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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집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한계와 영향 3 오늘의 말씀 당신은 ‘바리사이’입니까? 아니면 ‘세리’입니까? 이창섭 4 사목 단상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5 열린마당 듣봄 지기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춘천주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1693호발행인 김운회편집 춘천교구 문화홍보국주소 (200-948)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300번지전화 033) 240-6012팩스 033) 240-6013이메일 [email protected]누리집 www.cccatholic.or.kr 김운회 루카 주교 영명축일 및 고희 축하연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는 듣고 기뻐하여라. ○ 주님의 얼굴은 악행을 일삼는 자들에게 맞서, 그들의 기억을 세상에서 지우려 하시네. 의인들이 울부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네. ○ 주님은 마음이 부서진 이를 가까이하시고, 영혼이 짓밟힌 이를 구원해 주신다. 주님이 당신 종들의 목숨 건져 주시니, 그분께 피신하는 이 모두 죗값을 벗으리라. 믿음의 문을 활짝 여는 춘천교구 공동체 신앙의 해를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 연중 제30주일 2013. 10. 27 (다해)

연중 제30주일 2013. 10. 27 (다해) - cccatholic.or.krcccatholic.or.kr/link/jubo/2013-10-27.pdf · 2 신앙의 해는 우리에게 믿음의 쇄신과 올바른 고백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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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집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한계와 영향 3 오늘의 말씀 당신은 ‘바리사이’입니까? 아니면 ‘세리’입니까? 이창섭 4 사목 단상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5 열린마당 듣봄 지기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춘천주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1693호

┃발

행인

김운

회┃

편집

춘천

교구

문화

홍보

국┃

주소

(200-948) 강

원도

춘천

시 공

지로

300번지

┃전

화 033) 240-

6012┃팩

스 033) 240-

6013┃이

메일

ccjubo@

gm

ail.com

┃누

리집

ww

w.cccatho

lic.or.kr

김운회 루카 주교 영명축일 및 고희 축하연

제 2 독 서

복음환호송

복 음

제 1 독 서

화 답 송

○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는 듣고 기뻐하여라. ◎

○ 주님의 얼굴은 악행을 일삼는 자들에게 맞서, 그들의 기억을 세상에서 지우려 하시네.

의인들이 울부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네. ◎

○ 주님은 마음이 부서진 이를 가까이하시고, 영혼이 짓밟힌 이를 구원해 주신다.

주님이 당신 종들의 목숨 건져 주시니, 그분께 피신하는 이 모두 죗값을 벗으리라. ◎

믿음의 문을 활짝 여는 춘천교구 공동체 신앙의 해를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

연중 제30주일 2013. 10. 27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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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회의 정신과 쇄신의 노력이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합시다 32 신앙의 해는 우리에게 믿음의 쇄신과 올바른 고백을 요청합니다

특집 '산다는 것이란 되어 간다는 것'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읽기 (정일 옮겨엮음, 분도출판사)

제2부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이해하고자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한계와 영향

한계

교회 내의 여성 역할에 대한 언급이 없

다. 교회가 이제 이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있

게 되었다는 사실은 공의회가 이룩한 새로

운 개방의 열매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이 문

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사목 헌

장」 에 언급되어 있듯이 이 문제는 이미 사

회문제가 되어 있는데도, 공의회는 이 문제

가 교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것인가 하는

의문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깨닫지 못했다.

하느님의 백성이라는 교회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교회 안의 권위의 역할과 사제들의

역할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기보다

는 열어놓았다.

이 헌장은 종종 교회에 대한 가톨릭의 설

명에서 특징을 띠었던 반현대주의와 반개신

교의 부정적인 논조에서 긍정적인 논조와

성서적인 표현으로 크게 진전되었다. 그러

면서도 상대되는 문헌인 「사목 헌장」에 비해

어조가 단정적이며 사목 헌장만큼 탐구하는

자세가 없다.

영향

「교회 헌장」 은 공의회에서 세 번째로 일

찍 인준된 문헌이다. 다른 문헌들이 작성될

교과서적인 기초로서, 어느 면에서는 온 공

의회 자체가 이 헌장에 달려있었다. 이 헌장

의 신학적인 관점에서 비추어 온 교회의 직

무와 삶의 형태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었다.

전반적인 특징으로 나타난 교회의 두 가

지 모습을 살펴보자. 첫째는 바티칸 공의회

를 각 지역교회의 특수 상황에 적용하기 위

해 국제적이거나 대륙별로 공식적인 모임들

이 개최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성직자나

평신도가 교회의 협력자로서 교회의 삶에

충만하게 참여하기 위한 운동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1)지역 상황 많은 주교들이 공의회의 가

르침을 지역교회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예

컨대 남미의 주교들은 1968년 콜롬비아 메

델린과 1979년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자

기네 지역교회를 위해 공의회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일련의 노력을 하였다.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1980년 리버풀에

서 주교·성직자·수도자·평신도들이 모두

함께 2차 바티칸 공의회에 비추어 교회를

점검하였고, 또 공의회의 요청에 호응하기

위해 국제 사목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는 1984녀에 사목회의를 열었다.

2)새로운 운동들 새로운 운동들은 교회

안에서 기도와 삶의 나눔을 크게 촉진시켰

다. 수도 단체와 연합한 새로운 평신도 공동

체들, 메리지 엔카운터, 네오카떼꾸메나떼,

포클라레 등 여러 운동이 일어났다. 공의회

이후 가장 많은 영향을 신자들에게 끼친 운

동은 성령쇄신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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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총알 택시기사가 한날한시에 죽어

서 하늘로 갔다. 하지만 신부는 지옥에, 택시

기사는 천국에 가게 되었다. 신부는 열 받아

하며 하느님께 강력하게 항의했다.

신부: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열심

히 전한 저는 어째서 지옥입니까?”

하느님: “네가 강론할 때마다 모두가 졸고

있었다.”

신부: “그렇다면 저 난폭운전을 한 택시기

사는 왜 천국입니까?”

하느님: “저 기사 택시에 탄 사람은 모두

나에게 ‘살려달라’ 고 간절히 기도했다.”

만 7년차 신부로 어깨와 목에 힘이 바짝 들

었습니다. 어느새 ‘강론’ 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주’ 의 말씀보다는 ‘저’ 의 말씀을 더 많이

하고 싶어합니다. 마치 신앙생활·사회생활을

완벽히 통달한 듯 거드름도 피웁니다. 너무 부

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입안에 살포시 물고만

있어도 살살 녹는 예수님의 몸처럼, 상냥하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신자들을 감싸

주어야 할텐데…. 오히려 건들면 찌를 것처럼

서슬퍼런 칼을 세운 고슴도치입니다. 영락없

는 복음 말씀의 ‘바리사이’ 입니다.

우리는 오늘 바리사이와 세리를 만나게 됩

니다. 바리사이는 성전에 들어서자 자신있게

기도를 시작합니다. 자신을 잘나게 해준 하느

님께 감사기도도 빼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자기가 하느님을 위해 실천한 내용도 자

랑합니다. 상상만해도 얄밉고 뻔뻔하고 짜증

이 납니다. 반대로 세리는 기도를 시작하기도

전에 가슴부터 칩니다. 얼마나 자신이 부족한

지 얼마나 자신이 큰 죄를 짓고 살았는지 이야

기도 못하고 그저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

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

로 기도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

께서는 건방진 바리사이의 모습이 아닌 세리

의 마음으로 겸손되이 살아가는 자녀를 더 사

랑하신다고 서로가 쉽게 이야기들 합니다. 하

지만 과연 정말 쉬울까요? 앞의 저의 고백처

럼 늘 겸손한 세리처럼 살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리사

이든 세리든 ‘하느님 사랑’ 이라는 전제하에 시

작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시작은 같

았으나 한 가지의 부족으로 인해 평생 하느님

을 모시며 살았던 바리사이는 비난을, 자기 동

족에게도 환영받지 못했던 ‘세리’ 는 칭찬을 받

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 한 가지는 바로 ‘회개’입니다. 자신을 돌

아보고 주님을 바라보려하는 진정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늘 ‘깨어 있는 회개’ 를 통해 자신

의 본분을 잘 지키고 주님께 가까이 가기를 다

짐해야겠습니다. ‘겸손한 회개’ 를 통해 바리사

이의 자만을, 세리의 부족함을 채워 온전한

‘하느님 사랑’ 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다짐해

야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통

해 하느님 앞에서 모두가 의로운 사람으로 인

정받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공의회의 정신과 쇄신의 노력이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합시다 32 신앙의 해는 우리에게 믿음의 쇄신과 올바른 고백을 요청합니다

당신은 ‘바리사이’입니까? 아니면 ‘세리’입니까? 이창섭 안토니오 신부 이동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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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고백은 우리 삶의 고백이며 영적인 결단이어야 합니다 54 지속적으로 교리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리서를 읽고 배워야 합니다

사목 단상

어머니께서 신학교에 계시는 학사님에게

편지를 쓰는 누나를 꾸중하셨다. 편지를 쓰

는게 잘못이 아니라 편지지 선택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왜 그런가 궁금해서 보니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의 한

장면이 찍혀 있는 편지지였다.

내가 보기에도 결혼하지 못할 학사님에게

보낼 편지지로는 알맞지 않아 보였다. 하지

만 누나의 편지를 조금 읽고는 별 문제가 되

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학사님도 아내가 있으면 좋으시겠지요?

저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어요. 아침이면 잠

에서 깨워주고, 맛있는 밥도 해주고, 함께 산

책도 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는 함께 고민

도 나눌 수 있는 아내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

런데 학사님도, 저도 아내가 생길 수 없겠네

요…….”

맞는 말이다. 사제도 그렇지만 여성도 아

내를 얻을 수 없다. 또 남성이라고 하여 모두

누나가 이야기한 아내를 얻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우리들 모두가 그런 존재를 그리워하

게 되는 것은 아닐까?

나 역시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힘들 때 내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고, 함께 있으면 힘이 나는 그

런 사람이 그리울 때도 있다. 이럴 때면 누나

가 쓴 편지의 뒷부분을 기억한다.

“그래도 학사님은 신부님이 되시면 하느

님과 결혼하는 것이니까 괜찮으실 것 같아

요. 하느님께서 좋은 아내보다 훨씬 더 좋은

분이실 테니까요.”

그렇다. 사제 서품을 받으면서 나는 하느

님과 결혼했다. 생활 안에서 지칠 때, 혼자

이겨내기 힘든 일들과 마주할 때, 내 능력으

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맞이했을 때

나의 그분께로 향한다. 나도 모르는 마음 속

고민까지도 알고 계시는 분께 모든 것을 맡

긴다. 그분은 당신의 사람인 나를 한 번도 모

른척하지 않으셨다.

분명히 하느님은 좋은 아내, 멋진 남편,

든든한 자녀들보다 더 좋은 동반자이다. 주

님은 나만의 동반자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동반자이시기에 더 감사하다. 나도 그분의

동반자로서 늘 주님 곁에 있고 싶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루카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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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고백은 우리 삶의 고백이며 영적인 결단이어야 합니다 54 지속적으로 교리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리서를 읽고 배워야 합니다

열린 마당

42. 살아 있는 배아나 배아 줄기 세포를 연구해도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명은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배아도 인간입니다

≡ 더 자세히… 배아를 생물학적인 물질로 여겨 그것을 ‘제조하고’ 그렇게 얻은 배아 줄기 세포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전적으로 비윤리적이며 다섯째 계명에 저촉됩니다. 그러나 성체 줄기 세포

는 인체로 자랄 수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연구는 다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배아에 대한 의학적 개

입은 치료의 목적으로 시행되고, 태아의 생명과 온전한 성장이 보장되며, 위험성이 지나치게 높지 않을

경우에만 정당할 수 있습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신앙의 해’ 공식 추천 도서 《YOUCAT》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내과의사 안득수의 성령 체험기

안득수 마리오 글│바오로딸 출판│231쪽 8,000원

평범한 신앙생활을 하던 저자는 어느 날 하느님의 힘과 성경의 말씀이 실제

로 자신의 삶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한 후,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하느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하는 일에 열정을 쏟게 되었다. 많은 난관을 견

딘 끝에 아름다운 결말을 맺은 체험사례들이 담겨 있다.

내과의사로서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움을 청하며 환자를 돌볼 때 기적 같은

일이 수없이 일어난 일, 성령쇄신봉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체험한 하

느님과 성령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성령충만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놀라운 하느님의 현존과

손길을 가까이 느끼게 해준다.

오십 대 주부의 자아 찾기 스텔라, 내게 기대어 줄래? 방미영 스텔라 글│으뜸사랑 출판│311쪽 11,000원

살아 온 날이 살아갈 날보다 많아진 시기인 50대. 아이들만 바라보며 그들

과 함께 힘들게 달렸던 시간이 끝나고 이제야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자식들이 떠나고 나니 내 삶은 휑하기만 하다. 혼자 텅 빈 집에서 외로울 뿐.

내 삶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아직 늦은게 아니라면 이제라도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야겠다.’

이 책의 저자도 이와 같은 감정을 겪으며 자신을 다시 찾기 위한 길을 가기

시작했다. 자아를 되찾는 길. 그 길은 자기 자신에게 한 점 숨기없이 솔직해지는 길이다. 자신의 신

앙, 가족들에 대한 마음, 진정한 화가가 되고픈 소망,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 등 이 책은 자

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자녀가 어머니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로도

좋은 책이다.

참 좋은 것을 듣고 보는 '듣봄지기'

독후감을 모집합니다! 그동안 주보에 소개된 책 중에 한 권을 선택하시어, 독후감을 써서 주보편집부로 보내

주세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원고지 6매 이내, 이름(세례명)과 본당명을 반드시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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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지털 보청기동서 의료기 백화점

☎ 033-647-6063(강릉), 531-7887(동해)

우명숙 글라라, 김길영 말딩

연두 어린이집자연과 더불어 4계절이 행복한 곳

친환경 목재, 유기농 바른 먹거리(자연드림)☎ 033-262-1443, 010-2369-2020

강현미 로사 (전지역 차량운행)

속초 회집 속초시 장사동 549

100% 국내산 어종과 자연산만 취급합니다신자 방문시 10% 할인 혜택

☎ 033-636-1888, 632-4400박암 미카엘·김선희 미카엘라

사랑으로 하나 되어 76 믿음의 문을 열기 위하여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교육·피정·제 단체 모임·각 본당 알림

춘천 사회복지회 후원회 미사10. 28(월) 14시, 사회복지회관 성당

레지아 월례회11. 3(주일) 14시, 말딩회관 2층

대림·성탄 교리교사 연수1차: 11. 9(토) 14시 ~ 10(주일) 16시 30분

2차: 11. 16(토) 14시 ~ 17(주일) 16시 30분

주제: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장소: 춘천 교육원

준비물: 미사준비, 필기구, 세면도구

간편한 복장(따뜻하게)

참가비: 40,000원 (율동DVD, 교재비 포함)

☎ 033-252-6062, Fax. 252-6064

춘천 운전기사사도회 월례회10. 31(목) 18시, 교구청 3층 경당미사 후 회합있습니다.회원 모집합니다 ☎ 010-2432-4517

샘밭성당 제3회 작은 음악회10. 30(수) 19시, 샘밭성당

음악회 후 돼지구이 파티가 있습니다.

제105차 ME 주말11. 15(금) ~ 17(주일), 인제 다물피정의 집

대상: 결혼 5년 이상 부부, 사제, 수도자

신청: 각 본당 ME 대표 부부

교구 주말분과 담당 부부

윤해웅 이냐시오·최덕근 율리안나

☎ 010-6450-8623, 010-5068-2759

미술인회 '갤러리 안젤리코' 초대전기간: 11월 6일 16시(오픈) ~ 11월 13일

관람시간 10-18시, 사회복지회관 옆 갤러리

가평성당 특강10. 31(목) 19시, 가평성당

주제: 회개와 용서

강사: 황창연 베네딕토 신부

신협아카데미 주최 전문가 과정한국가톨릭상담학회 상담심리사 2급과정: 2학기 총 8과목 1학기당 7주, 8시간(화, 목 각 4시간)첫 주 시작: 11. 5(화), 7(목), 13-17시종강일: 12. 19(목), 장소: 말딩회관수강신청 및 마감: 10. 30(수)까지☎010-4902-9392 좋은이웃 상담실*자세한 사항은 '좋은이웃 상담실'로 연락주세요.

■■ 사회복지시설 알림 ■■홍천군노인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 모집요양보호사 1급 및 물리치료사

장기요양 1,2,3(시설)등급 어르신

☎ 033-432-8895, 435-8897(Fax)

밀알의 집 장애인 모집공동생활 가정 밀알의 집에서 함께 지낼

성인 여성 지적 장애인 (1~3급) 0명

☎ 033-263-3117, 010-2647-2676

가정폭력초기예방교육 신청하세요세상 모든 폭력은 가정폭력에서 시작됩니다.

3명 이상 / 언제, 어디서나 무료 교육!

☎ 033-1366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가평꽃동네 노인요양원 직원 모집요양보호사 0명, 물리치료사 0명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수당 추가 지급☎ 031-589-0225, 0226(Fax)

견진성사 일정10. 29(토) 19:30, 화천성당11. 3(토) 10:30, 김화성당

교구 회의 일정이사회: 10. 30(수) 14:00건축위원회: 11. 5(화) 10:00

위령의 날 미사 안내1) 11. 2(토) 10시, 부활성당 야외무대 미사집전: 용영일 F.하비에르 신부 ☎ 033-240-6029 관리국

2) 11. 2(토) 14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

서부지역 신앙의 해 성체대회10. 27(주일) 10:30, 포천 실내체육관주례: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

제2회 누리보듬 축제11. 3(주일) 15시, 한림대 일송아트홀

추수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10. 27(주일) 9-16시, 서울 서초구청 마당

미사, 판매마당, 음식마당, 체험마당 등

주관: 우리농 전국본부 서울 우리농

☎ 033-255-3347 춘천우리농 사무국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10. 28(월) 시몬이동주 신부(갈말성당 주임)김주영 신부(교회사연구소장 겸 성소국장) 이태원 신부(유학, 로마)윤장호 신부(해안성당 주임)

10. 28(월) 타대오이영주 신부(안식년)김선류 신부(교포사목, 트라이 밸리)

수 도 회 일 시 장 소 문 의 기 타

한국 외방 선교회 11. 3(주일) 11시 서울 성북동 본부 010-3777-4688 Follow your passion!

서울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11. 3(주일) 14시 서울 돈암동 본원 010-6259-6364 www.benedict.or.kr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 11. 3(주일) 14시 명동성당 맞은편 성물방 010-9319-1690 성물방 땅끝까지

말씀의 성모 영보 수녀회 11. 10(주일) 14시 과천 본원 010-9017-4166 이 수산나 수녀

수 도 회 성 소 모 임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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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전문 미래 여행사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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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성당 개장(이장) 안내안치시간: 화·목요일 (10시, 14시) 토·일요일 오전 11시준비서류: 제적등본(또는 호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분양계약서

*11월에는 토요일, 주일 11시 미사와 함께 안치예식 진행*안치전 모든 대금(분양대금 및 관리비)은 완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033-251-7073 부활성당

부활성당 자원봉사자 모집모집인원: 10명 (2팀으로 운영)근무시간: 화·목요일 (10시, 14시) 토·일요일 오전 11시

안치예식 유경험자 및 상장례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기증물품 찬조 요청: 제대, 독경대 성모상, 제의, 성작, 성합 등

☎ 033-251-7073 부활성당

교구 <성경 특강>에 초대합니다!주제: 인생이라는 광야 <탈출기> / 강사: 배광하 치리아코 신부참가비: 5,000원 (티켓 구입은 각 본당 사무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15(금) 14-17시, 솔올성당 / 11. 18(월) 14-17시, 퇴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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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25. 8. 8

주교품 : 1966. 5. 11

선 종 : 1994. 10. 30

박 토마스 주교 19주기

생년월일 : 1973. 4. 13

사제품 : 2004. 9. 17

선 종 : 2007. 10. 31

주영덕 비오 신부 6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