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인왕제색도(1751)--76

인왕제색도(1751)--contents.kocw.net/KOCW/document/2013/Daeguhanui/...1751년 / 수묵화 / 지본수묵(紙本水墨) / 79.2x138.2cm /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 국보 216호

  • Upload
    others

  • View
    0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 인왕제색도(1751)--76

  • 1751년 / 수묵화 / 지본수묵(紙本水墨) / 79.2x138.2cm /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 국보 216호

    인왕제색도(1751)--76

    조선 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이 비온 뒤의 인왕산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38.2㎝, 세로 79.2㎝이다. 직접 인왕산을 보고 그렸는데, 비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상적 순간을 포착하여 그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 138.2.cm

    79.2cm

    근경 1/3

    중경 1/3

    원경 2/3

    중봉 좌봉 우봉

    인왕제색도(1751)--76

  • 타락산酡酪山(낙산駱山)

    북악산

    남 산

    인왕산仁王山 (인왕산仁旺山)

    경 복 궁

    한 강

    http://100.naver.com//100.nhn?docid=10271

  • 76

    제작시기: 신미윤월하완 辛未閏月下浣-승정원일기:1751년 5월 25일

    제작동기: 친구이자 동료인 시인 사천 이병연의 사망(1751년 5월 29일)

    특징: 상부절단, 상중하경, 주역연관(도설경해), 담청하고 장엄

  • 76 제작동기: 친구이자 동료인 시인 사천 이병연의 사망(1751년 윤5월 29일)

    “한성 우윤 이병연(李秉淵)이 졸(卒)하였다. 이병연의 자(字)는 일원(一源)으로 한산(韓山) 사람이며, 호(號)는 사천(川)이다. 성품이 맑고 드넓었으며, 어려서 김창흡(金昌翕)을 종유(從遊)하였다.

    지은 시(詩)가 수만 수(首)인데, 그의 시는 강건하고 웅장하여 이따금 옛것을 압도함이 있어, 세상에서 시를 배우려는 자들이 많은 본보기로 삼았다. 음사(蔭仕)로 벼슬길에 나와 아경(亞卿)에 이르러 그쳤다.” 5월 29일 ‘조선왕조실록’

  • 76

    제작시기: 신미윤월하완 辛未閏月下浣-승정원일기:1751년 5월 25일

    제작동기: 친구이자 동료인 시인 사천 이병연의 사망(1751년 5월 29일)

    특징: 상부절단, 상중하경, 주역연관(도설경해), 담청하고 장엄

  • 76 제작동기: 친구이자 동료인 시인 사천 이병연의 사망(1751년 윤5월 29일)

    “한성 우윤 이병연(李秉淵)이 졸(卒)하였다. 이병연의 자(字)는 일원(一源)으로 한산(韓山) 사람이며, 호(號)는 사천(川)이다. 성품이 맑고 드넓었으며, 어려서 김창흡(金昌翕)을 종유(從遊)하였다.

    지은 시(詩)가 수만 수(首)인데, 그의 시는 강건하고 웅장하여 이따금 옛것을 압도함이 있어, 세상에서 시를 배우려는 자들이 많은 본보기로 삼았다. 음사(蔭仕)로 벼슬길에 나와 아경(亞卿)에 이르러 그쳤다.” 5월 29일 ‘조선왕조실록’

  • 76

    만포 심환지(1730~1802): 순조 때 영의정역임 청빈하게 공직생활유지, 초상화없고, 유일하게 인왕제색도에 ‘제시’남김(유족증언) -삼각산 봄 구름이 비를 넉넉히 보냈던가 -만 그루 소나무 푸르고 윤기나게 그윽한 집을 둘렀구나 -주인 늙은이 틀림없이 깊은 휘장 아래 앉아 -혼자서 ‘주역’의 하도와 낙서를 궁구하고 있겠네

    *이 후 다른 사람에게 팔러 나갔을 때 만포의 제시가 상부의 주봉과 함께 떨어져 나갔을 것으로 추정

    주 봉 박 락 사 유

  • 이병연 조선시대 대시인 진경산수의 겸재, 진경시의 사천이라 할 수 있다. 스승 김창흡의 집을 사이에 두고 자라난 동문수학친구이며 한 시대의 문화를 이끌었던 인물, 삼천 수가 넘는 한시를 남겼다.

    한평생이 넘는 60년 지기이며 예술을 함께 나눈 유일한 벗이다. 각각 81수 84수까지 장수를 누렸다.

    사천 이병연 겸재 정선

    시화상간도(詩畵相看圖) 북악산 육상궁 뒷담쪽 사천의 집

  • 이병연의 전별시 1740년(65세) 가을 정선이 양천(현 강서구 가양동) 현령으로 부임할 때 사천이 쓴 전별시 -자네와 나를 합쳐놔야 왕망천이 될 터인데 /그림 날고 시 떨어지니 양편이 다 허둥대네 -돌아가는 나귀 벌써 멀어졌지만 아직까진 보이누나 /강서에 지는 저 노을을 원망스레 바라보네

    시화상간맹약 1740년(65세)경 한양의 사천과 양천의 겸재가 시화를 서류 나누자고 맹약하여 만든 ‘경교명승첩’ -총 30여점의 작품이 제작(양수리~행주산성) -여기에 시화간상도가 있음( “천금을 준다고 해도 남에게 전하지 말라(千金勿傳)” -소나무+바위+물

    畵中有時 時中有畵

    겸재 +사천의 관계자료

  • 物我一體 天人合一 人乃天

  • 周 易 정선-《도설경해(圖說經解)》

    하늘, 1

    해, 19

    달, 46

    땅, 64

  • 1-토

    2-화

    3-수

    4-금 5-목

    태극모양 1.만폭동 너럭바위

    2. 비로봉 =화(火)

    3. 무지개 다리 = (水)

    4. 오른쪽 봉우리 = (金)

    5. 왼편 흙산 = (木)

  • 敦義門

    崇禮門

    肅靖門

    興仁之門

    서울의 사대문과 오행체계

    보신각

    火, 南夏

    金, 秋西 木, 東春

    水, 冬北

    http://100.naver.com//100.nhn?docid=76303

  • 신묘년 풍악도첩(장안사)1711(36) 신묘년 풍악도첩(금강내산총도)1711(36)

    만천교

    장안사

    최북-표훈사도

  • 1711년, 금강산 여행길에 오른 겸재(謙齋) 정선(鄭敾·36)이 단발령(斷髮嶺) 고개에서 처음 금강산을 대하는 장면을 그린 〈단발령망금강산도〉

    오른쪽 화면을 사선으로 짙게 채운 고개 중턱에는 가마에서 내려 금강산 장관을 바라보는 겸재 자신과 일행

    금강산 일대의 풍경을 표현한 13폭의 그림《신묘년 풍악도첩(辛卯年楓嶽圖帖)》

  • 태극의 웅혼함을 나타내는 제문

    일만이천 봉 겨울 금강산의 드러난 뼈를/ 뉘라서 뜻을 써서 그 참 모습 그려내리 /향기는 동해 끝의 해 솟는 나무까지 떠 나리고 /쌓인 기운 웅혼하게 온 우리에 서렸구나 /암봉은 몇 송이 연꽃인 양 흰빛을 드날리고/ 반쪽 숲엔 소나무 잣나무가 현묘한 도의 문을 가렸어라 /설령 내 발로 직접 밟아 보자 한들 이제 다시 두루 걸어야 할 터/ 그 어찌 배갯맡에 기대어 (내 그림을) 실컷 봄만 같으리요

  • [정양사도], 정선, 18세기 종이에 엷은 색, 22.1x61.0cm, 국립중앙박물관

    [정양사도], 정선, 18세기, 종이에 엷은 색, 22.1x61.0cm, 국립중앙박물관

    선택과 집중

    정양사/혈성루

    비로봉

    謙老

    생략과 함축

    선면구도

    음과양의조화

    1

    3

    2

    4

    천일대

    정양사도

    정양사도 부분확대그림

  • 태극의 웅혼함을 나타내는 제문

    일만이천 봉 겨울 금강산의 드러난 뼈를/ 뉘라서 뜻을 써서 그 참 모습 그려내리 /향기는 동해 끝의 해 솟는 나무까지 떠 나리고 /쌓인 기운 웅혼하게 온 우리에 서렸구나 /암봉은 몇 송이 연꽃인 양 흰빛을 드날리고/ 반쪽 숲엔 소나무 잣나무가 현묘한 도의 문을 가렸어라 /설령 내 발로 직접 밟아 보자 한들 이제 다시 두루 걸어야 할 터/ 그 어찌 배갯맡에 기대어 (내 그림을) 실컷 봄만 같으리요

  • 1711년, 금강산 여행길에 오른 겸재(謙齋) 정선(鄭敾·36)이 단발령(斷髮嶺) 고개에서 처음 금강산을 대하는 장면을 그린 〈단발령망금강산도〉

    오른쪽 화면을 사선으로 짙게 채운 고개 중턱에는 가마에서 내려 금강산 장관을 바라보는 겸재 자신과 일행

    금강산 일대의 풍경을 표현한 13폭의 그림《신묘년 풍악도첩(辛卯年楓嶽圖帖)》

  • 신묘년 풍악도첩(장안사)1711(36) 신묘년 풍악도첩(금강내산총도)1711(36)

    만천교

    장안사

    최북-표훈사도

  • 敦義門

    崇禮門

    肅靖門

    興仁之門

    서울의 사대문과 오행체계

    보신각

    火, 南夏

    金, 秋西 木, 東春

    水, 冬北

    http://100.naver.com//100.nhn?docid=76303

  • 1-토

    2-화

    3-수

    4-금 5-목

    태극모양 1.만폭동 너럭바위

    2. 비로봉 =화(火)

    3. 무지개 다리 = (水)

    4. 오른쪽 봉우리 = (金)

    5. 왼편 흙산 = (木)

  • 1-토

    2-화

    3-수

    4-금 5-목

    태극모양 1.만폭동 너럭바위

    2. 비로봉 =화(火)

    3. 무지개 다리 = (水)

    4. 오른쪽 봉우리 = (金)

    5. 왼편 흙산 = (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