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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DING 우리 집 침실 마다 봄 옷을 입히자 SPRING, 2012 Quality and Style 사시사철 多재多능 스마트 속통 싱그러운 새 봄 화사한 ‘셀프’ 인테리어 공간 활용법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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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BEDDING우리 집 침실 마다 봄 옷을 입히자

SPRING, 2012

Quality and Style

사시사철 多재多능스마트 속통

싱그러운 새 봄화사한 ‘셀프’ 인테리어 공간 활용법

Page 2: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CONTENTS

발행인: 이선희 대표이사

발행일: 2011년 3월 10일 통권 제5호

발행처: ㈜박홍근홈패션

편집인: 홍보마케팅팀

<마마인하우스>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준수합니다.

<마마인하우스>에 실린 기사·사진에 대한 사용은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박홍근홈패션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동 281-14

전화: 02)3409-0092 홈페이지: www.phghome.co.kr 2012 SPRING

2 MAMA’s Harmony | NEWS 박홍근홈패션 소식

4 MAMA’s Harmony | INTERVIEW 5년 이불 장사, “진심”만이 전략이고 노하우입니다.

6 MAMA’s Harmony | TREND 2012 홈 인테리어 경향

8 MAMA’s Style | BEDDING 우리 집 침실 마다 봄 옷을 입히자

10 MAMA’s Style | LIVING 싱그러운 새 봄, 화사한 ‘셀프’ 인테리어 공간 활용법

12 MAMA’s Style | TEXTILE 사시사철 多재多능 ‘스마트 속통’

13 MAMA’s Style | FASHION 간절기 머스트 아이템, 핫 아우터

14 MAMA’s Style | PEOPLE 커피명인, 허형만을 만나다

16 MAMA’s Style | FAMILY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

17 MAMA’s Style | COLUMN 상말 좀 그만 하세요

바야흐로봄입니다.

아침출근길무심코쳐다보니어느새가로수나무끝마다물이올랐습니다.

삭막한도시의가로수지만때맞춰새잎을내놓을준비하는것을봅니다.우리회사도겨우

내올봄에내놓을이불을만들었습니다.

계절은겨울이지만봄맞아집안에새옷을입히고픈주부의그마음을떠올리며봄옷을지

었습니다.

지난겨울우리봄제품수주회에는많은기자들이다녀갔습니다.리빙지,주부지,웨딩지등

의잡지사기자들을비롯해일간지기자들이방문해새봄의제품들을미리보고갔습니다.고

맙게도많은분들이박홍근홈패션의봄이기대된다는평가를해주었습니다.제품들이예년보

다화사해지고모던해졌다는평가였습니다.

봄을맞아홈드레싱(homedressing)을꿈꾸는고객들에게도박홍근이불덕분에우리집

안이환해졌다는칭찬을들었으면좋겠습니다.

봄이면기상캐스터들은남쪽에서부터전해오는개나리꽃,벚꽃피는때를알려줍니다.꽃피

는날짜를세는그마음이얼마나설레이는지요.올해도개화시기를예보하는뉴스를보다가

우리매장에들어선고객들이봄의나라에들어온듯환하게웃는모습을상상해봤습니다.

박홍근홈패션의이불이그저덮고자는이불이아니라,집안의새옷이되고,그옷을입는

사람,보는사람모두를행복하게만들어서,이아름다운우주에또하나의아름다움을보태는

노력이기를바래봅니다.

봄이오는길목에서

2012년3월

빅홍근홈패션대표이사

Page 3: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NEWS

SPRING, 2012

MAMA’s Harmony |

성니콜라우스(교장 이계춘) 산타학교와 결연을 맺은 박

홍근홈패션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12월 23일 성수

동 본사 앞에서 ‘박홍근홈패션 산타학교’ 설립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고 임직원 20명이 산타로 나섰습니다.

이불, 학용품, 세제 등 생필품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담은 60여 개의 선물 꾸러미를 정성을 다

해 포장하여 준비하고 오후 2시 오류동에 위치한 보육원

을 거쳐 저녁에는 새터민 가정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

했습니다.

또한 근무 시간을 쪼개 익힌 악기 연주, 캐롤 부르

기, 풍선 만들기 등의 즐거운 이벤트로 서로의 마음을 전

하는 훈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매년 그린 보상전을 통해 수

거된 이불을 무의탁 노인 시설 등에 기부 하는 등 ‘따뜻

한 잠자리를 함께 나누는 이불 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이

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화재로 폐허가 되었던 박홍근홈패션 포천

동교동 공장이 복구되고 고객을 위해 공장 문이 활짝 열

렸습니다. 우리 공장의 화재로 놀란 가슴을 쓰러 내렸을

동교동 주민을 위한 알뜰 쇼핑의 장이 펼쳐진 것입니다.

깜짝 타임 세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

마당 잔치가 되었습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3/1 안주미이사

3/3 이재혁반장

3/4 우동호대표

3/7 정남분주임

3/8 서지훈과장,손경자과장,윤옥희,이순희(현/중동)

3/13 이경화실장

3/19 강경이

3/20 배승열대리

3/22 조두현본부장

3/25 허건차장

3/27 김상준차장,정옥순대리

3/28 송미순

새봄에 전하는 겨울 산타 소식박홍근산타학교는 일년 내내 계속됩니다

새 창고 새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화재복구를 축하하는

포천 동교동 주민을 위한 세일 잔치

인사이동 소식입니다

정옥순대리 닥슨사업부 생산관리 2/20부

입사를 축하합니다.

서민정: 박홍근사업부 대리점 물류(1/17부)

권영숙: 경영지원실 생산총괄부 검품(2/1부)

정윤자: 경영지원실 생산총괄부 검품(2/1부)

이금란: 경영지원실 생산총괄부 검품(2/1부)

손정란: 경영지원실 생산총괄부 검품(2/1부)

조연주: 경영지원실 생산총괄부 경리(2/20부)

박홍근의 새 매장 오픈 소식입니다

3월 30일 롯데 백화점 원주점

3월 30일 롯데 백화점 평촌점

2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3

Page 4: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4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5

INTERVIEWMAMA’s Harmony |

중동점에 들어서면 매장 정면에 위치한 소파와 테이블이 눈에 띈다.

사랑방 같은 이불 매장, 이것이 한희정 사장의 모토다.

편안한 소파에 앉아 따뜻한 차를 나누며 이불 장사 5년 세월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5년 이불 장사, “진심”만이 전략이고 노하우입니다.

한희정 사장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쭉 연구실에 근무하며 화학 실험

을 했던 이력을 가진 분이다. 임신과 함께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던 중, 이불 유통업을 하시는 친척분의 조언으로 지난 2009년 8월 박홍근

대리점의 문을 열었다.

장사를 해본 일이 없다 보니 오픈 후 3년간은 힘든 일이 많았다. 젊은 사

장이 예단을 제대로 하겠어 라고 말하는 고객 분의 한 마디에 최대한 연륜이

묻어나도록 옷을 입고 말투를 바꿨다. 베개 커버 하나를 사가는 고객에게도,

이것 저것 제품에 흠을 잡는 변덕스런 고객에게도 진심은 통하리라 믿고 고

객의 요구를 들어주고 기다렸다.

3년이 지나자 하나 둘 단골이 늘기 시작했다. 한사장도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저하는 고객에게 “사모님, 프로의 말을 믿으셔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자신감은 박홍근 대리점을 시작하면서부터 갖게 된 사람에 대한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소통 방법에 나름의 공부와 실천 덕분이었다.

할머니와 함께 3대를 이루며 자란 성장 환경 덕분에 어른들과의 소통에

는 자신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의 눈에 아무리 예뻐도 어른들의 눈

에는 다를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고객에게 잘 설득할 수 있었다.

예단 고객의 경우 예비 시부모 취향, 출신 등 기본 한 시간은 정보를 수

집하기 위해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제품을 의논하는 데 30분 이상

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후 예단을 들이는 당일에는 긴장하는 예비 신부를 위

해 언니의 마음으로 손을 잡아준다. 그러니 예단 이불을 해가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친동생처럼 느껴지고, 지난 5년 동안 수많은 동생이 생겼다.

한희정 사장에게 중동점 자체 이벤트나 영업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했

다. 그녀의 답은 간단했다.최그 어떤 가격 할인보다, 최고의 경쟁력은 ‘진심’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이다. 굳이 한가지 전략을 꼽는다면, “제품은 고급으

로, 서비스는 정겹게!”라고 한다. 고가의 예단을 판매하지만 잘난체 하지 않

는 매장, 부천의 진정한 사랑방이 되겠다는 것이 한희정 사장의 각오이자 노

하우다.

Page 5: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6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7

TRENDMAMA’s Harmony |

HEIMTEXTIL 2012이번 전시의 메인 컨셉은 “MONTAGE” 즉, 여러 요소들

의 결합에 의한 새로운 디자인 창조이다. 이는 “ Colour

Riot”, “Dark Lux”, “Craft Indurstry”, “Sprit Clarity”의 4가

지를 트랜드 키워드로 제안된다.

Colour Riot는 컬러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다. 빛의 상호

작용으로 나타나는 생동감 넘치는 색의 향연을 강조하였다. 원

색적인 컬러 스트라이프, 기하학, 그래픽 패턴과 홀로그램 효과

등 다양한 패턴이 주목된다.

Dark Lux는 깊은 블랙 컬러에서 느낄 수 있는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로 ‘Modern Glamour’라고도 이름할 수 있다. 현대적인

감각의 매력 발산, 윤기가 나는 소재, 부드러운 가죽과 글로시

한 반짝임 등으로 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Craft Industry는 세밀한 수공예 작업과 모던함이 조화되는 디

자인을 의미한다. 수공예의 불규칙한 질감과 구조화된 요소의

접목, 빈티지 한 재료와 사실적인 재료의 혼합, 다양한 구성요

소의 입체감 있는 텍스쳐 등이 강조된다.

Sprit Clari는 더없이 간결하고 기능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요소

에 집중하는 디자인을 강조한다. 절제된 디자인과 뉴트럴한 컬

러, 분명한 선의 모던함 속에 하이테크놀로지의 신소재를 사용

해 고기능의 퀄리티가 표현된다.

Heimtextil과 Masion&Objet을 통해 미리 보는

2012 홈 인테리어 경향

글: 박홍근 디자인연구소 홍세진 소장

하임텍스타일과 메종앤오브제, 전 세계의 인테리

어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양대 전시회에 올해도

박홍근홈패션 디자인연구소가 참가하여 부지런

히 발품을 팔며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또한 패션

의 메카인 이탈리아와 감각적인 디자인 왕국, 영

국을 찾아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수집해 돌아왔다.

MASION&OBjET이번 전시 메인 컨셉은 “CRAZY”. 열광적이고 창조적이

며 자유분방한 표현을 담은 3가지 테마의 장면이 연출

되었다.

“Sweet Freaks(달콤한 괴물)”은 상상력이라는 에

너지를 담아 엉뚱한 발상과 호기심에 의한 기괴한 아름

다움, 새로운 디자인을 강조한다.

“Art’keting(아트케팅)”이란 문화예술적 요소를 마

케팅에 활용하는 것에서 유래된 단어다. 예술적 감성과

호기심을 가진 개인이 독특하게 표현하는 ‘창조자’가 된

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집은 또 하나의 예술공간이

된다.

“Dream Box(꿈의 상자)”에서는 오버사이즈의 물체

나 왜곡된 형체, 광학적인 환상 등 상상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집을 제안한다.

그렇다면 박홍근이 정리한 2012/13 홈 인테리어 경향은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으로 기본 컨셉은 모던 스타일이다.

2. 소비자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창조자로써의

자아를 인식한다.

3. 플라워 패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하게

표현되고 있다.

4. 또한 플라워 패턴의 사이즈, 기법, 종류 등이

더욱 세밀화 되고 있다.

5. 50년대의 수공예적인 터치로 재 탄생된

르네상스 풍 복고패턴이 눈에 띈다.

6. 홀로그램, 레이저 컷팅, 이캇기법 등

다양하게 표현되는 그래픽 효과.

7. 편안함의 추구와 수공예의 믹스로 인한

빈티지 스타일이 강세다.

8. 기능성 소재, 우븐, 가죽 등 소재가 풍부해졌다.

9. 비비드 컬러, 메탈릭 쉬머스, 라임 그린 등의 새로운 컬러.

10. 보다 섬세하고 정교해 진 자수가 주목된다.

Page 6: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BEDDINGMAMA’s Style |

신혼 부부라면

모던 럭셔리 베딩으로 달콤한 침실을~

‘크레이브’의 테레즈는 클래식한 다마스크 패턴이 돋보이

는 고밀도 자카드 제품이다. 골드 메탈사로 재직되어 럭셔

리 한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주름으로 처리한 난지 부분이

화려함을 더한다. 몸에 닿는 부분은 60 수 사틴 면으로 땀

흡수율과 실용성을 잡았다. ‘크레이브’ 백화점 매장에서 구

매 가능하다.

SPRING HOME DRESSING

우리 집 침실 마다 봄 옷을 입히자

‘박홍근’의 로체

고생하는 내 남편 위해 황제의 침실을~

‘박홍근’의 고품격 베딩 아이템으로 ‘로체’. 고밀도 혼방 자카드 원단으로 핑크 빛 광택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화려한 다마스크 패턴이 웅장한 분위기를, 가장자리의 자수 퀼팅이 섬세한 느낌을 준다. 럭셔리 한 이불 커버의

안쪽,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은 60수 사틴 면으로 단면 누빔 처리해 땀 흡수율과 통기성을 높였다. 또한 몸에 닿

는 촉감이 부드러워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 ‘박홍근’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알레르기가 걱정인

내 아이에게 건강 침실을~

‘박홍근’이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

한 기능성 소재 ‘울트라 마이크로

화이바’ 소재의 ‘윈슬렛’이다. 집 먼

지 진드기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발

된 소재로, 고밀도의 극세사로 먼지

발생률이 낮다. 세탁 후에도 변치

않는 마찰 견뢰도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타 소재에 비해 땀 흡수,

발수성이 좋고 세탁 후 건조가 빨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박홍

근’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박홍근’의 윈슬렛

‘크레이브’의 테레즈

8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9

Page 7: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LIVINGMAMA’s Style |

싱그러운 새 봄, 화사한 ‘셀프’ 인테리어 공간 활용법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좀 더 밝은 공간을 갖고자 하는 욕구가

가장 높을 때이다. 한 학년 오르는 아이들 방을 좀 더 상쾌하고 깔끔하게 바꿔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좁은 공간을 넓게 쓰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들이 줄을 잇는다.

봄이 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은 욕구,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글: 송영미(박홍근디자인연구소 VMD실장/설치미술가)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제작해 나오는 기성가구들은 그

활용가치가 섬세하게 고려되지 못한 점이 많다. 하지만

그것을 개인적으로 고쳐보려 하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

이 들어 부담스럽고 어려운 점이 많다. 여기저기에서 아

이디어만 수집하다 방법을 찾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한 당신을 위해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 공간 활용법을 준비했다.

생활용품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자

집안 곳곳 숨어있는 오디오, 탁상시계, 스탠드, 휴지 곽,

테이블, 스툴, 주방의 머그컵, 쟁반, 수납장 등 생활에 없

어서는 안 될 생활용품 하나하나를 전체 인테리어에 포

인트 장식이 되도록 배치해 보자. 늘 사용하는 생활도구

를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실용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

가 된다. 거실은 가족과 대화를 나누거나 책을 읽고, 때

로는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임을 고려해 최대한 불필요

한 것들을 정리한다. 최소한의 배치가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접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간접조명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비추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 좋고 방이 어지럽혀 있어도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는다. 벽에 반사된 은은한 불빛이 주변 가구나 식탁을

밝게 한다. 조금 어둡다고 느껴 질 때에는 양초에 불을

밝히자. 책 읽는 의자 옆에 독서 전기스탠드를 놓고 차분

한 느낌으로 독서나 자신의 생각에 집중 하면서 봄의 저

녁 정취를 한껏 즐겨 보자.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거울을 이용해 공간을 넓고 환하게

거울은 빛을 반사해 하나의 빛을 여러 곳으로 분산 시킨

다. 또 거울을 걸면 마치 그 자리에 창문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런 점을 노

려 욕실 유리 옆이나 거울테이블 위에 스탠드나 초를 켜

두면 빛이 반사되어 또 다른 장소로 빛을 비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안 곳곳에 활기를 주고 애매했던 공간들을

다시 살려 낼 수 있다.

커튼 뒤를 수납공간으로

일반적으로 커튼을 달 때에는 창문크기에 맞추어 다는

데, 커튼의 레일을 천장의 바로 아래쪽으로 고쳐 달고 커

튼의 폭을 벽 한 면이 다 가려지도록 맞춰 보자. 기장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내려오도록 하여 커튼을 달면

한쪽 벽면 전체가 마치 창문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

키며 거실의 인상까지 시원하게 보인다. 게다가 가려진

커튼의 창문 양쪽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수납

하는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수납장이 보이

지 않도록 커튼을 쳐 둔다.

황사에 대비한 주의 관리

공기 정화장치 등을 가동하여 실내공기를 청결히 유지하고, 손 씻기, 외출복 갈아입기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자. 청소할 때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헤파 필터(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rrestor)가 장착된 청소기를 사용하면 좋다. 헤파 필터는 0.3μm의 미세먼지까지 잡아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10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11

Page 8: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TEXTILE FASHIONMAMA’s Style | MAMA’s Style |

소재는 진화한다, 화학성분을 최소 배제한

고기능 3M 신슐레이트 속통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보온소재로 널리 사용되던

신슐레이트 소재에 microfiber를 포함한 4가지 fiber를

더한 3M 신슐레이트 솜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

과 통기성을 지닌 차세대 신소재. 특히 이불 솜을 만들

때 화학접착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열로 접착시켜 뛰

어난 항 알러지성을 자랑한다. 자연소재 텐셀을 사용한

겉감은 연약한 유아피부에도 자극을 유발하지 않으며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다.

사시사철 多재多능 ‘스마트 속통’ -3M, 마이크로 화이바

사계절 뽀송뽀송한 침실을 꿈꾸는 당신. 위생과 기능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을까? 충실

하게 속통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똑똑한 솜, 첨단 신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이불은 당신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이다. 잠자리까지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지금 체크해 보자.

마이크로 화이바 이불솜

진드기를 막아내는 수면 파수꾼,

마이크로 화이바 속통

0.7DE의 촘촘하고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저 데니

아 소재의 마이크로 화이바는 각종 진드기 및 박테리아

의 침투를 저지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기특한 이불이

다.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항알러지 제품이

며 물세탁을 해도 변함 없는 향균성을 자랑한다.

3M 신슐레이트 텐셀 이불솜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

간절기를 버티게 해 줄 아우터를 소개한다. EDITOR 조윤예

간절기 머스트 아이템

HOT OUTER

기존 트위드 재킷보다 기장이 조금 더 긴 아이템을 선

택하면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서 보온성도 지킬

수 있다. 졸업, 입학식 등 격식있는 자리에도 어울릴

아우터로는 단연 으뜸인 스타일. COMPAGNA 문의_ 02)3456-9000

간절기 아우터로 가장 에센셜한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

가을에 입는 트렌치와 다르게 조금 더 밝은 베이지 컬러를 선택

하는 것이 요령. 시크한 감성의 원피스형 트렌치코트는 원래 형

태로 쉽게 회복되는 메모리 소재로 변덕스러운 일교차에 입었

다 벗었다 해도 망가지지 않을 머스트해브 아이템.BEAN POLE 가격_ 49만5천원 문의_ 02)6911-0845

보기만해도 상큼한 라임 옐로우 컬러의 사첼백은 덮

개의 펀칭 디테일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SEE BY CLOE POYA 가격미정

겨울 소재지만 우리나라의 한 겨울 날

씨에는 맞지 않는 스웨이드 소재의 아

우터도 간절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별한 디테일없이 베이직한 디자인

이지만 숄 카라 디테일이 멋스러운 재

킷은 세련된 스타일과 보온성 둘 다 보

장한다.

TRENCH COAT

TWEED jACKET

SWADE jACKET

컬러풀한 인디언 모티브 가

디건은 인디언들이 축제 시

사용하던 북의 패턴을 모티

브로 에스닉한 감성을 담아

냈다. 간절기의 어떤 날씨 변

수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아이

템! 화사한 컬러감과 함께 볼

륨감있게 드레이핑되어 몸매

를 입체적으로 보일수 있다.플리츠플리즈 문의_ 070-7130-7705

스커트보다는 팬츠를 매치해 브랜드 본연의 프렌치시크룩을 연출해보자. 상의와 하의의 컬러를 솔리드 컬러로 통일시키고 빅백,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줄 것.

간절기 아우터로 가장 에센셜한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 가을에 입는 트렌치와 다르게 조금 더 밝은 베이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 이너로 컬러풀한 아이템을 입어 봄 느낌을 강조해준다.

12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13

Page 9: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PEOPLEMAMA’s Style |

얼마 전 최고의 아이스 카페 라테를 만났다. 한 모금 마

시니, 먼저, 어린 시절 아빠가 마시다만 커피를 몰래 훔

쳐먹었을 때 느꼈던 치명적인 달콤함이 혀끝에 와 닿았

다. 그리고 곧이어 오장육부를 달래주는 부드러움이 뇌

까지 전해지더니, 마지막으로 진하고 신선한 커피 향이

우유를 비웃으며 살아있었다.

커피를 손수 만들어 주신 분은 <허형만의 압구정 커

피집> 허형만 대표다. 그는 커피란 불과 물의 요리라고

말한다. 그의 아이스 카페 라테는 불과 물과 얼음 그리고

인간, 그 인간의 반평생 갈고 닦음, 그리고 그 노력에 보

답한 우주의 응원이 함께 만든 작품. 그야말로 혼이 담긴

커피다.

4P를 명심하라

허형만 대표는 10년 세월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직

접 커피콩을 볶는다. 새벽 바람 맞으며 콩 볶아 하루

치 주문량의 작업을 마치고 나면, 5평 남짓의 <허형만

의압구정커피집>에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이 집을 드

나드는 손님의 대부분은 <허형만의 커피스쿨>의 수강

생이거나 졸업생들. 창업을 준비하거나 커피집 경영에

문제에 봉착 했을 때 허 대표의 조언을 구하러 찾아 드

는 사람들이다. 그의 조언은 딱 한마디다. “커피를 죽

어라 좋아하세요”. 그는 커피집 성공 비결은 4P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신다. 열정(Passion), 관계(People), 개성

(Personality),품질(Product).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든 나만의 창의적인 커피를 좋

은 사람들과 나누겠다는 열정이라면 그 커피는 단연 최

고의 커피가 될 것이다.

early bird

허대표는 외모에서부터 깔끔한 성격이 배어져 나오는데,

흡사 한 성격하시는 스님을 닮았다. 아마도 스님처럼 새

벽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그 속에서 마음

을 닦기 때문인 듯하다.

커피 집을 운영이 뭐 그리 좋으냐 물어보니, 정신 노동과

육체 노동이 적절히 이루어져 건강한 정신과 몸이 만들

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

이 많으니 만족한다고 말한다. 일터가 놀이터가 되려면,

모든 것이 그렇듯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즐거워

서 신이 나서 좋아 죽겠기에 일하면 일이 놀이가 된다,

식품공학을 전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자신

의 전공을 발판 삼아 일을 찾고 그 일을 즐거운 놀이로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허형만 대표와 이야기

를 나누면서 그는 아마도 자신의 전공이 무엇이었던 간

에 놀이처럼 즐기며 파고들어 최고가 되었을 사람이란

걸 확신할 수 있었다.

그에게는 열정,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28년하고 한 달하고 이틀째

허대표에게 커피일과 인연을 맺은 것인지 언제인지 물었

다. 1982년 11월 1일 식품회사에 입사한 날부터니 28년하

커피명인, 허형만을 만나다

글: 박윤영(박홍근홈패션 홍보/이스토리콤 소장/칼럼리스트)

고 한달 이틀째라고 대답한다.

아, 나는 살면서 무언가를 세본 적 있었나. 심지어

죽고 못사는 사람과의 기념일도 제대로 챙겨 본적 없다.

그의 정확함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대목이다. 다시 생

각해 보면 날짜를 새는 건 그리 어려운 산수도 아니지만,

무언가에 혼신의 다하는 사람은 언제나 준비되어있다.

툭 치면, 자동반사다. “28년하고 한달 이틀째 커피 일을

합니다.”

3S도 기억하라

허대표는 고수에게는 3가지 “S”가 있다고 말한다. 단순

함(Simple),부드러움(Smooth),여유로움(Slow)이 그것이

다. 커피는 마실 줄만 아는 내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언어로 설명을 해주시고 처음 만난 정체불명의 인터뷰어

에게 마음을 여시는 부드러움, 그리고 준비된 듯 여유 있

게 오직 대화에만 집중하시는 여유로움, 3S의 고수는 바

로 허형만 본인의 모습이었다.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집> 허형만 대표

14 mama in House | SPRING 2012 PARKHONGGEUN PRESTIGE 15

Page 10: 박홍근홈패션 사보 2012년 봄호

FAMILYMAMA’s Style | COLUMNMAMA’s Style |

내 집 거실 소파 옆 탁자에는 그때그때 보는 책들과 함께

항상 <<새사전>>이 놓여 있다. 사전 이름이 새 사전 이어

서지 내가 중학교 2학년이던 1959년에 홍웅선·김민수

공편으로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에서 나온 ‘헌 사전’이다.

책 등이 터져버려 너덜거리는 걸 제본소에 맡겨 원

래 모양대로 다시 ‘새 사전’을 만든 게 1988년인가 그랬

는데 속종이가 인디안紙가 아니라서 함께 쓰는 <<동아

새국어사전>>보다 낱말 찾기는 오히려 쉽고 편하다.

아버지께서 사주신지 50년이 넘은 내 <<새사전>>은

초판이라 이제 어디서도 찾을 수 없을 터이지만 이 사전

을 받아들고 맨 처음 찾아본 낱말은, 웃지 마시라, ‘자지’

와 ‘보지’ 뭐 그런 부류(?)의 것들이었다.

나는 신체 일부의 이름이지만 대개 욕으로 쓰이고

있는 그 낱말들이 너무나 또렷하게 찍혀있는 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너무나 신기했다.

우리 말 사전을 옆구리에 끼고 살다 시피 하게 된

건 “혹시 이런 야한 말도 사전에 올

라와 있을까”하는 호기심 탓도 있

었지만 국어시간에 새로 나온 낱말

은 공책에다 반드시 그 낱말을 사용

한 짧은 예문을 두 마디씩 써내야하는 선생

님 때문이기도 했다(그 국어 공책은

아직도 가지고 있어 중학 동기들의

탄성을 듣기도 한다)

덕분에 어휘력이 늘었다. 같은 말

도 발음을 짧게 하거나 길게 하면 전혀

상말 좀 그만 하세요

글: 이규용(MBN 심의워원. 박홍근홈패션 고문)

다른 뜻이 돼버리는 이른바 同音異義語도 하나 둘씩 알

게 되고, 소설·수필 읽기에 재미를 붙인 뒤로는 감칠 맛

나고 해학 넘치는 상말도 덤으로 배웠다. 이를테면 육허

기지다, 요분질하다 따위 말이 그것이다. 상말 얻어 듣고

욕 배운 걸 사전에다 둘러대는 나야 그렇다 하더라도 요

즘 명색 사회 지도층 지식인들 중에는 터진 입에서 ‘나오

면 다 말’ 이라고 욕보다 더한 갖은 상말을 다 쓰고 뱉어

내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더러는 그게 존경의 대상도

되는 모양이다)

이런 눈꼴 틀리는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기니 ‘화

가 홀아비 X 일어나듯’하지만 어쩌랴. 돌 상놈 진배없는

것들 귀에 무슨 충고가 들릴까만 그나마 부탁하고 싶은

건 기왕 상말을 하려거든 혀 밑에 도끼 넣지 말고 조상들

이 만들어 놓은 듣고 웃는 해학의 상말을 좀 배워 쓰라

는 것이다.

도움이 된다면 소개해 줄 수도 있다.

남파간첩으로 내려왔다가 잡혀

17년간 옥살이를 하며 벽돌 찍는 장

인이 돼 출옥한 뒤, 감옥에서 모은 포

복절도하는 욕들을 묶어 사상 최초로

펴낸 <<상말속담사전>>(同文選 1993)

이란 게 있다. 상소리를 하려거든 그

걸로 공부라도 좀 하고 터진 입을 나

불대면 좋겠다.

저자는 宋在璇 이다. 살아있으

면 올해 99세 일 것이다.

-약초란 무엇인가요?

‘모르면 잡초, 지식이 있으면 약초’라는 말을 들어보

신 적 있으시지요. 한국에 자라는 야생초 중 1%만 독초

이고 99%는 약초라는 뜻 입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흔

히 있으면서도 쓰임에 따라 좋은 약재가 되는 식물들을

약초라 이릅니다.

-약초 산행 입문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초 산행에 입문 하실 때에는 먼저 약초 관련 책을

참고하시고, 경험이 많은 사람과 산행하며 지식을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필요한 만큼

만 채취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에서는 많은 것을 한

꺼번에 주지 않더군요. 저는 그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자연이 주는 그대로 받는다는 생각을 하며 산행합니다.

-약초 산행의 매력이라면?

사람의 신진대사가 나빠지면 병이 오게 되지요. 우

리들 몸에 필수 성분은 물, 소금, 효소, 음이온인데, 깊은

산 속에서 요양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입니다. 바로 ‘산

림욕’으로 통하는 자연치료 요법이지요. 특히 오전 10시

에서 오후 4시 사이가 산림욕에 좋다고 합니다. 저 또한

약초를 캐며 산행하는 와중에 산림욕을 겸하게 되어 건

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약초로 효소를 직접 만드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철에 나는 맛있는 취나물, 참나물, 당귀, 돈나물

등은 보약과 같습니다. 꼭 산삼을 캐어야만 약초를 캐는

것은 아니지요. 담백하게 무쳐 나물로 먹고 시원하게(?)

배출하고, 그리고 몸 속에서 남는 것을 효소로 만들면 됩

니다. 여기서 효소란 무엇이냐 하면 영어로 엔자임(단백

질)입니다. 효소는 크게 4가지 기능을 하는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촉매기능 및 재생기능, 대사기능을 돕습니다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이 또 있다면?

바로 물 입니다. 제가 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 걷는

것 뿐만 아니라 마시는 것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물은 2,500cc인데, 음식물

로 1,000cc를 흡수하고 나머지는 일상 생활에서 보충해

마셔야 해요. 먹는 물의 20%가 소변으로, 20%가 피부,

나머지 60%가 각종 장기를 거치고 호흡을 통해 배출 됩

니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거리고 혈압이

올라가며 생리 활동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약이 되는 물을 추천해주신다면?

약초로 만든 음료인데, 만들기도 쉬워 소개해 드리

고자 합니다. 자연 유산균인 산야초는 자연의 식물이므

로 몸에 해가 없습니다. 원료는 산야초와 유기농 설탕물

인데, 여기서 설탕은 자당이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몸

에 해롭지 않답니다. 이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 흡수 후

20분 이내에 포도당으로 전달이 됩니다. 등산 틈틈이 마

셔도 좋고, 특히 다이어트 효과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홍근홈패션 사우 여러분께 한마디.

약초 산행은 ‘1석 2조’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운동입

니다. 운동도 하고 취미도 살리고 거기에 아픈 사람에게

효소까지 나누니 1석 3조가 되기도 해요. 약초 산행을 함

께 하고 싶으신 박홍근 가족이 계시다면 언제든 환영입

니다.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

백화점 영업부장 서상희의

이색 취미 “약초 산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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