴스킨 코리아는 없었을 것입니다. 2016년은 뉴스킨 3.0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가 될 중요한 해입니다.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십시오. 여러분의 성공의

동반자로서 뉴스킨 코리아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축하메시지

Nu Skin Korea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뉴스킨 코리아,

그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축하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12

Celebration 20

스티브 런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회장 & 너리시 더 칠드런 전무이사

고난과 역경을 딛고 달성한 뉴스킨 코리아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뉴스킨의 여정에 뉴스킨 코리아가 가족으로서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영광이었습니다. 뉴스킨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뉴스킨 코리아가 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샌디 틸롯슨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수석 부사장

축하합니다! 20주년을 맞이한 뉴스킨 코리아가 뉴스킨 여정의 다음 단계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도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성공해 왔던 뉴스킨 코리아이기에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뉴스킨 3.0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멋지게 앞을 향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트루먼 헌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CEO

31년 동안 뉴스킨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우리는

항상 혁신에 포커스를 맞추고 걸어왔으며, 이를 통해 다른 이의 삶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성공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미래를 위한 계획의

일부분으로 뉴스킨을 받아들인다면, 상상하지 못한 멋진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016 nU LIFe WINTER

15

2016 nU LIFe WINTER

15

문화로 보는 20의 의미

메인 클로드 모네의 포플러 연작

(Les Peupliers by

Monet,Claude (1840-1926)

Private Collection 1891

France Oil on canvas Pai )

위 문화예술도시로 탄생한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아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브람스 동상

Celebration 20

20이라는 숫자에는 왠지

모를 설렘이 녹아있다. 틀에

갇힌 삶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이유로

혹은 어린아이라고만 여겨지던

열아홉에서 스물이라는 어른의

문턱에 한 발짝 들어서서기 때문

일지도 모르겠다. 삶에 있어

20이라는 숫자는 큰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하물며 기업, 도시는

말할 것도 없다. 이 변화의

순간을 잘 활용해 성공을 거둔

우리 주변의 다양한 ‘20’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베토벤을 넘기 위해 걸린 20년, 브람스 교향곡 1번

이토록 오랜 산고를 거친 제1번 교향곡이 또 있을까. 브람스가 처음 교향곡을 쓰려고 마음먹은 시점은

1854년~55년경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첫 악장의 초고부터 시작해 전곡이 완성된 것은 20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그 사이 브람스는 20대 청년에서 40대의 중년이 되어있었다. 교향곡 한 편을 내놓기까

지 20년이나 걸렸다는 점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 만한 이유가 있었다.

브람스가 교향곡 창작을 시도했던 19세기 중반, 유럽 음악계는 한계에 맞닥뜨린 상태였다. 베토벤이

아홉 편의 교향곡을 남기고 떠난 뒤, 교향곡 작곡가들은 하나같이 악성(樂聖)의 그림자 속에서 맴돌

고 있었다.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등이 매력적인 교향곡을 내놨지만 누구도 베토벤의 벽을 넘진 못

했다. 그러나 브람스는 주저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구상과 역량을 꾸준히 갈고 닦으며 준비

했다. 마침내 1976년 11월, 칼루스에 대공의 궁정극장에서 20년에 걸친 브람스의 첫 번째 교향곡이 초

연되었다. 초연 직전까지도 브람스는 작품을 다듬었고, 초연 후에도 추가로 손질을 거듭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당대 최고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이 곡을 ‘열번째 교향곡’이라 했으며, 그것은 베토벤의 아

홉 교향곡을 계승할 만한 걸작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것이었다.

인상파 클로드 모네를 매료시킨 포플러 나무, 20점의 화폭으로 남다

지베르니는 원숙한 클로드 모네를 가능하게 만들어준 터전이다. 그가 아르장퇴유에 머물기도 했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클로드 모네의 걸작 대부분은 이 곳, 지베르니에서 탄생했다.

오늘날 모네의 그림을 이야기 할 때 지베르니의 풍경, 그 곳의 포플러 나무를 빼놓고는 모네를 이야기

할 수 없듯이 말이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던 클로드 모네의 눈에 강을 따라 힘차게 뻗어있는 포플러

나무가 들어왔고, 그 당당함에 매료된 모네는 습관처럼 그 모습을 바로 화폭에 담아내기 시작했다. 버

드나무와 어우러진 포플러 나무, 포플러 나무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양귀비 꽃 등 사시사철 그 곳의 포

플러 나무는 모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1890년대부터 제작된 20여 점의 ‘포플러 연작’은 이후 만년의 모네가 접어들게 되는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점에 서있는 중요한 기록들이다. 모네는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누구보다 잘 표현했

으며, 폴 세잔은 그의 능력에 감탄하며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빌바오의 20년, 고철도시에서 세계의 문화예술도시가 되다

19세기 산업혁명은 빌바오라는 도시에 큰 영광이었다. 철강 산업의 주요 운송창구이자 선박 제조 중

심지로 각광받았고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러나 2차 대

전 이후 철강 산업이 쇠퇴하면서 강을 둘러싼 항구와 공장들은 보기 싫은 고철덩어리로 전락했다.

1990년대 초반, 빌바오 시민들은 머리를 모았다. 항구와 산업 시설을 멀리 바다로 보내고 아름다운 문

화예술도시를 건설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엄격한 설계, 고된 노동을 마다하며 시민들은 도

시 자체를 예술공간으로 만들자는 의지를 바탕으로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더해 빌바오에 설립된

구겐하임 미술관은 빌바오의 경제를 되살려놓은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긍심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적인 가치를 되살려주는 일도 담당했다.

그후 2010년, 세계 건축가들은 최근 30년간 세워진 건축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로 구겐하임 미술관

을 선정했다. 20년의 꿈과 용기, 노력, 세계의 건축물이 더해져 빌바오는 더 이상 버려진 고철덩어리

도시가 아닌 세계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변화와 혁신을 향한 플랫폼

우리가 몰랐던

20의 의미14

peopleN U l i f e

18 Theme People 내 안의 최고를 발견해 빛을 발하다

20 Theme Interview 작곡가 & 방송인 주영훈

24 Happy Together 빛나는 센스 따뜻한 재주를 지닌 원숭이띠 뉴스키너들의 특별한 신년 파티

건강한 아름다움은 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향한 뉴스킨의 이야기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올림픽공원 광고.indd 1 15. 12. 11. 오후 3:56

빈민가에서 태어난 소녀 에디트 피아프(1915~1963),

샹송의 여왕이 되다

에디트 피아프는 프랑스 서민 대중가곡인 샹송에 딱 맞는 구슬프고 처연한 목소리를 가졌다. 우리는 그녀

를 샹송의 여왕, 혹은 프랑스 국민가수라 말한다. 그러나 그녀가 아름다운 목소리 때문에 그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니다.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에는 슬프고 고독한 가사처럼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까닭에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이다.

1915년 파리 빈민가에서 태어난 에디트 피아프는 그녀의 예명이고 본명은 에디트 지오바나 가시옹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거리의 곡예사, 어머니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였다. 14세 무렵 아버지와 자신

의 거리 곡마단에서 잡일과 함께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러 자신의 재주와 뛰어난 목소리를

알렸지만, 불화로 아버지와 결별해 거리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며 생계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그녀에게 뜻밖에 기회가 찾아왔다. 파리 피갈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그녀를 당시 잘나가던 나

이트클럽 사장이 발탁한 것이다. 그는 그녀의 작은 키 때문에 마치 작은 새가 노래하는 것 같다 하여 작

은 참새라는 뜻의 ‘라 몸므 피아프’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그녀가 돋보일 수 있도록 검정색 무대의상을

입게 했다. 이 검은 의상은 이후 에디트 피아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두 장의 앨범을 내고 그녀의 노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했지만, 그녀를 발탁한 나이트클럽 사장이 총기사건과 연루되면서 그

녀의 평판은 땅에 떨어졌고 다시 거리로 내팽개쳐졌다.

절망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작사가 레이몽 아소였다. 그는 그녀

의 이미지를 로맨틱하게 바꾸기 위해 ‘에디트 피아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미지를 쇄신한 그녀는 1940년 프랑스 대문호인 장 콕토

작품을 일인 연주하면서 완전히 슬럼프를 극복했고, 대중들의 폭발적인 인기

와 유수한 예술가들로부터 찬사를 얻었다.

이후 사랑하는 남자의 죽음, 교통사고, 약물중독으로 굴곡진 인생을 사라 이른 나

이에 죽음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녀의 노래에 감동했고, 노랫

말에 깃든 에디트 피아프의 삶에 눈시울을 적셨다.

1918

내 안의 최고를 발견해 빛을 발하다

신은 예외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한 가지 재주를 준다고 했다.

다만 그 재주를 발견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평범하거나

혹은 비루한 삶을 살던 이들, 그

삶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재주를

발견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들을 소개한다.

평범한 직장인 폴 고갱(1848~1903),

타히티를 화폭에 담아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이름을 남기다

서른다섯의 나이에 평범한 직장인에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폴 고갱. 미술사는 인상주의를 통해 화가로

입문한 그를 강렬한 색채 실험으로 ‘종합주의’를 선도했고, 이후 그의 작품들은 수많은 화가들에게 영향

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고갱은 1973년 덴마크 여성인 메테 소피 가트와 결혼하면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게 됐고 인상파의

작품을 수집하면서 회화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취미에 그치지 않고 점점 더 커져간 그의 예술 혼은 35

세가 되던 해에 전업화가가 되기로 결정하고 직장을 그만두기까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의 자신감과는 달리 현실은 냉정했다. 주류 미술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지 않은 고갱에 대한 화

단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가난한 화가 생활은 그의 처자식과도 이별하게 만들었다. 고갱은 그림에 보다 전

념하기 위해 브르타뉴의 퐁타방으로 이사해 기존의 인상파풍 외광모사를 버리고 고갱 특유의 장식적인

화법을 지향했으며, 토속적인 토기류 도자기 제작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때 제작된 원시주의적 미술로

인해 고갱은 점차 파리 아방가르드 화단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889년 개최된 파리만국박람회에

서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폴 고갱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

가?>는 그가 1897년에 남긴 유작인 동시에 대작이다. 1903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고갱은 사

는 동안 호의와 풍요를 별로 누려보지 못한 고독한 화가였다. 그를 위로해 준 것은 밝고 자

유로운 남국의 여인들과 화창하고 원색적인 원시의 자연이었다. 고갱은 살면서 타히티의

색과 풍만함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았고, 그것이 그만의 화법이 되어 미술사에 길이 남을 후

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피카소, 뭉

크, 라울 뒤피 등 20세기 미술의 수많은 화가

들은 모두 고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PEOPLETheme People 글

왕보영일러스트김승희

2016 nU LIFe WINTER

21

Yeong Hun

20

PEOPLETheme Interview 글

서애리사진최병준(마주 스튜디오)

작곡 인생 20년

주.영.훈. 응답하라!

역사는 반복되고 유행은 돌고 돈다.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 1990년대 음악들은 대중적인 리듬,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등으로 이뤄져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당시의 음악들을 쉽게

흥얼거리는 것이 바로 그 증거가 아닐까. 가요계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라고 꼽히는 1990년대. 그리고 그 가요계의

중심에 있었던 이가 바로 작곡가 주영훈이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나온 음악 중 작곡가 주영훈의 손

을 거치지 않은 곡들이 있을까. 그만큼 작곡가 주영훈은 1990

년대에 수많은 가요를 작사, 작곡했다. 어느새 작곡가 주영훈

이란 이름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표 브랜드가 됐을 정도. 그

런 그가 2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이란 말 자체가 나이 듦에 대한 보상 같네요. 사실 20

년이란 시간이 긴 시간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30년, 40년

더 오래도록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분들에 비하

면 전 아직도 멀었죠. 이번에 20주년을 맞이하여 ‘90년대 콜

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제작했는데요. 그 프로젝트 자체가

일종의 정리와도 같은 개념이었어요. 작곡가 주영훈의 20년

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돌아보는 느낌이요.”

Ju

2016 nU LIFe WINTER

23

하는 많은 선배들과 관계가 참 돈독했어요. 그러다 보니 진심

어린 조언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요. 그래서인지 제 노래와

제 음악의 감성을 좋아해주는 제작자들도 많아서 많은 곡들

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 탄생한 수많은 명곡 속에는 사실 주영훈이란 사

람의 따스함, 정(情)이 담겨 있었던 것. 우리가 90년대 음악적

감성에 쉽게 동화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Ending’ 2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주영훈,

워너비가 되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요즘은 왜 작곡 안 하세

요?’입니다. 저는 90년대에 잠 잘 시간도 없을 정도로 지나치

게 일을 많이 했어요. 그때는 제 음악을 찾아주는 이들이 많았

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가요계도 많이 변했어요. 지금 시

대에 맞게 작곡을 잘 하는 작곡가도 많아졌고요. 저 역시 제

노래를 좋아해주는 제작자가 있다면 작곡을 하겠죠. 그 전까

지는 자선 음반 등을 만들며 스스로의 삶에 좀 더 집중하고 싶

어요. 저는 제 삶에서 가족의 행복이 1순위거든요.”

무엇을 하든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영훈 씨. 그는 스

스로 ‘워너비’가 되려고 노력한단다. 내가 살아가는 모습, 내

가 하고 다니는 것 등 내 삶을 보고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따라

하고 싶어하는 그런 워너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스스

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어느새 작곡 인생 20주년

을 맞이한 주영훈 씨. 그의 음악을 들으면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도 음악으로 행복을 찾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

닐까. ‘음악’을 좋아하고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고자 하는 그

는 어느새 우리 가요계의 대표 브랜드이자 작곡가들의 워너

비이다.

22

무엇을 하든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영훈 씨. 그는 스스로

‘워너비’가 되려고 노력한단다.

내가 살아가는 모습, 내가 하고

다니는 것 등 내 삶을 보고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싶어하는 그런

워너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어느새 작곡 인생

20주년을 맞이한 주영훈 씨.

그의 음악을 들으면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도 음악으로 행복을 찾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음악’을

좋아하고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고자

하는 그는 어느새 우리 가요계의 대표

브랜드이자 작곡가들의 워너비이다.

‘나 어릴 적 꿈’을 찾다

1994년 심신의 6집 앨범을 시작으로 작곡가에 입문한 주영

훈. 소방차 ‘G Cafe’로 첫 히트곡을 작곡한 그는 이후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트위스트 킹’, 장혜진의 ‘꿈의 대화’, 엄정화

의 ‘배반의 장미’, ‘포이즌’ 등을 발표한다. 작곡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를 치며 가요계 히트메이커이자 가요계 미다스

의 손이 된 것은 당연지사.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

다고, 주영훈은 ‘작곡’을 어떻게 시작했을까.

“평범했어요.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 정도? 또래들과 마

찬가지로 빌보트 차트를 매주 듣고 음악이 좋아서 혼자 통기

타를 독학하고 좋은 글귀나 좋은 시를 보면 여기저기에 적어

놓고 하는 그런 아이였어요. 누나들이 많아서 여성적인 감성

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이

때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것 같아요. 미국이란 나라

에서 무엇을 먹고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막막하더

라고요. 20살 무렵이었는데 목사이신 아버지께서는 신학 공

부를 하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저는 ‘내가 할 줄 아는 건 음악

뿐인데 신학을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어요. 작곡가로 활

동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신학교를 가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도 할 수 있죠.”

‘꿈의 대화’로 작곡 인생을 시작하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떡잎인 음악적인 재능에 강한 믿음이 있

었던 주영훈 씨는 그 길로 한국행 티켓을 끊었다. 그리고 시작

된 ‘맨 땅의 헤딩’. 기획사마다 돌아다니며 데모 테이프와 소

개서를 돌리기 시작했다. 원석과도 같았던 그를 알아본 사람

은 1980년대 유명 작곡가 중 한 명인 유영선 씨와 김지환 씨

였다. 주영훈 씨는 유영선 씨의 도움으로 가수 심신의 3집에

참여하며 작곡가 데뷔를 할 수 있었다. 작곡가 유영선 씨와 김

지환 씨는 작곡가 주영훈 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된 셈.

주영훈 씨는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음악적 영감’이라든지

‘음악에 대한 재능’이 결코 아니라고 덧붙인다. 그에게 있어

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

“음악적 영감은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본인의

재능이죠.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성격, 평판이에요. 내가

좋은 성격을 지니고 사람들과 잘 지내야 해요. 그래서 함께 하

고 싶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을 수 있어야 하죠. 저는 음악

2016 nU LIFe WINTER

왼쪽부터 문채빈 님, 강윤주 님, 오미선 님, 이지안 님

PEOPLE

24

해피투게더 글서애리

사진최병준(마주 스튜디오)

장소협조청담 류니끄나인

빛나는 센스, 따뜻한 재주를 지닌

원숭이띠 뉴스키너들의특별한 신년 파티

많은 동물 중에서 원숭이는 유독 지혜롭고 재주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실제로 원숭이띠인 사람들 중에는 다양한 재주를 자랑하는 일들이 많다.

2016년, ‘붉은 원숭이 띠’를 맞이하여 1992년생부터 1968년생까지의

원숭이띠 뉴스키너들을 만났다. 뉴스킨의 재주꾼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원숭이띠들의 특별한 신년파티’가 진행되는 내내 뛰어난 입담과 놀라운

손재주를 자랑했다.

열정 넘치는 원숭이띠 뉴스키너 사인방을 만나다

원숭이띠 중에서도 ‘붉은 원숭이’띠인 2016년. ‘붉은’이 의미하는 것

처럼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네 명의 원숭이띠

뉴스키너들이 만났다. ‘뉴스킨’과 ‘원숭이띠’라는 공통점으로 만나서

일까. 어느새 ‘절친’이 된 이들은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드는 내

내 서로의 일상과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강윤주 사실 원숭이띠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무언가를 만드는 거에

약한 편이에요. 그런데 오늘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는 생각보

다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려운 듯 했는데 하면 할 수록 데몬스트

레이션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몬스트레이션도 하기 전

에는 ‘내가 저걸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은데, 한두 번 하다 보면 잘하

게 되잖아요. 앙금플라워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이러한 새로운 경험과

함께 같은 띠를 지닌 뉴스킨 사장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서 좋았습니다.

25

강윤주 원숭이띠인 사람들을 보면 특별하게 모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처음 만난 사

이지만 벌써 단체 채팅방을 만들 정도로 친해졌거든요. 이러한 센스를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2016년에는 사업의 화룡점정을 찍어보려고 해요. 원숭이띠 사람들 모두 뉴스킨에서 성공했으

면 좋겠습니다.

이지안 저는 이제 막 스타 포텐셜을 끝낸 초기 사업자이다 보니 2016년이 더욱 기대가 돼요.

최연소 팀 엘리트가 궁극적인 목표인데, 그전에 블루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하는 게

2016년의 목표고요.

문채빈 저는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백만장자에 도전할 계획이에요. 6살, 9살 딸 둘

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엄마가 뉴스킨 하는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해요. 어딜 가든 엄마

가 뉴스킨을 한다고 자랑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 내년뿐 아니라 매일매일 뉴스킨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전 롤 모델이니까요.

오미선 저한테도 2016년은 뜻 깊은 해가 될 것 같아요. 그만큼 욕심이 많아지는 해가 될 것 같기

도 하고요. 아이를 갖고 나서 사업적으로도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이에게 꿈을 하나

씩 하나씩 찾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기쁨과 영향력을 주는 그런 엄

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니 용기가 생겨요.

도전과 성장의 힘찬 에너지가 넘쳤던 ‘원숭이띠들의 특별한 신년파티’. 사람의 귀중함을 알고,

꿈을 향한 열정이 살아 숨쉬었던 이들과의 만남은 시종일관 유쾌했다. 2016년, 네 명의 원숭이

띠 뉴스키너들의 힘찬 날갯짓은 이제 막 시작됐다.

손끝에서 피어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이크다.

요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쌀가루로 떡 베이스를 만들고 흰색 강남콩 앙금에

백년초, 비트, 녹차, 단호박 등으로 색을 입힌 후

꽃을 만들어 장식한 케이크다. 손끝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에 ‘원숭이띠’

뉴스키너 네 명이 도전했다.

처음이라 어려울 법도 한데, 제법 진지하게 꽃을

만든다. 네 명의 뉴스키너들이 연신 ‘예쁘다’ 를

연발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사이, 케이크 위에

완성된 꽃을 올리는 것으로 어느새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가 완성됐다.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손재주를 보여준 이들을 보며 ‘역시

뉴스킨의 재주꾼’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마음을 전하는 달콤한 방법,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Recipe① 멥쌀가루를 쪄 떡 베이스를 만든다

② 흰색 강남콩 앙금에 백년초, 비트, 녹차,

단호박 등 천연재료를 섞는다

③ 짤주머니에 섞은 앙금을 넣고 꽃받침 위에

꽃 모양으로 짠다

④ 다양한 크기의 꽃을 만들어 떡 베이스에 얹으면

완성!

26

오미선 사실 제 뱃속에 원숭이띠 한명이 더 있어요! 제가 1월에 원숭이띠 딸을 낳거든요. 저와

는 무려 36살이나 차이가 나죠. 아이 계획이 없다가 느지막이 갖게 된 아이라 더욱 각별하게 느

껴져요.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전 뱃속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문채빈 저는 뉴스킨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편이에요. 원숭이띠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어엇,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이번에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구미가 확 당기더라고요. 무엇에든 도전한다는

게 정말 재밌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이지안 저는 뉴스킨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요. 그래서 선배님들도 만나 뵙고 싶었고, 앙

금플라워 떡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어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들면서

목표지향적이고 끈기 있는 제 성격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었고요.

다재다능한 재주로 뉴스킨 사업에 열을 올리다

세심함과 끈기가 필요한 앙금플라워를 만들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준 뉴스키너들. 그녀들은

앙금으로 만든 완성된 꽃을 보며 잘 만든 것 같다고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기 바빴다. 재능이

많은 원숭이띠다운 모습. 대화는 자연스레 ‘각자의 재능’으로 이어졌다.

이지안 오늘처럼 열정 가득하고 재능이 많은 분들을 만나니 떠오르는 노래가 있네요. 제가 평

소에 뮤지컬 노래를 즐겨 부르는데요. 뮤지컬 ‘잭더리퍼’ ost 중에 쏘냐가 부르는 ‘바람과 함께’

라는 곡이 있어요. 여주인공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려는 희망 가득한 곡입니다.

2016년 원숭이띠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정말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

강윤주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그런 재능은 없거든요. 제가 가진 ‘장점’ 중 하나가 처음 본

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해준다는 거예요. 이것도 재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요. 뉴스킨 사업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사업을

하면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재능인 것 같아요.

오미선 정말 중요한 재능이죠. 저는 제 딸에게 어떤 재능을 물려줄까를 생각해봤어요. 제가 25

살 때 MBC에서 개그맨 시험을 본 적이 있거든요? 만약 제가 가진 재능 중 하나를 딸에게 물려준

다면 그건 아마 ‘유머 감각’일 거예요. 아이가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으면 하거든요.

문채빈 어쩐지… 오늘 파티의 분위기 메이커였잖아요! 덕분에 정말 유쾌했어요. 저는 사실 춤

도 못 추고 노래도 못 해요. 그대신 뭔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해내고 마는 성격이 재능이

자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2004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요.

오미선 저도 2004년도에 시작했는데, 전 중간에 쉰 적이 있었거든요. ‘돌아온 탕자’인 셈이죠.

쉬는 동안 뉴 라이프 인터뷰지에 나온 문채원 사장님을 본 적이 있어요. 저랑 동갑이신데, 그 열

정과 추진력이 정말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저 역시 2016년에는 사업에 더욱 매진해야죠.

넘치는 센스로 무장한 원숭이띠 뉴스키너들, 2016년을 기대하다

2016년에는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모두들 입을 모아 “원숭이띠는 센스가

있고 대담무쌍하니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며 서로를 향한 응원과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2016년에는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모두들 입을 모아

“원숭이띠는 센스가 있고 대담무쌍하니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며 서로를 향한

응원과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뉴스킨 다시 보기

뉴스킨 대표 홈 스파 트리트먼트 ‘갈바닉’을 소개합니다

지난 2001년에 출시된 뉴스킨 갈바닉 스파 시스템은 홈 스파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출시되어 페이스와 바디의 토털 케어를

실현하는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여 본래의 투명함과 빛을 관리해 주는 페이스

갈바닉, 그리고 매끄럽고 탄력 있는 바디 피부로 가꿔주는 갈바닉 스파 시스템 에이지락 바디까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뉴스킨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최초의 메가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2013년 9월 기간 동안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기기 및 전용제품 매출 기준

*뉴스킨 코리아 출시연도 기준

뉴스킨 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하여 20주년 특별호로 제작된 <NU LIFE>에서는 ‘뉴스킨 다시 보기’를 통해 매 호 뉴스킨의 핵심 제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갈바닉 스파 시스템

2001

2005

2011

2012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

에이지락 에디션

갈바닉 스파 시스템

에이지락 바디

PRODUCTN U L I F E

좋은 재료가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뉴스킨은 최적의 원료와 기술,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적용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뉴스킨의 제품들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채워주고 밝혀줍니다.

30 NU SKIN Must Have 세월도 비켜가는 그녀의 화장대를 엿보다

32 Beauty Trend 속부터 채우는 보습, 빛나는 윤기

34 Beauty Interview 스킨 케어의 첫 단추, 내게 꼭 맞는 맞춤처방이 필요해!

36 PHARMANEX Must Have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의 든든한 활력 에너지

38 Health Trend 젊음과 건강의 열쇠, 항산화

40 Health Recipe 더 건강한 겨울, ‘귤’에 주목하다

42 What's Hot? 건조한 계절, 내 몸에 ‘보습’을 사수하라

44 Water Trend 알고 마시면 ‘더’ 좋은 물 건강 이야기

46 NU SKIN Products Line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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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세월도 비켜가는 그녀의 화장대를 엿.보.다

피부에 잔주름이 발견됐다면 이미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대항하기 위해선 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간단하지만 똑똑한 스킨 케어, 세월도 비켜가는 뉴스킨의 핫한 아이템으로 당신의 화장대를 새롭게 단장해보자.

사진 정준택(펀스튜디오)

01 트루 페이스 프라이밍 솔루션 녹차 추출물 성분이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고 트루 페이스 라인의 유효 성분이 보다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피부를 준비시켜준다.

02 트루 페이스 라인 코렉터 프로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눈가 입가 이마 등 민감하고 약한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도와준다.

03 트루 페이스 아이디얼아이즈 아이 리파이닝 크림 눈가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눈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보다 세심한 보습 효과를 전달해 연약한 눈가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04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피부 탄력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에토신과 항산화 네트워크 그리고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가 내게 부족한 탄력을 한 번 더 채워 피부 자신감을 완성한다.

05 에이지락 미 나에게 맞는 스킨 케어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제품. 나의 피부상태 피부고민 그리고 취향까지 고려한 세 가지 기능성 세럼과 두 가지 모이스처라이저가 바쁜 일상에서도 스마트한 맞춤 스킨 케어를 실현한다.

01

02

03

04

05

NU SKIN Must Have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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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32

속부터 채우는 보습, 빛나는 윤기

Beauty Trend 사진 정준택(펀스튜디오)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윤기

떨어진 기온과 습도는 피부의 건조함과 푸석거림은 물론 칙칙함까지 더해 도

미노 현상처럼 하나 둘 피부를 무너뜨린다. 무너진 피부를 케어하는 데 중요한

것은 피부 표면에만 수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속부터 꼼꼼히 채우는 것이다.

여기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다면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피부를 완

성할 수 있다.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본 스킨 케어 외에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홈 스파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에이지락 페

이스 갈바닉과 전용 젤을 이용해 트리트먼트하면 피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

어 겨울에도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in vivo test 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타)

“세안만 하고 나면

피부가 땅겨요”

“잠 잘 때도

스킨 케어를 하고 싶어요”

스파, 집에서 편안히 즐기고 싶어요

크리미 클렌징 로션저자극의 부드러운 클렌징

나이트 서플라이 나리싱 크림자는 동안 풍부한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피부 보호

“자연스러운 광채피부를

연출하고 싶어요”

뉴컬러 라이트스테이 비비 컴팩트 SPF30 PA++촉촉한 텍스쳐 자연스러운 피부표현과 높은 밀착력

딥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트리트먼트로 피부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채워주어 맑고 청아한 피부로 가꿔준다.

갈바닉 스파 시스템 Ⅱ 에이지락 에디션 &갈바닉 스파 Ⅱ 페이셜 젤 위드 에이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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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2016 NU LIFE WINTER

34 35

세상에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없듯 피부도 그렇다.

건성이라도 건조한 계절이, 혹은 부위가 다를 수도 있고 지성이라고

해도 번들거림의 정도나 차이가 똑 닮을 순 없다. 그렇기에, 각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 케어가 필요하고 또 중요한 법이다.

스킨 케어의 첫 단추, 내게 꼭 맞는 맞춤처방이 필요해!

사진 유승현(마주 스튜디오)

Beauty Interview

자신의 피부타입,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실제로 자신의 피부타입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착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고정관념에서 비롯된다. 청소년 시절 여드름성 피부에 많이

번들거렸다고 해서 평생을 지성인 줄 아는 것과 같은 실수가

문제이다. 큰 분류로 건성, 중성, 지성으로 나눌 순 있지만

계절이나 연령, 성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변하는 것이

피부이다. 그래서 큰 흐름으로 ‘나는 어느 타입에 가깝다’라고

생각하되 고정된 생각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계절이나 컨디션에 따라 피부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천차만별인 피부타입,

자신에게 꼭 맞는 스킨 케어가 왜 중요한가?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어야 편하듯 피부에도 꼭 맞는

제품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20~30대는 성인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시작되는 시기가 될 수 있고 40~50대는 피부 노화를

더 빠르게 진행시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상태와 피부고민에 맞는 스킨

케어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종류의 스킨 케어,

과연 다 필요한 것일까?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기능이 비슷비슷한데, 네이밍을 다르게

하거나 새롭게 명명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용하는 평균 화장품의 수가 많은 편인데,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여러 번 겹쳐서 쓰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피부에 과다한 영양으로 오히려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다.

스킨 케어를 크게 나누자면 ‘수렴 → 보습 → 기능성’으로 볼

수 있다. 수렴은 클렌징 후 피부 결을 정리하는 용도로 토너,

부스터, 퍼스트 세럼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제품이 나온다. 이

중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수렴제품을 사용 후 리퀴드, 크림,

밥 타입의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미백, 주름 등

한두 가지의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 수렴, 보습, 기능성 등의 기본을 지키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 그리고 필요한 제품을 천천히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피부 케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하나 소홀할 순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보습’이다. 피부의 노화는 보습과도 연결된다. 노화는 자연적인

노화와 자외선에 의한 노화, 그리고 건조에 의한 노화가 있다.

자연적인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 표피의 세포간지질

성분과 피지 분비가 모두 줄고, 천연 보습인자가 줄어들면서

진행된다. 자외선에 의한 노화는 사시사철 신경을 써야 하지만

겨울엔 여름보다 소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겨울철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바로 건조에 의한 노화인데, 외부

습도가 낮고 난방과 찬바람으로 인한 표면의 건조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보습을 위해선 하루 열 잔의 물과, 채소나

천연식품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분을 잘 챙기고, 피부타입에

맞는 보습제품을 적당한 양으로 잘 발라야 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관리방법은?

이전에는 잡티가 없고 백옥 같은 피부를 으뜸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는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원하고 있으며, 때때로 ‘피부의 생기’가 젊어 보이냐 아니냐를

결정 짓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물을 머금은 듯한 탱글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화 스킨 케어로 피부건조와

노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P ro f i l e

조애경 원장 /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현재 WE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사 최초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녀의 저서로는

<깐깐 Dr. 조애경의 뷰티 멘토링>,

<깐깐닥터 조애경의 W뷰티>,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 등이 있으며, <고현정의

결> 등 다양한 책을 감수하면서 외적인

아름다운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탁을

통해 내적 아름다움까지 전파하고 있다.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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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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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의 든든한 활력 에너지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의 일상. 집안일과 육아, 직장

업무까지 무엇 하나 소홀할 수 없기에 워킹맘의 일상은

늘 시간에 쫓기고 피곤하다. 쌓여가는 만성피로를 달래줄

일상의 활력이 필요한 지금, 워킹맘의 일상에 에너지를

채워줄 파마넥스 제품들을 소개한다.

▲ 알로에 겔 피엑스 자극적인 음식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로 약해지기 쉬운 장 건강 피부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퍼맨텀을 함유하고 있어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에스테라Ⅰ 주 성분인 감마리놀레산이 월경 전 증후군으로 인한 불편한 상태 개선 및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B6 철분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가임기 여성에게 추천한다.

▲ 라이프팩 13종의 비타민 9종의 미네랄 6종의 식물유래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되어있는 종합비타민 미네랄 제품으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빠짐없이 채워준다.

사진 정준택(펀스튜디오)

PHARMANEX 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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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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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한미영(건강 전문 칼럼니스트)

Health Trend

자고 일어났는데도 어쩐지 몸이 무겁고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니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이웃집 여자는 언제나 생기가

넘친다. 몇 살은 어려 보였는데 알고 보니 나이도 같단다.

어디서 저런 기운을 얻는 걸까?

젊음과 건강의 열쇠, 항산화

활성산소가 몸을 녹슬게 한다

우리는 매일 숨을 쉬고 밥을 먹는다. 몸 속에 들어간 산소와 영양

소는 혈액의 도움을 받아 세포에 공급된다. 세포가 활동을 한 뒤 생긴 노폐

물은 혈액이 다시 운반해 이산화탄소로 내뿜고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한다. 호흡

과 소화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생명 유지 전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다른 게 있다. 누군가는 아무런 문제 없이 활기차게 살고, 다른 누군가는 골골거리며 늘

피곤하게 산다. 이유가 뭘까? 바로 ‘유해산소’라 불리는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자동차 배

기가스 같은 일종의 찌꺼기다.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호흡으로 마신 산소의 20% 정도를 연

료로 쓰는데, 우리 몸에 들어갔던 산소의 2% 정도가 완전히 연소되지 못한 상태의 활성산소가 되는 것

이다.

활성산소는 강한 산화작용을 한다. 몸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백혈구를 돕는다. 하지

만 필요량보다 많이 생기면 우리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사과껍질이 산소를 닿으면 색깔이 변하고,

철이 산소를 만나면 녹이 슬듯이 말이다. 과도하게 생겨나면 가장 먼저 공격받는 것이 세포인데, 세포

막이나 세포구조에 손상을 입혀 세포 기능을 잃게 하거나 변질시킨다.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

재생되어야 할 세포가 찌그러지고 변형되면서 독소를 만들어낸다. 존스홉킨스 의학부는 1991

년에 “지구상 인류가 앓고 있는 질병이 3만 6천여 가지인데, 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 활성

산소다”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또한, 활성산소는 노화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활

성산소에 의해 몸이 산화되지 않도록 해야 활기차고 건강하게 그리고 젊

게 살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을 먹자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 발생을 저지하거나 이미 생긴 활성

산소를 없애는 물질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활성산소가 과도하

게 생성된 경우라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항산화 식품은 바

로 색깔이 있는 채소와 과일이다.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보라 등 채소와

과일의 색깔은 피토케미컬이라는 항산화 물질이다. 토마토, 딸기, 사과,

수박 등 빨간색에는 리코펜, 당근, 오렌지, 호박 등 노란색에는 베타카

로틴, 블루베리, 포도 등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다양한 색깔의 식품을 조금씩 매일 챙겨먹

는 게 좋은 이유다.

활성산소 해독의 열쇠, 항산화

활성산소가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바로

항산화다. 다행히도 우리 몸은 활성산소를 해독하고 대응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활성산소를 무력화하는 항산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 이 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진다면 약

간의 활성산소가 생기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방어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면 몸이 삐걱거

리기 시작한다. 세포가 변형되고, 혈관벽이 헐고, 노화가 일

어난다. 따라서 방어시스템이 무너져 우리 몸이 산화

되지 않도록 항산화 습관을 길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6 NU LIFE WINTER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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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Recipe 사진 정준택(펀스튜디오)

레시피 제공 김보선(로쏘 스튜디오)

더 건강한 겨울, ‘귤’에 주목하다

뜨거운 햇빛을 온몸으로 받고 자라 추운 겨울에 열매를 맺는

귤은 알알이 비타민을 가득 품고 있어 활기를 더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준다. 또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항산화는 물론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비타민

P라 불리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비타민 C의

산화 방지,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항균작용을 한다.

귤 타르트

재료 타르트지: 밀가루 135g 버터 50g 설탕 5g 소금 1g 찬물 38g 커스터드 크림: 달걀노른자 1개 설탕 1+1/2큰술 전분 박력분 2/3큰술씩 우유 생크림 100g씩토핑: 귤 슈가파우더 적당량

순서 ① 타르트지 재료와 설탕을 넣은 후 찬물을 부어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든다.② 반죽을 밀대로 적당히 밀어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은 후 꺼내어 다시 얇게 민다.

③ 얇게 민 반죽을 꺼내 타르트 틀로 모양을 낸 후 포크로 군데군데 구멍을 뚫은 후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굽는다.

④ 달걀노른자 설탕 전분 박력분을 넣고 고루 섞은 후 뜨겁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섞은 뒤 약불에서 되직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⑤ 식은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섞은 후 타르트에 채운다.⑥ 귤은 껍질을 깐 후 타르트 위에 장식하고 슈가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한다.

귤로 만드는 상큼한 디저트

귤잼

재료 귤 5개 설탕 3큰술

순서 ① 귤은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떼고 큼직하게 썬다.② 냄비에 귤을 넣고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낸다.③ 귤이 완전히 물러지면 곱게 갈은 뒤 설탕을 넣고 다시 끓여 완성한다.

귤머핀

재료 밀가루 150g 설탕 130g 버터 120g 달걀 2개 귤 1개 베이킹파우더 1+1/2작은술

순서

①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는 체에 내리고 귤은 반씩 나누어 곱게 갈고 잘게 다진다.② 버터는 거품기로 휘핑하면서 설탕을 넣고 고루 풀어준다.③ ②에 달걀을 넣어 섞어준 뒤 ①의 재료를 넣는다.④ 반죽을 머핀틀에 2/3분량을 채운 뒤 잘게 다진 귤을 올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35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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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사진 정준택(펀스튜디오)

건조한 계절, 내 몸에 ‘보습’을 사수하라

겨울철 피부는 고단하다. 매섭게 부는 칼바람과 뜨끈한 난방 중인 실내를 반복해서 드나들다 보면 피부 속 수분이 날아

가는 건 시간문제.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땅기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주름이 진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방법은

보습 뿐. 메말라가는 피부엔 극약 처방이 필요하다.

05 콜라겐 뷰티 플러스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엘라스틴 파우더를 더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어준다.

02 퍼레니얼 인텐스 바디 모이스처라이저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바디 로션으로 수선화 구근의 주성분인 아이비알-도민(IBRDorminTM)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한다.

03 모이스처 리스토어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저 천연보습인자 성분과 알로에 베라 성분 등이 함유되어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피부 본래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04 리뉴 헤어 마스크 파워풀한 딥 컨디셔닝 트리트먼트의 큐티클 결합을 통해 손상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01 리퀴드 바디 루프라 호두껍질 파우더가 바디피부의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며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촉촉함은 남겨 바디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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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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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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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좋은 물 건강 이야기

Water Trend

하나,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아니다, 무엇이든 ‘적정량’이 좋은 법. 우리 몸의 70%를 차지

하고 있는 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신진대사와 배설, 호흡, 체온 유지를 하는

동안 매일 2.5L의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빠져나간 수분을 제

대로 보충해주지 않으면 노화가 앞당겨지거나 질병이 생길

수 있다. 평소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하루 수분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30mL’이다.

딥씨플러스는 수심 500m 이하의 심해에서 취수한 청정 해

양심층수로, 일반 생수와 비교하여 미네랄 함량이 높다. 특

히 리터당 마그네슘(Mg) 53~70mg, 칼슘(Ca) 18~23mg, 칼

륨(K) 16~22mg, 나트륨(Na) 12~20mg으로, 미네랄 밸런스

(Mg:Ca:K=3:1:1)가 사람의 체액과 유사하여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둘,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셔도 상관없을까?

하루 권장량을 채우겠다고 한번에 마시는 것은 옳지 않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물이 소화효소를 방해해 소

화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

보다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은데, 갈증이 느낄 틈이

없도록 1~2시간에 1컵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우리 몸이 가벼운 탈수 상태를 겪고 있다는

신호이다.

하루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는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제는 물을 어떻게

섭취하는지, 어떤 물을 마시는 지가 중요한 시대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과연 우리는 제대로 마시고 있었을까?

TIP. 건강한 몸 유지를 위해서는 (체중×30mL)의 양을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2013년 보건복지부 발간 ‘2010년 한국인영양섭취기준’

성인 남성 성인 여성 유아 영아

2.3L 1.9L 1.2L 0.8L

셋, 물은 아무 때나 마셔도 다 좋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을 ‘약수’라고도 한다. 이는 밤사이 체

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땀과 호흡을 통해 배출 된 수

분이 잠들어 있는 장기를 깨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물 마시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바로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이다. 식사 도중에 마시는 물은 위 팽만

감을 주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간보다는 식사 1~2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근육신경 회복과 혈전 및 갈증 예방운동 시

체내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강화기상직후

과식예방, 체내 염분 조절식사 30분 전

피로 회복, 흡연 욕구 억제일과 중

적절한 수분상태 유지로 숙면 유도취침 30분 전

넷,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음

식이나 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 물이나 마시

면 꼭 필요로 하는 미네랄마저 빼앗길 수도 있다. 따라서 자

신의 몸 상태에 따라 물의 성분을 보고 골라 마시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모두 뼈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근육

수축이완과 신경 전달 자극에 관여한다. 뼈가 시리고 신경이 예

민하다 싶으면 마그네슘,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일일

마그네슘 권장량은 300~450mg 인데, 음식에 의한 섭취량이

낮은 경우가 많으므로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가 높은 물을 찾아

마시는 것이 좋다.

뼈가 시리고 예민하다면 마그네슘과 칼슘을

나트륨 수치가 올라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칼륨 함유량이 많은 물을 권장한

다. 물 속의 칼륨 성분이 몸 속의 나트륨 비율을 조절하는 것인

데, 일반 생수에는 칼륨 함유량이 적으므로 성분함유량을 체크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칼륨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체중 감

량,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Mg

Ca+

K 혈압이 높아졌다면 칼륨을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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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SKIN Products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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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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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라 브로셔 (10 / pkg)18124611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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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스프레이 펌프00000230 / 6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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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N U L I F E

세상을 밝은 빛으로 채우는 뉴스킨의 나눔 활동.

전 세계에 ‘선의의 힘’이 되고자 하는

뉴스킨은 함께 나눔으로써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54 아름다운 이야기 오늘 뉴스

56 만나고 싶었습니다 한국월드비전 기업후원팀 이신혜 간사, 국내사업팀 안경진 대리

58 아름다운 만남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60 아름다운 소식 포스 포 굿 분기 보고서

66 아름다운 사람들 포스 포 굿 후원자 명단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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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아름다운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JHBC 방송 김종혁입니다! 오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방 밖으로 종혁이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선영 씨는 설거지를 하다 말고 물을 잠갔다. 종혁

이가 방송을 시작하면 작은 소음도 흘러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11살 아들의 방문 앞에는 ‘JHBC’라

는 어엿한 간판도 달렸다. ‘JongHyeok Broadcasting Campany’의 약자다. 프린트한 종이를 방문 앞에 붙

여놓은 것뿐이지만 제법 그럴 듯하다.

“여보, 텔레비전 소리 좀 줄여요.”

선영 씨는 거실에서 축구경기를 보는 남편에게 주의를 줬다.

“알았어. 대표팀 경기인데….”

남편은 투덜대면서도 리모컨을 들었다. 착한 사람이다. 가족과 직장 밖에는 모르는 남자.

남편은 선영 씨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뒤 아직 마취에서 깨어나기 전,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은 충격 속

에서 어떡해서든 아이를 살리려고 홀로 앰뷸런스에 올랐다. 선영 씨는 뒤늦게 갓 태어난 아이의 몸에 피

부가 전부 벗겨져 있었으며, 근처 대형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이

라고 했다.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벗겨지는 병이다.

“피부의 내피와 외피를 연결해주는 염색체가 없어 피부가 떠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사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선영 씨는 꿈을 꾸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초등학교 4학년인 종혁의 책가방에는 붕대와 연고, 소독약과 반창고가 항상 들어있다. 상처가 나면 혼자서

능숙하게 처치한다. 어릴 적, 엄마가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던 때에 비해 오히려 더 씩씩해지고 밝아졌다.

종혁이가 4살 때까지만 해도 선영 씨는 현실을 부정했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는 일은

더 드물었다. 종혁은 집안에서만 놀았다. 하루 종일 책을 읽고 숫자에도 밝았다. 흥미를 끄는 것이 있으면

몇 시간이고 몰두했다. 선영 씨는 겁이 덜컥 났다. 몸이 아픈 아이가 머리까지 아픈 건 아닐까, 잠을 못 이

뤘다. 선영 씨는 집안에 있는 숫자를 전부 감췄다.

어느 날 종혁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동네 아주머니를 만났다. 종혁이가 화들짝 놀라면서 엄마 뒤로 숨었

다. 아이는 소매를 잡아당겨 피부를 감추느라 허둥대고 있었다. 그제야 선영 씨는 뭔가 잘 못 됐다는 걸 알

았다. 아이가 몸이 아프다는 것만 신경 쓴 나머지 아이의 마음이 아픈 것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

이 종혁은 히스테리 많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선영 씨는 종혁을 데리고 어디나 다녔다. 사람들을 만나면 선영 씨 쪽에서 아이를 먼저 소개

했다.

“우리 아이가 피부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조금 더 약하답니다.”

엄마가 당당해지니 종혁이는 금방 달라졌다. 학교에 가서도 앞에 나서기를 즐겼다. 피부가 아픈 것은 달

라지지 않았지만 그것 빼고는 모두 변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종혁이 오늘도 하루 종일 뉴스 봤어?”

부엌을 정리 하면서 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던 선영 씨는 그제야 남편을 돌아봤다.

“응. 채널을 돌리면서 방송사별로 뉴스를 분석해. 그래야 진실을 가려낼 수 있다면서.”

“말려야 하는 게 아닐까?”

남편은 선영 씨가 예전에 숫자를 감췄던 것처럼 뉴스를 감추고 싶은 것이리라.

“눈이 나빠질까봐….”

남편이 걱정스레 덧붙였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는 아이들은 눈과 귀, 잇몸도 좋지 않다. 합병증이다.

선영 씨는 남편의 말에 섣불리 대답하지 못 했다. 아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극복

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팠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희귀 난치병인데요…, 환우회 회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종혁의 뉴스는 계속되고 있었다.

“…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환우회

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도 지원을 해주고 계세요. 따뜻한 관심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번 뉴스킨 코리아 환우회 모임에 갔을 때 취재한 모양이다.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드러내고 객관적

으로 전할만큼 종혁이는 성숙해져 있었다. 선영 씨는 아들이 대견해서 눈물이 차올랐다. 남편이 어느 새

다가와 선영 씨의 어깨를 감쌌다.

“여보, 우리 종혁이 더 큰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선영 씨의 말에 남편이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방문 밖으로 종혁의 씩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까지 JHBC 김종혁 기자였습니다! JHBC는 내일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글이경(소설가)

일러스트유해린

오늘 뉴스본 이야기는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수포성 표피 박리

증 환우인 김종혁 군의 이야기를 동화식으

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 뉴스킨 코리아의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2003년부터 수포성 표리 박리증 환우들을 위해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강남 세브란스 병원 김수찬 교수의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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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만나고 싶었습니다

뉴스킨 코리아와 월드비전, 10년의 상생

나란히 있을 때 유난히 돋보이는 이름들이 있다. 월드비전과 뉴스킨 코리아도 그 중 하나다. 월드비전 이

신혜 간사와 안경진 대리는 뉴스킨 코리아 CSR 사업의 파트너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스파크 같은 존재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억 명의 지구촌 이웃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사업 영역이 무

척이나 방대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상생이다. 서로 다른 여럿이 조화와 균형을 만들어 내는 일

은 결코 간단치 않으나 일단 만들어낸 후에는 상상 이상의 에너지를 발휘하는 법. 월드비전과 뉴스킨 코

리아가 오랜 시간 신뢰를 지키며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뉴스킨 코리아와 월드비전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뉴스킨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폭넓은 CSR사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국내에도 많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때마침 저희가

2000년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해오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함께하게 됐

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월 600만 원의 후원금은 물론 차량 후원이나 배달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도움

을 주고 있습니다.” 이신혜 간사의 말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급식지원 아동 수는 지난해 기준 38만여 명. 2011년부터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기본적인 식사를 하는 것조차 어려워하고 있다. 절대적 빈곤은 벗어

났을지라도 상대적 빈곤, 정서적 고립 등은 여전히 존재함을 기억해야 한다.

현장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국내사업팀 안경진 대리는 성장기의 영양부족이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월드비전은 저소득가정은 물론 차상위계층

이나 일반가정 중 결식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2,260명에게 일주일에 5번, 석식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어

요. 물론 뉴스킨 코리아와 함께요.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이 끼니걱정 없이 꿈을 키워가고 있답니다.”

현재성과 합리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기업의 사회공헌 흐름이 많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후원에 초점을 두었다면 요즘은 기업 특성을 살려 도움이 필

요한 곳을 주도적으로 찾는 추세다. 무조건적인 강화보다 선

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진리가 여기서도 적용되는 셈이다.

“새로우면서도 기업과 이질적이지 않은 요소들을 잘 엮어내

는 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현재성과 합리성은 항상 염두에 두

어야 할 명제입니다. 뉴스킨 코리아에 사랑의 도시락을 제안

드릴 때도 이를 고려했어요. 미래에 투자할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이신혜 간사는 어딘가에 몰려있는 자원과 부를 이처럼 필요

한 곳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보다 효율적

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깊이 사고하고 더 넓게 사회를 바

라볼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뉴스킨 코리아와의 파트너십

도 더욱 단단히 이어 갈 것이라고. “사랑의 도시락을 오랜 기

간 신뢰로서 후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뉴스킨 코리아처럼 꾸준한 기업은 정말 많지 않거든요. 앞으

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

이에요.”

안경진 대리 역시 기업의 후원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아동들

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양질의 서비

스 제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아동의 나이, 영양상태 등을

고려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도시락으로 신

체 건강을 돕는 건 물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

성하는 등 정서적 건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배

달 대부분이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만큼 한 분 한 분의 나눔

에 감사하고 있어요. 특히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까지 나눔

에 참여하시는 뉴스킨 코리아분들은 정말 최고에요.”

지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올바른 가르침을, 마음의 치유가 필

요한 이에게는 위로를, 희망이 필요한 이에게는 새로운 가능

성을 열어주는 나눔.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역시 더 큰 힘

이 발휘된다. 이름뿐인 파트너가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진짜

파트너’라는 느낌이 드는 사이. 젊은 열정가와 뉴스킨 코리아

가 함께 만들어 갈 내일에 기대가 모아진다.

진심을 읽다마음을 잇다

한국월드비전

기업특별후원팀 이신혜 간사,

국내사업팀 안경진 대리

글정은주

사진최병준(마주 스튜디오)

이어진다. 나눔에 대한 마음이, 의견이, 실천이. ‘나’에게서 비롯된 불씨가 ‘그’에게로

이어지는 과정은 뽀얗게 눈 쌓인 길에 발자국을 내는 것과 같아서 수십 수백 번 오가다

보면 결국에는 널따란 길이 만들어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나눔에 발을 내딛는 기업에

현명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가 있다. 바로 월드비전 기업특별후원팀 이신혜 간사다.

그리고 일단 출발한 후에는 국내사업팀 안경진 대리가 현장의 생동감을 책임진다.

기막힌 파트너,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하는 이들을 만났다.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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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들에게 희망 전해

이날 행사에서는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기금

1천만 원을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회 이순신 회장에게 전달

해 뉴스킨 코리아의 사명인 ‘선의의 힘’을 실현했다.

이순신 회장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후원 덕

분에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는 이들끼리 정보교류를 원활

히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킨 코리아 포

스 포 굿 후원회의 후원으로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대해 연구

하고 있는 김수찬 교수 역시 “정기모임이 처음 시작된 2003년

만 하더라도 줄기세포가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에 이용되

지 않았는데, 최근 연구동향에 의하면 줄기세포로 치료가 진

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환우

가족들은 기대감 가득한 얼굴로 질문들을 쏟아냈다.

한편, 강연이 열리는 동안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는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연

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것뿐 아니라 마음 편히 정보 교류

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

련한 것이다. 뉴스킨 코리아의 세심한 배려에 어린이 환우뿐

아니라 환우 가족 모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016 NU LIFE WINTER

CULTURE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개최

뉴스킨 코리아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 호텔에서 수포

성 표피박리증(EB: Epidermolysis Bullosa)을 앓고 있는 환우

와 가족 170여 명을 초청했다. 2003년부터 수포성 표피박리

증 환우들을 후원한 뉴스킨 코리아는 매년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모임을 개최

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모임’에서

는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의 후원기금

전달과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일본 오사

카 대학교 가츠토 타마이 피부과 교수와 강남 세브란스 병원

김수찬 피부과 교수를 포함한 7명의 강남 세브란스 병원 피

부과 전공의의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피부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

이 생겨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와 물집, 염증이 생기는 희귀질

환이다. 현재까지 완치 방법이 없으며 환자 대부분은 출생 시

나 영아기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태어날 때부터 고통을 호소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김수찬 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 치료법 연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수포성 표피박리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일요일, 서울 송파구 롯데 호텔에 따스한 온기가

번졌다. 2003년부터 뉴스킨 코리아가 후원해 온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이 개최된 것이다. ‘선의의 힘’을 실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뉴스킨 코리아는 이날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뉴스킨 코리아, 따스한 선의의 힘을 전하다

제13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아름다운 만남 글서애리

사진최병준(마주 스튜디오)

COMMENT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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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

CULTURE

2015년 3분기 글로벌 분기 보고서

SAFI 졸업으로 말라위의 가족들은 새로운 희망을 얻었습니다

심장 수술로 생명을 구한 십대 소년은 이제 의사가 되길 꿈꿉니다

지역별 하이라이트

바이타밀 4억 5천만끼 누적 후원 달성에 감사 드립니다

말라위의 가족들에게 가족자립농업학교(SAFI)의 졸업장은 그들의 건강과 번영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을 배웠다는 것뿐만 아니라 큰 성과를 달성했음을 의미합니다. 올해 8월, 32쌍의 부부와 12명의 아

이들은 음탈리만자 마을에서 진행된 SAFI 졸업식에 함께 모여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7번째로 거행된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을 맞이한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졸업을 축하하며 춤을 추

기도 하였습니다. 부모들은 이제 자급자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어린

이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2년 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은

가족 교육을 끝마치는 것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의 시작을 의미 합니다.

SAFI는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학교는 이제

현대 영농 기술을 가르치는 농업 학교로 성장하였습니다. 10년이 채 되기도 전에 210 가족 이상이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 중 하나인 말라위에서 농작물 수확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지금까

지 학생들의 작물 수확량은 700%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14살인 용팅은 태어났을 때부터 심각한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고 다른 선천성 질환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용팅이 1년도 채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용팅의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인해 의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살 수 있었습니다. 용팅의 가족들은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제 때에 그녀를 치료할 수 없었지만 뉴스킨 범중국 어린이 심장 재단을 만나고

나서는 많을 것들이 변했습니다.

뉴스킨 범중국 어린이 심장 재단은 용팅의 심장질환과 다른 선천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18개

월 동안 5차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마침내, 2015년 8월 용팅은 마지막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 6주 후 용팅은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하였고, 뉴스킨 범중국 이노베이션 파

크를 견학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와 그녀의 수술을 지원해준 재단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제 용팅은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며 자신이 '선의의 힘'을 실천하는 의사란 꿈을 가지

게 된 계기도 뉴스킨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 뉴스킨 코리아는 200여 개의 영양제와 90권의 초등학교

필독서를 경기도 죽백 초등학교에 기부하였습니다.

● 뉴스킨 범중국 어린이 심장 재단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228명의 어린이들에게 심장 수술을 지원하였고 1,087명의 어린이들에게 심장 진단을 무료로 지원하였습니다.

● 뉴스킨 일본은 3,219권의 어린이 책과 19개의 책꽂이, 그

리고 3,500개의 학용품 세트를 17개의 초등학교에 기부

하였습니다.

● 동남아시아 어린이 심장 재단은 111명의 어린이들이 심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02년부터 뉴스킨 가족들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4억 5천만끼 이상의 바이타밀을 기부하였습니

다. 바이타밀을 통해 적절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섭취한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

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으로 인해 우리는 영양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4억 5천만끼

이상의 바이타밀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선의의 힘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바이타밀을

기부해 주신 디스트리뷰터, 고객,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라고 스티

브 런드 너리시 더 칠드런 전무이사가 말했습니다.

뉴스킨 가족들은 세계 곳곳에서 영양결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공인된 자선단체와 함

께 한 끼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영양소가 풍부한 바이타밀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뉴스킨 포스 포 굿 월례 봉사활동

※2015년 11월 17일(목) 봉사활동

왼쪽부터 박기훈 님 박정아 님 윤진아 님 이경진 님 이선애 님 김연우 님 홍미림 님 이향란 님 진현주 님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뉴스킨 코리아는 2006년 사회복지법인 한국 월드비전 사랑

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 2,000만 원을 후원한 이래, 매월 결식아동 및 장애인과 독거 노인을 위해 600만 원의

도시락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 도시락 배송 차량을 기증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

고 있습니다.

2016 NU LIFE WINTER

6362

엘 살바도르에서 실비아를 만났습니다

올해 12살인 실비아는 엘 살바도르의 아마티탄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에서 5살 때부터 바이타밀

을 지원받아 왔습니다. 바이타밀을 정기적으로 지원받기 전, 실비아는 매일 매일 먹을 것을 찾아야

만 했고 종종 허기진 채로 잠든 적도 있었습니다. 실비아 가족의 주식은 주로 콩, 달걀과 함께 먹는

토르띠아가 전부였습니다.

“이제는 저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매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바이타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

고 그 바이타밀로 인해 저는 더욱 건강해 지고 있습니다.” 라고 실비아는 말합니다.

줄넘기와 헌옷 조각을 바느질하여 인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 소녀는 이제 또래와 같은 정

상적인 키와 몸무게를 갖게 되었습니다. 실비아의 부모님은 실비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

은 뉴스킨의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 덕분이며 협력단체인 피드 더 칠드런이 바이타밀을 주민자치

센터에 전달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실비아는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저의 인생도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 스스

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일들입니다.”라고 실비아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뉴스킨은 54개국에 진출하여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직접판매 회사로서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너리시 더 칠드런은 어린이 기아와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스킨에서 처음 시작한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국제 구호 단체인 피드 더 칠드런과 함께 진행됩니다. 뉴스킨의 바이타밀 가격에는 제조비용 일반 경상비용 배급비용 영업비용 뉴스킨 디스트리뷰터에게 제공되는 커미션 및 합리적인 수준의 판매마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 전체 기부 기간: 2015년 7월 - 9월까지

수혜국 끼니

말라위 8,080,740

아이티 1,620,000

필리핀 1,200,000

온두라스 900,000

니카라과 900,000

과테말라 720,000

엘 살바도르 720,000

캄보디아 360,000

도미니칸 공화국 360,000

구야나 180,000

멕시코 180,000

콜롬비아 90,000

합계 15,310,740

너리시 더 칠드런은 어린이 기아와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사회적 기업 활동입니다. 너리시 더 칠드런 활동은 뉴스킨의 기술과 자원, 그리고 비영리 자선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여, 매달 영양 결핍으로 고통 받는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2016 NU LIFE WINTER

65

사랑의 도시락

(7억 3천만 원)

강남 세브란스 EB 연구비

(1억6천만 원)

EB 환우회

(1억 1천만 원)2015년 신규사업

(쿡앤쑥쑥 다문화 굿페어런팅 리더 양성) 1천 8백만 원

64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뉴스킨

코리아 디스트리뷰터들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를

발족하고 뉴스킨 포스 포 굿 1만 원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 을

펼쳐 매월 회원들이 수령하는 후원수당에서 신청된 일정 금액

을 자동적으로 기부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

어 2007년 3월 24일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2007

뉴스킨 코리아 컨벤션 - Shining Star 를 기점으로 본인의 후원

수당이 증가하면 자동적으로 기부금액이 증가하도록 하는 뉴

스킨 포스 포 굿 1% 나눔 후원 약정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적극

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한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

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1% 나눔 핀 인정

전 세계 선의의 힘이 되고자 1% 나눔 후원을 약정해주신 분들께 뉴스킨 코

리아는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1% 나눔 핀 인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1% 후원 약정서를 제출하신 후 3개월간 연속적으로 후원수당의

1%를 후원해주신 분들입니다. (새로 달성하신 분들께만 제공합니다.)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포스 포 굿 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 ‘아름다운 차이 클럽’ 신청

아름다운 차이 클럽은 월 50만 원 이상의 정액 후원 또는 1% 나눔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팀 엘리트입니다. 뉴스킨 공식 홈페이지(www.nuskinkorea.co.kr)에서 신청하거나 워크인 센터에 준비된 아름다운 차이 클럽 참여 신청서에 정액 후원 또는 1% 나눔 후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입 및 서명한 후 매장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본인의 후원수당에서 신청하신 후원금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에 자동 기부됩니다.

둘, ‘뉴스킨 포스 포 굿 1만 원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 신청 뉴스킨 공식 홈페이지(www.nuskinkorea.co.kr)에서 신청하거나 워크인 센터에 준비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가입 신청 및 후원 약정서에 본인의 인적사항과 후원계좌 수를 기입 및 서명한 후 매장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본인의 후원수당에서 신청하신 계좌 수에 해당하는 후원금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에 자동 기부됩니다.

셋, ‘뉴스킨 포스 포 굿 1% 나눔 후원 약정서’신청 뉴스킨 공식 홈페이지(www.nuskinkorea.co.kr)에서 신청하거나 워크인 센터에 준비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가입 신청 및 후원 약정서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서명하여 매장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본인의 후원수당에서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에 자동 기부됩니다.

뉴스킨 포스 포 굿 나눔 후원금에 대한 영수증 발급 안내

1.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일정 기금을 누적하여 구호단체에 기부를 하면 해당 기관으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받습니다. (회사에서 발행하는 것이 아님)

2. 기부금 영수증은 해당 구호단체가 회원에게 발송합니다.

※ 주의 : 기부금 영수증은 후원회가 후원한 시점에 발행되고 기부하시는 분의 후원 신청 시점과 금액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발행 받게 됩니다. 따라서 영수증 발행 시점이 일정하지 않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Force for Good

FFG 후원 기금 운영 현황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결산 보고

2015.1월~11월말

2004.12월 ~ 2015.11월 누적

- 2015년 11월 말 기준 -

26억 6천만 원 후원

2억 1천 4백만 원 후원

27%

31%

5%4%4%

56%

6%

4%6% 1%

뉴스킨 희망 도서관

(14억 9천만 원)

뉴스킨 희망 도서관 (1억 2천만 원)

월드비전 쿡앤쑥쑥

(9백만 원)

EB 환우회

(1천만 원)

사랑의 도시락

(6천 6백만 원)

다문화 굿 페어런팅 리더 양성

(9백만 원)

일본 대지진 구호 (1억 5천만 원)

2015년 11월 말 현재 총 후원 신청 회원

1,500 어카운트2015년 11월 말 현재 후원금 총 사용 금액

2,661,024,575원

2005년~2015년 뉴스킨 희망 도서관 1호~16호 건립비용

1,477,575,775원 지원

2005년~2015년 수포성 표피박리증 어린이 치료 및 수술비

110,000,000원 지원

2007년~2015년 강남 세브란스 병원 EB 연구센터 연구비

160,000,000원 지원

2007년~2015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348 000개 제작분

696,000,000원 지원

2006년~2007년 월드비전 동해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차량 2대

30,670,000원 지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구호

150,000,000원 지원

2015년 월드비전 쿡앤쑥쑥(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9,000,000원 지원

2015년 다문화 굿페어런팅 리더양성(다문화 부모 교육 프로그램)

9,000,000원 지원

기타 18,778,800원

2015년 11월 말 현재 후원금 잔액

1,346,586,582원 (예금이자 4 020 916원 포함)

2015년 11월 말 현재 총 누적 금액

4,007,611,157원뉴스킨 포스 포 굿 1% 나눔 운동 및 1만 원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 에 참여해주신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여러분.여러분이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소중한 나눔 활동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와 뉴스킨 코리아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4월 네이버에서 설립한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6월 30일부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모든 후원금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으로 이관되었습니다.

57%

2016 NU LIFE WINTER

6766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자 명단2015년 9월 ~ 2015년 11월

2016 NU LIFE WINTER

69

OPPORTUNITYN U L I F E

뉴스킨을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하루하루 건강한 아름다움을 향상시키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뉴스킨의 진심

뉴스킨은 여러분의 행복한 성공을 응원합니다.

70 Special Review 1 에이지락 미 신제품 세미나

72 Special Review 2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

76 Special Review 3 2015 오퍼튜니티 엑스포

78 석세스 로드맵 2016 BDMS 석세스 로드맵

80 Special Preview 2016 BDMS 세미나 미리보기

82 NU Guide 1. BDMS 워크숍

2. BDMS 클럽

3. BDMS 석세스 트립

4. 2016 로마 팀 엘리트 트립

5. 2017 바르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

88 NU SKIN Space 1. 에이지락 미 디스플레이 백배 즐기기

2. 클래식 힐링 음악회

90 관계의 법칙 상대를 배려하는 관계 속 골든 타임

92 소통하다 사람은 기능이 아니라 가치에 돈을 지불한다

94 독자 글마당

OPPORTUNITYSpecial Review 1

2016 NU LIFE WINTER

7170

대구 / 부산 / 일산 세미나

‘에이지락 미’의 모든 것, 에이지락 미 신제품 세미나

9월 14일과 15일, 그리고 17일 3일 동안 대구, 부산, 일산에서

에이지락 미 신제품 세미나가 개최되었다.그 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에이지락 미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에이지락 미의 탄생 스토리와 리더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들어볼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임이 틀림없었다.

에이지락 미의 모든 것을 소개하다

에이지락 미 신제품 세미나에 참석한 케빈 풀러 뉴스킨 엔터

프라이즈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으로부터 직접 듣

는 에이지락 미 탄생 스토리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는 에이

지락 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했고, 리더들이

들려주는 에이지락 미 성공 가능성은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

감을 끌어 올리고 성공을 다짐하게 했다.

1 2

4 5 6

4 류재조 천만장자 & 팀 엘리트(대구)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순 없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해온 것과 다른 방식으로 내일을 준비해 보세요.

5 최숙희 오백만장자 & 3 스타 팀 엘리트 플래티넘여러분의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인생 최고의 결과를 만들고 싶다면 에이지락 미가 기회가 될 것입니다.

6 서진수 오백만장자 & 팀 엘리트 (서울) 성공의 기회 행운의 기회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에이지락 미를 통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아 보세요.

1 마이크 켈러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에이지락 미는 스킨 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2 케빈 풀러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 에이지락 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뉴스킨 역사상 가장 야심찬 아이디어였다고 자부할 수 있는 에이지락 미 에이지락 미는 여러분에게 혁신적인 스킨 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2016 NU LIFE WINTER

73

OPPORTUNITY

72

변화의 시대, 새로운 모습

뉴스킨 3.0비전 세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서 뉴스킨이 그리는 비전은 어떤 모습일까. 블레이크 로니 뉴

스킨 엔터프라이즈 설립자의 기조 연설부터 트루먼 헌트 뉴

스킨 엔터프라이즈 CEO의 가슴 벅찬 연설까지,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의 화두를 제시하며, 화려한 축제의 문을 뜨겁

게 열었다.

꿈꾸던 미래의 실현,

에이지락 제품과 인정식

2013년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에 ‘에이지락 TR90’가 있었다

면,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에서는 ‘에이지락 미’와 ‘에이

지락 유스스팬’를 만날 수 있었다. 에이지락 미와 에이지락

유스스팬이 1만여 명의 뉴스키너 앞에서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순간, 특별한 이들이 꾸민 색다른 데뷔 무대는 뜨거운

기대와 흥분을 이끌어 냈다.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지락 미”

“오랜 연구와 최신 기술의 접목, 내면의 건강함을 채워줄 에이지락 유스스팬”

새롭게 그려지는 뉴스킨의 비전을 확인하고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함께 여는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 2013년에 이어 2015년에도

50여 개국에서 1만 여명이 넘는 인원이 미국 유타 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 시티로 모여 들었다. 뉴스킨 역사상 가장 주목 받는

‘에이지락 미’의 등장부터 화려한 인정식까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 현장을 소개한다.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 현장 스케치

스타탄생, 꿈꾸던 미래의 실현

Special Review 2

1 블레이크 로니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설립자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세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러한 세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합니다. 어떠한 변화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2 트루먼 헌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CEO지금 이 자리에 와 계시는 모든 분들은 꿈꾸던 미래의 실현을 위해 뉴스킨의 비전을 다짐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멋진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은 우리를 새로운 미래로 데려가 줄 것입니다.

3 샌디 틸롯슨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수석 부사장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가능하게 바꿔주는 것은 할 수 있다고 믿는 강한 확신입니다. 여러분을 믿으세요. 놀랄 만한 멋진 삶이 지금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4 스티브 런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회장 & 너리시 더 칠드런 전무이사뉴스킨 포스 포 굿 활동들은 세계를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세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1 2

3 4

글로벌 컨벤션 사상 최대 참가 인원,

에이지락 미 기회 극대화 세션 & 한국 미팅

한편 이번 2015 뉴스킨 글로벌 컨벤션에서는 한국 회원들이 역대 최다 인원으로 등록을 하면서 한국 회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

었다. 특히 뉴스킨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의 로드맵을 확인하는 자리였던 에이지락 미 기회 극대화 세션과 한국 미팅에서는 ‘파워 오브 팀’

의 저력을 전세계 뉴스킨에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시간이었다.

에이지락 미 기회 극대화 세션에 깜짝 방문한 본사 임원진들

왼쪽부터 케빈 풀러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과 엘리자베스 티바우 글로벌 오퍼튜니티 마케팅 부사장 조셉 창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최고 연구 책임자 및 제품 개발 부사장

한국 미팅에서 에이지락 미를 통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다짐하는 팀 엘리트 회원들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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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시티를 물들인

화려한 별들의 잔치, 인정식

이번 인정식은 전 세계 최고의 인정 대상자를 만들어낸 뉴스킨 코리아의 무대였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었다. 한국은 루비 308, 에매랄드 150, 다이아몬드 159, 블루 다이아몬드 72어카운

트 배출로 솔트레이크 시티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또한, 6어카운트의 오백만장자와 3어카운

트의 천만장자가 새롭게 인정을 받았고 17어카운트가 팀 엘리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보았는가, 느꼈는가

뉴스킨 ‘체험존’

최숙희 오백만장자 & 3 스타 팀 엘리트 플래티넘 뉴스킨에 대한 믿음과 식지 않는 열정은 잠시도 절 멈춰 있게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열정 넘치는 리더이자 성실한 리더로서 뉴스킨의 스타 창출 스타 복제 스타 극대화를 이루는 BDMS 전략과 한방향 정렬을 통해 팀과 파트너들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얼라인, 빌드, 레버리지를 통한 생생한 성공 스토리

오퍼튜니티 리뉴얼 레버리지 세션

또한, 리더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통해 중요한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 오퍼

튜니티 리뉴얼 레버리지 세션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얼라인, 빌드, 레버리

지를 조직에 적용하여 유례없는 성공을 이뤄낸 리더들의 노하우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

었던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디지털 워크숍 세션

뉴스킨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식으

로 성공해 왔다. 그러니 ‘변화’야 말로 뉴스킨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것. 뉴스킨이 직면한

새로운 변화인 ‘디지털’을 기회 삼아 비즈니스를 확장해 온 리더들의 전략을 들어본 디

지털 워크숍 세션에서는 한국의 최충일 회원이 당당히 무대를 장식했다.

최충일 팀 엘리트저는 SNS에 뉴스킨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모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뉴스킨을 통해 행복하고 여유로워진 제 생활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제 일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관심은 뉴스킨에 대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순임 & 김정수 천만장자 & 1 스타 팀 엘리트 플래티넘 이길재 & 장수년 천만장자 & 팀 엘리트김영구 & 이선우 천만장자 & 팀 엘리트

OPPORTUNITY

2016 NU LIFE WINTER

7776

오퍼튜니티 엑스포가 열리던 날 등록부스 앞에는 이른 시간부

터 엑스포에 참여하려는 많은 인원의 열기로 가득찼다. 뉴스

킨 회원 및 신규 소비자에게 뉴스킨의 모든 것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자리. 체험존과 기회 세미나로 구성된 이번 오퍼튜니

티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 및 에이지락 미에 관

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뉴스

킨부터 파마넥스, 빅 플래닛까지 뉴스킨의 모든 것을 경험하

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피부 문진을 통해 꼭 맞는 스

킨 케어를 테스트 해보는 시간과 갈바닉 존과 에이지락 미 존

에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헬스 케어 존에서는 바이오포토닉 S3스캐너를 측정해보

고, TR90존과 수 캠페인 존 등에서는 직접 시음도 해볼 수 있

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회 세미나

오퍼튜니티 엑스포의 또 다른 묘미는 에이지락과 그것이 가져다

줄 기회 에 대해 들려주는 기회 세미나 시간이었다. 조셉 창 뉴

스킨 엔터프라이즈 최고 연구 책임자 및 제품개발 부사장의 에이

지락 미 나를 변화시키는 힘 에 대한 스피치와 여자가 아름다

워지는 뉴스킨 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에서 진행된 리더들의 스피

치는 회원들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015년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오퍼튜니티 엑스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뉴스킨의 기회

를 보고 또 다른 시작을 다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5 오퍼튜니티 엑스포 현장 스케치

뉴스킨 오퍼튜니티 엑스포

All about Nu Skin

뉴스킨의 아름다움과 건강의 테마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인 뉴스킨 코리아 오퍼튜니티 엑스포가

지난 10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열렸다. 뉴스킨 회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뉴스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

많은 인원이 모여 들어 뜨거운 열기를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뉴스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어느

때보다 열광적이었던 엑스포 현장을 소개한다.

Special Review 3

1 마이크 켈러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이번 오퍼튜니티 엑스포는 뉴스킨이 최고의 제품을 사업자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뉴스킨과 함께 원대한 꿈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2 조셉 창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최고 연구 책임자 및 제품개발 부사장에이지락 미가 가장 먼저 출시되는 한국 시장에 대해 글로벌에서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뉴스킨 30년간의 모든 전문성과 테크놀로지의 집약체인 에이지락 미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입니다.

3 김레지나 백만장자 & 1 스타 팀 엘리트 플래티넘 (서울)“여러분을 변화시켜주는 도구 에이지락을 통해 꿈을 찾으세요”

4 김수향 팀 엘리트 (부산)“뉴스킨을 통해 성장과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세요”

5 임효리 백만장자 & 팀 엘리트 (대구)“인생의 주인공은 자신 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묻어둔 소중한 꿈을 꼭 찾으세요”

6 정소연 오백만장자 & 팀 엘리트 (광주)“선택을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 선택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 2

3

4 5 6

뉴스킨: 스킨 케어 존 갈바닉 존 뉴 컬러 존 에이지락 미 존

파마넥스: 헬스 케어 존 TR90존 수 캠페인

OPPORTUNITY

2016 NU LIFE WINTER

7978

석세스 로드맵

2016 석세스 로드맵의 특별한 점뉴스킨 코리아 20주년

2016 BDMS 석세스 로드맵스타 창출, 복제, 극대화라는 BDMS 전략으로 건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여러분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이 될

2016 석세스 로드맵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여 드립니다. 얼라인(Align), 빌드(Build), 레버리지(Leverage)의 단계별

프로모션에 따라 성공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고, 더 큰 성공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16 석세스 로드맵뉴스킨 코리아 20주년

2016 석세스로드맵

2016 석세스 로드맵 뉴스킨 코리아 20주년

*상기 일정은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장 도모

건강한 성장이란 조직 내에 지속적으로 볼륨이 발

생하고 조직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본인의 비즈니

스가 지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석세스 로드맵은 다

양한 행사의 자격 요건에 따라 연중 비즈니스 에너

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비즈니스의 건

강한 성장을 뒷받침 합니다. 이미 많은 세일즈 리

더들이 석세스 로드맵을 따라 성공을 이루어 냈습

니다. 여러분도 석세스 로드맵을 따라 성공의 주인

공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BDMS 극대화

BDMS(Become Duplicate Multiply Stars) 전략

은 스타 창출 복제 극대화 전략입니다. BDMS 전략에 기반한 석세스 로드맵을 따라 목표를 수립

하고 달성한다면 상위 라인은 스타 크리에이터로 하위 라인은 스타로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킨 비즈니스의 핵심 스타와 스타 크리에이터로 성장

하여 비즈니스의 결실을 맺어보시기 바랍니다.

명확한 자격 요건

회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석세스 로드맵의 자격 요건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수정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 BDMS 석세스 트립의 경우 프

로모션 기간을 2016년 1월에서 12월까지 연중으

로 정하였으며 내년의 석세스 로드맵도 기존 로

드맵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보다 많은 분들

이 프로모션에 도전하고 달성하실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입니다.

코리아 컨벤션

뉴스킨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하는 컨벤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또 다른 20년의 역사가 시작되는 그 순간에 여러

분을 초대합니다!

BDMS 클럽

BDMS 세미나가 BDMS 클럽으로 새롭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루비 이상 세

일즈 리더와 함께 2016년 비즈니스를 돌아 보고 2017년 전략을 공유하는 자

리! 신나는 파티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17년을 준비해 보시

기 바랍니다.

01 02 03

Align 얼라인

비즈니스 에너지 결집Build 빌드

조직 구축Leverage 레버리지

비즈니스 극대화

얼라인은 회사와 회원 간의 한 방향 정렬을 의미합니다. 한 방향 정렬을 통해 회사와 회원은 공통의 목표를 수립하고 비즈니스 에너지를

결집하게 됩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수립한 후 조직을 구축하는 단계입니다. 탄탄한 조직 구축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레버리지 단계에서는 성장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집니다. 빌드 단계에서 구축된 조직이 두 배 세 배로 성장하면서 비즈니스 전체가 급속히 성장하게 됩니다.

1분기

1 2 3얼라인

스타

창출스타

복제스타

극대화

빌드 레버리지

3분기2분기 4분기 2017년 1분기

BDMS 세미나 BDMS 워크숍

오퍼튜니티엑스포

2015 BDMS 석세스 트립

코리아 컨벤션

팀 엘리트 트립로마

에이지락 LTO

BDMS 클럽

2016 BDMS 석세스 트립

2016 NU LIFE WINTER

81

OPPORTUNITYSpecial Preview

80

2016 NU LIFE WINTER

8382

2015년 6월 1일 ~ 2016년 5월 31일

2016년 7월 (또는 8월) 예정

대상 인정기준 자격요건

2015년 5월 1일자(4월 마감)까지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이상 달성 회원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기간 중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비연속 10개월 달성블루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기간 중 블루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비연속 10개월 달성

2015년 6월 1일자 (5월 마감) 부터 신규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이상 달성 회원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기간 중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비연속 4개월 달성블루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기간 중 신규 블루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달성 및 비연속 2개월 추가 달성

※ 팀 엘리트의 경우 2016 로마 팀 엘리트 자격요건 달성 - 신규 팀 엘리트는 본사 규정을 따름(2016년 3월까지 팀 엘리트 자격 6개월 달성)※ 공통 요건 - 2016년 5월 마감(6월 1일자) 루비 핀 타이틀 이상 유지

• 본인의 1차 독립 사업자 중 임시 이그제큐티브(PEXEC DEXEC)는 인정되지 않습니다.(단 임시 이그제큐티브의 하위라인에 이그제큐티브로 마감한 독립 사업자가 있을 경우는 인정됨)

• 수상자는 본인 유예기간(Grace Month) 사용이 불가합니다.

• 2016년 5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공동자만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수상자의 서클그룹과 1차 독립 사업자들 가운데 5% 이상의 반품 발생 시 수상자격이 취소됩니다.

• 수상 내역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대체품 또는 현금 교환이 불가합니다.

• 회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가족 또는 자녀 동반을 불허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향후 2년간 회사의 모든 공식/비공식 행사에 참가

할 수 없습니다.

• 프로모션 규정 해석에 대한 최종적인 권리는 회사에 있습니다.

① 2015년 5월 1일자 (4월 마감)까지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이상 달성 회원의 BDMS 워크숍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5년 2016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8어카운트 이상)본인 DIAMOND 핀타이틀 마감(2015년 8월~2016년 5월 :10개월)

② 2015년 5월 1일자 (4월 마감)까지 블루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달성 회원의 BDMS 워크숍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5년 2016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12어카운트 이상)본인 BLUE DIAMOND 핀타이틀 마감(2015년 8월~2016년 5월 :10개월)

③ 2015년 6월 1일자 (5월 마감) 부터 신규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이상 달성 회원의 BDMS 워크숍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5년 2016년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8어카운트 이상)본인 Diamond 마감 Diamond 마감 Diamond 마감 Diamond 마감

④ 2015년 6월 1일자 (5월 마감) 부터 신규 블루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 달성 회원의 BDMS 워크숍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5년 2016년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12어카운트 이상)본인 Blue Diamond 마감 Blue Diamond 마감 Blue Diamond 마감 Blue Diamond 마감

프로모션 기간

행사일

자격요건

공통사항

BDMS 워크숍

*상기 조건은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16년 09월 01일 ~ 09월 30일

2016년 11월 (또는 12월) 예정

2016년 10월 1일자(9월 마감) 루비 이그제큐티브 이상 핀 타이틀 달성

• 1차 독립 사업자 중 임시 이그제큐티브(PEXEC DEXEC)는 인정되지 않습니다.(단 임시 이그제큐티브의 하위라인에 이그제큐

티브로 마감한 독립 사업자가 있을 경우는 인정됨.)

• 수상자는 본인 유예기간(Grace Month) 사용이 불가합니다.

• 2016년 09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공동자만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수상자의 서클그룹과 1차 독립 사업자들 가운데 5% 이상의 반품 발생 시 수상자격이 취소됩니다.

• 수상 내역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대체품 또는 현금 교환이 불가합니다.

• 회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가족 또는 자녀 동반을 불허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향후 2년간 회사의 모든 공식 비공식 행사에 참

가할 수 없습니다.

• 프로모션 규정 해석에 대한 최종적인 권리는 회사에 있습니다.

BDMS 클럽 프로모션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월 기준)

2016년

6월 7월 8월 9월 10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 (4어카운트 이상)

본인 RUBY 마감 10월 1일자 RUBY핀 타이틀 획득

*상기 조건은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

행사일

자격요건

공통사항

BDMS 클럽

Nu Guide

OPPORTUNITY

2016 NU LIFE WINTER

8584

2016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

2017년 3월 예정

• 트립 비수상자 – 2015년 12월 마감(2016년 1월 1일자) 핀 타이틀

• 트립 기수상자 – 가장 최근 석세스 트립 수상 핀 타이틀

A. 기준월 핀 타이틀 대비 핀 승급

– 프로모션 기간 내 루비 이상의 승급 핀 타이틀 비연속 4개월 유지

– 팀 엘리트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내 팀 엘리트 자격기준 달성 ※ 신규 팀 엘리트는 본사 규정을 따름(2017년 3월까지 팀 엘리트 자격 6개월 달성)

B. 기준월 핀 타이틀 대비 핀 비승급 (1&2 조건 충족요)

1. 프로모션 기간 내 루비 이상의 기준 핀 타이틀 연중 유지

2. 프로모션 기간 중 1차 하위라인 신규 스타 복제 - 2016년 2월 1일자(1월 마감) ~ 2017년 1월 1일자(12월 마감)※ 단 연중 블루 다이아몬드 유지 조건으로 도전하는 경우는 1차 하위라인 신규 스타 복제 조건 제외됨

• 본인 및 복제된 신규 루비의 1차 독립 사업자 중 임시 이그제큐티브(PEXEC DEXEC)는 인정 되지 않습니다.(단 임시 이그제

큐티브의 하위라인에 이그제큐티브로 마감한 독립 사업자가 있을 경우는 인정됨.

• 블루 다이아몬드 핀 타이틀로 트립을 도전하는 경우에도 임시 이그큐티브가 인정 되지 않습니다.

• 수상자는 본인 유예기간(Grace Month) 사용이 불가합니다.

• 2016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공동자만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수상자의 서클그룹과 1차 독립 사업자들 가운데 5% 이상의 반품 발생 시 수상자격이 취소됩니다.

• 수상 내역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대체품 또는 현금 교환이 불가합니다.

• 회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가족 또는 자녀 동반을 불허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향후 2년간 회사의 모든 공식 비공식 행사에 참

가할 수 없습니다.

• 프로모션 규정 해석에 대한 최종적인 권리는 회사에 있습니다.

기준월 핀 타이틀 대비 핀 승급 과정의 BDMS 석세스 트립 프로모션 진행 예시 : Ruby 4개월 달성 기준

(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6년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 (4어카운트 이상)

본인 RUBY 마감 RUBY 마감 RUBY 마감 RUBY 마감

기준월 핀 타이틀 대비 핀 비승급 과정의 BDMS 석세스 트립 프로모션 진행 예시(일반 LOI 과정 최종 진행 월 기준)

2016년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차 하위라인 LOI QEXEC1 QEXEC2 EXEC (4어카운트이상)

1차 하위라인 RUBY 마감 RUBY 마감 RUBY 마감 RUBY 마감(12월 마감 스타 달성)

본인1차 하위라인 신규 스타 복제

2016년 1월 마감 ~ 2016년 12월 마감 – 기준월 핀 타이틀 연중 유지

*상기 조건은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

행사일

기준월 핀 타이틀

자격요건

공통사항

BDMS 석세스 트립 2016 로마 팀 엘리트 트립

2016년 5월 4일 ~ 5월 10일

로마

옵션 1 클래식 트랙

1. 한 회계연도 내에 비연속 6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5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유지해야 합니다.

2. 트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 엘리트 트립 이전 3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을 마감해야 합니다. 즉 2016년 1 ~ 3월 동안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

을 유지해야 합니다.

옵션 2 리더십 포인트(LP) 트랙

1. 한 회계연도 내에 비연속 6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

제큐티브를 달성하고 유지해야 하며 동시에 리더십 포인트를 최소 36점 이상 달성해야 합니다.

2. 트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 엘리트 트립 이전 3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로 마감해야 합니다. 즉 2016년 1 ~ 3월 동안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을 유지해야 합니다.

독립된 1차 하위라인을 기준으로 해당 디스트리뷰터의 핀 타이틀에 따라 리더십 포인트(LP)가 산정됩니다.

롤업된 1차 독립 사업자의 리더십 포인트는 산정되지 않고 롤업된 타이틀보다 상승할 경우 그 상승 폭에 대해서만 산정 가능합니다.

행사일

장소

자격 요건

리더십 포인트(LP)

산정 기준

리더십 포인트(LP)

롤업 규정

기타 안내사항 ※ 추가사항

• 위의 옵션 1과 2를 혼합하여 충족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 획득을 거치지 않고 처음 팀 엘리트에 도전하는 디스트리뷰터는 1차 하위라인에 15어카운트의 자격달성 이그제큐티브를 유지하거나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달성 이그제큐티브와 36 리더십 포인트(LP)를 유지하는 첫 달부터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 기존 팀 엘리트는 한 회계연도 내 해당조건을 달성해야 합니다.

※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란, 이그제큐티브 유지 조건을 달성한 이그제큐티브를 의미합니다. 임시 이그제큐티브 혹은 하락 조정 단계의 이그제큐티브는 하위에 이그제큐티브 유지 조건을 만족한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가 있는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 신규 팀 엘리트 도전

• 연중 수시로 자격조건에 도전할 수 있으며 오직 자격조건을 달성한 연도의 트립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최초 자격 달성월로부터 12개월 안에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4년 12월에 최초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였다면 2015년 11월까지 비연속 6개월 팀 엘리트 자격조건 달성 시 2016년 팀 엘리트 트립에 참석 가능합니다.

• 해당 팀 엘리트 트립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트립월 2개월 이전 마감일까지 자격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로마 팀 엘리트 트립이 2016년 5월이라고 했을 때 2016년 3월까지는 자격조건을 달성해야하고 이는 늦어도 2015년 10월 1일부터는 자격 달성을 위한 도전을 시작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 팀 엘리트에 처음 도전하는 디스트리뷰터는 두 회계연도에 걸쳐서 자격조건 달성에 도전할 수 있지만 자격조건을 통과한 특정월의 실적을 차기의 트립에 중복해서 정산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14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의 자격달성을 통해 노르웨이 크루즈 팀 엘리트 트립 조건을 통과한 디스트리뷰터는 2016년 로마 팀 엘리트 트립을 위한 자격조건에 2015년 1월의 결과를 산정할 수 없습니다.

※ 프로모션 규정 해석에 대한 최종적인 권리는 회사에 있습니다.

예시) 2014년 3월 루비 이그제큐티브 롤업 (상위라인에게 0 LP 산정) 2014년 5월 해당 이그제큐티브가 에메랄드 이그제큐티브로 직급 상승 (상위라인에게 2 LP 산정)

이그제큐티브 골드 래피스 루비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블루 다이아몬드

0 LP 1 LP 2 LP 4 LP 6 LP 8 LP 12 LP

팀 엘리트 플래티넘

자격 요건

1. 2015년 12월 기준 500 000점 이상의 조직볼륨(OV)을 달성해야 합니다. (본인 GV와 하위라인 1차에서 6차까지 GV의 합)

2. 한 회계연도 내에 6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6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유지해야 합니다.

3. 2015년 12월에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로 마감해야 합니다.

4. 1차 하위라인에 최소 1어카운트의 신규 스타를 창출해야 합니다.

5. 전년 기준월(2014년 12월) 대비 2015년 12월에 조직 내(1차 ~ 6차) 이그제큐티브 수가 최소 100 어카운트 증가해야 합니다. (그

레이스 임시 이그제큐티브 강등된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빌더스 포지션은 포함되지 않습니다)※기타 상세 문의 사항은 담당 어카운트 매니저와 상담 부탁드립니다.

2017

바로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 광고.indd 77 15. 12. 11. 오후 5:30

86

2017 바르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

2017년 5월 19일 ~ 5월 25일

바르셀로나

옵션 1 클래식 트랙

1. 한 회계연도 내에 비연속 6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5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유지해야 합니다.

2. 트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 엘리트 트립 이전 3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을 마감해야 합니다. 즉 2017년 1 ~ 3월 동안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

을 유지해야 합니다.

옵션 2 리더십 포인트(LP) 트랙

1. 한 회계연도 내에 비연속 6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

제큐티브를 달성하고 유지해야 하며 동시에 리더십 포인트를 최소 36점 이상 달성해야 합니다.

2. 트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 엘리트 트립 이전 3개월 동안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를 보유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로 마감해야 합니다. 즉 2017년 1 ~ 3월 동안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을 유지해야 합니다.

독립된 1차 하위라인을 기준으로 해당 디스트리뷰터의 핀 타이틀에 따라 리더십 포인트(LP)가 산정됩니다.

롤업된 1차 독립 사업자의 리더십 포인트는 산정되지 않고 롤업된 타이틀보다 상승할 경우 그 상승 폭에 대해서만 산정 가능합니다.

행사일

장소

자격 요건

리더십 포인트(LP)

산정 기준

리더십 포인트(LP)

롤업 규정

기타 안내사항 ※ 추가사항

• 위의 옵션 1과 2를 혼합하여 충족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타이틀 획득을 거치지 않고 처음 팀 엘리트에 도전하는 디스트리뷰터는 1차 하위라인에 15어카운트의 자격달성 이그제큐티브를 유지하거나 1차 하위라인에 12어카운트의 자격달성 이그제큐티브와 36 리더십 포인트(LP)를 유지하는 첫 달부터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 기존 팀 엘리트는 한 회계연도 내 해당조건을 달성해야 합니다.

※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란, 이그제큐티브 유지 조건을 달성한 이그제큐티브를 의미합니다. 임시 이그제큐티브 혹은 하락 조정 단계의 이그제큐티브는 하위에 이그제큐티브 유

지 조건을 만족한 자격 달성 이그제큐티브가 있는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 신규 팀 엘리트 도전

• 연중 수시로 자격조건에 도전할 수 있으며 오직 자격조건을 달성한 연도의 트립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최초 자격 달성월로부터 12개월 안에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5년 12월에 최초 팀 엘리트 자격조건을 충족하였다면 2016년 11월까지 비연속 6개월 팀 엘리트 자격조건 달성 시 2017년 팀 엘리트 트립에 참석 가능합니다.

• 해당 팀 엘리트 트립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트립월 2개월 이전 마감일까지 자격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바르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이 2017년 5월이라고 했을 때 2017년 3월까지는 자격조건을 달성해야하고 이는 늦어도 2016년 10월 1일부터는 자격 달성을 위한 도전을 시작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 팀 엘리트에 처음 도전하는 디스트리뷰터는 두 회계연도에 걸쳐서 자격조건 달성에 도전할 수 있지만 자격조건을 통과한 특정월의 실적을 차기의 트립에 중복해서 정산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의 자격달성을 통해 로마 팀 엘리트 트립 조건을 통과한 디스트리뷰터는 2017년 바르셀로나 팀 엘리트 트립을 위한 자격조건에 2016년 1월의 결과를 산정할 수 없습니다.

※ 프로모션 규정 해석에 대한 최종적인 권리는 회사에 있습니다.

예시) 2016년 3월 루비 이그제큐티브 롤업 (상위라인에게 0 LP 산정) 2016년 5월 해당 이그제큐티브가 에메랄드 이그제큐티브로 직급 상승 (상위라인에게 2 LP 산정)

이그제큐티브 골드 래피스 루비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블루 다이아몬드

0 LP 1 LP 2 LP 4 LP 6 LP 8 LP 12 LP

팀 엘리트 플래티넘

자격 요건

팀 엘리트 플래티넘 자격 요건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기타 상세 문의 사항은 담당 어카운트 매니저와 상담 부탁드립니다.

2016 NU LIF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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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NU SKIN Space

워크인 센터 에이지락 미 디스플레이 백배 즐기기

광화문 워크인 센터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뉴스킨 코리아와 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음악회

워크인 센터에서는 에이지락 미 한정판매와 더불어 에이지락

미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커스터마이징을 디자인하다’라는 컨셉으로, 혁신적인 스킨 케어

기술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함축되어 있는 ‘에이지락 미’ 제품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에이지락 미의 핵심인 카트리지를 형상화하여

연출하였으며, 에이지락 미를 중심으로 펼쳐진 방사형

하이라이트 연출대에서 에이지락 미에 대한 All About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01 에이지락 미를 만나다 워크인 센터 외관에서부터 에이지락 미로 달라진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02 에이지락 미를 알다 중앙 하이라이트 연출존에서 맞춤 스킨 케어를 완성하는 에이지락 미 3 step을 만나봅니다.

03 에이지락 미를 확인하다 에이지락 미 피부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만의 스킨 케어 코드를 확인해봅니다.

04 에이지락 미를 즐기다 포토월의 원형 판넬에 나만의 스킨 케어 코드를 부착하고 단상에서 가장 me다운 인증샷을 찍습니다.

이제 서울 삼성/광화문 부산 대구 워크인 센터에서 에이지락 미 디스플레이를 즐겨보세요!

글왕보영

글왕보영

사진 유승현(마주 스튜디오)

사진 유승현(마주 스튜디오)

지난 11월 25일, 광화문 워크인 센터 트레이닝룸에서는 뉴스

킨 코리아와 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 하는 활동을 총칭하는 용어로, 뉴

스킨 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회원사로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뉴스킨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

희 앤 프랜즈 팀이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마음을 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첫 곡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도 유명한 탱고음악

‘Por una cabeza’로 강렬한 연주와 함께 뉴스킨 회원들의 마

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이어진 ‘10월의 어느 멋진날

에’, 생상스의 ‘Le Cygne’,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OST에

삽입된 ‘Vittorio Monti – Csardas’, ‘즐거운 나의 집’ 등 평소

익숙한 음악 선곡과 자세한 곡 해설을 통해 더 친숙하고 깊이

있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다양한 장르의 7곡과 앙코르 곡까지 선보이며 약 1시간 여 동

안 진행된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뉴스킨 회원들은 바쁜 일상

에 잠시나마 숨을 돌리는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뉴스킨을 사

랑하는 이들과 함께 뜻 깊은 연말 음악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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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윤은영(솔브릿지컴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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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잡아끌어 내 편으로 만들 때에는 ‘상대의 입장을 얼마나 배려하고 공감 했는가’가 절대적인 요소이다.

내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방식, 시간, 화법이 괜찮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부 메시지, 상대의 여유 시간에 보내라

요즘 우리는 휴대폰에 수도 없이 오고가는 메시지 알람 덕분에 휴대폰

의 노예가 될 지경이다. 스쳐지나가는 많은 메시지 중, 간단한 안부라도

상대방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바로 타이밍에 있다.

단순한 안부의 의미로 보내는 메시지라면 상대방의 직업을 생각해볼 필

요가 있다. 직장인이라면 출근 후 바쁜 업무를 처리하고 숨을 돌릴 만 한

오전 10시 이후가 좋겠고, 주부라면 아침 일을 모두 마치고 차 한 잔 마시

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시간대가 좋을 것이다. 이렇게 여유 있을 시간

에 울리는 메시지 알람은 귀찮은 존재가 아닌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만약 상대방을 만나야 한다면, 점심시간 전후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

소 어색한 사이인데, 점심시간 전후로 만나게 되면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오후 시

간 중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약간의 노곤함이 오는 오후 3시~5시 사이다.

‘좋아요’는 모두가 깨어있는 시간에 눌러라

요즘은 문자나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SNS로도 많은 소통이 오간다. 그러나 이 역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잠이 안 오는 새벽 1시, 상대의 SNS를 보며 ‘좋

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았는데, 다음날 상대로부터 늦은 시간에 단 댓글로 인해

잠을 설쳤다고 핀잔을 듣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SNS를 하는 시간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왕이면 상대에게 관심을 표하는 ‘좋아요’ 버튼 하나도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활동 시간에 누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내가 올리는 SNS에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싶다면 직장인들은 비교적 여유로

운 출퇴근 시간을, 전업주부를 지인으로 많이 둔 사람이라면 조금은 여유로운 오전

10시 이후부터 아이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2~3시경이 좋다.

축하는 바로, 사과는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축하메시지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생일이라면 열두시 땡 치는 자정이 바로 골든타임이다. 이 때는 “누

구보다 첫 번째로 축하한다”는 멘트도 잊지 말 것. 그러나 새벽에 울릴 알람이 걱정된다면 상대가 기분 좋

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 8시~9시 사이가 좋다.

축하 타이밍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사과나 미안함에 대한 타이밍인데 이는 그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골든

타이밍이 다르다.

지하철에서 상대의 발을 밟았다면 그 즉시 사과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이처럼 심각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

서는 일이 일어난 직후가 좋지만, 상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만한 큰 잘못을 했다면 상대에게 화낼 기회

를 충분히 준 다음 사과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사과의 타이밍을 늦추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당신이

상대방의 상처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는 있다.

위에서 언급한 이 모든 시간의 기준은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다. 다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에티켓과 매너

를 구분하는 가장 큰 한 가지는 바로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나의 매너지수는 상대가 평가한다. 즉 상대적

이라는 이야기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3요소로 60%의 이토스(Ethos) 30%의 파토스(Pathos)

10%의 로고스(Logos)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토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엔 믿음과 신뢰가 쌓여야 한다는

것이다. 믿을만한 사람인가 아닌가가 결국 내가 상대에게 설득 당하느냐 아니냐를 60%나 결정한다는 것

이다. 그 이후엔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파토스의 단계, 그리고 상품에 대한 소개나 정보

자체(로고스)는 10%만 해당한다는 이야기이다. 상대로 하여금 나란 사람에 대한 신뢰는 거저 쌓이는 게

아니다. 메시지 하나, 댓글 하나도 상대의 시계에 맞춰 보내주는 센스는 결국 관계를 금으로 만드는 골든

타임의 중요한 요소이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관계 속 골

든 타임

상대를 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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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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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희주

참고도서<잘 팔리는 공식> / 비즈니스 북스

소통하다

사람은 기능이 아니라

value

가치에 돈을 지불한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이것이 비즈니스의 필요조건이자 대전제이다. 하지만 아무리 가치 있는 상품이라고 해도 곧바로

고객이 그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 고객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그 물건의 가치를 잘 설명해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물건, 즉 ‘무엇을’ 구입할까? 마케팅에 대한 고민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고객은

‘무엇을’ 사는가?

상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사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고객에게 정말 팔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짜로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가?

고객의 선택을 받을 이유가 충분한 상품을

제공한다면 고객이 찾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런데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에는

‘기능’과 ‘가치’라는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

기능은 성능이나 사양이라는 말로도 바꿀

수가 있는데, 상품의 특성이나 역할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가치는 그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나 그

상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양감,

상품의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효용(소비자가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함으로써 얻게 되는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

‘가치’가 지갑을 연다

스마트폰의 크기를 기능과 가치로 나눠서

설명해보자. 스마트폰의 크기에 대해 ‘세로

12cm, 가로 6cm, 두께 8mm’와 같이 설명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 기능이다. 그에 반해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또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가치에 해당된다. 고객이 이

상품을 사용하며 즐거움을 느끼는가? 기분이

좋아지는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인가?

같은 생각을 다각도로 하다보면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고객은

상품을 선택할 때 기능보다는 가치를 먼저

생각한다는 점이다. 고객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에 돈을 지불한다. 그리고

가치는 기능에서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효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A사와

B사에서 판매하는 두 종류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하자. 기능적이거나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는 A사가 훨씬 우수하다. 그런데

오히려 사양이 떨어지는 B사의 스마트폰이

훨씬 잘 팔린다. B사의 스마트폰에는 ‘이

폰을 쓰는 사람은 트렌디하고 세련됐다’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쓰는 감각적인

폰이다’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치에 끌리는 사람들이 B사의 스마트폰에 더

끌릴 수밖에 없다.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이케아의 가치 마케팅

상품의 기능보다 가치에 중점을 두고 고객이

그 가치를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해서 성공한

회사가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스웨덴의 가구 회사 이케아다. 이케아는

자사의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테마별 모델

룸을 만들어 보여주는 ‘쇼룸’을 운영한다.

실제로 이 방에 사는 가상인물을 만들어

가족구성이나 직업, 취미나 가치관 등을

반영해 가구나 소품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가구가 실제 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단순히 가구와 소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을 연상시키는

쇼룸을 통해 편안한 공간, 안락한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까지 보여준다. 각각의 가구가

지닌 기능이 아니라 가구를 사용했을 때의

편안함이나 만족감이라는 가치를 파는

것이다.

무언가를 팔기 위해선 설명서에는 없지만

그 상품 안에 존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이것은 ‘무엇을’ 팔 것인가를 정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핵심 사항이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인식할 것, 더불어 그러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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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독자글마당

겨울호 퀴즈 퀴즈 정답자

다른 곳 5곳을 찾아서 엽서에 표기해 주세요. (왼쪽 사진이 실제 제품 사진입니다) <NU LIFE>에서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

니다. 이번 호에서 좋았던 기사나 아쉬웠던 내용 그리고

코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퀴즈 정답과

함께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의견을 보

내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보내주실 곳 : nulife@nuskin.com

애독자 카드 당첨자

독자 의견

여성 고객 분들과 만날 때 뉴컬러 화장품을 많이 여쭤

보세요. 아무래도 남자 사업자인 저로서는 뉴컬러 화

장품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거

든요. 그런 저에게 딱 맞는 내용이 있어서 유용하게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에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상수 경남 김해시

뉴스킨에 대한 정보는 물론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

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새로 나

온 에이지락 미에 대한 소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

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뉴스킨 제품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다뤄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공하신 분들의 노하우나

사업 성공 팁 같은 것들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이혜영 제주 서귀포시

사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NU LIFE를 정독했던 것 같

아요. 성공하신 분들의 인터뷰를 읽으면서는 부러움

을 느꼈고, 뉴스킨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면서는 회사

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함과 설렘

이 느껴지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읽는 내내 벅찼던

한 호였어요. 에이지락 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

된 부분들도 인상적이었고요!

조선영 경기 시흥시

트루 페이스 라인 코렉터

&페이셜 스크럽 (2명)

왕자정(3256), 김가빈(0151)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

(2명)

김은정(8439), 이혜영(0269)

라이프팩 (3명)

조선영(5243), 홍정희(5700),

조혜정(5939)

마린오메가(3명)

한상수(0804), 방혜정(0864),

전혜원(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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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 유효기간2015.06.30 ~ 2017.06.29

서울 강남우체국 승인제 40922호

보내는사람

이름 나이 (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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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선물을 받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반드시 전화번호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킨 코리아(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6뉴라이프 담당자앞

받는사람

NULIFE

NULIFE

0 6 6 31

WINTER 2016 Vol. 12 No.1

Nu Life 애독자 카드를 받습니다.설문을 작성하시어 2016년 1월 31일(일)까지 애독자 카드로 보내주세요.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 10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애독자 카드를 절취하여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트루 페이스 라인 코렉터 & 페이셜 스크럽(2명)•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2명)•라이프팩(3명)•마린오메가(3명)

Nu Life 애독자 카드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정되신 분들께는 2월 22일(월)에 게시된 휴대폰 번호로 주소 확인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 때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상품 지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5년 가을호 애독자 카드 당첨자

트루 페이스 라인 코렉터 & 페이셜 스크럽(2명)왕자정(3256) 김가빈(0151)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울트라 에센스(2명)김은정(8439) 이혜영(0269)

라이프팩 (3명)조선영(5243) 홍정희(5700) 조혜정(5939)

마린오메가 (3명)한상수(0804) 방혜정(0864) 전혜원(8017)

1. Nu Life-2016 겨울호를 보신 소감을 적어주세요.

2. Nu Life-2016 겨울호에서 가장 좋았던 기사는 어떤 것이었나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3. Nu Life-2016 겨울호에서 가장 아쉬웠던 기사는 어떤 것이었나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4. Nu Life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5.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앞 페이지 선물 리스트를 참고하시어, 좋은 의견과 함께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보내주세요.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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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2016 Vol. 12 No.1

다른 그림 찾기의 정답을 아래 그림에 표시해주세요.

애독자 카드 당첨자지난호정답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울트라 에센스 (2명)김은정(8439) 이혜영(0269)

가을호 퀴즈다른 곳 5곳을 찾아서 엽서에 표기해 주세요. (위쪽 사진이 실제 제품 사진입니다)

트루 페이스 라인 코렉터 & 페이셜 스크럽 (2명)왕자정(3256) 김가빈(0151)

마린오메가 (3명)한상수(0804) 방혜정(0864) 전혜원(8017)

라이프팩 (3명)조선영(5243) 홍정희(5700) 조혜정(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