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파산난민 · '1인 창무극'이라는 장르를...

Preview:

Citation preview

'1인 창무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병

신춤의 대가' 공옥진(1931~2012)과 그

녀의 춤을 조명하는 연극이 나온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그린피그는 10월 4~14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이야기의 방식, 춤의

방식-공옥진의 병신춤'편을 선보인다.

윤한솔 연출과 극단 그린피그가 우

리나라 전통예술을 다룬 두 번째 작품

이다. 2014년 '혜화동 1번지' 봄 페스티

벌에서 공연한 '이야기의 방식, 노래의

방식-데모 버전'이 판소리를 익히면서

현대와의 접점을 찾고자 했다면, 이번

에는 전통무용을 직접 익히는 과정과

결과를 연극으로 제작했다.

'이야기의 방식, 춤의 방식-공옥진의

병신춤'은 지난 6월부터 공동창작 과정

을 거쳤다. 그린피그 단원은 공옥진과

병신춤이라는 최소한의 단서만 공유한

상태에서 관련 영상과 논문, 책 등 자료

를 탐구했다.

공옥진은 병신춤으로 큰 인기를 얻

었으나 전통무용이 아닌 창작이라는

이유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뒤늦게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29-6호 '

판소리 1인창무극 심청가' 예능보유자

로 지정됐다. 하지만 전수자가 없어 문

화재 지정이 취소됐고, 병신춤의 명맥

은 사실상 단절됐다.

이번 공연은 공옥진의 춤을 어떻게

배울 것인지, 과연 가능한 일인지 본질

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동작

인식 센서인 '키넥트'로 작동하는 게임 '

댄스 센트럴'을 무대에 구현한다.

남산예술센터는 "화면 속 캐릭터의

화려한 춤을 보고 따라해 점수를 얻는

게임처럼, 공옥진의 병신춤을 게임으

로 변형해 반복하면 어깨너머로 배우

는 전통적인 방식과 다른 계승이 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발상을 실현한 결과"

라고 소개했다.

공연에는 공옥진의 수제자를 자처하

는 7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이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옥진의 춤

을 익힌다.

남산예술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선보

여지는 무대에는 한국사의 질곡 속에

서 공옥진이 춤을 배우는 과정과 춤이

발생되는 지점, 병신춤에 담긴 혹은 담

길 수 있는 모종의 편견, 키넥트 센서

가 읽어 내는 것과 읽어 내지 못하는

것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동시에 담겼다"

고 전했다. 오현경�기자

1 0 0 세

시대의 평

균수명 증

가로 인해

중장년층

의 삶과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미용

성형에 대

한 가치관

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흔히 중년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누

구나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위 눈꺼풀이 처

지면 잔주름이 생기고 쌍꺼풀이 사라

지며 무기력해 보이게 되는데, 눈가 부

위 처짐 현상은 나이가 들었음을 가장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

이다.

때문에 중년 눈 성형의 경우 100세

시대의 사회생활을 위해 주름개선이나

인상개선 등을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

우가 많지만 자녀의 상견례나 결혼식,

졸업식 등과 환갑, 칠순 등을 앞두고 진

행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년의 늘어진 위 눈꺼풀의 경

우에는 상안검성형술로 교정하는데 늘

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

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

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

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시 약한 안검

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

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

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

정적으로 진단한다. 반면에 아래 눈꺼

풀이 처졌다면 눈 밑의 불필요한 피부

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수술로 처

진 눈을 평평하고 생기 있게 바꿔줄 수

있다.

특히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

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

주는 교정술이다.

이 시술은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라

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검은 눈

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

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따라

서 중년층 이외에도 젊은 층 에서도 회

사면접이나 맞선 등 이미지 개선을 위

해 선호하는 교정술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눈

매교정술은 젊은 층의 경우 취업준비생

들에게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매우

이상적인 교정술이다"라고 하면서 "중

년의 상안검과 하안검의 경우에는 본

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

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

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상안검과 하안검 수술

시 환자의 눈 처짐 부위에 따라 지나친

피부절제나 과도한 쌍꺼풀 높이 등 다

양한 요인에 의해 불만족이 야기될 수

있는 만큼 매우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의 얼굴과 눈매, 처짐 정도

를 정확하게 파악해 얼굴과 조화를 이

뤄 젊어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강남준성형외과�이태섭�원장

2018년 9월 28일 금요일 사람사는기쁜세상 19

자 기 파

산(自己破

産)은 개

인파산과

같은 의미

이다. 파

산이라 함

은 자신이

갚아야 할

모든 의무

를 이행하지 못하게 되어 법으로 호소

하여 처리를 받게 되는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돈줄이 막혀 밥도 못

먹을 정도가 된 사람을 말하게 된다.

갑아야 할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직업 있어 전세금, 주택 매입금 등을 은

행에서 빌려 월급에서 충분이 이자를

갚아 왔으나 시장의 변화로 해고당하

여 수입이 없어도 그동안 조금 있던 것

으로 이자를 내다가 몇 개월이 지나서

는 밥을 먹을 돈이 없어 수개월동안 이

자를 못내어 은행이 차압해 가버리고

모두 산산 조각이 나는 가족 해체가 되

어 도저히 어떻게 할지 틈이 보이지 않

아 방법은 두 가지, 그 중 하나는 다음

으로 하고 친구 변호사에게 개인파산

을 부탁한 사람을 자기파산이라 하게

된다.

그래도 나는 능력 있는데 시장이 문제

가 있어 아렇다고 하면서 무엇이든 먹

이가 나오는 일자리를 찾아 헤매기를

수개월, 아이들 학비는 둘째 치고 한 끼

도 어려운 현상의 자기파산은 생활격자

의 난민이 되어 목표 없이 걸식도 못하

는 최악의 생활고의 난민으로 한없이

추락한 인생이 되었다.

실버세대는 그동안 자식만은 본인이

겪어 온 난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한

끼 두끼를 거르면서 시니어세대에까지

왔다. 지식이 밥을 못 먹는 어려운 현상

을 보고 나는 못 먹어도 자식은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이렇게 얼마를

지나면 나도 파산자가 되어 갈 곳이 없

어 차비 빌려 출생지에 가서 농사를 지

으면 밥은 먹을 수 있을 것 이라고, 고

향을 가보니 일찍 부동산을 팔아 정리

해서 몸 붙일 곳이 없는 생활격차난민

신세가 되어 있지만 출생지에서 걸식을

할 수 없어 다시 도시로 와서 한끼로

겨우 연명하는 신세는 그동안 알고 있

던 사람들 모두가 점심 한끼로 연명하

는 난민으로 전략한 자기파산자들이다.

사지는 아직 멀쩡해 무엇이든 하려해

도 일자리는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

운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없는 것이다.

광복과 6,25전쟁 등 보다 더 생활격차

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 다 되었

으며 날이 갈수록 더 지기파산자는 그

래도 괜찮은 기문이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그 속내를 말 안하니 알 수 없지

만 미루어 보면 그러하므로 더 이상 알

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제 그동안 건강하고 소득이 많았는

데 왜 이렇게 모두 자기파산아니 개인

파산 능력도 없게 된 현상을 어떻게 설

명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큰 절벽을

만나 아무 말도 못하고 내일이 없는 날

이 다가오는 것이 산더미 같은 파도가

몰아치는 보이지 않는 날이 그나마 다

시 오기를 기다릴 뿐이다.

지금까지는 체면상 있던 옷을 갈아입

지는 못 하지만 그런대로 입고 있던 옷

도 달아 구멍난 구멍으로 찬바람이 들

어오면 여름인데도 엄동설한의 느낌은

진짜 겨울이 오면 이런 생각이 몇번 겨

울이 지나갔는지 알 수도 없다. 생활난

민들이 지난해 보다 배가되게 늘어났으

며 내년은 얼마나 될까, 한 끼도 없어지

는 날이 되어 모두 펭귄처럼 겨울나는

것이 두렵지 않아 이제 걱정이 무너져,

걱정 없는 날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점

점 기억이 없어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이 어렴풋이 나는 오늘 내일은 더

나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잔인한 역사의

기억이 없으니 마음은 편하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자기파

산 인지 개인파산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시간에 갇혀 버린 생활격차 난민의 미

래는 아무것도 상상하지 않고 오색찬

란한 무지개를 찾으러 가자 해도 아무

도 따라나서는 사람이 없어 나는 찬란

한 빛 감추어 준다.

자기파산(自己破産) 개인파산(個人破

産) 자를 부럽게 보는 눈빛이 점점 흐려

져 가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미

래가 예측된다. 이학박사�최무웅�건국대학교�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세계타임즈�고문(mwchoi@konkuk.ac.kr)

www.thesegye.com기자제보 : news@thesegye.com

● 발행인 이채봉 ● 사장 심귀영 ● 인쇄인 이정자 ● 편집인겸 편집국장 조원익 ● 마케팅본부장 김대환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편집국/기사제보 : 1661-8385 광고국 : 02)717-7272F A X : 02)717-7273

등록 : 2007년 3월 22일 창간: 9월9일등록번호 : 서울 가 50106 구독료 : 한달 15,000원 한부1000원

● 편집국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16-49 삼구빌딩 18 F

공정함이 필요한 세상

세종대왕님은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기 위해 정치가들이 고생해야 한다

는 곧은 의식을 가지고 계셨는데,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듯이 세

종대왕님의 치세 하에는 훌륭한 관

리도 많았습니다.

'정갑손'이라는 인물도 세종대왕님

시대의 관리로, 예조참판, 대사헌, 예

조판서 등의 높은 벼슬을 거치면서

도 청렴한 관리로 이름을 높인 사

람입니다.

정갑손이 함경도 관찰사로 지낼 때

일입니다.

임금의 부름으로 한양까지 다녀와

야 했는데 당시 함경도에서 한양까

지의 여정은 달을 넘기는 먼 길이었

습니다.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

온 정갑손은 밀린 업무를 처리하며

한 장의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함경도에 선출한 관리들에 대한 보

고서였는데 이것을 본 정갑손은 노

발대발하며 책임자를 불렀습니다.

"여기 새로 뽑은 관리에 내 아들의

이름이 들어있는데, 그 녀석은 아직

미흡하여 관직에 나서기에는

한참 모자란 것을 내 익히 알고 있

거늘, 국사를 돌보는 중한 일에 개인

의 능력이 아니라 아비의 위명을 보

고 판단하다니, 어찌 이렇게 백성을

속일 수 있는가. 절대 용서하지 못할

일이다!"

아직도 계속되는 취업대란의 시기.

능력은 있지만, 자리를 만나지 못한

수많은 젊은이가 취업을 위해 힘겨

운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청탁을 통한 잘못된 방법으로 취업

해서 나중에 밝혀진 사건이 TV 뉴

스에 나올 때마다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곤 합니다.

수백 년 전의 인물도 세상에는

공정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이 힘든 시기

당연히 지켜져야 할 공정함이 더욱

절실합니다.

심 귀 영시인 칼럼니스트

▣ 최무웅 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파산난민

The people are scrambling to the

Americans

사람들이 미국사람들에게 몰려있네

요.

사람들이 붐빈다 라고 하거나 엄청

많다 라고 할 때는 crowded 를 써

서 it’s so crowded 라고 한다. 물론

heavy populate 해도 되지만 이렇

게 잘 쓰지는 않는다. 또한 숙어형으

로 chock-a-block 역시 사람이 엄청

붐볐다 라는 말로 It was chock-a-

block in town today (오늘 시내에 사

람들이 엄청 붐볐다) 도 있다.

또한 Jam-packed bus 는 만원버스

를 의미한다. 그래서 I would rather

go on foot than take a jam packed

bus 하게 되면 만원버스를 타느니

걸어가겠다 이다. 물론 사람들이 많

다 라고 할 때 가장 일반적인 표현은

many people 이나 a lot of people을

쓴다.

그래서 There are a lot of people

over there 라고 하거나 There are

many people over there 라고 하면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가 된

다. 그러나 scramble 은 쟁탈전, 재

빨리 움직이다, 자리를 먼저 잡으

려 다투다 등의 뜻이 있다. 그래서

The people are scrambling to buy

a house before the price becomes

unreachable (사람들이 집값이 오르

기 전에 서로 다투어 집을 사고 있다)

라고 한다.

<유사표현문장>

@ There are a lot of people in the

park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있습니다

@ The people are scrambling to

talk with American

사람들이 미국이과 대화하기 위해 몰

려있어요.

@ The street is crowded with

people 거리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

@ I can’t count noses how many

people are there

거기에 몇이나 있는지 셀 수가 없어요

A) What’s happening there?

저기 무슨 일이 있는 거죠?

B) What? 뭐가요?

A) The people are scrambling to

talk to American

사람들이 미국인과 대화하려고 몰려

있네요

�우보현�작가(칼럼니스트)�

The people are scrambling to the Americans

사람들이 미국사람들에게 몰려있네요.

■우보현의 빅 잉글리쉬

공옥진의 병신춤, 되살릴 수 있을까쌍꺼풀 수술 환자의 얼굴과 눈매,

처짐 정도 파악해 얼굴과 조화를

고(故)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씨가

영화 '김광석' 상영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도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18일 서씨가 고발뉴스 이상호 기

자를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등 가처

분 신청 재항고심에서 이를 기각한 원

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영화 '김광석'의 상영을 금

지할 필요성은 없다는 원심을 그대로

인정,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결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법 위반 등 특정 사유

가 없다면 본안 심리를 더 하지 않고 기

각하는 제도다. 앞서 이 기자는 지난해

8월말 개봉한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

씨의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또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며

서씨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 끝에 서씨에 대

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서씨는

이 기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

송을 제기하고 자신을 향한 비방과 영

화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

을 냈다. 1심은 서씨가 제기한 손해배

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까지 김씨가 타

살됐다고 단정하는 표현과 딸 서연양

을 방치해 죽게 했다는 내용 등을 사용

하거나 유포하지 말도록 결정했다.

오현경�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

이-1박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 대통

령 표창을 받았다.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

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TV 프로

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8월15일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지난 10여년 동안 알려지지 않

은 국내 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매주 웃

음과 감동을 줬다. 사계절을 따라 방방

곡곡 경치와 축제 등을 소개했다. 이 과

정에서 수많은 관광 명소를 탄생시키

는 등 관광 확산과 문화 진흥에 기여했

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 직후 출연진

인 가수 김종민은 "너무 영광스럽다. 10

년 동안 정말 많은 곳을 다녔지만, 국내

에 아직 소개해 드리지 못한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오현경�기자

대법원, 영화 '김광석'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확정

KBS '1박2일' 관광의날 대통령 표창

TV프로그램 유일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