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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8. 7. 13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지난 6월 22일 주일 저녁, 아주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우리 포항제 일교회에 등록하여 4주 과정의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성도들이 각자의 지역에 따라 교구로 이적 되는 환영회를 겸한 저녁 예배였다. 복음,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 “사람들은 나의 죄를 보나 주는 나의 아픔을 보네. 그들은 내게 손가 락질 할 때 주는 나를 품에 안으시네.…… 감출 수 없는 나의 죄악을 두 팔을 벌려 덮으시고 피할 곳 없는 나의 영혼을 십자가 뒤에 숨기시네.” 저녁 예배에서 새가족 교구 이은석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시‘십자가에 새긴 사랑’을 들려주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 장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을 품으 심으로 인간의 삶을 해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 나서 놀랍게 변화된 삶을 산 여러 사람들의 예화을 들어“예수님을 믿 는 곳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했다.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기쁨을 누리는 삶, 복음을 통해 그 삶을 사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자 고 당부하였다. 주님의 사랑, 그 은혜의 자리…… 예배 후 특별 찬양에서 새가족 교구의 모든 가족들이 신앙을 고백하 는 마음으로“예수 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찬송을 한 마음으 로 힘차게 찬양했다. 이어서 지난 3월 초에 고령에서 이사와 우리교회 에 등록하여 새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민병기 집사, 1년 전 아내 와 사별하고 예수님을 믿게 된 박창수 성도 그리고 초.중학교 시절 교 회를 다녔다가 다시 신앙을 찾은 문재은 성도의 감동적인 간증의 시간 이 이어졌다. 기존의 삶의 터전에서 이 곳 포항으로 오기까지 선하게 모든 것을 예 비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민집사는 긴 역사를 가지 고 성장한 아름다운 교회, 말씀중심의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새가족 소그룹모임에 부부가 참여하면서 믿음 의 동역자를 만나 교회에 빨리 적응 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많은 기 도에 응답 해 주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간증을 나누었다. 또한 병으로 인해 먼저 예수님을 믿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천국에 간 아내를 보며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게 된 박성도는 어렵고 힘든 때에 끊임없이 전도하며 도와준 친구들의 중보기도의 힘이라고 고백했다. 예수님을 믿고 새벽 예배에 참석 중 그렇게 즐기던 음주도 금하게 되었 고 이제는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주님으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힘을 얻게 되어 자녀의 신앙을 위해 기도하는 아버지가 되었다는 간증 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 잠시 신앙 생활을 했다가 믿지 않는 남편과 자 녀의 출산으로 교회 나가기를 계속 미뤘던 문성도는 둘째 아이가 황달 로 입원 하게 되었을 때“형근이를 위해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하는 간호사의 말 한마디에 눈물로 회개하며 잃었던 신앙을 되찾았다고 했 다. 아는 이 하나 없고 낯선 교회에서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힘 들어 할 때, 새가족 소그룹모임을 통해 신앙 생활의 기쁨을 알게 되었 고 지금은 남편도 예수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다. “엄마, 교회 가자!”하며 먼저 서두르는 큰 애를 보며 다시 신앙 생활 하게 인도해 주 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 싶다는 간 증을 나누었다. 예수님을 만난 놀라운 믿음의 고백으로 인해 성도들은 마음이 뭉클해 졌고 변화 된 삶에 뜨거운 박수로 축복하였다. 우리는 한 가족 따뜻함이 묻어나는 만나홀에서는 각 교구 목사, 지역장, 인도자 그리 고 각 교구로 이적된 성도들이 교구별로 모여 앉아 다과를 나누며 이야 기꽃을 피웠다. 우리가족으로 만남이 이뤄지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 다. 담소를 나누며 얼굴을 익히고 푸근한 마음들이 오가는 짧지만 정겨 운 시간들…… 우리는 한 가족임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순간들이었다. 환영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그 동안 등록하여 그냥 교인으로 다녔는데 오늘 환영식을 통해 따뜻하게 환영 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마음이 뿌듯 하다고 하였다. 우리가족이 된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우리교회에서 믿음생활 잘하 며, 많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한다. 최윤숙기자 선교협의회 하나부 여름성경학교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교사주일, 교사헌신예배(교육부) 교역자 월례회 농아청년부 여름수련회 소년부 여름성경학교 맥추감사주일 성찬예식 교육협의회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2청년부 수련회 고등부 수련회 중등부 수련회 포항사랑학교 방학 1청년부 수련회 영아부여름성경학교 유아부,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지역장 성경공부 방학 상반기 회계감사 6일(주일) ~ 8일(화) 목회일정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 영적 부흥의 해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7 월호 우리가족 환영회 1 하늘나라 프로젝트(목회자 단상) 2 이달의 책 (뜻밖의 축복) 2 사랑학교, 제일문화선교대학, 성경나무교실 3 4교구 송남3지역 4 하나님께서 재능을 주셨어요 (어린이 대회 ) 5 청년예비아버지학교 6 뇌졸중 치료의 최신지견 7 예수사관학교 / 제주도 가족 여행 8 Contents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 우리가족 환영회 -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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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발행일 2008. 7. 13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안인수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지난 6월 22일 주일 저녁, 아주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우리 포항제일교회에등록하여 4주과정의새가족교육을수료한성도들이각자의지역에따라교구로이적되는환 회를겸한저녁예배 다.

복음, 사람을변화시키는능력“사람들은나의죄를보나주는나의아픔을보네. 그들은내게손가락질할때주는나를품에안으시네.……감출수없는나의죄악을두팔을벌려덮으시고피할곳없는나의 혼을십자가뒤에숨기시네.”

저녁예배에서새가족교구이은석목사는놀라운하나님의사랑이담긴시‘십자가에새긴사랑’을들려주며, 가장높으신하나님께서가장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을 품으심으로 인간의 삶을 해결하 다고 전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놀랍게 변화된 삶을 산 여러 사람들의 예화을 들어“예수님을 믿는 곳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했다. 예수님을만나하나님을아버지로모시고당당히살아갈수있는용기와기쁨을누리는 삶, 복음을 통해 그 삶을 사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자고당부하 다.

주님의사랑, 그은혜의자리……예배 후 특별 찬양에서 새가족 교구의 모든 가족들이 신앙을 고백하

는 마음으로“예수 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찬송을 한 마음으로 힘차게 찬양했다. 이어서 지난 3월 초에 고령에서 이사와 우리교회에등록하여새일꾼으로자리매김하고있는민병기집사, 1년 전아내와 사별하고 예수님을 믿게 된 박창수 성도 그리고 초.중학교 시절 교회를다녔다가다시신앙을찾은문재은성도의감동적인간증의시간이이어졌다. 기존의삶의터전에서이곳포항으로오기까지선하게모든것을예

비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광을 돌린다는 민집사는 긴 역사를 가지고성장한아름다운교회, 말 중심의교회에서신앙생활을하게되어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새가족 소그룹모임에 부부가 참여하면서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 교회에 빨리 적응 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많은 기도에응답해주신여호와이레의하나님을찬양하며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성숙한신앙인이되도록노력하겠다는간증을나누었다.

또한 병으로 인해 먼저 예수님을 믿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천국에 간아내를보며예수님을믿기로결심하게된박성도는어렵고힘든때에끊임없이 전도하며 도와준 친구들의 중보기도의 힘이라고 고백했다.예수님을믿고새벽예배에참석중그렇게즐기던음주도금하게되었고이제는지금까지함께해주신주님으로인해어려움을극복하고큰힘을얻게되어자녀의신앙을위해기도하는아버지가되었다는간증을나누었다.마지막으로, 어린시절잠시신앙생활을했다가믿지않는남편과자

녀의출산으로교회나가기를계속미뤘던문성도는둘째아이가황달로 입원 하게 되었을 때“형근이를 위해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하는간호사의 말 한마디에 눈물로 회개하며 잃었던 신앙을 되찾았다고 했다. 아는이하나없고낯선교회에서어린두아이를데리고다니며힘들어 할 때, 새가족 소그룹모임을 통해 신앙 생활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지금은남편도예수님믿게해달라고기도한다고했다. “엄마, 교회가자!”하며먼저서두르는큰애를보며다시신앙생활하게인도해주신하나님께감사하고앞으로교회에꼭필요한일꾼이되고싶다는간증을나누었다.예수님을만난놀라운믿음의고백으로인해성도들은마음이뭉클해

졌고변화된삶에뜨거운박수로축복하 다.

우리는한가족따뜻함이묻어나는만나홀에서는각교구목사, 지역장, 인도자그리

고각교구로이적된성도들이교구별로모여앉아다과를나누며이야기꽃을 피웠다. 우리가족으로 만남이 이뤄지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다. 담소를나누며얼굴을익히고푸근한마음들이오가는짧지만정겨운 시간들…… 우리는 한 가족임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순간들이었다.환 회에참석한한성도는그동안등록하여그냥교인으로다녔는데오늘환 식을통해따뜻하게환 받는느낌을받았다며마음이뿌듯하다고하 다.우리가족이된천하보다귀한생명들이우리교회에서믿음생활잘하

며, 많은이웃에게복음을전하는능력있는성도들이되길소망한다.

최윤숙기자

선교협의회

하나부 여름성경학교유년부 여름성경학교

교사주일,교사헌신예배(교육부)

교역자 월례회

농아청년부 여름수련회

소년부여름성경학교

맥추감사주일성찬예식교육협의회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2청년부 수련회고등부 수련회

중등부 수련회

포항사랑학교 방학

1청년부 수련회

아부여름성경학교

유아부, 유치부여름성경학교

지역장성경공부방학상반기 회계감사

6일(주일) ~ 8일(화)

목회일정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2008 적부흥의해

“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아멘으로화답하는교회”물댄동산의목표 7월호

우리가족환 회 1하늘나라프로젝트(목회자단상) 2이달의책 (뜻밖의축복) 2사랑학교, 제일문화선교대학, 성경나무교실 3

4교구송남3지역 4하나님께서재능을주셨어요 (어린이대회 ) 5청년예비아버지학교 6뇌졸중치료의최신지견 7예수사관학교 / 제주도가족여행 8

Contents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우리가족 환 회 -

Page 2: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좋은책을만난다는것은우리인생에서맛볼수있는또하나의기쁨이고, 행복임에틀림없다. 오늘날각종대중매체에서실시간쏟아져나오는동 상과뉴스, 광고의홍수속에서우리는자칫활자가가져다주는고마움을놓치기쉽다. 좋은책을읽고, 가까이한다는것은분명소유중심의자본주의시대에있어서, 획득할수있는존재적기쁨이요, 이시대를선점할수있는호기(好機)가되는것이다.존경하는목사님께서추천하신책이라, 벌써수개월전에구입한책이지

만책읽기를미루었던터라읽지못했는데, 서평원고의제의를받고서야비로소책장을넘기게되었다.이책의제목, ‘뜻밖의축복’(Unexpected blessing)은이책을읽고 독자들이느낄수있는희

열이라할까, 전율감을최대한억제하여표현한말이다. 그만큼이책은너무박진감넘치고,사람을빠져들게하는흡인력이가득한양서이다. 하나님의말 은우리의선입견을충분히불식시키고도남을만큼예측불가능한은혜가있다.예수님의산상수훈을다룬책들이시중에많이나와있지만,

이처럼성경을맥락적으로, 주석적으로정확하고, 예리한필치로잘정리해서쓴책은일찍이보지못하 다.활자를통해주님께서주실은혜를바라고, 기대하며한장한

장읽어나가는사람에게이책은틀림없이당신을무한한은혜의바다로빠지게할것이다.이책은한마디로‘이나라와그나라’의무한한질적차이를

호소력있는언어로서술하고있다. 관념적, 추상적인개념으로서의‘그나라’가아니라, 지금불의와악행이판치는‘이나라’에서, 거룩한상상력으로도래할‘그나라’를꿈꾸며, 현재의우리의삶의태도를재조정할것을과감하게도전하는그런책이다. 꼭읽어볼것을자신있게추천한다.

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쉴만한물가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7월27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린 그림 기찾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로벌 기업삼성이나 서울시의‘디자인경 ’, ‘디자인수도’선포 사실을굳이들먹이지않더라도디자이너란직업이인기드라마의단골메뉴로등장한다는사실하나만으로이를가늠하기는어렵지않다.디자인은사용하는사람들을위한의미있는계획을일컫

는다. 디자인이란타인에대한깊은배려에서시작되어야한다는의미이기도하다. 근래출입문에많이사용되고있는일자모양의레버손잡

이를돌려보면, 동그란모양의손잡이보다훨씬수월하다는사실을알수있을것이다. 동그란손잡이는손으로꼭쥐고돌려주어야만문을열수있다면일자형손잡이는슬쩍아래로내려주기만하면된다. 부상을당하거나양손에물건을들고있어손을자유롭게사용할수없는경우라도팔꿈치나턱을사용하여목적을달성할수있다.어린아이처럼신체치수가작은자, 노약자처럼힘의양이부족한자, 손에장

애가있거나왼손잡이처럼다른습관을가진자들에게는이일자형디자인이평소문을열때마다부딪혔던난관에서해방시켜주는결과를가져다준것이다. 장애물을 없애줌으로써 어떤 사용자도 차별되거나 불명예스럽게 되지 않도

록 한다는‘Barrier Free’의 유니버설디자인 원칙은 21세기에 들어서서 디자이너에게 더욱 강조되고 있는 숙제이기도 하다. 공간이나 제품을 사용하게 될 사람들이 어떤 신체적 조건을 가지며, 어떻게 관절이 작동하고 어떤 습관과 감정을가지는지, 좋은디자인을위하여디자이너는끊임없이사용자를관찰하고파악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늘 우리를 감찰하시며 우리의 필요를우리자신보다더잘아시고채워주시는하나님의은혜가더욱크게느껴진다. 사람들의필요함을긴 히살피고파악하여그에맞는환경, 생활도구를제공

하는기쁨, 그리고사람들이자신이디자인한것을사용하면서즐거워하고쾌적해하는것을볼수있는기쁨역시하나님께서주신큰축복임에틀림이없다.

하늘나라 프로젝트

조성필 목사3교구담당

‘뜻밖의 축복’(Unexpected blessing)을 읽고서

목회자단상

이달의책 칼럼

박혜경집사인제대학교디자인학부교수

5교구창동2지역

타인에대한배려에서시작되는디자인

어느주일“청지기란어떤사람인가”를주제로설교를마친데니벨레시목사는백명의지원자들에게백달러씩, 총만달러의돈을나누어주고“하늘나라프로젝트”를맡겼다.

바로오늘, 바로당신에게세상에서가장중요하고놀라운프로젝트가맡겨집니다.일명“하늘나라프로젝트”입니다.당신의임무는, 가진돈과재능을세상에투자하는것입

니다.단, 다음의조건을준수해야합니다.첫째, 하나님이주신것임을잊지말것.둘째, 하나님의나라를확장하는일에사용할것.셋째, 그결과를다른이들과나눌것.

한가지분명한사실은,이프로젝트에참여한다면투자한것보다수십, 수백배많은열매를얻게된다는것입니다.자, 이제결정하셨습니까?이프로젝트에도전하여하늘의보물을얻으십시오!하늘의열매를얻으십시오!90일후에그결과를보고받는날에이이야기를듣기위해2000명의사람들

이몰려왔다. 그들이받았던만달러의돈은지난석달동안십만달러이상으로불어났고, 수천명의사람들이입을것과먹을것을제공받았으며, 그들은하나님과의관계를회복하 다. 이것이진행되는동안지역사회전체가큰 향을받았고많은이들이하나님이주신이프로젝트에대해알기를원했다.

NBC 방송국은이간증을전국에보도했다.

이후그프로젝트를통해벨레시목사의교회에 적부흥의불을지폈을뿐만아니라지역사회와세계수많은사람들의삶에 향을미쳤다고한다.

나는종종윌리엄블레이크의‘순수를꿈꾸며Auguries of Innocence’라는시의서두를 묵상하곤한다.‘한알의모래속에서우주를보고한송이들꽃속에서천국을본다. 손바닥

안에무한을거머쥐고순간속에서 원을붙잡는다’순간에살지만이미그리스도안에서 원에잇대어살고있는우리는매일특

별한날을살고있는것이다. 그러므로하나님의자녀들의매일의삶은하늘나라의프로젝트를수행하는특별한날이라고할수있다.

만약지금나의일상이지루하게느껴지거나흥미가점차사라지고있다면하나님과의관계가멀어지고있다는증거이다. 성령안에서기묘자요모사요전능하신창조주하나님의계획을알아차리고광대한우주와수억년에걸친하나님의프로젝트에참여하고있다는 놀라운현실을알고직시한다면가슴벅찬흥미와놀라운감격으로서오늘을살고내일을손꼽아기다리게될것이다.

하나님은오늘하루를내생애의최고의날로주셨다. 그러므로하나님이내게주신지식과건강그리고재물과시간을가지고오늘이루어져야할하나님의뜻이모든사람모든일속에성취되도록최선을다해살아야한다. 그리고나와너우리가함께이일을펼쳐나갈때완성되어가는하늘나라프로젝트를통해우리눈으로하나님의 광을목도하게될것이다.

황용도목사6교구담당

Page 3: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제일문화선교대학은포항제일교회가중앙동에위치해있을때각동호회모임으로시작되었다. 창립 100주년을맞이하면서 새롭게 제일문화선교대학으로 그 이름이 개칭되면서 새롭게단장되었다. 김광웅담임목사는세상을향한교회의낮은울타리와 같은 역할을 강조 하면서, 제일문화선교대학은 성도간의 친교와 교제 외에 이웃을 향한 섬김과 열린 공간이 되었다.또한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100개의강좌와동호회를목적으로한걸음씩떼기시작한모임의수는이제 6개부서와총40여개의강좌로늘었고다음가을학기에는새롭게직장동호회가결성함에따라남성직장모임과남성들의교회참여가기대되고있다.

문화사역은 오늘날 교회 성장과 초대교회의 교회의 정체성인 말 , 섬김, 친교중에중요한축인친교를오늘날시대에접목된것이라할수있다. 이런면에서제일문화 선교대학은 앞으로 포항제일교회의 중요한 사역가운데 하나로 큰 포부와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포항제일교회 제일문화선교대학의 경쟁은 각 교회의프로그램에있는것이아니라이세상의문화의도전속에있는것이다. 그래서제일문화선교대학부는늘세상속에있는각문화사역센터와비교하는가운데긴장을늦추지않고있다. 제일문화선교대학의가장큰보배는각과목의강사들과임원진들의소명감과봉

사정신, 양질의능력인것을자랑할수있으며, 무엇보다가장중요한것은이러한헌신을통해서예수그리스도의복음을세상의문화가운데전하는것이다. 앞으로이들각부서에새롭게발을들여놓은새로운성도들을교회에잘인도하기위해서더욱 더 많은 자원봉사팀을 결성할 예정이다. 지금 제일문화선교대학 사역자들의꿈은성도들과그리스도의문화를새롭게접하는모든이들이마음껏활동할수있는문화사역센터건물을가지는것이다. 마지막으로2년동안이제막새롭게시작했던제일문화선교대학을정착시키기위해기도와후원을아끼지않으셨던담당자인송재천목사와김용문장로와함께한시간을우리주님께감사를드린다.

사람과사람들

오늘은 유난히도 햇볕이 따갑습니다. ‘학교 오시는데 많이 힘드시겠구나.’생각하고있는데휴대전화에서소리가납니다. “여보세요”“교장선생님예, 사랑학교학생○○○인데예, 외환은행버스가안옵니다.”“많이더우시지요? 조금만더기다리세요. 곧도착할겁니다.”날씨가너무덥거나춥거나비바람이불때면특별히멀리구룡포와흥해에서통학하

는학생들에게대견하고고맙고미안한마음이듭니다. 선생님들께도똑같은마음을갖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배움의 갈급함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사랑학교를 주신 하나님감사합니다.’열명도채안되는학생으로사랑학교가출발한지지금이 3년째입니다. 등록인원은

100명이훨씬넘지만농번기, 미역딸때, 과일접과할때, 추수때는출석인원이많이줄고, 때로는일자리가생겨못나오시는학생들이수시로생기는것이우리학교의특징입니다. 지난 6월 16일에는전국비문해자컴퓨터 짓기대회가서울에서있었습니다. 그곳

에참가한우리학생이 3등에해당하는‘슬기상’을수상하여상장과상금을많이받아오셨습니다. 지방에서뽑히고뽑혀서참가한163명중전국3등이니1등이나진배없는값진상입니다. 얼마나감사한지요.

얼마전부터우리학교상급반학생들은두시간중한시간은기초반에가서도우미로담임선생님과학생들을돕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반대의견도만만찮게있습니다. 학생들은담임선생님과공부하지못하는시간이아깝고선생님들은스스로잘하던학생에게 의타심을 키워주기 때문이래요. 개혁은 모험이라 했는데개혁은아니라도변화가있을만한의견이라생각합니다. 어쨌든이것이 시행 착오가 아니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로 귀착되면좋겠습니다. 얼마전비문해자교육연수가있어군산에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학교들은시에서

운 하는평생교육원의일부로운 되고있어서우리학교와성격상다른면이많았습니다. 우리학교같은포근함이느껴지지않았습니다. 우리학교는이름이참잘지어진것같습니다. 포항사랑학교! 포항에있는, 사랑으로똘똘뭉친배움의터전! 그렇습니다.우리 학교 젊은 선생님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학교에 나와서 연세 드신 학생들로부터삶을배우고연세드신학생들은젊은선생님에게 을배우십니다. “주님, 우리사랑학교기억해주시고 원히발전만있게해주세요. 우리사랑학교선생님들많이많이사랑해주세요.”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사랑학교

제일문화선교대학 성경나무반

정명숙권사2교구득양5지역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섬길수 있음을 감사하며3월18일 .꽃샘추위가가시지않은어두운저녁피곤함을추스르며, 상기된얼굴을모아, 성경의흐름과맥을

잡기위해매주1번(화요일저녁) 2시간을공부하기로하나님과약속하며 증인 두 명씩 세워‘서약서’를 작성하므로 시작되는첫시간..그때의비장함과설렘이란.그동안 교사이기에 의무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익숙했

던 성경이 매주 시간을 더해가면서 역사적인 흐름과 시대적인상황, 지리, 기후그리고그때그때마다자신을계시하시는하나님을 알아 갈 때에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이 열리고 순간순간 나의 적용을 통해서교사로서의나의모습을점검해볼수있는의미있는시간이되었다.“우리아이들을여호수아와같은 적지도자로만들어내자는비전을갖자!”라는 다짐도 하 고“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무엇을 앞세우는가?”라는 질문을던져보면서요단강을건너여리고성을무너뜨릴때법궤가가장먼저앞선것처럼우리 속에서 말 이 먼저 앞서야 한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동안 잘 다루지못했던‘시가서’의 오묘함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으며, 이어진‘침묵시대’에 대한역사적의미를알게됨이유익했고죄에대한새로운인식과멀게만느껴지던‘지도’와도친해지는귀한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배운‘일곱 가지 주제’중에‘서원’에 대해 공부할 때 "예수를

믿는사람은모두나실인이다“라는마지막결론에서나름충격을받았으며나자신에게 ”하나님께드려진자로구별된삶을살아가고있는가!“라는질문을던져보기도했다.12주간의모든공부를은혜가운데끝났고바쁜가운데최선을다해준비하고가

르친최원근전도사의은혜로운모습과순간순간강한메시지와유머로우리를긴장되게도하고피곤을잊게도한것에너무감사드리며성경나무반을수료한우리모두에게도성경에대한새로운눈을뜨는은혜롭고귀한시간이되었으리라믿는다. 모두에게박수를 !!

정소정권사4교구남빈4지역

성경 나무반을마치며

오나미혜장로5교구북서지역

사랑, 열정, 기쁨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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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소식

6월의마지막주일, 단비가간간히내리는오후예배- 1교구(담당교역자곽 구목사) 주관헌신예배를드리는날이다. 1교구는356세대51개지역으로강변, 경안,공대, 그린, 동대, 상도, 승리, 오천, 연일, 유강, 지곡, 청림, 효자지역으로나뉘어져있다. 오늘의헌신예배를위해찬양과율동을준비하 고어린유아부터어르신까지모두하얀셔츠와브라우스에홍색스카프로단장하니보이스카우트와걸스카우트가된듯이6월의싱싱한초록빛처럼젊음이발산되는느낌이다. 주님보시기에얼마나미쁠까? 1교구는신실한약속으로인도하시는하나님앞에겸손과온유로살아가기를원

하는간절함이있다. 곽 구목사님은1교구를섬긴지6개월이되었지만특별한비전3가지를가지고있는데첫째비전은예배공동체를회복하는것이며예배를통해받은은혜로하나님과사람앞에서신실하고진실되게살아가는그리스도인이되는것이다. 이를위해7개소그룹연합예배, 지역예배, 가정예배를활성화하도록노력하고있다. 두번째비전은사랑의관계를회복하는것이다. 사랑은친 함으로표현할수있는데1대다수가아닌1대소수의관계로51지역을7개소그룹모임으로나누었고지역을섬기며다양한이야기들을함께나누고 , 때로는위로하고, 때로는도전과힘을얻으며일체감으로회복해하나임을확인하고있다. 세번째비전은예배와사랑의관계회복을위해51명모든지역장과함께주님앞에무릎꿇는것이다. 지역장들의마음에‘서로’라는단어가힘이되고 능력이되어서각자의심령속에새기기를소망하며매월셋째주금요일은교육관소년부실에서전지역장들과1시간의기도시간을갖는다고한다. 헌신예배에서곽목사님는고린도전서13장 1절~13절 성경말 으로‘교회생활. 신앙생활’이란 말 을 선포하셨는데 모든성도가사랑의은사를받아서주님안에서사랑안에서모든것을행할수있는주님의백성이되고친 함속에서사랑을회복하고사랑으로상대방에게먼저행복의자리를배려함으로복된삶이이어지는그리스도인의감동된삶이되길선포하다. 주일오후예배를마치며집으로가는길에주님께서우리에게주신말 을되새겨본다‘사랑은오래참고사랑은온유하며투기하는자가되지아니하며사랑은자랑하지아니하며교만하지아니하며~ 그런즉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항상있을것인데그중에제일은사랑이라’

전정식기자

먼저우리부부에게하나님의사랑과은혜를부부학교를통해체험하게해주신하나님께 광을돌린다. 짧은교제기간에도불구하고하나님의은혜로부부의끈으로살아온십수년동안너무감사하고행복한시간들이었다. 그러나식구라는편안함과때때로나타나는무관심한모습들, 그리고습관들이저희부부에게어떤벽을만들어온것같아이번부부학교를통하여서로에게표현하지못한미안함과고마움을표현하고,그동안쌓아온벽들을허물고자2기부부학교의문을두드리게되었다.

처음에는낯섦과어색함으로긴장되는시간이흘 지만사회자의멘트와분위기에녹아졌고1기선배들과스탭들이저희부부의입교를기쁨으로환 해주었다. 테이블위의작은꽃하나까지도세심하게준비하신여러손길들로인해서부부학교는그첫인상부터따뜻함과사랑이느껴졌다. 또한부부찬양단의찬양인도는세상어느음악보다도더아름답고은혜가넘치는찬양이었다.강의를통하여서로에게의사소통이얼마나되지않았는지깨닫게되었고, 일상속의

작은표현을통해부부의사랑과정을느낄수있는방법들을배워나갈때정말감사한마음이들었다. 10년을넘게같이생활해오면서서로에게무관심으로습관처럼행동하던것들이때로는상처와아픔이되었음을느끼며, 서로소통이되는방법을놓치지않기위해메모를하고주마다나오는과제를통해서그것들을실천해나가는방법을배

우게되었습니다. 평소에는손잡고다니기나안아주는행동들이어색하게느껴졌지만부부학교를통해일상처럼바뀐것은작은변화의모습이아닐까하고생각해본다.부부십계명, 감사의편지와유언장을쓰면서미안함과섭섭함, 고마움과감사를다

시한번느끼게되었고서로에게 을읽어줄땐정말감격적이었다. 오래도록기억하고간직될소중한시간이었다. 회원들이준비해온음식들을나누면서부부들이아름답게살아

가는모습을배웠고또화관식을통하여못다한사랑의표현을많은사람들앞에서할수있었던것은결혼식이후느끼는정말감사한시간이었다. 어둠을밝히는촛불의길을함께걸을땐정말행복했다. 많은사람들이지금도부부로서시작을하고부부로늙어간다. 한순간한순간부부가아닐때가없다. 늘옆에있기때문에내아내이고내남편인것이아니라, 서로마음을열어서품어줄때부부로서의행복을느끼지않을까생각한다. 많은부부들이부부학교를통하여하나님께서 주신 더 큰 부부의 사랑을 경험하는 날들이되길기대해본다.

김승길, 우정화집사(1교구효자6지역)

아름다운 동행, 길 하나,발자국 넷- 부부학교를 마치고 -

우리의 하나됨은주님받으시기에 합당한예배입니다

- 1교구 주관헌신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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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4교구 송남 3지역초여름의햇살이유난히뜨거운금요일오후1시,까까머리중학생들의재잘거림이창너머로들려오는권순희권사가정의거실

은유난히시원한느낌을주었다. 올해부터이지역을섬기는이경순권사는지역예배를드릴수있어행복한지역장임을자랑하며매주즐거운마음으로예배를인도하고있다.모두 12가정으로 구성되었지만 맞벌이 가정을 제외하고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지역원은5-6명으로가족적인분위기를느낄수있었다.1년정도신앙생활을한김윤희성도는어린아이를데리고예배에빠지지않는다

고한다.그래서이경순지역장은김윤희성도에게예수님을잘전해주기위해교제를중

심으로매주예수님에대해공부하고말 을나눈다고한다.다른지역원들도예수님에대해더자세히, 더깊이배울수있어지역예배가기

다려진다고하 다.기자가참석한날에는각자예수님을만난간증을나누었는데, 투병중에예수님

을새롭게만나고자신을헌신하겠다고고백하 다는혜경자매의고백을시작으로권순희권사의구원에대한감사와주님께미안한마음의고백이이어졌다. 또한“예수님믿은것이얼마나감사한지모르겠다”고감격해하는손수용집사

와여든이넘은연세에도맨먼저와서지역모임을지켜주는박외분집사님! 그리고모일때마다예수님생각하며떡을나누고맛있는감주를마시며즐거워하는지역원들! 모두하나님사랑과지역식구들을사랑하는다정함으로한가족이되어있었다.지역예배에참석하지못하는지역원들은주일예배후, 종려나무홀에서 만나는

시간을자주가진다는이경순권사는한사람이라도더지역예배에참석할수있도록토요일오전으로모임시간을바꾸어볼까진지한고민도하고있었다.“잘되는지역은뭔가특별한것이있다?”바로지역을분할해야한다는것이다.다음학기에는잠시요양중인권순희권사가지역장으로준비되어있기에분할

하여지역이더활성화되기를기대하는마음도있었다.우리교회의모든지역들이지역모임으로부흥하여분할의즐거움을맛볼수있

기를바라는마음간절하다.김선주기자

4교구지역소개

부부학교소개

1교구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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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아아,, 여여름름이이왔왔다다!!교회학교9개부서의여름성경학교와수련회일정이확정되었다. 이미유월부터교

사들은강습회를통하여그준비체제로돌입했다. 강습회에서배운찬양율동연습으로몸을푼교사들은마치링에오르기전에선수처럼벌써가뿐한몸동작을보이고있다. 무엇보다 교사릴레이기도회와 부서별 기도회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임할‘ 적인선물’들이공급되는통로를만들기위해무릎으로준비하고있다.

‘‘다다음음세세대대’’올해 총회주제는‘하나님 나라와 다음세대 부흥(엡2:7)’이다. 올해 주제를 보고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호산나 새 생명 축제’가 지향한 것도 바로 전교인이 다음세대인 학생전도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인데, 이번 주제가여기에공감하는주제 기때문이다.‘다음세대’는 교회학교 세대를 말한다. 그러면‘부흥’이란 무엇일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신앙의 부흥이며 동시에 양적인 증가를함께 포함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여름행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신앙의 부흥과후반기학생전도의동력을얻을수있도록기도하고있다.

아아이이들들에에게게성성경경학학교교는는무무엇엇인인가가??학생들의 생활시간을 보면, 평일 하루에 학습시간은 7시간 33분, 중학생 8시간 45

분, 고등학생 10시간 14분 이르고 있다. 학교 외 공부하는 시간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평일 하루에 각각 2시간 37-40분이다.이에 비해 주일 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은 일주일에 1시간 정도에머무르고있다. 물론주일과평일학생들의생활시간을비교하는것은 신앙과 생활을 분리하는 이원론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일주일에 한 시간 안에 마음껏 찬양하고, 충분히 기도하는 훈련을 가진다는것은 힘든 현실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신앙훈련에 필수적인 것이다. 여름 신앙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아이들의 신앙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인생의 중요한 적인 도전들이 이 수련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러기에 학부모님들께“모든 일에 우선하여 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자녀들의시간을배려하여주시고, 협조하여주시길당부드립니다.”라는말 을드린다.

올올해해달달라라지지는는것것은은무무엇엇일일까까??올해 여름 행사를 준비할 때, 프로그램과 운 의 수준을 높이도록 각 부서는 최선

을다하고있다. 이러한철저한준비와홍보를하되, 사전등록제를실시하고자한다.행사일 전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참여하겠다는 자발적인 의사를 표현하도록하며, 이런사전등록을통하여더욱알찬운 이되도록하고자한다.끝으로은혜충만한교회학교여름행사에우리성도님들의기도지원을부탁드리

며, 늘더운날어린생명을향해열정을더하는교사선생님들께감사를드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포항 어린이 대회가 6월 6일 남부 교회당에서열렸다.포항노회 교회학교 아동부 연합회 (회장 김덕중 장로)가 주관하는 어린

이 대회는 찬양율동, 성경고사, 그리기, 짓기, 구연동화, 성경암송, 중창, 독창 부분으로 나뉘어 유년부(1-2학년), 초등부(3-4학년), 소년부(5-6학년) 어린이들이출전하여실력을겨루게되는데이날전체약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각부분별로 출전했으며 우리 제일 교회도 약 50여명의 어린이들이 각부문별로 출전하여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수상하는 쾌거를이루며하나님께 광을돌렸다.

권의준기자

하나님께서재능을주셨어요.“ 6. 6 어린이대회”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박순호목사교육부담당

7월은교회학교신앙훈련의달입니다.“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앞두고 ”

부 분 금 상 은 상 동 상 장 려

조제혁(소) 오석민(소)성경경시 이치승(초) 안의진(초) 이상민(초)

조현빈(유)

성경암송 조예빈(초) 최민석(소) 김성진(초)권오성(유)

강다 (초)구연동화 김아 (유)

박시현(유)

허가윤(소) 김수진(초) 서연재(초)

찬양율동 허은혜(소) 박유진(초) 윤진희(초)황주예(소) 안주찬(초) 최은송(초)송윤정(소) 천유신(초)

그 리 기 박지윤(유) 김민수(초) 박혜진(초)김다솔(초)

원하 (소)쓰기 김송이(소) 이세라(초) 홍 원(소)

배석현(초)

독 창 안혜지(소) 이혜원(유) 정혜주(소) 양서윤(초)허가은(유)

아래는부분별수상어린이명단이다.

여름성경학교

어린이대회

Page 6: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Vision Maker

6월14일 포항제일교회 교육관 강당 3층에서는 포항 제1기 (전국3기) 청년 예비아버지학교가개강되었다. 총47명이등록하 는데20세부터40세전, 후의미혼인다양한연령대로입학한 청년예비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되기 전에 아버지 됨을 미리 알려주는 귀중한 사역으로 예방주사를 맞으면 면역력을 길러지듯이 준비된 결혼과 아버지로서의 역할, 아버지가 되기 전 진정한 아버지의 의미를 배우고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수있게된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직장상사가 몰래 등록해 줘서,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목사님, 집사님의 권유 등 대부분 등 떠 려 나왔지만 이들은 4주간 매주 토요일 5시간씩 강도 높은교육으로 1주차 아버지의 향력, 2주차 남성, 3주차 결혼관, 4주차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강의와소그룹토의, 아버지들의간증, 숙제 (아버지께편지쓰기, 매일부모님과허깅하기, 매일형제자매칭찬하기) 등으로이어져진정으로한남성으로거듭나게된다. 첫만남이 서로 어색하 지만 찬양 스텝들과 함께 한 찬양으로 마음을 열었고 나눔의 시간에

‘아버지’라는 상물은 이 시대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잘 대변해 주었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고 울음은 열 배 쯤 될 것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여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

위같은이름이다. 시골마을의느티나무같은크나큰이름이다...’라는나레이션이나왔을때예비아버지들은그들의아버지를생각하며눈물을훔쳐내었다. 강의가끝난후주제에대한토론시간은젊은이들특유의진지함과열정의눈빛이돋보 고" 아비의마음으로포항 땅의 청년들을 섬기자! 세우자! 축복하자! 얍! " 이라는 구호로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않는 스텝들의 섬김의 자세에서 주님의 온유와 사랑 그 자체를 실천하는 것 같았다. 또한서울, 부산, 대구, 경기도 등에서 섬김으로 찾아온 명사들이 이들을 섬겼으며 또한 부부와함께중보기도로서섬겨주신청년교구부장인안인수장로의물심양면의지원과4주간더운날씨에도불구하고정성껏식사를준비하는권사님들의손길이아름다웠다. 4주차마지막 주(7월5일)에는 부모님을 초청하여 3주간 배우며 자신의 달라진 모습과 도전받은 소감을발표하며부모님께드리는편지낭독, 세족식등의수료식이이어진다. 진정한아버지의자격을 갖춘 새벽이슬 같은 예비 아버지들에게 주님께서 선한 사마리아 여인처럼, 라헬과같은어여쁜배필을예비해두시고반쪽을허락해주지않을까? 포항에서2기, 3기예비아버지 학교가 계속 이어져 포항의 청년문화가 바뀌고 예비아버지학교를 통해 배운 좋은향력을여러사람에게전파되길기대해본다.

전정식기자

사회에서죄를짓고짧게는몇개월, 길게는10년이넘는형을받고살아가는수용자들…가족과떨어져차가운철창안에서외롭고쓸쓸한나날을보내는그들…삶의좌표를상실하고사랑의갈급함에목말라하는재소자들. 매월마지막주화요일에는수용생활로인한가족간의불신, 미움등을해소하고수용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고 잃어버린 혼을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 나눔을실천하는우리교회밧모선교회(담당교역자황치호목사. 김박문장로) 가있다. ( 참고 - 밧모: 사도요한의유배지)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밧모선교회 회원들은 교도소 방문 예배를 하기 위해 분주한 아침을 열었고 교회버스로불과몇분만에포항교도소에도착하 다. 삼엄한경계구역(?)을통과하여예배실로들어서자재소자모임인신우회회원들이푸른수의복을입고찬양인도로예배를준비하고있었다. 그들의찬양속에는 선한 눈빛을 가졌고 같은 주로 섬기는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는 한 형제임을 금방 느끼게 했다.예배는 오홍식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시작된 예배는 예배를 드리는 모든이들이하나님안에서‘죄인’임을고백하고은혜의동산으로나아가는축복의시작이되었으며, 이어진밧모선교회회원들의특송은하나님께는 광의찬송이되고함께듣는재소자들에겐 혼을감싸안는평강과은혜의찬양이되었다.

말 을 전한 황치호 목사는‘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엘로힘 ’‘아도나이’)을언급하면서, 하나님의이름을부르는모두가하나님의자녀가될수있음을알게했다. 예배후에는밧모선교회에준비한선물키보드(건반악기) 전달식이있었다. 신우회에서가장필요로했던소중한선물이라고한다. 앞으로이소리기구를통해귀한찬양의메시지가하늘에상달되기를소망해본다. 마지막 순서로 그 달에 생일을 맞는 재소자들을 축하하는 생일잔치가 있었다. “형제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할 때는 가슴속에 전해오는 따뜻하고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밧모선교회’를통해어둠에서밝은빛을비추는주님의음성이그들에게전해지고비록일순간의죄를지었지만주님을 접하고 회개하고 교화하여 이 사회에서 참 그리스도 인으로 새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한다.

최말순기자

소외계층을 향한 주님의 음성교도소방문예배를마치고…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예수님의 마지막 말 에 대한 거룩한부담감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오직성령이너희에게임하시면너희가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증인이되리라”는사도행전의서두에나오는말 이다.

이 말 을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김경미 권사를만나보았다.

김 권사는 모태신앙인으로 남편(고성호 안수집사)과 함께 학원을운 하며특히찬양에대한열정이남다른모습을보여준다.

결혼 전부터 피아노 학원생들과 함께 전도활동을 열심히 해 왔으며, 6년전부터다시전도에대한새로운비전을받았다고한다.

기도 중에“음악적인 은사로 작은 교회들을 섬기고 싶다”는 고백을 했고, 그 후에 바로 흥해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해 4주간의사역을시작했다.

주일 오후에 교회를 방문하여 교인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여모여진 아이들을 교회로 인도해 찬양과 함께 예수님을 소개하는방식이다.

보통 4주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첫째 주에는‘하나님의 사랑’,둘째 주는‘예수님의 십자가’,셋째 주는 예수님을 접하게 하고,마지막 주에는 ’우리는 한 형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손수 준비하여 풍성한 파티를 열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초청한 모든 아이들을 등록 시키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한다. 우리교회의‘새 생명 축제’때 학교를 방문하여 사탕을 나눠주며전도한것을계기로김권사도사탕을나누고4 리로 접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학원에서 많이 해오던것으로바비큐파티를열어새친구들을즐겁게해줄생각이다.

“이백성은내가나를위하여지었나니나를찬송하게하려함이니라(사43:21)는말 이김권사의마음에새겨져있어불편한다리를무릅쓰고온가족(남편은차량봉사, 딸성경이는찬양동역자)이함께주일오후를헌신하고있다.

무릎이 아파서 걷지 못할 때까지,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끝까지예수님처럼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고 말하는 김 권사를 보면서 성령 충만한 이 시대 사도행전의 주인공을 만난 듯 가슴 뛰는반가움을감출수없었다.

김선주기자

젊은이들이여 순결하십시오. 포항제1기청년예비아버지학교개강

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

김경미권사6교구장양3지역

예수님의심장을가진사람…

Page 7: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자연과사람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뇌출혈, 뇌경색등의뇌혈관질환에는빠른치료가중요뇌혈관질환은현재우리나라에서암에이어두번째로많은사망

원인이다. 현재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여성에게는 이미 암에의한사망률을추월하고있는상태이다. 뇌혈관질환은흔히뇌졸중또는 중풍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혈관이막히거나좁아져서발생하는뇌경색으로크게나눌수있다.뇌출혈이나 뇌경색은 뇌수술을

하거나, 재발이나 악화를 어느 정도 예방하는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해 왔으나 이미 뇌조직의 손상

으로인한증상을되돌리기가매우어렵고, 많은시간과돈이 필요하다. 또한 재발방지에도 일정부분 한계가 있어왔다.하지만 최근 신경중재수술이 도입되면서 치료의 한계가 무너지고 있다. 신경중재수술

은대퇴부동맥등을통해경부또는뇌혈관내에미세관과유도철사등을삽입하여치료경로를확보하고이를이용해코일또는스텐트를삽입하거나여러색전물질을투여하는방법이다.다른질환과는달리뇌혈관질환은치료에있어치료시작시간이매우중요한특성을가

지고있다. 특히뇌경색의경우병이발생후최소3시간내에혈전용해술등의치료를시작해야함으로병이발생한그지역에치료가가능한장비와의료진이있는가가매우중요하다. 서울등대도시지역에있는좋은장비나의료진에게받는치료가시간을다투는질병앞에서는최선의방법은아니기때문이다. 포항지역에이러한치료가가능한장비와의료진이필요한이유이기도하다.최근지식의깊이와치료기술및치료에사용되는기구와장비가빠르게발전하고있고,

포항지역에서도최근여러병원에서좋은신경중재수술용혈관조 술기기를확보하고우수한치료인력을보충하여, 지역민의건강에크게기여할것으로예상되고있다.신경중재수술의대표적질환과치료방법에관해서는그림과함께다음시간에소개하기

로하고오늘은뇌졸중의예방에대해말하고자한다.

뇌졸중의위험인자와예방뇌졸중은가능하면당하지않는것이최선이지만당하더라도한번으로족해야한다. 그

러기위해서는어떤것이이질병을유발하는지즉위험인자를알아야한다. 첫째로나이이다. 65세이상은 그 이하보다 발생율이 높아진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나인간이어쩔수없는나이보다더중요한것이많다. 그첫째가고혈압이다. 진료실에서보면특히우리나라사람에게있어고혈압은상당히무시되고경시되는만성질환중의하나이다. 이는체구가비만한서구인들에비해체구가작으면서도뇌졸중의발생율이우리나라사람에게많은이유중의하나이다. 나이가들수록혈관의저항이올라가므로고혈압의 발생율은 따라서 올라가게 되어있다. 혈압이 140/90mmHg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되며 위험도는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약 5배가 높다. 그러나 투약 등으로 적절히혈압을조절하는경우발생율을약40%까지낮출수있다. 그외에도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술, 담배, 심장질환,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중요한 위험인자들이다. 특히 여성들은경구용피임약이나여성호르몬제, 갑상선질환등이원인이되는경우도있다. 상기한여러원인에대해평소에적절한대응을하는것이바람직하다. 운동은가능하면체조, 걷기,조깅, 수 , 자전거타기등의유산소운동이적당하다.

생활요법및식사요법1. 겨울철추운곳에서오랜시간을있거나갑자기추운곳으로나오는것을피한다.2. 과로를피한다.3. 일상생활에서스트레스해소를잘해야한다.4. 충분한수면을취한다.5. 배변습관을좋게가지도록노력한다.6. 염분의섭취를제한한다.7. 동맥경화(콜레스테롤) 예방식사법을적극이용한다.8. 표준체중유지를위한적절한열량을섭취한다.9. 식물성섬유를많이섭취한다.10. 단순당질(사탕, 과자류, 설탕, 초코렛), 알코올은소량섭취한다.11. 비타민, 미네랄보충을위하여야채, 과일은충분히섭취한다.12. 적절한단백질을섭취한다.

뇌졸중자가체크법1. 조부모, 부모중에뇌졸중인사람이있다.2. 50세이상이다.3. 담배를피운다.4. 술을좋아한다.5. 짠음식을즐겨먹는다.6. 지방이많은식품을즐겨먹는다.7. 밤중에추운화장실에가는일이많다.8. 과로, 수면부족으로스트레스가쌓 다.9. 혀가굳어지고현기증이일어난적이있다.10. 손발이저리고눈이침침한일이있다.11. 비만이다.12. 고혈압이다.13. 당뇨병이있다.14. 고지혈증이다.15. 안저검사를받은일이없다.(무슨검사인지모르면받지않은것이다)

김문철안수집사포항성모병원신경외과

1교구효자3지역

뇌뇌졸졸중중치치료료의의최최신신지지견견

오이는찬성질을가지고있어서여름철더위를이기는식품으로매우좋다. 비타민A, B1, B2, C 등이함유되어있고포도당, 갈락토오즈, 루틴등이함유되어있는

오이는95%가수분으로되어있으며, 오이에함유되어있는 칼륨은체내에축적된노폐물을몸밖으로배설시켜몸을가볍게하며, 이뇨작용으로부종과소갈에매우좋다. 신장기능이약한사람은오이를많이섭취하여야하며, 간경변증환자에부종이나복

수가왔을때는물대신오이즙을섭취케하는것이좋다. 등산할때물대신오이를준비하면좋으며, 오이의풍부한엽록소와비타민C는피부미용에좋으며땀띠나화상, 종기등이났을때오이즙을바르면효과적이다. 또한목이마를때나가슴이답답할때오이를먹으면이를해소할수도있다

주재료: 오이, 쇠고기, 달걀, 진간장, 마늘, 소금,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식용유초물: 식초1, 설탕1/2, 소금약각, 물1

만드는법1. 오이는소금으로문질러서깨끗하게씻어손질한다음반으로갈라4cm길이로일정하게썬다.

2. 반원모양으로 썰어놓은오이를어슷하게썰어서일정한간격으로3군데칼집을어슷하게넣어서소금물에절여둔다.

3. 쇠고기역시3cm가넘지않도록채썬다.4. 채썬소고기는갖은양념한다.5. 달걀은각각소금간하여황지단과백지단을부쳐서3cm크기로가늘게채썬다6. 프라이팬에식용유를살짝두르고오이의푸른색이변하지않을정도로만살짝볶아기름기를제거한다.

7. 갖은양념한쇠고기도각각프라이팬에볶는다.8. 기름기를제거한오이칼집사이로황지단☞고기☞흰지단순으로오이가터지지않을정도로적당히넣어모양을다듬어준다.

9. 그릇에오이선을담고물1 + 식초1 + 설탕1/2 + 소금약간을섞어서촛물을새콤하게만들어먹기직전에오이선위에얹어낸다.

여여름름건건강강계계절절의의요요리리 ""오오이이선선""

아프리카는어떤곳일까?지난5월31일부터6월14일까지2주간에걸쳐아프리카지역(6

개국)을 다녀올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그러하듯이아프리카를 생각하면 검은 살결과 곱슬머리, 불 뿜은 태양과 동물들의울부짖음, 정 , 림, 가뭄, 기근등을생각하게될것이다.

이런 생각을 뒤로하고 설렘과 두려움 반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정말먼 곳이었다. 오랜 동안의 시간을 넘어 도착한 아프리카의 날씨는 초가을로 곳곳에 여러색깔의부켄베리아꽃이피어있었다.

도착한다음날부터우리는적은짐만을가지고9인승사파리차를이용하여야생동물원으로본격적인아프리카자연을향한사파리여행이시작되었다.

달리는 창가를 통해 광활하게 펼쳐진 넓은 풍경이 눈에 시원하게 들어왔다. 끝없이 보이는초원을바라보면서“하나님이만드신세상이이처럼아름다울수있을까!”라는생각을떠올려보았다. 이윽고먼지를날리며달리던차는조금후공원앞에이르 다. 공원앞에는물건을파는사람들로붐볐다. 익히많이들어왔던마사이족사람들이장신구와망토를걸치고우리들에게다가와본인들이만들었다는공예품을팔고있었다.

마사이족, ‘마사이’의 어원은‘나’를 뜻하는‘마’에서 비롯된다. ‘마사이’는“나 같은사람”이라는뜻. 그만큼그들은나와다른사람. 나의문화를따르지않는사람들에게배타적인만큼 '세상사람이모두나같았으면'을희망한다. 그래서같은아프리카사람이라해도다른부족끼리는교류나왕래가거의없다.

마사이족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마사이족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무척이나다른아프리카의빈번한문제들(극심한빈곤, 일부다처제에따른에이즈의전염성등)이있기때문이다.

검은대륙의아프리카는탁트인시야. 정말신기루가보이는사막, 광활한초원위에서한가롭게 풀을 뜯는 얼룩말 톰슨가젤과 같은 동물 무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 공기가 맑고 초원이 얼마나 넓고 넓은지 지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정말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그대로가있는곳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들의마음을아프게하는것은인간의편의를위해파괴되어가는자연들그리고전염병처럼퍼져가고있는에이즈, 아프리카지도자들의부정부패같은만연되어있는고질적인문제들이다.

기독교가일찍들어와있음에도불구하고아직까지그 향력은미비하기만하다. 우리들이해야할일들을우리들에게보여주시는것같아감사한마음으로돌아보게되었다.

끝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인간에게베푸신은혜를생각하며오늘내가바라보는모든것에감사를드린다.

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

정현숙a 권사3교구우사4지역

여호와우리주여주의이름이온땅에어찌그리아름다운지요.

건강상식 지구촌여행

Cooking

김용달기자

뇌졸중의위험도15-11 : 아주높다10- 6 : 높은편이다5- 3 : 낮은편이다0- 2 : 아주낮다

[ 그림1 ]

뇌경색 뇌출혈

Page 8: 2008 제일물댄동산 7월호

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8년 7월호 (통권 1권 6호)

행복한 여름나기

제주도는한국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가처음으로파송한선교사에의해복음이전해진곳이다. 지금도초대선교사인‘이기풍선교사’의흔적을지금도고스란히간직하고있다.

‘이기풍선교사기념관’과‘성안교회’제주시아라1동에자리한제주성안교회는1908년3월제주도에도착한이기풍목사가온

갖어려움을물리치고9월조선독노회에'원입교인9명, 회집교인20명, 제주토박이김홍련이전도인으로자청하 다'라고보고로시작된교회이다. 특별히북제주군조천읍와흘리산14-3에 위치한 이기풍 선교기념관에는 제주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이전시돼있다. 420석규모의대예배실과소예배실등을갖춘예배동에는이목사관련자료들이전시되어있다.

‘제주명성선교수양관’제주도의여행길에가족들과함께쉴수있는공간을찾기란여간어려운일이아니다. 저

렴한가격과시설그리고무엇보다주변관광지와더불어만끽할수있다면더할나위없는곳일것이다. 이런점에서‘제주명성선교수양관’은이러한기대에부응하는곳이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785-1번지에 위치한 수양관은 깨끗한 시설과 주변 경관을 자랑한다. 객실은한실, 양실로구비되어있으며가족4인기준으로6만원(12~14평, 콘도식)에이용을할수있다.

주변관광코스로는‘김녕미로공원’‘미니미니랜드’‘올인하우스’등이있다.

김녕미로는현재아시아의유일한관엽상징미로공원으로입구에서출구까지4개의길이있는데지도를잘보고찾으면금방찾을수있지만, 출구를찾기보다는여기저기가보면서미로의매력을충분히느껴보면더좋을것이다.

제주미니미니랜드는세계육대주50여개국가의유명건축물과세계문화유산으로꼽힌만리장성피사의사탑, 자유의여신상등한번쯤은들어봤음직한유명관광지를수십만분에일로축소해놓은미니어쳐이다.

올인하우스는가을연가, 대장금과함께한류열풍을거세게만들었던드라마올인그촬현장중심에섭지코지의올인하우스가있었다. 드라마촬 당시각종세트와카지노, 그

리고기념관등이마련되어있다. 특히올인하우스의경우는섭지코지에위치하고있어서주변의시원한해안절벽의절경과해녀들의숨뷔소리, 가끔씩은돌고래가출연하여깜짝놀랄만한풍경을연출하기도하는곳이다.

특별히수양관을이용하려면예약(예약전화번호064-782-9060)은필수이다.

올여름가족과함께떠나는여행에‘제주도가족여행’을한번쯤생각해봄직하다.

숙소안내 (제주명성선교수양관)주소: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조천읍교래리785-1 제주명성선교수양관문의: 064-782-9060홈피 : http://www.mmcc, kr객실및평수: 한실, 양실 / 9, 12~14평(콘도형)임대료 : 4인기준4만원(9평), 6만원(12~14평)

교통편안내 (여객선)남해고속홈피 (http://namhaegosok.co.kr)에서제주도배편예약가능문의061-842-6111~2 (고흥시녹동항)여객운임28,900 (성인2등객실기준/ 소아, 중, 고, 장애인등할인혜택있음)

김용달기자

제주도가족여행‘예수사관학교’를찾아서‘쉼과 성’을기대하며

7, 8월이다가오면어김없이‘가족나들이’를꿈꾸게된다. 그러기에이맘때가되면강이나 계곡에서즐거운한때를보내는가족들을쉽게만나볼수있다.

아마 올해도 어디를 가야할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에 고민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으로서‘쉼과 성’을함께더해갈 수있는곳을찾기란 쉽지않은일이다. 그런점에서이런여름에색다른계획을세워보는것은어떨까?

‘예수사관학교’원주시호저면에위치한예수사관학교(포항에서297㎞, 2시간30분거리)는변충구목사가

자신의목회여정에서체험하고적용했던부분들을여러사람들과나누기위해만든전원기독교테마교회이다. ‘예수사관학교’는한적한시골마을을지나찾을수있는곳인만큼산과강, 운치와멋스

러움으로둘러싸여있다. 이곳은하루300~400여명, 연간10만여명의성도들이찾고있는곳으로, 성경 내용을 토대로 한 조각물들로 가득해 하나의 기독교 테마 조각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방대한 규모와 정 한 조각품에 한번 놀라고, 이 조각들이 모두 변충구 목사가직접조각했다는데에서두번놀라게된다.

이곳에서두가지색다른즐거움을찾을수있다. 먼저, ‘A. V. E.(Audio Visual Education)’프로그램이다.

성경에기록된내용들을조각상을이용해체계적으로전달하여학습효과를높이는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인‘A. V. E.(Audio Visual Education)’는 변충구 목사만의 노하우이자 강점이다. 4만여평의대지에성경의중심내용들을조각상을이용해체계적이고자세한내용으로정리해놓았으며, 유능한강사진을통해그의미들을쉽게접하게된다. 이론과실물을통한실제적인교육이기에더욱더매력적인방법으로보인다.

더욱이철마다가족단위관광객은물론여름방학이면청소년수련장으로개방해많은이들이보고듣고느낄수있는생생한복음전파와인생의참의미를느낄수있도록하는곳이다. 물론가족단위의‘숙박’도가능하다.

두번째는‘성막체험관’이다.‘예수사관학교’에 들어서기 전 멀리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정면에 위치한 배 모양

의예수사관학교 본관건물이다. 지나가는 이들로하여금‘배모양을 한카페가아닐까’하는의구심이 들게할정도로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노아의 방주’를형상화 해직접 설계하고 5년에 걸쳐 신도들과 함께 제작까지 한 것으로, 변충구 목사의‘믿음’에 대한 열정을 잘보여주고있다.

현재9층으로되어있는건물의1층은성막체험관2, 3층은예배실그리고4,5,6,7 층은객실과8,9 층은전망대로구성되어있다. 특별히1층에위치한‘성막체험관’은노아의방주입구(교회입구)로부터시작된다. 입구의성막문을거쳐번제단그리고물두멍을넘어야교회입구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1층 안에는 실제 크기의 성소와 지성소를 만나게 된다. 특이한점은성막의과정을 지나야2, 3층의예배실로들어가게된다는점이다. 그러한점에서하나님의임재를경험하며자신을돌아보는귀한자리가된다.

이번 여름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의 방법으로‘쉼과 성’을 경험하는 색다른휴가를계획하게된다면다른여름보다더풍요로운여름나기가될것이다. 그런점에서‘예수사관학교’는한번쯤경험해볼만한 우리들의‘쉼터’일것이다.

주소: 강원도원주시호저면옥산리예수사관학교문의: 033-732-9413홈피 : http : // www. ijca, org교육일정 : 3시간코스 (1인10,000원/점심제공)

최원근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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