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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8. 9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8 월호 포항제일교회 청·장년 주일 학교 교사 수련 회가 7월 17일에서 18일까지 안동‘국학문화 회 관’에서 열렸다. 본 교회 표어인‘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에 발맞추어 지난 4월에 개설된 청·장년 주일 학교는 부모가 건강하고 성경적인 신앙을 갖추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그 신앙을 잘 전수토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일 오전 10:40~11:40 본당에서 40분은 목사님 말씀을 듣고 20분은 반 별 나눔으로 진 행 되며 곽 영구 담당 목사와 임원과 교사들이 섬기고 있다. 이번 교사 수련회는 교사는 물론 자원하는 학생들도 함께한 은혜와 결단의 시간 이었다. 7월 17일 오전 10시. 40여명의 청·장년 주일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낙동강, 안동댐을 지나 아름다운 누각 ‘영호루’에서점심을먹고숙소인‘국학문화회 관’에 도착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 데 본 교회 최인규 원로장로는“하나님께서 예 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와서 고난을 당한 것은 우리를 사랑함이요 우리가 예배드리는 작은 마 음을 올려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잠시 후 일행은 기이하고 아름다운 나무로 가 득 찬 산림 박물관과 퇴계 이황에 대한 모든 것 이 담긴 도산 서원을 돌아보았다. 20여 개국에 서 성리학자, 이황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공 자, 맹자와 견줄 만 한 학자라고 세계가 인정한 다는 설명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반 별로 불고기 볶음과 재첩국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한 후 오후 8시가 되자 수련회의 절정인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고상봉 장로는 말씀을 통 해“참 믿음이란 내 마음속에 매일 하나님을 품 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것, 하나 님을 의지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나 라와 정치 지도자, 교회와 목사님과 전도사님, 선교사, 당회와 예배, 교회 학교와 청·장년 주 일 학교, 잃어버린 영혼과 환우를 위해 통성으로 간절히 부르짖고 제목마다 교사들이 마무리 기 도를 하였다. 드디어 자유 시간! 각 방마다 우리 교회 기둥 같은 권사들의 연륜에 배인 신앙 간증에 젊은 집 사들은 귀를 쫑긋거리고 맞은 편 낙동강 물결 위 로 흩날리는 그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상쾌하 기만 했다. 이튿날 아침 곽영구 목사는“ 교사들 은 학생들에게 교회 생활 지도뿐만 아니라 그들 의 모든 삶의 영역을 지도, 제시해 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말씀과함께‘불평제로’ , ‘푸슈케’라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하였 다. 모든 일정을 마친 그들은 청·장년 주일 학교 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사명감과 열정을 가 득 안고 포항을 향한 버스에 올랐다. 선비의 도시 안동! 빗속에 묵향 가득 풍기던 도산 서원,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 던 시간들! 가끔씩 주어지는 이 따스한 안식이 있기에 믿음의 용사들은 더 기쁘게, 더 충성되이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것이 아닐까? 송윤희 기자 청·장년 주일 학교의 부흥을 꿈꾸며… 1 목회자 칼럼 ( 진정한 복음) 2 브리아 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 3 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 4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결산 5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6 교회의 이모습 저모습 7 여름철 건강관리 8 2일(주일) 인천순복음교회 홀리엠 핸드벨 합동 연주회 5일(수)~8일(토) 청년교구 여름수련회 (장대현기도원) 8일(토) 제3회 제일 청소년 익투스 축제 (본당) 9일(주일) 교육협의회 16일(주일) 교역자 월례회 / 교회학교 여름행사 발표회 17일(월)~19일(수)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저녁집회 (본당) 17일(월)~18일(화) 권사회 수련회 (교회) 19일(수)~22일(토) 농아교구 여름 수련회 (제주 성안수양관) 23일(주일) 대학합창단 여름순회 연주회 (본당) 27일(목)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칠곡교회) 28일(금) 엘리야기도회 29일(토)~9월4일(금) 본교회 개척 캄보디아교회 사역자 초청 (국내 성지순례) 30일(주일) 선교협의회 Contents 8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유학의 고장 안동에서, 청·장년 주일 학교의 부흥을 꿈꾸며….

2009 제일물댄동산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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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8월호

발행일 2009. 8. 9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8월호

포항제일교회 청·장년 주일 학교 교사 수련회가7월 17일에서18일까지안동‘국학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본 교회 표어인‘다음 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에발맞추어지난 4월에개설된청·장년주일학교는부모가건강하고성경적인 신앙을 갖추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그신앙을잘전수토록하는데그목표를두고있다. 주일오전 10:40~11:40 본당에서40분은목사님말 을듣고 20분은반별나눔으로진행되며곽 구담당목사와임원과교사들이섬기고 있다. 이번 교사 수련회는 교사는 물론자원하는학생들도함께한은혜와결단의시간이었다.

7월 17일오전10시. 40여명의청·장년주일학교교사와학생들은설레는마음으로버스에올랐다. 낙동강, 안동댐을 지나 아름다운 누각‘ 호루’에서점심을먹고숙소인‘국학문화회관’에 도착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본교회최인규원로장로는“하나님께서예수라는이름으로세상에와서고난을당한것은우리를사랑함이요우리가예배드리는작은마음을 올려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말 을전하 다.

잠시후일행은기이하고아름다운나무로가득찬산림박물관과퇴계이황에대한모든것이담긴도산서원을돌아보았다. 20여 개국에서 성리학자, 이황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공자, 맹자와견줄만한학자라고세계가인정한다는설명을듣고큰감명을받았다.

반별로불고기볶음과재첩국을만들어저녁식사를한후오후8시가되자수련회의절정인기도회가시작되었다. 고상봉장로는말 을통해“참믿음이란내마음속에매일하나님을품는것. 하나님을경외하고두려워하는것,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임을 강조하 다. 이어서 나라와 정치 지도자, 교회와 목사님과 전도사님,

선교사, 당회와예배, 교회학교와청·장년주일학교, 잃어버린 혼과환우를위해통성으로간절히부르짖고제목마다교사들이마무리기도를하 다.

드디어자유시간! 각 방마다우리교회기둥같은권사들의연륜에배인신앙간증에젊은집사들은귀를쫑긋거리고맞은편낙동강물결위로흩날리는그들의행복한웃음소리가상쾌하기만했다. 이튿날아침곽 구목사는“교사들은학생들에게교회생활지도뿐만아니라그들의모든삶의 역을지도, 제시해주어야하며그러기위해서는먼저자신이말 대로살아야한다.”는말 과함께‘불평제로’, ‘푸슈케’라는프로그램을설명하며지속적인실천을당부하다.

모든일정을마친그들은청·장년주일학교의아름다운미래를꿈꾸며사명감과열정을가득안고포항을향한버스에올랐다.

선비의 도시 안동! 빗속에 묵향 가득 풍기던도산서원, 찬양과기도로하나님께 광을돌렸던 시간들! 가끔씩 주어지는 이 따스한 안식이있기에믿음의용사들은더기쁘게, 더충성되이하나님과교회를섬기는것이아닐까?

송윤희기자

청·장년주일학교의부흥을꿈꾸며… 1목회자칼럼 (진정한 복음) 2브리아부부합창단정기연주회 3사랑으로섬기는아이가될래요 4여름성경학교및수련회결산 5준비된결혼이아름답다 6교회의이모습저모습 7여름철건강관리 8

2일(주일) 인천순복음교회홀리엠핸드벨합동연주회5일(수)~8일(토) 청년교구여름수련회 (장대현기도원)8일(토) 제3회제일청소년익투스축제 (본당)9일(주일) 교육협의회16일(주일) 교역자월례회 / 교회학교여름행사발표회17일(월)~19일(수)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저녁집회 (본당)17일(월)~18일(화) 권사회수련회 (교회)

19일(수)~22일(토) 농아교구여름수련회 (제주성안수양관)23일(주일) 대학합창단여름순회연주회 (본당)27일(목) 남지역노회협의회목사장로선교대회(칠곡교회)28일(금) 엘리야기도회29일(토)~9월4일(금) 본교회개척캄보디아교회사역자초청

(국내성지순례)30일(주일) 선교협의회

Contents

8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유학의고장안동에서, 청·장년주일학교의부흥을꿈꾸며….

Page 2: 2009 제일물댄동산 8월호

02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쉴만한물가

목회자단상

“주의성령이내게임하셨으니이는가난한자에게복음을전하게하시려고내게기름을부으시고나를보내사포로된자에게자유를, 눈먼자에게다시보게함을전파하며눌린자를자유케하고주의은혜의해를전파하게하려하심이라. (눅4:18~19)

예수그리스도께서는이예언을당신의메시아직에대한취임선서에서채택하고있다.성경의핵심은‘하나님나라’라고말할수있다. 그리고구약에서부터

장애인이하나님나라의백성이되는것이하나님나라가도래하는표징이라고예언하고있다.

그러므로그누구도하나님나라에들어가지못할자는없다. 그래서성경의예언은 장애인을주목하며복음선포의우선적인대상이다. 왜냐면장애인이라는특성자체때문이아니라, 장애인이제외된다면복음의초대가진정한초대가될수없기때문이다.

장애인은하나님나라의백성이라는점에서는함께해야할‘동반자’이며, 동시에우리의특별한사랑을받아야한다는점에서는‘이웃’이다. 곧, ‘도와야할’그러면서도‘함께할’존재이다. 성서에나타난예수님과장애인의만남은예수그리스도에관한기록가운데상당한분량을차지한다. 즉, 예수님께서큰비중을두고담당하신사역이다.

그러므로장애인선교를교회본연의사명으로인정해야한다. 막연히장애인선교는특별한사람이특별한곳에서나하는특별한일로생각하면안되는것이다. 지금도이땅에서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복음에서 제외된 사람들에게 교회는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으로복음을전파할대책을마련해야한다. 장애인은비장애인의경우와달리의사소통을하는데어려움을많이겪기때문에특별히그들에게맞는복음전파방법을개발하는일이시급하며이들이겪는사회적소외로인해아예복음전파의기회가 박탈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장애인은하나님의형상인인간의훼손된모습을집약적으로 지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한 복음 전파뿐아니라광의의선교적관심이요청된다.

지금까지의선교가주로지리적장벽을넘는일이었다면장애인 선교는 편견과 몰이해와 무관심의 장벽을 넘는 것이다. 교회는장애인선교분야를새로운선교의장으로인식해서그폭도넓히고그일에헌신할사람들도많이배출해야한다.그리하여복음을통해하나님의형상으로서의회

복과 복음의 내용이 삶 속에서 경험되고 우리안에하나님나라가온전히이뤄지도록해야겠다.

안후락목사농아교구담당

신앙생활을하는대부분의교인들은주보에적혀있는현재의 예배순서가 무슨 목적으로 정해졌는지 알지 못하는경우가많을것이다. 아마도의문은가지만늘드려왔던그대로지금까지예배를드리고있을것이다. 바로이러한문제점을해결해보고자지은이(송인규)는이책(아는만큼누리는예배, 홍성사발행) 을통해이야기하고있다.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배 현장을 보면 최소한 세가지문제점을발견하게된다고쓰고있다. 첫째, 예배의

핵심이예배정신에있는것을망각한채예배를드리고있다. 둘째, 각각의예배순서설교, 기도, 헌금, 특순, 성례, 찬송, 축도가어떤연관이있는지생각조차하지않고있다. 셋째, 예배정신의노력을앞의두문제와연관해서기울이지않고그저사람들을예배에더많이끌어들이려는전력강화만을목표로하고있다.

그러므로지은이는예배에서가장근본적으로강조되어야할것은무엇보다예배정신의회복이라고한다. 이책의1장<신령과진정의예배> 에서는그점을자세히다루고있고2장부터8장까지는말 , 기도, 찬송, 신앙고백, 헌금, 성례, 축도등우리가드리는예배순서에관한것이고 9장은 <예배의 초대> 10장에서는 <생활예배>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그 가운데몇장을요약해보면다음과같다.

1장- 신령과진정의예배가중요한이유: 첫째, 하나님은 이시기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시므로 으로예배를드려야한다는것이다. 둘째, 예

수님은하나님이그것을열망하시기때문에신령과진정의예배가중요하다고말 하고있다.

2장 - 말 : 성경봉독과 설교로서, 좋은 설교의네가지특징을ABCD로표현했다. 즉, Arresting (주목을 끄는 설교) Biblical(성경적인 설교) Christicentric (그리스도중심의설교), Demanding (결단을촉구하는설교) 이다.

3장 - 기도: 예배순서 중 대표기도는 어떠한 사람이회중을대표해서기도함으로써예배하는자들의심령을하나로묶어하나님께올려드리는일임을의미하며공동체가함께나아가그의왕되심을인정하고그이이름을높이며공동체의필요를아뢰는것이바로그목적이다.

6장- 헌금: 헌금의목적은하나님사랑과이웃사랑이라고요약할수있으며그리스도인은마음과목숨과뜻을다하여하나님을사랑해야한다.(마22:37) 모든그리스도인이헌금을해야하는이유는 1.성경이헌금을명령하고있기때문이다.(고전16:1~2) 2.하나님의은혜에보답하는재정적반응이필요하다. 3.사랑을표시하는주도적방식이헌금이다. 4.자기자신의신앙적성숙을위해서도필요하다. 이상의네가지근거에서알수있듯이헌금은모든그리스도인의책임이다.

이상 몇 가지로 예배순서에 따라 정리해 보았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만나는즐거움이가득한하루하루가되기를소망해본다.

홍승택협동안수집사3교구우이3지역

진정한복음겨자씨믿음

신앙독후감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8월호

사랑방소식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참으로그리스도인의삶을유감없이살아간부부, 브리스길라와아굴라!아름다운부부상을남긴이들의이름을따서붙여진브리아부부합창단!2006년 4월20일에창단되어올해로4년째맞이하는브리아부부합창

단이지난7월26일주일저녁, 두번째정기연주회를가졌다. 스물여덟쌍의아름다운부부가한여름의무더위도무색하리만치열정을다해뜨거운감동을전했다.

정대규장로의지휘와김동순b 권사의피아노반주에맞춰첫곡‘목마른사슴이’합창이본당안에은은히퍼지면서찬양잔치의포문을열었다. 농아교구를섬기는다섯분의권사들의수화찬양이함께하여은혜를더했으며성도들모두한마음되어주님께찬양의제사를드렸다. 황인경자매의플롯연주와함께한‘주의믿음안에서’합창은플롯의잔잔한선율로 감동을 더했으며, 이어서‘빛과 소금되어’합창이 울려 퍼질 땐참제자의삶을뒤돌아보게하는귀한시간이되었다. 김정희e 권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테너 김승길 안수집사가‘여호와

는나의목자’를 독창할때는모두숨을죽이며함께기도하는마음으로구원의하나님을찬양하 으며, 소프라노이항덕집사가‘You Raise Me

Up(주님이날세우시네)’를찬양할때는위대하신능력의주님을생각하며마음깊이숙연해지기까지했다. 이어서‘주의 사랑 내 맘에’와 이석란 권사의 몸 찬양이 어우러진‘사

명’, ‘구주의십자가보혈로’를아름다운화음으로혼신의힘을다하여합창하여성도들의마음에잔잔한감동을주었다. 마지막으로모든성도들이일어서서‘주님다시오실때까지’를합창하며연주회의막을내렸다.

‘브리아’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신 김광웅 담임목사는“어디서나 주님을찬양하는아름다운부부가되길바란다.”며축복했다. 단장안인수장로는“불협화음이넘치는어두운세상을아름다운화음의빛으로밝히고싶다.”는포부를밝혔다.

하나님도 기뻐 받으셨을 이번 연주회는 무대의 연주도 아름다웠지만부부의애틋한정이배어있어그여느무대에서는맛보지못한따뜻함을느끼게했다. 앞으로도그리스도의선한 향력을확장시키는주님의귀한부부합창단이되길기대해본다.

최윤숙기자

- 브리아 부부합창단정기연주회 -

“자기의육체를위하여심는자는육체로부터썩어질것을거두고성령을위하여심는자는성령으로부터 생을거두리라”(갈6:8)

지난7월2일포항제일교회2층모자실에서67여전도회는담당최성규목사와함께한마음으로하나님께감사예배를드렸다. 최목사는갈6:7~10절의말 을통해육체의길을따르지말고, 주님의나라를위해 생의길을따르며, 섬김을통해사랑을실천하여주님께 광을돌려드리자고당부했다.

주님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회원들은 67여전도회가주님안에서더욱부흥되리라믿으며, 주님께서걸어가신거룩한삶으로나아가리라다짐했다. 67~69여전도회로부터독립한67여전도회는모이기에힘쓰며회원확충을위해주님께기도드린결과, 회원이배가되고회원들의마음을사랑의띠로하나되게해주신하나님께더욱감사함으로나아갈수있었다고전했다.

앞으로 67여전도회는 믿음의 동역자로서, Happy Mail(우편엽서)을주고받음으로어려움과기쁨을주님안에서나누기로했다고 밝혔다. 또 미자립 교회의 지원과 봉사는 물론, 국내외선교 현장체험을 자녀들과 함께 동참하여 서로서로 신앙성장을이루어가며믿음의본이되는것을실천사업으로손꼽았다.최성규목사는“형제와이웃, 도움의손길이필요한곳에찾아가는 아름다운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나는 67여전도가되기를 바란다”라고전했다.

67여전도회를이끌어가는최은주회장이하, 모든회원들의주님을향한최고의헌신이주님께드리는향기로운제물이되기를기원하며여전도회의새로운빛이되기를간절히소망한다.

정경옥기자

사랑의띠로하나된67여전도회

‘하은회’는 우리 주변에 있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싶은소중한마음들이모아져2004년에시작된모임이다.

‘하은회’는담당조성필목사와회장이동섭안수집사를비롯하여약 21가정으로이루어져있으며, 기도가운데결손아이들을규칙적으로만나며섬기는사역회원(공규민, 김부겸, 김 민, 김 택, 민동명, 안성균, 유진식, 이관희,이동섭, 정 주)과재정적으로후원하는후원회원(권 철, 권옥순, 김동순, 김분례, 김형수, 이민희, 이상석, 정미옥, 정현숙, 천겸비, 70/71여전도회, 안수집사회)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하은회’가 섬기는 결연 학생은 모두 11명인데, 대부분 부모가 이혼하거나 장애가 있으며 기초보호대상자이거나 차상위계층에속해있는어려운가정의아이들이다. 따라서이들은재정적인어려움과함께사랑의결핍이라는이중고를겪고있으며미래에대한소망이부족한아이들이다. 이런상황들을잘알고있는회원들은조건없는섬김을통해아이들이주님의사랑을 배우고미래에대한소망을품고살아나가길기도하며섬기고 있다. 결연 학생들에게 매월 5만원씩 학용품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쌀이나생필품상품권등을지원하고있다.

지난2월에는김동환목사를초빙하여1일부흥회를통해온전한섬김의태도에대해서배우는한편앞으로더열심히주님의사랑을이웃에게전하겠다고다짐하기도하 다. 회원들간의친목을매우중요하게여기고있는‘하은회’는매월셋째주일오후에있는정기모임, 결연학생들과회원전체가함께하는야유회그리고간담회등을통해의견과정보를교환하며교제를나누고있다.

‘하은회’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성도들은 총무 유진식 안수집사 (011-540-8492)나회계민수희집사(010-2764-8052)에게연락을하면누구나주님의사랑을널리전하는사역에동참할수있다.

(하은회제공)

사랑의전도자‘하은회’

브리아합창단

67여전도회 하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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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꿈이자라는땅

- 09년 여름성경학교및수련회결산 -

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사랑으로 섬기는 아이가 될래요

아아부부는‘사랑타고 섬김아이 슝슝 !!’이라는 주제로아부예배실에서열렸다. 첫째날에는찬양율동으로예

배 드리고‘섬기면 놀라운 일이 생겨요!’라는 재미있는성경공부와교사들의특송과함께쭈까쭈까 아아기체조, 통통통 작은북 만들기를 하 다. 둘째날에는 섬기면행복해요!라는 섬김책을 만들고 코너학습에는 홍해바다건너기, 인형놀이, 예쁜 섬김가방 만들기, 물고기 지시문따라하기등을신나게했다.

유유아아부부는 아부와 동일한 주제로 예수님처럼 사랑으로섬기는섬김아이, 섬김대장이되도록여러활동을통해섬김을배우고익혀나갔다. 첫째날에는섬김이무엇인지 알도록 코너학습을 통해 배웠다. 둘째 날에는 섬김의대상을배우는시간을가졌다. 예수님께서섬기신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 나갔고, 유아부 친구들도 생활 속에서그대로실천할수있도록섬김캠페인으로다시한번섬김을배우고다짐하는시간을가졌다.

유유치치부부는‘내가너희를사랑한것같이너희도서로사랑하여라’고하신예수님의말 을따라섬김의본질, 섬김의 방법, 섬김의 결과를 말 을 통해서 배우고, 다양한코너학습을통해서몸으로경험하고익혀가는시간을가졌다. 토요일오후에는섬김아이의구체적인모습과이해를 돕기 위해서 섬김 동산 경험하기(코너학습)에서는 섬김아이는어떤아이인지를보여주는 상보기, 친구를도와주는협동학습, 섬김아이의모습이있는물고기낚시하기, 섬김메달만들기의활동들이있었다.

유유년년부부는‘Jesus 원정대성지를가다- S 바이러스백신을찾아세상을구하라’라는특명을받고출국예배를통해성지로여행을떠나게되고이스라엘의 6곳을다니며섬김에대해배워나갔다. 공과학습에서배운섬김을물놀이게임을통해서배워가기시작했다. 그렇게배운섬김을아이들은 우리의 섬김의 대상들이 누가 있는지를‘섬김충전소’를통해서알게하 고‘도전섬김벨’을통해2박3일간배운섬김을확인하 다. 마지막으로우리가섬길세상을향해파송예배를함께드린후에2박3일간의일정을모두마무리하 다.

초초등등부부는강원도원주에있는예수사관학교에서‘너의삶을개척하라’는주제로진행되었다. 성경학교기간동안 좋은 날씨를 제공해 주셨고 기억에 남을 고된 유격을통해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따라 스스로개척해나가야함도알게해주셨다. 아침마다예수사관학교의 인상 깊은 조형물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님을 더 깊이알게하 고저녁의어린이부흥회는하나님께서우리친구들에게눈물로함께해주셨다. 그리고예수사관학교의변충구목사의설교를들으며하나님을믿는사람들이어떻게꿈을꿔야하는지도알게해주었다.

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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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소소년년부부는‘즐거운섬김! 하나님섬김! 친구섬김!’이라는주제로열렸다. 자체적으로만든‘구원의확신이있나요?’라는교재를가지고구원받는것이무엇인지와구원의 확신이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말 을 찾으며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학습①②③’으로 공부를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교회공동체가하나임을몸으로익히며, 예수님의사랑을함께나눌수있는재미있는활동시간도가졌다. 저녁시간에는‘즐거운섬김!’에대해자기자신이섬길수있는것을결단하며다짐하며‘십자가의길’, ‘섬김의길’을황토물을 이용한 발 도장을 찍으며 예수님을 닮아갈 것을 기도하며눈물로회개하는시간을가졌다.

중중등등부부는 칠곡 평산 아카데미에서‘약속의 땅을 향하여! - 출애굽CAMP’라는주제로이스라엘백성들이가나안땅에들어가기까지의내용을가지고계획, 진행하다. 첫째날수련회장소에도착하자마자이스라엘사람들이 이집트에 있을 당시, 고역을 경험하는 때와 동일하게수련회에서지켜야할규칙과분위기를고통가운데알리며분위기를만들었다. 두번째로재앙, 세번째로유월절,네번째로광야의은혜, 마지막다섯번째로약속의땅앞에서등다섯개의CAMP로나누어진행했다. 힘든가운데에서도서로를축복하며하나되는시간도가졌고마지막날늦은밤에시작하여새벽에끝난지파별발표회는각 지파가 오랫동안 준비한 것을 확인하는 참 유익하고알찬시간이었다.

고고등등부부는하늘숲수양관에서“We are the Jesus Family"라는 표어를 가지고 수련회가 열렸다. 개강 예배를 통해최원근 목사는 ”우리들은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라는 말 으로 교회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하며 나아가사회에빛과소금의역할을다해야한다고전했다. 모형교회 만들기1(조별대항게임)과 성경공부1을 통해 예수님이머리가되는교회로지체의소중함을돌아보는시간이되었다. 저녁에는학생들의열정이드러나는찬양과말

그리고기도로이어지는시간을가졌다. 학생, 교사모두가하나님앞에함께뛰며기쁨의신앙고백을드렸으며,마지막날최원근목사와교사들은학생개개인의기도제목을붙잡고눈물로기도하며, 서로를격려하고축복하는은혜가득한밤이었다.

하하나나부부는‘나의목자! 나의하나님!’(시23편)이라는주제를 가지고 성경학교를 진행하 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문을활짝여시고하늘의기쁨을하나부친구들과섬기는모든분들에게풀어놓으셨다. 매찬양마다기뻐하며뛰어노는아이들, 그리고그아이들에게질세라전심으로찬양하며아이들보다더신나서뛰어노는우리선생님들.. 맹목적인섬김이아니라바른목표를가지고지속적으로가르치는교사들의섬김가운데학생들은목자되신하나님을경험할수있었다. 세상은너무나빠르게돌아가고있지만하나부친구들에게서느림의미학을배워가고조금은 다른 우리 하나부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이들을 사랑하시는하나님의마음을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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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믿음의경주자들

지난7월11일(토), 18일(토) 2주간에걸쳐본교회에서포항 제 1기 결혼 예비학교가 열렸다. 청년교구(최성규목사)의후원과김신철안수집사가총괄한가운데신혼2년미만3커플, 결혼을약정한13커플모두16커플이등록하여2주과정으로6가지주제를다루었다. 포항뿐아니라서울, 인천, 대구, 부산, 김천등에서도참석하는열성을보 다. 결혼예비학교에서는두사람이온전한연합을이루도

록성경적가치관을기반으로비전을공유하고, 서로의차이를이해하고인정하며, 정직함과진실함으로대화할수있는기회를마련했다. 청년 교구 담당 권사들은 정성으로 식단을 준비해서

접대를했고강사들과등록자들모두본교회를부러워하며감사의마음을전했다. 포항제2기결혼예비학교는내년에열릴예정이다.

이번캄보디아단기선교의첫번째사역은쓰로엠교회의의료사역이었다. 말라리아와에이즈환자가5명중에1명정도로많은쓰로엠. 그곳은정말가난의지역이었다. 새로지은예쁜쓰로엠교회에서그렇게우리는의료사역을시작했다. 약500명가까운사람들이왔고우리는그들에게약을처방했다. 많은사람들이약이없어서아파하고죽어가고있는모습에너무나안타까웠다. 빵을나눠주면서쓰로엠의료사역은끝이났다. 다음날은바벳교회에의료사역이있는날이었다. 쓰로엠에서바벳으로가는길에차가고장이나서어려움이있었지만하나님의도우심으로제시간에도착할수있었다. 바벳교회에서의 의료사역에도 많은사람들이 와서약을받아갔고, 우리는그들의손을잡고기도해주었다. 이번두지역의의료사역을통해선교에서의료사역이얼마나중요하고필요한지알수있었다.

다음날은섬므랑캉캉이란곳에서전도집회사역이있었다. 전기가없는그곳은저녁7시쯤이되자많은사람들이모여들었다. 집회를여는오프닝은던롭교회찬양단이직접맡아워십과찬양을드렸는데정말은혜가넘치는시간이었다. 그리고우리가2달전부터준비한부채춤워십과찬양,

인형극도보여주었다. 중간에비가와서걱정했는데다행히금방그쳐서화상 까지무사히마칠수있었다. 이튿날은싸옴반석교회에서의전도

집회가있었다. 화단이예쁜이교회는이름그대로바위가많은지역에세워져있었다. 그곳에서도많은사람들이모여서함께하나님의은혜를나누었다. 전도집회는많은사람들이모이기때문에하나님나라를전하기에매우좋은사역이다. 그만큼피박도많지만이번전도집회엔많은사람들이모여함께끝까지마칠수있어서다행이었다. 마지막날인주일에는던롭교회에서예배를드리고준비했던부채춤워십과찬양을함께나누었고모든성도들과함께점심을먹었다. 그렇게이번단기선교의마지막날을보냈다.

캄보디아는기후로나교통으로나어려운점이많은곳이지만선교의열매가매우큰곳이다. 그러하기에아직주님을모르는많은사람들을위해우리는항상 기도하고선교를 준비하고있다. 이번단기선교는 어려움도많았지만그만큼은혜로운사역이었다. 주님의놀라운축복이캄보디아땅에가득히임하길기도한다.

박보람자매(청년부)

권정수기자

준비된결혼이아름답다- 포항 제1기 결혼예비학교 -

하나님의은혜가필요한그곳...캄보디아- 빛나라 찬양단 캄보디아단기선교 -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8월31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연락처

른 그림 기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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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혼혼예예비비학학교교를를마마치치고고백기웅, 이혜란커플(청년부)

6년이라는교제기간동안나누었던우리의기도제목은, 결혼이라는결정의순간이다가왔을때하나님의성가정으로섬기고오로지내자신을하나님과상대를위해내어놓을수있는마음가짐을가지게해달라는것이었다. 한결같은우리의기도에하나님의응답이있었고그것이바로‘결혼예비학교’ 다. 이미서울에서는 어마어마한졸업생들이배출되어예비부부들과신혼부부들에게꼭거쳐야하는과정이라여겨질정도로관심도가높다. 교제기간중어머니권사님으로부터‘결혼예비학교’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터라, 결혼준비를시작하기전에서울까지가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때마침우리교회에서이런귀중한시간을나눌수있게되어감사하는마음으로수강신청을했다.

이번결혼예비학교는 1주차결혼의성경적원리와목적, 남녀차이, 부부의 성, 성결 서약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2주차는 가정경제, 결혼과 자아상의 치유,부부대화와 갈등해소, 청혼식의 순으로 이루어졌다.하나하나의주제가진행되어가면서평소상대방에대해이해하지못했던부분들에대해생각할수있는시간이되었고, 서로가서로에게유일한존재임을또이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심을 다시 한

번느끼게되는소중한시간들이었다. 결혼을결심한이유쓰기, 부부

십계명 만들기, 청혼식 편지쓰기, 「사랑의5가지언어」를읽고독후감쓰기등다양한과제를통해두사람이함께공유하고생각을나누는시간을자연스럽게가지게되었고조별나눔의시간을통해올바른대화의방법을배울수있었다.

2주간의과정으로끝내기에는너무나아쉬운시간들이었지만, 강문성 목사님 말 처럼 앞으로의 결혼생활동안이내용들이항상마음속에서떠나지않을것만은분명할것이다. 부산이나서울등타지역에서오신 예비부부들도 있었던 반면 우리 지역에서의 관심도가예상보다적어아쉽기도했지만, 이또한하나님이우리에게주신하나의과제라생각하면서제2기포항 결혼예비학교 때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임할수있게되기를희망한다. 멀리서오신강사님들과준비해주신 조장님,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뜻깊은행사를진행할수있게마련해주신담임목사님과이모든것을통틀어주관하시는하나님께감사와 광을올려드린다.

결혼예비학교

캄보디아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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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이모습저모습

교사헌신예배지난7월12일(주일저녁예배) 교회학교교사헌신예배가있었다. 교사들은헌신예배를통해먼저자신을돌아보고하나님앞에새롭게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행사는찬양팀(교육전도사모임)의 찬양인도, 교사연합찬양대, 교사특송으로마무리되었다.

포항제일교회유치원1학기방학포항제일교회부설기관인‘포항제일교회유치원’이 1학기일정을마치고 7월 24일(금)부터 8월20일까지27일간의방학에들어갔다. 방학동안에는종일제수업(7월 24일~8월 19일)과교사교육연수시간을가지며2학기개학은8월20일(목)이다.

지역장성경공부1학기종강지난 7월 10일(금) 전반기 지역장 성경공부가 종강을 했다. 그동안지역을섬기고교회의숨은일꾼으로사역을감당해왔다. 7-8월방학을통해재충전의시간을가지며9월4일(금) 지역장성경공부2학기개강이된다.

사랑학교종강우리교회가지역을섬기는목적으로운 하고있는사랑학교(교장 : 오나미혜 장로)가 1학기 일정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가르치는 이나배움에힘쓰는분이나모두기쁨으로가득했던학기 으며, 2학기개강은9월1일(화)이다.

본교회엔보와초청팀홀리엠찬양단의합동연주회지난 8월 2일(주일 저녁예배) 포항제일교회 엔보(대장 : 정명숙 권사)와 초청된 홀리엠 핸드벨 찬양팀의 합동 연주가 있었다. 이날 합동연주회는엔보의핸드벨찬양을시작으로홀리엠핸드벨의찬양과 합동연주로 행사를 마쳤으며,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전하는 아름다운밤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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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8월호 (통권 1권 19호)

자연과건강

요즈음은 단기선교나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많기 때문에 어느 계절이나 여행자 설사와 같은병이적지않지만여름철이되면아무래도설사나구토등으로병원을방문하는분들이더많아지는것같다.장염은 질병이고 식중독은 그냥 음식을 잘 못

먹어서발생한증상이라고생각하는분들도있는데,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한 일련의 증후군을 말하며, 장염의 경우대부분음식섭취와관련이있기때문에식중독과

따로구분하기는어렵다.

식중독은그원인에따라세균자체에의한감염이나세균에서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자연계에존재하는동물성혹은식물성독소에의한식중독, 인공적인 화학물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성 식중독 등이 있다.우리나라의경우는세균성식중독이가장많으며, 살모넬라, 비브리오, 포도상구균등이주요원인균이다.

식중독은원인물질에따라잠복기와증상의정도가다르게나타나게되는데, 일반적으로음식물섭취후72시간이내에구토, 설사,복통, 발열등의증상을나타낸다. 증상이나타나기2-3일전에먹었던음식도병을유발할수있다는뜻이다.

식중독의치료원칙은구토나설사로인한체내수분손실과전해질을보급하는데있다. 그러므로수액공급이나지사제등의대증치료가 주된 치료방향이 된다. 보통 설사 증상이 있더라도 하루 3회미만의설사로발열을동반하지않고혈변이나점액성변없이무른변이 나오고 복통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온음료수를마신다거나물을충분히섭취해주면대체로 2-3일내로회복이된다. 이때무분별한지사제의사용은삼가는것이좋다.그러나고열이나거나설사가하루3회이상이고, 혈변이나점액

성변을보이며복통이심한경우는심한장염을동반하고있을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고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좋으며때로는입원이필요한경우도있다. 특히고령자나만성질환자의경우는병원을방문하는것이좋겠다.

일상생활에서는음식물을조리하거나보관 저장해야할 때는반드시손을씻은후작업을하여야하며, 4℃에서 60℃의온도는식중독을일으키는균의성장가능성이높은온도구간이므로음식은4℃이하로냉장보관하여관리하는것이좋겠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하나님이 창조하신 육체의건강을지키며하나님께감사하는 적인건강 또한 게을리하지 말아야할것이다.

이지 b 집사6교구 장성6지역

선린병원내과전문의

여름이면너무나생각나는, 더운여름잠을싹~ 가시게해주는, ‘시원한콩국수’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기로 유명하여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르기도합니다. 검은콩은고단백저지방식품이기때문에다이어트에 아주 좋으며 항산화 능력이 일반콩보다 3~4배 더 높고, 갱년기증상을예방하고노화를늦추며, 혈액순환을돕습니다.

비만체질개선, 뇌졸중, 예방노화방지, 치매증예방, 대장암, 변비예방등에도도움이되는검은콩콩국수간편하지만맛있는계절별미어떠세요?

재 료 검은콩1컵, 검은깨조금, 호두2개, 생수4컵, 소금약간,칼국수300g, 오이1/2개

조리법1. 검은콩으로준비해서깨끗이씻는다.2. 콩에5컵의물을넣고3시간정도불린다. 불리는중간에서너번

씻어주면서 다시 물을 붓고 불려야 더욱 담백한 콩물이 되면서비린맛이없어진다.

3. 냄비에물을붓고끓으면콩을넣고5분정도우르르끓인다. 너무오래삶으면콩에비린맛이돌면서구수한맛도떨어진다.

4. 삶은콩은찬물에여러번헹궈콩의비릿한내음을없앤다.5. 콩은체에건져물기를뺀다.6. 믹서에삶은콩, 검은깨, 호두를생수4컵정도부어곱게갈아병에

담아시원하게냉장보관한다. (기호에따라물을더넣고체에한번걸러서보관하거나, 우유를사용해도됨)

7. 끓는물에칼국수를넣고끓어오르면찬물1컵을붓고, 또끓어오르면찬물1컵을붓고국수가투명해지면재빨리찬물에헹구어바구니에건져물기를뺀다.

8. 완성그릇에국수, 오이채를담고냉콩국물을붓고소금을따로담아내어식성껏간을맞출수있게배려한다. (콩국물이시원하지않을땐각얼음을몇개동동띄워낸다.)

마지막으로 이번 더운 여름을‘콩국수’로 건강의 비타민을 공급한다면더불어서하나님이주신말 과찬양과기도로더위를식히는노력또한잊지말아야할것이다.

김용달기자

건강상식 여름철특미

엄준혁 집사/ 이은희 집사(2교구 남부1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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