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3조

탁재훈

조우찬

하형주

정선욱

인수민

장태연

김서영

성지윤

김채영

이명진

1.떠나기 전

2.괌에서의 생활

3.괌에서의 학습활동

4.괌에서의 체험

5.조원들의 후기

1. 떠나기 전

• 비행기

이걸 보고있는 당신,

괌에 갈 것이 확실하신가요?

항공권 구매부터 하고오세요.. 빨리..

한시가 급합니다 빨리사면 20만원대

늦게사면 40만원대 구입가능.

입국일만 제대로 맞추면 되니까 빨리

사세요. 환전은 1120~30 일 때 하시

는게 좋아요.

• 짐 팁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 달라지겠지만 3주를 지내보며 아

이건 가져와야 되겠다는 것 위주로 적으려 합니다. 돼지

코, 속옷 이런 건 아니까 굳이 적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

니다.

• 섬유유연제,가루세제• 햇반,컵라면• 멀티탭• 운동화 (그냥 쪼리만 가져오시는 분 있는데

그건 바로 나야 나 진짜 내 경험)• 절제정신 (정신차리고 보면 돈 탕진)• 조에서 한 두명 노트북• DSLR (있는 사람만 괜히 사달라고 하기 X)• 방수팩• 여유있는 환전 (인당 1000불 정도)• 선글라스

3. 괌에서의 생활

• 회계 담당을 한 명 구해서 공금은 한 명이 계산을시키는게 낫습니다.

• 한국에서 선크림 많이 가져갈 필요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100짜리 팝니다

• 학교 등 건물 내 엄청 춥습니다. 긴팔 옷 꼭 챙기세요. 안경에 서리 낄 정도입니다.

• 이번 해 같은 경우 유심은 학교 내에서 프로모션으로 5G에 40달러 IT&E에서 구매했는데 조원모두가 유심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 학교는 2번까지 결석이 가능합니다.• 편한 옷들을 꼭 가져오세요. 살쪄서 사이즈 안 맞

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돈 환전 넉넉히 해오세요. 단체활동이다 보니 현

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힐튼호텔 내에 수수료 Free ATM 기기가 있습니

다.• 타미에서 사고 싶은 옷이 있다면 그 날 사는 편이

낫습니다. 나중에는 다 팔려서 못사거나 가격이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알루팡 비치에서 제트스키만 타세요 바나나 보트정말 돈낭비입니다.

• 식사학교에서 고지한대로 식사를 어느정도 지원을 해줍니다. 이번 하계의 경우 학교 기숙사가 아닌 Inn에서 묶어서 아침같은 경우는씨리얼, 빵 등을 제공을 해주셨고 점심은 학교 카페테리아, 저녁은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그러나 카페테리아에서 제공해주는 식사의 경우 메뉴가 한정적이고 기름 지어 물린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이번 하계에 묶은 숙소에는 밑에 취사실이 있어 조원끼리 합의하여 스파게티 재료를 사서 직접 해먹거나, 인근 마트에 가서 과일이나 필요한 것들을 사오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과일이 생각보다 싸지않습니다. 씨리얼은 시나몬 맛이 맛있습니다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3. 괌에서의 활동학습

Level Test

Oral & Wrinting

첫 날에 레벨 테스트를 진

행하여 맞는 반에 배정.이

번 하계는 두 개의 반으로

나뉘었다.

Buddy

매주 정해진 요일에 UOG

학생이 숙소로 찾아 와 영

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

(한 조 당 1명의 Buddy가

배정이 되었음)

Movie

자막없이 원어로 현지 영화

관에 가 영화를 시청한다.

(이번 하계는 스파이더맨

상영하였음)

완료!

• 수업은 강의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레벨테스트로 반을 나누긴 하지만 하계 기

준 실력에 있어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담임교사 1명 보조교사 1명으로, 오전 오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비치데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 게임이나 참여유도 형식의 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 헬스장이나 도서관을 이용가능 합니다.• 버디는 각 조당 1명이 배정되며 버디와 방

과 후에 약속을 잡아 함께 활동할 수 있습니다.

• 보통 교내에서 수업으로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 등교는 스쿨버스로 통학하였고 대략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4.괌에서의 체험 (음식점)

Chili’s

다소 가격대가있지만 양이 많고음식이 맛있습니다.음료는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Chili’s 뿐만 아니라 괌 내 대부분 음식점 내에서는 음료가 무한리필입니다.

Beach Shirmp

유명한 맛집조원 다 같이 가서 종류대로 시켜먹어 보는것추천. 하지만 아이스티 시키지마세요. 물로 희석시킨 이상한맛의 음료가 나옵니다.

4.괌에서의 체험 (액티비티)

• 일루팡 비치 클럽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탈 수 있는 옵션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며 저희 조가 한건제트스키+바나나보트 옵션으로 90달러의 옵션을 선택했으나, 제트스키만 탈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스킨스쿠버괌이 바다가 맑아 물고기가 되게 잘 보입니다.스태프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그 걸 파는데 모든 조가다 사지 마시고 어쩌피 다 주니까 한 조가 대표로 사서노트북으로 나누는 방법을 쓰세요.

• 남부투어

학교 수업 대신 하루를 괌 남부 쪽을 돌며,괌에 있어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이나, 명소를 구경합니다.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니 이 날은 꼭 신경 써서 편하면서도 사진찍기 좋은 옷을 입으세요,

• 이파오 비치저희 조는 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이파오 비치바베큐 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되게 번거롭고귀찮을 거 같아 이벤트 식으로 하려했는데 너무 좋아서괌 마지막날 한번 더 했습니다. 정말 추억에 남아요.

좌 선셋크루즈 우 마보케이브저희 조원들이 뽑은 투 탑 액티비티입니다. 선셋크루즈는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이번에는 보지 못했으나 도중 내려서 스노클링 할 시간을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 정 한가운데서 수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보케이브는 수심 5M 인 동굴 내 자연풀장입니다. 저희 조 뿐만이 아닌 같이갔던 다른 괌 조원 분들 거의 대부분이 가장 만족했던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너무 많아서 다 올릴 수가 없음! 직접 다녀오고 체험해 보시길!!!!!!!!!!!!!!!!!!!!

5. 조원들의 후기

연수 떠나기 전, 해외에 오래 있는 것이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됐지만 걱정도 많이 됐다.

친구들과 적응은 잘 할 수 있을까, 음식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프로그램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쩌지.. 온갖 걱정으로 전날에는 잠도 설쳤

다.

괌에 도착했을 때 큰 야자수가 사방에 자라고 있었고 습한 온도가 느껴졌다.

숙소 방은 한 달 지내기에 적당했다. 같은 조 사람들도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첫 일주일은 아무래도 단체생활이다 보니 분위기 파악을 하며 친해 지기 위해 노력을 했다. 잠도 정확히 7시에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

해서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반 정도는 덜 잤던 것 같다. 3명이 한방을 썼기에 좀 불편한 듯 했으나 점차 적응이 되었다.

대학교 수업은 주로 가르치기 보다는 선생님께서 다양한 활동을 생각해 오셔서 학생들과 놀이하며 즐기는 식으로 진행했다. 수업이 끝나면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때는 같은 조 친구들과 쇼핑도 가고 주요 유명한 관광지를 구경하였다. 주말에는 단체로 돈을 걷어서 다양한 활동

을 했다. 그중 기억에 남는 활동은 알루팡 비치에 가서 수상레저를 즐겼던 것, 스쿠버다이빙, 선셋크루즈, 마보케이브에서의 수영, 일반인들은

가기 힘들다던 리티디안비치 등등 한달동안 정말 알차고 보람 있게 놀다가 온 것 같다.

학교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줬기에 정말 저렴한 값으로 갔다 온 것 같다. 이제 막학기라 취준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취업하기전 정말 소중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서 앞으로도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다. 괌의 바다와 하늘은 한국의 것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곳에서 3조와 함께 한 모든 것이 꿈같이 느껴진다 아직도. 단기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 하고싶다.

글로벌경제학과 정선욱 a.k.a 서누기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찾는 괌에서의 3주.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듣고, 오후와 주말에는 여러 액티비티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버디들과 얘기를 나누며 영어실력도 늘리고,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조끼리 잘 뭉쳐 다녀서 너무 좋았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괌에서의 추억들이 떠오른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가천대 국제교류처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 바이오나노과 하형주 a.k.a 넌씨눈

좋은 친구들과 3주 동안 즐거웠던 추억이 생겼다. 괌 대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

지만 자신감을 가진다면 어렵지 않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원어민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

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괌 대학교에서 수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Lisa와 점심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좋은 기

억이 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자주 대화를 못 해본 것이 아쉽기도 하다. 또한 3주가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좋은 경치, 해변 등 관광자원이 많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괌이었다. 매일 저녁노을은 잊을 수 없는 광경

이었고 마을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까지 했다. 처음해보는 스쿠버다이빙과 마보케이브, 차모로빌리지 야시장, 괌의 야경 등

모두가 기억에 남는 곳이다.

- 행정학과 탁재훈 a.k.a 빅파파

여름에 괌을 가게 됐을 때 가장 걱정된 것은 날씨였다. 한국보다 더 심할 온도와 습도에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괌에서

의 생활은 생각보다 편안했다. 뜨거운 실내와는 달리 실내는 추울 정도로 에어컨이 빵빵해, 감기에 걸릴까 걱정할 정도

였다.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간 괌이었지만, 매번 맑고 파란 하늘과 바다에 감탄했다. 괌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수상레

저도 즐기면서 현지인들과 영어로 소통하고, 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괌은 자연,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 즐기면서 영어를 배우기에 좋은 나라였다.

- 한국어문학과 김서영 a.k.a 나찍어줘

3주간의 해외 단기연수는 저에게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은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

간이었습니다. 괌 대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영어 수업은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괌 현

지인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정이 많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현지인과 영어로 대화하기에 좋았습니다. 매일 저녁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괌은 휴양과 공부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었습니다. 괌에서 만난 다

양한 매력을 가진 30명의 가천대학교 친구들과 괌 대학교 스태프분들, 현지 버디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시각디자인학과 성지윤 a.k.a 메가마인드

지금 이 후기를 쓴 시점은 9월 입니다. 벌써 다녀온 지가 2개월 가까이 지난 일 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 3주간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일은 인생에 있어 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쓰는 저 또한 출발 전에 걱정을 많이 하였고,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3조 조원 하나하나 잘 맞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조원끼리 죽이 잘 맞았습니다.

본 목적은 영어능력 향상 이였으나, 저는 인간관계를 더 얻어온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저희 3조 조원들은 계속 연락을 이어 가고있고 끈임없이 괌에 대해 추억합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분은 괌대학교 지원에 합격을 했거나, 괌을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 일텐데,

한 치의 거짓도 없이 강력 추천 드립니다. 아직 학교를 2년 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가천대를 다니며 가장 잘한 일이 아닐

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괌 대학교에서 진행한 수업은 제 기대를 미치지 못했으나,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써야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조원들 또한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뱉어 보려고 노력을 하였고,

3주 만에 원어민처럼 대화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기엔 충분한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3조 조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였습니다.

- 사회복지학과 김채영 a.k.a 기둥조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