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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3. 15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3 월호 신앙의 명문가정을 전수하자 신앙의 명문가정 초청 세미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겨울 가뭄이 심하던 시기에 주님께서 생동하는 봄을 재촉하는 흡족한 단비를 내 려 준 2월 마지막 주일 오후예배, 본 교회는 신앙의 명문가정 초청 세미나로 <다니 엘 자녀 교육법>의 저자 박삼순 전도사를 강사로 예배를 드렸다. 박 전도사는 원 래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불교와 유교 등 한국적인 종교문화로 가 득 찬 시집생활을 했고 결혼 초기부터 원인 모를 병으로 고생 하다가 아들 김동환 이 유치원에 다닐 무렵“귀신의 능력으론 더 이상 방법이 없으니 예수를 믿어야 한 다.”며어처구니없게도 점쟁이가 권한날짜에 교회에등록하면서 하나님을 만나 영육을 구원받는 기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이때부터 뜨겁게 신앙 생 활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기도와 말씀 속에서 묵상과 전도의 삶을 살기 시작했고, 자녀들도 말씀과 기도로 가르쳤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 영혼의 양 식인 성경 말씀 읽기와 영혼의 호흡인 기도하기를 점검하고 주일을 꼭 지키게 하 여 하나님께 올바르게 쓰임 받을 수 있기만을 눈물로 기도하였다. 다니엘처럼 뜻 을 정하여 세상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 기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공부하여 평점 99.26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서울대를 수석 졸업한 김동환 목사 (다니엘 학습법 저자)의 어머니이기도 한 박 전 도사는“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 본임을 가르치며 눈물로 기도하여 영성, 지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양육하여 주 님의 사랑을 세상을 향해 베풀 수 있는 자녀로 성장시켜 신앙의 유산을 대물림 하 자”고강조하였다. 사람도 명인이 있고, 물건도 명품이 있고, 일꾼도 명장이 있듯 가정도 명문가정 이 있다. 자녀들에게 물질보다는 믿음의 유산을 남겨 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 웃을 사랑할 줄 알며 믿음의 선한 본을 보여 자녀를 말씀으로 훈계하고 가르쳐서 우리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가정이 하나님이 세우시고 복 주시 는 신앙의 명문 가정일 것이다. 전정식 기자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제 1기 가정예배학교 개강 포항제일교회는 2009년표어를‘다음세대에 신앙을전수하는 교회’로정하고 그 일환으로 가정예배학교를 개설하였다. 가정예배학교는 각 가정이 가정예배를 통해 예배자의 삶을 견고히 하고 신앙 전수의 장이 되어 후대에 아름다운 신앙인 의 삶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2월 5일 본 교회 교 육부강당에서‘제1기가정예배학교’를개강하였다. 가정예배학교는 1교구 곽영구 목사의 강의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까지 7주에 걸쳐 진행되며 왜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가정예배시 어떤 장애물 이 있고, 그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가르치며 가족을 예배자로 세우기, 가 정을 예배 처소로 삼기, 예배자의 성품 다스리기 등 가정예배에 대해 체계적인 지 식을 제공한다. 개강예배에서 김광웅 담임 목사는 가정예배를 드릴 때 자녀들의 믿음이 자라고, 넘치는 축복을 받으며 본인도 어릴 적부터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지금의 목회자가 되었다면서 40여명의 1기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곽영구 목사는“ 가정예배에서 찬양, 말씀, 기도가 중요한 요소이나, 자 녀들과 부모님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혜롭게 예배를 인도해야 하며 가족의 불화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예배를 빠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전체적인 강의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였다. “처음엔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를 드리려는 목적으로 토요일마다 예배를 드렸어요. 차츰 하나님은 매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셨고, 예배하 는 가운데 기도 응답도 많이 받고 두 딸이 기도도 잘하고 매일 말씀을 읽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가정예배를 더 잘 드리기 위해 이번 가정예배학교에 등록했답니 다.”라며 3교구 이 강희 집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성경을 읽노라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왕이 자녀의 신앙을 바로 세우지 않아 그 자녀가 악한 왕이 되어 백성들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가 하면 조상 적부터 하나님을 경외한 가정에서 사도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나옴 을 볼 때 신앙 전수의 장으로서의 가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발하는 1기생들!! 그들의 가정에서 드려지는 아름다운 예배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 받으실까! 모쪼록 가정예배학교가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더욱더 거룩한 처소가 되고 믿음 의 명가를 이루는데 불쏘시개가 되기를 소망한다. 송윤희 기자 신앙의 명문가정을 전수하자 1 목회자 칼럼 (거짓이 없는 믿음) 2 사순절 3 경로대학 교사, 봉사자 수련회를 마치고 4 청년교구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5 2009 청소년 비전 집회 / 교회학교 반별 MT 6 교회 이모습 저모습 7 사랑학교 입학,개학 / 문화선교대학 개강 8 1일(주일) 3·1절 기념예배 3일(화) 포항사랑학교 개강 4일(수) 포항시찰회 / 공동의회 / 제직회 / 제일경로대학 개강 5일(목) 포항시립연극단‘아! 그날의함성, 포항의3·1운동’ 6일(금) 제일성서연구원 개강 7일(토) 이레주말학교 개강 / 버디학교 개강 / 교육협의회 8일(주일) 캄보디아 바벗교회 창립 및 헌당감사예배 10일(화) 교역자 월례회 / 제일문화선교대학 개강 12일(목) 권사회 연례 저녁기도회 14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ICS) 개강 17일(화) 포항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본당) 22일(주일) 성경암송대회 27일(금) 엘리야기도회 29일(주일) 새가족교구 일일수련회/ 신앙세미나 / 선교협의회 30일(월)~4월10일(금)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 31일(화) 포항교도소 방문 / 정기당회 Contents 3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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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발행일 2009. 3. 15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3월호

신앙의 명문가정을 전수하자신앙의명문가정초청세미나

“나를사랑하고내계명을지키는자에게는천대까지은혜를베푸느니라”<출20:6>

겨울가뭄이심하던시기에주님께서생동하는봄을재촉하는흡족한단비를내려준2월마지막주일오후예배, 본교회는신앙의명문가정초청세미나로<다니엘자녀교육법>의저자박삼순전도사를강사로예배를드렸다. 박전도사는원래예수를믿는사람이아니었다고한다. 불교와유교등한국적인종교문화로가득찬시집생활을했고결혼초기부터원인모를병으로고생하다가아들김동환이유치원에다닐무렵“귀신의능력으론더이상방법이없으니예수를믿어야한다.”며 어처구니없게도 점쟁이가 권한 날짜에 교회에 등록하면서 하나님을 만나육을구원받는기적으로새로운인생을살게되었다. 이때부터뜨겁게신앙생

활하는크리스천의모습으로탈바꿈하여기도와말 속에서묵상과전도의삶을살기시작했고, 자녀들도말 과기도로가르쳤다. 공부하라는말대신 혼의양식인성경말 읽기와 혼의호흡인기도하기를점검하고주일을꼭지키게하여하나님께올바르게쓰임받을수있기만을눈물로기도하 다. 다니엘처럼뜻

을정하여세상방식을거부하고하나님의지혜를받아하나님의사람으로준비되기위해마음과뜻과정성을다해공부하여평점99.26점이라는놀라운성적으로서울대를수석졸업한김동환목사(다니엘학습법저자)의어머니이기도한박전도사는“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임을가르치며눈물로기도하여 성, 지성, 인성을겸비한인재로양육하여주님의사랑을세상을향해베풀수있는자녀로성장시켜신앙의유산을대물림하자”고강조하 다.

사람도명인이있고, 물건도명품이있고, 일꾼도명장이있듯가정도명문가정이있다. 자녀들에게물질보다는믿음의유산을남겨주며 하나님을경외하고이웃을사랑할줄알며믿음의선한본을보여자녀를말 으로훈계하고가르쳐서우리들의삶가운데하나님의형상이나타나는가정이하나님이세우시고복주시는신앙의명문가정일것이다.

전정식기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제1기가정예배학교개강

포항제일교회는2009년표어를‘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로정하고그 일환으로 가정예배학교를 개설하 다. 가정예배학교는 각 가정이 가정예배를통해예배자의삶을견고히하고신앙전수의장이되어후대에아름다운신앙인의삶을유산으로남길수있도록돕는것을목표로하며지난2월5일본교회교육부강당에서‘제1기가정예배학교’를개강하 다.가정예배학교는 1교구 곽 구 목사의 강의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까지7주에걸쳐진행되며왜가정예배를드려야하는지가정예배시어떤장애물이있고, 그장애물을어떻게극복하는지를가르치며가족을예배자로세우기, 가정을예배처소로삼기, 예배자의성품다스리기등가정예배에대해체계적인지식을제공한다.

개강예배에서김광웅담임목사는가정예배를드릴때자녀들의믿음이자라고,넘치는축복을받으며본인도어릴적부터가정예배를드림으로지금의목회자가되었다면서40여명의1기생들을격려했다.이어서곽 구목사는“가정예배에서찬양, 말 , 기도가중요한요소이나, 자

녀들과부모님의눈높이에맞추어지혜롭게예배를인도해야하며가족의불화로감정을다스리지못해예배를빠뜨리는일이없어야한다.”는말과함께전체적인

강의내용을요약하여설명하 다.“처음엔주일예배를하나님께열납되는예배를드리려는목적으로토요일마다예배를드렸어요. 차츰하나님은매일예배를드릴수있도록인도하셨고, 예배하는가운데기도응답도많이받고두딸이기도도잘하고매일말 을읽게되어너무 감사해요. 가정예배를 더 잘 드리기 위해 이번 가정예배학교에 등록했답니다.”라며3교구이강희집사는모든 광을하나님께돌렸다.

성경을 읽노라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왕이 자녀의 신앙을 바로 세우지않아그자녀가악한왕이되어백성들을도탄에빠지게하는가하면조상적부터하나님을경외한가정에서사도바울과디모데와같은위대한믿음의사람이나옴을볼때신앙전수의장으로서의가정의역할이얼마나중요한지알수있다.

설레는마음으로첫출발하는1기생들!!그들의가정에서드려지는아름다운예배를하나님께서얼마나기뻐받으실까!모쪼록가정예배학교가모든성도들의가정이더욱더거룩한처소가되고믿음

의명가를이루는데불쏘시개가되기를소망한다.송윤희기자

신앙의명문가정을전수하자 1목회자칼럼 (거짓이없는믿음) 2사순절 3경로대학교사, 봉사자수련회를마치고 4청년교구겨울수련회를마치고 52009 청소년비전집회 / 교회학교반별MT 6교회이모습저모습 7사랑학교입학,개학 / 문화선교대학개강 8

1일(주일) 3·1절기념예배3일(화) 포항사랑학교개강4일(수) 포항시찰회/ 공동의회/ 제직회/ 제일경로대학개강5일(목) 포항시립연극단‘아! 그날의함성, 포항의 3·1운동’6일(금) 제일성서연구원개강7일(토) 이레주말학교개강 / 버디학교개강 / 교육협의회8일(주일) 캄보디아바벗교회창립및헌당감사예배10일(화) 교역자월례회 / 제일문화선교대학개강

12일(목) 권사회연례저녁기도회14일(토) 세계문화체험학교(ICS) 개강17일(화) 포항노회여전도회연합회정기총회 (본당)22일(주일) 성경암송대회27일(금) 엘리야기도회29일(주일) 새가족교구일일수련회/ 신앙세미나 / 선교협의회30일(월)~4월10일(금)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31일(화) 포항교도소방문 / 정기당회

Contents

3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Page 2: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칼럼

2009년도우리교회의표어가‘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입니다.어느교회에서도볼수없는독특한표어가아니라할수없습니다. 김광웅담임목사님께서도이표어에맞게‘신앙의명문가문’을만들어가자고말 을전하여주셨습니다. 오늘날수많은기독교가정이있지만과연우리의가정은

‘신앙의명문가문’인가를생각하게하신귀한말 이었습니다. 디모데후서1장 5절에보면, 신앙의명품가문이되기위해서는무엇보다도거짓이없는믿음을소유해야한다고기록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누가먼저이거짓이없는믿음을소유해야합니까? 그것은바로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먼저거짓이없는믿음을소유하여야자녀들에게온전한믿음, 거짓이없는믿음을전수해줄수가있다는것입니다. 디모데가소유한거짓이없는믿음은바로외조

모로이스와어머니유니게에의해서전수된믿음이었음을우리는알수있습니다(디모데후서1:5말 - 이는네속에거짓이없는믿음이있음을생각함이라. 이믿음은먼저네외조모로이스와네어머니유니게속에있더니네속에도있는줄을확신하노라). 사실아버지는사회생활을하느라자녀교육에소홀할수밖에없습니다. 그러니자녀교육, 특별히신앙교육은어머니가맡을수밖에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아버지에게자녀교육에대한면책특권을준다는의미는결코아닙니다. 그만큼어머니의역할이중요하다는것입니다.

어머니의눈물과기도로키운자녀들은결코곁길로가지않습니다. 성경과기독교회사를보면어떤한사람의신앙의배경에는언제나어머니의믿음이아주중요함을볼수있습니다. 모세에게아브라함의하나님, 이삭의하나님, 야곱의하나님. 즉조상들의하나님여호와에대한믿음을심어준사람이애굽의공주가아니라, 애굽의왕실이아니라바로어머니요게벳이었음을우리는잘알고있습니다. 사사시대에사무엘의어머니한나는사무엘이젖을떼자마자사무엘을성전에맡겼습니다. 한마디로‘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어거스틴도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기독교의위대한인물이되었습니다. 감리교의창시자인요한웨슬레목사님도그의어머니수산나의신앙교육이아니었으면결코위대한목회자가되지못하 을것입니다. 미국의16대대통령인링컨은다른교육은받지못하고오직어릴때친어머니와계모에의해서성경만을배웠다고합니다. 세계에서십일조를가장많이한갑부록펠러는주일학교시절부터어머니에의해서십일조생활을철저히교육을받았다고합니다. 이처럼어머니의신앙교육이정말중요합니다. 나폴레옹은말하기를“아이의운명은어머니가만든다”고하 습니다. 지금여러분은자녀교육을어떻게시키고있습니까?

디모데후서3장15절에보면, 디모데가어려서부터성경을알았다고하 습니다. 과연우리는지금자녀들에게성경을얼마나가르쳐주고있습니까? 일주일에한번나가는주일학교에다가여러분의자녀들의신앙을떠맡기고있지는않습니까? 만약그렇다면큰실수를하고있는것입니다. 자녀들의신앙교육은가정에서매일실시되어야함을기억하시기바랍니다. 주일학교는단지여러분의자녀들의신앙생활에길잡이만되어줄따름입니다.사랑하는성도여러분, 우리의자녀들에게무엇을유산으로남겨주고싶습니까? (속으로는내가가진그모든것(동산, 부동산)을

다물려주고싶지만체면상, 남들이볼때그래도믿음있는사람이구나하는인정을받고싶어서) 아마하나같이‘믿음’이라고말들을할것입니다. 그러나말로만믿음을유산으로남겨주고싶다고하지말고행동으로실천해봅시다. 가정에서자녀와함께성경읽기, 자녀와함께성경공부하기, 자녀와함께가정예배드리기, 주일저녁온가족이함께주일저녁예배드리기등...

아무쪼록우리모두‘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가정’이되어신앙의명문가문을이루어나가는포항제일교회성도들이다되시기를바랍니다.

이순기목사2교구담당

나는매년2월이되면새로운감회에젖곤한다. 31년전삼십대 중반의 나이에 서울 생활을 접고 포항에서의 생활이시작되었는데그시기가2월이기때문이다.다니던 회사가 포항에 공장을 짓게 되어 처음 계획으로

는3년정도만포항에내려와있기로되었던것이공장모두를포항으로이전하는바람에나또한포항에정착하게되었다.

1979년, 당시포항에서제일높은건물이라면형산로터리에있는협력회관정도 고지금시청이들어와있는이

동지구는논과밭, 유수지 으며남부경찰서자리일대도논과습지대 고용흥동우방아파트일대및양학동일대도산과골짜기 다.지금제일넓은도로인형산로터리에서포항S병원까지는중앙에수로가있

었고양쪽이논이었는데수로에서붕어낚시를하면서성모병원뒤편으로지는해를바라보며석양노을을감상하던기억이되살아나곤한다.

나의 교회 생활도 자연적으로 포항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서울 새문안 교회(당시어머님이숙명여전학생때부터출석하던교회이며내가신앙생활을시작한곳)에서포항제일교회로교적이바뀌었다.

포항으로이사올때백일이갓지난딸경아가결혼을하여아들을낳아얼마전에외손자백일잔치를해주었으니많은변화가있었다. 나라정권도 8명의 대통령이 교체 되었고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루는 기쁨을 누렸으며 IMF의아픔도겪었다.

나의모습도삼십대중반에서육십대중반을넘어섰다. 이렇게주변환경과나라의경제, 정권, 나의모습들이변한것일색인데돌이켜보면변하지않은것이있다. 첫째는보잘것없는나에게주신하나님의끊임없는사랑이었고둘째는고생만시킨가족들이나에게주는믿음과신뢰 으며셋째는우리포항제일교회 성도님들이 부족한 우리 가족에게주신변함없는사랑이었다.

나는생각해본다. 앞으로10년20년 세월이 지났을 때 무엇이얼마나변할것인지... 그리고변치 말아야 할 것들이 정말 변치않고있게될지를...

고전완장로4교구죽도3지역

거짓이없는믿음(딤후 1: 5)

“변한것과변하지않은것”

겨자씨믿음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성서와문화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말 속으로본문: 요10;1-6내가진실로진실로너희에게이르노니문을통하여양의우리에들어

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이는양의목자라문지기는그를위하여문을열고양은그의음성을듣나니그가자기양의이름을각각불러인도하여내느니라자기양을다내놓은후에앞서가면양들이그의음성을아는고로따라오되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 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이무엇인지알지못하니라

생각하기어떤사람이예루살렘성지를순례하다가석양에양떼를몰고돌아오

는목자를만나양이과연목자를알아보는지를시험하자고제안했습니다. 그리고그와옷을바꿔입고양을불러보았습니다. 그런데한마리도따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옷을 다르게 입었음에도 양은 목자의 소리를기억하고그목자를따랐다고합니다.

양은 참 어리석고 연약한 동물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이있어서양은생존할수있습니다. 그것은자신의목자의음성을알고분별한다는점입니다.

우리주변에는소음이많습니다. 잘못된음성도있습니다. 왜곡된소리도있습니다. 거짓된이야기도있습니다. 유혹의목소리도있습니다. 신자의능력은그소음속에서주님의음성을듣는것입니다. 우리가 고난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고난이 담겨진 주님의 신비한뜻을깨닫고감사할수있습니다. 우리가아픔속에서주님의음성을들으면 혼깊은곳에서주님이주시는새힘을얻을수있습니다. 우리가가치관의혼란속에서주님의음성을들으면우리는그릇된길로가지않을수있습니다.

우리신자가사는길은주님의음성을듣는 적분별력을가지는것입니다.

오늘하루를위한기도하나님아버지, 사순절을맞이하며주님의깊은사랑에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에도우리들에게 려오는수많은소리중에서하나님의음성을 듣게 하소서. 그리고 들려오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만을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 하루도 우리들의 고집과 욕심그리고이기심을내려놓고주님의마음으로가득한따뜻함을느끼게하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최원근전도사

찬송가해설: 사순절 기간동안 성도들에게 가장 많이 불려지는 찬송

중에하나가‘갈보리산위에’일것이다. 이찬송은미국의부흥사 버나드(George Bernard, 1873-1958) 목사가1913년 미시간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는 동안 요한복음3장16절에 대한 명상과 십자가의 완전한 이해를 위한 기도의결과로탄생된복음찬송으로 1915년에출간된복음찬송집에처음으로수록되었다.

곡명“OLD RUGGED CROSS"(옛 험한 십자가)는 이 찬송의제목을딴것이며버나드목사가작곡하 다. 버나드는구세군사령이었다가나중에감리교부흥사가되었다.「신중복음가」(1919년에 만든 우리나라 찬송가)에 이장하의번역으로첫줄이“갈보리산위에”로처음수록되었다.

조성필목사(3교구담당)

‘갈보리산위에’

하나님의 음성듣기

기도와회개, 절제와훈련의절기. 어른에게도쉽지않은사순절을어린아이들에게설명하고또각자의삶속에적용해실천케하는것은교회학교가매년골머리를앓고있는숙제이다. 어떻게하면어린아이들이 40일이란시간동안자기자신을돌아보고회개하도록교육할수있을까?

김 래교수(감신대기독교교육학)는“교회의각절기는하나의사이클을그리며 성도들의 신앙이 성숙하고 성장하도록 이끈다”면서“특히 미국교회에서 절기는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어 있으며 마치 명절처럼 지켜오고 있다”고 절기 교육의중요성을짚었다. 덧붙여김교수는“자신의잘못을고백하고회심하는시간인사순절을온전히

지내야예수그리스도의부활에동참하며기쁘게맞이할수있다.”고설명했다.

이런맥락에서사순절기간동안주님의고난에동참하는실제적인금식이필요하다.‘참는생활표’를만들어서적용해보는것이어떨까? 각가정별로가족들이 40일 동안 각 요일별로 수준에서 절제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록들을제시해준것. 오락안하기, 한끼금식하기, 먹고싶은음식참기, 착한일하기, 거짓말하지않기, 매일축복하기등쉽고간단한지침들을제시하는것이다. 이러한 실제적인 적용을 통해 생활속에‘거룩한 불편’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의 사랑을 깊이있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별히 온 가족이 사순절 기간동안 실제적인 적용을 가지고 가족이한자리에 모여 나누어 보는 것도 무엇보다도 유익한 일일 것이다. 물론 아이들의신앙성장에양질좋은‘거름’이될수있음은물론이다.교회학교 전문가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순절의 은혜를 경험토록 하기

위한방법으로‘미디어금식’을추천했다. ‘미디어금식’이란사순절동안게임,채팅, TV, 잡지, 화, 컴퓨터등미디어사용을절제하고그대신말 을묵상하며기도하는시간으로삼자는캠페인이다.

<문화금식십계명> 1. 내면의세계를돌아보는책을읽는다. 2. 사순절묵상을돕는 화를보며감성을조율한다. 3. 마음의평화를가져오는음악을듣는다. 4. 외식을줄이고청량음료소비를줄인다. 5. 대중교통을이용하며쇼핑을자제하고검소한옷을입는다. 6. TV를보지않거나하루30분정도로시청시간을줄인다. 7. 오락프로, 홈쇼핑등의시청을절제한다. 8. 낮에햇볕을쬐며20분씩산책한다. 9. 정오시간을소침묵으로지킨다.

이번 사순절은 예수님 홀로 십자가의 고난으로 보내시는 절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인 모두가 함께 느끼고‘거룩한 불편함’을 통해 그리스도인 되기를 실천하는시간이되기를소망한다.

황용도목사(6교구담당)

사순절‘금식’

사순절묵상

사순절찬양 사순절칼럼

Page 4: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사람과사람들

2009년을새롭게시작하면서우리경로대학에서는 2월9일(월)~10일(화) 이틀동안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고령화사회와노인목회”라는주제로열린한국교회지도자세미나에최성규목사외16명의교사가참석하 다. 이번세미나의참석을통해고령화시대를대비한다양한교육프로그램을접할수있었다. 노인복지, 노인선교, 노인교육, 노인상담, 노인여가 프로그램 등 고령화 사회를대비한노인복지에관한교육과함께앞으로초고령사회가되어가는우리나라(2018년이되면14.3%, 2026년이면초고령사회예상)의노인복지에대한전반적인이해를넓히는귀한시간이되었다. 또다른교회경로대학의다양한프로그램도소개되었는데특히대구동일교회어르신들이준비한연극“춘향전”은어르신들의창작성이돋보이는작품이었다. 고전연극을전도의도구로활용했다는점이다. 그리고무대에서느껴지는어르신들의열정은참가하는우리들에게새로운도전이되었다.

그리고2월16일(월)~17일(화) 1박2일동안덕구온천에서2009년경로대학교사, 봉사자수련회를가졌다. 최성규목사, 안인수장로(학장), 이 희a 권사(담당권사), 최 복 안수집사(학감) 등 전체교사와 봉사자 모두가 참석해 2009년 경로대학을향한열정과비전을찾아볼수있었다. 이어진시간에는1부예배, 2부교사, 봉사자소개및2009년 1년간의활동계획을다루었으며담임배정, 방배정, 특별부서활동, 부서조직등경로대학의안팎을두루두루준비하는행복한시간이었다.

2009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새로운 마음과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한 즐거운마음그리고행복한마음을마음속에다져보면서올한해우리하나님께서경로대학에 어떻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실지 어린아이와 같은 설레임을 가져본다. 그리고 2009년을 함께 사랑하는 포항제일교회 가족들에게 감사와 기쁨을전한다. 모든봉사자들이한마음으로경로대학어르신들을잘섬기는포항제일교회

경로대학화이팅!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3월31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린 그림 기찾틀

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 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교회학교반별MT

††목목사사님님을을소소개개해해주주세세요요!!독일에서태어나1963년에캐나다로

이주, 그곳에서아내Elsie Schoenhoff를만나 결혼 후 미국 하와이에서 오랫동

안살았다. 가족으로는미국콜로라도와하와이에살고있는두아들이있다. 2006년부터

한동대학교의상담사회복지학부교수로심리학을가르치며, 한동대학교와포항제일교회국제부에서 어설교를담당하고있다. 아내는한동대학에서 어를가르치고있으며, 방학중에는나와함께주로선교활동에많은시간을보내고있다. 주님께서주신삶을헛되게보내고싶지않아열심히살고있다.

††포포항항제제일일교교회회에에는는어어떻떻게게오오시시게게되되었었나나요요??원래국제부를담당하시던황 호목사님이2006년가을부터한동대학교교목

실장을맡게되면서너무바빠져설교를도와주게되면서국제부에오게되었다.

††포포항항제제일일교교회회에에대대한한인인상상은은??참아름다운교회이다. 한국의대부분의교회는시내에있는데반해포항제일

교회는자연과함께하는좋은환경에위치하여교회에오면마음이푸근해진다.또교인들이선하고친절하다. 특히국제부식구들은모두가열심이고선교에대한소망을품고있어나의비전과일치하여너무좋다. 항상국제부찬양팀에대해감사하게생각한다. 남보다일찍나와서예배를위해섬기는모습이너무아름답다.

††포포항항에에는는어어떻떻게게오오셨셨나나요요??하와이의열방대학에서심리학교수로학생들을가르치며지역교회목회를병

행하던중, 1996년부터한동대학교학생들이열방대학을찾아오면서자연스레한동대학교교목실과만남을갖게되었다. 지난2006년, 한동대학에소망을품고포항으로오게되었다.

††국국제제부부를를향향한한소소망망이이나나기기도도제제목목은은??국제부원들이 다양한 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들을 섬기는 가운데 크게

성장하여선교에더욱힘쓰는부서가되길소망하며, 하나님의축복의통로가되길기도한다.

최윤숙기자

김정화 권사(6교구성실2지역)

선교에대한소망을품고

경로대학 교사, 봉사자 수련회를 마치고경로대학

만나고싶었습니다

어어예예배배담담당당HHeeiinnzz SScchhooeennhhooffff 목목사사를를소소개개합합니니다다..

Schoenhoff 목사부부(국제부 어예배담당 / 오른쪽)

Page 5: 2009 제일물댄동산 3월호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양포수양관에서청년교구행복공동체의 겨울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는 주제로 열린수련회를통해청년들은말 을통해새로운은혜를체험하는귀한시간을가졌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동행프로젝트! 이 목표를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청년수련회에임했다. 주님을갈망하는시기 고, 동행하고자하는친구가있었기때문에예비된수련회가아닌가싶었다. 오랜시간기도회를통해뜨겁게기도하고, 이틀동안금식기도를하면서자신감으로충만해있었다. 하지만하나님께서는이런겸손하지못한내게벌을주시듯동행하고자하는친구를보내주시지 않으셨다. 그렇게 수련회의 출발은 우울하고 슬프게 시작되었다.그러나하나님께서는모든것을계획하고준비하고계셨다. 예비하신 최무열 강사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큰 깨달음을 주셨다. “세상의

열등감을 모두 벗어버리고 자신이 가장 존귀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주위 환경에 얽매이지 말고 믿음의 열정을 가지고 비전을 준비하자, 세상 앞에 위축되고 작아진 마음을 넓히고 의지를 가지고 살자. 그리고 주님이 주신 귀중한젊음, 열정과의지로써준비된자세를갖추고쓰임받기를간구하는삶을살아가자”라는말 을전했다. 한말 , 말 이내마음의부족했고갈급했던것들을채워주었고앞으로의생활에큰힘이되었다.

매일밤을뜨겁게달구었던화인기도회역시잊을수없는은혜의장이 다.지금까지는 찬양만으로 뜨거워지고 찬양이 끝나면 그 열기가 식어버리는 경우가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수련회에서는찬양보다는말 으로뜨겁게은혜받았다. 처음엔적응이안됐지만시간이갈수록하나님의말 에서은혜를받고 뜨겁게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히브리서 11장을 계속해서 묵상했던 것또한 너무나 좋았다. 2박3일 동안 주님의 말 을 깊이 생각하고 느끼며 이전까지와는다른은혜를받았다. 기도의능력이위대하다는것을깨달았고, 주님의역사하심을다시금체험한것이너무나은혜로웠다. 처음에겨울수련회인원을140명을놓고주님께간구하며기도하 는데, 주님께서는정확하게도140명을수련회로불러주시는응답하심을보여주셨다. 그응답하심에너무나감사하여서조촐하나마케익을준비하여서주님께감사함을표현하 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내가 얻은 것은 너무나 많다. 주님을 섬기는 가운데가장중요한것이뜨겁게찬양하는것보다말 으로은혜받는것임을확실하게깨달았고, 내곁엔언제나주님께서동행하신다는것을다시한번확신하게되었다. 강의를통하여서내안에숨어있는열정을발견할수있었고, 내안의나태함과게으름을버릴수밖에없는계기를만들어주셨다. 이제겨우첫번째 청년수련회를 마쳤는데 왜 벌써부터 다음 수련회가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마르지 않는샘물 같이 넘쳐흐르는 하나님아버지의은혜때문이아닐까? 앞으로세상을살아가는데주님의말 믿고찬양하며나아가길원한다.

청년교구 이화연자매, 이상범형제

““예예수수를를깊깊이이생생각각하하라라””

사랑방소식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2009년 포항제일교회 표어를“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로 정하여그에 합당하게온가족이모여가정예배로하나님께 광을올려드리는최근국장로이임선권사의가정을2월21일방문하여함께예배를드렸다.

먼저“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찬송가28장으로 온 가족의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 퍼지며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계속 반복 하여 이어져온 말 이 오늘은 시편8편의 말 으로함께봉독하 다. 최근국장로의권면의말 과아직도믿지않는친인척들의안타까운사연에대해주를 접할수있도록무릎꿇어간절히기도드림으로예배를마친후, 다과의시간이이어졌다.

37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9시에 가정 예배를 드림으로 온갖 고난에도하나님께서눈에보이지않게복을주셨는데가장큰것은온갖잡신, 귀신을섬기던장모를집에모시고살면서가정예배를드릴때마다방문을꼭닫아 걸던 장모가 어느 순간 귓가에 전해지는 찬송과 성경 말 에 귀 기울이게되고, 예수님의환상을체험한후이기쁜소식을아들에게전하게되고, 이임선 권사의 친정 식구 모두가 예수님을 접하게 되는 놀라운 주의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주님과의 교제가얼마나귀중한것임을일깨워주었다.

또한아들, 딸모두입을모아“처음에는그시간을지키기가너무어려웠고아버지의강권에마지못해할때도있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믿음생활의 원동력이 된 것같아 감사해요. 지금은 저의 아들(최근국 장로의 외손자)까지참석하게됨이자랑스러워요.”본교회중등부에다니고있는외손자는“가정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 예배에 더욱 집중하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를체험하는것같아요.”라며웃음어린모습에하나님의사랑이충만함을엿볼수있었다. 그리고위세대의신앙생활관습과차세대의신앙생활이다를수있지만, 그차이를말 안에서기도하는가정예배를통해좁혀나가 아름다운 조화로 승화시켜 믿음의 명가를 이루어 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약속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차지도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각박한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진정 다음 세대에 물려 줄 것은 무엇일까요? 포항제일교회의온성도가주님의음성에귀기울여지금부터라도가정예배를드림으로믿음의명가를이루어가기를소망하며우리의삶에예수님께서왕되시기를간절히바란다.

정경옥기자

주님을 향한 첫 마음을 기억하며 가정예배로…

(Devote Yourself To JESUS, 청년교구겨울수련회를마치고)

청년교구수련회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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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꿈이자라는땅

지난2월22일포항제일교회에서는다니엘아침형학습법의저자김동환목사(신반포교회목사)초청 2009 청소년비전집회가열렸다. 이날집회는우중에도본교회청소년뿐아니라포항지역모든청소년들이한데모여본당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찬양과“참석한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결단의소중한시간되게해달라.”는기도로시작되었다.

김동환목사는다니엘서 1장 8절~20절의 말 을통해자신이아무리뜻을세워도하나님의도우심이있어야된다며자신이어렸을적에몸과마음이아플때, 건강한골리앗같은친구들보다뛰어날수있었던것은전적인하나님의도우심이라고간증하 다. 힘들고지칠때하나님께기도하고의지하는맘으로살아가야한다고강조하 다. 다니엘학습법은하나님의자녀가왜공부를해야하는지물을때그해답을하나님말 안에서찾고하나님의방식대로공부하는학습법임을전하 다. 하나님의자녀는복음의은혜로공부해야하며하나님께로부터공부하는이유를찾아야한다고하 다.

김목사는주님을내삶의구주로고백하고하나님의 광을위해최선을다할때 하나님께서우리를도우시며 하나님의방식으로행할때역전의드라

마는시작된다고했다. 주님위해뜻이있는사람, 주님을위해최선을다하는사람에게지혜의문을열어주시는하나님을알고세상을살아가는청소년들이하나님의지혜와지식으로무장되길원했다. 또한마음의중심을보시는하나님은깊고큰뜻을위해필요한사람을붙이심을강조하 다.

부모들에게먼저실천하고성경적, 신앙적인본이되어야함을역설하며, 부모와자녀가함께하기를권면하 다. 또한청소년들에게하나님의일을위해공부할때하나님께서지혜를주신다며하나님안에서비전을발견하여이땅에숨겨진다니엘이되길바란다고당부했다.

믿음을갖고부모와함께한세미나에서모두가새롭게결단하며도전받는자리가되었으리라. 우리가꿈꿀때일하시는분은하나님이심을확신하 으리라.본당가득울려퍼진청소년과부모들의눈물의통성기도소리가귀에쟁쟁

하다.김용달기자

“10대여 도전하라”2009 청소년비전집회“일하시는하나님을바라며우리는꿈꾼다”

교회학교부서들은새로운학기가시작되면굉장히바빠진다. 교사와 학생들이 새롭게 만나 1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기위하여친해지고서로를알아가기위해서다. 그중에서반별 MT는 교사와 아이들이 1박2일 동안 함께 하면서 서로를알아갈수있는가장귀중한시간이기도하다.

유년부는반별MT를하는가장어린학생들로서그특수성때문에유년부전체반이같은날에같은장소에서MT를진행하 다. 백암 한화콘도에서 진행하 는데 반별로 각 방에서교사와함께서로를알아가는소중한시간을보냈다. 먼저 함께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준비하여 맛있게 저녁을

먹었고 교사들이 준비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서 학생들과 몸으로함께하면서즐거운시간을가졌으며물놀이도하고, 서로를씻어주면서 친 한시간을보냈다.다음날 함께 말 을 묵상 하면서 은혜를 나누었고 돌아오

는길에신돌석장군기념관을방문해서견학을하여보람된시간을 가졌다. 1박2일이라는 짧고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학생들과교사가서로를알아가기에는너무나좋은시간이었고출발전에나누었던"서로돌아보고사랑을베풀며선한행동으로서로를격려합시다.-히브리서10장24절-"말 처럼서로를돌아보는시간이되었고, 서로를사랑한다는것을알았으며서로에게위로가되는귀한시간이되었다.

초등부는“주의말 을내마음에새깁니다”라는교육표어를가지고한해를힘차게시작했는데이번MT기간에는반전체가신명기28장1절“네가네하나님여호와의말 을삼가듣고내가오늘날네게명하는모든명령을지켜행하면네하나님여호와께서너를세워모든민족위에뛰어나게하실것이라.”는말 과디모데후서3장16절을암송하고마음판에새기며MT를진행하 다.

시청견학, 겨울바다, 아이스링크에서의놀이, 화관람등을통해재미있고유익하게진행되었다. MT가진행된장소는구룡포의 펜션, 경주의 한화 콘도, 교사들의 집, 그리고 초등부실등등여러장소에서MT를실시했다. MT를통하여교사와학생들이더욱친 해졌고헤어질때는한결같이빨리다시만나기를바라며아쉬운작별을하 다.

소년부는 2009년“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란교회표어에맞추어“말 은나의생명! 말 은우리미래! 말을믿고순종하는소년부”란주제에맞추어실시하 다. 1

개반단독또는 2-3개반이연합하여다양한프로그램으로MT를계획하고진행하 는데특별히이번MT에서는지난번변충구 목사의 설교에 따라“꿈 그리기”“성경읽기”, “기도회”등의 프로그램을 운 했으며 그 외 반 별 윷놀이, 찜질방체험, 등산, 낚시, 심리테스트등을통해신앙교육과반별단합, 그리고교제의시간을가졌다. 숙박은교회, 콘도, 펜션, 그리고 수목원등 다양한 곳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룻밤을보냈으며 이를 계기로 새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해오는 아이들도많았다. 밥을같이먹고교제를나누고같이잠을자면서학생들과교사들은더욱가까워졌고평소알수없었던학생들의속마음과신앙고민, 생활환경을알게되어사제간에친감이두터워지는계기가되었다.

2000년전예수님께서공생애사역을하실때 제자들을불러 밤낮 쉬지 않으시고 제자들과 같이 잡수시고 주무시면서친히가르치셨던것처럼이번교회학교의반별MT는교사들과학생들의신앙성장과친 한교제를나눌수있는좋은기회가되었다.

권의준기자

“서로를이해하고 더깊이 알게 되요”- 교회학교반별MT(Membership Training) -

신앙세미나

반별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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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이모습, 저모습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제2차전도신바람컨퍼런스지난 2월18일~20일까지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포항성시화 운동본부 산하 전도대학이 주최한‘제2차신바람 전도 컨퍼런스’가 열렸다. 신바람 전도를 통해포항과경주경북을복음화한다는목표로전도에대한 말 , 특강,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을다지는컨퍼런스 다.

찬양대연합기도회2월28일 저녁 7시30분‘찬양대 연합기도회’가 교육부 강당에서 있었다. 올한해찬양을통해하나님의 광을돌리며찬양대원들의적 성숙을 목표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회를 가졌다. 하나님의 임재를드러내는찬양이되기를기대해본다.

제13회수연회원총회및선교대회포항노회와 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주관으로열린이번행사(2월26일 오전10시 포항제일교회제2예배실)는‘새역사를창조하는여성’이라는주제아래회원들간의친목과비전을나누는귀한자리가되었다.

제39회기포항노회장로회수련회포항노회 장로회 연합회 (회장 본교회 최근국장로)는 2월26일~27일이틀간경주대명리조트에서<하나되게하소서>라는주제로제39회기장로회수련회를가졌다. 앞으로포항노회의섬김이들을통해하나됨을일구는기쁨이더해가기를소망해본다.

제4회교사 적각성대회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부에서 개최한 제4회 교사 적 각성대회(2월2일~3일, 포항제일교회제2예배실)는교사들에게교사의소중함을돌아보는시간이되었다. 특별히이틀동안의말 을통해어린 혼들을향한열정들을회복하며결단하는귀한시간이었다.

유치원졸업식2월19일오전 10시30분교육부강당(교육관3층)에서포항제일교회유치원(원장임세권사) 제54회졸업식이있었다. 이번졸업식을통해60명의졸업생을배출했으며앞

으로유치원을통해더욱더많은어린이들이복음을듣고자라나기를기대해본다.

걸스카우트발대식2월8일저녁예배후본당에서2009년걸스카우트발대식이있었다. 그동안틈틈히익혀온찬양, 율동을선보이며, 앞으로2009년활동을새롭게다짐했다.

장학금전달포항제일교회 고등부에서는 3월7일 국제기아대책을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12월에 일일찻집(마굿간)의 수익금으로이번수익금은국제기아대책을통해어려운두가정에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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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3월호 (통권 1권 14호)

씨뿌리는사람들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8:10)

포항사랑학교 (교장 오나미혜 장로)는 3월3일 오후 2시 본 교회 제2예배실에서제8기입학식및개학식을가졌다. 1부감사예배에서김광웅담임목사는“저는여러분보다밥짓기도빨래하기도못한다.”며“늦었지만열심히배우고익히면새로운 의세계가열린다.”고격려해주었다. 오장로는축사를통해“여러분우리학교이름이뭐예요?”“포항사랑학교요!”“반가워요. 열심히선생님말 잘듣고숙제도잘하셔서전부우등생이되기로약속해요. 알았죠?”라며마치초등학생을처음으로반갑게맞이하듯따뜻하게환 해주었다.포항사랑학교는 2005년 17명이 등록하여 출발하 으나 지금은 100여명이

등록하여한 을배울예정이며단계별맞춤학습으로10개반으로수업이진행된다. 대부분어머니들로구성된학생들의흰머리카락과깊게패인주름사이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득히 느낄 수 있었다. 시대의 아픔과 가난 탓에배움의기회를놓쳐버린유년기, 생계를위해일에묻혀꿈을접었던청년기,결혼후에는자식들뒷바라지에젊은시절을다보내느라배움의기회를놓친분들에게한 교육뿐만아니라컴퓨터교육을병행하며올해부터는기초

어반을신설하여못배운설움에희망과기쁨을안겨줄것으로기대된다. 목련반교사구본연권사는“새학기가되면언제나어떤분들이새로오실까. 우리반은어떻게재미있게이끌어갈까. 어떻게하면쉽게가르칠수있을까. 하는설렘과 기대감으로 맞게 됩니다. 올해도 감사하며 봉사 하려고 합니다.”라며각오를밝혀주었다. 을깨우치고제2호사랑학교 모음집에실린장미반공정자학생의 을소개하고자한다.“배움의때를놓쳐낫놓고기역자도모르던내가포항제일교회사랑학교에다니고부터가정에필수품인세탁기, 전기 밥솥을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교회에 가서 찬송가를 부를 때도 씨한자한자보면서찬양드릴때너무기쁘고감사하답니다. 배우기전에는시내길거리를다닐때무심코지나가던내가지금은간판, 병원이름여러가지널려있는 씨를떠듬떠듬읽게되는취미생활이되었습니다. 이모든것하나님께감사드리며특히애써서가르치시는선생님께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함께 교사로 섬기는 봉사자들과 배우는 학생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길빌며스승과제자의흐뭇한만남과 을깨우치는기쁨과보람이꼭이루어지길바란다.

전정식기자

제8기 포항사랑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

포항제일교회제일문화선교대학은‘이시대의문화를통한이웃을향한섬김과복음전파' 라는방향성을갖고다양한강좌와문화, 취미모임으로운 하고있다. 이와더불어공연과스포츠대회를개최함으로시민들로부터많은호응과사랑을받아왔다.

제일문화선교대학은자연스럽게복음이전파될수있는기회를만드는교육과문화와선교의생생한현장으로서, 정신적안정과삶의질을높여주는쉼터의역할을하는열려있는교회로서의역할을담당하는데그목적이있다.포항제일교회7,000여성도들과인근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원거리

에있는주민들까지도문화를 위할수있는기회를제공해주고있다.

지난 3월 10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 2009년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강좌가 열렸다. 현재 개설된 강좌는 어학, 악기, 스포츠, 공예, 미술, 취미, 봉사 6개부에54개의강좌이다. 본교회성도들로구성된훌륭한

강사진들의섬김으로강습비는무료이며성도들과믿지않는이웃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수 있는 선교의 장으로 올바른 기독교 문화의형성에도움을주고있다.

2009년에 신설된 강좌로는 성악기초, 성악중급, 가스펠사랑, 스포츠레저, 도자기 공예, 폼아트, 사진촬 (디카), 컴퓨터 사진 편집, 뜨개질,꽃꽂이반이있다.입학생 모두는 제일문화선교대학을 통하여 한 학기 동안 함께 배우

고 익히며 창조적이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의 아름다운 친교를 나누게될것이다.

포항제일문화선교대학비전!지역주민들에게행복감안겨주는낮은울타리되기를...

송재천목사(제일문화선교대학담당)

제일문화선교대학

포항사랑학교

제일문화선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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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일 안수집사(2교구 중부2지역)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293-7TEL : 292-2304 / 293-2304 / 011-534-4600 상담전화 : 054) 25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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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조포항지사지사장 오원춘 집사

(6교구 두호2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